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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부동산관리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강서구, 부동산관리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서울 강서구는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2022 토지·지적관리 업무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토지·지적관리 업무 평가는 토지·지적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토지·지적 업무 관련 실적을 대상으로 ▲토지 정책 ▲부동산 평가 ▲부동산 관리 ▲공간측량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부동산 중개사무소와 함께 하는 중개문화 혁신을 통해 부동산관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8월 깡통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강서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피해 예방 TF팀을 가동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동산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 운영, 청년임차인 부동산 중개보수 감면사업 추진, 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부동산 중개문화 선진화와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구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부동산관리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과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선진 부동산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밀린 세금·몰래 대출 샅샅이… ‘깜깜이 전세’ 막는다

    밀린 세금·몰래 대출 샅샅이… ‘깜깜이 전세’ 막는다

    정부가 21일 내놓은 임대차제도 개선안은 ‘깡통 전세’나 전세 사기로 말미암은 세입자 피해를 줄이고, 주거 약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조치의 하나다. 소액 임차인 범위와 최우선변제액을 상향 조정한 것은 최근 집값 하락으로 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져 세입자 보호 필요성이 커졌고, 집값 대비 보호 대상이 현실적으로 많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행 소액임차인 범위와 우선변제액은 지난해 5월 상향 조정한 것으로, 2018년부터 지난해 개정 전까지는 서울 기준으로 1억 1000만원에 3700만원까지밖에 보호받지 못했다. 소액임차인은 확정일자가 늦어 선순위로 변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라도 선순위 담보권자의 경매신청 전에 대항력을 갖추면 보증금 중 일정액을 다른 담보물권자보다 우선해 변제받을 권리다. 물론 이번에 보호 범위를 상향 조정하더라도 많은 세입자가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다. 그런 만큼 적용 대상을 더 낮춰 보호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집주인에게 선순위 임차인 정보와 체납 여부를 세입자에게 알리도록 의무화한 것은 깜깜이 정보에 따른 전세 사기를 막으려는 조치다. 지금도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임대차 정보를 요청할 수 있으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보 제공 동의를 요구하더라도 집주인이 거부하면 정보를 얻을 수 없는 탓이다. 집주인의 정보 제공 의무 강화 역시 전세 사기를 막는 효과가 있다. 만약 집주인이 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면 전세 보증금 회수 불능 사고 발생 때 집주인의 사기를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표준임대차계약서를 개정해 전입신고 전에는 집주인의 담보권 설정을 금지한 것은 ‘시간차 공격’을 이용한 전세 사기를 막으려는 조치다. 현행법에서 임차인의 대항력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마쳐야 효력이 발생하는데, 집주인이 이런 점을 악용해 임대차계약 당일 저당권을 설정할 경우 임차인의 보증금이 후순위로 밀려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계약서에 전입신고 전까지 담보권 설정을 금지한다는 특약을 넣으면, 집주인이 이를 위반할 경우 세입자에게 계약 해제·해지권이 주어지고 손해배상청구권도 인정된다. 임대차 계약서에 관리비 항목도 신설해 집주인이 계약 기간에 멋대로 관리비를 산정하거나 증액할 수 없도록 했다. 근거 없는 관리비 청구를 막도록 일정 규모(전유 부분 50개) 이상의 집합건물 관리인에게 장부 작성과 증빙자료 보관 의무를 부과했다. 정부는 내년 1월 2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개정안을 확정하고서 법제처 심사 및 차관·국무회의를 거쳐 내년 초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 소액임차인 5500만원 내년부터 최우선변제

    소액임차인 5500만원 내년부터 최우선변제

    내년부터 최우선변제 소액임차인 범위가 1500만원 오르고 최우선변제금액도 500만원 상향 조정된다.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계약 전에 선순위 임차인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하고 체납 정보도 제시해야 한다. 또 임차인의 전입신고 다음날까지는 저당권 설정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임대차보호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21일 입법예고했다. 깡통주택 증가와 전세사기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주거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개정안은 소액임차인 범위를 일괄 1500만원 상향 조정했고, 최우선변제금액도 500만원 올렸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최우선변제 대상이 되는 전세보증금은 1억 5000만원 이하에서 1억 65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최우선변제금도 5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올라간다. 또 임대차보호법을 고쳐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선순위보증금 등 정보 제공에 대한 동의를 요구하면, 임대인은 의무적으로 동의하도록 했다. 임차인의 대항력 수단도 강화된다.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개정해 임대인이 입주 전에는 담보권 설정을 금지하는 특약을 신설한다.  
  • 서울 최우선변제 대상 전세 1억 5000만→1억 6500만원으로 확대

