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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건 “김애리 이사에게 ‘돈 갚으라’는 말 수 없이…” 과거 메건리 발언도 화제

    길건 “김애리 이사에게 ‘돈 갚으라’는 말 수 없이…” 과거 메건리 발언도 화제

    길건 “김애리 이사에게 ‘돈 갚으라’는 말 수 없이…” 과거 메건리 발언도 화제 길건 기자회견, 김태우, 김애리 가수 길건이 31일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재를 두고 분쟁을 빚고 있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표명했다. 길건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장을 밝혔따. 특히 김태우의 부인을 언급하며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님과 김민경 본부장님이 경영진으로 참여한 뒤 모든 것이 달라졌다”면서 김태우의 아내와 장모를 언급했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님으로부터 ‘길건 씨, 돈 갚아야죠’라는 말을 수 없이 들었다”면서 “무시, 냉대, 왕따 등의 모멸감을 참고 견뎠다”고 토로했다. 최근 소울샵 측에서 길건이 김태우에게 폭언 및 폭력을 행사했고 자살협박을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길건은 “폭력을 휘두른 사실은 전혀 없다. 자살 협박도 하지 않았다”면서 “친구로서 살기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소울샵 측은 이날 CCTV 영상을 증거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길건이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길건은 인상을 찡그리며 호소하는 듯한 자세로 이야기를 이어갔고 휴대전화와 물병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길건의 기자회견을 통해 길건과 마찬가지로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메건리 측의 과거 언급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건리 측은 지난해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의 부인인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인 김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10여 년을 함께 일해 온 기존의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고 폭로했다. 메건리 측은 또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가 각종 언어폭력을 가해 우울증에 시달려 정신과 전문의 상담까지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월300 요구?” 소울샵도 공식입장 밝혀 [전문]

    길건 기자회견, “월300 요구?” 소울샵도 공식입장 밝혀 [전문]

