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승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학력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용인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편집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선임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982
  • 바스코 다 가마 남미축구 정상

    [상파울루 AP 연합] 브라질의 바스코 다 가마가 남미 클럽축구 정상에 올랐다. 바스코 다 가마는 21일 상파울루에서 열린 00메르코수르컵축구대회결승 3차전에서 전반 3골을 잃어 패배 직전까지 갔으나 호마리우가해트트릭을 기록한데 힘입어 팔메이라스에 4-3으로 역전승했다.
  • 핸드볼,대구시청 2연승 단독선두

    대구시청이 2연승으로 여자부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전통의 강호 대구시청은 20일 인천 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핸드볼큰잔치 여자부 4강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광주시청을 28-21로 물리쳤다. 3년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구시청은제일화재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2승으로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대구시청은 최임정이 6골,오순열이 5골을 터뜨렸고허순영과 장소희(이상 4골)가 뒤를 받쳤다. 광주시청은 주포 이윤정(7골)이 분투했다. 또 지난해 준우승팀 제일화재는 맞수 알리안츠 제일생명의 막판 추격을 19-18로 따돌리고 1승1패를 기록했다. 주포 허영숙이 부상으로 빠진 제일화재는 박정희(7골)를 축으로 김경화 강지혜(이상 4골)가 공격의 선봉에 섰다.대회 3연패를 노리는제일생명은 이정영(5골)이 분전했지만 공격의 핵 이상은과 한선희(이상 4골)가 제몫을 못해 1패를 안았다. 남자부에서는 두산그린이 줄곧 앞선 끝에 패기의 한체대에 27-21로승리,2연승으로 선두로 올랐다.한체대는 2패째를 당했다. 인천 김민수기자
  • 이적생 정재근 ‘화려한 외출’

    ‘이적생’정재근이 모처럼 진가를 뽐낸 현대가 시즌 초반의 난조를 딛고 공동 4위로 올라 섰다.삼성은 맥없는 플레이로 일관한 골드뱅크를 완파하고 선두 추격을 계속했다. 현대 걸리버스는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00∼01프로농구에서 이상민(13점 10어시스트)-조니 맥도웰(31점 14리바운드) 콤비의빛나는 속공과 노장 정재근(21점)이 폭넓은 플레이를 펼쳐 삼보 엑써스에 100­83으로 역전승했다.2연승을 거둔 현대는 기아와 공동 4위(9승9패)를 이뤘고 2연패 한 삼보는 9위(7승11패)로 내려 앉았다. 올시즌 SBS에서 옮겨온 정재근은 그동안의 우와좌왕하던 모습을 말끔히 떨쳐 버리고 특유의 탄력을 앞세워 골밑을 뚫는가하면 2점슛 12개를 던져 9개를 적중(75%)시키는 등 오랜만에 안정된 모습을 선보였다.삼보는 존 와센버그(31점 9어시스트)와 김승기(21점 3점슛 5개)가분전했다. 삼성 썬더스는 여수 원정경기에서 무스타파 호프(13점 8리바운드)-아티머스 맥클래리(15점)-문경은(24점 3점슛 4개)의 활약에 힘입어‘엉성한 전술’로 맞선 골드뱅크 클리커스를 95­81로 이겼다.3연패 뒤 3연승 한 삼성은 14승째(4패)를 챙겨 이날 경기를 갖지 않은 선두 LG(15승3패)와의 승차를 1로 좁혔다.골드뱅크는 공동 6위(8승10패). 한때 16점차까지 달아난 삼성은 내·외곽을 넘나들며 슛을 터뜨린골드뱅크 마이클 매덕스(19점)에 눌려 2쿼터를 50­42로 마쳤다.그러나 삼성은 52­47로 앞선 3쿼터 초반부터 호프의 자유투를 시작으로문경은 주희정의 3점슛과 이규섭의 속공 등으로 내리 20점을 보태 간단히 승부를 갈랐다. 골드뱅크 벤치는 점수차가 5점에서 16점으로 벌어질 동안 작전타임도부르지 않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기회에서 단 한차례의 강압수비도 시도하지 않는 등 상식밖의 전술을 구사해 홈팬들을 어리둥절케 했다. 오병남기자 obnbkt@
  • 대구시청 짜릿한 역전승…핸드볼 큰잔치

