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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의 창 ‘스무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의 창 ‘스무살’ 부산국제영화제

    ‘성숙하고 내실 있게’ 성년을 맞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1~10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그동안 외압 논란 및 예산 삭감 등의 성장통을 딛고 성년이 된 BIFF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아시아 영화의 성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BIFF는 총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전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가 94편, 자국 외 처음 선보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7편이다. 개막작에는 인도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모제스 싱 감독의 데뷔작 ‘주바안’이 선정됐다. 가난에서 벗어나 다다른 성공의 문턱에서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나서는 한 젊은이의 여정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는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지만 칸영화제에서도 인정받은 인도의 제작자 구니트 몽가에 대한 신뢰가 컸다”면서 “성과만을 좇느라 방향을 잃어버리고 지친 현대인들이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폐막작으로는 래리 양 감독의 ‘산이 울다’가 선정됐다. 멜로드라마 속에서 사실주의 스타일은 물론 배우들의 연기와 뛰어난 촬영이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BIFF 20주년을 맞아 아시아의 쟁쟁한 감독들이 대거 부산을 찾는다. 동시대 거장 감독들의 신작을 만날 수 있는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선 대만의 허우샤오셴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자객 섭은낭’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기존 무협영화의 틀을 깨는 새로운 영화 미학을 선보여 ‘수정주의 무협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자장커 감독의 ‘산하고인’은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중국인들의 삶을 돌아본다. 동시대 중국인의 일상적인 삶을 가장 사실적으로 그려 온 감독이 중국의 과거와 미래를 그렸다는 것이 관람포인트다.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떨어져 살던 이복 여동생과 함께 살게 된 자매들 이야기를 한편의 수채화 같은 느낌으로 그려 낸 수작이다. 아피찻뽕 위라세타쿤(태국), 가와세 나오미(일본), 임상수(한국), 왕샤오솨이(중국) 감독은 옴니버스 프로젝트 영화 ‘컬러 오브 아시아-마스터즈’로 의기투합했다. 아시아의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또 하나의 이유는 ‘아시아 영화 100’ 특별전 때문이다. 감독, 평론가, 영화학자, 저널리스트 등이 선정에 참여한 ‘아시아 영화 100’은 아시아 영화의 지형도를 한눈에 보여 준다. 이 중 ‘동경이야기’, ‘라쇼몽’, ‘비정성시’, ‘하녀’ 등 상위 10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는 “이번에 선정된 100편을 구매해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영구 보존할 것”이라면서 “아시아 최초의 시도로서 5년마다 꾸준히 실시해 아시아 영화의 보존과 복원에 BIFF가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 시네마 섹션에는 비아시아권 거장과 중견 작가들의 영화 50편이 초청됐다. 서유럽의 전통적인 영화 강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디판’을 비롯해 위트로 가득한 필리프 가렐 감독의 신작 ‘인 더 섀도 오브 우먼’, 누벨 바그의 맥을 이어가는 아르노 데플레셍 감독의 화제작 ‘내 청춘 시절의 세 가지 추억’을 주목할 만하다. 영미권 작품 중에서는 ‘아메리칸 퀼트’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호주의 조슬린 무어하우스 감독이 연출한 ‘드레스 메이커’, 올해 선댄스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인 미국 독립영화 ‘탠저린’, 이선 호크·에마 왓슨 등 호화캐스팅을 자랑하는 스릴러 ‘리그레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영화도 신인 감독의 데뷔작 12편을 비롯해 중견 감독의 신작이 대거 부산을 찾는다. ‘한국 영화의 오늘’에서는 김기덕 감독이 일본에서 거의 1인 제작 시스템으로 만든 ‘스톱’, 전수일 감독이 연출하고 조재현이 주연을 맡은 ‘파리의 한국 남자’, 장률 감독이 서울노인영화제의 의뢰를 받아 만든 ‘필름 시대 사랑’, 경쟁에 시달리는 청소년의 현실을 가슴 아프게 그린 정지우 감독의 신작 ‘4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문소리, 윤은혜, 조재현 등 배우들의 연출 도전작도 주목된다. 아내인 탕웨이와 함께 부산을 찾는 김태용 감독도 단편 영화 ‘그녀의 전설’을 선보인다. 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 BIFF는 거장과 신인들이 참여해 아시아 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성지”라면서 “전문 예술인과 관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젊은 작가나 학생들을 위한 영화 아카데미 등 앞으로 20년의 방향을 결정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개·폐막작 예매는 9월 22일, 일반상영작 예매는 9월 24일에 시작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또 한번 번쩍?

