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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오 경기도의원 “의왕소방서의 우수성과를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확산해야”강조

    임상오 경기도의원 “의왕소방서의 우수성과를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확산해야”강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월 10일 실시한 2025년도 의왕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소방서가 올해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행정과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감사는 특히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왕소방서의 주요 성과와 재가 중증장애인 대상 안전교육의 실효성, 그리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상오 위원장은 “의왕소방서가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현장 대응력, 민원 서비스, 예방활동 등 전 분야에서의 균형 잡힌 성과 덕분”이라며 “이는 직원들의 헌신과 조직의 혁신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왕소방서가 추진 중인 재가 중증장애인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청각 자료나 실습형 교육 방식을 적극 도입해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은 “소방관서 종합평가의 성과를 발판으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교육의 질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임 위원장은 “의왕소방서의 우수한 성과는 단순한 실적이 아니라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직의 책임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 행정과 현장 대응력이 조화를 이루는 안전행정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도내 12개 소방서를 포함한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7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이한국 경기도의원 “쉼이 있는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 일회성 아닌 지속 가능한 체계로”

    이한국 경기도의원 “쉼이 있는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 일회성 아닌 지속 가능한 체계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0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이 이제 막 첫발을 뗐다”며 환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의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점검, 지속가능한 추진체계와 예산·홍보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한국 의원은 “올해 15곳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경기도 웰니스 브랜드(BI)를 구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이제는 사업의 성과를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선정 관광지의 방문객 추이와 수요 분석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예산과 홍보가 꾸준히 이어져야 지속가능한 웰니스 관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한국 의원은 “현대사회에서는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몸과 마음의 회복, 그리고 일상 속 쉼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형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관광특구 관리와 관련해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주변 환경 정비와 방문객 편의 미흡에 대한 보도자료를 언급하며 “법적 기준 평가만으로는 실제 관광객 불편이 반영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는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 체감도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과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관광진흥기금 부재 문제도 지적하며 “전국 최대 광역인 경기도에는 기금이 없다”고 아쉬워하며 “기금은 숙박시설 개선, 관광 홍보, 외래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해 실질적 관광 활성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별도 기금 도입과 운용 계획에 대한 연구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 곳곳에 아직 발굴되지 않은 웰니스 자원을 활용하고 잠재력을 살려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으로 확장해야 한다”며 “체류형 관광과의 연계를 통해 ‘쉼이 있는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추진체계, 적극적 홍보, 예산 확대, 관광진흥기금 도입, 관광특구 관리 개선을 통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기도형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도 관광정책의 수립 체계를 지적하며 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고 ‘경기도 관광의 날’ 행사 예산이 최근 3차 추경에서 전액 삭감된 점을 언급하며 관광정책 홍보와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반드시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 노동운동의 전설 전태일 55주기…13일 고향 대구서 추모식

    노동운동의 전설 전태일 55주기…13일 고향 대구서 추모식

    우리나라 노동운동사(史)의 상징적 인물인 전태일 열사(1948~1970)의 제55기 추모식이 오는 13일 대구에 있는 그의 옛집에서 열린다. 11일 사단법인 전태일의친구들에 따르면 전 열사 추모식이 열릴 대구 중구 남산동 2178-1번지는 그가 일기장에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표현한 유년시절 살던 집이다. 전 열사는 청옥고등공민학교(현 대구 명덕초 자리)에 다니던 1962~1964년 쯤 이곳에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 열사의 여섯 가족은 이 집에도 3.8평(12.5㎡)짜리 셋방에 살았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는 이곳에 재봉틀 2대를 두고 봉제 일로 생계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2015년 전 열사의 유족과 지인의 증언을 통해 알려졌다. 2019년 3월에는 ‘전태일 옛집 살리기 시민운동’이 모금이 이어졌고 2020년 전 열사 50주기를 맞아 이 집을 매입하고 ‘전태일’이라고 적힌 문패도 달았다. 이후 집이 허물어져 가면서 2023년부터는 2차 모금운동이 시작됐다. 이후 복원 작업 등을 거쳐 지난해에 전태일 기념관 형태로 개관했다. 집주인이 살던 한옥 본채에는 전 열사와 관련된 사진이 전시돼 있고, 전태일 평전을 쓴 고(故) 조영래 변호사를 비롯한 관련 인물들의 자료가 전시돼 있다. 한편, 당초 이번 추모식에 정부 측 인사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6일 울산에서 발생한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로 참석이 취소됐다.
  • 중부권 최대 웹툰 최강전 14~16일 대전에서 개최

