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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조선 해양 흐름 한눈에 본다...‘마린위크 2019’ 22일 개막

    세계 조선 해양 흐름 한눈에 본다...‘마린위크 2019’ 22일 개막

    세계조선 해양인의 축제인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2019)’이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 해군, 한국무역협회,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이 공동 개최한다. 행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등 3개 전시회로 구성된다. 55개국,1115개 업체가 26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한국가스공사,한화시스템,풍산,LIG넥스원 등 국내 기업과 엠티유(MTU),에머슨(EMERSON),콩스버그(KONGSBERG),후루노(FURUNO),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등 글로벌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해양방위 산업전에는 미국,프랑스,이스라엘,러시아 등 11개국에서 160여개 업체가 참가해 함정기술,해양방위시스템 등과 관련한 제품을 선보이고 최첨단 무기체계와 신기술을 소개한다. 국제항만 및 해양환경 산업전에서는 첨단 해운항만 정보통신 기술과 항만 크레인,리프트 관련 신기술을 소개한다 코마린 콘퍼런스,세계 조선전문가 포럼,기술정책 세미나,세계 학술대회,함정기술 및 무기체계 세미나 등 새로운 기술을 교류하는 장도 열린다. 전시회 기간 해군 함정 공개행사와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린다. 부산시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마케팅도 지원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격년제로 홀수 연도에 열린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세계서 가장 오래돼” 8000년 된 진주, 일반 공개된다

    “세계서 가장 오래돼” 8000년 된 진주, 일반 공개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되는 8000년 된 진주가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전시된다고 당국이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진주는 신석기 시대부터 진주가 거래되고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번 진주는 UAE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건축물 유적지가 있는 아부다비 앞바다 마라와 섬에서 발견됐다. 고고학자들은 유적 발굴 작업 중 실내 바닥이었던 곳에서 이 진주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이 진주가 발견된 지층을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측정한 결과 연대는 신석기 시대인 기원전 5800년부터 56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에 대해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책임자인 무함마드 칼리파 알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아부다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진주가 발견된 사례는 최근 우리의 경제 및 문화 역사 중 많은 부분이 선사시대의 여명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깊은 뿌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명시한다”고 말했다. 마라와 유적 발굴 현장은 무너진 수많은 신석기 석조 건물로 이뤄져 있는데 거기서는 도자기와 조개 껍데기, 돌로 만든 구슬, 부싯돌로 만든 화살촉 등도 발견됐다. 이번 진주는 오는 30일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전시회(10,000 Years of Luxury)에서 처음 공개된다. 루브르 아부다비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첫 해외 분관이다. 전문가들은 이 진주가 고대 이라크인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이 지닌 도자기 등 다른 상품과 교환하는 대가로 거래됐다고 생각한다. 진주는 보석으로도 쓰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아부다비를 여행한 베네치아 보석상인 가스파로 발비는 16세기 아부다비 앞바다의 섬들을 진주의 생산지로 언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UAE에서 진주 산업은 한때 석유 발견 이전까지 경제를 지탱하는 자원이었지만 1920년대 후반 세계 대공황과 1930년대 일본 진주 양식 성공으로 쇠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北 ‘가을철 전국 신발 전시회’

    北 ‘가을철 전국 신발 전시회’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8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가을철 전국 신발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고 보도하며 공개한 매장 사진. 50여개 단위에서 출품한 1300여종, 18만 2500여점의 제품이 전시·판매되며 인민들이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北 ‘가을철 전국 신발 전시회’

    北 ‘가을철 전국 신발 전시회’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8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가을철 전국 신발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고 보도하며 공개한 매장 사진. 50여개 단위에서 출품한 1300여종, 18만 2500여점의 제품이 전시·판매되며 인민들이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진기명기 선보인 국내 최대 방산행사 ‘ADEX 2019’

    진기명기 선보인 국내 최대 방산행사 ‘ADEX 2019’

