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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할부금융 분양가의 50%까지 대출

    ◎10개사 새달 취급… 이용방법 알아보면/30.3평이하 대상… 1주택 보유자도 가능/담보 불필요… 상환기간은 3개월∼20년/이자 연14∼16%… 단독·연릭주택 살땐 융자 못 받아 내달부터 돈이 없어도 내집마련이 훨씬 쉬워진다. 미국등 선진국과 같이 50∼1백년의 장기대출은 아니라도 집을 살때 필요한 돈을 먼저 빌려 쓴 뒤 10∼20년간 여유있게 갚아나갈 수 있는 주택할부금융시대가 열리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집을 사려는데 돈이 모자랄 경우 은행등에서 돈을 빌리거나 전세를 안고 집을 사야만 했다.주택할부금융을 이용하면 이런 고민을 풀 수 있다. 주택할부금융회사는 현재 10개사가 설립인가를 받았다.이중 대한주택,동부주택,금호주택,한국주택할부금융 등 4개사는 최근 영업을 시작했다.나머지도 2월중으로는 문을 연다.이용절차와 대출금상환방법 등을 알아본다. ◇이용절차=먼저 집을 사려는 소비자가 건설업체를 찾아가 사고싶은 물건을 고른뒤 할부금융을 신청하면 건설업체는 할부금융사에 소비자의 신용조사를 의뢰하고 대출을 신청한다. 할부금융사는 소비자의 금융기관거래나 부동산 보유실적 채무상황을 검토,신용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소비자와 계약을 맺고 건설업체에 대출을 승인한다. 계약이 체결되면 건설업체는 할부금융사로부터 대출금을 받은뒤 집을 소비자에게 인도하고 그후 소비자는 계약조건에 따라 대금을 분할납부하면 된다.할부금융사를 직접 찾아가도 부동산의 정보 등과 함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격 및 대상=무주택자거나 1가구1주택의 가구주여야 한다.1가구 1주택가구주는 할부금융으로 새집을 마련한 뒤 1년내(아파트는 6개월)에 옛집을 팔면 된다.일단 신용도가 높아야 한다.금융기관의 대출금이나 신용카드 사용액 세금 등을 상당기간 연체하는등 과거 불량거래가 있었던 사람은 정도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할부금융이 가능한 주택은 주택건설업체가 제공하는 전용면적 1백㎡이하(30.3평이하)의 완공된 아파트다.따라서 분양면적이 42평형까지는 해당될 수 있다.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은 제외되며 전세자금도 대상이 아니다. ◇대출금리와 상환=대출금액은 수도권은 아파트 분양금액의 50%까지 가능하다.지방은 다소 적다.60㎡이하의 국민주택은 국민주택기금 지원금과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방1개당 1천2백만원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이 대출대상이다. 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상품이 있으나 현재는 14∼16%선으로 보면된다.시중 은행융자보다 2∼3% 높다.그러나 무담보 대출이며 상환기간이 길다는 이점이 있다.보증보험도 필요없다.새 주택이 선순위 저당이 있더라도 신용만 좋으면 별 문제가 안된다. 할부기간은 3∼6개월부터 최고 20년까지 다양하다.앞으로는 할부기간이 최고 1백년까지 늘어나는 회사도 생길것 같다.할부금 납부는 이자와 일정액의 원금을 매달 분할납부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초기 납부액이 많은 「체감식」,갈수록 돈을 많이 내는 「체증식」,상환액이 일정한 「균등식」,일정기간 지난후부터 납부하는 「거치식」 등 형태는 다양하다. 그러나 소비자와 보증인들은 처음 도입된 제도인만큼 분쟁의 소지를 막기위해 거래약관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게 좋다.
  • 노동부·정무1/정부 2개 부처·3개 청 올 업무계획 주요내용

