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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P 멤버, 2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남양주 펜션서 무슨 일이?”

    B.A.P 멤버, 2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남양주 펜션서 무슨 일이?”

    그룹 B.A.P(비에이피)의 한 멤버가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B.A.P의 멤버 A를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는 지난달 초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여성이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펜션에 놀러갔다 A씨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A는 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B.A.P는 2012년 ‘워리어’로 데뷔했으며 ‘원 샷’, ‘노 머시’, ‘하지마’, ‘대박사건’ 등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다. 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등 6인조였으나 지난 8월 방용국이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탈퇴해 5인조로 재편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엘라 그로스, 9세에 도쿄 패션쇼 데뷔 “일본 뉴스도 대대적 보도”

    엘라 그로스, 9세에 도쿄 패션쇼 데뷔 “일본 뉴스도 대대적 보도”

    유명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가 당찬 런웨이 신고식을 치렀다. 엘라 그로스는 지난 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패션 페스티벌 ‘제27회 도쿄 걸즈 컬렉션 AUTUMN/WINTER 2018’(이하 도쿄 걸즈 컬렉션, TGC) 런웨이에 올랐다. 이날 많은 유명 모델과 연예인 사이에서도 엘라 그로스는 베테랑 못지않은 여유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만 9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일본의 ‘9시 뉴스’ 격인 ‘제로뉴스’에서도 엘라 그로스의 도쿄 걸즈 컬렉션 데뷔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등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엘라 그로스를 집중 조명했다. 3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런웨이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엘라 그로스는 도쿄 걸즈 컬렉션 출연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세 때부터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해 쟁쟁한 내셔널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은 엘라 그로스는 지난 7월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엘라 그로스는 모델로서의 잠재력뿐만 아니라 노래, 댄스, 연기, 기타 및 악기 연주 등 다방면에서 무궁무진한 재능을 겸비했으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도 엘라 그로스의 재능에 푹 빠져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86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할 정도로 스타 키즈 모델로 자리매김한 엘라 그로스는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행당하고 문자 왜 보냈죠”…‘업무상 위력’ 피해자 탓하는 법원

