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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건리 공식 입장, 김태우 아내-장모 폭언? [전문]

    메건리 공식 입장, 김태우 아내-장모 폭언? [전문]

    ‘메건리 공식 입장’ 가수 메건리 측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내놨다. 26일 메건리 측은 일곱 가지 이유를 들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낸 계기를 밝혔다. ◆이하 메건리 측 공식입장 전문 1.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의 부인인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인 김모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10여 년을 함께 일해온 기존의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하였습니다. 그 후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으로 인해 여러 번 직원이 바뀌며 스케줄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힘든 상태였습니다. 2. 위와 같이 경영진이 교체된 이후,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습니다. 전속계약 9조4항에 따라 지출증빙을 첨부한 정산내역서를 ‘을’에게 제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신인이기에 톱스타 부모처럼 행동하지 말고 무조건 회사를 믿고 정산서에 부모의 확인 사인을 강압했고 사인을 한 뒤는 어떠한 이의도 제기할 수 없다며 협박을 해왔습니다. 수입이 지출보다 많더라도 정산에 대한 부분들은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았으나 김애리 이사는 무조건 불투명 하였습니다 . 또한 데뷔 2주전 애초에 협의하여 계약한 음반, 음원 수익의 50:50의 배분이 부당한 것 같다며 장모인 김 본부장이 부속합의서에 사인 하기를 원했고, 사인을 하지 않으면 데뷔에 차질이 생긴다며 사인을 강요 했습니다. 저희는 이것이 필요하면 사인을 하겠다고, 하지만 데뷔는 꼭 하고 싶으니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3. 나아가, 소울샵 측은 사전 설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뮤지컬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9월 3일에 회사의 일방적인 지시로 올슉업 오디션을 준비해서 다녀온 후 9월 12일 메건리의 방송출연료 은행계좌 개설용도로 제공한 메건리의 도장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뮤지컬 제작사와 출연계약서를 작성한 뒤 연습을 강요한 것입니다. 그 어떤 내용도 모른 체 회사의 아무런 지원 없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매일 밤 늦게까지 뮤지컬 연습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측에 뮤지컬에 대한 계약내용을 알려달라고 요청하였으나 10월 중순에 우연히 무단 도용된 뮤지컬계약서를 받아보고 더 이상 소울샵을 신용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11월 4일 회사와 마지막 미팅까지도 경영진과의 의사소통이 불가능 하여, 여러 번의 법률 상담 후 변호사를 선임하여 11월 10일에 소장을 부득이 하게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4. 올해 2월말부터 김애리이사는 메건리의 미국진출을 적극 원했고, 미국에 대행에이전시와 협력 하에 2월 27일, 3월 5일, 7월 16일, 8월 20일등 여러 차례 미국오디션을 허락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진행 중인 미국드라마 오디션 비디오도 3월 11일에 회사에서 직접 보내게 되었고, 9월까지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뮤지컬계약을 일방적으로 체결한 9월 12일까지도 미국에이전시측에 메건리를 더 이상 드라마 오디션과정에서 빼겠다는 말을 전달하지 않았고 그 후 최종오디션을 위해 의논하자는 미국에이전시의 이메일에 일주일간 답변 없이 있다가 10월 28일에 “소울샵이 법적으로 메건리를 대행 할 수 없다면 최종오디션에 보내지 않겠다고” 하며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그제서야 했습니다. 이에 미국에이전시는 “애초에 처음 오디션과정을 시작했을 때 10월 중에 결정이 나는걸 알고 참여 했는데 이제 와서 그럴 수 없다”고 설득했고 김애리 이사는 그 사실을 부정했습니다. 메건리는 미국 에이전시와 이야기가 잘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다가 김애리 이사가 뮤지컬 계약 후 뮤지컬을 하라는 말에 연습에 참여하였습니다. 