    ◎노동부/공공직업훈련 여성직종 대폭 확대/노무진단 전문가 풀 운영… 노사 갈등 예방/수도권­부산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설립 노동부는 갈등과 대립의 노사 10년사를 마무리하고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종합적인 산업인력 개발체제를 정립하고 근로복지체계를 중소기업 위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기업의 노사관계 장애요인을 사전에 개선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노무관리 진단메뉴얼」을 작성,배포하는 한편 학계·공인노무사·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이 참여하는 노무진단 전문가 풀(Pool)을 구성,운영한다.노사협력 모범업체에 금융·세제를 우대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근로자와 사용자의 의식개선을 위해 「노사관계 선진화 2단계 대토론회」와 「노사관계 연찬회」를 추진한다. 2∼3월 중 지역순회 임금세미나를 6차례 개최한다.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임금 대기업군의 임금인상률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면서 성과배분제도의 도입을 적극 권장한다.대기업의 순익은 인력개발 투자,계열 하청기업과의 납품단가 조정,대금지급 개선 등에 활용토록 유도한다.임금 총액기준교섭을 권장한다. 노사관계를 선도하는 자동차·조선·중화학공업 분야의 주요 대기업과,지하철·통신 등 공기업을 중점 관리한다.2∼3월 중 주요 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순회지도를 실시,갈등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같은 숫자의 노사관계자가 참여하는 노동위원회의 「특별조정위원제도」를 활성화한다.유급전임제 등 노동조합 운영상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다.불법 연대파업과 제3자 개입 등 노조의 불법행위는 물론 사용자의 부당 노동행위도 엄정 대처한다. 상반기 중 국제노동기구(ILO) 비상임 이사국에 진출하는 등 국제기구 활동을 강화한다.노동외교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노동재단」을 설립한다.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잠재노동력을 산업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주조·도금·선반 등 공급이 부족한 29개 직종에 대해서는 훈련수당을 30% 가산 지급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생활보호대상자 등의 훈련수당을 월 29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훈련수료자는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여성인력의 고용확대를 위해 공공직업 훈련기관에 정보기술·패션 등 여성에 적합한 직종을 신설한다.안성여자기능대학을 첨단학과·다기능기술자 과정으로 운용한다.지난해 현재 8천1백29개소인 보육시설을 올해 1만1천30개,내년에는 1만3천6백78개로 늘려나간다.중소기업 보육시설의 건축비와 설치비 지원을 위해 국민연금기금 융자금리를 연 9.6%에서 8%로 내린다. 고령자의 파트타임·일급제·촉탁 등 고용형태와 임금수준에 대한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기업체에 권장한다.기술자·관리자 등 전문분야에서 조기퇴직한 40∼50대 고급인력을 경영상담·기술자문 등으로 재고용하도록 유도한다. 연내에 서울 등 5개 시·도에 장애인 복지공장을 설치하고 총 투자비의 50%까지 장기저리로 융자한다.장애인 신규 채용때는 최저 임금액의 80%까지 고용보조금에서 지급한다.장애인 직업재활센터를 98년까지 수도권과 부산에 각각 1개소씩 설립한다.장애인의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위해 「장애인 취업등록카드제」을 실시한다. 건설분야 일용근로자의 등록관리 및 취업알선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건설직업훈련원의 건립을 지원한다.외국인력 도입에 따른 중간 브로커의 횡포를 막기 위해 외국훈련기관과의 약정을 통해 외국인 훈련생을 도입하며 외국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추진한다.연내에 서울 등 3개소에 인력은행을 설치하고 내년에도 3개소를 추가로 개설한다.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취업희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취업상담 및 면접 등을 실시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산업인력의 경쟁력 향상=모기업이 협력업체와 하청업체의 직업훈련을 지원토록 직업훈련체계를 민간주도로 개편한다.한국산업인력공단을 훈련관리에서 민간부문 지원기능으로 전환한다. 근로자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 직업훈련기관에 「능력개발센터」를 설립한다.학력위주의 검정방식을 실무경력 위주로 전환하는 등 기술자격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고용보험제 조기 정착=실업급여산정기초를 임금총액으로 조정하고 실업급여 부자격자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한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조정 지원대상 업종을 5개에서 15개로 확대하고 고용조정 지원금의 지원요건을 완화한다. ◇산업사회의 안전문화 정착=기업실정에 맞는 등급별 재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자율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점검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내년부터 산업안전 위생지도사(컨설턴트)제도를 도입한다. 조선업종 등 하도급이 많은 사업장과 유해물질로 직업병이 발생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 약 1천개소에 대해 정기적인 감독을 실시한다.산재점검 실시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명제」를 도입한다. 교육서비스·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연구 및 개발업 근로자 32만2천명에게 산재보험 혜택을 부여한다. ◇근로자 복지시책의 내실화=중소기업의 기업내 기초복지시설(구내식당·기숙사·휴게실 등) 설치 및 개보수자금 40억원을 연 6%로 융자해 준다.중소기업 근로자 체육문화센터 및 보육시설 각 2개소를 추가로 건립한다.중소기업의 월급여 80만원 이하인 저임금 근로자에게 1인당 5백만원까지 연 6%로 의료비를 대부하고 올해 중 3천8백명에게 26억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재특회계에서 1천억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근로자에게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을 연 6∼8·5%의 저리로 융자한다.자본재산업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현장기술인력의 경우 3∼7년 근속자는 급여액의 1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7∼12년 근속자는 급여액의 20%,12년 이상 근속자는 급여액의 30%에 대해 각각 소득공제혜택을 부여한다. ◇현장중심의 근로행정 추진=업무량 증가가 예상되는 실업급여·근로감독·산재심사분야의 인력보강으로 민원불편을 사전에 해소한다.대국민 직접홍보를 위해 PC통신망을 활용한 「대국민 대화창구」를 개설한다. ◎정무1/시민단체 공청회에 부처 참여 권장/국제세미나 열어 민주정치의식 향상 도모 정무1장관실은 올해 업무의 기본방향을 공명선거구현과 새로운 정치문화창조로 설정했다.이에 따라 ▲깨끗한 정치환경의 조성 ▲정치권 및 시민단체와의 국정협조강화 ▲정치선진화 지원강화 등 세부 추진지침도 마련했다. 정무1장관실(장관 주돈식)은 22일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4월총선을 공명선거로 치르기 위해 관련부처,선관위,여야 정당 및 시민단체와의 협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깨끗한 정치환경의 조성 ▲4월총선의 공명선거 실시로 정치개혁의 시현 =행정부·선관위·여야 정치권과 유기적으로 협조,선거법·정치자금법등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노력.공명선거 기반조성을 위해 의견수렴,자료제공등 시민단체를 비롯한 각계와 협조.▲민주정치의식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선진국의 전문가를 초청,국제세미나 개최(6월),민주정치의식 향상과 관련한 정부·정당·시민단체간 역할 정립. ◇국회 및 여당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국회에 대한 행정부의 협조 강화=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활동 지원.법률안 적기제출,음성·영상중계시설 설치 및 이용 활성화.국회 답변조치 결과 책자 발간 및 배포등 행정부 국회답변의 책임성 제고 ▲여당과 행정부간 정책협의 내실화=고위당정정책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각종 정책에 대한 사전 이견조율.실무당정간담회 개최등 여당과 행정부간 실무당정협의 강화. ◇야당 및 시민단체와의 국정협조 강화 ▲야당과의 대화 및 정책활동 지원=주요정책에 대한 국정설명회 개최.국무회의 결과,각부처 자료등 수시 제공▲제정당간 협의 및 정책경쟁 분위기 조성=국정에 대한 다각적인 대화 주선.여·야당 간부초청 정책토론회 개최(7월)▲시민단체와의 협조=시민단체의 공청회등에 관련 부처의 참여 권장.바람직한 시민운동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3월) ◇정치선진화를 위한 지원 ▲선진문화 창조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국민화합을 통한 정치발전 방안 모색.여론수렴 창구 활성화 및 새로운 통로 개설 .사회 각부문의 이기주의 극복을 위한 「열린 사회」건설 방안 연구.▲정당 및 시민단체의 세계화를 위한 지원=정당간부 단기 국외연수 실시(독일 및 미국등 선진국 정치교육 전문기관 위탁교육 각1회 실시).시민단체 인사들의 국외연수 실시(유럽지역 2회,북미지역 1회).정당간부 국내 각부분별(주요산업 및 안보현장등) 현장시찰.
  • 보건복지부/정부 4개 부처 올 업무계획 주요 내용

