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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대 전세아파트 여기 여기 숨었네

    1억대 전세아파트 여기 여기 숨었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전세 시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7월을 기준으로 전국의 전셋값은 2010년보다 평균 18.7%가 상승했고 서울은 15%가 올랐다. 현재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2억 6591만원에 달한다. 이미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1억원 이하의 저렴한 아파트 전세는 씨가 말랐다. 부동산써브가 최근 2년간 수도권 소재 아파트 331만 2379가구를 대상으로 1억원 미만 전세 가구수를 조사한 결과 92만 485가구에서 53만 7901가구로 42%가 감소했다. 특히 서울 강남과 여의도, 광화문 등 오피스 밀집지역 주변의 전셋값은 평균을 웃돌았다. 강남구 아파트의 전세가 평균은 4억 2575만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1억 6000만원이 비쌌고 중구도 3억 824만원으로 평균보다 4000만원가량 높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꼭 회사가 있는 지역이 아니더라도 출·퇴근이 편리한 주변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강남에 회사가 있다면 관악구와 용인시, 성남시에서 저렴한 전세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관악구 신림동 동부아파트 72㎡는 1억 6000만~1억 7000만원에 85㎡는 1억 8000만원선에서 전세를 구할 수 있다. 성남시 정자동과 수내동의 아파트들도 1억 4500만~1억 6000만원대의 저렴한 매물이 나와 있다. 부동산114 김은진 과장은 “40분 정도면 강남에 갈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면 서대문구와 은평구, 고양시에서 전세를 찾아도 좋다. 서대문구와 은평구는 지하철 3호선을 통해 광화문과 종로로 접근이 가능하고 고양시는 광역버스 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 서대문구 홍은동 벽산아파트 79㎡는 1억 6000만~1억 7000만원에, 은평구 수색동 대림한숲타운 83.5㎡는 1억 5500만~1억 6500만원에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고양시 백석동과 장항동도 1억원 중반대에서 전세가가 형성됐다. 직장이 여의도인 경우, 구로구와 강서구, 마포구에서 전세를 구해 볼 만하다. 강서구 등촌동 주공3단지 79㎡는 1억 6000만원부터 전세 물건이 나와 있고 구로구 구로동 구일우성 79㎡는 1억 5000만원부터 전세를 찾을 수 있다.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아이파크1차 76㎡는 1억 9500만~2억 2000만원에 전세를 구할 수 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성북구·중구 등 비강남권 전셋값 상승

    성북구·중구 등 비강남권 전셋값 상승

    가을을 앞두고 서울의 전셋값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수도권과 신도시의 전세는 조금 내렸다. 이사 수요가 조금씩 늘고 있지만 지난 2년간 전세가 상승률이 컸고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물량 공급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전셋값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매매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서울과 신도시의 매매가격은 전주와 비슷했지만 수도권의 집값은 0.01% 떨어졌다. 서울지역 전셋값은 성북구와 중구 등 비(非)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북구는 길음동 일대 가격이 올랐다. 입주 2년차를 맞은 길음동 길음뉴타운8단지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세입자 문의가 늘고 저렴한 물건들이 거의 소진됐다. 길음동 길음뉴타운8단지 래미안111㎡는 1500만원 상승한 2억 7000만~3억원에 전셋값이 형성됐다. 중구 신당동 삼성은 인근 새아파트인 청구e편한세상보다 가격이 5000만~7000만원 정도 저렴하다. 신당동 삼성 105㎡는 750만원 오른 2억 7000만~2억 9000만원, 79㎡는 2억 3000만~2억 5000만원선에서 전세 물건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강남 등 서울 대부분 지역의 전셋값은 아직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송파구는 매물 부족으로 잠실엘스 아파트와 송파 파인도시 12·13단지가 500만원 올랐다.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은 보합세를 이어갔다. 재건축 사업 진행이 늦어지고 있는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와 잠실주공 5단지가 1000만원가량 가격이 내렸다. 김은선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세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전셋값이 비교적 저렴한 서울 서남부지역에 문의가 많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서울광장] 하우스푸어 대책 뒤집어 보기/오승호 논설위원

