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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효진X이하늬, ‘기생충’ 봉준호 감독-배우들 만났다 “만세”

    공효진X이하늬, ‘기생충’ 봉준호 감독-배우들 만났다 “만세”

    배우 공효진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른 ‘기생충’ 팀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세”라는 글과 함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공효진은 배우 이하늬와 함께 ‘기생충’ 봉준호 감독, 송강호, 이선균, 이정은, 박명훈 등을 만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는 아카데미 시상식 전야제에 함께 한 모습으로 전날 공효진은 이정은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효진은 이정은과 전작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9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영예의 작품상을 비롯,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삼성 10년 신종병기 스마트폰 판 흔든다

    삼성 10년 신종병기 스마트폰 판 흔든다

    52세 최연소 노태문 사장 출격 가능성 혁신적 폴더블폰 등 브랜드 전략 수정 작년 공개 16일 만에 출시… 간격 줄어 “갤럭시Z플립, 언팩 3일 뒤 출시” 관측“지난 10년간 갤럭시가 이룬 혁신을 계승해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선사하겠다.” 삼성 스마트폰의 ‘새로운 10년’을 가늠해 볼 무대가 10여일 뒤면 막을 올린다. 오는 2월 11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오브파인아트에서 열릴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다. ‘갤럭시S20’과 조개 껍데기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 등 삼성전자의 주력 신상품이 베일을 벗을 언팩(신제품 공개)이 가까워지면서 업계, 외신 등에서는 매일같이 제품 사양, 이미지 등에 대한 유출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수요를 일으킬 ‘주인공’이 등장할지 세계의 시선이 쏠린다는 증거다.●‘갤럭시맨’ 노태문 사장 데뷔 전망 특히 이번 언팩은 지난 20일 사장단 인사에서 52세 최연소 사장으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갤럭시맨’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의 데뷔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IT·모바일(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도 2016년 사장단 인사에서 무선사업부장으로 선임된 지 2개월 반 만에 갤럭시S7 제품을 들고 언팩 무대에 오른 예가 있다. 갤럭시 시리즈, 폴더플폰 개발의 주역인 노 사장은 애플, 화웨이 등에 맞서 5G 폰·폴더블폰 시장 선점을 주도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떠안은 만큼 그가 밝힐 미래 스마트폰 전략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기존에는 상반기에 선보이는 갤럭시S 시리즈, 하반기에 공개하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등 2종이 주력 제품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갤럭시S와 노트에 더해 가로로 접는 조개껍데기 모양의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 폴드2, ‘Z’ 형태로 두 번 접는 ‘갤럭시Z’(가칭) 등 혁신적인 폼팩터(제품의 크기와 형태)의 폴더플폰 차기작을 상·하반기에 나눠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브랜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 협력사 등의 이목이 집중되고 3000~4000여명이 모이는 초대형 이벤트인 만큼 신제품 못지않게 치밀한 고민과 결정을 거친 언팩 장소와 시점도 늘 화제가 되곤 한다. 기존에 갤럭시S 시리즈는 S3(런던), S4·S8(뉴욕)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2월 말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날 ‘전야제’ 성격으로 공개돼 왔다. 하지만 갤럭시S 시리즈 탄생 10주년이었던 지난해에 ‘미국 IT 기업의 심장’이자 ‘애플의 안방’으로 불리는 샌프란시스코를 무대로 낙점하면서 여타 경쟁업체들보다 기술력에서 우위에 있다는 점을 과시하고 기선 제압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격화되는 경쟁… 좁혀지는 공개·출시 간극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이 열리며 상반기 갤럭시S 시리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반기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뉴욕에서 공개하는 것이 트렌드로 굳어지는 모양새라는 해석도 나온다. 미국이 스마트폰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인 데다, 세계적인 매체의 주목을 받기도 용이하고 이동통신사 등 협력사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단독 행사를 할 경우 미국에서 주로 한다는 게 삼성 측 설명이다. 언팩을 통한 신제품 공개 시점과 출시 시점 간격이 점차 좁혀지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2010년 갤럭시S의 경우 공개일이 3월 23일이었는데 출시일은 6월 4일로 차이가 2개월 이상 벌어졌으나 지난해 2월 공개한 갤럭시S10의 경우는 16일 뒤에 시장에 나오는 등 출시 시기가 빨라지는 추세다. 최근 외신 등에서는 갤럭시Z플립의 경우 언팩 3일 뒤인 2월 14일 출시될 거란 관측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언팩 1~2주 이후에 열리는 MWC에서 경쟁사들의 신제품이 쏟아지기 때문에 제품을 묵히기보다 주목도가 높아진 시점에 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샤오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전자 언팩과 같은 날 몇 시간 앞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의도적으로 잡은 것도 치열해지는 중국업체의 견제를 보여 주는 사례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文, 아세안 9개국 정상회담… 경제영토 확장 ‘신남방 2.0’ 본격화

