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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보증금 지원제 개선 시급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실시중인 전세보증금 지원제도에문제가 많아 규제개혁 차원에서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높다.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도입한 이 제도가실제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으면서도 각 자치구와 금융기관등에서 자격심사를 하는 기간이 너무 길어 제때 자금지원을받지 못하고 있는 것. 여기에 보증금 한도액도 비현실적이어서 아예 이용을 기피하는 서민들이 적지 않다. 전세자금 실수요자들은 “대부분 이사를 앞두고 급하게 필요한 경우가 많으나 절차가 까다롭고 시일도 오래 걸려 필요한 시기를 넘기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일선 자치구들은 전세자금 지원신청이 접수되면 각종 제세공과금 납부여부 확인과 현장실사에 나서 여기에만 평균 30일 가량이 소요된다.또 은행에서도 전국을 대상으로 신청자의 주택 소유여부를 확인하고 연대보증 절차를 끝마치기까지 보통 열흘 이상을 끄는 실정. 따라서 실수요자가 신청에서 전세자금을 지원받기까지는 최소 40일에서 길게는 두달 가까이 소요되고 있다. 게다가 현재 적용하고 있는 보증금 한도액 3,500만원도 최근의 전세오름세 등을 감안할 때 너무 낮다는게 무주택자들의 지적이다. 주민 이모씨(38·은평구 불광3동)는 “방 2칸에 부엌,화장실을 갖춘 전세주택의 경우 4,000만∼5,000만원은 줘야해 현행 보증금 한도와는 차이가 크다”며 “그나마 심사기간이너무 길어 필요한 때를 넘긴 뒤에야 융자금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월 올해 1차분 전세보증 지원금 750억원을 서울지역 25개 구청에 차등배분했으며 이가운데 546건45억9,000만원이 1월중에 지원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연간 1,008억원을 배정,83%인 837억원이 저소득층전세자금으로 지원됐다. 그러나 절차와 자격기준이 까다로운 관계로 지난해의 경우전체 신청건수 1만4,164건 가운데 31.2%인 4,408건에 대해융자지원이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리의 경우 연 3%를 확정금리로 적용,문제가 없으나 보증금 한도는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자치구와 은행에서 너무 많은 시일을 지체하는 점에 대해서도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자살·의문사 군인도 보상금 500만원

    정부는 올해부터 군복무 중 자살하거나 의문사하는 경우에도 500만원의 보상금을 유족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또 군인이 대학에 진학해도 학자금을 빌려주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9일 이같은 내용으로 된 장병복지향상 지원대책을 발표했다.사병이 본인의 잘못으로 공무(公務)가 아닌 일을 하다가 사망하거나 사망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도 5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종전에는 공무외 사망자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잘못이 없는 경우에만 815만원의 보상급을 지급했다. 예산처는 또 지난해까지는 학자금을 대학생 자녀를 둔 장병에게만빌려줬지만 올해부터는 본인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그동안은 졸업후 5년 이내에 갚아야했지만 올해부터는 6년 이내로 연장했다. 또 10년 이상 근무한 하사관 이상 군 간부에 대해서는 전세금의 60∼70%(평균 3,000만원)인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기로 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동사무소 주민쉼터로 탈바꿈 한창

    서울의 각 자치구마다 동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로 전환시키기 위한작업이 한창이다.당초 서울시의 계획상으로는 지난달 말까지 동기능전환작업이 마무리됐어야 하나 작업이 워낙 방대하고 복잡해 다소 늦어지고 있는 상태. 현재 광진·양천·은평구 정도가 관내 모든 동의 기능전환 작업을완료한 상태며 나머지 구는 아직 작업을 진행중이다.그러나 내년 3월이전에는 대부분의 구에서도 전환사업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동사무소는 주민자치의 요람으로서 지역공동체 형성의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대신 동사무소에서 수행하던 각종 업무가구청으로 이관되고,공무원 인력도 상당부분 줄어든다.이에따라 전환체제가 완전 정착되기까지 주민들은 다소간의 혼란과 불편을 겪게 된다. ■주민쉼터로의 탈바꿈. 주민들로 구성된 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총괄하며 주민의견을 수렴,여가와 취미·교육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화상영이나 연극공연,무용강습 등 각종 문화프로그램은 물론 인터넷방 운영이나 에어로빅·탁구교실 운영 등정보활용과 생활체육을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춰진다.현재 자치센터로 바뀐 곳에서는 동당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도 호의적인 반응을보이고 있다. ■동사무소 업무 이관. 자치센터 전환과 함께 기존의 동사무소 업무는 대거 구청으로 이관된다.이에따라 이관업무는 물론 동사무소가 계속 처리하는 업무 등에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충분히 홍보해야 초기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구청으로 이관되는 업무는 지방세 부과·감면 등 세무관련 업무,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건축폐기물 신고,무허가건물 확인원 발급,전세자금 융자신청,소규모 건축신고 등 120여개 업무다. 그러나 주민등록이나 인감·과세증명 등 제증명 발급,출생·사망신고,사회복지 및 민방위 관련업무 등 주민들과 밀접한 업무는 동사무소에서 계속 처리하게 된다.동기능 전환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총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새달 시행 주택자금대출 문답

