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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억원이 하늘서 떨어졌나?

    부산지역 한 중소기업 대표의 신용카드에 43억원 상당의 거액이 입금돼 금융감독원이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30일 금융감독원 부산지원과 외환은행 등에 따르면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낚시부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박모씨(46)의 카드계좌에 42억9,477만4,600원이 입금돼 있다는 것이다. 박씨는 “지난 20일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우체국 현금지급기로 자신의 카드를 조회한 결과 42억9,477만4,600원이 입금돼 있었다”며 “22일부터 3차례 카드를 조회한 결과 이같은 금액이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박씨는 자신의 카드를 발급한 외환은행 부산지점에 조회한 결과 한달 사용한도 초과로 잔액은 찍혀나오지 않으며 인근 다른 은행에서는 ‘거래장애’로 처리됐다고 주장했다. 박씨와 우체국측은 “이같은 금액이 언제,어디서,어떤 식으로 입금됐는지알 수가 없다”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반면 외환은행측은 “박씨가 한달 사용금액 150만원을 초과한 151만3,560원을 사용하는 바람에 거래잔고의 마이너스 잔액(-1만3,560원)을 전산망이 인식하는과정에서 생긴 오류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이너스 통장이 보편화된 요즘 음수를 양수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전산장애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금융계의 지적이다.금융감독원은 이날 박씨의 계좌에 입금된 거액이 돈세탁을 겨냥한 검은돈인지,전산망 장애인지 여부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증권사·PC방 제휴계약때 해킹방지 보안장치 갖춰야

    앞으로 증권사와 개인용 컴퓨터(PC)방 운영업자가 증권거래를 위한 업무제휴를 할 때는 반드시 해킹방지를 위한 보안장치를 갖추고 투자자비밀을 보호해야 한다. 또 증권사와 PC방 운영업자가 고객약정과 관련해 일체의 수수료 배분을 할수 없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PC방 등과의 제휴계약에 관한 지침’을만들어 증권사에 통보했다. 22일부터 시행된다.고객보호를 위해 증권사와 제휴한 PC방의 영업환경이 안전하고 건전한 거래장소가 될 수 있도록 이같은지침을 마련했다. 금감원은 고객의 증권거래와 관련한 입력내용이 노출되지 않게 칸막이 설치등의 비밀유지 환경을 마련하도록 하고 전산장애를 줄이기 위한 통신시설도확실히 갖추도록 했다. 불법 투자상담사의 고객 접근을 막고 증권사의 동의를 얻지않은 특정 매매기법 소프트웨어나 특정 업자가 제공하는 투자정보의 이용권유도 금지하도록했다. 곽태헌기자
  • 증권사 - PC방 업무제휴 양성화

    앞으로 증권사와 PC(개인용 컴퓨터)방 운영업자간 업무제휴가 사전신고를전제로 양성화된다. 금융감독원 이갑수(李甲洙) 증권감독국장은 14일 “증권사가 PC방 운영업자와 업무제휴를 맺어 주문설비를 PC방에 제공하는 것은 업무위탁이 가능한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면서 “일반투자자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동안 위법 논란이 계속됐던 증권사와 PC방의 업무제휴가 양성화되면서 금감원의 감독대상에 포함됐다. 증권사가 PC방과 제휴를 맺어 매체에 광고하거나 투자자의 PC방 사용료를대신 내주고 PC방이 증권사 이름을 내걸고 투자자를 유인할 경우 전산장애등으로 투자자의 피해가 생기면 증권사도 책임을 져야한다.이에 따라 증권사와 PC방의 무분별한 업무제휴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PC방이 증권사와 제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주문 프로그램을 설치해 투자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행위는 종전처럼 금감원의 감독대상이 되지 않는다. 지난해 5월부터 일부 증권사들은 PC방을 이용해 실질적으로 영업확장을 하고 있다. 현재 증권사의 PC방 업무제휴는 대우증권 400개,LG증권 440개,삼성증권 60개,신한증권 17개 등이지만 앞으로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곽태헌기자 tiger@
  • 공공도서관 정보문맹지대