    “추행당하고 문자 왜 보냈죠”…‘업무상 위력’ 피해자 탓하는 법원

    1·2심 26곳 가운데 위력관계 해석 4곳뿐 고용·상하관계 특수성보다 성폭력 집중 유죄 선고하면서도 ‘위력’ 판단은 안 해 위력관계 성폭력 당시에도 이어지지만 사건 전후 피해자 행동 등 끊임없이 의심 재판장 성별따라 1·2심 판결 뒤집히기도형법 303조에서 규정한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죄’는 폭력이나 협박을 전제로 하는 형법 297조의 강간죄와는 구별된다. 직접적으로 폭력을 가하지 않았더라도 가해자의 지위와 그가 가진 힘을 통해 성적 자기결정권이 침해된다면 성립된다는 취지다. 그러나 서울신문이 분석한 13개 사건의 판결에서 법원의 위력에 대한 판단은 제각각이었다. 회사 사장이나 상사인 40~50대 남성이 20~30대 여성 부하직원을 간음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들에 대해 어떤 재판부는 고용관계 자체만으로도 위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는가 하면 사건 전후 피해자의 행실에 따라 죄가 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는 등 오락가락했다. ●“의심은 가지만 위력 행사됐다고 볼 수 없어” 13개 사건들은 대법원에서 모두 상고 기각돼 항소심 결과가 그대로 확정됐다. 1·2심 판결 내용을 모두 확인해 보니 위력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유죄 판결을 내린 것은 겨우 4건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고용·상하관계의 특수성보다는 성폭력 자체에만 집중했다. 피해자들이 어째서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행동”을 했는지를 위력관계에 비춰 해석한 재판부가 1·2심 26곳 가운데 겨우 4곳이었다는 얘기다. 유죄를 선고하면서도 왜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 맞는지 판단하지 않은 판결문도 많았다. 한 회사 사장(48)이 20대 여직원을 불러 술을 마시다 노래방에서 강제로 입을 맞췄다. 피해자를 집에 데려다주는 차 안에서 한 차례 간음을 했다. 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 재판장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자유의사에 반해 범행했는지 의심이 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피해자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며 배척했다. 술자리에서 서로 안주를 먹여 주었고, 간음을 당한 뒤에도 “잘 도착했느냐”는 사장의 문자에 “네”라고 답한 점 등이 무죄의 근거가 됐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사장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술자리에서 사장이 피해자에게 자신에게 협조하면 월급을 올려주겠다는 등 계속 업무 이야기를 한 점을 들어 “단호하게 거부 의사를 표시하거나 즉시 자리를 이탈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특히 행동·진술분석 전문가의 “피해자가 성폭력에 대해 스스로를 비난하고 있고, 고용상의 불이익이 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받아들였다. ●재판부, 판례 근거로 피해자 철저하게 검증 13개 사건을 다룬 각각의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로만 유죄로 인정하기 위해서는 진술에 대한 높은 증명력이 요구되고, 이를 판단할 때는 피해자 진술의 합리성, 일관성은 물론 성품 등 인격적 요소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판례를 근거로 피해자를 철저하게 검증했다. 범행 전후 행실을 끊임없이 의심했고, 오히려 일부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더 공감하고 관대한 태도를 보이며 피해자를 탓하기도 했다. 각 재판부가 ‘피해자답지 못하다’고 규정한 피해자의 행동도 비슷한 양태를 띠었다. 성폭력을 당하는 순간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 않은 것, ‘적극적으로’ 항의하지 않은 것, 성폭력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것, ‘그 후’에도 가해자와 같은 직장에서 접촉하거나 연락을 주고받은 것(특히 ‘ ·ㅋㅋ·ㅎㅎ’ 등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것) 등이다. 재판부는 이러한 행동들을 ‘납득하기 어려운’ 피해자의 행위로 보고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거로 삼았다. 성폭력 피해자 전문 변호사는 “피해 여성들에겐 평소의 위력관계가 성폭력 당시에도 이어지지만 가해자들은 성적 행동을 할 때는 남녀관계로 분리되는 것으로 착각한다”면서 “성폭력 당시의 위력관계를 재판부에 공감시키기가 가장 어렵다”고 말했다. 60대 박물관장은 계약직인 20대 직원들과 출장을 다닐 때 모텔 방을 하나만 잡고 방 안에서 나체 사진 촬영을 요구하거나 “내 허벅지에 앉으라”고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로 뒤집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다른 직원에게 말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았다. 사건 당일부터 50여일을 더 근무하면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고, 오히려 “관장님이 잘해 주시니까 저도 잘해 보고 싶은데…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는 문자를 보낸 점 등이 “추행당한 사람의 후속 행동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됐다. 재판부는 특히 “피해자 아버지가 경찰인 것을 아는 피고인이 처벌 위험을 감수하고 대담하게 추행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피고인을 두둔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한 사건에선 “피해자가 다른 남자와 연애 중이었고 성경험이 있었다”며 가해자의 행동을 알면서도 피하지 않은 피해자를 탓했고, 다른 두 건의 사건에서는 피해자의 블라우스 단추가 멀쩡한 걸 보면 저항하지 않은 거라면서, 또 다른 두 건에선 피고인이 발기부전이라는 이유로 무죄 판결됐다. 연예기획사 사장(49)이 소속 연습생(32·여)을 추행한 혐의에 대해 2016년 1심은 무죄로 판결했다. 피해자가 그 뒤에도 사장과 행사를 다녔고 회사와 전속계약까지 체결한 점이 지적됐다. 특히 이 사건의 피해자는 자신에게 집요하게 사귀자고 요구하는 사장의 말을 거절하자 사장에게서 “트레이너, 매니저 아무도 붙여 주지 않겠다”는 압박을 당하기도 했지만, 1심 재판장은 이보다는 “결국 나랑 성관계할 생각인 거잖아. 나는 XX가 아니다”라며 메시지로 화를 낸 피해자에게 주목했다. 재판장은 “피해자는 남녀 사이에 하기 힘든 노골적 표현을 섞어 흥분하면서도 추행 사건은 언급하지 않았다”며 “피고인의 재력에 실망해 계약을 해지하려다가 손해배상이 언급되자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의 성인지 감수성 따라 판결 엇갈려 하지만 이 사건은 2심에서 뒤집혀 기획사 사장이 결국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은 피해자에게 항의하지 않은 데 어떠한 사정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변명할 기회를 주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고는 “연습생치고 나이가 많아 성추문이 나면 나이 어린 연습생들의 비난을 받고 장래에 (연예계에서) 악영향이 있을 것 같아 말할 수 없었다”는 피해자의 말을 들어주었다. 이처럼 엇갈리는 판결에는 재판부의 성인지 감수성 차이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모델들에게 마사지를 해 준다며 추행·간음한 디자이너에게 무죄를 준 1심과 유죄를 준 2심 모두 성폭력전담 재판부였지만 1심 재판장은 남성, 항소심 재판장은 여성이었다는 차이가 있다. 1심은 소극적이나마 피해자의 양해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판단했다. 피해자들이 디자이 너의 행위를 모델 업무를 위한 전신 마사지라고 인식해 거부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마사지 효능이 있다고 착각해 저항하지 않았거나 행위를 소극적으로 용인한 것인데, 설사 사전에 동의했다고 볼 사정이 있어도 범죄 성립을 부정할 수 없다”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당시 항소심 재판장은 민유숙 대법관이었다. 회사의 이사가 소속 팀 대리(36·여)의 팔찌가 예쁘다며 두 차례 손목을 만졌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업무상 지휘감독 관계’라는 이유만으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항소심(여성 판사 1명 포함)에선 “손목은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신체 부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됐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왕석현 새 소속사 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 체결 “폭넓은 활동 지원”