    서울 최우선변제 대상 전세 1억 5000만→1억 6500만원으로 확대

    내년부터 최우선변제 소액임차인 범위가 1500만원 오르고, 최우선변제금액도 500만원 상향 조정된다. 집주인은 임대인에게 계약 전에 선순위 임차인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하고 체납정보도 제시해야 한다. 또 임차인이 전입신고 다음날 까지는 저당권 설정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임대차보호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21일 입법예고했다. 정부가 최우선변제 소액임차인 범위와 최우선변제금을 상향 조정한 것은 집값 하락에 따른 깡통주택 증가와 전세사기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주거약자의 보호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개정안은 권역별로 소액임차인 범위를 일괄 1500만원 상향 조정했고, 최우선변제금액도 일괄 500만원 올렸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최우선변제 대상이 되는 전세보증금은 1억 5000만원 이하에서 1억 65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최우선변제금도 5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올라간다. 또 임대차보호법을 고쳐 임차인이 되려는 사람이 집주인에게 선순위보증금 등 정보제공에 대한 동의를 요구하면, 임대인은 의무적으로 동의하도록 했다.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납세증명서 ‘제시’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도 신설한다. 다만, 집주인이 납세증명서 제시를 거부할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내지 않아도 된다. 그렇더라도 임대인이 납세증명서를 제시할 수 없거나 제시하지 않는 경우 임차인이 직접 체납사실을 확인하려고 하면 집주인은 이에 동의해야 한다. 임차인의 대항력 확보 수단도 강화된다. 현행 임차인의 대항력은 전입신고를 마친 다음 날부터 효력이 발생하는데, 일부 집주인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고쳐 임대인이 입주 전에는 담보권 설정을 금지하는 특약을 신설한다. 또 표준계약서에 관리비 항목을 신설해 입주 후 집주인의 불합리한 관리비 인상을 예방하게 했다. 국토부는 최우선변제 범위 확대로 주거약자 보호가 강화되고, 사전에 임대인 정보를 확보해 전세피해를 막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최근 그동안 집값이 많이 올라 최우선변제 범위를 더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 HUG 전세보증금 대위변제 지난달 1000억원 돌파…역대 최대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갚아준 전세보증금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17일 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보증금 대위변제액은 1087억원(501가구)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HUG의 대위변제액은 2013년 9월 해당 상품 출시 이후 매년 늘어났다. 2015년 1억원에 불과했던 대위변제액은 2016년 26억원, 2017년 34억원, 2018년 583억원, 2019년 2836억원, 2020년 4415억원, 지난해에는 5040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1∼9월 누적 대위변제액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달 보증사고 역시 704건, 보증사고 금액은 1526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월별 기준 사상 최다,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보증사고가 늘어나고 대위변제액이 증가하는 이유는 ‘깡통전세’, 전세사기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75.4%로 올해 9월(75.2%)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과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70.6%와 63.5%로 모두 지난달보다 올랐다. 전국의 연립·다세대 전세가율도 지난달 82.2%로 80%를 여전히 웃돌았다. 지방에서는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이 100%를 넘는 곳도 속출해 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떼일 위험이 커지고 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전세사기’ 근절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건의

    김혜지 서울시의원, ‘전세사기’ 근절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건의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동1)은 1일 ‘전세사기 근절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조속 처리 및 정부 정책 전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깡통전세와 대항력 악용 등 법의 허점을 노린 악의적 전세사기가 기승”이라고 “조속한 제도적 개선을 통해 피해자를 근절하기 위함”을 발의 배경으로 밝혔다. 건의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전세사기 방지를 골자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조속 처리 ▲전세 사기꾼과 협조자인 일부 공인중개사를 형사 처벌하는 ‘형법’ 개정안 발의 ▲부동산 및 소유자 사전 상세 정보조회시스템 구축 ▲임대인 변경시 새로운 임대인에 대한 정보 고지 의무화 ▲HUG·은행의 보증보험 이행 관련 중요·필수사항 대면 고지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 44명이 사회적 문제를 통감하고 관련 법 개정과 제도개선 촉구 건의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세입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 손질과 함께 서울시 차원의 대책 마련에도 힘쓸 것”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제31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세 계약시 적용할 자체 규제 장치 마련과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와의 협업 등 서울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 약자 7회·지원 32회… 尹, 취약층 복지·미래 먹거리에 예산 쏟는다

