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소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주택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류씨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도쿄돔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자세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150
  • 북한의 SF소설은 어떤 내용일까…과학잡지 ‘에피’, ‘억센 날개’ 소개

    북한의 SF소설은 어떤 내용일까…과학잡지 ‘에피’, ‘억센 날개’ 소개

    북한의 과학소설(SF)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과학잡지 ‘에피’는 최신호(5호)에서 ‘북한 과학환상소설’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북한의 단편 SF를 소개했다. 소개된 작품은 한성호 작가의 ‘억센 날개’라는 제목으로 2005년 북한의 월간 문학잡지 ‘조선문학’에 발표된 작품이다. 40쪽 분량의 ‘억센 날개’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련느 젊은 과학자들의 도전과 좌절을 아기자기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 앞날이 유망한 여성 과학자 ‘지선희’는 전력설계연구소에서 새 해상도시의 전력 설계 과제를 맡아 미래 발전소 모델을 연구한다. 그러나 연구가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던 중 동료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보라는 상관의 지시가 내려온다. 지선희가 찾아간 동료 연구원은 ‘강철혁’. 두 사람은 대학 시절 한 차례 만난 적 있다. 그러나 지선희에게는 뼈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지선희가 대학 졸업 논문 주제인 ‘액체석탄발전소’ 공업화 원리로 학교 안팎에서 칭찬을 듣고 언론 인터뷰까지 했을 때 유일하게 지선희 논문의 한계를 지적한 사람이 강철혁이었던 것.강철혁은 ‘화석연료로는 한계가 분명한데다 환경 문제도 걸려 있는 석탄 대신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국의 진보에 충실한 과학의 날개를 달아주지 못하는 연구는 개인적인 명예의 추구로 떨어지고 만다는 걸 명심해두시오”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연구소의 과제를 놓고도 강철혁은 지선희에게 “무궁무진한 창조의 원천”인 현장과 그 곳의 노동자들을 외면하고 연구실에만 틀어박혀 있다는 사실을 비판했다. 그러나 강철혁은 사실 알게 모르게 연구에 결정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었다. 대학 시절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강철혁에게 날을 세우던 지선희도 결국 그가 진심으로 자신을 돕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강철혁과 나란히 과학의 창공을 훨훨” 나는 꿈을 꾸는 것으로 소설은 마무리된다. 에피 측은 “에너지 문제 해결에 대한 갈증이 여실했다”면서 “이야기 중심을 이끌고 나가는 로맨스도 다소 순박했다”고 ‘억센 날개’를 평했다. 한편, 이번 에피 5호는 ‘발암/항암’을 키워드로 암을 둘러싼 복잡한 문제들을 다뤘다. 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종합보고서’에 관한 심층 리뷰도 실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지침 강화한다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지침 강화한다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 관련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설비확인 신청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개발행위 준공검사 필증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금은 RPS 설비확인 요건으로 개발행위 허가 때 준공검사 확인이 포함되지 않아 준공검사 전에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발급·판매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태양광 발전설비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 생산·판매가 이뤄지기도 한다. 실제 지난달 29일과 31일 각각 공사가 진행 중인 충북 제천시와 청주시 소재 발전소에서 집중호우로 토사 유출 등이 발생했다. 이 두 곳의 태양광 설비는 RPS 제도상 설비 확인이 안 된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부는 관련 고시를 조속히 개정하고 개정 전까지는 신규 발전사업자에게 RPS 설비확인 신청시 개발행위 준공검사 필증 제출을 권고할 방침이다. 발전소를 가동 중이더라도 준공검사를 받지 않은 곳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준공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 ‘태양광 안전관리 TF’를 가동해 추가 제도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20여년 방치된 폐광촌, 신재생 발전소로 ‘재생’

    2273억 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난방 발전소·관광체험지 등 조성 계획 20년 이상 방치된 강원 태백 장성동 옛 석공훈련원 일대 46만 826㎡가 ‘신재생 문화발전소 에코 잡 시티’로 탈바꿈한다. 3일 태백시 등 따르면 국무총리실 도시재생 특별위원회가 최근 태백의 신재생 문화발전소 에코 잡 시티 사업을 올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곳은 난방 발전소와 관광 체험지 등으로 거듭난다. 옛 석공훈련원은 광원들의 기초 훈련 등을 위해 1982년 건립됐지만 1996년 가동이 중단된 뒤 장기 방치된 시설이다. 사업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2273억원이 투입된다. 291억원은 국비, 167억원은 지방비, 805억원은 공공투자금으로 해결하고 1010억원은 민간투자금 등으로 재원을 충당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우선 주변의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해 우드칩 발전소를 건설하고 여기서 나오는 열 에너지를 버섯 재배용 스마트 유리온실과 주거 난방에 사용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연계해 산림 자원을 활용하는 산림 자원 수거센터도 구축된다. 또 내년에 문을 닫는 석탄공사의 수직갱 등 갱도를 활용해 탄광 체험시설을 만들고, 지상에 있는 사무실과 창고용 건물을 정리해 광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당장 폐업을 앞둔 석탄공사 광원들을 우드칩 발전소와 탄광 체험시설 등에 재취업시키기 위해 직업교육에 집중한다. 사업에는 광해관리공단을 중심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 태백시가 참여한다. 김경하 태백시 도시재생건축과 주무관은 “사업은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확대, 국가 균형 발전 등 정부 정책과 맥을 같이하며 폐광 지역에 4차 산업 및 청정 산업이 융합된 양질의 대체 산업을 육성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민원서류 자동 분류