    대구시청이 짜릿한 역전극으로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다. 대구시청은 19일 인천 시립체육관에서 속개된 2000핸드볼큰잔치 여자부 4강 풀리그 1차전에서 후반 폭발한 골세례로 제일화재에 24-23,1점차의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1차대회 1위로 4강에 오른 대구시청은 이로써 첫 승을 따내며 결승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대구시청은 김은경·장소희·최임정(이상 5골),김현옥·오순열(이상4골) 등 주전들이 고루 활약한 반면 지난해 준우승팀 제일화재는 박정희(7골)김유내(5골)가 분전했으나 주포 허영숙의 부상 공백이 컸다. 전반 7-15,무려 8점차로 리드당한 대구시청은 후반 오순열·김현옥·장소희·최임정의 파상공세로 종료 5분전 21-23까지 따라붙은 뒤종료 2분전 김현옥의 동점골,종료 26초전 오순열의 극적인 역전골로전세를 뒤집었다. 남자부에서는 충청하나은행과 두산그린이 패기의 대학세를 꺾고 나란히 첫 승을 올렸다.1차대회 우승팀 충청하나은행은 방규현과 박민철이 각각 6골과 5골을 넣어 이현행(6득점)이 분투한 한체대를 25-19로 물리쳤다.또 두산그린은 박정진이 8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윤경민(9골)을 앞세운 경희대를 24-21로 눌렀다. 김민수기자 kimms@
  • 아시아 Jr여자농구한국 3전전승 준결 진출

    한국이 제15회 아시아청소년여자농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B조 예선 3차전에서 태국을 81-51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3전 전승을 기록,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0일 대만과 4차전을 벌여 B조 1·2위를 가린다.
  •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 요지

    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41개 법안과 농림해양수산위의 국정감사결과보고서를 의결했다.다음은 본회의를 통과한 주요 법안의 요지.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법(개정) 재벌의 내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2001년 2월4일 종료되는 금융거래정보요구권 행사기간을 3년 연장. ■건축법(개정) 도지사가 지정·공고하는 구역에 짓는 러브호텔 등위락·숙박시설은 건축허가 전에 도지사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규제. ■지방세법(개정) 비영업용 자동차의 자동차세를 최초 등록 후 3년이되는 해부터 50%를 상한으로 1년에 5%씩 경과된 연수만큼 경감.주행세율을 교통세액의 3.2%에서 11.5%로 인상.교육세를 지방교육세로 전환하되,담배소비세분 및 경주·마권세분 교육세율을 10%씩 인상. ■임금채권보장법(개정) 사업주의 귀책사유로 휴업한 경우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미지급된 3개월분의 휴업수당을 임금·퇴직금의 70% 이내에서 지급.5인 미만 사업주가 임금채권보장기금에 납부하는 부담금을 경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법(개정) 이 법의 적용을 받는 국가유공자에4·19혁명 공로자를 포함.보상금을 받을 권리의 소멸시효를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정보격차해소특별법(제정) 저소득층,농어촌 주민들이 정보 이용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비,지방비,기금관리기본법의 기금으로 정보격차 해소사업을 지원.총리실 산하에 정보격차해소위원회를 신설. ■지방공무원법(개정) 필요한 경우 개방형 직위를 도입.별정직·고용직 공무원에게도 조기퇴직수당을 지급. ■제대군인 지원법(개정) 제대군인의 채용시험 응시 상한연령을 3세범위에서 연장.공무원 또는 기업체 임직원으로 채용된 제대군인에게임금·호봉 결정 때 군 복무경력을 가산. ■지하수법(개정)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 유효기간을 5년으로 제한. 폐공의 원상복구 의무자가 불분명할 경우 시장·군수의 원상복구를의무화. ■과학기술기본법(제정) 과학기술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 ■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개정) 청소년에 유해한 내용을 정보통신망을이용해 제공할 경우 청소년유해매체물임을 표시하도록 하고 위반때 과태료를 부과. 컴퓨터바이러스 등을 전달·유포 등에 대한 처벌근거를 마련. ■독립유공자 예우법(개정) 독립유공자와 유족이 교육보호를 받을 수있는 교육기관에 평생교육시설을 추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 개선 및 주민 지원법(개정) 수변구역 외의지역이라도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해 필요한 토지를 국가가매수. ■원자력법(개정)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주기적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원자력시설에 면허자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방사선발생장치 생산 허가제도 등을 도입. ■전기통신공사업법(개정) 한국통신의 민영화 추진을 위해 외국인 지분 제한을 33%에서 49%로 완화.
  • 애니콜프로농구/ LG, 14승 가운데 9승이 역전승

