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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우수기업 우수상품] 구로가 뜬다고? 종잣돈 굴려 주머니 채워볼까

    [2017 우수기업 우수상품] 구로가 뜬다고? 종잣돈 굴려 주머니 채워볼까

    서울 시내 전세 품귀현상으로 서울 서남권 주택의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월드건설산업이 서울 구로구 구로중앙로28길 12-43 일원에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분양에 나섰다. 구로구는 서울 시내의 높은 집값으로 인한 전세물량 품귀 현상 속에서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낮게 형성돼 있어 서울 시내 다른 지역보다 더 큰 투자가치를 품은 지역이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 주거단지로 지하철 1호선 구로역·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 등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에 들어선다. 지하 2~지상 25층 12개동 총 1230가구의 대단지로, 전체 가구의 약 80%가 전용 59㎡ 주택형 위주로 지어진다. 월드건설산업 관계자는 “구로구는 지난 2011년 8월 입주한 지웰 172세대 이후 신규 공급물량이 없었던 터라 신규 공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79.9%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로구에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후 아파트 대신 새 아파트 입주를 노리는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월세와 전세 등에 대한 관심 역시 구로구에 쏠리는 양상이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한국 최대 공단 중의 하나인 한국수출산업공단이 위치한 산업거점 지역에 자리 잡았다. 이마트, 테크노마트,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생활편의 시설을 비롯해 구로구민회관과 고려대학교 구로 병원과도 가깝다. 교육 여건도 좋다.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와 가까워 통학이 편리하다. 분양사 관계자는 “특히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 밀집 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돼 있고, 지난 2015년에는 구로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재지정되면서 교육인프라도 향후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주택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177에 있다. 1877-9600.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열린세상] 가계부채, 뭣이 중헌디?/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열린세상] 가계부채, 뭣이 중헌디?/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연초부터 우리 경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 경제가 불안한 데다 미국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의 행보도 예사롭지 않아서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까지 올리면서 우리를 둘러싼 세계경제 환경이 우울한 모습이다. 안으로는 13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도 걱정이다. 1997년 외환위기가 기업부채발 위기였다면 꼭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가계부채발 위기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금융 당국도 이를 감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계산할 때 소득기준을 좀더 깐깐하게 보완한 신DTI를 도입하고 장기적으로는 더 엄격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로 기준을 바꿀 계획이다.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지만 여전히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가계부채는 단순히 많다고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상환 능력이다. 갚을 능력만 있다면 빚이 많은들 무슨 걱정이랴. 연금·복지제도가 잘돼 있는 북유럽 국가들이 대체로 그렇다. 201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63%인데 덴마크는 308%, 네덜란드는 283%나 된다. 소득 대비 가계부채 규모가 우리나라의 두 배 가까이나 되지만 이들 나라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연금과 복지제도가 잘돼 있어 가계가 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기 때문이다. 가계부채의 위험도는 상환능력 대비 부채 규모의 비율로 나타낼 수 있다. 부채 규모가 줄거나 상환 능력이 커지면 가계부채 위험도는 낮아진다. 어떻게 하면 부채 규모를 줄일 수 있을까? 금융 당국이 나서서 규제나 창구지도를 통해 강제로 줄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대출 규모가 작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세계은행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 대출 규모를 한 나라의 금융발전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출이 많다는 것은 금융 중개 기능이 활성화됐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 사회의 고비용 구조다. 인구의 반이 수도권에 몰려 살면서 집값, 전셋값은 우리 소득 수준에 비해 너무 높아졌다. 사람 대접 받으려면 좋은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사교육비를 대느라 국민의 등골이 휜다. 남의 시선이 중요한 사회에서 밥은 굶어도 휴대전화는 비싼 최신형을 들고 다녀야 하고 자식 결혼시키려면 기둥뿌리를 뽑아야 한다. 빚을 지지 않고 살기가 어려운 세상이다. 비용 좀 덜 들여도 사람답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면 가계부채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다. 가계부채 문제는 사회문제와 연계돼 있다. 부채 규모를 줄이기 어렵다면 상환 능력을 키워 주어도 가계부채 위험은 줄어든다. 가계의 부채 상환 능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계소득이다. 가계소득이 높아지면 가계부채 위험이 낮아진다. 하지만 외환위기 이후 이 가계소득이 잘 늘어나지 않고 있다. 2000년에서 2010년까지 기업소득은 연평균 16.5% 늘어난 반면 가계소득은 연평균 2.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최근 경제성장도 더딘데 그 작은 성장의 과실조차 가계보다는 기업에 집중되고 있다. 실질임금이 잘 늘어나지 않는 데다 기업이 배당도 잘 하지 않는 것이 주요 이유다. 개선이 필요하다. 또 고용의 88% 정도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좀더 높은 임금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일할 환경을 만들어야 가계소득도 높아진다. 이처럼 우리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계부채 상환능력 개선과 연결돼 있다. 물론 이런 것들은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가계부채 문제 해결책들이다. 지금 당장 가계부채 위기가 현실화될 수 있는 마당에 한가한 얘기로 들릴지도 모른다. 당장은 금융 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것과 같은 각종 대책을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 일단 불은 끄고 봐야 하니 말이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비율(LTV)·DTI 기준을 강화하고,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높이는 등의 단기 대책들이 가계부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연금·복지제도를 강화하고 고비용 사회 구조를 바꾸고 가계소득을 높일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일들이 동반돼야 한다. 우리 사회와 경제 구조를 개혁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지만 말이다.
  • 작년 서울 아파트 전셋값 2378만원 ‘쑥’

