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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현, 소속사 분쟁 “계약 위반” VS “명예 훼손”

    윤상현, 소속사 분쟁 “계약 위반” VS “명예 훼손”

    ‘태봉이’ 윤상현이 전 소속사로부터 이중계약을 이유로 1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 28일 윤상현의 전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상현의 전속계약이 2004년 8월부터 올해 2009년 7월 31일까지였다. 하지만 윤상현은 회사와 한마디 말도 없이 윤상현을 담당하던 김 모 실장과 일방적으로 전속계약을 파기하고 소속사를 옮겨 회사에 막대한 매출과 이미지에 손해를 입혔다.”며 전속계약 위반으로 위약금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윤상현 전 소속사 엑스타운 측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순길 변호사는 “엑스타운 측은 회사와 윤상현이 체결한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손해배상 조항에 따라 2009년 7월 24일자로 총 10억 1천만원을 손해배상으로 청구해 놓은 상태다.”고 전했다. 또 “소송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기타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 및 드라마, CF 출연료, 음원 수익금 가압류(공탁) 등의 보전처분과 전속계약 위반으로 인한 형사 고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전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우리는 오랜시간 윤상현에게 기회를 줬다. 하지만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진작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여기까지 끌고 왔다.”며 섭섭함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반면 윤상현의 현 소속사 MG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 소속사의 주장은 터무니없다. 현재 윤상현은 물론 우리 회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상대측을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실 윤상현의 소속사 이중계약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현 소속사 MGB 엔터테인먼트와 윤상현에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MGB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 소속사(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는 동안 윤상현은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일부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은 물론 작년 11월 이후 활동했던 당시 차량 등도 윤상현 스스로가 마련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윤상현이 요즘 KBS 2TV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 이런 일을 당해서 당황스럽다. 현재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으며 회의를 거친 후 곧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문과 블로그의 빅뱅 ⑧ 전문가에 들어본 국내 블로거 약점