    전셋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 서민들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지게 됐다.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되는 전세차액지원액이 오는 11월부터 현행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98년 싼 값에 전셋집을 구했다가 올해로 계약기간이 끝나 새 집으로 옮기거나 3,000만원 이상 전세금을 올려줘야 할 세입자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이번에 바뀐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을전세차액 지원자금을 위주로 알아본다. ◆전세차액 자금이란=97년 11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체제 이후 폭락한 시세에 전셋집을 마련했다가 최근 2년간 전셋값 상승에 따른 자금부족으로 계약 연장에 어려움을 겪거나,살고 있는 집보다 작은 평수로 집을 옮겨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되는 자금이다. ◆대출대상자는=외환위기 이후 전세계약을 체결,최근 전세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체결했거나 조만간 재계약해야 할 가구가 대상이다.주택전세자금과 달리 집을 보유하고 있거나 분양권을 갖고 있는 경우도 대출받을 수 있다.다만새로 구한 전셋집 규모가 전용면적 25.7평이하라야 한다. ◆지원조건과 상환방식은=금리가 현행 8.5%에서 7.75%로 낮아졌다.2년 동안 정기적으로 갚으면 된다.2년내 상환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경우 최장 6년까지 상환기간을 늦출 수 있다. ◆신청방법 및 절차는=전세계약 체결일 또는 갱신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주택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신청받는다. ◆구비서류는=먼저 계약기간이 지난 전세계약서와 재계약 또는 새로체결한 전세계약서를 구비해야 한다.또 주택은행에 비치된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양식에 맞게 제출해야 하고 세 든 집의 등기부등본과주민등록등본을 갖춰야 한다. 전광삼기자 hisam@
  • 대한매일을 읽고/ 경찰공무원에게도 전세자금 지원을

    언론보도에 의하면 정부는 내년부터 군인숙소를 대폭개선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전세자금대부 지원제도를 실시하기로 하고 하사관 이상군인에게는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대한매일 10월19일자 32면) 결혼생활 10년째인 경찰관의 아내로서 이 소식에 서운함을 감출 수없다.경찰관의 주택소유율은 53.67%로 교육공무원 73.98%,국가공무원60.36%,전체공무원 평균 주택소유율의 64.24%에 훨씬 못미친다. 그리고 관사가 3,912가구가 필요하나 현재 2,375가구로 60.7%만을 확보한상태여서 많은 경찰관들이 주거문제를 자부담으로 해결하고 있는 게현실이다. 박봉과 불안한 주거생활에도 시민의 지팡이가 되기를 희망하는 경찰관들에게도 이러한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 김광순[대전 서구]
  • 내년부터 군인 전세자금 지원

    정부는 내년부터 군인 숙소를 대폭 개선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전세자금 대부지원 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18일 “올해부터 시작한 군 숙소 건립·매입과 함께 내년부터는 하사관 이상 군인에게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제도를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우선 250억원을 신규로 계상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올해 계획 4,752가구 중 적어도 834가구를 전세로 확보할 수 있다.이는 전세보증금의 70% 수준(지역별로 2,000만∼4,5000만원)이다.전세자금을 지원받은 군인이 타부대로 전출갈때는 전세지원금을반환해야 한다. 정부는 이에 앞서 올해 939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주변의 낡고 좁은 군인 숙소 1,846가구를 새로 짓거나 구입할수 있도록 ‘군숙소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또 내년 예산에는 184%증액시킨 2,668억원을 반영했다.국방부는 2002년까지 1만2,714가구군숙소에 대해 ‘군숙소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하사관과 그 가족이 거주하는 군 숙소는 대부분 부대 주변에소규모로 나뉘어져 지어졌다.때문에 교통,교육,의료·복지시설 문제등 생활여건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25년 이상 지났거나 15평 이하의 좁은 경우가 전체의 60%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획예산처 국방예산과 이인식(李仁植) 과장은 “전세비용은 매입·건립 방식에 비해 반 정도에 불과하고 전세보증금을 전액 회수하므로예산 절감효과가 크다”면서 “군 운영의 효율성과 군인의 사기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잠실·청담·도곡동 재건축 착공 1~2년 늦춘다

