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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서 폭탄테러…용의자는?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서 폭탄테러…용의자는?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용의자는?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테러 사망자가 이전 발표했던 86명에서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48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앞서 터키의사회는 이번 테러로 최소 97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며, 화상을 입은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발생한 2번의 자살 폭탄 테러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단체와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HDP) 지지자를 비롯한 친쿠르드계 단체가 집회를 열기 위해 집결한 앙카라 기차역 광장 앞에서 발생했다. 이들 단체는 터키 정부가 쿠르드족 반군 쿠르드노동자당(PKK)을 공격하는 것을 비판하고 PKK와 유혈충돌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벌일 예정이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범이 감행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PKK, 극좌 성향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등 테러조직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서 폭탄테러…용의자는 IS?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서 폭탄테러…용의자는 IS?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용의자는?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테러 사망자가 이전 발표했던 86명에서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48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앞서 터키의사회는 이번 테러로 최소 97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며, 화상을 입은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발생한 2번의 자살 폭탄 테러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단체와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HDP) 지지자를 비롯한 친쿠르드계 단체가 집회를 열기 위해 집결한 앙카라 기차역 광장 앞에서 발생했다. 이들 단체는 터키 정부가 쿠르드족 반군 쿠르드노동자당(PKK)을 공격하는 것을 비판하고 PKK와 유혈충돌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벌일 예정이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범이 감행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PKK, 극좌 성향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등 테러조직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한 남성이 가방 내려놓고 줄 당기자 폭발”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한 남성이 가방 내려놓고 줄 당기자 폭발”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한 남성이 가방 내려놓고 줄 당기자 폭발” 목격담 들어보니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테러 사망자가 이전 발표했던 86명에서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당했으며, 화상을 입은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께 앙카라 중심지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2차례에 걸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가방을 내려놓고 줄을 당기자 폭발이 발생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집회 무대용 트럭 옆에서 걷고 있었는데, 트럭에 걸린 현수막 뒤에서 두 번의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날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단체와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HDP) 지지자를 비롯한 친쿠르드계 단체가 집회를 열 예정이었다. 이들 단체는 터키 정부가 쿠르드족 반군 쿠르드노동자당(PKK)을 공격하는 것을 비판하고 PKK와 유혈충돌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벌일 계획이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범이 감행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PKK, 극좌 성향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등 테러조직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YTN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앙카라서 폭탄테러 범인 대체 누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앙카라서 폭탄테러 범인 대체 누구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테러 사망자가 이전 발표했던 86명에서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당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앙카라 중심지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2차례에 걸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폭탄 테러가 일어난 앙카라 기차역에서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4개 단체가 정부에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 PKK와 유혈충돌을 끝낼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로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범이 감행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PKK, 극좌 성향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등 테러조직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용의자는?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용의자는?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용의자는?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테러 사망자가 이전 발표했던 86명에서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48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앞서 터키의사회는 이번 테러로 최소 97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며, 화상을 입은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발생한 2번의 자살 폭탄 테러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단체와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HDP) 지지자를 비롯한 친쿠르드계 단체가 집회를 열기 위해 집결한 앙카라 기차역 광장 앞에서 발생했다. 이들 단체는 터키 정부가 쿠르드족 반군 쿠르드노동자당(PKK)을 공격하는 것을 비판하고 PKK와 유혈충돌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벌일 예정이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범이 감행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PKK, 극좌 성향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등 테러조직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폭탄테러 발생.. 용의자 누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폭탄테러 발생.. 용의자 누구?