    ‘LG는 역전의 명수’-.1970년대 고교야구를 주름잡은 군산상고는역전승의 명수로 이름을 날렸다.패색이 짙은 9회말 투아웃 이후 기적같은 승리를 엮어내 팬들을 열광시키며 고교야구 붐을 일으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00∼01프로농구에서 LG 세이커스가 연일 군산상고를 연상시키는 뒤집기 승을 연출해 홈팬들은 물론 농구 매니아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14일 현재 단독선두(14승3패)를 질주하고 있는 LG는 14승 가운데 9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지난달 12일 골드뱅크와의 여수 원정경기에서는 17점차까지 뒤진 경기를 뒤집었고 13일 2위 삼성과의 한판승부에서도 한때 16점차까지 밀린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가 결국 승리를 거머 쥐었다. LG의 이러한 뒷심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전문가들은 즐비한 3점포와 스피드,자신감 등 세가지를 꼽는다. 조성원-조우현-에릭 이버츠로 짜여진 LG의 3각포는 10개팀 가운데가장 화력이 뛰어나다.세선수가 동시에 터지면 물론 걷잡을 수 없지만 13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보듯 주포 조성원이 막히면 조우현과 이버츠가 몫을 대신해 상대를 곤혹스럽게 만들기 일쑤다.이날 조성원은단 1개의 3점슛만을 성공시키며 18득점에 그쳤지만 이버츠가 3점슛4개 등으로 36점을 몰아 넣었고 1·2쿼터에서 무득점에 그친 조우현도 3·4쿼터에서만 3점슛 6개를 포함 26점을 쏟아 부었다. 식스맨으로 나서는 이정래와 구병두의 슛 적중률이 만만치 않은데다주전 대부분의 발이 빠르다는 것도 15점 안팎의 점수차를 2∼3분만에 뒤집는데 결정적인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 스스로가 10여점 이상 뒤져도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지 않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는 것.이때문에 LG와 겨루는 팀들은 “초반부터 줄곧 10점차 이상으로 앞서나가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고 하소연할 정도이며 이같은 불안감이 막판 LG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역전의 명수’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LG가 프로농구 흥행의 새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인지 자못 궁금하다. 오병남기자 obnbkt@
  • 현대, 골드뱅크 잡고 단독5위

    현대는 ‘특급용병’마이클 매덕스가 가세한 골드뱅크를 누르고 자존심을 되찾았고 SK는 꼴찌 동양에 맥없이 무너지는 수모를 당했다. 현대 걸리버스는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00∼01프로농구에서 이상민(20점 3점슛 4개 9어시스트)-조니 맥도웰(31점 12리바운드)콤비가 모처럼 빛을 발해 용병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매덕스가 첫 출전한 골드뱅크 클리커스에 105­99로 역전승 했다.2연승한 현대는 단독 5위(7승8패)로 올라 섰다.골드뱅크 공동 7위(6승9패).지난시즌 챔프 SK 나이츠는 대구 원정경기에서 팀 플레이를 외면한채 무리한 1대1 공격만 펼치다 최하위 동양 오리온스에 67­79로 덜미를 잡혔다.3연패에 바진 SK는 공동 7위로 내려 앉았고 동양은 3승째(13패)를 챙겼다. 오병남기자
  • LG 선두독주 ‘레이업’

    LG에는 조우현도 있었다-.LG가 ‘이적생’ 조우현의 빛나는 플레이 에 힘입어 맞수 삼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 독주 채비를 갖췄다. LG 세이커스는 13일 창원체육관에서 계속된 00∼01프로농구에서 삼 성 썬더스와 연장 종료직전까지 예측불허의 시소를 거듭한 끝에 118 ­115로 이겼다.4연승한 LG는 13승째(3패)를 챙겨 2위 삼성(11승4패) 과의 승차를 1.5로 벌리며 올시즌 홈경기 7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LG 는 주포 조성원(18점 3점슛 1개)이 삼성 김희선 강혁 등 키 큰 수비 수에 눌려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채 한때 16점차까지 뒤졌지만 조우현(26점 3점슛 6개 6어시스트) 에릭 이버츠(36점 12리바운드) 등 의 분전으로 끝까지 물고 늘어져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특히 동 양에서 옮겨온 조우현은 2점차로 뒤진 종료 0.9초전 극적인 동점 미 들슛을 성공시켜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가는 등 팀이 침몰 위기때 마다 분위기를 추스르는 등 이적 이후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 다.이버츠도 5쿼터 5분쯤 리바운드 볼을 다투다 왼쪽 눈을 찢겼으나 3분17초만에 코트에 복귀해 3점차로 앞선 종료 24.7초전 결정적인 리 바운드를 따내고 종료버저가 울리기 직전에는 삼성 문경은의 3점슛 시도를 몸으로 막아내는 수훈을 세웠다. 삼성의 아티머스 맥클래리 36득점,무스타파 호프 23득점,이규섭 14 득점.승부를 점칠 수 없던 혈전은 종료 41초전 조성원이 질풍같은 속 공 레이업슛을 성공시켜 LG가 117-115로 마지막 역전을 시키면서 기 울었다. ◇프로농구 전적 창원 LG(13승3패) 118-115 삼성(11승4패) 창원 오병남기자 obnbkt@
  • “착한 일 하면 복 받는대요”