    [서울광장] 하우스푸어 대책 뒤집어 보기/오승호 논설위원

    우리나라 국민들 가운데 “누가 뭐래도 재테크는 여전히 부동산이야.”라고 여기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보통 시민들 사이에선 “주택에 투자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인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강남3구에는 전용면적 84㎡짜리 아파트 가격이 10억원을 웃도는 곳이 꽤 있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수준으로 상위 10%에 해당하는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72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런 연봉을 받으려면 대학 졸업 후 약 14년 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대를 갔다 온 뒤 27세에 취직했다면 40세쯤 되어야 월급 600만원을 받는다. 산술적으로 계산하지 않더라도 이들마저 불혹의 나이에 강남에 방 세칸짜리 집 장만하기란 쉽지 않다. 강남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법하다. 향후 주택시장은 하향 안정화할 것이라는 점에 대부분 동의한다. 700여만명에 이르는 베이비부머들이 본격적으로 은퇴의 길로 들어서면서 아파트 가격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예상도 있다. 중앙대 경영학부 박창균·허석균 교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를 앞둔 46~55세의 절반에 가까운 43.2%는 주택 자산을 현금 흐름에 비해 과도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 이후 생활 자금 마련을 위한 주택 매물이 대기하고 있는 셈이다. 통상 30~49세는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마련하는 주요 연령으로 분류된다. 지난 3월 말 현재 이들 연령층 인구는 지난해 말에 비해 1만여명 줄었다. 올 11월부터 정부 청사가 세종시로 이전하기 시작하면 수도권에서 주택 수요는 줄어들게 된다. 통계 수치도 큰 진폭은 없다. 올 상반기 주택 매매가격은 수도권은 약세, 지방은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1.1% 떨어졌고, 지방은 2.4% 올랐다. 여건이 이런데도 정치권이 주택시장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통계 자료를 하나 더 보자.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전국 아파트 가격은 2006년 12월에 비해 평균 19.9% 올랐다. 2006년 말은 부동산 투기 열풍이 불어 아파트 가격이 폭등한 때다. 부산 등 광역시는 평균 34.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는 36.6%, 대전은 34.4%, 제주는 42.9%가 각각 올랐다. 반면 강남3구와 분당, 일산 등은 떨어졌다. 하락률은 강남 7.7%, 서초 2.6%, 송파 10.2%, 분당 17.9%, 용인 15.7%, 일산동구 13.8%, 일산서구 14.6% 등이다. 투기를 잠재우기 위해 정부의 규제가 이어졌던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들이다. 지역 또는 계층 간 격차를 줄여 갈등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 시각으로 접근하면 부동산 가격을 떠받쳐야 한다는 조급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새누리당이 엊그제 하우스푸어 간담회를 갖는 등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태세다. 거래세를 일시 폐지하는 등 세제도 동원할 참이다. 생활비의 30% 이상을 대출 원리금을 갚는 데 쓰는 등의 기준을 적용, 주택 보유자의 16.2%가 하우스푸어라는 분석이 있다. 주로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려는 것 같다. 세금 부담을 없애 주택 거래가 살아나게 하고 가계 빚도 줄여 보겠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요즘과 같은 시장 상황에서 세금 혜택으로 주택을 사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혹여 거래가 이뤄져도 매수자의 빚이 늘어나면 또 다른 하우스푸어를 양산하게 된다. 대책의 효과가 상쇄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취득·등록세 세수는 14조 7971억원으로 전체 지방세의 27.5%를 차지한다. 지자체들은 무상보육 재원도 모자라 외상거래를 할 정도로 재정 형편이 어렵다. 복지 수요에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등 재정 여건으로 미루어봐도 하우스푸어를 위해 양도소득세를 낮추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주택자가보유율은 63%이다. 서울은 50%가 집이 없다. 집을 사는 대신 전세 수요가 늘면서 전세 가격은 오름세다. 일자리 만들기, 자영업자 대책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는 것이 하우스푸어와 서민들을 돕는 진정한 길이 아닐까. osh@seoul.co.kr
  • 매매시장 ‘휴면기’… 전세시장 ‘보합세’

    매매시장 ‘휴면기’… 전세시장 ‘보합세’

    폭염에 지친 지난주 부동산 거래시장은 여전히 맥을 못췄다. 휴가철까지 겹쳐 매수자들의 움직임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전세시장도 수요가 많지 않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대부분 보합세를 유지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거래 시장이 동력을 잃은 가운데 서울 강동·강남·강서·노원·구로·광진·서초구 등의 집값이 다른 곳에 비해 많이 내렸다. 강동구 고덕동 주공2단지(52㎡)는 500만원 내린 5억 1000만~5억 3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둔촌동 주공4단지(80㎡)도 마찬가지로 500만원 내린 5억 1000만~6억 1000만원이다. 강남구 대치동 아이파크(111㎡)는 2500만원 내린 11억 1500만~13억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노원구는 급매물이 곳곳에 나와 있지만 거래가 없다. 하계동 시영6단지(72㎡)는 1000만원 내린 1억 9500만~2억 1000만원이다. 경기지역과 신도시도 사정은 비슷하다. 경기 고양·김포·용인·의정부·부천·광명시 등이 내렸고, 안성·평택시 등은 올랐다. 부동산써브 리서치팀 관계자는 “평택은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용지 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문의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지역 전셋값 변동률은 서초·노원구 등이 내렸고 양천·구로·송파구 등이 올랐다. 양천구는 비수기라 전세 수요가 많진 않지만 물량이 워낙 적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월동 시영(82㎡)은 1000만원 오른 1억 3000만~1억 5000만원이다. 신도시는 중동만 상승하고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하락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휴가철 ‘개점휴업’… 급매물 쌓여도 찾는 이 없어

