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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만으로 천5백만원 대출/주택은/내일부터… 모든 개인 대출 적용

    인감증명과 도장없이 서명만으로 1천5백만원까지 대출받을수 있는 금융서비스 시대가 열린다. 9일 주택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대출제도 개선방안을 마련,오는 1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대출대상은 법인을 제외한 개인의 모든 대출에 적용되며 보증인의 경우도 인장날인없이 서명으로 보증이 가능해진다. 상품별로는 일반대출의 경우 거래고객에 대해 최고 1천5백만원까지 보증인과 함께 인감증명은 물론 도장없이 서명만으로도 대출이 가능하다. 또 내집마련주택부금이나 재형저축·우리집종합통장·근로자장기저축에 가입한 고객에 대해서는 전세자금 1천5백만원까지,적금대출은 납입금액에 따라 서명만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주택구입자금 2천5백만원 대출과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해서는 저당권 설정을 위해 종전과 같이 인감증명과 인감도장이 있어야된다. 주택은행은 지난 7월10일부터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대출시 인감증명서 제출을 폐지한 바 있으며 이번의 서명대출제도가 신용거래를 앞당긴 혁신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 평화은행 오늘 오픈/“근로자은행” 다양한 대출서비스(경제화제)

    ◎주요 예금상품·대부를 알아보면/서명만으로 5백만원 신용대출/즉일대출/급여이체 고객에 50만원 빌려줘/이체대출/2급이상 기능사엔 주택자금 2천만원까지/기업대출시 여신승인·신용조사서 등 없애 평화은행(은행장 박종대)이 2일 문을 연다. 비록 자본금 공모에 어려움을 겪고 점포망의 취약이란 약점에도 불구,근로자를 위한 은행이란 표어를 내걸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평화은행은 막내 시중은행답게 새로운 영업방식과 과감한 대출편의 등으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최우선을 두어 기존은행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다. 특히 간소한 서류 한장에 도장없이 서명만으로 그 자리에서 5백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평화즉일대출제도」와 단 한번의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50만원을 빌려주고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대출시 인감증명의 제출을 생략하고 신용대출의 내부품의서 작성을 없앴으며 신용조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은행의 문턱을 크게 낮추려 하고 있다. 평화은행의 주요 대출 및 예금상품을 알아본다. ▷평화즉일대출◁ 인감증명없이 서류 한장에 서명날인한 뒤 곧바로 5백만원까지 신용대출해 주는 편리함이 눈에 띈다. 기존은행의 경우 5백만원을 빌리더라도 보증인을 데려가고 인감증명 첨부,3∼4장의 서류작성으로 보통 5일이 걸려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국민·주택은행의 장점을 본뜬 것으로 근로자 등 서민의 가계자금 유치에 좋은 유인상품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출을 받으려면 평화은행에 6개월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거나 ▲6개월이상 예금을 하되 최근 3개월간 예금규모가 1백만원을 넘고 ▲일정기준이상의 기업체에 5년이상 근속중이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5백만원으로 1년 기한이며 만기시에도 일정금액을 내고 최고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이자는 연 12·5%. 무보증 신용대출제도이기 때문에 보증인이나 인감증명이 필요없으며 근로자 증명서류만 첨부하면 된다. 대출절차도 간편해 대출약정서 한곳에 자필로 서명하면 되며 예금거래자의 경우 서류접수직후 대리의 전결만으로도 대출이 이뤄진다. ▷기능사우대대출◁ 2급이상의 기능사에게 생활안정 자금으로 5백만원,주택자금 2천만원까지 신용대출 해준다.국민은행에서만 일부 실시하고 있으며 평화은행에 걸맞는 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만25세이상으로 한 직장에 3년이상 근무하면 무보증으로 대출이 이뤄진다. 생활안정자금은 3개월이상 급여이체자로서 3년이내에서 5백만원,주택자금은 신축자금 2천만원,전세자금으로 1천만원을 각각 10년·3년만기로 빌려준다. 이자는 가계자금보다 0.5%포인트 낮은 연12%이다. ▷급여이체자 대출◁ 한번이라도 급여이체 실적이 있으면 5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게 가장 큰 특징. 급여이체 실적이 ▲3개월이상이면 이체액의 1백% ▲6개월이상 2백% ▲1년이상이면 이체액의 3백%까지 빌려준다. 특히 1년이상 거래고객에게는 생활안정자금으로 ▲본인및 자녀결혼식 5백만원 ▲직계존비속 사망시 3백만원 ▲본인및 자녀 대학입학때는 1백만원을 자동대출해준다. 또 주택전세자금 1천만원을 3년까지 빌려준다. 이밖에 평화은행은 대출절차를 간소화,인감증명서 첨부와 여신승인신청서 작성을 없애고5천만원 이하의 기업대출시 신용조사서를 받지 않는다. ▷근로자주택자금◁ 수신상품으로 실명의 개인으로 1만원이상이면 금액에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대출자격을 완화하고 대출금액도 주택은행 보다 많다. 1∼5년까지 연단위로 가입하면 되고 일정기간 가입하면 주택구입및 전세자금을 빌려준다. 주택구입 자금의 경우 1백㎡(30.3평)이내의 집에 대해 부금납입액의 10배 범위안에서 3천만원,전세자금은 85㎡(25·7평)이내의 규모에 한해 2천만원까지 대출해준다. 이밖에 평화만능카드는 통장과 도장없이 카드만으로 창구에서 예금의 입출금이 가능한 것으로 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도입해 주목된다. 특히 평화은행은 국내 처음으로 도장없이 서명만으로 예금인출이 가능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실시,다른 은행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평생복지신탁◁ 납입날짜와 횟수에 제한없이 1만원이상을 수시로 5년에서 최장 30년까지 적립할 수 있다. 노후생활연금신탁의 일종으로 18세이상의 실명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실적배당 상품으로 매달 1만원씩 5년동안 적립할 경우 만기지급액이 89만5천원,10년 2백85만4천원,20년 1천6백70만원,30년뒤에는 8천3백88만원을 세금을 떼고 받을 수 있다.
  • 신용대출 신청 하룻만에/국민은,오늘부터

