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세기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스티커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휠체어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배상금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주택가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60
  • [NTN포토] ‘머리를 쓸어 넘기는 안젤리나 졸리’

    [NTN포토] ‘머리를 쓸어 넘기는 안젤리나 졸리’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월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28일 오호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 ‘솔트’(감독 필립노이스 / 배급 소니 픽쳐스리리징 브에나 비스타)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솔트’ 홍보차 지난 27일 밤 전세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영화 ‘솔트’는 미국 CIA 요원인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 분)가 러시아의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면서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액션영화로 7월 29일 개봉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클럽메드, ‘몰디브 카니 리조트 전세기’ 패키지 선봬

    클럽메드, ‘몰디브 카니 리조트 전세기’ 패키지 선봬

    클럽메드코리아는 몰디브 카니 리조트 내 5성급(5T) 럭셔리 스페이스 오픈을 기념해 인천-몰디브 직항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몰디브 카니 리조트 전세기 패키지’를 10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매주 일요일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출발하는 5박 6일 일정이다. 수페리어 룸 4박의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289만원이며 5성급 럭셔리 스페이스 내 라군 스위트는 4박시 425만원이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8월 1일 몰디브 카니 리조트 내 오픈하는 5성급 럭셔리 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해 볼 수 있는 ‘5성급 럭셔리 스페이스 런칭 스페셜 패키지’를 함께 선보인다. 수페리어룸에서의 2박과 라군 스위트에서의 2박으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클럽메드 고유의 휴양 문화를 즐길 수 있고 소수, 최상의 컨시어지(Concierge)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바다 위에 있는 기분으로 설계된 전용 라운지 특혜와 스파 우선 예약권 및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무료 샴페인 등을 이용할 수 있다.패키지 비용에는 클럽메드의 시그니처 서비스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가 포함된다. 왕복항공권과 고급스러운 객실, 다양한 전세계 뷔페 요리, 바에서 무한정 제공되는 음료 서비스는 물론 매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제공한다. 한편 클럽메드 몰디브 카니 대한항공 직항 운행은 여행시간을 8시간으로 대폭 단축했고 낮 도착, 오후 출발 일정으로 여유롭고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대통령전용기 입찰 보잉-에어버스 각축

    대통령전용기 입찰 보잉-에어버스 각축

    민간 항공기뿐만 아니라 공중급유기 등 군용기에서도 경쟁관계에 있는 보잉사와 유럽항공우주방위산업(EADS)이 한국 대통령 전용기 입찰에 참여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방위사업청은 23일 지난 5월26일 공고한 대통령 전용기 입찰제안서 제출기한이 다음 달 3일 마감되며 보잉사와 에어버스의 모기업인 EADS가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하늘에 떠 있는 대통령 집무실을 만들 수 있는 업체는 보잉사와 EADS 두 곳밖에 없다. 이렇다 보니 독점적인 지위가 아닌 두 회사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됐다는 것이 방사청의 설명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두 회사로부터 받은 제안서를 토대로 8월부터 10월까지 가격협상과 시험평가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의 기술력의 우위를 가리기 어려워 비슷한 수준의 기종과 옵션을 제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민간 항공기 시장 점유율이 높고 미국 회사인 보잉이 EADS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EADS가 최근 새 민간 항공기 기종을 출시하면서 보잉을 위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 대통령 전용기 수주를 두고 양사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단 방사청은 두 회사가 제시한 제안서를 검토하고 제안서에 담긴 내외부 시스템 등에 대한 정밀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평가는 공군이 담당하게 된다. 공군은 이미 시험평가단을 구성해 놓았으며 이들은 양측이 제시한 후보 기종에 대한 전용기로서의 기술과 효율성을 모두 평가하고 전용기 제작 회사를 최종 선택하게 된다. 12월 말까지 방사청이 회사와 기종을 선택하면 대통령 전용기는 제작기간 3년을 거쳐 2013년부터 실용화된다. 현재의 대통령 전용기는 1985년에 도입된 노후기종으로 규모가 작아 탑승인원이 제한되고 항속거리도 짧아 중국이나 일본 등 가까운 지역에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대통령의 장거리 순방 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전세기를 번갈아 빌려 이용하다가 올해 4월부터는 대한항공으로부터 5년간 장기 임차한 항공기를 사실상 전용기로 사용해 오고 있다. 현재 방사청은 보잉 787급 혹은 에어버스 340급 이상의 중형기를 도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 787 혹은 에어버스 340은 300석 안팎이며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 대통령 전용기에는 미사일 회피 시스템이나 첨단 통신장비 등이 옵션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구매가격은 3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김현희, 日납북자가족에 식사대접…“다구치外 다른 일본인 봤다 말해”

    김현희, 日납북자가족에 식사대접…“다구치外 다른 일본인 봤다 말해”

