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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벤 마틴, 56회 출전만에 생애 첫 우승…15m 이글로 재역전 승

    벤 마틴(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마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파71·72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이글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의 성적을 낸 마틴은 2위 케빈 스트릴먼(미국)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 108만 달러(약 11억4000만원)를 받은 마틴은 배상문(28·캘러웨이)과 함께 2014-2015시즌 상금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2위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킨 마틴은 이날 경기 막판까지 스트릴먼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14번 홀(파3)까지 1타를 잃으면서 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5개를 몰아친 스트릴먼에게 1타 차 선두를 내준 것이다. 스트릴먼은 3라운드까지 마틴에게 5타나 뒤져 있던 선수였다. 그러나 전반에 1타를 줄인 스트릴먼은 12번 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17번 홀(파3)까지 6개 홀에서 버디 5개를 쓸어담으며 단숨에 단독 선두로 나섰다. 마틴이 재역전에 성공한 것은 16번 홀(파5)이었다. 16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약 15m 거리에 올려놓은 마틴은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다시 1타 차 선두로 나서 오른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게다가 18번 홀(파4)에서 약 2m 남짓한 거리의 버디 퍼트를 남겨 놓았던 스트릴먼이 파에 그치면서 마틴은 여유 있게 남은 두 홀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그는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약 6m 버디 퍼트를 넣으며 첫 우승을 자축했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활약한 마틴은 이번 대회 전까지 55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지난 시즌 세 차례 3위에 오른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는 2013년에 두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재미동포 존 허는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28위, 김민휘(22·신한금융그룹)는 7언더파 277타, 공동 49위로 대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오리온스 초반 독주

    [프로농구] 오리온스 초반 독주

    오리온스가 개막 후 5연승의 상승세로 시즌 초반 독주 체제 구축에 나섰다. 오리온스는 19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모비스를 81-74로 따돌렸다. 개막 후 5전 전승을 거둔 오리온스는 공동 2위인 KT와 모비스(이상 3승2패)를 2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모비스는 지난 시즌부터 고양 원정 4연패에 빠졌다 오리온스가 4쿼터 초반에 승부를 갈랐다. 57-59로 뒤진 상황에서 오리온스 임재현이 자유투 2개로 동점을 만들었고, 김강선이 3점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5연승 분위기를 띄웠다. 기세가 오른 오리온스는 트로이 길렌워터의 2점 슛과 찰스 가르시아의 3점포가 연달아 림 그물을 갈라 경기 종료 6분을 남기고는 68-59로 훌쩍 달아났다. 가르시아는 70-63에서도 또 3점포를 터뜨려 경기 종료 4분58초를 남기고 73-63을 만들었다. 4연승에 도전했던 모비스는 경기 종료 3분56초를 남기고 박종천의 3점포로 75-68까지 추격하며 기회를 엿봤지만 오리온스의 가르시아, 한호빈의 연속 득점으로 막판 상승세에 찬물을 뒤집어썼다. 오리온스는 길렌워터가 25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베테랑 가드 임재현(37)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가르시아도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쳤다. 모비스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24-32로 뒤졌다. 부산에서 열린 ‘통신 라이벌전’에서는 SK가 KT를 72-55로 크게 이겼다. SK는 애런 헤인즈가 2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가드 김선형이 22점을 퍼부어 전태풍이 19점으로 맞불을 놓은 KT의 3연승 시도를 막아냈다. LG는 창원에서 동부에 62-80으로 패배, 시즌 첫 경기에서 모비스를 1점 차로 물리친 이후 4연패 늪에 빠졌다. LG 김종규가 17점, 6리바운드, 5스틸로 분전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만년 꼴찌 캔자스시티 ‘무패 기적’

    만년 꼴찌 캔자스시티 ‘무패 기적’

