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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체제 개편에 반발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감독원 대강당에서 직원 비상총회를 열고 정부의 감독체제개편에 반발,11일 사직서를 제출키로 결의했다. 비대위는 비상총회 직후 사내 전산망을 통해 사직서 양식을 배포했다.사직서 제출 대상자는 1,300여명이나 동참할직원들이 얼마나 될 지 주목된다. 한편 금감원 실·국장들은 이날 모임을 갖고 사직서 제출에 동참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불량 전산망 허위검수 증권예탁원 상무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5일 전산망 확충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시스템을 납품받고도 제대로 작동하는 것처럼 허위 검수한 증권예탁원 상무 이모씨(51)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99년 3월 증권예탁원의 신증권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던 중 부하직원인 김모씨(48·구속)와 공모,전산시스템 통합 용역을 맡은 D사가 설치한 전산시스템 및전자문서 결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데도 정상인것처럼 검수조서를 작성해 증권예탁원에 17억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한국기술투자 서갑수회장 오늘 영장

    리타워텍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한국기술투자(KTIC) 서갑수(徐甲洙·55)회장이 30일 자진 출두함에 따라 서씨를 상대로 범죄 사실을 밤샘 추궁했다. 검찰은 31일 중 서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서씨는 KTIC의 방한정(龐漢鼎·구속) 사장,유원희 이사(미국 도피)와 공모,96년 말레이시아에 APAI라는 역외펀드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2,000만달러를 국내로 들여와 코스닥 등록기업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금 6,117만달러(약 734억원)를 3대 1대 1의 비율로 나눠가진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서씨는 검찰에서 “일부 전직직원 등이 경영권을노려 음해하는 것”이라고 혐의 내용을 부인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전산망 확충 과정에서 수억원을 횡령한혐의로 증권예탁원 전직 고위 임원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지난해 7월 리타워텍이 아시아넷을 인수할때 13억5,000만달러(1조5,000억원)의 외자를 유치한 후 유상증자하는 과정에서 증자대금이 입금되기 전에 증권예탁원이주권 발행을 승인해준 사실과 관련,이 임원이 리타워텍으로부터 로비를 받았는지 캐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출입국 검색 원스톱체제로

    법무부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한번의 검색으로 모든입국 절차가 완료되는 ‘원스톱 체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스톱 체크시스템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세관의 전산망을연결,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입국규제자를 검색하면 관세우범자도 자동 체크되는 시스템으로,한번의 검색으로 휴대품 통관 등 모든 입국절차를 신속히 완료할 수 있다. 또 여행객 인적사항을 수작업으로 입력하던 출입국심사 방식을 개선,출입국신고서의 바코드 판독을 위한 고성능 판독기 240대를 설치함으로써 1인당 심사시간이 1분에서 30초이내로 단축된다.장택동기자 taecks@
  • 011·017 신규가입 전면중단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이 이동전화 신규가입을 전면 중단한다.6월 말까지 시장점유율을 50% 아래로 낮추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SK텔레콤은 또 자사 대리점에서 LG텔레콤의 단말기도 팔계획이다.이동전화업계가 경쟁사의 단말기·서비스를 팔기는 처음.‘오월동주(吳越同舟)’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LG텔레콤은 환영했고,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은 불법행위로 규정하는 등 엇갈렸다.일선 대리점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양사는 28일 “공정거래위원회의011·017 결합 승인조건을 맞추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SK측은 점유율 인하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징금 4억900만원을 날마다 물어야 한다.노력 강도에 따라 50% 가감되면 2억500만원∼6억1,400만원이다.공정거래위가 불성실 판정을 내리면 법정 최고액인 11억3,000만원까지 물 수 있다. 양사의 가입자는 지난달 말 현재 1,432만여명.시장점유율은 53.63%다.50% 미만으로 낮추려면 170만명 이상을 더 줄여야 한다. 지난해 5월 이후 양사의 신규 가입자는 한달평균 20만명.석달간 60만명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또 요금미납 등직권해지와 일반해지자는 한달 평균 20만∼25만명.석달간60만∼75만명이 된다.모두 합치면 120만∼135만명 정도다. 그래도 35만∼50만명을 더 줄여야 한다. SK측은 회선 재판매 방식으로 나머지를 해결할 계획이다.019 PCS(개인휴대통신)의 회선을빌려와 통신서비스를 한다는 것이다.별정통신사업자인 SK글로벌이 맡는다.즉 SK글로벌이 LG텔레콤의 단말기를 사서 011 대리점에 분배,판매하는 방식이다. SK글로벌은 매달 이용료의 60∼70%,LG텔레콤은 30∼40%를 갖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LG텔레콤의 이상민(李相民)상무는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으며 이용약관 신청,011 대리점의 019 전산망 설치 등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SK측은 한통프리텔(016)·한통엠닷컴(018)과도 이런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SK측과 LG측은 ‘윈윈(WIN-WIN)’전략으로 당분간 밀월관계로 돌아섰다.그동안 끊임없이 전개해온 공방도 뜸해질 전망이다.반면 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과는 여전히 티격태격이다. 한통프리텔측은 “정부 규제의 초점을 소비자 불편으로유도해 불법적인 기업결합에 따른 시정명령의 당위성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SK측이 6월 말까지 의무를 이행할 지는 불투명하다.설령 이행하더라도 7월부터는 다시 가입자 확대에 나설 게 뻔하다.시장 쟁탈전은 다시 불붙을 수 밖에 없다. 휴대폰 제조업체와 이동전화 대리점들은 큰 타격을 입게 됐다며 울상이다. 특히 1,200개의 SK텔레콤 대리점과 750여개의 신세기통신 대리점들은 “사전통보도 해주지 않고 기습적으로 발표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이평원(李平遠) SK텔레콤대리점연합회 회장은 “대리점들을 죽이려는 처사”라며 “적절한 보상책을 내놓지 않으면 연합회 차원에서 특단의 대응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인천국제공항 역사적 개항

