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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벨트에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설치 허용

    그린벨트에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설치 허용

    -내수면 가두리 양식장 면허 연장 불허 보상 실시 앞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설치가 확대된다. 내수면 가두리 양식장 폐업에 따른 보상도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설치 규제 완화를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그린벨트 택시·전세버스·화물차 차고지에 수소차,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허용했다. 주유소와 LPG 충전소 내 부대시설로 설치하는 수소차·전기차 충전소는 소유자가 아니어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환경부·산업자원통상부 등 관계부처가 현장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 회의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 신보미 국토부 녹색도시과장은 “탄소 중립 실현을 대표하는 전기차·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충 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고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없애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그린벨트를 지정 목적에 맞게 관리하면서 국민불편을 없앨 수 있도록 입지제도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보상법 시행령 제정령안도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시행령은 1991년부터 맑은 물 공급대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 양식장 면허를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피해를 본 양식업자에게 보상을 해주는 내용을 담았다. 보상금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양식업을 할 당시 발급받은 내수면 어업면허증 사본, 어장의 위치와 수면의 구역도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폐업에 따른 시설물 잔존가액, 철거비, 종묘폐기 비용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도 내야 한다. 해수부는 보상금 지급액이 22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코로나19로 버스 교통량 39% 감소

    코로나19로 버스 교통량 39%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버스를 멈춰 세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코로나 19 사태 영향으로 전국 도로 교통량이 1% 줄어들어 8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도로 교통량은 연평균 1.7%가량 성장했으나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코로나 19 사태로 증가세가 꺾였다. 전국 도로 교통량이 감소한 것은 2012년(-0.6%) 이후 8년 만이다. 특히 버스 교통량은 전년보다 38.7%나 감소했다. 코로나 19가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대중교통을 기피하고, 관광 등 외부 활동이 줄면서 전세버스 운행이 급감했던 것이 원인이라고 국토부는 분석했다. 승용차 교통량은 0.9% 줄었다. 반면, 화물차 교통량은 2.2% 증가했다.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물류 수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일평균 교통량을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가 1만 976대로 72.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화물차 3973대(26.2%), 버스 238대(1.6%) 순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도로 연장은 11만 2977㎞로 전년보다 약 1600㎞ 증가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휴업한다며 돈 타내고, 가짜 이용자로 지역화폐 사재기… 코로나와 함께 온 모럴해저드

    휴업한다며 돈 타내고, 가짜 이용자로 지역화폐 사재기… 코로나와 함께 온 모럴해저드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부정 수급과 지역 화폐 부정 유통이 판을 치는 등 코로나19의 위기를 틈탄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체나 소상공인들을 돕기위한 정책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벌여 16개 업체를 적발하고 이 중 7곳을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부정수급을 인정한 업체 8곳에 대해서는 환수 및 지급 제한 명령을 내리고 나머지 1곳에 대해서는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체 환수 금액은 4억6600만원이다. 제주지역 A업체의 경우 전세버스 기사 10명을 직원으로 둔갑시켜 4개월 가까이 2830만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부당하게 받았다. 또 호텔업을 운영하는 B업체는 휴업 신고 후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했지만 정작 직원들을 사업장으로 불러내 일을 시키는 등 고용보험법을 위반했다. 또 소비 진작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자치단체들이 앞다투어 발행한 지역 화폐도 부정유통이 판을 치고 있다. 10% 할인 금액으로 지역 화폐를 살 수 있다는 이점을 악용해 가짜 이용자와 가맹점을 내세워 지역 화폐를 소비하게 한 뒤 할인 금액을 받아 챙기는 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도는 최근 지역 화폐인 ‘탐나는전’ 지류 상품권 불법 환전 내역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여 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부정유통하다 적발된 사례는 총 93건에 달했다. 2018년 13건, 2019년엔 54건에 이어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제주도 관계자는 “상점 주인이 지인·자녀의 명의로 할인 구매해 그대로 은행에 환전하는 수법으로 10% 차익을 챙기는 사례가 많다”면서 “철저한 점검으로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도시는 내일인데 농촌은 5월에 접종 “우린 왜 찬밥”… 서러운 시골 어르신