미국 에이전시측에는 그 어떠한 말로 취소 통보를 하지 않은 상태였고, 저희는 그 상황을 모른 체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에이전시로부터 최종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메시지를 받게 되었고, 이미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소울샵과 스케줄을 더 이상 함께 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여 11월 21일 부득이하게 뮤지컬 제작사 측에 전화와 이메일로 전달을 하였습니다. 5. 데뷔 후 스케줄이 있을 때는 전날 밤에 알려주거나 스케줄을 가려고 하면 “고양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한다”며 스케줄을 가야 할 매니저를 동물병원에 보내서 지하철을 타고 가거나 택시를 타고 갔었고, 메건리를 위해 쓰기로 한 카니발도 김애리 이사가 쇼핑 등의 개인 용도로 사용 하는 등 아티스트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장모인 본부장과 김애리 이사는 어떠한 지원이나 매니지먼트의 관리를 하지 않았고, 강압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되었고, 경영진인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과의 비전문적인 경영과 소통문제에 심각함을 느끼고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의논했으나 개선은 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또한 보복성으로 직원들에게 강요해 메건리에 대한 나쁜 말을 쓰라고 하는 등 메건리와 직원들간에 이간질을 시키거나 메건리를 회사에 나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뮤지컬 연습 전 까지 김태우와 관련된 특별한 스케줄만 나오라는 식이였습니다. 11월 초에 있었던 마지막 미팅에서는 3월부터 참고 있었던 김애리이사와 본부장의 전형적인 ‘갑’의 횡포와 폐쇄적인 경영에 따른 후유증 및 문제의 뮤지컬계약서와 미국드라마 오디션 진행중단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자 “요즘도 C기획사 가수들은 몇 년 동안 매 맞고도 참고 가수 되어서 대박 나는데 너는 도대체 뭐가 불만이냐”며 온갖 모욕적인 언어폭력을 행사 하였습니다. 이에 메건리는 한동안 충격으로 식음을 전폐했지만 외부의 눈을 피해 거짓된 밝은 모습으로 지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6. 그리고 메건리와 소울샵 사이에 체결한 전속계약은 계약 대부분의 조항이 소울샵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메건리에게는 지나친 반대급부나 부당한 부담을 지워 그 경제적 자유와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선량한 풍속 사화질서에 위반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행위로서 나머지 계약 조항만으로는 이사건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소속아티스트에게 지나치게 불공정한 것으로 계약 대부분의 조항이 지나치게 갑의 권리와 을의 의무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권리와 의무를 분배하는 규정은 찾아볼 수 없고 사생활 등 헌법상 인정되는 기본권마저 지나치게 침해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전속계약상 소울샵에게 부여된 포괄적 메니지먼트 권한 및 전적인 재량권을 정한 계약조항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 10조에 규정된 사전설명의무에 반하는 불합리한 조항이며, 메건리의 계약체결의 자유 등을 포괄적으로 제한하므로 민법 제 103조에 반하는 것입니다. 7. 김태우와 계약 당시 이유가 단순히 돈 벌기 위한 아이돌이 아닌 진정한 뮤지션이 될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순수한 말을 믿었습니다. 메건리는 3년 가까이 소울샵에서 연습생을 거치면서 데뷔하며 믿고 따르던 김태우 피디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올해 2월 경영에 참여한 회사의 경영자인 김태우의 장모와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 이사의 경영 횡포에 더 이상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지금까지 믿어주셨고, 지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티스트에 대한 지원 및 관리 없이 비전문적이고, 불투명한 경영시스템 아래에서 계급만을 따지는 상식 이하의 매니지먼트를 하는 소울샵에서 더 이상의 미래는 보이지 않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아픔과 고민이 있었음을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메건리 소속사 “메건리 어머니가 뮤지컬 제작사에 일방적으로 이에일 보내”