    21세기 세계 중심공항으로의 비상(飛上)을 목표로 하는인천국제공항이 29일 새벽 역사적인 개항을 한다. 이날 오전 5시 방콕발 아시아나항공 OZ 3423편이 인천공항에 첫 착륙을 하게 되며,첫 이륙은 오전 8시30분 마닐라행 대한항공 KE 621편으로 확정됐다. 개항후 인천공항에서는 김포공항보다 100여편이 많은 하루 354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한다. 건설교통부 김세호(金世浩)신공항기획단장은 28일 “그동안 불안정했던 수하물처리시스템(BHS)과 항공사공용시스템(CUS) 등 38개 시스템을 연결하는 종합정보통신시스템(IICS)이 안정을 찾았다”면서 “그러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전체 시스템을 연결하지 않고 당분간 개별 시스템별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단장은 또 “29일 승객이 몰리는 오전 10시와 오후 4∼6시를 잘 넘기면 50%,주말인 31일과 4월1일을 무사히 넘기면 95%의 성공적인 개항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인천공항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세관이 전산망을 연결,검색 한번으로 모든 입국절차가 완료되는 ‘원스톱 체크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항공사와 각국 항공사측은 28일 오전부터 항공기를 후진시켜주는 40∼60t 중량의 토잉트랙터 14대를 포함,김포공항에서 이전되는 전체 이사화물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대형 화물트럭 1,060대분)을 인천공항으로 옮기는 등 개항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화물 이전으로 인해 공항고속도로는 28일 낮 12시부터 29일 오전 4시까지 통제됐다. 한편 김포공항은 이날 오후 9시50분 타슈켄트로 출발하는우즈벡항공의 HY 514편을 마지막으로 40여년간 수행해온국제선 업무를 마감하고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전환됐다. 또 인천공항의 개항을 앞두고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등을 요구하며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던 항공사 노조들은파업 방침을 철회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인천공항 수하물시스템 또 고장