    도시는 내일인데 농촌은 5월에 접종 “우린 왜 찬밥”… 서러운 시골 어르신

    전세버스·관용차 등 동원해 인원 수송센터 인근 주민부터 투여해 차별 논란“접종 장소, 시·군 보건소로 확대할 필요”오는 1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노인의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해 여기저기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이동수단은 마련되고 있지만 거주지 등에 따라 접종순위가 뒤로 밀리는 경우가 발생해서다 3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가족 차량을 이용한 접종센터 방문이 원칙이지만, 혼자 살거나 접종센터와 주거지가 멀어 교통편을 제공해줘야 할 노인들이 적지 않다. 충북 충주시가 접종동의서를 받으며 조사한 결과 대상자 1만 5224명 가운데 3300명이 임시버스 운행을 원했다. 이들은 독거노인이거나 접종센터가 마련되는 충주시 연수동 실내체육관과 멀리 떨어진 읍면지역 거주자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에게 접종되는 화이자백신은 초저온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데다 흔들림 등에 민감해 노인들이 직접 접종센터를 방문해야만 백신을 맞을 수 있다. 그래서 경북도의 시군은 40억원을 들여 전세버스를 투입키로 했고, 제주도는 보유 중인 대형버스 4대를 동원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충북도는 읍면동 관용차, 임시버스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교통편 제공은 해결됐지만 정부방침에 따라 자치단체들이 접종센터와 가까운 지역 거주자나 가족 차량 이용자를 먼저 접종하기로 해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남 순천시는 접종센터 장소인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 주변 지역 주민부터 시작해 읍면 지역 주민으로 접종을 확대키로 했다. 충북 충주시는 읍면 거주자 가운데 임시버스 이용자들 접종을 5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승주읍의 김모(80)씨는 “시골에 사는 것도 서러운데 시내 지역부터 맞춰 농촌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낀다”면서 “어려운 사람부터 배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신수급 문제로 접종센터 개원이 동시에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도 나온다. 접종센터 14곳을 마련할 예정인 충북도는 1일 청주상당, 충주, 음성 등 3곳이 먼저 접종센터 운영에 들어가고 오는 15일 2곳 등 차례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러자 5월 초에 접종센터가 문을 여는 단양 지역 주민들은 ‘지역을 차별하는 거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일각에서는 노약자들이 버스를 30분 이상 장거리 이용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메스꺼움과 두통, 구토 등 멀미 증상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건강 상태가 악화된 이들에게 백신 접종 시 이상 반응 등 각종 부작용이 우려돼서다. 최은정 경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노약자들의 이동 불편과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해소를 위해서는 백신 접종처를 공보의가 있는 시·군 보건소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종합·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속전속결 ‘4차 지원금’에 숨통… “매출 조금 늘어도 안 줘” 분통

    속전속결 ‘4차 지원금’에 숨통… “매출 조금 늘어도 안 줘” 분통

    하루 3회 입금… “바로 받았다” 인증글도어제 오후 5시 기준 45만명 8500억 지급매출 감소율별 지원금 세부 업종도 공개 “집합제한 업종인데 매출 늘었다고 제외”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4차 재난지원금) 신청·지급이 29일부터 시작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숨통이 틔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지원 대상 소상공인 115만 7000명에게 안내문자를 보내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을 받았다.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 115만 8000명의 경우 3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31일부터는 홀짝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입금 절차도 바로 시작됐다. 중기부는 이날부터 31일까지 3일간 하루 3회씩,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는 하루 2회씩, 4월 10일 이후엔 하루 1회씩 입금할 방침이다. 실제로 이날 오후부터 소상공인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재난지원금을 입금받았다는 ‘인증글’이 속속 올라왔다. 중기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44만 90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8456억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다만 지원 대상자지만 이날 안내문자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2차 신속지급’ 대상자로 분류돼 다음달 19일부터 지급된다.이날 중기부는 200만~300만원이 지급되는 세부적인 112개 경영위기 업종도 공개했다. 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 기준으로 2019년 대비 2020년 평균 매출 감소율이 60% 이상인 업종은 여행사업, 자연공원 운영업, 항만 내 여객 운송업,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업, 영화관 운영업 등 5개 업종이다. 이들 업체는 300만원씩 지급받는다. 공연시설 운영업, 예식장업 등 감소율이 40~60%인 23개 업종은 250만원씩, 전세버스 운송업, 이용업 등 감소율이 20~40%인 84개 업종은 200만원씩 받는다. 단 경영위기 업종에 해당하더라도 매출이 늘었다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일부 소상공인들은 지난번과 달라진 기준에 혼란을 겪기도 했다. 지난해 지급된 2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새희망자금)과 올 초 지급된 3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의 경우 집합제한 업종이라면 매출 감소 여부와 상관없이 지급했지만, 이번 4차 재난지원금에서는 집합제한 업종이라도 매출이 증가했다면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경기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그동안 재난지원금을 계속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매출이 조금 올라 대상에서 빠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75세 이상 기저질환 있어도 반드시 백신 맞아야… 교통 불편한 지역 대상자들 위해 차량·함정 지원”