    ◎본인·보증인 인감증명서 제출도 폐지 국민은행은 가계자금 대출시 고객이 제출하던 인감증명서를 생략하고 5백만원까지의 무보증 신용대출을 하루만에 해주는 등의 대출절차를 대폭 간소화,2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먼저 가계자금을 받을때 본인및 보증인의 대출·공증·보증용 인감증명서의 제출을 폐지하고 담보대출의 경우에만 저당권설정용 인감증명을 받기로 했다. 또 5백만원까지의 무보증 신용대출은 2∼3일 걸리던 기간을 신청당일로 줄였으며 그 대상은 ▲해당직장의 1년이상 생활자 ▲60세이상의 노부모를 1년이상 모신 1년이상 직장생활자 ▲상호부금에 가입한뒤 기간의 3분의1 이상 납입자 등으로 확대했다. 이밖에 자금사정으로 일시 대출을 보류하기도 했던 전세자금,제조업 근로자대출,영세서민생활 안정자금 등에 대해 올 연말까지 적격융자대상에게는 무제한 지원하기로 했다.
  • 개인대출 일부 제한/주택은행 검토/건설사융자 계속 유보

    주택은행이 자금부족으로 건설회사들에 대한 집단주택자금 대출을 이달들어 계속 유보하고 있음은 물론 개인주택자금 대출을 일부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9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주택은행은 자금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개인들의 주택매입이나 전세자금 등은 대출을 계속해주고 있으나 형편이 급하지 않은 집단주택자금 등은 이달초부터 계속 유보해오고 있다. 또 관계자는 올들어 예금이 늘지 않는데도 개인주택자금 대출신청이 줄어들지않고 있어 개인주택자금 대출도 일부 제한하지 않을 수 없는 형편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자금난으로 지난 5월16일부터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잠정중단했다가 주택부금에 가입한 고객들의 항의가 거세자 20여일만에 대출을 재개했었다.
  • 경기침체로 국민주택기금 적립 부진/주택 250만호 건설에 차질예상

    ◎건설부/「7차5개년계획」 기간의 지원동향 분석/청약저축·주택채권 수입 감소/96년까지 17조 소요… 조성은 16조뿐 7차5개년 기간(92∼96년) 중 주택 2백50만호 건설계획이 재원부족으로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일 건설부에 따르면 주택경기의 침체로 지난해 국민주택기금의 36%를 차지한 청약저축과 2종 채권(민영주택 채권매입액)수입도 줄어 93년 3조9천5백억원을 고비로 국민주택기금이 94년에는 3조7천5백억원,95년 3조1천억원,96년 2조9천9백60억원으로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주택기금의 23.8%를 차지했던 청약저축은 만성적인 주택수요해소에 따른 인기하락으로 올해 4천5백억원에서 93년 1천9백54억원,94년 5억원으로 수입이 격감되다가 95년부터는 지출이 수입을 능가,마이너스 2천8백10억원,96년 마이너스 4천7백59억원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2종 채권도 주택가격안정과 분양가 인상등으로 올해 6천5백억원,93년과 94년 3천억원,95년과 96년에는 2천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부터 오는 96년까지 2백50만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려면 모두 17조5천억원의 국민주택기금이 조성돼야 하나 95년에 6천7백억원,96년에 9천5백억원등 모두 1조6천억원이 부족한 15조9천억원에 그칠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민주택기금은 인·허가 또는 면허발급때 연리 5% 5년 분할상환조건으로 매각하는 1종 채권,2종 채권,청약저축,연리 11% 5년 분할상환조건으로 매각하는 국민주택기금채권과 차관,주택복권발행수익등으로 조성되며 정부출연은 3%에 불과하다. 이 기금은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주택건설자금으로 가구당 1천2백만∼1천5백만원씩 연리 3∼10%로 융자되며 도시영세민의 전세자금으로 연리 5%에 가구당 3백만원씩,연리 10%의 대지조성자금등으로 각각 지원된다. 한편 정부는 7차5개년기간중 공공임대주택 10만가구에 4천8백84억원,공공분양주택 15만가구에 1조8천1백44억원,사원임대주택 20만가구에 2조5천9백43억원,근로복지주택 30만가구에 3조9천6백98억원,소형분양주택 50만가구에 6조6천3백65억원,기타 1조9천7백70억원등 17조4천8백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주택은,대출서류 간소화/신축자금 저당용 인감만 내게/오늘부터

