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세버스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셋째 출산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보헤미안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김영남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동병상련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43
  • 제주, 개별 여행객이 88%·여행 목적 ‘휴양·관람’ 64%

    제주를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개별 여행객이며 절반은 4회 이상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내국인 관광객 5641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제주관광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73.3%가 재방문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회 이상’ 제주를 찾은 관광객만 하더라도 48.1%에 달했다. 이는 2008년 44.5%, 2009년 43.6%, 2010년 43.4%보다 4~5% 포인트가량 높아진 것이다. 반면 제주 관광이 처음인 관광객은 26.7%로 조사됐다. 여행 방법도 여행사 패키지 상품 등을 구매하지 않은 개별 관광객이 88%로 조사됐다. 이는 2008년 76.5%, 2009년 76%, 2010년 81%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여행 목적은 ‘휴양 및 관람’이 64.4%, ‘레저·스포츠’ 18.0%, ‘회의 및 업무’ 12.9%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한 교통수단으로는 렌터카 53.2%, 전세버스 13.9%, 택시 11.1 % 순으로 나타났다. 체류 기간은 ‘2박 3일’이 45.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박 4일’ 28.8%, ‘4박 이상’ 16.3%로 나왔다. 이용한 숙박 시설은 휴양 펜션이 25.2%로 가장 많았고 콘도미니엄 17.2%, 특급관광호텔이 15.8%였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관광버스기사 음주운전 단속

    경찰청은 6일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다음 달 말까지 관광버스 기사들의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학생들을 싣고 현장학습을 떠나는 버스와 고속도로 나들목, 주요 관광지에 있는 버스들이 점검 대상이다. 경찰은 지난 4일 고속도로 휴게소 등 455곳에서 전세버스 운전자 3946명의 음주운전 실태를 점검한 결과 제주공항 주차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 운전자 1명을 적발, 입건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또 유치원 버스에 치여… 어린이날 전날 ‘참변’

    또 유치원 버스에 치여… 어린이날 전날 ‘참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유치원 버스 사고로 다섯살 난 어린이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동두천 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쯤 동두천시 생연동의 P유치원 내 경사진 곳에서 시동을 켠 채 정차해 있던 25인승 통학용 버스가 갑자기 뒤로 밀려 내려오면서 유치원 앞 도로를 지나가던 스타렉스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학용 버스 뒤편을 지나던 박모(5)군이 두 차량 사이에 끼여 숨지고, 김모(5)양 등 어린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박군 등은 이날 유치원 인근에 있는 한 서원으로 현장 견학을 가기 위해 유치원에서 20여m 떨어진 전세버스에 타려고 유치원을 나오다 변을 당했다. 당시 현장에는 통학버스 운전기사와 인솔 교사 등이 함께 있었지만 다른 유치원생들을 보느라 뒤로 밀리는 버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박군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상태가 심각해 의정부 S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숨졌다. 숨진 박군은 아버지(42)가 지방에서 일하는 관계로 동두천에 사는 큰아버지 집에서 지내다 이 같은 참변을 당했다. 특히 박군은 외동아들로, 자주 보기 어려운 아빠와 어린이날 만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양 등 나머지 6명의 유치원생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통학버스 운전기사 유모(43)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동을 켠 채 밖으로 나온 사이 유치원 안에 정차해 있던 통학버스가 뒤로 밀리면서 유치원 앞길을 가던 스타렉스 차량과 충돌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통학버스 운전기사와 유치원 교사 등을 상대로 안전규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여수엑스포 교통대책 마련

    여수엑스포 교통대책 마련

    정부가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여수엑스포 기간에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를 조기 개통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내놨다. 하루 최대 32만명의 방문객 가운데 60%가 넘는 인원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면서 박람회 기간 승용차의 박람회장 인근 도로와 주변도로 진입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25일 여수엑스포에 10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KTX의 주말 운행을 2배 늘리고, 전세버스 이용을 유도하는 내용의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교통연구원에 의뢰해 관람객 수요를 조사한 결과, 박람회 기간인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총 1082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됐기 때문이다. 관람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기는 석가탄신일 연휴기간(5월 26~28일)으로 하루 32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목포~광양(107㎞) 등의 고속도로를 조기 개통한다. 또 주말마다 여수행 철도 9회, 고속버스 28회, 시외버스 45회, 항공기 1편이 늘어난다. 전세버스도 1500여대가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7월부터는 KTX-산천을 투입해 주말 운행횟수가 6회가량 늘어난다. 남해 서상항과 여수 행사장을 잇는 300인승 규모의 여객선도 도입된다. 박람회장 진입도로와 인근 주변도로에선 승용차 운행이 통제되며 장애인 자동차 표지발급 승용차와 25인승 이상 버스만 운행이 가능하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위안부 비하 발언’ 김구라 잠정 은퇴