    왕석현 새 소속사 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 체결 “폭넓은 활동 지원”

    아역배우 출신 왕석현이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소속사 라이언하트 측은 “배우 왕석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비즈니스를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 왕석현의 폭넓은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왕석현 새 소속사 라이언하트는 홍콩 라이언하트 미디어 그룹이 대주주로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한편 왕석현은 지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랜 공백을 가졌던 그는 최근 tvN 예능 ‘둥지탈출3’에 출연해 시청자 반가움을 샀다.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윤선우 아역으로 등장, 연기자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용국, B.A.P 탈퇴 “전속 계약 만료...재계약 없이 탈퇴하기로 결정”

    방용국, B.A.P 탈퇴 “전속 계약 만료...재계약 없이 탈퇴하기로 결정”

    그룹 B.A.P 리더 방용국이 팀에서 탈퇴한다. 23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011년 8월 12일부터 당사와 함께해 온 방용국과 지난 19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방용국,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그의 선택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향후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B.A.P는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등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방용국은 지난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했다. B.A.P는 데뷔 2년 만에 소속사와 분쟁을 겪으며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B.A.P 멤버들은 수익 배분이 불공정하고, 계약 기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이유로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다. 이후 소속사와 갈등이 해결돼 B.A.P는 다시 활동을 시작했지만 긴 공백기를 메우긴 힘들었다. 리더였던 방용국은 2016년 공황장애를 진단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해 다시 그룹에 합류해 무대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소미, JYP와 계약해지 발표 앞두고 올린 심경 “가장 어두운 밤”

    전소미, JYP와 계약해지 발표 앞두고 올린 심경 “가장 어두운 밤”

    전소미(17)가 JYP와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녀의 SNS 글이 눈길을 끈다. 19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darkest nights produce the brightest stars. You guys are my everything. Love you lotsss. MISS U(가장 어두운 밤이 가장 빛나는 별을 만든다. 당신들은 내 모든 것이에요. 사랑해요. 보고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소미는 사진 전시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밝게 웃고 있는 네 컷의 셀카도 공개했다.전소미가 해당 근황을 공개한 다음날인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계약해지를 알렸다. JYP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면서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1등을 차지한 전소미는 차세대 아이돌로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프듀’를 통해 탄생한 11인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으며,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소미, JYP와 전속계약 해지 “상의하에 합의 도달”

    전소미, JYP와 전속계약 해지 “상의하에 합의 도달”

    전소미(17)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나간다. 20일 JYP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1등을 차지한 전소미는 차세대 아이돌로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프듀’를 통해 탄생한 11인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으며,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가요계에선 전소미가 트와이스를 이을 JYP의 새 걸그룹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그러나 결국 JYP에서의 걸그룹 데뷔는 무산된 채 결별하게 됐다. JYP 측은 트와이스를 이을 차기 걸그룹 준비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전한 꽃미모”...원더걸스 前 멤버 선예X예은X혜림 만남 포착

    “여전한 꽃미모”...원더걸스 前 멤버 선예X예은X혜림 만남 포착

    원더걸스 출신 멤버들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전한 꽃미모 그대들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선예가 멤버 예은, 혜림과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수한 모습으로 만난 세 사람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017년 2월 결성 10년 만에 공식 해체를 발표했다. 이후 유빈, 예은, 선미는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혜림은 학교 생활을 했다. 선예는 최근 연예기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예슬,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굴욕 無 ‘여신급 미모’

    한예슬,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굴욕 無 ‘여신급 미모’

    배우 한예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iss me? ♥”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어깨가 드러난 검정색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섹시한 매력을 뽐낸 한예슬은 긴 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인영 해명 “제작진 아닌 매니저에게 욕한 것” 매니저 입장은?

