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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이광수, 영국 공항서 뜻밖의 인기 “멋있어 보인다”

    ‘런닝맨’ 이광수, 영국 공항서 뜻밖의 인기 “멋있어 보인다”

    SBS ‘런닝맨‘이 유럽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했다. 최근 ‘런닝맨’ 제작진과 ‘몸서리 패키지팀’으로 함께 한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이다희, 이상엽 등은 윙워킹 벌칙을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이번 촬영은 비공개 일정으로 진행된 만큼 제작진과 멤버들 역시 큰 긴장없이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지만, 공항까지 찾아온 유럽 팬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플래카드와 카메라를 든 수많은 팬들은 ‘런닝맨’을 외치며 열렬히 환호해줬고, 심지어 ‘패밀리 패키지’ 멤버인 이다희와 이상엽의 이름까지 알고 있어 ‘런닝맨’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밖에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인기는 유럽에서도 빛을 발했다. 유독 이광수의 손짓과 미소에 뜨겁게 반응하던 팬들은 버스에 타는 순간까지 쉴 새 없이 ‘이광수’의 이름을 외쳤다. 평소와는 다른 이광수의 모습에 놀란 멤버들은 “멋있어 보인다”며 부러운 눈길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럭셔리 패키지 팀인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홍진영, 강한나는 긴 여정 끝에 힘겹게 스위스에 도착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진영은 공항 입국 심사에서 거절당할 뻔한 하기도 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럭셔리VS몸서리’의 폭소만발 극과 극 여행기는 24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소민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 확정..광고 디자이너 役

    정소민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 확정..광고 디자이너 役

    배우 정소민이 tvN 새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을 확정했다. 11일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측은 “정소민이 서인국에 이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확정됐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유제원 연출/송혜진 극본/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은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리메이크작. 인기 작가 기타가와 에리코가 집필하고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등이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화제의 히트작이다. 특히 tvN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함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의 각본을 담당하고 영화 ‘해어화’를 각색한 송혜진 작가가 의기투합, 로맨스물에 최적화된 ‘믿보작감’(믿고 보는 작가 감독)의 탄생에 기대감이 쏠린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의 정소민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2017년 KBS ‘마음의 소리’와 ‘아버지가 이상해’로 흥행퀸의 저력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로코퀸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한 전소민이 이번에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통해 멜로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정소민과 믿보작감이 만들어낼 시너지와 함께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는 서인국-정소민이 어떤 운명적 케미로 안방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 상황. 정소민은 극 중 광고 디자이너 ‘유진강’ 역을 맡았다. 유진강은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그녀에게 남은 유일한 혈육인 오빠 유진국의 한결 같은 보살핌과 사랑을 받으며 스펙터클한 성장통을 겪게 되는 인물. 그런 가운데 유진강은 그녀 인생에 불현듯 들이닥친 베일에 쌓인 김무영(서인국 분)과의 만남 이후 삶의 큰 변화를 겪게 된다. 특히 묘한 인연의 끈으로 연결된 김무영에게 블랙홀처럼 빠져들게 되면서 그와 운명을 거스르는 치명적인 사랑을 이야기한다. 이처럼 서인국-정소민은 운명 같은 인연으로 만나 겉잡을 수 없이 커지는 혼란 속에서 미친 케미를 뽐낼 예정. 이에 두 사람이 선보일 운명 로맨스에 관심이 높아지는 한편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서인국-정소민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다시 핫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하틀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소민 몸무게 고백 “80kg 되려면 30kg 찌워야”

    전소민 몸무게 고백 “80kg 되려면 30kg 찌워야”

    전소민이 몸무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4주간 진행한 ‘패밀리 패키지’ 가운데 ‘몸서리 패키지’에 이름을 올린 출연진들이 벌칙 수행에 앞서 동의서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벌칙으로 영국에서 ‘윙워킹’을 수행하게 됐다. ‘윙워킹’이란 날고 있는 비행기의 날개 위에 맨몸으로 올라서는 아찔한 액티비티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액티비티로도 꼽힌다. 영국 촬영에 앞서 이들은 ‘윙워킹’ 탑승 전 작성해야 하는 서약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은 ‘몸무게 80kg 이상은 탑승 불가’라는 소식에 서로 살을 찌우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소민은 “나랑 이다희 언니는 무조건 타겠다. 나는 30kg를 찌워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현재 몸무게가 50kg라고 말한 것. 이를 듣던 이광수와 유재석은 “말도 안 된다”, “아무도 얘기 안 꺼냈는데 왜 먼저 얘기하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몸무게 깜짝 공개 “난 희망이 없다”...왜?

