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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성분 썼다더니… ‘나트라케어’ 허위 광고

    자연 성분 썼다더니… ‘나트라케어’ 허위 광고

    거짓 품목신고 수입·판매업자 檢 송치수입 여성용품 ‘나트라케어’에 사용된 접착제 성분을 허위로 품목 신고하고 거짓 광고한 의약외품 수입·판매자 A씨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나트라케어 패드와 팬티라이너 전 품목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나트라케어 총 18개 제품의 품목신고 자료에 접착제로 ‘초산전분’을 기재했으나 실제 화학 합성성분(스티렌 블록공중합체)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성분은 합성고무의 일종으로 여성용품 접착제로 사용된다. A씨는 또 2006년부터 11년 이상 국내 제약회사와 자신이 설립한 판매업체를 통해 ‘식물성분 접착제, 녹말풀 100%, 소재부터 제조 공정까지 화학 성분을 배제한 제품’ 등으로 허위 광고해 총 1340만팩, 408억원어치를 판매했다. 일부 품목은 신고를 쉽게 하기 위해 방수층 성분을 기존 사용 사례가 있는 폴리에틸렌필름으로 허위 신고하고, 접착제 제조원도 사실과 다르게 변경했다. 식약처는 “화학성분을 사용했음에도 자연성분인 것처럼 광고해 소비자가 더 비싼 금액에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거짓으로 품목신고해 관리 당국을 속인 범죄로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일본 2분기 GDP -21.8% 전망…종전 이후 최악의 역성장”

    “일본 2분기 GDP -21.8% 전망…종전 이후 최악의 역성장”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3월 23일) 이후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한 올해 2분기(4~6월) 일본 경제가 1945년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최악의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케이신문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본 민간 경제전문가(이코노미스트) 27명에게 의견을 물어 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와 비교해 21.8%(연율 환산) 격감할 것으로 평균적으로 예상됐다. 이 예상치는 ‘리먼 쇼크’로 불리는 세계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분기(1~3월)에 기록된 -17.8%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번 조사에서 경제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사태 선포를 계기로 개인소비와 설비투자가 급격히 줄어든 것을 역성장의 주된 이유로 꼽았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도쿄 등 전국 7개 광역지역에 1차로 사회·경제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긴급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같은 달 16일 이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긴급사태 발령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될 기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애초 이달 6일까지로 잡았던 유효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산케이의 이번 조사에서 긴급사태 선포 기간이 겹치는 올 2분기의 일본 경제성장률이 최대 42.0%의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하는 경제전문가도 있었다. 가장 낙관적으로 전망한 전문가가 9.8%의 감소폭을 제시했다. 산케이는 “거의 모든 전문가가 경제 역성장의 요인으로 긴급사태 선언에 따른 외출 자제로 개인소비가 급감한 점을 들었다”면서 1개월가량 긴급사태가 연장될 경우 개인 소비지출이 19조 5000억엔(약 223조원) 정도 위축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고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수출 및 방일 외국인 감소, 기업 실적 및 자금사정 악화에 따른 설비투자 감소를 올 2분기 일본 GDP를 떨어뜨릴 요인으로 거론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올해 후반으로 갈수록 일본 경제가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긴급사태가 해제되더라도 일부 경제 주체들이 감염을 우려해 스스로 방어적 행동을 할 것이기 때문에 급속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올해 상조업체 2곳 폐업…“영업상태·선수금 보전 여부 확인해야”

    올해 상조업체 2곳 폐업…“영업상태·선수금 보전 여부 확인해야”

    올해 1분기에 상조업체 두 곳이 폐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소비자들에게 계약 상조업체의 영업상태나 선수금 보전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 1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 주요 정보 변경사항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등록 상조업체는 모두 84곳이다. 전분기 대비 2곳이 줄었다. 올해 폐업한 상조업체는 드림라이프와 농촌사랑 등 2개 업체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자본금 요건 충족을 위해 다른 상조업체들을 흡수합병했다. 그러나 드림라이프는 경영난으로 선수금 예치의무를 다하지 못했고, 농촌사랑도 선수금 보전 의무를 다하지 못해 1년여 만에 폐업했다. 2개 업체 외에 1분기 중에 폐업하거나 새로 등록한 업체는 없었다. 교원라이프, 위드라이프그룹 등 2개 업체는 자본금을 증액했고, 8개 업체는 대표자와 주소 등을 변경했다. 공정위는 매 분기마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인 상조업체에 대해 이 같은 변경사항을 공개한다. 공정위는 최근 상조업체가 선수금을 무단인출하는 사례들이 있어 계약 상조업체의 영업 상태, 선수금 보전 여부 등을 반드시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를 통해 현황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상조업체 폐업시 선수금 보전기관에서 소비자의 주소 또는 연락처로 폐업 사실이나 소비자 피해 보상금 신청 안내문을 보내기 때문에, 소비자는 주소와 연락처 변경 사항을 즉시 상조업체에 알릴 필요가 있다. 폐업한 상조업체 소비자는 자신이 납입한 금액의 50%를 피해 보상금으로 돌려받는 대신 기존에 가입했던 상품과 유사한 상조 상품을 제공받는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무리한 합병에 따른 폐업으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최근 합병 및 자본금 증액이 발생한 군소업체를 선별해 법 위반 사항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상조업체의 재무건전성 평가지표를 상반기 중 개발하고 평가결과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조업체의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인 3월 31일이 만료됨에 따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은 상조업체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금융그룹 1분기 실적 ‘선방’, 코로나 영향은 2분기부터