    또 한번 번쩍?

    27일 밤 세계 육상 팬들의 눈이 다시 베이징으로 쏠린다. 대회 200m 4연패를 노리는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가 26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5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0m 준결선 3조의 7번 레인을 질주해 19초95에 결승선을 통과, 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볼트는 올 시즌 등으로 몸이 좋지 않아 이날 기록이 시즌 최고 기록이었다. 그러나 지난 23일 남자 100m 결선에서 0.01초 차로 볼트에게 무릎 꿇어 은메달에 그쳤던 저스틴 개틀린(33·미국)은 앞서 2조 경기에서 역시 7번 레인을 달려 19초87에 결승선을 통과, 조 1위이자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일단 개틀린이 0.08초 앞섰지만 전력을 다하지 않는 준결선이라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결선은 27일 밤 9시 55분에 열리는데 시즌 내내 부진했던 볼트가 메이저대회에 강한 장점을 살려 2관왕에 오를지, 아니면 절치부심한 개틀린이 제대로 설욕할지 관심을 모은다. 볼트가 금메달을 목에 걸면 그의 세계선수권 금메달 개수는 10개, 메달 개수는 12개로 늘어난다. 200m 세계 기록(19초19) 보유자에 대회를 치를수록 힘을 내는 볼트에 견줘 개인 시즌 최고 기록이자 시즌 전체 최고 기록(19초57)을 자랑하는 개틀린은 큰 승부에 약한 점이 걸린다. 이와 관련해 미국 육상의 전설인 마이클 존슨은 “개틀린에게 정신적 문제는 조금도 없다. 그는 강하다”고 감싸 안았다. 개틀린은 헬싱키 세계선수권에서 200m를 뛴 뒤 이번에 10년 만에 메이저대회 이 종목에 나서 특히 모든 것을 쏟아부을 가능성이 높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야구] 스리런 박병호, 홈런 신기록 싹쓸이 예고

    [프로야구] 스리런 박병호, 홈런 신기록 싹쓸이 예고

    홈런 다섯 개만 더 치면 박병호(넥센)는 전설이 된다. 박병호가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kt 선발 정대현을 제물로 시즌 45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다섯 차례 더 아치를 그리면 박병호는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50홈런 고지를 밟는다. 박병호는 지난 시즌에도 홈런 52개를 쳤다. 이승엽(삼성)이 두 차례 50개 이상의 홈런을 퍼 올렸지만 2년 연속은 아니었다. 이승엽은 1999년 54개, 2003년 56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또 홈런 2위 테임즈(NC)와의 격차를 8개로 늘려 사실상 4년 연속 홈런왕까지 예약했다. 역시 한국 야구 사상 첫 기록이다. 박병호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홈런왕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다.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울 확률도 높다. 현재 기록은 이승엽의 56개다. 올 시즌 넥센에는 30경기가 남아 있어 기록 경신을 노려볼 만하다. 이날 박병호는 4-1로 앞선 4회 2사 주자 1, 3루 상황에 타석에 섰다. 정대현의 초구 볼을 거른 박병호는 2구 시속 120㎞ 체인지업을 노려 방망이를 힘차게 휘둘렀다. 공이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kt 외야수들은 포구를 포기하고 날아가는 공을 바라봤다. 공은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비거리 135m의 묵직한 3점 홈런이었다. 장단 13안타를 폭격한 넥센이 안타 6개에 그친 kt를 9-1로 완파했다. 인천 문학에서는 SK 정상호가 끝내기 3점 홈런으로 KIA를 격침했다. SK가 5-4로 역전승해 KIA의 3연승을 막았다. 두산은 서울 잠실에서 롯데를 5-3으로 따돌렸다. 김현수가 0-1로 뒤진 4회 주자 2, 3루 상황에 롯데 선발 박세웅의 2구를 통타해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경남 마산에서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LG가 6-1로 승리했다. NC의 연승 행진은 ‘5’에서 멈췄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사슴 사체 주변서 가방 뒤지는 ‘빅풋’ 포착

