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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크, 전여친 인스타 폭로→해명에 공식 사과 “제 잘못”[전문]

    디아크, 전여친 인스타 폭로→해명에 공식 사과 “제 잘못”[전문]

    래퍼 디아크(15)가 전 여친 인스타 폭로 글과 관련해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10일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디아크입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면서 “해당글을 올린 여성분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던 것은 사실이며 그 여성분의 감정을 외면한 채 제 자신만을 생각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에 대한 제 잘못이 컸습니다”라고 밝혔다. 디아크는 “그 분과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개인적인 생활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머리 숙여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디아크 전 여친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아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넌 성관계를 요구했고 난 거절했어. 피임기구가 없어 거절하는 내게 넌 기어코 관계를 했어. 내가 너에게 이건 강간이라고 말하고 나서야 너는 그만 뒀다”면서 “난 네게 몸과 마음을 다 줬는데 돌아오는 건 싸늘한 말뿐이었기에 난 어쩔 줄 몰랐어”라는 글을 올려 파장을 불렀다. 이후 “오해를 풀고 싶다”는 글을 통해 “성관계 이후 태도 변화에 초점을 두고 싶었던 저도 ‘성폭행’, ‘미투운동’과 같은 왜곡된 사실을 보고 이는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오늘 새벽, 당사자와 당사자의 소속사와 만남을 가져 제가 ‘강압적 성관계’를 해명하는 글을 쓰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고, 저도 이에 동의하여 글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와 저는 서로 사과하고 이 일에 대한 감정을 풀었고, 제3자 여러분들도 저희 모두를 겨냥하는 지나친 말을 삼가해주셨으면 하는 말을 하고 싶다”며 “저는 처음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언급한 적이 없고, 왜곡된 기사와 구설수에 서로가 피해를 얻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글을 쓴 것”이라고 전했다.. 래퍼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777’의 최연소 참가자로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디아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아크입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해당글을 올린 여성분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던 것은 사실이며 그 여성분의 감정을 외면한 채 제 자신만을 생각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에 대한 제 잘못이 컸습니다. 그 분과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개인적인 생활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머리 숙여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규리 “결혼 후 남편 전여친 자동차 할부금 갚았다” 충격

    박규리 “결혼 후 남편 전여친 자동차 할부금 갚았다” 충격