    신문과 블로그의 빅뱅 ⑧ 전문가에 들어본 국내 블로거 약점

     “컴퓨터학원에 ‘프로블로거 반’이 다 있더라고요.”  1990년대 중반 개인 홈페이지 바람이 불었다면 몇년새 인터넷 유행의 진원은 단연 블로그다.국내 최초의 블로그 네트워크인 ‘태터앤미디어’를 이끄는 한영(36) 공동대표는 블로그 유행을 위와 같이 전했다.  블로그 관리 회사인 태터앤미디어는 130개의 파워 블로그를 파트너로 영입,기술 지원을 하고 광고 영업도 거든다.고커 미디어와 같은 미국의 블로그 네트워크 회사를 모델로 삼았다.  한국과 미국은 블로그의 시작부터 다른 데다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다.  미국에서는 저널리스트와 같은 기존 전문가들이 먼저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한국에서는 일반인과 주부 등이 ‘온라인 일기장’으로 블로그 세상을 열었다. 즉 개인 홈페이지의 연장선에서 국내 블로그의 역사는 시작된 것이다.  그렇다면 블로그와 홈페이지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  블로그 시작 1년 만에 방문자 1000만명, 트랙백 1000개, RSS 구독자 1000명 등 ‘트리플 1000 대기록’을 달성하며 파워 블로그로 첫 손 꼽히는 ‘독설닷컴(poisontongue.sisain.co.kr)’의 고재열(34)씨는 ‘네트워크’를 들었다.  누군가의 블로그를 읽고 그에 대한 의견을 자신의 블로그에 써 넣은 뒤 트랙백을 주고받으면 원래 글 아래 새로운 글로 가는 링크가 붙게 된다. RSS 기능을 이용하면 신문을 구독하듯 수백개 블로그의 최신 글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블로그의 네트워크 활용에 국내 블로거들은 소극적으로 임하는 것 같다고 고씨는 덧붙였다.  “아직 한국에서 블로그는 내 삶을 치장해서 슬쩍 보여주는 미니홈피 개념에 가깝다고 봅니다. 트랙백이나 RSS 같은 미디어 활용은 소수에 지나지 않죠. 하지만 블로그가 미디어 행위는 아니더라도 출판 행위라는 인식은 다들 하고 있어요.”  ‘1인 미디어의 대표주자’라 추앙받는 블로그지만 아직 한국 블로고스피어에서는 ‘프로 저널리즘’보다는 ‘아마추어리즘’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고씨의 진단이다.  고씨는 현재 시사주간 ‘시사iN’의 정치부 기자다. 기자, 정치인, 의사 등 소위 전문가 집단이 파워 블로거가 되려면 ‘맷집’이 중요하다고 고씨는 강조했다.  “오프라인에서는 기존 권위가 존중받고 거친 리액션도 없지요.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자기 존중감 없이 계급장을 떼고 붙어야 합니다. 성장통을 많이 겪어야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어요.”  특히 고씨 자신이 기자인 만큼 “기자들은 악성 댓글과 같은 리액션에는 훈련되어 있을지 몰라도 바쁜 일상업무 때문에 쉽게 소홀해지고 낙오한다.”면서 “블로그는 산수처럼 되는 게임이 아니니 꾸준하게 버티고, 새로운 방향으로 자꾸 틀어나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블로그는 1등부터 1000만등까지 등급 매기는 게임  고씨의 블로그 철학은 나만의 특색있는 ‘온리 원’ 주제를 가진 블로그가 하늘의 별만큼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에 대한 꾸준한 정보를 축적한 블로그가 있었다면 신종플루가 유행할 때 ‘대박’이 난다고 설명했다.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구체화해서 누군가에게 작은 아카이브(도서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블로그는 네티즌들이 관심을 두는 것에서,관심을 둬야 할 쪽으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한 블로그에 대해서 네티즌들이 지치는 주기가 빠르거든요. ”  고씨의 블로그 ‘독설닷컴’의 주제는 시사 및 현장취재 뉴스다. ‘식은 피자는 내놓지 말자.’는 원칙 때문에 그동안 남들 밥 먹고 쉴 때 블로그에 글을 썼다.  블로그에 하루 투자하는 시간은 3시간 정도. 주로 새벽에 글을 쓴다. 가족과 회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려했지만 고씨 자신은 일 년 동안 900편 가까이 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니 지치고 방전된 느낌을 갖는 것도 사실이다.  “타점을 올리려면 타석에 많이 올라서 한번이라도 스윙을 더 해야죠. 현재 한국 상황에서는 전업 블로거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돈을 벌려고 왜곡된 블로그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커요. 블로그의 광고 효용성이 높아지면 광고 단가는 올라갈 것이고 강의, 출판, 컨설팅과 같은 오프라인 비즈니스와의 연계도 내년 정도면 활발하게 형성되리라 봅니다.”  고씨는 블로그 전도사로 강연도 하고 있다. ‘독설닷컴’의 한달 수익은 100만원 내외다.  ●파워 블로거 한달 광고수익은 10만~100만원  태터앤미디어 공동대표 한영씨는 블로그 마케팅은 시장이 옮겨왔을뿐이라고 강조했다. 즉 예전에 지식인이나 미니홈피, 카페를 대상으로 했던 인터넷 마케팅이 블로그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온라인 광고비는 1조원이었다. 블로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업이 관심을 갖고, 광고와 같은 수익모델이 붙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앞으로 블로그 마케팅은 더욱 확대될 것이란 게 공통된 예상이다.  태터앤미디어와 계약을 맺은 파워블로거들이 받는 광고 수익은 월 10만~100만원으로 천차만별이다. 연예인과 기획사와 같은 전속계약 관계가 아니라 대등한 관계라고 한씨는 강조했다. 블로거들은 자유롭게 회사에 들어갔다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일부 파워 블로거들은 태터앤미디어와의 계약 이후 오히려 광고 수익이 줄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블로그 네트워크 회사의 도움없이도 자력갱생할 수 있다고 한씨는 설명했다.  미국의 파워 블로거들은 블로그 네트워크 회사로부터 월급을 받고 의료보험을 제공받기도 한다. 월급 수준은 블로거가 일으키는 트래픽의 양이 감안된다.  블로그 네트워크가 한국 사회에서 필요한 이유는 현실적인 면도 있다. 포털사이트 등에 블로그의 콘텐츠를 판매하려면 인터넷 매체로 등록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언론중재위원회의 심의와 같은 법적, 제도적 지원도 네트워크를 통해 보장받는다.  개인이 블로그를 통해 명성을 쌓고 부가수입을 올릴 수 있다면 신문은 어떻게 블로그를 활용할 수 있을까.  “종이신문의 독자가 줄어드는 것은 정부가 법으로 해결 못합니다. 온라인에서 읽힐 만한 기사를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이지요. 기자 한 명이 브랜드가 되는 세상으로 매체 환경이 변했습니다.”  한씨는 기자들이 기사도 쓰고 블로그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모델이라고 밝혔다. 언론사에서 기자들의 블로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좋지만 어려운 일이며,기자들은 블로그에 대해 모르거나 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잘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블로그가 인터넷 검색과 광고 시장 강자될 것  한씨가 꼽는 블로그의 장점은 독특한 콘텐츠와 글쓴 이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열린 소통’이다. 기존 미디어에서는 블로거처럼 세분화된 주제의 전문 기자나 언론사별로 차별화된 기사가 힘들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일주일에 4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한국의 파워 블로거들은 어떤 사람일까. 20대는 전업 블로거도 있지만 30대 이상은 대부분 부업 블로거다. 직업과 관심사는 다양하지만 세대는 집중된 편이다.  블로그도 온라인 뉴스처럼 역시 연예 관련 주제가 방문자 수도 많고, 광고 수익도 높다. ‘독설닷컴’은 시사 블로그로는 방문자 숫자가 압도적이지만 연예 블로그의 절반 수준이다.  때문에 고재열씨는 “연예 관련 콘텐츠도 올리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때 인터넷 유행을 선도했던 지식 검색은 현재 전문 블로그에 그 자리를 내준 상태다. 지식 검색이 트래픽을 불러모으면서 정보의 오용 현상이 나타났고, 지식인보다는 이제 이름있는 블로거에 몰리고 있다.  아직까지 한국의 블로그 시장은 완숙된 상태는 아니다. 고씨는 “지난 해는 전국노래자랑 지역대회 수준 정도로 아마추어 블로그가 사랑받고 우리끼리 즐거웠다. 앞으로는 프로들의 진중한 고민으로 블로고스피어가 바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국의 블로고스피어에서 ‘아마추어리즘’이 옳으냐, ‘프로 저널리즘’이 맞느냐 하는 문제는 블로거 개인의 선택일 수 있다. IT 관련 특정 주제에 있어서는 블로거의 영향력이 어떤 매체보다도 크게 성장했다.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와 같은 그룹 블로그는 정치분야에서 기존 매체의 영향력을 압도했다. 앞으로 블로그가 어떻게 성장하고 뻗어나갈지는 파워 블로거들의 노력에 달려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女화장품 CF에 男스타들 ‘경쟁 치열’

    女화장품 CF에 男스타들 ‘경쟁 치열’

    남자스타들이 여자화장품 CF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작은 한류스타 권상우였다. 권상우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무려 5년간 더페이스샾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권상우의 바통을 이어받아 2008년부터는 배용준이 더페이스샾 모델로 활약 중이다. 특히 배용준은 일본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관광객들을 더페이스샾으로 끌어들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 뒤를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이었다. 샤이니는 지난해 말부터 10대용 화장품으로 특화된 나나스비의 모델로 활동하며 10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더니 2009년엔 여성화장품CF에 스타남자모델들이 대거 등장했다. 비는 올해 초 신규 런칭하는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의 모델로 전속계약을 맺고 CF에서 탄탄한 상반신을 노출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 KBS 2TV ‘꽃보다 남자’로 여심을 뒤흔든 이민호는 에뛰드하우스 모델로 발탁됐고 최근에는 5인조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와 윤상현이 피부미남 대열에 합류했다. 이처럼 주로 워너비가 되고픈 여성을 모델로 등장시켰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남성 모델의 이미지를 제품에 투영해 유혹하는 방편이 이용되고 있어 앞으로 여성화장품광고에 남자스타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 “장자연 자살원인 복합적” 결론