    금융그룹 1분기 실적 ‘선방’, 코로나 영향은 2분기부터

    코로나19·저금리에도 1분기 실적 선방 기준금리 인하로 금융기관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순이자마진(NIM)이 줄어들고, 코로나19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그룹들이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금융시장에 본격적으로 충격을 준 4월 이후의 실적이 반영되는 2분기에는 실적 악화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순이자마진 줄었지만, 대출 수요 증가로 이자 이익은 선방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실적이 공개된 3개 금융그룹의 이자이익은 기준금리 인하에도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변동성이 커진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비이자이익은 지난해 1분기 대비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감소폭에 따라 금융그룹들의 실적이 갈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지킨 신한금융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93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140억원) 증가했다. 1분기 이자이익은 2조 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해외 이자 이익이 같은 기간 16.2% 늘었고, 핵심예금이 전분기 대비 9.3% 증가한 영향이 컸다.업계 2위인 KB금융은 1분기 729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자 이익은 2조 3492억원으로 일 년 전보다 4.3% 늘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70억원을 거둔 하나금융의 이자 이익은 1조 4280억원을 기록했다. 일 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순이자마진은 하락했지만, 기업과 가계의 대출 수요 등으로 전체적인 대출 수요가 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자이익이 많이 줄어들기보다는 금융시장 변동성으로 비이자이익의 악화가 2분기부터 현실화될 것으로 우려한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 가른건 비이자이익, KB ‘울고’ 신한·하나 ’웃고’ 반면 비이자이익은 금융그룹마다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 신한금융의 비이자이익은 7342억원으로 KB금융(3929억원)의 2배가 넘었다. 하나금융은 4782억원으로 KB금융보다 많았다. 3개 금융그룹 모두 일 년 전과 비교하면 모두 비이자이익이 줄었지만, 감소폭에서 큰 차이가 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환율, 주가 등 금융시장이 출렁인 영향을 받은 것이다. 신한금융은 1분기 비이자이익이 일 년 전과 비교해 10.6% 줄었고, 하나금융도 10.9% 줄었다. 다만 KB금융은 35.9% 감소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KB금융은 유가증권 부문에서 외화채권 평가손실(450억원), 원본보존신탁 관련 평가손실(660억원), 주가연계증권(ELS) 자체 헤지 운용손실(480억원) 등이 발생했다. 신한금융도 유가증권과 외환·파생 부문 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4% 급감했지만, 수수료 이익이 늘면서 하락폭을 완화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제대로 반영됐다고 보기 어렵다. 2분기에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금융그룹의 글로벌 이익이 줄고, 일반기업들의 실적악화가 금융기관에 옮겨오는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의 국내외 전개 양상에 따라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더 나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5% 증가…리딩금융그룹 자리 지켜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5% 증가…리딩금융그룹 자리 지켜

    1분기 순익, KB금융보다 2000억원 정도 많아 신한금융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93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140억원)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지켰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 저금리에도 오렌지라이프 지분인수 효과 등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일회성 요인과 오렌지라이프 인수 효과 등을 고려하면 당기순이익은 8000억원대 중반”이라고 설명했다. 순이자마진 하락했지만, 핵심예금과 해외 이자이익 증가 금리 인하에도 이자이익은 2조 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해외 이자 이익이 같은 기간 16.2% 증가했다. 전체 이자이익에서 해외 이자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9.8%에서 10.8%로 늘었다. 게다가 핵심예금이 전분기 대비 9.3%가 늘어나면서 순이자마진(NIM) 하락폭을 일부 상쇄했다고 신한금융은 설명했다. 1분기 신한금융의 순이자마진은 1.86%, 은행은 1.41%로 나타났다. 순이자마진은 금융기관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이에서 발생한 수익과 채권 등 유가증권에서 발생한 이자가 포함된다. 금리가 낮아지면 순이자마진은 쪼그라든다. 금융시장 변동성에 비이자이익은 10.6% 감소 코로나19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비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10.6%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수수료 이익, 보험관련 이익, 유가증권과 외환파생상품 이익 등을 합쳐 8217억원을 기록했지만, 올 1분기는 7342억원으로 875억원 줄었다. 다만 주식거래대금, 주택금융공사 대출 취급 증가 등으로 수수료이익은 같은 기간 10.8% 증가한 531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실적은 금액과 비중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손익 가운데 해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1년 전 8.5%에서 올 1분기 9.5%로 늘었다. 손익도 784억원에서 890억원으로 13.6% 증가했다. 신한금융 총자산은 3월 말 기준 796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1%(31조원) 증가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1%, 보통주 자본비율은 11.4%였다. 신한은행 6265억, 신한카드 1265억, 오렌지라이프 595억원 순익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올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오른 62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전체 비이자이익(1967억원)은 일 년 전보다 10.9% 감소했지만, 이자이익(1조 4782억원)과 수수료이익(2598억원)이 각각 3.8%, 3.4% 증가한 덕분이다.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 잔여지분과 카드 리스자산 인수 등 비은행 사업부문 강화로 비은행부문 이익 비중이 34%에서 35%로 늘었다. 신한카드는 일 년 전보다 3.6% 증가한 1265억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오렌지라이프도 완전자회사 편입에 따라 476억에서 595억으로 당기순이익이 25.1% 증가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8003억원…전분기 대비 239% 증가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8003억원…전분기 대비 239% 증가