    휴가철 ‘개점휴업’… 급매물 쌓여도 찾는 이 없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폭염까지 겹치면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거래시장이 맥을 못추고 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대부분의 중개업소는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수요와 매물이 모두 많지 않았다. 부동산써브 리서치팀 관계자는 “서울은 서초구 잠원동을 중심으로 시세가 내렸고, 급매물이 가끔씩 나오지만 관심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114㎡)는 2500만원 내린 12억 5000만~15억원 선이다.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125㎡)는 2500만원 내린 11억 2500만~12억 7500만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성북구는 거래 자체가 어렵다. 돈암동 한신(185㎡)은 2000만원 내린 5억 7000만~6억 3500만원이다. 동소문동7가 한신휴(190㎡)는 3000만원 내린 8억~8억 5000만원 선이다. 강남구도 사정은 비슷하다. 대치동 선경1차(139㎡)는 2500만원 내린 13억 7500만~15억 2500만원이다. 경기지역 역시 일선 중개업소에 전화만 걸려올 뿐 실제 매수자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용인·과천·광주·고양·남양주·광명 등이 떨어졌고, 이천은 올랐다. 과천은 급매물이 쌓였지만 찾는 사람이 없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문의는 더 뜸한 상태다. 별양동 래미안슈르(105㎡)는 2000만원 내린 6억 4000만~7억 5000만원 선이다. 신도시도 평촌·일산의 하락세가 강했다. 일산 주엽동 강선마을 1단지 대우(191㎡)는 3000만원 내린 6억~6억 8000만원 선이다. 전세시장도 휴가철을 맞아 개점휴업 상태다. 서울지역은 양천·도봉·성북·광진 등이 하락했고, 영등포·마포·중랑·서초 등은 소폭 올랐다. 경기도의 전셋값은 시흥·과천·수원 등이 떨어졌고, 광주·광명·이천 등이 상승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강남·양천 매매 소폭 하락…휴가철 거래 한산

    강남·양천 매매 소폭 하락…휴가철 거래 한산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시장에서는 간간이 이어지던 저가 급매물 거래마저 뚝 끊겼다. 기준금리가 13개월 만에 0.25% 포인트 내렸지만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었던 만큼 주택 거래시장에서 직접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휴가철에 접어든 거래시장은 글로벌 재정위기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여전히 한산한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재건축 단지인 가락동 시영1, 2차가 전주에 비해 500만원가량 떨어졌고, 잠실동 주공5단지도 1000만원가량 내렸다. 강남구 개포동의 주공단지들도 500만~1000만원 하락했다. 개포동 시영(42㎡·이하 전용면적)은 1000만원 내린 5억 2000만~5억 4000만원 선이다. 서울지역 매매가 변동률은 강남·양천·마포·노원·강동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2차(178㎡)는 2500만원 내린 18억 7500만~21억 5000만원 선이다. 양천구는 신정동 신시가지9단지(148㎡)가 2500만원 내린 11억~12억 5000만원이고, 목동 삼익(149㎡)은 3000만원 내린 6억~7억원 선이다.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도 지난주 매매가 변동률이 크지 않았다. 신도시에선 평촌·분당·산본 등이 하락했다. 구미동 무지개마을 건영3단지(109㎡)는 2000만원 내린 4억~4억 6000만원이다. 전세시장 역시 조용했다. 일부 업무지역 주변에서 국지적인 수요가 나타났으나 장맛비의 영향으로 보합세를 띤 지역도 많았다. 서울 강동·성동·강서·강북 등에선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전주보다 500만원가량 하락했다. 신도시에선 평촌이 소폭 내렸다. 수도권에서는 화성·의정부·하남·고양 등이 내렸으나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 압구정 한양1차 1500만원↓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 압구정 한양1차 1500만원↓