    길건 기자회견에 이어 소울샵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이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폭력을 휘드른 사실은 전혀 없다. 아마 소울샵 측에서도 제가 폭력을 가했다고는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 측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선급금, 정산 관련한 문제에 대해 모두 설명했다. 소울샵은 “길건은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를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길건과 계약 후, 길건이 전 소속사와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사실을 알았고 가수활동에 지장이 있다는 판단 하에 도움을 주고자 2014년 1월 20일, 합의금 명목으로 계약금 외에 선급금 1215만4830원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사는 길건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선급금을 지급하는 등 가수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했고 그 중심에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가수 김태우였다”면서 “길건이 ‘왜 말을 바꾸면서 앨범을 미루는지, 앨범이 안 나와서 활동을 못하니 선 입금으로 월 300만원으로 월급으로 달라’며 협박 및 언어폭력을 가했다”고 전했다. 소울샵은 “김태우와 친분을 갖고 있는 자가 전화통화 녹음까지 할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은 회사를 비방하여 ‘계약금과 선급금을 지불하지 않기 위한 행위’를 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길건은 지난해부터 소울샵과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한 내용증명을 주고받았다. 길건은 소울샵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계약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반발했다. ▼이하 길건 기자회견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길건입니다. 바쁘신 가운데 오늘 기자회견을 위해 참석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연예인으로서 예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소명일텐데,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기자회견이 소속사 측과 소속 연예인간 불합리한 갑을 구조를 개선하고, 상호 동등한 위치에서 생산적 연예 행보를 이어가는 맑은 미래의 초석이 되길 기대합니다.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의 친분관계로 (주)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계약하게 되었다.”는 소울샵 측 보도자료는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2010년 11월23일부터 2011년 2월20일까지 뮤지컬 ‘웰컴 투 마이 월드’ 에서 주인공 ‘여형사’ 역으로 50회 뮤지컬을 공연했습니다. 이 외에 음악 활동도 했습니다. ●김애리 이사님과 김민경 본부장님이 경영진으로 참여하시기 전까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러나 두 분이 오신 후 모든 것은 달라졌습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저와의 계약 전, 제가 전소속사로부터 당한 억울한 일을 듣고 선급금 1천2백여만 원을 대신 내어 줄테니 앨범제작에만 집중하자며, 고마운 제의를 하셨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선 전소속사 측의 문제로 인한 연대보증인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억울한 상황에 있었고, 우선 이 문제부터 해결하고 싶었으나, 소울샵 측의 제안인 앨범제작에 마음이 쏠렸습니다. 그래서 주신 선급금, 고맙게 받았고, 열심히 일을 해서 착실히 갚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일은 주어지지 않았고, 저는 김애리 이사님으로부터 ‘길건씨 돈 갚아야죠’ 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습니다. 무시, 냉대, 왕따 등의 모멸감을 참고 견뎠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팬분들, 동료 연예인들의 아낌 없는 격려와 응원 덕분이었습니다. ●일을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돈을 달라고 한 것이 아닌, 일을 주시라고 했던 겁니다. 따라서 제가 소울샵 측에 월300만 원씩을 요구한 것으로 비춰지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폭력을 가했다는 기사도 읽었습니다. 이 기사를 쓰신 기자님께서는 소울샵 측에 확실히 이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게재하셨는지요? 폭력을 휘두른 사실 전혀 없습니다. 아마 소울샵 측에서도 제가 폭력을 가했다고는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폭언은 했습니다. 당시 10년간 믿은 친구로부터 받은 배신감에 분노가 치밀어서 순간적으로 그랬는데, 그래도 폭언까지 한 것은 제가 무조건 잘못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당시 제 친구(김태우)도 저에게 무서운 얼굴로 막말을 했습니다. 이 역시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폭언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자살협박 하지 않았습니다. 친구로서 살기 위해 도와 달라고 호소한 것입니다. ●소울샵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 모멸감, 모욕, 왕따 등을 겪었습니다. ●연예인으로서 제가 자질부족이었고, 게을렀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보컬 언어 안무 등의 레슨에 대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경영진 교체 후 모든 레슨은 사라졌습니다. ●거짓말탐지기 앞에 함께 섭시다. 많은 분들이 치킨게임이라며 우리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끊이지 않는 진흙탕 분쟁을 종결짓기 위해서라도, 평소 말과 이메일 내용이 상반되는 두 분께 받은 수모, 방치 등에 대한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거짓말탐지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뮤지컬 ‘올슉업’ 영상 공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제가 연예인임을 감안해 초상권 부분에 대해선 어느 정도 이해한다고 차치하더라도 퍼블리시티권에서는 자유로우실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이는 법정 분쟁 시 판사님께서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뮤지컬 올슉업에 앞서 이미 저는 김피디님과 대화에서 회사를 나가도 된다는 말씀을 들은 상태였고, 이 사실은 소울샵 박 대표님께도 아십니다. 그럼에도 저는 주어진 환경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준비에 임했습니다. 주어진 환경이라는 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저에게 뮤지컬 올슉업 오디션 준비를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연습 시켜주지 않았고, 뮤지컬 오디션이 중요하다는 말씀 역시 없으셨습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올슉업 대본 1장과 음원도 아닌, 악보 1장만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오디션에서 제가 자질부족이었다면, 저는 오디션 도중 연습하고 오라는 심사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위로 올라가 음악감독님으로 보이는 분께 멜로디 첫음을 잡아주시라며, 창피함을 무릅쓰고 연습하고 다시 오디션을 보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저는 연습을 하고 다시 오디션장으로 들어가 오디션을 봤습니다. 따라서 소울샵은 계약 조항 갑의 위치에서 을인 제가 소속 연예인으로서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매도하실 것이 아니라, 소속 연예인을 관리하지 않으신 것에 더한 방치, 언어폭력, 무능 등에 대하여 잘못하신 것은 없는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프로필 촬영에서 제 의상을 준비해주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저는 44사이즈에 몸을 구겨 넣으면서까지 프로필 촬영을 했습니다. 겉으로 웃고, 속으로 오열했습니다. 서럽고 마음 아팠습니다. 이 역시 매니지먼트로서의 소임에 충실하시지 않은 것입니다.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이 문제는 저 하나만의 것이 아니라 소중한 연예인 선후배들, 동료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현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의 기자회견이 소속사 측으로부터 부당대우를 받고 남몰래 눈물 흘리는 일부 연예인들을 위한 불공정 갑을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길건 올림 사진 = 스포츠서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길건 “폭행? 폭언은 했지만 김태우도 막말” 실제 CCTV 모습은?

    길건 “폭행? 폭언은 했지만 김태우도 막말” 실제 CCTV 모습은?