    文, 아세안 9개국 정상회담… 경제영토 확장 ‘신남방 2.0’ 본격화

    전략적 동반자 등 공동성명 채택 예정 한강-메콩강 선언·국가별 사업도 발굴 참석한 아세안 모든 국가 북한과 수교 교착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기대 전야제에 한류 가수·아세안 스타 총출동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신남방·신북방 정책으로 기존의 4강 중심 외교에서 벗어나 외교·경제지도 다변화에 나선 이후 최대 규모로 치르는 국제행사로, 문재인 정부 외교 정책에 중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사람 중심 평화·번영 공동체’가 비전인 신남방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연 5%대 성장률로 잠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세안 회원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신남방정책 2.0’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 중국이 선점한 아세안 지역의 경제영토 역시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시티, 5G 기술 협력을 통해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25일 한·아세안 환영만찬에 이어, 26일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세션1·2) 및 공동언론발표, 한·메콩 환영만찬 등이 예정돼 있다. 정상회의에서는 아세안과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담은 ‘한·아세안 공동비전성명’이 채택될 예정이다. 성명 내용은 한·아세안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과 경제·사회·문화 파트너십 강화, 지속가능성 및 환경 협력 등이다.27일 한·메콩 정상회의에서는 한·메콩국 간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한강·메콩강 선언’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국가별 요구에 맞는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협상이 진행 중인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도 목표로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행사 기간 캄보디아를 제외한 참가국 9개국과 연달아 양자 정상회담에 나선다. 지난 23일에는 싱가포르, 24일에는 브루나이 정상과 회담을 했고 이어 25일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3개국 정상과 각각 양자 회담을 한다. 26일에는 한·미얀마, 한·라오스 정상회담이 열리고 27일에는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갖는다. 28일에는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이 열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은 무산됐지만 아세안 10개국 모두 북한과 수교국이라는 점에서 교착상태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는 계기를 찾을지도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의 정상회담 후 부산으로 이동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에코델타 착공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낙동강변 허허벌판이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로 연결돼 새로운 도시가 된 것처럼 아세안과 한국이 아시아 정신을 담아내면 세계 스마트시티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야제 ‘아세안 판타지아’에는 싸이·보아·NCT127 등 한류 가수와 아세안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도 공연을 관람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벚꽃놀이’ 사유화, 아베 사퇴하라”…日서 아베 퇴진 시위