    국내외 첨단 방산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 행사가 20일 폐막했다. 지난 15일부터 엿새간 일정으로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행사에는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했다.서울 ADEX 운영본부는 이날 “이번 전시회는 업계 영업비밀 차원에서 비공개한 실적 외에도 210억 달러의 수주 상담을 달성했다”면서 “이는 항공우주 방위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민·군이 합심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서울 ADEX에서는 국내 개발 중인 한국형 전투기(KF-X) 모형 최초 공개와 소형무장헬기(LAH) 첫 시범 비행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업체의 130㎜ 활강포와 레이저 무기, 다목적 미사일을 탑재하는 차세대 전차, 분당 최대 1000발을 발사하는 K-15 기관총, 20㎜ 기관포를 장착한 상륙공격헬기(모형) 등이 선을 보였다. 해외 업체는 사거리 500㎞의 타우러스 K-2 공대지 미사일(독일), KF-X에 장착할 수 있는 미티어(METEOR) 공대공 미사일(유럽 MBDA), 글로벌아이 조기경보통제기(스웨덴 사브)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번 서울 ADEX 행사는 오는 2021년 10월 19~24일 개최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토] 북한에서 열린 가을 신발 전시회

    [포토] 북한에서 열린 가을 신발 전시회

    ‘가을철전국신발전시회-2019’가 개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촬영한 사진을 보도했다. 연합뉴스
  • [포토]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한 ‘링걸’ 이시아

    [포토]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한 ‘링걸’ 이시아

    아시아의 유명 격투기 단체인 원챔피언십의 링걸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이시아가 프로농구 2019~2020시즌 용인삼성 생명블루밍스의 치어리더로 합류했다. 이시아는 그동안 원챔피언십을 비롯해서 한국 최고의 레이싱대회인 CJ 슈퍼레이스의 모델로 활동하며 남성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경기도 고양시 종합전시관에서 열린 한국 최대의 자동차 외장업체 전시회인 ‘2019 오토살롱위크’의 J&J 부스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이번 이시아의 합류로 용인삼성은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하게 됐다. 이시아는 6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파워 인플루언서인데다,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 이시아는 링걸로 활동하며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여러 차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여성스럽고 고급스런 용모를 지닌 이시아는 많은 농구팬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미모와 몸매, 섹시한 S라인에 더해 춤과 노래에도 소질이 있다. 또한 롱다리와 사랑스러운 긴 생머리, 매끈한 복근 등도 매력포인트다. 용인삼성의 역대급 영입으로 이시아는 개막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시아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지은 “성훈과 열애설? 가족보다 더 자주 봤다”[화보]

    송지은 “성훈과 열애설? 가족보다 더 자주 봤다”[화보]