    형태소 단위 주요 단어 추출 해당 부서로 무더위 쉼터·전기차 충전소 등 8건 선정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민원은 1년에 약 400만건으로, 지자체별 방문·전화·인터넷을 통한 민원까지 합치면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민원이 쏟아진다. 접수된 민원서류를 공무원이 하나하나 읽고 내용을 파악해 담당부서로 넘기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는 없을까. 최근 대학생 2명으로 구성된 공모전 응모팀 ‘경빅전양’은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민원문서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텍스트마이닝이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게 처리하고 의미 있는 내용을 추출하는 기술이다. 접수한 서류를 형태소 단위로 분석해 주요 단어를 뽑아낸 뒤 단어를 바탕으로 해당 민원서류가 어떤 부서로 가야 하는지 자동으로 분류한다. 아직 모든 서류를 완벽하게 분류하지는 못하지만 좀더 정교하게 다듬으면 불필요한 행정처리 과정을 없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가 3일 ‘제3회 공공 빅데이터 분석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한 과제다. 경빅전양은 성남시청 게시판 정보를 활용해 방대한 민원서류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이처럼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공분야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아이디어 8건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맵지’는 지난 8월 한반도를 덮쳤던 기록적인 폭염에 서울의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설치됐는지 따져봤다.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제공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건물통합정보’, ‘서울 노인생활인구’, ‘무더위쉼터 위치정보’ 등을 활용해 무더위 쉼터 접근성 입지의 적절성도 분석했다. 동별로 연평균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 일평균 최고기온, 기초생활수급자 수를 파악했다. 이미 설치된 무더위쉼터의 위치정보를 이용해 도달 범위를 계산했다. 그 결과 지역주민이 더위를 제때 피할 수 있도록 제대로 설치된 무더위쉼터는 고작 16%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우수상을 받은 ‘연세 글로벌’은 최근 관심이 높은 전기자동차 충전소 이용패턴을 분석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급속충전기 운행 로그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내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시간대·요일별 이용패턴을 찾았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설치될 충전소 이용패턴은 어떻게 될지 예측모델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서울시 자전거도로 위치정보와 공공자전거 이용정보를 활용해 ‘따릉이’를 어떻게 재배치해야 이용률이 높아질지 분석한 ‘나눠지조A’, 서울시에 있는 가로등·폐쇄회로(CC)TV 수와 범죄 현황을 분석해 범죄발생 위험지역을 분석한 ‘일등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밤에도 에너지 만드는 태양전지 나왔다

    밤에도 에너지 만드는 태양전지 나왔다

    태양광 에너지는 현재까지 나온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연구가 많이 되고 있다. 햇빛을 에너지원으로 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에너지의 장점은 다른 신재생에너지보다 에너지 전환효율이 높지만 밤에는 전기를 생산해내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국내 연구진이 밟거나 누르는 압력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압전 기술을 태양전지와 접목시켜 밤에도 에너지를 만든는 방법을 찾아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광전소재연구단 송진동 박사와 연세대 물리학과 조만호 교수 공동연구팀은 태양전지에서 사용되는 나노선 구조 반도체의 원자 구조 배열을 압전현상이 발생하는 구조 배열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나노 에너지’ 최신호에 실렸다.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햇빛 뿐만 아니라 물리적 진동이나 압력에 의한 전기 생산이 가능해 낮에는 햇빛으로 밤에는 바람이나 진동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햇빛이 없는 밤에도 활용이 가능한 태양전지가 나올 수 있게 됐다. 기존 태양전지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실리콘 기반 반도체 물질은 태양광 흡수에는 적절하지만 물리적 진동에 의한 전기생산은 어렵다. 연구팀은 차세대 반도체 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인듐갈륨비소(InGaAs)를 활용한 저차원 나노구조를 개발해 빛은 물론 진동으로도 전기를 만들 수 있는 에너지 수확장치를 개발했다.이를 통해 햇빛은 물론 사람의 움직임, 바람에 의한 흔들림 같은 물리적 진동을 흡수해 전기를 만들 수 있게 돼 낮에는 태양전지로 사용하고 밤에는 압전방식으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송진동 KIST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다양한 형태의 웨어러블 장비에 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낮에는 태양광으로 밤에는 움직임으로 전기를 만들어 센서를 작동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제이블랙 “마리는 100점 만점에 200점, 맹목적으로 사랑해”[화보]

