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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전’ 준비 이상무

    ‘문화체전’ 준비 이상무

    ‘보고 즐기는 재미있는 문화체전으로 완벽하게 준비했습니다.’ 경남도는 6일 다음달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개막 30일을 앞두고 체전 준비기획단 사무실을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진주종합경기장으로 옮기는 등 대회준비 마무리 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9일에는 분야별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행사준비 마무리 점검을 한다. ●남강유등제 등 28개 축제 기간중 개최 올해 전국체전은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경남도내 18개 모든 시·군에서 분산해 열린다. 전국체전 경남 개최는 1982년 마산, 1997년 창원 대회에 이어 13년 만이다. 시·군마다 1개 종목 이상씩 경기가 열린다. 개·폐회식과 주요 경기가 열리는 주경기장으로는 181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새로 지어 최근 준공한 2만석 수용 규모의 진주종합경기장을 쓴다. 경남도는 이번 체전을 체전사상 처음으로 지역축제와 스포츠를 접목해 보고 즐기는 문화체전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300만명이 찾는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해 남해 이충무공노량해전승첩제, 양산 삽량문화축전, 김해 예술제, 합천 대야문화제 등 도내 28개 각종 축제가 체전 기간에 열린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전국체육대회 참가신청을 지난 1일 마감한 결과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2만 3876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선수 1만 773명(남자 1만 630명, 여자 6143명)과 임원 6103명이 참가한다. 선수단 규모는 경기도가 1978명으로 가장 크고 경남 1824명, 서울 1770명 등의 순이다. 경남도는 개·폐회식 때 진주종합경기장을 초대형 디지털 무대와 입체 공간으로 꾸며 국내 최초로 3D 입체영상을 연출하는 등 역대 개·폐회식 행사와 차별화 한다. 개회식은 10월6일 오후 5시15분부터 7시40분까지, 폐회식은 12일 오후 5시35분부터 8시5분까지 열린다. 성화는 이달 말 채화해 10월1~6일 도내 모든 시·군 736.8㎞를 돈다. ●대형주차장·봉사자 3000명 확보 경남도는 체전기간 교통편의를 위해 현재 확장 공사 중인 남해고속도로 임시개통을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했다. 진주·서진주·문산 3개 IC 주변에 대형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진주종합경기장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개회식이 열리는 10월6일에는 진주시민 자가용 안 타기 운동을 한다. 진주 지역의 수용가능한 숙박시설은 6500명인 반면 체전기간 숙박수요는 9300여명이어서 한국국제대를 비롯한 진주 지역 대학 기숙사에 1300여명, 인근 사천시 지역에 1500여명을 배정했다. 체전기간에 자원봉사자 3000여명이 경기장 안내, 환경미화, 교통질서, 의료지원 등의 자원봉사를 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프로배구] 男 현대캐피탈-女 흥국생명 “이젠 정규리그 우승이다”

    [프로배구] 男 현대캐피탈-女 흥국생명 “이젠 정규리그 우승이다”

    스타는 남달랐다. ‘특급 공격수’ 문성민(24)이 가세한 현대캐피탈과 ‘미녀 거포’ 김연경(22)이 합류한 흥국생명이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에서 남녀 정상에 올랐다. 문성민은 입단 이후 팀 훈련에 2차례밖에 참가하지 못했다. 김연경도 일본에서 귀국한 뒤 친정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것은 열흘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둘은 이번 대회 이어지는 경기 속에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잡았고, 결국 우승을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이 5일 수원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주상용(21득점)과 문성민(16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0(25-16, 25-16, 25-22)으로 누르고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문성민은 결승전에서 팀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강타와 연타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대한항공의 수비벽을 흔들었고, 대포알 서브도 한층 정교해졌다. 주상용은 현대캐피탈의 ‘깜짝스타’가 됐다. 5경기에서 86득점(득점 1위)했고, 결승전 마지막 3세트에서는 8점을 쓸어담는 집중력을 보였다. 삼성화재로 옮긴 박철우의 보상선수로 현대캐피탈에 둥지를 튼 국가대표 세터 최태웅도 경기 도중 팀의 파이팅을 끌어올리는 리더십으로 우승에 한몫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일시 귀국한 김연경(15득점)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3-0(25-21, 25-20, 25-20)으로 누르고, 5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5경기에서 무려 120득점을 올린 김연경은 여자부 MVP에 올랐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야구] 대타 최준석, 9회말 뒤집기 ‘웅담포’

    [프로야구] 대타 최준석, 9회말 뒤집기 ‘웅담포’