    ◎장애인에 자동차세·상속세 등 감면 확대/무주택가구 전세금 2천만원까지 지원 보건복지부의 올 해 업무계획을 요약한다. ◇유사업무의 통합조정 일선보건기관은 결핵·가족계획 위주에서 암·퇴행성질환 치료 등에 중점을 둔다.지방자치단체를 위한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보건의료기술,복지서비스의 전문분야에 대해 지원을 강화한다.사업별 균등지원방식에서 실적에 따른 차등지원으로 전환한다. 노인·장애인 등 대상자별로 분리 운영하고 있는 복지관을 종합사회복지관 형태로 통합운영한다. ◇복지정책의 3대축 설정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수준 향상 생활보호대상자 37만명에 대한 생계비 지원액을 1인당 월 7만8천원에서 10만7천원으로 인상한다.월동대책비·설날특별위로비를 새로 지원하고 피복비를 인상한다.자녀학비지원을 인문고생(성적 상위 30%)까지 확대한다.생업융자한도액을 9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올린다.「자활지원센터」를 운영한다.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무주택가구(2천5백88가구)에 주택전세자금을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생활보호대상자 차등지원제를 실시한다. 시·군·구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를 설치한다.치매요양시설을 올해 4개소 설치하고 2005년까지 1백70곳으로 늘린다.치매전문병원도 올해 3곳 설치하고 2000년까지 16곳으로 확충한다.치매병원·요양시설·치매가정을 정보통신망으로 연결해 원격진료를 실시한다.「치매종합연구소」도 설치한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경기 등 5곳에 노인복지타운을 시범설치한다.노인·장애인의 의보급여기간을 철폐한다.노인의 의원급 외래진료 때 본인부담금을 3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하한다.유료노인시설 확충을 위해 국민연금기금에서 1천억원을 융자한다.간병·목욕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을 10곳으로 확대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설치대상 건물은 99년까지 시설설치를 마친다.장애인에 대한 자동차세 상속세 소득세 감면범위를 확대한다.장애인 생산품 공판장 5곳을 설치 운영한다.재활정보센터를 운영한다.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순회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6일 안팎의 단기보호시설을 5곳으로 늘린다. 97년까지 영유아 보육시설을 1만3천곳으로 늘려 대상아동의 95%를 보육할 수 있도록 한다.96년엔 정부지원 보육시설 1천50곳과 직장 및 민간보육시설 1천6백46곳을 늘린다. ○무료예식장 확대 무료·실비예식장을 확대한다.장례식장 설치자금 50억원을 융자한다.시한부 매장제의 단계적인 도입 등 묘지제도 개선 대책을 수립한다. △노후생활보장과 사회보장 확대 의보급여기간을 연간 2백10일에서 2백40일로 연장한다.매년 30일씩 늘려 2000년에는 급여기간을 완전철폐한다.의료보험 수가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질병별로 일정액을 지불하는 「포괄수가제」를 제왕절개 등 5개 질병군에 시범 도입한다.지역의료보험조합에 대한 국고지원금중 노인인구와 소득과표를 감안한 차등지원규모를 확대해 지난해 5백69억원인 지원규모를 올해 9백48억으로 늘린다.건당 90만원 이상의 고액진료비와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비를 모든 조합이 공동부담하는 공동부담사업규모도 확대한다.공동부담비를 지난해 6백56억원에서 올해는 9백35억원으로 올린다. △민간부문의 역할정립과 참여촉진 사회복지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근거법령을 마련한다.사회복지기부금을 법정기부금으로 전환한다.이웃돕기운동을 민간주도로 추진하기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법 제정을 계속 추진한다. ○응급신고제 통합 ◇의료의 질적 향상·식품 안전성확보 119와 129로 이원화돼 있는 응급환자 신고전화를 통합한다.특수구급차를 확대보급하고 응급구조사의 탑승을 의무화한다.8개 권역에 1백병상 규모의 응급센터를 설치한다.모든 종합병원에 15병상 이상의 응급병상과 전담의사배치를 의무화한다.의원급기관을 대상으로 개인과 병원을 직접 잇는 주치의제도를 도입한다.병원급중 특정과목 전문병원을 육성한다. 보건소를 농어촌지역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 육성하고 노인성 질환 1차진료기관으로 발전시킨다. 평생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기록 유지 관리하는 광(레이저)카드를 수원시 3개보건소에서 시범도입하고 결과를 보아 전국으로 확대한다.농어촌 지역 민간병원 육성에 농특세 4백억원과 재특융자 1천3백억원 등 1천7백억원을 저리로 융자한다.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추진하고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에 「각막기증의사표시제도」를 도입한다. △국민건강 증진시책 강화 하반기부터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 설치·미성년자에 대한 담배판매금지 등에 대한 단속을 본격 실시한다.국민건강증진기금을 연간 2백억∼3백억원씩 활용해 보건교육 영양개선 구강보건사업 등을 전개한다. 복지부와 시·도,보건소,검역소 등을 연결하는 전염병감시 전산망을 구축한다. 식품기준 규격을 국제규격(CODEX) 및 선진국 기준에 맞게 개선한다.건강식품에 대한 광고 기준을 설정한다.가공식품에 대해 제조공정별로 위해요소를 분석해 중점관리하는 HACCP제도를 도입한다.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을 2천명 확보한다.주민신고엽서제를 시행한다.불량식품 리콜제를 도입한다.「식품·약품관리전담조직」을 설치한다.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활성화한다.규격한약재 유통제도를 실시한다.한약재 중금속 및 잔류농약허용 기준을 제정,중금속은 1백㎛이하에서 30㎛이하로 강화하고 유기염소제 등 5종의 농약은 잔류허용기준을 새로 설정한다.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민간단체를 활성화한다.국립 부곡정신병원에 2백병상 규모의 마약전문 치료병원을 건립,하반기부터 개원한다.충북 청원군 오송에 1백90만평 규모의 보건의료과학단지를 조성한다. ◎복지부 「출산억제」 재검토 배경/“저출산시대” 새 인구정책 모색/「3자녀 이상 부모」 불이익 철폐 확대 보건복지부가 18일 기존 인구정책을 재검토하기로 발표한 것은 산아제한 등 억제위주의 인구정책을 더이상 지속할 필요가 없어진 때문이다.저출산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구정책이 필요해진 것이다.지난 70년 2.04%였던 인구증가율이 80년 1.97%로 낮아진뒤 90년엔 0.98%로 뚝 떨어졌다.지난해에도 0.93%에 머물렀다. 인구증가율이 1% 미만이고 여자 1명이 결혼여부를 불문하고 가임기간(15∼40세)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수를 일컫는 「합계출산율」이 대체출산력(합계출산율 2수준)을 밑도는 「저출산시대」를 맞은 것이다.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75.대체출산력수준이 30년간 지속되면 그때부터 인구증가가 정지상태에 이르게 된다.지난 84년 정관수술 12만3천명,난관수술 25만5천여명 등을 피크로 가족계획 사업이 시들해졌음에도 지표상으로 저출산 시대가 지속돼 정책이 바뀌어도 앞으로 인구가 크게 늘 우려는 없는 셈이다. 새 인구정책은 「인구정책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복지부차관·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최종 개선안과 상반기에 나올 통계청의 인구추계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안에 확정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저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취해온 10가지 이상에 이르는 시책의 변경여부.의료보험 분만급여를 두번째 자녀까지로 제한하는 등 3자녀 이상 부모에 가해진 각종 불이익이 철폐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행정쇄신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 초부터 공무원의 각종 수당지급을 두자녀로 제한해온 조치가 이미 해제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행쇄위의 결정에 따라 공무원의 학비보조수당을 두자녀로 제한해온 조치도 내년부터는 없어진다.따라서 연말정산 때 부양가족 소득공제를 두자녀로 제한해온 것과 교육비보조의 비과세 범위를 두자녀로 제한해온 소득세법상의 조치 등도 풀릴 것이 확실하다. 이와함께 정부가 의보급여기간 제한을 오는 2000년부터 완전 철폐키로 하고 암정복 연구에 10년간 7천8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은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복지행정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대표적인 시책으로 풀이된다.
  • 은행 중기지원책 잇단 발표