    ‘위안부 비하 발언’ 김구라 잠정 은퇴

    10년 전에 했던 일본군위안부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김구라가 현재 출연 중인 7개 방송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하며 잠정 은퇴했다. 김구라는 16일 오후 7시 30분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군위안부 폄하 발언에 대한 사과 입장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구라는 “성숙하지 못하고 많이 부족했던 시절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말했던 내용들이 거의 10여년이 다 돼 가는 지금 다시 한번 문제가 되는 것을 보면서 입 밖에 나온 말을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는 세상의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시간부터 저 자신을 돌아보고 자숙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했다.”며 잠정 은퇴 입장을 전했다. 문제가 된 김구라의 일본군위안부 비하 발언은 2002년 딴지일보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에서 오간 대화다. 김구라는 당시 집창촌 여성들이 경찰 단속에 반발, 전세버스를 타고 국가인권위원회를 찾아가 침묵 시위를 벌인 것을 두고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에 나눠 타는 것은 예전에 정신대라든지 참, 오랜만에 보는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버스 내 음주가무 집중단속

    경찰청은 1일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대형 버스 사고를 막기 위해 버스 내 음주가무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2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6주간 안전띠 미착용·차내 소란행위 등을 적발하기로 했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노래방기기 설치와 차량 불법 구조변경 등도 불시에 단속할 방침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盧정부 전방위 민간사찰, 문재인 해명해야”… 靑의 역공

    “盧정부 전방위 민간사찰, 문재인 해명해야”… 靑의 역공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청와대가 주말을 고비로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의 사찰 내역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역공에 나섰다.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1일 “노무현 정부 시절 총리실 조사심의관실은 2003년 김영환 의원, 인천시 윤덕선 농구협회장, 2004년 허성식 민주당 인권위원장, 2007년 전국전세버스 운송사업연합회 김의협 회장 등 다수의 민간인, 여야 국회의원 등에 대해 사찰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이 분들은 민간인이나 정치인이 아닌지 문재인 후보께 질문드린다.”고 말했다. 참여정부 시절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지낸 문재인 후보가 전날 “당시에는 민간인과 정치인에 대한 사찰은 상상도 못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자, 또 다른 ‘폭로’인 셈이다. 최 수석은 또 노 정부 시절 경찰이 만든 ‘BH 이첩사건 목록부’도 공개했다. 최 수석은 “지난 정부에서 만든 이른바 청와대 하명사건 목록을 보면 2007년 5월 23일 하루에만 ▲한국예술 종합학교 교수 부정입학 및 성추행 비리 ▲(주)남이섬 사장 공금횡령 등 불법 비리 ▲대한우슈협회 회장 예산전용 및 공금비리 ▲일불사 주지 납골당 불법 운영및 사기분양 비리 등 공직자로 보기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사건 처리 내용이 들어 있다.”면서 “이 정부나 지난 정부에서 진정이나 제보 등이 청와대로 접수되면 관련기관에 이첩하여 처리하는 것이 정상적인 절차인데, 지난 정부에서는 없던 일이 마치 이 정부에서 벌어졌다고 호도하거나 이 정부에서 했던 것처럼 왜곡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참여정부 시절에 있던 총리실 조사심의관실 자료나 경찰이 만든 BH 이첩사건 목록부를 인용해 참여 정부의 민간인사찰 의혹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최 수석은 또 “민주통합당은 이 정부의 사찰문건이라며 폭로했던 2600여건의 문건 가운데 2200여건이 참여정부 때 문건이라는 것을 시인했는데 어떤 이유로 2600여건 모두 이 정부에서 작성한 문건으로 뒤집어씌웠는지 의문시된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은 2년 전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작성한 문건 전반에 대해 수사를 벌여 두 건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인 업무라고 판단하고 수사를 종결했다.”면서 “그러나 언론이 제기한 의혹 등을 종합해 현재 수사를 다시 벌이고 있으며, 수사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질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 수석은 지난달 31일 민주통합당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가 폭로한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사례 2600여건의 대부분인 80% 이상이 ‘노무현 정부’ 시절 이뤄졌다고 공개했다. 임종룡 국무총리실장도 이날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과 관련, “공개문건상 ‘BH(청와대)하명’ 표기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다.”며 “당시 지원관실 직원이 청와대에 제보된 뒤 총리실에 이첩 혹은 확인 요청된 사항을 별도 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이석우 선임기자 sskim@seoul.co.kr
  • 與·野·靑 민간인 사찰 ‘3각 공방’

    與·野·靑 민간인 사찰 ‘3각 공방’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파문과 관련, 여야와 청와대가 전·현 정권 책임론을 앞세운 난타전에 돌입했다. 특히 청와대는 1일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총리실에서 이뤄진 민간 사찰 내역을 공개하며 역공에 나서 정국의 대치는 더욱 가파르게 이어질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한 반면 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이를 ‘시간 끌기 특검’으로 규정하고,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요구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부산 지역 지원유세에서 “나에 대해서도 지난 정권과 이 정권 할 것 없이 모두 사찰했다는 언론 보도가 여러 번 있었다.”며 즉각적인 특검 수사를 거듭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상일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004년과 2007년 박근혜 보고서가 제작됐다는 노무현 정부의 사찰을 다룬 보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청와대 하명 불법 국민사찰 규탄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권재진 법무장관 해임 ▲검찰 수사라인 전면 교체 ▲특별수사본부 재수사 ▲민간인 불법사찰 자료 전면 공개 등 4대 대책을 촉구했다. 박선숙 선거대책본부장은 청와대가 지난달 31일 ‘공개된 사찰문건의 80%가 노무현 정부 때 작성된 것’이라고 한 데 대해 “청와대가 주장하는 80%의 문건은 노무현 정부 때 정상적인 직무 감찰의 조사 자료로 (현 정부에) 인계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새누리당의 특검 제의에 대해서는 “특검 구성에 두 달이 걸리고 의혹 당사자인 이명박 대통령이 특검을 임명하는 건 옳지 않다.”며 즉각적인 특별수사본부 구성을 요구했다. 여야의 특검 공방 속에 청와대는 정치권 공세에 대해 “사실관계가 왜곡된 정치 공세”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최금락 홍보수석은 “참여정부 시절 총리실 조사심의관실은 2003년 김영환 의원, 인천시 윤덕선 농구협회장, 2004년 허성식 민주당 인권위원장, 2007년 전국전세버스 운송사업연합회 김의협 회장 등 다수의 민간인, 여야 국회의원 등에 대해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김성수·안동환·황비웅기자 ipsofacto@seoul.co.kr
  • 전주시내버스, 13일부터 부분파업