    제이블랙 “마리는 100점 만점에 200점, 맹목적으로 사랑해”[화보]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서 결혼 5년 차 부부로 달달한 매력을 보여준 댄서 부부 제이블랙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는 모던한 화이트와 블랙 의상으로 카리스마 있는 비주얼을 자아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브라운과 핑크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개성 있는 무드를 연출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체크 슈트와 화려한 패턴의 점프 슈트에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해 감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가식 없이 솔직한 대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가장 먼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이후 근황에 대한 질문에 제이블랙은 “요즘엔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는 가지 못할 정도로 많이 알아봐 주셔서 너무 행복하죠. 그에 따른 다른 활동도 줄곧 이어지고 있어서 제가 진짜 원했던 것들을 이루고 있어요. 댄서가 연예인이길 바랐거든요. 그 꿈을 이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어땠냐는 질문에 마리는 “뮤지컬 같은 ‘댄스컬’ 공연이 있었어요. 공연 준비를 위해 여러 팀이 모였는데 거기서 만나게 됐고 눈이 맞았죠. 처음엔 살짝 내숭도 떨었어요”라고 답했고 제이블랙은 “처음에는 제가 먼저 접근을 시도했죠. 마리가 그때 당시 무릎이 안 좋아서 많이 아팠었는데 겁먹고 우는 모습을 보고 키도 크고 굉장히 강한 외모를 가진 여자가 너무 아기처럼 울어서 거기에 반전매력을 느꼈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며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이들에게 처음부터 존댓말 사용을 했냐고 묻자 제이블랙은 “예전에는 선후배로 만났으니까 마리는 저한테 존칭을 쓰고 저 같은 경우는 편하게 불렀어요. 연애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제가 장난 반 애교 반 애정표현처럼 사용하던 게 습관이 돼서 지금도 그렇게 쓰고 있어요. 지금은 존댓말이 더 편해요”라고 답했다. 현재 스트릿 댄서 최정상의 위치에 있는 제이블랙은 군 제대 후 스트릿 댄스를 배우기 시작했고 또래 친구들이 심사위원을 볼 나이에 시작한 터라 조급함이 있었다고. 또한 “유명해질수록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게 되니까 만족하게 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더라고요. 영상에서 저를 봤을 때와 실제로 춤추는 모습을 봤을 때 혹여 차이가 크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스트레스가 계속 따라붙기도 해요. 20대 초반 때 보다는 신체적인 트러블이 많고 아직은 춤을 출 때 어느 정도의 체력이 소진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보니 춤 문화를 더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죠”라고 덧붙였다. 춤에 관해 타고난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마리는 “어느 정도는 타고났다고 생각해요. 같은 춤을 춰도 약간은 다른, 어렸을 때부터 그런 부분을 알고 있지 않았나 싶어요”라며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이에 제이블랙은 “마리는 천재에요. 6살이나 어리지만, 이 나이에 명예와 재력까지 갖춘 모습을 보고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감탄스럽고 부러워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춤을 추는 댄서, 안무를 창작하는 안무가 등의 활동을 하고 이들에게 두 개의 범주는 엄연히 다를 것 같다고 묻자 “단순히 댄서 겸 안무가가 아니라 안무가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댄서가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춤추는 것이 부족해 안무를 창작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댄서들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자극적인 동작들만 껴 맞추는 격이라 인식을 많이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소신있는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파워풀한 제이블랙과 동시에 걸리시한 댄스를 선보이는 제이핑크로 활약하고 있는 제이블랙은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스러운 면이 자극적이었는지 걸리쉬 댄스라는 명칭이 붙게 되면서 이슈가 된 것 같아요. 거기에 마리가 제대로 해보라며 여장을 시켰거든요. 그때부터가 시작이었어요. 블랙은 계속 해왔던 캐릭터고 핑크는 하자마자 엄청난 화제가 됐어요. 블랙이는 그렇게 노력해도 힘들었는데 핑크는 여왕이 됐죠”라고 설명했다. 결혼 생활을 공개하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출연 계기에 대해서 제이블랙은 “ 매일 매일 춤만 추는 게 아닌 인간적인 모습도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목소리도 들려드리고 싶고 성격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댄서로서 사랑받는 것도 좋지만 인간으로서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고요”라고 답했고 마리는 “두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다양한 방면으로 리얼리티 방송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 결정을 하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리얼리티 방송 후 소감이 어땠냐고 묻자 마리는 “둘이 있을 때는 둘이니까 상관이 없는데 녹화를 하고 난 후 제 모습을 보는데 애교 부리는 부분은 정말 못 봐주겠더라고요. 