    유재석 몸무게 깜짝 공개 “난 희망이 없다”...왜?

    방송인 유재석이 몸무게를 깜짝 공개, 절망에 빠졌다.오는 6월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해외 벌칙 사전 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유재석을 비롯해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이다희, 이상엽은 앞서 진행된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결과 ‘윙워킹(wing-walking)’ 벌칙을 받게 된다. 윙워킹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액티비티 중 하나로, 날고 있는 비행기 날개 위에 맨몸으로 올라서는 곡예다. 유재석을 포함한 멤버들은 윙워킹 벌칙을 위해 곧 영국으로 떠날 예정. 영국 촬영에 앞서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탑승 전 작성해야 하는 서약서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려움에 휩싸인 멤버들은 “80kg 이상은 탑승이 어려울 수 있다”는 말에 앞다퉈 살을 찌우겠다고 나섰다. 이에 유재석은 “현재 몸무게가 62kg이다. 짧은 시간 내에 20kg을 찌우는 건 무리다. 난 희망이 없다”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찔한 ‘패밀리 패키지’를 준비하는 멤버들 모습은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X송지효, 플라잉체어도 즐기는 예능 여신들

    ‘런닝맨’ 전소민X송지효, 플라잉체어도 즐기는 예능 여신들

    ‘런닝맨’ 전소민이 무서워하던 ‘플라잉체어’를 즐기기 시작했다.SBS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전소민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연령고지 영상 제작 레이스 2탄’의 우승자를 결정하는 최종 미션 ‘플라잉체어 퀴즈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연령고지 레이스 2탄’은 ‘연령고지 5초 영상’과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사진과 포스터까지 ‘연령고지 3종 세트’가 걸려 있어 멤버들은 사활을 걸고 최종 미션에 매진했다. 앞선 ‘연령고지 레이스 1탄’에서 굴욕의 앵무새 분장을 했던 전소민 역시 의지를 불태웠는데, 1년 전 ‘플라잉체어’를 무서워했던 그때의 전소민이 아니었다. 당시에는 “‘런닝맨’을 하차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두려워했지만 이번에는 능숙한 자세로 ‘플라잉체어’ 벌칙에 임할 뿐 아니라, 이광수와 딜을 하며 흑기사까지 요청하는 여유를 보였다. ‘얌생이’ 이광수를 쥐락펴락하는 ‘예능 불나방’ 전소민의 모습이 20일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런닝맨 8년차’ 송지효는 플라잉체어의 엄청난 위력에도 동요하지 않으며, ‘예능 베테랑’답게 여유 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카메라 앞에서 옷까지 고쳐 입는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타공인 예능 베테랑이 된 ‘멍돌자매’ 송지효X전소민의 활약은 20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강한나, 홍콩서 반전 매력 ‘유창한 중국어 통역’

    ‘런닝맨’ 강한나, 홍콩서 반전 매력 ‘유창한 중국어 통역’

    ‘런닝맨’ 유재석-전소민-양세찬-강한나가 홍콩 인기를 실감했다.13일 오후 방송될 SBS ‘런닝맨’은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하는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의 파이널 레이스로 꾸며져 ‘최종 럭셔리 VS 몸서리 여행지’와 함께 그 곳으로 떠날 멤버가 결정된다. 유재석 전소민 양세찬 강한나는 홍콩을 찾았다. 이들은 자신들을 알아보는 홍콩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미션을 위해 찾은 한 식당에서는 현지인들이 모두 식사까지 중단하며 휴대폰을 꺼내 사진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현지 인기에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놀라며 홍콩 내 ‘런닝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트히 강한나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션 도중 멤버들이 긴박한 상황에 처하며 어쩔 줄을 몰라 하자 강한나가 중국어를 구사하며 통역을 도맡아 문제를 해결한 것. 지난해 중국 드라마 출연경험을 밝힌 강한나는 현지 맛 집도 추천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프로페셔널한 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홍콩을 뜨겁게 달군 ‘런닝맨’의 인기와 4주간 프로젝트 최종 결과는 13일 오후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트와이스 쯔위, 반전 신체 개인기 공개..출연진 경악