    전북 전주시내버스가 13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해 시민들이 많은 교통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는 12일 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업 돌입 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조 “교섭 결과 없어 쟁의 돌입”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는 선언문을 통해 “지난 3개월간의 교섭에서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해 쟁의행위(파업)에 돌입하게 됐다.”면서 “민주노조를 인정받기 위해 투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면파업 여부 등 정확한 파업수위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소속 전주시내버스 조합원 653명은 이날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부분파업이 시작되면 평일 380대가량 운행되던 시내버스가 절반 이하로 줄어 배차 간격이 늘어나는 등 정상 운행에 차질을 빚게 된다. 현재 전주시내버스 노사는 임·단협 48개 조항 가운데 39개 조항에는 합의했으나 9개 조항에 대해서는 첨예하게 맞서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 ●도교육청 “등교시간 탄력적 운행” 주요 쟁점 사항은 유급휴일, 유급휴가, 휴직자 처우, 정년 연장, 후생복지시설, 전임자 임금, 징계권 등이다. 전주시내버스 노사는 지난 8일 전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제3차 조정회의가 결렬된 이후 교섭이 중단된 상태다. 전북지노위는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가 지난달 22일 제출한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대해 “노사 간 견해 차가 너무 크다.”며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운행, 택시 부제 해제, 버스운행 안내원 투입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교육청도 “각급 학교장은 버스 운행 중단으로 학생들의 출결 상황 등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등교시간 및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일선 학교에 주문했다. 한편 전주 시내버스 5개사 노조 분회는 지난 4일부터 4일간 쟁의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한 결과 전제 조합원 653명 가운데 641명이 참석해 91.88%인 589명이 파업에 찬성했다. 전주시내버스는 지난해에도 12월 8일부터 146일간 파업에 들어가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대란에 시달렸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v■농림수산식품부 ◇승진 및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유기혁△녹색미래전략과 윤석도△지역무역협정과(자유무역협정교섭팀장) 정혜련△외식산업진흥과 임영조△소비안전정책과 김일상△검역정책과 장명철△수산정책과 김붕현△기획재정담당관실 김정주△식량정책과 노영호△유통정책과 이정삼 조규표△축산경영과 박홍식△식품산업진흥과 정동기△원양정책과 정상윤△어업교섭과 권오정<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기획조정과 이수두△식물검역부 위험관리과 권명영△주미대사관 수의검역관 파견 김용상△영남검역검사소 축산물위생검역과 최영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운영지원과 김종철 <서해어업관리단>△무궁화2호선장 원태중 ■지식경제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 연구개발특구기획팀장 황병소 ■특허청 △일반기계심사과장 이현구△자동차심사〃 남석우△디스플레이심사팀장 김종화△산업재산정책과 윤종석△상표심사정책과 김홍영◇직위승진△운반기계심사과장 이석범△특허심판원 심판관 곽준영 박현희 인치복◇승진△심사품질담당관실 김래성△정보기획과 정경훈△상표2심사과 박문식△디자인1심사과 이철영△국제협력과 문기환△원동기계심사과 김은래△화학소재심사과 원용준△특허심사정책과 김상우△유비쿼터스심사팀 이재훈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장 안일근△가스안전연구〃 김진준△감사실장 권종택△고객지원처장 정성만△검사지도〃 김영대△사고점검〃 김문택△교수실장 김성문△부산지역본부장 원용준△대구경북〃 장광주△경기〃 유병조△전북〃 김길창◇승진△비서실장 권기준△홍보〃 장석봉△안전연구〃 박장식△경남지역본부장 윤석정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사업처장 김성윤△대전충남지역본부장 박희만△경기지역본부 업무처장 서국열 ■경희대 △미래문명원 사무국장 나왕린 ■아주경제 △금융부 부국장(경제부장 겸임) 송계신△건설부동산부 〃(사회부장 〃) 강갑수△여론독자부장 윤용환 ■서울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이사 홍기연
  • 종로구 ‘공정여행’ 판매 자치구서 첫 상품 개발