    ◎분양주택 경우엔 7가지 폐지 주택은행은 대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들이 대출신청시 제출해야하는 대출서류중 인감증명서,도시계획확인원,토지관리대장,건축물관리대장등 일부서류를 10일부터 받지 않기로 했다. 9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고객이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본인및 보증인의 인감증명서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주택신축이나 구입자금을 받을 경우 등기소 제출용인 저당권 설정용 인감증명서만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주택사업자가 주택건설 자금대출시 담보부족으로 이용하는 주택금융 신용보증의 경우 인감증명서,건축물 관리대장,토지등기부등본등 6가지 서류를 없앴으며 분양주택 구입자금,조합주택건설자금은 종전의 7가지 서류를 모두 폐지했다. 한편 고객이 신용으로 일반자금대출을 받을때 인감증명서등 서류준비없이 단지 본인과 보증인의 서명날인만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부동산 담보로 대출받는 경우 도시계획확인원,토지관리대장,건축물 관리대장등의 서류는 준비할 필요가 없고 인감증명서도 등기소 제출용 1통만 은행에 내면 대출을 받을수 있다. 개인이 담보조건으로 일반대출을 받을때 종전의 구비서류중 도시계획 확인원,토지관리대장,건축물관리대장등 3종은 생략되고 인감증명서는 2통에서 1통,토지등기부 등본,건물등기부 등본등 3종만 제출하면 된다. 개인이 신축을 위해 주택자금을 대출받을때 종전 구비서류중 도시계획확인원이 생략되고 인감증명서는 2통에서 1통,건축허가서 사본및 설계도서,토지등기부등본만 제출토록 했다.
  • 주택은 자금부족 대출중단 가능성

    주택은행이 자금부족으로 일부 대출을 지준 마감일이후로 늦추고 있으며 현재와 같은 높은 주택자금 수요가 계속될 경우 주택자금 대출을 조만간 잠정 중단하게될 전망이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택은행은 자금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개인의 주택 매입이나 전세자금 등은 대출을 계속해주고 있으나 형편이 급하지 않은 집단주택자금등은 오는 7일의 지준마감일이후로 대출을 미루고 있다. 이는 올해 2조원으로 계획한 주택자금대출 실적이 6월말 현재 전년동기보다 3천억원이 증가한 1조2천3백억원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다 예금 증가율은 지난해에 비해 떨어지고 있으며 한은이 통화관리를 강화하면서 주택은행의 자금 3천3백억원을 환매채(RP)로 묶고있기 때문이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연 15%짜리 콜자금을 빌려다가 연 11·5% 안팎의 대출을 계속할수 없기 때문에 한은이 RP로 묶어놓은 3천3백억원을 풀어주지 않으면 개인대출을 조만간 중단하지 않을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노부모 모신 세대주 주택자금/최고 3천만원 대출

    ◎국민은,1천만원 인상 노부모를 모신 무주택세대주의 주택구입자금 대출액이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인상된다. 국민은행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노부모 봉양 세대주에 대한 대출우대조치를 마련,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우대내용은 1년이상 60세이상의 부모중 한사람을 모신 세대주의 경우 주택구입자금은 최고 2천만원에서 3천만원,전세자금은 1천만원에서 1천5백만원으로 대출한도를 늘렸다. 대상주택규모는 전용면적 85㎡(25.7평)이내의 주택으로 구입자금은 10년이내,전세자금은 5년이내 상환조건이며 금리는 연12.5%이다. 또 국민은행은 노부모를 모신 세대주중 이미 예·적금에 가입한 고객에 대해서도 대출한도를 주택구입자금 3천만원·전세자금 1천5백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특히 이들에 대해서는 2천만원이상의 주택구입자금 대출상환기간을 최장10년에서 15년까지 연장했으며 구입주택규모도 현행 전용면적 85㎡에서 1백㎡(30.3평)으로 확대했다. 대출가능한 예·적금은 국민주택종합부금·목돈마련저축·근로자장기저축·국민자유적립부금·상호부금 등으로 1년이상 가입했거나 계약기간의 3분의1이상을 불입하면 은행이 의무적으로 대출해준다.
  • 고리/대출/연금/노후설계예금 5종 첫선(생활정보)