    약자 7회·지원 32회… 尹, 취약층 복지·미래 먹거리에 예산 쏟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의 구축을 강조했다. 경제위기와 북핵 위협 등 대내외적 복합위기에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가장 취약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이른바 ‘약자복지’에 국가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 같은 위기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준비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 이번 시정연설에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약자’라는 단어를 7번, ‘취약계층’이라는 단어를 2번 언급할 정도로 윤석열 정부 민생 정책의 핵심기조인 약자복지를 강조했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춘 약자복지는 전임 문재인 정부 정책을 ‘표를 얻기 위한 정치복지’로 규정하며 반대 개념으로 나온 용어다. 더불어 확장재정을 통해 보편적 복지정책을 펼쳤던 전임 정부와의 차별화를 꾀하는 것으로, 경제 위기 속에 사회적 약자들부터 챙기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날 연설문에서 32차례로 가장 많이 나온 ‘지원’이라는 단어도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예산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다수 나왔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취재진에 “복합위기 특징 중 하나가 장기화인데, 그렇게 되면 결국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예산안은 약자복지를 가장 강조한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연설에서 구체적인 지원책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최대폭 조정에 따른 생계급여 최대 지급액(4인 가구 기준) 인상 ▲27만 8000명 추가 지원 등 사회보험 지원 대상 확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환경 개선 ▲장애수당·장애인 고용 장려금 인상 ▲중증장애인 콜택시 이용지원 확대 등 장애인 이동권 보장 ▲한부모 자녀 양육 지원 대상 확대 ▲반지하·쪽방 거주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민간임대주택 이주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대출 지원 등이 소개됐다. 더불어 청년주택 신규 공급과 청년도약계좌 도입, 노인기초연금 인상 등도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됐다고 윤 대통령은 강조했다.약자복지와 더불어 이날 시정연설의 또 다른 방점은 미래 성장동력 구축에 찍혔다. 윤 대통령은 ‘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1조원 투자와 양자컴퓨팅, 우주항공,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 및 미래 기술시장 선점에 대한 4조 9000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전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겨냥해 “무너진 원자력 생태계 복원이 시급하다”며 원전 수출,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 해체기술 개발 등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미래성장 동력 구축을 강조하며 민간 주도 경제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방향도 드러났다. 윤 대통령은 “민간투자 주도형 창업지원을 통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스마트화 지원과 연구개발 등 혁신사업에도 3조 6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농업인이 농업혁신을 주도하도록 영농정착지원금·맞춤형 농지·금융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겠다고도 했다. 이날 시정연설에 불참한 더불어민주당은 혹평을 내놨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예산안은 긴축재정과 약자복지가 핵심인 것 같은데, 긴축재정은 영국 총리 사퇴만 봐도 옳지 않다는 게 증명됐다”며 “긴축재정과 초부자감세를 철회할 것을 요청했음에도 전혀 기조 변화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약자복지 기조와 관련해서도 “노인·청년 일자리 예산, 지역화폐 등 민생예산을 10조원 가까이 삭감하고 겨우 몇 푼 편성하는 것을 약자복지라고 하는 것을 보며 비정하다 느낀다”고 지적했다. 예산안 심의 첫 시작인 대통령 시정연설부터 민주당이 불참하며 헌법상 예산안 처리 시한인 12월 2일까지 처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예산안이 법정 시한 안에 통과하지 못할 경우 전년과 동일하게 예산을 집행하는 준예산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도 벌써부터 제기된다.
  • 첫 예산안 시정연설 나선 尹, 약자복지·미래성장에 재정 쏟는다

    첫 예산안 시정연설 나선 尹, 약자복지·미래성장에 재정 쏟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의 구축을 강조했다. 경제위기와 북핵 위협 등 대내외적 복합위기에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가장 취약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이른바 ‘약자복지’에 국가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같은 위기 속에서도 미래먹거리를 확보하는 준비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 이번 시정연설에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약자’라는 단어를 7번, ‘취약계층’이라는 단어를 2번 언급할 정도로 윤석열 정부 민생 정책의 핵심기조인 약자복지를 강조했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춘 약자복지는 전임 문재인 정부 정책을 ‘표를 얻기 위한 정치복지’로 규정하며 반대 개념으로 나온 용어다. 더불어 확장재정을 통해 보편적 복지정책을 펼쳤던 전임 정부와 차별화를 꾀하는 것으로, 경제 위기 속에 사회적 약자들부터 챙기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날 연설문에서 32차례로 가장 많이 나온 ‘지원’이라는 단어도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예산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다수 나왔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취재진에 “복합위기 특징 중 하나가 장기화인데, 그렇게 되면 결국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예산안은 약자복지를 제일 강조한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연설에서 구체적인 지원책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최대폭 조정에 따른 생계급여 최대 지급액(4인 가구 기준) 인상 ▲27만 8000명 추가 지원 등 사회보험 지원 대상 확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환경 개선 ▲장애수당·장애인 고용 장려금 인상 ▲중증장애인 콜택시 이용지원 확대 등 장애인 이동권 보장 ▲한부모 자녀 양육 지원 대상 확대 ▲반지하· 쪽방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민간임대주택 이주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대출 지원 등이 소개됐다. 더불어 청년주택 신규 공급과 청년도약계좌 도입, 노인기초연금 인상 등도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됐다고 윤 대통령은 강조했다. 약자복지와 더불어 이날 시정연설의 또다른 방점은 미래 성장동력 구축에 찍혔다. 윤 대통령은 ‘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1조원 투자와 양자컴퓨팅, 우주항공,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 및 미래 기술시장 선점에 대한 4조 9000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전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겨냥해 “무너진 원자력 생태계 복원이 시급하다”며 원전 수출,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 해체기술 개발 등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 지원에 나설 뜻도 밝혔다. 미래성장 동력 구축을 강조하며 민간 주도 경제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방향도 드러났다. 윤 대통령은 “민간투자 주도형 창업지원을 통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스마트화 지원과 연구개발 등 혁신사업에도 3조 6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농업인이 농업혁신을 주도하도록 영농정착지원금·맞춤형 농지·금융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겠다고도 했다. 이날 시정연설에 불참한 더불어민주당은 혹평을 내놨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예산안은 긴축재정과 약자 복지가 핵심인 것 같은데, 긴축재정은 영국 총리 사퇴만 봐도 옳지 않다는 게 증명됐다”며 “긴축재정과 초부자감세를 철회할 것을 요청했음에도 전혀 기조 변화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약자복지 기조와 관련해서도 “노인·청년 일자리 예산, 지역화폐 등 민생예산을 10조원 가까이 삭감하고 겨우 몇 푼 편성하는 것을 약자복지라고 하는 것을 보며 비정하다 느낀다”고 지적했다. 예산안 심의 첫 시작인 대통령 시정연설부터 민주당이 불참하며 헌법상 예산안 처리 시한인 12월 2일까지 처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예산안이 법정 시한 안에 통과하지 못할 경우 전년과 동일하게 예산을 집행하는 준예산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도 벌써부터 제기된다.
  • 尹, 서민 대상 범죄에 연이어 강경 목소리...“약탈적 사금융엔 무관용 원칙”

