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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전력난 매듭 풀리나…새만금청·전북도·한전 머리 맞댄다

    새만금 전력난 매듭 풀리나…새만금청·전북도·한전 머리 맞댄다

    새만금에 입주 기업이 늘면서 전력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업이 시작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전북도, 한국전력 등과 함께 ‘새만금지역 전력공급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지역에 필요한 전력수요 자료 공유와 새만금지역 내 전력 공급계획 수립, 필요한 송전선로 및 변전소 건설 등 대책 마련이 목적이다. 현재 새만금 산단에는 입주 기업이 잇따르면서 전기를 공급하는 비응변전소가 이를 감당하지 못해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을 우려하는 기업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새만금청과 한전은 새만금산단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변전소에 변압기를 증설하고, 장기적으로 변전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 매립공사가 진행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 새만금 신공항 등에 대해서도 전력공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전력 설비 건설을 위한 행정지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청 김규현 청장은 “지난해 새만금에 기업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력공급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전력공급 설비는 전력 수요량을 예측해 여유 있게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만금지역에 필요한 전력 설비를 선제적으로 건설해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지역 전기차 충전시설 확 늘린다…올해 429기 설치 예정

    전북지역 전기차 충전시설 확 늘린다…올해 429기 설치 예정

    전북지역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크게 확충된다. 전북도는 환경부 공모의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도내 9개 시군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 429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기 인프라 구축 연계를 위해 지자체와 충전사업자가 공동으로 발굴한 브랜드에 대해 환경부가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전북도는 총사업비 140억원(국비 48억원, 충전사업자 92억원)을 투입해 전기 충전시설 429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중 급속충전기를 276기 설치할 방침이다. 장소는 주로 공공기관, 공용주차장, 관광지이며, 마을회관, 복지센터 등 지역주민 접근이 우수한 지점 또는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등 인근 생활권 충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설치된다. 시군별로는 전주시 56기, 군산시 40기, 익산시 67기, 정읍시 60기, 김제시 80기, 진안군 36기, 장수군 21기, 임실군 27기, 고창군 42기 등이다. 시군과 충전사업자가 현장조사와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5년간 의무 운영·관리한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에 맞춰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까지 6,356기의 충전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그동안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 자체적으로 급속충전기를 지난해 100기에 이어 올해도 70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 전주 낙수정 마을, 새뜰마을 사업으로 주거환경 확 바꾼다

    전주 낙수정 마을, 새뜰마을 사업으로 주거환경 확 바꾼다

    취약지역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전북지역 도시재생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전북도는 국가균형위에서 주관한‘2023년도 도시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전주 교동 낙수정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0억원 등 총 43억원이 투입돼 마을의 좁고 가파른 골목길 정비, 무허가 노인정 철거 및 신축, 폐·공가 정비, 방범용 CCTV 및 가로등 설치 등의 주거 환경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마을 공동 텃밭 조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주민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도 추진된다. 전북도는 해당 사업으로 골목길의 안전 등 도로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주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살기 좋은 새뜰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운기 도 건설교통국장은 “새뜰마을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다 함께 잘 사는 전북을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며 “사업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 속도와 도민 체감을 높이는 등 성공적인 새뜰마을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농철 코 앞인데 전북지역 가뭄 ‘심각’

    영농철 코 앞인데 전북지역 가뭄 ‘심각’

    가뭄이 계속되면서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둔 농가들이의 물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419개소 저수지의 저수율은 58.2%에 그쳤다. 제주 50%, 전남 53.5%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저수율이다. 전북지역 저수율은 평년에 비해 75% 수준으로 모내기에는 지장이 없으나 큰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영농급수에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섬진강댐의 저수율이 19.2%에 그쳐 김제와 정읍, 부안지역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섬진강댐은 호남평야의 중심부 3만 3000㏊의 논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오는 6월부터는 댐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지난해 저수율 54.3%로 올해 보다 3배 가량 높았다.그러나 전북지역에서는 비 소식도 전망도 밝지 않다. 다음 달 4일에나 비가 내린다는 예보지만 저수율이 크게 올라갈 만큼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는 올해 확보한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등 1462억원을 들여 관정과 양수장을 개발하고, 저수지 증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메마른 농경지를 적실 비가 충분히 내리는 것이어서 홍수기 전까지 평년 수준을 밑도는 강수량을 기록하면 올해 영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생활권역은 같아도 인재는 같이 못 뽑아요