    ‘새천년을 여는 정보와 문화의 산실’ 서울시내의 한 시립도서관 정문에 나붙은 글귀다.하지만 서울시내 22개 시립도서관(평생 학습관 4개 포함)에는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컴퓨터가 턱없이부족해 ‘정보화의 사각지대’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김영일씨(27·서울 마포구 아현동)는 자료를 검색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을 찾았다.그러나 컴퓨터가 5대 밖에 안되는데다 그나마 모두 ‘전산장애’라는 표지가 붙어 있었다. 김씨는 직원에게 왜 작동하지 않는지를 따졌으나 직원은 “전산망이 연결된정독도서관에서 장애를 일으켜 사용할 수 없다”면서 “급하면 근처 PC방에가보라”고 말했다. 서울시립 공공도서관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하루 평균 각각 1,500∼3,000명이 이용한다. 그러나 22개 도서관에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는 모두 331대로 한 도서관에15대 꼴이다. 보통 20대 이상의 최신형 컴퓨터로 영업을 하는 PC방보다도 열악하다. 가장 많은 49대를 보유하고 있는 마포도서관 조차도 이용자들에게 별도의번호표를 발급하고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한다.그나마 대부분이 96년 ‘정보전산망 1단계 구축사업’ 당시 도입된 기종이어서 처리 속도가 매우 느리다. 네트워크망의 잦은 장애,낡은 컴퓨터 기종,전문 전산요원의 부족도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컴퓨터는 한국 전산원의 네트워크 망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특히규모가 작은 10여개의 도서관은 종로의 정독도서관에 연결돼 있어 과부하로전산장애가 자주 일어난다.대부분이 전산담당직원을 두지 않고 일반 사서직원이 컴퓨터를 관리한다.22개 도서관의 전산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독도서관의 전산실에도 전산전문가는 한 명 뿐이다.이 때문에 온라인 장애가 발생하면 일단 컴퓨터를 끄고 외부 전문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한국 전산원에신고한 뒤 다시 가동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시립도서관을 관리하는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의 전산시설 확충에 예산을 배당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도서관이 PC방처럼 게임이나 하는 곳이 되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코스닥 공모주청약제 개선 시급

    코스닥에 등록된 공모주에 청약하려면 코스닥 등록 주식 10주 이상을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현행 규정이 오히려 코스닥 시장의 시세를 왜곡,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줄 위험이 커 제도개선이 시급하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활성화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이같은규정은 투자자들에게 ‘사기 싫은 주식’이라도 억지로 사게 만드는 일종의‘끼워팔기’로 불공정거래에 해당된다며 ‘10주 이상 보유규정’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최근 며칠간 서울방송(SBS)과 매일유업 등 3개사의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일부 종목에 주문이 폭주,코스닥지수가 연일 상승했다”며 “서울방송 등 공모주 청약이 끝나면 거품이 꺼질 가능성이 커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코스닥 시장의 활성화 차원이라고는 하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 다른 주식의 가격 하락위험을 감수하도록 한 현 제도는 문제가 있다”며 “청약자들은 청약대상 종목만 사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증권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편법이 아니라세제 지원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오는 26일과 27일에 실시되는 서울방송과 매일유업 등 3개 회사의 공모주청약을 앞두고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증권저축에 가입한 뒤 일제히 일부 종목에 매수주문을 내 지난 20일과 21일 매매체결 확인이2시간 이상 지연되는 등 전산장애가 발생했었다. 김균미기자 kmkim@
  • 주가 500線 한때 붕괴

    주가가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며 가까스로 500선을 지켰다.23일 주식시장은전산장애로 시장이 2시간 가까이 늦게 개장한데다 엔화약세가 지속되고 외국인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61포인트 떨어진 502.88로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 엔화약세가 주춤하면서 선물의 강세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돼 강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대형주들이 하락세를 보여 낙폭이 커져 장중 한때 5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金均美 kmkim@
  • 99자치행정 핫이슈(5회)-제도개선(上)

