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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전세력·중개업소 결탁 호가 ‘뻥튀기’후 시세 차익

    증시에서 주가를 조작하듯, 부동산시장에서도 이른바 ‘작전세력’과 연계된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아파트가격 급등을 부추기는 것으로 드러났다.20일부터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기업형 부동산중개업체들은 이들 세력과 짜고 인터넷 정보사이트를 통해 강남 및 분당지역의 아파트 시세를 조작, 단기매매 차익을 올리고 탈루를 하다 덜미를 잡혔다. 세무조사 대상인 한 업체가 인터넷에 올린 강남구 소재 53평형 아파트의 매도호가는 17억원으로, 다른 업체의 평균치(통상 호가)인 9억 5000만원보다 무려 7억 5000만원이나 부풀렸다. 투기세력이 개입되지 않은 정상적인 매매가격이 호가를 밑도는 점을 감안하면, 갑절 가량 아파트 가격을 부풀린 셈이다. 분당의 한 중개업체도 71평 아파트 가격을 인근 중개업체보다 6억 4200만원이나 높은 22억원으로 매기는 등 부동산 거품을 조장해 왔다. 이들 업체는 작전세력의 자금을 이용, 친·인척 등의 명의로 아파트를 여러 채 사들인 뒤 인터넷상에 호가를 터무니없이 높게 올려 가격폭등을 유발해 왔다. 그런 다음 단기간에 처분해 시세차익을 올리는 수법을 썼다. 강남구에서 중개업을 하는 이모씨는 지난 6월 고급아파트 4채를 자금능력이 없는 친·인척 명의로 사들이고 증여세를 탈루했다. 아파트 매입 대금은 작전세력의 자금으로 치렀다. 이씨는 다른 중개업소가 제시한 가격보다 4억∼5억원 높은 호가를 인터넷에 유포, 주변 아파트 가격 폭등을 주도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세무조사 대상에 포함된 또다른 업체도 분당의 한 건물에 중개업체 3개를 차려놓고 이 지역 11개 아파트,29개 평형의 매물시세를 타업체의 호가보다 4억∼5억원 높은 가격으로 인터넷에 올렸다. 이 업체는 지난 2003년부터 친·인척 명의로 아파트 10채를 무더기로 매입, 증여세를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세청 한상률 조사국장은 “기업형 중개업체들은 투기세력을 끌어들이는 것은 물론, 세무조사를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6개월 단위로 개업과 폐업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폐업 상태에서도 ‘부풀린 호가’를 일부 부동산 포털업체를 통해 계속 제시해 왔다. 이 과정에서 포털업체는 가맹점이 제시한 호가를 여과없이 게재했다.오승호기자 osh@seoul.co.kr
  • 강남 중대형 물량 ‘소나기 입주’

    강남 중대형 물량 ‘소나기 입주’

    올해와 내년에 중대형 공급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서울 강남권에서 모두 40평형대 이상 아파트 1만 500여가구가 새로 입주를 시작한다.30평형대 7520가구의 입주도 이뤄질 전망이어서 강남권 중대형 수요를 어느 정도 충당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최다… 4460가구 ‘집들이´ 30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권 3개구에서의 40평형 초과 중대형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4313가구, 내년 6205가구 등 모두 1만 518가구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올해 1515가구, 내년 2950가구 등 모두 4465가구가 입주한다. 규모별로는 40평형대는 올해 304가구, 내년 1686가구 등 모두 1990가구에 달한다. 50평형대는 올해 825가구, 내년 971가구 등 1796가구의 입주가 이뤄진다.60평형대 이상은 올해 386가구, 내년 293가구 등 679가구가 입주한다. 서초구에서는 올해 1477가구, 내년 1642가구 등 3119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한다. 규모별로는 40평형대가 올해 823가구, 내년 657가구 등 1480가구,50평형대는 올해 373가구, 내년 524가구 등 897가구이다.60평형대 이상은 올해 281가구, 내년 461가구 등 742가구이다. 송파구에서는 올해 1321가구, 내년 1613가구 등 2934의 입주가 이뤄진다. 규모별로는 40평형대가 올해 269가구, 내년 887가구 등 1156가구이다.50평형대는 올해 384가구, 내년 629가구 등 1013가구,60평형대는 올해 668가구, 내년 97가구 등 765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30평형대 아파트도 7500가구 40평형대 이상 아파트 외에도 30평형대 아파트 공급 물량은 7520가구에 달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전용면적 25.7평 이상 1만 8000여가구가 강남권에서 입주가 이뤄지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정도 물량이면 강남권의 중대형 공급부족 현상을 크게 완화해 줄 것으로 전망한다. 강남권 아파트의 공급이 대부분 재건축을 통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재건축 조합원들이 입주를 하면서 전세 및 매도 매물이 다소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 방침으로 입주·등기후 다주택자가 되는 입주 예정자의 경우 한개의 주택을 팔 가능성이 커 시장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공급 부족 현상 다소 완화될 듯 시간과공간사 한광호 대표는 “재건축 단지 이주때 주변 전세값이나 집값이 오르는 것처럼, 입주가 이뤄지면 전세가격과 매물 증가로 집값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강남권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는 어렵지만 일반인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공급 공백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 남부권 아파트 시황] 매매가 상승폭 커지고 매물은 자취감춰