    ◎자금지원·대출절차 간소화·모범사업장 우대/국민­4조8천억 책정 /조흥­금리 0.5%P 인하/상업­당좌대출 회전기간 폐지/기은­외환 자문 은행들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자금지원 확대와 대출절차 간소화,노사모범 사업장 우대,특별지원반 설치 등 다양하다.은행 공동으로 비재무항목의 평가비중을 높인 「중소기업 신용평가표」를 개발,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빠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데 이은 조치다. 국민은행은 10일 올해에는 4조8천억원의 중소기업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작년보다 8천억원 늘어났다.중소기업이 30대그룹 계열사나 상장 1부에 소속된 기업의 어음을 할인신청하면 금액에 관계없이 신용조사도 하지 않는다.종전에는 5천만원까지만 신용조사를 하지 않았다.중소기업의 당좌대출 최저금리도 연 12.5%에서 1% 포인트 낮춘 11.5%로 인하했다. 조흥은행은 이날부터 노사협력 관계가 우수한 중소 제조업체를 노사 모범사업장으로 선정,해당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대출우대 제도에 들어갔다.노사모범 사업장에 대해서는 대출금리를 0.5% 포인트 낮추고 대출금의 10∼20%를 갚지 않아도 대출금을 연기하거나 다시 약정해 준다. 모범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주택구입자금 4천만원,전세자금 3천만원 등의 범위내에서 예금실적의 5∼10배를 3∼10년까지 장기 대출해줘 노사협력을 장려하기로 했다. 상업은행은 90일로 된 중소기업의 당좌대출 1회전 기간을 없애 1년동안의 약정기간에는 당좌대출을 갚지 않고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종전에는 중소기업들은 당좌대출을 사용한 뒤 90일에는 일단 갚아야 돼 이 때에는 급전을 구해야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올해 2천여개의 우량 중소기업을 신규 지원하고 지방화시대를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도 한다. 한일은행은 대출할 때마다 건별로 담보나 보증을 확보할 필요가 없는 포괄여신 한도제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또 외환은행은 지난 주부터 우량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서는 일부 대출금을 중도에 갚지 않아도 3년간 자동연장해 준 뒤 5년에 나눠 갚는 제도의 시행에 들어갔다.98년 말까지 3년동안 시행된다. 중소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을 외환리스크(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환율 및 국제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자문해주는 「중소기업 외환리스크 자문반」을 본점에 설치했다.전국 2백30여개 지점에서도 중소기업의 외환 자문을 해준다.
  • “최고 1억 20년 상환”/은행 대출 세일

    ◎자금운용 여유… 개인상대 파격 융자/1급 기능사 등 우량고객엔 금리 할인 은행들이 개인을 상대로 한 파격적인 대출세일을 벌이고 있다. 거래가 있고 없고를 따지지 않는가 하면 금액도 최고 1억,상환기간도 무려 20년에 이를 정도다.이름은 주택자금이지만 담보가 있어야한다는 뜻의 다른 표현이어서 용도에도 별 제한이 없는 셈이다. 지금까지는 대체로 단골고객에 한해 평균잔액 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주택자금을 대출해왔다.종전에는 잘해야 3천만원 정도였다.은행들이 개인들을 상대로 한 대출세일에 나서는 단 한가지 이유는 돈이 남아도는 탓이다.주식투자는 재미가 없고 우량대기업은 국내은행 돈에는 시큰둥해 한다. 한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예금실적이 없는 개인도 주택을 구입(분양포함)하거나 새로 지을 때,전세 입주 때에 필요한 자금의 80% 이내에서 최고 1억원(전세는 3천만원)까지 대출해준다.대출기간은 최장 20년(전세는 3년)이다.상환방법과 대출기간을 대출받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외환은행도 예금실적이 없는 고객에게 최고 1억원까지 대출해주는 장미주택자금 대출을 지난 15일부터 취급하고 있다.대출기간도 최장 20년이다.금리는 연 대출기간에 관계없이 현재 기준으로 13.75∼14.25% 수준이다.특징적인 조건은 10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들과 기능장 및 1급 기능사들에게는 금리를 0.25% 포인트 낮춰주는 점이다. 주택자금대출의 원조격인 주택은행도 지난 6일부터는 예금거래가 없는 경우에도 대출해주는 신탁세일에 들어갔다.주택구입외에 3백30㎡(1백평) 이내의 대지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대출받을 수 있는 점이 독특하다.대출금액은 최고 5천만원이다.대출기간은 주택구입이나 신축한 경우에는 3∼10년,대지구입 때에는 3년이다. 조흥은행은 지난 1일부터 거래실적과 관계없이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해주는 「분양주택 특별지원대출」에 나섰다.내년 말까지 시한부로 지원한다.아파트나 연립주택,주택조합,근로자주택 등에 한정돼 일반 단독주택의 경우는 대출받지 못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다. 제일은행은 지난 5일부터 평생신탁통장 거래고객에게 거래실적의 5배 이내에서 최고 6천만원(전세자금은 3천만원)을 대출해주는 「평생신탁통장 주택자금대출」에 들어갔다. 너도나도 거래가 없는 고객에게까지 거액의 주택자금을 빌려주기 때문에 돈을 구하려는 쪽에서 보면 좋기도 하지만 마냥 그런 것만은 아니다.금리가 대부분 연 14.5% 내외로 기존의 주택자금 대출보다 보통 2% 포인트 정도 높기 때문이다.
  • 한일은,주택자금 최고 1억원 대출