    정부는 전세값 안정을 위해 내년중 재건축 예정인 서울 잠실·청담·도곡동 아파트 착공을 1∼2년 이상 늦추기로 했다.올 4·4분기중 2,9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근로사업을 실시,15만명에게 동절기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정부는 18일 과천청사에서 진념(陳稔)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을마련했다. 정부는 저소득 영세민 전세자금을 1,000만원까지 융자해주고 일반세입자의 전세금 인상차액 지원한도를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같은 대책은 전세값이 올들어 9월까지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평균 11.6% 급등한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전기요금은 유가상승에 따른 요금인상 요인만 반영하되,전력소비가 적은 서민사용단계 요금(월 300㎾h:전체가구의 93.3%)은 현행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내년 국민주택기금 운용규모 18조5,000억원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 3조원 규모의 국민주택기금이 근로자와 서민층의 주택구입과 전세자금으로 지원된다.서민층의 주거안정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용면적 25.7평 이하 소형 아파트 건설에도 3조원의 사업비가 배정된다. 건설교통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을 마련,이달중 국민주택기금 운용심의회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내년중국민주택 건설 지원물량을 올해 수준인 30만가구로 유지하기로 하고국민주택기금 운용금액은 올해보다 1조7,000여억원 늘어난 18조5,688억원으로 책정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가계빚 ‘껑충’

    경기 회복세를 타고 가계의 빚이 지난해 상반기 이후 3반기째 늘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00년 상반기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일반가정이 물품이나 용역,주택의 구입을 위해 금융기관이나 판매회사에서 빌린 돈인 가계신용 잔액은 지난 6월말 현재 237조5,000억원으로 지난해말 213조원보다 24조5,000억원(11.5%)증가했다.지난해 같은 기간의 192조6,000억원에 비해서는 23.3% 늘어났다. 가계신용잔액은 지난 98년 상반기 193조2,000억원에서 하반기 183조6,000억원으로 감소했다가 99년 상반기(192조6,000억원)부터 증가하기 시작,3반기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빚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경제를 낙관하면서 가계소비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계대출중 일반자금대출은 상반기중 19조1,000억원이 늘어나면서 6월말 현재 잔액이 163조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128조6,000억원)보다는 34조9,000억원이나 증가했다.은행들이 소매 금융을 확대하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데다 전세가격 급등으로 전세자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이용이 간편한 판매신용잔액도 23조6,000억원으로 지난해말보다 1조5,000억원 증가했다.주택자금대출은 올 상반기중 3조9,000억원이 증가,6월말 현재 잔액이 50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안미현기자
  • 전세자금 저리대출 ‘봇물’

    여름부터 치솟던 전세값이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더욱 들썩거리는 양상이다.금융권은 발빠르게 전세자금 대출 경쟁에 나섰다. 주택구입및 전세자금 대출은 ‘떼일’ 염려가 적어 은행권이 상대적으로 인심을 후하게 쓰는 대출상품이다.따라서 금리 등을 비교해 잘고르면 목돈 마련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이사철을 맞아 낮은이자부담으로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법을 알아본다. ■영세민·서민은 정부돈 노려라 연간소득 3,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서민이라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전세금의 50% 범위내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금리는연 7.75%∼9%로 시중은행보다 1%∼3%포인트 싸다.전세금이 3,000만원이하인 영세세입자에게는 연 3%로 1,000만원까지 빌려준다. 대출금을손에 넣기까지 약 한달 가량 기다려야 하고, 무주택 기간·주택면적등 자격조건이 까다로운 점이 흠이다.평화은행과 주택은행이 정부를대신해 이 대출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보통’ 세입자라면 하나은행 노려라 정부지원을 받기 어려운 ‘보통’의 자격조건 세입자라면 하나은행을 두드리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시중은행 최초로 연 8%대의 파격적인 전세자금대출 신상품을 내놓았다.15일부터 판매하는 ‘가을 이사철 맞이 특별이벤트 대출’로,금리가 연 8.75%다.시중은행 전세대출상품중 가장 쌀 뿐 아니라 정부지원 대출상품의 금리와도 별 차이가 없다.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주거래 고객이면 0.2%포인트를 더 깎아준다.전세자금의 50% 범위내에서최고 6,000만원까지 빌려주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단 10년까지 연장가능하다. 10월말까지만 판매하는 ‘시한부 상품’이므로 서두르는게 좋다. 조흥은행도 10월말까지 총 500억원 한도로 전세자금 특별대출을 판매하고 있다.연 9.25%로 하나은행 다음으로 싸다.우대고객에게는 연9.0%를 적용해준다.한도는 최고 6,000만원.14일 현재까지 100억원어치가 판매돼 400억원의 여유가 남아있다. ■주의할 점 시중은행 대출상품은 별도의 자격조건을 요구하지 않는대신 보증인을 세우거나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이 발행하는 보증서를제출해야 한다.주택신용보증서는 ‘담보’ 효력을 발휘,보증인을 따로 세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는 대신에 대출금의 연 0.3%에 해당하는 보증료를 내야 한다.주거래은행을 먼저 타진하는 것이 금리네고(협상)때 유리하다.국민·서울·한빛 은행도 전세자금 대출금리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안미현기자 hyun@
  • 값싸고 손쉽게 전세집 구하기