    일본 방문 이틀째를 맞은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48)씨는 전날에 이어 21일에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 위치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의 별장에서 북한에 의해 납치된 일본 납치자 가족들을 만났다. 김씨는 전날 조우한 납치 피해자 다구치 야에코의 장남 이이쓰카 고이치로와 고이치로의 삼촌인 시게오 납북자 가족모임 대표를 이 별장에서 다시 만났으며 직접 요리한 불고기와 김치 등 한식을 대접했다. 다구치 가족은 4시간가량 면담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김씨가 다구치 외에 또 다른 납북 일본인을 북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경시청에 알렸다는 사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오후에 또 다른 납북자 가족인 요코타 메구미의 부친인 요코타 시게루와 모친인 사키에를 만났다. 김씨는 지난해 NHK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메구미를 만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메구미 가족은 김씨와의 면담에 앞서 “감개무량하다.” “혹시 처음 듣는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의 ‘닛칸겐다이’는 이날자 기사에서 김씨가 일본을 방문하는 대가로 3000만엔(약 4억 2000만원)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일본 정부가 김씨의 일본 방문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고 하토야마 전 총리의 별장을 김씨의 숙소로 사용한 데다 언론 특별인터뷰를 진행한다면 예의상 수백만엔을 지급하는 관례 등으로 볼 때 1억엔(약 14억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추정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홋카이도, 雪國의 여름은…

