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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사기 특별법, 소위통과…최우선변제금 최장 10년 무이자대출

    전세사기 특별법, 소위통과…최우선변제금 최장 10년 무이자대출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국토위는 이날 오전 국토법안소위를 열어 여야 합의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24일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막판까지 쟁점이 됐던 전세 피해 보증금 회수방안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현시점의 최우선변제금을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최우선변제금이란 세입자가 살던 집이 경·공매로 넘어갔을 때 은행 등 선순위 권리자보다 앞서 배당받을 수 있는 금액을 말한다. 특별법 적용 보증금 기준도 4억 5000만 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경·공매를 대행해주는 ‘경·공매 원스톱 대행 서비스’도 특별법에 포함됐다. 정부는 경·공매 비용의 70%를 부담한다. 이 밖에도 특별법에는 ▲전세 사기 피해자에 우선매수권 부여 ▲LH 공공임대 활용 등의 내용도 담겼다.
  • 원룸·오피스텔 관리비, ‘제2의 월세’ 막는다…투명화 추진

    원룸·오피스텔 관리비, ‘제2의 월세’ 막는다…투명화 추진

    정부가 원룸과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을 위주로 월세를 관리비에 전가하는 행태를 막고자, 월 10만원 이상 정액관리비에 대해선 세부내역 표시를 의무화하는 등 관리비 투명화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을 막고 임차인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50세대 미만의 아파트, 다가구, 오피스텔 등은 관리비 규정이 별도로 없다. 이 때문에 이들 주택에 거주하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은 매물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관리비 정보를 제대로 알기 어려웠다. 일부 임대인 사이에서는 ‘깜깜이’ 관리비를 악용해 전월세신고제를 피하거나 상생임대인 혜택을 받을 목적 등으로 월세를 내리고 대신 관리비를 올리는 꼼수 계약이 늘었다. 최근에는 전세사기에 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엄격해지자 이를 맞추기 위한 목적도 더해졌다. 국토부는 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월 10만원 이상 정액관리비에 대해선 부과내역 세분화 표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현재는 관리비 15만원에 청소비, 인터넷, TV 등이 포함됐다고만 표시하지만, 일반관리비 8만원, 수도료 2만원, 인터넷 1만원, TV 1만원 등 세부내용을 기재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을 개정해 오는 9월 중 시행한다.온라인 중개플랫폼에도 표준화된 입력 기능을 마련해 임차인이 해당 매물의 관리비 부과내역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플랫폼 업계와 협의해 다음 달 중 즉시 시행을 추진한다. 또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 전 임차인에게 관리비 총액과 실비로 부과되는 항목에 대해 명확히 안내하도록 한다. 임차인은 계약 전 발급되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통해 해당 매물을 계약하면, 월평균 부과되는 관리비 수준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책이 시행되면 공인중개사가 거짓, 허위로 중개대상물을 표시·광고하거나 확인·설명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표시·광고 명시사항을 누락 시엔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인중개사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화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오는 12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대차계약서에도 비목별 관리비 내역을 작성하도록 개선해, 매물 광고부터 계약까지의 전 과정에서 관리비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원룸·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은 그간 제도 사각지대에 놓여 과도한 관리비가 부과돼도 청년들은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대책으로 관리비가 ‘제2의 월세’로 악용되는 구조를 차단하고, 임대인이 부당하게 관리비를 올리는 관행을 끊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HD현대에너지솔루션, 앙골라에 태양광 모듈 공급…아프리카 첫 수주

    HD현대에너지솔루션, 앙골라에 태양광 모듈 공급…아프리카 첫 수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아프리카에서 태양광 모듈을 처음 수주했다. 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포르투갈 MCA와 22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500W급 고출력 모듈 제품을 오는 8월까지 공급하고, MCA는 해당 제품을 앙골라 정부가 발주한 바이룬도와 쿠이토 지역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22MW는 앙골라 지역 주민 14만명의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규모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모듈은 전면뿐만 아니라 후면까지도 태양광을 흡수할 수 있어 일반 모듈 대비 30% 이상 발전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한 장의 셀을 2개로 분할해 서로 연결하는 하프컷 기술이 적용돼 전류 손실을 낮추고 발전 효율을 높였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에 처음으로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향후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상반기부터 앙골라에서 진행될 300MW급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의 입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아프리카 지역은 전세계 태양광 자원의 60%를 가지고 있지만 태양광 발전 용량은 전세계 1% 수준에 머물러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향후 아프리카의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태양광발전소에도 고출력, 고품질 제품을 공급해 시장 내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며 “기존 주력 시장인 미주, 유럽뿐만 아니라 앙골라,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신흥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LH 3기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원칙… “서울 30분 내 출퇴근”