    尹, 서민 대상 범죄에 연이어 강경 목소리...“약탈적 사금융엔 무관용 원칙”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정부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약탈적 불법 사금융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층까지 파고든 ‘마약과의 전쟁’을 재차 강조하며, 서민·약자 대상 범죄 척결 메시지를 잇따라 내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지금 고금리로 인해서 약탈적인 불법 사금융들이 서민들에 고통을 주고 있는 점을 감안해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분들이 채무불이행에 빠지더라도 건강한 경제 주체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말씀드린 대로 계속 해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날 언급이 경제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불법 사금융에서 서민들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제상황이 악화되며 사금융을 찾는 서민들이 더 늘고 있고, 이 와중에 연이자 5000%를 상회하는 고금리 대출을 갚게 하고 이를 갚지 못하면 피해자 가족을 협박해 그들의 일상 무너뜨리는 사례를 윤 대통령이 접하면서 무관용 원칙을 다시 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사회적 약자를 노린 범죄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계속 밝혀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경찰의 날 축사에서 아동 대상·스토킹 범죄에 대해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피해자 보호와 재범 방지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범정부적 안전망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스토킹 범죄가 발붙일 수 없게 하겠다”며 법무부에 제도 보완을 지시한 바 있다. 또 경찰의 날 ‘마약과의 전쟁’을 강조한 데 이어 이날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청년층 마약사범 급증하는데 대해 우리 미래세대 지켜야한 다는 사명감으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이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외에도 윤 대통령은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등 서민 대상 사기 범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같은 메시지를 통해 국민 체감도가 높은 이슈를 다루면서도, 검찰 출신 대통령으로서 긍정적 측면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현재 경제위기가 단기간 극복이 어려운 가운데, 이런 경제적 어려움을 틈타 서민을 더 힘들게 하는 범죄들에 대해선 반드시 엄단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檢 ‘민생침해범죄’ 엄정 대응 드라이브, 직제개편은 행안부 협의가 관건

    檢 ‘민생침해범죄’ 엄정 대응 드라이브, 직제개편은 행안부 협의가 관건

    검찰이 ‘민생침해범죄 엄정 대응’을 전면에 내걸고 대대적 직제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범죄, 스토킹, 전세사기 등 일반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범죄 대처에 수사력을 모으고 범죄수익 환수, 피해자 지원까지 철저히 수행해 검찰 기능을 바로세우겠다는 것이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직제개편의 열쇠를 쥔 부처와 협의가 관건이다. 우선 대검찰청은 전국 검찰청 11곳에 있는 여성아동범죄조사부를 22곳으로 늘리는 방안을 내놨다. ‘신당역 스토킹 살해 사건’을 비롯해 사회적 충격을 안겨준 여성 대상 범죄가 끊이질 않자 담당 부서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 중심으로 수사를 하려면 검사 수에 약간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면서 “22곳이면 전국 18개 지검에 하나씩 배치가 가능하고 지청 단위 중 규모가 큰 곳에도 신설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인 2020년 9월 사라졌던 대검 인권부가 ‘피해자 지원과’로 부활하는 방안도 직제개편안에 들어가 있다. 인권부는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검언유착’, ‘한명숙 전 국무총리 위증교사 의혹’ 사건을 맡기려던 차에 폐지됐다. 이 때문에 법무부와 대검 사이 갈등이 인권부 폐지의 원인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인권부 폐지 이후 검찰 본연의 임무 중 하나인 피해자 지원 기능이 약화됐다는 지적이 계속 나왔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은 피해자 지원 업무를 형사부에서 곁다리로 하고 있는데 이제 피해자 지원과에서 제대로 하겠다는 것”이라며 “장례비 지원, 심리치료, 손해배상 청구 문제 등 수사부터 재판까지 전문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 검찰은 현재 서울중앙지검에만 있는 범죄수익환수부를 다른 청에도 신설해 좀 더 실질적으로 피해자 구제가 이뤄지도록 추진하고 있다. 범죄를 통해 얻은 수익을 철저하게 국고로 환수시켜 이를 피해자 구제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과 범죄수익 환수 등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취임 후 수차례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검찰 관계자는 “이 총장은 검찰이 다뤄야할 민생침해 사건이 많은데 너무 정치적 사건에만 관심이 집중돼 안타깝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민생침해범죄를 담당하는 부서를 자주 격려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밖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1호 지시’로 부활한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의 정식 직제 전환, ‘검찰총장의 눈과 귀’로 불리던 수사정보담당관실 부활, 인권보호관 정식직제화 등도 직제개편안에 들어가 있다.다만 검찰이 구상한 대로 개편이 이뤄질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지난 7월에도 일부 내용을 담은 직제개편안을 만들었지만 행안부, 기재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직제개편을 위해서는 관련 부처인 행안부, 기재부와 협의가 돼야 한다. 행안부는 정부의 자원은 한정돼 있는데 부처마다 인력·비용 부족을 호소하고 있어 직제개편에 신중할 수밖에 없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아직 협의 중”이라면서도 “검사정원법에 못 박아 놓은 검사 정원보다 실제 현원은 낮게 운영되니 증원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다.
  • 국가수사본부장 “尹 비속어 논란, 명예훼손·무고 등 7건 고발 접수”