    SK하이닉스가 1분기에 시장 전망을 훌쩍 넘는 영업실적을 거뒀다. 23일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으로 1분기에 매출액 7조1989억원, 영업이익 8003억원, 순이익 64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 239% 증가했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6.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1.4% 줄었다.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276억원을 51.7% 상회했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실적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도 서버용 제품 판매 증가와 수율 향상, 원가 절감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요 제품별로 보면 D램은 계절적 비수기인 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바일 고객의 수요가 줄어들었으나 서버향 수요 강세가 이를 상쇄했다. 이에 따라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4% 감소에 그쳤고 평균판매가격은 3% 상승했다. 낸드플래시도 서버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수요가 늘면서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7%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이전에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향후 글로벌 메모리 시장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비대면, 정보기술(IT) 수요가 늘면서 중장기적으로 서버용 메모리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 수요 변동성은 높아지고, 생산 활동도 원활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 변동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향후 5G와 서버 중심의 성장 모멘텀이 왔을 때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인프라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로나19 충격에 중국 첫 마이너스 성장률… ‘재정투입’ 전인대 개최 주목

    코로나19 충격에 중국 첫 마이너스 성장률… ‘재정투입’ 전인대 개최 주목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의 올해 1분기(1~3월) 경제성장률이 관련 통계가 발표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8%로 전분기의 6.0%보다 12% 포인트 이상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가 분기별 경제성장률을 발표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28년 만에 최저이자 첫 마이너스 성장률이라고 로이터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중국은 2008년 전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에서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지 않았다. 미국과의 무역전챙이 한창이던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에 보인 6.0% 성장률이 그동안 역대 최저였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각각 -6%, -6.5%였다. 이는 1월 하순부터 3월 초까지 코로나19 탓에 도시봉쇄 조치로 경제활동을 머춰버린 탓이다. 1분기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4% 줄었다. 그러나 감소폭은 1~2월의 13.5%에서 줄어 들었다. 주력품인 휴대전화와 PC, 자동차 생산이 부진했던 데 기인한 것으로 니혼게이자이신문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과 유럽, 일본은 대규모 재정 투입을 골자로 한 경제 대책을 발표했지만 중국은 아직 포괄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 대규모 재정 지출을 동원하려면 전국인대표대회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전인대 개최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안녕? 자연] 바다에서 30일 만에 분해되는 플라스틱 개발

    [안녕? 자연] 바다에서 30일 만에 분해되는 플라스틱 개발

    일본 연구진이 바다에서 30일 만에 분해되는 신소재 플라스틱을 개발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사이신문 등 현지 언론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대학과 일본 최대 옥수수녹말 제조업체인 일본식품화공 공동 연구진은 열대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카사바 나무에서 추출한 전분과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섬유소)를 결합했다. 이후 이 혼합물을 수용액에 용해시킨 뒤 매우 얇은 투명시트 위에 펼치고 열을 가해 고체 형태의 플라스틱을 만들었다. 이렇게 탄생한 플라스틱은 비닐봉투 제조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에틸렌 등으로 만든 기존 플라스틱보다 내구성이 두 배에 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동시에 이 플라스틱의 친환경성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개의 용기에 각기 다른 농도의 미생물이 담긴 바닷물을 넣고 플라스틱을 담궜다. 그 결과 높은 농도의 미생물이 서식하는 해수에서는 30일 이내에 완전히 분해되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미생물의 양이 적은 경우, 연구진이 개발한 신소재 플라스틱은 해수에서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었다. 일반적으로 바다에 버려진 비닐봉투가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년, 플라스틱 병은 최대 45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약 800만t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며, 세계경제포럼은 2050년까지 바다의 미세플라스틱이 전 세계의 모든 어류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을 뒤덮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모든 종류의 해양 생물과 인류를 위협하는 가운데, 연구진의 신소재 플라스틱이 해양 쓰레기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진은 “우리는 이 신소재 플라스틱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동시에 바다에 많이 버려지는 식품 포장재로 사용해보고 싶다”면서 “새로운 종류의 플라스틱은 제조단가가 저렴하고 공정이 단순해서 곧 실용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만든 플라스틱이 해양 쓰레기 축적으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전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영국에서 발행하는 바이오 소재 관련 전문학술지 ‘카보하이드레이트 폴리머스’(Carbohydrate Polymer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바다에서 30일 만에 분해되는 플라스틱 개발

    [핵잼 사이언스] 바다에서 30일 만에 분해되는 플라스틱 개발

    일본 연구진이 바다에서 30일 만에 분해되는 신소재 플라스틱을 개발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사이신문 등 현지 언론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대학과 일본 최대 옥수수녹말 제조업체인 일본식품화공 공동 연구진은 열대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카사바 나무에서 추출한 전분과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섬유소)를 결합했다. 이후 이 혼합물을 수용액에 용해시킨 뒤 매우 얇은 투명시트 위에 펼치고 열을 가해 고체 형태의 플라스틱을 만들었다. 이렇게 탄생한 플라스틱은 비닐봉투 제조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에틸렌 등으로 만든 기존 플라스틱보다 내구성이 두 배에 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동시에 이 플라스틱의 친환경성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개의 용기에 각기 다른 농도의 미생물이 담긴 바닷물을 넣고 플라스틱을 담궜다. 그 결과 높은 농도의 미생물이 서식하는 해수에서는 30일 이내에 완전히 분해되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미생물의 양이 적은 경우, 연구진이 개발한 신소재 플라스틱은 해수에서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었다. 일반적으로 바다에 버려진 비닐봉투가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년, 플라스틱 병은 최대 45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약 800만t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며, 세계경제포럼은 2050년까지 바다의 미세플라스틱이 전 세계의 모든 어류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을 뒤덮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모든 종류의 해양 생물과 인류를 위협하는 가운데, 연구진의 신소재 플라스틱이 해양 쓰레기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진은 “우리는 이 신소재 플라스틱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동시에 바다에 많이 버려지는 식품 포장재로 사용해보고 싶다”면서 “새로운 종류의 플라스틱은 제조단가가 저렴하고 공정이 단순해서 곧 실용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만든 플라스틱이 해양 쓰레기 축적으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전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영국에서 발행하는 바이오 소재 관련 전문학술지 ‘카보하이드레이트 폴리머스’(Carbohydrate Polymer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신임 해군총장에 부석종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내정