    LH 3기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원칙… “서울 30분 내 출퇴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철도 노선을 서울 지하철과 직접 연결해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계획을 조기 확정한 LH는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18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환승할 때 통행자 불편 문제 때문에 설왕설래하는데, 실제로는 운영비 갈등 문제가 크다”며 “긴밀히 협의 중이라 원만히 타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는 ‘선(先)교통 후(後)입주’가 원칙이다. 2기 신도시의 경우 광역교통 개선 대책이 마련되긴 했지만, 교통보다는 택지개발이나 주택공급이 우선되다 보니 현재 수도권 교통대란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3기 신도시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지구계획 승인 전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확정해 교통대책 수립 완료 시점을 기존 사업 대비 16개월 이상 줄였다. 특히 사업 기간이 가장 긴 도시철도사업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국가철도망과 예비타당성조사 등 상위 계획을 추후 반영을 전제로 우선 수립해 사업 기간을 6년 단축했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은 ▲하남 교산은 지하철 3호선 연장▲고양 창릉은 고양∼은평선의 서부선 연결▲남양주 왕숙은 9호선·별내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창릉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왕숙에는 GTX-B 노선이 지나간다. 전세사기 피해 주택 일부를 LH 매입임대제도를 활용해 우선 매입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선 기존 사업 물량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매입임대 사업은 매년 2만 6000가구, 예산은 6조 5000억원 정도 집행하기로 돼 있다. LH의 매입임대 실적을 보면 매년 목표의 60% 정도를 확보하고 있고, 나머지 40%인 1만 가구로 전국 피해 대상을 커버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추가로 정부 재정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기준 218.78%나 되는 LH의 ‘부채 공룡’ 오명은 자산 매각을 통해 해결할 생각이다. LH는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부채 비율을 200% 이하로 낮춰야 한다. 이 사장은 올해 업무계획에서 부채 비율 207%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 사장은 “땅 가격이 고가인 곳은 무조건 집을 짓는 것보다 토지 용도에 맞게 활용하는 게 LH 자산 증식도 되고 효율적 토지 이용도 된다”고 했다. 대표적으로 서울 시내에 LH가 갖고 있는 몇몇 땅은 국토부와 협의해 매각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와 인천 영종도 땅을 사례로 들었다. 이 사장은 “현금화·효율화해 이윤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산이 15조원가량”이라고 말했다.
  • LH 사장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임대 물량으로 해결 가능”

    LH 사장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임대 물량으로 해결 가능”

    전세사기 피해 주택 일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제도를 활용해 우선 매입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한준 LH 사장은 기존 사업 물량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밝혔다. LH의 부채 리스크 해결을 위해선 ‘알짜 자산’을 매각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지난 18일 LH 진주 본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매입임대 사업은 매년 2만 6000가구, 예산은 6조 5000억원 정도 집행하기로 돼 있다”면서 “언론에서 나오는 물량은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중에 살던 주택 매입을 꺼리는 경우 LH가 매입임대제도로 대신 사들여 저렴하게 임대로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관련 특별법은 국회에서 심사 중이다. 그러나 매입임대제도를 이용하던 기존의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공백이 생길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 사장은 “LH의 매입임대 실적을 보면 매년 목표의 60% 정도를 확보하고 있고, 나머지 40%인 1만 가구로 전국적 피해 대상을 커버할 수 있다”면서 “그렇지 못할 경우 추가로 정부 재정을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LH의 ‘부채 공룡’ 오명은 자산 매각을 통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분기 기준 LH의 부채 비율은 218.78%다. LH는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부채 비율을 200% 이하로 낮춰야 한다. 이 사장은 올해 업무계획에서 부채 비율 207%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 사장은 “지금까지는 관행적으로 LH가 가진 땅에 무조건 주택을 짓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어떤 부지는 차라리 땅을 매각하는 게 더 이익이 되는 것이 많다”면서 “땅 가격이 고가인 곳은 무조건 집을 짓는 것보다 토지 용도에 맞게 활용하는 게 LH 자산 증식도 되고 효율적 토지 이용도 된다”고 했다. 대표적으로 서울 시내에 LH가 가지고 있는 몇몇 땅은 국토부와 협의해 매각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제주와 인천 영종도 땅을 사례로 들었다. 이 사장은 “현금화·효율화해 이윤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산이 15조원가량“이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LH 오리사옥에 대해선 관할 지자체인 성남시와 협의해 부지 용도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LH는 2009년 10월 이후 13여년간 오리사옥 매각을 시도했으나 입찰자가 없어 매번 실패했다. 사옥 부지가 일반상업지역으로 건물 용도가 업무시설로 제한돼다 보니 비용 대비 낮은 활용도가 매각 실패 요인으로 꼽힌다. 이 사장은 “성남시가 도시기본계획을 할 때 긴밀히 협의해 가급적 자산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하겠다”면서 “주어진 토지가 용도에 걸맞게 효용성을 가지면 매각이 순조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은 지 30년 이상 지난 LH 임대주택에 대해선 전수조사를 통해 재건축 여부를 선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사장은 “용적률을 제대로 받아서 살기 좋은 임대주택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대상 지역을 선별 중”이라면서 “평형도 넓히고 질 좋은 곳에서 살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달 말 주차장 붕괴 사고가 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에 대해선 “감추면 오히려 더 문제가 된다”면서 “안전진단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사가 중지되며, 진단 결과에 따라 입주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 빚 없이 자산 29억 있나요?…대한민국 ‘상위1%’ 부자입니다