    중부권 최대 웹툰 최강전 14~16일 대전에서 개최

    신규 창작 유망주를 발굴하고 웹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국 대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14~16일까지 3일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5 대학 만화 웹툰 최강전’을 개최한다. 그동안 ‘대전 국제 웹툰 잡페어’로 진행했으나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명칭을 변경했다. 전국 웹툰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시상하고, 웹툰 기업과 1대 1 매칭 상담회, 웹툰 작가 토크쇼, 창작자 교류회 등이 열린다. 특히 지역 작가와 수도권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56건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48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1층 로비에는 참여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한다. 그동안 대회를 통해 네이버·카카오 플랫폼 내 130건의 웹툰 연재와 해외 진출(8개국), 95건의 사업화를 진행하며 대전이 주목받는 웹툰 도시로 도약했다. 꼬마비 작가의 ‘살인자ㅇ난감’, 오세형 작가의 ‘광장’ 등 대전 출신 작가의 웹툰이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로 제작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해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해 글로벌 K-웹툰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산업기반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2026년 예산안 7조 582억원 편성…지방채 2000억 발행

    대전시 2026년 예산안 7조 582억원 편성…지방채 2000억 발행

    대전의 내년 살림 규모가 7조원을 넘어섰다. 대전시는 7조 582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보다 5.7%(3811억원)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7394억원, 특별회계 1조 3188억원이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추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복지 분야에 대한 세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18%(300억원) 증가한 20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가 3조 187억원, 지역경제 7145억원, 교통·물류 6899억원, 보건 환경 6122억원, 문화·관광·교육 5951억원 등이다. 대규모 SOC 사업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대한 부담 완화와 재도약 지원 등 민생경기 회복 지원에 우선 배분하고, 보육·청년·노인 등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대응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SOC 사업으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2400억원,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사업 160억원, 무궤도 트램 건설 68억원, 서남부스포츠타운 건설 53억원 등을 편성했다. 도로망 확충 대책으로 대덕 특구 동측 진입로 개설 161억원,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 개설 100억원 등을 투자한다. 집중 호우 등 재난 대응을 위해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158억원,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32억원 등을 반영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초저금리 지원 410억원, 소상공인 경영 회복지원 136억원, 대전사랑 상품권 발행 60억원,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30억원 등을 편성했다. 돌봄·보육 지원사업으로 대전형 양육수당 527억원, 영유아보육료 1319억원,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68억원,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지원 18억원, 아이 돌봄 지원 236억원을 반영했다. 청년 지원사업으로는 청년부 결혼장려금 지원 160억원, 청년 월세 한시 지원 144억원, 미래 두배 청년 통장 40억원,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18억원 등으로 청년 자립 기반 마련을 뒷받침한다. 미래 성장동력인 과학 기술 분야는 6대 전략사업(우주항공·바이오헬스·나노 반도체·국방·양자·로봇)을 중심으로 바이오 창업원 조성 86억원, 마중물 플라자 조성 79억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및 로봇 드론센터 조성 40억원, 카이스트 개방형 양자 팹 구축 20억원, 우주 산업혁신 기반 및 위성 개발 등 33억원 등을 편성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긴축재정 기조 아래 한정 재원을 민생안정·경제활력 사업과 생애 전 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미래 세대 투자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심사와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5일 확정된다.
  • 조미자 경기도의원, 소규모 민간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해야 ... 자율점검에만 의존

    조미자 경기도의원, 소규모 민간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해야 ... 자율점검에만 의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0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민간체육시설 안전관리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했다. 조미자 의원은 “도내 체육시설의 80% 이상이 민간체육시설임에도 소규모 신고 시설의 경우 자율점검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현재 시·군 담당자와 공공체육시설 관리자 위주로 운영하는 도의 안전점검 교육을 민간체육시설 관리자로도 확대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체육시설은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만큼, 안전 확보는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안전이 구호로 그치지 않고, 도민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미자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사 관광사업 간의 비효율적 운영 구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EG투어버스와 경기서부권 광역테마버스를 통합 운영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대표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조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 체육 활성화의 필요성도 언급하며, “생활체육 참여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체육과 지역체육이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체육시설 이용을 전제로 한 도 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 정선 고한 모노레일 철거…“보행교 보강”