    2년간의 공백기에 마침표를 찍고 연기자로 돌아온 송지은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인형 같은 이목구비에 가을을 담은 스타일링으로 매력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오간자 소재의 블라우스와 니트톱, 체크 패턴의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데님 등 다양한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델 못지않은 표정과 포즈로 비주얼을 완성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먼저 근황에 대해 전했다. “2년 정도 공백기를 가졌고 새로운 회사를 만나서 다양한 것들을 해볼 수 있었어요. 최근에는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영선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어요”라며 “영선이랑 송지은은 아주 다른 사람이라 톤에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어요. 막상 현장에서는 연기하느라 몰랐는데 모니터를 해보니 너무 후회되더라고요.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후회도 남고요. 제 연기에 점수를 주자면 40점 정도? 그것도 너무 후해요”라며 겸손한 대답을 전했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를 끝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그는 성훈과 함께한 로코 연기로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드라마 현장을 많이 경험해본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2~3개월을 가족들보다 더 자주 보게 되니 배우진들과 확 가까워지고 친해지는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촬영이 끝나고 현장에서 멀어지고 각자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 흩어지면 자연스럽게 연락이 뜸해지더라고요. 성훈 오빠는 물론이고 함께 출연한 사람들과도 행사가 있거나 할 때만 모이고 가끔 모임을 가질 정도죠”라고 답했다. 가수는 물론 연기자, 뷰티 프로그램 MC까지 경험한 그는 MC 활동에 대해 “여자라면 관심 가질 법한 분야에 대해 다뤄서 그런지 일하는 게 아닌 친구, 언니들과 함께 수다 떨러가는 느낌이었어요. 아무래도 실제로 관심 있던 분야라 열과 성을 다해 배우기도 하고 마음껏 꾸며볼 수 있어서 재미도 있었고요”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활동에 대해서는 “어릴 적 합창단을 하면서 제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제가 무언가를 얻기보다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운과 힐링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선물을 주는 느낌이라 좋아하게 됐어요”라고 답했다. 중학교 졸업 무렵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그는 “고등학교 때는 학교생활을 거의 못 해서 학창 시절을 제대로 못 보냈거든요. 어릴 때부터 저만의 사회가 생기다 보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에 조심하고 참아야 하는 게 습관이 돼서 먼 훗날에 보니 정제된 송지은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연기하면서는 내면에 꾹 누르며 참아왔던 것들을 캐릭터를 만나면서 치유 받는 느낌이 들었어요”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는 “아이돌 활동 때도 그랬지만 라디오는 정말 좋아요.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제 정서와도 가장 잘 맞더라고요. 예전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아이돌이 출연하면 개인기나 성대모사 같은 게 필수적이었잖아요. 그런 끼가 제 안에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다른 것들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걸 찾았을 때 라디오가 딱 맞더라고요”라고 전했다.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지금껏 캔디 같은 역할을 많이 해와서 그와 반대되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어렸을 때부터 성격이 사내아이 같다고 많이 들었거든요.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 남규리 선배님이 했던 형사 역할도 멋있게 봐서 그런 역할도 좋고요. 강인한 역할로 변신해 또 다른 제 모습을 끌어내고 싶어요”라고 답하며 “정유미, 공효진 선배님을 보면 전형적인 연기 톤이 아니잖아요. 그분들만 할 수 있는 고유의 색깔의 특별한 대사 톤이라 저도 저만의 색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가수 활동을 하며 롤모델이 있었냐고 묻자 “가수 활동을 할 때는 오히려 다른 가수와 저를 비교하면서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을 많이 하게 돼 롤모델을 없앴어요. 제가 제 목소리를 미워하게 되니 노래 부르는 게 즐겁지 않고 위축되더라고요. 오죽했으면 데뷔하자마자 슬럼프가 와서 녹음하면서도 제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한 소절에 한 번씩 울며 했던 적이 있었어요”라며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노래 부르는 송지은의 매력은 무엇일 것 같냐는 물음에는 “목소리가 아닐까요? 고음이 미친 듯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성량이 풍부한 가수가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은 비성이나 얇은 목소리가 주는 소녀 같은 감성의 음색과 느낌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라고 답하며 향후 앨범 계획에 대해서는 “상업적인 음악 작업보다는 팬분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의 앨범을 내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위로와 힐링을 줄 수 있는 그런 노래요. 꾸준히 연습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좋아하는 가수는 폴킴을 꼽으며 듀엣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오픈 준비 중인 그는 “예전에는 활동이라도 많았는데 요즘엔 공백기도 있어서 팬서비스 차원에서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죠. 촬영 비하인드나 일상적인 부분을 담을 예정이에요”라고 전했다. 요즘 최대 관심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건강이요. 활동하면서 너무 제 몸을 혹사했더라고요. 다이어트하면서 불규칙한 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까 이미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될 정도로 서서히 몸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몸이 안 좋아지니 삶의 질이 떨어지더라고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너무 절식하며 운동하는 것보다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게 우선이라고 느꼈어요”라고 답했다. 시크릿 멤버들과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에는 “시크릿 멤버들과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어요. 단톡방도 그대로 있고요”라고 전했다. 30대 중반까지의 활동 계획을 세워놓고 살았다던 그는 최근 계획적인 삶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며 “예전에는 10개 중 9개를 가지고 있어도 불안했거든요. 나머지 하나를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등바등하며 살았던 때가 있어요. 하지만 9개가 있다고 해서 행복한 게 아니었고요.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공백기 동안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마음의 평안함이 찾아왔고 활력도 생겨서 최고 행복했던 때를 보낸 것 같아요”라며 솔직한 대답을 전하기도 했다. 친하게 지내는 동료 연예인으로는 배우 정유민과 주아름 그리고 그룹 레인보우를 꼽으며 “한 살 어린 정유민과 두 살 어린 주아름이요. 모두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유 없이 정이 가고 챙겨주고 싶은 친구들이에요. 묘하게 인간적으로 끌리는 점도 있고요. 이 두 친구는 자주 만나면서 고민 상담도 하고 친하게 지내요. 레인보우는 “거의 데뷔 동기라 그런지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가끔 같이 전시회도 보러 가기도 하고요. 정말 좋아하는 그룹이에요”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 묻자 “가수로 시작했지만, 가수로 끝을 봐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해요. 누구나 새로운 것들을 꿈꾸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으니까요. 제게도 선물처럼 연기할 기회가 왔고 저도 재미를 느꼈기 때문에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어떤 활동이든지 열심히 하고 싶어요. 아무래도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에게 날카로운 시선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9일 순천에서 여순항쟁 71주년 민간인 희생자 합동추념식 열려