    민선 지방자치가 도입된 이후 많은 행정제도들이 관(官) 위주에서 민(民)위주로 탈바꿈했다.그동안 자치단체들이 주민을 위한 각종 행정서비스를 앞다퉈 개발,시행했기 때문이다. 특히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대민행정분야에서의 제도개선은 봇물을 이뤘다.민원인 권리장전 선포에서부터 불친절 공무원삼진아웃제,민원 택배제,민원인 후견인제,고객만족 행정보상제 등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새로운 제도들이 선을 보였다.어느 한 단체가 아이디어를 내 시작하면 다른 단체가 본을 뜨기에 바빴다. 새 제도들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충북 단양군 공무원 3명과전남도 공무원 6명은 민원인들로부터 불친절공무원으로 낙인찍혀 대기발령조치를 받았다.이는 민 위에 군림했던 관의 입장에서 볼때 등골을 오싹하게만드는 일대 ‘사건’이었다. 이같은 대민행정 제도개선 가운데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며 화제를 집중시킨 것은 ‘불친절공무원 삼진아웃제’였다.말 그대로 민원인들로부터 불친절로 3번 이상 지적받은 공무원을 ‘퇴출’시키는 제도.97년 단양군에서 옐로카드제로 처음 선을 보인뒤 좀 더 발전,삼진아웃제라는 이름으로 정착됐다.지난해 공무원 구조조정과 맞물려 급속하게 퍼져나가 현재 경기 수원시 등전국 30여개 시군구에서 이를 시행하고 있다.한편 대구 동구는 불친절한 직원의 교체를 요구할 수 있는 이와 유사한 그린카드제를 도입,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공무원들의 나태나 착오 등을 방지하기 위한 개선책도 많이 나왔다.제주시가 신상필벌제와 민원실명제를 도입했고 서울 동작·관악구와 부산시 서귀포시 창원시 광주시 등은 고객만족 행정보상제를 도입했다.경북 구미시는 직원들의 근무자세를 향상시키기 위해 근무모습을 1주일 단위로 촬영,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고치도록 하는 ‘셀프(self) 카메라제’를 고안,시행했다. 특히 행정보상제는 공무원의 실수나 전산장애 등으로 민원인이 억울하게 관청을 재방문한 경우 5,000∼1만원 상당의 전화카드나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제도로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서울 성북구는 최근 이를 현금 1만원을 지급하는 형태로까지 발전시켰다. 또 공무원들로 하여금 직접 현장을 누비며 민원을 해결하도록 하거나 전화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해주는 제도도 속속 선을 보였다. 강원 속초시의 당직 민원실제도와 제주 북제주군의 종합민원 현장봉사제 등이 대표적 케이스.당직 민원실제는 당직자가 무작위로 각 동에 1명씩을 선정,전화로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들은뒤 이튿날 부시장을 통해 해결해주는 제도다.구랍 14일 이 제도가 첫선을 보이자 ‘마을도로를 빨리 보수해달라’ ‘폐선박을 이용한 관광다이빙장을 만들어 상품으로 개발하자’는 등 민원에서 아이디어까지 속출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역시 북제주군이도회지 나들이가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을 위해 법률 지적 전기 통신 보건 농기계수리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월 4회씩 현장을 돌며 생활민원을 처리해주는 종합민원 현장봉사반도 주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자치단체들의 위민(爲民)행정 경쟁은 장애인이나 홀로 사는 노인 등을 위한 복지시책에도 이어져 민원택배제,민원인도우미제,민원인후견인제 등 각양각색의 새로운 서비스 탄생으로 이어졌다.민원택배제는 장애인 등이 전화로 민원발급을 요청하면 토지대장이나 등기부등본 등 위임장이 필요없는 즉결민원을 우편이나 직집 직원이 집까지 배달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전국적으로 가장 히트를 쳤다.서울 영등포구는 이를 위해 오토바이를 대량 구입,‘생활민원 봉사기동대’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민원인후견인제는 장애인이나혼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상설 후견인으로 지정,전화 한 통화로 모든 민원을 대신 처리해주는 제도로 이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 대전시는 불필요한 제도나 조례가 계속 유지되는 관행을 막는 ‘시정일몰제’를 도입,좋은 평가를 받았다.제도나 사업을 시작할 때 존치기간을 정해 필요하면 재논의,계속 시행하고 불필요할 경우 자동소멸되도록 하는제도로 지난해 말 첫 적용,자치법규 19건,사업 6건,행사 3건 등 총 40건의조례 등을 폐지시켰다. 그러나 일부 자치단체들은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면서 홍보를 제대로 하지않거나 형식적으로 진행,생색내기용에 그치고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전국 종합 l 정리 徐殷洙기자│
  • 차등록세 ‘늑장입금’ 1,558건 적발/서울시 중간감사 결과