    [서울 남부권 아파트 시황] 매매가 상승폭 커지고 매물은 자취감춰

    서울 남부지역 아파트값은 지난달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매물이 사라지고 호가만 오르고 있다. 목동·여의도 등 주거환경이 좋은 지역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전셋값은 비수기인데도 강보합세다. 양천구의 매매가는 0.18% 올랐다. 전세가는 큰 변동이 없다. 목독 현대 I-PARK 38평형은 4000만원 정도 올랐다. 강서구는 매매가가 0.18%, 전세가는 0.04% 올랐다. 영등포구 아파트는 매매가격이 0.93% 올라 강세를 더했고 전셋값은 0.14% 상승했다. 여의도 서울아파트는 지난달에 견줘 1억원 이상 뛰었다. 동작구는 매매가격이 0.48%, 전세가는 0.27% 상승했다. 관악구는 매매가 0.22%, 전세가 0.13%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동작구와 관악구는 지하철 9호선 영향권에 든다. 구로구는 매매가격이 0.34% 전세가는 0.19% 올라 상승폭이 지난달과 비슷하다. 금천구 아파트는 매매가격이 0.68%, 전세가격은 0.96% 올라 상승폭이 컸다. 독산동 삼익아파트 30평형이 1500만∼2000만원 올랐다. 여의도는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과 강남북 균형발전의 영향을 받는다. 관악구와 동작구도 재개발사업으로 힘을 받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6월17일
  • [수도권 남부 아파트시세표] 값 상승 전지역 확산…과천은 폭등

    [수도권 남부 아파트시세표] 값 상승 전지역 확산…과천은 폭등

    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값이 지역을 넓혀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과천은 지난달보다 큰 폭으로 올랐고 의왕, 안양지역까지 오름세가 확산되고 있다. 중대형 평형은 매물이 없어 거래가 거의 실종됐고, 간혹 배짱 매물이 나오지만 호가만 올리고 있다. 소형 아파트는 매물이 있어도 팔리지 않는다. 전세가는 비수기인데도 재건축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원은 매매가격이 0.87% 올라 지난달에 비해 상승세가 주춤했고 전세가만 1.26% 올라 강세를 보였다. 정자동 한화아파트 48평형이 2000만원 안팎 올랐다. 과천은 매매가격이 5.06% 상승, 초강세를 보였다. 전세가도 1.20% 올라 상승세가 확연했다. 중앙동 주공10단지 40평형이 3000만원 정도 올랐다. 안양 지역은 매매가격이 1.81%, 전세가는 0.90% 올라 역시 상승률이 높았다. 군포는 매매가격이 0.84%, 전세가는 0.87% 상승했다. 의왕은 매매가격 상승률이 2.04%를 기록했고 전세가는 0.07% 올라 비교적 안정세를 띠었다. 평택은 매매가격 0.29%, 전세가는 0.39% 올랐다. 안성도 매매가 0.52%, 전세가 0.80% 상승했다. 평택에서는 국제평화신도시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6월15일
  • 서울 강남권 아파트시세표

    서울 강남권 아파트시세표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상승 기세를 접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재건축 아파트는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매물이 들어갔다. 다만 중대형 아파트는 매물이 달려 부르는 값이 강세를 띠고 있다. 강남권에서도 선호지역과 비선호지역이 눈에 띄게 엇갈린다. 전세가는 여름철 비수기에 접어들며 안정세를 보였다. 강남구 매매가 상승률은 0.98%, 전세가는 0.23%로 지난달에 비해 상승세가 주춤했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35평형이 8000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구는 재건축 영향으로 매매가격이 0.40%, 전세가는 0.20% 올랐다. 잠원동 동아아파트 24평형이 4000만∼50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매매가는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0.80% 올랐지만 전세가는 0.10% 빠졌다. 가락동 시영아파트 15평형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강동구는 매매가 0.22%, 전세가는 0.13% 상승했다. 암사동 현대아파트 34평형이 1000만원 안팎 상승했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와 중대형 새 아파트가 가격을 선도하고 있다. 수급 불균형을 예상하는 부동산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6월 3일
  • [수도권 동부 아파트 시황]용인 호가 상승·하남 - 광주지역은 보합세