    사슴 사체 주변서 가방 뒤지는 ‘빅풋’ 포착

    전설 속 미확인 생명체인 ‘빅풋’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빅풋 매니아인 미국인 엠케이 데이비스(M.K. Davi)란 남성이 친구와 함께 하이킹을 위해 찾은 캘리포니아주 블러프 강 인근서 ‘빅풋’으로 보이는 괴생명체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스가 촬영한 영상에는 블러프 강 숲 속 계곡 물가에서 가방을 뒤지는 미확인 생명체가 담겨 있다. 데이비스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촬영 당시엔 정말 어두웠기 때문에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며 “영상을 확대해 보니 하얀색 가방을 뒤지고 있는 무언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난 친구들과 함께 산을 오르고 있었다”며 “미확인 생명체가 발견된 주변에서 처참하게 죽어있는 사슴 사체를 보았다”고 말했다. 한편 블러프 강에서는 지난 1967년 로저 패터슨과 보브 지물린이라는 젊은 남성이 말을 타고 강을 건너다가 강어귀에서 털이 덥수룩한 키 2m, 몸무게 160~200kg가량의 빅풋을 촬영해 세간의 이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영상= News WebTV03 youtube 영상팀 seouytv@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맛있는 인생(KBS1 밤 12시 35분) 만드는 영화마다 망하는 충무로의 전설적인 제작자 조 대표는 거래처 전화들에 시달리다 무작정 바다가 보고 싶어 강릉으로 향한다. 그렇게 홀로 바닷가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낯이 익은 젊은 여자 민아를 만난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조 대표가 제작한 영화의 팬이라며 조 대표를 먼저 알아보는 민아. 조 대표는 시나리오 작업차 강릉에 왔다고 말하며 민아에게 가이드를 부탁한다. ■불타는 청춘(SBS 밤 11시 15분) 중년의 싱글 스타들이 1박 2일 동안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젊음을 되찾는 시간을 가져 본다. 프로그램 속 대표 커플인 김국진, 강수지가 달빛 아래에서 추억의 ‘쌀보리 게임’을 즐겨 눈길을 끈다. 특히 김국진은 상남자다운 터프한 매력으로 게임을 리드했고, 두 손이 꽉 잡힌 채 수줍어하는 강수지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14(tvN 밤 11시) 전 남자친구 산호와 한 건물에서 일하게 된 것을 알게 된 영애는 가려지지도 않는 몸을 숨겨 가며 숨바꼭질을 시작한다. 영애가 자신을 피한다는 걸 눈치 챈 산호는 어색해진 관계가 괴롭기만 하다. 산호와 영애의 재회를 꿈에도 모르는 승준은 영애 사무실을 제집인 양 들락거리다 산호와 마주친다. 한편 미란은 산호 때문에 예민해진 영애를 ‘갑질’ 사장으로 오해하는데….
  • ‘복면가왕’ 기타맨, 척척박사 누구? 알고보니 정상훈 ‘실력파 뮤지컬배우’