    ‘보다 싸고 빨리 전세집을 구할 수는 없을까’ 올 가을 이사를 앞둔 세입자들의 한결같은 고민이다.특히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전세값이 큰 폭으로 떨어진 98년 가을에 집을 얻은 세입자라면 계약갱신기간인 올 가을에는 전세금을 대폭 올려줘야 할 판이다. 그러나 가격은 둘째치고 아예 매물이 거의 동났다.일부는 오른 가격이 부담스러워 값이 싼 수도권 외곽지역이나 집을 줄여가는 ‘하향이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는데다 심리적가수요까지 가세해 빚어진 현상이어서 세입자들의 고민은 더욱 심하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매물이 많이 쏟아지는 곳을 챙겨보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월세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모자라는 전세보증금은 은행 융자로 해결하는 것도 지혜다. ●입주앞둔 아파트를 노리자 기존 아파트 단지보다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에 매물이 많다.직장이나 자녀들 학교문제 등으로 입주하지않고 세를 놓는 집주인이 많기 때문이다.특히 대단지에 이런 사례가많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서울·수도권 입주 아파트는 서울 1만6,000여가구,수도권 1만여 가구 등 모두 2만6,000여 가구에 달한다.이 가운데는 1,000가구 안팎의 대단지도 12곳이나 된다. 평형도 다양하고 한꺼번에 전세물건이 쏟아져 나와 값도 싸다.입주직전의 아파트를 찾아 미리 매물을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월세도 방법이다 전세금을 올려줄 여력이 없고,다른 아파트도 구할수 없다면 다세대·다가구를 찾거나,아니면 월세로 바꾸는 길도 있다. 그동안 전체 임대시장에서의 월세 비중은 5% 안팎이었다.그러나 최근 전세값 급등과 저금리 기조로 이 비중이 10%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물론 월세도 다양한 양상을 띤다.동부이촌동이나 이태원,종로구 구기동,방배동 등지는 외국인 임대가 성행하고 서초동이나 대치동 양재동 등지는 전문직 종사자가 많다. 전세값이 비교적 많이 오른 양천구나 노원구 등지도 최근 월세전환이 크게 늘고 있다.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월세는 전세보증금을 한꺼번에 받는 것이 아니라 보증금의 일부를 미리 받고 나머지는 연이율을 적용,월세로 내는 ‘절충형’이 대부분이다. 월세 이자율은 그동안 2%를 적용했다.그러나 최근들어 약간 낮아졌다.강남은 1∼2%,목동지역은 1∼1.2%,노원구 1∼1.5%,분당 1.2∼1.5%,평촌 1.3∼1.6%,일산 1.5% 선이다. 월세를 얻더라도 전세자금 융자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중은행 이자가 월세이자율에 비해 휠씬 싸기 때문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전세자금 대출로 한시름 던다. ‘전세자금 받아가세요’ 은행들이 다양한 전세 상품을 내놓고 있다.전세보증금을 올려주거나집을 넓혀가는 세입자라면 전세자금 지원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세자금 대출은 정부지원 전세자금 대출과 시중은행 전세자금 대출상품으로 나뉜다.정부지원 전세자금은 저소득 근로자 및 서민 전세자금 대출과 전세금 차액대출이 있다. [서민 전세자금] 주거안정대책에 따라 평화은행에서 취급하던 ‘근로자 전세자금 대출’이 ‘저소득 및 서민 전세자금대출’로 바뀌었다. 대출 한도는 가구당 5,000만원.이자는 3,000만원까지는 7.5%,초과분은 9%가 각각 적용된다.자격은 연소득 3,000만원 이내(수당 등을 제외한 금액)로 전용면적25.7평 이하 주택이어야 하고 무주택기간이 6개월이 넘어야 한다.부양가족도 있어야 한다.무주택근로자는 평화은행에,자영업자는 주택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전세금 차액대출] 올 2월부터 시행됐다.근로자인 경우는 평화은행창구를 통해 인상 차액분의 50% 범위내에서 가구당 최고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대출기간은 최장 4년,이자는 연간 7.75%다. 자영업자는 주택은행에 신청해야 하며 이자는 10.5%다.전세계약서사본(신·구계약서),임차주택 건물 등기부 등본,주민등록등본,소득세원천징수 영수증 등이다.전용면적 25.7평이 넘으면 안된다. [시중은행 대출]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정부지원 자금에 비해 금리가비싸다. 그러나 사전에 저축에 가입한 경우는 이자가 낮다.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은행별로 적용 이자율에 차이가 나 꼼꼼히 비교해야한다. 김성곤기자. *전세들때 분양계약서 확인은 필수. 전세들 때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확정일자인을 받아두고 전입신고를 마치는 일이다. 확정일자인은 세든 주택이 경매로 넘어갈때 후순위 채권보다 앞서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세입자 보호제도.효력은 전입신고를 마친때부터 발생하므로 이사와 동시에 전입신고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확정일자인은 동사무소나 등기소에 가면 쉽게 받을 수 있다. 등기가 나지 않은 입주예정 아파트에 세들 때는 더 조심해야 한다. 입주예정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와 달리 소유권 이전등기가 돼 있지않다.당연히 등기부등본이 없어 소유자와 근저당,가등기 여부 등을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새 아파트에 세를 들때는 무엇보다도 분양계약서를 확인해야한다. 또 분양권을 매입했다면 분양계약서를 통해 이를 확인해야 한다.중도금 연체 여부의 확인도 필수다.이는 분양업체에서 확인할 수있다.분양권 전매여부도 함께 확인해두면 좋다. 이밖에 소유권(분양권 등)에 대한 압류여부 등도 분양계약서와 분양업체,주택조합 등에 확인해봐야 한다.또 새 아파트라도 확정일자인을반드시 받아야 한다. 부동산 114의 김희선 이사는 “이사할 때는 확정일자 뿐만 아니라가능한 한 전입신고를 빨리해 계약에서 전입신고까지의 시차를 줄여야 한다”며 “기존이나 신규 아파트 모두 이사 전에 반드시 하자를확인해야만 이사 후 낭패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전세값 차액대출 금리 7.75%로