    서인영 해명 “제작진 아닌 매니저에게 욕한 것” 매니저 입장은?

    1년 7개월의 자숙 끝에 돌아온 가수 서인영이 ‘욕설 논란’과 ‘갑질 의혹’에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서인영이 출연해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2’ 촬영 중 제작진과 마찰을 일으킨 사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당시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와 친구로 지내겠다”며 2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하차했다. 하지만 “서인영이 촬영 내내 스태프들과 마찰이 있었다”는 폭로글과 욕설 영상이 올라오며 물의를 빚었다. 서인영은 그후 1년여의 시간 동안 방송 활동을 쉬며 자숙에 들어갔다. 서인영은 “대인기피증처럼 밥을 먹으면 쓰러질 것 같더라. 자숙하는 동안 좀비처럼 집에만 있었다.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제가 잘못한 부분은 지금 생각해도 창피하고 잘못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입을 열었다. ‘욕설 논란’과 관련해서는 오해를 바로 잡고 싶다고 했다. 서인영은 “메인작가에게 5분 동안 욕설했다”는 논란에 대해 “제가 욕설한 상대는 매니저였다. 워낙 편하게 지내는 매니저라서. 제 성격이 일할 때 여성스럽지 않다. 그렇다고 매번 욕을 하는 게 아니다. 2박 3일 동안의 빡빡한 일정 속에서 매니저와 함께 두바이에 갔다. 추가 촬영도 많았다. 2박3일 일정 속에 다 찍을 수 없는 분량이었다. 여기에 크라운제이 오빠도 매니저가 없어서 저 혼자서 모든 걸 알아서 해야 하다 보니 과부하가 걸렸다. 정신이 없었다”며 당시 열악한 환경도 이유로 들었다. 이어 당시 서인영과 동행했던 김경문 매니저가 인터뷰에 나서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김 매니저는 “(당시) 촬영 2일 차에 인원제한으로 제가 촬영장에 못 가는 상황이었다. 제작진과 출연진끼리 8시간 정도 촬영하는 상황이었다”며 “촬영이 다 끝나고 만나야 하는데 도로가 통제돼서 어딘지 몰랐다. 걸어서 만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공개된 공간에서 (서인영이) 나를 기다려야 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김 매니저는 “제작진에게 욕설하는 영상이라고 알려졌지만 실제는 나와 통화하는 내용이었다. 제가 누나 옆에서 케어를 잘 했으면 그런 상황이 없었을 텐데 잘 챙기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라 생각한다. 저 자신도 힘들고 죄송했다”고 사과했다. 서인영은 “촬영 중 펑크를 낸 것은 사실이다”라면서도 특급 대우를 요구한 갑질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서인영은 “사막에서 갑자기 추가된 촬영이었다. 크라운제이 오빠와의 가상 결혼이었는데 솔직한 감정으로 임해야 하는 촬영이지 않냐. 가식적으로 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진정성 없이 할 순 없어 마지막 촬영을 안 하고 왔다. 마지막 촬영을 못 하고 온 것은 욕설보다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가 할 일은 아니었다. 촬영을 펑크 낸 점은 내 잘못”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1년 7개월의 시간 또한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보기 불편하셨을 것 같은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다시는 시끄러운 일이 없도록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한편 서인영은 소리바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싱글 ‘눈을 감아요’로 활동을 재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예,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활동 계획은?

    선예,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활동 계획은?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본명 민선예)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과 관련해 선예와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눴고, 뜻깊고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예의 연예계 활동 복귀에 대한 문의가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정확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세워지지 않았다”면서 “5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써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아내로써 살아온 선예가 향후 열어갈 인생 3막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올해 JTBC ‘이방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가정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으로 “어려운 결정을 해준 선예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힘들 때나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줄 가족같은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폴라리스 측 “선예와 전속 계약, 긍정적으로 논의 중”

    폴라리스 측 “선예와 전속 계약, 긍정적으로 논의 중”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 매체는 선예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예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선예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이후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해 그룹을 탈퇴했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선예는 최근 JTBC ‘이방인’에 출연해 일상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예슬, S라인 몸매 뽐낸 근황 포착 ‘여신 미모’

    한예슬, S라인 몸매 뽐낸 근황 포착 ‘여신 미모’