    경찰이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의 원인을 ‘복합적’이라는 애매한 말로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가 지난 3월14일 시작된 지 118일 만이다. 경찰은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40)씨가 장씨에게 술시중을 강요한 점이 인정된다.”며 김씨에게 강요와 폭행, 협박, 업무상횡령, 도주 등 다섯 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0일 “수사대상자 20명 중 구속 1명, 사전구속영장 1명, 불구속 5명 등 총 7명을 사법처리하고 13명은 불기소 또는 내사종결 처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법처리된 피의자는 구속된 김씨와 장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30)씨, 그리고 금융인 2명, 기획사 대표 1명, 드라마 PD 2명이다. 또 경찰은 강요죄 공범 혐의로 입건 후 참고인중지된 5명 중 술자리 동석이 불분명한 금융인 1명과 기업인 1명을 제외한 3명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구속된 김씨의 경우 장씨와 함께 여러 차례 술자리에 동석한 신인 여배우 A씨의 증언을 토대로 장씨에게 술시중을 강요했다는 진술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풍현 분당서장은 “전속계약금 300만원의 33배에 이르는 위약금 1억원과 계약해지 때 활동비 20%를 지불해야 하고 행사 불참이나 방송사고 때 모든 책임을 연예인이 져야 하는 등 불공정한 계약으로 고인은 저항할 힘도 없이 일방적으로 당했고, 페트병 폭행 및 욕설 등도 사실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또 “장자연 문건은 유씨가 소속사 연예인들이 김 대표와 소송 중인 상황에서 위약금을 내지 않고 소송에 이기기 위해 장씨에게 문건 2장, 4장 등 총 6장을 작성토록 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장씨가 숨지기 전 사전에 유출한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건을 본 장씨 유족이 (작성한 지 1주일 지났는데도) 인주가 번지더라고 진술한 점 등으로 미뤄 유씨가 가족에게 보여준 문건과 나중에 유씨 사무실 앞 쓰레기통에 버려져 언론에 유출된 문건은 대필 문건이고 원본은 유씨가 폐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경찰은 장씨의 자살경위에 대해 “김 대표와 갈등 심화로 인한 심리적 압박, 갑작스런 출연 중단으로 인한 우울증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했다. 다음은 이명균 경기지방경찰청 강력계장과의 일문일답. →장자연 문건의 진위는. -유장호씨는 고인이 작성한 문건을 서울 삼성동 봉은사에서 태웠다고 했는데 인주가 번지고, 고인 언니가 고인의 글씨체가 아니라고 해 이를 긴급히 만든 대필문서로 추정하고 원본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못 찾았다. →장씨에게 성 접대 강요는 없었나. -문건에 ‘잠자리 강요’라는 말이 한 번 나오는데, 성 접대는 은밀성 때문에 목격자가 없어 입증이 힘들었다. →내사중지자에 대한 조사 결과는. -전 대표 김씨를 조사해 다른 정황이나 강요 혐의가 나와야 하는데 (특별한 정황이나 혐의가) 나오지 않았다. →내사중지자 중 언론인은 조사했나. -안 했다. →스포츠신문 인사가 장씨와 저녁식사를 한 사실은 확인했나. -처음엔 전혀 기억을 못 했는데 장씨 사망사건이 나고 난 다음 기억이 났다고 진술했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여서 강요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유씨와 김씨를 대질신문했나. -유씨가 거부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연예인 전속계약 7년 못넘는다

    사생활과 경제권 침해 등 연예인에 대한 연예기획사들의 횡포를 막을 표준계약서가 처음으로 제정됐다. 지난 3월 일어난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 사건이 연예계 공정질서 확립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며 이번 표준계약서 마련에 촉매 역할을 했다. 장씨의 비극이 연예계 정화에 큰 밑거름이 된 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대중문화예술인(연예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연예산업의 불공정한 계약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가수 표준전속계약서’와 ‘연기자 표준전속계약서’ 2종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계약서들은 각각 연예제작자협회(가수 부문)와 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기자 부문)의 심사청구를 통해 마련됐다. 우선 연예기획사들은 연기자와 7년을 넘겨 전속계약을 할 수 없다. 지나친 장기계약은 연예인이 다른 기획사로 옮길 기회를 빼앗고 기획사측과 불필요한 분쟁과 마찰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때문이다. 가수는 명시적인 계약기간 제한은 없지만 7년이 넘으면 계약해지를 주장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해지를 통보한 이후 6개월 뒤에 계약이 종료된다. 단, 해외활동을 위해 7년 이상 계약 존속이 필요한 경우 등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별도 합의를 할 수 있다. 공정위는 “대형 연예기획사는 연예인 훈련기간과 투자액 회수기간을 고려해 10년 이상 장기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중소 기획사의 시장 진입을 막아 경쟁을 제한하는 폐해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기획사가 연예인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제한할 수 있는 조항들을 넣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연예인에게 항상 자기 위치를 기획사에 통보하게 하거나 사생활 일체를 미리 상의해 기획사의 지휘감독을 따르도록 하는 조항 등은 사라진다. 기획사가 연예인에게 인격권 침해행위 등을 요구하면 연예인은 이를 거절하는 것은 물론이고 계약해지나 손해배상 청구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사회플러스] 연예인 전속 7년으로 제한

    이달 말부터 연예기획사가 자사 소속 연예인과 7년이 넘는 장기 전속계약은 하지 못하게 된다. 작사·작곡 등 가수가 만든 노래의 소유권도 기획사가 아닌, 연예인이 갖는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23일 “연예기획사 협회 쪽의 심사 청구에 따른 표준약관 제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최종 심사보고서를 각 협회와 연예인 노동조합 등에 보냈고 조만간 확정, 이달 중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공정위 ‘연예인 7년 계약’ 제한…대형기획사 ‘비상’

