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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효민,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인증샷 “평창에서도 빛나는 미모”

    티아라 효민,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인증샷 “평창에서도 빛나는 미모”

    그룹 티아라 효민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차 평창을 찾았다. 19일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30·박선영)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응원에 나섰다. 이날 효민은 자신의 웨이보에 “평창”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평창올림픽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평창올림픽 로고가 새겨진 후드 티셔츠에 트레이닝복을 입은 효민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효민은 자신의 몸보다 훨씬 큰 패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평창에서도 빛나는 미모”, “효민 씨 응원하러 갔군요. 저도 함께 응원할게요”, “트레이닝복도 잘 어울리네”,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들 파이팅! 효민도 파이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그룹 티아라로 활동해온 효민은 10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 소속사를 떠난 뒤 새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효민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우 ‘복면가왕’ 음원 소송 승소…“미스틱, 1억 3000만원 지급”

    김연우 ‘복면가왕’ 음원 소송 승소…“미스틱, 1억 3000만원 지급”

    가수 김연우(47·본명 김학철)가 이전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로부터 억대의 ‘복면가왕’ 음원 정산금을 돌려받게 됐다.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 강화석)는 김연우의 현 소속사 디오뮤직이 미스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미스틱은 복면가왕 음원 정산금 1억 3159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김연우는 2015년 5월 MBC TV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10주간 가왕 자리를 지켰다. 복면가왕 첫 무대에서 부른 ‘팬텀 오브 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로 화제를 모은 뒤 ‘만약에 말야’ ‘가질 수 없는 너’ ‘이 밤이 지나면’ ‘사랑..그 놈’ ‘사랑할수록’ 등을 불러 인기를 모았다. 이 기간은 김연우가 미스틱과 전속계약을 하고 활동하던 때였다. 김연우는 이후 디오뮤직으로 소속사를 옮겼다. 미스틱과 계약 당시 미스틱이 제작한 음반·음원 등 콘텐츠로 발생한 순수익은 회사와 가수가 60:40으로 나눠갖고, 가창 등 김연우의 연예 활동에 따른 총 매출은 회사와 가수가 30:70으로 분배하게 돼 있다. 디오뮤직은 이런 계약에 따라 복면가왕 음원으로 얻은 이익의 70%를 김연우가 가져가야 하므로 미지급액 1억 3000만원을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스틱은 복면가왕 음원은 MBC와 미스틱이 공동제작한 것이므로 김연우는 수익의 40%를 가져갈 권리밖에 없으며 이미 지급했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복면가왕 음원은 미스틱이 아니라 MBC가 제작한 음원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따라서 계약서에 나오는 연예 활동 정산 방식을 적용해 김연우에게 수익의 70%를 분배해야 한다”며 디오뮤직의 주장에 무게를 실어줬다. 이어 “음원 제작 과정에서 미스틱이 일부 음원 구간을 재녹음해 MBC에 납품하는 등으로 수정 작업에 참여했다는 사정만으로 복면가왕 음원을 공동 제작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윤종신이 창립한 ‘미스틱89’가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가족액터스’와 합병한 회사로 현재 대표이사는 조영철이다. 윤종신은 대표 프로듀서로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홀로서기’ 2AM 출신 창민, 1인 기획사 설립...“초심으로 도전하겠다”

    ‘홀로서기’ 2AM 출신 창민, 1인 기획사 설립...“초심으로 도전하겠다”