    “Thanks 4 the memories.”(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16일 캔자스시티와 볼티모어의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ALCS) 4차전이 열린 미주리주 카우프만 스타디움. 홈팀 캔자스시티의 마무리 그레그 홀랜드가 2-1로 앞선 9회초 2사 1루에서 마지막 타자 JJ 하디를 3루 땅볼로 잡아내자 기립해 있던 팬들은 옆에 있는 이를 껴안으며 일제히 기쁨의 환호성을 내질렀다. 지난 28년 동안 ‘가을 야구’ 문턱도 밟지 못한 만년 꼴찌 캔자스시티가 4전 전승으로 대망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순간이었다. 1969년 창단한 캔자스시티는 MLB 30개 구단 중 가장 인기 없는 팀 중 하나다. 창단 초기에는 구단주 유잉 카우프만의 적극적인 투자로 좋은 성적을 냈고, 1985년에는 월드시리즈 패권까지 차지한 강팀이었다. 그러나 1993년 카우프만 구단주가 사망하면서 암흑의 길로 접어들었다. 스몰마켓 팀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며 최근 10년간 다섯 차례나 AL 중부지구 꼴찌의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올해 캔자스시티는 ‘기적의 팀’으로 탈바꿈했다. 89승 73패 승률 .549로 AL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고, 오클랜드를 연장 12회 접전 끝에 9-8로 꺾어 디비전시리즈에 올랐다. 올 시즌 MLB 최고 승률(.605)을 자랑하는 LA 에인절스와 맞붙은 디비전시리즈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3연승으로 AL 챔피언십에 진출했으며, 파죽지세로 월드시리즈 티켓까지 손에 넣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까지 합쳐 8연승을 거둔 캔자스시티는 2007년 콜로라도가 세운 포스트시즌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7연승)을 넘어섰다. 올 시즌 연봉 총액 9100만 달러(약 962억원)로 30개 구단 중 18위, 디비전시리즈에 나선 8개 팀 중에서는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무적의 팀으로 우뚝 섰다. 캔자스시티는 돈으로 스타를 사는 대신 신인 드래프트와 트레이드로 확보한 유망주를 꾸준히 육성했다. 알렉스 고든과 빌리 버틀러, 마이크 무스타커스 등 주전 대부분이 자체 육성된 이른바 ‘팜’(Farm) 출신이다. 포스트시즌 엔트리 25명 중 절반이 넘는 13명이 여기에 포함돼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했다. 또 켈빈 에레라와 웨이드 데이비스, 홀랜드로 이어지는 불펜은 말 그대로 ‘철벽’의 위용을 과시했다. 한편 AT&T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NLCS) 4차전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세인트루이스에 6-4 역전승을 거두고 3승(1패)째에 성공,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신명나는 우리 농악

    신명나는 우리 농악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열린 ‘한·중·일 무형유산 국제심포지엄’에서 강릉 농악대원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를 추진 중인 ‘농악’의 의미를 고찰하고, 농악과 유사한 해외 무형유산 보전 사례를 통해 농악의 전승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원 기자 jongwon@seoul.co.kr
  • [프로농구] 초보 감독들 ‘연장 혈투’… 이상민이 웃었다

    [프로농구] 초보 감독들 ‘연장 혈투’… 이상민이 웃었다

    “정말 힘드네요.” 회견장에 들어서는 이상민(42) 삼성 감독이 웃는 게 아닌 웃음을 날렸다. 삼성은 1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프로농구 경기를 연장 접전 끝에 92-90으로 승리해 이동남(39) KGC 감독대행에 앞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오빠부대의 원조’로 코트를 주름잡았지만 초보 사령탑의 첫 승 신고는 험난하기만 했고 이상민 감독은 회견장을 나가면서도 “십년은 늙은 것 같다”고 혼잣말을 했다. 옆줄 근처에 얌전하게 서 있던 지난 두 경기와 달리 고함도 지르고 격렬한 항의의 몸짓을 하는 등 첫 승에 갈급증을 내비쳤던 그다. 삼성이 전반을 43-29으로 앞서며 끝낼 때만 해도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다. 그러나 3쿼터 초반 박찬희의 연속 5득점으로 기세가 오른 KGC는 삼성의 잇단 실책과 CJ 레슬리가 골밑을 파고들며 58-64까지 쫓아왔다. 4쿼터 종료 2분 전까지 70-79로 뒤졌던 KGC는 박찬희의 3점슛으로 기세를 올린 뒤 레슬리가 3점 플레이와 덩크슛을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상민 감독은 “연장 들어가기 전에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집중하자고 선수들에게 말했다”고 돌아봤다. 이에 KGC에서 임대 생활을 해 이곳 경기장이 익숙한 김명훈의 3점포와 이정석의 자유투 1개로 4점을 먼저 넣었고, KGC가 레슬리의 중거리슛으로 따라붙자 이번에는 이시준의 3점슛, 클랜턴의 골밑 득점으로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92-85로 달아났다. KGC는 레슬리의 2득점과 장민국의 3점포로 2점 차까지 따라붙은 뒤 이원대의 3점포가 그물을 갈랐으나 종료 신호가 먼저였다는 심판의 판정으로 3연패 성적표를 받아 들어야 했다. KT는 창원체육관을 찾아 LG에 84-79로 역전승해 2승째를 신고했다. 오용준이 15득점으로 앞장섰고 윤여권과 마커스 루이스(이상 14득점), 이광재(11득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LG는 김종규가 22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리드 지키는 우승이 역전승보다 힘드네요”