    정선 고한 모노레일 철거…“보행교 보강”

    강원 정선군은 노후한 고한 모노레일을 연내 철거한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 놓인 모노레일은 주민과 관광객이 고지대를 오가는 데 도움을 줬으나 수년 전부터 잦은 고장으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커졌다. 지난해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정기검사에서는 주요 부품 균열과 부식 등 중대한 결함이 확인됐고, 이어진 정밀안전점검에서도 4개 주요 부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고장 수리에는 2년 이상 걸리고, 예산도 13억원 넘게 들 것으로 분석됐다. 정선군은 지난해 4월 운행을 중단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철거를 결정했다. 모노레일을 대체할 보행교와 엘리베이터는 2023년 12월 설치됐다. 정선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과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모노레일을 철거하기로 했다”며 “보행교 지붕을 설치하고 안전시설도 보강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국제포럼 내달 광주서 개최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국제포럼 내달 광주서 개최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11일 광주비엔날레 회의실에서 ‘2025 제2차 정례협의회’를 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행사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장소 협조 ▲2028 전국체전 협력 방안 ▲ACC 개관 10주년 기념식 협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신규사업 등이 논의됐다. 양 기관은 오는 12월 10∼11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로비 등 포럼 주변 공간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또, 내년 9월 열리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해외 파빌리온 전시공간 일부를 ACC에 마련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이와 함께 광주에서 개최하는 ‘2028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한 문화·체육 융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25일 ACC 개관 10주년 기념식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광주시-ACC 정례협의회는 양 기관의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로, 매년 두 차례 열린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아시아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문화생태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문화·기술·예술이 어우러지는 아시아문화중심 3.0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ACC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민, 세계와 소통하며 광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국제원유치유박람회 성공 기대감”…AIPH 실사단, 준비상황 점검

    “국제원유치유박람회 성공 기대감”…AIPH 실사단, 준비상황 점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을 초청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원예치유’라는 새로운 주제로 선보일 내년 박람회 성공에 기대감을 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AIPH 대표단은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5명의 해외 인사와 국내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주행사장인 꽃지해안공원과 부행사장인 안면도휴양림·수목원을 차례로 둘러보고, 정원 조성 현황과 기반시설 구축 상황을 확인했다. 조직위는 AIPH 대표단과 두 차례 회의를 통해 현장 점검 등을 통한 박람회 전시 계획을 최종 검토했다. AIPH 대표단은 “이미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사례를 인지하고 있다”며 “바다와 정원,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차별화된 기획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조직위는 이번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보완하고, 향후 정원 조성 및 운영 점검, 국제홍보 강화 등 후속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AIPH 실사단은 박람회 예정지가 지닌 천혜의 자연 입지 조건과 함께 조성된 지방정원, 수목원의 우수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며 “특히 원예치유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사단 방문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의 동력으로 삼아, 원예치유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한다.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레드로드에선 독서행사도 힙하네