    국가수사본부장 “尹 비속어 논란, 명예훼손·무고 등 7건 고발 접수”

    경찰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된 사건이 총 7건이라고 밝혔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5일 기자 간담회에서 “대통령 해외 순방 중 발언 보도와 관련해 MBC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 중”이라면서 “명예훼손·업무방해 등 6건, 무고 1건 등 7건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는 검찰의 수사 개시 범위에 들어가지 않아 검찰에 고발된 사건까지도 경찰이 수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MBC는 윤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주최로 열린 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오면서 주변 참모진에 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하며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자막을 달았다. 이를 두고 여당 측에선 MBC 관계자들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자 시민단체가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경찰은 ‘바이든’이라는 자막 표기가 허위사실에 해당하는지, 윤 대통령을 비방할 목적으로 고의적으로 발언을 왜곡했는지 등을 판단한 뒤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남 본부장은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구체적 내용은 답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전세사기와 마약범죄 척결에 수사력을 쏟아붓고 있는 경찰은 특별 단속 관련 실적도 공개했다. 남 본부장은 전세사기 특별단속과 관련해 “지난 7월 24일 특별 단속을 시작해 2개월간 163건의 전세사기 사건에서 348명을 검거해 3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주택 3493채를 매입한 후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피의자 3명을 구속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도 덧붙였다. 남 본부장은 “자기자본 없이 주택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의 전국 최대 규모 사기 사례”라고 말했다. 마약범죄 단속과 관련해선 “집중 단속을 시작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유흥업소 일대 마약류 사범 119명(구속 31명)을 포함해 총 1822명(구속 27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 경매 넘어간 집 전세금 먼저 돌려준다

    경매 넘어간 집 전세금 먼저 돌려준다

    이르면 내년부터 전셋집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갔을 때 종합부동산세 등 집주인의 체납 세금을 갚기에 앞서 세입자의 전세금부터 돌려주도록 절차가 바뀐다. 세입자는 전세 계약 체결 이후 집주인의 동의 없이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국세 분야 전세 사기 방지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전세 사기 피해 방지대책의 후속조치 성격이다. 정부는 전세금에 대해 경매·공매 단계에서 적용하는 ‘국세 우선 변제’ 원칙에 예외를 두기로 했다. 살던 전셋집이 갑자기 경매·공매로 넘어갔을 때 지금까지는 집주인의 체납 세금부터 징수하고 나서 전세금을 돌려줬다면, 앞으로는 특정 조건하에서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먼저 돌려주고 세금을 징수하는 것으로 우선순위가 바뀐다. 법적 우선순위는 여전히 국세에 있지만 당해세 배분 우선순위를 전세금에 먼저 두는 방식이다. 집주인의 체납 세금에 대한 열람 권한도 강화한다. 정부는 주택임대차 계약일로부터 임차 개시일 사이에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 미납한 세금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계약 전 임대인 동의를 받았을 때에 한해서만 미납 조세 열람이 가능했다. 정부는 이런 개선 사항을 담은 국세기본법 및 국세징수법 개정안을 새달 중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새 규정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 ‘전세 피해 지원센터’를 열고 경찰청과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센터는 전세 사기와 관련한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피해자에게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 집주인 체납 세금 갚기 전 세입자 보증금부터 돌려준다