    그룹 2AM 출신 가수 이창민이 1인 기획사를 설립, 홀로서기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1일 그룹 2AM 출신 이창민(33)이 8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독자적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이창민은 SNS를 통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를 먼저 접한 분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라며 “회사와 많은 논의 끝에 ‘가수 이창민’으로서 다시 초심으로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속계약은 해지 됐지만 8년 동안 함께해온 빅히트 식구들과의 끈끈한 관계는 계속 진행형”이라며 “시혁이 형, 현이 형, 자랑스러운 후배 BTS(방탄소년단) 이하 모든 빅히트 식구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항상 응원하고 기다려준 팬들께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면서 “목이 터져라 노래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창민은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 ‘친구의 고백’,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잘못했어’ 등 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15년 기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다음은 이창민 입장 전문 기사를 먼저 접한 분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회사와 많은 논의 끝에 ‘가수 이창민’으로서 다시 초심으로 도전을 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전속계약은 해지되었지만 ‘죽어도 못 보내’ 시절부터 8년간 함께 해온 우리 빅히트 식구들과의 끈끈한 관계는 계속 진행형입니다. 부족한 동생 많이 챙겨주신 시혁이 형,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해준 현이 형, 자랑스러운 우리 후배들 BTS 이하 모든 빅히트 식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주고 기다려 준 우리 팬분들께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하면서도 죄송합니다. 데뷔 때부터 우리 팬분들께 했던 말 “목이 터져라 노래하겠습니다” 이창민 올림 사진=이창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BS 아나운서 출신 김환, IOK컴퍼니와 전속계약...김숙·이영자와 한솥밥

    SBS 아나운서 출신 김환, IOK컴퍼니와 전속계약...김숙·이영자와 한솥밥

    최근 프리선언한 김환 전 SBS 아나운서가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30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39)이 아이오케이 컴퍼니(IOK COMPANY)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이날 “김환이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환은 방송인 이영자, 김숙, 김광규, 장윤정, 홍진경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환은 이달 15일 사표를 제출, 10년 동안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예고했다. 앞서 김환은 ‘좋은 아침’, ‘생방송 투데이’ 등에서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정글의 법칙’,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재치 있는 언변으로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김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은 방송을 하고 싶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면) 예능뿐만 아니라 스포츠 분야에서도 조금 더 많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운동선수, 아나운서 출신으로서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인사드리겠다”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현진,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체결...공유·공효진과 한솥밥

    서현진,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체결...공유·공효진과 한솥밥

    배우 서현진이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서현진은 드라마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등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평범한 캐릭터도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비범하게 그려내는 안정된 연기로 이미 스타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배우로 우뚝 섰다. 29일 매니지먼트 숲 측은 “배우가 가진 색깔과 매력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작품 선택은 물론 어느 현장에서든지 서현진이 즐기면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도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매니지먼트 기본에 충실히 하고 배우 별로 전략적인 작품 선택은 물론 작품 활동 시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며 배우와 회사 모두 시너지를 높여왔다. 이번 전속 계약으로 서현진은 드라마는 물론 영화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는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한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유민규, 이재준 이외에도 정가람, 전소니 등 올해 영화를 통해 두각을 드러낼 신인 배우들까지 다양하게 소속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2억 다리보험’ 이혜영, 발리서 공개한 명품 각선미

    ‘12억 다리보험’ 이혜영, 발리서 공개한 명품 각선미

    배우 이혜영이 발리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이혜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 간만에 깡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영은 발리의 수영장 앞에서 긴 티셔츠를 걸친 채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점프를 하고 있다. 국내 1호 다리 보험의 소유자답게 명품 각선미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혜영은 화가와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효민 열애설, 상대는 국내 미디어그룹 대표? 전 소속사 측 “개인 사생활”

    효민 열애설, 상대는 국내 미디어그룹 대표? 전 소속사 측 “개인 사생활”

    효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5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효민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한 미디어그룹 대표를 맡고 있는 A씨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가 부모님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인은 “(효민과 A씨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리 회사 소속 연예인도 아니고, 개인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TIAMO’, ‘넘버나인’ 등 히트곡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효민은 지난해 12월 31일 소속사였던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규리, 씨앤코이엔에스와 전속계약 체결...최희서와 한솥밥