    파울 3개가 연달아 나올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두산의 대타 최준석은 KIA 구원투수 안영명의 직구 타이밍을 정확하게 재고 있었다. 사실 타자에게 심리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 3-4로 뒤진 9회말. 아웃카운트는 2개, 볼카운트도 2스트라이크 3볼이었다. 주자가 있었지만 1루에 머물고 있었다. 한 방이 필요한 시점. 타자가 노리는 수는 뻔하다. 반면 투수로선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다. 풀카운트 뒤 파울 3개를 연이어 날린 최준석은 9구째 몸쪽 직구를 받아쳤다. 중심을 뒤에 놓고 완벽하게 잡아당겼다. 직구에 승부수를 걸었고 딱 기다리던 공이 들어왔다. 타구는 라인 드라이브성으로 쭉뻗어 잠실구장의 왼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극적인 끝내기 홈런. 두산이 5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전에서 대타 최준석의 끝내기 투런홈런에 힘입어 5-4로 역전승했다. 승리 주역 최준석은 “무조건 홈런을 친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대타 끝내기 홈런은 시즌 첫 번째이자 프로야구 통산 12번째 기록이다. 그 가운데 대타 역전 끝내기 홈런은 통틀어 5차례밖에 없다. 최근 2연승을 거둔 두산은 이날 KIA전에서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지난주 다소 침체됐던 분위기가 확연히 좋아졌다. KIA는 다 잡았던 경기를 놓치면서 이날 경기가 없었던 LG에 5위 자리를 내주고 6위로 추락했다. 최근 4연패에 잠실구장 9연패 수렁에 빠졌다. 사직에선 삼성이 롯데를 12-5로 크게 이겼다. 오랜만에 1군무대에 올라온 롯데 투수 나승현이 불을 제대로 질렀다. 4-5로 뒤진 6회초 등판했다. 올 시즌 1군무대 2번째 등판이었다. 1사까진 잘 잡았다. 그러나 이후 연속 6안타에 4연속 2루타를 맞았다. 순식간에 5실점했다. 7회초에도 아웃카운트 하나 못 잡고 2안타를 내 준 뒤 강판당했다. 20.25였던 방어율은 38.57로 치솟았다. 4연속 2루타는 프로야구 통산 딱 3번째 나온 기록. 1982년 MBC(7월17일 인천 삼미전)가, 1995년 쌍방울(5월26일 전주 OB전)이 기록했다. 15년 만이다. 문학에서 열릴 예정이던 SK-한화전은 비로 취소됐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프로배구대회] “꼴찌는 잊어다오” 흥국생명- 도로공사 결승격돌

    꼴찌들이 결승에서 만난다. 지난 시즌 사이좋게 최하위를 기록했던 도로공사(5위)와 흥국생명(4위)이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흥국생명은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준결승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15, 25-20, 17-25, 25-21)로 물리치고 3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2승1패를 기록한 도로공사 역시 GS칼텍스가 이날 패배로 1승2패에 그치면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흥국생명은 국가대표 세터 김사니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일본에서 돌아와 잠시 팀에 합류한 김연경의 공수 맹활약을 앞세워 1세트부터 GS칼텍스를 압도했다. 9득점한 김연경에 힘입어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간 흥국생명은 2세트에도 19-19 동점 상황에서 나온 상대 범실과 한송이의 연속득점으로 앞서갔다. GS칼텍스는 4세트 중반 김연경에게만 4점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어 벌어진 남자부 준결승리그에서는 현대캐피탈이 라이트 주상용의 17득점 맹활약으로 ‘캐피탈 라이벌’ 우리캐피탈을 3-0(25-14, 25-22, 25-12)으로 꺾었다. 이로써 1승1패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4일 열리는 A조 1위 대한항공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승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다시 보는 ‘낙동강 전투’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전투 전적지에서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하는 재현 행사가 열린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3일 낙동강 전투가 벌어진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 및 왜관철교 일대에서 ‘낙동강 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와 칠곡군의 후원을 받아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참전용사 1800여명을 비롯해 미국 참전 용사와 유가족 150여명, 국가유공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하는 문화행사로 열린다. 행사에는 참전용사 개선·환영식으로 시작해 구미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의장대 시범, 작전사령부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 등 60년전 승전을 축하하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식후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쟁 당시 국군과 북한군 복장을 한 500여명의 장병과 항공기 8대, 낙동강 도하용 단정 10척, 포탄 등의 음향 및 시각효과 장비가 동원돼 실감나는 전투 현장을 재현할 계획이다. 미군 30여명도 전투 재연에 참여하며 낙동강 지구 전투 무공수훈자 24명에 대한 화환증정, 카 퍼레이드, 평화기원 북치기 및 풍선날리기, 통일을 염원하는 합창 등으로 이어진다. 헬기 축하 비행, 고공강하 및 특공무술 시범 등도 곁들여 진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프로배구] LIG손보·현대캐피탈 4강행

    프로배구 LIG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이 수원·IBK기업은행컵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LIG손보는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B조 예선리그에서 KEPCO45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3 25-10 15-25 20-25 15-12)로 물리치고 2연승, 조 1위로 준결승리그에 진출했다. KEPCO45가 2연패를 당하면서 현대캐피탈이 조 2위(1승1패)로 준결승리그 막차티켓을 거머쥐었다. LIG손보는 김요한(14점)-페피치(21점)의 유기적인 호흡과 김철홍(14점)의 블로킹을 앞세워 1·2세트를 이겼다. 벼랑 끝에 몰린 KEPCO45는 김상기-이병주의 호흡이 살아나며 3·4세트를 가져왔다. 5세트 6-6 동점에서 LIG가 김요한·페피치의 정확한 강타로 점수를 버는 동안, KEPCO45는 하경민·밀로스(28점)의 잇딴 실책으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하며 돌풍을 꿈꾸던 KEPCO45는 2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물러났다. A조 예선리그에서는 대한항공이 우리캐피탈에 3-1(34-36 25-18 25-20 25-17) 역전승을 거두고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듀스를 거듭한 1세트는 우리캐피탈이 36-34로 가져왔지만, 대한항공이 내리 3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2일 LIG손보와 준결승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우리캐피탈-현대캐피탈은 3일 대결한다. 앞선 여자부 경기에선 GS칼텍스가 지난 시즌 리그챔피언 KT&G를 3-1(25-14 23-25 25-18 25-21)로 누르고 기사회생했다. 김민지가 25점으로 분전했고, 정대영(15점)-나혜원(13점)이 뒤를 받쳤다. GS칼텍스와 KT&G는 2, 3일에 치러지는 준결승리그 2차전에서 결승행의 희망을 엿본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2010 프로 배구대회] ‘영원한 우승후보’는 없었다