그래서 카메라 있을 때는 자제 해야지 하고 많이 의식해서 하지 않은 건데 아무래도 둘이 있을 때 나오는 말투 같은 건 눈 뜨고 못 보겠더라고요. 정말 창피했어요”라며 웃음 섞인 대답을 전하기도 했다. 서로에게 점수를 주자면 각각 몇 점이냐는 질문에 제이블랙은 “마리는 당연히 100점이고 점수를 더 줘야 해요. 200점!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어떠한 이유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사랑해야 하니까 사랑하는, 맹목적인 사랑이에요”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어떤 부분에서 결혼 결심이 들었냐는 질문에 마리는 “항상 어떤 일이 있어도 휘청거리는 저와는 달리 잘 헤쳐나가고 유동적인 사고방식으로 이겨내는 법을 알더라고요.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현명하고 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부분을 배우고 닮고 싶어서 결혼을 결심했죠. 어찌 보면 저와 다른 모습에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가졌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6년의 연애, 5년의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서로가 결혼할 줄은 몰랐었다는 제이블랙과 마리. 이에 제이블랙은 “한 번 헤어진 적은 있었는데 제가 결혼 상대로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 마리 생활의 패턴을 보면서 저와는 달리 약간 게을러 보였던 거죠. 그런데 만약 결혼하게 되면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마리한테 헤어지자고 했죠. 그러고 나서 펑펑 울었어요. 그래서 여섯시간 만에 다시 만났죠. 저희 나름에는 너무 길었던 시간이었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서로가 배려하는 법을 알고 살아가기 때문에 이들의 결혼 생활을 예쁘게 봐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에 대해 제이블랙은 “지금 제자들에게도 이야기 해주는 부분인데 여자의 고유한 특성이 있고 남자의 고유한 특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특성을 이해해주라고 하고 싶어요. 남자가 갖기 힘든 관심을 가져주고,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가 가진 특성을 이해되지 않더라도 이해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서로 용납이 안 되는 서로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두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된다고 생각해요”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파격적인 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어디서 받냐는 물음에는 “저희가 하는 게 흑인들의 전유물이고 그 감성을 맞추려다 보니 흑인 헤어스타일을 하게 되더라고요. 힙합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니까 저 또한 거기서 영감을 받죠. 예전부터 봐왔던 뮤직비디오에서 영감받기도 하고 섹시한 비주얼을 기억해뒀다 하기도 하고요. 요즘은 sns 상에 다양한 정보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스타일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앞으로 어떤 분야에 도전하고 싶냐고 묻자 제이블랙은 “저는 연기요. 막연한 꿈이지만 영화에 너무 출연해보고 싶어요. 물론 연기를 했던 사람이 아니라 섣부르게 도전할 수는 없지만 그만큼 조심스럽고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배워서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은 분야에요”라고 전했고 마리는 “모델 학생들을 오랫동안 가르쳐봤기도 했고 패션위크에서 런웨이를 보면서 좀 색다르게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했었거든요. 그리고 글도 써보고 싶어요. 심심하고 울적할 때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는 에세이도 좋고.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아요”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제자 중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마리는 “현아요. 강하고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 중에 한 명이에요. 프로페셔널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친구예요. 그룹 여자 아이들에 있는 전소연이라는 친구도 예뻐하는데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지만 타고난 재능이 너무 좋아서 아끼는 친구예요”라고 답했고 제이블랙은 “아이돌과 함께한 작업은 거의 없는데 얼마 전에 펜타곤 친구들이랑 작업을 한 번 했거든요. 너무 열심히 해줘서 예뻐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던 이라는 친구가 정말 잘해줘서 기억에 남아요”라고 전했다. 제2의 제이블랙과 마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냐는 물음에 마리는 “제일 중요한 것은 믿음이고 노력이잖아요. 우리가 늘 진부하게 말하는 것들, 꿈과 희망 그리고 믿음 같은 것들이 정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순수하게 그런 것들을 잃지 않아야 꿈에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라고 전했고 제이블랙은 “실패해도 상관없다면 얼마든지 시작해도 된다고 봐요. 실패가 두려우면 시작하지 않는 게 맞아요. 실패할지언정 행복할 것이고 그런 정신이라면 성공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진솔한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 몸무게, 기울어지는 시소에 “49kg→54kg” 실토