    예금거래 실적이 없는 개인에게도 최고 1억원까지 주택구입및 전세자금을 지원해 주는 파격적인 대출상품이 나온다. 한일은행은 12일 「신탁 장기주택대출」을 오는 20일부터 판매,전용면적 1백㎡ 이내의 주택을 구입·분양·신축하거나 임차하는 개인에게 소요자금의 80%이내 최고 1억원(전세자금은 3천만원)까지 최장 20년 범위내에서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연 14.5%이고 담보는 구입하는 주택이나 보증보험회사의 보증보험증권,은행 지급보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상환방법은 대출후 3년까지는 한꺼번에 갚고,3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일정기간동안 이자만 불입한 뒤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면 되며,상환방법과 대출기간을 대출받는 사람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 무주택 저소득층 2,628가구에 전세금 최고 4천만원 지원/정부

    ◎내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노인엔 간호사 무료 파견도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무주택 저소득층 2천6백28가구에 최저 7백만원에서 최고 4천만원까지 주택전세자금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거택보호대상 노인중 월세 또는 무의탁생활을 하는 노인을 4∼6명씩 한 가구로 「그룹홈」을 구성해 모두 4백24가구에 가구당 서울과 광역시는 4천만원,나머지 지역은 2천5백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이들 「그룹홈」에는 자원봉사자와 가정간호사를 파견해 취사와 세탁,장보기,간병 간호 등과 이웃주민 노인들의 말벗되기 운동 등을 통해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집없는 소년소녀가장 1천가구와 주거대책없이 18세의 수용제한연령을 넘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불우청소년 전원인 1천2백명(2인당 1가구),저소득 장애인 6백4가구에 서울 2천만원,광역시 1천2백만원,기타 지역 7백만원의 전세금을 각각 지원한다. 모두 3백43억원이 들어가는 재원은 그동안 매년 50억원가량 모금된 이웃돕기성금가운데 사회사업기금법에 따라 사설수용자들을 위해 쓰고 적립해둔 기금으로 충당한다.불우이웃돕기성금은 현재 4백40억원이 적립돼 있다. 복지부는 전세지원금의 임차권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갖고 지원대상자는 시설이용권만 갖도록 할 계획이다.
  • 중기 근로자 주택자금 융자/올 신청액 1천억 초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무주택 근로자의 주택마련을 돕기 위한 주택자금 융자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정부 재정투·융자특별회계의 지원을 받은 국민주택기금을 재원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자금 융자 제도」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모두 9천3백79명이 1천억원을 융자받은데 이어 올들어서도 7월말까지 1천억원을 초과해 융자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 근로자주택자금은 7월말 현재 7천5백11명의 근로자에게 약 8백78억원이 융자됐고 그밖에도 1천7백78명의 근로자가 2백29억원의 융자를 신청해 놓고 있으나 기금은 1백22억원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이에 따라 9백여명은 내년에나 융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융자신청쇄도는 주택자금은 연리 8.5%에 5년거치 10년 분할 상환,전세자금은 연리 6%에 2년후 일시 상환으로 돼 있는 등 일반 은행대출에 비해 금리와 상환조건이 크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 서울 택지보급률 85%로/정원식 서울시장후보 주택공약

    ◎직장인 내집마련 쉽게 「할부금융제」 도입 민자당의 정원식 서울시장 후보는 9일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재임 3년 동안 현재 67.9%인 주택보급률을 8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주택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 주택보급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30대 샐러리맨들이 쉽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부주택금융 제도(Mortgage)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할부주택금융 제도는 민간 주도로 하되 필요하면 서울시가 차관도입을 알선할 계획이다. 그는 또 공공임대 주택의 분양기간을 현재의 50년에서 10년으로 단축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전세자금 융자액을 5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재임기간 중 달동네 문제를 완전 해소한다는 방침 아래 시장 직속으로 「달동네 해소 대책반」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주택조합 결성을 지원하기 위해 구청별로 전담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대폭 완화하고 서울시 조례개정을 통해 이미 주거지역이 된 상업지구·풍치지구 등은 현실에 맞게 재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임대차보호법 개정을 통해 보호대상에 영세 상가건물도 포함시키고 변제범위도 7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올리는 한편 점유면적과 지적도상의 지적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은 실제 점유면적에 맞게 고치겠다고 덧붙였다.
  • 가족수당/주택융자/기혼 여성·미혼 사원 “차별대우”

    ◎가족수당/대부분 업체 남편 무직일때만 지급/주택자금/대출규모 차등 심하고 「싱글」은 제외 미혼(남녀)사원들과 기혼여성 직장인들은 대부분 금전적인 면에서 「차별대우」를 받는다.가족수당을 덜 받거나,기업(대부분 금융기관)에서 주택관련 자금을 대출받는 데도 불리하다. 가족수당은 얼마되지 않아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덜 받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주택관련 자금을 대출받지 못해 입는 상대적인 박탈감은 더 심하다. 현대자동차는 매월 가족수당으로 본인 1만6천원,배우자 1만5천원,자녀 2명까지 각각 1만3천원을 준다.미혼사원은 본인 외의 가족수당을 받을 수 없다.대부분의 기업도 비슷하다. 대우자동차를 비롯한 일부 대우그룹 계열사는 배우자 1만원,자녀 2명까지 각 5천원씩 준다.기혼 여직원은 남편이 직장이 없어야 수당을 받는다.기혼 여직원의 경우 남편이 직업이 없어야 가족수당을 받는 것은 대부분 기업에 적용되는 「조건」이다. 두산그룹의 노총각이나 노처녀는 미혼의 설움을 벗어났다.지난 해부터 실시 중인과장급 이상의 연봉제 덕분이다.과거 본인 1만원 배우자 5천원,자녀 2명까지 각각 5천원씩 받았으나,작년부터는 결혼여부에 관계없이 똑 같이 3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연봉제 대상에서 빠진 대리급 이하는 본인 1만원,배우자 1만원,자녀 2명까지 각각 5천원을 받아 미혼은 아직도 금전적인 손해를 보고 있다. 기혼여성에게도 가족수당을 차별하지 않고 주는 기업도 있다.LG화학은 남녀 구분없이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각각 1만5천원씩 가족수당을 준다. 포항제철도 기혼 여직원에게 배우자 1만5천원,부모님과 자녀 4명까지 각각 7천원씩 준다(사내결혼은 제외).기혼 여성을 차별하지는 않지만 미혼은 차별하는 셈이다. 미혼이 더욱 서러운 것은 주택자금 마련 때이다.주택구입 자금이나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기업의 경우,대부분 기혼에만 혜택을 주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은 국민주택(전용면적 25.7평)이하를 구입하면 최대 5천만원까지,전세자금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이율은 2천만원까지는 연 2%,그 이상은 연 10%. 대한보증보험도 집을 살 때 최대 4천만원까지,전세자금으로는 최대 3천만원까지 빌려준다.이율은 2천만원까지는 구입자금의 경우 연 2%,전세자금은 무이자이다.그 이상은 연 10% 내외.주택자금 대출을 받으려면 기혼이 원칙이다. 보험회사원 K씨(30)는 『돈쓸 일이 많은 기혼자나 남성 직원들에게 다소 혜택을 주는 것을 이해는 한다』며 『그러나 입사 때부터 똑 같은 조건인데도 미혼이라는 이유 만으로 사내 후생복지 혜택을 덜 받는 것은 매우 불만』이라고 털어 놓았다. (주)코오롱이 지난 해부터 미혼수당 1만원을 신설한 것은 이같은 불만을 「조금」 수용한 결과다.코오롱은 그동안은 기혼일 경우에만 가족수당을 지급했었다.
  • 영세민/노약자/장애인/의보진료 무한적용