    ‘그리스 사태’가 진정되고 정부가 5·10대책의 후속안을 잇따라 내놨으나 대기 수요자들의 관망세는 여전하다. 지난주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오히려 일제히 하락했다. 일반 중소형 아파트값도 약세를 이어갔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위한 입법안 등을 발표했지만, 지난주 주택 거래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이번 법률 개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오히려 급랭 중이다. 대내외적으로 경제가 불안정해 주택 구매심리가 저하된 데다 시장의 분위기마저 나아지지 않자 집주인들이 앞다퉈 가격을 낮춘 급매물을 내놓고 있다. 서울지역 강남·송파·강동구 등의 내림세는 유난히 강했다. 재건축으로 오른 집값의 절반을 환수하도록 규정한 ‘재건축 부담금’을 2년간 부과 중지하는 법안을 정부가 입법 예고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여야 간 견해차로 연내 법안 통과가 불투명하다는 전망 탓이다. 강남구 개포주공 1~3단지, 송파구 가락시영, 잠실주공 5단지 등은 면적대별로 모두 500만~3000만원씩 시세가 떨어졌다. 일반 아파트값은 강남·송파·노원·구로·강동·양천·서초 등이 내렸다. 관망세가 깊어지면서 거래가 중단된 상황이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차(105㎡)는 전주보다 1500만원 내린 10억~12억 5000만원 선이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171㎡)도 3000만원가량 떨어진 15억~16억원 선. 노원구는 급매물 거래도 자취를 감췄다. 신도시는 평촌의 하락 폭이 컸다. 호계동 선경(79㎡)은 750만원 떨어진 3억 3000만~4억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경기지역에선 광명·성남·부천·용인·안양 등 순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약보합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강서·관악 등이 내렸고 동대문은 올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집값 내림세 계속… 송파 삼성래미안 2500만원↓

    집값 내림세 계속… 송파 삼성래미안 2500만원↓

    부동산 거래 활성화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많지만, 법률 개정 등 대책이 제대로 가동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불안감과 글로벌 재정위기 등이 맞물리면서 집값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도시와 경기지역의 전셋값이 다소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매매시장의 부진은 계속되는 상황이다.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은 송파, 강남, 강동, 서초 등 순으로 내렸다. 지난주에 호가가 일시적으로 올랐던 송파구에선 매수세가 뒤따르지 않아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가락시영2차(56㎡)는 6억 6000만~6억 7000만원 선으로 지난주에 비해 1000만원가량 하락했다. 강남구는 단지별로 가격을 낮춘 매물이 등장하고 있지만 반응은 차갑다. 개포주공1단지(56㎡)는 9억 1000만~9억 5000만원 선으로 역시 1000만원가량 떨어졌다. 서울지역 일반 아파트값도 송파, 도봉, 강남, 마포, 양천, 노원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급매물이 잇따른 송파동의 삼성래미안(109㎡)은 2500만원이나 하락해 6억~6억 7000만원 선이다. 신도시는 경기 평촌의 내림세가 강했다. 비수기 진입과 불황으로 거래가 끊긴 지 오래다. 관양동 한가람세경(62㎡)은 2억~2억 3000만원 선으로 500만원가량 하락했다. 경기지역에선 성남, 과천, 고양의 하락률이 두드러졌다. 지난주 전세시장도 거래 부진으로 서울지역에선 약보합세가 이어졌으나, 일부 수도권 지역에선 조심스럽게 반등 움직임을 나타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매매·전세 뚝… 잠실주공5단지 2500만원 하락

    매매·전세 뚝… 잠실주공5단지 2500만원 하락

    유럽발 재정 위기와 주가 하락 등 영향으로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는 더욱 위축됐다. 서울 재건축단지에선 중개업소들이 한산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가끔씩 올라오는 급매물들이 가격을 떨어뜨리고 있다. 전세시장도 비수기를 맞아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상태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부동산 매매시장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일부 신도시와 경기 지역 아파트가 반등하기도 했으나, 국지적인 현상에 그쳤다. 서울 송파구의 재건축단지에선 관망세가 강해지고 있다.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119㎡)는 11억~11억 3000만원으로 전주보다 2500만원가량 내렸다. 강동구 고덕주공2~4단지도 면적대별로 최고 2500만원가량 떨어졌다. 상일동 고덕주공4단지(59㎡)는 1500만원 내린 4억 7000만~5억 9000만원 선이다. 일반 아파트는 강동·송파·서초·강남구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서초구는 잠원동 일대의 집값이 대부분 떨어졌다. 잠원동 한신17차(115㎡)는 2000만원가량 하락해 9억~10억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신도시는 가격이 소폭 오른 곳도 있었으나 적체된 급매물들이 많아 예전 가격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분당은 소형아파트만 거래될 뿐 여전히 침체의 골이 깊다. 정자동 삼성아데나루체(161㎡)가 7억 9000만~12억 5000만원으로 전주보다 2000만원가량 떨어졌다. 과천시는 계속된 매수세의 부진으로 부림동 일대 아파트가 2000만원가량 집값이 내렸다. 반면 안산시는 신세계 복합유통시설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인접한 공도읍도 영향을 받았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자료제공:www.kar.or.kr
  • 개포주공1단지·서초우성 1000만~2000만원 ↓