    [수도권 동부 아파트 시황]용인 호가 상승·하남 - 광주지역은 보합세

    수도권 동부지역 아파트 값은 지역별로 엇갈렸다. 분당과 용인은 팔자 매물을 거둬들여 거래는 감소했지만 간혹 이뤄지는 아파트가 비싸게 팔려 호가가 상승하고 있다. 하남·광주·이천지역은 보합세다. 전세가는 용인지역이 교통개선 효과로 오름세를 타고 나머지는 안정세를 띠고 있다. 성남 분당 아파트의 매매가는 2.02%, 전세가는 0.81% 올라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정자동 현대 아이파크 30평형대가 2000만∼3000만원 올랐다. 서현동 삼성아파트 49평형도 3000만∼4000만원 상승했다. 용인 아파트 값은 매매가 1.21%, 전세가가 1.85% 올라 강세를 보였다. 죽전동 건영캐스빌 33평형이 4000만원 안팎 올랐다. 하남시 매매가는 0.19%, 전세가는 0.72% 상승했다. 신장동 에코타운 33평형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광주는 매매가가 0.11% 오르고 전세가는 변동이 없었다. 이천은 매매가가 0.61% 오르고 전세가는 변동이 없었다. 판교 효과와 더불어 분당선 전철 연장개통 및 경전철 계획 등 교통여건이 좋아지며 인근 지역에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영향권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 재건축 조치로 공급 부족을 예상한 중대형 아파트는 지역을 불문하고 강세를 보였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6월 1일
  • 시장 불투명… 호가만 오르고 상승폭 줄어

    시장 불투명… 호가만 오르고 상승폭 줄어

    서울 남부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상승폭은 줄었다. 시장이 불투명해 매물을 거둬들이며 호가만 올랐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와 중대형 아파트가 강세를 이끌었다. 서울에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전세가는 조금 올랐지만 이동이 거의 없어 안정적이다. 양천구 아파트 매매가는 0.36%, 전세가는 0.11% 상승했다. 목동 7단지 32평형이 5000만∼6000만원 올랐다. 강서구는 매매가가 0.10% 올랐지만 전세가는 0.25% 빠졌다. 영등포구 아파트는 매매가 0.89%, 전세가는 0.18% 상승했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26평형이 4000만원 안팎 올랐다. 동작구는 지난달보다 매매가는 0.32%, 전세가는 0.15% 올랐다. 관악구는 매매가 0.24% 내리고 전세가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구로구는 매매가가 0.34% 전세가는 0.18% 상승했다. 구로동 삼성래미안 23평형이 1500만원 정도 올라 강세를 띠고 있다. 금천구 아파트는 매매가 0.14% 올랐지만 전세가는 지난달과 큰 차이가 없다. 강서구 염창동, 양천구 목동에서 경기도 광명시를 거쳐 관악, 사당, 수서로 이어지는 강남내부순환도시고속도로가 2008년 완공 예정이다. 구로, 금천구 등 서남부지역이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5월20일
  • [수도권 남부 아파트 시황]재건축 아파트 등 값 상승폭 커져

    [수도권 남부 아파트 시황]재건축 아파트 등 값 상승폭 커져

    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 값은 지난 달에 비해 상승폭이 컸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다. 그러나 ‘5·4 대책’ 이후 매물이 줄어들고 거래도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세가도 조금 오른 상태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원 아파트 값은 매매가가 1.12% 올랐고 전세가도 1.77% 상승했다. 지난 달에 비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장안구 정자동 동신아파트 34평형은 1000만원 안팎 올랐다. 과천은 매매가가 3.04% 상승했다. 재건축 단지 아파트 값이 급등한 탓이다. 전세가도 2.19% 올랐다. 중앙동 주공10단지 27평형이 2000만∼3000만원 뛰었다. 의왕은 매매가 1.36%, 전세가는 0.69% 상승했다. 안양 지역은 매매가 0.49%, 전세가는 0.95% 올라 지난 달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박달동 한라비발디아파트 64평형은 1000만원 정도 올랐다. 군포는 매매가 0.28%, 전세가는 0.97% 상승했다. 평택은 매매가 0.54%, 전세가는 0.82% 상승, 오름폭이 커졌다. 안성도 매매가 0.71%, 전세가는 0.69%를 기록했다. 추가 공급되는 동탄신도시 아파트와 수원 이의신도시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5월18일
  • 매매가 상승세 지속…거래량은 적어