    길건, 김태우,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길건 “폭행? 폭언은 했지만 김태우도 막말” 실제 CCTV 모습은? 그룹 지오디(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이끄는 소속사와 전속 계약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인 가수 길건(36)이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우 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길건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의 한 소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속사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 모멸감, 왕따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길건의 이번 기자회견은 이전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최근 자신을 비방하는 보도자료를 내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소울샵은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3년 길건과 계약을 하면서 전속계약금과 선급금 등으로 총 4215만원을 지급했으나 길건이 이를 반환하지 않고 있으며 길건이 계약 해지에 이르는 과정에서 경영진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김태우에게 차입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소란을 피우며 욕설을 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은 “길건은 김태우에게 ‘에이XX’이라고 하며 욕설, 고함, 협박과 함께 녹음장비에 휴대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이런 행동은 CCTV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이 녹화에서 들리지 않으나, 입 모양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공개한 영상 속 길건은 김태우에게 휴대폰과 물병을 던졌고, 김태우는 가만히 앉아 이야기를 듣고 있다. 소울샵은 또 길건이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있으나 길건의 실력이 부족한 탓으로, 이를 입증할 근거로 길건의 뮤지컬 오디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같은 소속사의 주장에 길건은 “선급금은 받았으나 열심히 일해 착실히 갚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을 주지 않았으며 무시, 냉대, 왕따 등을 당하면서도 참고 견뎠다”고 밝혔다. 자신이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부분에 대해선 “일부 매체는 폭력을 가했다고 보도했으나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10년간 믿은 친구인 김태우로부터 받은 배신감에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서 폭언은 했으나 당시 김태우도 무서운 얼굴로 막말을 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이름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친구로서 살기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일 뿐 자살 협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길건은 또 “뮤지컬 오디션의 경우 당시 소속사가 대본 1장과 악보 1장만 주고 준비도 시켜주지 않았다. 오디션이 중요하다는 말도 없었다”면서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매도할 것이 아니라 소속 연예인을 관리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잘못은 없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건은 “연예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소명인데 아픈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면서 “오늘 기자회견이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일부 연예인을 위한 불공정 갑을 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길건은 같은 소울샵 소속인 메건리와 함께 지난해 11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이후 양측은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놓으며 갈등을 빚고 있다. 길건의 기자회견으로 양측의 분쟁은 ‘비방’ 수준으로 격화되는 분위기다. 소울샵 한 관계자는 길건의 기자회견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건-김태우-소울샵엔터테인먼트 진실공방 “CCTV 속 모습은?”

    길건-김태우-소울샵엔터테인먼트 진실공방 “CCTV 속 모습은?”

    길건, 김태우,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길건-김태우-소울샵엔터테인먼트 진실공방 “CCTV 속 모습은?” 그룹 지오디(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이끄는 소속사와 전속 계약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인 가수 길건(36)이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우 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길건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의 한 소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속사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 모멸감, 왕따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길건의 이번 기자회견은 이전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최근 자신을 비방하는 보도자료를 내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소울샵은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3년 길건과 계약을 하면서 전속계약금과 선급금 등으로 총 4215만원을 지급했으나 길건이 이를 반환하지 않고 있으며 길건이 계약 해지에 이르는 과정에서 경영진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김태우에게 차입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소란을 피우며 욕설을 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은 “길건은 김태우에게 ‘에이XX’이라고 하며 욕설, 고함, 협박과 함께 녹음장비에 휴대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이런 행동은 CCTV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이 녹화에서 들리지 않으나, 입 모양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공개한 영상 속 길건은 물병을 던졌고, 김태우는 가만히 앉아 이야기를 듣고 있다. 소울샵은 또 길건이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있으나 길건의 실력이 부족한 탓으로, 이를 입증할 근거로 길건의 뮤지컬 오디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같은 소속사의 주장에 길건은 “선급금은 받았으나 열심히 일해 착실히 갚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을 주지 않았으며 무시, 냉대, 왕따 등을 당하면서도 참고 견뎠다”고 밝혔다. 자신이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부분에 대해선 “일부 매체는 폭력을 가했다고 보도했으나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10년간 믿은 친구인 김태우로부터 받은 배신감에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서 폭언은 했으나 당시 김태우도 무서운 얼굴로 막말을 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이름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친구로서 살기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일 뿐 자살 협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길건은 또 “뮤지컬 오디션의 경우 당시 소속사가 대본 1장과 악보 1장만 주고 준비도 시켜주지 않았다. 오디션이 중요하다는 말도 없었다”면서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매도할 것이 아니라 소속 연예인을 관리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잘못은 없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건은 “연예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소명인데 아픈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면서 “오늘 기자회견이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일부 연예인을 위한 불공정 갑을 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길건은 같은 소울샵 소속인 메건리와 함께 지난해 11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이후 양측은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놓으며 갈등을 빚고 있다. 길건의 기자회견으로 양측의 분쟁은 ‘비방’ 수준으로 격화되는 분위기다. 소울샵 한 관계자는 길건의 기자회견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소울샵 주장 반박 “왕따 당하면서도...” 주장보니