    ‘런닝맨’ 트와이스 쯔위, 반전 신체 개인기 공개..출연진 경악

    ‘런닝맨’ 트와이스 쯔위가 또 한 번 활약을 펼친다.앞서 지난주 방송분에서 ‘전소민X양세찬 합류 1주년’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던 트와이스는 ‘애교 삼행시+반전 댄스’를 선보이며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주요 포털과 SNS에서 수많은 짤방을 생성했다. 트와이스는 이 기세를 몰아 6일 방송분에서는 트와이스 쯔위의 기상천외한 신체 개인기 3종세트로 또 한 번 화제몰이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현장에서 범상치 않은 트와이스 쯔위의 반전 신체 개인기를 본 ‘런닝맨’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에 맞서 김종국과 이광수도 숨겨두었던 신체 개인기를 공개했다. 특히 이광수는 아무도 따라하지 못할 것을 장담하며 손가락 개인기를 선보였는데 이를 지켜보던 트와이스 멤버들도 똑같이 따라해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X양세찬 1주년...유재석 “복덩이들”

    ‘런닝맨’ 전소민X양세찬 1주년...유재석 “복덩이들”

    ‘런닝맨’ 배우 전소민과 코미디언 양세찬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지 1년이 됐다.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과 양세찬의 합류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평소와 다른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막내들의 1년을 함께한 멤버들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런닝맨’이 가장 힘들 때 들어온 복덩이들”이라며 전소민과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엉뚱 발랄한 매력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망가짐도 불사한 그의 모습에 시청자는 큰 환호를 보냈다. 양세찬은 특유의 친화력을 자랑, ‘김종국의 오른팔’, ‘세바스찬’, ‘양집사’ 등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전소민-양세찬의 1주년 특집 ‘런닝맨’ 방송은 이날(29일) 오후 4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트와이스 “9인9색 애교 전쟁” 송지효도 춤추게 한 개인기 대방출

    ‘런닝맨’ 트와이스 “9인9색 애교 전쟁” 송지효도 춤추게 한 개인기 대방출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애교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오는 29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 완전체가 출연해 다양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전소민, 양세찬의 ‘런닝맨’ 합류 1주년을 기념한 특집으로 꾸며져 트와이스 완전체가 함께 했다. 특별한 날이었던 만큼 트와이스는 미션 도중 때 아닌 ‘애교 전쟁’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9인9색 특급 애교 공세에 런닝맨 삼촌 팬들은 유독 환호했고, 특히 런닝맨의 ‘호랑이 선생님’ 김종국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트와이스는 다양한 댄스와 개인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트와이스의 ‘댄싱 모신’ 모모는 감탄을 자아내는 수준급 댄스실력으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킨 데 이어 런닝맨 공식 몸치인 송지효마저 춤추게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우승에 위협을 느낀 트와이스 멤버들은 다양한 개인기 댄스를 선보였는데 다현은 정체불명의 ‘접신댄스’로 폭소를 불렀고, ‘런닝맨’ 멤버들은 “우리가 알던 트와이스 맞냐”며 놀라기도 했다. 2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 유별난 카메라 사랑 “유일하게 배신 없는 친구”

    ‘런닝맨’ 전소민, 유별난 카메라 사랑 “유일하게 배신 없는 친구”