    개항을 4일 앞둔 인천국제공항 수하물처리시스템에 치명적오류가 발생, 개항 후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인천공항의 시스템 오류는 지난 2월 종합 시운전 실시 이후 네 번째다. 25일 오후 2시30분 인천공항에서 실시된 아시아나항공의자체 종합운영 리허설에서 수하물처리시스템(BHS)이 시운전에 들어간 지 10분도 안돼 작동을 멈췄다. 이날 사고는 여러 항공사가 공동으로 짐을 체크인할 수 있는 공용사용자시스템(CUS)과 인천공항의 주요 네트워크가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아 일어났다. 이에 따라 항공사의 체크인 단말기 전체가 5시간 가까이‘먹통’이 돼 수하물 분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특히인천공항 CUS와 개별 항공사 체크인 단말기의 서브 제공업체가 달라 개항 후에도 프로그램 오작동으로 BHS가 수시로다운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항공사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공항공사는 이처럼 기간전산망의 문제점이 빈번하게 드러나자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항 후 한달 동안준자동화체제(Fall Back)로 운영키로 했다. 이 경우 승객들이 짐에 바코드 외에 최종 목적지 등이 적힌 꼬리표를 부착해야 하고,체크 인에도 시간이 더 걸리게돼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송한수 전광삼기자 hisam@
  • 중앙고용정보원 본격 가동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최상용)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중앙고용 정보원’ 현판식을 가졌다.중앙고용 정보원은 강화된 조사연구 기능을 토대로 구직·구인 전산망인 ‘워크넷(www.work.go.kr)’과 고용보험 전산망을 유기적으로 연계,‘직업-훈련-자격증’ 등 국내 고용안정 인프라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구직자와 구인자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시장의 빠른 변화에 부합하는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국세청 카드업등 중점관리

    국세청은 신용카드업과 정보·통신업 등 지난해 호황을 누린 업종의 법인 1만582곳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정병춘(丁炳春) 법인세과장은 18일 “지난해 상당수 기업들은 금융비용이감소하는 등 경영여건이 전년도보다 크게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회계처리로 소득을 줄여 신고하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최근 법인세 조사를 받은 상당수 회사들이 일정기간조사를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회계장부를 조작해 소득을 탈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황 업체는 전자제품 업체,조선관련업체,학원,광고서비스업체,환차익이 발생한 업체,부동산·주식 처분으로 특별이익이 발생한 법인 등이다. 정과장은 “이달말 법인의 소득 신고내용을 국세통합전산망으로 즉각 검증하겠다”면서 “변칙회계를 통해 이익을축소하는 등 불성실하게 신고한 법인은 세금을 추징하고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선화기자 pshnoq@
  • 우리금융지주사 새달 출범

    정부주도 금융지주회사의 이름이 ‘우리금융지주회사’로정해져 4월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설립추진위원회 사무국은 12일 “경남·광주·평화·한빛은행과 하나로종금 등 5개 금융기관의 주주총회가 열려 주식이전 방식에 의한 금융지주회사 설립안이 통과됐다”고밝혔다. 자본금 3조6,373억원으로 주식은 한빛 78.8%,평화·경남 6.8%,광주 4.7%,하나로종금 2.9% 지분이다.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회장에 윤병철(尹炳哲) CEO내정자를 선임하고 부회장에 이덕훈(李德勳) 한빛은행장,재무담당부회장에 민유성(閔裕聖) 살로먼스미스바니 환은증권 대표,전략담당 부회장에 전광우(全光宇) 국제금융센터소장을 뽑았다. 설립추진위는 오는 14일 설립인가 신청과 28일 설립인가,3월말 주식이전등기 및 한빛은행 사옥입주,4월2일 출범 등의수순을 밟는다. 다음은 윤병철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최대 역점분야는.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우선 전산망 통합을 실시하겠다. 컨설팅사인 A.T.커니가 작업을 진행중이다. 자회사간 네트워크를 유통채널로 활용, 상품을 공동개발하고 판매할 방침이다. ●상장시기는. 증권거래소에서 4월중순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시기를 못박기는 어렵다.최대한 빨리 할 작정이다. 현재 1인 대주주(정부) 형태여서 주식분산 등의 문제도 있다. ●한빛증권 등 손자회사 처리는. 자회사는 모두 11개다.현행법상 지주사는 손자사를 못갖게돼있어 사업성을 면밀 검토,자회사로 편입하거나 정리할 계획이다. ●공적자금 상환은. 2∼3년내에 하겠다. 박현갑 안미현기자
  • 중랑구, 컴퓨터 수강희망자 ‘대기중’