    박규리가 폭탄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1월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 (이하 ‘원더풀데이’)에서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남편의 바람기를 폭로했다. 이날 박규리는 “남편이 결혼 전에 선물을 많이 사줬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할부로 샀더라. 그래서 결혼 후 그 할부금을 갚기 위해 시간강사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규리는 “남편이 예전에 만나던 여자 친구 자동차 할부금까지 갚았다. 결혼 후에도 남아있더라. 고지서를 보고 이게 뭔가 했더니 예전 여자 친구였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고, “전 직장동료였다. 약간 양다리를 걸쳤던 거 같다. 헤어지려고 사준 거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흥국은 박규리에 “여자 친구들은 다 정리를 한 거냐”라고 물었고, 박규리는 “지금은 다른 여자 친구를 만난다. 친구랑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옆 방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확인하기 위해 나갈 때까지 기다렸는데 남편이 여자랑 단 둘이 있었다. 남편을 보고 이성이 나갔다. 결국 남편의 차를 미행하다가 전화를 걸어 ‘옆에 여자 내려’라고 버럭 했다. 알고 보니 회사 직원이었다. 그만두겠다는 직원을 말리기 위해 고기를 사준 거라고 하더라. 의심이 풀리진 않았지만 그냥 믿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12. “자니?”...연애, 그 찌질함에 대하여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12. “자니?”...연애, 그 찌질함에 대하여

    연말을 맞아, 달이 차오르는 것 마냥 술 약속이 차오른다. 온통 크리스마스 무드가 범벅이 된 거리에는 빨강X초록 물결이 넘실댄다. 급한 마음에 소개팅은 했지만, 썸녀(남)은 카톡이 오는 둥 마는 둥하다. 날도 춥고, 술도 먹었겠다 생각나는 전 남(여)친. 술 기운을 빌어 보내본다. “자니...?”   ◆ 구질구질해지기 쉬운 시즌,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질구질해지나? 헤어진 연인에게 할 수 있는 ‘구질구질’의 표상은 술 먹고 보내는 카톡 ‘자니...?’ 혹은 ‘잘 지내니...?’가 대표적이다. 문자 그대로 말하자면 ‘Are you sleeping?’ 정도가 되겠지만, 그걸 액면 그대로 해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풀이하자면 “나는 이 시간에 네 생각에 깨어 있는데, 너는 어떠니?” 정도가 될 것이다. 또 미끼를 덥석 문 단톡방 떼톡커들과 함께 짚어 본 ‘자니?’ 또는 ‘잘 지내니?’ 에 함축된 의미는 이런 식이었다. “(나 없이도) 잘 지내니”“(설마 벌써 애인이 생긴 건 아니지?) 잘 지내니”“(술 먹어서 하는 말이지만) 잘 지내니” “요새 나 이렇게 저렇게 지내고 있는데, 너는 어때?” 라며 자신의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타입도 있다. ‘나 너 생각만 한 거 아냐. 나는 나대로 잘 지내고 있어. 그때의 일은 그만 잊고, 이제 우리 쿨하게 한 번 볼래?’ 정도를 의도한 멘트라고 하겠다. 그러나 쿨한 게 쿨한 게 아님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알고 있다. 근황 보고도 이쯤 되면 프로급인 ‘선수’도 있다. 전여친이잊지못하는매력의소유자(30·남·이하 전매남)에게는 4개월 만났다 헤어진 여친에게서 지속적으로 ‘장문의 카톡’이 왔다.“‘나 이렇게 지내고 있고, 다시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편지 같은 카톡을 보내. 그러다가 내가 하도 연락을 안받으니까, 나중엔 통보를 하는 거야. ‘○○역 몇 번 출구 사물함에 편지를 넣어놨으니 꼭 가서 봐라. 비번은 니 생일로 해놨다’ 이렇게. 그런 카톡이 한 두 세번 왔어. 나중에 가서 보니 자격증을 따서 거기 넣어놓은 거야. 조그마한 등록증 같은 걸. 자기 열심히 살고 있다구.” 우리는 어떨 때, 이토록 구질구질해지는 걸까. 전 남친에게 다시 연락하는 걸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돌아와니가있어야할곳은바로여긴데(29·여)는 “혼자 있는 걸 못 견디겠을 때”라고 한 마디로 정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전 남친이) 소개팅을 할까봐, 다른 여자와 있을까봐 두려운 금요일 밤, 토요일 밤”이라고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 재회한 연인은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진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헤어진 연인의 재회에 관한 일반론은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다시 만나 얼마간의 민망하고 버름한 사이를 기적적으로 극복하더라도 지난 결별의 이유가 반복돼서, 또는 그 때 그 일이 계속 유효하게 작용해서 또 헤어진다는 것이다. ‘세상에 둘도 없을 차칸 남자’ 먹고놀자(35·남)가 바로 그랬다. 