    레드로드에선 독서행사도 힙하네

    ‘책도 읽고 진로도 찾아보고.’ 서울 마포구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레드로드 R1 일대에서 ‘제4회 더북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4년 6월 처음 열린 ‘더북데이’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포구 대표 독서문화 행사다. 16개 동 더북데이추진위원회와 구립도서관 15개관, 마포복지재단 등이 참여해 지역이 하나 되어 만드는 책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그림책으로 이어보는 세대공감, 그림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개막식 ▲알뜰북마켓 ▲청소년 북토크 ▲야외도서관 ‘책 읽는 레드로드’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K-팝 댄스공연을 비롯해, 알뜰북마켓 수익금 기탁식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알뜰북마켓’에서는 구민이 직접 기증한 중고도서를 5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전액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2권 이상의 도서를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마포순환열차버스 탑승 할인권(1인 1매)이 제공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번 ‘더북데이’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주말에 열리는 시의성을 반영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청소년 북토크’가 눈길을 끈다. 오후 3시 ‘가치 있는 나, 진짜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청소년 북토크’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해 화제가 된 청년 도배사 배윤슬 작가와 그녀의 어머니 유경 작가가 함께 출연한다. 또 구립도서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책은 우리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세대를 잇는 다리”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책이 가까운 도시, 사람 중심의 마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제주 4·3기념관들, ‘기억의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제주 4·3기념관들, ‘기억의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제주 곳곳에 있는 4·3 기념관이 ‘기억의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제주도는 올해 총 5억 5000만원을 투입해 너븐숭이4·3기념관·중문4·3기념관·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등 주요 기념관의 전시 재정비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순한 기록의 공간을 넘어, 4·3의 아픔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너븐숭이4·3기념관은 전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다. 기존의 전시물 나열형 구성을 벗어나 4·3 관련 미술작품을 활용한 ‘미술관형 전시공간’으로 전환한다. 4·3유적지보존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오는 11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중문4·3기념관도 이번 달 유적지보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개편 작업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1층에는 ‘추모의 방’을, 2층에는 ‘항쟁의 방’ ‘증언의 방’ ‘학살의 방’을 배치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시와 추념의 공간을 유기적으로 잇는 동선이 핵심이다. 제주시 건입동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은 문학 중심 공간으로 거듭난다. 지하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명상공간을 만들고, 주정공장수용소를 다룬 문학작품을 읽으며 4·3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해당 사업은 올해 안에 마무리된다. 내년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백조일손 역사관 개선사업도 추진된다. 제주예비검속백조일손유족회의 요청에 따라 전시공간 확충과 관람 편의 개선을 위해 3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역사관(연면적 332㎡)은 전시 콘텐츠 재구성, 기획전시 운영,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관람객 친화형 공간으로 거듭난다. 김인영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각 기념관과 유적지 정비를 통해 4·3의 현장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유족회·전문가·4·3유적지보존위원회와 협력해 내실 있는 역사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미술관 300억원 상당 미술품 2000여 점 수장고 방치, 예산 낭비·직무 유기”…지적 및 개선 촉구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미술관 300억원 상당 미술품 2000여 점 수장고 방치, 예산 낭비·직무 유기”…지적 및 개선 촉구

    서울시립미술관이 시민의 혈세로 구매한 수백억 원 상당의 미술품들을 수장고에 장기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강남2,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 소장품 2183점이 현시점 기준 5년 이상 전시되거나 활용되지 않고 있으며, 이들 작품의 가치만 해도 총 29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립미술관장을 상대로 “시민의 세금으로 마련한 고가의 미술품들이 실제로 전시되거나 활용되지 않고 수장고에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면 구입비용에 보관·보존비까지 드는 이중의 예산 낭비”라며 “게다가 미술관 측 제출자료에 따르면 수집 후 단 한 차례도 활용되지 않은 작품도 82점이나 존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용복 작가의 ‘아름다운 서울’(2010년 수집, 추정가 3억 8000만원)과 권진규 작가의 ‘여인입상‘(2021년 수집, 추정가 3억 1660만원) 등 수억 원대 작품들이 수집 후 아직도 활용되지 않고 줄곧 수장고에만 머물러 있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1997년에 수집된 자넷 맨스필드 작가의 ’무제‘ 작품의 경우 매입 후 현재까지 활용되지 못한 채 무려 27년간 잠자고 있는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막대한 시민의 세금으로 구매한 미술품을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주지 않고 수장고에 방치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재차 강조하며, 장기 미활용 작품들에 대한 정기적인 재평가 및 매각, 기증 등 처분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향후 서울시립미술관은 한강 이남 강남구ㆍ송파구 등 시립미술관이 없는 지역에 신규 미술관을 건립하여 상설 전시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다른 미술관이나 갤러리, 공공기관 등에 대여를 제안하거나 순회 전시를 기획하는 등 능동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이에 서울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도 세마 옴니버스 전시, 해외 순회 전시, 자치구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소장 미술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활용 방안 확대를 위해 더욱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환경교육 강조하는 서울시교육청, 현실은 전기차 충전소도 학교숲도 실천 없어”