    정부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국 대도시의 소형 아파트 값이 크게 오름에 따라 전세값 차액대출의 지원금리를 내리는 등 전세값 안정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8.5%인 전세값 차액대출의 지원금리를 근로자 전세자금 대출금리 수준인 7.75%로 인하,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건교부는 전세값이 싼 외환위기 때 입주했다가 전세금 상승으로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들을 위해 지난 봄 이사철부터 전세값 인상분의 50%(가구당 2,000만원)안에서 연리 8.5%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세값 차액지원액은 모두 1만가구에 2,000억원이지만 금리가연 8.5%로 높아 수요자들의 자금신청이 저조했다. 건교부는 최근 전세값의 상승원인이 소형주택의 공급 부족에도 있다고 보고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소형 주택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서민경제를 살리자](4)넘기 힘든 은행 문턱

    서울 마포구 신촌에 사는 K씨는 최근 전셋집을 조금 늘리려다 포기했다.이사를 하려면 3,000만원이 더 있어야겠기에 은행을 찾았다.그러나 창구직원은 “전세자금을 대출받으려면 연간소득이 대출자금보다 많거나 최소한 같아야한다”는 것이다. K씨의 연간소득은 2,500만원.현재 살고 있는 전셋집이 5,000만원짜리임을강조해 봤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보증인을 세워도 안된다고 했다.다만 2,000만원까지는 보증인을 세우면 대출이 가능하니 1,000만원은 다른 은행에 가서알아보라는 설명이었다. 월세로 살고 있는 주부 L모씨(31·서울 신림동)도 같은 경험을 했다.서민들의 전세자금을 전세금의 절반,최대 5,000만원까지 빌려준다는 정부 발표를듣고 2,000만원을 빌리기 위해 은행을 찾아갔다가 실망하고 말았다.은행 직원은 남편의 연간소득인 1,200만원 내에서만 대출받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은행들의 대출 행태는 발표한 내용과는 크게 달라 서민들은 골탕을 먹기 일쑤다. 모은행의 저리 영세사업자금을 융자받기 위해 최근 은행을 찾은 A모씨는 “3,000만원을 빌려준다는 은행측 발표를 보고 찾아갔다가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해 융자받지 못했다”며 “은행의 생색내기로 실제로 대출을 받기는 어렵다”고 분개했다. 대출을 받더라도 이자가 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경기 의정부 P모씨는14% 이상의 이자로 대출받은 신용대출금 1,800만원의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최근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신용평가시스템(CSS)에 의한 사이버 대출도 사실은 서민들의 대출받는 길을 더 좁혀놓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직업·경제적인 형편 등에 비추어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을 만한 서민들은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은행 문턱이 높아 서민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신용카드나 캐피털회사의최고금리가 18∼19%나 되는 고리 자금을 쓰게 된다. 돈없는 서민들은 이처럼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대출을 못받아 발을 동동구르지만 대출을 받더라도 고금리 때문에 생활고를 겪는다. 그나마 사정은 더 나빠지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국민주택기금에서 주택자금을 대출해주는 주택은행과평화은행에 근로자 주택자금대출 급증에 따른 보증한도 초과를 우려해 주택금융 신용보증 한도를 축소하라고 통보했다.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못해주면당장 담보를 대지 못하는 서민들이 주택자금을 대출받는 길은 막혀버린다. 연대보증제도도 더 까다로워졌다. 은행들은 이달부터 보증인 1인당 보증한도를 1,000만원까지로 제한했다.즉,5,000만원을 대출받으려면 5명 이상의 보증인을 세워야 한다. 현재 평화은행 등을 통해 주택구입자금과 전세자금을 빌려주고 있지만 자금도 부족하고 서민들이 이용하기엔 담보나 금리면에서 문턱이 여전히 높다.