십여 년 전, 힘들던 재수 시절을 함께 견딘 여자친구가 그에게 느닷없이 이별을 통보해왔다. 이유조차 알 수 없었다. 붙잡아도 소용 없었다. 먹고놀자가 이별의 아픔으로부터 조금씩 치유되어 갈 무렵, 웬 여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녀는 흐느끼며, 당신 여자친구가 자기 남자친구와 바람을 폈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3년 뒤 “오빠, 잘 지내?”가 도착했다. (그 때는 문자 메시지였다.) ‘역시나 차칸 남자’ 먹고놀자는 옛 정이 있고, 또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 “무슨 일 있니?” 하며 답했다고 한다. 그렇게 몇 달 사귀다 보니 그 여자 하는 얘기가 가관이었다. “그 때 왜 오빠가 나 안 붙잡았어?”라고 하는 거야. 홧김에 얘기해 버렸지. 전화 받은 거. 놀라서 아무 말도 못하더라고.” 천하의 차칸 남자도 감당 못 할 나쁜 여자였다. 앞서 나온 전매남은 그 ‘선수’와 다시 만났을까. 만났다. ‘자격증’이 도화선이 돼 결별 4개월 만에 재회한 그 날, 그들은 불꽃이 튀었다고 한다. (파바박) 그러나 4개월을 못 넘겨 또 다시 헤어졌다. (이들 커플에게는 4·4·4 법칙이 적용된다.) 전매남은 말했다. “그냥 만나서 좋은 게 좋은 거였는데, 여자들은 사귀었다 헤어지면 그 시간 버린 걸로 생각한대매. 나는 그 친구를 결혼 상대로는 생각 안 했고, 그 쪽은 급할 거 같아서…” 물론 다시 만나 잘 사귀는 사례도 무수히 많다. ‘눈 돌려봤자 별 놈 없다’는 평범한 진리에 이른 커플들이다. 주변 친구들이 우후죽순 결혼하고 있다는 잠실동수저(32·남)은 주변에 명멸하는 사례를 얘기했다. “결혼 적령기까지 오래 사귀었던 커플들이 순간의 권태기를 못 참고 헤어졌다가 다시 봉합하는 경우 왕왕 봤어요. 그러곤 바로 결혼하더라고요? 딴 사람들 봐 봤자 별 놈 없었나봐.” ‘충분히 좋은 사람’이었지만 이별을 상황탓으로 이해한 이들도 얼마든지 재회에 성공한다. 이러한 이들은 전술 복습을 거쳐 더욱 살뜰히 서로를 배려하는 단계로까지 나아간다. 2년 만난 연인과 헤어졌다 4년만에 재회한 삼고초려슬러시의뮤즈(29·여·이하 뮤즈)는 말했다. “처음 만났을 땐, 둘다 첫 사랑이고 너무 어리고 서툴러서 좋아하긴 해도 막 많이 부딪치고 싸우고 그랬다? 근데 헤어진 몇 년 동안 그 상처가 아물고 다른 사람도 만나고 이런저런 경험도 생기면서 다시 만났을 땐 전혀 그러지 않았어. 서로를 한 번 잃어봤으니까…” 마포청년(29·여)도 3년 반을 만난 전 남친에 대해 ‘충분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그는 “X나 소울메이트였는데 연인으로 만나 X됐어”라는 필설로는 차마 옮기기 힘든 터프한 말로 전 남친에 대한 소회를 대신했다. ◆ 한밤중 ‘자니...?’를 보낼 수 있는 용감함 그러나 그렇게 애틋했던 뮤즈도 차마 밝힐 수 없는 이유로 다시 헤어졌다. “연인이 헤어지면 헤어지자고 한 사람이든, 헤어짐을 당한 사람이든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망설이게 되잖아? 한쪽은 ‘내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이제 와서 어떻게…’, 한쪽은 ‘내가 못 잊어도 쟤가 나 싫다는데…’ 이러고 말이야. 근데 그걸 뛰어넘고 어쨌든 둘이 다시 만나기로 결정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난 되게 엄청난 인연이라고 생각해.” 여전히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빈다는 뮤즈는 전에 없이 자못 진지했다. 술 기운을 빌었든 어쨌든, 찌질할 수 있는 용기를 응원한다. 물론, 순간의 외로움을 못 참아 덤벼드는 상습적인 찌질함까지 응원할 생각은 없지만, 누구나 실수는 하는 거니까. 연말에는 실수도 용납되는 법이다. (내 맘대로.)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스무 살, 갓 상경한 꼬맹이는 십여 년 전 나온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연애를 배웠다. 드라마 속 ‘캐리’처럼 프라다 VIP가 된다거나, 마놀로 블라닉은 못 신고 살지만 뉴욕 맨하튼이나 서울이나 사람 사는 모양새가 별 반 다르지 않다는 것만은 알게 되었다. 서른 즈음에 쓰는 좌충우돌 여자 이야기, ‘러브 앤 더 시티’다. (매주 화요일 연재됩니다.)
