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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권 단체장협의회 지역홍보 소식지 창간

    지리산을 끼고 있는 경남과 전남·북 7개 자치단체장들의 모임인 ‘지리산권 자치단체장협의회’가 영·호남의 벽을 허물고 지역의 소식을 알리기 위한 소식지 1호를 28일 발간했다. ‘지리산권 소식’이라는 제목의 이 소식지는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지리산권 자치단체의 주요행사와 문화축제,시·군 방침 등 기본현황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지리산권 단체장협의회는 내년부터 분기마다 한번씩 소식지를 발간,현재 추진중인 지리산 통합문화권종합개발 소식과 각 지역의 특색있는 행정지침,영·호남의 벽을 허무는 이색행사 등을 소개하고 정보도 교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98년 10월 경남 하동·산청·함양군,전남 곡성·구례군,전북남원시와 장수군 등 7개 지역 시장·군수들이 구성했다.협의회 관계자는 “지리산권 영·호남 7개 시·군은 천혜의 자연생태자원을갖고 있어 지속적인관광개발을 위한 정보교환 수단으로 소식지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이 소식지가 단순히 지역간 정보교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호남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 이정규기자 jeong@
  • 지리산 秘景 열차타고 감상한다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을 3개 도 7개 시·군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지리산권 관광진흥전략’이 확정됐다. 13일 지리산권 7개 시·군에 따르면 최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자치단체장협의회를 갖고 오는 2010년까지 총사업비 8,438억원을 투입하는 10대 관광진흥전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7개 시·군은 한국관광연구원에 공동으로 의뢰해 마련된 용역결과에 따라▲환경친화적 관광자원 개발 ▲매력있는 관광상품 개발 ▲축제 및 이벤트 개발 ▲테마가 부여된 관광시설 개발 ▲농·산촌 체험관광 활성화 등 10대 전략을 공동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지리산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총연장 272㎞의 지리산 관광 순환철도를 개설하고 관광정보체계 수립을 위해 통합사이버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군별로는 전북 남원시가 판소리가락으로 어우러진 문화·예술·사랑의도시를 만들기 위해 흥부테마파크 조성,사랑의 테마길 개발,교룡산 관광지명소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장수군은 충(忠)과 의(義)의 역사휴양지 건설을 위해 논개 테마파크 개발,장수관광장터개발,송천 꽃공원 개발사업 등을추진한다. 전남 곡성군은 자연속의 녹색체험휴양지 건설을 위해 석곡면 노치마을 일원에 녹색관광마을을 조성하고 구례군은 자연과 문화,휴양이 복합된 관광지를만들기 위해 지리산온천 복합휴양지 개발,운조루 전통마을 개발,섬진강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경남 하동군은 자연생태와 어우러진 전통문화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하동녹차공원 개발,청학동 도인촌 관광진흥,최참판댁 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산청군은 한방휴양지를 조성하기 위해 금서면 매촌리 일원에 한방휴양지를 개발하고 문익점 면화 시배지 관광명소화,불교문화촌 개발,전구형 왕릉 관광지화사업을 추진한다.함양군은 선비·유교문화가 연계된 풍류관광지 조성을 위해 천령공원 개발,정자거리 명소화,개평마을 관광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
  • 영·호남 화합 한마당… 남원서 사랑의 행사

    ‘사랑의 헌혈,우리는 하나’ 헌혈을 통해 망국적인 지역 감정을 해소하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제2회 영·호남 지리산 우정의 한마당’ 행사가 9일 전북 남원시 관광단지내 ‘사랑의 광장’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앙협의회(의장 鄭鎬湧)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정원식(鄭元植)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고재유(高在維) 광주시장,이진무(李鎭茂)대구시 정무부시장,주우철(朱尤哲) 전북도 행정부지사,최진영(崔珍榮) 남원시장을 비롯해 전국 14개 지사 회원 4,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혈액 교환,자매결연식,우정 나누기 헌혈,한마음 잔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정총재는 치사에서 “좀처럼 치유되지 않는 영·호남의 지역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양지역 적십자 봉사원들이 피를 뽑아 서로 교환하는 이 운동은 이념이나 체제를 뛰어넘는 숭고한 적십자 정신의 본질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영·호남 지역의 17개 적십자사 지사 협의회간 자매 결연식과 지난달 초부터 영·호남지역에서 헌혈 행사를통해 모아진 600여명분의 혈액 교환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영·호남 우정 나누기 헌혈’. 영·호남의 봉사회원 400여명이 현장에서 헌혈,호남인의 혈액은 영남지역으로,영남인의 혈액은 호남 지역으로 각각 보내 영원한 화합을 다짐했다.전북혈액원이마련한 텐트에서 헌혈한 태광산업 직원 강화정(姜和廷·21·여·울산 중구우정동)씨는 “그동안 20여 차례나 헌혈을 해봤지만 내가 헌혈한 피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호남인을 도울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뜻깊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헤어지기에 앞서 한 자리에 모여 전국 지사별로 준비한 에어 로빅 장기 자랑 등을 펼치며 ‘우리 민족은 하나’임을 확인한 뒤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남원 조승진기자 redtrain@
  • 미개발 방치 관광지구 대폭 손질