금리가 7%대의 저리라고 하지만 서민들에겐 10%대와 큰 차이가 없다. 이 때문에 적어도 서민용 자금 대출금리를 5% 이하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저리의 신용대출 또는 정부보증 대출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들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서민들의 주택 중도금 대출과 근로자 주택구입자금,전세자금의 금리를 소득에 따라 3∼7%대로 차등화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 혜택을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성진안미현기자 sonsj@. *서민금융정책 虛實. 외환위기 이후 더욱 깊어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떠오르고 있다.정부는 이런 소득분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17일 중산·서민층의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의 세금감면 저축상품을 허용했지만서민들에게는 여전히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서민 대책/ 서민의 재산을 불리도록 하겠다는 게 주요내용이다.노인·장애인들을 위해 한사람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 저축상품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노인들은 내년부터 한사람당 6,000만원을 들수 있는 세금우대종합저축과 함께 8,000만원의 세금우대혜택을 받게 된다.부부의 경우 최고 1억6,000만원까지 혜택을 받는다. 한해 3,000만원 이하의 급여를 받는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는 근로자우대저축은 당초 올해말 시한에서 2002년까지 연장된다.농어민목돈마련저축의 비과세 시한도 마찬가지로 연장된다. 서민층의 내집마련을 돕기 위해 주택저당 차입금의 대출이자에는 연 180만원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연금납입액의 소득공제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근로자가 대학원에 진학하면 교육비에 소득공제를 해준다. ◆실효성/ 한국조세연구원 현진권(玄鎭權) 연구위원은 “비과세나 세금우대저축상품으로는 조세형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현 연구위원은 “가진 돈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감세나 세금우대 혜택을 주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지출정책을 펴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납세자운동본부는 “소득분배 개선이 실효를 거두려면 사후적 혜택보다는 사전적인 분배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전세자금 융자 간편해진다

    서민들을 위한 전세금 융자제도가 크게 개선된다. 서울시는 19일 저소득시민들에 대한 전세금 융자시 앞으로는 융자금 지급일로부터 2개월 전에 접수받아 지급여부를 한달 내에 통보하기로 했다. 이는 융자를 신청하고 전세계약을 했다가 융자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전세금 마련이 어려워지는 것을 막고 융자신청 탈락자들에게 다른 방안을 마련할시간적 여유를 주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또 융자신청시 가옥주를 보증인으로 세울 것을 의무화한 현행 규정도 저소득층에게 부담이 된다고 보고 주택금융신용보증서 담보로 대신할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전세보증금 지원금 상한선을 3,500만원으로 500만원 늘리고 연체이율도 현 19%에서 8.5%로 낮추기로 했다. 서울시는 그러나 배기량 1,500㏄ 이상 승용차를 보유한 시민은 대출대상에서 제외,실질적으로 보다 많은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전세자금 융자제도는 주택은행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올해 1,008억원이 배정됐다.연리 3%로 2년 이내 일시상환해야 하며 재계약시2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김용수기자 dragon@
  • 高建시장 ‘수뢰 직원들’ 격려?