    “‘벚꽃놀이’ 사유화, 아베 사퇴하라”…日서 아베 퇴진 시위

    시민단체·野의원 등 수백명 몰려 퇴진 요구“역사 배우지 않은 사람은 잘못 반복해”“세금으로 지역구민 접대 아베 사퇴해”아베 지지율, 전달보다 6%포인트 급락 아베 20일이면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부 주관 ‘벚꽃 놀이’ 행사에 자신의 선거구민을 해마다 초청하는 등 사적으로 행사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정치적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총리 관저 앞에서 아베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반전 운동 시민단체인 ‘전쟁시키지 마라·(헌법) 9조 부수지 마라! 총궐기 행동 실행위원회’(이하 행동실행위)는 18일 오후 6시 30분쯤부터 1시간여 동안 도쿄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아베 총리의 즉각적인 퇴진을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수백명이 아베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다양한 문구가 적힌 손팻말과 플래카드를 들고 참가했다. 집회는 행동실행위가 ‘아베 총리에 의한 정치의 사물화를 허용하지 말자’라는 호소문을 띄워 긴급히 만들어졌다. 행동실행위의 핵심인 ‘전쟁 반대 1천인 위원회’를 이끄는 후지모토 야스나리씨는 “‘사쿠라를 보는 모임’은 아베 총리가 후원회 사람들을 멋대로 초대해 접대한 행사”라면서 “그 비용은 우리가 땀 흘려 일해 번 돈으로 낸 세금”이라고 비판했다. 후지모토씨는 “역사에서 배우지 않는 사람에게는 잘못을 반복하기 때문에 정치를 맡길 수 없다”면서 “시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힘을 모아 아베 정권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집회에는 입헌민주당 등 몇몇 야당 의원들도 참가했다. 특히 국회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한 다무라 도모코 공산당 참의원 의원이 찬조 연설에서 “세금으로 지역구민을 접대하는 아베 총리를 하루빨리 물러나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베 총리는 해마다 4월 도쿄 신주쿠교엔에서 정부 주최로 열리는 봄맞이 벚꽃놀이 행사인 ‘벚꽃을 보는 모임’에 지역구인 야마구치현 주민과 후원회 인사들을 초청하고 전야제 행사로 향응까지 제공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지지율이 하락하는 등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5~17일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9%를 기록해 직전인 지난달 18~20일 조사 때(55%)와 비교해 6%포인트나 급락했다. 이는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등 대립구도로 지지율 상승 호재를 만들었지만 ‘오만한 장기 집권 정권’의 추문과 의혹에 많은 국민들이 등을 돌렸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아베 총리는 오는 20일 한일 합병 당시 가쓰라 다로 총리를 넘어서 일본 역대 통산 최장수 재임 기록을 세우게 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文,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개별 회담 갖는다

    文,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개별 회담 갖는다

    23~28일 서울·부산서 연쇄 회담 무역·국방·문화 등 다양한 분야 논의 25일 환영만찬 재계 300여명 초청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5∼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연쇄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에 앞서 23일과 24일 서울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 이어 25∼26일에는 부산 현지에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 센 캄보디아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총리 등 6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갖는다. 정상회의가 끝난 뒤인 27일에는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28일에는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각각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이 중 브루나이는 국빈 방한,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는 공식 방한 형식으로 서울에서 갖는 정상회담이라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으로서는 한국을 찾는 10개국 정상들과 모두 개별 회담을 하는 강행군인 셈이다. 문 대통령은 개막일인 25일 CEO 서밋, 문화혁신 포럼, 한·아세안 환영만찬 등에도 참석한다. 각 정상회담에서는 무역·투자, 국방·방산,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성과들이 양해각서(MOU) 체결로 나타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고 대변인은 “아세안 10개국과의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2년 반 만에 이뤄진 아세안 10개국 방문 성과와 함께 각국 정상과 다져 온 우의를 토대로 선명한 미래 협력 청사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정상회담과 별개로 창원 전야제, 혁신성장 쇼케이스 등 행사를 통해 정상 간 교류를 뛰어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게 청와대의 구상이다.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 및 재계 인사를 포함해 300여명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영동군 노근리사건 70주년 기념사업 추진

    영동군 노근리사건 70주년 기념사업 추진

    충북 영동군은 노근리사건 70주년인 2020년에 다양한 기념사업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노근리사건은 1950년 7월 북한군 공격에 밀려 후퇴하던 미군이 항공기와 기관총으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의 피난민들을 공격해 200명 이상 사상자를 낸 슬픈역사다. 당시 미군은 북한군이 피난민 대열에 숨어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이 마련한 70주년 기념사업은 총 14개다. 먼저 내년 5월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기념 추모음악회와 평화콘서트가 열린다. 군이 청주에서 행사를 갖는 것은 노근리사건과 기념사업을 도내 전역으로 알리기위해서다. 6월에는 영동군민운동장과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전야제와 추모식이 각각 진행된다. 미국 워싱턴에서는 한미평화학술대회가 마련된다. 인권평화사진 및 영상물 전시, 노근리평화 설치미술전, 명사초청 강연, 노근리사건 피해자 구술집 및 자료집 발간도 추진된다.군은 국비 7억3000만원 등 총 12억7000만원을 투입해 기념사업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일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기념사업별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며 “전담TF팀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랫동안 묻혀있던 노근리사건은 1999년 미국 AP통신 보도로 알려졌다. 군은 2011년 10월 국비 191억원을 들여 사건현장 부근에 위령탑, 평화기념관, 교육시설 등을 갖춘 노근리평화공원을 조성했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귀주대첩 1000주년의 울림...관악 강감찬 축제 막 올랐다