    신임 해군총장에 부석종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내정

    정부는 6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부석종(56·해사 40기)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을 내정했다. 부 내정자는 고속정 편대장, 순천함장, 왕건함장, 제주해군기지 사업단장, 2함대 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왕건함장 때는 청해부대로 파병을 갔고, 당시 해적에 납치됐다가 7개월 만에 풀려난 삼호드림호를 오만 살랄라항까지 호송했다. 부 내정자는 2004년 제주해군기지 인·허가가 시작될 당시 사업단 계획통제실장(중령)을 맡아 실무를 총괄했다. 이어 준장으로 승진한 후인 2013년 12월부터 2년간 제주해군기지사업단장을 맡기도 했다. 제주 출신으로는 첫 해군총장을 역임하게 됐다. 국방부는 “부 내정자는 해상 및 연합작전분야 전문가로서 현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새를 확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날 신임 해군총장을 시작으로 정부는 조만간 전반기 중장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7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던 심승섭 현 해군총장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해군기지 경계작전 실패 등에 따라 조기에 임기를 마무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심 총장은) 평균적으로 총장 임기를 마쳤다”고 해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부 내정자를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세계 코로나 확진자 120만명, 피할 수 없는 ‘경기침체’

    세계 코로나 확진자 120만명, 피할 수 없는 ‘경기침체’

    확진자 급증세 이어지며 국제봉쇄 지속2020년 역성장 예상 경제연구소 속출백화점 니먼마커스 파산보호 신청할 듯ADB “세계경제 최대 5000조원 손실”美 오는 10일까지 대국민 현금 지급中 중소은행 지준율 인하, 유동성 공급각국 헬리콥터 머니 실효성은 미지수코로나19발 세계 경기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는 관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본격 확산전인 3월에 무려 7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손실을 최대 5000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봤다. 각국이 금융위기보다 큰 충격만은 막겠다며 쏟아붓는 재정정책이 제 효과를 발휘할 지가 관건이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글로벌 투자은행과 경제연구소 등 38곳이 전망한 세계 경제성장률(4월 3일 현재)을 집계한 결과 평균 2.5%였다. 지난 1월 평균 3.1%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하락했다. 웰스파고는 올해 성장률을 -2.6%로 제시하는 등 역성장을 예상한 곳들도 여럿 있었다. ●5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20만 3188명, 국제 이동제한 당분간 못 풀어 ADB도 전날 발표한 ‘2020년 아시아 역내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 손실 규모가 약 2조 달러(약 2472조원)에서 4조 1000억 달러(약 5067조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지난달 6일 보고서에서 손실 최고액을 3470억 달러로 추정했던 것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전망치를 12배 이상 늘린 것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20만명을 넘어서면서 여전히 빠르게 확산중이어서 세계 각국이 이동제한 조치를 당분간 풀수 없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ADB는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의 경우 2.3%로 지난해(6.1%)보다 절반 이하로 줄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도 상황은 매한가지다. 독일개발은행은 지난 2일(현지시간) 오는 2분기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10∼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도 코로나19발 경기침체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평가했다. 5일(한국시간)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오후 5시 현재)는 120만 3188명, 사망자는 6만 4747명에 이른다.●미국 3월 신규 일자리 10년 만에 첫 감소세… 보잉 공장 2주간 가동 중단 코로나10발 경기침체의 심각성은 지표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 3일 미 노동부는 3월 비농업 일자리가 70만 1000명 감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신규 일자리의 감소세는 2010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실업률도 2월 3.5%에서 3월 4.4%로 높아졌다. 해당 통계에는 3월 중순까지 자료만 반영됐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충격은 4월 통계에서 더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실제 전날 발표된 미국의 3월 넷째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65만건이었고, 3월 셋째주 건수도 약 330만건이나 됐다. 단 2주간 1000만명 가량이 일자리를 잃은 것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도 지난 2월 글로벌 항공 여객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해 2001년 9·11 테러 때 이후 가장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고 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41.3%나 급감했고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디즈니는 무급휴직을 계획중이고, 보잉은 펜실베이니아주 델라웨어 공장을 2주간 중단했다. 미국의 명품 백화점 니먼마커스는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현금 지원 오는 10일까지 실시, 하지만 효과는… 현재로서 유일한 ‘경기침체 방어막’은 각국이 쏟아붓는 천문학적인 ‘돈’이다.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이나 확진자 및 사망자 급감 등의 근본책은 조만간 바라기 힘들어 보인다. 미국은 성인 1인당 최대 1200달러(약 147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기존의 ‘법령 통과 3주내’에서 ‘2주내’로 앞당겨 오는 10일까지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도 중소형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1%포인트 낮춰 시장에 70조원 상당의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헝가리도 사상최대인 300억 달러(약 37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는 GDP의 22%에 이르는 액수다. 소위 꽁꽁 언 돈을 돌려 경제를 가동시키려면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밖에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의미다. 다만, 소위 ‘헬리콥터 머니’의 살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여파를 꼼꼼히 막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우선 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이 풀리지 않는 한 조업 중단 및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불안정한 원자재 및 중간재 수급이 풀리기는 어렵다. 여기에 더해 이른바 ‘일상의 마비’로 소상공인이나 기업의 매출이 줄고, 이는 실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각국이 개인에게 현금으로 직접 지급할 재난구호금이 소비가 아닌 저축으로 이어질 경우 수요 감소세는 회복되지 않고 경기침체가 깊어질 수도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코렌스’ 경남도에 코로나19 극복성금 3억 전달