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테러 사망자가 이전 발표했던 86명에서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당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앙카라 중심지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2차례에 걸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폭탄 테러가 일어난 앙카라 기차역에서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4개 단체가 정부에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 PKK와 유혈충돌을 끝낼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로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범이 감행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PKK, 극좌 성향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등 테러조직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폭탄테러범 누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폭탄테러범 누구?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테러 사망자가 이전 발표했던 86명에서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당했으며, 화상을 입은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께 앙카라 중심지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2차례에 걸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단체와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HDP) 지지자를 비롯한 친쿠르드계 단체가 집회를 열 예정이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범이 감행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PKK, 극좌 성향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등 테러조직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YTN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앙카라서 폭탄테러 “가방 줄 당기자 폭발했다” 용의자는?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앙카라서 폭탄테러 “가방 줄 당기자 폭발했다” 용의자는?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가방 줄 당기자 폭발했다” 목격담 보니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어났다.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테러 사망자가 이전 발표했던 86명에서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당했다. 부상자 중 48명은 중태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0시께 앙카라 중심지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2차례에 걸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가방을 내려놓고 줄을 당기자 폭발이 발생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집회 무대용 트럭 옆에서 걷고 있었는데, 트럭에 걸린 현수막 뒤에서 두 번의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폭탄 테러가 일어난 앙카라 기차역에서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4개 단체가 정부에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 PKK와 유혈충돌을 끝낼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로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범이 감행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PKK, 극좌 성향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등 테러조직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YTN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앙카라서 자살폭탄테러…용의자는?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앙카라서 자살폭탄테러…용의자는?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용의자는?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테러 사망자가 이전 발표했던 86명에서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48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앞서 터키의사회는 이번 테러로 최소 97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며, 화상을 입은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발생한 2번의 자살 폭탄 테러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단체와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HDP) 지지자를 비롯한 친쿠르드계 단체가 집회를 열기 위해 집결한 앙카라 기차역 광장 앞에서 발생했다. 이들 단체는 터키 정부가 쿠르드족 반군 쿠르드노동자당(PKK)을 공격하는 것을 비판하고 PKK와 유혈충돌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벌일 예정이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범이 감행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PKK, 극좌 성향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등 테러조직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용의자는 IS?

    터키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용의자는 IS?

    터키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용의자는? 터키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테러 사망자가 이전 발표했던 86명에서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48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앞서 터키의사회는 이번 테러로 최소 97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며, 화상을 입은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발생한 2번의 자살 폭탄 테러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단체와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HDP) 지지자를 비롯한 친쿠르드계 단체가 집회를 열기 위해 집결한 앙카라 기차역 광장 앞에서 발생했다. 이들 단체는 터키 정부가 쿠르드족 반군 쿠르드노동자당(PKK)을 공격하는 것을 비판하고 PKK와 유혈충돌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벌일 예정이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범이 감행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PKK, 극좌 성향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등 테러조직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폭탄테러 상황보니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폭탄테러 상황보니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테러 사망자가 이전 발표했던 86명에서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당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앙카라 중심지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2차례에 걸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폭탄 테러가 일어난 앙카라 기차역에서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4개 단체가 정부에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 PKK와 유혈충돌을 끝낼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로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범이 감행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PKK, 극좌 성향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등 테러조직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남자가 줄 당기자 폭발” 용의자 누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남자가 줄 당기자 폭발” 용의자 누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줄 당기자 폭발” 용의자 누구?