  •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12. “자니?”...연애, 그 찌질함에 대하여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12. “자니?”...연애, 그 찌질함에 대하여

    연말을 맞아, 달이 차오르는 것 마냥 술 약속이 차오른다. 온통 크리스마스 무드가 범벅이 된 거리에는 빨강X초록 물결이 넘실댄다. 급한 마음에 소개팅은 했지만, 썸녀(남)은 카톡이 오는 둥 마는 둥하다. 날도 춥고, 술도 먹었겠다 생각나는 전 남(여)친. 술 기운을 빌어 보내본다. “자니...?”   ◆ 구질구질해지기 쉬운 시즌,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질구질해지나? 헤어진 연인에게 할 수 있는 ‘구질구질’의 표상은 술 먹고 보내는 카톡 ‘자니...?’ 혹은 ‘잘 지내니...?’가 대표적이다. 문자 그대로 말하자면 ‘Are you sleeping?’ 정도가 되겠지만, 그걸 액면 그대로 해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풀이하자면 “나는 이 시간에 네 생각에 깨어 있는데, 너는 어떠니?” 정도가 될 것이다. 또 미끼를 덥석 문 단톡방 떼톡커들과 함께 짚어 본 ‘자니?’ 또는 ‘잘 지내니?’ 에 함축된 의미는 이런 식이었다. “(나 없이도) 잘 지내니”“(설마 벌써 애인이 생긴 건 아니지?) 잘 지내니”“(술 먹어서 하는 말이지만) 잘 지내니” “요새 나 이렇게 저렇게 지내고 있는데, 너는 어때?” 라며 자신의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타입도 있다. ‘나 너 생각만 한 거 아냐. 나는 나대로 잘 지내고 있어. 그때의 일은 그만 잊고, 이제 우리 쿨하게 한 번 볼래?’ 정도를 의도한 멘트라고 하겠다. 그러나 쿨한 게 쿨한 게 아님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알고 있다. 근황 보고도 이쯤 되면 프로급인 ‘선수’도 있다. 전여친이잊지못하는매력의소유자(30·남·이하 전매남)에게는 4개월 만났다 헤어진 여친에게서 지속적으로 ‘장문의 카톡’이 왔다.“‘나 이렇게 지내고 있고, 다시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편지 같은 카톡을 보내. 그러다가 내가 하도 연락을 안받으니까, 나중엔 통보를 하는 거야. ‘○○역 몇 번 출구 사물함에 편지를 넣어놨으니 꼭 가서 봐라. 비번은 니 생일로 해놨다’ 이렇게. 그런 카톡이 한 두 세번 왔어. 나중에 가서 보니 자격증을 따서 거기 넣어놓은 거야. 조그마한 등록증 같은 걸. 자기 열심히 살고 있다구.” 우리는 어떨 때, 이토록 구질구질해지는 걸까. 전 남친에게 다시 연락하는 걸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돌아와니가있어야할곳은바로여긴데(29·여)는 “혼자 있는 걸 못 견디겠을 때”라고 한 마디로 정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전 남친이) 소개팅을 할까봐, 다른 여자와 있을까봐 두려운 금요일 밤, 토요일 밤”이라고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 재회한 연인은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진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헤어진 연인의 재회에 관한 일반론은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다시 만나 얼마간의 민망하고 버름한 사이를 기적적으로 극복하더라도 지난 결별의 이유가 반복돼서, 또는 그 때 그 일이 계속 유효하게 작용해서 또 헤어진다는 것이다. ‘세상에 둘도 없을 차칸 남자’ 먹고놀자(35·남)가 바로 그랬다. 십여 년 전, 힘들던 재수 시절을 함께 견딘 여자친구가 그에게 느닷없이 이별을 통보해왔다. 이유조차 알 수 없었다. 붙잡아도 소용 없었다. 