    “자신감의 수준이 훨씬 높아졌다.” 13일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통산 2승째를 일궈낸 배상문은 지난해 바이런넬슨 챔피언십 우승 뒤 길었던 슬럼프에서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오늘 승부의 분수령을 꼽는다면. -전반 아홉 홀에서는 정말 여유 있었는데 후반에서는 잘 안 됐다. 퍼트 실수가 잦고 보기가 많아서 자꾸 2등과 격차가 좁혀지니까 급해졌다. 하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 덕에 우승이 가능했던 것 같다. → 후반홀에서 고전한 이유는. -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스코어보드를 안 보려고 했지만 여러 차례 봤다. 결국 성적을 보니깐 마음이 조급해졌고, 이 때문에 보기를 여러 차례 했다. →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는 역전 우승을 했고 이번에는 리드를 지켜 우승했다. 비교한다면. - 역전 우승이 더 쉬운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우승은 매우 의미가 크다. 더욱이 시즌 첫 대회이고, 또 지난 시즌에 잘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각오는.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한국 팬들 앞에서 멋진 플레이를 하고 싶다. 2년 후 올림픽에서도 뛰고 싶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야구] 마의 넘버 ‘3’

    [프로야구] 마의 넘버 ‘3’

    NC가 홈런 5방으로 프로야구 선두 삼성을 4연패 수렁에 밀어 넣었다. NC는 9일 대구에서 삼성에 9-4로 역전승했다. NC는 6회와 7회에만 5개의 홈런을 포함해 9안타로 4점씩 8점을 챙겼다. 배탈로 지난 7일 SK전에 결장했던 외국인 타자 테임즈는 연타석 홈런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반면 삼성은 이날 패배로 정규 시즌 4년 연속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 ‘3’을 줄이는 데 또 실패했다. 2위 넥센과의 승차는 2.5경기로 줄었다. 올 시즌 삼성은 6경기, 넥센은 5경기가 남았다. NC는 1552일 만에 선발 등판한 박명환의 부진으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박명환은 1회에만 삼성 선두 타자 나바로에게 1점 홈런을 얻어맞는 등 1이닝 3실점(3자책)한 뒤 강판됐다. 타선도 삼성 선발 윤성환을 공략하지 못해 고전했다. 그러나 0-3으로 뒤진 채 시작한 6회 초 잠잠했던 NC 타선이 폭발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발 빠른 김종호가 윤성환의 2구를 공략해 단숨에 3루까지 내달린 뒤 이종욱의 희생 플라이때 홈을 밟았다. 다음 타자 테임즈가 좌중간을 가르는 그라운드 홈런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7번 타자 권희동은 2사 주자 1루에서 투런포로 경기를 4-3으로 뒤집어 버렸다. NC의 방망이는 7회에도 식을 줄 몰랐다. 선두타자 이상호가 교체 등판한 차우찬에게 홈런을 빼앗았다. 2013년 프로에 데뷔한 이상호의 첫 홈런. 1사 주자 1루에서 테임즈가 또 2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NC는 삼성에 숨 고를 틈을 주지 않았다. 이호준이 차우찬에게 마운드를 건네받은 백정현을 제물로 8회 초 백투백 솔로 홈런을 터뜨려 1점을 보탰다. 8회 초 NC는 1점을 더했다. 삼성은 8회 말 채태인의 1점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흐름을 뒤집지는 못했다. LG도 잠실에서 연장 접전 끝에 KIA에 7-6으로 역전해 4연승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5위 SK와의 격차를 2경기로 벌리며 4위 자리를 굳혔다. LG는 2회 6실점했지만 추가 실점하지 않고 5회와 6회 1점씩 더해 2-6으로 따라붙었다. 그리고 8회 정성훈, 박용택, 이병규(7번)의 1타점 안타 3개와 이진영의 밀어내기 볼넷을 엮어 6-6 동점을 만들었다. 이진영이 연장 10회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대미를 장식했다. 올 시즌 10개의 결승타를 기록한 이진영은 이번 주에만 결승타 3개를 때렸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두산을 4-1로 제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테니스] 패배를 모르는 조코비치, 상하이서 열린 대회 27연승 “고공행진”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중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근 27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코비치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TP 투어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총상금 419만5895 달러) 단식 3회전에서 미카일 쿠쿠슈킨(85위·카자흐스탄)에게 2-1(6-3 4-6 6-4)로 역전승했다. 8강에 오른 조코비치는 다비드 페레르(5위·스페인)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만 4년이 넘도록 중국 땅에서 패배를 모르고 있다. 그는 2010년 10월 이 대회 4강에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에게 패한 이후 중국 내 공식 경기 27연승 행진을 계속했다. 지난주 끝난 차이나 오픈을 3년 연속 우승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3연패를 노리고 있다. 그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중국어를 조금씩 배우고 있다”고 소개하며 “어려운 언어지만 알아갈수록 내 지식이 한 단계 향상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중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페더러가 8강에서 쥘리앵 베네토(30위·프랑스)를 물리치고 조코비치도 준준결승에서 이기면 둘은 4강에서 맞붙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7살’ 넥센 PO 첫 직행