    ㈜‘코렌스’ 경남도에 코로나19 극복성금 3억 전달

    경남도는 양산시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코렌스(회장 조용국)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3억을 도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코렌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특별성금 3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경남도는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경수 지사를 비롯해 조형근 ㈜코렌스 대표이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했다.김경수 지사는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데도 의료일선에서 고전분투하는 의료진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성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코렌스가 있는 양산 인근 창원·김해는 동남권역 자동차산업 밸류체인이고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가 있어 협업하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특별성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도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코렌스는 1990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으로 가솔린차용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중견기업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분당차병원 모체태아의학 최고 권위자 신종철 교수 영입

    분당차병원 모체태아의학 최고 권위자 신종철 교수 영입

    분당차여성병원은 모체태아의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신종철 교수를 영입,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부터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신 교수는 고위험임신, 산전유전진단, 선천성질환, 태아치료, 습관성 유산 등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모체태아의학 분야에 명의로 손꼽힌다. 신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산부인과 산전유전분야, 분자 및 인간 유전학 연구소 등에서 연수과정을 밟았다. 대한모체태아의학 연구회 회장,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회장, 한국모자보건학회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하고, 지난 2월까지 서울성모병원 선천성질환센터를 이끌며 분만 전 태아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추적 관찰과 출생 후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2004년 여성의학ㆍ건강엑스포 조직위원으로 국내 최초 여성건강 주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여성 건강과 정체성을 성장 시키는데 중요한 계기도 만들었다. 또한 산모와 태아 관련 다양한 학회활동 및 연구에 참여해 우리나라 모체태아의학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신 교수는 “여성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차병원에서 좋은 의료진과 함께 임상뿐 아니라 연구에 있어서도 국내 모자 보건 분야의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중국 성장률 1분기 -4%, 2분기 15% 전망”

    “중국 성장률 1분기 -4%, 2분기 15% 전망”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경제성장률)이 올해 2분기에는 15%로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정부가 코로노19 사태에 따른 경기 급락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조지프 럽턴 JP모건체이스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26일(현지시간) 중국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전분기보다 마이너스 4%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2분기에는 코로나19 영향에서 급속히 회복되면서 15%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경제가 급격하게 악화했다가 빠르게 회복하는 V자형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얘기다. 올해 1분기의 경기 급락에 당황한 중국 인민은행이 대규모 재정정책을 통해 빠른 경제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CNBC는 그러나 럽턴 이코노미스트의 이번 발언은 당초 중국 밖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한지 이틀 만에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잠재적으로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중국의 공장들이 문을 닫고 직원들이 출근을 하지 못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고 있는 상황이다. 럽턴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기준 시나리오에는 발표된 제장정책이 시행되고 2분기 중국 경제가 정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크리스티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앞서 22일 올해 중국 성장률 추정치를 6.0%에서 5.6%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결과적으로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적고 단기적일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19 확산이 더욱 장기적이고 더 전세계적으로 확산해 성장 결과(악화)가 장기화되는 끔찍한 시나리오도 상정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부동산 과열이 밀어올린 ‘가계빚 1600조’

    부동산 과열이 밀어올린 ‘가계빚 1600조’

    지난해 말 우리나라 가계빚이 16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빚 증가 속도가 전반적으로 둔화됐지만, 수도권 주택시장 과열로 지난해 4분기에는 가계부채 증가율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신용 잔액은 1600조 1000억원으로 전년(1536조 7000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가계신용은 은행, 대부업체, 보험사 등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가계대출)과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을 더한 것으로 포괄적인 가계부채를 의미한다. 2015년 증가율 10.9%, 2016년 11.6%로 가파르게 늘어나던 가계빚은 부동산 대출규제 영향 등으로 2017년(8.1%)과 2018년(5.9%)에는 증가폭이 둔화했고 지난해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가계신용 증가율(4.1%)은 2003년(1.6%) 이후 가장 낮았다. 가계부채를 구성하는 주요 항목인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율도 2016년 12.1%, 2017년 7.6%, 2018년 4.9%, 지난해 4.3%로 증가폭이 둔화했다. 하지만 지난해 1분기 0.2%, 2분기 1.1%, 3분기 1.0%였던 가계부채 증가율은 4분기에 1.8%로 상승했다. 일각에선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다시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분기 가계부채 증가율은 분기 기준으로는 2017년 4분기(2.2%)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았다. 항목별로는 전분기 대비 주택담보대출이 1.5%(12조 6000억원) 증가했고 일반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 대출도 1.6%(10조 4000억원)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매매 거래가 증가했고 전세자금 수요가 지속되면서 주택대출 증가폭이 확대했다”며 “기타 대출도 계절적 수요와 주택거래 관련 부대비용 발생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시차를 두고 올 2분기 정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계소득 대비 빚 부담을 측정하는 지표인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96.6%로, 전분기(95.6%) 대비 상승했다. 여전히 소득보다 빚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부채 증가율이 최근 둔화했지만 명목 GDP 증가율을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레드오션 속 블루오션, ‘의류관리기’ 특허 활발