    길건 기자회견, 소울샵 주장 반박 “왕따 당하면서도...” 주장보니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은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길건은 “선급금은 받았으나 열심히 일해 착실히 갚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을 주지 않았으며 무시, 냉대, 왕따 등을 당하면서도 참고 견뎠다”고 입을 열었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돈을 갚아야 하지 않냐고 하길래 ‘갚고 싶고 지금 나 또한 돈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힘들다. 부모님에게 다 큰 딸이 손을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더니 김애리 이사는 ‘길건 씨 돈 없냐’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이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에요?’라며 마주보며 인격모독과 모멸감으로 당황한 나머지 눈물이 났다. 그래서 그래도 일을 주셔야 갚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정산서를 들이 밀고 사인을 강요했다”며 “눈물이 많이 나서 앞이 잘 안 보인다고 저에게 왜 이러시냐 했을 뿐 욕설을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폭력을 휘두른 사실은 전혀 없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길건과 소울샵은 지난해 11월부터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며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건 “소울샵 망하게 하는 방법은..” 입에 담지 못할 협박,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주장보니 ‘충격’

    길건 “소울샵 망하게 하는 방법은..” 입에 담지 못할 협박,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주장보니 ‘충격’

    길건 “소울샵 망하게 하는 방법은..” 입에 담지 못할 협박,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주장보니 ‘충격’ ‘길건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협박’ 소울샵 엔터테인먼트가 가수 길건과의 분쟁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했지만 길건의 불성실한 태도와 자질 부족으로 앨범 발매가 미뤄졌다. 그럼에도 길건은 책임을 소속사에게 떠넘기는 왜곡된 인터뷰로 소울샵과 김태우 대표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고 전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사는 2008년 길건과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천만원, 선급금 1215만 4830원 등 총 4215만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계약 이후, 회사에서는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 했으나 기대와 달리 길건은 연습 태도가 성실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특히 길건의 협박 부분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길건은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올해(2014년)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하여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했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길건은 김태우에게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소울샵 측은 현재 길건에 대해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길건은 22일 한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 아무런 활동을 못했던 이유를 소울샵 김태우, 김애리 등과의 갈등 때문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울샵 “길건, 품위유지비·선급금 줬는데도 불성실…김태우에 욕설·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품위유지비·선급금 줬는데도 불성실…김태우에 욕설·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품위유지비·선급금 줬는데도 불성실…김태우에 욕설·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폭로 “선급금 1200만원 줬는데…김태우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폭로 “선급금 1200만원 줬는데…김태우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폭로 “선급금 1200만원 줬는데…김태우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폭로 “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투자했지만 태도 불성실…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7. 남진, “지구 떠나겠다” 선언…나훈아 끌어들인 데 반발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47. 남진, “지구 떠나겠다” 선언…나훈아 끌어들인 데 반발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조용필이 1970년대 후반부터 우리 가요계를 지배했다면 그 이전 10여년은 남진과 나훈아의 시대였습니다. 몸짓 하나, 눈짓 하나만으로도 뭇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두 사람은 말하자면 ‘원조 아이돌’쯤 됐던 것이죠. 영화 ‘국제시장’을 보셨다면 극중에서 나훈아가 더 낫네, 남진이 더 낫네 하며 주인공들이 다퉜던 장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남진은 1946년 9월 전남 목포 출생. 우리 나이로 올해 일흔살이 됐습니다. 나훈아는 이보다 몇개월 늦은 1947년 2월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두 사람은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물론이고 창법에서도 크게 대비가 됐고, 각각 호남과 영남을 대표한다는 상징성도 갖고 있어 유달리 라이벌 의식이 강했습니다. 