    2억 오른 과천 ‘수도권 1위’ 2015년 대비 오름폭은 줄어 지난해 전세시장이 전년에 비해 안정됐지만,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 평균은 2000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셋값은 4억 2529만원으로 2015년 말 4억 151만원보다 2378만원 상승했다. 같은 시기에 전국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셋값은 2억 2694만원에서 지난해 2억 3799만원으로 1105만원 올랐다. 2378만원이 올랐지만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2015년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년보다 6067만원(15.6%)이나 올라 서민들의 부담을 키웠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해도 2000만원 이상 전셋값이 올라 세입자들의 부담이 컸지만, 2015년에 비해선 오름폭이 줄어들었다”면서 “전세 계약이 2년 단위로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세입자들이 체감하는 인상폭은 더 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에선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면서 전세 수요가 급증한 경기 과천이 2015년 4억 2009만원에서 지난해 6억 1239만원으로 1억 9230만원이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서울 서대문구(6070만원)와 용산구(4629만원), 마포구(4369만원), 경기 하남시(4155만원), 서울 은평구(3448만원), 서초구(3348만원) 등의 순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 광역 시·도별로는 서울에 이어 세종시가 2200만원으로 상승폭이 컸다. 부산(1830만원), 인천(1302만원), 경기(1288만원), 대전(1087만원), 강원(690만원) 등의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부동산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입주 아파트가 늘어나 전세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올해 강남 4구 대규모 이주 예상…준강남권까지 수요 몰릴 듯

    올해 강남 4구 대규모 이주 예상…준강남권까지 수요 몰릴 듯

    올해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이주수요의 영향으로 준강남권에 수요자가 몰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강남, 서초, 송파, 강동에서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있는 정비사업구역은 21개 구역이다. 본격적으로 재건축 이주가 시작되면 강남권 거주자들은 강남권을 비롯해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준강남권으로 이주를 할 가능성이 높아 매매나 전셋값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최근 2년간 강남4구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각각 17.4%, 16.96% 상승했다. 이 기간 동안 서울시 평균 아파트 값 상승률이 14.23%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그 만큼 상승폭이 큰 것이다. 분양시장에서는 이러한 시장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특히 준강남권의 경우 강남권 거주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1순위 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강남구 46.9대 1, 서초구 42.77대 1, 송파구 25.01대 1, 강동구 24.31대 1은 물론 동작구에서도 25.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강남권 못지 않은 청약열기가 나타났다. 준강남권의 경우 강남 접근성이 좋아 강남생활권 공유할 수 있는데다 분양가도 강남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강남권 이주수요자는 물론 강남 세입자들이나 강남 입성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준강남권 새아파트에도 자연스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준강남권인 사당권역의 경우 강남 서초구와 동작대로를 사이로 마주하고 있어 사실상 강남생활권에 속한다. 롯데건설이 사당 2구역에서 선보인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역시 강남생활권 아파트다. 단지에서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5정거장만에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할 예정에 있어 입주와 동시에 강남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맞은 편으로 현충근린공원이 있는 것을 비롯해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북측으로 현충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의 학교시설을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으며, 유명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포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일(수)~13일(금)까지 3일간 계약접수를 실시하며,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을 전용 49~59㎡ 1,000만원, 전용 84~97㎡ 2000만원으로 했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특히 잔금대출규제에도 적용되지 않고, 강남권에 비해전매제한 규제도 덜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한편,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이뤄졌으며 이중 5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깡통전세’ 경고음 갈수록 커지는데 탄핵정국에 ‘안전장치’ 법안 공회전