    국립창극단이 21∼26일 어린이창극 ‘은혜갚은 제비’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오후 2시. ‘은혜갚은…’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판소리 ‘흥보가’를어린이들을 위한 창극으로 다시 꾸민 것이다.최종민 단장이 대본을쓰고,안숙선 예술감독이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작창을 했다고 한다.‘은혜갚은…’은 그러나 단순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었다’는 대목에만 의미를 부여해서는 안될 것 같다.대본을다시 쓰고 작창을 새로 한 것은 분명 전통의 파괴지만,‘살아있는 예술’로서 창극의 기능을 확장하는 실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편 국립창극단은 ‘은혜갚은…’을 어린 소리꾼들이 배우고 익혀서전승, 발전시키는 데 더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8살 짜리유태평양과 12살 짜리 송나영을 주역으로 발탁한 데서 그 의도가 잘읽힌다. 그러나 어린이창극은 기본적으로 소리꾼을 키우는 수단이기 보다는,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우리 소리에 대한 이해를 갖도록 만드는 자리가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우리 것도 볼만한 것’이라는 생각을 심어주려면 ‘신동’을 내세우기 보다는 시선을 빨아들이는 중견소리꾼들의 완숙함이 더 필요한 것은 아닐까.바리에이션(변주곡)이나 애드리브(즉흥연주)도 오리지널(원곡)이 있어야 하는 법.가능성이 큰 어린이 소리꾼일수록 먼저 정통적인 소리를 확실히 배우도록 하는 것이좋을 것 같다.(02)2274-3507서동철기자
  • 조성원-맥클래리 간판싸움서 판가름

    조성원을 앞세운 LG의 수성이냐,맥클래리가 이끄는 삼성의 탈환이냐-. 돌풍의 LG 세이커스와 삼성 썬더스가 13일 창원에서 00∼01프로농구 선두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벌인다. 지난 9일 신세기가 삼성의 덜미를 잡은데 힙입어 올시즌 처음으로선두(12승3패)에 나선 LG는 이번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어 명실상부한 1위를 굳히겠다는 각오에 차 있다.삼성 역시 즉각 선두를 되찾아 우승후보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뽐내겠다는 의지가 넘친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LG의 ‘백중 우세’.객관적인 전력은 팽팽하지만 삼성이 최근 시즌 첫 2연패를 당하며 2위(11승3패)로 밀려나는 등기세가 한풀 꺾인데 견줘 LG는 연일 대기록을 쏟아내며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LG의 홈경기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지난달 14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삼성이 3점차로 역전승 했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LG가 압도했다는 게 중평이다.이를 의식한 듯 LG는 은근히 2차전에 자신감을 보인다. ‘환골탈태’라는 표현이 모자랄 정도로 수비농구에서 공격농구로대변신을 한 LG의 강점은 막강한 공격력.한경기 평균 107.1점을 몰아 넣어 삼성(94.3점)을 포함한 모든 팀을 압도한다.특히 조성원-조우현-에릭 이버츠로 짜여진 ‘3각편대’의 파괴력은 공포감을 주기에충분하다.한경기 평균 28.6점(득점 3위)을 넣은 조성원의 슛 성공률은 3점 45%,2점 67%에 이르고 28.2점(득점 4위)을 기록한 이버츠는 3점 52%,2점 68%에 달한다.조우현은 적중률에서는 조금 떨어지지만 고비에서 터지는 강점을 지녔다.이정래 구병두 등 식스맨들의 득점력도 만만치가 않다. 하지만 LG는 골밑의 파워에서 밀리고 외곽의 높이에서도 뒤진다는게 불안한 대목. 이에 견줘 삼성의 최대무기는 ‘특급용병’ 아티머스 맥클래리.폭발적인 힘과 탄력에 개인기까지 갖춘 맥클래리를 막기는 쉽지 않다.1차전에서 LG가 역전패 한 이유도 3쿼터 이후 맥클래리를 놓쳤기 때문이다.맥클래리만 제몫을 해준다면 이규섭 문경은 등도 덩달아 살아날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그러나 포인트가드 주희정이 최근 난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LG냐,삼성이냐-.두 편으로 갈린 팬들의 눈과 귀는 벌써 창원에 쏠려 있다. 오병남기자 obnbkt@
  • 美 대통령 선거/ 그래도 남는 돌출변수