    집주인 체납 세금 갚기 전 세입자 보증금부터 돌려준다

    이르면 내년부터 전셋집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갔을 때 종합부동산세 등 집주인의 체납 세금을 갚기에 앞서 세입자의 전세금부터 돌려주도록 절차가 바뀐다. 세입자는 전세 계약 체결 이후 집주인의 동의 없이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국세 분야 전세 사기 방지방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전세 사기 피해 방지대책의 후속조치 성격이다. 정부는 전세금에 대해 경매·공매 단계에서 적용하는 ‘국세 우선 변제’ 원칙에 예외를 두기로 했다. 살던 전셋집이 갑자기 경매·공매로 넘어갔을 때 지금까지는 집주인의 체납 세금부터 징수하고 나서 전세금을 돌려줬다면, 앞으로는 특정 조건 하에서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먼저 돌려주고 세금을 징수하는 것으로 우선순위가 바뀐다. 법적 우선순위는 여전히 국세에 있지만 당해세 배분 우선순위를 전세금에 먼저 두는 방식이다. 집주인의 세금 체납으로 세입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다. 집주인의 체납 세금에 대한 열람 권한도 강화한다. 정부는 주택임대차 계약일로부터 임차 개시일 사이에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 미납한 세금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계약 전 임대인 동의를 받았을 때에 한해서만 미납조세 열람이 가능했다. 정부는 이런 개선 사항을 담은 국세기본법 및 국세징수법 개정안을 새달 중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새 규정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 ‘전세 피해 지원센터’를 열고 경찰청과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센터는 전세 사기와 관련한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피해자에게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 배우 정준호, ‘명예경찰’ 되다...전세사기 예방 홍보대사

    배우 정준호, ‘명예경찰’ 되다...전세사기 예방 홍보대사

    배우 신현준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  경찰청이 28일 배우 정준호씨를 명예경찰(계급 경위) 겸 전세사기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위촉식에는 정씨와 절친한 배우 신현준씨가 참석해 정씨에게 경찰 계급장을 부착해 줬다. 신씨는 2018년 5월 명예경찰(경사)로 위촉된 뒤 지난해 10월 경위로 승진 위촉됐으며 이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가 됐다. 정씨는 “그동안 경찰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 영상에 출연하는 방식으로 경찰을 응원해 왔는데 정식 명예경찰이 돼 자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씨는 “보이스피싱은 경제적으로 절박한 상황에 있는 국민을 울리는 악질적인 범죄로 알고 있다”며 “경찰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예경찰 계급은 연령과 공헌 등을 고려해 부여한다. 원로배우 최불암은 2018년 민간인 최초로 명예 경무관이 됐으며 2013년 명예경찰 순경으로 위촉된 가수 아이유는 다음해 경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 경찰, 무자본 갭투자 등 전세사기 348명 검거·34명 구속

    경찰, 무자본 갭투자 등 전세사기 348명 검거·34명 구속

    주택 52채 매입 후 보증금 103억원 가로채허위 보증·보험 53%..“은행 대출 심사 부실” 세종에서 청약통장을 매입해 주민등록 초본을 변조하고 위장 전입하는 등 불법으로 아파트 12세대 분양권을 당첨받고 당첨자에게 분양권 매도를 권유해 불법 전매한 청약통장 브로커 등 일명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 조직 24명이 경찰에 붙잡혀 3명이 구속됐다.부산에선 금융기관 직원 등과 결탁해 지적장애인 등 대출명의자를 모집하고 전세계약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19개 은행을 상대로 대출금 총 50억원을 뜯어낸 조직 48명이 붙잡혀 4명이 구속됐다. 범죄수익금 중 4억 5000만원은 법원에서 기소 전 추징보전이 결정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6일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를 꾸려 2개월동안 특별단속을 진행한 결과 모두 348명을 검거해 3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단속과 비교해 검거 인원은 5.7배 늘어났다. 피의자를 유형별로 보면 허위로 전세계약서를 작성해 전세대출금을 가로챈 허위 보증·보험이 185명(53.2%)으로 가장 많았고 ‘깡통전세’(전세보증금과 매매가의 차이가 없는 것) 등 보증금 미반환이 30명(8.6%), 공인중개사법위반사범도 86명(24.7%) 검거됐다.대표적인 전세사기 수법으로는 ‘무자본 갭투자’가 지목됐다. 이는 보증금을 가로챌 의도로 애초에 돈이 없으면서 세입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갭투자(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것)와는 차이가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일례로 인천에서는 갭투자로 주택 52채를 매수한 뒤 보증금 반환 능력 없이 전세계약을 맺어 세입자 등 55명을 상대로 보증금 총 103억원을 가로챈 사기범이 구속됐다. 국수본 관계자는 “무자본 갭투자는 깡통전세를 이용한 조직적인 범죄인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수백 채 정도를 사고 팔았는데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려는 목적의) ‘고의성’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허위 보증보험 사례와 관련해선 “은행에서 (대출할 때) 현장실사 같은 실질적인 심사가 이뤄졌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심지어는 인터넷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도 대출금을 받을 수 있는 맹점이 있었다”면서 “관련 부처에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정식 요청키로 했다”고 말했다.
  • “전세 대출 받아주면 고액 수수료” 꾐에 빠지면 수억 잃고 공범 된다