    19일 순천에서 여순항쟁 71주년 민간인 희생자 합동추념식 열려

    71주년을 맞는 여순항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추념식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순천시 장대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여수에서 열렸다. 장대공원은 여순항쟁 당시 여수에서 열차 등을 통해 순천에 입성한 14연대 군인들과 순천을 사수하기 위한 경찰들간의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던 장소다. 여순사건은 1948년 여수에 주둔하던 국방경비대 14연대 군인들이 ‘제주 4·3사건’ 진압을 위한 출동명령에 반발, 국군·미군에 맞서는 과정에서 여수·순천 등 전남 동부권 주민 1만1131명(1949년 집계)이 희생을 당한 일이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1만여명의 희생자를 낸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왔지만 여전히 아무런 결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여순항쟁유족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올해 합동추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용재 도의회의장, 허석 순천시장 및 전남동부권 지자체장, 여순항쟁 유족과 제주 4·3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위령제, 2부 추모식, 3부 발원 뒷풀이 순으로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제주 4·3 희생자유족회에서도 참석한다. 두 지역 유족단체는 지난해부터 상호간 연대차원에서 합동추념식에 참석해 함께 위로와 아픔을 나누고 있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11시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되는 제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행사에 맞춰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여순사건 71주기를 맞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으로 여수 전역에 울려 퍼진다. 한편 순천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19 여순평화 예술제 ‘손가락총’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순천대학교 박물관과 여순사건 영상기록위원회, 포지션 민 제주, 부산민주공원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순천 전시가 끝나면 제주(11월), 부산민주공원(2020년 1~2월) 순으로 순회한다. 19일 오후 5시30분 시작하는 개막식에는 김일권, 김충령, 임지인, 박금만, 정숙인, 정채열 작가가 참여한다.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한 ‘세월오월’의 홍성담 작가도 참가한다. 제주, 광주, 경인, 부산 등 전국에서 작가 29명과 2개 그룹도 전시회를 함께 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안양시, 아시아 최대 홍콩 ICT 시장 공략

    안양시, 아시아 최대 홍콩 ICT 시장 공략

    경기도 안양시는 지역 내 5개 중소기업이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25개국 3500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는 가을에 개최되는 아시아 전자박람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전시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홍콩추계전자박람회는 아시아권을 뛰어넘어 전 세계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이번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전력공급,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웨어러블 등 다양한 4차 산업 차세대 기술을 선보였다. 투자자들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투자 또는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안양지역 5개사는 총 150여건의 상담 실적을 보일 정도로 해외구매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45개국에서 6만 4000여명의 구매자들이 모였다. 전기·전자 업체인 ㈜로그온은 중동구매자들과 현지에서 15만불의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7월에 태국뷰티엑스포에 공동전시관으로 참가하여 수출상담액 610만불, 수출계약액 135만불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홍콩추계전자전 참가는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편 홍콩시장은 낮은 법인세율, 관세 및 인증에 대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글로벌시장으로 크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대구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세요!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세요’ 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 도심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팔공산 일대의 팔공로와 팔공산순환도로가 대표적이다. 29일경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며, 23일부터 27일까지 팔공산 단풍축제도 개최된다. 팔공산이 멀게 느껴지고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다면 앞산 자락길을 추천한다. 앞산 자락길은 남구 봉덕동 고산골에서 달서구 상인동 달비골까지 산자락을 따라 연결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가을 숲길을 걸어볼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이용해 대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앞산전망대를 방문해 사진 한 장 남겨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산책하고 소풍가기에는 대구스타디움, 대구수목원, 두류공원 등이 제격이다. 대구수목원에서는 입구초소에서 유실수원까지 이어지는 마중길(데크로드)과 1주차장에서 양치식물원까지 이어지는 흙길산책로가 걷기에 좋으며, 오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는 국화전시회도 빼놓을 수 없는 가을 대표 볼거리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 등 대구도심 대표공원에서도 가을길을 거닐 수 있다. 이 밖에도 출·퇴근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서구 그린웨이(대구의료원 일원), 북구 대학로, 침산로22길(삼성창조캠퍼스 북편), 달서구 상화로, 호산동 메타세콰이아 숲길 등이 있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가까운 가을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다양한 커피 만나 보세요