    ◎당정,저소득·빈민층 복지증진 추진/영세·무주택자 7천50억 지원/복지시설 투자기업 감세 혜택 정부와 민자당은 26일 저소득층과 빈민층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주택 의료 등의 분야에서 획기적인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당정은 영세민 노약자 장애인 등 3개 취약층에 대해 한 해 2백10일까지만 인정하고 있는 의료보험의 적용기간을 무한정 허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영세민과 무주택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주택기금 1천50억원과 주택은행 및 국민은행의 민영전세자금 6천억원을 지원해 줄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은 얼마전 김영삼 대통령이 최저생활수준 보장 등 복지국가를 지향하기 위한 5개원칙을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 당정은 이를 위해 이달말쯤 국민복지기획단을 구성,중·장기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한편 국회에 계류돼 있는 사회보장기본법을 빠른 시일안에 다시 손질해 처리하기로 했다. 당정은 특히 3개 취약층에 대한 지원예산이 한 해 6천억원에 그쳐 실질적인 혜택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판단,새해 예산부터 이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각종 복지시설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충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하되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당정은 이밖에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외국의 저질·유해농수산물이 대거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식품관리청을 올 하반기에 설립하기로 했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이와 관련,『김대통령이 국민의 삶을 일류화·세계화시키겠다고 선언한 것은 국정목표를 경제성장 위주에서 복지국가 우선으로 전환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각 구성원들은 정치 등 비생산적인 분야로부터 복지쪽으로 눈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결혼후 내집마련 8년반 소요/1년새 6개월 빨라졌다

    ◎주택은,13개도시 작년실태 조사/월소득 1백67만원… 15.7%증가/저축 45만원… 주택구입 목적 40% 우리나라 도시근로자는 결혼 후 8년 반만에 내집을 마련한다.3명 중 2명은 아파트에 살기를 원한다. 18일 주택은행이 전국 13개 도시의 2천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해의 주택금융 수요실태를 조사한 결과 결혼 후 내집을 마련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10년 이상 31.4%,6∼10년 22%,4∼6년 14.8%,2∼4년 14.1% 등 평균 8.5년이었다.93년에 비해 반년 가량 줄었다. 직업별로는 봉급생활자가 평균 7.8년,자유직업자가 8년,자영업자가 9.5년,일용직 근로자가 14.2년이다.학력별로는 전문대졸 이상이 5.8년,고졸이 9.1년,중졸 이하가 16.2년으로 학력이 낮을수록 내집 마련에 오래 걸린다. 결혼 후 내집을 마련하기까지 서울은 4.8회,대도시는 4.5회,중소도시는 4.4회 남의 집을 전전한다. 조사 대상자의 월 평균소득은 1백67만4천원으로 전년의 1백44만7천원보다 15.7% 늘었다.자가(자가)가구는 1백74만7천원,전·월세 가구는 1백61만9천원이었다. 저축액은 매월 소득의 26.9%인 45만원.월 60만원 이상 저축하는 가구도 26.6%나 된다.저축목적은 주택마련 39.6%,자녀 교육비 마련 19%,노후생활 대비와 재산증식 각각 14.5%이다.빚을 갚기 위해 지출하는 돈은 월 평균 21만7천원. 응답자의 67%가 아파트를 선호하는 반면 단독주택 희망자는 29%에 불과하다.또 주택의 평수는 30평은 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현재 응답자들이 사는 면적(평균 16.9평)보다 2배 가량 넓다. 이들은 내집을 마련할 때 자기자금은 전용면적 25.7평 이상인 민영주택의 경우 66.7%,국민주택이 87.2%이며,나머지는 은행 대출이나 주변에서 융통한다.전세자금은 평균 2천5백39만2천원으로 85.7%는 자기자금으로,나머지는 은행이나 주변에 의존한다.
  • 실업급여·직업훈련비 7월부터 지급/통산·노동부 새해 업무보고 내용