    “전세 대출 받아주면 고액 수수료” 꾐에 빠지면 수억 잃고 공범 된다

    지난 4월 대학생 A(20)씨는 1억원의 대출 사기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페이스북에서 ‘고액의 현금 수수료를 벌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전세대출 브로커에게 연락했다가 대출금 1억원을 가로채인 것이다. 하지만 경찰 조사과정에서 A씨도 허위로 전세계약을 체결해 전세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A씨는 고소인에서 졸지에 전세대출 사기 공범이 되고 말았다. 최근 이처럼 금융 및 부동산 거래 지식이 부족한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을 꼬드겨 전세대출금을 받도록 유도하고 대출금은 가로채는 사기 행각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울산동부경찰서에서 전세사기 피의자 28명을 검거해 송치한 사건을 보면 임대인 브로커 2명과 임차인 브로커 2명은 온라인을 통해 총 24명의 임대임과 임차인을 모집한 뒤 1억원씩 총 15억원의 전세대출을 받았다. 임차인은 대부분 20대 초반이었다. A씨를 비롯해 임차인으로 지원한 이들은 삼촌 행세를 하는 브로커와 함께 부동산중개소에 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았다. 계약서상 주소지에는 실제 다른 임차인이 살고 있었지만 공인중개업소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함께 오자 의심 없이 계약서를 작성해 줬고 은행은 현장 실사 없이 계약서와 확정일자를 토대로 대출을 지급했다. 전세대출금 1억원이 임대인 앞으로 입금되자 임대인은 수수료를 챙긴 뒤 브로커에게 대출금을 나눠 줬다. 하지만 A씨는 이를 받지 못한 채 결국 자신의 명의로 된 대출 1억원의 빚만 떠안게 된 것이다. 이 사건을 수사한 울산동부경찰서 박종문 경사는 25일 “계약서 작성과 확정일자, 대출 심사 과정에서도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은 허점이 있었다”면서 “전세대출 사기로 인한 피해는 결국 은행이 보게 되고 국민의 세금으로 보증보험이 운영되는 만큼 공인중개소나 은행의 주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 스무살 여대생, 전세대출 피해자에서 사기공범 된 사연은

    스무살 여대생, 전세대출 피해자에서 사기공범 된 사연은

    브로커 4명이 임차인·임대인 모집‘고수익 현금’ 미끼로 전세대출 유도대부분 20대 임차인 빚 떠안게 돼 지난 4월 대학생 A(20)씨는 1억원의 대출 사기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페이스북에서 ‘고액의 현금 수수료를 벌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전세대출 브로커에게 연락했다가 대출금 1억원을 가로채인 것이다.하지만 경찰 조사과정에서 A씨도 허위로 전세계약을 체결해 전세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A씨는 고소인에서 졸지에 전세대출 사기 공범이 되고 말았다. 최근 이처럼 금융 및 부동산 거래 지식이 부족한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을 꼬드겨 전세대출금을 받도록 유도하고 대출금은 가로채는 사기 행각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울산동부경찰서에서 전세사기 피의자 28명을 검거해 송치한 사건을 보면 임대인 브로커 2명과 임차인 브로커 2명은 온라인을 통해 총 24명의 임대임과 임차인을 모집한 뒤 1억원씩 총 15억원의 전세대출을 받았다. 임차인은 대부분 20대 초반이었다. A씨를 비롯해 임차인으로 지원한 이들은 삼촌 행세를 하는 브로커와 함께 부동산중개소에 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았다. 계약서상 주소지에는 실제 다른 임차인이 살고 있었지만 공인중개업소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함께 오자 의심 없이 계약서를 작성해 줬고 은행은 현장 실사 없이 계약서와 확정일자를 토대로 대출을 지급했다. 전세대출금 1억원이 임대인 앞으로 입금되자 임대인은 수수료를 챙긴 뒤 브로커에게 대출금을 나눠 줬다. 하지만 A씨는 이를 받지 못한 채 결국 자신의 명의로 된 대출 1억원의 빚만 떠안게 된 것이다. 이 사건을 수사한 울산동부경찰서 박종문 경사는 25일 “계약서 작성과 확정일자, 대출 심사 과정에서도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은 허점이 있었다”면서 “전세대출 사기로 인한 피해는 결국 은행이 보게 되고 국민의 세금으로 보증보험이 운영되는 만큼 공인중개소나 은행의 주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경찰청 전세사기 단속건수는 2019년 107건(95명)에서 2020년 97건(157명), 2021년 187건(243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경찰청은 지난 7월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 설치 후 최근까지 129건, 281명을 검거(28명 구속)했다.
  • 악덕 임대인 전세반환 보증 사고액 4년간 117배로 증가