    다양한 커피 만나 보세요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서울커피앤티페어’(COFA)에서 관람객들이 차를 시음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커피&디스트쇼, 티&리핑페어를 테마로 열린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다양한 커피 만나 보세요

    다양한 커피 만나 보세요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서울커피앤티페어’(COFA)에서 관람객들이 차를 시음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커피&디스트쇼, 티&리핑페어를 테마로 열린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전 세계 한민족 경제인 6000명 여수에 모인다

    250개 기업 제품 소개… 해외진출 지원 지역 청년 해외인턴십 생활비 지원도 재외동포 한상(韓商)과 국내 경제인 6000여명이 참여하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22~2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한다. 전남도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지역 청년 채용과 기업 역량 강화의 장으로 치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21일 사전행사로 지역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상 CEO 강연’이 열린다. 평범한 은행원에서 사무실 임대 전문업체인 씨이오 스위트의 글로벌 리더가 된 김은미 대표를 비롯한 한상 CEO들이 여수 충무고교와 전남대 여수캠퍼스, 순천대를 방문해 자신의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한다. 22일부터 사흘간 전남의 청정 자원을 매개로 글로벌 한상과 지역 경제인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업전시회’가 진행된다. 국내 250여개 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해 이들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6개월간 생활지원금 600만원 등을 지원받아 해외 기업에서 인턴십 과정을 밟게 된다. 안상현 도 경제에너지국장은 “한상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청년 인턴십 채용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풍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어린이병원에 생긴 ‘마음치유의 벽’

    어린이병원에 생긴 ‘마음치유의 벽’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마음치유의 벽’ 공동벽화 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구경하고 있다. 지역사회 학교 어린이와 병원 환아와 가족, 직원 등 192명이 함께한 공동벽화는 미술과 색채심리를 기반으로 행복한 소통과 어울림이 있는 세상을 표현하고자 제작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어린이병원에 생긴 ‘마음치유의 벽’

    어린이병원에 생긴 ‘마음치유의 벽’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마음치유의 벽’ 공동벽화 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구경하고 있다. 지역사회 학교 어린이와 병원 환아와 가족, 직원 등 192명이 함께한 공동벽화는 미술과 색채심리를 기반으로 행복한 소통과 어울림이 있는 세상을 표현하고자 제작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대구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개최

    ‘제6회 대구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대회가 오는 31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안전한 스마트시티 대구’를 위한 최신 정보보안 기술 및 사례소개와 정보보안 업체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또 ‘대한민국 ICT 융합엑스포’ 관련 전시회도 개최된다. 이와 함께 ‘해킹 챔피언 주니어 대회’의 본선 대회도 열린다. 행사를 준비한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김정삼 교수는 “이번 대회가 사이버보안 관련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제공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국내외 차 한자리에 모인다