    개포주공1단지·서초우성 1000만~2000만원 ↓

    5·10부동산대책 발표 이후에도 주택시장에선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다시 불거진 유럽발 금융위기로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얼어붙고 있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신도시와 경기 지역의 집값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매매시장의 주택 구매심리도 실종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남·강동·서초·송파구 등에서 모두 떨어졌다. 조건부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강남구 개포 주공2·3단지도 큰 폭의 가격변동은 없었다. 오히려 급매물이 나오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개포 주공1단지(49㎡)는 7억 7000만~8억 3000만원으로 전 주일보다 2000만원가량 가격이 떨어졌다. 서초구에선 추진위원회 승인 후 별다른 진전이 없는 서초동 우성1차(109㎡)가 1000만원가량 떨어져 8억~8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일반 아파트값도 송파·강남·강동·서초·중랑구 등에선 떨어졌다. 송파구는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깊어지면서 잠실동 레이크팰리스(142㎡)가 2500만원 하락해 11억~12억 5000만원 선이다. 신도시는 분당의 집값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보합세였다. 분당은 급매물이 늘면서 매도자들이 호가를 낮춰 집을 내놓고 있다. 이매동 동신3차(105㎡)가 2500만원 내린 5억~5억 5000만원이다. 경기 지역에선 동두천, 양주, 파주, 수원, 의왕, 과천에서 내림세가 나타났다. 동두천시 송내동 주공5단지(105㎡)는 500만원 떨어진 1억 7000만~1억 9000만원이다. 전세시장에서도 비수기로 인한 약세가 지속됐으나 경기 지역의 역세권 소형 아파트의 경우 가끔씩 세입자가 나타나면서 전셋값이 소폭 올라가기도 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서울 전세 은평·노원 하락… 강남구 오름세로

    서울 전세 은평·노원 하락… 강남구 오름세로

    지난주 전세시장은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 은평구 등 전셋값 강세를 보여온 지역에선 거래 부진으로 매물이 쌓이고 있으나 그동안 잠잠했던 강남구 대치동에선 오히려 전셋값이 오르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전세시장에선 은평·노원·중랑·성동·양천구 등의 전셋값이 하락했다. 은평구는 진관동 상림마을6단지 푸르지오(168㎡)가 2억 6000만~3억원으로 1000만원가량 내렸다. 양천구는 학군 수요가 줄고 비수기까지 겹치며 전세 매물 적체가 심화된 상태다. 목동 신시가지2단지(89㎡)는 1500만원이 하락한 2억 5000만~2억 8000만원 선이다. 반면 강남구는 대치동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많이 오르고 있다. 수요와 매물이 모두 많진 않지만 급매물은 빠진 상태다. 대치동 은마(102㎡)는 1000만원이 올라 2억 6000만~3억 1000만원 선이다. 경기 지역에선 과천이 소폭 내리고 성남이 올랐다. 한편 정부의 ‘5·10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아파트 매매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강남 재건축아파트의 집값 상승세는 주춤하고 수도권 신도시들의 집값 하락세는 깊어졌다. 일단 집값을 끌어올릴 변곡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은 낮아진 상황이다. 4주일 만에 하락한 재건축 아파트값은 서울 용산·송파·강남구 등에서 낙폭이 컸다. 송파구 가락시영2차(33㎡)는 1000만원 내린 4억 3000만원 안팎의 호가를 나타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5·10부동산대책 반응 ‘무덤덤’… 송파구만 오름세

    5·10부동산대책 반응 ‘무덤덤’… 송파구만 오름세

    서울 강남 3구의 주택투기지역 해제와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를 골자로 하는 ‘5·10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지만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반응은 무덤덤했다. 주요 내용이 이미 알려진 데다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와 취득세 감면 등 시장에 실질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빠졌기 때문이다.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1%), 신도시(-0.01%), 수도권(-0.01%) 모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 송파구는 잠실동 잠실주공 5단지가 500만~2000만원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0.05%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위축된 매수심리 속에 중랑구(-0.07%)와 강동구(-0.06%), 동대문구(-0.05%), 강남구(-0.04%), 강서구(-0.03%)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구는 도곡동 도곡렉슬과 선경1, 2차 단지가 1000만원가량 떨어졌다. 신도시는 가격변동이 거의 없는 가운데 평촌(-0.04%)과 분당(-0.01%)이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도 매수세 부족으로 수원(-0.04%)을 비롯해 김포(-0.03%), 안양(-0.03%), 의왕(-0.03%) 등 모두 소폭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저가매물을 구하려는 신혼부부의 움직임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시장분위기는 조용했다. 서울(-0.03%)은 강남구(-0.11%)와 서대문구(-0.11%), 강동구(-0.09%), 성북구(-0.09%), 송파구(-0.06%) 등의 전셋값이 하락했다. 반면 소형아파트 위주의 싼 매물을 찾으려는 움직임에 힘입어 금천구(0.14%)와 마포구(0.07%), 은평구(0.03%)는 소폭 올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집 면적 줄여 수익형으로 갈아탈까…집값 더 떨어지기 전 주택연금 들까