그것은 팬들도 마찬가지였는데, 두 사람 간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다룬 1972년 3월 선데이서울 기사를 소개합니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47. “지구 떠나겠다” 남진이 선언…라이벌 나훈아 끌어들인 데 반발 -1972년 3월 26일자 오아시스 레코드사의 전속가수로 ‘달러 박스’였던 나훈아가 지구 레코드사 전속으로 옮기자 이제까지 지구의 전속가수였으며 오는 4월 말로 지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남진이 이에 반발, “어떤 후한 대우를 해줘도 지구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나훈아 전속에 따른 남진의 반발로 그동안 표면상으론 선의의 경쟁을 내세웠던 두 사람 간의 ‘정상의 자리다툼’이 한층 미묘하게 노골화한 느낌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또 이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오래 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오아시스 대 지구’라는 양대 레코드 회사 간 싸움으로 인식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진이 지구와의 재계약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이번엔 나훈아를 지구에 빼앗긴 오아시스가 그 보복책으로 남진의 스카우트에 열을 올릴 것은 뻔하다. 오아시스 외에 몇몇 군소 레코드사가 스카우트의 손을 뻗치고 있으나 남진이 전속금을 750만원이나 요구하고 있어 엄두도 못 낼 것이고 보면 오아시스가 남진 스카우트의 유력사로 등장할 수밖에 없다. 지난 2월 말로 오아시스와의 계약이 끝난 나훈아가 비밀리에 지구로 옮긴 것은 대우 문제보다도 지구 전속인 작곡가 박춘석씨와의 개인적인 약속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아시스에서 히트곡은 숱하게 냈으나 “곡 다운 곡을 받지 못했다”고 늘 불평해 온 나훈아는 자신의 이미지 변화를 위해 이미 3개월 전에 박춘석씨 곁으로 가기로 합의했다는 것. 나훈아의 계약조건은 1년 반 동안 150만원이니까 한 달에 약 10만원꼴이다.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편집자註>
  • 소울샵, 길건 폭로 “태도 불성실…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태도 불성실…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태도 불성실…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폭로 “선급금 지급했는데도 불성실…언어폭력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폭로 “선급금 지급했는데도 불성실…언어폭력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폭로 “선급금 지급했는데도 불성실…언어폭력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폭로 “자질 부족해 앨범 연기…언어폭력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폭로 “자질 부족해 앨범 연기…언어폭력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폭로 “자질 부족해 앨범 연기…언어폭력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폭로 “소울샵 망하게 한다고 유서 써놓고 김태우에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소울샵 망하게 한다고 유서 써놓고 김태우에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소울샵 망하게 한다고 유서 써놓고 김태우에 협박”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폭로 “투자했지만 태도 불성실…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투자했지만 태도 불성실…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투자했지만 태도 불성실…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불성실 태도…유서 써놓고 김태우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불성실 태도…유서 써놓고 김태우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불성실 태도…유서 써놓고 김태우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클라라에게 “XX 방송 다 막았잖아. 내가 돈 쓰면..”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클라라에게 “XX 방송 다 막았잖아. 내가 돈 쓰면..”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클라라에게 “XX 방송 다 막았잖아. 내가 돈 쓰면..”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배우 클라라와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 녹취록이 공개됐다. 17일 채널A는 클라라로부터 입수한 이규태 회장과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이규태 회장의 협박성 발언이 담겨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공개된 클라라 이규태 회장 녹취록에서 이규태 회장은 과거 일광 폴라리스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던 또 다른 연예인을 언급하며 “나하고 안 하겠다고 마지막으로 결정짓고 내가 하루 만에 딱 끝냈잖아. CJ, 로엔, 방송 다 막았잖아. 그 뒤로 안됐잖아. 그 얘기하는 거야. 내가 마음먹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화가 나면 네가 뭘 얻을 수 있겠니? 너를 위해서 돈 쓸 걸 너를 망치는 데 돈을 쓴단 말이야 내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너는 지금 몰라. 내가 누군지를 네가 몰라. 네가 움직이고 네가 카톡 보낸 것, 네가 다른 전화로 해갖고 해도 나는 다 볼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도 했다. 채널A는 이를 두고 “협박처럼 들린다”고 표현했다. 방송에 출연한 이두아 변호사는 “방어적 입장에서 나온 정황이 참작될 순 있겠지만 분쟁 중 그의 이러한 발언을 상대가 지위를 이용한 위압적 태도라고 느꼈다면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채널A는 공개된 이규태 회장 녹취록에 대해 “앞뒤 정황이 다 입수된 게 아니기 때문에 이규태 회장의 발언만으로 전체를 속단할 수는 없다. 법의 판단에 맡긴다”고 여지를 남겼다. 한편 앞서 16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 이모 씨를 공동 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클라라,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널 망치는 데 돈 쓸 수 있다”