    ◎전구청서 15억대… 최장 일주일 유용 상업은행 서교지점 마포구청 출장소에서 발생한 세금증발 사건과 관련해 시내 전 구청을 상대로 특별감사를 실시중인 서울시는 14일 중간감사 결과,1천5백58건에 이르는 자동차 등록세 15억원이 차량 등록날짜보다 최장 1주일까지 늦게 시금고에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차량 등록자가 세금을 은행에 입금한 당일 해당 구청에서 등록 절차를 마쳤음에도 세금을 받은 은행측이 일주일까지 시 금고에 입금하지 않은 것은 결과적으로 세금 유용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시 측의 설명이다. 이번 발표는 올 1월부터 지난 9월까지의 감사 결과로 95년 11월분까지 조사가 끝나면 건수는 이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납날짜가 다른 세금자료는 모두 6천2백82건에 이르며,입금 지연 건수를 제외한 나머지 4천8백24건은 전산장애 또는 중과세 납부기일 지연 등에 따른 것이다.
  • 증시 전산장애로 1시간 매매 중단

    증권거래소 주식시장이 21일 전산장애로 1시간 가량 매매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증권사로부터 매매주문을 받는 시스템인 신 공동온라인망의 주문 정정 및 취소 프로그램의 오류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사고가 난 신 공동온라인망은 증권시장 사상 처음으로 3일간 휴장까지 해가며 교체,지난해 11월25일부터 가동한 신 전산시스템이다. 이날 사고로 주식시장은 물론,신 공동온라인망을 이용하는 주가지수 선물시장도 1시간 가량 매매가 중단됐다.또 신 공동온라인망을 통해 코스닥시장과 연결된 교보증권 등 12개사의 장외주식 매매도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증권거래소는 이에 따라 개장시간을 1시간씩 늦춰 주식시장은 하오 12시40분까지,주가지수 선물시장은 12시55분까지 운영했다.
  • 증시 전산시스템 완벽하게(사설)

    증권거래소가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개발하고 매매제도를 개선한 것은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새 전산시스템이 가동됨에 따라 각 증권사는 고객으로부터 주문접수와 동시에 내용을 바로 단말기에 입·출력처리함으로써 신속한 거래가 가능케 된 것이다. 또 매매제도를 다양화하고 가격제한폭을 확대하여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한 것은 증권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도 절실히 요구되어온 과제다.시간외매매·시장가 주문·고가단주매매·조건부지정가 주문·채권매매전산화 등 이번 제도개선은 투자자가 주식거래방법의 선택폭을 넓혀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가격제한폭 8%(종전 6%) 확대는 투자자에게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에 투자손실을 확대시키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가격제한폭 확대이후 우량주보다는 중소형주의 가격변동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그러므로 주식투자가는 과거와 같이 뇌동매매를 하거나 과다하게 신용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소망스럽다.특히 주식시장이 나쁠때 소액투자가는 더욱더 신중에 신중을 기해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새 증권전산시스템 개발로 전산장애에 의한 거래중단사태는 면하게 된 것같다.그렇다고 해서 전산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이 전산시스템 가동으로 주식 매매주문처리용량이 하루 65만건에서 1백만건으로 늘었으나 이 용량은 일본의 20분의 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산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다.증권산업의 선진화를 위해서도 투자확대는 절실하다.전산용량확대와 전산장애에 대비한 보조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하다.이번 제도개선의 성패는 결국 증권사 임직원의 사고와 자세에 달렸다.증권사 임직원은 서비스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조영환 증권거래소 전무이사(폴리시 메이커)