    ‘깡통전세’ 경고음 갈수록 커지는데 탄핵정국에 ‘안전장치’ 법안 공회전

    관련법안 18건… 국회서 낮잠 “공공임대 확대가 근본 해법” 늘어만 가는 입주 물량에 ‘역전세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세입자가 전셋집을 구하는 게 어려웠지만 앞으로 입주 물량이 늘어나면 거꾸로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다. 이렇게 되면 전셋값이 떨어져 기존 세입자의 경우 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1990년대 말 깡통전세’ 사례가 재연될 수 있다. 세입자 보호를 위한 전세보험(전세 보증금 반환보험) 가입 의무화 법안 등은 탄핵 국면 속에 공전하고 있다. ‘시장은 다급하게 돌아가는데 해법은 최순실에 막혔다’는 푸념이 나온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은 36만 9709가구다. 7년 만의 최대 규모다. 당장 이달 입주 물량만 2만 4751가구로 역시 2000년 조사 이래 최대치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많은 41만 9633가구가 쏟아져 나온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이미 110%를 넘어선 주택보급률을 고려하면 1990년대 말 벌어진 역전세난보다 사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입주물량 과잉→전세금 폭락→전세거래 경색→깡통전세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조만간 재연될 것이라는 경고다. 그나마 전세금을 건질 수 있는 안전장치인 전세보험 가입률은 5%에 그치는 실정이다. 전세보험은 집주인이 이유 없이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거나 집값 하락 또는 집주인의 과도한 빚으로 세입자가 온전히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울 때 SGI서울보증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전세보증금을 내주는 정책 상품이다. 하지만 지난해 가입 건수는 4만 165건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이뤄진 전세 계약이 약 80만건(11월 기준 73만 3000건)이라고 보면 가입률은 5% 수준이다. 세입자 100명 중 95명은 ‘깡통전세’에 무방비라는 얘기다. 보험업계는 “보험료가 비싼 데다 이런 상품이 있는지 모르는 세입자가 맞아 판매 실적이 저조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의식해 여야 의원들은 앞다퉈 관련법 개정안을 내놓고 있다. 나와 있는 법안만 18개다. 김현아 새누리당 의원은 자동차보험처럼 전세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내놓았다. 의무화하면 가입자 수가 늘어 보험료도 끌어내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전·월세 계약 갱신 청구권 1회 도입’과 ‘임대료 인상률 연 5% 제한’ 등을 핵심으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나 서울보증이 세입자의 우선변제권을 자동 승계받는 등 전세보험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탄핵 국면 등으로 국회는 사실상 멈춰 있는 상태다. 금융권 관계자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은 논의만 벌써 10년째”라면서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분쟁이 늘어나는 조짐이어서 시간이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법안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좀더 근본적인 해법을 주문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역전세난은 민간 임대시장의 수요·공급 불균형 때문에 발생한다”면서 “전세보험을 늘리는 것도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뉴스테이나 국민임대 등 공공임대를 늘려 주택임대시장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시세보다 싼 전셋집 신규 입주단지에 ‘쏙’

    시세보다 싼 전셋집 신규 입주단지에 ‘쏙’

    성동·아현 일대 전세가 하락… 경기 남부권 신도시도 조정 불가피 “전셋값이 지난 가을보다는 확실히 떨어졌죠. 1월부터는 입주가 더 늘어날테니 한 번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서대문구 북아현동 A부동산) “11월부터 주변에 입주가 많았어요. 전세를 빨리 맞춰서 잔금을 치러야 하는 분들은 싸게라도 전세를 내놓을 수 밖에 없죠.”(성동구 옥수동 B부동산) 늘어나는 입주에 수년째 잡히지 않던 전셋값이 잡히고 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실제 전셋값은 요지부동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신규 입주단지를 중심으로 주변 시세보다 수천만원씩 싼 전세가 나타나면서 전세가격 하락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 입주가구가 많아질 예정이어서 이런 현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공급이 많았던 경기 남부권의 신도시들은 전세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분기(1~3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7만 8534가구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31.2% 늘어난 것이다. 1분기 입주물량으로는 2010년 이후 6년 만의 최대 물량이다. 수도권의 1~3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3만 2761가구다. 이는 올해보다 약 80% 늘어난 수치다. 서울은 1만 2242가구로 올 1분기 5122가구의 2.4배 수준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신규 입주가 많아지면서 전세로 내놓는 물건도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상왕십리의 한 공인중개사는 “전통적으로 신규입주 아파트는 전세가 싸게 나온다”면서 “주변 지역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최근 눈에 띄게 전셋값이 떨어진 곳은 성동구 쪽이다. 지난달 말부터 성동구에선 센트라스1·2차(2529가구),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1976가구)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매물이 쌓여 있다. 센트라스 59㎡를 보유한 직장인 A씨는 “9월부터 부동산에 전세를 내놨는데 나가지 않고 있다”면서 “잔금을 치를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일단 가격을 내려서라도 전세를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변의 기존 아파트 전셋값도 조정되고 있다. 서울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 전용 59㎡ 전세는 10월보다 4000만원 정도 떨어져 거래가 됐다. 공덕과 아현동 일대 전셋값도 조정을 받고 있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 전세는 지난 가을 6억 7000만~7억원 사이에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6억 2000만원에도 거래가 이뤄진다. 아현동 한 부동산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신촌과 아현아이파크 등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단지들에서 전세물건이 쏟아지면서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세도 가격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전세시장도 지역별 차별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하남미사신도시와 위례신도시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송파구와 강동구를 중심으로 전세가격 조정이 있었지만 그 기간이 길지는 않았다”면서 “지속적으로 입주물량이 늘어나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전셋값이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7년 서울의 입주예정 물량은 2만 6543가구로 올해 2만 3762가구보다 2800여 가구 많다. 반면 경기는 12만 3060가구로 올해 8만 5191가구보다 3만 8000가구 늘어난다. 이는 2008년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으로 입주가 쏟아졌던 2010년 11만 5246가구보다도 많은 것이다. 한 시행사 관계자는 “서울은 워낙에 수요가 탄탄하고 공급도 그렇게 많지 않아 전셋값 조정이 단발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지만 경기도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어디서 전세를 구할 것인가. 일단 어디에 새 아파트 입주가 많은지를 살펴보다. 내년 1분기 수도권 입주물량을 지역별로 나눠보면 내년 1월에는 김포 감정(3481가구), 남양주 별내(1426가구) 등 1만 743가구가 입주한다. 내년 2월에는 서울 강동(3658가구), 한강신도시(1235가구) 등 1만 5549가구의 입주가 이뤄진다. 내년 3월에는 서울 서대문(1910가구), 하남 미사(1222가구) 등 646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마곡 한 부동산 관계자는 “여의도나 도심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라면 한강신도시와 김포 등에서 새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전셋값 부담에 세입자들 “전세가에 매입” 서울 인접 지역 ‘써칭중’