    홋카이도, 雪國의 여름은…

    홋카이도(北海道)에 대한 당신의 기억은 무엇입니까. 혹시 눈 축제, 설국(雪國) 등 겨울 이미지만으로 점철돼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맘때 홋카이도와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여름, 일본 북방의 섬 홋카이도의 광대한 들판에 서면, 이제껏 가졌던 홋카이도에 대한 관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집니다. 그 자리에 자작나무 우거진 너른 벌판과 그 위를 가득 메운 감자꽃, 그리고 청량한 공기가 대신 들어찹니다. 만지면 묻어날 것 같은 잉크빛 하늘은 별책 부록이지요. 당신이라면 홋카이도와 어떻게 호흡을 맞추겠습니까. 거미줄처럼 구석구석 잘 연결된 철도와 속살까지 훑을 수 있는 렌터카를 가장 앞줄에 세우지 않을까요. 그렇게 홋카이도의 여름과 만나고 왔습니다. 기차 타고, 자동차 타고 북방의 섬 곳곳을 살폈습니다. 화산과 산중 호수, 그리고 자작나무 늘어선 길과 한창 피기 시작하는 야생화들은 더없이 친근한 길동무가 되어 주었습니다. ●대자연이 스스럼없이 다가오다 홋카이도에서 오래된 신사(神社)나 정원을 가진 고택 등 일본 특유의 풍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토착민인 아이누족이 살던 땅에 불과 130년쯤 전부터 본토의 일본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름철 홋카이도의 가장 큰 미덕은 ‘청량함’이다. 전 지구적인 환경 변화의 영향인 듯, 일부 지역은 간혹 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할 때도 있다. 예전에 견줘 비 오는 날도 다소 늘었다. 하지만, 대체로 20도 중반을 넘지 않는다. 습도 또한 낮아 그늘에만 들어가면 서늘하다. 한여름, 본토의 일본인들이 홋카이도를 최고의 휴가지로 꼽는 이유다. 이국적이면서도 시원한 여행지와 만나고 싶다면 중부 산악지대를 우선 고려하시라. 삿포로(札幌)에 이은 홋카이도 제2의 도시 아사히카와(旭川)에서 차로 1시간20분쯤 달리면 다이세쓰산(大雪山) 국립공원에 닿는다. 일본 내 국립공원 중 가장 너른 면적을 자랑하는 곳으로, 해발 2000m급 연봉들이 늘어서 있다. 최고봉은 해발 2291m의 아사히다케(旭岳). ‘홋카이도의 지붕’이라 불린다. 산 아래 1100m까지는 차로, 1600m까지는 로프웨이(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다만 로프웨이에 오르기 전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 게 좋다. 악천후로 운행을 멈추는 경우가 드물게 있기 때문. 로프웨이에서 내리면 ‘냉랭한’ 공기가 이방인을 맞는다. 시원함을 넘어 서늘한 느낌이 들 정도다. 산자락 여기저기 지난 겨울에 내린 눈이 쌓여 있다. 전망대 왼편 등산로를 따라 돌면 메오토이케(夫婦池), 즉 부부 연못이라 불리는 두 개의 작은 연못과 만난다. 하트 모양의 가가미이케(鏡池)는 아내, 절구를 닮은 스리바치이케(鉢池)는 남편이란다. 검푸른 물을 담고 있는 연못은 절반 넘어 잔설로 덮였고, 주변엔 어김없이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있다. 아사히다케가 투영되는 모습이 절경인 스가타미노이케(姿見の池)에 서면 거대한 활화산이 위압적인 자태로 다가선다. 산 허리께 몇개의 분화구에서 비릿한 유황 냄새와 함께 흰 김이 ‘쉬익~’ 소리를 내며 뿜어져 나온다. 눈과 활화산, 그리고 야생화. 쉬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외려 그 덕에 풍경만큼은 더없이 이국적이다. 등산로를 천천히 돌아 보는데 한 시간 남짓 소요된다. ●초목들, 빛깔로 말을 걸다 요즘 홋카이도를 찾는 일본인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여행지가 ‘가든 가도’(Garden 佳道)다. 독일 ‘로맨틱 가도’의 홋카이도 버전이다. 비에이(美瑛), 후라노(富良野), 오비히로(帶廣) 등 아름다운 정원과 수목원을 품고 있는 7개 지역을 연결한다. 총 길이는 250㎞ 남짓. 가든 가도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운전하는 재미가 여간 쏠쏠하지 않다. 사실 외국에서 운전 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게다가 일본은 운전석과 차량 운행 방향이 우리와 반대 아닌가. 하지만 가든 가도 같은 한적한 길을 달리는 것 쯤은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내비게이션이나 표지판이 잘 돼있고, 교통량도 많지 않아 생경함은 금방 즐거움으로 바뀐다. 가든 가도가 지나는 도시 후라노(富良野)에는 라벤더로 유명세를 얻은 도미타농장(팜도미타)이 있다. 야트막한 구릉을 따라 라벤더꽃이 피어 있는 사진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곳. 홋카이도 관광안내책자라면 어디건 빠짐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사진 한 장때문에 홋카이도의 여름 이미지가 결정돼 버린 아쉬움도 적지 않다. 요즘엔 그야말로 ‘사진처럼’ 라벤더와 양귀비 등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도카치(十勝)의 마나베 정원은 반드시 들러야 할 곳. 4대(代)에 걸쳐 1800 종의 초목들을 키워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저마다 빛깔을 낸다는 것. 특히 ‘콜로라도 푸르너스’는 마치 눈이 내린 듯 잎끝이 흰빛을 띠는데, 정원 곳곳에 도열해 있는 모습이 여간 빼어나지 않다. 원래 미국 로키산맥 일대에서 자라던 나무로, 1700년대 독일로 넘어가 품종 개량을 거친 뒤 잎끝이 흰색으로 변했단다. ‘천년의 숲’도 둘러볼 만하다. ‘1000년의 숲까지 앞으로 990년’ 남았다는 뜻의 수목원이다. 목재 확보등을 위해 인위적으로 심은 침엽수를 도태시키고, 대신 도카치 지방 특유의 활엽수 숲으로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정원 앞 잔디밭에서 숲 정상까지 다녀오는 2시간짜리 세그웨이 체험도 시도해 볼 것. ●감성의 고향 오타루 기억나시는가. 일본 영화 ‘러브 레터’(1999)의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가 애절한 목소리로 외치던 ‘오겡키 데스카?’말이다. 영화 내용은 정확히 몰라도, 이 문장만큼은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하다. ‘러브 레터’ 촬영지가 바로 홋카이도 서부 해안도시 오타루(小樽)다. 사실 빼어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홋카이도를 찾는 일본인들은 거개가 이곳을 들러 간다고 한다.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 배우 ‘욘사마’를 찾아 춘천으로, 남이섬으로 향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면 될 듯하다. 지금은 삿포로에 자리를 내줬지만, 오타루는 2차대전 전까지만 해도 홋카이도 제일의 도시였다. 그 영화의 흔적은 낡은 건물로 남아 그 시절을 웅변하고 있다. 대표적인 볼거리는 오타루 운하다. 길이 1300m, 폭 40m의 물길을 따라 늘어선 옛 건물들은 레스토랑, 갤러리 등으로 변신해 고풍스런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운하 산책로에는 메이지시대의 가스등을 재현한 가로등이 늘어서 있다. 운하 위쪽 길로는 수만개의 오르골이 전시된 오르골당, 캐나다 밴쿠버에서 기증한 증기 시계, 유리 공예품점 등 볼거리들이 밀집돼 있다. ●여행수첩 ▲대한항공이 인천에서 홋카이도 신치토세(新千歲) 공항까지 매일 운항한다. 하코다테(函館)는 화·목·일요일 각 1편.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매주 목·일요일 전세기를 투입하고 있다. 대한항공도 19일부터는 월·금요일, 25일~8월26일은 매일 전세기 1편을 띄운다. ▲일본 전문여행사 에나프투어(www.enaftour.com)는 일본 JR와 함께 자유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항공권과 철도 티켓, 렌터카 대여, 호텔 숙박 등을 일정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개인여행자들에게 부담스러운 렌터카 대여 등을 대행해줘 편리하다. 세그웨이, 승마, 낚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안내, 예약해준다. 3박4일 기준 렌터카 1일, 왕복기차표 포함 1인 93만 9000원. (02)337-3088. ▲삿포로에서는 라멘집들이 즐비한 ‘라멘 요코초(라멘 거리)’를 꼭 방문할 것. 삿포로 번화가인 스즈키노에 있다. 오타루는 초밥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 초밥거리가 별도로 조성돼 있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은 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장거리 이동은 JR철도를 이용하는 게 낫다. ‘JR 무제한 이용 패스’가 3일 1만 5000엔(약 21만원), 5일은 1만 9500엔이다. ▲국내산 전기제품을 쓰려면 11자형 플러그를 준비해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차다. 얇은 방풍 재킷 하나쯤 가져가는 게 좋다. ▲휘발유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다. 1ℓ에 130~140엔 가량. 글 사진 홋카이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美-러 냉전이후 첫 스파이 맞교환