    레드오션 속 블루오션, ‘의류관리기’ 특허 활발

    시장 포화로 성장 정체기를 맞은 대형가전 분야에서 ‘의류관리기’ 성장이 눈에 띄고 있다. 가전분야 블루오션으로 의류관리기가 대두되면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것과 함께 국내 기업간 기술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0년 14건이던 의류관리기 분야의 국내 특허출원은 2019년 82건으로 10년 만에 약 6배 증가했다. 최근 10년 출원건수(321건)의 52.6%(169건)가 2018~19년 2년간 출원됐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정장 등 의류를 냄새나 구김없이 집에서 편하게 관리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특허출원인은 내국인이 96.3% 차지하고, 특히 국내 기업이 출원을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기업 출원이 70.1%를 차지한 가운데 출원기업도 2010년 2개에서 2019년 18개로, 연간 5건 이상 출원한 기업수도 2010년 1개에서 2019년 4개로 증가했다. 미국 내 의류관리기 분야 전체 특허출원의 71.8%를 우리나라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기술 트렌드는 미세먼지 제거, 지능형 의류관리, 외부 공기청정 기술 등에 집중됐다. 미세먼지 제거는 의복 진동에 의한 제거방식은 56.1%, 바람에 의한 제거방식은 43.9%를 차지한다. 2018년부터는 바람분사 방식의 출원량이 진동 방식을 앞지르고 있다. 송대종 가전제품심사과장은 “미세먼지가 일상화되면서 의류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해외시장도 진출에 앞서 현지 맞춤형 기술 및 적극적인 해외 특허확보 전략을 병행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대전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상공회의소, IBK기업은행