    매매가 상승세 지속…거래량은 적어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재건축 단지는 사업 진행 속도에 따라 가격 상승폭이 큰 차이를 나타냈다. 매물이 적어 거래량은 적다. 일반 아파트값도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간다. 전세가는 큰 변동 없다. 강남구 매매가는 1.94%, 전세가는 0.22% 상승, 지난달에 비해 오름폭이 커졌다. 청담동 한양아파트 18평형이 2000만∼3000만원 올랐다. 서초구는 재건축 영향으로 매매가는 2.40% 상승했다. 전세가는 0.45% 올랐다. 서초동 신동아아파트 66평형이 5000만∼7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송파구 매매가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2.55% 올랐다. 전세가는 0.14% 떨어졌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 52평형이 4000만원 안팎 올랐다. 강동구는 매매가가 1.24%로 올랐지만 상승폭은 줄었다. 전세가는 약보합이다. 명일동 삼익그린아파트 38평형은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 규제조치가 잇따라 나오면서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가 떨어지고 있다. 거품 가격을 조심해야 한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5월6일
  • 서울 남부 아파트시세표

    서울 남부 아파트시세표

    서울 남부지역 아파트도 고르게 상승하고 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여 팔 물건이 달리기 때문에 호가가 오르는 추세다. 특히 강남권에 가까운 동작구와 관악구 아파트값 상승이 돋보인다. 전세가는 소폭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띠고 있다. 아파트가 몰려 있는 양천구의 매매가는 1.62%, 전세가는 0.63% 상승했다. 지난달과 비교해 가격 상승률이 커졌다. 강서구는 매매가가 0.36% 올랐지만 전세가는 큰 움직임이 없었다. 가양동 도시개발아파트 21평형이 1000만원 안팎 올랐다. 영등포구 아파트는 매매가 1.25%, 전세가는 0.30% 상승했다. 동작구는 지난달보다 매매가는 0.85% 올랐지만 전세가는 지난달과 비슷하다. 상도동 삼성래미안 32평형이 3000만∼4000만원 올랐다. 관악구는 매매가 0.50%, 전세가 0.42% 각각 올랐다. 구로구는 매매가 0.68%, 전세가는 0.17% 상승했다. 오류동 길훈아파트 27평형이 1500만원 정도 올랐다. 금천구는 매매가 0.06%, 전세가가 0.13% 올랐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과 9호선 통과구간의 역세권 아파트는 가격 상승과 거래 활기를 기대할 수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4월22일
  • [서울 중부 아파트 시황]시장회복 기대감… 매매가 대부분 올라

    [서울 중부 아파트 시황]시장회복 기대감… 매매가 대부분 올라

    서울 도심권 아파트값이 시장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달에 비해 대부분 올랐다. 문의가 늘어나면서 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매물이 귀하다. 한강조망권 가능 아파트, 뉴타운지역 등이 시세를 이끌고 있다. 전셋값도 이사철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종로구는 매매가가 0.76% 오르고 전세가는 큰 변동 없다. 중구는 매매·전세 가격이 각각 0.49%,0.33% 상승했다. 용산구는 매매가가 1.18% 큰 폭으로 올랐고 전셋값도 0.30% 상승, 강세를 보였다.LG한강자이아파트 27평형이 3000만원 안팎 올랐다. 성동구는 매매가격이 0.13%, 전세가는 0.14% 올랐다. 광진구는 매매가 0.10%, 전세가는 0.05% 움직였다. 자양동 우성아파트 30평형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은평구는 매매가는 0.21% 상승하고 전세가는 0.05% 올랐다. 서대문구는 매매·전세가격이 지난달과 큰 변동이 없다. 마포구는 매매가가 0.25%, 전세가는 0.15% 상승했다. 경부고속철 개통과 미군기지 이전 전망 등으로 용산 일대가 개발수혜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여전히 강세를 띠고 있다.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4월15일
  • ‘달러빼먹기’ 버릇 고친다