    ‘복면가왕’ 기타맨, 척척박사 누구? 알고보니 정상훈 ‘실력파 뮤지컬배우’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 ‘복면가왕’에서 ‘전설의 기타맨’에게 패한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가 ‘양꼬치 엔 칭따오’로 유명한 배우 정상훈으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9대 가왕 ‘고추아가씨’를 꺾은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의 왕좌를 노리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어메이징 척척박사’로 출연한 정상훈은 ‘전설의 기타맨’과 함께 1라운드 경연에 참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경연의 승자는 ‘전설의 기타맨’. 패배한 ‘어메이징 척척박사’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고, ‘양꼬치 엔 칭따오’ 유행어로 유명한 배우 정상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이미 결혼했고 아이가 둘 있다. 요즘 정상훈 하면 양꼬치라고 하니까 아빠는 뮤지컬 배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훈은 “지금 개그맨으로 알아봐주시는 것도 너무 행복하다. 배우라고 웃기지 말란 법도 없고. 얼마 안 있으면 영화, 뮤지컬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거다. 다방면에 끼가 있는 내 모습을 봐달라”고 밝혔다.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 사진 = 서울신문DB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기타맨, 척척박사 누구? 알고보니 정상훈 ‘개그맨 아냐?’

    ‘복면가왕’ 기타맨, 척척박사 누구? 알고보니 정상훈 ‘개그맨 아냐?’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9대 가왕 ‘고추아가씨’를 꺾은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의 왕좌를 노리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어메이징 척척박사’로 출연한 정상훈은 ‘전설의 기타맨’과 함께 1라운드 경연에 참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경연의 승자는 ‘전설의 기타맨’. 패배한 ‘어메이징 척척박사’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고, ‘양꼬치 엔 칭따오’ 유행어로 유명한 배우 정상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이미 결혼했고 아이가 둘 있다. 요즘 정상훈 하면 양꼬치라고 하니까 아빠는 뮤지컬 배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 궁금증 폭발,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근거 뭔가 봤더니…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 궁금증 폭발,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근거 뭔가 봤더니…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 궁금증 폭발,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근거 뭔가 봤더니… 복면가왕 기타맨 ’복면가왕’ 기타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와 엑소의 첸이 언급됐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가왕 후보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전설의 기타맨’과 ‘어메이징 척척박사’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듀엣 대결을 벌였다. 특히 기타맨은 매력적인 미성으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판정단 김창렬은 “둘 다 뮤지컬 배우같다”면서 “기타맨은 아이돌일 것 같다. 댄스부터 록까지 소화가 가능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피니트 김성규”를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목소리 등을 근거로 기타맨이 그룹 엑소의 멤버 ‘첸’일 것이라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한편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정상훈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척척박사 정상훈 “개그맨인줄 아시지만..”

    ‘복면가왕’ 척척박사 정상훈 “개그맨인줄 아시지만..”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9대 가왕 ‘고추아가씨’를 꺾은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의 왕좌를 노리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어메이징 척척박사’로 출연한 정상훈은 ‘전설의 기타맨’과 함께 1라운드 경연에 참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경연의 승자는 ‘전설의 기타맨’. 패배한 ‘어메이징 척척박사’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고, ‘양꼬치 엔 칭따오’ 유행어로 유명한 배우 정상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이미 결혼했고 아이가 둘 있다. 요즘 정상훈 하면 양꼬치라고 하니까 아빠는 뮤지컬 배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척척박사 누구? 알고보니 정상훈 ‘반전’