    ◎“신전산시스템 가동… 서비스 대폭 향상”/시장가 주문제로 투자자 환금성 크게 높아질것 25일부터 증권시장의 신전산시스템이 가동된다.시장가 주문과 시간외 매매제도 등 새로운 매매제도도 함께 도입되고 가격제한폭이 현재 6%에서 8%로 확대된다.사이버거래와 홈트레이딩시대도 열려 우리 증권시장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가동을 1주일 앞두고 조영환 한국증권거래소 전무이사는 마지막 점검에 여념이 없다.올들어 내부사정으로 두번씩이나 가동이 연기됐기 때문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4년간 증권업계 공동노력의 결실인 신전산시스템이 가동되면 투자자의 다양한 투자수요를 충족시키고 보다 안정된 시스템운영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조전무는 의미를 설명했다.특히 그동안 용량부족으로 도입하지 못하던 선진매매제도를 수용,시장의 질과 투자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신전산시스템은 1일 주요처리건수가 현재의 60만건에서 1백50만건으로,1일 처리가능한 거래량은 1억주에서 2억주로 늘어난다.올해 하루평균 주문처리건수가 16만건인 점을 감안할 때 현재보다 약 10배의 처리능력을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특히 예비시스템을 갖춰 전산장애로 「장을 못여는」 파행적인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조전무는 새 시스템의 가동으로 기대되는 효과를 세가지로 요약했다.저비용·고효율구조 실현과 영업환경의 혁신,시장의 안정적인 운용이다. 수작업이 전산매매로 대체돼 단순업무인력을 다른 업무에 투입,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사이버거래의 실현으로 무점포영업이 가능해져 증권회사는 경비절감효과를,투자자는 적은 수수료로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게 된다.또 채권·선물·금융저축 등과 연계된 다양한 상품개발도 가능해진다.결국 시장운용시스템의 변화가 시장의 틀과 내용의 혁신을 가져오는 것이다. 조전무는 또 신매매제도가 도입되면 투자자의 환금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투자자가 지금처럼 가격을 정하지 않고도 시장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쉽게 매매할 수 있는 시장가 주문제도가 실시되면 매매체결률이 현재보다 5∼10%정도 높아져 환금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정규매매시간이 끝난 뒤에도 매매할 수 있는 시간외 매매제도는 5만원이상 고가종목에 대해 10주미만의 단주매매도 허용,환금성과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가격제한폭의 확대로 모든 정보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게 돼 투자자의 신중한 투자자세를 유도하게 될 것이며,국제표준코드의 도입은 국제간 증권거래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했다.우리 증시가 국제화와 선진화의 틀을 갖추게 된다는 설명이다. 증권거래소와 증권업계가 약 5백95억원을 들여 구축한 신전산시스템이 정착되는 데는 6개월이 걸린다.시스템이 완벽해도 이를 관리·운용하는 사람에 따라 성패가 좌우돼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다짐한다.
  • 전산장애 관련 직원 2명 면직/한국증권전산

    한국증권전산은 30일 지난 28일 발생한 증권거래소의 매매체결시스템 장애로 인한 증시마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종가 데이타 테이프를 바꿔 낀 직원 2명을 면직했다고 밝혔다.〈김균미 기자〉
  • 부끄러운 증시 전산망(사설)