    전북도내 시·군들이 무분별하게 수립만 해놓고 미개발 상태로 방치하고 있는 관광지 개발계획이 대대적인 수술대에 오른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일선 시·군이 수립한 권역별 관광개발 예정지구에대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상당수의 개발계획이 주변 여건이나 재정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전면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전체 40개 관광개발 예정지구 가운데 전주 아중지구와 완주 운주온천지구 등 9개소는 해제하고 익산 금마저수지와 남원 약수온천지구 등 9개소는 당초 계획보다 줄여 달라고 문화관광부에 권역별 관광개발 계획 변경을 최근 신청했다. 현재 전북지역 시·군이 문화관광부로부터 승인받은 권역별 관광개발지구 40개 지역(면적 1,550만평)중 개발이 시작된 곳은 15개 지역(336만평)에 불과하고 나머지 25개 지역(1,214만평)은 착수조차 못하고 있다. 도의 변경안대로라면 도내 관광개발지구는 31개 지역에 면적은 1,105만평으로 줄어든다. 도 관계자는 “현재처럼 일선 시·군에 무리한 관광개발계획이 수립된 것은 민선단체장 체제 출범이후 각 지자체들이 재정을 감안하지 않은채 개발계획을 남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전북 지역축제 구조조정

    전북 지방자치단체들이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했다.민선 자치제 이후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난 지역축제의 내용이 서로 비슷해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전주시는 30일 내년부터 전주 유채꽃축제와 전주 국제영화제를 전주시민의날 행사인 풍남제와 묶어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시는 현재단오절(음력 5월5일)을 전후해 열리는 풍남제를 양력으로 매년 같은 날 여는 방안을 풍남제전위원회측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내년에 열 계획이던 세계소리축제와 세계음식축제도 ‘새 천년 문화축제’로 통합할 방침이다. 임실군도 최근 회의를 열어 사선문화제(10월16일)와 소충제(10월초순)를 ‘소충·사선문화제’로 통합하고 매년 10월 초 사선대 광장과 임실초등학교에서 행사를 갖기로 했다.그동안 사선문화제와 소충제 때 각각 치러왔던 사선녀(8명) 선발대회와 고추아가씨(6명) 선발대회도 소충·사선문화제때 함께선발하고 인원도 4명씩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남원시도 최근 조례를 개정해 시민의 날과 흥부제를 ‘남원 흥부제’로 통합,음력 9월9일(양력 10월16일)에 치르고 시민의 날 행사는 별도로 갖지 않기로 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 겉돈다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가 수수료 부담 등을 우려한 관련 지방자치단체의비협조로 인해 겉돌고 있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초 지방세정 운영지침을 마련,도내 14개시·군에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를 실시할 것을 적극 권장했으나 현재 이제도를 시행하는 곳은 전주·군산·남원시와 고창군 등 4곳에 불과하다.그나마 이들 시·군도 취득·등록·재산·종토·자동차세 등 여러 지방세 가운데 자동차세에 한해서만 카드 납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가 신용카드 납부를 꺼리는 이유는 카드 납부에 따른 2% 가량의 수수료 부담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신용카드 납부제를 조속히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자체들이부담스러워 하는 카드 수수료에 대해 일정액을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 내고향 캐릭터 상품이 뜬다