    고건(高建) 서울시장이 16일 ‘뇌물받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 시장은 지난 2월 개설한 클린신고센터에 뇌물을 받았다고 신고한 시 및각 구 직원 11명을 시장실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하며 격려했다. 클린신고센터는 직원들에게 업무중 불가피하게 받은 금품을 자진 신고할 수있는 길을 마련해 주기 위해 서울시 본청과 각 자치구에 설치됐다. 하지만정당한 이유없이 금품수수 사실을 신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엄중 문책을받게 된다. 고 시장의 ‘클린!’ 건배로 시작된 이날 오찬은 최일선 민원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함께 한 자리인 만큼 자연스럽게 다양한 건의 사항이 쏟아졌다. 특히 ▲동사무소의 기능 전환에 따른 업무 가중 ▲사회복지직 직원 부족 ▲전세자금 융자제도 개선안 ▲간호직 공무원 인사교류 ▲인력풀팀의 구조조정문제 등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고 시장은 “서울시가 복마전이라는 오명을 벗었을 뿐 아니라 부패추방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직원들 모두의 노력 때문”이라며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수기자
  • “주택자금 대출 중개업소서 받으세요”

    “주택 구입 대출,중개업소에서 손쉽게 받으세요” 집을 살 때 은행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필요한 주택자금을 쉽게 마련할 수있게 됐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는 17일 조흥은행과 ‘주택대출 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원스톱 주택대출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조흥은행 주택대출 협력업체’스티커가 붙어있는중개업소를 찾아가면 된다.대출 대상은 해당 중개업소에서 집을 사거나 전세를 얻은 사람 뿐아니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종류는 ▲주택담보 대출 ▲중도금 대출 ▲전세자금 대출이다.상품 설명부터 대출에 이르기까지 중개업소가 나서서 해준다.굳이 은행에 드나들지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조흥은행은 대출을 성사시킨 중개업소에 대출 중개수수료(대출금의 0.2∼0. 3%)를 주기로 했다.협력업체 등록신청은 협회가 받는다.(02)879-1100류찬희기자 chani@
  • 금융 특집/ 주택자금대출 편한대로 고르세요

    서민 정책자금 방출과 은행들의 금리인하로 주택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길이 넓어졌다. 정부가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을 고쳐 저리의 주택정책자금을 대거 풀고,주택청약이 시중은행으로 확대하자 은행들은 저금리의 대출상품들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정책자금 평화은행과 주택은행에서 취급한다.조건은 연 급여가 3,000만원이하인 무주택자.금리는 연 7.75%로 주택금융상품중 가장 낮다. 주택구입 자금은 6,000만원,전세자금은 5,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단,대출금 4,000만원과 3,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0%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택구입 및 담보대출 정책자금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새로 사거나분양받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대출기간은 최장 30년,금리는8∼12%대까지 다양하다.금리의 차이는 고객의 신용,단골고객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저금리 상품으로는 외환은행의 ‘미스터예스 가계대출’을 꼽을 수 있다.대출금리가 91일 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수익률에 따라 달라진다.대출기한은1년이며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대출한도는 1,000만∼3억원. 국민은행은 다음달말까지 주택담보 대출자에게 대출금의 20% 한도내에서 추가담보 설정없이 마이너스 대출을 해준다.금리도 9.5%(아파트 담보나 우수고객),9.75%(기타주택 담보)로 낮추었다. 조흥은행은 담보가액의 70∼90%한도내에서 9∼9.5% 금리로 담보대출을 해주고 있다.또 중도금은 분양가의 60∼80%에서 같은 금리로 대출해준다. 한빛은행은 9.75%의 금리로 5억원까지 담보대출을 실시하고 있고 기업은행은 2억원까지 담보대출을 9∼10.5%의 금리로 해준다. ●주택청약 대출 혜택 외환은행은 청약예금 가입고객이나 가족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경우 연 0.2%포인트의 이자를 깎아준다.조흥은행은 청약적금 가입자에게 별도심사없이 적금액만큼 대출받을 수 있는 마이너스대출 통장을제공한다.한미은행은 청약예금이나 적금 가입자가 주택구입자금이나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0.5%포인트의 금리혜택을 준다. 손성진기자
  • 서민 전세자금 융자 민주, 추가확대 추진