    ◎각종 특성화 금융상품 안내 금리자유화조치이후각 시중은행들의 예금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특히 이들 은행들은 고객에게 유리한 각종 신종금융상품들을 내놓고 고객유치작전에 나서고 있다.이들 금융신상품의특징은 노후생활 설계에 초점을 맞추거나 고객대상을 상인·자영업자·근로자·미혼여성 등으로 특성화해 이들의 구미를 충족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세금우대통장에다 정기예금기능을 추가하거나 대출·여행자수표발행등의 다양한 기능을 함께 묶은 다기능상품은 인기종목에 속한다.고객들의 눈길을 끌만한 금융상품을 특성별로 모와봤다. ◎신탁기간 5년이상… 매월 배당이익/노후대비성 예금/만기후 지급액의 2배까지 대출해줘/동화은 아리랑 예금/자영업자·상인대상 최고 1억원 융자/동남은 TOP부금 ▷노후생활 설계예금◁ 최근 노령화사회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은행의 경기실버신탁,농협의 장수연금신탁,장기신용은행의 장은연금신탁,한미은행의 한미로얄신탁,주택은행의 효도신탁등 5가지 상품이 새로 나왔다.이들 상품은 주로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일정금액을 예치한뒤 높은 금리로 매달 이자를 지급하거나 여러가지 대출혜택을 준다.대개 만18세이상의 실명의 개인에게 가입자격이 주어지며 수익자는 본인이나 위탁자가 지정하는 40세이상의 개인이 된다.신탁기간및 한도액은 5년이상이며 최고한도액은 따로 정하지 않고 있다. ○수익자는 40세이상 개인 「경기실버신탁」은 노후생활연금신탁거치식거래고객에 대해 거치기간중 매월 이자지급형을 신설,배당이익을 매월 지급하며 필요시 결혼자금·해외여행경비·자녀학자금·의료비 등과 가계자금대출을 해준다.농협의 「장수연금신탁」은 예탁금을 수익성이 높은 유가증권에 운용해실적에 따른 이자를 지급한다.만기시에는 원리금을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불한다.신탁을 담보로 대출도 가능하다.「장은연금신탁」은 기존상품과 달리 이익금지급방식을 고객의 요구에 따라 선택하도록 바꾼 것이 장점.실적배당지급식과 예상배당지급식의 두가지가 있다.급한자금이 필요할때는 맡긴 금액의 90%범위내에서 대출해주고 있으며 중도해지시에도 원금및 일정 수익이 보장된다.「한미로얄신탁」의 경우 돈을 맡기면 이에따른 이자(신탁이익)를 매달 지급하는 것이 특징.또 월이자지급액을 고객이 직접 조정할 수 있다.현재 이상품의 배당이익률은 연17%를 상회하고 있는데 5년간 전액 복리로 운용할 경우 연평균수익률이 25%에 이른다.주택은행의 「효도신탁」은 매달 이자를 은행직원이 방문해 지급해주므로 편리하다.주택자금및 신탁대출등 대출면에서도 다른 상품보다 유리하다.주택자금대출은 신탁가입후 1년이상이 지나야 되며 신탁금액의 2배범위에서 최고 2천5백만원까지의 주택신축및 구입자금 대출도 가능하다.전세자금은 1천만원이다.결혼자금등 기타용도의 대출을 원할때는 가입 6개월이 경과돼야 한다. ▷고수익 신상품◁ 동화은행의 「아리랑세금우대예금」은 시중은행가운데 처음으로 사후대출제도를 도입한 예금으로 만기해지후 6개월이내에 대출을 신청할 경우 만기지급액의 2배범위에서 최고3천만원까지 대출해준다.중소기업은행의 「고수익통장」은 정기예금과 가계우대정기적금,중소기업금융채권을 하나로 묶은 중소기업은행의 특성을 살린 새상품.다른 상품에 비해 최고 연간 48·78%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대동은행의 「히트정기예금」도 3년만기 공모주청약정기예금과 가계우대정기적금을 서로 연결,정기예금의 월이자를 가계우대예금의 월부금으로 자동 납입처리해 수익률을 높여 준다. ▷특정계층대상예금◁ 월수입액이 일정치 않은 중소자영업자나 상인에게는 동남은행의 「TOP자유부금」이,목돈대출을 위해 종합통장에 가입한 근로자는 신한은행의 「OK종합통장」이 유리하다. ○근로자 「OK통장」 유리 「TOP자유부금」의 경우 납입금액·일자·횟수에 제한없이 고객의 편의에 따라 언제든지 예금을 하고 실적에 따라서는 최고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상인이나 자영업자는 물론 봉급생활자의 상여금이나 여유자금운용에도 편리하다.계약기간의 4분의1만 지나면 대출이 가능하다.특히 종업원수 30인이내의 제조업체나 종업원수 5인이하의 자영업자에게는 계약기간의 6분의1이 경과하면 우선 대출하는 특전이 주어진다.「OK종합통장」은 월급생활근로자를 대상으로하며 통장 개설뒤 3개월이 지난뒤부터 대출자격이 주어진다.대출한도및 조건은 월급여이체계약체결시는 월급이체액의 3배까지,6개월이상은 4배,1년이상은 5배까지 대출해준다.종래의 종합통장제도가 거래자의 예금실적에 의해 대출한도액을 결정,상대적으로 실적이 적은 근로자들에게 혜택이 없었던 점을 보완한 상품이다.
  • 장기주택 저축/올 하반기 첫선