    “75세 이상 기저질환 있어도 반드시 백신 맞아야… 교통 불편한 지역 대상자들 위해 차량·함정 지원”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가 불안감 불식을 위해 29일 전문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이재현 연세대 알레르기내과 교수,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고령층 접종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문답으로 정리해 봤다. Q. 지역접종센터 방문이 어렵다. 어떻게 해야 하나. A. 전날 오후 1시까지 75세 이상 204만명에게 접종 동의 여부를 조사했는데 86.1%(176만명)가 동의했다. 이 가운데 교통이 불편한 지역 대상자들을 위해 공공차량·전세버스 배차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섬 지역은 해군함정을 활용할 계획이다. 5월 중 위탁의료기관, 보건소에서 접종을 하는 65~74세 대상자들과 함께 맞는 것도 가능하다. Q. 문자메시지로 접종 관련 소식을 알려준다는데, 어떻게 안내받을 수 있나. A. 행정안전부가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접종 관련 안내를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지역의 이·통장들이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하거나 전화로 일정을 안내한다. Q. 다른 예방접종을 받은 후 코로나 백신을 맞아도 되나. A. 백신은 대부분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은 아직 경험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2주 정도 간격을 두고 접종하는 걸 권장한다. Q. 알레르기 약을 먹은 후 접종을 하면 부작용이 없다는 글을 봤다. A.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 다만 접종 후에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면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된다. Q. 백신 접종 전후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A.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몸이 안 좋으면 접종 일정을 다시 잡아 달라. 접종 후에도 무리한 운동, 음주 등을 하면 안 된다. 하루이틀 목욕도 안 하는 게 좋다. 고령층은 다른 사람과 함께 이상반응을 지켜보다가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Q. 백신 접종 한 달 뒤에는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없어지는 건가. A. 예방접종은 2차 접종까지 끝내고 2주가 지나야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렇게 해도 예방효과가 100%는 아니다. 개인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Q. 평상시 혈압약을 먹는데 혈압이 급상승할까 걱정이다. A. 혈압약을 먹고 있으면 혈압이 급상승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기저질환자 역시 코로나19 백신이 고령층에 치명적인 점을 고려하면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도심 50㎞·주택가 30㎞ 이하 주행…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화

    도심 50㎞·주택가 30㎞ 이하 주행…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화

    내년 교통사고 사망 2000명대 감축 목표보행자의 안전 위해 차량 제한속도 하향사고 발생 위험 국도·지방도 373곳 개선졸음쉼터 17곳 등 운전자 휴게시설 확충다음달 17일부터 차량제한 속도가 도심부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50㎞, 어린이보호구역과 주택가 이면도로에서는 시속 30㎞로 낮아진다. 또한 횡단보도 앞에서는 차량을 무조건 일단 멈추도록 도로교통법 개정도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함께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마련해 제12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보행자 최우선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도심부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안전속도 ‘5030’ 등을 전면 시행해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2000명대로 감축하는 걸 목표로 제시했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심부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50㎞를 원칙으로 하되 어린이 보호구역, 주택가 이면도로 등 보행자 보호가 우선인 도로에서는 시속 30㎞로 결정하는 걸 골자로 한다. 현재는 도심부 도로는 시속 60㎞, 어린이 보호구역·주택가 이면도로는 지자체별로 40~50㎞로 제각각인데 정부가 일정 기준을 정해 이를 따르도록 한 것이다. 또한 횡단보도를 지날 때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눈에 보이면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춰야 한다. 교차로에서 차량을 우회전할 때도 일시 정지가 법으로 의무화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에 계류돼 있다.자칫 사고가 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사업용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정부는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장거리 운행이 잦은 고속·시외·전세버스 및 화물차를 대상으로 휴게시간(2시간 운전·15분 휴식)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운수 종사자에 대한 음주운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 인프라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감축도 추진한다. 국도 160곳·지방도 373곳 등 사고 발생 위험 구간의 도로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졸음쉼터 17곳(고속도로 7곳·국도 10곳)을 새로 마련하는 등 운전자 휴게시설을 확충한다.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나 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7년 4185명에서 지난해 3081명으로 26.4% 감소했다. 하지만 전체 사망자에서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만 해도 35.5%(1093명)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20.5%보다 15% 포인트나 높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전세버스기사 3만5000명에 지원금… 여행·공연업은 금액 늘린다