먹고놀자가 이별의 아픔으로부터 조금씩 치유되어 갈 무렵, 웬 여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녀는 흐느끼며, 당신 여자친구가 자기 남자친구와 바람을 폈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3년 뒤 “오빠, 잘 지내?”가 도착했다. (그 때는 문자 메시지였다.) ‘역시나 차칸 남자’ 먹고놀자는 옛 정이 있고, 또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 “무슨 일 있니?” 하며 답했다고 한다. 그렇게 몇 달 사귀다 보니 그 여자 하는 얘기가 가관이었다. “그 때 왜 오빠가 나 안 붙잡았어?”라고 하는 거야. 홧김에 얘기해 버렸지. 전화 받은 거. 놀라서 아무 말도 못하더라고.” 천하의 차칸 남자도 감당 못 할 나쁜 여자였다. 앞서 나온 전매남은 그 ‘선수’와 다시 만났을까. 만났다. ‘자격증’이 도화선이 돼 결별 4개월 만에 재회한 그 날, 그들은 불꽃이 튀었다고 한다. (파바박) 그러나 4개월을 못 넘겨 또 다시 헤어졌다. (이들 커플에게는 4·4·4 법칙이 적용된다.) 전매남은 말했다. “그냥 만나서 좋은 게 좋은 거였는데, 여자들은 사귀었다 헤어지면 그 시간 버린 걸로 생각한대매. 나는 그 친구를 결혼 상대로는 생각 안 했고, 그 쪽은 급할 거 같아서…” 물론 다시 만나 잘 사귀는 사례도 무수히 많다. ‘눈 돌려봤자 별 놈 없다’는 평범한 진리에 이른 커플들이다. 주변 친구들이 우후죽순 결혼하고 있다는 잠실동수저(32·남)은 주변에 명멸하는 사례를 얘기했다. “결혼 적령기까지 오래 사귀었던 커플들이 순간의 권태기를 못 참고 헤어졌다가 다시 봉합하는 경우 왕왕 봤어요. 그러곤 바로 결혼하더라고요? 딴 사람들 봐 봤자 별 놈 없었나봐.” ‘충분히 좋은 사람’이었지만 이별을 상황탓으로 이해한 이들도 얼마든지 재회에 성공한다. 이러한 이들은 전술 복습을 거쳐 더욱 살뜰히 서로를 배려하는 단계로까지 나아간다. 2년 만난 연인과 헤어졌다 4년만에 재회한 삼고초려슬러시의뮤즈(29·여·이하 뮤즈)는 말했다. “처음 만났을 땐, 둘다 첫 사랑이고 너무 어리고 서툴러서 좋아하긴 해도 막 많이 부딪치고 싸우고 그랬다? 근데 헤어진 몇 년 동안 그 상처가 아물고 다른 사람도 만나고 이런저런 경험도 생기면서 다시 만났을 땐 전혀 그러지 않았어. 서로를 한 번 잃어봤으니까…” 마포청년(29·여)도 3년 반을 만난 전 남친에 대해 ‘충분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그는 “X나 소울메이트였는데 연인으로 만나 X됐어”라는 필설로는 차마 옮기기 힘든 터프한 말로 전 남친에 대한 소회를 대신했다. ◆ 한밤중 ‘자니...?’를 보낼 수 있는 용감함 그러나 그렇게 애틋했던 뮤즈도 차마 밝힐 수 없는 이유로 다시 헤어졌다. “연인이 헤어지면 헤어지자고 한 사람이든, 헤어짐을 당한 사람이든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망설이게 되잖아? 한쪽은 ‘내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이제 와서 어떻게…’, 한쪽은 ‘내가 못 잊어도 쟤가 나 싫다는데…’ 이러고 말이야. 근데 그걸 뛰어넘고 어쨌든 둘이 다시 만나기로 결정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난 되게 엄청난 인연이라고 생각해.” 여전히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빈다는 뮤즈는 전에 없이 자못 진지했다. 술 기운을 빌었든 어쨌든, 찌질할 수 있는 용기를 응원한다. 물론, 순간의 외로움을 못 참아 덤벼드는 상습적인 찌질함까지 응원할 생각은 없지만, 누구나 실수는 하는 거니까. 연말에는 실수도 용납되는 법이다. (내 맘대로.)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스무 살, 갓 상경한 꼬맹이는 십여 년 전 나온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연애를 배웠다. 드라마 속 ‘캐리’처럼 프라다 VIP가 된다거나, 마놀로 블라닉은 못 신고 살지만 뉴욕 맨하튼이나 서울이나 사람 사는 모양새가 별 반 다르지 않다는 것만은 알게 되었다. 서른 즈음에 쓰는 좌충우돌 여자 이야기, ‘러브 앤 더 시티’다. (매주 화요일 연재됩니다.)