    민주당은 30일 연소득 3,000만원 이하 근로자나 서민에게 전세금의 50%까지를 저리로 융자해주는 제도를 확대,임대보증금에 대한 은행의 질권설정 등방법을 통해 추가로 전세자금을 융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연간소득이 없어 서민 전세자금 융자대상이 아니었던무소득자 등에도 국민주택기금의 질권설정 등을 통해 연리 7.75%로 전세금의50%를 융자해주는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지운기자 jj@
  • 청약제도 어떻게 달라졌나

    청약통장 가입 규제가 완화되고 재당첨제한기간도 사라진다.청약통장 희소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다.주택구입·전세자금지원도 확대됐다.내집마련에한 발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가구 다통장시대=20세이상이면 누구나 민영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예금·부금에 가입할 수 있다.한 집에서 배우자나 자녀 이름으로 통장을가입할 수 있는 ‘1가구 다통장’시대가 열렸다.통장 개설 자격이 가구당 1계좌에서 1인당 1계좌로 바뀐 것이다.따라서 인기 지역에 아파트가 나오면집안 식구가 동시에 청약할 수 있다.한집에서 두채이상 당첨되면 관련세금은 당연히 내야 된다. ◆국민주택 재당첨기간 폐지=국민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5년동안 신규 아파트 분양자격을 제한하던 것이 폐지됐다.당첨된 사람이라도 새로 통장을 만들면 언제든지 청약에 뛰어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집 있어도 주택조합 가입가능=무주택자로 한정했던 주택조합가입자격이 크게 완화됐다.전용면적 18평이하 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도 주택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조합원 승계도 가능하다. ◆국민임대주택 나온다=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기간이 10년,20년짜리 임대주택이 공급된다.건설비의 30%를 국가가 예산으로 지원한다.10년짜리는 15∼18평으로 지어지고,20년짜리는 15평 미만으로 짓는다.그동안 5년안팎의 임대기간이 지나면 분양으로 전환하던 임대아파트와 달리 임대기간이 끝나도 분양전환이 안된다. ◆청약통장 취급기관 확대=주택은행에서만 취급하던 청양예금·부금 가입 등을 모든 금융기관으로 확대,가입자들이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주택구입·전세자금확대=근로자와 서민에게 지원하는 주택마련 자금과 전세자금 지원자격이 완화되고 대출한도도 늘어났다.연간소득이 3,000만원미만인 무주택자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구입자금은 최고 6,000만원까지 집값의3분의1범위안에서 빌려준다.전세자금도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박성태기자 sungt@. *청약통장 희소가치 떨어져… 빨리 이용하는게 유리. 청약통장을 갖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이용하라. 오랫동안 기다려온 통장 희소가치가 점차 떨어진다.청약통장 가입 자격이 완화되고 1가족 1통장제도도 사라져 청약예금·부금 가입자가 크게 늘어난다. 재당첨제한기간도 폐지된다. 그러나 무조건 청약에 덤벼들 때는 아니다.초조해하거나 묻지마 청약은 금물.돈되는 아파트는 따로 있다.도심과 가깝고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해야 한다.환경,조망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여기에 최소한 800가구이상 대규모 단지가 좋다. 주변에 아파트촌이 형성됐거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곳을 찾아 청약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류찬희기자
  • 초·중등교원 학술연구비 지원

    민주당은 20일 교원안전망 확충,교권침해 방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원 사기진작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교권보호를 위해 교사에 대한 조사는 반드시 학교장의 사전동의를 받도록 하고,학교별로 교사·학부모·지역유지·법률전문가 등 4인으로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해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을 맡도록 했다. 학교안전공제회 기능을 강화,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 학생 안전사고에 대해전액 보상하며 소송비용까지 지원토록 했다.해당 교원이 희망하고 학교장이필요성을 인정하면 전보 제한기간 이전이라도 근무지를 바꿀 수 있도록 긴급전보제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생활이 불안정한 교원에 대해 의료비,전세자금,결혼자금 등을 무이자 또는 저리로 대여하기로 했다.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초·중등학교에 학년·교과별 교원전담 연구실을 설치하고,무인경비시스템을 활용해 일·숙직을 면제키로 했다.현재 대학교수에게만 지급하는 학술연구비를 초·중등 교원에게도 지원한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유아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저소득층자녀에 대한 유치원 학비지원을 올해 전국으로 확대,만 5세 아동 4만여명에게 입학금과 수업료를 차등 지원키로 했다.전국 약 4,500개 사립유치원에는 교재·교구비를국고와 지방비로 지원한다. 이지운기자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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