    [프로야구] ‘7살’ 넥센 PO 첫 직행

    넥센이 2008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PO)에 직행했다. 프로야구 넥센은 7일 목동에서 KIA를 6-3으로 꺾었다. 이날 3위 NC가 SK에 1-2로 패하면서 넥센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최소 정규리그 2위를 확보, PO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7위, 6위, 7위, 8위, 6위에 그쳤던 넥센은 지난해 염경엽 감독의 부임 이후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 넥센은 폭발적인 타선을 앞세워 전반기 2위를 달성했고 후반기에도 그 기세를 이어 2위 자리를 굳혔다. 넥센은 2-3으로 뒤진 5회 말 무사 1루에서 서건창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상대 중견수 이대형의 실책으로 3루를 밟은 서건창은 이택근의 희생타로 홈을 밟아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6회 박헌도의 안타와 7회 김민성의 병살 희생타로 2점을 추가한 넥센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4위 LG는 잠실에서 8회에만 6점을 뽑는 무서운 뒷심으로 선두 삼성에 9-5로 역전승, 준PO 진출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반면 4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삼성은 이날 패배로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 3을 줄이지 못했다. 8회 초까지 3-5로 끌려가던 LG는 8회 말 박용택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이병규(7번), 이진영이 연속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다음 최승준이 곧바로 2타점 역전 2루타를 때렸고 오지환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문학에서는 SK가 NC를 꺾고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 SK는 0-1 완봉패의 문전인 9회 말 1-1 동점을 일군 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가을 남자’ 박정권이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를 날려 2-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5위 SK는 LG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유지했다. 한화는 대전에서 9회 김경언의 끝내기 3점포로 롯데에 8-5로 승리, 5연패 깊은 수렁에서 탈출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브라질 호세프 불안한 1위… 2위 네베스와 26일 결선

    1억 4000만 명의 브라질 유권자들이 새 대통령을 선택하기 위해 표를 던졌다. 1차 투표의 주인공은 지우마 호세프(66) 대통령과 브라질사회민주당의 아에시우 네베스(54) 후보다. 5일(현지시간) 실시된 브라질 대선에서 호세프 대통령과 네베스 후보는 각각 41.6%와 33.6%로 1·2위를 차지해 오는 26일 결선 투표에서 맞붙게 됐다. 블룸버그는 “네베스가 놀랄 만한 역전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선거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브라질사회당의 마리나 시우바(56·여) 후보는 21%의 표를 얻는 데 그쳤다. AP통신은 “시우바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12년 동안 집권당이 쌓아 놓은 사회 복지 프로그램이 모두 무너질 것처럼 묘사한 호세프 진영의 전략이 승리했다”고 전했다. 선거 전문가들은 호세프의 재선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호세프 대통령이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면 브라질 사상 세 번째로 연임에 성공한 대통령이 된다. 그러나 호세프 대통령의 승리를 장담할 순 없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시우바가 네베스 후보를 지지할 경우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부와 외조부, 아버지가 모두 정치인인 네베스는 2002년 미나스제라이스 주지사, 2010년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되는 등 차기 지도자로 주목받아 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맛있는 농구·라이벌 농구 ‘점프볼’