    김규리, 씨앤코이엔에스와 전속계약 체결...최희서와 한솥밥

    김규리가 씨앤코이엔에스(씨앤코ENS)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4일 씨앤코이엔에스 측은 “연예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해왔던 배우 김규리와 새로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희서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씨앤코이엔에스 측은 “김규리가 광우병 파동 당시 아무런 정치적 의미 없이 순수한 감성적인 글을 올린 것으로 인해 약 10년 동안 수많은 악플러들에게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을 받아왔으며, 블랙리스트에도 이름이 올라 그동안 연예활동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 지나간 일들은 모두 떨쳐버리고 본업인 연예활동에만 전념해 그동안 발휘 못했던 연예인으로서의 능력을 펼쳐보이겠다는 다짐”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98년 데뷔한 김규리는 영화 ‘여고괴담’, ‘하류인생’, ‘가면’, ‘미인도’, ‘화장’ 등과 드라마 ‘학교’, ‘현정아 사랑해’, ‘선녀와 사기꾼’, ‘한강수타령’, ‘무신’ 등 많은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 드라마 ’우리‘갑순이’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 김규리는 현재 국내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중국의 대하드라마 제작사로부터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김규리가 연예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YG결별’ 구혜선, 학창시절 졸업사진 화제...남편 안재현은?

    ‘YG결별’ 구혜선, 학창시절 졸업사진 화제...남편 안재현은?

    새 소속사와 계약한 배우 구혜선과 그의 남편 안재현이 화제다.3일 배우 구혜선(35)이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구혜선은 14년 동안 함께 해온 YG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게 됐다. 새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구혜선이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혜선과 함께 그의 남편 안재현(32)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돌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혜선, 안재현 졸업사진부터 남다르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두 사람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앳된 모습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구혜선은 지금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풋풋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구혜선 진짜 똑같다. 방부제 미모”, “저 때나 지금이나 하얀 건 변함이 없구나”, “안재현은 인상 폈네”, “안재현 학생 때부터 키가 컸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혜선, YG 떠나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 “활발한 작품활동 지원할 것”

    구혜선, YG 떠나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 “활발한 작품활동 지원할 것”

    배우 구혜선이 파트너즈파크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구혜선은 2004년 MBC 인기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배우로 데뷔 했으며,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5년 KBS1 일일드라마 ‘열아홉 순정’(극본 구현숙, 연출 정성효)에서는 연변 처녀 ‘양국화’ 역을 맡아 연변 사투리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하는 등 인기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에서 ‘금잔디’ 역을 맡아 청순하고 러블리한 캐릭터로 완벽 변신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 연기상 등을 휩쓸며 3관왕을 차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구혜선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 아시아 각국에서도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한류스타로 등극 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4년 대만 드라마 ‘절대달령’, 2016년 중국 드라마 ‘전기대형’에도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해외 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안정된 연기력과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CF 시장에서도 상종가를 치며 통신사, 금융, 화장품, 음료, 제과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수 많은 광고주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파트너즈파크의 신효정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구혜선과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고 기대가 크다.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배우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욱 성숙된 자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감독으로 직접 연출한 단편 영화 ‘미스터리 핑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동근, 서현진 등의 배우가 출연한 이 작품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릴 구혜선의 개인 전시회를 통해 1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YG 측 “싸이 1인 기획사 설립? 결정된 것 없어” [공식입장]

    YG 측 “싸이 1인 기획사 설립? 결정된 것 없어” [공식입장]

    가수 싸이가 1인 기획사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27일 YG 측은 싸이의 1인 기획사 설립 등에 대해 “아직 아무 것도 결정이 된 것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싸이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준비하다 보니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싸이가 현재 독자회사 설립을 구상 중이며, 대형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1년 데뷔곡 ‘새’로 데뷔한 싸이는 이후 ‘챔피언’, ‘연예인’, ‘낙원’, ‘젠틀맨’, ‘행오버’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 갔다. 지난 2010년에는 현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에는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가수가 됐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우원재 ‘향수’,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 6 공개 “감정선 극대화”

    우원재 ‘향수’,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 6 공개 “감정선 극대화”