    전병주 서울시의원 “환경교육 강조하는 서울시교육청, 현실은 전기차 충전소도 학교숲도 실천 없어”

    서울시의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7일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이 기후환경 관련 제도 이행에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형식적인 친환경 정책에서 벗어나 실질적 실행계획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2026년부터 의무화되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와 관련해 교육청이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차면 50면 이상 학교 및 직속기관 586곳 중 충전시설을 설치한 기관은 84곳(14.3%)에 그쳤다. 이어 “교육청이 지난 2년간 10%의 설치율 증가에 머물렀다는 것은 친환경 정책에 대한 의지 부족을 방증한다”며 “서울시와의 협의만 기다릴 게 아니라 자체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부위원장은 2022년 제정된 ‘서울시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 역시 기본계획조차 수립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해당 조례는 5년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을 명시하고 있으나, 교육청은 아직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서울시 내 학교에 조성된 학교숲은 외부 재원으로 조성된 14개교가 전부이며 교육청 자체 사업은 단 한 건도 없는 상황으로, 전 의원은 “학교숲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생태교육, 정서 치유, 미세먼지 저감 등 다층적 교육 효과를 지닌 공간”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전 부위원장은 “교육청은 조례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면, 이는 학생과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교육청은 친환경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행 계획과 예산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원태 서울시의원 “서울시 정체불명의 외래어 일색, 한글로 시민과 소통해야”

    김원태 서울시의원 “서울시 정체불명의 외래어 일색, 한글로 시민과 소통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디자인정책관 및 서울디자인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디자인행정의 언어적 정체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서울의 디자인은 시민의 언어로 말하고, 행정의 책임으로 완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서체의 글로벌 확산과 한글문화 진흥 방안을 대표 의제로 제시했다. 그는 “서울서체는 단순한 글꼴이 아니라, 서울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자산”이라며 “도시브랜드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세계 도시와 협력할 수 있는 문화외교의 매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펀 스테이션(Fun Station), 핏 스테이션(Fit Station), 러너(Runner Station), 스마트무브 스텐이션(Smart Move Station) 등 외국인도 모르는 정체 불명의 외래어 표현이나 조어를 그대로 사용한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에 따르면 서울시 및 그 산하기관 구성원들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함으로 국어 발전 및 올바른 국어 사용 문회의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조례다. 김 의원은 국어 사용 조례 제13조를 제시하면서 “시민이 일상에서 널리 쓰는 표현을 사용해야 하고, 가급적 공급자가 아닌 시민 입장의 용어를 사용한다”라고 규정된 조례를 제시하며, 강하게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했으며 “서울이 한글의 세계화를 추진하면서도, 내부 디자인 행정에서는 외래어에 의존하는 모순이 있다”면서 “왜래어·조어 중심의 사업명은 시민의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공공언어의 명확성까지 해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와 관련해 “제도의 성과는 선정이 아니라 지속성에 달려 있다”며 인증 이후의 관리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2025년까지 1521점이 인증을 받았으나, 재인증 비율은 22%에 불과하다”라며 “설치 위치나 사용 기간, 유지관리 현황을 추적하는 시스템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디자인 통합관리시스템의 시민 의견 수렴 기능도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다”며 “행정의 평가는 절차가 아니라, 현장에서의 지속성과 활용도로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디자인정책관의 도시경관개선사업에 대해서도 “성과지표가 불명확하면, 무엇이 잘된 사업이고 무엇이 미흡한 사업인지 판단할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며 “평가의 잣대가 불분명하면 행정의 책임도 모호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사업이라면 결과를 보여주는 수치보다 과정의 검증이 먼저여야 한다”며 “지표를 세우고 그 지표로 평가받는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의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라는 구호가 실제 정책 설계로 이어져야 한다”며 “참여가 아니라 기획의 단계에서 포용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의 디자인정책은 세계를 향하지만, 그 출발점은 시민의 언어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서울의 디자인 행정은 한글의 고유한 미와 질서를 행정의 원칙과 디자인의 철학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GH, ‘GH Biz&고양’ 지식산업센터 착공···경기도 3개 공공기관 입주 예정