    증권전산망의 고장으로 28일 오전내내 증권시장이 열리지 못한 사태는 그동안 선진증시운운이 부끄럽게 느껴지는 일로서 그 원인과 책임이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증권전산망은 증권시장의 중추신경이다.하루에 수천억원대의 증권거래를 처리하는 전산망이 허점투성이로 방치돼 있다면 증시발전은 물론이고 공신력에 먹칠하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증시의 전산장애는 90년이후 모두 50여차례나 되며 올들어서도 두번째 사고다.그동안의 전산사고는 대개가 부족한 처리용량이 폭주하는 주문을 처리하지 못했거나 정전등 때문에 주로 공동온라인시스템에서 일어났고 금방 복구됐다.그러나 이번에는 고장원인을 확인도 못한 채 오전장이 완전마비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고장원인은 일부 종목의 전일종가를 잘못 입력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전산장애가 시스템 미비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다행스러운 일이긴 하나 너무나도 큰 사고치고는 그 원인이 어처구니가 없다. 현재의 증권전산망은 장애가 일어날 때 이를 즉각 환원시킬 수 있는 백업(보조)시스템이 없는데다 처리용량부족으로 주문폭주때는 장애가 일어날 소지를 항상 안고 있다.오는 10월부터는 신기종으로 대체돼 용량이 확대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전산사고때처럼 기계가 아닌 조작하는 사람이 문제가 된다면 아무리 신기종이라 할지라도 근원적인 해결은 못된다.시스템운용상의 허점은 그대로 남는다.증시전산망을 책임지고 있는 증권전산측의 자세에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지금까지의 잦은 고장과 그 원인에서 보면 그렇다.전산고장을 일어날 수 있는 범상한 일로 치부한다거나 또는 별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면 이는 철처히 시정되지 않으면 안된다.증권전산장애가 처리용량부족등 상황에 따라 불가피한 것이라면 몰라도 이번처럼 부주의등 시스템조작의 잘못에 기인된 것이라면 그 책임을 지도록 엄중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 증권전산 마비 직원의 단순실수/데이터테이프 바꿔끼워 장애 발생

    ◎올 들어서도 여러번… 관리허점 노출 지난 28일 증권시장을 완전마비시켰던 사상최악의 증권전산 장애가 직원의 테이프 바꿔끼기라는 단순실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져 증권가를 아연케하고 있다. 한국증권전산 장용수 전무는 29일 전날 새벽 4시쯤 온라인 준비작업을 하던 운용부의 당직직원이 27일 종가 데이터가 수록된 테이프 대신 「실수」로 25일자 종가데이터 테이프를 작동시키면서 전산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장전무는 오는 9월30일 시스템 2000이 가동되기 전까지 정기점검과 운영체제 강화라는 재발방지 대책과 함께 책임자와 담당자의 엄중 문책으로 사고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그러나 증권전산측의 해명만으로는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성질이 아니라는게 증권가의 이야기다. 우선은 올 들어서만도 이번 사건처럼 종가데이터가 수록된 테이프가 뒤바뀐 사건이 1∼2건이나 더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자료테이프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명의 운용부 직원들의 철야작업을 지도·감독할 수 있는 상급자가 현장에 없다는 점,사고 발생후 복구까지 체계적인 대처가 없었다는 점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장애를 발견하고 상오 9시쯤 시스템을 재가동하면서 테이프를 바꿔 끼는 과정에서도 데이터가 뒤바뀐 사실을 전혀 몰라 원인규명은 물론 복구에도 시간이 엄청나게 허비돼 허술한 관리체계를 단적으로 드러냈다. 한국증권전산 조직의 인적구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회사이름이 전산인데도 임원 8명중 전산과 관련된 사람이 한명도 없고 대부분 외부에서 들어와 전문성이 결여돼 있다.증권가 주변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의 강구를 요구하고 있다.〈김균미 기자〉
  • 증시 사상최악 전산장애/매매시스템 작동 중단/어제 상오