    메건리 소속사 “메건리 어머니가 뮤지컬 제작사에 일방적으로 이에일 보내”

    메건리 소속사 “메건리 어머니가 뮤지컬 제작사에 일방적으로 이에일 보내” 가수 메건리(19)가 뮤지컬 ‘올슉업’ 하차 및 전속계약 분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뮤지컬 ‘올슉업’ 측과 메건리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메건리가 16일 일방적 통보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파이널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뮤지컬 스케줄에 차질을 빚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소속사는 “지난 5월 미국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에서 메건리의 오디션 제의가 있었다”면서 “회사 측에서는 메건리 오디션 영상을 미국 측에 보냈으나 4개월 후인 9월까지 아무런 회신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울샵 당사는 ‘올슉업’ 뮤지컬 오디션 제안을 받아 9월 1일 공개 오디션을 봤고, 이달 12일 뮤지컬 출연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그 후 10월 21일 미국 에이전시 측으로부터 소속사와 관계없이 미국 드라마 파이널 오디션에 참가 할 것이라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 시간 메건리 어머니는 공연 7일 앞둔 시점에 당사가 아닌 뮤지컬 컴퍼니 제작 관계자에게 일방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그날 저녁부터 연습 불참 및 출연 불가와 소송에 관해 통보했다”고 말했다. 또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메건리가 소송을 제기한 불공정 계약에 대해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바와 같이 계약 기간을 데뷔일로부터 5년간 체결했으며 음반·음원 수익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수익분배에 있어서 기투자비용을 제한 남는 수익금은 50대 50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가수 메건리는 현 소속사인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에 관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소장에서 불공정 계약을 이유로 들었다. 뮤지컬 ‘올슉업’의 제작사 ㈜킹앤아이컴퍼니도 메건리의 하차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연습 불참과 연락두절로 공연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이후 일방적 하차 통보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배우의 임의적 행동에 의해 제작사와 공연 제작진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는 점을 근거로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사 측은 “현재 메건리의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내용 증명을 보낸 상태이며 이와 관련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메건리 소속사, 대단하네”, “메건리 소속사, 무슨 일이지”, “메건리 소속사, 정말 황당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니콜 마마(MAMA) 2차 티저영상 공개…‘탄탄한 몸매’ 비결은?

    [영상]니콜 마마(MAMA) 2차 티저영상 공개…‘탄탄한 몸매’ 비결은?

    그룹 카라 탈퇴 후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니콜이 신곡 ‘마마(MAMA)’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니콜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14일 니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의 타이틀곡 ‘마마(MAMA)’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48초 분량의 티저 영상 속 니콜은 어두운 조명 아래 타이틀곡 ‘마마(MAMA)’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다. 특히 컴백을 준비하며 필라테스, 빈야사 요가, 플라잉 요가 등으로 몸매 라인을 만들어 온 니콜은 티저 영상에서도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으로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티저 영상에서 살짝 공개된 니콜의 안무도 컴백 후 선보일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간 니콜은 미국 뉴욕 등지에서 틈틈히 안무 레슨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니콜은 1월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그룹 카라를 탈퇴하고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니콜은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을 발매하고 같은 날 서울 청담동 소재 일지 아트홀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사진·영상=Nicole (니콜)/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용병 아이돌… 한류 식히나