    ‘혼돈 종료’를 앞둔 상황이다.그러나 ‘돌출’로 점철된 그 동안의 사태 전개로 볼 때 향후 어떤 변수들이 등장할지 알 수 없다.문답풀이로 향후 시나리오를 짚어본다. ◆언제 끝나나 한쪽이 승복하는 경우 가장 간단하다.연방대법원이 부시측 청원을 받아들이고 고어가 승복할 경우 가장 깨끗한 마무리.이경우가 아니면 사태는 내년 1월 초 연방의회 개원까지 장기화된다. ◆반란표 가능성은 부시가 플로리다주 선거인단을 확보할 때 상정할수 있는 시나리오.미 정치가 완전히 당파적으로는 흐르지 않고,독립성향의 선거인단이 현 대선 정국에 분노를 느꼈을 수 있다는 점에서반란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부시측 선거인단 가운데 3명만 이탈해도 승리는 고어쪽이다. ◆연방대법원이 고어측 손을 든다면 사태가 복잡하게 꼬이는 단초다. 수검 작업이 재개되고 선거인단 선출 시한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연방대법원은 선거인단 선출 시한을 18일까지라고 밝힐 수도 있으며 이경우 공화당이 주도하는 플로리다주 의회는 연방대법원의 법 해석이잘못됐다고 이의를제기하며 독자적으로 부시 지지 선거인단을 구성할 것이다. ◆수검표 결과 고어가 역전승한다면 주 의회내 민주당측은 독자적으로 선거인단을 연방의회에 제출할 수 있다.민주·공화 양당이 각각주선거인단을 제출하는 최악의 경우다. ◆선거일 12월18일엔 한곳에 모여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각주 수도에모여 선거인과 지지 후보 명단을 연방의회에 제출하는 날이다. 이를연방의회는 형식적으로 인정해왔다.그러나 이번 대선은 다르다. ◆양당이 각각 선거인단을 제출하면 연방 상·하원은 내년 1월5일 첫개원,토론을 거친 뒤 다음날 어느 후보쪽 명부를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한다.상·하원이 하나의 명부에 합의해야 한다. ◆상·하원 결정 향배는 하원(435석)은 공화 221석,민주 212석,무소속 2석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반면 상원(100석)은 공화·민주 50석씩으로 동수다.하원은 부시 선거인단 명부로 갈 것이 확실하지만 상원은 복잡하다.상원의장인 부통령이 가부 동수인 경우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어 상원은 고어쪽으로 갈 수 있다.양원이 명부에 합의하지 않을경우 연방법은 해당 주의 주지사가 인증한 선거인단 명부를 택하도록했다.결국 부시가 유리하다는 결론. ◆고어가 승복않고 법적 투쟁을 계속할 경우 재검표와 관련,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동일 사안으로는 더 이상 법정투쟁을 할 명분은 사라졌다.다른 문제점을 발굴해 내 다시 법적 투쟁을 시작해야 한다. 김수정기자 crystal@
  • 하나銀·대구시청 남녀부 정상

    충청하나은행과 대구시청이 1차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3년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구시청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벌어진 2000핸드볼큰잔치 1차대회 마지막 여자부 경기에서 최임정(6골)·허순영·장소희·안정화(이상 5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윤성미·최현정(이상 5골)이 분전한 상명대를 28-20으로 꺾었다. 이로써 대구시청은 5승1패로 알리안츠 제일생명과 동률을 이뤘으나승자승 원칙에 따라 1차대회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청은 상명대의 패기에 눌려 전반을 9-13으로 뒤졌지만 장소희와 김은경(3골),허순영·김차연(2골)이 막판 5골을 합작,승부를 갈랐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제일생명은 맞수 제일화재와의 대결에서 후반중반 이후 골집중력을 과시하며 25-20으로 승리,2위로 1차대회를 마쳤다. 남자부에서는 지난해 준우승팀 충청하나은행이 장준성·박민철·박경수(이상 6골)를 앞세워 두산그린을 28-25로 물리치고 1차대회 전승으로 우승했다. 남자부의 하나은행·두산그린·한체대·경희대,여자부의 대구시청·제일생명·광주시청·제일화재 등 남녀 4강은 오는 19∼22일 인천시립체육관에서 풀리그로 2차대회를 펼쳐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김민수기자 kimms@
  • 하나은행 결승 ‘선착’