    빚 없이 자산 29억 있나요?…대한민국 ‘상위1%’ 부자입니다

    우리나라 상위 1%에 해당하는 부자의 순자산은 29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화생명 등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순자산 상위 0.1%는 76억 8000만원 이상, 상위 1%는 29억 2010만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었다. 순자산 상위 5%는 13억 3500만원 이상, 상위 10%는 9억원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 순자산이란 자기 재산에서 빚이나 차입금 등을 빼고 남은 집과 차, 현금 등을 말한다. 상위 1%에 드는 부자는 총 20만 9000여 가구였다. 평균 가구원 수는 2.8명으로 총 58만 6000여명 정도가 포함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상위 1%에 드는 가구주의 평균 나이는 63.5세다. 이들 가운데 72%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상위 1%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2억 1571만원으로 일반 가구 소득인 6125만원보다 3.5배가 많았다. 상위 1% 가구의 88.5%는 자가 거주였으며 전세는 7.7%, 월세는 3.8%였다. 이들 가구의 은퇴 연령은 70.7세로 전체 가구 평균인 68.2세보다 늦은 시점에 은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구의 최소 생활비는 월 359만원, 적정 생활비는 월 522만원이었다. 상위 1%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전체 가구의 3.5배에 달하지만, 최소 노후 생활비는 1.66배, 적정 노후 생활비는 1.71배 많았다.
  • ‘44세’ 장영란, 26억 목동 자택 공개 “힘들게 샀다”

    ‘44세’ 장영란, 26억 목동 자택 공개 “힘들게 샀다”

    방송인 장영란(44)이 26억대 서울 목동 아파트 자택을 공개했다. 19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데뷔 22년 만에 다 까는 장영란 집들이 최초 공개 (재물운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영란은 영상에서 “구독자분들을 위해 집을 공개하도록 하겠다”라며 자신의 집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장영란은 ‘‘아내의 맛’ 볼 때랑 (집 인테리어가) 좀 달라졌다’는 촬영감독의 질문에 “가구를 새로 바꿨다. 황금으로 다 깔았다. 황토색이 금이지. 은색·금색으로 조화를 했다”고 말했다. 통유리창 밖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전망을 보여준 장영란은 “우리 남편 ×× 두 쪽, 저도 진짜 아무것도 없이 둘이 결혼했다”며 “(첫 신혼집은) 저기 고척동에서 전세살이 하다가, 남양주 가서 월세·반전세 살다가 이 집을 힘들게 샀다”고 밝혔다. “한 단계씩 올라왔다”는 장영란은 “운전하면서 남편이 맨날 했던 얘기가 (내가 좋은 아파트를 보며) ‘여보, 나 저런 집에서 살 수 있을까’ 하면 남편이 ‘내가 사줄게’ 하더라. 그런데 정말 약속을 지켰다”고 했다. 장영란은 이어 그동안 자신이 표지모델을 했던 잡지들을 진열해 놓은 책장 한 편을 소개했다. 또 자녀들이 받은 상장을 보여주며 아들딸 자랑에 진심을 보였다. 부부만의 공간인 침실도 공개했다. 침실 입구에는 장영란·한창 부부의 웨딩사진이 진열돼 있었다. 장영란은 “이 때가 저는 32살, 남편은 29살”이라며 “나는 이때보다 지금이 낫다. 이상하게 옛날 사진 보면 나도 모르게 싼티가 난다. 오히려 애 낳고 미모가 올라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목동 아파트는 평수에 따라 매매가 16억~35억이며, 장영란 가족이 거주하는 평수는 매매가 26억대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한 장영란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남양주시, 7월부터 호평~잠실 M2323번 버스 2대 증차

    경기 남양주시는 출퇴근 시간대 버스 만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7월 초부터 광역버스 M2323번 버스를 11대에서 13대로 2대 증차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M2323번 노선은 호평동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 출퇴근 시간대에 자리가 없어 정류장을 무정차로 통과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이로 인한 시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벌여 7월부터 M2323번 버스 2대를 노선에 추가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오는 23일부터 평일 오전 6시 30분에서 7시 30분 사이, 오후 6시 40분에서 7시 30분 사이에 해당 노선에 각각 2회씩 전세버스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불편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자 중심의 교통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빌라의 신’ 전세사기 일당 공범 공인중개사 등 2명 구속기소