    ◎40년만에 처음 전장마비 소동/원인조차 규명안돼 고객 항의 “빗발” 증권거래소 매매체결시스템의 작동중단으로 28일 증권시장이 반나절동안 완전 마비되는 증시사상 최악의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이번 전산장애로 주식 거래는 물론 선물시장도 열리지 못했으며 각 증권사 객장에는 주문을 내러왔다가 발이 묶인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쳤다.특히 최악의 증권전산장애가 발생했음에도 당국은 아직까지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사고 재발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올들어 증권전산 장애는 이번이 두번째이며 증권시장이 개장조차 못하고 전장 내내 마비된 것은 56년 증권시장 개장 이래 처음이다.또 지난 88년부터 운용되기 시작한 매매체결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킨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사고는 상오 8시쯤 증권전산 직원이 각 증권사에 비치된 공동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매도·매수주문을 받아 매매를 체결하는 매매체결시스템을 가동 준비하던 중에 발생했다.한국증권전산측은 사고직후 긴급 복구에 나서 사고 발생 7시간만인 상오 11시50분쯤 복구했다. 이에 따라 전장이 낮 12시부터 하오 2시까지 열려 이때까지 들어온 주문을 단일가격으로 매매체결했으며 후장은 하오 2시30분부터 하오 4시30분까지 열렸다.하루 개장시간 네시간을 유지했으나 폐장이 한시간가량 늦어졌다. 김경중 한국증권사장은 이날 하오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전산장애원인 규명이 안됐다』면서 『장중에는 원인규명이 불가능해 자정부터 정밀분석을 실시,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동원증권 강남지역본부 이사는 『이날 주문을 내려고 객장에 나왔다 복구가 늦어져 그냥 돌아간 고객이 많다』면서 『최근 거래가 적어 실질적인 피해는 크지 않지만 최근 들어 전산장애 사고가 너무 잦아 우리 시장에 대한 국내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불신감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김균미 기자〉 ◎책임자 엄중 문책/재경원 재정경제원은 28일 증권전산의 장애로 이날 상오 주식거래가 중단되는 등 증시가 마비된 사고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나서는 한편,관련자의 잘못이 드러날 경우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 증시 한때 전산장애

    20일 하오 1시8분쯤 증권전산 공동 온라인에 장애가 발생,주식시장 매매거래가 45분간 중단됐다. 한국증권전산(주)는 장애가 발생하자 복구작업에 나서 하오 1시53분에 원상 복구했다. 이 사고로 주식의 주문 입력과 매매체결이 중단됨에 따라 후장 마감시간을 3시50분으로 평소보다 50분 더 연장했다.
  • 응찰자 폭주… 컴퓨터도 “다운”/한통주 입찰마감 이모저모

    ◎30∼40대 주류… 국민은,60만명 추정/「눈치족」 문의 쇄도로 전화 한때 불통 지난 7일부터 시작된 한국통신주식의 3차공개매각 입찰이 10일 마감됐다.입찰대행기관인 국민은행본점 영업부와 전국 4백56개 점포에는 이날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하오2시쯤 국민은행본점 영업부에 2백명이상의 신청자가 들이닥치 등 신청창구인 국민은행의 각 점포에는 당초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파가 몰렸다.30∼40대의 회사원차림이 주류.영업부의 한 관계자는 『오늘 신청자가 지난 3일 동안의 숫자와 맞먹는다』며 지난 4일간 본점 영업부에만 약 5천명이 신청하는 등 전체적으로 약 6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지난 4월 2차입찰 때의 신청자 16만9천7백여명에 비해 숫자로는 3.5배 많은 반면 입찰물량은 40%가 줄어 경쟁은 5배가량 높아질 전망. 봉천동지점의 관계자도 『접수하는 일이 바빠 몇명이 신청했는지 생각할 여유조차 없다』며 놀라움을 표시.응찰자들이 이처럼 폭주하자 국민은행본점의 컴퓨터가 용량을 감당하지 못해 전날 30분간전산장애가 일어난 데 이어 이날도 상·하오 20분씩 중단됐다. ○…국민은행본점과 각 지점에는 응찰가를 문의하는 「눈치족」들의 전화로 한때 전화가 불통.여의도 증권가는 물론 한국은행·재무부에도 전화를 걸어 응찰가를 문의하는 등 극성파도 등장.또 증권가에는 낙찰가가 4만7천원·4만9천원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지난 4월 2차입찰 때 외환은행이 전산조작으로 곤욕을 치른 탓에 국민은행 전산실은 하루종일 긴장하는 모습.한 관계자는 『보안유지를 위해 몇달 전부터 수없이 도상훈련을 했다』며 『응찰자가 직접 밀봉한 입찰서를 받아 전산입력한 뒤 바로 입찰서를 함에 넣기 때문에 보안에 문제는 전혀 없다』고 장담. 11일부터 입력된 자료를 집계,낙찰자를 결정하는 업무에 들어가는 전산센터도 각 지점으로부터 들어오는 회선을 점검하는 등 분주.특히 직원들의 사소한 잘못이 자칫 입찰비리시비로 번지지 않도록 수시로 보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다른 부서 직원이나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 이웅재 전산부장은 『응찰이 모두 끝난 상태에서 응찰가와 수량 등 필요한 자료만 컴퓨터에 입력하기 때문에 오류의 소지는 절대 없다』고 강조. ○…국민은행은 오는 14일 낙찰가를 결정한 뒤 동점자에 대한 추첨을 실시하며,최종낙찰자는 오는 16일자 서울신문에 게재한다.
  • 한은,가계수표 부도 제재 대폭 강화