    배우 한예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6일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예슬은 한쪽 어깨를 드러내고 S라인 몸매를 자랑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예슬의 밝은 미소에 네티즌들은 “흑발이 진리다 너무 예쁘다”, “진짜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턴 후폭풍’ 고현정 소송, 홍삼 업체 측 “광고 계약해지→손해배상 소송”

    ‘리턴 후폭풍’ 고현정 소송, 홍삼 업체 측 “광고 계약해지→손해배상 소송”

    배우 고현정이 한 홍삼 브랜드로부터 피소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올 초 제작진과 갈등을 빚으며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한 것이 화근이 됐다. 6일 배우 고현정이 전속계약을 맺었던 홍삼 업체 A사 측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 초 고현정과 재계약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고현정이 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 제작진과 불화설이 불거지며 중도 하차하자 A사 측이 광고 모델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업체 측은 고현정이 불미스러운 일을 겪자 브랜드 이미지 손실을 염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체적인 소송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현정이 억대 모델료를 받았던 만큼 소송 금액도 그 정도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고현정이 소송 중인 것이 맞다”며 “현재 진행 중이기 때문에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드라마 ‘리턴’ 하차 이후,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현재 차기작은 결정된 바 없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근희♥고수희 열애, 16세 연상연하+연기파 배우 커플 탄생

    이근희♥고수희 열애, 16세 연상연하+연기파 배우 커플 탄생

    배우 고수희와 이근희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8월 1일 한 매체는 연기파 배우 고수희(43)와 이근희(59)가 연인으로 발전,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와 관련 이근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수희와 교제 중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연극도 같이 보러 다니고 하다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며 “일도 바쁜데 나이도 훨씬 많은 나와 만나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수희 측 역시 “잘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왔다. 특히 영화 ‘써니’, ‘친절한 금자씨’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MBN 드라마 ‘마녀의 사랑’에 출연하고 있다. 이근희는 1981년 극단 ‘창고극장’ 단원으로 연기에 첫발을 디뎠다. 연극으로 실력을 다진 그는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과거 더피움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고수희는 올해 초 더퀸AMC와 전속계약을 체결, 소속사를 옮겼다. 16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기 열정’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이들 열애 소식에 많은 팬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극 ‘라쁘띠뜨위뜨’, 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엘라 그로스, 화보서 뽐낸 독보적 인형 미모 “2살 때부터 모델”

    엘라 그로스, 화보서 뽐낸 독보적 인형 미모 “2살 때부터 모델”

    11세 소녀 엘라 그로스가 화보를 통해 남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보그 코리아는 7월 27일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발간된 8월호 속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의 화보컷들과 인터뷰 전문, 미공개 B컷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엘라 그로스는 이번 화보를 통해 베테랑 모델 못지않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인형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8월호에는 실리지 않은 B컷 역시 A컷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퀄리티를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는 엘라 그로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정보가 담겨 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라 그로스는 두 살 때부터 시작한 잡지 모델 일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SNS 팔로워가 70만 명에 육박하는 스타 키즈 모델로 성장했다. 모델뿐만 아니라 노래, 춤, 연기 등에도 재능을 갖춘 엘라 그로스는 “요즘 블랙핑크의 ‘Stay’, 라디오헤드의 ‘Creep’을 연습하고 있다”며 기타 연주에도 흥미를 갖고 있음을 밝혔다. 또 “방학 후 한국에 오자마자 VR 게임방과 캐릭터 스토어에 갔다”며 11살 소녀다운 풋풋함을 뽐냈다. 최근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엘라 그로스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그녀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요”라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보그코리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와이프’ 강한나 “판타지오와 분쟁, 추후 입장 밝힐 것”

    ‘아는 와이프’ 강한나 “판타지오와 분쟁, 추후 입장 밝힐 것”

    배우 강한나가 판타지오와의 전속 계약 관련 분쟁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 컨벤션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강한나는 판타지오와의 분쟁에 대해 “이 자리는 개인적인 자리는 아니다. 추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날 판타지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2013년 강한나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 한 후 그 동안 강한나의 드라마, 영화, 광고, 예능 출연 및 중국 활동까지 성실히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 3월 강한나로부터 전속계약 해지의 일방적 통보를 받았고, 강한나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했으나 사실상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강한나는 독자적으로 타 드라마 출연 교섭을 하는 등 지난 4개월간 독단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사는 이를 전속계약 내용에 명백히 위반되는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당사는 전속계약에 의거하여 최근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신청서를 접수한 상태이며 향후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다.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엘라 그로스,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수장 테디 “특별한 목소리”