    맛있는 농구·라이벌 농구 ‘점프볼’

    2014~15시즌 KCC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오는 11일 지난 시즌 챔피언전 주인공 모비스와 LG의 리턴매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열전에 돌입한다. 프로농구연맹(KBL)이 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10개 구단 사령탑들은 한결같이 “전력이 다들 좋아져 실력이 상향 평준화됐다”고 입을 모은 뒤 “우승 후보를 꼽기 쉽지 않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시즌은 특급 신인들이 대거 등장하고 경기규칙도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 위주로 제정된 데다 월요일 경기가 열리는 등 여느 시즌보다 변수가 많다. 선수 중에는 2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코트에 돌아오는 국내 최장신 하승진(KCC·221㎝)이 “농구에 정말 굶주렸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농구를 맛있게 먹어 보겠다”고 가장 인상적인 각오를 남겼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오리온스에 입단한 이승현도 “아직 정기전을 준비하느라 팀에 제대로 합류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6강이 아닌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시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개막일에는 아버지 허재 감독이 지휘하는 KCC와 아들인 허웅이 출전할 수 있는 동부의 대결이 눈길을 모은다. 허웅은 “아버지가 아닌 상대 팀 감독일 뿐”이라며 “열정과 패기를 앞세워 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허 감독도 특유의 허탈한 웃음을 날린 뒤 “원리 원칙대로 팀 디펜스로 막겠다”고 응수했다. 김종규(LG)와 하승진의 신구 빅맨 대결도 눈길을 끈다. 김종규는 “승진이 형과는 경기를 해본 적이 없다. 높이가 굉장히 좋은 데다 힘도 갖추고 있어 일대일로는 못 막을 것 같다”고 엄살을 피웠다. 하승진은 “아시안게임에서 (김)종규가 많이 성장했고 외곽 슛도 좋아졌다”며 “내가 느리지만 김종규를 최대한 막아 보겠다”고 경계했다. 농구대잔치 시절 1년 후배인 이상민 삼성 감독과 연세대를 최고의 팀으로 이끈 문경은 SK 감독은 이 감독과의 첫 프로 사령탑 대결을 앞두고 “6전 전승의 뜨거운 맛을 보여 주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이에 이 감독은 “SK는 성적이 좋은 팀이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크게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열자마자 13.5원 급등… 화들짝 놀란 외환시장