    ‘빌라의 신’ 전세사기 일당 공범 공인중개사 등 2명 구속기소

    오피스텔과 빌라 3400여채를 보유한 이른바 ‘빌라의 신’으로 불리는 전세 사기범 일당의 공범들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박석용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공인중개사 A씨와 브로커 B씨 등 2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2019년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무자본 갭투자를 통해 깡통전세를 양산한 ‘빌라의 신’ 최모 일당에게 물건을 소개하고 알선 및 중개하는 방식으로 이들과 공모, 임차인 9명으로부터 12억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최모 일당에게 인천 지역의 구축을 매입하도록 소개하면서 임차인을 모아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대보증금을 매매대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보증금을 산정할 때는 임차인들 모르게 1000만∼2000만원의 웃돈을 얹어 계약한 뒤 웃돈의 일부를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검찰은 이들 일당의 부동산 거래에 관여하며 법정 상한의 최대 10배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받은 공인중개사 4명에 대해서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 수원서 15억원대 전세사기 임대인 구속영장 기각

    수원서 15억원대 전세사기 임대인 구속영장 기각

    경기 수원시에서 다세대주택 임차인들을 상대로 15억원 규모의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40대 임대인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수원지법은 19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도주우려 등 구속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A씨는 2019~2021년 수원시 권선구 소재 한 다세대주택 임차인 11명에게 15억원가량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특정 시점부터는 임차인들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가능성을 인지했음에도 지속해서 임대차 계약을 맺으며 의도적으로 이들을 기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은 A씨 소유 같은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던 임차인들이 지난해 2월 A씨와 공범 B씨 등 2명을 경찰에 고소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지속해서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등 소재 파악이 되지 않자 수사 착수 11개월 만인 지난 1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렸다. 지난 16일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앞으로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이와 별개로 A씨 일당으로부터 전세금 피해를 봤다는 또 다른 임차인 1명에게서도 지난해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어,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보다 더 커질 수도 있다.
  • 민주 ‘5·18 원포인트 개헌’으로 尹 대통령 연일 맹폭…“광주 모독”

    민주 ‘5·18 원포인트 개헌’으로 尹 대통령 연일 맹폭…“광주 모독”

    더불어민주당은 19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원포인트 개헌’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를 고리로 정부·여당을 향한 압박을 이어갔다. ‘약속 안 지키는 대통령’ 이미지를 부각하면서 윤 대통령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정국 주도권을 쥐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이기도 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터무니없는 이유를 대며 부인했다”며 “(대통령실이) 그 주장 자체가 5·18 정신을 모독하는 것이란 해괴한 언사를 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정부·여당에 원포인트 개헌을 공식 제안했지만 대통령실은 ‘광주와 5·18 정신을 모독하는 것으로 비리 정치인의 꼼수’라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5·18에 대한 존중감이 ‘제로’(0) 아닌가”라며 “ 이 상황에서도 5·18 정신을 오로지 정략적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대통령실은 민주당의 진정 어린 제안을 5·18 정신을 모독했다고 하는 등 사실상 민주당과 광주를 모욕했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최고위원도 “이쯤 되면 윤 대통령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은 그저 빈말로 해석하는 게 합리적”이라며 “선거 때 표를 얻으려고 한 말이라고 한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의원의 발언은 망언이지만, 국민의힘의 속내를 폭로한 발언임에는 틀림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계기로 헌법 전문만 수정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내년 총선 때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정부·여당은 민주당이 이 대표 사법리스크,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 등 당내 위기 상황에서 시선을 돌리게 하려는 카드라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에는 동의하지만, 원포인트 개헌이 맞는지, 전체적으로 다른 부분까지 포함해서 개헌을 진행할 것인지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고 보고 있다. 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파견을 두고도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퇴를 거론하는 등 비판 수위를 끌어 올렸다. 이 대표는 “국민이 고등학교 수학여행 준비만큼도 못 한 것 아니냐고 한탄한다”며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원전 오염수 투기는 최악의 방사능 투기 테러로, 일본 눈치만 살피면서 검증 시늉만 하다가 우리 또한 오염수 테러, 방사능 테러에 공범이란 지적을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웨이드 엘리슨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 초청 간담회를 여는 것에 대해 “오염수 1ℓ가 있다면 ‘당장 그걸 내가 마시겠다’는 교수를 데려다 간담회를 한다고 한다”며 “이제는 식수로 마셔도 된다는 얘기를 국민의힘이 대놓고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전세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의 빠른 제정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지원대책의 핵심인 보증금 반환, 피해자 범위 확대에 대해 정부·여당이 우이독경”이라며 “특별법 처리 발목을 잡으면 잡을수록 더 많은 피해자가 거리로 내몰린다. 22일(국토소위 개최일)까지 보증금 등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내놓고 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 또한 “전세 사기는 사회적 재난으로 정부·여당의 책임있는 자세를 거듭 촉구한다”며 “22일 국토위 소위에서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정부·여당이 제시하기 바란다”고 압박했다.
  • 6년만의 일가족 해상 탈북...“北 체제 염증 느꼈다”[외통(外統) 비하인드]