    집 면적 줄여 수익형으로 갈아탈까…집값 더 떨어지기 전 주택연금 들까

    #1. 대기업에 다니는 강모(54) 부장은 최근 경기 평촌신도시의 대형 아파트를 6억원에 처분하고, 동탄신도시의 전셋집으로 이사했다. 출가한 딸과 군에 간 아들 때문에 굳이 서울과 가까운 평촌을 고집할 이유가 없었다. 그는 “넓은 자가주택 대신에 동탄의 중형 아파트를 임차했다.”면서 “남는 돈으로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 서울 서초동에 사는 은퇴자 방모(57)씨는 주택연금 가입을 고려 중이다. 방씨는 “10억원 하던 집값이 올해 1억원이나 떨어져 주택연금 가입요건(9억원 이하)이 됐다.”며 “집값보다 적은 연금을 받고 죽더라도 청산 후 남은 금액을 상속인에게 물려줘 손해를 보진 않는다.”고 했다. 300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를 중심으로 자산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 있다. 은퇴 후 안정적 수입을 얻기 위해 살던 집의 면적을 줄여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주택연금에 가입해 매월 일정액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불안정한 주택시장은 베이비부머들의 이런 결정에 불을 지폈다. 집값이 계속 떨어져 바닥이 어디쯤인지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이 다시 시장에 값싼 매물을 쏟아냄으로써 집값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서울 아현동의 K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강남의 10억원대 아파트를 정리해 강북의 수익형 부동산을 장만하려는 은퇴자를 종종 만난다.”고 전했다. 이들은 3억원대 전셋집을 얻은 뒤 나머지를 상가나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식이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팀장은 “베이비부머들은 아직까지 거액의 현금자산을 보유하기보다 부동산이 안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망했다. 베이비부머들의 주택연금 가입도 급증하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 여력이 줄어든 데다 평균 기대수명이 늘었기 때문이다. 주택연금은 역모기지형 상품으로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은행 등 10여개 금융사 중에 대출 약정을 맺으면 된다. 금융회사가 주택을 담보로 달마다 연금 형식의 돈을 지급하는데, 이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한다. 이는 2007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해 왔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신청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집값이 비쌀수록 많이 받는 구조”라며 “집값 내림세가 장기화될 때는 가급적 일찍 신청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연금을 받다가 중도에 상환하고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데, 중도상환 수수료도 없다. 주택연금 수령을 위해선 1가구 1주택자로 배우자의 연령까지 모두 만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해당 주택가격은 9억원 이하로 저당이나 전세가 없어야 한다. 예컨대 65세 가입자가 3억원짜리 집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매월 86만 4000원을 받을 수 있다. 4억원짜리 주택이라면 월 수령액은 115만 2000원 선이다. 지난 2월 기준 주택연금 신규 가입건수는 710건으로 2007년 7월 처음 상품이 나온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입 건수는 322.6%나 증가했다. 하루 평균 가입도 22.6건으로 지난해(8.4건)보다 169% 늘었다. 집값이 더 하락해 연금수령액이 줄어들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 것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강남 재건축 아파트 올 첫 오름세

    강남 재건축 아파트 올 첫 오름세

    끝없이 추락하던 집값이 이날 말 들어 미세하나마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정부의 주택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주(4월 21일~23일) 서울의 집값은 0.01%, 수도권은 0.02% 각각 올랐다.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전셋값은 서울과 신도시가 각각 0.01%씩 하락했고, 수도권만 0.04% 올랐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강남구 0.18%, 송파구가 0.37%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인 것은 올 들어 처음이라고 부동산114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개포주공 1~2단지, 가락시영 1~2단지 등 강남권의 대표적인 재건축 아파트는 가격이 1000만원 안팎 올랐고, 잠실 주공 5단지는 저가 매물이 빠지면서 호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다음 달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과 서울시 역시 재건축 정책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양천, 광진, 노원, 도봉, 중랑 등 강북권은 대부분 0.08~0.13%가량 가격이 하락했다. 양천구 목동의 경우 신시가지 2단지 목동 롯데캐슬위너 등이 한 주새 2000만원 이상 가격이 떨어졌다. 광진구도 매수세가 없어서 가격은 하향세다. 광장동 광장현대 3단지, 구의동 현대프라임 등이 한 주 동안 500만원 안팎 하락했다. 전세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거래도 줄고, 가격도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수도권 전역 집값 강보합세로 돌아서