    ‘주민들의 정보화 열기가 이렇게 높을 줄 몰랐습니다.’ 서울 중랑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에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최근들어 컴퓨터를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등 사이버민원의 범위가 갈수록 넓어지는데다 입찰공고 등 행정과 관련한 각종 정보가 전산망을 통해 공지되는 등 ‘사이버행정’의 영역이 급속히 확대되기 때문이다.자격증을 갖춘 전문강사들의 1대1 책임지도로 손쉽게 기량을 익힐 수 있다는 점도높은 호응의 한 원인이다. 중랑구가 올해 컴퓨터교육을 시작한 것은 지난달 1일부터. 처음 2주 과정의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2개반 160명을모집했으나 첫날 정원을 채워 600명이 넘는 주민이 대기중일정도로 많은 희망자가 몰렸다. 이 때문에 이달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을 새로 개설했는가 하면 지난해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에 확보한 100평 규모의 교육장도 컴퓨터교육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컴퓨터 등 교육기기를 증설하는 등 정보화교육의 규모를확대할 계획까지 세워놓았다. 심재억기자
  • 일요일에도 은행문 연다

    맞벌이 중산층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은행권의 ‘틈새시간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국민은행은 2일부터 낮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영업시간이 끝난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토요일은 오후 1시30분∼3시) ‘영업시간외 업무창구’를 마련,대출상담을해주고 대출신청도 받는다. 4월말까지 전국 600여개 전 점포에서 실시되는 특별서비스이다.반응이 좋을 경우 계속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외국계은행인 HSBC도 같은 날부터 경기 분당점에서 ‘나이트뱅킹 서비스’를 시범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주중은 오후 6시∼9시,토요일은 오후 2시∼6시,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이다. 일요일에도 은행문을 열어 반향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단,휴일은 은행 공동 전산망이 가동되지 않아 창구에서의 예금예치는 불가능하다. 안미현기자
  • 건교부, 주민등록전산망 연계

    건설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자동차전산망과 시·군·구의주민등록전산망이 연계돼 자동차 등록 때 제출하는 서류가대폭 감축된다고 26일 밝혔다. 감축되는 서류는 주민등록등본,자동차세완납증명서,수입신고필증,자동차제작증 등이다. 이에 따라 연간 2,300만건의 서류를 떼는 비용 73억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건교부는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BK21등 20개사업 특별관리

    정부는 두뇌한국(BK)21 사업과 인천신공항 사업,농공단지조성사업 등 20개 주요사업을 집중관리 대상에 선정해 예산낭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23일 예산낭비를 막고 집행점검 결과를 예산에 반영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에 반영된 사업중 300개 주요사업을 연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정보통신부의 ‘초고속정보통신기반 구축지원사업’과 건설교통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500억원이상인 대규모사업과 100억원 이상인 주요 신규사업,주요 보조사업이 선정됐다. 예산처는 이들 사업에 대해서는 전산망을 통해 분기별로 예산집행실태와 부진사유,대책,제도적인 문제점 등을 서면으로정기 점검하기로 했다.점검결과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을 삭감하거나 한푼도 예산을 반영하지 않는 등예산상의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특히 300개 사업중 그동안 사업효과나 추진방식 등에 대해문제점이 지적된 BK21사업,수산물유통시설 건설사업,임대주택 건설사업,경지정리사업,자활(自活)직업훈련사업 등 20개사업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vision 2001-우리구 새해살림/ 강동구