    6년만의 일가족 해상 탈북...“北 체제 염증 느꼈다”[외통(外統) 비하인드]

    서울신문이 외교 안보 분야에서 한 주간 가장 중요한 뉴스의 포인트를 짚는 [외통(外統) 비하인드]를 매주 금요일 선보입니다. 국익과 국익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외교·통일·안보 정책이 가야 할 길에 대한 고민을 담겠습니다. 어린이를 포함한 북한 주민 일가족이 바다를 통해 탈북한 사례가 6년만에 발생했습니다. 2020년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 이후로 탈북 규모가 급감한 상황에서도 일가족이 위험을 무릅쓰고 계획적인 탈북에 나선 것입니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조만간 북중 국경이 열릴 수 있다는 소문이 파다한 가운데 올해엔 탈북민 규모가 늘어날지 관심이 모입니다. 어린이를 포함한 9명의 북한 주민 일행은 지난 6일 서해 해상에서 어선을 타고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왔습니다. 감시 장비로 이상 동향을 포착한 군은 해상 병력을 투입해 검문검색을 실시했고 귀순 의사를 확인한 뒤 관계기관과 합동 신문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9명은 인척 관계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남한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북한 체제에 대한 염증”을 언급했습니다.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19일 “귀순자들은 평소 남한 방송을 시청하며 우리 사회를 동경해 오고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사회 통제가 강화되자 체제에 대한 염증이 가중되면서 귀순을 결행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가족 전부가 남한행을 결정했고 미리 선박까지 준비했다는 점에서 단순 생활고가 아닌 체제로부터 위협을 느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북한 주민이 일가족 단위로 어선을 타고 NLL을 넘어 귀순한 것은 2017년 이후 6년만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해상으로 귀순한 것 역시 2019년 ‘삼척항 노크 귀순’ 이후 4년 만입니다. 북한 주민이 어선을 타고 귀순하는 루트는 표류 위험으로 선호되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2000년대 들어 해마다 2차례 이상은 있었는데,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여파로 찾아보기 힘들었다가 또다시 발생한 것입니다. 이같이 일가족이 계획적으로 탈북한 사례가 나타나면서 향후 탈북민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에 관심이 모입니다. 탈북민 입국 인원은 2019년까지 1000명대를 유지하다가 2020년 229명, 2021년 63명, 2022년 67명으로 크게 줄어든 추세입니다.특히 닫혔던 북중 국경이 올해 안으로 개방될 경우 탈북을 시도하는 주민이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코로나19 이후 감시 강화와 악화된 식량 사정은 북한 사회 내부 불안 요인으로 꼽힙니다. 이한별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은 “올해 들어 지난해보다 한국에 입국하는 탈북민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따른 영향이 줄어들면서 탈북이 증가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기간 중국 내부 통제가 강화되면서 탈북 루트 자체가 사라졌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그동안 탈북민들은 대부분 중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코로나19로 중국에서 브로커의 활동이 제한되면서 루트가 막혀버린 상황”이라며 “북중 국경이 재개된다고 갑자기 탈북이 늘어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 위한 조례안 발의

    이병도 서울시의원,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 위한 조례안 발의

    서울시민의 주택 임차권 보호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이 임차인 보호를 위한 ‘서울시 주택임차인 보호와 피해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주거용 건물의 임차인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장의 책무 ▲중개인 등의 책무 ▲분쟁과 피해사례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예방정책 수립과 임차인 보호사업 ▲주거지원 등 긴급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조례안은 서울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은평구에서만 20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세사기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 주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노년층이 피해대상이 된 만큼 지역공동체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임차인 보호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에서 문제 되었던 중개인의 전세사기 가담을 예방하기 위해 임대인과 중개인의 책임을 강화했으며 전세사기 피해로 극단선택을 하는 추가피해까지 발생해 임차인의 심리상담 및 회복을 위한 지원사항을 포함했다. 조례안은 주택임차인의 주거환경 안정화를 위해 광역의회 최초로 발의된 조례안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제319회 정례회에서 본격 논의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전세분쟁의 사전적 예방으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조례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K팝 커버댄스 나도 배워볼까…예산 스플라스 리솜 ‘K팝 댄스 클래스 운영’