    용병 아이돌… 한류 식히나

    아이돌 그룹이 주름잡는 가요계도 ‘차이나 쇼크’로 술렁거리고 있다. 인기 다국적 아이돌 그룹에서 외국인 멤버들의 탈퇴 소송이 잇따라 터지며 한류 전선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5월 그룹 엑소의 중국계 캐나다인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낸 데 이어 지난주 같은 그룹의 중국인 멤버 루한도 소송과 함께 탈퇴를 선언한 것. 이들이 소송 이유로 꼽는 것은 한국인 멤버들과의 차별 대우 등이지만 가요계 일각의 목소리는 다르다. “중국 연예 자본이 끼어들어 자국 출신의 한류스타를 빼내 간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좁은 국내 가요 시장에 한계를 느낀 가요 기획사들은 5~6년 전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등 외국인 멤버들을 적극 영입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다국적 아이돌 그룹 1호는 2008년 결성된 슈퍼주니어-M.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의 중화권 유닛인 슈퍼주니어-M을 결성, 당시 슈퍼주니어 멤버였던 한경을 리더로 조미, 헨리 등 중국인 멤버를 줄줄이 영입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들의 성공에 자극받은 기획사들이 같은 전술을 동원하면서 다국적 아이돌 그룹 붐이 이어졌다.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룹 2PM에 태국계 미국인 닉쿤을 포함시켰고, 2010년 데뷔한 미쓰에이에는 중국인 멤버 지아와 페이를 영입했다. 걸그룹 에프엑스에도 중국인 빅토리아와 타이완계 미국인 엠버 등이 가세했다. 정점을 찍은 것은 2012년 데뷔한 그룹 엑소.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시장을 정조준해 엑소-M과 한국 멤버로 구성된 엑소-K를 한날한시에 데뷔시켰다. 시간차를 두지 않고 양국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이 톡톡한 효과를 봤고 이들은 데뷔 2년 만에 대표적인 K팝 스타로 성장했다. 최근 소송에서 외국인 멤버들이 탈퇴의 이유로 내세우는 것은 한국 멤버들과의 차별 대우와 혹독한 공연 일정 등이다. 루한 측이 공식적으로 밝힌 소송 이유는 “중국인 멤버 M팀이 한국인 멤버 K팀에 비해 차별을 받았다”는 것. 중국 포털사이트인 ‘소후’의 뉴스섹션 ‘소후위러’에 실린 한 기사에는 “한경에서 크리스, 루한까지 SM에 소속된 중국인 멤버들은 개인 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다. 크리스의 경우 소송 전에 10여편의 영화 제의가 들어왔지만 소속사 측이 거절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문화적 차이로 강도 높은 훈련을 버티는 데 한계를 드러내는 것도 사실이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엑소의 크리스는 팀을 이탈해 개인 활동을 자주 하다가 결국 탈퇴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국내 기획사들 쪽의 주장은 이와 다르다. SM 측은 “루한은 최근 중국 개봉을 앞둔 영화(‘20세여 다시 한번’)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고, 빅토리아는 ‘엽기적인 그녀2’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JYP 황준민 홍보팀장도 “현재 닉쿤을 비롯한 지아와 페이가 중국 드라마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하는 등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국인 멤버들에 대한 차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양측 주장이 판이한 가운데 다국적 아이돌 그룹에 균열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가요계에서는 “거대 자본을 앞세운 중국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입김이 어떤 식으로든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중국 연예기획사들이 한국 기획사들의 스타 시스템을 익힌 중국인 멤버들을 빼 가고 있다는 것. 중국 멤버들에게 브로커가 접근한다는 얘기도 나돈다. 한 관계자는 “브로커들이 중국인 멤버들에게 더 좋은 계약금과 활동 조건을 제시하면서 이탈을 부추기기도 한다”며 “브로커들의 접촉을 막기 위해 한국 본사 직원들이 중국 등 현지에 파견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중국의 막강한 자본력에 국내 가요계도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따라서 다국적으로 한류 시장을 개척해 온 국내 가요 시장도 전략 수정에 들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진다. 당장 외국인 멤버의 이탈이 이어지면 국가 간 감정싸움으로 비화돼 K팝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루한은 중국에 돌아간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집에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남겨 현지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양국 간 감정 대립은 앞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많은 신인에게도 득이 될 수 없다”며 “당장 중국 현지 파트너들과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등 대책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이준 엠블랙 탈퇴설 이어 천둥까지…미르 “많은 분들이 걱정과 분노로 가득차 마음이 아파”