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테러 사망자가 이전 발표했던 86명에서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당했으며, 화상을 입은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께 앙카라 중심지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2차례에 걸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가방을 내려놓고 줄을 당기자 폭발이 발생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집회 무대용 트럭 옆에서 걷고 있었는데, 트럭에 걸린 현수막 뒤에서 두 번의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날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단체와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HDP) 지지자를 비롯한 친쿠르드계 단체가 집회를 열 예정이었다. 이들 단체는 터키 정부가 쿠르드족 반군 쿠르드노동자당(PKK)을 공격하는 것을 비판하고 PKK와 유혈충돌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벌일 계획이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범이 감행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PKK, 극좌 성향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등 테러조직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YTN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전경련-경단련, 체육교류회,”한일 경제인 힘겨뤘다”

    전경련-경단련, 체육교류회,”한일 경제인 힘겨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 경제단체인 경단련과 ‘전경련-경단련 체육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단련의 쿠보타 미사카즈 사무총장을 비롯한 일본 경단련 임직원 30여명이 10~11일 방한해 이뤄졌다..  전경련-경단련 체육교류회는 지난 1989년 서울에서 1회 대회 이후 도쿄와 서울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경단련 일행은 방한 첫 날인 지난 10일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둘러본 뒤, 이날 오전에 용산 등지에서 풋살과 볼링 등 체육대회를 진행 하고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맞춰 쇼핑을 한 후 출국했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2020년 동경 하계올림픽이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오늘 경단련과 전경련 간의 스포츠 교류회가 양국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보타 경단련 사무총장은 “미국과 유럽 등에도 여러 경제단체들이 있지만,이렇게 양 기관의 임직원들 모두가 강한 신뢰로 연결되어 있는 곳은 전경련뿐”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글로벌 가족정착기-한국에 산다(EBS 1 토요일 밤 10시 35분) 러시아 슈퍼맘 율리아와 사춘기 딸 연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율리아의 사춘기 딸 연미는 아침밥도 거른 채 꽃단장을 하느라 바쁘다. 늦장을 부리는 딸의 모습에 슬슬 화가 난 율리아는 딸을 다그치지만 딸의 버릇없는 행동에 결국 폭발하고야 만다. 자식들에게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늘 달려가는 슈퍼맘 율리아. 딸 연미의 댄스 공연 날에도 빠지지 않고 달려가 매니저 역할을 자처한다. 드디어 시작된 딸의 공연. 화려한 딸의 춤 솜씨에 기쁜 것도 잠시 율리아는 왈칵 울음을 터뜨린다. 과연 율리아를 울린 사연은 무엇일까. ■다큐 공감(KBS 1 토요일 밤 7시 10분) 이 세상에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하는 특별한 청년 여덟 명의 성장 이야기가 공개된다.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들이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직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창업 전선에 뛰어든 ‘엄마들의 분투기’가 펼쳐진다. 청년 실업률 10% 시대. 과연 엄마들은 아들의 미래를 열어 주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처용 2(OCN 일요일 밤 11시) 악마 변호사 한규혁이 무죄로 풀어 준 흉악범들이 연이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특수사건팀은 한규혁을 흉악범 연쇄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한규혁의 친구이자 검사인 남민수가 특수사건전담팀을 지원해 주기 위해 합류한다. 한편 연쇄 실종 사건에 얽힌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 [사설] 가뭄 해소에 4대강 물 활용해야

    전국 대부분 지방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 지방이 특히 심하다. 보령·홍성·당진 등 충남 서북부 8개 시·군에는 인근 보령댐의 저수율이 22%에 그쳐 지난 1일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가는 등 물 부족 사태가 최악이다. 가을 가뭄은 내년 봄 이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새까맣게 타들어간 농심(農心)은 올해는 물론 내년 농사 걱정에 더 우울하다. 2006년 이후 거의 해마다 가뭄을 겪어 오긴 했지만 이번에 유독 심한 건 복합적인 이유 탓이다. 엘니뇨 현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하지 못해 장마전선이 형성되지 않은 데다 올해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이 한반도를 비켜 가는 바람에 강수량이 턱없이 모자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754.3㎜로 평년(30년 평균치 1189㎜)의 63%에 그쳤다. 서울·경기의 누적 강수량(517.7㎜)은 평균의 43%에 불과해 가장 낮았다. 가뜩이나 댐의 저수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비까지 적게 내리면서 가뭄 현상이 더 심화됐다. 가뭄은 자연재해여서 사람의 힘으로 극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문제는 갈수록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로 가뭄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데 있다. 기상청도 지난 3월 “가뭄 발생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고 갈수록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런 점에서 지난 정부에서 22조원이 넘는 혈세를 투입한 4대강 사업으로 16개 보에 확보한 물을 앞으로 가뭄을 해소하는 대안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4대강 공사에 대한 논란은 다음 문제다. 지금도 4대강의 보 안에는 7억여t의 물이 잠겨 있지만 물을 끌어다 쓸 송수관이나 관수로가 없어 보는 무용지물이다. 4대강 보의 혜택을 받는 농지는 본류에 인접한 농지로 전체의 17%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정부 들어 경기도 여주 한강 이포보 등 일부 보의 물을 활용하기 위해 예산 투입을 추진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주춤하고 있다. 국민이 힘든데 야당이 반대했다고 그 논리만 고집할 일은 아니다. 4대강 보 활용은 가뭄 해소의 현실적인 해법이다. 아울러 생태계를 보호하는 범위에서 미니댐을 짓거나 중소 규모의 저수지를 더 많이 만드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머지않아 기후 변화 등으로 물 부족 국가가 될 수도 있다. 현재 1인당 연간 강수량이 세계 평균의 6분의1에 지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기우라고만 할 수는 없다. 수자원 확보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함께 실천이 중요한 이유다. 물은 생명이다.