    귀주대첩 1000주년의 울림...관악 강감찬 축제 막 올랐다

    서울 관악구가 개최하는 ‘2019 관악 강감찬 축제’가 지난 17일 전야제로 귀주대첩 1000주년의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축포를 쏘아올렸다.서울 관악구 서울과학전시관 광장에서 진행된 전야제는 구민의 화합을 위해 뭉친 ‘1000인의 구민 합창단’의 하모니로 문을 열었다. 관악구립합창단과 함께 한 1000인의 합창단은 강감찬 축제 주제곡, 아름다운 강산 등을 합창하며 환상적인 선율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야제의 절정은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 전승 스토리를 영상기술로 구현한 ‘구국의 별, 강감찬 미디어 파사드 쇼’였다. 서울과학전시관 외벽에 형형색색의 불빛이 장군의 형상을 나타내면서 가을밤을 환히 밝히자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관악구는 19일까지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강감찬 축제를 이어간다. 18일 개막일에는 강감찬 추모제향, 별별 연희마당, 개막식, 강감찬 별빛 콘서트가, 19일에는 전승 행렬 퍼레이드, 팔관회 재현, 귀주대첩 마당놀이, 전국 강감찬 가요제,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인 역사적인 해를 맞아 전국의 시민이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 성장한 고장, 관악구를 찾아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고려의 역사, 강감찬 장군의 숨결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17~20일까지 강원 원주에서 팡파레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17~20일까지 강원 원주에서 팡파레

    2019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강원도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속초, 강릉, 동해에 이어 원주에서 ‘평화와 번영, 신 동북아 시대의 협력·발전·상생’을 주제로 제7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3개 동 5개 관으로 조성되는 박람회장은 국내외 기업 530개 부스와 100여개 야시장 부스가 들어서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곳 박람회장에는 핵심 바이어 230명과 구매투어단 1만명 방문을 비롯해 국내외 관람객 15만명 이상이 찾을 전망이다. 특히 동북아 3억 신흥경제 블록을 선점해 동북아 대표 박람회는 물론 경제·한류 축제로 열 계획이다. 박람회장 안에는 의료기기 전시회, 마을박람회, 원주명품관 등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특화된 쇼핑 아이템을 제공한다. 올들어 처음 가상현실(VR) 박람회도 마련한다. 참가기업 부스를 3D 기법으로 촬영해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가상공간에서 가상현실(VR) 박람회를 연중 이어가며 참가기업들이 매출을 올리고 홍보와 사후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람회장과 인접한 100여개 야시장과 글로벌 푸드 존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먹거리와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해 경제 한류 종합축제로 만든다. 박람회를 계기로 동북아지역 정부·기업 간 교류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학계가 참여한 다양한 토론회와 교류회도 준비한다. 전야제인 16일에는 원주아모르컨벤션에서 중·일·러 3개국 교류단 30명과 중소기업융합회 강원연합회 100여명이 모여 한·중·일·러 지방국제경제·무역 교류회를 연다. 17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는 ‘GTI경제협력 포럼’을 열어 한·중·러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북방지역 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동북아 3억 신흥경제 블록을 선점하고, 경제 한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김정숙 여사 “세계무대 우리 공예의 美 누리길”

    김정숙 여사 “세계무대 우리 공예의 美 누리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청주 문화제조창C(옛 연초제조창)에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에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김 여사는 축사에서 “우리 안방에서도, 세계무대에서도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청주공예비엔날레 작품 관람하는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청주공예비엔날레 작품 관람하는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C에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 시작 전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2019.10.7.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 참석한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 참석한 김정숙 여사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 청주 문화제조창C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9.10.7.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청주공예비엔날레 축사하는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청주공예비엔날레 축사하는 김정숙 여사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 청주 문화제조창C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10.7.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청주공예비엔날레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청주공예비엔날레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김정숙 여사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 청주 문화제조창C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에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2019.10.7.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도심 속 일상의 일탈을 꿈꾼다, 2019 노원 탈축제 개막