    이달부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권역별 지역인재 채용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부산·광주·전북·전남지역 학생들은 인접 시도의 공공기관 지역인재로 인정받지 못한다. 지방자치단체끼리 광역 지역인재 채용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타 지역 인재에게 일자리 뺏길라 반대 26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8회에 걸쳐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시도마다 개최하던 설명회를 광역권으로 통합했다. 하지만 전북은 4월 25일, 광주·전남은 4월 27일, 부산은 5월 10일에 따로 열릴 예정이다. 이들 지자체가 인접 시도와 지역인재 인정 범위 광역화에 합의하지 못해서다. 광역화를 할 경우 인접 지자체 지역인재에게 채용 기회만 확대해 줘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지역인재는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의 광역시·도,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에 소재한 대학 및 고등학교를 최종적으로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사람이다. 앞서 국토부는 2016년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생활권역으로 묶어 지역인재가 지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늘리기로 했다. 전북·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을 각각 하나의 권역으로 묶었다. 이전 공공기관과 학생수가 적은 강원과 제주도 단일 권역으로 묶였다. 대구와 경북이 2016년 가장 먼저 채용 광역화에 찬성했다. 이어 대전과 충청도 세종까지 포함하는 광역인재 채용에 합의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은 부산이 제외돼 반쪽 광역화에 그쳤다. 울산과 경남이 부산까지 3개 시도로 광역화할 경우 지역 내 경쟁력이 강한 부산대 등 부산 지역 대학으로의 쏠림현상이 나타날 것을 우려해 반대했기 때문이다. 호남권은 광주·전남의 반대로 광역화가 되지 않고 있다.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13곳으로 전북혁신도시 6곳보다 2배 이상 많아 채용 인원이 적은 전북과 묶이면 손해라고 보기 때문이다. ●전북 “광역화 절실” 정부 “강제 못해” 국토부는 인재 채용 광역화는 자치단체 간 협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권역별로 묶는 것을 법으로 강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채용 규모가 전북보다 두세 배 정도 많기 때문에 광역화가 절실하지만 전혀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인재 채용의 취지를 살리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광주·전남 쪽의 전향적인 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기보배, 6년 만에 태극마크…안산·김제덕, 도쿄 이어 항저우 향해 활시위 준비

    기보배, 6년 만에 태극마크…안산·김제덕, 도쿄 이어 항저우 향해 활시위 준비

    2012 런던올림픽 2관 기보배(35·광주시청)가 6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0 도쿄올림픽에 활약했던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여대), 김제덕(예천군청), 김우진(청주시청)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기보배는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닷새 일정 끝에 막을 내린 2023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리커브 여자부에서 종합 배점 37.5점에 평균 28.17점을 기록해 종합 순위 8위에 오르며 국가대표 8명 중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기보배가 태극마크를 단 것은 6년 만이다. 기보배는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명궁이다. 2017년 결혼과 출산을 거치면서도 계속 활을 잡아왔다.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종합배점 61점에 평균 28.34점으로 2차 선발전에 이어 여자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임시현(한국체대)과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여대)이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남자부에선 이우석(코오롱)이 종합 배점 64.5점에 평균 28.81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예천군청)과 서민기(계명대)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김제덕과 함께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 김우진(청주시청)과 오진혁(현대제철)도 각각 4위, 7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또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열리는 컴파운드에선 김종호(현대제철)와 오유현(전북도청)이 남녀부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또 양재원(상무), 최용희(현대제철)가 남자부 2, 3위, 소채원(현대모비스)과 조수아(현대모비스)가 여자부 2, 3위를 차지했다. 남녀 각 8명을 선발한 리커브와 컴파운드 대표팀은 오는 28일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해 훈련에 돌입한다. 또 4월 3일부터 7일까지 진천에서 열리는 1차 최종 평가전과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주 양궁장에서 진행되는 2차 최종 평가전을 통해 2023 세계선수권대회와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 나설 남녀 각 4명을 압축한다. 김성훈 양궁 대표팀 총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1위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월드컵 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기보배, 6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 달았다