    이준 엠블랙 탈퇴설 이어 천둥까지…미르 “많은 분들이 걱정과 분노로 가득차 마음이 아파”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설 그룹 엠블랙 이준과 천둥의 팀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동료 멤버 미르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엠블랙 공식 팬 카페에는 “안녕하세요. 미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미르는 “제목부터 기운이 이상하죠? 지금 핸드폰으로 쓰고 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과 소통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트위터는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미르는 “많은 분들이 걱정과 분노로 가득 차 계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면서 그게 사실이 되고 그걸로 인해 여러분들의 마음도 뒤숭숭하게 만들어 버린 것 같아 굉장히 죄송합니다”고 털어놨다. 미르는 “멤버들의 입을 통해서 꼭 안심시키겠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잠시 눈을 감고 귀를 닫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저희들의 1순위는 팬 분들을 실망시키면 안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르는 “약속을 지키는 엠블랙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직장 일도 열심히 하시고 놀기도 열심히 노셔야겠지요. 아프지 마십시오. 저희는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컴백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13일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엠블랙을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미르의 글이 이준의 탈퇴설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제이튠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나 천둥의 탈퇴설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6년차 아이돌그룹의 잡음에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설 사실이 아니길”, “이준 엠블랙 탈퇴설 천둥까지, “이준 엠블랙 탈퇴설 제대로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 엠블랙 탈퇴설 이어 천둥까지…미르 “많은 분들이 걱정과 분노로 가득차 마음이 아파”

    이준 엠블랙 탈퇴설 이어 천둥까지…미르 “많은 분들이 걱정과 분노로 가득차 마음이 아파”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설 그룹 엠블랙 이준과 천둥의 팀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동료 멤버 미르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엠블랙 공식 팬 카페에는 “안녕하세요. 미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미르는 “제목부터 기운이 이상하죠? 지금 핸드폰으로 쓰고 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과 소통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트위터는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미르는 “많은 분들이 걱정과 분노로 가득 차 계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면서 그게 사실이 되고 그걸로 인해 여러분들의 마음도 뒤숭숭하게 만들어 버린 것 같아 굉장히 죄송합니다”고 털어놨다. 미르는 “멤버들의 입을 통해서 꼭 안심시키겠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잠시 눈을 감고 귀를 닫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저희들의 1순위는 팬 분들을 실망시키면 안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르는 “약속을 지키는 엠블랙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직장 일도 열심히 하시고 놀기도 열심히 노셔야겠지요. 아프지 마십시오. 저희는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컴백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13일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엠블랙을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미르의 글이 이준의 탈퇴설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제이튠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나 천둥의 탈퇴설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6년차 아이돌그룹의 잡음에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설 사실이 아니길”, “이준 엠블랙 탈퇴설 천둥까지, “이준 엠블랙 탈퇴설 제대로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SNS글 눈길..

    지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SNS글 눈길..

    그룹 엠블랙 지오의 트위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오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테니까”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엠블랙 멤버 이준은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끝난 뒤 팀을 탈퇴한다. 지오의 SNS글은 이준과 관련된 글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준의 탈퇴와 엠블랙 해체는 결정된 사항이 아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현재 논의중에 있으며 이준은 11월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해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 엠블랙 탈퇴설 이어 천둥까지…미르 “잠시 눈 감고 귀 닫아주셨으면”

    이준 엠블랙 탈퇴설 이어 천둥까지…미르 “잠시 눈 감고 귀 닫아주셨으면”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설 그룹 엠블랙 이준과 천둥의 팀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동료 멤버 미르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엠블랙 공식 팬 카페에는 “안녕하세요. 미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미르는 “제목부터 기운이 이상하죠? 지금 핸드폰으로 쓰고 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과 소통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트위터는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미르는 “많은 분들이 걱정과 분노로 가득 차 계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면서 그게 사실이 되고 그걸로 인해 여러분들의 마음도 뒤숭숭하게 만들어 버린 것 같아 굉장히 죄송합니다”고 털어놨다. 미르는 “멤버들의 입을 통해서 꼭 안심시키겠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잠시 눈을 감고 귀를 닫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저희들의 1순위는 팬 분들을 실망시키면 안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르는 “약속을 지키는 엠블랙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직장 일도 열심히 하시고 놀기도 열심히 노셔야겠지요. 아프지 마십시오. 저희는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컴백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13일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엠블랙을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미르의 글이 이준의 탈퇴설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제이튠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나 천둥의 탈퇴설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6년차 아이돌그룹의 잡음에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설 사실이 아니길”, “이준 엠블랙 탈퇴설 천둥까지, “이준 엠블랙 탈퇴설 제대로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 엠블랙 탈퇴설, 갑동이 때 인터뷰보니..“드라마 주연으로서” [전문]