    ‘이제 우리 고장 캐릭터 상품이 뜬다’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고장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개발하고 나선 가운데 전북 남원시와 경기도 수원시,경북 청도군이 캐릭터 라이선스를 판매,한발 앞서가는 캐릭터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이들 지자체의 캐릭터를 이용한 시제품 판매 결과 한달만에 1,000만∼3,000만원의 매출 성과가 오르고 있어 팬시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춘향이와 이도령,방자,향단이를 귀여운 캐릭터로 등장시켰던 전북 남원시는 머그컵,저금통,티셔츠,열쇠고리 등 15종의 다양한 상품을 내놓았다.이 상품들은 지난 5월 고장축제인 춘향제 기간에 3,5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기도 수원시 역시 지역문화재인 ‘화성’을 의인화한 ‘동자정령’이 그려진 넥타이,가방,우산 등을 만들었고,‘청도 소싸움’으로 유명한 경북 청도군은 한쌍의 한우인 ‘카우와 붕가’를 담은 다양한 팬시용품을 개발,지자체 수익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대학로 산업디자인진흥원에서 가진 지자체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설명회에는 모닝글로리,우성타이어,파올로 구치 등 100여개의 팬시업체가 모여 지자체 캐릭터 상품화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기도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캐릭터 시장을 미국과 일본이 독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지자체 캐릭터는 지역홍보 역할뿐만 아니라지역경제와 국내 캐릭터시장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남 장성군의 ‘홍길동’,강원 영월군의 ‘김삿갓’,전북 임실군의 ‘오수개’ 등 20여개의 지자체 캐릭터가 그려진 생활용품도 머지않아 등장,지자체 캐릭터 상품 붐이 일어날 전망이다. 최여경기자 kid@
  • 전북지역 지방세 악성 체납자 형사고발

    체납 지방세 징수를 위해 ‘형사고발’이라는 ‘극약 처방’을 쓰는 전북지역 자치단체가 늘고 있다.자진납부 종용이나 재산압류 등이 실효를 거두지못한데 따른 조치이다.전북 전주시는 19일 갈수록 늘어나는 지방세 체납을근절하기 위해 고질 체납자는 경찰에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덕진구는 최근 악성 체납자 3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완산구도 체납자 20명을 이달중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남원시도 지방세 체납에 따른 재정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재산상 불이익조치를 취한 뒤 체납이 계속될 경우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형사고발된 체납자 가운데는 의사 교사 등 비교적 경제력이 좋은 계층의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며 “가급적 형사고발은 피하려 했으나 고질적 체납을 방치할 경우 형평성 문제제기는 물론 재정압박이 가중돼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춘향이 살던 시대 체험하세요”

    전북 남원시 관광단지 안에 조선시대 서민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춘향촌’이 조성된다. 남원시는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현재 임권택 감독이 영화 ‘춘향뎐’을 촬영중인 어현동 관광단지안 세트장 인근 1만여평 부지에 내년부터 2003년까지 총 85억원을 들여 ‘춘향촌’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춘향촌에는 주막집 등 저자거리를 비롯해 담뱃대와 부채,식칼 등 남원 특산품 생산을 재현하는 코너와 전시 판매장 등이 들어선다.시는 또 이 곳에 조선 중기때의 의상과 엽전 등을 비치,관광객들이 이 옷을 입고 모든 상거래에서 엽전을 사용하는 등 당시 생활을 몸소 체험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춘향촌이 조성되면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광 수입 증대에도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남원 관광단지의 활성화와 남원이 춘향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원 조승진기자 redtrain@
  • [이런 사람이 新지식인] 산림청 서용기주사

    컴퓨터로 산에 있는 나무의 가치를 매길 수는 없을까. 이제껏 손작업으로 하던 이 일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처음 개발한 산림청의 서용기(徐容基·50)주사는 최근 자랑스런 신지식 공무원으로 선정됐다.전북 남원에 있는 서부지방산림관리청 소속으로 임업주사(6급)다.그것도중졸(진안중)의 학력만으로 고학 끝에 배운 전산지식을 바탕으로 1년3개월의각고 끝에 얻어낸 산지식이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주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국가가 소유한 목재를 매각할 때 그 값을 매기는 프로그램이다.지금까지는 수종·재적 등 800여 항목에 2,000여개의 인자를 건별로 해당공무원이 10단계에 걸쳐 수작업으로 계산하여 값을 매기는바람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다.자연스레 산림청 업무 가운데 가장 어렵고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 기피하는 업무였다. 산림청은 평소 이런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유사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다가서주사가 숙원을 이루게 돼 그만큼 예산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업무가 80%가량 대폭 간소화되고,처리기간도 3∼4일에서 하루정도로 짧아지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산림청은 서주사의 이같은 프로그램의 효용성을 감안,지난 11∼12일에는 관련 직원을 경기 남양주 광릉 임업연수원으로 모아 서주사로부터 조작법을 교육받도록 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임업관련 학교와 기관,산업체,독림가 등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산림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산림축적도가 30년생 이하의 어린나무가 84%에 달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육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국토의 65%가 산지이지만 목재수요의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해야 할 만큼 쓸만한 나무가 적은 실정이다. 여기에는 가지치기나 간벌 등 산림작업을 맡을 전문기능인이 적정수 1만명에크게 못미치는 4,000명에 불과한 점도 숲을 제대로 가꾸지 못하는 원인으로지적되고 있다. 박선화기자 psh@
  • 열대야 6일만에 주춤…불볕더위는 18일까지