    기보배, 6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 달았다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 기보배(35·광주시청)가 6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기보배는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2023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리커브 여자부에서 종합 배점 37.5점, 평균 기록 28.17점으로 종합순위 8위에 오르며 국가대표 8명 중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보배는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해 남녀 각 8명의 태극 궁사를 선발했다. 여자부에선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종합배점 61점, 평균 기록 28.34점으로 2차 선발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임시현(한국체대)과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여대)이 2위와 3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남자부에선 이우석(코오롱)이 종합 배점 64.5점, 평균 기록 28.8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제덕(예천군청)과 서민기(계명대)가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김우진(청주시청)과 오진혁(현대제철)이 각각 4위, 7위로 통과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열리는 컴파운드에선 김종호(현대제철)와 오유현(전북도청)이 각각 배점합계 67점, 70점으로 남녀부 1위를 기록했다. 남자부에선 양재원(상무)이 2위, 최용희(현대제철)가 3위를 기록했고, 소채원과 조수아(이상 현대모비스)가 여자부 2위, 3위로 통과했다. 남녀 각 8명을 선발한 리커브와 컴파운드 대표팀은 오는 28일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해 훈련에 돌입한다. 다음달 두 차례 최종 평가전을 통해 2023 세계선수권대회와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 나설 명단으로 다시 압축한다.
  • 후백제 왕도 전주 고도 지정 추진

    후백제 왕도 전주 고도 지정 추진

    후백제의 왕도였던 전북 전주를 고도로 지정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동고산성이 있는 치명자산, 물왕멀, 오목대, 전라감영, 인봉리 일대의 후백제 왕궁터를 찾기 위해 2024년 1월까지 용역조사를 실시한다. 이 용역을 토대로 고도 지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전북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내년 6월에는 문화재청에 고도 지정을 신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주시는 문화재청이 특정 시기의 수도나 임시수도도 고도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해 37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후백제의 고도 지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고도 지정 관련 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고도로 지정되면 국비를 지원받아 후백제 관련 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후백제 왕궁터가 구도심에 있거나 가까워 재산권 제한을 우려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전주시는 주민들의 생활이나 지역경제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고도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 정읍·임실 ‘옥정호 갈등’ 실타래 풀리나

    정읍·임실 ‘옥정호 갈등’ 실타래 풀리나

    전북 정읍시와 임실군의 ‘옥정호 개발’ 갈등이 봉합될지 관심이 쏠린다. 2015년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된 이후 개발을 원하는 임실군과 식수원 보호를 외치는 정읍시의 뿌리 깊은 갈등의 실타래를 풀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면서다. 전북도는 지난 21일 옥정호 수역의 갈등 해결을 위해 정읍시, 임실군을 비롯한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옥정호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광역상수원 관리 조례 필요성 검토 및 녹조 원인 조사 추진 계획과 옥정호 가뭄 대책 등이 논의됐다. 옥정호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임실군은 1999년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지역 개발과 주민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호구역 해제를 전북도에 줄기차게 요구했다. 결국 2015년 규제가 해제되고 ‘옥정호 수역 시군 상생협력 선언’도 이끌어 냈다. 그러나 이후 임실군의 옥정호 데크길 공사 등에 대해 정읍시가 수질 문제를 이유로 또다시 반발하면서 갈등이 재점화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상생협의체를 새롭게 만들었다. 협의체를 통해 옥정호 개발과 보존을 중립적으로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또 정읍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옥정호 개발로 녹조가 발생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원인 규명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옥정호 가뭄 문제도 이번 협의체를 통해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옥정호 저수율은 19.2%로 매우 낮은 상황이다. 지금 추세라면 85일 이후 식수원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 원자력·화력 발전소 주변 전기료 ‘차등’… 영호남 시도지사 9개항 공동성명 채택

    원자력·화력 발전소 주변 전기료 ‘차등’… 영호남 시도지사 9개항 공동성명 채택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원자력·화력 발전소 주변의 전기료 차등요금제 시행과 영호남 광역철도·도로망 건설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23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김두겸 울산시장)을 개최해 공동발전을 위한 9개 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은 ▲지역별 전기료 차등요금제 시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입 확충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강화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제정 ▲출산장려금 국가지원사업 전환 ▲4도 3촌 활성화제도 개선 ▲지방시대 위한 지방분권 강화 ▲남해안권 비행자유구역 지정 ▲영호남 광역철도망(10개 노선) 구축 및 광역도로망 건설(2개 노선) 등이다. 이들은 또 ‘울산공업축제’ 등 시·도별로 준비하고 있는 주요 행사 13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 이어 시·도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차기 협력의회의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두겸 의장은 “영호남은 1700만명의 인구로 전국의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인구 소멸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권한 확대를 통해 우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8개 시·도지사가 공동 대응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1998년 구성돼 친선 교류와 민간단체 협력사업 지원 등 영호남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옥정호 개발 묵은 갈등 풀리나