    발매에 앞서 드라마 주요 장면에 삽입되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우원재’,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을 동시에 인기 검색어에 올려놓은 화제의 곡 우원재의 ‘향수 (Prod. by WOOGIE)’ 음원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우원재가 작사와 가창에 참여한 tvN 화제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 6 ‘향수 (Prod. by WOOGIE)’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감옥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세밀한 연출과 구성, 출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의 조화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드라마 속 감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OST역시 시청자들로부터 매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와이, 그레이, 강승윤, MINO, 지코를 비롯 박보람, 에릭남, 헤이즈에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여섯 번째 OST는 우원재가 그 바톤을 이어받았다. 우원재와 프로듀서 WOOGIE(우기)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전부인 곳, 어제와 내일만이 있을 뿐 지금 현재, 즉 그야말로 ‘오늘’이란 것이 없는 곳에 갇혀있는 극중 주인공이 겪을 내면의 감정들을 각자 작사와 랩, 작곡과 편곡을 통해 담아냈다. 두 사람이 처음 함께 작업한 트랙인 ‘향수’는 후렴구 없이 벌스로만 이어지는 독특한 구성과 감정선을 최고조로 이끌어내는 인상깊은 사운드의 전개가 특징인 곡으로,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호흡이 더욱 드라마의 감정선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9월 ‘쇼미더머니6’ TOP3에 이름을 올리며 2017년 가장 주목 받는 신예 뮤지션으로 떠오른 우원재는 종영 직후 공개된 첫 싱글 ‘시차(We Are) (Feat. 로꼬& GRAY)’로 전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후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선 우원재는 지난 11월 AOMG 합류 이후 첫 번째 싱글 앨범 ‘불안’을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으며, 이번 OST를 통해서도 어떤 결과물을 내놓았을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타히티 지수 연락두절..소속사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진행 중”

    타히티 지수 연락두절..소속사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진행 중”

    타히티 지수의 탈퇴를 둘러싸고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16일 타히티의 소속사 제이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에게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위해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신청이 들어간 상태는 아니다. 지수와는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며 “지수 측에서 변호사를 통해 내용증명이 왔다. ‘전속계약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은 쌍방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하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데 어떻게 쌍방으로 의견을 나누겠냐”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앞서 지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팬분들 앞에 더 이상 타히티 지수로 다가서지는 못할 거 같다”고 탈퇴를 알리며 “지난 몇 개월 동안 정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힘든 나날들을 겪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끔찍하다. 그 누구와도 연락하고 싶지 않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타히티 멤버 미소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히티가 그만두고 싶고, 이 회사가 나가고 싶었던 거라면 정정당당하게 위약금 내고 나갔어야지”라며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하루라도 약을 안먹으면 과호흡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멤버를 몇 년째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지냈으면서 니가 감히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이용해? 끔찍했다고? 너의 그 가식적인 거짓말이 더 끔찍해”라며 지수의 주장을 반박했다. 한편 타히티는 2012년 민재 미소 지수 아리 제리 등 다섯 멤버로 데뷔한 걸그룹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소영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전속계약, 이영자·김숙과 한솥밥

    김소영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전속계약, 이영자·김숙과 한솥밥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김소영은 지난 2012년 MBC 경력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앵커 등을 맡았다. 뉴스 외에도 ‘통일전망대’,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김소영의 영화음악’,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의 ‘세계문학전집’ 코너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마포구에서 책방을 운영하기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소영은 지난 4월 MBC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웨딩마치를 올렸고 최근 종영한 tvN ‘신혼일기2’에 남편 오상진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김소영과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을 활발하게 시작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아이오케이의 비전과 걸맞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최고의 인재와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된 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김소영은 SBS플러스 스타일라이프 예능프로그램 ‘남자다움 그게 뭔데’에서 이현우와 함께 MC로 발탁돼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제공=아이오케이 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YG 결별’ 구혜선, 데뷔 전 ‘얼짱’ 시절 찍은 하두리 사진 봤더니

    ‘YG 결별’ 구혜선, 데뷔 전 ‘얼짱’ 시절 찍은 하두리 사진 봤더니

    ‘얼짱’ 출신 배우 구혜선이 14년 동안 함께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12일 배우 구혜선(34)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14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YG를 떠나게 됐다. 이날 YG 측은 “구혜선과 전속계약이 최근 종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앞으로 구혜선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그의 데뷔 전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구혜선은 데뷔 전인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얼짱’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얀 피부와 큰 눈으로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 2002년 한 컴퓨터 회사 CF를 찍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10여 년이 지난 사진임에도 구혜선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얼굴로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이어 2004년 MBC ‘논스톱5’로 연기의 길에 입성한 그는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5월에는 배우 안재현과 결혼을 공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올 초에는 알레르기성 쇼크인 아나필락시스를 진단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혜선 YG와 전속계약 종료, YG 측 “활동 응원할 것”