    국민학생때부터 정년퇴직 때까지 매월 10만원이하의 일정액을 불입하면 대학학자금,결혼 및 전세자금은 물론 내집마련자금을 대출해주는 평생저축상품이 빠르면 올 하반기중 선보인다. 16일 주택은행이 마련,재무부·한은과 협의중인 「장기주택저축제도」도입방안에 따르면 보험성격이 강한 이 평생저축상품은 월불입금이 3만원·5만원·7만원·10만원짜리등 4종류가 있으며 10년이상 장기저축자를 대상으로 학자금·결혼·전세자금·내집마련자금으로 불입금 합계액의 최고 5∼10배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 미혼여성 결혼때 최고 1천만원 대출

    ◎보람은,「신혼특급」개발… 내일부터 취급 미혼자를 위한 전세자금대출등의 보험상품에 이어 미혼여성만을 위한 저축상품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보람은행은 미혼여성들의 결혼자금마련을 위한 「신혼특급」저축상품을 개발,10일부터 1천명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실세금리를 반영하는 보람결혼신탁이나 목돈마련저축 형태로 가입,높은 수익률과 함께 세금혜택을 받을수 있다. 보람은행은 가입자에게 부대서비스로 결혼시 최고 1천만원을 대출해주고 진공청소기를 주는 것은 물론 롯데백화점과 제휴한 혼수품의 할인혜택을 준다. 가입기간은 2·3·5년씩으로 계약금액은 4백만원 이상이다.상품안내는 (080)023­5300.
  • “회복세 경제에 총선타격 최소화”/20개 생필품 가격관리 철저히

    ◎노 대통령/생산활동 정당화대책 강구 지시/경제목표 4대방향/신기술개발로 경쟁력 강화/원활한 물자수급… 물가안정/대기업·중기 보완관계 구축/경제성장과실 골고루 분배 노태우대통령은 20일 『금년들어 물가와 국제수지가 개선되는등 경제전반의 활력이 뚜렷이 회복되고 있다』면서 『총선분위기로 인해 상승세에 있는 경제의 활력이 손상받지 않도록 경제부처들은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하오 과천정부종합청사를 예정에 없이 방문,경제기획원등 12개 경제부처장관회의를 긴급 주재하면서 이같이 지시하고 『총선이 끝나면 모든 경제주체들이 산업·생산활동에 전념해 경제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부처는 선거전후의 상황을 점검해 필요한 대책을 세우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4가지 방향을 제시,『새로운 기술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노대통령은 또 ▲물자의 수요와 공급을 원활히 하여민생물가를 안정시키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관계를 잘 설정해 상호보완적이고 균형있는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경제성장의 과실이 국민들에게 골고루 배분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어느 한가지 목표에만 집착하다보면 다른 부문에 새로운 문제점이 생겨날 수 있으므로 이같은 4가지 목표를 슬기롭게 조화하여 국가전체의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20개 기본생활품목의 가격을 철저히 관리하고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2천5백억원의 금융지원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하며 앞으로 설립될 노동은행에 대해 재정에서 연차적으로 3천억원정도를 저리융자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각종 농어촌 지원자금이 적기에 지원되도록 하고 에너지 절감대책을 실효성있게 추진하라고 시달했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올들어 3월중순까지 소비자물가가 2.5% 오르는데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에 비해 훨씬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20개 기본생필품의 가격도 1.8% 상승에머무는등 물가가 연초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최부총리는 또 『수출은 3월말까지 1백69억달러로 지난해보다 11%가 증가하는 반면 수입은 2백9억달러로 7·3%증가에 그쳐 1·4분기중 통관기준 무역수지적자가 지난해 44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진정및 산업경쟁력강화를 통한 수출증대가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물가불안과 국제수지적자가 현저히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부총리는 『통화는 3월들어 15일까지 현금통화가 2백33억원,요구불예금이 1조6천3백60억원씩 각각 감소하고 저축성예금은 6천47억원이 증가,선거에 따른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20개 주요품목의 가격안정을 위해 연탄·프로판가스·전화요금 등의 가격인상을 억제하고 공공요금등 불가피한 경우 인상폭을 최소화 하되 이미 인상된 버스요금·전기료 등은 연내 추가조정을 하지 않기로 했다. 또 개인 서비스요금은 거래단위를 소액화,5백원·1천원단위의 거래를 1백원단위거래로 관행화 되도록 유도해나가고 전세입주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5천억원의 전세자금을 융자해주기로 했다.
  • 전세금 1천2백만원 대출자/월 6천원 이자 경감혜택