    전세버스기사 3만5000명에 지원금… 여행·공연업은 금액 늘린다

    노래방 등 11개 업종 500만원씩 지급방문 돌봄 등 대면 노동자 마스크 지원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은 코로나19 피해가 큰 여행·공연업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늘리고, 농어민과 전세버스기사 등을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시켰다. 지원금이 늘어난 만큼 일자리 사업 예산 등을 깎아 전체 추경 규모는 정부안보다 소폭 줄었다. 당초 정부는 집합금지·제한 업종이 아닌 일반 업종 중 지난해 업종 평균 매출이 재작년보다 20% 이상 감소한 사업장을 ‘경영위기 업종’으로 새로 지정해 200만원의 지원금(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경영위기 업종이 3개 등급으로 더 쪼개지고 지원금도 차등됐다.여행업 등 매출이 60% 이상 감소한 업종엔 지원금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렸다. 식당·카페나 PC방 등 집합제한 업종과 같은 금액이다. 공연업 등 매출이 40~60% 감소한 사업장도 지원금이 250만원으로 늘었다. 다른 경영위기 업종은 정부안대로 200만원을 받는다. 지원금을 수령할 구체적인 업종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집합금지 업종 중 지난 1월 2일 발표된 방역 지침에서 연장이 지속된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등 11개 업종엔 당초 계획대로 500만원이 지급된다. 1월 2일 집합금지가 해제됐던 학원과 스키장 부대시설 같은 겨울스포츠시설도 400만원 지급이 그대로 유지됐다. 일반 업종 역시 지급액(100만원)은 변동이 없다.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농림어가 3만 2000가구엔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들은 정부 계획에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소규모 영세 농어가 46만 가구에도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나눠 준다. 이와 함께 관광 수요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전세버스기사 3만 5000명에게도 소득안정자금 명목으로 70만원이 지급된다. 실내체육시설이 트레이너를 고용하면 인건비의 80%를 16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새로 마련됐다. 방문 돌봄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육교사 등 대면근로 필수노동자 103만명에겐 마스크 80개를 지원한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직접 융자해 주는 재원도 2000억원 늘렸다. 기존 융자사업에서 전환된 것까지 합치면 총 1조원 규모로 10만명에게 지원이 가능하다. 융자 한도는 1000만원, 금리는 연 1.9%다. 이렇게 지급 대상자와 금액 등을 늘리면서 재난지원금은 정부안보다 1조 4000억원 늘었다.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 1조 4400억원을 줄이면서 전체 추경 규모는 400억원 감소한 14조 9400억원으로 통과됐다. 일자리 예산 중 재활용품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 등이 축소되면서 2800억원이 빠졌다. 소상공인 융자사업 예산을 저신용자 지원으로 돌리면서 8000억원이 감액됐다. 최근 금리 변동을 감안해 국고채 이자를 조정하면서 3600억원이 줄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오는 29일부터 문자메시지 안내 발송과 함께 지급이 시작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제출한 규모 수준에서 확정돼 재정건전성의 추가 악화 없이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추경 15조 통과… 소상공인 4차 지원금 100만~500만원 준다

    추경 15조 통과… 소상공인 4차 지원금 100만~500만원 준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이 담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25일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는 29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피해 계층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14조 9391억원의 추경안을 처리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 피해지원 7조 3000억원, 고용취약계층 피해지원 1조 1000억원, 긴급 고용대책 2조 5000억원, 백신 구입 등 방역대책 4조 2000억원 등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재난지원금은 피해 정도에 따라 7개 업종으로 세분화해 100만~5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실내체육시설·노래방 등 집합금지 업종엔 500만원, 집합금지 업종이었다가 나중에 완화된 학원엔 400만원, 식당·카페·PC방 등 집합제한 업종엔 300만원을 지급한다. 일반 업종은 경영위기 상황에 따라 지원금에 차등을 뒀다. 여행업 등 평균 매출이 60% 이상 감소한 업종엔 300만원, 공연업 등 40~60% 감소한 업종엔 250만원, 전세버스 등 20~40% 감소한 업종엔 200만원을 준다. 나머지 매출이 감소한 일반 업종엔 100만원을 준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농림어업 3만 2000 가구에 바우처 방식으로 100만원을 지원한다. 경작 면적이 0.5㏊에 못 미치는 약 46만 농가와 이에 준하는 어업인 등에게는 30만원씩을 더 지원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정부안보다 약 3조원 이상 증액하려던 계획을 양보하고 전날 밤 국민의힘과 극적으로 합의했다. 4·7 재보궐선거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재정건전성을 내세운 야당은 일자리 예산 삭감을 요구했고, 당초 민주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분위기였지만 농민지원금을 지급하는 선에서 합의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15조원 규모’ 4차 재난지원금 추경안 본회의 통과(종합)