    도심 속 일상의 일탈을 꿈꾼다, 2019 노원 탈축제 개막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노해로 일대(롯데백화점 사거리~노원 순복음교회)에서 ‘2019 노원 탈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일상의 일탈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탈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탈과 함께 전통과 현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노원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축제다. 지난해에만 34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명실상부한 서울시 브랜드 축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층 다양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탈 퍼레이드 경연 탈축제의 백미는 ‘탈 퍼레이드 경연’이다. 축제 이튿날인 5일과 6일 이틀간 노해로 550여m 구간에서 펼쳐진다. 팀마다 주어진 3~4분 동안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한 탈과 가면을 쓰고 무용, 댄스, 무술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올해는 지난해 23개 팀에서 대폭 늘어난 60개 팀이 참여한다. 전체 참가팀의 60% 이상이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 등 지역 주민들이다. 경연은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지역 내 출전팀이, 6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아동·청소년, 오후 4시 50분부터는 일반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예선과 결선이 치러진다. 특히 이번 경연은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 프로급 실력을 갖춘 20개 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018 원주 다이나믹 댄싱카니발 대상을 수상한 ‘포스댄스 컴퍼니&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합기도 무술 퍼포먼스를 펼치는 ‘랩터스 합기도’,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조화 ‘DA 댄스컴퍼니’ 등이다. 이들과 더불어 지난해 탈 퍼레이드 경연에서 대상을 차지한 ‘블루엔젤스 마칭밴드’와 주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노원구 치어리딩협회의 ‘NCA Team CheerLiters’ 등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필리핀, 러시아 등에서 온 3개의 외국팀이 경연에 참가해 이국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중에서도 필리핀 최고의 힙합 퍼포먼스 팀 ‘돈 주앙’은 세부 시눌룩 페스티벌 힙합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팀으로 인기 게임 캐릭터인 슈퍼마리오를 연상케하는 음향과 의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전문 댄서들로 구성된 러시아 팀 ‘퍼스트라인’은 러시아 전통 무용을 비롯해 모던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안무를 통해 신선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연 심사기준은 ‘창의성 및 예술성’, ‘역동성 및 협동일체감’, ‘관객 호응도’, ‘참여인원 및 시간엄수’ 등으로 퍼레이드 연출 시 참가자의 절반 이상은 탈, 가면을 착용하거나 페이스페인팅을 해야 된다. 최우수 팀에게는 500만 원 등 총 28개 팀에 3천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공연 특히 올해는 노원구의 중심인 노해로 뿐만 아니라 노원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4일 오후 5시에는 전야제 행사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전국 올스트릿 퍼포먼스 댄스대회 T.A.L‘이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15개 팀이 댄스 배틀을 펼쳐 최고의 한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5일 오후 7시 10분에 시작되는 본 행사장에서는 3000여 명이 참여해 ‘독도는 우리땅’, ‘노원아리랑’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진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밤 9시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이건명, 서범석 등이 출연하는 탈 뮤지컬 갈라쇼 ‘오페라의 유령’이 공연된다. 이어서 6일 오전 11시에는 롯데백화점 앞 무대에서 19개동의 대표 가수들이 탈을 쓰고 노래 실력을 뽐내는 ‘마들 탈 가요제’가 열린다. 전문 MC 조영구의 사회와 인기가수 노라조, 서주경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오후 3시 30분에는 노원 순복음교회 앞 무대에서 온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창작 비보잉 배틀 ‘B-On Top 경연’이, 오후 7시 40분에는 ’뽈레뽈레‘의 타악 퍼포먼스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마칭밴드 축하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밤 9시 10분에는 인기가수 윤도현 밴드의 폐막공연이 펼쳐져 탈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발전하는 탈축제 이번 축제에서는 탈 퍼레이드 외에도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이 눈길을 끈다. 주민 300여명으로 구성된 주민합창단은 개막공연에서 ‘아 대한민국’, ‘아름다운 나라’ 등을 열창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30여명은 축제 전부터 지역 곳곳에서 노원 탈축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을 보탠다. 이외에도 연주, 댄스, 밴드 등 생활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마케팅 등 주민 기획부스도 운영한다. 탈을 주제로한 축제 답게 지역문화 유산과 전통 탈 연희극 공연도 마련했다. 와우쇼핑몰 앞에 마련된 탈연희 무대에서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마들농요, 애오개 본산대, 고흥 군립예술단, 어린이 뮤지컬 ‘깨비깨비 도깨비’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2시에는 퇴계원 산대놀이가 열린다. 또한 농사체험, 궁중병과?떡 만들기, 왕릉 팝업북 만들기 등 지역 문화유산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알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5일 저녁 7시 20분 롯데백화점 앞 무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박소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개막식에서는 하늘이 내린 탈이 주민들을 춤추게 한다는 개막 주제를 독특한 퍼포먼스로 표현해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노해로 일대는 5일 새벽 2시부터 7일 새벽 4시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노해로를 지나는 버스(노원05, 1167, 1132)는 우회해 운행하게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친 일상에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매년 새로운 노원구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타임머신 타고 1000년 전의 고려로~ 강감찬 귀주대첩 승전고 울리는 관악