    열자마자 13.5원 급등… 화들짝 놀란 외환시장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6일 서울 외환시장이 열리자 깜짝 놀랐다. 개장과 동시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13.5원이나 치솟았기 때문이다. 밤사이 역외(NDF) 환율이 1073.5원에 마감해 1070원선이 뚫릴 수 있겠다고 짐작은 했지만 1075원까지 넘볼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달러당 1074.9원으로 출발한 원화 환율은 수출업체들이 환차익을 노리며 달러를 대거 내놓으면서 급등세가 멈칫했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7.6원 오른 1069.0원에 마감했다. 원화 환율 상승은 원화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전 연구원은 “지난 개헌절(3일) 연휴 사흘 동안 달러 강세 폭이 시장에 반영되지 못해 한꺼번에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랐다”면서 “외환 당국의 개입 소문도 있었지만 시장 스스로 놀라 급등분을 일정 정도 되돌렸다”고 분석했다. 지난 설과 추석 연휴 때도 환율은 급등세를 보였다. 설 연휴가 끝난 2월 3일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무려 14.1원이나 올랐다. 추석 연휴 직후(11.9원)에도 10원 넘게 올랐다. 하지만 추석 연휴 때만 해도 유럽중앙은행의 깜짝 금리 인하라는 ‘이벤트’가 있었다. 이번 연휴 동안 미국의 고용 지표 호전 등이 달러화 강세를 부추기기는 했지만 그렇더라도 원화 환율 오름 폭이 과도하다는 게 외환딜러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최근 원화가치는 커다란 진폭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원·달러 환율의 하루 평균 변동폭(최고가-최저가)은 4.9원이다. 올 2월(5.4원)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 변동 폭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불안하다는 방증이다. 이달 들어서도 1050원선을 뚫은 지 불과 2거래일 만에 1060원선을 돌파하더니 미처 숨고르기를 하기도 전에 단숨에 장중 1070원선을 뚫었다.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도 원화가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1080원선도 조만간 깨질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다만 이달 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누그러지면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인천 효자는 검객과 궁수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목표로 했던 금메달 90개 달성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번에도 검객(劍客)과 궁수(弓手), 기사(騎士)가 효자 효녀 노릇을 톡톡히 했다. 폐막 하루를 앞둔 3일 현재 태극 전사들은 총 77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는데 펜싱(8개)과 양궁(5개), 승마(4개)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펜싱은 12개의 금메달 중 3분의2를 쓸어담고 은메달도 6개나 수확해 아시아 최강으로 우뚝 섰다. 역대 대회 펜싱에서만 총 41개의 금메달을 땄던 중국은 태극 검객에 밀려 3개의 금메달만 손에 넣었다. 승마 역시 총 6개의 금메달 중 3분의2를 획득했으며 특히 마장마술과 종합마술에 걸린 금메달 4개를 독식했다. 마장마술은 1998년 방콕대회부터 개인·단체전 5연패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고, 종합마술이 금메달을 딴 것은 1986년 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도 최강인 양궁은 8개의 금메달 중 5개를 휩쓸며 위용을 과시했다.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맏언니 주현정의 아름다운 양보, 남자 리커브 개인전에서 오진혁의 극적인 역전승 등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풍성했다. 빛이 있으면 음지가 있는 법. 그간 대회에서 21개의 금메달을 땄던 수영(경영)은 36년 만에 노골드 수모를 당했고, 기계체조도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2개와 4개에 그치며 32년 만에 금맥을 찾는 데 실패했다. 박태환(25·인천시청)과 양학선(22·한국체대) 등의 스타만 바라보고 선수 육성을 소홀히 한 결과다. 역대 31개의 금메달을 딴 역도 역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에 그쳐 세대교체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격은 총 44개의 금메달 중 8개를 가져왔으나 광저우대회보다 5개가 적었다. 한편 통산 금메달이 단 1개에 불과했던 우슈와 조정은 각각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우슈는 이하성(20·수원시청)이 한국의 첫 금메달을 수확해 크게 주목받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종료 1분 전 시작된 대역전쇼

    종료 1분 전 시작된 대역전쇼

    심장이 쫄깃해진 종료 12.7초 전. 이란의 두 차례 슛이 모두 림을 맞고 튕겨 나오자 경기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이란과의 결승에서 79-77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12년 만에 대회 통산 네 번째 아시아 정상을 밟았다. 마침 전날 중국을 무너뜨리고 20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여자농구 대표 선수와 위성우 감독 등이 응원을 보낸 뒤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한국 남녀 농구가 동반 등정하게 된 것을 함께 자축했다. 김종규(LG)가 대역전 드라마의 시작과 끝이었다. 4쿼터 종료 2분 02초를 남기고 모함마드 사마드 니카바라미에게 중거리슛을 얻어맞고 70-75로 뒤져 금메달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종료 1분 09초를 남기고 양동근(모비스)의 3점포로 따라붙은 뒤 키 218㎝의 하메드 하다디가 골밑슛을 놓치자 김종규가 양동근의 패스를 받아 골밑에서 다시 3점 플레이에 성공해 76-75로 전세를 뒤집었다. 남은 시간은 36초. 1점 뒤진 이란이 반격했지만 양희종(KGC인삼공사)과 김종규가 더블팀 수비에 성공해 다시 공격권을 빼앗아 왔다. 문태종(LG)은 종료 16.9초를 남기고 상대 반칙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둘을 모두 집어넣어 78-75로 달아났다. 하지만 이란은 니카바라미가 중거리 2점슛을 꽂아 종료 14초를 남기고 다시 쫓아왔다. 문태종이 반칙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둘 중 하나만 넣었고 이란이 마지막 공격에 나섰는데 종료 12.7초 전이었다. 니카바라미는 과감한 3점슛으로 역전을 노렸으나 불발됐고 공을 잡아낸 하다디의 골밑슛마저 림을 외면해 한국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9세 노장 문태종이 3점슛 3개 등 19점을 넣어 공격을 주도했고 조성민(KT)이 16점을 거들었다. 이란은 니카바라미가 30점으로 날았으나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센터 하다디가 14득점, 6리바운드로 뒤를 받쳐주지 못했다. 이날 우승은 오는 11일 막을 올리는 2014~15시즌 흥행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병역 혜택을 받아 곧바로 전역하는 오세근(상무)을 비롯해 김선형(SK), 김종규, 이종현(고려대) 등도 프로 코트에 더 오래 설 시간을 벌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박진아, 女복싱 첫 AG 銀