    전셋값 부담에 세입자들 “전세가에 매입” 서울 인접 지역 ‘써칭중’

    가파르게 치솟는 서울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서울 인근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는 의정부 부동산 시장에 저렴한 공급가를 내세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 소식에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 세입자들은 직장이 서울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서울의 다양하고 편리한 인프라 때문에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서울 중심가와 직선거리로 19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의정부시에 GTX C노선(예정), KTX연장(예정), 지하철 7,8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개발호재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TX C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1호선 이용으로 1시간 넘게 걸리던 강남으로의 이동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된다. 또한 2019년 월계1교와 의정부 경계점을 연결하는 확장공사까지 완료되면 강남~의정부(26.7km)를 약 24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평균 전셋값은 3.3㎡당 1306만원으로 지난해 12월 평균 전셋값인 3.3㎡당 1240만원보다 60만원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최근 의정부 분양가는 3.3㎡당 980만원대로 서울 평균 전셋값과 300만원 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서울 전셋값에 많은 세입자들이 부담을 느끼면서 서울 외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서울과 거리가 가깝고, 속속 발표되는 개발호재들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의정부 아파트를 찾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0여 가구로 구성된 의정부시 최고 높이의 대단지 아파트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공급가가 일반분양에 비해 10~20% 이상 저렴해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들이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의 조합원 모집가는 3.3㎡당 700만원대 책정됐으며, 3.3㎡당 980만원대인 의정부 일반 분양 아파트와 가격 차이를 보이고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 3.3㎡당 평균 분양가가 975만원이었으며, 지난 3월에 공급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역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1,039만원인 것을 미루어 볼 때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탄탄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신세계백화점 및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시청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초, 중, 고교가 위치해 학군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될 1만평 규모의 체육공원과 인근에 푸른쉼터, 직동테마공원, 중랑천 등의 자연환경도 갖춰 향후 뛰어난 생활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겸비한 의정부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에 내년 1월 6일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홍보관 인근 임시상담실에서 사전 접수가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형 개발호재 쏟아지는 평택, 집값상승에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 몰려

    대형 개발호재 쏟아지는 평택, 집값상승에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 몰려

    평택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형 개발호재로 인한 인구 증가가 그 이유다. 특히 인구증가는 평택시의 부동산 거래를 촉진시키면서 집값,땅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평택시의 개발로 인한 부동산 열기는 미군기지 이전, 국제신도시 개발 등이었다. 이 후 삼성브레인시티 개발과 SRT고속철도 개통, 산업단지 개발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등장하면서 평택시의 주된 개발들이 변화했다. 이러한 굵직한 개발호재들은 주변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감을 커지게 만들었다. 실제 평택시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은 꾸준히 올랐다. 특히 풍부한 전세수요로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평택의 면적당(1㎡) 매매가격은 2014년 4분기 189만원에서 올해 4분기 214만원으로 13.3% 올랐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130만원에서 151만원으로 16.2% 상승하며 큰 폭을 기록했다. 평택시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의 이슈였던 동탄, 오산 택지개발사업이 마무리 접어들면서 수도권에서 평택은 새로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평택은 주한미군 이전과 삼성전자 입주, 수도권고속전철(SRT) 연결, 평택항 개발 등 개발 호재로 향후 주택시장의 인기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시의 개발은 탄탄대로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 삼성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대 482만4912㎡의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첨단복합산업단지로 국제적인 수준의 다양한 교육,주거,산업시설 등을 갖춘 글로벌 지식 기반도시 조성이 목표 하고 있다. 또한 교육·연구용지엔 성균관대 제3캠퍼스, 국제공동연구소 등이 입주 예정으로 주변 지역의 부동산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성균관대 제3캠퍼스는 대학,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갖춘 첨단 연구단지로 조성될 계획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고속철도(SRT) 지제역은 지난 9일 개통 후 운행을 시작해 부동산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 철도가 동탄 GTX까지 연결되면 평택에서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역을 30~4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 대형 개발호재의 영향으로 수요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파트가 활발히 분양중에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평택시 신촌지구는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다. 또한, 반경 4km 내 위치에 평택고덕산업단지가 있으며, 단지에서 SRT고속철도 평택 지제역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개발의 큰 수혜를 얻고 있다. 단지 내 시설도 풍부하다. 이 아파트는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시설도 큰 규모로 지어진다. 여가를 위한 맘스카페, 육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키즈캠핑파크, 키즈물놀이터 등 평택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맘스&키즈 특화커뮤니티’를 커뮤니티시설에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 아파트는 평택시 내에서 유일하게 59㎡의 평형을 분양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59㎡ B,C 타입은 84㎡를 그대로 축소한 평면으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설계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설계를 적용했다. 84㎡의 모든 가구에는 판상형 4Bay 구조로 설계했으며 펜트리, 드레스룸을 넓혀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 일대에 위치하며, 현재 미계약 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규제 한파… 강남 4구 하락세 지속