    ‘15조원 규모’ 4차 재난지원금 추경안 본회의 통과(종합)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원 규모의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날 국회는 오전 본회의를 열고 재적 259인 중 찬성 242인, 반대 6인, 기권 11인으로 추경안을 가결했다. 여야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14조9829억원)보다 4621억원을 감액하고 1조3987억원을 증액했다. 다만 올해 본예산에서 약 9800억원을 지출 구조조정해 총 추경 규모는 437억여원이 순감된 14조9392억원으로 확정됐다. 심사 과정에서 여야는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 지원 사업 등 긴급고용대책 관련 예산 2조7500억원 중 2800억원을 감액했다. 이외에도 추경안과 본예산에 반영된 국채이자상환액 3626억원을 감액했다. 대신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1조610억원 확대했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액수를 매출 감소 정도에 따라 세분화했으며, 여행업·공연업 등에 대한 지원 예산도 반영했다.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10만여명에 대한 직접 융자 실시를 위해 1조원을 편성했다. 농어업 분야에 대한 지원 예산도 여야 협상 과정에서 새로 반영됐다. 여야는 0.5헥타르(ha) 미만 소규모 농가 46만 가구에만 3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예산 1477억원을 추경안에 포함시켰다. 농업·어업·임업 3만200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예산 346억원도 신규 반영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농가(화훼·급식·계절과일) 지원 사업 예산도 160억원을 반영했다. 전세버스 기사 3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70만원의 지원금 예산이 반영됐으며, 의료인력에 대한 감염관리수당 예산은 480억원 증액됐다. 필수노동자 103만명에 마스크 80매를 지원하는 예산도 370억원도 포함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주 코로나 고용유지 지원금 부정 수급업체 수사 의뢰

    제주 코로나 고용유지 지원금 부정 수급업체 수사 의뢰

    제주도는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제보를 통해 16개 업체를 적발하고 이중 7곳을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과정에서 부정수급을 인정한 업체 8곳에 대해서는 환수 및 지급 제한 명령을 내리고 나머지 1곳에 대해서는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체 환수 금액은 총 4억6600만원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여행과 숙박업 등 코로나19로 피해가 발생한 업체가 휴업이나 휴직 조치로 고용을 유지할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A업체의 경우 전세버스 기사 10명을 직원으로 둔갑시켜 2830만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호텔업을 운영하는 B업체는 휴업 신고후 고용유지원금을 신청했지만 직원들을 사업장으로 불러내 일을 시키는 등 고용보험법을 위반한 의혹을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적발된 업체는 전세버스와 호텔 등 관광업체가 대부분이며 코로나19로 업체별 경영난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도는 추가 부당수급 사례를 막기위해 24일부터 4월23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이 기간 자진 신고자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액만 환수 조치하고, 부정수급액의 최대 5배까지 부과되는 제재 부과금을 면제해준다. 지난해 제주에서 지급된 고용유지지원금은 6215건, 4만9937명에 금액은 656억9000만원에 이른다. 올해 2월말 현재도 766건, 9206명에 112억6300만원이 지원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우형찬 서울시 교통위원장 “코로나19로 어려운 운수종사자를 위한 서울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지원 대환영”

    우형찬 서울시 교통위원장 “코로나19로 어려운 운수종사자를 위한 서울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지원 대환영”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3)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와 마을버스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지원정책에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서울시는 금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법인택시, 마을버스, 전세버스, 공항버스의 운수종사자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로 경영위기에 처한 서울시 마을버스 업체에 대해서도 각 자치구에서 업체당 1천만원의 피해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에 따르면 금번 서울시 지원정책으로 인해 법인택시 및 마을, 전세, 공항버스 약 506개 회사 2만 8,996명의 운수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지원 예산은 약 146억원에 달하며 마을버스 업체도 139개 업체가 약 14억원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법인택시를 비롯한 마을·전세·공항버스는 서울시민의 발이 되는 중요한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관련 종사자의 어려움은 현재 극에 달한 상황으로 금번 지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그들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형찬 교통위원장과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그간 교통위원회가 여러 차례 보도자료와 상임위 질의를 통해 법인택시 추가 지원금 필요 및 마을버스 경영문제을 알려온 것이 반영된 듯 하여 어느 때보다 보람되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정책이 발표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지원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위원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쇼는 그만! 25번 대국민 사기극”…‘부동산 분노’ 실은 전세버스