    박진아(25·보령시청)가 한국에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첫 은메달을 안겼다. 박진아는 1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라이트급(60㎏) 결승전에서 중국의 인쥔화(24)에게 0-2로 판정패했다. 3명의 심판 중 1명만이 동점을 줬을 뿐, 모두 인쥔화가 우세했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박진아는 한국인 첫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금메달리스트가 될 기회를 놓쳤지만 복싱 대표팀 가운데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 복싱은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처음 도입됐다. 한국이 거둔 최고의 성적은 동메달이다. 당시 미들급(75㎏) 성수연(22·여주군복싱연맹)이 부전승으로 4강에 직행, 행운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은 3~4위전을 치르지 않고 2명 모두에게 동메달을 준다. 박진아는 저돌적으로 나섰지만 상대의 품으로 파고들다 왼손 카운터펀치를 많이 허용했다. 1라운드는 심판 전원이 인쥔화가 우세했다고 평가했다. 4라운드까지 분전했지만, 흐름을 뒤집을 만한 묵직한 주먹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주심은 인쥔화의 손을 들어줬다. 박진아는 “상대가 너무 빨라서 고전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은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다. 맥주를 마시고 싶다”며 웃었다. 또 “11월 제주에서 열릴 세계선수권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여자부 일정을 모두 끝낸 한국 복싱은 2일 남자부에서 12년 동안 끊긴 ‘금맥 잇기’에 도전한다. 라이트헤비급(81㎏) 김형규, 라이트플라이급(49㎏) 신종훈, 밴텀급(56㎏) 함상명, 라이트웰터급(64㎏) 임혁철, 헤비급(91㎏) 박남형 등 5명이 4강전을 치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인사]

    ■국회예산정책처 ◇서기관△산업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전용수 ■한국조폐공사 ◇2급 승진△비서실장 강경환◇전보△미래전략실장 김영석△해외사업단장 황문규△면펄프사업단장 함수학△GKD관리팀 박건율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오재환△유방암센터장 이근석△대장암센터장 손대경 ■고려대 △보건과학대학장 김인환 ■헤럴드 △전국취재본부장 박준환◇코리아헤럴드△AD국장 심재익 ■KBS 미디어 △사장 박영문△감사 왕현철△콘텐츠기획본부장 김진홍△콘텐츠사업본부장 이상우△뉴미디어사업본부장 신용훈 ■KBS N △사장 최철호△감사 성대경 ■서울메트로 △기획조정처장 이도중△인사처장 이기준△인재개발원장 오재강 ■KB국민은행 ◇승진 <지점개설준비위원장>△봉은사역 박래홍△화성동탄산업단지 김종범 ■IBK투자증권 ◇임원 신규선임 <상무>△홀세일사업부문장 최인섭 ■메트라이프생명 ◇선임△수석부사장(COO) 하정림 ■대웅제약 △부사장(최고운영책임자 겸임) 윤재춘△경영기획본부장(OTC사업본부장 겸임) 김재식△경영지원본부장 전우방△경영관리본부장 서종원△글로벌사업본부장 전승호 ■경동도시가스 △총괄부사장 나윤호
  • [하프타임] 두산, KIA에 3-1 역전승

    갈길 바쁜 두산이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기분좋은 첫발을 뗐다. 두산은 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에서 KIA에 3-1로 역전승했다. 선발 니퍼트는 선제점을 내줬지만 이후 안정된 투구로 6이닝 1실점을 기록, 시즌 13승(7패)째를 따냈다. 6위 두산은 경기가 없던 4위 LG에 1.5경기 차로 다가섰다. SK는 대전에서 나주환의 3점포 등 7회 대거 8점을 뽑는 집중력으로 한화를 11-1로 대파했다. 5위 SK는 2연승으로 LG에 단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 <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4체급 모두 결승 진출(종합2보)