    ‘달러빼먹기’ 버릇 고친다

    ‘외국자본의 실체 규명이냐, 달러 빼먹기에 대한 응징 차원이냐.’ 외국계 자본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단물만 빨아 먹는 외국계 자본의 합법적 영업활동에 대한 ‘검증’이란 긍정론과 금융자유화의 논리를 무시하고 국내 정서를 등에 업은 무모한 ‘칼질’이란 부정론으로 엇갈리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여과없이 받아들인 외국계 자본의 폐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세무조사는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때문에 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가 외국계 자본에 대한 명(明·선순환적인 투자)과 암(暗·투기로 인한 국부유출)을 가르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탈루·탈세 혐의가 드러난다면 외국계의 비난을 잠재우고, 정부와 국회에서 추진하는 국내 자본의 역차별과 관련된 법안 추진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과가 없으면 외국자본에 대한 역차별이란 비난은 물론 외자유치에도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도 적지 않다는 관측이다. ●조세파난처에 본부둔 펀드 도마에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국제금융시장에서의 투기성 자금(헤지펀드+사모투자펀드) 규모는 1조 8000억달러가량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세계 금융자산(2003년말 기준 126조달러)의 1.4% 정도다. 이중 아시아지역에는 2200억달러가량이 투기성 자금으로 옮겨다닌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펀드는 이번 세무조사에 포함된 칼라일·론스타 외에 JP모건·골드만삭스·뉴브리지 등으로 주로 케이만군도·라부안 등 조세 피난처에 본부를 두고 있다. 지금까지 이들의 행태는 투자대상 기업의 성장성과 경영 안정성을 해치고, 산업자본의 공급기능을 위축시킨다는 우려를 받아 왔다. 투자자금의 회수를 위해 무리한 감원, 핵심자산 매각, 고액배당 및 유상감자, 경영간섭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부실채권·부동산·은행 등을 싼값에 인수한 뒤 되팔아 큰 차익을 남기는 수법을 써 왔다.. 이 자본은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대우건설 쌍용건설 외환은행 LG카드 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국내자본 역차별 해소 법안 논란 거듭 이 때문에 국내 자본의 역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는 논의가 그치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외국에서 적대적 M&A 대응방안으로 시행하고 있는 차등의결권제도, 의결권제한제도, 황금주제도, 자사주 매입제한 철폐, 주식대량 보유 보고제(5%룰) 등의 도입 또는 강화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추진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 가운데 5%룰은 기존의 규정을 좀더 강화해 시행에 들어갔지만, 외국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회에 계류중인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 은행법 개정안 등 외국자본 규제 관련 법률도 국회 의원입법으로 올 초부터 상정돼 있지만, 결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 ●외자유치 걸림돌 될수도 이런 상황에서 국세청은 외국자본의 탈루·탈세 여부를 밝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히고 있다. 과세는 국가간의 조세협약에 따르도록 돼 있다는 현실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국세청이 대대적인 조사에 나선 데는 탈루·탈세 혐의를 밝혀내면 외국계 자본의 무분별한 행태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국회에서 논의되는 외국자본 규제 관련 법안이 탄력을 받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하지만 불법 행위를 발견하지 못한 채 ‘성과 없는’ 조사로 끝날 경우 적잖은 반격을 당할 수도 있다. 외국계 자본의 시세차익에 불만을 터뜨리는 국민 정서 등에 편승한 무리한 ‘코드성 세무조사’라는 비난에 직면할 수 있다. 외국자본에 대한 세무조사를 발표한 뒤 일각에서 반(反)외국자본 정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국세청으로서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서울 중부 아파트시황] 이사철 수요…매매·전세가 상승세

    [서울 중부 아파트시황] 이사철 수요…매매·전세가 상승세

    서울 도심권 아파트값이 지난달에 이어 약간 오름세를 보였다. 급매물은 없지만 거래도 소폭 증가했다. 이사철 수요로 보인다. 아파트값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도 한강조망·청계천 복원공사 영향을 받는 곳에서는 부분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전세가도 봄철 이사수요가 늘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종로구는 매매가가 0.36%, 전세가는 0.30% 상승했다. 명륜동 아남아파트 32평형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중구는 매매가격이 0.46% 오르고 전세가도 0.26% 상승했다. 용산구는 매매가 0.15%, 전세가는 0.05% 올랐다. 성동구는 매매가격이 0.73%, 전세가는 0.19% 올랐다. 성수동 현대그린아파트 34평형이 2000만원 안팎 올랐다. 광진구는 매매가 0.56%, 전세가는 0.27% 움직였다. 은평구는 매매가는 0.27% 상승하고 전세가는 비교적 큰 폭인 0.87% 올랐다. 서대문구는 매매가 0.12%, 전세가 0.07% 상승했다. 마포구는 매매가가 0.08% 올랐지만 전세가는 0.07% 떨어졌다. 성북구는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지난달과 큰 변동이 없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 [수도권 서부 아파트 시황]기존 아파트 강보합세… 분양시장 활기