    [2010 프로 배구대회] ‘영원한 우승후보’는 없었다

    ‘영원한 우승후보’라는 닉네임이 무색해졌다. 대한항공이 주도한 ‘코트 위의 반란’에 발목을 잡힌 삼성화재가 결국 2전 전패로 탈락했다.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였던 박철우의 분전도 소용 없었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3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0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 배구대회 남자부 A조 예선에서 레프트 신영수(14점)와 센터 진상헌(12점·블로킹 4개) 등 주전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1(25-21 25-21 20-25 25-12)로 삼성화재를 꺾었다. 1승을 거둔 대한항공은 역시 삼성을 꺾은 우리캐피탈(1승)경기결과와 상관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입단 테스트중인 브라질 출신 장신 외국인선수 레오(205㎝)는 12득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센터 진상헌과 이영택은 8개의 블로킹을 합작했다. 블로킹 개수에서 대한항공이 20-5로 압도적이었다. 박철우는 1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삼성화재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박철우만을 활용한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대한항공 센터진에 읽혀버린 것이 뼈아팠다. 삼성화재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건 이 대회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최대 이변이다. 앞서 열린 여자부 준결승리그 1차전에서는 흥국생명이 무려 38점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후위·서브·블로킹 각 3점 이상)을 작성한 김연경(JT 마블러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도로공사에 짜릿한 3-2(26-28 27-29 25-17 25-15 16-14)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결승진출을 눈앞에 뒀다. 3일 GS칼텍스와 준결리그 2차전을 갖는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야구] ‘전쟁터’ 야구판 그래도 예의는 있다

    사람 사는 곳엔 어디나 불문율이 있다. 강제규정은 아니다. 일종의 예의다. 야구판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감정이 개입된다. 상대를 배려할 필요가 있다. 그게 안 되면 갈등이 쌓인다. 어느 순간 폭발하면 후유증이 크다. 선수·언론·구단·팬들이 뒤얽힌 프로에선 더하다. 논란과 감정싸움은 애초 맥락을 떠나 끝없이 번진다. 지난주 프로야구가 그랬다. 24일 KIA 윤석민이 롯데 조성환의 머리를 맞혔다. 사직 관중들은 흥분했다. 논란은 커졌다. 양팀 팬들의 감정싸움은 아직 진행형이다. 결국 문제는 야구 그 자체보단 사람 사이 감정이다. 규정보다는 예의 혹은 불문율과 관계가 있다. 대표적인 감정다툼 사례들로 야구판의 예의에 대해 살펴보자. ■ 5월26일 KIA-LG전 크게 이기고 있을땐 도루 안돼? 상황이 몇회냐에 따라 달라 5회 말이었다. KIA 투수 박경태가 LG 이대형에게 빈볼성 위협구를 던졌다. 구심은 즉시 박경태의 퇴장을 선언했다. 원인은 3회 말 8-1 상황에서 나온 이대형의 도루 때문이었다. KIA는 “불문율을 어겼다. 크게 앞선 상황에서 도루했다.”고 했다. 두팀 팬들은 싸웠다. 과연 맞는 말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KIA가 불문율을 잘못 해석했다. 이런 불문율은 대부분 우리 게 아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만들어졌다. 한국으로 오면서 원래 의미가 변색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큰 점수차로 이기는 팀이 도루하지 말라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이미 백기를 든 상대를 두번 죽이지 말라는 거다. 그러면 감정이 상한다. 두번째는 상업적인 이유다. 역전의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서다. 역전승만큼 스포츠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건 없다. 전제는 뒤진 쪽이 경기를 포기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날 상황은 3회였다. 에이스 윤석민이 내려갔지만 아직 6이닝이나 남았다. 더구나 올 시즌 7~8점차를 뒤집는 경기는 여러 차례 나왔다. 이런 불문율이 존재하는 이유는 결국 팬을 위해서다. 프로팀이 3회에 백기를 드는 건 팬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본말전도에 자충수다. ■ 4월7일 LG-롯데전 타자 홈쇄도때 블로킹후 빈볼 맞았다? 포수부상 감안해 맞아주는게 예의 전날 롯데 카림 가르시아는 홈에서 LG 포수 김태군과 충돌했다. 완전한 아웃 타이밍이었다. 김태군은 공을 잡은 뒤 주자가 들어오기를 서서 기다렸다. 돌진하던 가르시아는 어깨를 내밀고 강하게 부딪쳤다. 김태군은 날아갔다. 논란이 일었다. “박빙상황이 아닌데 저렇게까지 하다니.”란 말이 많았다. 그러나 가르시아의 이 플레이는 정석이었다. 포수가 공을 놓치면 한점을 얻는다. 그러지 않더라도 최소한 후행주자들을 살릴 수 있다. 당연한 플레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LG 선수들은 보복해야 한다. 팀 동료가 다칠 뻔해서다. 가르시아의 플레이도 정상이고 그 다음 보복도 정상적인 수순이다. 7회 오상민이 가르시아에게 빈볼을 던졌다. 직구가 옆구리에 적중했다. 그러나 가르시아는 묵묵히 1루로 걸어나갔다. 얼굴이 조금 붉어졌지만 표정 변화도 없었다. 이 상황에선 맞아주는 게 예의이다. ■ 8월24일 KIA-롯데전 ‘사구’ 윤석민 그라운드에 둬야 해? 선수 위해 팬 위해 내리는게 당연 문제는 흐름이다. 한순간으로 판단할 게 아니다. 조성환을 맞힌 게 하필 윤석민이었다는 게 중요했다. 윤석민은 딱 9일 전 홍성흔을 시즌아웃시킬 뻔했다. 물론 두번 다 고의는 아니다. 그러나 치열한 4강 싸움 중에 주력타자 둘이 쓰러졌다. 관중들이 흥분할 거라는 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다. 사직의 2만 8000명 관중들은 “내려라.”를 연호했다. 그러나 KIA 조범현 감독은 꿈쩍도 안 했다. 정상적인 투구라는 얘기다. 그러나 감정적인 문제는 별개다. 지난해 7월7일 SK 고효준은 두산 손시헌의 뒷목을 맞혔다. 손시헌은 실신해 실려나갔다. SK 김성근 감독은 즉시 투수를 박현준으로 교체했다. 고효준은 사과하고 내려갔다. 문제는 다음이었다. 바뀐 박현준이 이번에는 고영민의 어깨를 맞혔다. 잠실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그러자 SK는 곧바로 정우람을 올렸다. 일반적인 흐름에선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당시 SK는 사구논란 중심에 있었다. 불필요한 충돌과 흥분을 막아야 했다. 마찬가지다. 고의 여부는 별개다. 아니면 불필요한 흥분을 유도하게 된다. 홀로 마운드에 선 투수의 부담도 커진다. 그게 분노한 상대 팬들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다. 결국 두팀 팬들은 갈라섰고 윤석민은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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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양의지 쾅쾅 “신인왕 내꺼”