    구혜선 YG와 전속계약 종료, YG 측 “활동 응원할 것”

    배우 구혜선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1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구혜선 씨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14년간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함께한 구혜선 씨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그동안 저희 소속 배우로서 구혜선 씨를 사랑해주신 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는 구혜선 씨가 새로운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3월 알레르기성 소화기장애를 앓으며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한 뒤 건강 회복에 전념해 왔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효리 계약종료, 키위미디어와 합의 “휴식 원한다고 해 존중”

    이효리 계약종료, 키위미디어와 합의 “휴식 원한다고 해 존중”

    가수 이효리가 키위미디어그룹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24일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이효리와 최근 원만한 합의를 거친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 일방적인 통보가 있었던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속계약 체결하고 앨범을 낼 당시에도 아티스트를 존중하며 일을 진행했다. 올해 정규앨범, 예능 활동을 모두 잘 마무리했다. 휴식을 원한다고 해서 일찍 마무리하게 됐다. 좋지 않게 이별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가수 이상순과 결혼하며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린 이효리는 외부와 단절한 채 ‘소길댁’으로 지내왔다. 지난해 11월 작곡가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 계약을 맺고 지난 7월 정규 6집 ‘블랙(BLACK)’을 발매하며 4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KBS ‘해피투게더’, MBC ‘라디오스타’, JTBC ‘효리네 민박’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와 소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덕제 소속사 대표 “여배우 b씨에게 진심으로 묻고 싶다”[전문]

    조덕제 소속사 대표 “여배우 b씨에게 진심으로 묻고 싶다”[전문]