    규제 한파… 강남 4구 하락세 지속

    11·3 부동산 대책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8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0.01%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0.02%)보다 오름폭이 0.01% 감소한 것으로 10월 17일(0.22%) 이후 8주 연속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다. 강남(-0.04%)·서초(-0.05%)·송파(-0.05%)·강동(-0.04%) 등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지난주 0.02%에서 금주 0.01%로 둔화하면서 수도권 전체 아파트값(0.01%) 역시 지난주(0.02%)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 전셋값도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0.03%)에 비해 오름폭이 축소(0.02%)했다.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이 일제히 지난주 0.03%에서 금주 0.02%로 오름폭이 줄었다.
  • 불수능도 못 녹인 부동산 시장 ‘빙하기’

    불수능도 못 녹인 부동산 시장 ‘빙하기’

    “불수능이라고 전셋값이 오를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생각보다 움직임이 없어요.”(서울 강남구 대치동 A부동산) “강북은 실수요가 많아서인지 매매가격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고 있는데 거래는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성북구 길음동 B공인중개사) 11·3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매매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하루가 다르게 뛰던 아파트값이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강남은 지난달부터 가격이 조금씩 떨어졌고 실수요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 가던 강북 아파트값도 이제는 주춤한 모습이다. 최근에는 지난여름 늘어난 ‘갭투자’(전세가와 매매가격의 차액만으로 집을 사는 것) 물건을 중심으로 전세물량 공급도 늘어나면서 세입자들의 부담도 조금 덜해지는 모습이다. 11·3 부동산대책 이후 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의 11월 매매가 변동률은 송파구 -1.86%, 강동구 -1.09%, 서초구 -0.71%, 강남구 -0.50%를 기록했다. 3.3㎡당 매매가는 강남구 4462만원, 서초구 4154만원, 송파구 3163만원, 강동구 2845만원이다. 강남 재건축 단지는 11·3 부동산 대책으로 신규 분양 시 중도금 대출도 받지 못하고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도 금지됐다. 여기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겨울 비수기까지 겹치며 그야말로 ‘꽁꽁’ 얼어붙은 것이다. 강남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와 수서역 개발 등으로 가격이 뛰었던 송파 지역이 가격 조정을 많이 받았다”면서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초와 강남은 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송파 재건축 아파트의 대표 주자인 잠실주공 5단지는 올해 초 11억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지다 10월에는 15억원까지 올랐으나 지금은 다시 13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11·3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실수요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던 강북권도 최근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그동안 오른 가격에 대한 피로감도 있고 사회 분위기도 심상치 않아 투자는 물론 실수요도 일단 기다리고 보자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매매시장뿐만 아니라 전세도 안정세를 찾고 있다. 지난해까지 연평균 6% 정도의 상승률을 보이던 전셋값에 힘이 빠진 데는 전셋집 공급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28만여 가구로 최근 3년간(2013~2015년) 연평균 24만여 가구보다 20%가량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해와 올 여름철 전세를 끼고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에서 전세물건이 나오고 있어 공급은 부족하지 않다는 평가다.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 6단지 전용 59㎡ 전셋값은 10월 4억 2000만원보다 3000만~4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지난 9월 6억 4000만~6억 5000만원에 계약되던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 전세도 이달 들어 지난 9월보다 5000만원 내린 6억원까지 떨어져 거래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입주가 2014년부터 늘기 시작해 3년째 이어지면서 전세 공급 부족이 해결되는 조짐”이라면서 “서울의 주택공급은 많지 않지만 수도권 입주물량이 적지 않기 때문에 서울 지역 전셋값이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전문위원은 “임대차시장에서 줄어들던 전셋집 증가와 대규모 입주에 따른 공급으로 내년 전셋값 기세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려워 학군지역의 전셋값이 뛸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년과 다르게 조용한 모습이다. 대치동 부동산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전셋값이 오르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전세가격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어 가격에 큰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함 센터장은 “외국어고등학교와 자사고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대치동 전세 수요가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다”면서 “목동이나 노원 등도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한동안 부동산시장이 얼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석 리얼투데이 센터장은 “11·3 부동산대책 이후 나오는 후속 대책을 보면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한 것 같다”면서 “매매시장의 조정이 적어도 내년 2, 3월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매매가 상승폭 7주 연속 둔화세