    [프로야구] 양의지 쾅쾅 “신인왕 내꺼”

    팀의 새로운 해결사로 거듭난 두산 양의지(23)가 신인왕 독주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29일 대전 두산-한화전. 양의지는 3-3 동점이던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월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7호. 여기서 끝난 게 아니었다. 양의지는 8회초 1사 1루에서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우중월 홈런포를 뿜어냈다. 시즌 18호. 데뷔 첫 연타석 아치였다. 신인왕 후보 자격 포수로서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것. 종전 신인 포수 최다 홈런 기록은 1999년 홍성흔(당시 두산·16홈런)이다. 두산은 양의지의 연타석 홈런과 2루타 2개 포함 3타점을 올린 ‘두목곰’ 김동주 등을 앞세워 9-3으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사직에서는 선두 SK가 박정권의 투런홈런과 최정의 3안타 2타점 맹활약에 힘입어 8-5로 4위 롯데를 꺾었다. 2연승을 달린 SK는 시즌 73승(41패)을 기록, 2위 삼성(72승44패)을 제치고 최다승팀이 됐다. 삼성과의 승차도 2.5경기로 벌어졌다. 5연승을 달리던 신인왕 후보 김수완(롯데)은 3과3분의2이닝 6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고춧가루 부대’ 넥센이 유한준의 결승타를 앞세워 KIA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넥센은 꼴찌 한화를 3경기차로 따돌렸다. 넥센 투수 박준수는 역대 한 타자 최다 투구수 신기록을 세웠다. 8회 KIA 이용규를 상대로 20구를 던지는 승부 끝에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종전은 2008년 9월24일 잠실 두산전에서 장원삼(당시 히어로즈)의 17구가 최고기록이었다. 한편 KIA는 임의탈퇴 신분이었던 김진우(27)를 팀 훈련에 합류시켜 재기의 길을 열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우는 31일 3군 훈련에 합류한 뒤 다음달 1일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삼성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손아섭 첫 끝내기포… 갈매기 날다