    [수도권 서부 아파트 시황]기존 아파트 강보합세… 분양시장 활기

    수도권 서부지역 아파트값이 하락을 멈췄다. 바닥을 확인한 수요자들이 값싼 매물을 찾고 있지만 적당한 물건이 없다. 재건축 아파트가 주로 시세를 이끌고 있다. 기존 아파트 시세도 강보합세다. 하지만 상승 폭은 크지 않고 아직은 안정세를 유지하는 수준이다. 분양시장도 방문자의 발길이 잦아지며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 전셋값은 이사철에 접어들었지만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다. 인천 아파트 시세는 0.35% 올라 상승으로 돌아섰다. 전셋값은 0.06% 내렸다. 서구 검암동 신명스카이뷰아파트 33평형은 1500만원 안팎 올랐다. 부천시는 매매가 0.04%, 전세가는 0.05% 떨어져 지난달보다 하락폭이 크게 줄었다. 소사구 괴안동 대진아파트 25평형이 500만원 정도 내렸다. 시흥시는 매매가 0.22%, 전세가는 0.16% 하락했다. 대야동 동신포스트빌아파트 37평형은 1000만원 가량 올랐다. 안산시는 매매가가 0.32% 오르고 전세가는 지난달에 비해 큰 변동없다. 성포동 주공11단지 아파트 18평형이 700만∼800만원 올랐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3월16일
  • 세일 아파트 “예 있소”

    세일 아파트 “예 있소”

    세일 아파트를 주목하라. 서울 재개발지구와 수도권 택지지구에 새 아파트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주변 시세보다 싼 아파트가 나오고 있다. 더러는 급매물도 등장, 잘만 잡으면 시세보다 싼 값으로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행운이 따른다. 쉽게 팔리지 않아 전세로 돌리는 매물도 많다. 새 아파트인 데다 전세 보증금도 저렴하다. ●길음 재개발구역 4000여 가구 4월 입주 서울에서는 북부지역의 대표 재개발지역인 성북구 길음동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한다. 다음달 415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미 재개발 아파트가 많아 매물이 풍성한 곳이라서 새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 매물 홍수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28일 입주를 시작하는 길음2구역에는 대우건설이 지은 푸르지오 아파트 2278가구가 들어선다. 길음4구역은 다음달 22일 입주가 시작되는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1881가구로 이뤄졌다. 두 지구가 마주하고 있어 사실상 4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를 형성한다. 33평형 시세는 2억 5000만∼3억 4000만원이지만 매물이 늘면서 가격은 약세를 띠고 있다. 급히 처분하려는 매물도 나오기 시작했고 시세보다 2000만∼3000만원 싸게 살 수 있다. 도심 4호선 길음역이 승용차로 3분 거리. 가까운 곳에 대형 백화점도 있다. ●인천선 송도만 1만여 가구 ‘집들이’ 인천 송도신도시에서도 7곳 4460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신도시 첫 분양 아파트다.2공구 풍림아이원 1,2,3,4,6차는 33∼65평형 3334가구로 모두 올해 입주를 한다.4,6단지 848가구는 이달에 입주를 마친다.1∼3단지 2486가구는 오는 7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안에 초중고교가 들어서며 종합 쇼핑몰도 들어선다. 아직 대중교통편은 없으나 인천지하철 1호선을 송도신도시까지 연장하는 공사가 2008년 완공된다.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심 형성이 기대된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수혜지역으로 꼽힌다.4블록 33평형 시세는 2억 3000만∼2억 6000만원,6블록 46평형은 3억 8000만∼4억 1000만원이다. 인천 삼산지구에서도 3개 단지 5000여 가구가 입주를 기다린다. 가장 큰 단지는 주공그린빌 1단지(5년 공공임대)로 21∼25평형 1873가구. 오는 6월 입주한다.2단지는 32∼33평형 1622가구로 11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미 입주한 아파트와 함께 1만여가구의 주공 타운이 만들어지고 있다.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성미소지움 1030가구는 중대형 위주로 이뤄졌다.38∼61평형으로 삼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남양주 평내지구 36평형 전세 6000만원선 평내지구는 7곳에서 입주 채비를 하고 있다. 평내동 중흥S클래스 31∼47평형 942가구가 이달 중 입주하는데 이어 5월에도 36∼47평형 430가구가 추가로 입주한다.7블록 36평형 시세는 1억 6700만∼1억 9000만원. 전세 물건은 6000만원 정도면 잡을 수 있다. 대주파크빌 1차 595가구는 이달 입주하고 2차 606가구는 8월 입주할 예정이다.1차 34평형은 1억 8000만∼1억 9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2009년 경춘선 복선공사가 끝나면 서울 진입이 훨씬 쉬워진다. 일산 신도시와 가까운 고양 가좌동에서는 하반기 입주가 시작된다.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1210가구는 7월 말, 벽산블루밍 1840가구는 9월 입주 예정이다. 닥터아파트 강현구 정보분석실장은 “일시적으로 입주물량이 늘어나는 지역은 입주가 마무리되고,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대규모 새 아파트촌을 형성하기 때문에 아파트 값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러나 주변 교통이나 생활편익시설 등을 살펴본 뒤 매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황]상승세 멈칫… 수요자들도 동향만 살펴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황]상승세 멈칫… 수요자들도 동향만 살펴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상승하다 멈칫거리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상승하던 아파트값이 정부의 강력한 주택가격 안정대책 발표 이후로 반등을 멈췄다. 수요자들도 시장 동향만 살필 뿐 거래에 적극 나서지 않는 분위기다. 거래 건수는 지난달에 비해 다소 늘었지만 급매물은 찾기 힘들다. 전셋값은 이사철을 앞뒀지만 큰 가격변동 없다. 강남구 매매가는 0.55%, 전셋값은 0.27% 상승했다.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35평형이 4000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구는 매매가격이 1.74%, 전세가는 0.50% 정도 올랐다. 잠원동 한신아파트 33평형이 5000만∼6000만원 올랐다. 송파구 매매가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1.67% 정도 올랐지만 전세가는 0.48% 떨어져 엇갈렸다. 잠실동 고층 주공아파트 34평형이 6000만∼7000만원 올랐다. 초고층 아파트 건립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강동구는 매매가격이 0.36% 오르고 전세가는 0.31% 빠졌다. 고덕 시영아파트 17평형은 1000만원 안팎 올랐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3월11일
  • [부동산in]물건확인설명서 당당하게 요구하라