    서울 종로구가 사회적기업과 함께 ‘공정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자치구가 공정여행 상품을 개발하기는 처음이다. 구는 5일 공정여행 전문 사회적기업인 트래블러스맵과 업무제휴를 맺고 시범 프로그램인 ‘서울에 반하다, 종로의 어제와 오늘 걷기’를 판매하고 있다. 공정여행은 여행자의 지출이 직접 지역사회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한 지역기반 여행 프로그램으로 윤리적 여행, 생태여행 등 다양한 형태를 갖는다. 관광객이 환경을 생각하며 도보여행을 하고, 지역의 먹을거리를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현지인을 가이드로 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개념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시범 프로그램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종로관광콘텐츠를 한데 모아 ▲북촌 한옥마을 및 부암동 생태문화길 탐방 ▲대학로 연극 관람 ▲서울성곽 스탬프투어 ▲전통시장 투어 ▲도심 속 게스트하우스 숙박 등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코스를 고루 체험할 수 있지만 공정여행답게 전세버스 대신 시내버스를 타고, 식사도 재래시장에서 해결하는 현지형·친환경 지향 여행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Weekend inside] 철회 478건·부결 5건… 18대국회 퇴짜법안들의 사연

    [Weekend inside] 철회 478건·부결 5건… 18대국회 퇴짜법안들의 사연

    18대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19일 현재 1만 2203건이나 된다. 처리된 법안이 5519건이고, 계류 중인 법안은 6684건이다. 처리의 형태는 가결(원안 또는 수정), 부결, 폐기, 철회로 나뉜다. 이 중 철회나 부결의 형태로 ‘퇴짜’를 맞은 법안이 가장 딱하다고 볼 수 있다. 철회는 발의한 의원이나 정부가 법안을 스스로 거둬들였음을 의미하고, 부결은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관문을 통과했는데도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음을 뜻한다. 18대의 철회 법안은 478건, 부결 법안은 5건이다. 동의(승인)안 중에서도 10건이 철회됐다. 철회되거나 부결된 법안이 처리 법안의 10%에 가까운 셈이다. 최소한 의원 10명이 서명해 발의한 이들 법안이 왜 꽃을 피우지 못했을까. ●세종시 수정안 친이·친박 세대결 철회 사유부터 살펴보자. 한나라당 박준선 의원은 지난 4월 출퇴근 시간에 전세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27명이 발의안에 서명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하지만 버스와 택시 노조가 반발했다. 노동계 출신의 동료 의원이 갑자기 명단에서 빼달라고 ‘배신(?)’했다. 공동 발의자 1명을 빼려면 철회 절차를 밟아야 한다. 철회는 발의자 과반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박 의원은 어쩔 수 없이 14명의 동의를 얻어 철회안을 냈다. 하지만 그는 6월에 다시 개정안을 냈고, 현재 국토해양위원회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민심’도 철회의 중요 요인이다. 한나라당 이명규 의원은 정부의 부탁을 받고 경제자유구역에 영리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을 냈다가 최근 철회했다. 이 의원 측은 “영리병원에 대한 찬반이 첨예하고, 과연 이 법안이 국민 의료 서비스 향상에 부합하느냐에 대한 회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심경 변화’도 한몫한다. 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지난 6월 대학의 등록금 수입 중 85%를 교육비로 쓰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가 철회했다. 등록금 이슈가 커지자 교육비 환원율을 95%로 높이는 더 강력한 개정안을 내기 위해 계획적인 후퇴를 했다. 동의(승인)안 철회를 들춰 보면 정부의 아픈 ‘과거’가 나타난다. 김태호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과 정동기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철회가 대표적이다. 2008년 ‘해머 폭력’ 사태 끝에 외교통상통일위원회를 통과했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은 미국이 재협상을 요구해 오는 바람에 철회됐고, 한·유럽연합(EU) FTA 비준 동의안은 번역 오류로 철회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부결 법안도 남모를 사연을 갖고 있다. 지난해 6월 본회의에서 부결된 ‘신행정수도 후속 대책을 위한 연기·공주 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세종시 수정안)은 한나라당 내 친이(친이명박)계와 친박(친박근혜)계 명단을 기록으로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형소법개정안’ 여론몰이에 밀려 한나라당 이한성 의원이 발의했던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일사천리로 법사위까지 통과했다가 본회의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이 개정안은 약식명령을 받은 피고인이 정식재판을 청구할 경우 약식명령의 형보다 더 중한 형을 선고하지 못하게 하는 현행법을 고치자는 게 주요 내용이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며 여론에 불을 지른 뒤 본회의에서 반대 토론에 나섰다. 결국 이 의원의 주장이 먹혀 개정안은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발의했던 ‘학교체육법 개정안’은 2009년 2월 국회에서 쟁점 법안이 아니었는데도 부결됐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파행의 ‘주범’으로 안 의원을 꼽았기 때문에 ‘괘씸죄’가 적용된 것이라는 말이 많았다. 본회의에 상정되지도 못한 채 시들어 버린 이들 ‘사산(死産) 법안’에는 이렇듯 ‘배신’과 ‘변심’, 그리고 세상의 변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쟁점 현안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과 매한가지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투영된 우리 사회의 자화상인 셈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출·퇴근 전용 ‘지정좌석 버스’ 도입