    남자부의 충청하나은행은 1차대회 결승에 먼저 올랐고 여자부의 대구시청과 제일화재는 4강에 합류했다. 하나은행은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핸드볼큰잔치 남자부 1차대회 준결승에서 복병 한체대의 추격을 23-22로 따돌렸다.지난해준우승팀 하나은행은 이로써 9일 열리는 두산그린-경희대의 준결승전승자와 정상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황보성일 방주현 박경수가 4골씩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한체대는 주포 김현철(5골)과 박찬용(4골)이 분전했다.골당 1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적립중인 ‘엄지장군’ 최현호는 이날3골을 보태 모두 25골을 기록했다. 전반을 10-8로 앞선 하나은행은 후반 상대 김현철과 김태균에게 연속골을 허용,동점을 내줬지만 최현호의 골을 신호탄으로 연속 4골을터뜨려 단숨에 14-10으로 달아났다.이후 2∼3점차의 리드를 지킨 하나은행은 종료 40초전 23-20에서 한체대에 연속 2골을 내줬으나 노련미로 1점차의 승리를 지켰다. 여자부에서는 대구시청이 공수에서 난조를 보인 알리안츠 제일생명을 29-21로물리쳤고 제일화재도 한체대를 26-22로 제압,나란히 4승1패로 4강에 올랐다. 김민수기자 kimms@
  • 전북 창단 첫 우승 감격

    ‘그래,바로 이 맛이야’-.전북 현대가 창단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전북은 5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00 서울은행 FA컵 축구대회결승전에서 스트라이커 김도훈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골키퍼서동명이 종료직전 페널티 킥을 막아내는 등 눈부신 선방을 한데 힘입어 사상 첫 2연패를 노린 성남 일화를 2-0으로 완파했다. 전북은 우승컵과 함께 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지난 94년 창단한전북이 우승컵을 차지하기는 정규리그와 컵대회 등을 통틀어 이번이처음이다.전북은 또 이번 우승으로 1년전 이 대회 결승에서 성남에당한 0-3 패배를 말끔히 설욕했다. 전북의 박성배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부천 SK에 잇따라 역전승을 거두고결승행에 성공한 전북은 김도훈 박성배 등 정예 멤버를 대부분 가동,적극 공세를 펼치다 전반 26분 결승골을 얻었다. 전반 초반은 성남이 확실한 주도권을 장악한 가운데 일방적으로 전북 문전을 두드리는 형국이었다.성남은 전반 10분까지 이상윤 신태용 박남열 등노장 트리오와 게임메이커 박강조가 잇따라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면서 기세를 올렸다.7분 벌칙지역 왼쪽 바깥에서 얻은 프리킥을 신태용이 절묘하게 오른발로 감아 찼으나 전북 골키퍼 서동명의 펀칭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경기의 흐름은 양현정의 왼쪽 돌파가 살아난 전북 쪽으로 서서히 기울었다.생기를 얻은 전북은 김도훈이 두차례 슈팅 기회를 잡으면서 확실히 주도권을 빼앗았다.전반 26분 벌칙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김도훈이 튀어나온 공을 그대로 왼발 슛,결승골을 올렸다.성남 골키퍼 김해운이 방향을 잡고 몸을 날렸으나 낮게 깔린 공은 수비 몸맞고 꺾여 골문으로 빨려들었다. 반격에 나선 성남은 41분 문전에서 골찬스를 맞았으나 이상윤 박남열의 슈팅이 잇따라 서동명의 선방에 막혔다. 전북은 후반 14분 김도훈의 패스를 받은 올시즌 신인왕 양현정이 벌칙지역 오른쪽에서 수비 사이를 비집는 쐐기골을 넣었다.전북은 후반 12분 박성배가 성남 김상식으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행운을 잡았으나 김도훈이 이를 실축,2골차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성남도 종료직전 박강조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신태용이 찼으나 서동명의 손에 걸렸다. 박해옥기자 hop@. *박성배는 누구-준결승까지 2골…팀 결승行 견인. “뜻하지 않은 큰 상을 받게 돼 어리둥절합니다” ‘흑상어’ 박성배(25)는 MVP에 오른 소감을 밝히면서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성배는 결승전에서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성남 문전을 헤집으며골찬스를 열어주는 등 팀 기여도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준결승까지 3게임을 치르는 동안 2골을 기록,팀이 결승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숭실대를 거쳐 98년 입단해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굳힌 박성배는올시즌 삼성디지털 K-리그에서도 23게임 출장에 8골을 올리는 등 득점왕 김도훈(12골)에 버금가는 골잡이이자 2선 공격수로 각광받았다. 181㎝·75㎏의 당당한 체격에 100m를 12초5에 주파한다. 박해옥기자
  • 성남·전북 “또 만났네”