    공정위 ‘연예인 7년 계약’ 제한…대형기획사 ‘비상’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연예인의 전속계약을 7년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함에 따라 대형 기획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 ’10년 계약’ 대형 기획사, 조정 불가피 중·소 규모 기획사들의 연예인 전속계약 기간은 2~7년이 일반적이지만 대형 기획사들의 경우 대부분 ‘10년 계약’을 체결해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형 기획사의 둥지 안에서 트레이닝을 마치고 데뷔한 아이돌 그룹의 경우 더욱 비일비재하다. 국내 대형 기획사에 소속된 아이돌 그룹 대다수가 10년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전속계약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대해 23일 한 대형 기획사 관계자는 “아이돌그룹의 경우 장기적인 시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라며 “짧게는 7, 8년 계약도 있지만 10년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라고 밝혔다. “물론 10년 전속 계약을 할 경우, 마지막까지 가수 활동을 강요하지는 않는다.”고 말을 이은 그는 “20년 후반, 30대에 이르면 가수가 아닌 또 다른 영역 이를테면 뮤지컬, 연기자 등의 진출을 장려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 단기간에 승부 보는 신인 발굴 요망 공정위의 이번 추진안이 확정될 경우,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지를 묻자 “기존 연예인 보다 신인 발굴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은 ‘7년’이란 기간 안에 재조정이 있을 뿐 큰 파급효과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신인의 경우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속사는 기존 10년으로 본 장기적인 프로모션을 축소해야 한다.”며 “또 신인 발굴에 있어서도 단기간에 스타성을 발휘해 뚜렷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확실한 유망주를 찾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공정위는 23일 “연예인이 기획사와 체결하는 전속계약 기간이 7년을 넘지 않게 하고 계약 해지 때 과도한 위약금을 물리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기획사와 체결하는 계약기간이 과도하게 길어지면 연예인들의 권익이 침해되고 불공정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속계약 기간이 7년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획사 허락 없인 은퇴도 못하는 연예인

    기획사 허락 없인 은퇴도 못하는 연예인

    소속 기획사의 허락 없이는 아무리 힘들어도 쉬지 못하고, 은퇴도 자기 맘대로 하지 못하는 부당한 연예인 전속계약의 실태들이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개 중소형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연예인 230명의 전속계약서를 조사한 결과 230명 모두에게서 각 1건 이상의 불공정 계약 조항이 발견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나친 사생활 침해, 직업 선택의 자유 제한, 연예활동 일방적 통제, 기획사 홍보활동 강제 및 무상 출연, 사전 동의 없는 전속계약 양도 등 8개 유형 91가지 내용이 적발됐다. 조사 대상 업체는 IJ엔터테인먼트, 화평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YG엔터테인먼트, DY엔터테인먼트, 바른손엔터테인먼트, 휴메인엔터테인먼트,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심엔터테인먼트, KN엔터테인먼트, GTB엔터테인먼트 등이다. 13개사는 불공정 조항을 스스로 시정키로 했고 6개사는 공정위가 이달 말까지 제정할 연예인 전속계약 표준약관을 도입하기로 했다. 가장 흔한 불공정 조항은 ‘분쟁이 발생할 경우 기획사의 소재지 관할 또는 서울지방법원, 민사지방 법원 등에서 이를 조정한다’는 것으로 전체의 91%인 209명의 연예인이 여기에 해당됐다. 이어 ‘연예인은 계약기간 중 기획사의 허락 없이 활동을 중지하거나 은퇴할 수 없다’(71명, 31%), ‘연예인은 자기 위치를 항상 기획사에 통보한다’(64명, 28%), ‘연예활동의 기획, 내용, 장소, 보수 등은 기획사가 결정한다’(55명, 24%) 순이었다. ‘기획사가 연예인의 사생활, 건강, 예절, 복장, 교육 등에 관한 조정권과 의무를 갖는다’고 포괄적인 인신구속성 계약을 한 연예인도 17명이나 됐다. 연예기획사 홍보를 위한 광고 및 홍보물에 보수 없이 출연할 의무가 있고 기획사나 그 계열사가 주관하는 행사에 횟수에 상관없이 무상 출연해야 한다는 조항도 20여건이었다. 연예인의 사전 동의 없이 제3자에게 계약당사자의 지위를 양도할 수도 있다는 내용도 많았다. 공정위는 이달 말까지 표준약관을 제정해 업계에 보급할 계획이다.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노예계약서’ 파문이 일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지난 4월17일 표준약관을 심사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베니스비엔날레 7일 개막… 한국관 초대작가 양혜규씨를 만나다