    출·퇴근 전용 ‘지정좌석 버스’ 도입

    앞으로 교통혼잡이 심한 출근 시간에도 늘 좌석에 앉아 갈 수 있는 회원제 통근버스가 도입된다. 지정좌석제와 선불요금제를 적용해 신도시 주민들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승용차 이용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개정작업을 마무리하고, 수요 예측과 여객사 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쯤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개정안은 특정 시간대에 운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정좌석제 버스 도입에 방점을 찍었다. ‘한정면허 버스제’를 활용, 현재 수도권을 운행 중인 기존 광역버스의 단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광역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통근 수요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좌석버스가 아닌 입석버스로 전락한 지 오래다. 최근 한정된 숫자의 정류소에만 정차하는 광역급행버스가 도입됐으나 신도시와 서울 도심을 오가는 승용차 이용객들의 수요를 돌리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지정좌석제 버스는 출·퇴근 시간과 심야 등 특정 시간대에 회원이나 정기 승차권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타깃은 승객이 몰리는 출근시간대다. 예컨대 분당~서울 간 버스의 한 달치 요금을 미리 내면 출근시간인 오전 7시 30분 분당 서현역 정류장에 정차하는 지정좌석제 버스의 특정 좌석을 한 달간 배정받는 식이다. 좌석마다 개인 독서등과 노트북 테이블도 설치될 예정이다. 버스는 45인승 일반버스와 27인승 우등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운행이 가능하다. 요금도 서비스의 질에 따라 버스회사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국토부는 한정면허 버스에 대해서는 기존의 노선버스 운송 사업에 적용되던 규제들을 대폭 완화해 신축적으로 대응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존 전세버스의 지정좌석제 버스 운행을 허용하고, 정류소 변경 등도 인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운영토록 했다. 양장헌 국토부 대중교통과 사무관은 “지정좌석제 버스가 같은 노선에서 광역버스를 운행하던 여객사의 승객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할 것으로 보여 기존 여객사에 개설 우선권을 줄 방침”이라며 “신고제로 자율화된 운송요금도 추후 지자체와 함께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지정좌석제 버스 운행을 놓고 고급운송서비스 도입에 따라 대중교통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버스회사가 편법적인 요금인상에 악용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1억원대 ‘연예인 밴’ 세금 왜 적을까?

    1억원대 ‘연예인 밴’ 세금 왜 적을까?

    지난 18일 경기 일산의 한 방송국 스튜디오 앞. 독특한 외양의 승합차들이 눈에 자주 띈다. 아주 큰 차인데도 내리는 사람은 4~5명 정도. ‘연예인 밴’으로 통하는 스타크래프트 밴은 미국 GM자동차의 쉐보레 차대를 개조한 것인데 선 채로 차 안을 돌아다닐 수 있고 시트를 침대로 활용하는 등의 쓰임새 덕에 연예기획사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전문직 고소득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배기량 5300㏄급 8기통 9인승 모델의 가격은 1억 500만원. 6000㏄급 11인승 가격은 1억 1500만원이다. 그런데 공인 연비는 ℓ당 5㎞ 안팎으로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타고 다니기 겁나는 ‘기름 먹는 하마’인 셈이다. 연간 소득 3억원은 되어야 탈 수 있다는 얘기가 그래서 나온다. 그런데 이 차량 소유주들이 1년에 내는 자동차세는 고작 6만 5000원. 22일 오후 7시 30분 케이블 채널 서울신문STV를 통해 방영되는 ‘TV 쏙 서울신문’은 이렇게 적은 세금을 납부하게 하는 것이 과연 형평성에 맞는지를 묻는다. 자동차세는 재산세 성격 말고도 도로를 주행함으로써 손상시키는 것과 환경 오염을 가중시키는 데 대한 부담금 성격도 마땅히 포함돼야 한다. 승용차는 배기량 기준으로, 승합차는 고속버스, 대형전세버스, 소형전세버스, 대형일반버스, 소형일반버스로 나뉘어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승합차 세금을 적용받으려고 사람이 도저히 탑승하기 힘든 좌석을 만들어 놓은 7~10인승 자동차들이 꽤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7~10인승 승합차도 2005년부터 3년 동안 단계적 적용을 거쳐 2008년부터 승용차 세율을 적용해 형평성 시비의 소지를 없앴다. 그러나 11인승만은 여전히 소형일반버스로 분류돼 혜택을 누리고 있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승합차 세금을 내면서 승용차 용도로 이용하는 건 문제가 있다.”며 특히 많은 돈을 버는 연예인들이 달랑 그 정도 세금만 내는 건 도덕적 해이를 조장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스타크래프트 밴은 같은 11인승인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 쌍용차 로디우스 배기량의 3배, 가격은 4배나 되는데도 세금은 똑같이 물리고 있다. 임 대표는 “앞으로는 연비나 이산화탄소 배출량, 그리고 재산으로서의 가치를 감안해 부과해야만 형평성에 어긋나는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TV 쏙 서울신문에서는 탈북자 맞춤형 지원 절실, 항공사 성수기 고무줄, 공항세관 명품백 비상, 틈새 파고드는 청년 창업, 무더위 날리는 음악축제, 진경호의 시사 콕-오만한 중국을 어쩌나 등이 방영된다. 김상인PD bowwow@seoul.co.kr
  • 1억 넘는 ‘연예인 밴’, 세금은 유치원 봉고와 같아?

    1억 넘는 ‘연예인 밴’, 세금은 유치원 봉고와 같아?