    ‘복면가왕’ 척척박사 누구? 알고보니 정상훈 ‘반전’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9대 가왕 ‘고추아가씨’를 꺾은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의 왕좌를 노리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어메이징 척척박사’로 출연한 정상훈은 ‘전설의 기타맨’과 함께 1라운드 경연에 참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경연의 승자는 ‘전설의 기타맨’. 패배한 ‘어메이징 척척박사’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고, ‘양꼬치 엔 칭따오’ 유행어로 유명한 배우 정상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이미 결혼했고 아이가 둘 있다. 요즘 정상훈 하면 양꼬치라고 하니까 아빠는 뮤지컬 배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누굴까?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언급되는 이유는 ‘이것’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누굴까?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언급되는 이유는 ‘이것’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누굴까?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언급되는 이유는 ‘이것’ 복면가왕 기타맨 ’복면가왕’ 기타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와 엑소의 첸이 언급됐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가왕 후보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전설의 기타맨’과 ‘어메이징 척척박사’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듀엣 대결을 벌였다. 특히 기타맨은 매력적인 미성으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판정단 김창렬은 “둘 다 뮤지컬 배우같다”면서 “기타맨은 아이돌일 것 같다. 댄스부터 록까지 소화가 가능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피니트 김성규”를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목소리 등을 근거로 기타맨이 그룹 엑소의 멤버 ‘첸’일 것이라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한편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정상훈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누구?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언급되는 이유는 무엇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누구?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언급되는 이유는 무엇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누구?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언급되는 이유는 무엇 복면가왕 기타맨 ’복면가왕’ 기타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와 엑소의 첸이 언급됐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가왕 후보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전설의 기타맨’과 ‘어메이징 척척박사’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듀엣 대결을 벌였다. 특히 기타맨은 매력적인 미성으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판정단 김창렬은 “둘 다 뮤지컬 배우같다”면서 “기타맨은 아이돌일 것 같다. 댄스부터 록까지 소화가 가능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피니트 김성규”를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목소리 등을 근거로 기타맨이 그룹 엑소의 멤버 ‘첸’일 것이라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한편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정상훈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기타맨 누구?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언급되는 이유는 무엇

    ‘복면가왕’ 기타맨 누구?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언급되는 이유는 무엇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누구?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언급되는 이유는 무엇 복면가왕 기타맨 ’복면가왕’ 기타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와 엑소의 첸이 언급됐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가왕 후보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전설의 기타맨’과 ‘어메이징 척척박사’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듀엣 대결을 벌였다. 특히 기타맨은 매력적인 미성으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판정단 김창렬은 “둘 다 뮤지컬 배우같다”면서 “기타맨은 아이돌일 것 같다. 댄스부터 록까지 소화가 가능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피니트 김성규”를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목소리 등을 근거로 기타맨이 그룹 엑소의 멤버 ‘첸’일 것이라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한편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정상훈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 누구일까…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근거 뭔가 봤더니?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 누구일까…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근거 뭔가 봤더니?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 누구일까…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 근거 뭔가 봤더니? 복면가왕 기타맨 ’복면가왕’ 기타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와 엑소의 첸이 언급됐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가왕 후보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전설의 기타맨’과 ‘어메이징 척척박사’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듀엣 대결을 벌였다. 특히 기타맨은 매력적인 미성으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판정단 김창렬은 “둘 다 뮤지컬 배우같다”면서 “기타맨은 아이돌일 것 같다. 댄스부터 록까지 소화가 가능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피니트 김성규”를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목소리 등을 근거로 기타맨이 그룹 엑소의 멤버 ‘첸’일 것이라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한편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정상훈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기타맨 누구?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이 유력한 이유는?

    ‘복면가왕’ 기타맨 누구?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이 유력한 이유는?