    성남 일화와 전북 현대가 2년 연속 FA컵 패권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지난 대회 우승팀 성남은 3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00서울은행 FA컵 축구대회 부산 아이콘스와의 준결승전에서 김인완의 골든골로 1-0으로 승리,결승에 진출했다.지난 대회 준우승팀 전북 현대도박성배와 서혁수의 연속골로 부천 SK에 2-1,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대회에서 전북을 3-0으로 제압했던 성남은 대회 2연패를,전북은 설욕을 노리며 5일 같은 장소에서 맞붙는다. 이날 전북은 김도훈과 꼬레아,박성배를 앞세워 부천을 세차게 몰아붙이며 기선을 잡았다.그러나 전북은 후반 3분 부천 이임생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반격에 나선 전북은 후반 20분 김재신의 패스를 받은 박성배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20m짜리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3분 뒤 양현정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부천은 곽경근과 전경준,최거룩 등 주전들이 부상과 경고누적으로빠져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박해옥기자 hop@
  • 성남·전북 ‘골든골이 팀 살렸네’

    2000서울은행 FA컵 축구대회 패권은 성남-부산,부천-전북의 4강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성남 일화는 30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펼쳐진 연장전 후반 김대의의 골든골로 삼성디지털 K-리그 챔피언 안양 LG에 3-2로 역전승했다. 성남은 전반 43분 유상수에게 선제골을 허용,주전들이 대거 빠진 안양에 밀리는 경기를 펼쳤다.그러나 전반전 로스타임 때 김현수의 헤딩패스를 받은 김상식이 골 지역 정면에서 만회골을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어 역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후반 들어 성남은 6분쯤 안양 쿠벡에게 1골을 잃어 다시 1-2로 뒤지다 14분 황연석이 문삼진의 어시스트를 멋진 오른발 발리 슛으로 연결해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성남은 이후 파상공세를 폈으나 번번이 안양 골키퍼 정길용의 선방에 막혀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해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 연장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성남은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안양 최윤열의 볼을 빼앗은 김대의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왼발 슛을 성공,경기를 마감했다. 안양은 성남의 막판 대공세에 밀린데다 연장 후반 진순진이 반칙으로 퇴장당한 이후 숫적인 열세까지 겹쳐 4강 문턱에서 아쉽게 물러섰다. 여수 경기에서는 부천 SK가 수원 삼성에 2-1로 역시 역전승했다. 삼성디지털 K-리그 준우승팀 부천은 전반 24분 수원 산드로에게 선제골을 빼앗겼으나 후반 4분 교체 투입된 ‘해결사’ 이원식이 오른발 동점골을 넣어 회생의 물꼬를 텄다. 부천은 18분 안승인이 벌칙지역 한 가운데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뽑아내 준결승에 합류했다.안승인은 김기동이 미드필드 중앙에서 패스해준 볼을 받아 벌칙지역 중앙으로 치고들어간 뒤 오른발로 그물을갈라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북 현대는 이어 열린 경기에서 1-1 무승부 뒤 연장 전반에 터진김대식의 골든골로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제압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전북은 후반 2분 포항 이현동에게 선제골을내줘 위기를 맞았다.전북은 그러나 25분 김도훈이 수비 맞고 나온 공을 가볍게 왼발로 밀어넣어 1-1 타이를 이뤘다.전북은 연장 전반 8분김대식이 골지역 왼쪽 바깥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부산 아이콘스는 울산 현대를 1-0으로 이겼다. 박해옥기자 hop@
  • 독립단편영화제 11∼16일 개최

    제26회 한국독립단편영화제가 영화진흥위원회 주최로 오는 12월11∼16일 서울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와 하이텔 ON&OFF 극장,온라인 상영관인 인츠(www.intzfilm.com) 등에서 열린다. 이송희일 감독의 ‘슈거 힐’(Sugar Hill)로 막을 올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드라마 부문 15편을 비롯해 다큐멘터리 9편,인디애니메이션 9편,실험영화 6편 등 모두 39편이 경쟁부문과 초청작으로 나뉘어 상영된다.주요 상영작은 ‘구타 유발자,잠들다’(감독 유정현),‘남정순,엄마누라줌마’(신현경)와 다큐멘터리 ‘4월9일’(김태일),‘낙선’(오정훈,이안숙),애니메이션 ‘미메시스 TV-에피소드1’(전승일),‘변태’(김기원,이상인) 등이다.경쟁작 가운데 선정되는 대상 1편에는상금 700만원,각 부문 최우수작품상 1편씩에는 상금 500만원이 각각수여된다. 이밖에 ‘독립 다큐멘터리의 열정과 새로운 형식 모색’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독립영화인의 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 분당 백궁·정자지구 주상복합 건축 허가