    ‘런닝맨’ 전소민 몸무게, 기울어지는 시소에 “49kg→54kg” 실토

    ‘런닝맨’ 전소민의 실제 몸무게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진실 혹은 도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생존 멤버들은 시소를 타고 양쪽 균형을 이룬 상태로 3초를 버텨야 하는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도전에 앞서 몸무게를 공개하게 됐고 유재석은 62kg, 이광수는 76kg, 지석전 72kg, 전소민은 49kg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몸무게 합을 고려해 유재석, 송지효, 전소민이 한 쪽에, 지석진, 이광수가 반대편에 앉았지만 균형이 맞지 않았다. 이때 지석진은 “소민아 네가 몇 킬로그램이야?”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주저하더니 “저 4… 54kg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아깐 49kg이라며?”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위치를 조정해 시소의 양쪽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소車 늘린다지만 관건은 충전소 확충

    수소車 늘린다지만 관건은 충전소 확충

    운영 보조금 등 적극적 지원 필요‘궁극(窮極)의 친환경차’라 불리는 수소차 2000대를 내년 정부가 신규 보급하기로 했지만 충전소 구축뿐 아니라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보완책이 추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내년 수소차 구매보조금 관련 예산으로 450억원을 책정해 총 2000대에 구매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수소차인 ‘넥쏘(NEXO)’의 인기 때문이다. 정부와 업계는 보급 초기에 구매보조금을 통해 가격 장벽을 낮추고, 이후 시장이 어느 정도 형성되면 수소차 가격 장벽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일관되고 전향적인 보급 로드맵 없이는 올해 같은 ‘보조금 고갈’이 재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넥쏘는 예약판매 나흘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넘겼지만 정부는 지난 6월 2019년 수소차 신규 보급 목표를 1100대로 잡았다. 그러다 3개월도 안 돼 내년 신규 보급 목표를 2000대로 늘렸다. 충전 인프라 부족도 문제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 설치된 수소차 충전소는 12기다. 100기가 넘는 일본에 한참 못 미친다. 정부는 내년에 충전소 20기, 고속도로에 10기를 추가 보급하기로 하고 예산을 책정했지만, 정부의 지원이 설치 비용 절반(최대 15억원)에만 그친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일본에서는 충전소 운영 비용도 정부가 지원하지만, 국내에서는 충전소를 운영하는 지자체와 민간이 운영 부담을 고스란히 떠맡는다. 경유 등 기존 화석연료보다 비싼 수소연료 가격도 낮춰야 한다. 올해 말 수소 충전소 인프라 확충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가 출범해 민간 기업의 초기 투자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지만 업계는 충전소 운영에도 관계 부처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홍석주 SPC설립위원회 위원장은 “수소 매입 보조금, 충전소 운영 보조금과 다양한 형태의 충전소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멤버들 반응 보니

    ‘런닝맨’ 전소민,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멤버들 반응 보니

    ‘런닝맨’ 전소민이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단발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전소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SNS로 공개된 전소민의 단발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단발머리도 예쁘다”, “최강 동안 인증” 등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반면, 전소민의 단발 모습을 최근 녹화에서 보게 된 ‘런닝맨’ 멤버들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배우 김병옥부터 ‘단발의 정석’ 개그맨 최양락까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런닝맨’은 아웃을 당하지 않으려면 진실을 말하거나 기상천외한 미션에 도전해야 하는 ‘진실 혹은 도전’ 레이스가 공개된다. 진실을 선택한 멤버들은 상상을 초월한 비밀 폭로 앞에서 사상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고 전해졌는데, 그 자세한 내용과 충격적인 희생양의 정체는 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즈원 응원”...전소미,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인증샷 ‘미소 가득’

    “아이즈원 응원”...전소미,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인증샷 ‘미소 가득’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걸그룹 아이즈원을 응원했다. 1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오랜만에 또 만났지. 아이즈원분들 진심으로 데뷔 너무 축하드려요.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오늘 언니들이랑 눈물 쭉 뽑고 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달 31일 생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현장에서 만난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방식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되는 걸그룹 아이즈원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 전소미를 비롯해 최유정, 유연정, 김세정, 임나영, 강미나, 김도연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만큼 환하게 웃었다. 한편, 전소미는 최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구시 2018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최다선정