    복면가왕 기타맨 ‘복면가왕’ 기타맨 누구? 인피니트 성규·엑소 첸이 유력한 이유는? ’복면가왕’ 기타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와 엑소의 첸이 언급됐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가왕 후보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전설의 기타맨’과 ‘어메이징 척척박사’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듀엣 대결을 벌였다. 특히 기타맨은 매력적인 미성으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판정단 김창렬은 “둘 다 뮤지컬 배우같다”면서 “기타맨은 아이돌일 것 같다. 댄스부터 록까지 소화가 가능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피니트 김성규”를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목소리 등을 근거로 기타맨이 그룹 엑소의 멤버 ‘첸’일 것이라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한편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정상훈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는? 정상훈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는? 정상훈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 ‘복면가왕’에서 ‘전설의 기타맨’에게 패한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가 ‘양꼬치 엔 칭따오’로 유명한 배우 정상훈으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9대 가왕 ‘고추아가씨’를 꺾은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의 왕좌를 노리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어메이징 척척박사’로 출연한 정상훈은 ‘전설의 기타맨’과 함께 1라운드 경연에 참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경연의 승자는 ‘전설의 기타맨’. 패배한 ‘어메이징 척척박사’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고, ‘양꼬치 엔 칭따오’ 유행어로 유명한 배우 정상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이미 결혼했고 아이가 둘 있다. 요즘 정상훈 하면 양꼬치라고 하니까 아빠는 뮤지컬 배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 알고 보니..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 알고 보니..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 ‘복면가왕’에서 ‘전설의 기타맨’에게 패한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가 ‘양꼬치 엔 칭따오’로 유명한 배우 정상훈으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9대 가왕 ‘고추아가씨’를 꺾은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의 왕좌를 노리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어메이징 척척박사’로 출연한 정상훈은 ‘전설의 기타맨’과 함께 1라운드 경연에 참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경연의 승자는 ‘전설의 기타맨’. 패배한 ‘어메이징 척척박사’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고, ‘양꼬치 엔 칭따오’ 유행어로 유명한 배우 정상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기타맨, 도대체 누구길래? 정상훈 패

    ‘복면가왕’ 기타맨, 도대체 누구길래? 정상훈 패

    ’복면가왕’ 기타맨, 대결한 척척박사 ‘복면가왕’에서 ‘전설의 기타맨’에게 패한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가 ‘양꼬치 엔 칭따오’로 유명한 배우 정상훈으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9대 가왕 ‘고추아가씨’를 꺾은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의 왕좌를 노리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어메이징 척척박사’로 출연한 정상훈은 ‘전설의 기타맨’과 함께 1라운드 경연에 참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경연의 승자는 ‘전설의 기타맨’. 패배한 ‘어메이징 척척박사’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고, ‘양꼬치 엔 칭따오’ 유행어로 유명한 배우 정상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이미 결혼했고 아이가 둘 있다. 요즘 정상훈 하면 양꼬치라고 하니까 아빠는 뮤지컬 배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 영화]

    ■나이트 크롤러(캐치온 토요일 오후 2시) 루이스(제이크 질런홀)는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특종이 될 만한 사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TV매체에 고가에 팔아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를 보게 된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빠르게 나타나 현장을 스케치하고 전화로 가격을 흥정하는 그들에게서 묘한 돈 냄새를 맡은 루이스는 즉시 캠코더와 경찰 무전기를 구입하고 사건현장에 뛰어든다. 유혈이 난무하는 끔찍한 사고 현장을 적나라하게 촬영해 첫 거래에 성공한 루이스는 남다른 감각으로 지역채널의 보도국장 니나(르네 루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게 된다. 매번 더욱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뉴스를 원하는 니나와 그 이상을 충족시켜 주는 루이스는 최상의 시청률을 만들어 내며 승승장구한다. 그리고 자신의 촬영에 도취한 루이스는 결국 완벽한 특종을 위해 사건을 조작하기에 이른다. ■미드나잇 인 파리(씨네프 일요일 오후 5시 10분) 길은 약혼녀 이네즈와 파리로 여행을 온다. 파리의 낭만을 만끽하고픈 자신과는 달리 파리의 화려함을 즐기고 싶어 하는 이네즈에게 실망한 길은 결국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산책하게 된다. 그런데 매일 밤 12시가 되면 시간을 넘나드는 로맨틱 야행이 시작된다. 12시 종이 울리는 순간 홀연히 나타난 클래식 푸조에 올라탄 길이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1920년대 파리. 그곳에서 그는 평소에 동경하던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등 전설적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어 매일 밤 꿈 같은 시간을 보낸다.
  • [스타뷰] NBA ‘전설의 센터’ 샤킬 오닐 18년 만에 재방한