    ◎「주택자금 금리인하」문답풀이/전용 25.7평 이상은 월 만7천원 더 부담 주택은행이 내달부터 소형주택에 대한 전세및 구입자금의 대출금리를 인하키로 한 것은 서민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조치의 주요내용을 문답식으로 알아본다. ­전세자금의 금리인하에 따른 혜택은. ▲지난해는 3만78가구에 총2천3백45억원이 지원됐다.올해는 3만3천가구에 2천7백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전세자금은 3∼5년 상환으로 1천2백만원까지 빌려주며 노부모를 모시는 경우 1천5백만원까지 가능하다. 이번의 대출금리 1%포인트 인하로 5년만기 1천2백만원을 대출받을 때 매달부담이 종전보다 5천9백84원이 줄게 된다. ­금리차등화에 따라 전용면적 12.1평이하의 주택구입자금에 대한 부담경감액은. ▲대출금리가 0.5%포인트 내려 월상환액부담이 현행보다 3.3%가 줄어든다. 예컨대 20년 상환조건으로 2천5백만원을 대출받았을 경우 현재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합쳐 25만8천46원을 갚았으나 앞으로는 8천4백51원이 줄게된다. 또 12.1평초과 18.1평까지의 월 부담액은 8천5백61원이 줄고 18.1평초과 25.7평까지는 현행과 같은 26만6천여원이다. 다만 전용면적 25.7평초과 30.3평까지의 주택구입자금은 대출금리가 오히려 1%포인트 올라 월부담액은 1만7천4백28원이 늘어난다. 각 평형별 자금공급가구수는 12.1평이하가 2만6천4백가구 ▲12.1평초과 18.1평까지가 4만7천9백가구 ▲18.1평초과 25.7평까지 7만5천8백가구 ▲25.7평초과 30.3평까지가 5천9백가구로 총1조7천3백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소형주택 구입자금의 상환기간 연장에 따른 효과는. ▲대출기간이 전용면적 12.1평이하의 경우 최장 5년이 연장되고 금리도 0.5%포인트가 인하됨으로써 이중 혜택을 입는다. 예를 들어 2천5백만원을 만기 25년 상환조건으로 대출받았을때 월부담액은 23만6천45원으로 현행보다 2만2천1원이 줄게된다. ­신용보증요율의 인하로 대출자가 얻는 혜택은. ▲종전 전세자금이 대출금의 0.5%,구입자금이 규모와 상관없이 0.8%,사업자자금이 1.0%였다. 앞으로는 전세및 12.1평이하 주택구입자금이 0.3%로 내림으로써 1천만원을 대출받는데 따른 보증료부담이 매달 각각 1천6백77원,4천1백67원이 감소한다. ­금리인하조치의 수혜대상은. ▲이같은 개인주택자금이외에 조합주택및 건설사가 분양을 조건으로 입주자에게 대출해주는 사업자자금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또 그동안 국가유공자와 유족,영구불임시술자에 대해 연11%로 적용해오던 대출금리도 10.5%로 낮아진다.
  • 전세자금 대출금리 대폭인하/주택은

    ◎4월부터 연11.5%서 10.5%로/소형주택 융자금 0.5%P 내려/최고 연26만원 부담 경감/올해 10만7천가구 혜택/25.7∼30.3평은 금리인상… 대형은 대출금지 서민의 주택자금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전세자금의 대출금리가 1%포인트 내린다. 또 주택구입및 신축자금은 금리를 차등화,소형은 낮추고 대형은 올려 전용면적 12.1평(40㎡)이하 소형주택의 경우 금리를 0·5%포인트 내리고 대출 상환기간도 현재 최장 20년에서 25년으로 연장된다. 주택은행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금융제도개선안」을 발표하고 내달부터 신규대출에 적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현행 1천2백만원 상환기간 최장 5년인 전세자금의 금리는 연11.5%에서 10.5%로 내린다. 주택신축및 구입자금은 정부의 소형주택 우대방침에 따라 규모별로 4단계로 금리를 차등화하여 전용면적 12.1평이하의 주택자금은 연11%에서 10.5%로 내리고 ▲전용면적 12.1평초과 18.1평까지는 11.5%에서 11.0%로 ▲18.1평초과 25.7평까지는 현행대로 11.5%이다. 그러나 25.7평초과 30.3평까지의 중대형 주택자금은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11.5%에서 12.5%로 금리를 올렸다.전용면적 30.3평을 초과한 주택은 대출이 금지돼있다. 이와함께 담보력이 취약한 서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효율도 전세자금의 경우 대출금의 0.5%에서 0.3%로 내리고 비주택구입자금의 보증요율도 규모에 따라 0.1∼0.3%포인트씩 내리기로 했다. 주택은행은 올해 모두 2조원의 주택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주택은행은 이같은 금리인하 조치에 따라 전체 주택자금 공급세대의 56.8%인 10만7천3백가구가 금리인하의 혜택을 받게된다고 밝혔다.
  • 주택자금 대출금리 차등화/4단계로 세분… 18평이상은 인상

    ◎주택은행 추진 주택은행은 주택매입자금 대출금리의 차등화 폭을 넓혀 소형주택의 대출금리는 낮추고 18평이상의 주택대출금리는 현행금리 수준보다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9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주택대출 금리는 현행 13평이하 연 11%,13평초과 연 11.5%가 적용되고 있으나 대형주택 구입을 억제한다는 방침에따라 소형주택 대출금리는 낮추고 18평이상의 주택에 대한 대출금리는 인상한다는 기본방침을 정했다. 주택은행은 빠른 시일내에 정부당국과 협의를 거쳐 방안을 확정,늦어도 하반기부터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은행은 현재 13평을 기준으로 2단계로 차등화하고 있는 주택대출금리를 13평,13∼18평,18∼25.7평,25.7∼30.3평등 4단계로 세분화,연 10.8∼12.3% 범위내에서 적용하는 문제를 정부당국과 협의중이다. 현재 연 11.5%의 전세자금 대출금리는 서민보호를 위해 소폭 인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있다. 지난해 11월말 현재 전금융기관의 주택관련 대출금은 9조2천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20%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 건축경기 과열 사전진압/정부

