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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혁신 우수지자체] 파주市 안보관광상품

    **‘분단의 상징' 세계에 판다 경기도 파주시는 비무장지대(DMZ)에 버려진 ‘녹슨 철조망’을 관광 상품화하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식의 깜짝 아이디어로 짭짤한 경영 수익을 챙겼다.남과 북을 가르는 비무장지대의 황량한 산야에서 50여년간 풍상을 겪어온녹슨 철조망.이 철조망을 분단의 상징으로 삼아 상품화에성공한 것.‘녹슨 철조망’은 “가장 지역적(파주적)인 것이 가장 한국적이고,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아이디어로 자치단체의 수익 증대에 한몫한 행정 혁신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안보관광상품 기획=지난 98년 파주 관내 육군 1사단 수색대는 DMZ에 반세기 동안 방치돼 작전에 지장을 주던 철조망을 철거했다.그러나 녹슨 철조망은 고철로도 쓰기 어려운 애물단지여서 처리 문제가 골칫거리였다. 99년 당시 송달용(宋達鏞) 파주시장(현시장)과 시 간부들은 이 철조망으로 안보관광상품을 개발하자는 데 의견을모았다. 상상을 초월하는 시의 아이디어에 주변에서는 시큰둥한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시는 치밀한 분석 끝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버려진 철조망의 상품화를 강행했다. 제작된 액자형 상품은 직사각형의 액자 중앙에 한반도 지도를 배치하고 20㎝ 길이의 녹슨 ‘실물 철조망’을 휴전선 위치에 가로질러놓아 분단의 아픔을 표현했다.철조망위 아래로는 파주시를 소개하는 글과 태극기,판문점 회담장면,판문각,평화의 집 전경 사진 등을 담았다. 각 제품에는 1번부터 일련번호를 부여,15만 625개를 한정 판매했다.한정 판매 수량은 18만(99년 당시) 파주시민의앞숫자 1과 6·25전쟁 50주년을 뜻하는 50,6·25를 일렬로 배열한 데서 나왔다. ◆판매 전략과 성과=시는 상품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DMZ와 공동경비구역(JSA),판문점,임진각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을 주 구매 타깃으로 삼았다.판매 장소도 이들 지역과서울 명동 한국관광명품점,용산 전쟁기념관 등으로 제한했다.우리의 분단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줌으로써 내국인보다 외국인에게 더욱 인기를 끌어 판매 전략은 성공한 셈이다.‘녹슨 철조망’ 상품의 70%가 안보관광지를 찾아온 외국인들에게 팔렸다.시는 처음 액자형 상품 1종류(A형·1만원) 5000개를 한정 제작,판매했으나 지금은 도자기와 주석에도 한반도와 판문점,남북정상회담 장면을 배경으로 구성한 B형(1만 5000원)과 C형(3만원) 등 모두 세 종류를 제작해 팔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5만 2200여개를 팔아 4억 3000여만원의 매상을 올렸다.또 열쇠 고리와 DMZ 티셔츠 등 다양한 안보관광상품도 잇따라 선보여 1만 5000여점(7500만원 어치)을팔았다.파주시가 ‘녹슨 철조망’을 통해 얻은 순수익만 1억 7600만원에 이른다. 지난 연말에는 국가보훈처의 특별주문으로 3만 8000개의축소형 ‘녹슨 철조망’을 납품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국가보훈처를 통해 주한미군들에게 연말 선물로 전달돼 큰 호평을 받았다. 토머스 슈워츠 주한미군사령관은 “장병들이 받은 연말선물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이라는 서한을 보훈처에 보냈다. 파주시는 현재 철조망과 유사한 상징물을 담은 16개 품목,46종에 이르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중이다.특히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 ‘공동경비구역’과 연계해 제작한 DMZ 티셔츠,책갈피,기념접시,열쇠고리,수건과 엽서 세트 등이 인기다. ‘녹슨 철조망’은 제작 당시인 98년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선에 이어 2000년엔 특선을 차지했다. ◆향후계획=이달부터 파주시 시정정보센터와 임진각 관광안내소,제3땅굴에 설치될 ‘DMZ 관광상품 전시홍보관’에서도 판매에 들어갔다.또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연말까지 녹슨 철조망과 함께 JSA캐릭터 상품,페퍼나이프,열쇠고리 등 관련 안보상품의 지적재산권 보호 및 개발상품의 불법유통 방지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시는 특히 올해 월드컵축구대회와 부산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 행사에 맞춰 판매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
  • 눈높이 행정/ 민선 구청장의 반성