    K팝 커버댄스 나도 배워볼까…예산 스플라스 리솜 ‘K팝 댄스 클래스 운영’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을 필두로 전 세계적으로 K팝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K팝은 한식과 한복, 한류 드라마 등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K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K팝 종합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K팝 댄스 클래스’를 오픈한다.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중부권에서 K이팝 댄스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스플라스 리솜 월드케이팝센터에서 5월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19일 스플라스 리솜에 따르면 K팝 댄스 클래스는 K팝 커버댄스와 트렌디한 숏폼 영상 촬영 기법을 배우는 ‘SNS 댄스 챌린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업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하루 3회 열린다. 월트케이팝센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스플라스 리솜을 운영하는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리조트 방문객은 물론 어린이부터 성인, 외국인까지 K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체험할 수 있어 이색적인 문화관광 코스가 될 것”이라면서 “체험 기회 제공에서 더 나아가 K팝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 지원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플라스 리솜은 ‘K팝 댄스 클래스’를 시작으로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댄스 공연을 마련해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년의 날인 20일 비보이 엠비크루 초청 공연 등 개최   오는 20일에는 성년의 날을 맞아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비트박스 아티스트 텀프(TUMP)와 비보이 엠비크루(MBCREW)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성년을 맞은 2004년생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온천워터파크 나이트스파에서는 다양한 야외 게릴라 공연을 준비 중이다.
  • 원자력안전세 신설 요구…“재정에 도움” “이중과세”[생각나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요구하는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전국원전동맹)이 국민동의 청원, 국회 토론회에 이어 주민 서명운동에 들어가는 등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가 부족한 재정 확충을 위해 사안별로 다양한 세금 유치전을 벌이면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울산 중구 등 주변에 원전이나 원전 관련 시설이 있는 23개 기초자치단체로 이뤄진 전국원전동맹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까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동맹은 주민 100만명의 서명을 모아 정부와 국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관련 법안은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이 지난해 12월 대표 발의했다.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기존 19.24%에서 19.30%로 0.06% 포인트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 세원을 마련해 이미 예산 지원을 받는 원전 소재 5개 기초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23개 기초지자체에 지원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 법안이 통과되면 기초지자체 1곳당 연간 100억원가량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전국원전동맹은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동맹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홍보용 SNS 챌린지도 시작했다. 전국원전동맹은 “2015년 방사선 비상계획을 30㎞로 확대했으나 23개 기초지자체는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의무와 책임만 부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자체별로 다양한 세금 유치전이 전개되면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제주도는 섬에 들어오는 관광객에게 관광세를 받는 것을 검토 중이지만, 쉽지 않다. 제주대 조사 결과 외부인으로 인한 생활폐기물과 하수 처리에 드는 비용은 연간 각각 558억원과 66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이중과세와 형평성 논란이 우려된다. 또 인천·충남·강원·전남·경남 등은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재정적 손해를 보전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12월 28일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전국 석탄화력발전 60기 중 30년이 넘은 30기를 폐쇄하기로 했다. 이들 지자체는 “화력발전소 폐쇄로 인한 손실이 60조원에 달한다”며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기금 10조원을 조성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강재호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는 “정부가 국가 재정운영의 경직성을 우려해 지방교부금 신설을 쉽게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나 국민의 공감이 우선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새벽에 노인 치어 숨지게 한 버스기사, 무죄 나온 이유

    새벽에 노인 치어 숨지게 한 버스기사, 무죄 나온 이유

    새벽에 어두운색 옷을 입고 무단횡단하던 노인을 버스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기사가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단독 이은주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세버스 운전기사 A(50)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1월 25일 오전 6시 14분쯤 인천 중구의 한 건널목에서 전세버스를 몰다가 B(78)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을 하다가 A씨가 운전하던 버스에 치였고 사고 15시간 만에 숨졌다. 당시는 해가 뜨기 전 새벽 시간으로 주변이 어두웠으며 B씨는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고라니 같은 동물이 지나가는 줄 알았다”면서 “경적을 울리면 도망갈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법정에서는 “B씨를 발견하고 경적을 울렸다”면서 “버스 속도를 줄이려고 노력했다”라고 진술했다. 법원은 A씨가 당시 여러 상황 탓에 사고를 예측할 수 없었다고 판단했다. 이 판사는 “(사고 장소) 주변은 어두웠고 피해자도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입고 있었다”면서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하는 B씨를 A씨가 쉽게 발견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 증거만으로는 A씨가 사고를 예견하거나 회피할 가능성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판시했다.
  • 인천 아파트값 1년 4개월만 상승 전환…전국 평균은 하락지속