    옥정호 개발 묵은 갈등 풀리나

    전북 정읍시와 임실군의 ‘옥정호 개발’ 묵은 갈등이 봉합될 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5년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된 이후 개발을 원하는 임실군과 식수원 보호를 외치는 정읍시의 뿌리깊은 갈등의 실타래를 풀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면서다. 전북도는 지난 21일 옥정호 수역의 갈등 해결을 위해 정읍시, 임실군을 비롯한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옥정호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광역상수원 관리조례 필요성 검토 및 녹조 원인조사 추진계획과 최근 심각해진 옥정호 가뭄대책이 논의됐다. 옥정호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다. 임실군은 지난 1999년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지역개발과 주민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호구역 해제를 전북도에 줄기차게 요구했다. 결국 2015년 규제가 해제되고 ‘옥정호 수역 시·군 상생협력 선언’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후 임실군의 옥정호 데크길 공사 등에 대해 정읍시가 수질문제를 이유로 또다시 반발하면서 갈등이 재점화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상생협의체를 새롭게 만들었다. 협의체를 통해 옥정호 개발과 보존을 중립적으로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또 정읍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옥정호 개발로 녹조가 발생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원인 규명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기로 했다. 녹조 원인조사 용역은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에서 추진하며 현재는 용역과제를 심의 중이다. 올해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억 6000만원을 투자해 유역 특성과 원인을 분석하고 오염원별 저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옥정호 가뭄대책도 이번 협의체를 통해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옥정호 저수율은 19.2%로 매우 낮은 상황이다. 현 추세라면 85일 이후 식수원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전남권으로 공급되는 배분량 조절, 섬진강댐 인근 광역 정수장 연계 공급대책 등은 물론, 장기적으로 중앙정부에 광역상수도 단계별 비상연계공급 방안을 건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아직은 두 지역의 입장차가 여전하지만 개발에 따른 수질 영향, 녹조 원인 등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새만금에 아시아 최대 촬영 스튜디오

    새만금에 아시아 최대 촬영 스튜디오

    새만금지구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촬영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OCT E&M이 최근 ‘새만금스튜디오’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OCT E&M은 국내 영화제작사 영화사 무일(대표 최광석), 도어이엔엠(대표 김강민), 미국 회사인 XM2(대표 스티브 오)가 협력해 설립한 법인이다. OCT E&M은 삼정KPMG와 PM계약을 통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향후 헐리우드 작품과 중국 대작(大作)을 수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 및 부대시설 등 아시아 최대 촬영 스튜디오를 조성할 예정이다.OCT E&M은 최근 전북도에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김관영 전북지사도 새만금 스튜디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책 협조 검토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초기 단계인 만큼 사업 가능성과 수익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원 방향을 정하겠다는 방침이다. OCT E&M은 새만금스튜디오 사업부지 확보와 해외투자가 결정되는 금년 하반기에 새만금스튜디오 사업 투자확정계약 체결식을 전라북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새만금이 영화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다는 발전 가능성에 공감하지만 용지 확보나 세부 사업 계획 등 절차가 많이 남은 만큼 현 단계에서 사업 진행을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면적 140배에 달하는 409㎢의 광활한 간척지인 새만금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이국적 풍경 덕에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백두산’과 ‘군도’, 드라마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세이브 미’(SAVE ME) 뮤직비디오 등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 농촌으로 유학 오세요, 집 빌려 드려요

    농촌으로 유학 오세요, 집 빌려 드려요

    30억 투입해 20호 건설 예정완공 전엔 빈집 정비해 활용추억쌓기 넘어 지역정착 유도 전북도가 농촌유학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 정착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해 줌으로써 농촌유학이 도시아이들의 추억 쌓기 체험으로 전락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게 그 목적이다. 농촌유학은 부모가 동행하는 ‘가족체류형’, 하숙 형식의 ‘농가 홈스테이형’,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유학센터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족체류형 농촌유학이 가장 선호도가 높다. 실제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 전남교육청, 2022년 전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유학을 진행한 결과 가족체류형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난 2년(2021~2022년) 서울에서 호남지역으로 유학을 온 학생이 총 714명에 달하는 가운데 가족체류형이 596명으로 83%를 차지했다. 농촌유학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지난해 전북농촌유학 시범사업에 참여한 학생 27명 중 93%인 25명이 연장을 희망했다. 이에 전북도는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들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와 시군은 30억원을 투입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2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거주시설은 호당 50㎡ 이상 단층 또는 복층 펜션형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 이용자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커뮤니티 시설, 학부모 편의시설, 공동체 소통 공간 등 공동이용시설도 마련된다. 다만 거주시설이 완공되려면 최소 2년 이상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그 이전에 빈집 정비를 통해 농촌유학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후 거주시설이 완공되면 단장을 마친 빈집은 지자체가 펜션 등 수익사업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안심하고 농촌유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들의 거주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편의시설 등 인프라도 다양하게 조성할 예정으로 이 사업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 “집도 빌려드립니다” 농촌유학 가족 붙들기 나섰다