  • 1라운드 8승 오리온 시즌 끝까지 이어갈까

    1라운드 8승 오리온 시즌 끝까지 이어갈까

     시즌 개막이 한달 앞당겨지는 바람에 아시아농구선수권과 일정이 겹친 데다 불법 스포츠 도박 징계 여파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5~16 프로농구 1라운드가 막을 내렸다.  1라운드 결과로 시즌 전체를 예단하는 건 성급한 일이다. 그러나 1라운드 성적으로 한 시즌의 판도를 미리 엿볼 수는 있다. 더욱이 1라운드 판도가 시즌 막바지까지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1라운드 8승 거둔 팀은 모두 PO 진출  역대 프로농구에서 1라운드 8승을 거둔 팀은 여섯 차례 모두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해 확률 100%를 자랑했다. 7승을 거둔 팀 역시 11차례 모두 PO에 나아가 마찬가지였다. 6승을 거둔 팀은 26차례 진출 3차례 좌절로 89.7%, 5승을 달성한 팀은 19차례 진출 8차례 좌절로 70.4%의 확률을 기록했다. 4승을 기록한 팀은 15차례 진출 9차례 좌절로 62.5%, 3승을 거둔 팀은 5차례 진출 15차례 좌절로 25%의 확률을 보였다. 2승을 달성한 팀은 2차례 진출 15차례 좌절로 11.8%밖에 되지 않았다.  1라운드 8승을 거둔 여섯 팀 가운데 2007~08 동부가 챔피언까지, 2003~04 삼보와 2011~12 동부가 준우승까지, 2013~14 SK가 4강 PO까지, 2003~04 삼성과 2014~15 오리온스(현 오리온)가 6강 PO까지 진출했다. ●오리온, KBL 최초 두 시즌 연속 1라운드 8승  오리온은 지난 시즌 1라운드 개막 8연승에 이어 올 시즌 개막 5연승과 함께 8승1패로 1위를 질주 중이다. KBL 출범 후 1라운드 1승은 모두 여덟 차례(54경기 체제의 2001~02시즌 이후 여섯 차례) 나왔지만, 한 팀이 두 시즌 연속 8승을 기록한 건 최초다. 1라운드 8승을 이룬 여덟 팀 가운데 다섯 팀이 정규리그 1위까지 차지했다. 1라운드 7승 이상 거둔 사례는 모두 24차례(2001~02시즌 이후 17차례) 나왔는데 이들 팀은 모두 PO에 진출했다. 따라서 오리온의 4시즌 연속 PO 진출은 당연해 보인다.  오리온과 반대로 개막 4연패로 헤맸던 KGC인삼공사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4승1패의 반전을 그리며 4승5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997~98 SBS도 개막 4연패 뒤 5승1패로 급반전했다.  이런 경우가 완전히 희귀한 일은 아니었다. 1998~99 나산도 이번 시즌 인삼공사와 마찬가지로 개막 4연패 이후 4승5패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2004~05 LG는 개막 4연패 뒤 5연승을 질주했다.  재미있는 것은 그러고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는 것. 물론 1999~2000 SBS와 2013~14 오리온스가 개막 4연패에도 PO에 진출하기도 했다. ●여덟 시즌 동안 변함없는 애런 헤인즈  외국선수들의 특징 중 하나는 KBL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거만해진다는 것이다. 최고의 실력을 꾸준하게 유지한다면 참아줄 수 있지만 실력이 반비례 그래프를 그린다면 돌아오는 것은 퇴출 의 칼뿐이다. 프로농구 초창기 많은 인기를 끌었던 클리프 리드나 조니 맥도웰이 시즌 도중 퇴출된 것도 그래서였다.  그런데 여덟 번째 시즌을 맞아 KBL 최장수 외국선수인 애런 헤인즈에게서 그런 걸 전혀 느낄 수 없다. 항상 꾸준하다. SK에서 세 시즌 연속 3위 이상에 팀을 올려놓았던 헤인즈는 이번에 오리온 돌풍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문태종, 김동욱, 허일영 등 탄탄한 포워드와 함께 이룬 성적이지만, 헤인즈가 없었다면 오리온의 1위 역시 쉽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 평균 28.2점을 기록 중인 헤인즈는 2008~09시즌 피트 마이클이 35.1점으로 득점왕에 오른 후 9시즌 만에 28점 이상 득점왕까지 노려볼 수 있다. ●국내선수 유일 전 경기 두 자리 득점 강병현  국내선수 중 가장 꾸준한 선수를 꼽으라면 강병현이다. 강병현은 올해 자유계약 선수로 인삼공사와 재계약했다. 자격 획득을 앞둔 시즌에 잘 하다가 FA 도장만 찍으면 부진한 선수가 종종 있다.  그런데 강병현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강병현은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1라운드 9경기 모두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외국선수 포함해도 5명 밖에 없는 기록이다. 