    인천 아파트값 1년 4개월만 상승 전환…전국 평균은 하락지속

    인천 아파트값이 1년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고 서울 7개 자치구 아파트값 상승 폭이 지난주에 비해 확대되는 등 실수요층의 매수세가 늘면서 입지 여건이 우수한 단지 위주로 매매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5월 3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3% 상승했다. 앞서 지난주 보합을 기록한 바 있는 인천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지난해 1월 24일(0.02%) 조사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구도심 위주로 하락이 지속 중이나 하락 폭이 높았던 대단지 밀집 지역 위주로 급매물이 소진된 후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등 지열별 혼조세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구(0.13%)는 중산동 신도시 주요 단지 중심으로, 계양구(0.13%)는 작전·효성·계산동 소규모 단지 위주로, 연수구(0.08%)는 송도신도시가 있는 송도동 중심으로 완만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0.07%) 대비 0.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내려 6주 연속 하락 폭이 둔화했다. 다만 지난주 상승했던 강남구, 서초구 등 7개 구는 이번 주도 상승을 이어갔다. 지난주 각각 0.01%, 0.02% 올랐던 강남구와 서초구는 이번 주는 모두 0.10% 올라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밖에 송파구(0.07%), 노원구·동작구·강동구(0.06%), 용산구(0.05%)도 상승을 이어갔다. 실수요 증가와 정주 여건 우수한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이 소진되며 매물가격이 상승하는 등 시장심리 회복으로 일부 상승거래가 발생했다고 부동산원은 분석했다. 다만 매수·매도 희망가격 차이로 관망세를 보이며 서울 전체 평균은 하락 폭을 축소하는 수준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경기는 과천 아파트값이 0.03% 올라 상승 전환했다. 반도체 특수가 있는 용인(0.12%)과 화성(0.18%) 등도 급매물이 사라지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전세시장도 최근 신규 전세 수요 증가로 싼 전세가 소진되며 가격 하락 폭을 줄이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0%로 지난주(-0.11%)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08%→-0.06%) 및 서울(-0.07%→-0.06%)은 하락 폭이 축소한 반면 지방(-0.13%→-0.15%)은 하락폭 확대됐다.
  • 김동연 경기지사, 트뤼도 총리와 가평 캐나다전투기념비 참배

    김동연 경기지사, 트뤼도 총리와 가평 캐나다전투기념비 참배

    김동연 경기지사가 18일 방한중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한국전쟁 가평전투 캐나다전투기념비를 찾아 참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숲길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전투기념비에 헌화하고 추모했다. 김 지사는 2017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재임 시 트뤼도 총리와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인연이 있다. 김 지사는 헌화를 마친 후 트뤼도 총리에게 “어제 국회에서 하신 연설 내용이 참 좋았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6.25전쟁 당시 가장 의미 있는 전투로 기록된 이곳 가평 전투지에 방문하신 첫 번째 캐나다 총리시다”라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에 대해 “제가 마지막은 아니길 바란다”라며 답하고 김 지사와 경기도와의 협력관계 강화에 대해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 일대에서 캐나다군과 호주, 뉴질랜드, 영국군으로 구성된 영연방 제27여단이 서울을 향해 진격하는 중국군을 막아낸 전투다. 특히, 캐나다군의 가평 677고지 사수는 6.25 전쟁의 전세를 바꾸는 것은 물론 캐나다 전쟁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군사적 업적 중 하나로 꼽히는 전투로 유명하다. 이날 조성 기념행사를 가진 가평전투지숲길은 가평전투에 참전한 프린세스 패트리샤 캐나다 경보병 연대가 방어했던 구간과 주요 거점들을 지나며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용맹과 희생을 기리는 5.3㎞ 길이의 산책로다. 산책로에는 총 4개의 고지가 있는데 가장 높고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던 산책로 종점인 677고지에는 캐나다하우스(정자)가 조성됐다. 캐나다하우스는 한국-캐나다 외교 수교 60주년(2023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 증진을 상징하자는 뜻으로 캐나다가 기증한 것이다.
  • “감히 경찰을 죽여?”…엘살바도르, 군경 5500명 투입 갱단 소탕 작전