    경기도는 28일 성남시 분당구 백궁ㆍ정자지구 내 주상복합아파트 건축허가 사전승인을 신청한 5개 업체에 대해 225억원의 교통시설 분담금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허가했다. 도는 해당업체들이 주상복합건물 건립으로 인한 교통난 해결책으로간선도로망 건설에 대한 시설비를 부담키로 하고 분담금 납부계획을제시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발업체들이 부담해야 할 교통개선 시설비는 당초 교통 영향평가과정에서 부담키로 했던 180억원을 포함,모두 405억원으로 늘어났다. 도는 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담금의 10%는 사업착수와 동시에 부과하고 40%는 1년,나머지 50%는 2년째 되는 해에 부과하기로했다. 성남시는 도의 사전승인 결정에 따라 이르면 오는 29,30일쯤 건축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이번에 사전승인이 난 주상복합건물은 ㈜도시와 사람의 ‘미켈란’,현대산업개발과 ㈜화이트코리아의 ‘아이-스페이스’,한원건설㈜의‘아데나펠리스’,㈜창용건설의 ‘제니스’ 등 6개 건물 2,234가구이다. 이와관련 도의원 32명이 24일 도의회건설도시위원회에 건축허가 사전승인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제출해 놓은 상태이고,이들 업체 이외에 2차 사전승인을 신청할 업체들과 토지공사가 분담금 부과에 반발하고 있어 논란의 불씨는 남아 있다. 한편 성남시는 8월, 백궁역 일대에 대한 건축허가 사전승인을 도에신청했으나 도는 9월말 교통난이 우려된다며 기반시설 보완 등 재검토를 지시,난항을 겪어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동양 ‘석연찮은’ 첫승

    동양이 ‘석연찮은 판정’을 업고 11연패 끝에 시즌 첫승을 거뒀다. SBS는 삼보를 5연패의 늪에 빠뜨리며 승률 5할대에 진입했다. 동양 오리온스는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속개된 00∼01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4쿼터 4분여동안 심판들이 거친수비를 ‘묵인’한 틈을 타내리 9점을 낚아 현대 걸리버스를 97­86으로 이겼다.동양은 시즌 개막과 함께 내리 11패를 당한 뒤 ‘찜찜한’ 1승을 거뒀고 2연패 한현대는 8위(5승7패)로 밀렸다. 총력전을 편 동양과 자존심을 지키려는 현대는 1·2쿼터를 49­49로맞서는 등 일진일퇴의 공방을 계속했다.3쿼터까지의 스코어는 동양에서 트레이드 된 데이먼 플린트(25점)가 빛난 현대의 67­66,1점차 리드. 4쿼터 시작과 함께 동양은 골밑으로 침투한 현대 조니 맥도웰(11점14리바운드)과 추승균(23점) 이상민(3점) 등을 거칠게 몸으로 밀어붙였지만 심판들은 멍하니 쳐다만 볼뿐 전혀 휘슬을 불지 않았다.현대의 공격은 번번이 실패했고 동양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박재일(21점 3점슛 4개) 김광운(12점)의 연속 3점포와 토시로저머니(24점 22리바운드)의 자유투,김병철(23점 3점슛 3개)의 속공 등으로 연속 9점을 보태 75­67로 전세를 뒤집었다.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순간 이었다. 승부의 분수령에서 심판들의 휘슬이 얼어붙은 덕에 전패 팀이 사라짐으로써 프로농구의 체면은 추스렸지만 팬들에게는 ‘룰과 휘슬은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한판 이었다. 원주경기에서는 SBS 스타즈가 데니스 에드워즈(46점 10리바운드)의바스켓 점령에 힘입어 허재(19점)를 축으로 질풍같은 속공을 펼친 삼보 엑써스에 108­106으로 역전승 했다.SBS 단독 5위(6승6패),삼보 9위(4승8패). SBS는 삼보 신기성-허재의 빠른 드리블과 존 와센버그(34점) 양경민(26점 3점슛 4개)의 내·외곽포에 눌려 전반을 60­64로 뒤진 뒤 3쿼터 후반 삼보가 부상에서 완쾌되지 않은 용병센터 모리스 조던(7리바운드)을 투입하는 바람에 제공권의 우위까지 흔들려 막판까지 힘겨운시소를 거듭했다. 그러나 SBS는 종료 30여초전 은희석의 3점포로 106­104로 마지막 역전에 성공한 뒤 위성우가 자유투로2점을 보태 승세를 굳혔다.삼보는 1.8초전 양경민의 중거리슛으로 2점을 보탰지만이미 승부가 갈린 뒤였다. 원주 오병남기자 obnbkt@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