    “쇼는 그만! 25번 대국민 사기극”…‘부동산 분노’ 실은 전세버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버스가 등장한다. 부동산 폭등에 분노한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고 집값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세버스 시위에 나섰다. 시민단체 ‘집값정상화 시민행동’은 11일 오전부터 30일간 문재인 정부의 집값 폭등 정책을 규탄하고 집값 하락 정책 실행을 촉구하는 버스광고를 한다고 밝혔다. 이 버스에는 ‘집값 폭등 주범인 주택임대사업자 세금 특혜 폐지하라’, ‘25번의 대국민 사기극에 분노한다’, ‘쇼는 이제 그만, 문 대통령은 집값 원상회복 약속 이행하라’, ‘서울 50만 채 임대주택 세금 특혜 폐지하여 집값 원상회복’ 등의 문구가 랩핑됐다. 시민단체는 “문재인 정부 기간 3년 9개월간 무려 78% 폭등했다. 서울 웬만한 아파트 단지에서 (집값이) 두 배 이상 오르지 않을 곳을 찾기가 어렵다”며 “문재인 정부의 집값 폭등 정책으로 벼락 거지가 된 무주택 국민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고 내 집 마련의 꿈을 빼앗긴 젊은 세대는 삶의 희망마저 빼앗겼다”고 토로했다.이어 이 단체는 “청와대와 민주당에 집값 하락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즉시 시행할 것을 요구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자신들의 정책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변명뿐”이라며 “버스광고를 통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또다시 거부될 경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책임을 묻는 더 강력한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행동은 버스 시위를 위해 지난 17일간 253명이 참여해 789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버스는 이날부터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10시 반~오후 6시 반 서울 동대문~종로~광화문~마포~여의도~홍대 등을 운행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4차 재난지원금 약국·복권방 제외… 부동산 중개업소는 지급 대상 포함

    4차 재난지원금 약국·복권방 제외… 부동산 중개업소는 지급 대상 포함

    이르면 이달 말부터 지급되는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약국 같은 전문직종과 복권방을 포함한 사행성 업종은 빠진다. 상당수 부동산 관련 업종 역시 배제되지만 부동산 중개업소는 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여당은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화훼농가와 전세버스 기사의 경우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7일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4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을 지급할 때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에 한해 지원이 배제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난해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때 도입한 개념이다. 담배나 복권, 도박, 경마·경륜, 성인용 게임 등 사행성이 강한 업종과 콜라텍, 안마시술소, 키스방 등 향락성이 강한 업종, 변호사·회계사, 병원, 약국 등 전문직종, 보험과 연금, 신용조사·추심대행 등 금융업, 다단계 방문판매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부동산업 역시 투기 조장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배제한다. 다만 부동산 관리업자나 동일한 장소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지속한 생계형 부동산 중개 및 대리업자의 경우 지급 대상이다. 정부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빌려줄 때 이 개념을 적용해 왔다. 정부가 권장할 만한 사업이 아니거나 굳이 도와주지 않아도 되는 전문업종을 배제해 한정된 재원을 좀더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집중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제외 업종을 적용할 때 집합금지·제한 업종의 경우 예외를 둔다.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영업 손실을 봤을 땐 사행성이나 향락성 여부를 살피지 않고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유흥업종에 이러한 예외 조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탈세 의혹이 큰 무등록 사업자 역시 소상공인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보고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화훼농가, 전세버스 기사, 마이스업체(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행사) 등에도 추가로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각계 의견 수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특정되는지, 사각지대라고 인정할 만한지 등을 따져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버스와 전시업계에서 일하는 중저 신용등급 직원들에게 저리로 대출해 주고 장기에 걸쳐 상환하도록 하는 지원도 필요하다”며 “획기적인 금융 지원이 가능한지도 따져 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부는 현재 이들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국회 논의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검토할 순 있지만 이에 따른 추가 국채 발행에 대해선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미 재정 건전성까지 고려해 추경 편성을 위한 적자국채 발행을 9조 9000억원으로 정한 만큼 지원 대상 확대가 불가피할 땐 기존 예산을 깎아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잘못된 습관으로”…구급차 막아선 택시기사, 항소심에서 한 말

    “잘못된 습관으로”…구급차 막아선 택시기사, 항소심에서 한 말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상대로 고의사고를 내고 앞을 가로막아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택시기사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김춘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모(32)씨의 결심공판에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바탕으로 볼 때 피고인 죄질이 불량하다”며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씨는 지난해 6월 8일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구급차와 일부러 접촉사고를 내고 “사고 처리부터 해라. (환자가) 죽으면 내가 책임진다”며 10여분간 앞을 막아선 혐의를 받고 있다. 환자 유족에 따르면 최씨의 방해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79세의 폐암 4기 환자가 음압격리병실에 입원할 기회를 놓쳐 상태가 악화해 숨졌다. 이 사건은 숨진 환자의 아들이 최씨를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알려져 공분을 샀다.최씨는 또 전세버스나 회사 택시, 트럭 등의 운전 업무에 종사하면서 2015~2019년 총 6차례에 걸쳐 가벼운 접촉사고를 빌미로 2000여만원의 합의금과 치료비 등을 챙긴 혐의도 받았다. 최씨는 이날 공판에서 발언 기회를 얻어 “운전 일을 하면서 길러진 잘못된 습관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죗값을 치르고 깊이 반성해 사회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환자 유족이 최씨를 살인 등 9개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유족 측은 가족이 겪은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최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다음 달 12일 오전 열린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거리로 나선 여행업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거리로 나선 여행업계