    배우 전소민이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공개했다.전소민은 평소 SBS ‘런닝맨’ 녹화에서 유독 혼자 카메라를 보며 1인 방송을 즐겨하는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이동하는 차 안에서 카메라와 대화하며 혼잣말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전소민에게 “왜 맨날 카메라만 보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며 “유일하게 의심과 배신이 없는 내 친구”라고 답하해 멤버들 간 배신에 대한 상처 깊은 속내를 내비췄다. 하지만 진지한 전소민과는 달리 하하는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사실상 ‘런닝맨’의 숨은 ‘배신 일등공신’은 전소민인데, 그녀의 고백에서 진정성이 의심됐던 것이다. 이에 전소민도 민망한 듯 머쓱한 미소를 지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22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령고지 제작 레이스 2탄’ 이 펼쳐진다. ‘연령고지 영상’은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5초 영상으로 우승자의 콘티대로 제작된다. 앞서 지난 1탄에서는 유재석이 우승한 가운데, 전소민은 앵무새 분장의 굴욕으로 크게 이슈가 된 바 있다. 과연 전소민은 지난 설움을 지우고 복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김종국, 홍진영 정수리 냄새 감싼 이유 “러브라인이야?”

    ‘런닝맨’ 김종국, 홍진영 정수리 냄새 감싼 이유 “러브라인이야?”

    ‘런닝맨’ 김종국이 홍진영을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최종 레이스가 펼쳐졌다. 미션 장소로 가기 위해 버스로 이동 중 멤버들과 패밀리 4인방은 서로의 정수리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희는 머리를 긁어 유재석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전소민은 이다희의 머리 냄새를 맡고 코를 막았다. 이다희 역시 전소민의 머리 냄새를 맡고 기겁했다. 급기야 전소민은 홍진영의 정수리 냄새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전소민의 반응에 유재석이 나서 “내가 객관적으로 맡아볼게”라며 자신의 코를 홍진영의 정수리에 가까이 했다. 유재석은 “어우”라며 “머리에서 텁텁한 냄새가 난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에 이어 이광수가 나섰고 “어릴 때 맡았던 복덕방 냄새가 난다”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런닝맨’ 멤버들은 “그럼 종국이가 객관적으로 맡아보자. 종국이가 난다고 하면 진짜야”라고 나섰다. 결국 김종국이 홍진영의 정수리 냄새를 맡았고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김종국은 “나는 원래 무감각해”라고 말했다. 이 모습에 하하와 지석진은 “러브라인이야?”, “감싸 주네”라고 몰아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유재석 이상엽, 전소민 파트너 두고 쟁탈전 ‘승자는?’

    ‘런닝맨’ 유재석 이상엽, 전소민 파트너 두고 쟁탈전 ‘승자는?’

    ‘런닝맨’ 유재석과 배우 이상엽이 전소민 파트너 자리를 두고 쟁탈전을 벌인다.2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예능 흥행 보증수표 4인방’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1탄’ 레이스가 이어진다. 지난 ‘커플 결정전’에서 전소민은 이상엽을 호명하며 ‘핑크빛 무드’를 조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유재석이 도전장을 던지며 ‘전소민 파트너’ 자리를 놓고 이상엽과 유재석의 불꽃 튀는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이에 전소민은 “나를 두고 남자들이 싸운 적은 처음”이라며 연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도전장을 던지며 나선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BS ‘런닝맨’은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소민 “이광수 자주 만난다. 연인 발전 가능성은..”

    전소민 “이광수 자주 만난다. 연인 발전 가능성은..”

    배우 전소민이 이광수와의 핑크빛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전소민은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크로스’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도 활약 중인 전소민은 멤버 중 이광수, 양세찬과 특히 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양세찬과 자주 만난다. 이광수는 나를 잘 챙겨주고 세찬이는 우리가 나오는 드라마를 빠짐없이 잘 챙겨봐 준다”라며 두 사람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광수와 연인으로 발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거 때문에 서먹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고민을 상담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이긴 한데 그런 사이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20일 종영한 ‘크로스’에서 장기이식센터장 고정훈(조재현 분)의 딸이자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소민, ‘크로스’ 호흡 맞춘 조재현 언급 “당황했지만 변한 건 없어”

    전소민, ‘크로스’ 호흡 맞춘 조재현 언급 “당황했지만 변한 건 없어”