    베니스비엔날레 7일 개막… 한국관 초대작가 양혜규씨를 만나다

    │베니스 문소영특파원│“베니스비엔날레에서 상을 준다면 거절하지는 않겠지만, 수상이 미술가로서의 성취에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53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단독초대 작가로 본전시에도 작품을 출품해 화제가 되고 있는 설치작가 양혜규(38)씨. 그는 7일 공식 개막에 앞서 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시작된 프리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담담하게 말했다. 소통을 제안하는 작품을 만들지만, 작품활동을 위해서는 가급적 외부와의 소통을 피하고 있는 그다. 완전히 구겨지고 찢겨져 검은색으로 염색한 흔적만 남은 낡은 구두와, 물방울 무늬로 된 소매 안감에 매료돼 뒤집어 입은 검은 자켓, 지난 5개월 동안 손질하지 못한 머리카락, 어쩌면 그 스스로가 설치 작품 같았다. 베니스 현지 분위기는 1995년 전수천, 1997년 강익중, 1999년 이불 등이 특별상을 받은 이후로 10년 만에 한국작가의 수상 가능성을 점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4일) 한국관 개관식에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영국 테이트 모던, 구겐하임 미술관 등 주요 미술관의 큐레이터들과 이사들이 방문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관 커미셔너를 맡은 재미교포 주은지씨는 “그동안 여러 번 한국관을 찾았던 사람들로부터 ‘한국관이 이런 느낌인 줄은 몰랐다.’며 대단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전통적인 전시관과 달리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유리로 둘러싸인 한국관은 그동안 공간활용이 늘 논란이 되어 왔다. 양 작가는 “공간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기보다 공간과 관계하면서 공간 안에 화창한 날의 빛과 어두운 날의 빛, 석양빛까지 베니스를 담아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관 전시를 보고 내 앞에서 칭찬을 많이 하지만 다 믿기가 어려워 ‘내가 정말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해놓았다.”며 웃었다. 이번 한국관 전시 제목은 ‘응결’. 60평 남짓한 한국관에 비디오 영상물 ‘쌍과 반쪽-이름 없는 이웃들과의 사건들’, 설치작업인 ‘일련의 다치기 쉬운 배열-목소리와 바람’과 ‘살림’ 등 3점의 전시물을 선보인다. 그는 “이번 전시작품들은 신작들이지만 블라인드, 빛, 선풍기, 향기 등을 사용해 지금까지 해온 작업의 연장선상에 있다.”면서 “사적인 공간, 외로운 공간에서 공공성과 이웃들을 생각해보는 작업들이고 소통하는 방식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련의 다치기 쉬운 배열’의 유형으로 보이는 광원(光源) 조각 ‘공동체의 일상성’은 본전시에도 출품됐다. 이 작품은 미국의 카네기인터내셔널에서 구매를 결정, 8만유로(1억 6000만원)에 팔렸다고 양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고 있는 국제갤러리가 이날 오후 전해왔다. 한편 4일에는 한국관을 비롯해 영국관, 일본관, 러시아관, 미국관 등의 개관 프리뷰를 시작으로 현대미술의 대축제인 베니스비엔날레의 개막을 알렸다.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일정이다. 올해 비엔날레의 주제는 ‘세상 만들기’(Making Worlds). 이번 비엔날레의 총감독을 맡은 스웨덴 출신의 대니얼 번바움(45)은 “창조의 과정을 강조하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한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세계를 탐구하려는 열망으로 진행되는 전시”라고 말했다. 본전시에는 양 작가 외에 한국작가 구정아씨가 출품했고, 사진작가인 김아타씨의 개인전이 베니스비엔날레 기간에 특별전으로 열린다. symun@seoul.co.kr
  • 과표 4500만원이면 세금 63만원↓ 연예인·운동선수 계약금도 과세대상

    부동산 임대소득과 은행 예금이자 등 종합소득 과세표준액(각종 공제를 뺀 소득금액으로 세금을 매기는 실질기준)이 4500만원인 김씨는 지난해 720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내야 했다. 그러나 올해는 657만원만 내면 된다. 소득은 제자리인데 세금은 63만원 줄어든 것이다. 올해부터 종소세 과표 구간이 상향 조정된 덕분이다. 연예인이나 프로운동선수 등이 받는 전속계약금도 명백한 사업소득으로 간주돼 세금을 물어야 한다. ●신고대상자 596만명… 사상 최대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의 ‘2008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이자·배당·부동산임대·사업·근로·기타 소득 등 종합소득이 있는 사람은 다음달 1일까지 신고하고 세금을 내야 한다. 신고 대상자는 총 596만명. 지난해보다 165만명(38.3%)이나 늘어 사상 최대 수준이다. 석호영 국세청 소득세과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근로장려세(EITC)가 자영업자까지 확대 적용될 것에 대비해 사전 소득파악 차원에서 신고대상 범위를 과세 미달자(연소득 160만원 이하)까지 확대했다.”고 신고대상 증가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가운데 불성실 신고 혐의가 있는 5만 4000명에 대해서는 특별 중점관리를 통해 성실신고를 유도하기로 했다. 다만, 연말정산 신고소득 외에 이렇다 할 소득이 없는 사람은 따로 종소세 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 ●올해부터 달라진 것은 과표 조정이 가장 눈에 띈다. 세율은 8%, 17%, 26%, 35%로 종전과 같지만 과표 구간은 1000만원 이하가 1200만원 이하로, 1000만원 초과~4000만원 이하가 1200만원 초과~4600만원 이하 등으로 조정됐다. 35% 최고세율을 적용받던 8000만원 초과는 8800만원 초과로 상향됐다. 소득 변화가 없다면 그만큼 세금을 덜 내게 된다. 애매모호한 규정으로 불복신청이 끊이지 않았던 연예인과 직업 운동선수 등의 전속계약금도 사업소득 과세대상으로 명확하게 규정했다. 국외주택 임대소득 역시 거주보다는 투자 목적이 대부분인 점을 들어 과세 대상으로 명문화했다. 개성공단 내 투자는 국내투자로 간주해 임시투자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또 간편장부 신고대상자가 복식부기로 신고하면 최고 100만원 한도 안에서 산출세액의 20%를 세액공제해준다. 지난해까지는 15%였다. 중소기업이 임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도 1인당 3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박연차씨, 태광실업 회장직 29년 만에 물러나 ‘어머니로 살기 좋은 나라’ 한국 50위… 스웨덴 1위 시급 550원 소녀가 연봉 10억 보험왕으로 逆이민 급증…왜 해외이주자들 돌아올까 10만원짜리 한식상에 뭐가 들어갈까
  • ‘합체’ 씨야+다비치+티아라, 7일 전격 출격!

    ‘합체’ 씨야+다비치+티아라, 7일 전격 출격!