    손아섭 첫 끝내기포… 갈매기 날다

    27일 현재 프로야구 3, 4위는 두산과 롯데. 아직 등수가 결정 나지는 않았다. 두산은 실낱같지만 올라갈 여지가 있다. 롯데 역시 4위 자리를 확정하진 못했다. 그러나 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다. 이 페이스대로 시즌 끝까지 간다면 두 팀은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두 팀 선수들 모두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자연히 이날 경기는 긴장감이 넘쳤다. 신중하게 플레이하고 벤치 작전도 수시로 나왔다. 평소 선 굵은 야구를 즐기는 두 팀답지 않았다. 승부는 9회에서야 갈렸다. 4-4 동점이던 9회 초 두산이 1점을 얻었다. 그러곤 바로 마무리 이용찬을 올렸다. 롯데 패색이 짙어 보였다. 그러나 롯데 선두타자 이승화가 왼쪽 안타를 쳤고 다음 타자 김주찬이 희생번트를 성공했다. 타석에 들어선 건 손아섭.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끝내기 투런포를 날렸다. 손아섭은 “때리는 순간에도 홈런이라고 생각 못했다.”고 했다. 롯데가 6-5로 이겼다. 4위 자리를 포기하지 않은 KIA도 밀어내기 볼넷으로 SK를 눌렀다. 연장 10회 말이었다. 2-2로 팽팽하던 2사 만루에서 최희섭이 고효준의 낮은 볼을 골라냈다. 3-2로 승리했다. 목동에선 7위 넥센이 꼴찌 한화에 5-4 역전승했다. 잠실 삼성-LG전은 비로 취소됐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이만식씨 ‘반닫이 책장’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이만식씨 ‘반닫이 책장’

    전통공예분야 공모전인 제35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이만식씨의 ‘반닫이 책장’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전통공예인 382명이 출품한 작품 432종 1002점 가운데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이씨의 작품을, 국무총리상은 박형박씨의 ‘흑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이혜란씨의 ‘지승 향장합’을 뽑았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새달 14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며, 15일부터 10월4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입상 작품을 볼 수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프로야구] 피로 회복 SK “1위 노리지마”

    [프로야구] 피로 회복 SK “1위 노리지마”

    선두 SK는 지난주 6연패에 빠졌다. 2연승을 달리며 다시 상승세를 탔지만 2위 삼성과는 불과 2경기차였다. SK가 24경기, 삼성이 18경기를 남겨둔 상황. SK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않으면 언제든 순위는 뒤바뀔 수 있다. 지난 24일 마무리 이승호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다행히 비가 SK를 구했다. 행운이었다. 25일 프로야구 문학 넥센전. 팀 내 2선발인 카도쿠라 켄이 마운드에 올랐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SK는 카도쿠라의 호투와 ‘소년장사’ 최정의 쐐기 2점포 등 2안타 2타점 맹타를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SK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70승(40패) 고지를 밟았다.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삼성과는 2.5경기차로 한숨 돌렸다. 반면 넥센은 3연패에 빠졌다. 선취점은 넥센의 몫이었다. 0-0이던 2회초 2사 1·2루 찬스를 잘 살렸다. 강귀태의 1타점 우전 안타에 이은 김민성의 후속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았다. 바로 SK의 반격이 시작됐다. 2회말 최정의 2루타와 이호준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1점을 냈다. 4회말에는 박정권과 최정의 연속 볼넷 찬스에서 이호준의 우전 안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처는 5회말이었다. 최정의 맹타가 SK를 살렸다. 최정은 넥센이 잇따라 수비실책을 범해 2점을 따낸 뒤 곧바로 상대선발 김성현의 139㎞짜리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점수는 6-2.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SK 쪽으로 가져오는 쐐기포였다. SK 선발 카도쿠라도 7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9개나 잡아내며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13승(6패)째. 이어 정대현-송은범이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잠실에서는 3위 두산이 7회말 ‘두목곰’ 김동주의 역전 결승 투런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10-6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2위 삼성과의 승차는 4.5경기차. 광주에서는 LG가 8회초 대거 4점을 몰아쳐 KIA에 8-7 역전승을 거뒀다. 50승 고지에 오른 LG는 갈길 바쁜 5위 KIA를 1.5경기차로 추격했다. 한편 전날 사직 롯데-KIA전에서 9회말 윤석민의 타구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던 롯데 주장 조성환은 26일 퇴원할 예정이다. 롯데팬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았던 윤석민도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안정을 취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야구] 터졌다 이대호 40호!

    [프로야구] 터졌다 이대호 40호!

    한국 최고의 ‘거포’ 이대호(28·롯데)가 7년 만에 한 시즌 40홈런 타자 명맥을 잇게 됐다. 20일 프로야구 롯데-두산전이 열린 사직구장. 팀이 2-5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두산 선발 홍상삼의 몸쪽 낮은 144㎞ 짜리 직구를 퍼올려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공은 멈추지 않고 구장 밖으로 날아갔다. 비거리는 올 시즌 가장 긴 145m. 1985년 사직 구장 개장 이래 역대 두 번째 장외 홈런이다. 첫 번째 기록도 이대호가 주인공이었다. 이대호는 2007년 4월21일 현대전에서 정민태(넥센 투수코치)를 상대로 비거리 150m짜리 장외포를 터뜨렸었다. 지난 17일 SK전에서 39호 홈런을 때리며 9연속 홈런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이대호는 사흘 만에 다시 4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 시즌 40홈런은 2003년 이승엽(56개)과 심정수(53개)가 기록한 이후 7년 만이며 통산 13번째다. 한 시즌 40홈런 이상을 때린 타자는 10명에 불과하다. 외국인 타자를 제외하면 장종훈(1992년·41개), 박경완(2000년·40개), 이승엽, 심정수 등 4명이 전부다. 이날 홈런 추가로 이대호는 득점 부문에서도 홍성흔과 공동 선두(86득점)를 달리게 됐다. 이대호는 “멀리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장외홈런인지는 몰랐다. 아직 게임이 많이 남았으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8회말 전준우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두산에 8-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4연승이다. 이날 삼성에 진 KIA와 승차를 4게임차로 벌렸다. 두산은 8회에만 무려 5점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 ‘안방마님’ 양의지가 9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려 5경기 연속 홈런을 작성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전에선 SK가 ‘꼴찌’ 한화에 졌다. 6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는 최진행의 동점 2점포를 포함해 8회말에만 4점을 뽑아냈다. SK는 정대현-이승호 필승조를 올리고도 무너졌다. 최근 뒷심 부족이 심각해보인다. 한화는 후반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SK에 5-4로 이겼다. 잠실에서는 넥센이 8회초 송지만이 터뜨린 역전 결승 투런홈런에 힘입어 LG에 5-4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LG에 3연승째다. 송지만은 이날 4타수 2안타로 5루타를 쌓아 역대 3번째로 통산 3000루타를 달성했다. 광주에서는 삼성이 신명철과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과 구원투수진의 호투로 KIA를 9-5로 꺾었다. 2위 삼성은 선두 SK를 2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 한편 올해 프로야구는 이날까지 442경기에서 496만 3130명을 동원해 500만 관중에 3만 6870명을 남겼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야구] 김상현 “대호야, 오늘은 내가 홈런왕”