    “집도 빌려드립니다” 농촌유학 가족 붙들기 나섰다

    전북도가 농촌유학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 정착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유학 참여 가족들에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해 줌으로써 농촌유학이 도시아이들의 추억 쌓기 체험으로 전락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들을 지역에 정착시킨다는 게 그 목적이다. 농촌유학은 부모가 동행하는 ‘가족체류형’, 하숙 형식의 ‘농가홈스테이형’,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유학센터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족체류형 농촌유학이 가장 선호도가 높다. 실제 서울시교육청이 전라남도교육청, 전북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유학을 진행한 결과 2021년 1학기 81명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147명, 2022년 1학기 223명, 2학기 263명 등 해마다 그 수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족체류형에 대한 관심이 컸다. 지난 2년(2021~2022년) 서울에서 호남지역으로 유학을 온 학생이 총 714명에 달하는 가운데 가족체류형이 596명으로 83%를 차지했다. 농촌유학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지난해 전북농촌유학 시범사업에 참여한 학생 27명 중 93%인 25명이 연장을 희망했다. 이에 전북도는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들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와 시군은 30억원을 투입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2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거주시설은 호당 50㎡ 이상 단층 또는 복층 펜션형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 이용자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커뮤니티 시설, 학부모 편의시설, 공동체 소통 공간 등 공동이용시설도 마련된다. 거주시설 임대료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거주시설이 완공되려면 최소 2년 이상 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그 이전에 빈집 정비를 통해 농촌유학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후 거주시설이 완공되면 단장을 마친 빈집은 지자체가 펜션 등 수익사업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안심하고 농촌유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들의 거주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편의 시설 등 인프라도 다양하게 조성할 예정으로 이 사업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 ChatGPT로 시 쓰고 가상현실에서 캐릭터가 수업을 진행한다…전북교육청이 그리는 미래학교

    ChatGPT로 시 쓰고 가상현실에서 캐릭터가 수업을 진행한다…전북교육청이 그리는 미래학교

    ChatGPT를 활용해 시를 쓰고 가상현실에서 캐릭터가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진행한다.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전북도교육청이 미래학교 조성에 나섰다.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서거석 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ChatGPT와 메타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 사용한 노트북은 학생들에게 보급될 ‘웨일북’이다. 도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내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기기와 학급당 1대의 충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기기의 활용 지원을 위해 516개 학교에 2천474실에 대하여 무선망도 추가 구축 추진한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집합 연수와 원격연수, 찾아가는 현장 방문 연수 등 약 2만3천여명의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 역시 학교 현장에 ChatGPT와 메타버스 도입을 위해 활용법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ChatGPT는 GPT-3.5, GPT-4를 기반으로 Opne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수집된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와 다양한 대화형 플랫폼을 제공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서비스이다. 조민수 미래교육과 장학사가 ChatGPT를 활용한 시 쓰기 등 문학 수업 활용 등을 소개했고 엄태상 전주송북초등학교 교사는 ZEP 프로그램 등 메타버스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전북교육청은 ChatGPT와 메타버스 활용 교육이 도입되면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이해·활용 수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이제 막 실용화에 첫발을 내디딘 만큼 현장 활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향후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구축, 에듀테크 교육 환경 구축, 교수학습플랫폼 구축과 함께 다양한 학생 활동과 교사 연수 등도 계획하고 있다”며 “ChatGPT와 메타버스가 활용되면 ‘지식전달’ 위주의 수업이 아닌 ‘사고’ 위주의 수업 전환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전북, 농협중앙회·투자공사·마사회 유치 총력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전북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만들어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입지 전략과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북도는 최근 지역 특성과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중점 유치를 위한 ‘전북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발족하고 타당성 논리를 보강하는 데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공공기관 이전 태스크포스(TF)팀, 혁신도시팀, 공공기관 분야별 5개 전담 부서로 구성됐다. 전담 부서는 ▲금융·자산운용 ▲농생명·식품 ▲문화·관광 ▲건설·교통 ▲의료·복지 등이다. 전북이 추진하는 중점 유치 기관은 한국투자공사,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으로 파악된다. 도는 각 부서 실·국장을 중심으로 기관과의 소통체계 마련과 동향 파악 등을 통한 전담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정치권과 협조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 관련 조례와 지침을 제·개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공공기관 전북 추가 이전을 위한 공동성명서 결의와 추가 이전 토론회를 개최해 공감대를 넓혀 갈 방침이다. 조 행정부지사는 “전북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이병철 전북도의원 “지속가능한 용수 확보 위해 해수 담수화 사업” 추진 제안