    여성그룹 씨야, 다비치, 티아라가 한데 뭉쳐 내일(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세 그룹은 오는 7일 케이블 음악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중 ‘여성시대’를 선보인다. 6일 각 온라인 및 모바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 이들의 활동곡은 같은 멜로디에 2가지 가사를 덧입힌 ‘여성시대’와 ‘영원한 사랑’이다. 7일 무대에서는 소속사 전속계약 문제로 씨야에서 하차한 남규리의 공백을 메울 티아라(T-ara) 출신 지연의 모습도 방송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은 최근 앨범에서 ‘8282’, ‘사고쳤어요’등을 연속 히트 시켰던 다비치의 컴백 무대를 겸할 것으로 알려져 3색 조화를 이끌어 낼 이들의 스폐셜 무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제공 = Mnet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규리 심경 토로 “악마와 손잡기 싫었다”

    남규리 심경 토로 “악마와 손잡기 싫었다”

    소속사와 전속계약 파기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글을 남겨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26일 오전 0시38분 경 작성한 이 글에서 남규리는 소속사를 비유해 “악마와 손잡는 게 싫었다.”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돈에 얽히고 얽매이는 인생이 싫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기사에 언급된 바 있는 자신의 최측근, 배후, 남자친구가 누군지 모르겠다며 이중계약을 맺었다는 주장도 극구 부인했다. 반면 남규리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남규리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년 간 가수로 활동하며 번 돈은 8000만 원’이라고 했지만 사실과 다르다.”며 “그는 지난 3년 간 총 4억 5000만 원을 벌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무단이탈 등 남규리의 독자적 행동을 인정할 수 없다.”고 입장을 표명한 소속사 측은 “필요할 경우, 정확한 자료가 될 서류를 언론에 제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또 한번의 파문을 예고케 했다. [ 다음은 남규리의 미니홈피 글 전문 ] ’어느 인생이나 들여다 보면 아파. 아픈 데가 있는 거야. 한과 눈물을 모두 재주로 풀어내야 해’ 그게 바로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했었다. 순수함. 그것을 지켜내기 위한 결의. 알고 있어. 처음부터였어. 본능적인 모든 신경세포들이 움직이는 마음을 담아둘 곳이 없었다. 그냥 난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하고 그것뿐이었는데 가슴 속에 있는 무언가를 외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그것이 순수함이라 믿었다. 왜곡된 것들로 인해 점점 나약해지고 고통스러운 마음은 어디에도 둘 곳이 없고 한 없이 말 못하는 벙어리만 되어갈 뿐. 37만원으로 한 달을 살아도 음악이 있어 행복했던 때가 그립다고. 엉엉 울었었던 것 같아. 날 위해 눈물이라도 흘려주는 것 같던 주륵주륵 시원히도 비내리던 날이면 작은 구멍하나에 피범벅이 된 휴지하나를 막아논 곳이 뻥 뚫린 것처럼 속이 후련했었다. 악마와 손잡는 게 싫었을 뿐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돈에 얽히고 얽매이는 인생이 그 또한 하기 싫었을 뿐. 최측근은 누구일까? 왜 도대체 왜 내 가슴이 내 심장이 얼마 만큼 갈기갈기 찢겨지고 아파져야 이 싸움이 끝이 날까? 내 배후는 누구일까? 내게도 알려줘요. 타회사는어디일까? 난 언제 이중계약을 했던가? 스폰서는 누구이며 대체 나를 도와주는 내 남자친구는 누구일까? 난 얼마를 벌었으며 그 안에 숨겨진 많은 비밀속의 비밀들을 꺼내야 하는것일까? 특별대우란 대체 무엇일까? 3년이란 시간 동안 난 무엇을 위해 Yes 네 네란 대답만을 했던 것일까? 우린 하나라고 믿었는데 왜 우리는 둘로 나뉜 거야. 그 여름 내가 돌아왔을 때 차디찬 얼음장 같은 시선으로 기억하기 싫은 혼자였었던 2008년 겨울을 안겨준 거니. 싸움이 싫어요 엄마. 큰 소리 내면 심장이 터져 버릴 것만 같아. 산소호흡기를 준비해야 할 것만 같아. 자꾸 자꾸만 슬픔이라는 병이 들어가는 것만 같아. 내 마음 속엔 언제나 나를 믿어주는 엄마가있어. 그런데 여기 이 공간 안엔 나를 믿어주는 또 다른 사람들도 많아. 힘내라고 말을 해. 외치기도 해. 달래주기도 해. 용기를 주기도 해. 세상엔 나보다 훨씬 힘든사람들이 많다고. 엄마가 말했잖아요. 그리고 나 또한 알아요. 왜냐하면 지금의 나보다 훨씬 힘들었던 ‘나’도 분명 존재했었으니까. 그렇게 믿고 싶으니까. 상습범 . 무단이탈. 배후세력. 입에 담기도 힘든 말들. 듣기도 힘든 말들. 나 아직 하고 싶고 보고 싶고 듣고 싶고 느끼고 싶고 아직 숨쉬고싶어요. 울기보단 웃고싶어요. 길을 지나가던 사람이 내가 웃는 작지만 큰 미소에 덩달아 함께 웃고싶은 맘이 들고싶은 그런 사람되고 싶어요. 그분과의 마지막 대화에서 그렇게 눈물로 호소하며 얘기했었을 때 마지막 표정을 잊을 수 없다. 그 말을 나는 절대 잊을 수 없다. 내가 가겠다고 더 이상 할 말이 없으시냐고 물어봤을 때 고개만 끄덕이던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정말로 날고 싶으면 가벼워져야 한다. 날고 싶다면 깃털처럼 가벼워져야 한다. 무게를 알수 없는 바람이 불어와도 바람에 맞서지도 말고 거부하지도 말고 내 몸을 자연스레 맡겨야 한다. 나는 잠도 잘 수가 없고 밥도 먹을 수가 없고 기쁨도 웃음도 즐거움도 느낄 수가 없는데 아파서 너무 아파서 죽을 것만 같은데 한 사람의 슬픔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해. 써내려가. 가시 섞인 말들로 한 여름날의 시원한 빗줄기에도 씻기지 못할 영원한 상처를 남겨. 엄마. 이런 것이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면요. 난 영원히 크지 않는 병에 걸리고 싶어요. 상처를 주고 싶지도 받고 싶지도 않아요. 너무 아파요. 슬픔의 저 건너편에는 웃음이 있다하는데. 얼만큼의 강을 건너야 만날수있을까? 나는 혼자인데 아무런 말도 하고 싶지 않은데 난 계속 걷는다. 어제도 오늘도 언제나 느리지만 한결 같이 세상에 영원히 미치도록 힘든 일따위는 하나도 없으니까.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야 남규리, 소속사 무단이탈로 소송 위기