    GH, ‘GH Biz&고양’ 지식산업센터 착공···경기도 3개 공공기관 입주 예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 건립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면적 약 20만㎡,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에 산업시설, 업무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업무시설에는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GH는 내년 말부터 단계별로 분양하고, 2029년 말 공사 완료와 동시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GH Biz&고양’은 친환경·입주기업 중심·주민 친화형 요소를 고루 갖춘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태양광 발전 설비 약 1.5MW 구축 등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예비 인증 △다양한 규모의 기업 입주를 위한 모듈형 공간과 대회의실·공용회의공간 등의 기업 인프라 확충 △360도 조망 가능한 40층 전망휴게공간 △입주 근로자용 기숙사·어린이집 도입 등 차별화된 요소로 계획돼 있다. ‘GH Biz&고양’은 고양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K-컬처밸리, 킨텍스 전시장 등 고양시 주요 개발지 중심에 위치해 산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K-컬처밸리는 지난달에 세계적인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내년 5월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GTX-A 킨텍스역에서 도보 약 10분(800m) 거리로 서울역까지 3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하고, 킨텍스IC를 통한 자유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 연결도 좋다. 한편, ‘GH Biz&고양’은 기존의 ‘경기고양 기업성장센터’에서 명칭과 브랜드를 새롭게 정비한 사업이다. GH는 2024년 2월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인 ‘기회비즈 GH Biz&’을 수립하고, 고양·광교·광주 등에서 추진 중인 공공자산에 이를 적용해 일관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오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Biz&고양’을 일산테크노밸리 등 인근 개발사업과 함께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원중 서울시의원, 막다른 길 표지판 자치구마다 제각각··· 시민 혼란 방치

    김원중 서울시의원, 막다른 길 표지판 자치구마다 제각각··· 시민 혼란 방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서울시 교통실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막다른 길’ 안내표지판이 자치구별, 도로 별로 제각각 설치되어 시민 혼란과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표준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현재 서울 시내 각지에 설치된 ‘막다른 길’ 표지판은 모양과 색, 문구가 제각각이지만,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 어디에도 ‘막다른 길’ 표지판의 규격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막다른 도로마다 표지판 형태가 제각각이어서 초행길 운전자는 혼동하기 쉽고,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지 못하면 잘못된 진입이나 사고로 이어져 지역 주민의 생활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막다른 표지판의 경우 미국은 노란색 다이아몬드형에 ‘Dead End’ 문구를, 유럽 각국은 파란색 바탕의 T자형 표지를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어, 서울시 역시 자치구별로 흩어진 안내 체계를 통일된 표지 체계로 정비해 도시 전체의 안전성을 함께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 김 의원은 “법령에 규정이 없다고 해서 현장의 혼란을 방치할 수는 없다”면서 “서울시가 직접 미국과 유럽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표준안을 마련하고, 경찰청과 함께 제도화한다면 시민 혼란을 줄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국토부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표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교통안전시설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막다른 길 표지판뿐 아니라 규격이 없는 안내표시에 대해 표준화 방안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도시 안내 체계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공직자의 창]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과학의 숲