  •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친 지금 잘됐다” 깜짝폭로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친 지금 잘됐다” 깜짝폭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지훈의 말에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의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배용준과 주고받은 메시지 공개 ‘내용보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배용준과 주고받은 메시지 공개 ‘내용보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사강 감독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사강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샤넬 크루즈 컬렉션에 참석했던 그가 세계적인 배우 틸다 스윈튼과 만났다. 공개된 사진 속 이사강은 틸다 스윈튼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정한 모습이다. 이사강은 미모의 영화 감독이자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 유명세를 치렀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은 14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하지 않은 상태로, 다만 올해 가을 쯤으로 결혼을 예상하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사진 = 이사강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배용준에게 카톡 보냈다? 내용 보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배용준에게 카톡 보냈다? 내용 보니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전 여자친구인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한편 배용준과 이사강은 지난 2004년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결별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문자메시지 공개 ‘깜짝’ 두사람 대화보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문자메시지 공개 ‘깜짝’ 두사람 대화보니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SNS에 문자 메시지 공개 ‘어떤 내용인가 보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SNS에 문자 메시지 공개 ‘어떤 내용인가 보니..’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배용준과 주고받은 메시지 공개 ‘내용봤더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배용준과 주고받은 메시지 공개 ‘내용봤더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사강 감독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사강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샤넬 크루즈 컬렉션에 참석했던 그가 세계적인 배우 틸다 스윈튼과 만났다. 공개된 사진 속 이사강은 틸다 스윈튼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정한 모습이다. 이사강은 미모의 영화 감독이자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 유명세를 치렀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은 14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하지 않은 상태로, 다만 올해 가을 쯤으로 결혼을 예상하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사진 = 이사강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SNS 보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SNS 보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반응봤더니 ‘사진을..’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반응봤더니 ‘사진을..’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에 이사강 문자 ‘도대체 왜?’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에 이사강 문자 ‘도대체 왜?’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사강 감독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은 14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하지 않은 상태로, 다만 올해 가을 쯤으로 결혼을 예상하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축하 메시지 ‘내용은?’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축하 메시지 ‘내용은?’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반응이? ‘SNS에 올린 사진보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반응이? ‘SNS에 올린 사진보니..’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문자메시지 공개 ‘깜짝’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문자메시지 공개 ‘깜짝’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사강 감독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은 14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하지 않은 상태로, 다만 올해 가을 쯤으로 결혼을 예상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사진 = 이사강 인스타그램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배용준과 주고받은 메시지 공개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배용준과 주고받은 메시지 공개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사강 감독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은 14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하지 않은 상태로, 다만 올해 가을 쯤으로 결혼을 예상하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과 동행 김현중 입대, “복부때려 유산” 전여친 폭로에..