    美-러 냉전이후 첫 스파이 맞교환

    미국과 러시아가 8일(현지시간) 각각 자국에 수감 중인 스파이 ‘맞교환’에 합의, 최근 불거진 미국 내 러시아 스파이 사건을 11일 만에 속전속결로 매듭지었다. 과거 동서로 분단돼 있던 독일 베를린에서 스파이를 교환하는 대신 스파이들을 유죄 판결한 뒤 사면을 통해 해외로 추방한 형식을 빌렸다. 맞교환은 중립국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뤄졌다고 미국 법무부가 밝혔다. 양국 언론들은 미국 전세기와 러시아 정부 비행기가 9일 빈 국제공항의 활주로 외곽 구역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스파이가 맞교환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비행기는 이날 오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미국 전세기는 영국에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행선지는 분명치 않다. 미국과 러시아는 ‘미녀 스파이’ 안나 채프먼 등 미국에서 활동하다 지난달 27일 체포된 러시아 스파이 10명 전원과 러시아에서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정보기관을 위해 암약한 혐의로 감옥에 있는 러시아인 4명을 각각 풀어 주기로 합의했다. 이 같은 대규모 스파이 맞교환은 20여년 전 베를린 장벽 붕괴, 동서냉전이 종결된 이후 처음이다. 풀려나는 러시아인 4명은 핵잠수함 기술 등 군사기밀을 미국으로 빼돌린 혐의로 15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이고르 수티아긴 박사, 영국을 위한 첩보활동으로 13년 형을 받은 세르게이 스크리팔, 알렉산데르 자포로즈스키, 제나디 바실렌코 등이다. 4명 가운데 3명은 러시아 군인과 정보기관원이다. 미·러 양국은 신속한 합의 이행을 위해 폴리바게닝(유죄인정조건 형량 감경)과 대통령 사면 형식을 취했다. 실무는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러시아 해외정보국(SVR)이 맡았다. 미국 뉴욕 법원은 이날 ‘러시아 정보원으로 활동한 죄’로 기소된 스파이 10명이 스스로 혐의를 시인하자 체포된 이후 구금된 날짜만큼만 형을 선고한 뒤 즉각적인 추방 및 재입국 금지를 명령했다. 러시아 정부도 이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자국민 수감자 4명을 사면했다고 발표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국가안보와 인도주의 차원에서 신속하고 포괄적인 해법을 찾기 위한 결정이 이뤄졌다.”면서 “러시아 스파이 10명을 장기 구금해서 얻을 수 있는 중차대한 국가안보상 이익이 없다.”고 밝혔다. 합의에 대해서는 미국과 러시아가 양국 간 주요 현안들에서의 협력을 위해 성사시킨 정치적 거래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서방 언론들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있는 대(對) 러시아 관계 재설정, 핵무기 감축, 이란 핵프로그램 저지 등과 관련해 러시아의 도움이 필요한 미국과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때 미국의 지지를 얻으려는 러시아가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대러시아 외교에서 유약하다는 공화당 측 비난을 야기할 수 있고, 법적 안정성을 해쳐가며 나쁜 전례를 남김으로써 앞으로 미국에서 불법적으로 활동하는 외국 스파이 문제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부정적인 관측도 없지 않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무안~김포 항공노선 새달 폐쇄

    전남과 수도권을 잇는 무안~김포 간 항공 노선이 취항 2년여 만에 폐쇄된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로 예정된 전남도의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지사에 따르면 이 구간에 취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7월1일부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2008년 취항한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운영 적자 등을 이유로 국토해양부에 ‘무안∼김포 노선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구간의 평균 탑승률이 20%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 측은 지난 1년간 국내선 1편 운항 경비만 42억 5000만원에 달했지만 수익은 9억 9200만원에 불과해 노선 폐쇄를 결정했다. 이 노선에는 하루 2편씩 주 14편이 운항돼 왔다. 그러나 지난 한 해 동안 이용객은 고작 1만 9392명, 탑승률은 18.9%에 그쳤다. 전남도도 2008년부터 항공사 측에 매년 1억원씩 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나 취항 중단을 막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열리는 F1 자동차경주대회 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 등의 수송 대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국제행사 기간에는 전세기 등을 띄워 승객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나 한국 재벌 상속녀야”

    “나 한국 재벌가 사람이야.” 미국에서 전세기로 수백파운드의 마리화나를 운반하려다 적발된 20대 여성이 한국 재벌가 출신이라고 주장했다고 미 언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캘리포니아 벤나이스 공항에서 전세기로 포트 콜럼버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리젯 리(28)라는 여성이 마약 506파운드를 가방 13개로 나눠 운반하다 연방마약단속국(DEA)에 붙잡혔다. 왕복 비용이 5만달러에 이르는 전세기에 비서 2명과 경호원을 동반했던 이 여성은 남자 친구가 최근 말 농장을 구입했으며, 농장에 필요한 장비들을 운반해 달라고 부탁해서 가져온 가방들이라고 말했다고 DEA는 전했다. 리는 이번이 4번째 여행이며 한국 재벌 기업의 상속녀이기 때문에 전세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기업은 성명을 통해 이 여성과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여성은 만나기로 했다는 남자 친구의 성을 모른다고 했을 뿐만 아니라 비행기 안에서 수익 규모만 30만달러가 넘는 마약 거래 장부도 나왔다고 DEA는 덧붙였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美 마약운반 여성 “난 삼성전자 창업주 손녀” 주장 ‘파문’

    美 마약운반 여성 “난 삼성전자 창업주 손녀” 주장 ‘파문’