    [부동산in]물건확인설명서 당당하게 요구하라

    신접살이집 어떻게 구하나. 예비 신혼부부들은 집을 사거나 전셋집을 구해본 경험이 없는 데다 도움을 받을 만한 사람이 없어 서두르게 되고 자칫 실수로 이어진다. 집값·전셋값이 안정됐다고는 하지만 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여전히 큰 부담이다. 서울 강남이나 도심, 신도시 아파트는 20평형 크기라도 매매·전세 모두 부모 도움없이 혼자 구입한다는 것이 여간 버겁지 않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넘쳐나고 전세 물건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예년 같은 전세대란을 피해갈 수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 신혼보금자리 구하기…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우선 직장과의 접근성, 대중 교통여건, 건물 상태 등을 고려해야 한다. 여유가 있어 내집을 마련하는 신혼부부라면 가능한 서울 강남권, 신도시 아파트를 노리는 것이 좋다. 앞으로 집값 상승세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도심 전철역 주변 아파트도 괜찮다. 가급적 대단지 아파트를 찾아가야 매물이 많아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를 수 있다. 전세 역시 편리한 대중교통편을 지닌 역세권 새 아파트 20∼30평형대가 좋다. ●건물 하자·직장 접근성·교통여건도 체크 포인트 현장 확인은 필수다. 맞벌이 부부라면 어느쪽에 집을 구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다음에는 교통여건이 편리한지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교통 수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개업자의 말만 믿지 말고 정류장에서 집까지 걸어서 걸리는 시간을 체크하는 등 발 품을 팔아야 후회하지 않는다. 주택 내부 설비는 아무리 살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래된 아파트는 늘 배관, 화장실 등에서 문제점이 생긴다. 건물 하자 중에서도 가장 지저분하고 고치기 어려운 것이 누수, 배관 설비인 만큼 직접 이용해보고 상태를 살펴야 한다. ●공제조합 가입한 중개업소 이용해야 안전 계약은 절대로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공제조합에 가입한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해야 안전하다. 공제조합에 가입한 업소를 이용해야 중개업자의 알선 과정에서 고의·실수가 발생하더라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개인 중개업소는 5000만원, 법인 업소는 1억원까지 보상받는다. 중개업소를 들렀을 때 업무보증증서를 확인할 수 있다. 계약서 뿐만 아니라 중개업자에게 물건확인설명서를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당 부동산의 권리관계, 건축 연도, 평형 등이 자세하게 기록된 서류이므로 중개업자의 실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등기부등본에 복잡한 권리관계가 있는지 살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등기부등본 갑구에는 건물의 얼굴을 보여주는 소유지, 전용면적, 토지 지분 등이 적혀 있다. 특히 등본의 을구를 잘 살펴야 한다. 소유권 외에 가등기, 가압류, 근저당권, 전세권 임차인 등의 권리관계가 있는지도 꼼꼼하게 뒤져야 한다. 단독주택은 도시계획확인원을 떼어 철거대상 여부, 무허가 건물은 아닌지 확인하는 절차를 밟는 것이 좋다. ●계약금·중도금·잔금영수증 받도록 계약금을 치르기 전 등기부등본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도금, 잔금을 치를 때까지 모두 영수증을 받아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돈은 주인(계약 당사자)에게 직접 주어야 한다. 중개수수료는 주거용 건물의 경우 매매는 거래 가격의 0.4∼0.6%, 전세는 보증금의 0.3∼0.5%안에서 주면 된다. 등기업무는 본인이 할 수도 있지만 법무사에게 맡기는 것이 편하다. 중개업소가 소개해주는 연결된 법무사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류찬희기자 chani@ seoul.co.kr
  • [수도권 북부 아파트 시황] 매매가 하락세 멈추고 안정세