    서울의 동쪽 끝에 위치해 ‘해뜨는 강동’으로 불리는 강동구는 관내에 오염배출시설이 전혀 없어 항상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특히 각 자치단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있어 한껏 부러움을 사고 있다.‘음식물쓰레기 100% 수거,100% 재활용’을 추진한 덕분이다.또 전국최초의 브랜드택시인 ‘KD택시’를 발족시켜 올바른 택시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강동구는 올해도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친절행정에 온정성을 쏟을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을하루 평균 650명선으로 유지해나간다.지난해 서울시 25개자치구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취업정보은행도 연중 운영한다.또 강동구 공동브랜드인 ‘KD’를 활용한 제품을 적극 개발하고 공동판매장을 확충하며 외국자매도시를 통한 판로개척에도 힘을 쏟는다.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장신구 업종을 특화시킨다.최근 침체의 늪에 빠진 천호동 구사거리 상권을 회복시키기 위해 ‘패션거리’ ‘풍물거리’등 특화거리 조성사업을편다. ■삶의 활력이 넘치는 문화·체육도시 건설 관내 대표적 문화자산인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최대한 활용한다.이의 일환으로 선사문화축제와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사업을 펴나간다.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권역별로 ‘한마음열린음악회’등을 개최하고 동단위 문화축제를 활성화시켜주민 화합의 계기로 삼는다.이와 함께 오랜 숙원사업인 구민체육센터를 2003년 준공하기 위해 올해안에 착공한다. ■더불어 사는 복지강동 구현 95년 민선1기때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열어온 ‘자원봉사의 날’과 ‘이웃사촌 자매결연운동’ 등 민간이 주도하는 복지정책을 조직적·체계적으로발전시키고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구민들의 평생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보건소에 ‘지역보건의료분야 전산망’을 구축,의료대상을 저소득층에서 구민 전체로 확대한다. 또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치매 상담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성인병검진사업,방문간호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편리하고안전한 녹색교통도시 조성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개통에 이어 광진대교와 암사대교가 건설되면 강동구는 동부 서울의 교통중심지 기능을 하게 된다. 이에 걸맞게 주택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거지 주차허가제와 권역별 주차면수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또 주차구획선과 일방통행로 등을 정비하는 한편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한다. 강일동 304의2,천호3동 174의1 등 주택가에 주차장을 건설하고 천호1동 공영노외주차장,천호시장 공영노외주차장,암사동 제1노외주차장도 완공한다. 한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와 횡단로를 설치하고 보관대를 확충하며 ‘자전거 등록제’와 ‘자전거 무료 대여제’를 실시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 김충환 구청장 인터뷰. “천호·암사지구 단위계획사업이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한데 힘입어 올해는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겠습니다” 김충환(金忠環)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스카이 라인이 바뀌게 될 천호·암사지구 단위계획사업을 차질없이 수행,천호동 일대를 지하철 환승역과 연계한 유통 및 교통의 중심지로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특히 ‘전자 강동’을 선포,주민 및 직원들의정보화 마인드를 향상시킬 계획을 마련중이라고 했다.이미전국 자치단체중 최초로 이달 초 인터넷 방송국을 개설,구정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간부회의 때 참석자들이종이 대신 노트북을 휴대하는 ‘종이없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루 180t 처리규모의 음식물퇴비화 및 사료화시설 준공에 이어 올해는 음식물쓰레기 100% 수거체계를 갖추겠다고 설명했다.음식물쓰레기 100% 재활용으로 양질의 퇴비와 사료를 생산,판로개척에 주력하는 한편 타 자치단체의음식물쓰레기도 함께 처리,구의 재정도 확충해나간다는 복안이다.한편 관내의 대표적 문화유적지인 암사동 선사주거지에대한 종합적인 개발을 위해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를거쳐 올해중 복원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선사문화교육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특히 최근의 남북화해무드에 힘입어 북한 평양시 강동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업기술 교류,관내 액세서리업체 및 전자통신산업 등 벤처기업의 북한 진출 등을 적극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전국 최초 브랜드화 'KD택시'. 강동구는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자랑거리가 많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KD택시’를 꼽는다. 지난 98년 5월 발족된 KD택시는 전국 최초의 브랜드택시.관내 14개 택시회사가 백옥색 바탕의 최신형 차량에 통일된 운전자 복장과 동일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KD’는 강동구의 영문 이니셜이기도 하지만 본뜻은 ‘Kind Driver’이다.통일된 로고와 복장 때문에 주민들은 KD택시를 멀리서도 알아본다.특히 각 회사의 노·사가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한 운전자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이미 강동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쫙 퍼졌다.특히 KD택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마쳤으며 한국도메인정보센터에 도메인(www.KDtaxi.or.kr)도 등록했다. 강동구는 KD택시에 콜기능을 부착,전화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도 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또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운전자 및 가족들을 초청,위로잔치를 갖고 우수운전자는 부부동반 산업시설 시찰 등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 한국서 분식회계 안하면 망한다고?