    [공직자의 창]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과학의 숲

    과학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실험실에서만 이뤄지던 연구가 이제는 시민의 손끝으로 확장하고 있다. 바로 ‘시민 과학’이다. 전문가 중심의 폐쇄적 연구 패러다임이 시민 참여로 열리며 과학은 점점 더 민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 지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립수목원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생물종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숲을 걸으며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과정에서 시민은 단순한 관찰자가 아닌 생태계의 변화를 함께 읽어내는 ‘시민 과학자’로 성장했다. 시민이 남긴 수많은 기록은 생물다양성의 분포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국가 생물자원 연구의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미세한 변화를 관찰하는 ‘식물계절’ 연구가 시민 참여의 새로운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꽃의 개화, 낙엽, 단풍 시기 등은 기온과 강수량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시민이 기록한 데이터는 위성이나 표본 조사로는 얻기 어려운 방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전 국민과 함께 식물계절 변화를 관찰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봄 진행된 봄꽃 개화 시민참여 프로그램 ‘벚꽃엔딩’ 결과, 전국 왕벚나무의 개화는 지난해보다 8일 늦어졌고 개화 기간은 10.7일에서 16.3일로 늘었다. 계절의 지연을 넘어, 겨울과 봄의 온도 불균형이 식물의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신호다. 현재 진행 중인 ‘단풍연가’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올린 데이터로 전국 주요 수종의 단풍 시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어떤 단풍나무가 인기가 많은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단풍이 들지 못한 채 잎이 마르다 떨어지는 ‘초록단풍’ 같은 이상 징후 또한 시민 관찰을 통해 연구진에게 전달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꽃이 피고 열매 맺는 시기까지 바꾸며 식물의 생리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국립수목원 전시원에서는 봄꽃이 가을에 다시 피는 ‘불시개화’가 36종에서 나타났고 올해도 25종의 나무에서 같은 현상이 관찰됐다. 단풍이 늦어지며 잎이 제때 떨어지지 않은 채 이듬해 꽃눈이 트는 ‘낙엽지연’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꽃이 피고 단풍이 드는 시기가 달라지면, 수분 곤충과 새의 활동 시기도 함께 바뀐다. 이는 식물만의 ‘이상 현상’이 아니라 생태계 전체 적응 구조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국지적 연구를 넘어 전국 단위의 지속적인 데이터 연구가 필요한 이유다. 유럽에서는 이미 시민 과학이 기후 대응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유럽 시민 과학에서 주관한 ‘시민 과학의 달’에는 126개국 1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생물다양성·해양오염·대기질 연구에 참여했다. 유럽환경청은 “시민 과학이 없다면 지역 생태 변화의 고해상도 데이터 확보는 불가능하다”고 선언하며 시민 참여를 기후정책의 핵심 데이터 축으로 제시했다. 기후 대응의 선진국인 덴마크와 독일 등은 시민이 기록한 계절 생태 자료를 국가 기후 모델링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시민 과학은 이제 연구를 보조하는 단계를 넘어 과학의 신뢰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는 새로운 방식의 참여 문화다. 지금까지의 식물 정보가 전문가의 기록이었다면 앞으로의 ‘기후변화 속 식물 이야기’는 시민이 함께 써 내려가는 공동의 기록이 될 것이다. 우리가 만들어 갈 ‘과학의 숲’, 시민이 함께 열어가는 미래다.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
  • 국무총리 표창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국무총리 표창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5000회 캠페인, 선진 교통 문화 정착 김광업 전국모범운전자회 대전시지부장 김광업 지부장은 29년간 교통 보조 근무와 특별근무, 5000여회에 달하는 캠페인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화물차 무사고 운동과 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음주운전 근절 등 지역 교통에 헌신 이종현 전국모범운전자회 울산남부지회장 이종현 지회장은 22년간 모범운전자회 활동을 이어오며 지회장으로서 회원들을 독려하고 사기 증진에 힘썼다. 교통질서 확립과 음주운전 근절,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했다. 지역 축제 교통 근무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장 중심 관리, 사고 다발 지점 개선 송봉임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부장 송봉임 부장은 30여년간 교통안전 지도·검사·시험·피해자 지원과 홍보에 집중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관계기관과의 협업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해 합동 단속과 안전 활동, 사고 다발 지점 개선을 지속 추진했다. 