    타임머신 타고 1000년 전의 고려로~ 강감찬 귀주대첩 승전고 울리는 관악

    이달 중순 서울 관악구 낙성대를 찾으면 고려 시대 마을을 누빌 수 있다. 활쏘기, 말타기를 즐길 수 있는 용호군(고려 친위부대), 오행시 대회가 열리는 국자감(고려 국립교육기관), 고려청자를 빚어보는 시전(고려 상업지역) 등 1000년 전으로 시계를 돌린 듯한 흥미진진한 체험이 한가득이다. 오는 17~19일 낙성대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9 관악 강감찬 축제’에서다.올해 3회째인 강감찬 축제가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맞아 전국을 아우르는 역사문화축제로 진화한다. 30일 서울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은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 자란 유서 깊은 역사 도시로, 장군을 도시브랜드로 활용해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려 한다”면서 “특히 올해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요제와 강감찬 연기자 공모를 진행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판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 기존 2일이던 축제 기간을 3일로 늘리고 개막식을 낮에서 저녁 시간대로 옮겼다. 박 구청장은 “관악이 품고 있는 소중한 역사 자원을 재조명하는 국가적 잔치인 만큼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강감찬 도시 관악’을 전국에 알려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축제 사흘간 낙성대 일대는 강감찬 장군 동상과 관악산을 배경으로 고려 시대를 재현한 마을로 변신한다. 당시의 기관 명칭으로 행사장을 차리고 봉화기, 오방기 등 고려 전통 깃발을 내걸어 기개와 생동감이 넘치는 고려의 분위기를 펼친다.축제의 절정은 19일 오전 9시 30분 열리는 귀주대첩 전승행렬 퍼레이드가 도맡는다. 21개 동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해 구청에서 출병식을 갖고 강감찬대로, 낙성대 공원까지 1.8㎞ 구간을 걸으며 귀주대첩 전투, 승리 장면을 재현한다. 주민들은 각각 고려 군사, 거란족, 송나라 무역상, 농부 등의 역할을 맡아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원 행사장에서는 개선 환영식으로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기념한다. 1000주년의 의미를 더하는 행사는 17일 전야제 저녁에도 선보인다. 1000명의 구민 합창단이 국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새로운 천년의 승전보를 음악으로 전한다. 같은 날 밤 8시, 9시에는 서울과학전시관 건물 외벽에 강감찬 장군의 탄생과 귀주대첩 승리를 미디어 파사드쇼와 형형색색의 레이저쇼로 연출한다. 18일 저녁 7시 낙성대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강감찬의 일대기를 국악과 현대무용으로 연출한 퍼포먼스와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박애리와 팝핀현준, 소찬휘 등이 출연한다. 구는 이번 축제를 매개로 남북 교류·협력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귀주대첩 승전지인 평안북도 구상시와 관련 유물, 유적, 연구 등을 교류하는 방안을 찾는 등 역사·관광 자원을 개발해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도봉산에 스며들다’…2019 도봉산페스티벌 개최