    ◎중기업종 축소… 원전부지 두곳 선정/근로자 주택자금 1천억 저리융자 ▷통산부◁ ▲세계화 기반구축=기업활동에 대한 규제를 근본적으로 완화하고 각종 제도도 경쟁촉진 방향으로 고친다.생산현장 기술과 핵심기술의 개발을 위해 「기술 하부구조 확충 5개년 계획」을 세우며 기술협력 사업을 위해 제 1회 아·태경제협력체(APEC) 테크노 마트(기술시장)를 연다. 21세기 산업발전을 이끌 첨단 기술산업과 성장 유망산업의 장기발전 비전을 세운다.영상산업과 디자인산업 등 지식집약적 산업을 제조업 차원으로 육성한다.산업현장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부·민간 공동의 시범 기술대학을 세운다. ▲중소기업 체질강화=자동화·정보화 등 구조개선 사업을 96년까지 연장하고 올해 1조원을 3천여 중소기업에 지원한다.「1백ppm 품질혁신사업」을 민간주도로 추진한다.서울 목동에 중소기업 전용백화점을 세워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대기업 사업의 중소기업 이양을 촉진한다.중소기업 고유업종 등 경쟁제한적 제도는 단계적으로 줄여나간다.창업자금의 지원을 늘리고 현재 3개인 창업보육센터도 연차적으로 늘린다.시·도의 공단을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지역 균형성장을 유도한다.수도권 지역에 중소기업 전용공단을 만들고 영세 소기업을 위한 아파트형 공장을 짓는다.중소기업 복권을 발행하고 지방 중소기업의 신용보증을 확대한다. ▲통상협력 및 수출지원=국내 제도를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 맞도록 고치고 환경·노동·경쟁·정책 등 새롭게 제기되는 다자간 통상의제의 논의에 초기부터 참여,우리 입장을 최대한 반영한다.일본·중국·호주·프랑스·영국 등과 첨단기술 및 부품협력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다.수입선 다변화 품목을 단계적으로 줄인다.남북교역 및 위탁가공 촉진단 파견,경제협력 사절단 교환,남북한 공동상품 전시회를 추진하며 갑자기 실현될지도 모를 통일에 대비,의류 등 생필품의 북한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에너지 수급안정과 안전관리 강화=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당초 계획(2백30만㎾)에 74만㎾를 추가,여름철 이전에 완공한다.전기요금 조정을 통해 소비절약을 유도하고 민자발전을 확대한다.원전의 신규 입지 2곳을 정한다.주요 가스공급 기지와 시설에 대한 원격 감시체제를 갖춘다.송변전 시설투자를 늘려 정전사고를 막는다.원유의 장기계약 물량을 60% 이상 유지한다.석유정제와 유통부문의 신규 진입,석유수출입 및 가격자유화를 추진한다. ▷노동부◁ ▲종합적인 산업인력개발체제 구축=98년까지 3천3백44억원을 투입,기능대학을 31곳으로 확대하고 한해 6천명의 다기능 기술자를 양성한다.올해 1백79억원을 들여 4곳(부산·청주·전주·구미)의 직업훈련기관을 기능대학으로 개편한다.직업훈련범위를 늘리기 위해 농수산업·금융보험업등의 훈련기준을 제정하고 1천인미만의 기업에 대해서는 직업훈련의무를 면제한다. ▲고용보험제 실시=실업급여·고용안정사업·직업능력개발사업 등 3대사업을 7월1일부터 시행한다.30인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는 실업급여는 실직한 근로자에게 30∼2백10일간 실직전 임금의 절반이 지급된다.고용안정 및 직업능력개발사업은 사업주가 근로자를 위한 전직훈련,인력재배치 등 고용조정을하거나 재직근로자에게 직업훈련을 시킬 경우 70인 이상 사업장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산업재해 예방=94년도 1.25%인 산업재해율을 98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0.7%로 낮추어 한해 9만명정도인 산업재해자수를 5만명으로 줄인다.전체 재해의 73.5%를 차지하고 있는 3백인 미만 중소기업의 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아래 사업장 4만여곳에 위험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장기저리융자를 실시하는 등 3년동안 3천억원을 투자한다. ▲근로자를 위한 복지사업 확충=1천억원을 조성,저소득 근로자에게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을 연리 6∼8.5%의 저리로 융자한다.자녀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총 장학기금에 20억원을 지원하고 근로복지진흥기금에서 추가로 50억원을 조성,3천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향후 10년간 3천억원을 투자,종합복지관·보육시설·체육문화센터 등도 짓는다. ▲생산적 노사관계 정착=상반기중 노·사·정 공동포럼과 연찬회를 열어 생산적 노사관계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조성한다.분규발생 가능성이 큰 자동차·조선 등 사업장 1백70곳의 분규요인을 사전에 해소한다.
  • 주택은 전세자금대출 보증금 4천만원까지

    주택은행은 2일부터 전세자금 대출대상을 전용면적 25.7평 이하,보증금 4천만원 이하의 주택으로 확대한다.지금까지는 ▲보증금 제한없이 전용면적이 12.1평 이하이거나 ▲보증금 2천만원 이하,전용면적 25.7평 이하였다. 대출한도는 1천2백만원이며,이자율은 연 9.5%이다.
  • 도청직원 공금 1억 횡령/도지사등이 갚은뒤 은폐/전북

    【전주=임송학기자】 전북도가 지난 1월 도청직원이 1억원의 공공자금을 횡령하고 퇴직하자 당시 도지사,내무국장,지역경제국장등이 이 돈을 분담해 변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강한 비리의혹을 사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18일에 이어 19일에도 계속된 도의회 정환배의원의 전북도정에 대한 질의과정에서 드러났다. 정의원은 질의를 통해 전북도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서울 여의도의 중소기업회관에 지난 87년 설치했다가 지난해 폐쇄한 전북도 공업유치사무소 직원 백모씨(43)가 이 전세자금을 모두 횡령한후 올 1월 퇴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3천만원은 백씨의 퇴직금에서 회수하고 나머지 7천만원은 당시 도지사등 간부들이 나누어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북도는 1억원의 적지않은 전세자금을 지원하면서 주택전세계약을 도지사명의로 하지 않고 직원명의로 했다가 횡령의 빌미를 주어 발생한 회계사고임에도 불구하고 백씨를 사법처리하지 않은채 퇴직시킨 것으로 드러나 사건을 은폐시키려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 “주택보유자 전세대출 차단”/국정감사 정부답변

    ◎국회15개상위,치안대책 등 추궁 국회는 12일 운영위와 정보위를 제외한 15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와 산하기관및 단체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다. 이날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대미국외교와 북한핵문제,증언보복 살인사건 수사를 비롯한 민생치안대책,12·12사태 수사와 박태준전포항제철회장에 대한 사법처리문제등 현안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외무통일위의 외무부에 대한 감사에서 한승주외무부장관은 『지난 9일 미국의 크리스토퍼국무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한미 두나라는 북한핵문제에 대해 의견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사위의 서울지검에 대한 감사에서 최영광서울지검장은 『공소시효를 2개월 앞두고 있는 12·12사태 수사를 빠른 시간안에 마무리짓기 위해 1백50여명의 관계자 진술,1만7천여쪽의 수사기록을 정밀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검장은 그러나 최규하전대통령의 답변문제와 관련,『참고인에게 답변을 강요할 수 없으며 다른 관계인의 진술로 상황파악이 가능한 만큼 별도의 조사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대한 건설위 감사에서 이원종서울시장은 졸속정책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서울시의 5대 전략거점개발계획에 대해 『앞으로 시의회의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도시계획 결정을 마칠 예정이며 그 뒤 1∼2년에 걸쳐 기본계획및 실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공청회와 세미나등 광범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재무위의 수출입은행에 대한 감사에서 문헌상은행장은 『남북 물자교류에 대한 대금결제 원칙인 청산결제를 차질 없이 실시하기 위해 옛 사회주의 국가사이에 통용된 청산거래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위에서 박종석주택은행장은 『주택보유자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총무처의 전산망을 이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울고검·지검에 대한 법사위 감사에서 장석화의원(민주당)은 『박태준씨가 39억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밝혀진 만큼 철저히 수사해 의법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조순형의원(민주당)은『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12·12사태수사를 조속히 종결하기 위해 최규하전대통령을 소환조사하라』고 촉구했다.
  • 지자체,주공도 「재개발」 참여/신경제추진회의