    *기업 실태 및 유형. “우리나라에서는 분식회계를 하지 않으면 기업을 할 수가없습니다” 기아사태와 관련,김선홍(金善弘) 전 기아자동차 회장이 법정에서 내뱉은 말이다.해외에 도피중인 김우중(金宇中) 전대우회장도 “모든 기업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분식회계를 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대우에 이어 동아건설의 대규모 분식회계 사건이 또 터졌다.금융감독원은 14일 동아건설의 분식회계에 대한 특별감리를벌이겠다고 나섰다. 경영부실로 도산하는 대기업마다 어김없이 분식회계가 도사리고 있다.그러나 정상적으로 굴러가는기업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회계업계 관계자들은 “정치·경제·사회가 전체적으로 투명해지지 않는 한 분식회계의 관행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이근영(李瑾榮)금융감독위원장도 “건설회사들의 경우,사업장별로 결산하기때문에 실제로는 자산가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며국내기업의 분식회계를 시인하고 있다. ■왜 하나 분식회계란 기업의 자산과 수익,부채,비용 등을실제보다 좋게 꾸미는것을 말한다.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조작하는 것이다.특히 은행은 여신심사분석 때 결손이 나면 대출을 끊기 때문에 자금이 필요한 기업으로서는 분식회계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측면이 있다. 금감원의 유재규(柳在圭) 회계제도실장은 “미국기업도 재무담당 이사 가운데 67.5%가 최고경영자로부터 분식회계를요구받았을 정도”라고 소개했다.미국은 지난해 ‘분식회계와의 전쟁’을 선포한 상태다. 정상적인 회계처리가 불가능한 비자금 조성을 위한 경우도많다.한보사태가 대표적인 경우다.회계법인들의 형식적인 감사도 한 요인이다.감사인들은 여건상 철저한 감사를 하기가힘들다고 하지만 장부에 기재하지 않은 부외부채가 있는지,재고자산이 실제와 일치하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 볼 의무가있으나 이를 방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분식유형 재고자산을 부풀리거나 매출액을 과다계상하는것이 일반적이다.금감원이 지난해 분식회계로 적발한 173건을 분석한 결과,재고자산 과다계상이 22건으로 가장 많았다. 금융당국은 이 때문에 총자산 가운데 재고자산이 업종평균이상이면 자산이 없는 것으로,즉 분식처리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외에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등 주석사항으로 표시해야 할것을 적지않은 주석 미기재나 자산·부채를 과대포장하는 경우도 있다.채무가 있는데도 장부에 표시하지 않는 부외부채미계상도 있다.국내 부외부채의 경우,은행연합회 전산망을통해 여신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회계장부에 기재되지 않는경우가 줄고 있다.그러나 대우BFC의 경우에서 드러나듯 당국의 감시망을 피해 해외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솜방망이’징계서 ‘철퇴'로 제재 강화. 금융감독원은 분식회계를 막기 위해 제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규의 개정을 추진중이다. 이 가운데 가장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것으로는부실감사를 한 회계법인과 공인회계사에 대해 5억원 이하의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이다.현재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된 상태다. 이와함께 올해부터는 상장기업을 감사한 회계법인을 다른회계법인이 평가하는 이른바 ‘상호감리제’가 도입될 예정이다.경쟁 회계법인의 공인회계사들로 구성된 상호감리단의감리를 5년마다 한번씩 받는 것이다.서로 봐주기식 감리를차단하기 위해 공인회계사회에 상호감리위원회를 둬 위원회가 회계법인들을 감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앞으로 외부감사인이 3개월마다 기업의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의견을의무적으로 내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공인회계사 수도 연차적으로 늘게 된다.코스닥 등록기업을내년부터 감리대상에 포함시키는 문제도 적극 검토 중이다. 금감원의 유재규(柳在圭) 회계제도실장은 “사외이사, 금감원의 감리제도 등 제도로만 보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라면서 “그러나 분식회계는 기업주 등 사람이 바뀌지 않는 한제도만으로 풀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현갑기자
  • 은행 ‘비상 전산망’ 구축