    한국 레슬링이 1일 4명의 선수를 줄줄이 결승전에 올려보내 최소 4개의 은메달을 확보했다. 먼저 레슬링 대표팀의 간판스타 김현우(26·삼성생명)는 이날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급 준결승에서 도크잔 카르티코프(카자흐스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미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두 차례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현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을 이룬다. 이어 벌어진 66㎏급 준결승에서는 류한수(26·삼성생명)가 엘무라트 타스무라도프(우즈베키스탄)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류한수는 4-6으로 뒤진 경기 종료 직전 2점을 따내 이미 경고 하나를 안고 뛰던 상대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130㎏ 급에서는 김용민(26·인천환경공단)이 준결승에서 멍창(중국)을 3-1로 격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마지막으로 85㎏급에 출전한 이세열(24·조폐공사)도 아자트 베이셰브코프(키르기스스탄)에게 3-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네 선수는 이날 저녁 7시10분 류한수를 시작으로 차례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强 달러’ 컴백… 환율 1050원 돌파

    ‘强 달러’ 컴백… 환율 1050원 돌파

    강(强) 달러에 원화 환율이 1050원선을 가파르게 돌파했다. 엔화 가치도 떨어졌지만 원화가 더 맥을 못 추면서 원·엔 환율은 소폭 반등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9.4원이나 오른 1053.8원에 마감됐다. 환율 상승은 원화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지난 4월 7일(1055.40원)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1050원선을 뚫은 것도 5개월여 만이다. 달러 강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공표된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4.6%)가 잠정치(4.0%)와 수정치(4.2%)를 모두 웃돌면서 어느 정도 예견됐다. 같은 날 나온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82.5)가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탰다. 수출 기업들이 월말 결산을 앞두고 수출 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시장에 풀고, 경상수지가 30개월 연속 흑자라는 소식도 들려 왔으나 강한 달러를 주저앉히지는 못했다. 장중 한때 달러당 10.0원이나 오르며 1054.4원을 찍기도 했다. 정경팔 외환선물 시장분석팀장은 “달러당 1062원선까지는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면서 “다만 엔·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여력이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달러가 워낙 강세이다 보니 엔화는 계속 약세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장중 달러당 109.74엔까지 올랐다. 2008년 8월 22일(종가 기준 110.06엔) 이후 6년여 만에 최고치다. 엔화보다 원화가 더 약세를 보이면서 원·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0엔당 2.89원 오른 960.97원(오후 3시 기준)을 기록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엔저 등 대외 리스크를 면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구두 개입성 발언을 내놓은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달러 강세가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장기간 지속돼 속도조절 필요성이 시장에서 대두하고 있다”며 “엔·달러 환율도 일본의 에너지 비용 부담과 수입물가 상승 부담 등으로 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이 1060원선을 돌파하는 데는 저항이 따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미국 지표 호조 등으로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조기 인상 논의가 다시 한번 가열될 가능성이 높아져 불확실성을 키우는 양상이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美 시카고대, 中 공자학원 퇴출

    시카고대가 미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공자학원 운영 중단 의사를 밝혔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서 공산당의 선전 도구인 공자학원을 퇴출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센 만큼 이번 결정은 미국 내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시카고대는 성명을 내고 “29일 기존 계약이 만료되면 공자학원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카고대 교수 100명은 지난 5월 “공자학원이 중국 정부의 선전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학문적 자유를 짓밟고 있다”며 학교 측에 공자학원 폐쇄를 촉구한 바 있다. 4만 7000명의 회원을 둔 미국대학교수평의회도 지난 6월 미국 100개 대학에 공자학원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앞서 캐나다 맥매스터대학은 지난해 7월 중국 정부가 불법으로 규정한 모든 단체 소속자를 제외해야 한다는 공자학원 현지 직원 채용 규정이 캐나다 인권 규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공자학원을 폐쇄했다. 이런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7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전 세계 공자학원일 기념식에 보낸 축사에서 “공자학원은 중국의 것일 뿐 아니라 세계의 것”이라며 “중국 정부와 인민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공자학원의 발전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의 발언은 선전 도구라는 외국의 비판에 개의치 않고 관련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축사에서 “공자학원이 ‘화이부동’(和而不同·조화를 이루되 서로 같지 않음)의 이념을 전승해 세계 문명의 다양성과 각국 인민들의 화합에 더 큰 공헌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문화와 중국어 전파를 내세우는 공자학원은 2004년 11월 서울에 1호가 개설된 뒤 현재 123개 국가 465곳에 설치돼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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