    ◎올 50만호 주택 분별기 조정,시 도 배정/건자재·인력난막아 안정 도모/호화·상업용 건축은 계속규제/주택사업 승인권한 지사에 맡겨 엄격관리 정부는 전반적인 경기과열을 안정시키면서 올해 계획된 50만가구 주택은 차질없이 공급하기 위해 주택건설물량을 시 도별및 월별·분기별로 배정,엄격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같은 관리대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재 시·군·구에 위임돼 있는 주택사업계획의 승인 권한을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 도지사에게 환원시키기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4차례에 걸친 건축규제조치에 따라 올해로 자동이월된 주택건설물량이 10만가구에 이르는데다 올 겨울 이상 난동으로 건축이 활발해 올 주택공급 물량이 상반기에집중,건축경기가 연초부터 과열될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따라 건자재와 건설기능인력부족을 부추겨 안정기조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취해진 것이다. 이와함께 주택공급이 한꺼번에 집중됨으로써 주택공급의 불균형을 초래,안정국면에 접어든 주택가격 체계를 혼란시킬 위험이 있으며 자재부족으로 부실시공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수도권및 인구 30만명이상의 시지역에 대해 오는 3월말까지 규제하고 있는 업무용시설과 근린시설에 대한 건축허가 제한조치도 계속 연장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15일 건설부가 확정,각시도에 시달한 올해 주택건설종합계획 및 주택건설 적정관리대책에 따르면 일시적인 건설물량 집중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공급할 50만가구를 시 도별로 미리 배정,시 도지사의 책임아래 전체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월별·분기별로 적정량을 공급토록 했다. 건설부는 그러나 이같은 건설물량 관리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소형주택 공급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18평이하의 소형주택이 포함된 개별사업의 승인물량이 월별 배정물량을 초과하는 경우 월별물량의 50% 범위내에서 가감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별로 공공주택·근로자주택 등 소형주택의 공급이 시급한 경우에는 분기별 물량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융통성있게 관리토록 했다. 또 공급과잉으로 1백가구이상 미분양이 생긴 시·군·구에 대해서는 미분양이 50가구이하로 해소될 때까지 착공 연기조건부로 사업승인을 내주도록 했다. 건설부는 올해 공급할 50만가구의 주택 가운데 공공부문에서는 20만가구전량을 전용면적 18평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공급하되 공공임대 및 분양주택 5만가구,근로자주택 6만가구,소형분양주택 7만가구,영구임대주택 2만가구로 배분키로 했다. 공공임대 및 분양주택 5만가구 가운데 1만5천가구는 저소득청약저축가입자를 위해 임대로 공급하고 3만5천가구는 청약저축에 가입한 일반근로자를 대상으로 분양하기로 했다. 또 제조업체 등의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주택 6만가구는 임대용 1만5천가구,분양 등 4만5천가구로 구분 건설하되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우대토록 했다. 이와함께 올해 민영주택 건설물량 30만가구를 소형위주로 공급키 위해 18평형이하의 소형주택 건설 의무비율을 35%에서 40%로 높이고 25.7평초과규모의 주택 건설비율은 30%에서 25%로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주택관련 자금으로 모두 6조3천1백억원을 지원하며 특히 무주택서민을 위한 전세자금은 지난해보다 8백억원이 많은 4천9백50억원을 공급하되 대형주택 및 호화·소비성 상업건물에 대한 대출은 대폭 규제키로 했다. 지난해 건설경기 과열로 제조업부문의 인력난을 가중시킨 것은 물론 건축관련 기자재가 60억달러이상 수입돼 국제수지를 악화시키는 요인의 하나가 됐었다.
  • 근로자 대출제도 신설/올 3만명에 1천5백억 지원/국민은

    국민은행은 제조업체 근로자에 대한 대출제도를 10일부터 신설,올해 총3만여명에게 1천5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융자대상은 일반제조업및 정보관련서비스업에 6개월이상 근무중인 근로자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국민은행에 3개월이상 예치하고 있는 제조업체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이며 융자한도는 생활안정자금이 1천만원,주택자금은 2천만원이다. 생활안정자금은 연11.5%의 금리에 3∼5년내상환,주택자금은 12%의 금리에 5∼10년내 상환조건이다. 특히 생활안정자금의 대출은 5백만원 이내인 경우 회사동료 1명의 보증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5년이상 근무한 35세이상의 근로자는 보증인없이 5백만원까지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 노부모 부양가구/주택자금 대출 우대