    매매가 상승폭 7주 연속 둔화세

    11·3 부동산대책 등의 영향으로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폭이 7주 연속 둔화세를 보였다. 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은 매매는 전주 대비 0.01%, 전세는 0.03% 상승했다. 상승폭이 매매는 0.02%에서 0.01%로, 전세가는 0.04%에서 0.03%로 축소됐다. 특히 서울 지역 매매는 강남권이 약세를 보이면서 전주 0.05%에서 이번 주 0.02%로 눈에 띄게 상승폭이 감소했다. 경기와 인천도 각각 0.01% 포인트씩 오름폭이 축소됐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조정을 받으면서 서울 서초(-0.07%), 강남(-0.05%), 송파구(-0.05%) 등 강남 3구는 낙폭이 지난주보다 확대됐고 강동구(-0.04%)도 지난주와 같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06%)의 절반 수준인 0.03% 상승해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 황금라인 9호선 급행역 인근 아파트...직장인 수요자 선호도↑

    황금라인 9호선 급행역 인근 아파트...직장인 수요자 선호도↑

    서울 부동산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지하철이다. 이는 직장과 가까운 직주근접형 입지 선호와 연결되는데, 출퇴근 시간을 줄여주는 급행 정차역 인근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9호선이 주목되는 이유는 서남권의 강남 접근성 개선과 9호선이 지나는 길목마다 펼쳐진 다양한 개발호재 때문이다. 실제 9호선 급행 정차역중 하나인 당산역의 경우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신논현까지 20분내 도착이 가능하다. 완행열차를 탈 때보다 10분가량 빨라진 셈이다.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2002년 입주한 ‘당산 강변 래미안’(801가구) 전용면적 79㎡ 매맷값은 이달 현재 5억 8000만원으로 6개월 새 4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분양가(1억 9400만원)와 비교하면 4억원 가량이 오른 것이다. 전셋값도 최근 한달 간 2500만원이 오르면서 최고 4억 7000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급행 정차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비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 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 9호선(25개역)의 이용 승객 중 김포공항·염창·여의도·노량진·동작역 등 9개 급행역 지하철 이용객(2억 1378만 7909명)은 전체 이용객(2억 8619만 2161명)의 74% 이상을 차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거만족도를 고려하는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급행역세권 단지들이 직장인 수요자에 큰 인기를 끌고 단순 역세권보다 집값도 더 높게 형성돼 미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 대림산업이 9호선 급행역인 염창역 인근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염창이 직장인 수요에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염창’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499가구로 조성되며 이달 2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염창역이 도보권으로 이 역들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는 10분 내에 신논현역과 종합운동장역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주요업무지구로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염창’은 지하철 외에도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여의도, 강남 등 총 55개 노선으로 주요지역을 연결하는 버스 중앙차선 정류장이 인근에 위치해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가 위치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지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초∙중∙고교도 도보권이다.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염창초가 도보권에 있고 염창중, 염경중, 영일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데다 목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e편한세상 염창’이 위치한 서울 강서구 염창동 일대는 목동과 바로 인접해 있어 목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양화 한강공원, 선유도공원 등 단지 입주민들은 한강생활권을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단지는 염창동의 지역의 노후화된 아파트 속 차별화된 최신 특화설계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실용성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염창’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4구 아파트값 하락세 지속

    강남4구 아파트값 하락세 지속

    11·3 부동산대책의 여파가 길어지고 있다. 강남4구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지난달 28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은 0.02% 상승해 전주 0.03%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이 0.05%로 지난주와 동일했고 경기도는 지난주 0.05%에서 0.03%로 축소됐다. 강남권 4개구의 아파트값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재건축 단지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서초구가 0.06%, 송파구와 강동구가 0.04%, 강남구가 0.02% 각각 내렸다. 보합세를 보였던 양천구가 0.02% 상승했고, 강서구(0.15%), 성동구(0.12%), 노원구(0.12%) 등 비강남권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 전셋값은 0.06% 상승한 가운데 서초구의 전셋값은 전주 0.02%에서 보합으로 전환했고, 강남구는 지난주 0.02%에서 금주 0.06%로 오름폭이 커졌다.
  • 내년 집값·전셋값 안정세…입주물량 증가로 역전세난 우려도