    자연재해와 파업 등 비상상황이 생기더라도 은행 고객들이예금을 인출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과 한빛 등 20곳의 시중은행은 비상시 정상영업이 불가능해진 사고은행의 고객들이 예금을 다른 은행에서 손쉽게 인출할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지난달 중순에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은행은 조흥·제일·서울·국민·외환·주택·신한·한미·하나·평화 등 시중은행과 대구·부산·광주·전북·경남 등 지방은행과 농협·축협·수협,기업은행 등이다.산업과수출입은행은 개인거래 비중이 낮아 제외됐다. 금융결제원과 이들 은행들은 현재 전산망 가동에 따른 수수료 부담률,사고발생시 책임분담 등을 조만간 매듭짓고 전산프로그램 이용에 관한 약정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어떻게 이용하나 우선,사고은행의 전산망이 최소한 가동되어야 한다. 그리고 금융감독원의 전산 프로그램 사용허가가 있어야 한다.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홍수 등 자연재해나 파업·전쟁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은행영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다른 은행에 가서 예금을 바로 인출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가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통장과 인감도장 있어야 금감원의 전산 프로그램 사용허가가 나면 사고은행의 거래고객은 예금통장과 인감도장을 갖고가까운 은행을 방문,예금인출을 요구하면 된다.물론 이때 자신의 신분증도 지참하는 게 좋다. 예금인출을 요구받은 정상영업 은행의 창구직원은 고객이제시한 예금통장 등을 토대로 본인확인을한다. 본인이 확인되면 금융결제원의 전산망을 이용,단말기 조작을 통해 해당고객에게 예금을 지급한다.이때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서비스 대가로 받는다. 지난해 국민·주택은행 파업 때는 한빛 등 정상영업 중인은행에서 창구직원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사고은행의 예금을대신 지급하고 나중에 청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새 시스템은 사고은행 전산망에 들어가 예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이다. ■효과는 파업이나 국가비상사태 등 불가피한 긴급상황으로특정은행의 영업이 정지되더라도 이 은행 고객들이 다른 은행에서 예금인출을 차질없이할 수 있게 된다. 송금의 경우에는 지금처럼 정상영업 중인 은행에서 할 수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다보스포럼 전산망 해킹

    다보스 연례회의를 주관한 세계경제포럼(WEF)의 컴퓨터 전산망에 해커가 침입,회의 참석자 1,400명의 신용카드 번호와 개인 전화번호,e-메일 주소,컴퓨터 사용자 및 비밀번호 등을 훔쳐간 것으로 밝혀졌다. 도난당한 자료 중에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야세르 아라파트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등에 관한신상 정보도 포함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WEF의 통신담당국장인 찰스 매클린은 CD-ROM에는 비밀자료의 일부가보관돼 있었으며, 스위스 국내 일요신문인 ‘존탁스차이퉁’에 익명으로 제보됐음을 4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WEF측은 해커 침입사실을 즉각 경찰에 신고하고 다보스 회의 참석자들에게도 통보했다.WEF 관계자들은 이 사건의 범인으로 다보스포럼에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반(反)세계화론자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있다. 제네바 연합
  • 현대정보기술 전자주민카드사업 시스템구축 주관사업자로 선정

    현대정보기술은 베네수엘라 정부가 추진 중인 전자주민카드사업의시스템구축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수주규모는 사업1차분 2억3,000만달러(3,000억원)로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따낸 정보기술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다. 현대정보기술은 국내기업인 데이콤ST,AIT 및 현지사업자인 시디프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사업권 입찰에 참여했다.국가단위 전자주민카드 사업으로는 세계 최초다. 현대 컨소시엄은 42개월에 걸쳐 중앙정부와 각 주·도시를 행정전산망으로 연결하고,주민등록망·전자주민카드·지문인식·여권발급·전자인증·출입국관리 등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1차사업을 수주했기 때문에 3억6,000만달러 규모의 후속사업권도 쉽게 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 금융기관 긴급사태 대비 비상계획 추진

    앞으로 금융기관 파업이나 테러,전산망 마비 등 각종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금융기관 긴급사태 대비계획’(Contingency Plan)이마련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민·주택은행 파업 때 금융기관 비상사태 계획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판단,올해안에 각 금융기관들로 하여금 ‘금융기관 긴급사태 대비계획’을 마련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세계 각국 금융기관들의 비상계획 등을 연구,국내실정에 맞는 금융기관 긴급사태 대비계획의 가이드라인을 만들 예정”이라면서 “미국·영국 등은 국가 비상사태와는 별도로 특정 금융기관에 대한 테러나 전산망 마비 등을 가정해 비상계획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올 상반기 중 각 금융기관을 감독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든뒤 이를 토대로 각 금융기관이 자체 특성에 맞는 긴급사태 대비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할 방침이다. 박현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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