    [수도권 북부 아파트 시황] 매매가 하락세 멈추고 안정세

    수도권 북부지역 아파트 값이 하락을 멈추고 안정세로 들어갔다. 하지만 사자와 팔자의 가격 문의가 이어질 뿐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어 가격조정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호전 분위기가 보이자 급매물이 없어졌으나 매물과 전세 모두 수요가 늘지 않았다. 고양 일산은 매매가가 0.15%, 전세가는 0.03% 올랐다. 덕양구 고양동 현대아파트 33평형은 500만∼600만원 올랐다. 파주는 매매가 0.34%, 전세가는 0.10% 올라 지난 달에 비해 많이 반등했다. 금촌동 주공아파트 24평형이 1000만원 안팎 올랐다. 구리시는 아파트 매매가가 0.02%, 전세가는 0.03% 내렸다. 남양주는 매매가는 큰 변동없고 전세가가 0.12% 내렸다. 호평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가 500만원 정도 올랐다. 양주시는 매매가가 0.25% 오르고 전세가는 0.03% 빠졌다. 의정부는 매매가가 0.03%, 전세가는 0.36% 하락했고 동두천은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지난달과 비슷했다. 파주 신도시는 단지 규모가 크고 주거 환경도 빨리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 남양주 지역도 전철 등 교통여건이 좋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3월4일
  • 매매가 소폭 반등… 거래는 잠잠

    매매가 소폭 반등… 거래는 잠잠

    서울 남부권 아파트값은 소폭 반등했지만 거래는 소강상태다. 급매물은 이미 소진됐고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전세가도 하락을 멈추고 관망세다. 양천구의 매매가는 0.21%, 전세가는 0.15% 반등했다. 신정동 삼성아파트 33평형이 1000만∼1500만원 올랐다. 강서구는 매매가는 0.04% 오르고 전세가는 0.36% 떨어졌다. 등촌동 태영아파트 42평형은 2000만원 안팎 올랐다. 영등포구 아파트는 매매가가 0.12% 올랐으나 전세가는 큰 변동없다. 동작구는 지난달보다 매매가 0.08%, 전세가는 0.15% 올랐다. 관악구는 매매가가 0.09% 빠졌지만 전세가는 지난달과 큰 변동없다. 봉천동 동아아파트 26평형 전세가는 1000만원 정도 빠졌다. 구로구는 매매가 0.14%, 전세가 0.03% 올랐다. 금천구는 매매가 0.07%, 전세가는 0.05% 각각 상승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2월25일
  • [서울 중부아파트 시황]매매가 소폭 반등… 거래는 잠잠

    [서울 중부아파트 시황]매매가 소폭 반등… 거래는 잠잠

    서울 도심권 아파트 매매가가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급매물이 소진됐으나 사자와 팔자 모두 멈칫거리고 있어 거래는 부진하다. 주택가격 안정 기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셋값도 일단 하락세를 멈췄다. 종로구는 매매가는 0.21% 오르고 전세가는 큰 움직임이 없다. 중구는 매매가는 0.14% 올랐지만 전세가는 0.55% 빠졌다. 용산구는 매매가 0.06%, 전세가가 0.05% 떨어져 미세 조정중이다. 성동구와 광진구 매매가는 지난달과 마찬가지고 전세가는 0.2% 안팎으로 떨어졌다. 성수동 동양아파트 34평형은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은평구는 매매가는 큰 움직임 없이 전세가만 0.2% 소폭 올랐다. 서대문구는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큰 변동없다. 마포구는 매매가가 0.07% 올랐지만 전세가는 0.16% 떨어졌다. 성북구도 매매가 0.17% 오른 반면 전세가는 0.8% 빠졌다. 이수브라운스톤아파트 25평형이 1000만원 안팎 올랐다. 뚝섬 개발 영향권과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는 아파트 가격이 움직이고 있다. 청계천 복원사업 완공을 앞두고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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