    ■ 대전시 ◇ 3급 △ 공동체지원국장 이성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 부회장 장병원 △ 전무 이재국 ■ 대한상공회의소 ◇ 부장 승진 △ 고용노동정책팀장 전인식 △ 홍보실장 조영준 △ 투자환경개선팀장 신해진 ◇ 신규 보임 △ 상공희운영총괄팀장 권오윤 ◇ 전보 △ 산업혁신운영팀장 김성열 △ 대외협력팀장 임충현 △ 회원CEO팀장 이강민 △ 규제혁신팀장 정범식 △ 아주협력팀장 이성우 △ 스마트제조혁신팀장 임철 △ 농식품산업협력TF 팀장 겸 사업재편지원TF팀장 김진곡 △ 인적자원개발지원팀장 정관용 △ 자격평가기획팀장 오주원 △ 자격평가운영팀장 엄성용 △ 유통물류정책팀장 강명수 △ 서비스산업지원팀장 이상헌 ■ IBK기업은행 ◇ 부행장 승진 △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최성재 △ 여신운영그룹 김영주 △ IT그룹 윤완식 △ 개인고객그룹 임찬희 ◇ 부행장 전보 △ CIB그룹 서정학 △ 소비자브랜드그룹 최석호 △ 경영지원그룹 전규백 ◇ 지역본부장급 승진 △ 강남지역본부 주현 △ 강동지역본부 김은희 △ 경기남부지역본부 박청준 △ 검사부 김응수 ◇ 지역본부장급 전보 △ 남중지역본부 김종갑 △ 경서지역본부 문창환 △ 글로벌사업부 김형일 ◇ 본부 부서장 승진 △ 총무부(조사역) 조성희 ◇ 본부 부서장 전보 △ 창업벤처기업부 최재령 △ 퇴직연금부 황인범 △ 기술금융부 김정모 △ 기관고객부 박철웅 △ 본부기업금융센터 백미현 △ 기업디지털채널부 탁창호 △ 개인디지털채널부 오기곤 △ IBK고객센터 여환숙 △ 자금부 박상배 △ 자금운용부 김규섭 △ 부산·울산·경남그룹 기관영업팀 이건우 △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김치엽 △ 점포운영부 안신정 △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윤태훈 △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이혁재 △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정현관 △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윤진태 △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봉한 △ 대구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김재현 △ 여신관리부 조형관 △ 인력개발부 백창열 △ 프로세스혁신부 여신지원팀 이희국 △ 경영지원그룹 전산센터구축팀 송주용 △ 홍보부 이승은 △ 소비자브랜드그룹 개인·신용정보관리팀 이유정 △ 바른경영실 유일광 △ 검사부(수석검사역) 이병탁 ◇ WM센터장 전보 △ 울산WM센터 박경수 ◇ 기업금융지점장 전보 △ 도당동기업금융 유성대 △ 서시화기업금융 서구원 △ 동수원기업금융 김병철 ◇ 지점장 승진 △ 삼양동 권오덕 △ 논산 이태환 △ 기업은행[024110](중국)유한공사(쑤저우쿤산지행) 김훈철 ◇ 지점장 전보 △ 강남구청 정은민 △ 강남구청역 김경섭 △ 강남역 이도경 △ 논현역 김이곤 △ 도곡팰리스 김원유 △ 무역센터 홍용남 △ 방배중앙 김용욱 △ 서초남 윤동희 △ 선릉역 신욱희 △ 압구정동 강희전 △ 테헤란로중앙 이종민 △ 위례 서영완 △ 중곡동 박병철 △ 하남풍산 마승열 △ 공릉동 김의수 △ 광적 이재근 △ 양주 정인호 △ 의정부 이상직 △ 장위동 김기회 △ 청계8가 이명한 △ 포천 정의상 △ MBC 이광우 △ 등촌역 최진관 △ 마곡발산역 조광진 △ 마곡신방화역 탁남준 △ 마포역 오승주 △ 마포중앙 김기운 △ 목동쉐르빌 김영 △ 문래중앙 장영수 △ 서여의도 이종민 △ 신수동 조일형 △ 여의도IFC 최태호 △ 영등포 이성희 △ 제주 진형종 △ 가산IT밸리 최정탁 △ 가산테크노 이정준 △ 광명 장윤봉 △ 구로중앙 안계재 △ 온수역 김광현 △ 과천 문호준 △ 서울대역 김국종 △ 신대방역 정병헌 △ 안양 이병덕 △ 호계중앙 한도희 △ 신촌 권은숙 △ 아현역 주병수 △ 파주광탄 유삼구 △ 행신동 조태영 △ 대학로 홍승부 △ 독립문 성시훈 △ 동대문 유상열 △ 뚝섬역 안재현 △ 성수희망 유희식 △ 약수동 남성종 △ 용산전자 박범수 △ 인사동 손기태 △ 청계5가 오성훈 △ 남동중견기업센터 장재희 △ 검단산업단지 박선준 △ 남동사랑 여정구 △ 송도GCF 이영주 △ 연수 남춘희 △ 인천 박덕환 △ 인천항 김성익 △ 계산역 강여경 △ 부천쌍용3차 홍미숙 △ 부천테크노 정성수 △ 소사 이명삼 △ 송내역 강태욱 △ 역곡 이기섭 △ 원종동 정진용 △ 평택비전동 이주헌 △ 포승공단 손정국 △ 화성봉담 목경수 △ 화성장안 허순옥 △ 화성팔탄 박춘우 △ 분당수내역 김양겸 △ 서판교 박광수 △ 반월중앙 신황현 △ 시화중앙 이재성 △ 시흥능곡 정영선 △ 신고잔 김동수 △ 안산중앙 우치환 △ 영통 김석현 △ 영통대로 기완서 △ 영통신동 주상철 △ 죽전 김용일 △ 흥덕 김경식 △ 덕천동 서임주 △ 명지국제신도시 정희석 △ 범천동 신기섭 △ 부산시청역 조사환 △ 부산역 홍말표 △ 부평동 안홍원 △ 사상공단 곽종욱 △ 사상디지털밸리 정진량 △ 초읍동 이효성 △ 김해삼계 차경후 △ 김해중앙 고효석 △ 마산 김창석 △ 미음산단 정연동 △ 창원반송 김명수 △ 팔용동 조환규 △ 금사공단 이한열 △ 남산동 박필희 △ 대연동 신영출 △ 동래 고선규 △ 망미동 김성한 △ 울산남외동 김국완 △ 울산중앙 박찬일 △ 경산 임봉주 △ 송현동 윤학기 △ 영천 김상욱 △ 외동공단 이찬형 △ 포항공단 권기덕 △ 달성공단 박규영 △ 대구유통단지 이호동 △ 대구중앙 최창현 △ 오송 임종한 △ 유성반석역 김용찬 △ 천안불당 원유진 △ 천안청수 박병권 △ 청주율량 고성진 △ 광산 양용석 △ 군산 박종구 △ 남원 양회령 △ 동광주 김춘기 △ 봉선동 이홍석 △ 상무 김종양 △ 여수 이용윤 △ 하남공단 유충열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김진희 △ 업은행(중국)유한공사(톈진분행) 김원섭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양분행) 지민수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김현덕 ◇ 기업성장지점장 전보 △ 선릉역 김치용 △ 양재동 박정철 △ 문정법조타운 서한재 △ 문래동 이윤환 △ 가산디지털중앙 양영찬 △ 구로디지털 김성훈 △ 호계동 전지은 △ 김포 김철민 △ 김포통진 김성창 △ 가좌공단 이현숙 △ 검단 신상균 △ 남동2단지 조상준 △ 남동공단 이경태 △ 송림동 최광석 △ 주안 전재건 △ 주안공단사랑 이순석 △ 작전역 조상현 △ 송탄 박희진 △ 안성 김경환 △ 오산 정용태 △ 화성발안 홍승만 △ 화성팔탄 백은영 △ 경안 음미애 △ 성남하이테크 권재헌 △ 반월 고석현 △ 시화 오영석 △ 군포공단 최유식 △ 동수원 박제선 △ 영통 노성구 △ 용인 원장희 △ 신평동 김정주 △ 양산 정헌주 △ 구미 박경일 △ 대구3공단 장영규 △ 대구유통단지 권혁부 △ 비산동 김민경 △ 대전 최성호 △ 아산 우삼명 △ 음성 이용복 △ 하남공단 황인근 ◇ 개설준비위원장 전보 △ 화성왕림 시성철 ◇ Pre-CEO(예비지점장) 승진 △ 이성민 △ 김동일 △ 김평곤 △ 정운학 △ 이희우 △ 송광성 △ 박삼동 △ 김병찬 △ 우영일 △ 문종화 △ 변현영 △ 이석현 △ 고경녕 △ 신재형 △ 김성진 △ 박정옥 △ 권숙희 △ 윤 미 △ 최영미 △ 황수화 △ 윤영삼 △ 장점수 △ 최규선 △ 최유선 △ 김경록 △ 황정현 △ 김민찬 △ 김성수 △ 홍정실 △ 박송이 △ 고재정 △ 김연희 △ 지민선 △ 박사준 △ 정현정 △ 김덕곤 △ 박영경 △ 곽구택 △ 백미자 △ 김준섭 △ 조풍연 △ 나성우 △ 백경철 △ 심종수 △ 김형철 △ 이진우 △ 정의혁 △ 김진생 △ 신기용 △ 최철호 △ 김원애 △ 정은영 △ 김형철 △ 변중호 △ 김영욱 △ 이근호 △ 박병삼 △ 한태영 △ 조삼제 △ 나우식 △ 이재민 △ 조인철 △ 정연호 △ 박동순 △ 이명철 △ 김명희 △ 박영옥 △ 김현정 △ 이성경 △ 김재문 △ 오정순 △ 박재술 △ 김수원 △ 성경완 △ 최준석
  • 재선 도전하는 민주당 이후삼 “일할 줄 아는 힘 있는 여당 의원”