    “감히 경찰을 죽여?”…엘살바도르, 군경 5500명 투입 갱단 소탕 작전

    ‘갱단과의 전쟁’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갱단을 상대로 화끈한 무력전을 벌였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엘살바도르 군경이 경찰을 살해한 갱단의 살인 혐의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한 마을을 완전히 포위했다고 보도했다. 살인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16일로 당시 북부 도시인 누에바 콘셉시온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갱단 공격에 의해 사망했다. 이에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들(갱단)은 우리 영웅(경찰)을 살해한 것에 대한 값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선포하고 무려 5000명의 군인과 500명의 경찰을 현장에 급파했다.실제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수많은 중무장한 군인과 경찰들이 현장에 출동해 살인범 색출 작전에 나선 것이 확인된다. 부켈레 대통령은 "누에바 콘셉시온 주변에 보안 경계선을 구축했다"면서 "살인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과 여전히 그곳에 숨어있는 갱단원과 협력자들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갱단과의 전쟁으로 큰 지지를 받고있는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 2019년 6월 1일 취임했다. 당시 엘살바도르는 2018년 한해에만 10만 명 당 50명 이상의 살인사건 피해자가 발생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 중 하나였다. 이같은 배경에서 갱단과의 전쟁은 지난해 3월 27일 부켈레 대통령이 30일 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전날 하루 만에 무려 62건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부켈레 대통령은 치안불안의 주범으로 이들 갱단을 지목하고 소탕작전 개시를 선언했다.비상사태 하에서는 체포·수색영장이나 명확한 증거 없이도 일반인에 대한 구금이나 주거지 등에 대한 임의 수색이 가능하다. 또한 시민 집회·결사의 자유와 통행의 자유도 일부 제한된다. 이 과정에서 최근까지 총 6만 8000여 명의 갱단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체포돼 투옥됐다. 그러나 일부 인권단체들은 이같은 강도높은 단속으로 인해 수많은 인권침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만 이같은 비판에도 효과는 명확하게 드러났다. 한때 전세계 최대 살인사건이 벌어졌던 나라가 지난해 10만 명 당 살인 피해자 7.8명으로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대해 엘살바도르 국민들의 여론도 호의적이다. 지난해 연말 여론조사 결과 국민 88%가 정부의 비상사태 선포 이후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포착] 전쟁 1년만에 폐허…바흐무트 ‘파괴 전후’ 사진 공개

    [포착] 전쟁 1년만에 폐허…바흐무트 ‘파괴 전후’ 사진 공개

    우크라이나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가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지금까지 얼마나 파괴됐는지 그 전과 후의 모습을 보여주는 위성사진이 대거 공개됐다. 미국 CNN 방송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주제 ‘라이브 업데이트’ 페이지에 자국 민간 위성기업 막서 테크놀러지가 제공한 위성사진 몇 장을 발 빠르게 공유했다. CNN은 이 사진들이 지난 1년간 전쟁으로 파괴된 바흐무트의 피해 상황을 전과 후로 나눠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촬영 시점은 각각 지난해 5월8일, 올해 5월15일이다.이 매체가 첫 번째로 공유한 사진들은 바흐무트의 한 학교를 둘러싸고 아파트 건물들이 즐비한 대단지가 불과 1년 만에 완전히 파괴돼 사라져 버린 모습을 담고 있다. 곳곳에 심어진 나무는 모두 불에 타 사라진 것은 물론이고 피격 흔적이 어렴풋이 보이는 건물들과 땅은 모두 갈색 흙먼지로 뒤덮인 상태다.그다음 사진들은 바흐무트를 좀 더 먼 곳에서 내려다 본 모습인데, 이 역시 흔적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수준이다. 나무와 건물들이 어우러져 녹색과 흰색 등 대체로 밝은색으로 보이던 이 도시는 무차별 폭격에 파괴돼 역시 갈색 흙먼지로 덮였고, 지금도 포격이 계속되고 있다는 걸 알려주듯 흰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전경으로 변해버렸다.마지막으로는 바흐무트 한 대학교 캠퍼스와 주거 단지, 그리고 방송용 송신탑이 파괴된 후 잔해가 남아 있는 사진이다. 지붕이 성하지 않은 곳이 별로 없을 뿐 아니라 외벽과 골조만 남아 그 자리가 예전에 건물들이 세워져 있었다는 걸 보여줄 뿐이다. ●우크라-러, 바흐무트서 창과 방패처럼 서로 밀고 밀리는 격전바흐무트에서는 9개월째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마치 창과 방패처럼 서로 밀고 밀리는 격전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바흐무트를 둘러싼 전투에서 반격에 나서 최근 며칠 새 약 20㎢의 영토를 탈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이날 후속 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약 20㎢의 탈환 지역을 잃지 않았다. 일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진격하는 등 도시 주변에서 격렬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일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약간 진격하고 있다”며 전세가 실시간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기도 했다. 세르히 체레바티 우크라이나 동부군 대변인도 같은날 우크라이나군이 전날(16일) 바흐무트 방향으로 500m까지 진격해 러시아군의 측면을 계속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공수부대가 진전을 이뤘다고 주장했지만 보다니우카(바흐무트 북서쪽 5㎞)와 이바노우스케(바흐무트 서쪽 6㎞) 인근 바흐무트 측면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지속적인 반격을 인정했다. 그러나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러시아 국방부가 바흐무트에서 진전을 이뤘다는 발표는 후퇴를 새로운 위치 획득으로 거짓 묘사한 것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러시아의 한 저명한 군사블로거도 러시아군은 이제 우크라이나군의 행동에 대응해야 한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는 러시아군이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의 제한된 반격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서 주도권을 잃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미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가 ‘러시아 공세 평가 17일자’ 보고서에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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