     지난 18일 경기 일산의 한 방송국 스튜디오 앞. 독특한 외양의 승합차들이 눈에 자주 띈다. 아주 큰 차인데도 내리는 사람은 4~5명 정도.  ‘연예인 밴’으로 통하는 스타크래프트 밴은 미국 GM자동차의 쉐보레 차대를 개조한 것인데 선 채로 차 안을 돌아다닐 수 있고 시트를 침대로 활용하는 등의 쓰임새 덕에 연예기획사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전문직 고소득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배기량 5300㏄급 8기통 9인승 모델의 가격은 1억 500만원. 6000㏄급 11인승 가격은 1억 1500만원이다. 그런데 공인 연비는 ℓ당 5㎞ 안팎으로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타고 다니기 겁나는 ‘기름 먹는 하마’인 셈이다.  연간 소득 3억원은 되어야 탈 수 있다는 얘기가 그래서 나온다. 그런데 이 차량 소유주들이 1년에 내는 자동차세는 고작 6만 5000원. 22일 오후 7시 30분 케이블 채널 서울신문STV를 통해 방영되는 ‘TV 쏙 서울신문’은 이렇게 적은 세금을 납부하게 하는 것이 과연 형평성에 맞는지를 묻는다.  자동차세는 재산세 성격 말고도 도로를 주행함으로써 손상시키는 것과 환경 오염을 가중시키는 데 대한 부담금 성격도 마땅히 포함돼야 한다. 자동차세는 승용차는 배기량 기준으로, 승합차는 고속버스, 대형전세버스, 소형전세버스, 대형일반버스, 소형일반버스로 나뉘어 부과된다. 승합차 세금을 적용받으려고 사람이 도저히 탑승하기 힘든 좌석을 만들어 놓은 7~10인승 자동차들이 꽤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2005년부터 3년 동안 단계적으로 적용한 뒤 2008년부터 모두 승용차 세율을 적용해 형평성 문제 소지를 없앴다.  그러나 11인승만은 여전히 소형일반버스로 분류돼 혜택을 누리고 있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승합차 세금을 내면서 승용차 용도로 이용하는 건 문제가 있다.”며 특히 많은 돈을 버는 연예인들이 달랑 그 정도 세금만 내는 건 도덕적 해이를 조장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스타크래프트 밴은 같은 11인승인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 쌍용차 로디우스보다 배기량은 3배, 가격은 4배나 되는데도 세금은 똑같이 낸다. 임 대표는 “앞으로는 연비나 이산화탄소 배출량, 그리고 재산으로서의 가치를 감안해 부과해야만 형평성에 어긋나는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TV 쏙 서울신문에서는 탈북자 맞춤형 지원 절실, 항공사 성수기 고무줄, 세관 명품백 비상, 틈새 파고드는 청년 창업, 무더위 날리는 음악축제, 진경호의 시사 콕-오만한 중국을 어쩌나 등이 방영된다.  김상인PD bowwow@seoul.co.kr
  • “클린카드 도입… 송객수수료 양성화 온힘”

    “클린카드 도입… 송객수수료 양성화 온힘”