    ◎북한에 「기업사무소」 설치 추진/병원서비스 수준따라 의보수가 차등화/“민간 복지투자 세제지원”/김 대통령 지방자치단체와 주택공사도 재개발사업에 참여하며 그 시행절차도 대폭 간소화된다.또 북한핵문제 진전에 따라 기업인 방북허용 및 시범사업추진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국내기업의 북한지역 사무소설치에 관한 지침을 만드는 등 남북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정부는 27일 서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신경제추진회의를 열고 신경제의 사회복지증진전략을 중심으로 올 4·4분기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김태연경제기획원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주택공급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의 재개발사업참여를 늘리고,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 2∼3년이내에 사업계획을 수립토록 의무화하는 등 재개발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재개발사업이 토지나 주택소유자의 조합위주로 추진되고 있으나 능력이 없는 조합이 많아 시공회사 선정과정에서 물의를 빚는가 하면 재개발구역지정만 받아놓고 오랫동안방치하는 등 부작용이 많아 공공기관을 통해 재개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 현재 대북지침은 있으나 그 이전단계인 시장조사·상담 등에 적용할 규정이 없어 통일원이 북한지역 사무소설치지침을 연말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보고했다.이 지침안은 국내기업이 통일원의 승인을 얻어 북한에 주재하면서 정보수집·상담 등 비영리업무만 취급하고 계약 등 영업은 불허하되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주재기간을 늘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사부는 또 119와 129로 이원화된 의료응급신고 전화를 내년부터 119로 통합운영하고 서울의 국립의료원을 응급의료 거점병원으로 개편하는 등 서울과 영남및 호남등 3개 권역별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보사부는 의료기반이 취약한 농어촌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특세를 재원으로 내년부터 4년동안 4천7백85억원을 특별지원,농어촌 지역의 보건소를 병원화하는 등 진료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내년에 공단지역 5곳에 종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체육·문화센터를 신설하고올해 1백20억원인 근로자 복지예산을 내년 4백76억원으로 증액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근로자의 내집마련을 위한 근로자주택 건설자금을 내년에는 올해의 배인 4천억원으로 늘리고 주택구입및 전세자금도 1천억원 지원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밖에 시설·장비가 우수한 공공훈련기관을 연차적으로 기능대학으로 개편,다기능 5천5백명을 공급하고 기업마다 직장탁아소 설치를 권장,20만명의 주부인력이 경제활동에 참가할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보고했다.
  • 근로자 주택구입·전세자금/농어민·병원 등 확대

    ◎10년넘은 집 살때도 지원 앞으로 농어민이나 병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도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되는 「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지금은 제조업,광업 등 7개 업종의 근로자에만 혜택이 주어진다. 또 신축 후 10년이 넘은 주택이나,국민주택기금을 이미 받은 주택을 구입할 때도 주택 구입자금이 지원된다. 건설부는 11일 저소득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의 융자대상과 조건을 이같이 완화하기로 했다.따라서 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는 대상이 농업,임업,어업,보건 및 사회복지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까지 확대된다.
  • 주택은행 주택자금 대출 어떤 것이 있나

    ◎신축/택지 소유자에 2천5백만원까지/구입/지은지 10년미만주택… 20년내 상환 시중은행들이 주택자금 대출을 크게 늘리고 있지만 아직 주택은행의 다양한 서비스를 따르지는 못한다.주택은행은 집을 짓거나 고치거나 살 때,대지를 살 때,그리고 전세보증금 등 모두 5가지 종류의 자금을 대출해 준다.대출을 받으려면 주택부금 등에 가입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야 한다. ▷신축자금◁ 본인 명의의 땅이 있어야 하며 주택은 30평,대지는 1백평 이내여야 한다.한도는 2천5백만원,노부모를 모시거나 입양아가 있으면 3천5백만원까지 가능하다.기간과 주택의 크기에 따라 이자가 연 9.5∼11.5%이며 20년 안에 갚으면 된다.(12평 이하는 25년 상환) ▷주택구입자금◁ 지은 지 10년 미만인 주택이 대상이다.근로자 주택마련저축,주택부금 등의 가입자는 10년이 지나도 가능하다.대출 한도는 2천5백만원,이자와 상환기간은 신축자금과 같다.주·상 복합건물은 주거면적이 절반 이상이어야 한다.소유권을 이전하기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는 명의 이전후 3개월까지도 가능하다. 대지구입자금 1백평 미만의 집을 짓기 위해 땅을 살 때 1천만원까지 대출해 준다.기간은 10년이며 이자는 연 10.5%.대출받은 뒤 집을 짓기까지의 의무 기한은 없다. ▷주택개량자금◁ 신축 후 2년이 지난 주택을 수리하거나 증축할 때 1천만원(노부모 부양 및 입양가구는 2천만원)까지 대출해 준다.수리 또는 증축 후의 주택면적이 30평 미만이어야 하며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자는 연 9.5%이다. 전세자금 임차 면적이 12.1평 미만이고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에게 전세 보증금으로 1천2백만원(노부모 부양 및 입양가구는 1천7백만원)까지 대출해 준다.기간은 최장 5년,이자는 연 9.5%이다.배우자 및 부양가족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관련예금◁ ▲내집마련 주택부금 ▲목돈마련 주택부금 ▲목돈마련 월급여 저축 ▲우리집 통장예금 ▲효도신탁 ▲차세대 주택종합통장 ▲또한번 알찬 예금 등에 가입하면 모든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장기 주택마련 저축은 주택의 신축,구입자금을 ▲근로자 장기저축은 주택 신축·구입 및 대지구입자금을 각각 대출받을 수 있다.
  • 장애인 재활 지원금 1천만원까지 대출

    국민은행은 20일 장애인의 주거안정 및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재활종합통장에 가입한 장애인에게 전세자금 등으로 최고 1천만원까지 대출해 주기로 했다. 대출금리는 일반금리보다 1.5%포인트 낮은 연 9.5%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되 대출한도는 ▲전세자금은 5년 한도에 최고 1천만원 ▲생활안정자금은 5년 한도에 최고 5백만원 ▲보장구 구입자금은 3년 한도에 최고 3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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