    [스타뷰] NBA ‘전설의 센터’ 샤킬 오닐 18년 만에 재방한

    “이렇게 비 오는 날에도 어디에선가 공을 튕기고 있을 한국 청소년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에 임팩트를 가하는 첫 번째 한국인이 되겠다는 큰 목표를 갖고 열심히 연습하라는 것입니다.” 4차례나 챔피언 반지를 끼었고 3연속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NBA의 ‘살아 있는 레전드’ 샤킬 오닐(43·미국)이 21일 안개비가 흩뿌리는 부산 해운대 바다를 굽어보며 이렇게 말했다. 216㎝, 150㎏의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지능적인 플레이로 코트를 호령했던 오닐은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8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이날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서울신문 단독으로 진행된 인터뷰는 기자에게 오닐의 입국 시간을 물어올 정도로 열성적인 팬들과 프로농구연맹(KBL)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등을 미리 받아 묻고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내 인생을 바꾼 농구… 은퇴 후 삶도 행복” →두 번째 한국 방문인데 어떤 점을 느꼈나. 늦은 시간 인천공항에 마중 나온 팬이 들고 온 ‘샤크 어택드’에 직접 사인까지 해 줬다고 들었다. 이번 방문의 개인적 의미는. -사람들이 무척 친절하게 대해 줘 좋았다. (우리말로) 감사합니다. 서울도 멋졌는데 이곳 부산은, 특히 해운대 전경은 내가 살았던 마이애미와 같은 느낌이어서 아주 좋았다.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도 방문 목적 중의 하나다. 그동안 워낙 (포스트시즌, 영화 출연, DJ 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자주 찾지 못했다. →팬들로서는 은퇴한 뒤 어떻게 지냈는지가 굉장히 궁금할 수밖에 없는데. -어머니의 뜻을 좇아 성탄절에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샤크 어 클로스’(SHAQ-A-CLAUS)를 20여년 해 오고 있다. 또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활동을 증진시키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BOKS’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 아이들의 신체 활동이 활발할수록 지적 능력도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그러고 보니 오닐은 정치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갖고 있다. BOKS 프로그램이 국내에서는 3년 전부터 89개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중단됐지만 하반기에 계속될 예정이라고 리복 측은 설명했다). →선수 시절의 행복과 은퇴 이후의 행복을 비교한다면.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나. 난 남들보다 많은 것을 이룬 사람이라 절대 행복해야 한다고 믿는 편이다. 또 사람들이 이미 해결책이 널려 있는데도 괜히 불안해하고 불행해하는 자세 때문에 오히려 더 불행하지 않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여섯 아이들, 예쁜 여자친구와 행복하게 지낸다. ●제2의 샤크?… “최소 30~40년 뒤에나 나올 것” →불우한 어린 시절을 바꾼 게 농구라고 들었다. 삶의 좌우명 같은 게 있다면. -농구와 동양 문화 둘을 꼽고 싶다. 농구는 거리의 삶을 끝내는 계기가 됐다. 쿵후 콘텐츠를 통해 동양인들이 절제력을 갖고 있으며 명예를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홀로 여러 명의 적과 맞설 수 있는 정신력의 위대함도 배웠다. 그런 정신력을 농구에 적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왔다. →농구를 하면서 가장 영감을 받은 선수는. -‘닥터 J’(줄리어스 어빙)다. 엄청난 운동 능력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개성 있는 플레이를 해서다. 그의 영화를 보며 영감을 얻은 것도 이유 중의 하나다. →농구 선수로서 모든 것을 이뤘는데 어느 팀에서 뛰던 시기가 가장 기억에 남나. -물론 2000년대 초반 LA 레이커스 때가 전성기였다. 