    올 들어 제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18일까지 사상 최단 기간에 300만명(302만 3348명 추산)을 돌파했다. 그러나 관광지나 향토음식점을 찾은 손님들 입에서는 여전히 “값이 너무 비싸다.”는 푸념이 나온다. 제주 관광의 고질병인 ‘송객수수료’ 탓이다. 송객수수료는 여행사나 가이드, 전세버스 기사 등이 관광지나 음식점, 쇼핑센터 등에 손님을 몰아서 보내주고 대가로 받는 돈이다. 요즘도 거래액의 10%에서 75%까지 떼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광 요금이 비싸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18일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으로부터 해결 방안 등을 들어 봤다. ●제주 관광객 최단기간 300만명 돌파 →송객수수료는 무엇이 문제인가. -제주를 포함해 동남아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여행사들끼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여행 상품을 원가 이하로 판매한 뒤 손실 부분을 현지 관광업소로부터 지원받는 형태다. 시설의 경쟁력이나 마케팅 능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영세업체들이 음성적으로 과다한 송객수수료를 제공,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다. →검찰이 단속도 했는데 개선책은. -송객수수료를 양성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송객수수료 자체는 검은돈이 아니다. 세계 어느 나라 관광지에도 송객수수료는 있다. 문제는 시장을 어지럽히는 과도하고 음성적인 뒷거래다. 송객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발행 등 투명성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송객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발행을 결의했다. ●“송객수수료 세금계산서 발행” →그러나 실천 여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클린카드제’를 도입해 관광 종사자들이 체크카드처럼 항상 갖고 다니면서 관광지에 관광객을 보낼 때 발생하는 송객수수료를 현금이 아닌 카드로 입금하도록 하겠다. 카드에는 개인별 성명, 카드번호, 계좌번호, 사진, 관광협회 로고 등을 표기해 수수료 송금 기능 이외에도 신분증 기능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송객수수료를 클린카드 소지자에게만 지급하면 상거래 투명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다음 달 15일까지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국내여행안내사협회 등이 추천하는 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 클린카드 발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비회원사가 협조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데. -중요한 지적이다. 상품의 경쟁력과 마케팅 능력이 있는 제품은 판매수수료가 현저히 낮지만 경쟁력이 없고 마케팅 능력이 없는 제품은 과다한 수수료를 제공해야만 시장에서 유통된다.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벌여야만 부실 관광상품도 추방되고 과도한 송객수수료에만 의존하는 부실업체도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된다. →송객수수료가 개선되면 효과는. -고비용이 든다고 하는 제주 관광에 신뢰가 생길 것이다. 송객수수료 요율이 낮아질 수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상품판매 가격은 일부 인상될 수 있다. 다만 송객수수료 수수는 관광객 유치에 불가피한 게 현실이기 때문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와 관광객을 받아 혜택을 보는 관광시설 업체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비용을 부담하는 형태로 변화될 것이다. 어렵겠지만 비회원사의 참여도 유도하겠다. 검찰이 송객수수료 세금계산서 미발행 행위를 조세포탈 혐의로 단속하겠다고 하니 부실업체의 뒷거래는 어느 정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국인 관광객 전용 카지노 추진이 중단된 상태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든다는 입장에서 전용 카지노를 추진해 왔다. 출입제한, 베팅한도 제한 등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이익이 도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정부는 내국인 카지노에 대해 아직 부정적이지만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세계 7대 경관 선정되면 관광객 급증”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면, 그 효과는. -세계인들이 로마를 동경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세계사, 상식, 퀴즈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로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며서 접한 결과다. 마찬가지로 제주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면 이와 유사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세계 신7대 불가사의’에 선정된 페루의 마추픽추는 관광객이 70%, 요르단의 페트라는 62% 증가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개별 관광객 늘고 단체는 줄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패턴이 급변하고 있다. 개별 및 레저·스포츠 관련 관광객은 증가세, 단체 및 휴양, 관람은 하락세가 뚜렷하다. 17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제주를 방문한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5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개별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76.5%에서 2010년 81%로 4.5%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은 2008년 23.5%에서 2010년 19%로 4.5% 포인트 하락하면서 처음으로 20%선을 밑돌았다. 방문 형태별로 보면 휴양 및 관람은 2008년 65.4%에서 2010년 61.3%로 하락했지만 레저·스포츠는 2008년 12.4%에서 2010년 19.6%로 7.2% 포인트 증가했다. 숙박형태는 관광호텔 비중이 2008년 26%에서 2010년 19.2%로 하락한 데 견줘 휴양펜션 및 민박은 2008년 27.2%에서 2010년 35.4%로 8.2% 포인트나 급증했다. 제주여행을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3명중 1명 정도(33.3%)가 ‘인터넷정보 및 광고’를 꼽았다. 관광 교통수단으로는 렌터카 이용이 56.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전세버스가 14.3%, 택시가 12.3 %를 차지했다. 체재기간은 2박3일이 49.9%, 3박 4일이 26.6%, 1박2일이 11.7%로 나타났다. 제주방문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85.4%가 재방문객이었으며, 4회 이상 방문객이 전체의 43.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첫 방문객은 14.6%에 불과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주5일제 등으로 2박 3일간의 주말을 활용한 개별단위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후쿠시마 수돗물서 세슘 검출… ‘눈·비 예보’ 공포 확산

    “어디서 죽든 상관없어요. 최대한 여기서 멀어지고 싶을 뿐입니다.” 방사능 악몽에 쫓겨 일본 열도를 빠져나오려는 피난 행렬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정부 발표를 믿지 않는 사람이 늘면서 방사능 공포의 진앙지인 후쿠시마 현과 수도 도쿄 등에서는 시민, 외국인들의 대규모 엑소더스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영하의 기온으로 인한 저체온증과 굶주림, 교통 두절 등으로 피난길은 고통의 연속이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주변에 눈과 비까지 예보되면서 일본 주민들이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 후쿠시마의 수돗물에서 방사성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다는 보도까지 나와 우려를 키우고 있다. 검출량은 정부가 정한 음식물 섭취기준에 미달해 마셔도 건강에 문제는 없는 수준이다. 현지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실시한 수돗물 간이검사 결과 물 1㎏에서 요오드131이 177베크렐, 세슘137이 58베크렐 검출됐다.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한 섭취 기준은 물 1㎏당 요오드가 300베크렐, 세슘이 200베크렐이다. 하지만 통상 수돗물에서 검출되지 않는 세슘이 처음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사태가 악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피난길에 오른 와타나베 후미코(70)는 “우리는 최후가 머지않았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안전하다고 거짓말을 계속하고 있다.”며 분노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이날까지 후쿠시마 현에서 피난한 사람이 5671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버스 운전사 야마다는 “옥내 대피 명령을 받은 반경 30㎞ 바깥쪽 주변 지역이나 남쪽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패닉 상태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45명 정원에 2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휘발유를 구하기 힘들어 자가용 차량을 이용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방사능 오염 가능성 때문에 일본 정부에서는 후쿠시마 현 주민들에게 자가용을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피난민을 이송하는 군용차량은 아이들과 노인, 장애인을 주로 태우고 있어 기다림에 지친 이들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폐암에 걸린 아내와 피난 행렬에 합류했다는 택시 기사 와타나베 고지(60)는 “군용차량을 기다리다 결국 내 차를 갖고 나왔다. 하지만 기름도 다 떨어졌는데 주유소가 전부 문을 닫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중부와 북부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리는 것과 관련해 “방사성물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다만 후쿠시마 현은 수돗물에서 검출되는 요오드와 세슘은 안전 기준을 밑돌아 건강에 영향이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도쿄는 안전지대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지진과 원전 폭발에 탈출을 감행하는 도쿄 시민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하네다 국제공항에는 항공편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이들이 대다수였다. 외국인들의 엑소더스도 줄을 잇고 있다. 중국대사관은 지진 피해 지역에 전세버스를 들여보내고 도쿄 나리타공항과 니가타공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자국민을 본국으로 데려오기로 했다. 프랑스, 독일 대사관 등도 자국 국민들에게 귀국을 권고했다. 일본에 지사를 둔 다국적 회사들이 다급하게 직원들을 빼내면서 국제금융허브로서 도쿄의 위상도 함께 무너지고 있다. 일부 국제 항공사들은 도쿄행 비행기를 결항시키거나 다른 도시로 우회하도록 하고 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대지진도 한·일학생 10년 우정 못갈랐다