    한밤을 뜨겁게 달구던 열대야가 13일 한풀 꺾였다.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이 24.2도를 기록하는 등 수원·제주를 제외한 전국이엿새 만에 25도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대낮의 찜통 더위는 여전해 전북 정읍이 34.2도에 이르는 등 전국이30도를 웃돌았다. 서울이 33.3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 ▲남원 33.9 ▲홍천·부여 33.8 ▲양평33.7 ▲춘천·전주·부안 33.6 ▲수원·동두천·청주 33도였다. 불쾌지수도 ▲군산 83.7 ▲춘천 83 ▲양평 82.4 ▲부안 81.7 ▲서울 81.5등 대부분이 80∼83으로 여전히 높았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낮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으나 대기 중의 수증기 양이 줄어들면서 습도가 낮아져 체감 온도가 다소 낮아졌다”면서“주말과 휴일 역시 강원 영동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30∼33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나 18일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점차 수그러들겠다”고 예보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국립공원 케이블카 논란 재연

    지리산과 한라산 등 국립공원내 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와환경단체간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허경만(許京萬) 전남지사는 최근 환경부를 방문,지난 97년 건의한 지리산산동온천지구∼성삼재∼노고단 사이 4.8㎞ 구간의 케이블카 설치계획을 조속히 승인해주도록 다시 요청했다. 허지사는 88년 구례와 전북 남원을 연결하는 연장 23㎞의 지리산 횡단도로개통으로 연간 차량 40만대,관광객 400만명이 이곳을 찾아 매연 등 공해가심각하며 케이블카 설치로 환경오염을 방지하면서 급격히 늘어나는 관광객도 수용할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광주·전남 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金良玉)은 성명을 발표,전남도 등 자치단체는 지리산 개발행위를 중단하고,환경부는 케이블카 설치를 승인하지 말고 생태계의 보고인 지리산을 지속적으로관리·보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도는 한라산 훼손의 주원인이 등반객들이 흙을 밟는 답압(踏壓)때문이라는 전문가 진단에 따라 한라산 보호를 위한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용역을7억원의 예산으로 오는 9월 발주,내년 9월까지 마칠 계획이다.용역 결과에따라 노선과 기종,시공방법 등을 선정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범도민회와 환경연합 등 일부 단체들은 케이블카 설치 자체가 한라산을 훼손하기 때문에다른 보호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는 도봉산 등산로 보호와 수입 증대를 위해 도봉1동 등산로 입구에서 정상의 자운봉(해발 739m) 만장봉(해발 718m)까지 2.3㎞의 케이블카 설치를 지난 96년 추진했으나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환경단체들의 반발에 부딪혀 유보했다. 경남 남해군도 지난 94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주해수욕장에서 금산 정상까지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했으나 지역 환경단체와 산악연맹 등의 반대로 계획을 취소했었다. 한편 환경부는 올초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하는 전국 국립공원 개발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본 뒤 최종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다. 전국종합 cbchoi@
  • 전북 완주군의회, 환경훼손 우려 조례 통과 ‘물의’