    중소여행사를 35년째 운영한 김명섭(61)씨는 지난해 12월 직원 7명 중 6명을 해고했다. 외국 여행이 불가능한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내 여행도 위축되면서 ‘매출 제로’ 상태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가늠할 수 없어서다.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았지만 사업주가 내야 하는 사무실 임대료나 직원들의 4대 보험료조차 감당하기 어려웠다. 지난해 5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은 8000만원도 상환하지 못했다. ●“사실상 매출 제로… 알바로 버팁니다” 지난 1년 동안 김씨는 전국을 돌며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는 “강원 양구에서 사과 가지치기를 하고 아스파라거스 농장에서도 일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이나 쿠팡 물류센터 일용직까지 했다”며 “지금은 낮에 보험 영업을 하고 밤에는 한강 둔치 공원에서 야간 알바를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사 위기에 처한 여행업계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여행업협회, 서울시관광협회 등으로 구성된 여행업생존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재난업종 지정을 정부에 촉구했다.10년째 여행업에 종사한 박모씨는 “3차 재난지원금으로 받은 100만원으로는 한 달 수백만원의 임대료조차 감당할 수 없다”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주로 상대했는데 코로나19로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고객이 끊겨 매출이 제로”라고 토로했다. 전세버스 업체를 운영하는 홍모(64)씨는 “5인 이상 집합금지명령 때문에 국내 단체여행도 수요가 끊겼다”면서 “신용점수가 떨어져 더는 대출도 안 된다. 버스기사들은 대리운전을 하고 나는 오토바이로 배달 알바를 뛴다”고 전했다. ●‘울며 겨자먹기’ 헐값 여행상품 내놓기도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헐값 상품까지 내놓는 업체도 있다. 100% 환불 가능한 무제한 해외여행 상품, 코로나19 상황 연장 시 국내 숙박권으로 변경 가능한 상품 등 코로나19 특화상품도 나왔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전국 여행업체를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조 5859억원(83.7%)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8월 기준 3953개 여행업체는 사실상 폐업 상태였고 202개는 이미 폐업을 신고했다. ●“집합금지업종 준하는 재난지원금 줘야” 여행업계는 정부의 맞춤형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비대위는 “자가격리 14일을 재검토하고 관광진흥개발기금 무담보 신용대출을 확대하는 등 대출조건을 완화하며 관광산업을 재난업종으로 지정해 달라”면서 “오는 26일까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창희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여행사들은 여행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입출국자 14일 격리조치 등으로 영업을 금지당했지만 집합금지조치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아 재난지원금을 300만원이 아닌 100만원밖에 못 받는다”며 “4차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업종에 준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제주 관광객 여행중 확진 판정 설연휴 방역 비상

    제주 관광객 여행중 확진 판정 설연휴 방역 비상

    제주를 찾은 패키지 단체 관광객이 9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설연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 확진자와 함께 관광버스를 이용한 다른 관광객 등은 제주에서 무더기 격리 조치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서 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한명은 제주를 찾은 패키지 단체 관광객, 또 다른 한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관광객인 538번 확진자는 서울 강북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6일 일행 3명과 함께 관광을 위해 제주에 왔다.역학조사 결과 538번은 입도 후 가이드 1명, 버스기사 1명, 여행객 19명 등과 함께 전세버스(45인승)를 이용해 관광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여행객 5명은 이미 제주를 떠나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했고 15명은 제주에서 시설 격리 조치됐다. 538번 확진자는 여행을 하던중 8일 가족의 확진 판정 소식과 함께 접촉자로 통보받아 10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실시,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도는 패키지 여행이 5인 이상 사적모임에 해당하는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질의한 결과, 모객행위를 통해 각기 모르는 사람 5명 이상의 인원이 여행이라는 개별의 목적을 위해 모인 것이라면 이를 친목도모를 위한 사적모임으로 보기 어렵다는 회신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관광객 확진자는 45인승 전세버스 내 3인, 4인 등으로 나눠서 관광을 한 것으로 파악돼 일단 방역수칙을 위반한것은 아닌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5일간 귀성객과 관광객 14만3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왜 우리는 안주나요” 코로나 지원책 곳곳에서 논란