    내년 집값·전셋값 안정세…입주물량 증가로 역전세난 우려도

    내년 집값·전셋값은 모두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일부 지역은 역전세난도 우려된다. 주택산업연구원은 30일 내년 주택시장 전망 자료를 통해 수도권 집값은 0.5% 상승하고, 지방은 0.7% 정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미미한 상승세를 보이겠으나 지방 집값은 다소 떨어져 전국적으로는 보합(0%)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가격은 수도권이 0.7% 상승하고 지방은 0.2% 상승에 그쳐 전국적으로 0.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물량은 인허가 58만 1000가구, 착공 55만 9000가구, 분양 38만 6000가구 등으로 올해보다 10~20%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준공(입주예정)물량은 지난해부터 급증한 인허가 영향으로 올해보다 11% 정도 증가한 60만 6000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준공물량 증가는 전세가격 상승압력을 둔화시켜 임차시장 가격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지만, 일부지역에서는 역전세난도 일어날 것으로 연구원은 예상했다. 주택거래량은 올해보다 9% 정도가 줄어들어 94만건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보다는 지방의 거래감소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이 하락하고 청약률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내년 주택시장의 5대 영향 변수로 ?대출규제 ?금리 ?가계부채 ?공급량 ?입주량 증가로 꼽았다. 이중 영향력이 가장 큰 변수는 대출규제, 금리, 가계부채를 포괄하는 ‘주택금융정책’으로 올해에 이어 당분간 주택금융정책의 강도와 속도에 따라 주택시장 방향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내년은 금리 영향 확대가 예상돼 주택시장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금리인상폭과 속도조절이 중요하다고 연구원은 덧붙였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낡은 단지촌이 신흥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환골탈태’... 지방 新주거지 급부상

    낡은 단지촌이 신흥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환골탈태’... 지방 新주거지 급부상

    강릉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으로 새 아파트 공급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전세가율(아파트값 대비 전셋값)도 강원도내에서 가장 높은 약 76%(2016년 10월, 부동산114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강릉 지역 내에서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회산동 일대는 최근 브랜드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신흥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5일 개관한 ‘회산 한신더휴’에 많은 내방객들이 몰려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회산 한신더휴’는 강릉 지역 내에서도 신흥주거지로 꼽히는 회산동 일대에 들어서 개관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29일 “’회산 한신더휴’가 들어서는 회산동 일대는 신흥 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떠오르며 그간 높은 노후주택 비율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절실했던 강릉시의 갈증을 해소해 줄 핵심 주거지”라며 “편리한 교통망, 쾌적한 주변 여건, 생활인프라 등 실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요소를 고루 갖춰 실수요뿐 아니라 11.3 정책으로 갈 곳 잃은 투자문의까지 이어지고 있어 청약까지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회산 한신더휴’는 강릉시 회산동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0층, 5개 동 총 410세대로 공급된다. 영동·동해고속도로 강릉 나들목(IC)을 통해 강릉시내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하며, KTX 강릉역(2017년 12월 예정)의 개통 수혜지역으로 탁월한 교통망을 지녔다. 여기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까지 빠른 접근성도 기대된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면적 84㎡ 단일면적으로 3가지 타입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내부는 4bay(베이), 알파룸, 펜트리 위주의 실속 설계로 실수요자의 생활편의를 증폭하고 판상형과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회산 한신더휴’는 강릉IC 접근성이 편리하고, 35번 국도가 인접해있어 서울과 속초, 동해 등으로 진출하는 교통 여건이 탁월하다. 인근에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와 영동대 등의 대학교이 있어 교육 여건이 좋으며 강릉시청, 강릉 고속버스터미널, 강릉의료원, 강릉서부시장 등의 교통생활권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회산 한신더휴’의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6개월 만에 최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6개월 만에 최저

    서울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이 6개월 만에 가장 낮게 나타났다. 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올라 지난 5월 2일 조사 이후 오름폭이 가장 작았다. 11·3 부동산 대책에 이어 가을이사철도 마무리되며 전체 14개 구 중 13개 구에서 상승폭이 축소했다. 강남권은 내년 말 초과이익환수제 유예 종료를 앞두고 재건축 단지들의 정비계획 보류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축소했다. 강남 4구를 일컫는 동남권 아파트값은 0.04%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다. 전국 전세가격은 입지가 양호한 곳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사철이 마무리되고 신규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0.05% 올랐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보다 0.02% 포인트 낮은 0.06%를 기록했다.
  • 반경 1km 안 원스톱라이프의 실현, 광역교통망 갖춘 ‘포항 대잠 코아루타워’

    반경 1km 안 원스톱라이프의 실현, 광역교통망 갖춘 ‘포항 대잠 코아루타워’