    롯데 이대호의 연속경기 홈런 기록은 ‘9’에서 멈췄다. 팀도 KIA 김상현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졌다. 15일 광주에서 열린 롯데-KIA전. 2-2 동점이던 9회말 1사 상황에서 KIA 김상현이 상대 구원투수 이정훈을 상대로 끝내기 솔로홈런을 날렸다. KIA는 김상현의 생애 첫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이제 4위 롯데와 승차는 다시 2게임 차로 줄었다. 전날 9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던 이대호는 이날 볼넷 1개 등 4타수 1안타에 그쳤다. 롯데의 손실이 큰 하루였다. 타점 1위 홍성흔은 KIA 윤석민의 직구를 손등에 맞아 골절됐다. 사실상 시즌을 마감했다. 잠실에선 두산이 SK를 9-5로 눌렀다. 손시헌이 1회 3점 홈런을 때렸다.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넥센은 목동에서 연장 11회말 송지만의 끝내기 홈런으로 LG에 4-3 역전승했다. 대구에선 삼성이 최형우의 3점 홈런과 박석민의 역전 적시타로 한화에 5-4 신승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동해 ‘전국비치사커대회’, 열띤 토너먼트 “승패여부는?”

    동해 ‘전국비치사커대회’, 열띤 토너먼트 “승패여부는?”

    ‘2010 동트는 동해 전국비치사커대회’가 14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특별경기장에서 열띤 경합 후 1차 조별 예선 리그를 마쳤다.이날 대회는 결승전인 오는 16일까지 대학·일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치러진다. 총 18개 팀 중 동호인 BADAK(경기 일산)팀이 빠진 가운데 총 17개 팀 경기가 진행됐다. 대학·일반부 9개팀과 동호인 8개팀이 각각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룬 것.대학·일반부 A조 경기는 강릉시청과 서울 세종대, 강원 한중대가 B조는 창원시청과 서울 UTD, 용인 시민축구단이 C조는 광주 동강대와 서울 FC마르티스, 전남 성화대가 조 리그별로 수준 높은 테크닉을 펼쳤다.동호인부 A조는 포나이키(동해)와 호랑이(강원), 성남UTD(성남)이 B조는 들소(삼척)와 신도TNT FC(서울), F.C 바그다드(천안), C조에는 레전드(강릉)와 BADAK(경기 일산)팀은 불참, P.S OHSUNG(서울)이 기량을 펼쳤다.먼저 대학·일반부 A조 첫 경기에서 박문영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청이 서울 세종대를 상대로 8대 4를 기록했다. 특히 강릉시청 12번 박둘이 선수가 최다 4골을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어 오후 4시 경기 서울세종대를 상대로 강원 한중대는 8골을 기록해(5:8) 조에 올랐다. 이로써 오는 15일 강원 한중대와 강릉시청은 A조 준결승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B조는 박말봉 감독이 이끄는 창원시청이 서울 UTD를 상대로 12대 2를 기록했고 오후 5시 서울 UTD팀이 용인시민축구단에 6대 13으로 패했다. 이에 따라 다음날인 15일 용인시민축구단과 창원시청은 B조 자리를 두고 경합한다. C조는 이날 광주 동강대가 마르티스를 맞아 4대 5로 아쉽게 패했으며 마르티스팀은 전남 성화대를 상대로 고전했다.동호인부 A조는 14일 리그전 토너먼트에서 포나이키 VS 호랑이(4:5), 성남 UTD VS 호랑이(4:6)와 대결했으며 15일 성남 UTD VS 포나이키 경기가 이어진다. B조는 들소 VS 신도 TNT(12:1), 신도 TNT VS F.C 바그다드(4:3)가 기량을 겨뤘으며 다음날 F.C 바그다드와 들소가 대결한다. C조는 BADAK팀 불참으로 레전드와 오성 TNT가 부전승, 15일 조 자리를 두고 대결한다.한편 동해시와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 서울신문NTN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오는 16일 KBS1 TV를 통해 대학·일반팀 결승전이 오후 2시 10분부터 생중계된다. 결승전 경기를 모두 마친 후 등록팀과 비등록팀으로 나눠 총상금 6백5십만원 상금을 지급하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서울신문NTN 특별상 및 상패와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강남구 세계라켓볼대회 개최 21일까지 수도전기공고서