    베벌리 힐스에 거주하는 20대 한인여성이 500파운드가 넘는 마약을 운반하다 미 연방 수사국에 적발됐다. 그런데 체포된 이 여성은 자신이 삼성전자 창업자의 손녀라고 주장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17일 재미 언론인 안치용 씨는 자신의 블로그(시크릿 오브 코리아 http://andocu.tistory.com)를 통해 현지 소식을 이같이 전했다. 블로그에 따르면 미국 WBNS-10TV 방송은 지난 14일 밤 전세기를 이용해 마약을 운반한 혐의로 28세 여성 리제트 이(LISETTE LEE)씨가 미연방 마약단속국에 체포됐으며 이씨는 삼성전자의 상속녀로 알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미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스에 사는 이 씨는 경호원 2명과 비서를 대동한 채 개인용 전세 비행기를 이용해 여행중이었고, 체포 당시 13개의 여행용 가방에서 500파운드 이상에 달하는 마리화나와 코케인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 씨는 연방수사당국 조사에서 어떻게 자신의 짐속에 마약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방수사당국은 이 정도 양의 마리화나등을 운반하면 최소 30만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연방수사당국은 이 씨와 관련, ‘삼성전자 상속녀’라는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삼성측은 이 여성과 삼성전자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일축하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7일 오후 서울신문NTN과 통화에서 “대응할 가치가 없다. 그 여성이 조서를 꾸미는 과정에서 말한 것 같은데, 삼성쪽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못박았다. 사진=미국 WBNS-10TV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약운반 한인여성 “삼성 창업자 손녀”주장 파문

    마약운반 한인여성 “삼성 창업자 손녀”주장 파문

    비벌리 힐스에 거주하는 20대 한인여성이 500파운드가 넘는 마약을 운반하다 미 연방 수사국에 적발됐다. 그런데 체포된 이 여성은 자신이 삼성전자 창업자의 손녀라고 주장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17일 재미 언론인 안치용 씨는 자신의 블로그(시크릿 오브 코리아 http://andocu.tistory.com)를 통해 현지 소식을 이같이 전했다. 블로그에 따르면 미국 WBNS-10TV 방송은 지난 14일 밤 전세기를 이용해 마약을 운반한 혐의로 28세 여성 리제트 이(LISETTE LEE)씨가 미연방 마약단속국에 체포됐으며 이씨는 삼성전자의 상속녀로 알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미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에 사는 이 씨는 경호원 2명과 비서를 대동한 채 개인용 전세 비행기를 이용해 여행중이었고, 체포 당시 13개의 여행용 가방에서 500파운드 이상에 달하는 마리화나와 코케인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 씨는 연방수사당국 조사에서 어떻게 자신의 짐속에 마약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방수사당국은 이 정도 양의 마리화나등을 운반하면 최소 30만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연방수사당국은 이 씨와 관련, ‘삼성전자 상속녀’라는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삼성측은 이 여성과 삼성전자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일축하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7일 오후 서울신문NTN과 통화에서 “대응할 가치가 없다. 그 여성이 조서를 꾸미는 과정에서 말한 것 같은데, 삼성쪽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못박았다. 사진=미국 WBNS-10TV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이스캠프 복귀한 대표팀 對아르헨전 고지적응 시동

    그리스와의 남아공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유쾌한 완승으로 장식한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복귀,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 준비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13일 국제축구연맹(FI FA)이 제공하는 전세기 편으로 포트엘리자베스를 떠나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루스텐버그로 이동했다. 태극전사들은 그리스와 일전을 치르러 포트엘리자베스로 갔을 때 “반드시 승점 3을 따고 돌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는데 그 약속을 지킨 셈이다. 그리스와의 경기가 끝나고 라커룸에서 정해성 코치가 “분위기를 이어서 아르헨티나도 잡아버리자!”며 “한국”을 세 번 외치자 선수들도 환호성으로 화답한 것으로 대표팀 관계자는 전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곧 “16강 진출 여부는 나이지리아와의 3차전이 끝나야 가려질 것”이라며 평상심을 되찾았다. 한국은 17일 오후 8시30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갖는다. 요하네스버그의 해발은 1753m. 1200m의 고지대 루스텐버그에서 훈련하다 해발 0m의 평지인 포트엘리자베스로 내려가 기량을 마음껏 뽐냈던 대표팀은 다시 몸 상태를 고지대 환경에 맞춰야 한다.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선수들은 팀 숙소인 헌터스레스트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올림피아파크 스타디움에서 가진 회복훈련으로 이동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아르헨티나에 대비한 훈련을 가진 뒤 15일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한다. 도착 첫날은 란드스타디움에서, 16일에는 경기 장소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갖는다. 루스텐버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허정무호 포트엘리자베스 입성

    허정무호 포트엘리자베스 입성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이 마침내 첫 결전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에 발을 디뎠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제공한 전세기를 이용해 베이스캠프인 루스텐버그를 출발, 2시간여의 비행 끝에 포트엘리자베스 공항에 내렸다. 한국은 12일 오후 8시30분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그리스와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원정 16강 진출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 B조에는 FIFA 랭킹 7위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인 아르헨티나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축구 전문가들은 한국(47위), 그리스(12위), 나이지리아(21위)가 남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장 인근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 때문에 ‘윈디시티’라는 별명이 붙은 포트엘리자베스는 지난 1월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했던 장소라 낯설지 않다. 다만, 그리스전은 현지 시간으로 낮 1시30분에 열리기 때문에 한낮의 뜨거운 태양과 곳곳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승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동안 고지대 적응 훈련을 해 왔던 태극전사들은 포트엘리자베스 도착 직후 숙소인 팩스턴호텔에 여장을 풀고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30분부터 약 1시간15분 동안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 북서쪽의 겔반데일스타디움에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훈련에 앞서 인터뷰에 응한 ‘베테랑’ 이영표(33·알 힐랄)는 “그리스에 대해 선수들 모두 열심히 공부했다.”면서 “무엇보다 우리 뒷공간을 내주지 않는 방법에 대해 수비 선수들끼리 의견을 충분히 나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경기장 잔디가 미끄럽다.”는 일부의 우려에 대해 “오히려 잘된 일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에도 일부러 잔디를 짧게 깎아 우리 장점인 스피드를 살린 적이 있다.”고 맞받아치면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 (16강전이 열리는)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결연하게 말했다. 포트엘리자베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
  • 시험날 마음편히 이동하는 방법 없을까