    재선 도전하는 민주당 이후삼 “일할 줄 아는 힘 있는 여당 의원”

    충북 제천·단양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은 17일 “일할 줄 아는 힘 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재선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 동안 제천시와 단양군이 요구한 정부·광역 예산을 대부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끊어졌던 제천·단양과 중앙과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걸음마를 시작한 중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재선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국회 의정 활동을 통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의 문제점을 전달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며 “특례군 지정부터 미래성장동력 확보, 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자원 개발로 제천·단양을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중소도시의 모범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균형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 균형발전이 제천·단양의 더 좋은 미래, 도약으로 이어질 것을 확신하는 만큼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단양 도전리 출생으로 단양 도담초 도전분교 입학, 제천 의림초·제천중·제천고·청주대를 졸업했으며 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초미세먼지 농도 작년보다 3㎍ 감축”

    “초미세먼지 농도 작년보다 3㎍ 감축”

    환경부가 올해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지난해보다 3㎍ 낮추기로 했다. 배출량으로 제시했던 저감 목표를 ‘농도’로 전환해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환경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 환경권 보호를 구체화한 2020년 업무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공포의 대상’이 된 미세먼지 감축에 총력을 다한다. 올해 전국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2019년 23㎍/㎥에서 20㎍로 낮출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첫 시행한 계절관리제와 대규모 감축 정책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과감하고 실효성 있게 감축하기로 했다. 12~1월 두 달간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동기(30㎍)대비 13% 감소한 26㎍으로 잠정 집계됐다. 1월 한 달만 보면 35㎍에서 27㎍로 23%(8㎍) 낮아졌다. 환경부는 3월까지 시행 결과를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최다 배출원인 산업·발전분야에서는 대기오염총량제 확대와 1월부터 30% 강화된 배출기준 적용 및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부과 등을 통해 다량배출사업장 배출량을 20% 이상 감축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경유차 외 신차 구입시 30%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대형 스포츠실용차량(SUV) 조기폐차 보조금을 최대 300만원으로 확대해 노후 경유차를 2018년 대비 100만대 이상 줄일 계획이다.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9만 4000대를 보급해 누적 20만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2월 발사예정인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미세먼지 분석을 통한 과학적 근거 확보 및 국제 공조로 중국의 책임감 있는 저감도 유도키로 했다. 태양광과 풍력 등 녹색 갈등을 대체할 수열과 수상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신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금융위·중기부 등과 협업을 통해 12조 5000억원 규모의 녹색자금을 조성하는 등 녹색금융도 활성화한다. 2022년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와 환경보전에 따른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환경 피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국 ‘환경피해 위험도’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환경권이 규정된 지 40년이 되는 해로 환경정책의 성숙한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국민이 환경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신한금융 2년 연속 ‘리딩뱅크’ 수성

    신한금융 2년 연속 ‘리딩뱅크’ 수성

    신한금융그룹이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리딩뱅크’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 중 KB금융과 신한금융그룹이 3조 클럽을 유지했다. 7일 우리금융그룹이 실적을 발표하면서 4대 금융지주의 2019년 성적표가 모두 나왔다. 최대 실적을 거둔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조4035억원으로 전년보다 7.8%(2468억원) 증가했다. 전년에 기록했던 사상 최대 실적(3조 1567억원)을 갱신하며 2년 연속 3조원대를 유지한 것이다. 그룹의 이자이익은 7조9827억원으로 전년보다 4.8% 늘었다. 비(非)이자이익으로는 3조1517억원 실적을 내면서 33.3%나 급증했다. 신한금융은 비이자이익이 대해 “무엇보다 오렌지라이프 인수로 보험 관련 이익이 많이 들어온 덕분”이라며 “은행과 증권 등 5군데 계열사가 함께 IB사업에 뛰어들면서 투자이익 수수료가 늘어난 것도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한금융이 초저금리 시대의 대안으로 글로벌 수익 확보에 집중한 결과 그룹의 해외 손익이 23.3% 늘어난 3979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그룹 손익의 비중도 11.7%로 높아졌다. 다만, 희망퇴직과 서울시금고 관련 비용 등의 이유로 2019년 4분기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5075억원을 기록했다.KB금융그룹은 당기순이익 3조 3118억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8.2% 증가해 신한과 더불어 3조 클럽 유지했다. 지난해 그룹 순이자이익은 9조1968억원을 달성해 전년보다 3.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은행 실적만 보면 KB국민은행이 앞선다. KB국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익은 전년보다 8.0% 증가한 2조4391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2조3292억원으로 2.2%만 증가했다. 또한 4대 금융 카드사가 모두 저조한 실적을 보였지만 KB국민카드만 당기순익 10.4% 증가한 3165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당기순익 508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으며, 하나카드는 전년 대비 47.2% 감소한 563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카드 당기순익도 1142억원으로 전년대비 9.7%가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다만, KB금융은 4분기 순익 5347억원을 기록했는데 은행 희망퇴직 비용과 보험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43.1% 감소했다. 하나금융그룹은 3년 연속 2조원 넘는 당기 순이익 거두며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나금융은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2조4084억원 기록했으며, 이는 2005년 12월 지주 설립 후 최대 실적이다. 하나은행은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을 2조1565억원을 시현하면서 전년 대비 3.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처음으로 지주사 실적을 모두 포함해 당기순이익 1조9041억원을 기록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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