    이준 엠블랙 탈퇴설, 갑동이 때 인터뷰보니..“드라마 주연으로서” [전문]

    ‘이준 엠블랙 탈퇴설’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팀을 탈퇴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은 지난 6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갑동이’ 종영 후 진행된 ‘갑동이 스페셜’ 인터뷰에서 가수, 연기 활동 병행 고충을 언급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 당시 이준은 “내가 가수를 하고 있잖나. 드라마에 올인 할 스케줄이 못됐다”며 “평생 남을 작품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고 주연으로서 드라마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었던 환경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준의 엠블랙 탈퇴 발표가 보도 된 직후 이 발언이 다시 집중되고 있는 것.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준은 소속사인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나 엠블랙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날 오후 공식 자료를 배포하고 “이준의 엠블랙 탈퇴 여부와 함께 향후 연예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며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사와 함께 결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준 엠블랙 탈퇴설..아직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이준 엠블랙 탈퇴설..고충이 있었을 듯”, “이준 엠블랙 탈퇴설..연기자로 나갔으면 좋겠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깜짝 놀랐다”등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제이튠캠프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제이튠캠프입니다.금일 보도된 이준의 그룹 탈퇴 및 엠블랙 해체 관련하여 본사의 공식입장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 입니다. 하여,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입니다. 본사 역시 엠블랙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 입니다. 향후, 확정되는 부분은 제이튠캠프의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리겠습니다.앞으로도 엠블랙에게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준 엠블랙 탈퇴설’ )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지오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 무슨말? 공식입장 보니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지오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 무슨말? 공식입장 보니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설 공식 입장’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천둥의 탈퇴설이 불거졌다. 13일 한 매체는 이준과 천둥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과 천둥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 그룹 탈퇴, 엠블랙 해체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준은 11월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해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준은 엠블랙 활동 당시부터 연기를 겸업하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천둥은 자작곡을 발표하는 등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이에 그룹 엠블랙이 이준과 천둥이 빠진 상태로 3인조 체제에 돌입할지, 아니면 새 멤버가 충원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엠블랙은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저스트 블랙(JUST BLAQ)’으로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오는 11월 29, 30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콘서트 ‘엠블랙 커튼 콜’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준과 천둥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엠블랙 멤버 지오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30분 후 지오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테니까”라고 글을 추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준 천둥 탈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재계약 안 했구나”, “이준 천둥 탈퇴, 엠블랙도 와해되나”,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솔직히 솔로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 아니되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제이튠캠프입니다.금일 보도된 이준의 그룹 탈퇴 및 엠블랙 해체 관련하여 본사의 공식입장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 입니다. 하여,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입니다. 본사 역시 엠블랙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 입니다. 향후, 확정되는 부분은 제이튠캠프의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리겠습니다.앞으로도 엠블랙에게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준, ‘팀 떠난다?’ 엠블랙 탈퇴소식에 소속사 입장보니..

    이준, ‘팀 떠난다?’ 엠블랙 탈퇴소식에 소속사 입장보니..