    환경보존의 파수꾼 역할을 해야 할 지방의회가 환경훼손이 크게 우려되는조례를 통과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 전북 완주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 69회 임시회에서 하천에서 불과 20m 떨어진 곳에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설치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완주군 준농림지역 안 숙박·음식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지난 97년12월 준농림지 안에 음식점이나 숙박업소를 지을수 없도록 개정된 국토이용관리법 시행령의 후속조치로 건설교통부는 일선 시·군이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조례 제정을 통해 이들 시설의 건축을제한적으로 허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군이 상정한 조례안은 하천과 농지 보호를 위해 하천에서 ‘100m’거리를 두고 허가를 내주자는 내용이었으나 군의회는 심의 과정에서 거리를‘20m’로 바꿨다.특히 이 곳에는 일반음식점 외에 술을 팔고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행위도 허용되는 단란·유흥 주점의 영업까지 가능하도록 해퇴폐문화 침투를 우려하는 농촌 주민 반발도 우려된다. 현재 전북지역에서는 익산·남원시와 진안·장수·순창·고창군 등 6개 시·군이 하천의 수질보호 등을 위해 100m 안에서 건축행위를 하지 못하도록조례를 제정했고 이를 20m 이내로 완화한 것은 완주군이 처음이다. 군 관계자는 “당초 하천 주변 ‘100m 이내’ 조항을 담은 조례안을 의회에 상정할 때만 해도 의회측에서 이를 강화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오히려 20m로 완화해 줘 얼떨떨했다”고 말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전북 7개 시·군 공동소각로 건설

    전북지역 7개 시·군이 공동으로 사용할 광역 쓰레기 소각로가 건설된다. 전북도는 10일 하루 600t의 쓰레기를 처리할수 있는 대형 소각로를 오는 2002년까지 1,200억원을 들여 건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에는 전주·익산·군산·김제·남원·정읍시와 완주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한다. 도는 오는 13일 해당 시·군 담당자들과 광역 소각로 건설에 대한 의견을조율하는 등 올해 안에 시·군간 협의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소각로 건설은 민자유치나 제3섹터,자치단체 조합구성 등 3가지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도가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매립에 의존하는 현행 쓰레기 처리방식이 비효율적인데다 님비현상으로 매립장 확보마저 어렵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소각로를 건설하면 주변을 친환경적인 시민공원으로 조성할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각로를 건설할 경우 재원 확보를 비롯해 입지 선정,환경 파괴 문제 등이 야기될 것으로 보여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전북지역에서는 1일 1,400t의 폐기물이 발생한다.이 가운데 30%인450t가량은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대부분 매립에 의존하고 있으며 소각률은 2%에 불과하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서울 각 구청, 휴가지원책 다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낀 시·군지역 공무원들이 ‘콘도청탁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 지역의 콘도나 가족호텔은 지난 6월 이전에 이미 예약이 모두 끝났는데도 피서철이 임박해 ‘방을 구해달라’는 각급 기관의 무리한 청탁이 줄을 잇고 있다. 시·군이나 경찰서 주요 간부들의 경우 이같은 청탁이 하루 평균 5∼10건에 이른다. 청탁 당사자가 대부분 상급기관 간부 등 유력 인사들인데다가 방을 잘 잡아주는 것이 마치 ‘유능’한 것으로 통하는 분위기여서 거절하기도 곤란한 실정이다. 이들은 해마다 이맘때면 겪는 이같은 청탁에 대비,나름대로 인맥을 동원해예약이 취소되는 방이라도 구하려고 회사측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방 구하기가 쉽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 강원 속초시 공무원 김모씨(41)는 상급기관 간부들로부터 밀려드는 콘도·호텔예약 부탁을 해결하기 위해 하루일과를 거의 허비할 정도라고 하소연했다. 공무원 이모씨(56)는 “하루 평균 5∼6건씩 예약 청탁이 들어와 차라리 휴가철이면 자리를 떠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전북 남원시의 한 간부 공무원은 “대부분 유관기관 고위층이나 힘있는 기관에서 방 부탁을 하는데 무턱대고 못구한다고 했다간 무능력자로 낙인찍히기 십상”이라며 “솔직히 요즘은 전화받기도 겁이 난다”고 말했다. 무주경찰서 관계자는 “무주리조트의 경우 최근 골프장이 문을 열면서 청탁전화가 종전보다 훨씬 늘었다”면서 “방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 방부탁을 하는 이들에게 ‘차라리 읍내에 있는 우리집 남는 방을 빌려주겠다’고 제안하고 있다”고 푸념했다. 춘천 조한종 전주 조승진기자redtrain@
  • “성미산성은 삼국시대 군사 요충지”