    배우 조덕제의 현 소속사 대표이자 여배우 B씨의 전 소속사 대표가 입을 열었다.조덕제 소속사 대표는 21일 “그동안 말을 아껴왔지만 더이상은 회사의 명예 훼손과 왜곡을 참을 수 없어서 입을 열게 됐다”며 “사실이 아닌 부분을 정정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장문의 공식 입장을 통해 여배우 b씨 측의 입장을 반박했다. 그는 “문제의 촬영 당시 소속사 매니저와 대표가 있었다”는 것과 “여배우 b씨가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것을 주장했다. 또 “여배우 b씨가 소속사 매니저를 사칭한 남성과 병원에서 손해배상금을 받았다”는 사실도 밝히며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한편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채 여배우의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 당해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2심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대법원에 상고한 조덕제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어 “감독의 지시대로 연기했을 뿐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여배우 측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덕제는 문제가 된 씬 처음부터 감독의 연기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며 “진심어린 사과도 없이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 양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자의 인격권을 훼손하고 있다”고 팽팽히 맞섰다. <이하 조덕제 소속사 대표 입장 전문> 여배우 b씨 전 소속사 대표가 묻습니다. 00병원 사건에 동행한 회사 매니저를 사칭한 사람 누구입니까? 최근 세간에 오르내리는 여배우 b 씨의 전 소속사 대표이자 현 조덕제씨의 담당하는 대표입니다. 그동안 말을 아껴왔지만 더이상은 회사의 명예 훼손과 왜곡을 참을 수 없어서 입을 열게 되었습니다. b씨가 인터뷰를 통해 한 발언 가운데 사실이 아닌 부분을 정정하고 싶습니다. 사건의 여배우 b씨가 직접 인터뷰 기사에서 거론한 것처럼 저는 문제의 영화 촬영 당시 b씨의 소속사 대표였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촬영 당시 매니저가 현장을 지키고 저는 촬영이 진행된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서 회사 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1. 사건 현장에 전 소속사 매니저가 있었습니다. b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추행 사건 당시 현장에 소속사 대표도 매니저도 없었다’고 한 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2015년 3월 24일 영화 감독님과 총괄피디와 b씨와 제가 첫 미팅을 가졌습니다. 평상시 까다로운 스타일이었던 b씨의 촬영현장에서 잡음이 일어날까봐 영화사와 계속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조율했고 출연이 성사되었습니다. 저는 여배우가 촬영 현장 분위기에 낯설어하진 않을까 촬영현장에 매니저와 동행해 영화 촬영장으로 갔으며, 촬영감독, 감독 등 스태프들에게 미리 사서 간 오렌지를 일일이 돌리며 ‘b씨를 잘 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비좁은 현장에는 매니저가, 저는 지하주차장에서 전화로 회사 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b씨가 얘기한 ‘성추행 현장에 소속사 대표는 없었다’고 한 주장은 명백히 거짓말입니다. 2. 성추행 방조라는 이유로 계약을 무단 파기한 사람은 여배우b입니다. 또 한가지, b씨는 ‘제가 성추행 사건 이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정반대입니다. b씨는 돈에 있어서 매우 민감한 스타일입니다. 성추행을 당했다는 일방적인 b씨 주장만 들은 저는 다소 의아했지만 소속 배우의 입장과 진술을 신뢰해 ‘그럼 고소라도 해야 하는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런데 조덕제 씨와 스태프들의 증언, 수년간 제가 겪어온 경험들에 비춰봤을 때 b씨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믿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건 소속사 대표로서 당연한 일처리였습니다. 그런데 b씨는 소속계약이 2년 가까이 남아있는데도 ‘영화 촬영시 성추행 방지 및 보호불이행’ 등 이해할 수 없는 명목을 구실삼아 저에게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냈고, 2015년 4월 19일 전속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미용실, 기름값 등 b씨가 쓴 직접 비용이라도 계산하라고 했지만, b씨는 돈에 있어서 철두철미 하면서도 비용정산에 있어서는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당시 저는 b씨에게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위약금청구와 손해배상 청구를 고려했음에도 b씨에 대한 일말의 배려로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채 청구 비용 부분만 따로 정리해두고 이를 청구하진 않았습니다. 추후 드라마 ‘00식당’에 출연 한 걸 알았을 때 캐스팅 된 사실은 회사에 얘기하지 않은채 출연한 걸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소속사와 수익을 배분하기 싫어서 전속계약을 파기한 게 아닐까 의문이 남았습니다. 저희 회사는 작지만 열심히 하는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사입니다. 일방적인 성추행 방조 주장을 통해 계약을 해지하고 언론에 악의적으로 갑질의 회사로 왜곡 보도한 걸 알고 저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3. b씨는 왜 소속사 매니저를 사칭한 남성과 병원에서 손해배상금을 받았습니까. 세번째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모 병원에서 b씨가 저희 회사 현장 매니저를 사칭한 의문의 남성과 한 병원에서 의료비를 청구했다는 점입니다. b씨는 성추행 사건과 별개로 다른 두 건의 소송에 휘말려 있습니다. 이 소송에서 일부 쟁점은 b씨가 병원에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부분에 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b씨가 모 병원에서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제가 주지도 않은 공문 조작해 첨부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병원 관계자를 만나러 가면서 DJ엔터테인먼트 소속 매니저를 사칭한 한 남성과 대동했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b씨는 2014년 12월 말쯤 모 병원의 부실한 환자 관리로 본인이 손해를 보았다고 회사 공문을 간곡한 요청하여 배우로서 휴업 손해를 증빙할수 있게 이메일로 공문을 보낸적은 있었습니다. 그 후 본인이 아무런 말이 없어서 병원과 대화로 잘 해결 된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추후 병원에 직접 가서 확인해본 결과, b씨는 해당 병원에 제가 이메일로 보낸 공문 첫 장에 본인 도장을 흐릿하게 찍고 추가 1장은 비용에 대한 거짓 상세 내역을 정리해서 병원에 제출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여배우 b씨는 소속사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남성과 병원에 찾아가서 공문을 봉투에 담아 병원 관계자에게 건넸으며, 적극적으로 3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요구했습니다. 그 이후 병원에서 받은 배상금은 b씨의 개인 계좌로 들어간 것까지만 확인했고, DJ엔터테인먼트 매니저를 사칭한 남성이 누구인지, b씨가 왜 이런짓까지 했는지를 저는 알 수 없습니다. 결어. 여배우 b씨에게 진심으로 건네는 물음 b씨는 가만히 있는 저를 공격하기 위해서 인터뷰를 자청해 제가 ‘성추행을 방조했다’는 허위사실을 주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조덕제는 성추행을 한 파렴치범, 소속사 대표는 성추행을 방조한 악덕 대표’라는 점을 강조하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제가 1년 전부터 조덕제 씨의 소속사 대표를 하고 있다는 점을 여기저기 알리고 있습니다. 저는 조덕제 씨가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뒤 조덕제 씨와 소속사 계약을 맺은 사실이 있습니다. 저는 소속사 대표인 동시에 연극계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연극인입니다. b씨는 사건 이후 ‘성추행을 당했다’며 조덕제 씨를 험담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덕제 씨가 해당 사건 당일 케이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캐스팅이 확정됐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조덕제 씨가 일생일대의 기회를 코 앞에 두고 남들이 다 보는 앞에서 자신의 연기 인생을 날려버릴 일을 저질렀을 수 있을까. 그런 사실이 있는 게 맞니?’라고 b씨에게 되물은 바 있습니다. b씨는 차안에서 나눈 이 대화 내용 조차 무단 녹취한 뒤 수사기관에 제출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지극히 상식적인 물음이었지만, b씨는 제가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맞니’라고 물었다는 이유로 성추행을 방조한 파렴치범이라는 식의 주장을 했고, b씨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제 명예는 실추됐습니다. 이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계약 파기를 당했습니다. 그런 왜곡과 공격에도 대외적으로 침묵을 지켰던 저는 누군가 저희 회사 매니저를 사칭해 b씨의 병원에 함께 찾아가서 손해배상금액을 요구했고, b씨가 회사 명의의 허위 공문서를 첨부해 본인도장 찍어서 다닌 사실까지 알게 됐습니다. 이렇게까지 됐는데 저는 b씨와의 고통스러운 송사를 피하기 위해서 또 침묵해야 하는지 b씨에게 묻고 싶습니다. b씨에게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사법기관은 힘없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 찾는 마지막 보루와 같은 곳입니다. 자신의 손해나 피해를 왜곡하거나 과장해 주장하기 위해 있는 곳이 아닙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여배우가 약자라는 프레임으로 상대방은 파렴치한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까. ‘나는 파렴치한이 아닙니다’를 증명하기 위해서 누군가는 인생을 걸고 싸운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영,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 “배우+소녀시대 활동까지 전폭 지원”