    그룹 엠블랙 이준이 팀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13일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엠블랙 해체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중이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13일 한 매체는 이준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후 그룹을 탈퇴,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이준은 11월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해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설…미르 “잠시 눈 감고 귀 닫아주셨으면”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설…미르 “잠시 눈 감고 귀 닫아주셨으면”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설 그룹 엠블랙 이준과 천둥의 팀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동료 멤버 미르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엠블랙 공식 팬 카페에는 “안녕하세요. 미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미르는 “제목부터 기운이 이상하죠? 지금 핸드폰으로 쓰고 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과 소통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트위터는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미르는 “많은 분들이 걱정과 분노로 가득 차 계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면서 그게 사실이 되고 그걸로 인해 여러분들의 마음도 뒤숭숭하게 만들어 버린 것 같아 굉장히 죄송합니다”고 털어놨다. 미르는 “멤버들의 입을 통해서 꼭 안심시키겠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잠시 눈을 감고 귀를 닫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저희들의 1순위는 팬 분들을 실망시키면 안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르는 “약속을 지키는 엠블랙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직장 일도 열심히 하시고 놀기도 열심히 노셔야겠지요. 아프지 마십시오. 저희는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컴백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13일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엠블랙을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미르의 글이 이준의 탈퇴설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제이튠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나 천둥의 탈퇴설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6년차 아이돌그룹의 잡음에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준 천둥의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 엠블랙 탈퇴설, 천둥까지? 지오 “알만한 사람은 알아” 소속사입장[전문포함]

    이준 엠블랙 탈퇴설, 천둥까지? 지오 “알만한 사람은 알아” 소속사입장[전문포함]

    ‘이준 엠블랙 탈퇴설’ ‘천둥’ ‘지오’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천둥 탈퇴소식에 소속사 제이튠캠프가 입장을 발표했다. 13일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 그룹탈퇴, 엠블랙 해체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과 천둥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알려졌다. 일부에서 엠블랙을 탈퇴하는 것은 이준 혼자로 알려졌으나, 멤버 천둥 역시 더 이상 엠블랙 멤버로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이날 한 매체는 이준이 그룹을 탈퇴한 뒤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준은 11월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해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엠블랙 멤버 지오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30분 후 지오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테니까”라고 글을 추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설에 네티즌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설, 천둥까지? 지오 트위터 뜻 뭐지?”, “이준 엠블랙 탈퇴설, 천둥 같이 탈퇴야? 콘서트는 어떻게 되는 거지?”,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설, 이준 연기도 좋긴 하지만... 천둥도 그렇고 아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제이튠캠프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제이튠캠프입니다.금일 보도된 이준의 그룹 탈퇴 및 엠블랙 해체 관련하여 본사의 공식입장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 입니다. 하여,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입니다. 본사 역시 엠블랙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 입니다. 향후, 확정되는 부분은 제이튠캠프의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리겠습니다.앞으로도 엠블랙에게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진=서울신문DB(‘이준 엠블랙 탈퇴설 ‘천둥’ ‘지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준, 엠블랙 탈퇴논란에 소속사 “논의 중이다” 공식입장 밝혀...

    이준, 엠블랙 탈퇴논란에 소속사 “논의 중이다” 공식입장 밝혀...

    소속사 제이튠캠프가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13일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엠블랙 해체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에 소속사는 “이준은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엠블랙 이준, 연기자로 전향? 소속사 공식입장 발표

    엠블랙 이준, 연기자로 전향? 소속사 공식입장 발표

    그룹 엠블랙 이준 탈퇴설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제이튠캠프가 입장을 발표했다. 13일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엠블랙 해체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중이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과 천둥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에 소속사 측은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엠블랙 멤버 지오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엠블랙 이준 탈퇴소식에 소속사 “논의 중이다” 입장발표

    엠블랙 이준 탈퇴소식에 소속사 “논의 중이다” 입장발표

    엠블랙 멤버 이준이 탈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제이튠캠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3일 제이튠캠프 측은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 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할 예정입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최근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 계약이 끝난 이준은 엠블랙에서 탈퇴해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 엠블랙 탈퇴설에 소속사 입장보니..

    이준, 엠블랙 탈퇴설에 소속사 입장보니..