    전북 임실군 관촌면에 있는 성미산성(城嵋山城)이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가치열한 전투를 벌인 군사 요충지로 삼국사기에 기록된 각산성(角山城)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향토사학자인 전영래(全榮來·전 원광대 고고학과 교수) 박사는 29일 대한매일신보사가 후원한 가운데 성미산성 복원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梁永斗)주최로 전주 목원예식장에서 열린 ‘임실 성미산성과 백제-신라 관계사’에대한 학술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전박사는 발표 논문에서 “기록 분석과 현지 조사 결과 현재의 관촌지역이백제의 남북과 신라를 잇는 십자로의 교차 지점이며 각산성 축조 위치도 성미산성터와 일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충북대 차용걸(車勇杰) 교수는 “관촌 주변 교통로에 많은산성들이 있어 당시 신라와 백제 사이에 치열한 공방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시 쌓은 성의 형태를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인 원광대 나종우(羅鍾宇) 교수는 “그동안 삼국사기에 나오는 각산성의 위치를 알아내지 못한 상태에서 각산성이 관촌 일대의 성미산성이라는사실을 밝혀낸 것은 무너져 내린 백제사의 한 귀퉁이를 메우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삼국사기에는 백제 무왕 6년(605년)에 왕이 직접 신라땅인 남원 운봉을 공격하다 실패한 뒤 각산성을 쌓았다고 기록돼 있다.또 신라 무열왕 8년(661년)에는 백제 부흥운동세력과 신라군이 각산성에서 큰 전투를 벌여 백제군 2,000여명이 죽었다는 기록도 있다.그러나 지금까지 각산성은 충북 영동의 남각산이나 부여의 청산성 등으로 추정돼 왔다. 현재 관촌지역에는 대리산성과 방현리산성,성미산성 등 3개의 산성터가 남아있다.이 가운데 테머리식 석성인 성미산성은 둘레 517m로 우물터와 일부석축만이 남아있다.한편 전북도는 이 산성의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 사 올해이 산성을 문화재(기념물 100호)로 지정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申 어떻게 은신·도주 했나

    신창원은 경찰의 추적을 벗어나기 위해 낮에는 산에서 낙엽을 덮고 잤으며밤에는 운동으로 추위를 견뎠다.하루에 수백리를 걷는 초인적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경찰이 21일 밝힌 신창원(申昌源·32)의 도주 및 은신방법은 상상을 초월한 것이었다. 지난 97년 1월 한겨울에 부산교도소를 탈옥한 신은 이후 충남 천안의 태조산 체육공원 부근에서 약 2주간을 지냈다.밤에는 잠 대신 운동으로 추위를이겨냈다.그해 12월 30일 경기도 평택에서 경찰과 격투끝에 팔이 부러지는중상을 입은 신은 즉시 대전으로 이동,10일동안 한 독서실에서 몸을 추스리며 기회를 노렸다. 이후 충남 조치원으로 이동한 신은 논바닥 짚단 속에서 3∼4일간을 숨어 지냈는가 하면 그해 3월에는 정읍에서 임실∼남원을 거쳐 경남 하동까지 낮에는 자고 밤에만 움직이는 이른바 주숙야행(晝宿夜行)으로 경찰을 따돌렸다. 특히 신은 98년 7월 16일 서울 포이동에서 경찰과 격투후 불과 이틀만에 걸어서 세곡동∼성남비행장∼수지∼송탄∼조치원∼논산을 거쳐 전북 익산까지도망치는 신출귀몰함을 보였다. 지난 1월에는 걸어서 불과 한나절만에 대전에서 청주로 간 뒤 다시 천안으로 이동하는 등 강인한 체력을 과시했다.지난 97년 12월에는 전북 정읍의 수천재 정상에서 차안에 남아있는 지문을 없애기 위해 차를 불태우는 용의주도함을 보이기도 했다. 신이 결정적으로 활용한 은신수법은 역시 여자.신은 도피중 다방 종업원 9명,주유소와 술집 종업원,윤락녀 각 1명 등 모두 12명의 여자를 애인 혹은부부로 삼아 의심과 추적을 피해 왔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전북교육청, 교육장 공개선발 확대 시행

    지난 3월 전국 처음으로 전북 전주에서 시행된 교육장 공모제가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에 전주교육장을 공개 전형과정을 통해 선발,임용한 뒤 인사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가 나옴에 따라 오는 2학기인사에서는 이를 대폭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오는 8월 말 정년퇴직으로 비게 되는 정읍과 남원시를 비롯해 진안·장수·완주·부안군 등 6개 지역 교육장도 공모제로 선발하기로 했다.오는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29일 전형을 실시한다. 응모 자격은 현직 초·중등 교장과 장학관,교육 연구관으로 정년 잔여 기간이 3년 이상인 교원으로 40년 3월1일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전형은 서류심사 20점,논술 30점,면접 30점,전산 실무능력 10점,근무수행능력 10점 등 100점만점이다. 도 교육청은 전형의 공정성을 위해 내부 인사 2명,외부 추천 인사 4명 등 6명의 면접 위원과 2명의 논술·출제 위원으로 전형 위원회를 구성,엄격한 심사를 할 방침이다. 전형위원회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3배수를 추천하면 교육감이 이들 가운데임용추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재해복구비 ‘先집행 後정산제’ 도입