    씨야 남규리, 소속사 무단이탈로 소송 위기

    3인조 여성 그룹 씨야의 남규리(본명 남미정)가 전속계약을 지켜지 않아 소속사 측의 법적 대응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0일 남규리 전속권을 확보하고 있는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전속계약 기간이 2년여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무단 이탈한 남규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남규리를 포함해 김연지 이보람은 3인조 여성 그룹 ‘씨야’라는 이름으로 2006년 2월 당시 GM기획(현 엠넷미디어)과 5년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GM기획이 현 엠넷미디어와 흡수, 합병하는 과정에서 씨야 멤버들은 원 계약서의 범위 내에서 엠넷미디어와 3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5년 중 남은 2년은 멤버들을 발탁한 김광수 이사와 일하는데 합의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이보람과 김연지는 엠넷 미디어와 3년 전속 계약이 끝난 2009년 2월 본 소속사로 둥지를 옮겨 4집 앨범 녹음을 작업 중에 있으나, 남규리는 자신의 계약 부분을 부인하며 독자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규리는 씨야의 다른 멤버인 김연지, 이보람이 함께 계약을 체결했지만 유독 혼자서만 잔여 2년에 대한 전속계약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일로 인해 씨야 앨범 작업 역시 큰 차질을 빚고 있어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에 큰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소속사 측은 남규리에 대한 전속권이 자사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씨야라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한 남규리가 신의를 저버리고 독자 행동을 하고 있는데 유감을 표한다.”며 “개별적인 연예 활동을 펼칠 경우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女가수의 연기자 변신 명과 암 “연기맛 본후…”

    女가수의 연기자 변신 명과 암 “연기맛 본후…”

    “연기 맛을 본 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하며 불현듯 둥지를 옮겨버린 한 여성 연예인을 회상하며 한 기획사 관계자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가요계를 떠난 여가수들이 연기자로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 화려한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에 싫증을 느낀 여가수들이 어느날 문득 연기자를 선언,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 위한 선택으로 ‘연기자 변신’을 택하고 있다. ‘한 우물만 파라’는 옛말은 연예계에서 더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크게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 작게는 또 다른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많은 여가수들이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 영역에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행보에 성공을 거둔 사례로는 단연 윤은혜가 꼽히고 있다. 그룹 베이비복스로 활동하던 1999년 당시 윤은혜는 팀의 막내로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 대중에게 그의 이름이 각인된 시점은 2006년 작품인 MBC 드라마 ‘궁’을 통해서다. 연기자 변신에 순항을 시작한 그는 다음 해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장 여자’ 역을 원활히 소화해 내며 주목받는 연기자로 발돋음했다. 이후 섹시 가수로 이미지를 굳혔던 박지윤, 전혜빈 등도 연기자 대열에 합류했다. ‘하늘색꿈’, ‘성인식’ 등으로 인기를 누렸던 가수 박지윤은 2003년 6집 앨범 타이틀곡 ‘할줄 알어?’를 마지막으로 드라마, 영화 및 뮤지컬 등 다양한 연기 분야로 뛰어들었다. 박지윤의 경우, 큰 히트작은 없었지만 꾸준하고 폭 넓은 연기 행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현란한 춤 실력을 기반해 가수로 주목받던 전혜빈도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한 선택으로 연기자 길에 들어섰다. 2002년 그룹 LUV로 데뷔한 전혜빈은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뒤 SBS ‘마녀유희’, ‘왕과나’, ‘신의 저울’ 등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갔으며 최근 재복귀를 노리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후 ‘가수로서의 미련’을 버린 채 한결 같은 행보를 걸어왔다는 점이다. 흔히 이것도, 저것도 하는 ‘멀티 플레이어’가 넘쳐나는 연예계에서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일궈내기 위해서는 화려함만 쫓아가서는 안된다는 것이 이들의 고집이다. 그러나 쉽게 주목받을 수 있는 ‘가요 무대’로 인지도를 형성한 후 대중의 ‘오랜 연인’이 되기 위한 방편으로 하루 아침에 기획사를 떠나는 이들의 결단에 따른 질타도 있다. 20일 남규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남규리가 전속계약 기간이 2년여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씨야를 무단 이탈했다. 신의를 저버린 독단적 행동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06년 씨야의 멤버로 데뷔한 남규리의 경우, 지난 해 영화 ‘고사’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최근 개봉작인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도 등장하면서 ‘연기에 발을 들인 후 행보’에 대해 주목받고 있다. 남규리의 한 측근은 “남규리가 연기에 깊은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고 전하며 “이전 탈퇴설 또한 이와 맞물려 제기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대표 다른 여배우에도 접대 강요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탤런트 장자연씨에게 술 접대와 성 상납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소속사 대표 김모(40)씨가 이전에도 소속 연예인을 폭행하고 술 접대를 시켜 소송을 당했던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는 “술접대 강요 등은 없었다.”는 그동안 김씨의 해명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실이라 수사 등에서 김씨에게 불리한 정황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연기자 박모(여·당시 23)씨가 김씨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와 김씨의 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한 위자료 500만원을 청구하는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낸 것은 지난 2006년 9월이었다. 앞서 박씨는 2005년 5월 계약금 300만원을 받고, 김씨와 연예기획사가 박씨의 영화·방송 출연 등 연예활동에 대해 권한을 갖는 전속계약을 맺었다.법조계 안팎에 따르면 박씨가 접수한 청구서에는 김씨가 강요한 부당한 행위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1주일에 나흘 이상 저녁 술자리에 사전 통고도 없이 소속 연기자들을 불러내 술 접대를 강요하고 춤을 추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술자리에서 춤도 제대로 못 추고, 노래도 못 하는 것은 연기자라고 할 수 없다.”고 하기도 했다.박씨 역시 장자연씨가 문건에서 언급한 대로 김씨에게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박씨를 불러 문을 잠그고 나가지 못하게 한 뒤 박씨의 휴대전화를 보려다 비밀번호 설정 때문에 통화내역을 확인하지 못하자 흥분해 욕설을 퍼붓고 물건을 던지면서 박씨에게 주먹질을 했다.박씨가 제기한 소송은 접수 2달만인 2006년 11월 조정으로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쌍방 합의 하에 전속계약은 해지됐다. 박씨가 소속사쪽에 500만원을 지급하고 앞으로 서로 명예훼손적 발언이나 위약금, 비용상환 등을 두고 민사·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조건이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연예인 ‘노예문서’ 실태 점검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과 연예기획사가 맺은 전속계약서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선다. 고(故) 장자연씨 사건으로 연예계의 왜곡된 관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점검대상은 업계순위 11~30위 업체들로, 장씨 소속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는 규모가 작아 배제됐다. 그러나 점검 결과 연예인과 소속사의 부당계약 사례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날 경우 전체 500여개 연예기획사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점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1~10위 기획사에 대해 실태점검을 벌였다. 공정위 관계자는 23일 “다음달부터 업계 순위 11~30위에 속하는 연예기획사에 소속 연예인과 체결한 계약서를 모두 제출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장자연 소속사 연예인 2년새 3명 자살?