    대구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8년 공모에 7곳이 선정되어 국비 총 68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선정건수로는 전국 광역시 중 최대 규모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2017년부터 연간 10조 원, 5년간에 걸쳐 총 50조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정부 역점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선정 계획 공고 및 7월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여 서면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8월 3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전국 99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지역은 중구 성내동(경상감영공원 일원),북구 산격동(경북대학교 일원, 공공기관제안형), 중구 성내동(옛 구암서원 일원), 달서구 죽전동(구 달서구 보건소 일원), 서구 비산동(경부철로변 남측), 남구 이천동(상수도 사업본부 남측), 북구 복현동(경북대학교 동측, 공공기관제안형) 등이다. 이들 지역은 노후주거지를 개선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주민공동체 회복 등을 위하여 앞으로 5년간 국비 680억 원을 포함한 총 51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시 재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중구 성내동은 경상감영공원을 복원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문화·복지 공공서비스와 도심 관광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북구 산격동은 복현오거리 일원에서 경북대학교와 공공이 함께 청년혁신공간 및 지역공헌센터를 조성하여 창업지원과 스마트 도시환경을 구축한다. 중구 성내동의 옛 구암서원 일원사업은 동산 한옥마을과 계산 지역을 지나는 골목을 기반으로 생활·문화·경제공동체를 형성하여 각종 활성화사업을 펼친다. 죽전동은 노후주거지에 행복주택, 창업지원시설 및 주민 복지ㆍ문화시설을 조성하여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활기를 불어넣는다. 서구 비산동은 스마트 공공임대주택 보급 및 햇빛나눔발전소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주민이 건강나눔공동체를 형성하여 주민 스스로의 마을관리시스템을 만든다. 남구 이천동은 대봉배수지 일원에 이천문화마당과 청년예술가 레지던시를 조성하고 그림자극 공연장 및 이천커뮤니티센터를 세워 노후주거지를 청년예술가들이 꿈꾸는 마을로 탈바꿈한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선정으로 대구시는 지난해 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3곳과 더불어 모두 10곳에서 곳당 90 ~ 360억 원 규모의 마중물 사업비와 함께 총사업비 5808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지역의 쇠퇴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노후주거지를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회복과 더불어 청년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시가 그동안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젊은 대구’ 창조를 위한 도시재생 비전을 갖고 주민역량을 모아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확보에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행복한 도시재활성화를 위하여 도시재생사업에 시정의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풍력발전기의 날개가 커야 하는 까닭은?

    풍력발전기의 날개가 커야 하는 까닭은?

    “크면 클수록 좋다.” 세계적인 풍력발전기 제조업체들이 거대한 풍력발전기 만들기 경쟁에 돌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와 독일 지멘스 AG, 덴마크 MHI 베스타스 등 글로벌 풍력발전기 제조업체들이 난바다(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 초고층 높이의 풍력발전기 제작 경쟁에 돌입했다.글로벌 업체들이 풍력발전기 크기 경쟁에 뛰어든 것은 지난 10년 간 미국 등 각지에서 석유 이외의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풍력발전 수요도 증가한 덕분이다. 전 세계 난바다 풍력발전 생산량은 2007년만 해도 1.1기가와트(GW)에 불과했지만 10년이 지난 2017년에는 18.7GW로 급증했다. 풍력 발전기의 가장 큰 특징은 날개의 크기가 거대할수록 발전량이 늘어나면서 생산효율이 극대화된다. 이 때문에 풍력발전 사업이 성장하면서 발전기 크기도 자연스레 커졌다. 1991년 설치된 최초의 난바다 풍력발전기는 높이 52.5m에 생산 발전량은 450킬로와트(kW)였다. 현존하는 가장 큰 풍력발전기는 높이가 187m, 생산가능 발전량은 9.5MW다. 글로벌 업체들의 현재 목표는 10MW의 벽을 넘을 수 있는 풍력발전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10MW를 넘어서는 발전기는 크기가 너무나 커져 설치 및 운영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독일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센비온 SA가 지난해 이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글로벌 풍력발전기 시장에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 3월에는 GE가 오는 2021년까지 전력 12MW를 생산하는 높이 260m에 이르는 ‘할리아데-X’ 발전기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하며 크기 경쟁이 가속화됐다. 할리아데-X는 프랑스 파리 개선문보다 5배(50m)나 크고 서울 남산(265m)와 비슷한 높이다. 날개가 돌아가는 공간은 축구장 7개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다. WSJ는 “높이 경쟁에서 승리한 회사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난바다 풍력발전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미국의 경우 대서양 쪽 난바다가 풍력발전에 이상적인 장소로 꼽히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지난해 매사추세츠 인근 난바다에서 18개 풍력발전소의 설립을 승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글로벌 에너지 제조업체들이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지만 매우 큰 크기의 날개를 가진 풍력발전기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일은 여전히 극복하기 힘들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고층 빌딩을 더 높이 쌓는 것과 거대한 날개가 계속 돌아가는 풍력 발전기를 더 큰 크기로 짓는 것은 다른 탓이다. 당장 엄청난 크기의 날개 및 기둥을 먼 바다로 옮기는 일조차 쉽지 않아 난관이 예상된다. 제롬 페크레세 GE 신재생에너지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할리아데X를 구상하면서 어떤 날을 사용하고, 발전기 설치에 어떤 운송수단을 이용할지 고민했다”며 “풍력발전 제어시스템 역시 효율적인 전기생산에 중요한 까닭에 그 부분도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대림, 석화·에너지 사업 확장…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박차