    ◎「한도액」 최고 5백만원 늘려/집크기 따라 여신금리 차등화 추진 노부모를 모신 무주택 세대주가 주택은행에서 주택구입및 신축자금으로 빌려 쓸수 있는 금액이 현행2천5백만원에서 3천만원,전세자금은 1천만원에서 1천5백만원으로 늘어난다.노부모를 모시지 않은 무주택세입자의 전세자금도 현행보다 2백만원이 많은 1천2백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주택은행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주택자금대출 운용계획」을 확정,2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노부모부양혜택을 받을수 있는 대상자는 본인이나 배우자의 부모중 남자는 60세이상,여자는 55세이상이어야 하고 2년이상 동거하고 있어야하며 주택관련예금에 가입해야 한다. 주택구입및 전세자금대출은 주택구입및 신축시 전용면적 30.2평,전세는 25.7평이하인 경우만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연11.5%로 매달 원리금과 이자를 갚아야 한다. 주택은행은 이와함께 올해 민영주택자금 지원규모를 2조원으로 잡고 개인주택자금에 1조5천7백50억원,전세자금에 2천7백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또 대출시 저축기간이 오래된 무주택자와 지방중소도시및 전용면적 18평이하의 소형주택자금을 우선 지원키로 하는 한편 평형별로 대출금리를 차등화하는 방안을 곧 마련,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 주택자금의 몇가지 개선점(사설)

    재무부는 올해 주택자금공급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한 6조2천여억원으로 확정했다.그러면서 올해는 신규건설자금은 축소하고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의 비중을 높였다.전체 건축경기와 최근의 집값과의 상관관계에서 신축적인 정책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우리 경제에 여러 부작용을 몰고 왔던 건축경기의 과열현상은 그동안 몇차례의 건축허가규제로 크게 진정되었으나 과열이 낳은 부작용과 잠재 신규건축을 감안하면 더 진정시켜야 할 필요가 남아있다.그런 가운데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아파트등 주택가격 하락은 계속되고 있고 이같은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되리라는 분석이 많다. 이같은 분석을 토대로 올해 주택자금을 공급하는데 있어 신규건설은 줄이고 주택매입쪽에 역점을 둠으로 해서 내집마련의 기회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주택가격이 그동안 하락을 계속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도 높은 수준임에는 틀림없다.최근의 하락추세가 앞으로 1∼2년 이어진다고 가정해 볼때 금년과 내년정도가 내집마련의 적기일수 있다.1인당 대출한도 2천5백만원과 올해 주택구입자금 2조원을 감안하면 10만가구정도가 이 자금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본다.다만 주택자금과 관련,그동안 제기됐던 문제들이 정책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첫째 주택자금중 이자가 싼 재정자금의 확대와 융자한도의 인상문제다.전체 규모는 지난해와 같다고 하나 이중 재정자금 규모는 2·8% 줄어들었다.이는 주택자금을 계속 낮은 금리로 공급해야하는 문제와 상충되는 것이다.또한 주택가격이 현실적으로 크게 올라있는 상태에서 현재의 대출한도가 충분한 구실을 하리라고는 보지 않는다. 재정의 어려움과 가급적 많은 가구에 혜택이 가야한다는 제약이 없지 않지만 보다 낮은 금리의 자금공급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계속 강구돼야 할 것이다. 두번째로 금리의 차등적용과 상환기간내지는 상환금액의 융통성문제다.구입주택의 크고 작음에 따라 금리적용이 달라야한다.평수가 작은 집을 사는 사람일수록 어려운 사람이다.따라서 평수가 작으면 보다 낮은 금리를,크면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주택자금의 취지에 합당하리라 본다.주택자금은 20년간의 장기상환자금이다.이기간중 소득은 늘어간다는 전제하에 초기에는 적은 금액을,후반에는 많은 금액을 상환토록 안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것이 오히려 상환연체도 줄이면서 실수요자에게 부담도 덜어주는 이중효과를 거둘 것이다. 셋째로는 주택자금에 관한한 일시적일지라도 대출을 중단하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전체 통화량문제와 관련지어 대출을 중단한다면 서민으로서 주택구입에 큰 차질과 고통을 줄 것은 명백하다.주택자금을 융자받기위해 부금이나 예금을 드는 사람은 필요한 때에 대출받기를 원한다.지난해에는 총통화억제에 묶여 일시적으로 대출을 중단한 사례가 없지 않았다.
  • 올 주택자금/6조2천1백억 지원/전세금 융자는 4천5백억원

    정부는 올해 주택자금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설정하고 건설자금은 축소하되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의 공급은 확대키로 했다. 16일 재무부가 발표한 「92년도 주택공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주택자금 공급규모는 지난해의 공급실적 6조2천5백90억원보다 0.7%(4백43억원)가 감소한 6조2천1백47억원으로 확정했다. 자금용도별로는 주택건설자금이 지난해 공급실적 3조7천9백98억원보다 4.5%(1천7백1억원)줄어든 3조6천2백97억원,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이 2조4천5백92억원에서 5.1%(1천2백58억원)증가한 2조5천8백50억원이다. 이중 전세자금은 4천5백억원으로 지난해의 3천7백15억원보다 21.1% 증가했다. 또 자금공급원별로는 재정부문이 3조3천7백4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8% 감소했으며 금융부문은 2조8천4백억원으로 2% 증가했다. 재정부문은 정부예산에서 지난해보다 30.4%를 줄인 6천7백47억원을 지원하고 국민주택기금은 7.9%가 늘어난 2조7천억원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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