지난 시즌에 국내선수 중 1라운드 9경기에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주전선수들이 몽땅 빠져버린 인삼공사가 1라운드에 반전을 만들 수 있었던 건 강병현의 꾸준함이 밑바탕에 있기에 가능했다.  8일 kt-KCC 경기로 시작하는 2라운드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주전들이 속속 복귀하고 3쿼터에 체격과 스타일이 서로 다른 두 외국인이 동시에 코트를 누비면서 1라운드와는 상당히 다른 판도가 그려질 가능성이 있어 더욱 기대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檢에 세 번째 찔리는 김만복의 ‘가벼운 입’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1961년 국가정보원 창설 이후 37년간 이어졌던 이 원훈은 현재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無名)의 헌신’으로 바뀌었지만, 지금도 국정원 구성원들에게 요구되는 제1의 덕목이다. 이를 누구보다도 잘 지켜야 할 전 국정원 수장이 ‘가벼운 처신’ 때문에 세 번째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국가기밀 누설 혐의로 국정원이 고발한 김만복(69) 전 국정원장 사건을 공안1부(부장 백재명)에 배당,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전 원장은 이미 두 차례 중앙지검 공안1부의 수사를 통해 범죄 혐의가 드러났지만, 검찰이 기소하지 않아 재판은 받지 않았다. 김 전 원장의 가벼운 언행은 국정원 재임 때부터 끊이지 않았다. 그는 2007년 ‘아프가니스탄 샘물교회 인질 사건’ 당시 현지에서의 인질 석방 협상 과정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공적을 내세운 보도자료를 내고, 국정원 비밀요원의 얼굴까지 노출시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김 전 원장은 ‘노출’ 탓에 옷까지 벗었다. 김 전 원장은 2007년 12월 대선 전날 방북해 김양건 당시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을 만나 ‘이명박 후보 당선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대선이 끝난 뒤에는 이를 대화록으로 만들어 언론에 흘렸다. 결국 이듬해 1월 기밀누설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의 수사에 오르며 불명예 퇴진했다. 국정원직원법은 국정원 직원의 경우 재직 중은 물론 퇴직 뒤에도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당시 검찰은 해당 기밀이 국가 기능을 위협하는 수준이 아니고, 김 전 원장의 30여년 공직생활 등을 감안해 입건조차 하지 않는 ‘입건유예’ 처분으로 종결했다. 김 전 원장은 2011년 또다시 수사 선상에 올랐다. 국가 기밀인 남북 정상회담 미공개 내용을 일본 월간지에 언급해 국정원이 직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하면서다. 검찰은 이 사건에서도 김 원장의 기밀 누설에 따른 국가기능 장애 정도가 크지 않다며 기소를 유예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김 전 원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최근 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회고록 ‘노무현의 한반도 평화구상-10·4 남북정상선언’과 심포지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24시간 가동됐고 핫라인과 연결된 우리 측 전화기 벨이 울리면 김정일 (북한 국방) 위원장의 전화였다”, “그 라인을 통해 북측이 불만도 많이 표출했고 오해라는 설명도 많이 했다”고 주장했다. 국정원은 서울중앙지법에 회고록 판매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검찰에 김 전 원장을 고발했다. 공안1부는 김 전 원장의 발언과 책 내용이 직무상 비밀 누설에 해당하는지 검토한 뒤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최악의 가뭄 내년 봄까지

    최악의 가뭄 내년 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극심한 가을 가뭄이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 들어 9월까지의 강수량이 평년의 60%에 그친 가운데 앞으로도 큰비나 눈은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내년에 사상 최악의 봄 가뭄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올봄에 나타났던 식수 부족과 농작물 고사 등의 피해가 내년 봄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커 당국의 물 관리에 초비상이 걸렸다. ●올 누적 강수량 평년의 60%… 물 관리 초비상 기상청 관계자는 6일 “올 