    대림, 석화·에너지 사업 확장…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박차

    대림이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사업자)로 도약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다양한 투자개발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 석유화학단지 고밀도 폴리에틸렌 공장 등을 운영하는 대림은 아시아 4위 규모의 나프타분해공장(NCC)과 독자 기반 기술의 고부가 폴리머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석유화학산업의 본고장인 미국에 석유화학 기술을 수출했다. 대림은 동남아·인도·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가 발주될 것으로 보고 에너지 사업을 회사의 중장기적인 전략으로 잡았다. 대림은 호주 퀸즐랜드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면서 해외 에너지 시장에도 진출했고, 지난 3월에는 대림에너지가 개발한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수소’시대 성큼… 국가에너지계획에 반영

    충전소 310기 설치… 연내 5년 로드맵 정부가 올해 안으로 수소차 보급 등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5년 단위 로드맵을 마련하고 국가 최상위 에너지 계획인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에도 이를 반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과 공동으로 ‘수소융합 얼라이언스 포럼’을 열고 이러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 정부는 올해 말 발표할 예정인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년)에 수소에너지 관련 내용을 담을 방침이다. 우선 2022년까지 수소버스 1000대를 포함한 수소차 1만 6000대를 보급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 주요 거점에 충전소 31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생산·저장·이송·활용 등 단계별 수소산업 공급망 구축과 수요 기반 확충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4월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발족한 SPC 설립위원회는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SPC는 2000억원 규모의 투자자금을 마련해 올해 12월까지 설립되며,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약 100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내에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5개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에는 산업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창원시 등 정부·지방자치단체와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협력회사 자금·경영 지원… “우리는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협력회사 자금·경영 지원… “우리는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GS는 협력회사를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 인식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 경영을 하고 있다.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로 상호 신뢰를 구축하며 실질적인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력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GS는 그동안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조건 개선 ▲협력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상품 공동개발 및 교육·훈련 지원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공정거래 등을 위한 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구해왔다. 우선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위해 상생펀드 규모를 대폭 늘리고 현금결제 비율 확대, 지급기일 단축 등의 지급조건을 개선했다. GS칼텍스의 경우 거래금액의 일정 비율을 선지급하는 선급금 제도를 운용한다.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계열사별로 협력회사와 공동기술 및 상품 개발, 특허출원,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혁신 활동 및 안전교육, 품질교육 등 교육 훈련도 지원한다. GS는 2010년부터 ㈜GS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자회사 및 계열사 대표이사를 위원으로 하는 그룹 차원의 ‘공생발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계열사별로 추진하고 있는 협력회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계열사별 동반성장 활동을 살펴보면 먼저 GS칼텍스는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지원, 교육·훈련 등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매 대금은 100% 현금결제 및 세금계산서 수취 후 7일 이내에 지급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협약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권과 공동으로 2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우대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GS건설은 환경, 경제, 사회 세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협력회사 선정·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 상생 경영을 정착했다. 특히 경영·금융지원체제와 공사수행력 등을 강화하고 구조적 시공문화의 체질을 개선하는 ‘그레이트 파트너쉽 패키지(Great Partnership Package)’를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 경영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기회를 격월로 진행하는 ‘경영주 간담회’를 하고 있다. 1991년부터 각 점포의 재산종합, 현금도난보험 전액을 본사가 부담해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05년부터는 매년 2회씩 우수 경영주를 뽑아 해외 연수를 보내주고 있다. GS홈쇼핑은 독자적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중소 협력회사에 해외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특히 ‘수출지원시스템’을 활용, 중소기업 상품을 직접 사들인 다음 해외로 수출해 중소기업의 재고 부담과 현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부담을 없앴다. GS E&R은 280여개에 달하는 열 사용 업체의 이슈에 대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위해 격월마다 열병합발전 운영협의회를 운영한다. 발전소 열 사용 업체들의 열 사용시설 설비 점검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美·獨 등 법원서 訴 각하… 시위자 개별 책임만 물어

    해외 선진국에서도 국가가 집회·시위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법원에서 각하된다. 책임을 묻더라도 시위자의 행위를 개별적으로 판단한다. 시위대의 목소리를 차단하려는 ‘전략적 봉쇄 소송’을 인정하거나 시위자의 행위를 공동 불법 행위로 책임을 물으면 집회·시위의 자유가 위축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28일 이계수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미국에서는 경찰 등이 제기하는 ‘전략적 봉쇄 소송’을 법원이 조기 각하하는 방식으로 적절히 견제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에서는 ‘그론데 판결’ 이후 민사법상 책임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국가가 제기한 민사 소송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독일에서 1984년 연방대법원의 ‘그론데 판결’ 이후 국가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기준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1970년대 니더작센주 그론데 지역에서 원자력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고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다. 니더작센주와 경찰은 시위대에 23만 마르크(당시 환율로 1억 4000만원) 규모의 포괄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그러나 연방대법원은 “단순히 기본권 행사 과정 중에 일어난 행위, 특히 경찰의 물리력 행사에 소극적으로 저항하거나 경찰의 위법한 행위에 적극적으로 반발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행위는 손배 청구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폭력이 발생했는가는 반드시 구체적으로 입증돼야 한다”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2003년 3월 미국 시카고에서 있었던 이라크전 참전 반대 집회와 관련한 법원 판결도 같은 맥락이다. 당시 1만명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고 체포된 313명은 소송을 당했다. 시카고시와 경찰은 시위자들이 도로 교통을 방해하고 공해를 발생시켰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 경우 책임을 부과할 인과관계를 구체적으로 따져야 한다”며 기각했다. 이 교수는 “우리도 사법부도 전략적 봉쇄 소송이라는 판단이 들면 일정 수준에서 이를 차단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며 “손배 소송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개별 행위자들의 행위를 따로 보도록 하는 입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대전 침수 피해, 도로 잠기고 나무 쓰러져 (영상)