    클라라,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널 망치는 데 돈 쓸 수 있다”

    ‘클라라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클라라 측이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를 통해 반격에 나섰다. 채널A는 17일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 파일을 편집없이 공개했다. 이 파일에서 이규태 회장은 “내하고 안 하겠다고 마지막으로 결정짓고 내가 하루 만에 딱 끝냈잖아. CJ, 로엔, 방송 다 막았잖아. 그 뒤로 안됐잖아. 그 얘기하는 거야. 내가 마음 먹으면”이라고 말했다. 과거 폴라리스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던 또 다른 연예인을 언급, 자신의 영향력 때문에 연예 활동에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것. 또 “내가 화가 나면 네가 뭘 얻을 수 있겠니? 너를 위해서 돈 쓸 걸 너를 망치는 데 돈을 쓴단 말이야 내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니는 지금 몰라. 내가 누군지를 니가 몰라. 니가 움직이고 니가 카톡 보낸 것, 니가 다른 전화로 해갖고 해도 나는 다 볼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자신의 힘이 막강하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클라라 측은 협박, 무고죄로 이규태 회장을 형사 고소할 때 이 녹취를 증거로 제출할 계획이다. 클라라는 지난해 6월 폴라리스와 2018년까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으나, 전 소속사 소송 및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생겼다. 이에 클라라는 계약 위반 사안이 있다며 일광폴라리스에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했고, 일광폴라리스 측은 클라라를 공갈 및 협박혐의로 형사고소했다. 한편 이규태 회장은 그룹 계열사인 일광공영이 터키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도입 사업 중개 과정에서 정부예산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널 망칠 수 있다. 넌 내 힘을 몰라”

    클라라,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널 망칠 수 있다. 넌 내 힘을 몰라”

    ‘클라라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클라라 측이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를 통해 반격에 나섰다. 채널A는 17일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 파일을 편집없이 공개했다. 이 파일에서 이규태 회장은 “내하고 안 하겠다고 마지막으로 결정짓고 내가 하루 만에 딱 끝냈잖아. CJ, 로엔, 방송 다 막았잖아. 그 뒤로 안됐잖아. 그 얘기하는 거야. 내가 마음 먹으면”이라고 말했다. 과거 폴라리스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던 또 다른 연예인을 언급, 자신의 영향력 때문에 연예 활동에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것. 또 “내가 화가 나면 네가 뭘 얻을 수 있겠니? 너를 위해서 돈 쓸 걸 너를 망치는 데 돈을 쓴단 말이야 내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니는 지금 몰라. 내가 누군지를 니가 몰라. 니가 움직이고 니가 카톡 보낸 것, 니가 다른 전화로 해갖고 해도 나는 다 볼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자신의 힘이 막강하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클라라 측은 협박, 무고죄로 이규태 회장을 형사 고소할 때 이 녹취를 증거로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규태 회장은 그룹 계열사인 일광공영이 터키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도입 사업 중개 과정에서 정부예산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널 망칠 수 있다. 넌 날 몰라”

    클라라,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널 망칠 수 있다. 넌 날 몰라”

    ‘클라라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클라라 측이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를 통해 반격에 나섰다. 채널A는 17일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 파일을 편집없이 공개했다. 이 파일에서 이규태 회장은 “내하고 안 하겠다고 마지막으로 결정짓고 내가 하루 만에 딱 끝냈잖아. CJ, 로엔, 방송 다 막았잖아. 그 뒤로 안됐잖아. 그 얘기하는 거야. 내가 마음 먹으면”이라고 말했다. 과거 폴라리스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던 또 다른 연예인을 언급, 자신의 영향력 때문에 연예 활동에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것. 또 “내가 화가 나면 네가 뭘 얻을 수 있겠니? 너를 위해서 돈 쓸 걸 너를 망치는 데 돈을 쓴단 말이야 내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니는 지금 몰라. 내가 누군지를 니가 몰라. 니가 움직이고 니가 카톡 보낸 것, 니가 다른 전화로 해갖고 해도 나는 다 볼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자신의 힘이 막강하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클라라 측은 협박, 무고죄로 이규태 회장을 형사 고소할 때 이 녹취를 증거로 제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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