    오는 23일과 29일 각각 시작되는 사법시험과 행정고시 2차 시험을 앞두고 수험가는 동선 최소화를 위해 바쁜 모습이다. 당일치기가 아닌 4일(사시), 5일(행시) 동안 실시되는 긴 호흡의 일정이라 컨디션 조절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저마다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 전세택시를 이용하거나 시험장 인근 숙소를 예약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고려대에서 시험을 치르는 사시 수험생 김민수(28)씨는 친구 두 명과 함께 4일 일정으로 모범택시를 빌렸다. 비용은 45만원으로 비싼 편이다. 그러나 나흘 동안 시험장 왕복을 책임질 ‘전세기’로 생각하고 큰마음을 먹었다. 김씨는 “신림동에서 안암동까지 거리가 만만치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너무 피곤해진다.”면서 “돈을 조금 들여서라도 일정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행정고시 사랑’에도 택시를 같이 탈 응시생이나 시험장 주변의 값싸고 좋은 모텔을 구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학원가에선 이런 수험생들의 요구에 부응해 리무진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림동 고시촌에 있는 베리타스법학원과 한림법학원은 이달 초부터 시험장 왕복 버스 예약신청을 받고 있다. 김택기 베리타스법학원 부원장은 “지금은 공부에만 매진해도 시간이 모자라는 민감한 시기”라면서 “수험생들이 이동하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아예 시험장 인근에 숙소를 잡는 이들도 있다. 성균관대에서 시험을 치르는 행시 수험생 조준기(26)씨는 “길에서 시간을 낭비하느니 쾌적한 방에서 쉬거나 공부하는 게 낫다.”면서 “하루 5만원이면 그리 비싼 편도 아니다.”고 말했다. 시험장으로 지정된 대학들도 수험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험을 일주일 앞둔 15~16일부터 도서관을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사시 2차는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등 6곳에서 치러진다. 행시 2차는 성균관대와 고려대에서 치른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허정무호 훈련 스퍼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이 남아공월드컵 개막을 나흘 앞두고 훈련 속도와 강도에 스퍼트를 내고 있다.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입성 이틀째인 7일 베이스캠프인 루스텐버그의 훈련구장 올림피아파크스타디움에서 본격적인 체력 훈련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대표팀 소집 이후 레이몬드 베르하이옌 피지컬 코치가 만든 체력 프로그램을 소화해 왔던 선수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유럽 전지훈련지인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에서 열흘 가까이 몸을 만들었지만 같은 달 10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소집 때보다 체력 수준이 조금 떨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체력 훈련과 실전에 가까운 미니게임으로 선수들의 훈련 강도를 높였고, 8일에도 한 차례 더 강한 체력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12일 예정된 그리스와의 1차전에 대비해 선수들의 체력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기 위한 것. 대신 9일에는 선수들에게 훈련 없이 하루 휴식을 주고 10일 오전 전세기를 이용해 1차전이 열리는 포트엘리자베스로 이동한다. 루스텐버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압박 더 강하게, 스피드 더 빨리”

    “남은 건 승리뿐,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모두 쏟아붓겠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이 5일 결전의 땅 남아공에 마침내 입성,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인 그리스전에 대비한 막바지 훈련에 돌입했다. 6일 루스텐버그의 올림피아파크 스타디움. 남아공월드컵 개막 이튿날인 12일 저녁 8시30분 그리스와 첫 경기를 갖게 될 대표팀은 남아공 입성 이틀째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체력훈련을 소화했다. 앞서 대표팀은 유럽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를 떠나 독일 뮌헨을 경유, 요하네스버그공항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대회조직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계류장에서 간단한 입국절차를 마친 뒤 입국장을 거치지 않고 한국에서 공수한 전용버스에 탑승, 공항 옆문을 빠져나와 2시간을 달린 끝에 베이스캠프인 루스텐버그 외곽에 있는 헌터레스트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본격적인 전술훈련·조직력 다듬기 남아공의 남동쪽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그리스와의 첫 경기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6일.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에서 최종 엔트리 23조각을 맞추고 고지대 적응 등 사전 전력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면 대표팀은 이제 루스텐버그에서는 본격적인 전술 훈련과 탄탄한 조직력 다듬기에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의 기분이 매우 좋은 상태다. 본선 마당에 첫걸음을 디딘 만큼 한국의 발자취를 남기려는 열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의지를 다시 드러냈다. 대표팀은 오후에는 신분증(AD카드) 작성을 위해 숙소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들과 사진촬영 등의 미팅을 가졌다. 허 감독은 북한과 연습경기를 가진 나이지리아의 전력을 탐색키 위해 김세윤 분석관과 함께 요하네스버그를 다녀왔다. ●10일 첫 격전지 포트엘리자베스로 대표팀의 루스텐버그 일정은 빡빡하다. 대표팀은 7일 오후 11시에 취재진과 일반인들을 위한 팬 공개 훈련을 갖고 8일에는 오후 8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같은 장소에서 연습한다. 9일은 훈련없이 숙소에서 자유시간을 갖고 첫 경기인 그리스전에 대한 긴장을 풀 예정. 10일에는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루스텐버그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첫 격전지인 포트엘리자베스로 떠난다. 이 공항은 한동안 폐쇄됐지만 대표팀을 위해 다시 개방·운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스전까지 훈련 스케줄을 확정한 허 감독이 그동안 몇 차례 그리스의 평가전을 지켜보면서 찾은 결론은 압박과 스피드였다. 북한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는 0-2로 완패한 그리스를 놓고 허 감독은 “평가는 유보하겠지만 우리가 나갈 길을 확실하게 보여 줬다.”고 말했다. 그는 그 나름대로 결론을 얻은 만큼 짧지만 집중적인 훈련으로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루스텐버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장애인올림픽 선수들 고통 덜어주고 싶어”