    ◎발행한도 초과 부도,1회만 당좌거래정지 유예/분실 등 사고신고때 발행금액 전액 담보금 입금 한국은행은 2일 가계수표 부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가계수표의 장당 발행한도(가계 1백만원,자영업자 5백만원)를 초과해 부도를 낸 경우 지금은 연 2회까지 당좌거래 정지처분이 유예되나,다음달 5일부터는 연 1회로 줄어든다. 한도를 초과한 가계수표는 원칙적으로 할인이나 유통될 수 없으나 관행 상 발행자의 계좌에 잔고가 있고 결제의사만 있으면 한도초과는 문제삼지 않고 있다. 분실·도난·계약 불이행 등으로 인한 가계수표의 사고신고 때에는 사고신고 담보금으로 계좌개설 은행에 발행 금액 전액을 입금해야 한다.종전에는 장당 발행한도만 입금토록 함으로써,한도를 초과한 가계수표를 발행했다가 사고가 나도 한도까지만 책임지는 허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잦았다. 또 사고신고서를 냈더라도 부도가 난 다음 날까지 담보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부도사유를 「예금 부족」으로 처리,형사고발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지금은 담보금을 내지 않아도 부도사유가 형사고발 대상이 아닌 「사고신고서 접수」로 분류돼,사고신고가 예금부족을 은폐하는 수단으로 악용됐다. 그러나 금융기관의 전산장애로 어음 결제자금의 입금이 지연돼 부도로 처리된 경우에는 피해 고객을 즉시 당좌거래 정지처분 취소대상에 포함시키는 동시에 최대한 신속하게 구제토록 했다.미비 서류는 사후에 보완하는 등 구제를 위한 금융기관과 금융결제원의 심사절차가 간소화될 경우 10∼15일의 처리기간이 5일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동일인이 발행한 어음이 2장 이상 동시에 교환,제시됐으나 결제할 예금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어음 소지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급은행이 어음 발행인과 합의해 결제토록 했다.지금은 어음 발행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지급은행이 임의로 결제하거나 부도처리한다.
  • 전산장애 피해보상

    증권전산장애로 매매가 체결되지 않은 주식을 갖고 있는 증권사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그동안 계산착오 등으로 보상한 사례는 있지만 증권전산사고로 인한 보상은 처음이다. 2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장 후반에 일어난 증권전산장애로 관리종목 주식 10만주의 매매계약이 체결되지 못했다.이에 따라 증권거래소는 일부 투자자들이 전장에서 관리종목 매매를 하지 못해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투자자의 주문을 증권사가 보유한 상품주식으로 해결하도록 하고 이 경우 증권사가 피해를 보는 금액을 보상하기로 했다.
  • 증권전산 또 고장/올해들어 6번째

    증권전산의 사고가 잇따라 발생,주식매매가 중단되거나 늦어지는 혼란이 되풀이되고 있다. 15일 전장 동시호가 주문접수시간인 상오 8시36분 증권전산매매체결시스템에서 장애가 일어나 장애가 복구된 상오 11시55분까지 매매체결이 중단됐다. 증권거래소는 매매체결시스템의 사고로 전장 매매시간을 상오11시55분부터 낮12시40분까지 45분동안으로 단축했으며 후장은 하오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로 보통때보다 10분씩 늦췄다. 이날의 전산장애로 올들어 증권전산사고는 모두6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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