    자살로 짧은 생을 마감한 故 장자연씨가 남긴 문건을 둘러싼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장씨의 소속사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진 장씨의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모씨는 1993년 더 스타즈란 광고회사를 설립하면서 연예 기획 사업을 시작했다.  1997년에는 고 최진실씨와 전속계약을, 2005년에는 정다빈씨와 광고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2002년 서울지검으로부터 정·재계 인사들에게 소속 연예인들을 성상납하거나 매춘을 알선한 사실로 수사를 받았던 유명 옌예기획사 S사의 대표 K씨가 지금의 더 컨텐츠엔터테인먼트 김모 대표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추정이다.  당시 더 컨텐츠엔터테인먼트의 이름이 스타즈였고, 2001년 김모 대표가 홍콩과 합작 연예기획사를 설립했는데 2002년 검찰이 여가수 지망생을 홍콩으로 데려가 음반 프로듀서 등과 성관계를 강요했는지도 수사했기 때문이다.  처음 장자연이 문건을 남겼다는 사실을 공개해 경찰의 수사를 받았던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씨는 현재 김모 대표와 소송중이다. 더 컨텐트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유명 여성 연기자 2명이 유씨 소속사로 최근 옮겼으며 이 과정에서 소송이 발생해 김모 대표는 일부 언론을 통해 “장씨의 문건이 조작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 남성 배우는 “더컨텐츠 김모 대표는 (장자연씨가 남긴 문건에서 일부 공개됐듯 골프 투어에 여배우들을 데려가는 등의) 영업 방식으로 유명했다.”면서 장씨의 문건 내용이 사실이라고 확신했다.  또 다른 연예계 관계자는 “장씨가 고통을 호소했던 전 매니저 유모씨가 김모 대표와의 소송때문에 문건을 공개했다는 것은 개연성이 없다. 김씨에서 유씨로 옮겨간 여성 연기자들은 대형 스타들이라 소속사 대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15일 일본에 있는 김모 대표와 전화 연락을 시도했으나 소환에 대해서는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발표했다. 네티즌들은 “장자연씨가 우울증으로 자살한 줄로만 알았는데…. 그녀가 죽어서까지 밝히고자 했던 억울함을 꼭 풀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정우성, 싸이더스와 결별… “연출자 꿈 이루려”

    정우성, 싸이더스와 결별… “연출자 꿈 이루려”

    배우 정우성이 지난 16년 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튼다. 지난 2월 28일 전 소속사 싸이더스 iHQ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정우성은 새로운 소속사로 영화제작사인 (주)토러스필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토러스필름 측은 “정우성은 1994년 ‘구미호’와 ‘아스팔트사나이’를 통해 각각 영화와 드라마에 데뷔해 그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 만나왔다. 어릴적 소망이였던 또 다른 꿈인 연출을 위한 단계의 수순으로 소속사를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정우성은 배우 활동을 비롯해 (주)토러스필름과 함께 현 소속사에서 기획, 진행하는 영화와 드라마 등의 기획 등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정우성은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인 ‘선물’에서 영화배우 김아중과 함께 스파이로 변신해 매력적인 모습을 곧 선보이게 된다. 현재 몇 편의 국내외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중인 정우성은 “예상보다 빨리 TV 드라마를 통해 인사를 드릴 수도 있다.”는 말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역 박지빈, 배용준·소지섭·박예진 등과 한솥밥

    아역 박지빈, 배용준·소지섭·박예진 등과 한솥밥

    아역배우 박지빈이 배우 배용준, 소지섭, 이나영, 최강희, 박예진, 이지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박지빈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KBS 2TV 주말드라마 ‘천추태후’에서 각각 금잔디(구혜선 분)의 남동생 금강산 역과 천추태후 (채시라 분)의 아들 왕송 역으로 동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지빈과 전속계약 한 소속사 BOF 관계자는 “박지빈은 앞으로 가능성이 무한대로 열려 있는 배우”라며 “연기자로서 타고난 다양한 재능뿐 만 아니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가능성을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이래 MBC 드라마 ‘이산’에서 정조의 어린 시절을 맡아 호소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지빈은 아역배우임에도 영화 ‘안녕, 형아’(2005), ‘아이스케키’(2006)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주목 받고 있는 아역 배우다. ‘안녕, 형아’로는 ‘제 1회 뉴몬트리얼 영화제’에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출처 = 그룹에이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해진, 김윤석·엄정화와 ‘한솥밥’

    유해진, 김윤석·엄정화와 ‘한솥밥’

    연기파 배우 유해진이 새로운 둥지를 틀고 연기 활동을 펼친다. 유해진은 최근 김윤석, 엄정화, 엄태웅 등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해진은 자사와 아무런 조건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유해진은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해 ‘왕의 남자’, ‘타짜’ 등 30여편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유해진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전우치’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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