11~12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기는 하겠지만 겨울철 강수는 그 자체로서 해갈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뭄을 해소하기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의 엘니뇨 진행 추이를 보면 내년 봄까지 충분한 비가 내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자칫 2016년 봄 사상 최악의 가뭄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부지방의 가뭄에 영향을 미치는 ‘엘니뇨’(적도 부근의 해수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는 1997~98년의 ‘슈퍼 엘니뇨’와 비슷한 수준이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엘니뇨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어 내년 1월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 김용진 통보관은 “올 장마 기간에 북태평양고기압과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지 못했고, 한반도에 큰비를 뿌리는 태풍도 영향을 미치지 못해 봄부터 시작된 가뭄이 연중 지속됐다”며 “11~12월의 강수량은 평년 기준 각각 46.7㎜, 24.5㎜에 불과해 비나 눈이 어느 정도 온다고 해도 크게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반도 가뭄·폭염 극심 ‘슈퍼 엘니뇨 공포’ 현재 중부지방을 강타한 가을 가뭄은 올봄(3~5월)부터 시작됐다. 올해 9월 전국 강수량은 55.1㎜에 불과해 지난해 9월 강수량인 119.6㎜의 46%, 평년 강수량인 162.8㎜의 34%에 불과했다. 올 1월부터 9월까지의 강수량은 평년치의 60%에 그쳤다. 특히 장마가 끝난 지난 8월부터는 평년치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김병수 한국외대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 본부장은 “이상기후라고 하면 잠깐 변했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의미지만 현재의 날씨 패턴을 보면 잠깐 나타나는 이상현상이 아니라 한반도 기후 자체가 변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며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될수록 이전 기준으로는 이상한 날씨들이 더 많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한국방송기자클럽, 올해 3분기 ‘BJC보도상’ 수상작 4편 선정

    한국방송기자클럽(회장 양영철)은 6일 2015년도 3분기 ‘BJC보도상’ 수상작으로 KBS 유승영, 이경진, 우수경, 임현식 기자의 “서울 가재울고 교사들, 동료 여교사·학생 성범죄” 단독보도 등 총 4편을 선정했다. 뉴스부문 수상작으로 결정된 KBS의 “서울 가재울고 교사들, 동료 여교사·학생 성범죄” 단독보도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고에서 장기간 벌어진 교사들의 동료 여교사 및 제자들에 대한 성추행과 성희롱 등 각종 성범죄 사실을 고발한 작품으로 성범죄 사건이 학교 내에서 은폐되고 묵인된 점, 서울시 교육청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 등을 폭로함으로써 시의성, 취재력, 사회적 영향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뉴스부문의 또 다른 수상작으로 결정된 SBS 최고운 기자의 “지뢰 도발 다쳤는데...한 달 넘으니 “돈 내라”는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로 두 다리가 잘린 하재헌 하사처럼 군에서 작전을 수행하다 다쳐도 민간 병원에서 30일 이상 진료를 받으면 스스로 진료비를 부담하도록 한 현실을 고발한 작품으로 시의성, 취재력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YTN 배성준, 김주영, 이형원, 이승준 기자의 “인분 교수 사건” 연속보도는 수도권 디자인학부 전 교수였던 장모씨가 제자를 상대로 가혹 행위 등을 하며 노예처럼 부린 사건을 고발한 작품으로 취재력, 사회적 영향력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뉴스부문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기획보도부문은 KBS 노윤정, 한규석 기자의 “광복 70년 특집 - 끌려간 소녀들, 버마전선에서 사라지다”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광복 70년 특집 - 끌려간 소녀들, 버마전선에서 사라지다”는 미얀마, 태국, 중국 등 2차 세계대전 당시 이른 바 ‘버마전선’ 3개국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을 파헤친 기획물로 기획력과 취재력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8일(금) 오후 3시 방송회관에서 열린다. 