    배우 전소민이 ‘크로스’에서 중도 하차한 조재현을 언급해 이목이 쏠린다.전소민은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크로스’ 종영 인터뷰에서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드라마에서 하차한 조재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전소민은 “조재현의 일로 당황했지만, 현장 분위기는 변하지 않았다”면서 “스토리가 크게 수정된 부분은 없다고 들었다. 뒤에 있는 스토리를 당겨서 전개를 시켰다. 제가 연기할 때 힘들거나 그러진 않았고 저는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연기를 하는 게 저의 의무였다. 최대한 열심히 끝까지 마치는 게 목표였고 다같이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열심히 촬영을 끝냈다. 그렇게 큰 무리는 없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미투’ 운동에 관해서는 “제가 이 일을 하면서 어릴 때는 모르고도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떠오르는 경우들이 있다. 사실 표면으로 드러나서 그렇지 옛날부터 아주 고질적으로 있었던 일이고 당연했던 일인데 아무도 드러내거나 말할 수 없었다. 그게 지금이라도 피해자분들이 용기 내줬다. 저도 앞으로 일할 후배들에게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 피해자분들께 안타깝고 마음이 안 좋지만 후배들 생각하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직장에 다니는 친구들도 많은데 아마 직장 내에서도 옛날부터 너무 고질적으로 벌어지는 일들이었을 것이다. 직장다니는 친구들도 이야기를 많이 한다. 직업 관계 없이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 일이 없어야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전소민은 지난 20일 종영한 ‘크로스’에서 장기이식센터장 고정훈(조재현 분)의 딸이자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탄처럼 SNS 입소문 타고… 세계 3대 음악마켓에 선 KARD

    방탄처럼 SNS 입소문 타고… 세계 3대 음악마켓에 선 KARD

    60개국 음악관계자 2만명 참가 가장 기대되는 16개 팀에 뽑혀유튜브 조회수 4000만건 넘어 “방탄소년단만큼 사랑받고파”“이렇게 큰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행운이면서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네요. 케이팝에 흥미롭고 매력 있는 노래가 많다는 걸 알리고 올 게요.”(제이셉) 케이팝 그룹 ‘카드’(KARD)가 16일 미국 텍사스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페스티벌 참가를 앞두고 서울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SXSW는 ‘뮤직 매터스’, ‘미뎀’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으로 꼽히며, 60개국에서 2만여명의 음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인 FUSE TV는 이번 SXSW에서 가장 기대되는 16개 팀 가운데 하나로 카드를 뽑았다. 지난해 7월 데뷔한 카드는 해외에서 먼저 주목했다. 카드 역시 방탄소년단처럼 대형 기획사의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 없이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해외에서 자생적으로 팬덤이 형성됐다. 정식 데뷔 전 유튜브에 올린 싱글 앨범 ‘OH NA NA’가 히트를 쳤고, 이어서 발표한 ‘Don’t recall’은 전 세계적으로 조회 수 4000만 이상을 기록했다. 현재 카드의 유튜브 구독자는 155만여명,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팔로어는 180만명에 이른다. 4인조 혼성그룹이라는 점이 카드의 강점으로 꼽힌다. 멤버 전지우는 “혼성 그룹이기에 조합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훨씬 많고 그만큼 다양한 보이스와 색다른 그림을 많이 보여 줄 수 있어 곡의 표현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전소민은 “요즘은 혼성그룹이 잘 없기 때문에 우리 세대에는 신선한 느낌을 줄 수도 있고, 반대로 조금 윗세대에는 혼성그룹이 많이 활동하던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점은 카드의 퍼포먼스에도 잘 드러난다. 현재 아이돌 칼군무 중심의 보이그룹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어필하는 걸그룹들과는 달리 이들은 남녀가 함께 춤을 추며 다소 도발적인 장면도 연출한다. 카드는 지난 1월부터 ‘2018 와일드 카드 투어’를 시작해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 홍콩,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마쳤다. 다음달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의 공연을 마친 뒤 상반기 중 국내 컴백을 예고했다. 리더 비엠(BM)은 “방탄소년단은 존경하는 그룹으로 그렇게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목표는 역시 방탄소년단만큼 사랑받는 그룹이 되는 것”이라며 “일단 올해는 국내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해 인지도를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 7세 때 완성된 미모 ‘모태미녀’ 입증