    ***작년 잘못된 행정 선정…개선결과 공개. 민선 구청장이 임기중에 펼쳤던 잘못된 행정을 스스로 드러내 반성하고 1년 뒤 개선의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려줘자치행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울 성동구는 ‘민선자치 개선사항 추진보고’란 자체보고서를 23일 공개했다.이는 고재득(高在得) 구청장이 그동안 펼쳤던 구정 가운데 잘못된 행정의 개선 노력과 추진 결과를 담은 것이어서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자체보고서는 1년여전인 2000년 12월 고 구청장이 스스로 ‘이것은 잘못되었습니다.’라며 잘못된 행정을 고백하듯 공표했던 것과 비교했다.‘이것은 잘못…’에서 그는 94년부터 2000년 말까지의 행정을 비교하고 행정 잘못 9가지를 시인,“1년 후 개선결과를 알리겠다.”고 약속했었다. 1년이 지난 지금,그는 보고서 형식을 통해 당시 잘못된행정으로 꼽았던 9개 항목 가운데 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6개 항목의 개선 노력과 추진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한 셈이다. 1년전에 잘못된 것으로 지적했던 ▲구청장의 표창장 남발은 1300건에서 726건으로44.2% 줄였고 ▲전시홍보성 현수막 제작예산은 5266만 7000원에서 3417만 3000원으로 35.2% 낮췄다.또 ▲무허가 건물 정비와 환경·위생업소 행정처분은 각각 819건,485건으로 1년전의 424건,353건에 비해각각 93.2%,37.4%나 증가해 선심성 인기위주의 행정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고 구청장은“구정을 주민에게 정확히 공개하고 스스로 비판하며 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때 자치행정의 발전을 기대할 수있다.”며 반성과 개선을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설악산∼오대산 잇는 야생동물 이동통로 제구실 못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만든 야생동물 이동통로가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녹색연합(사무처장 林三鎭)은 9일 “환경부가 지난해말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강원도 양양군 설악산과 오대산을 잇는구룡령에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만들었으나 5m 떨어진 곳에산림전시홍보관과 휴게소가 있어 소음과 불빛 때문에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근본대책을 촉구했다.지난 94년 구룡령에 2차선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야생동물의 이동을 위해 폭30m,길이 22.4m의 이동통로가 만들어졌다. 녹색연합은 구룡령 이동통로 옆의 휴게소(산림전시관)는 행락객 차량들로 북적대는데다 밤에도 네온사인을 환하게 켜놓고 음악을 틀어 야행성 동물들의 이동에 방해가 된다고 지적했다.또 “올해중 추가 설치하기로 한 한계령과 죽령,육십령 등의 이동통로도 인근에 대형 채석광산 등이 있어 적절치않다”고 덧붙였다.환경부는 이에 대해 “구룡령 이동통로를 무인카메라로 모니터한 결과,밤에 토끼와 삵 등이 이동하는 것이 여러 차례 확인됐다”면서 “이동통로 설치 장소는 동물 이동량이 가장 많은 곳이며 전문가들이 3차례 현장 방문끝에 선정했다”고 반박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문화부 이미지 확 바꾼다

    문화관광부가 이미지 변신을 선언하고 나섰다.무궁화 문양의 정부공통 로고를 버리고 문화부를 상징하는 새로운 로고를 만드는 등의 이미지 통합작업(CI)을 벌이고 있다.이렇게 만들어진 상징 이미지를 바탕으로 낡은 청사를 문화적으로 꾸미는 등 국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는 것이다. 이미지 통합작업은 심장섭(沈長燮)저작권과장이 팀장.각 국의 유능한 사무관들로 팀을 꾸렸지만,일반직원들의 아이디어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한다.지난 6월부터 시작한 작업은 급피치를 올려 10월 문화의 달 이전에는 마무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낡은 청사를 문화적으로 바꾸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중이다.이미지통합작업의 결과가 반영되겠지만,지난 14일부터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도 공모하고 있다.올해안에 정문과 담장·조경을 손보고,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건물의 내장과 외관도 새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문화부 청사는 1961년 우리 정부가 소유한 땅에 미국 정부가 이웃한 주한대사관과 똑같은 모양으로 지은 쌍둥이 건물.1962년 국가재건최고회의가 미국 정부로부터 인수한 이후 경제기획원과 문화부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문화공보부가 차례로 사용했다. 청사 재단장의 원칙은 문화적 향기가 풍기는 열린공간으로 단장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고 국민에 대한 서비스도 높인다는 것.이를위해 ▲앞 담장은 전통문양을 담은 전시홍보판으로 만들고,▲옆 담장은 문화유산을 음각하여 역사적·문화적 이미지를 담는다.▲정문은전통 문창살을 원용하고,경비실과 주변벽도 황토색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살리고 ▲현관은 전통한옥의 마루쪽이나 돌다리의 줄눈 패턴을사용한다.▲청사 안팎의 조경도 개방적 이미지를 유지하고,내부공간의 일부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것이 기본계획이다. 서동철기자 dcsuh@
  • “동대문·남대문시장 경쟁력 높이자”

    동대문과 남대문상권을 국제경쟁력을 갖춘 의류 전문 패션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서울 디자인패션센터가 11일 문을 연다. 중구 을지로5가 40의 3 훈련원공원 지하 218평 부지에 자리한 서울 디자인패션센터는 패션정보실과 패션기획실,비즈니스상담실,전시홍보관 등을 갖추고 있다.데이터베이스를 활용,동대문·남대문시장 일대의 패션업체들에 첨단패션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디자인과 브랜드개발사업도돕게 된다. 또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하고 패션축제와 공모전,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며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과 함께 상인 재교육과 패션벤처기업 창업지원,사이버연수원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동대문·남대문 패션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이달말에 열리는도쿄(東京)패션페어 등 각종 국제패션행사에 상인대표를 참가시키는 것을 비롯,가로등 증설,보도블럭 정비,종합관광안내소 설치 등의 지원사업을 펴기로했다. 심재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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