안전 경영으로 사고율 33% 감소 양기환 ㈜함양지리산고속 대표이사 양기환 대표이사는 45년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1만 4000회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버스조합 이사장으로 사고율을 33% 낮추고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고령자 안전 위해 지팡이 보급 오봉규 부일교통 주식회사 대표이사 오봉규 대표이사는 40년간 마을버스를 운영하면서 주민 안전 이동에 앞장섰다. 스쿨존 중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와 보행자 안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고령자 교통안전 대책으로 지팡이를 보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했다. ‘잔재물 856회 수거’ 2차 사고 예방 김한용 가로수 교통봉사대 부대장 김한용 부대장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 잔재물과 로드킬을 총 856회 수거하며 도로 위험 요인을 제거했고, 시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의식을 높였다. 150회의 봉사활동으로 도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562회 캠페인’ 진행한 어르신 지킴이 심승희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으뜸교통봉사단장 심승희 단장은 노인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 등 562회에 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각종 지역 축제와 국제행사에서 79회에 걸쳐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38년 무사고’ 모범 운수에 기여 이목희 대구개인화물 운송사업협회 종사자 이목희씨는 38년간 화물운송업에 종사하면서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해 무사고 운전을 실천했다. 교통안전 캠페인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운송 질서 확립과 불법 근절로 신뢰받는 운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TF 꾸려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전개 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공제조합 부산지부 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 수상자 명단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대통령 표창 ▲이상동 전국모범운전자회 속초지회장 ▲홍대영 금호익스프레스㈜ 상무 ▲김문선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전북지부장 ▲김학갑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특례시지대 감사 ▲박영웅 교통문화시민연대 대표 ▲정근재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 ▲㈜새천년미소(단체) ■국무총리 표창 ▲김광업 전국모범운전자회 대전시지부장 ▲이종현 전국모범운전자회 울산남부지회장 ▲송봉임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부장 ▲양기환 ㈜함양지리산고속 대표이사 ▲오봉규 부일교통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한용 가로수교통봉사대 부대장 ▲심승희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으뜸교통봉사단장 ▲이목희 대구개인용달화물 자동차운송사업협회 운수종사자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공제조합 부산지부(단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김성범 ▲이환진 ▲우창원 ▲정애라 ▲이상용 ▲주진현 ▲강병훈 ▲박창현 ▲강인석 ▲임창식 ▲윤여주 ▲이재원 ▲김진회 ▲장태식 ▲박기집 ▲임창목 ▲류창현 ▲손병국 ▲강정아 ▲김기성 ▲박성우 ▲한종우 ▲황남식 ▲안재상 ▲최인진 ▲황세연 ▲노희진 ▲전형일 ▲강규민 ▲조성연 ▲김태완 ▲이채민 ▲정현동 ▲장복철 ▲문정헌 ▲강민수 ▲이훈 ▲김창섭 ▲박흥규 ▲김형미 ▲송교열 ▲최연호 ▲이형모 ▲이재민 ▲현병택 ▲강희경 ▲신창하 ▲한덕수 ▲정윤식 ▲김정호 ▲서기원 ▲배한우 ▲이유진 ▲정태명 ▲김정삼 ▲김효은 ▲이상훈 ▲황순욱 ▲전우선 ▲정동용 ▲김동현 ▲김재윤 ▲김중열 ▲이병희 ▲박동균 ▲정규칠 ▲김성덕 ▲백현석 ▲이해수 ▲이정경 ▲김성진 ▲김홍준 ▲부산시설공단(단체) ▲충청남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단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김진형 ▲이정훈 ▲주병곤 ▲김영삼 ▲최윤관 ▲오상철 ▲이용희 ▲이동경 ▲윤영호 ▲정창훈 ▲조시순 ▲김윤경 ▲원창두 ▲김종배 ▲이정원 ▲김병창 ▲손자원 ▲김상창 ▲김성규 ▲변형준 ▲양미희 ▲김종학 ▲손기주 ▲김동현 ▲이윤철 ▲배인숙 ▲서종현 ▲김진아 ▲김미숙 ▲배우진 ▲최기택 ▲하도훈 ▲김성희 ▲김민제 ▲박영길 ▲박종오 ▲김은주 ▲조광형 ▲김용민 ▲김인태 ▲송태호 ▲한창동 ▲박성열 ▲정병석 ▲윤동욱 ▲임수복 ▲이창률 ▲배경삼▲정선군교통관리사업소(단체)▲㈜중앙카독크(단체)
  • 선진 교통문화, 주역들의 빛나는 그 헌신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선진 교통문화, 주역들의 빛나는 그 헌신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도로·철도·항공·해양 분야의 교통문화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행사다. 교통안전촉진대회(교통안전공단 주관)와 교통봉사상(서울신문사 주최)이 2008년 교통문화발전대회로 통합됐다. 올해는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140명이 상을 받는다. 이상동 전국모범운전자회 속초지회장 등 7명이 대통령 표창(개인 6명·단체 1곳), 김광업 전국모범운전자회 대전시지부장 등 9명(개인 8명·단체 1곳)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국토부 장관 표창 74명(개인 72명·단체 2곳),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50명(개인 48명·단체 2곳) 등도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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