    ‘런닝맨’ 전소민, 7세 때 완성된 미모 ‘모태미녀’ 입증

    ‘런닝맨’ 전소민이 ‘모태미녀’를 입증했다.18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토크 화수분’ 배우 전소민의 ‘제주도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최근 ‘런닝맨’은 제주도에서 숨은 명소와 비밀을 찾아가는 ‘제주 특집 2탄’ 레이스를 펼쳤다. 이에 전소민은 어린 시절 제주도에 살았던 사실을 공개하며 “귤밭 안에 집이 있었고, 옥상에서 한라산이 보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버지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제주 문어를 먹어보게 된 사연을 밝혔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로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에까지 충격을 안겼다. 또 전소민은 제주도에 살던 7살 때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어린 전소민은 지금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안 끼는 곳이 없는 ‘토크 화수분’ 전소민의 폭소만발 ‘제주도 생활기’는 1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하라 등장에 깜짝 놀란 양세찬 “10년 전부터 팬”

    구하라 등장에 깜짝 놀란 양세찬 “10년 전부터 팬”

    구하라, 이다희, 설인아, 구구단 미나가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다.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의 제주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김종국, 양세찬 등 남성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송지효, 전소민 등 여성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이어 등장한 첫 게스트는 배우 이다희였다. 하하가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움을 표하자, 이다희는 “오빠와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희에 이어 구하라가 등장했따. 양세찬은 10년 전 카라 시절부터 구하라 팬이었음을 고백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구하라에 이어 구구단 미나, 배우 설인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생술집’ 전소민 “배우로서 예쁜 얼굴 NO...성형 견적 뽑았더니 2300만원”

    ‘인생술집’ 전소민 “배우로서 예쁜 얼굴 NO...성형 견적 뽑았더니 2300만원”

    ‘인생술집’ 배우 전소민이 성형 권유를 받았다고 털어놨다.1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전소민(33)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전소민을 본 김희철은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는 건 뭐냐. 지금도 예쁜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외형적인 면으로 배우로서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배우를 하기에 예쁜 얼굴이 아니라며 회사에서 성형외과에 데리고 간 적이 있다”면서 “견적을 뽑았는데 2300만 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마음에 그때는 무서워서 울면서 도망쳤다”면서 “지금은 후회한다. 코랑 몇 군데를 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이광수, 전소민 집에서 잔 사연 “술에 너무 취해...”

    ‘인생술집’ 이광수, 전소민 집에서 잔 사연 “술에 너무 취해...”

    ‘인생술집’ 전소민이 이광수가 자신의 집에서 자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 출연하는 배우 조재현, 전소민, 고경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이광수, 양세찬과 술을 먹었던 에피소드를 꺼냈다. 전소민은 “그 날 술을 많이 마셨다. 그래서 ‘집에 잘 들어갔나?’ 싶어서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대리기사분이 받으시더라. 그러면서 오빠가 쓰러져서 일어나질 않는다고,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시더라. 그래서 저희 집인 일산으로 와 달라고 부탁드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전소민은 “엄마는 집에 돌려보내라고 하시고, 아빠는 들어와서 자라고 하시더라. 결국 광수 오빠가 저희 집으로 들어와 거실에서 자게 됐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다음날 광수오빠가 아침부터 누가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하더라. 알고보니 저희 아빠가 ‘광수야 사진 한 장만...’이라고 말씀하셨다더라. 사진을 찍기 위해 아침부터 옷도 다 차려 입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로스’ 첫방송, 메디컬 복수극에 시청자 기대 UP...시청포인트 3