    “왜 우리는 안주나요” 코로나 지원책 곳곳에서 논란

    “왜 우리는 안주나요” “직업전환 교육은 탁상행정 아닌가요” 정부와 별도로 자치단체들이 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 지원시책을 내놓고 있지만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충북지역에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충북도가 발표한 지원책 가운데 소상공인·자영업자 직업전환 교육훈련 때문이다. 도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이 시책은 손님이 끊겨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가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3~6개월간 용접, 미장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건설현장 등에 취업을 알선하는 것이다. 도는 이들에게 점포 철거비(200만원)와 교육훈련비(100만원), 취업장려금 (30만)을 지원한다. 또한 이들이 교육훈련을 받는 동안 월 10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생계지원비도 지급된다. 도 관계자는 “임금근로자로 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이 꽤 많다”며 “5년간 1만명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인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수년간 장사를 하며 쌓은 노하우 등을 포기하고 일용직 근로자가 될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는 지적이 나온다. 영업제한으로 장사를 못하게 해놓고 새 일자리를 준다는 것은 자영업자들을 농락하는 거 아니냐는 비난도 이어진다. 청주 삼겹살거리 상인 A(55)씨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그동안 상인들이 고통을 참아왔는데 폐업을 유도하는 것은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현실적인 지원책을 달라”고 호소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이선영 사무처장은 “탁상행정 같다”며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수 있도록 충북도는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로 기존 노동자도 해고되는 시기에 소상공인을 임금노동자로 전환시킨다는 발상은 탁상행정의 극치일뿐”이라며 “지금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조건없는 직접적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에선 지원대상에서 빠진 노래방 업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일 광주시청 앞에서 “노래방 업주도 광주시민이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업주들은 광주시가 유흥시설 150만원, 전 서비스업종 150만원을 주면서 노래방을 제외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는 재정상황 때문에 문을 닫은 집합금지 업종 위주로 지원금을 주는 것이라며 이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노래방 업주들은 오후 9시이후 노래방 영업을 제한한 것은 영업금지나 다름없다며 맞서고 있다. 종교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주기로 한 전남 목포시 등 일부지역도 시끄럽다. 목포시의 경우 전 시민(22만5000명)에게 현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정부의 3차례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됐던 전세버스 종사자(230명)와 종교시설(550개소)에 각각 50만원씩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추가 지원없이 교회 등을 지원키로 하자 더 힘든 소상공인을 한푼이라도 더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쇄도한다. 목포시청 홈페이지에는 “피해를 많이 본 소상공인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 “소상공인분들은 참 기운빠질것 같다”는 등의 글이 올라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오산시, 소상공인·버스기사 등 1만명에 긴급재난지원금 50만원

    오산시, 소상공인·버스기사 등 1만명에 긴급재난지원금 50만원

    경기 오산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50만원씩 지역화폐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3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가 1인당 10만 원씩 ‘보편적’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과 별도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일부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50만 원을 ‘핀셋’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3가지 패키지로 구분해 지원한다. 우선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5800곳에 한곳당 50만원씩 총 29억 원을 지원한다. 영업 제한 소상공인에는 유흥주점이나 노래방 업주도 포함된다. 또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직업특성상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 수밖에 없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 택시, 화물택배업 종사자 3300여명에 대해서는 1인당 50만 원씩 총 17억원을 지원한다. 다만 시는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개인택시 기사는 100만 원, 법인 택시 기사 50만 원씩 차등 지원한 것을 고려해 관내 개인택시 기사에게는 20만 원씩만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예술 활동에 제약을 당한 전문예술인과 코로나 19에 확진에 따라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및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구 400여명에 대해 각각 50만원씩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전체 예산 규모는 총 48억 원으로, 시는 지방세 등 세입 증가분 18억 원과 특별회계 30억 원을 합쳐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원포인트’ 추경안을 오는 8일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이르면 9일부터 지원금 신청을 받고, 설 연휴 전부터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곽 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설’이 다가옴에도 깊은 시름에 빠진 소상공인과 현재 코로나로 인해 현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한분 한분을 위해 오산시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남 합천·함양군, 전 군민 1인당 10만원 재난금 지원

    경남 합천·함양군, 전 군민 1인당 10만원 재난금 지원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합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지급대상은 지난달 31일 기준 합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며 사망자 및 기준일 이후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전출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지급 총 금액은 44억원이다. 오는 9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재난지원금은 선불카드 형식의 지역화폐로 신청하면 현장에서 바로 지급된다. 합천군 지역내 모든 카드가맹점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합천군은 제3차 정부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소상공인들에게 지난 1일 부터 제2차 합천형 재난지원금도 지급한다. 합천군에 사업장을 둔 집합금지, 영업제한, 여행업체, 법인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 등이며 업체별로 50만원~30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근로자 고용불안과 자영업자 매출 감소 등 피해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주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함양군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돕기위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함양형 2차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지난 1일 부터 시작했다. 지급대상은 지난달 29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다. 함양형 2차 긴급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 총 금액은 39억 5000여만원이다. 합천·함양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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