    악덕 임대인 전세반환 보증 사고액 4년간 117배로 증가

    지난해 악덕 임대인이 저지른 전세보증금반환 사기 사건이 1663건에 이르고, 사고금액은 35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전과 비교하면 보증 사고 금액은 117배 증가했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일준 의원(국민의힘)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집중관리 다주택 채무자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 금액은 지난해 3513억원으로 2018년 30억원 대비 117배로 증가했다. 집중관리 다주택 채무자는 HUG가 3건 이상 대위변제를 한 채무자 가운데 상환의사가 없거나, 최근 1년간 임의상환 이력이 없고, 미회수 채권 금액이 2억원 이상인 악성 임대인이다. 2018년 30억원(15건)이던 악덕 임대인의 보증사고액은 2019년 494억원(256건), 2020년 1842억원(933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3513억원(1663건), 올해는 1∼7월까지는 1938억원(891건)으로 급증했다. 사고는 아파트보다 연립·다세대·다가구주택에서 급증했다. 아파트·오피스텔 사고액은 2018년 21억원(10건), 2019년 88억원(52건), 2020년 387억원(219건), 2021년 661억원(380건)이다. 반면 연립·다세대·다가구주택은 2018년 9억원(5건)에서 2019년 405억원(203건), 2020년 1433억원(704건), 2021년 2332억원(1072건)으로 급증했다. 2020년 집값 상승세를 타고 빌라·다세대주택 등에서 매매가격보다 높은 금액에 전세를 놓고 잠적해버리는 등 ‘깡통전세’ 사기가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합동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한 총 1만 3961건의 전세사기 의심 사례를 경찰청에 전달했다. 이중 HUG가 먼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대위변제한 이후에도 채무를 장기간 갚지 않고 있는 악덕 임대인 정보가 3353건에 이른다. 서 의원은 “전세보증금 사고는 결국 세금으로 충당하는데 매년 수백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며 “보증 사고를 줄이고 임차인의 피해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원석 검찰총장 “국민 생명·안전 보호가 검찰의 가장 큰 책무”

    이원석 검찰총장 “국민 생명·안전 보호가 검찰의 가장 큰 책무”

    이원석 검찰총장은 19일 “국민의 생명과 신체, 안전을 지켜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리는 것이 검찰이 해야 될 가장 첫번째 책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국민의 기본권, 특히 생명과 안전을 지켜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깊은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스토킹범죄)을 포함해서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성폭력, 성착취물 피해, 아동학대 등 민생에 대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다시는 충격적이고 불행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된다는 다짐을 갖고 첫 출근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취임 후 첫 외부일정으로 경찰청을 찾아 윤희근 경찰청장과 30여분간 면담을 가졌다. 면담 이후 이 총장은 “경찰과 검찰이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한다는 공통의 목적을 갖고 있는 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찰의 지휘부와 만나서 민생 사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특히나 최근에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서로 힘을 합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이 총장은 앞서 지난 16일 각급 청별로 경찰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수사 초기 단계부터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도모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이 총장은 김건희 여사 등 윤석열 대통령 가족 관련 수사에서 총장의 수사지휘권을 회복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원론적 답변만 했다. 이 총장은 “수사지휘권 문제는 현실적으로 그리고 법률상으로도 여러가지 고려해야 될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모든 사건을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법과 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대검 차장 등 고검장급 추가 인사에 대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 총장은 “인사 문제는 저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법무부와 협의를 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간을 놓고 보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일을 하는 것이고 인사는 자리를 배분해서 나누는 성격이다. 일하는 것에 우선 주안점을 맞춰서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서울 1인가구 전월세 계약 도움서비스 14개 자치구로 대폭 확대

    서울 1인가구 전월세 계약 도움서비스 14개 자치구로 대폭 확대

    서울시가 독립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 부동산 정부에 취약한 어르신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돕는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 공인중개사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상담(깡통전세, 불법건축물 임차, 보증금 편취 등 예방) ▲전·월세 형성가 및 주변 정보 제공 ▲집 보기 동행 ▲주거 지원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 19일부터 대상 지역을 기존 5개 자치구에서 14개 자치구(중구·성북·서대문·관악·송파·성동·중랑·강북·도봉·노원·강서·영등포·서초·강동)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주거안심매니저를 추가로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했다. 특히 전세사기 중점 단속 대상 및 유형을 주거안심매니저가 사전에 숙지해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서비스 신청은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서울시 1인 가구 포털(1in.seoul.go.kr)에서 가능하다.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치구별 전담 창구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에 5개 자치구에서 총 328건, 회당 평균 약 20건꼴로 지원이 이뤄졌다. 연령별 이용률은 사회초년생과 상대적으로 계약 경험이 부족한 20∼30대(88%)가 가장 높았으며 40∼50대(8%), 60대 이상(4%)이 뒤를 이었다.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81.4%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주거안심매니저의 전문성(83.0%)과 친절성(88.2%),신청 절차 등 이용자 편의성(88.1%) 등에 대한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조기에 확대 시행한다”며 “시범사업 성과 분석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전 자치구에서 서비스를 시행하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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