    엘라 그로스,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수장 테디 “특별한 목소리”

    유명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3일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 측 관계자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엘라 그로스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국 나이로 올해 11세인 엘라 그로스는 마치 살아있는 인형을 보는듯한 비주얼과 성인 모델 못지않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앞세워 어린 나이임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키즈 모델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모델로서의 잠재력뿐만 아니라 노래, 춤, 연기, 악기 연주 등 엘라 그로스가 다방면에 걸쳐 지니고 있는 재능에도 주목했다. 이전부터 엘라 그로스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봐왔던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는 “가수로서도 충분히 재능 있는 특별한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엘라 그로스의 풍부한 포텐셜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엘라 그로스의 데모 음원을 들은 후 이를 가져가고 싶어 했을 정도로 스타들 역시 그녀의 가수로서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엘라 그로스가 향후 어떠한 행보를 펼쳐갈지 기대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유 카카오M과 재계약, 소속사 측 “변함없이 서포트할 것”

    아이유 카카오M과 재계약, 소속사 측 “변함없이 서포트할 것”

    아이유가 현 소속사인 카카오M과 재계약을 하며 10년 의리를 지켰다. 18일 카카오M(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최근 당사와의 재계약을 완료, 카카오M의 전속 아티스트로 시간을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와 관련해 논의를 갖던 아이유는 카카오M과의 돈독한 상호신뢰를 확인하면서 계약 종료 시점을 아직 수개월 앞둔 가운데서도, 재계약 여부를 빠르게 결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아이유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해 온 소속사인 카카오M과의 의리를 10년이 넘게 이어가게 됐다. 이번 전속계약 연장과 관련해 카카오M 측은 “아이유와 긴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에 대단히 기쁜 마음”이라며 ”아이유가 좋은 아티스트이자 연기자로 더욱 유의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물심양면 서포트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 카카오M의 첫 솔로가수로 데뷔한 아이유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여성 솔로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성장해오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아티스트다.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특유의 서정성 짙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tvN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연기자 ‘이지은’으로도 자리매김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 역시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앨범 ‘팔레트’로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음반제작상’,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음원부문 대상’,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의 앨범상’ 등 국내 대표 음악시상식에서 주요 부문 상을 모두 석권하면서 K팝 최고 아티스트로 평단과 대중들의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바로, 호두앤유와 전속계약 “B1A4 세 멤버에 미안하고 고마워”[전문]

    바로, 호두앤유와 전속계약 “B1A4 세 멤버에 미안하고 고마워”[전문]

    보이그룹 B1A4 멤버 바로(본명 차선우)가 호두앤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전 바로는 B1A4 공식 팬카페에 “바나(B1A4 공식 팬클럽) 여러분, 안녕하세요 바로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바로는 “B1A4가 되어 바나 여러분들과 만나 열심히 달려온지도 벌써 7년이 지났다. 항상 행복한 일만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우리 바나 여러분들은 그동안 저와 함께 한 시간들이 행복하셨었는지 모르겠다. 이제 와 돌이켜 보니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는 “오랜 시간 동안 대화하고 고민해서 내린 저의 결정을 이해해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특히 B1A4를 지켜준 세 명의 멤버들에게는 더욱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그는 “어느 곳에서든지 바나 여러분들과 멤버들, 우리 모두 함께 만들었던 소중한 추억들 가슴 속에 간직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B1A4 바로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을 그날까지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5명 중 산들 신우 공찬만 재계약을 마쳤다며, 바로와 진영과는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음을 밝힌 바 있다. 바로는 김혜수, 송강호, 이선균, 이성민 등이 속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하 바로 손편지 전문> 바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바로입니다.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네요. 시간 참 빠른 것 같아요. 꿈을 좇아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지 10년. B1A4가 되어 바나 여러분들과 만나 열심히 달려온 지도 벌써 7년이 지났습니다. 항상 행복한 일만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우리 바나 여러분들은 그동안 저와 함께 한 시간들이 행복하셨는 지 모르겠어요. 이제와 돌이켜 보니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고 미안합니다. 저에게는 우리 바나 여러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고 소중한 기억들이에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대화하고 고민해서 내린 저의 결정을 이해해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특히 B1A4를 지켜준 세 명의 멤버들에게는 더욱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에요. 어느 곳에서든지 바나 여러분들과 멤버들, 우리 모두 함께 만들었던 소중한 추억들 가슴 속에 간직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B1A4 바로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을 그날까지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주세요. 항상 바나 여러분들을 생각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바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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