4연승해야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는데 사상 처음으로 15연승을 달리다 앨런 아이버슨이 이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딱 한 번 지고 우승했던, 압도적인 시절이었다. →국내에서는 지금도 당신과 가장 어울렸던 슈터가 코비 브라이언트였는지, 드웨인 웨이드였는지를 놓고 갑론을박한다. -마음이나 스타일이 안 맞거나 하는 게 있겠지만 능력만 따진다면 브라이언트가 더 맞는다. 그렇게 이슈가 된다는 것은 내가 잊히지 않는다는 뜻이니까 좋다. →요즘 NBA 무대에서 ‘제2의 샤크’가 있다면.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농담조로) 쿵후 마스터로서 적수들을 다 쓰러뜨려 놓았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다. 최소 30~40년 뒤에나 나올 것이다. →그런 얘기를 기사로 써도 되겠느냐. -전혀 문제없다. →국내에서도 스코티 피펜과의 설전이 화제가 됐다. 왜 그랬나. (오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역대 레이커스 올스타팀이 역대 시카고 불스 올스타팀과 붙는다면 50점 차로 이길 수 있다고 썼다. 피펜이 ‘내 우승 반지는 6개인데 오닐은 4개밖에 안 된다’고 댓글을 달자 이에 오닐은 ‘넌 팀의 중심도 아니었지 않으냐. 난 중심이었다’라고 재반박했다.) -쿵후에 비유하자면 난 스승이고, 피펜은 마이클 조던의 제자다. 제자의 도전을 받아 주는 게 스승의 역할이긴 하다. 팬들의 중론이 레이커스의 우세로 기울자 피펜도 결국 ‘가상의 대결을 얘기하지 않겠다’고 꼬리를 내렸다. 전혀 감정을 상하거나 할 성격의 일이 아니었다. →당신은 거대함에 상반되는 운동신경과 다재다능함이 장점인데, 만약 농구가 아닌 다른 종목을 했다면. -프로 풋볼일 것이다. →랩 앨범을 발매했던 선수들이 꽤 있는데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해 보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현역 선수 중에는 나와 랩을 겨룰 만한 이가 역시 없다. ●“코치할 생각 없어… DJ 일 계속하고파” →한국에서 농구를 하는 이들에게 한마디 건넨다면. -내가 농구 선수를 꿈꾸는 한국 청소년이라면 이렇게 비 오는 날에도 어디에선가 공을 튕기고 있을 것이다. 난 토요일 쿵후 영화를 보는 시간만 빼고는 늘 농구공을 튕겼다. 신체적 능력은 다 다르다. 누구는 키가 크고 힘이 세고 기술이 뛰어나고 등등. 하지만 누구나 갖고 있는 정신력을 갈고닦아 그 차이를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개인적 노력 외에 예전에는 피지컬 싸움이었던 NBA도 요즘은 유럽식, 정교한 플레이와 픽앤드롤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그래서 체격이나 체력의 열세가 문제 되지 않는다. 한국에도 분명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이가 있을 것이다. 이들이 다른 이보다 더 노력하면 NBA에 임팩트를 가할 수 있다. 그들이 이 기사를 통해 내 말에 귀 기울인다면 목표를 크게 가지라고 조언하고 싶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 줄지 궁금하다. -여러 성공적인 투자 사업은 지금도 진행하고 있고 강연이나 교육도 하는데 코치 같은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DJ 일을 계속하고 싶은데 4000~5000명을 상대로 하는 규모 있는 무대에만 서려고 한다. 부산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샤킬 오닐은 ▲1972년 3월 6일 출생 ▲216㎝, 150㎏ ▲1992년 올랜도 매직에서 NBA 데뷔 ▲2000년 루이지애나주립대 정치학 학사, 2005년 피닉스대학 경영학 석사 ▲1996년 LA레이커스, 2004년 마이애미 히트, 2008년 피닉스 선즈, 2009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0년 보스턴 셀틱스 ▲2011년 은퇴, NBA TNT 해설위원 ▲1993년 신인왕, 2000년 정규리그 MVP, 2000~2002년 챔피언결정전 MVP, 4차례 우승(레이커스 3회, 마이애미 1회), 세 차례 올스타전 MVP(2000·2004·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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