    현재 대한민국은 2030의 1~2인가구가 증가하는 현상에 잇따라 폭등하는 월세와 전셋값 상승세는 떨어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이에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누리며 실속 있는 주거공간의 오피스텔이 떠오르고 있다. 과거 오피스텔은 협소한 주거공간에 편의, 상업 시설의 이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복층형 설계로 1~2인 가구에 맞춤형 주거공간이 탄생되었다. 아파트 입지에 버금가는 편의, 상업 시설로 원스톱 라이프가 실현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아파트 시설에 뒤지지 않는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소재한 '대잠코아루타워'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한 오피스텔로 앞서 소개된 실속 있는 주거공간과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광역교통망이 우수한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1~2인 임대수요를 겨냥한 '대잠코아루타워' 오피스텔 473실을 분양중이다. 전용면적 26m² 325세대 34Am² 74세대 34Bm² 74세대로 이루어져있으며 68% 가량이 임대수요가 높은 원룸 형태로 구성돼 있다. 나머지는 1~2인 가구 실수요 층에게 높은 선호를 받는 투룸 형태로 구성돼 있다. 대잠코아루타워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 규모로 호텔급 멤버쉽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 품격을 높여준다. 커뮤니티 시설은 19층 게스트룸 설계로 입주민의 외의 게스트에게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20층에는 파티룸, 동아리룸, 북카페, 휘트니스 센터를 포함한다. 각종 소모임 공간이 가능하며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격을 높여주며, 건강뿐만 아니라 친목관계를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최고층에는 포항 시내의 탁 트인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옥상정원이 설계되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700만원 초반 대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입지적인 면에서 코아루타워는 바로 옆에 홈플러스와 CGV가 있는 남구의 대표적인 아울렛 상가인 그랜드애비뉴와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시청, 병원, 우체국, 은행 등 생활 편의시설들이 반경 1km안에 갖춰져 있다. 또한 대잠교차로와 시외버스터미널네거리, 쌍용네거리로 이어지는 골든 블럭을 끼고 있는데 특히 쌍용네거리는 40억원이 투입돼 청춘대로로 조성하게 될 젊음의 거리로 포항 남구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호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포항시는 현재 시외버스터미널을 경북 최초에 복합환승센터로 재건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져 향후 대형호재로 작용될 전망이다. '대잠코아루타워'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를 통해 투자전문상담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상반기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남 4구 5개월 만에 하락세

    강남 4구 5개월 만에 하락세

    11·3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서울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아파트 값이 5개월 만에 처음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일 기준 서초구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이 -0.03%, 강남구 -0.02%, 송파구와 강동구는 각각 -0.01%를 기록했다. 강남4구에서 국지적 시장과열을 나타낸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저가 매물이 증가하고 매수 문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관망세가 확대되며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도 지난주보다 0.04% 포인트 축소된 0.11%에 그쳤다. 전국 전세가격(0.06%)은 국지적으로 신규 입주 아파트의 전세 공급이 많은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면서 지난주 상승률을 유지했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은 0.09%로 지난주와 같았다.
  • 최순실, 검찰 수사 받기 전까지 전국 최고가 오피스텔서 살았다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가 최근까지 거주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피엔폴루스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적용할 ‘2017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고시에 앞서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오피스텔 6142동, 50만 8315호와 상업용 건물 6568동, 50만 7274호의 가격 열람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시 전 가격 열람은 소유자와 이해관계자에게 기준시가를 미리 보여 주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절차다. 오피스텔 기준시가 상위 5곳은 모두 서울 강남·서초구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준시가 1위는 동 평균 1㎡당 517만 2000원인 피엔폴루스로, 최씨가 검찰 수사 전까지 거주했던 곳이다. 이곳에는 부유층을 주고객으로 하는 차움병원이 입점해 있고 최씨 역시 자주 드나들었다. 상업용 건물 1위는 서울 중구 신당동의 청평화시장으로, 1㎡당 기준시가가 1678만 1000원이었다. 오피스텔과 상가가 합쳐진 복합용 건물은 서울 중구 신당동의 디오트가 836만 3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오피스텔의 내년 기준시가 상승 폭은 3.84%로 올해(1.56%)의 두 배가 넘었다. 상가도 올해보다 2.59% 상승했다. 박해영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은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수익용 부동산 쪽으로 투자 수요가 몰려 오피스텔과 상가의 기준시가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전셋값 상승 등으로 1~2인 가구 위주로 주택을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 수요가 높아진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최순실, 검찰 수사 받기 전까지 전국 최고가 오피스텔서 살았다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가 최근까지 거주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피엔폴루스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적용할 ‘2017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고시에 앞서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오피스텔 6142동, 50만 8315호와 상업용 건물 6568동, 50만 7274호의 가격 열람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시 전 가격 열람은 소유자와 이해관계자에게 기준시가를 미리 보여 주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절차다. 오피스텔 기준시가 상위 5곳은 모두 서울 강남·서초구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준시가 1위는 동 평균 1㎡당 517만 2000원인 피엔폴루스로, 최씨가 검찰 수사 전까지 거주했던 곳이다. 이곳에는 부유층을 주고객으로 하는 차움병원이 입점해 있고 최씨 역시 자주 드나들었다. 상업용 건물 1위는 서울 중구 신당동의 청평화시장으로, 1㎡당 기준시가가 1678만 1000원이었다. 오피스텔과 상가가 합쳐진 복합용 건물은 서울 중구 신당동의 디오트가 836만 3000원으로 가장 비쌌다.전국 오피스텔의 내년 기준시가 상승 폭은 3.84%로 올해(1.56%)의 두 배가 넘었다. 상가도 올해보다 2.59% 상승했다. 박해영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은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수익용 부동산 쪽으로 투자 수요가 몰려 오피스텔과 상가의 기준시가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전셋값 상승 등으로 1~2인 가구 위주로 주택을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 수요가 높아진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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