    강남구 세계라켓볼대회 개최 21일까지 수도전기공고서

    세계라켓볼선수권대회가 13~21일 강남구 개포동 수도전기공고에서 열린다. 강남구는 한국과 일본,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 31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대회를 주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7일까지 남녀 단·복식 개인전을 치르고 19~21일 국가대항전을 벌인다. 한국은 남자단식 권대용·전승준, 복식 장동민-박민수, 여자단식 석진영·안정은·김나우, 복식 유윤희-이영미 등 9명을 내보낸다. 아시아 1위 자리를 일본에 내줬던 한국은 어느 때보다 훈련에 비지땀을 흘린 데다 홈 프리미엄까지 보태 탈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국가대항전 4강을 목표로 잡았다. 강남구는 경기장에 이동식 코트 7개를 설치하는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애썼다. 특히 코트 천장은 물론 외벽 사면을 모두 유리로 꾸며 관중들이 어느 방향에서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재미를 더하기 위해 17일 개인전과 21일 국가대항전 결승전 때 추첨을 거쳐 경품도 나눠 준다. 자세한 사항은 영문 웹사이트(www.korearacquetball.com/wrc2010) 및 대회 블로그(blog.naver.com/wrc20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지성, 2골 1도움

    지성, 2골 1도움

    조광래호에서도 ‘캡틴’ 완장을 차게 될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이 2골1도움의 맹활약으로 새 시즌 ‘성공시대’를 예약했다. 박지성은 5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 프로리그 베스트 11과의 친선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2골1도움으로 팀의 7-1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27일 출국, 팀 동료와 호흡을 맞춘 지 일주일 만에 경기에 나선 박지성은 후반 19분 루이스 나니와 교체될 때까지 팀내 최다골과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2010~11 시즌 개막을 앞두고 완벽한 몸 상태를 과시했다. 맨유가 대승을 거뒀지만 2골 이상 넣은 선수는 박지성뿐이었다. 맨유는 8일 첼시와 커뮤니티실드(FA컵 우승팀과 정규리그 우승팀 간의 대결)를 앞두고 박지성을 비롯해 웨인 루니와 마이클 캐릭, 네마냐 비디치 등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박지성은 전반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때린 슛이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려는 순간 다시 자신의 발에 맞고 골대로 빨려 들어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어 12분 뒤인 25분에 마이클 오언의 골을 어시스트한 박지성은 4-0으로 앞선 후반 18분 조니 에반스가 왼쪽 측면에서 내준 패스를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폭발시키며 대승의 주역이 됐다. 한편 차두리(30·셀틱)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2차전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브라가(포르투갈)를 상대로 한 2-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팀은 1, 2차전 합계 2-4로 밀려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시론] 신라기술자 구진천을 아십니까/이도학 한국전통문화학교 한국고대사 교수