    정부는 수해가 일어났을 때 지방자치단체가 복구비를 ‘우선 집행하고 나중에 정산할 수 있는’(선집행 후정산)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추경예산이 편성되기 이전이라도 국고보조금을 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해를 입은 공공시설의 복구를 재해 이전으로 회복시키는 원상복구 위주에서 재해에 대한 방어능력을 높이는 개량복구 위주로 전환키로 했다. 김기재(金杞載) 행정자치부 장관은 16일 국회 재해대책특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수해복구 추진대책’을 보고했다. 김장관은 “재해를 당한 자치단체가 추경편성 이전이라도 국고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올해안에 지방재정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복구비의 ‘선집행 후정산’을 위해 예산회계법은 이미 개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법이 개정되기 전이라도 수해를 당한 자치단체는 자체피해조사만 끝나면 정부로부터 재해대책예비비를 조기에 지원받아 복구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결정은 복구공사를 착공하기까지 행정절차를 거치는 데 너무 많은시간이걸리는 바람에 복구가 늦어진 상황에서 다시 재난을 당할 가능성이높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수해를 당한 전북 남원 용산제 복구사업은 조사에서 착공까지 6개월이 걸리는 등 65건의 수해복구사업 추진이 늦어져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행자부는 이와 함께 공공시설 복구정책을 개량복구로 전환하기 위해 하천복구비 지원단가를 개량복구 수준으로 대폭인상하는 등 재해복구비용 산정기준의 단가개정작업을 마쳤다. 한편 김장관은 이날 “재해에 따른 개량복구를 할 때 지방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피해가 심한지역에는 국고 부담비율을 50%에서 80%로 높이는 방안을추진하고 있다”면서“‘풍수해 보험제도’도입도 장기과제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철기자 dcsuh@
  • 광역정수장 건설비 국고지원 집단 요청

    영·호남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들이 광역상수도 정수장 건설비를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전북 전주와 경남 밀양 등 영·호남지역 20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들은 25일 국회환경노동위와 총리실,행정자치부,기획예산처,국민회의 정책위를 방문해 광역상수도 정수장 건설비 전액을 지방비에서 부담하도록 하고있는 수도법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중앙부처를 방문한 시·군은 전북에서 전주 군산 익산 남원 김제 완주 장수 임실 고창 부안 등 10개이며,경남은 밀양 창녕 양산 사천 통영 진주거제 하동 남해 고성 등 10개 단체다. 이들은 수도법 개정이전인 지난 93년까지는 광역상수도 정수장 건설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해 대도시는 이미 필요한 설비를 국비로 확보했으나 재정이취약하고 개발이 뒤떨어진 일선 시·군만이 94년 이후 지방비로 광역상수도정수장을 건설해 엄청난 부채를 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북도의 경우 98년 말 현재 상수도 특별회계 적자가 3,557억원에달하며 이 가운데 광역상수도 정수장 건설비가 1,577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날 상경한 도내 10개 시·군은 정수장 건설비 1,577억원 중 1,254억원을그동안 채권(債券) 발행으로 상환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원리금 상환에 들어가게 돼 재정압박을 크게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경남도도 시·군 전체 상수도특별회계 적자가 지난해 말 현재 3,553억원에이르고 이중 정수장 건설비가 1,778억원으로 재정압박의 주 요인이 되고 있다. 전남도 역시 상수도 적자가 2,080억원에 이르며 탐진댐이 완공돼 앞으로 들어갈 정수장 건설비도 1,500억원에 달하고 있다. 김완주(金完柱) 전주시장은 “서울 등 대도시권의 정수장 건설비용은 국가가 부담하고 재정이 취약한중소도시의 정수장 건설비용은 자치단체가 무는 것은 형평에도 어긋난다”며 “수도법을 다시 바꿔 지자체의 지방비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광주 임송학·창원 이정규 전주 조승진기자 sh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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