    수도권 전역 집값 강보합세로 돌아서

    수도권 전역에서 약보세합를 띠던 집값이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주택시장의 상황이 바뀌었다기보다 집주인들이 급매물 출시를 자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대한 기대감과 불확실한 부동산정책에 대한 우려감이 동시에 표출된 것이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아파트 매매 시장의 약세를 이끌던 서울 강남 개포지구와 송파 가락시영2차, 잠실주공5단지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단지들의 호가가 조심스럽게 반등하고 있다. 개포동 주공1단지(49㎡)는 7억 5000만~7억 9000만원 선으로 500만원가량 올랐다. 반면 서울 전체 재건축 아파트값은 소폭 하락했다. 희비가 크게 엇갈린 곳은 송파구다. 불확실한 정책과 시장 상황으로 인해 단지별로 등락을 달리했다. 가락시영2차, 잠실주공5단지 등은 500만~1000만원 상승한 반면 가락시영1차, 진주아파트 등은 사겠다는 문의가 없어 가격이 떨어졌다. 일반 아파트는 구로·관악·동작·송파·노원 등의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구로구는 극심한 거래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동작구에선 매수세 실종으로 중소형 아파트까지 약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인천 등 일부 지역이 소폭 상승했으나 특정 지역에 국한된 모습이다. 신도시는 분당이 하락하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수원·부천·성남 등이 내리고 화성이 올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서울·신도시, 매매·전셋값 동반 하락세

    서울·신도시, 매매·전셋값 동반 하락세

    총선 직후 부동산 시장은 서울과 신도시에서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떨어지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큰 변동 없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여당의 총선 과반 의석 확보에도 불구하고 장기침체에 빠진 부동산 시장은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대선을 앞둔 여야의 정책이 개발보다 주거복지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란 전망 때문인지 ‘부자 감세’ 위주인 부동산 관련 쟁점 법안의 처리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시장은 이 같은 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매매시장은 여전히 거래가 한산한 모습이다. 서울 강남 등 주요 지역 아파트 시장은 내림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아파트 시장의 잣대인 재건축 아파트는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에서 약세를 보였다. 강남구에서는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에도 불구하고 개포주공 1·3단지, 개포시영 등의 가격이 하락했다. 송파구도 매수세가 거의 사라졌다. 가락동 가락시영2차(42㎡)는 500만원 떨어져 5억 4000만~5억 45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일반 아파트 시장도 서울 마포·강남·강동·양천·노원·성북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하향세를 보였다. 마포구는 1년 이상된 매물이 곳곳에 쌓이면서 중동 건영월드컵(161㎡)이 5억 9000만~6억 4000만원으로 1800만원이나 내렸다. 전세시장도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비수기 진입에 따라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송파구 잠실동 엘스(109㎡)는 3000만원 하락해 4억 5000만~5억 1000만원 선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구 단 1명 ‘미국서 가장 작은 마을’ 10억원에 낙찰

    최근 경매에 나와 화제가 된 인구가 단 1명인 미국에서 가장 작은 마을이 90만 달러(약 10억원)에 낙찰됐다.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 마을의 이름은 와이오밍주에 위치한 뷰포드로 해발 2,438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 마을이 경매에 나온 것은 유일한 주민이자 시장인 돈 새몬스가 마을을 모두 처분하고 은퇴할 예정이기 때문. 경매에 나온 매물은 약 4만㎡의 부지와 새몬스의 집, 편의점, 주유소, 사무실, 창고 등 다양하다.  새몬스는 이곳에서 하루 10시간씩 일하며 많을 때는 하루 1000명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했다.   그러나 이곳에 살기 위해서는 외로움은 물론 혹독한 자연환경을 견뎌내야 해 과연 입찰자가 나올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입찰은 폭발적이었다. 경매를 주관한 ‘윌리엄스 앤 윌리엄스’사의 에이미 베이츠는 “최초 입찰가가 10만 달러였는데 경쟁이 붙은 끝에 결국 90만 달러에 낙찰됐다.” 면서 “구매자는 베트남 출신 사업가 2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론 보도 때문인지 전세계 70개국에서 연락이 와 큰 관심을 보였다.” 면서 “새몬스는 뷰포드의 짐을 정리하고 고향인 콜로라도로 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뷰포드 마을은 철도 건설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한때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2000명의 사람들이 살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전세시장 관망세 계속… 동대문구만 소폭 상승