    대전 침수 피해, 도로 잠기고 나무 쓰러져 (영상)

    28일 오전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대전 유성구와 대덕구 일원의 주요 도로가 침수되면서 사실상 교통이 마비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도로·건물 침수 58건,나무 쓰러짐 2건, 축대붕괴 2건 총 63건의 신고 접수가 들어왔다. 하상도로는 오전 6시 30분부터 전면 통제됐으며, 유성구 관평천은 범람 위기 상태다. 유성구 전민동, 도룡동, 원천교 부근에는 도로가 침수돼 많은 시민이 출근길 교통 불편을 겪었고, 일부 다세재 주택과 상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대전지방기상청은 오전 5시 40분을 기해 대전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까지 시간당 4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비는 29일까지 30∼80㎜ 더 내리며 30일 밤부터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현재까지 울산 침수, 광주 침수에 이어 대전까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한반도 전역은 서울을 제외하고 폭우의 상당한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대전 지역에 오늘 최대 200mm가 넘는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으며 대전 침수 피해는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광주 태전동 화재 대응3단계 발령…노동자들 긴급 대피

    광주 태전동 화재 대응3단계 발령…노동자들 긴급 대피

    28일 오전 8시 58분쯤 경기 광주시 태전동의 한 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47분 대응3단계를 발령, 지휘차 등 소방장비 70여대와 소방인력 90여명 및 화학구조대를 동원해 불길을 진화하고 있다. 내부에 있던 노동자들은 긴급 대피했으며 불은 3개동(6600㎡)에서 발생해 현재 2개동은 전소된 상황이다. 대응 3단계는 재난안전본부장이 현장지휘관을 맡으며 화재초기 상황부터 대형화재 우려가 높아 중앙 및 인접 시·도 소방력의 지원이 필요한 화재를 말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대전 침수, 강이 된 도로…자동차 잠겨 걸어서 출근

    대전 침수, 강이 된 도로…자동차 잠겨 걸어서 출근

    28일 오전 대전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40㎜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도로·건물 침수 58건, 나무쓰러짐 2건, 축대붕괴 2건 총 63건의 신고 접수가 들어왔다. 하상도로는 오전 6시30분부터 전면 통제됐고, 유성구 관평천은 범람 위기 상태다. 유성구 전민동, 도룡동, 원천교 부근에는 도로가 침수돼 이 일대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무릎까지 올라온 빗물을 뚫고 걸어서 출근하는 시민도 눈에 띄었다. 오전 8시 50분 기준 강수량은 △대전 137㎜ △정산(청양) 80㎜ △계룡 75㎜ △천안 31.8㎜ △공주 23㎜ △춘장대(서천) 22.5㎜ △부여 21.5㎜ △대산(서산) 17㎜ △안도(태안)15.5㎜ △신평(당진) 14.5㎜ △보령 13.1㎜ △논산 12.5㎜ △금산 11.5㎜ △예산 9.5㎜ △아산 7㎜ △서부(홍성) 3.5㎜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까지 시간당 4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비는 29일까지 30∼80㎜ 더 내리며 30일 밤부터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효성, 국내 유일 스태콤 기술… ICT로 백년기업 도약

    효성, 국내 유일 스태콤 기술… ICT로 백년기업 도약

    효성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백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적극적인 기술 투자와 원천 기술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신규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주력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원자력 발전소용 초고압 변압기와 1100kV급 극초고압차단기 등을 개발하며 송배전용 중전기기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용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태콤(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5년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와 파나마 스태콤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한국전력의 신충주, 신영주변전소에 단일 설비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태콤을 공급하면서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기존 사업에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등 ICT를 적용해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효성의 IT 전문 계열사인 효성ITX 는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하고 IoT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통합(SI), 시스템관리(SM) 사업을 확대하며 사물인터넷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공업 사업부와 함께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변전소 자산관리솔루션(AHMS) 프로젝트를 진행해 고객사에 적용하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