    ‘크로스’ 첫방송, 메디컬 복수극에 시청자 기대 UP...시청포인트 3

    2018년 tvN 첫 장르물 ‘크로스’가 센세이셔널한 메디컬 복수극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2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크로스’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을 그린다. 2017년 OCN 최고 시청률 신화를 만든 ‘터널’로 한국 장르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신용휘 감독이 장기이식이라는 종전에 본 적 없는 파격 소재의 드라마로 돌아왔다. 더불어 영화 ‘블라인드’로 대종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탄탄한 필력의 최민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치를 한껏 높인 상황. 고경표-조재현-전소민-진이한-양진성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장광-김종구-허성태-우현-유승목-엄지성 등 선·후배 연기자들이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가득 채워질 ‘크로스’의 시청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스크린→브라운관으로 옮겨진 신선한 파격 소재! 장기이식-장기이식센터! : 웰메이드 장르물의 진화 보여줄 단 하나의 작품! ‘크로스’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극 중 모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는 장기이식이라는 소재와 장기이식센터라는 장소의 특별함이다. 한국 메디컬 드라마에서 흔히 다뤄지지 않았던 신선한 소재와 장소를 브라운관으로 옮겨와 지금껏 본 적 없는 센세이셔널한 메디컬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용휘 감독은 지난 25일 진행된 ‘크로스’ 제작발표회에서 “장기이식이 사회에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이를 전달하기 위해 선택하게 됐다”는 말로 소재 선택의 이유에 대해 말했다. 출연 배우인 조재현 또한 “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안다. ‘크로스‘로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뀔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또한 장기이식센터를 중심으로 병원 내 의사들의 정치적 암투와 각종 비리-부패로 얼룩진 병원 내부의 민낯을 사실감있게 그려내는 등 매회 휘몰아치듯 전개되는 사건사고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한 남자의 핏빛 복수와 두 남자의 극렬 대립! : 복수의 메스를 든 천재 의사 고경표 & 따뜻한 신념의 휴머니즘 의사 조재현! ‘크로스’는 천재적인 의술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살인자를 정당하게 살해하려는 천재 의사의 복수 이야기다. 살인을 위해 교도소와 병원을 폭주해야 하는 강인규(고경표 분)의 복수를 향한 질주는 그가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유일한 이유다.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살인자를 치료하는 백의 카리스마에서 그의 죽음을 연구하는 지능적 살인범까지 선악의 경계선에 선 강인규는 자신의 폭주를 막으려는 옛 멘토 고정훈(조재현 분)과 극렬한 대립을 펼치게 되고 이들 관계는 극단으로 치닫게 된다. 결국 ‘크로스’는 천재 의사 강인규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본능과 이성으로 대립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낼 예정. 살인자vs의사라는 극단적 선택의 갈림길에 선 강인규와 그의 천재성을 살리려는 고정훈이 각각 다른 이념으로 맞대립, 진실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며 형성할 케미스트리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신용휘 감독&최민석 작가로 뭉친 신구 배우의 환상적인 라인업! : 고경표-조재현-전소민-진이한-양진성&장광-김종구-허성태-유승목-엄지성 ‘크로스’는 신용휘 감독-최민석 작가로 뭉친 신구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력으로 ‘진화의 아이콘’이라 불린 고경표는 주인공 강인규 역을 맡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천재 의사의 핏빛 복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6년만의 메디컬 드라마 복귀작으로 ‘크로스’를 선택한 조재현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 역으로 고경표와 맞대립을 펼치며 다시 한 번 관록의 연기력을 뽐내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 연기 여신으로 돌아온 전소민 역시 자유분방 긍정 매력의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로의 변신을 끝마쳐 기대를 모은다. 특히 3인의 트라이앵글 조합을 비롯해 최고의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장광-김종구-허성태-유승목-엄지성이 모여 극을 탄탄하게 채우는 등 ‘크로스’는 전에 없는 완벽한 신구 배우 조화를 통해 한층 더 탄탄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용휘 감독은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사람을 살해하는 존재로 돌변할 수 있다는 신선함과 살의를 가졌지만 결국 의사의 본분을 지키는 스토리가 마음에 와 닿았다”며 ‘크로스’ 속 흥미진진한 요소들을 전했다. 이와 함께 “메디컬 장르보다 선택의 기로에 선 인물의 변화와 그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물과의 관계-서사-감정에 주력했다”며 복수로 얽힌 다양한 관계와 천재 의사 강인규의 변화를 ‘크로스’의 시청포인트로 꼽는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웰메이드 장르물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2018년 tvN 첫 장르물 ‘크로스’는 오늘(2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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