    “장애인올림픽 선수들 고통 덜어주고 싶어”

    ‘따르릉’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실 전화벨이 울렸다. 오전 업무를 시작한 직후였다. “선수들 비행기표 값을 보태고 싶습니다. 3000만원을 보내려고 하는데 계좌번호를 좀 알려주시죠.” 장애인체육회 이현옥 부장은 깜짝 놀랐다. 전날 밤 술자리에서 한 사람이 “아는 분이 장애인 선수들을 돕고 싶어 하더라. 어떡하면 되느냐.”고 했다. 그래서 “그럼 사무실 번호를 알려주시라.”고 답했다. 그러곤 잊었다. 술자리에서 흔히 오가는 실없는 얘기쯤으로 생각했다. 전화를 받고서야 깨달았다. “농담이 아니었구나….” 지난 3월3일이었다. 캐나다 밴쿠버 장애인올림픽이 열리기 딱 10일 전 일이다. 전화를 건 사람은 서울 가락동 청과시장의 한국청과㈜ 박상헌(45) 사장이었다. “예전에 봤던 기사가 생각나서 도울 방법을 찾고 있었다.”고 했다. ●“직항노선 비행기값 보태주세요” 4년 전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때 기억이 가슴에 남아서다. 당시 장애인 대표선수들은 직항 노선이 없어 제3국을 경유해 대회장소까지 갔다. 영국 히스로 공항에서 10시간 가까이 대기했다. 몸 불편한 선수들은 제대로 앉아 있기도 힘들어 파김치처럼 늘어졌다. 비장애인 선수들은 전세기로 아테네에 직행했지만 장애인 선수들에겐 먼나라 얘기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은 대표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박 사장은 “비행기표 값을 보태고 싶다. 꼭 돌아가지 않고 편한 자리에 앉아 가게 해 달라.”고 했다. 사실 당시 장애인 선수단 비행기표 발권은 이미 끝난 상태였다. 밴쿠버는 일반 비행기도 직항노선이 있어 이번에는 장애인 선수단도 경유할 필요가 없었다. 이 부장이 사정을 설명하자 “그럼 대회 기간 선수들이 잘 지내도록 꼭 필요한 데 써달라.”고 했다. “밴쿠버에서 따뜻한 거 입고, 맛있는 거 먹고, 관광도 다니고 그렇게 써달라.”고도 했다. 다만 조건을 하나 붙였다. “대신 아껴쓰지 말고 무조건 선수들이 다 쓰고 올 수 있도록만 약속해 달라.”고 했다. 이 부장은 웃었다. “그런 건 어렵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울 생각” 이 부장은 “이번에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장애인 선수단은 후원 얻기가 힘들다. 홍보 효과도 없고 이름 알리기도 쉽지 않아서다. 그는 “문전박대 당하고 앵벌이 취급은 받아 봤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고 했다. 이 부장은 애초 많은 사람들에게 박 사장 사례를 알리길 원했다. “장애인들을 후원하고 싶으면서도 방법을 몰라 못 돕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마음만 먹으면 쉽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나 박 사장이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박 사장은 2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울 생각이다.”라고 짧게 말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광주 여름유니버시아드 대회유치 1년 맞아 홍보·시설확충 본격화