    ‘도봉산에 스며들다’…2019 도봉산페스티벌 개최

    서울 도봉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도봉산 일대에서 ‘2019 도봉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도봉산페스티벌은 도봉산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 주민들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도봉산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정하고 자연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27일 오후 7시에는 전야제 행사로 도봉사에서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진행으로 음악을 통해 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사회변화를 되짚어보는 ‘숲속별밤음악회’가 열린다. 도봉산페스티벌 기간에만 야간출입을 허용해 진행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봉산 야간산책’도 오후 6시부터 도봉사에서 시작된다.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는 28일과 29일에는 다락원체육공원 릴랙스파크, 도봉산 입구 아웃도어 거리, 수변무대 등 도봉산 일대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행사로는 ▲템플스테이 ▲인공암벽체험 ▲자연해설 ‘나무야놀자 벌레야놀자’ ▲도봉산복토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복토는 산에서 내려오며 사람들이 가지고 내려온 흙을 다시 산으로 돌려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8일 오후 6시에는 ‘선셋 재즈와 레게 파티’ 공연이 진행되고,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광대의 판·시민의 판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프린지 ▲버스킹 등 다양한 주체와 연계된 공연이 축제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현장에서는 스탬프투어, 아트마켓, 프린지공연, 체험부스, 별밤포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안내는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 도봉산페스티벌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인제서 DMZ 평화생명 영상축제, 다음달 10일까지 청소년 모집

    인제서 DMZ 평화생명 영상축제, 다음달 10일까지 청소년 모집

    청소년들이 비무장지대(DMZ)를 찾아 분단, 생명,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한 영상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사장 정성헌)은 다음달 11일(금)~12일(토) 일박이일 일정으로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와 공동으로 강원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의 평화생명동산 교육마을에서 ‘2019 청소년 DMZ 평화생명 영상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평화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분단과 통일, 생명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DMZ 방문을 통해 전쟁과 분단의 고통,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동시대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평화생명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20세 미만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분 분량에 DMZ와 평화, 생명, 통일과 관련된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다음달 10일까지 평화생명동산 홈페이지(http://dmzecopeace.com/)에 제출하면 된다.축제는 전야제, 청소년들의 힙합 및 랩 공연, 출품작 상영 및 심사, 수상작 시상식, 평화생명(정성헌 이사장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및 영상 제작(송영재 SBS PD ‘난 왜 PD가 되었나’) 특강, 김종률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을지전망대 견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품 심사는 임영기 한국독립PD협회 감독 등이 나서며 강원도교육감상, 녹색연합상임대표상, 새마을중앙회장상, 서울신문 대표이사상, 인제군수상 등이 시상된다. 평화생명동산은 올해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내년부터는 봄(국내 청소년), 가을(국제 청소년) 연 2회로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평화생명동산은 2009년 문을 열어 DMZ 일원의 생태문화적 가치와 평화, 생명, 통일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지난해까지 1592회에 걸쳐 5만 3713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각국의 평화운동 단체 회원 등 102개국의 외국인들이 찾았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옹진군민의 날 행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려

    ‘옹진군민의 날 행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려

    제46회 옹진군민의 날 행사가 25~26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22일 옹진군에 따르면 군민의 날 행사가 옹진 관내를 벗어나 개최하는 것은 12년 만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출향 인사 및 인천시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인천 서구에 있는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청정 옹진 섬에서 생산한 각종 농수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약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10회 옹진 맛자랑 요리 경연대회와 가수 구창모 성진우 강예슬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전야제 행사도 예정돼 있다. 백령면 등 7개면에서 750여명의 선수들이 축구·배구·게이트볼·줄다리기·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기도 한다. 장 군수는 “이번 군민 날이 군민들의 화합 뿐 아니라 옹진군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과 관광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 야간 개장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 야간 개장