    [시론] 신라기술자 구진천을 아십니까/이도학 한국전통문화학교 한국고대사 교수

    8월이면 휴가철이라 산과 들로 가지만 그래도 바닷가를 찾는 인구에 비할 수 있을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역사지리적 환경에서 바다는 생활의 방편을 넘어 친숙한 존재이다. 이럴 때면 신라 장군 이사부가 512년에 동해의 거친 파고를 헤치고 나가 지금의 울릉도인 우산국을 점령한 사건이 의미 깊게 닿고는 한다. 울릉도에 갈 때마다 풍랑에 시달리곤 했던 필자로서는 신라인들이 어떻게 그 먼 바다까지 나갈 수 있었는지에 대해 경외감이 들 때가 많았다. 그런데 신라인들의 활동 권역은 우리들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신라가 일본열도로 쳐들어가 왜왕의 항복을 받아냈다는 전승이 일본 측 문헌과 그곳을 다녀온 통신사들의 기행록에 함께 전해지고 있다. 5세기대 신라 고분에서는 타조나 구세계원숭이를 비롯해서 개미핥기 등과 같은 아열대 지역 동물들의 형상이 정확하게 묘사된 토우(土偶)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는 신라와 동남아시아 지역 교류의 산물로 볼 수 있다. 또 신라에서는 일찍부터 바다와 관련된 이름의 파진찬(海干)이라는 벼슬과 선부(船府)라는 관부까지 갖춰져 있었다. 그럴 정도로 신라인들은 일찍부터 바다에 대한 깊은 관심과 더불어 상당한 해양 능력을 구비하였던 것이다. 당(唐)은 고구려를 멸망시킨 이듬해 정월에, 주적이 바뀌어 일촉즉발의 험악한 관계가 된 신라에 자석을 요구하였다. 신라는 그해 5월에야 자석 두 상자를 당에 바쳤다. 자석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지남차라는 이름의 자석을 중국에서는 기원 이전에 이미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중국에서 일찍이 개발한 자석을 당이 신라에 요구한다는 자체가 의아하다. 그렇다면 이는 이미 신라가 나침반의 원리를 터득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연안이 아닌 원양항해를 위해서는 현재의 자기 위치 파악이 중요하므로, 방향 감각은 망망대해에서 꼭 견지해야 할 일차적 전제인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이사부 항해의 의문이 풀릴지도 모른다. 나침반은 원양항해의 발전과 맞물려 있는 사안임을 생각하면, 백제가 동남 아시아 나라들과 교류했던 동력도 파악해 볼 수 있을 듯하다. 당은 자석에 이어 쇠뇌(쇠로 된 발사 장치가 달린 활) 기술자인 신라인 구진천(仇珍川)을 자국으로 데려갔다. 그가 제작한 쇠뇌로 쏘면 화살이 무려 1000보를 날아갔다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사정 거리는 무기의 성능을 알려 주는 유력한 지표가 된다. 그런데 당은 구진천으로 하여금 쇠뇌를 만들게 하였지만 그가 만든 쇠뇌는 본국에 있을 때와는 달리 멀리 나가지 못했다. 고작 30~60보밖에 이르지 못하였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구진천은 갖은 핑계를 대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않았다. 그는 조국에 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서 역량을 숨긴 것이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수나라가 고구려에서 자국의 쇠뇌 기술자를 매수해 데려갔다며 힐책한 사건이 상기된다. 구진천의 행적은 고구려에 매수된 수나라 기술자와는 크게 대비되고 있다. 어쨌든 신라 자석을 통한 나침반 기술로 차질 없이 서해를 건너오고, 또 성능 좋은 신라 쇠뇌로 신라를 치겠다는 당나라의 속셈을 엿볼 수 있다. 이것도 이이제이(以夷制夷)인 셈이다.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빼어났던 선조들의 기술력과 그것을 지키려는 열정은 한국 현대 과학의 연원임을 생각하게 한다. 선조들은 발달한 항해술과 조선술을 기반으로 바다를 잘 이용해 광활한 세계를 체험했다. 이때 활발하게 이루어진 기술 교류를 통해 중국 일변도의 편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다. 8세기 중엽에 신라인들이 제작한 인공산인 만불산을 보고는 중국인들은 “신라의 기교는 하늘이 준 것이지 사람의 것이 아니다.”라고 격찬했다. 중국도 탐냈던 신라의 과학 기술인 것이다.
  • [부고]

    ●최병조(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성숙(화가·숙명여대 문신미술관장)민숙(이화여대 교수)양숙(연세대 겸임교수)병선(세종로펌 변호사)씨 모친상 전성우(한양대 교수)윤재윤(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씨 장모상 정경희(탐라대 교수)이정희(이정희소아과 원장)씨 시모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01 ●김종관(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진료부원장)씨 부친상 3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55)290-6289 ●이경균(서울시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이창우(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박진우(건축사)박노석(사업)씨 장모상 4일 건국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030-7909 ●심형보(전 조선일보 편집부국장·성호지업 대표이사)씨 별세 규성(성호지업 영업이사)규호(아이맥 대표)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010-2237 ●김기성(한겨레신문 지역팀 차장)씨 부친상 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31)787-1510 ●신항철(한동건설 대표이사·경기일보 이사회 의장)씨 장모상 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3 ●손태중(전 경북대 의과대학장)씨 별세 진호(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창호(나눔정신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전광수(전이비인후과의원 원장)씨 장인상 4일 경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3)420-6141 ●주영비(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부장)전승문(국방과학연구소 부장)남상금(유앤아이건축사무소 소장)이재흠(이람화학 경기지사장)김석민(현대종합설계 부소장)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5 ●황성민(삼성자산운용 홍보팀 차장)성완(자영업)씨 모친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2)2258-5969 ●최병수(충청투데이 충주·음성 주재기자)씨 장모상 4일 충주의료원, 발인 6일 오전 8시 010-3090-1753 ●남기현(사업)씨 모친상 유광열(SYC 대표이사)이의진(쌍용레미콘 영업부장)씨 장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92 ●김영수(전 동두천 중앙고 교감)씨 별세 은석(원광대 산본병원 레지던트)광숙(개원중 교사)광규(인천 석정여고 교사)광민(동두천외고 교사)씨 부친상 이건호(이화여대 교수)김진우(고려대 박사)김진영(고려대 교수)씨 장인상 김희진(이천 양정여중 교사)씨 시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62 ●김봉근(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코치)씨 부친상 4일 광주 상무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62)600-7406 ●이임성(법무법인 세계 대표변호사)정덕(전북대 고고인류학과 교수)정만(서울대 지리학과 교수)씨 모친상 김보영(삼성생명 보험설계사)공은숙(전주 예수대 교수)씨 시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010-2291 ●김남원(자영업)남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원지원팀장)남윤(건축업)남철(자영업)씨 부친상 4일 제주 한라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64)749-3444 ●조병문(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병일(솔로몬투자증권 부장)씨 부친상 김민용(서울시향 바이올리니스트)씨 시부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3410-6914 ●한현택(자영업)경택(건국 이사)정숙(서울 삼각산초 교사)정희(전남 영암초 〃)씨 모친상 박화강(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김광옥(서울 KT)씨 장모상 4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9시30분 (062)250-4405 ●이용식(코미디언)씨 장인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27-7587 ●김상진(조선이공대학 산학협력처장)씨 모친상 4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10-4600-8828 ●조시만(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팀장)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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