수상자(작)는 다음과 같다. <뉴스부문> △KBS 유승영, 이경진, 우수경, 임현식 기자 = “서울 가재울고 교사들, 동료 여교사·학생 성범죄” 단독보도 △SBS 최고운 기자 = “지뢰 도발 다쳤는데...한 달 넘으니 “돈 내라” △YTN 배성준, 김주영, 이형원, 이승준 기자 = “인분 교수 사건” 연속보도 <기획보도부문> △KBS 노윤정, 한규석 기자 = “광복 70년 특집 - 끌려간 소녀들, 버마전선에서 사라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독산동 공군부대 터에 ‘사이언스 파크’ 조성

    [현장 행정] 독산동 공군부대 터에 ‘사이언스 파크’ 조성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가 ‘사이언스 파크’로 개발된다. 차성수 구청장은 5일 “그동안 금천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장애물이 G밸리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자로 변신하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금천구와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이날 구청에서 ‘공군부대 개발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 차 구청장은 MOU 체결 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군부대 부지 12만 5000㎡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공군부대 부지 개발은 국철 1호선(경부라인)을 따라 금천구의 발전축이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 구청장은 “그동안 공군부대로 인해 가산디지털밸리의 확장이 막히면서 산업단지로서의 경쟁력이 약화된 측면이 있다”며 “공병부대 부지 개발에 이어 조만간 공군부대 부지 개발이 이뤄지고 옛 대한전선 부지에 의료시설이 들어서면 산업·주거·행정·의료를 테마로 한 금천의 도심축이 완성된다”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밝혔다. 특히 공군부대 부지 개발은 금천구의 핵심 경제지역인 G밸리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차 구청장은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연계해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단순히 연구·개발시설을 밀집시키거나 산학단지를 조성하는 수준이 아닌 IT·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이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와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판교는 민간기업이 모여 시너지를 내고 있지만 새로운 창조 에너지를 불어넣는 데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이곳은 G밸리를 거점으로 한 IT기업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일종의 ‘사이언스 파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H공사가 디벨로퍼로 참여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민간이 개발을 진행하다 보면 수익성이라는 덫에 걸려 실제 지역의 산업이나 경제에 필요한 시설은 빠지고 상업·주거시설만 빼곡하게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며 “서울시·금천구 등과 협의해 이곳을 G밸리와 연계한 2030 서울형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2030 서울형 창조경제 모델을 발표하면서 G밸리를 IT·소프트웨어·융합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천구와 SH공사는 향후 2~3년 내에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부대 이전과 개발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차 구청장은 “공군부대 이전 대체지를 놓고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방부에서도 공감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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