    경기 양주시 나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야간에도 개장하고 있다. 14일 양주시에 따르면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1일 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천일홍 축제가 오는 22일 까지 야간에도 개장한다. 축제가 열리는 12만 3000㎡ 규모의 나리공원은 전국 최대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명소 중 하나다. 양주시는 나리공원에 천일홍과 핑크뮬리를 비롯해 코스모스, 칸나, 구절초 등 다양한 가을꽃을 심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나, 22일까지는 야간에도 개장해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양주시는 멋진 야경을 위해 나리공원 곳곳에 40여 종 유등과 간접 조명을 설치했다. 축제 기간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20일에는 오후 6시부터 나리공원 특설무대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립예술단의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등 메인 축제 전야제 행사와 불꽃 쇼가 펼쳐진다. 메인 축제의 첫날인 21일에는 우주소녀, 크라잉넛, 남궁옥분 등이 출연하는 뮤직페스티벌이 열리고, 22일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천일홍 노래자랑이 설운도 등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메인 축제가 열리는 21일과 22일은 입장료가 무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 축제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황교안 ‘조국 퇴진 국민연대’ 제안… 反文 보수통합 고리 되나

    황교안 ‘조국 퇴진 국민연대’ 제안… 反文 보수통합 고리 되나

    손 대표 “논의해 볼 것” 일단 긍정적 ‘대주주’ 유승민 “한국당과 협력 가능” 이례적인 공개 언급… 심상치 않아 평화당 정동영 대표 회동 ‘공조 불발’ 한국·바른미래 총선 시즌 통합 주목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잇달아 만나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을 위한 ‘국민연대’ 구성을 제안했다. 정 대표는 해임결의안 추진에 난색을 표했지만 손 대표는 일단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바른미래당의 ‘대주주’인 유승민 의원이 한국당과 연대 의사를 밝혀 국민연대라는 재료가 보수통합의 연결고리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황 대표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파면과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연대를 제안한다”며 “뜻을 같이하는 야권과 재야 시민사회단체, 자유시민의 힘을 합쳐서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살려 내야 한다”고 했다. 유 의원은 황 대표와 직접 만나지 않았지만 ‘한국당에서 연대를 제안하면 받아들이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국당이나 저희나 이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이 같다”며 “그렇다면 협력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조 장관 임명 이슈에 한한다는 뉘앙스이지만 유 의원이 그동안 한국당과의 통합 등에 관해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해 왔던 점을 감안하면 이날 발언은 심상치 않게 들린다. 이번에 연대가 이뤄진다면 자연스럽게 총선 전 한국당과의 통합 논의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날 황 대표는 회견 직후 손 대표를 예고 없이 찾아가 약 5분간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조 장관 파면에 협력해 달라는 요청을 했고 손 대표는 “논의해 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대표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임명 철회’ 결단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열겠다”며 “당장 12일부터 추석 전야제 성격의 촛불집회를 할 것”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바른미래당이 주도하는 촛불집회에 동참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자세한 내용은 진행 과정을 통해 진전시켜 나가겠다”며 가능성을 열어 놨다. 황 대표는 손 대표와 만난 뒤 정 대표도 찾아가 국민연대를 제안했다. 그러나 정 대표는 조 장관 해임건의안 추진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만큼 공조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평화당 탈당그룹인 대안정치연대 유성엽 대표도 의원총회에서 “해임건의안은 실효성이 없다”며 ‘반(反)조국 연대’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평화당과 대안정치연대가 빠진 상황에서 결국 야권연대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손잡는 그림이 보다 유력해졌다. 단 손 대표와 유 의원 간 입장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유 의원과 한국당의 연대가 우선적으로 추진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 유승민계인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뒤 “조국 ‘피의자 장관’ 임명 강행과 관련해 뜻을 같이하는 정당 그리고 의원들이 계속 힘을 규합해 나가자는 의견을 나눴다”고 적극적인 연대 의지를 나타냈다. 나 원내대표도 “해임건의안뿐만 아니라 국정조사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화답했다. 국무위원에 대한 해임건의는 국회 재적의원 3분의1 이상이 동의해야 발의되며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통과된다. 현재 한국당(110석)과 바른미래당(28명) 의석을 합쳐도 11명을 더 확보해야 과반수(149명)를 충족한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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