    배용준과 동행 김현중 입대, “복부때려 유산” 전여친 폭로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전 여친이 김현중의 폭행으로 한 차례 유산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지난해 5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보도됐다. 해당 매체는 “지난 해 최 모씨는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기 전, 김현중이 폭행해 임신한 아이가 유산됐다”며 두 사람의 문자 내역까지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를 보면, 지난해 5월 16일 임신 사실을 알게된 후 서로 나눈 문자에서 최모씨는 “임신한 거 어떻게 해?”라고 묻는다. 이에 김현중은 “병원에 가봐야지 뭐. 병원은 언제가게? 그래서 어쩔 거냐고”고 답했다. 이후 5월 30일 폭행 발생 후 문자 대화에서는 최 모씨가 “죽지 않을 만큼 실컷 맞아봤다”며 “배도 실컷 맞아서 알아서 유산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측은 11일 한 매체를 통해 “지난해 5월 당시 A씨의 임신 여부를 A씨로부터 들었을 뿐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9월 16일 최 모씨 측에 6억 원을 줬고, 최 모씨가 같은 달 17일 고소를 취했다”면서 “5월 30일에 폭행당해 6월 3일에 자연 유산됐다고 주장했다. 폭행 3일 이후 유산이 됐다는 것이다. 이것도 김현중 입장에서는 임신, 유산도 확인이 안 된 것이다. 오로지 최 모씨의 주장이다”고 밝혔다. 또 “김현중 씨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A씨가 언론 인터뷰 등으로 김 씨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시켰고,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김현중은 전 여친의 폭로에도 예정대로 입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현중 입대, 배용준과 동행 “복부때려 유산했다” 전여친 폭로에 표정보니..

    김현중 입대, 배용준과 동행 “복부때려 유산했다” 전여친 폭로에 표정보니..

    김현중 전 여친, “김현중 복부때려 유산했다” 피멍든 사진까지… 문자메시지 보니 ‘배용준과 동행 김현중 입대 김현중 전 여친’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전 여친이 김현중의 폭행으로 한 차례 유산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지난해 5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보도됐다. 해당 매체는 “지난 해 최 모씨는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기 전, 김현중이 폭행해 임신한 아이가 유산됐다”며 두 사람의 문자 내역까지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를 보면, 지난해 5월 16일 임신 사실을 알게된 후 서로 나눈 문자에서 최모씨는 “임신한 거 어떻게 해?”라고 묻는다. 이에 김현중은 “병원에 가봐야지 뭐. 병원은 언제가게? 그래서 어쩔 거냐고”고 답했다. 이후 5월 30일 폭행 발생 후 문자 대화에서는 최 모씨가 “죽지 않을 만큼 실컷 맞아봤다”며 “배도 실컷 맞아서 알아서 유산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 전 여친 A씨는 김현중이 자신 외에 다른 여성들과 관계를 가진 사실을 알게된 후 지난해 5월 30일 김현중에게 관계를 정리하자고 호소했다. 이에 격분한 김현중이 약 30분 동안 임신 중인 A씨를 폭행해 2주 간의 치료를 요하는 전신 타박상을 입게 됐다고 A씨는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측은 11일 한 매체를 통해 “지난해 5월 당시 A씨의 임신 여부를 A씨로부터 들었을 뿐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9월 16일 최 모씨 측에 6억 원을 줬고, 최 모씨가 같은 달 17일 고소를 취했다”면서 “5월 30일에 폭행당해 6월 3일에 자연 유산됐다고 주장했다. 폭행 3일 이후 유산이 됐다는 것이다. 이것도 김현중 입장에서는 임신, 유산도 확인이 안 된 것이다. 오로지 최 모씨의 주장이다”고 밝혔다. 또 “김현중 씨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A씨가 언론 인터뷰 등으로 김 씨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시켰고,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김현중은 전 여친의 폭로에도 예정대로 입대했다. 김현중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대표 배용준이 입소 길을 배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김현중 입대 하루 전 터진 전 여친과의 공방으로 마음이 편치 않을 김현중을 위로하고 군 생활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중 측은 입대에 앞서 입대 소식을 알리며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김현중 씨는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분들과 가족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해왔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1년 9개월간 육군 현역으로 복무, 오는 2017년 2월 전역한다. 사진=더팩트, KBS2 아침 뉴스타임 방송캡처(배용준과 동행 김현중 입대 김현중 전 여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과 동행 김현중 입대, 전여친 충격 주장에도 조용히 입대

    배용준과 동행 김현중 입대, 전여친 충격 주장에도 조용히 입대

    11일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지난해 5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에 대해 김현중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측은 11일 한 매체를 통해 “지난해 5월 당시 A씨의 임신 여부를 A씨로부터 들었을 뿐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현중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대표 배용준이 입소 길을 배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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