    광주 여름유니버시아드 대회유치 1년 맞아 홍보·시설확충 본격화

    “최고를 향해 도전하자.” 광주시가 2015년 여름유니버시아드대회유치 1년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와 시설 확충에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르기 위한 ‘마스터플랜’ 작성에 들어갔다. 대회 준비는 1사무총장과 2본부 18개 팀으로 꾸려진 조직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18개팀으로 꾸며진 조직위 중심 조직위는 다음달 중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할 마스터플랜(종합계획) 마련에 ‘올인’하고 있다. 이 플랜에는 지난해 유치 과정 때 제출한 ‘비드 파일’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긴다. 교통·숙박·선수촌 등 시설과 경기 운영 방안 등을 망라한다. 선수촌 등 시설 건립·보수도 본격화됐다. 조만간 미디어촌과 심판 숙소 등이 들어서는 선수촌(2400여가구) 부지선정 용역을 발주한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민자유치로 건립 공사에 착수한다. 광주·전남지역 100여개 각종 경기장 개·보수도 이뤄진다. 월드컵 경기장, 빛고을 다목적 체육관, 호남대·조선대 축구경기장 등은 그대로 사용하되 부족한 시설은 국제 규격에 맞춰 2014년까지 건설 또는 보수한다. 숙박시설은 570실 규모의 어등산 관광호텔과 상무지구에 건설 중인 300실 규모의 5성급 특급호텔을 활용한다. 인천공항~광주 공항간 특별 전세기 운항 등 교통대책도 수립 중이다. ●시민 자원봉사 2000여명 참여 시민들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2000여명이 참여한 범시민지원단은 기초질서지키기 등을 주도한다. 최근 발족된 시민운동추진협의도 외국 손님을 맞기 위한 시민문화운동을 이끈다. 이 단체에는 학계·종교계·언론계 등 각계 인사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을 포함한 3000여명은 오는21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유니버시아드대회유치 1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통역 자원봉사를 대상으로 한 ‘시민 영어스쿨’도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리더반과 방과후 학습반, 시민반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과 시민, 대학생, 관광업계 종사자 등 2만 여명을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스포츠 관련 포럼도 이어져 스포츠 경기는 17개 종목 1만 5000여명의 선수·임원과 5000여명의 심판·운영진이 참여한다. 대회 기간 중 FISU 집행위원을 뽑는 선거와 세계 대학 총·학장회의가 동시에 열린다. 모두 2만 5000여명의 외국인이 광주를 찾는다. 2015년까지 매년 국제대학스포츠연맹과 유네스코가 공동 참여하는 교육, 문화, 스포츠 관련 세미나와 포럼도 이어진다. 광주시는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도시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투자유치 활성화, 수출증대, 관광진흥 등으로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박광태 시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 광주의 국제적 인지도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시민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양양공항 국제선 재개

    강원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상하이·선양을 잇는 전세기가 운항된다. 강원도는 18일부터 9월 말까지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상하이· 선양을 잇는 전세기가 운항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11월 국제선이 끊긴 이후 1년6개월 만에 양양국제공항에서 국제선 노선 운항이 재개되는 셈이다. 전세기는 중국 동방항공사 소속의 A320기종(154석)으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각각 2회씩 상하이와 선양을 향해 출발한다. 탑승객 확보를 위해 중국 관광객 모집은 지정된 여행사에서 전담하게 하고 국내는 도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학생 등이 전세기를 이용하도록 하는 ‘범도민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세기 운항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성과가 좋으면 겨울철 스키관광 상품을 이용한 전세기 연장운항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제주에 중국 부동산투자단 몰려온다

    제주에 중국 부동산투자단 몰려온다

    제주도에 대규모 중국 부동산 투자단이 몰려온다. 라온레저개발㈜은 중국 상하이 부동산 투자자 155명이 제주 한림 재릉지구에 건설하고 있는 체류형 복합리조트단지인 라온프라이빗타운에 투자하기 위해 30일 중국 동방항공 전세기편으로 제주를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부동산 투자자의 제주 방문은 지난 2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특례로 시행되고 있는 ‘외국인 부동산 투자자 영주권 부여 제도’에 따른 것이다. 제주 특별법은 휴양콘도나 리조트, 펜션, 별장 등 50만달러(약 5억여원) 이상 휴양체류시설을 매입하는 외국인에게 5년간 영주권을 가진 것과 동일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한 뒤 별다른 문제점이 없으면 실제 영주권 부여를 허용하고 있다. 라온리조트 분양을 대행하고 있는 베이징의 부동산컨설팅회사 PNJ유한공사는 이번에 최소 30∼50건의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투자자들은 리조트 일부를 투자자 가족용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임대 형태의 투자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온프라이빗타운은 단독형 10가구, 연립형 924가구 등 총 934가구와 회원 전용 9홀 골프장과 1만 6500㎡ 규모의 체험농장 등을 조성 중이다. 라온레저개발은 제주도가 중국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처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3~4차례 대규모 투자단을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라온레저개발 관계자는 “중국 부자들 사이에 외국에 세컨드하우스를 구입하는 바람이 불고 있어 직항노선 등 접근성이 좋은 제주의 고급리조트 투자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중국 상하이 부동산 개발업체인 에이엠 프로퍼티는 370억원을 들여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짓고 있는 고급 리조트 ‘카사 델 아구아 제주’ 40실을 한꺼번에 매입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상하이에서 제주까지 직항이 있는 데다 시간도 1시간밖에 안 걸리고,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며 투자자 10명을 모아 277㎡(84평형 15억 7000만원) 10실, 141㎡(43평형 7억 1000만원) 30실 등을 구입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5월의 제주, 외국 관광객 ‘밀물’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지는 자국의 연휴를 맞아 대거 제주를 찾는다. 이에 따라 제주가 반짝 외국인 관광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26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은 29일 녹색의 날을 시작으로 주말과 헌법기념일(5월3일), 국민휴일(5월4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연중 최대의 황금연휴를 맞는다. 이 기간에 도쿄, 오사카 등 2개 노선의 제주 직항편 이외에도 히로시마, 오카야마, 센다이 등에서 전세기 11편을 이용해 일본인 관광객 60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도 노동절 연휴인 다음 달 1∼3일에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등 7개 도시에서 전세기를 이용하거나 서울을 경유해 40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일본 직항편은 나고야 노선을 제외하고는 이미 예약이 만원이어서 이번 연휴에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지난 24일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17만 55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났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