    전세시장 관망세 계속… 동대문구만 소폭 상승

    주택시장의 관망 분위기가 한층 짙어졌다. 실수요자들이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를 꺼리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물은 쌓이는데 매수 문의가 아예 없다는 곳도 늘었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봄 이사철 수요가 줄어든 시장에선 전세를 중심으로 안정세가 뚜렷해졌다. 서울 지역의 이동 수요가 적어 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관악·양천·송파구에선 전셋값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동대문구 등 일부 지역에서만 소폭 상승했다. 관악구는 지난달 중순 이후 전세 문의조차 줄었다. 관악푸르지오(79㎡)는 2억 2000만~2억 3000만원 선으로 750만원가량 하락했다. 양천구는 새 학기 학군 수요가 일단락되면서 전·월세 물량이 늘었다. 목동 금호베스트빌(125㎡)은 2억 9000만~3억 1000만원 선으로 500만원가량 내렸다. 동대문구에선 재계약 비율이 높아 전세 물량이 부족했다. 답십리동 동답한신(82㎡)은 1000만원가량 상승해 1억 7000만~1억 8000만원 선이다. 신도시에서는 산본·평촌 등의 하락세가 뚜렷했다. 산본은 세입자 찾기가 어려운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산본동 계룡삼환(138㎡)은 2억 5000만~2억 6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가량 내렸다. 평촌은 인근 신규단지 입주를 위해 기존 세입자들이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전세 물건이 늘었다. 관양동 한가람신라(79㎡)는 1000만원 내린 1억 6000만~1억 7000만원 선이다. 경기 지역은 소폭 하락했다. 과천·동두천 등 2곳의 변동률이 두드러졌다. 과천은 재건축 단지의 전셋값이 조정되며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중앙동 주공1단지(52㎡)는 500만원 하락해 1억 3000만~1억 5000만원 선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개포 2500만원 뚝… 강남4구 재건축아파트 속앓이

    개포 2500만원 뚝… 강남4구 재건축아파트 속앓이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관망세가 깊어지고 있다. 또 서울과 수도권 전세시장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심상찮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 4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강동·강남·서초·송파구가 모두 하락했다. 매수세가 거의 끊긴 단지에선 올해 들어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선 거래 부진과 ‘실망 매물’ 등장이란 두 가지 악재가 작용하고 있다. 주간 변동률이 요동치면서 지난주 주간 하락 폭은 지난해 11월 중순 수준을 나타냈다. 강동구에선 고덕주공2단지와 둔촌주공 등의 가격이 동시에 내렸다. 급매물이 속속 등장하면서 둔촌주공1단지(82㎡)는 8억~8억 2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가량 하락했다. 강남구에서는 개포지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개포주공1단지(52㎡)는 2500만원 하락해 8억 5000만~8억 8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일반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동·서초·송파·영등포·양천·강남·노원 등의 내림세가 강했다. 서울 지역 전반적으로는 균형을 맞추며 보합세를 보였다. 서초구는 수요가 탄탄해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적었지만 최근 집값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고가 주택 수요는 크게 움츠러들었다. 잠원동 한신19차(119㎡)는 8억 5000만~9억 8000만원 선으로 3000만원가량 떨어졌다. 신도시는 뚜렷한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분당·중동·평촌 등이 하락했다. 전반적으로는 보합세를 띠었다. 경기에서는 용인·안양·과천 등이 하락했다. 전셋값은 봄 이사철을 맞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상승 폭은 아직 크지 않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대치 은마 1500만원↓… 재건축 약세 지속

    대치 은마 1500만원↓… 재건축 약세 지속

    수도권 아파트의 거래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 강남지역의 재건축 사업이 장기 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탓에 재건축 시장의 투자 불안심리도 확산된 상태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매매시장의 매수세가 거의 끊긴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중대형 아파트뿐만 아니라 중소형 아파트의 매도 물량이 점차 늘고 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남·강동·송파 등에서 내렸다. 강남에선 개포지구뿐 아니라 은마아파트 등 다른 재건축 단지의 가격이 줄줄이 하락했다. 개포동 주공1단지(49㎡)는 7억 7000만~8억 3000만원 선으로 500만원 내렸다. 대치동 은마(102㎡)는 8억 1000만~8억 7000만원 선으로 1500만원가량 떨어졌다. 일반 아파트는 마포·광진·강남·노원·성북·영등포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광진구는 구의동 일대가 떨어졌다. 구의동 현대2단지(109㎡)는 500만원가량 내린 4억 8000만~5억 5000만원 선이다. 신도시는 평촌의 하락세가 강했다. 대형 아파트 거래는 거의 실종됐다. 호계동 목련신동아(181㎡)는 7억 8000만~9억 2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가량 떨어졌다. 경기 고양에선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급매물이 쏟아졌다. 풍동 두산위브(155㎡)는 4억 1000만~4억 8000만원 선으로 2500만원가량 내렸다. 전세시장은 곳곳에서 수요가 증가했다. 예년처럼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서울에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강북지역의 오름세가 강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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