    대지진도 한·일학생 10년 우정 못갈랐다

    15일 오후 3시쯤 울산 남구 무거동 우신고등학교 청아관(체육관) 앞에 일본 고교생 수학여행단을 태운 전세버스들이 도착했다.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 폭파 등으로 아수라장이 된 고향 집을 잠시 떠나 울산에 온 일본인 학생들을 울산 학생들이 반갑게 맞았다. 일본 이바라키 현 조소학원의 교사와 학생 151명이 10년째 자매결연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 우신고를 방문한 것이다. 이바라키 현은 지진(진도 6.2)과 쓰나미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데다 인접한 후쿠시마 현의 원자로 폭발로 이날 아침까지 시내에서 측정된 방사능 오염도가 100배에 달한 해안 지방이다. 일본인 교사와 학생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 못한 이유다. 한·일 고교생 200여명은 청아관에 임시로 마련된 곳에서 일본인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했다. 하라다 도시카즈(原田 敏和·65) 교장은 “지난 11일 처음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집무실의 선반과 책장이 넘어지고 물건이 나뒹굴었다.”면서 “수업 중이던 학생들을 급히 운동장 가운데로 대피시킨 뒤 3시간가량을 서로 껴안은 채 공포가 어서 사라지기를 빌었다.”고 전했다. 그는 “운동장에서 추위에 떨다가 인근의 대피소로 이동해 또 12시간가량을 보냈다.”면서 “오늘 아침 울산으로 출발하기 전까지 이바라키 현에서는 20여명이 숨지고 전기와 수도, 가스 등의 공급이 모두 중단된 상태였다.”고 했다. 하라다 교장은 “유례없는 대지진 등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모두 잘 극복하리라 믿는다.”면서 “수학여행을 앞두고 대지진이 발생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학생들에게는 평생 한번뿐인 고교 수학여행이라서 일정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졌다. 이어 일본인 학생들은 행사장에 들어서며 한국 학생들의 따스한 눈빛을 마주하자 비로소 천진난만하게 미소를 보였다. 우신고 학생들도 입가에 웃음을 보이며 서툰 영어로 말을 걸고 손을 붙잡았다. 마치다 다이치(町田 大地·17)군은 “집안일이 걱정돼 공항 출발 전에 집에 전화를 걸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힘들게 온 만큼 한국의 문화를 확실히 배우고, 한국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쌓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우신고 교장은 “일본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면서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 바란다.”면서 “우리 학교 차원에서도 도울 일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조소학원 고교생 145명과 교사 6명은 미리 준비해 둔 댄스공연을 선보인 뒤 한국 학생, 교사들과 축구 시합을 했다. 우신고 학생들은 판소리와 해금 연주, 생활체조 시범 등의 장기로 화답했다. 개인 소개와 ‘프리토킹’ 시간도 가졌다. 수학여행단은 저녁 때쯤 경북 경주시로 떠났다. 16일에는 수학여행단 후발 조인 293명이, 17일에는 143명이 도착한다. 1주일 일정으로 경주의 신라문화 탐방과 부산 관광 등을 마친 뒤 이바라키 현 고향 집으로 돌아간다. 우신고와 조소학원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 때부터 상호 교류 행사를 갖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우신고 학생들이 일본을 방문한다. 글 사진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운행률 안 높이면 보조금 중단”

    전북도와 전주시가 77일째 장기화되고 있는 전주 버스 파업 사태의 해결을 위해 노사 양측에 ‘통 큰 타협’을 촉구했다. 김완주 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은 22일 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 간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파업이 합리적으로 해결되길 희망했으나 타결 기미가 없다.”면서 “노약자와 저소득층, 학생 등 말 없는 다수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른 만큼 적극적인 타협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도지사와 시장은 우선 버스회사에 양보를 주문했다. 이들은 “버스회사는 통 큰 양보를 하고 노조 측은 시민의 발을 묶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버스 사업자들이 이달 말까지 시내버스 운행률을 80%, 시외버스 운행률을 90%까지 높이지 않으면 버스 업계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버스 사업자들은 버스 운송수입금과 보조금의 사용 내용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면서 “앞으로 지급되는 버스 보조금에 대해 더 정확하고 엄밀한 실사와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 측에도 “3월 2일 개학 이전까지 버스 파업을 풀어 학생들의 수업권과 일상생활이 지장받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22일 현재 전주 버스 운행률은 시내버스 67%(전세버스 포함), 시외버스 87%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