    수영,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 “배우+소녀시대 활동까지 전폭 지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최수영이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10일 “최수영과 새로운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됐다”고 수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수영의 배우와 가수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소녀시대의 활동에 있어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수영은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배우로서의 행보에 좀 더 집중할 전망. 에코글로벌그룹에는 다니엘 헤니를 비롯해 동현배, 이정민, 배누리, 한별, 팀 등이 속해있다. <이하 에코글로벌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에코글로벌그룹입니다. 가수 겸 배우 최수영씨와 에코글로벌그룹이 새로운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가수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잠재성 높은 배우로서 연기를 향한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최수영씨와 동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하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인만큼 당사가 갖춘 폭넓은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최수영씨의 배우 활동과 가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녀시대로서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소녀시대의 활동에 있어 여건이 허락된다면 당사 역시 적극 지원토록 할 것입니다. 최수영씨의 향후 행보에 관하여 당사와 아티스트의 신중한 결정으로 늦게나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말씀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향후 당사는 최수영씨를 아끼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과 이벤트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쓰에이 민, JYP와 계약 만료...불투명해진 미쓰에이 팀 활동

    미쓰에이 민, JYP와 계약 만료...불투명해진 미쓰에이 팀 활동

    미쓰에이 민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쓰에이 멤버 민의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었으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YP 측은 이어 향후 미쓰에이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0년 데뷔한 미쓰에이는 중국인 멤버 지아, 페이와 한국인 멤버 수지, 민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큰 인기를 모은 이들은 이후 ‘Touch’, ‘남자 없이 잘 살아’, ‘Hush’,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멤버 지아가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하는 데 이어 수지와 페이는 각각 연기 활동과 솔로 활동을 하면서 사실상 팀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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