    소속사 제이튠캠프가 엠블랙 이준 탈퇴설에 공식입장을 전했다. 13일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준 그룹탈퇴, 엠블랙 해체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과 천둥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알려졌다. 소속사는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소 루한 소송에 레이 “너의 결정 지지한다”

    엑소 루한 소송에 레이 “너의 결정 지지한다”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2012년 엑소의 멤버로 데뷔한 루한은 이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변호는 법무법인 한결 측이 맡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월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SM을 상대로 제기한 동일한 소송이다. 해당 소송 역시 법무법인 한결 측이 크리스의 소송 대리인을 맡았다. 엑소 루한 소송에 SM엔터테인먼트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하여 금일 루한의 소 제기를 접했다. 건강상 이유 및 엑소 그룹 활동보다 중국내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 제기에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엑소의 또 다른 중국인 멤버 레이가 웨이보에 루한의 소송을 지지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게재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는 루한 소송 소식이 알려진 지 두 시간 만에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친구야 안녕. 기회가 된다면 우리 한 무대에 다시 서자”며 “형제로서 너의 결정 지지한다. 축복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엑소 루한 소송, SM공식입장 “스타되니 개인 우선시” 루한 반응보니[전문]

    엑소 루한 소송, SM공식입장 “스타되니 개인 우선시” 루한 반응보니[전문]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그룹 엑소 루한이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하여 금일 루한의 소 제기를 접했다”고 운을 뗐다. SM은 “건강상 이유 및 EXO 그룹활동보다 중국내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라는 의사표현을 해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 제기에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SM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된다”며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 다각적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루한 측은 “SM이 한국인 멤버로 구성된 엑소 K팀과 중국인 멤버로 구성된 M팀을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또 “활동에 소요된 비용이 얼마이고 왜 공제돼야 하는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이뤄지는 수익 정산을 받아왔다”며 “엑소의 멤버로서 수행하는 활동과 업무강도, 그룹의 성공적인 흥행 등을 감안하면 지급되는 수입이 지나치게 적다”고 전했다. 또 루한은 10일 오후 본인계정 웨이보에 “집에 왔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동시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모두를 사랑한다는 것만 알아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소송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을 팬들을 향한 발언으로 추측된다. 엑소 루한 소송 소식과 SM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배후세력이 있다고?”, “엑소 루한 소송 , SM 공식입장 발표했구나”,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SM 요새 일이 너무 많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하여 금일 루한의 소 제기를 접하였습니다. 건강상 이유 및 EXO 그룹활동보다 중국내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라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송 제기에 당혹스럽습니다. 다만 크리스 건과 같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패턴화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 다각적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EXO의 향후 활동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사진=서울신문DB(‘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엑소 루한 소송에 SM 공식입장 “배후에 누가 있다” 분노..레이 지지 발언 눈길

    엑소 루한 소송에 SM 공식입장 “배후에 누가 있다” 분노..레이 지지 발언 눈길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그룹 엑소의 멤버 루한이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냈다.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2012년 엑소의 멤버로 데뷔한 루한은 이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변호는 법무법인 한결 측이 맡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월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SM을 상대로 제기한 동일한 소송이다. 해당 소송 역시 법무법인 한결 측이 크리스의 소송 대리인을 맡았다.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은 원고와 피고의 계약 효력이 당초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이다. 법원에서 ‘효력부존재’ 판결을 내리면, 양 측의 계약 관계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 된다. 앞서 지난 12일 루한은 두통과 수면장애의 이유로 엑소 태국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엑소 루한 소송에 SM엔터테인먼트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하여 금일 루한의 소 제기를 접했다. 건강상 이유 및 엑소 그룹 활동보다 중국내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 제기에 당혹스럽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만 크리스 건과 같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패턴화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엑소 루한 소송에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 다각적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엑소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의 또 다른 중국인 멤버 레이가 웨이보에 루한의 소송을 지지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게재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는 루한 소송 소식이 알려진 지 두 시간 만에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친구야 안녕. 기회가 된다면 우리 한 무대에 다시 서자”며 “형제로서 너의 결정 지지한다. 축복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배후에 누가 있는 게 분명하다”,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보니 SM도 당황했을 듯”, “엑소 루한 소송, 중국인 멤버 쓰지 말자”, “SM 공식입장 엑소 루한 소송, 레이도 따라가는 거 아냐”,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보니 단단히 화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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