    차와 차문화가 공존하는 축제 ‘13회 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가 17~20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강진·보성·장흥·정읍·하동 등에서 생산된 명차들이 대거 출품된다. 중국·대만·영국·일본 등 해외 명차도 만나볼 수 있다. 차와 곁들일 수 있는 다식도 선보인다. 또 경주·여주·광주 등 전국 도예가들이 직접 만든 다구, 다기 등도 전시,판매된다. ‘대한민국차(茶)품평대회 수상업체 홍보관’ ‘광주 Tea &Art’ 등 특별관을 통해서 다도(茶道)를 비롯한 차(茶)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사)초의차문화연구원, (사)예지원, 혜명전통다례교육원, 한국차문화협회, 성균관여성유도회, (사)아시아차문화연구회 등 차인(茶人)단체의 다례(茶禮) 시연도 펼쳐진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공격위해 태어났다 세계최강 공격헬기 ‘아파치 가디언’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공격위해 태어났다 세계최강 공격헬기 ‘아파치 가디언’

    1983년부터 생산된 아파치 공격 헬기는 현재까지 2,000여 대 이상이 생산되어, 개발국인 미국을 포함한 10여 개 국가의 군에서 주력 공격 헬기로 운용되고 있다. 최신형 아파치 공격헬기인 아파치 가디언은 공대지 및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하고 최신의 사격통제 및 각종 생존장비 등을 장착하여, 주·야간 전천후 작전이 가능한 현존 최고 성능의 공격헬기로 알려지고 있다.아파치 공격헬기는 지난 1989년 12월 미국의 파나마침공을 시작으로 전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1991년 벌어진 걸프전에서는 다국적군의 공습에 앞서 미 육군의 아파치 공격헬기와 미 공군의 특수전 헬기인 MH-53 페이브로우(Pave Low)가 한 팀을 이루어, 이라크 군의 핵심 방공시설을 파괴하면서 개전의 서막을 알렸다. 이후 벌어진 100시간 지상전에는 아파치 공격헬기가 전장에 투입되어, 270여대의 이라크 군 전차를 파괴했으며 이밖에 장갑차와 각종 군용차량도 아파치 공격헬기의 먹잇감이 되었다. 걸프전 기간을 통틀어 아파치 공격헬기는 이라크 군을 상대로 12:1의 전투효율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아파치 공격헬기의 명성은 아프간과 이라크 전까지 이어졌다.우리 군도 지난 1990년대 초부터 아파치 공격헬기를 도입하려 했지만 그러나 예산과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다가, 2012년 1월 12일 AH-X 사업설명회가 개최되면서 다시 시작되었다. 이후 2013년 4월 제6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대형공격헬기 사업 기종으로 아파치 가디언을 선정,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36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군은 경쟁 기종보다 성능과 운용적합성에서 뛰어난 아파치 가디언을 선정했다. 육군에 배치된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는 이전의 아파치 롱보우에 비해 출력이 향상된 신형엔진을 장착해 기동성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헬기 자체의 소음도 감소해 보다 은밀한 작전이 가능하다. 또한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는 향후 ‘멈-티'(MUM-T: Manned and Unmanned Team) 즉 유인기와 무인기 간 합동작전 기능이 추가된다.예를 들어 무인기를 우선 적진으로 보내 정찰시키고, 뒤따르던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는 무인기로 정찰 정보를 받아 뒤에서 공격할 수 있다. 향후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가 무인기를 직접 조종하는 기능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하지만 우리 육군이 도입한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는 ‘버전1’으로 ‘멈-티’ 기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최근 육군이 ‘멈-티’ 기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9 서울 국제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 아덱스)에는 육군이 운용중인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가 활주로에 전시되었으며, 보잉사는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의 조종석 시뮬레이터를 가져다 놓았다. 아덱스에서 만난 데이비드 보르스트룸 보잉사 회전익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책임자는 보잉사는 현재 업그레이드 된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 ‘버전6’를 준비 중에 있으며, ‘버전6’는 해상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해상의 해수와 염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상화작업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탐지거리가 2배정도 향상되고, 해상 목표물에 대한 대처 능력이 강화된 최신형 롱보우 레이더가 장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포토] 아덱스 개막…‘블랙이글스’ 축하비행

    [포토] 아덱스 개막…‘블랙이글스’ 축하비행

    15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 개막식에서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펼치고 있다. 2019.10.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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