    이병철 전북도의원 “지속가능한 용수 확보 위해 해수 담수화 사업” 추진 제안

    전북지역의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해수 담수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병철 전북도의원은 16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지속 가능한 용수 확보방안으로 해수 담수화 사업을 제안했다.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인 이 의원은 “가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해서 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대체수자원 개발이 필요하다”며 “해수 담수화 대체수자원 인프라 구축이 한가지 대안이다”고 밝혔다. 그는 “해수 담수화는 무한수자원인 해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용수의 지속 가능한 공급을 보장할 수 있다”면서 “물 이외의 불순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오염물질 걱정이 없는 매우 양질의 용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충남은 대산공업단지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해수 담수화를 도입했고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제주도가 해수 담수화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해수 담수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전북은 낮은 염분과 원수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새만금호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고품질의 용수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은 최근 수 년째 심각한 가뭄과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국내 최초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은 저수율이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8%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6%로 평년의 76% 수준이다.
  •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 도의회 인사청문 통과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 도의회 인사청문 통과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가 가까스로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16일 최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결과보고서는 도의장 보고를 거쳐 17일 김관영 도지사에게 송부될 예정이다.최 후보자는 1000점(업무능력 600점·도덕성 400점) 중 업무능력 404점, 도덕성 200점으로 총 604점을 얻었다. 적합 기준인 60점을 간신히 넘긴 60.4점이 나왔다. 위원들은 국토부 고위 관료 출신으로서 최 후보자의 업무능력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주거정책과 교통 분야에 대한 정부 정책 이해도와 경영 능력에 대해서도 큰 이견이 없었다. 반면 과거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과정에서 불거졌던 부동산 의혹은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도 제대로 소명되지 않았다. 세종시 펜트하우스 아파트를 특별분양 받아 시세차익을 남기고 매도한 아파트 거래에 관해 국토부 부동산 실거래 사이트에 미등재된 점과 매수자와의 특수관계 의혹이 새롭게 드러났다. 이병도 인사청문위원장은 “청문 결과의 명료성 확보를 위해 평가표에 의한 채점 방식을 처음 도입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이려고 노력했다”면서 “최 후보자가 국토부에서 신망이 높아 향후 전북개발공사 사장으로서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부동산 거래 의혹에 대해 납득할만한 소명을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익산 출신 최 후보자는 전북도 정무부지사, 국립항공박물관 관장, 국토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 전북교육인권조례안 노노갈등 양상

    전북교육인권조례안 노노갈등 양상

    전북교육청이 입법 예고한 ‘전북도교육청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안’(이하 전북교육인권조례)을 둘러싸고 교원단체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전교조는 교육인권조례가 졸속 안이라고 지적하는 반면 교사노조는 하루빨리 제정되어야 한다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노노간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1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입법 예고한 전북교육인권조례안은 학생 인권에만 치우쳐 있던 기존 조례와 달리 교직원과 보호자 등 학교 구성원 전체로 보호 영역을 확대했다. 우선, 조례의 적용 범위를 학생에서 교직원과 보호자까지 확대했다. 인권침해 구제신청 대상도 학생에서 학생과 교직원으로 범위를 넓혔다.특히, 기존 학생인권조례에는 교권 보호 규정이 없었으나 교권 침해 사안을 추가했다. 기구도 교직원의 학생 인권 침해를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는 학생인권심의위와 학생인권교육센터를 폐지하는 대신 인권위와 교육인권센터를 신설했다. 인권교육과 인권침해 모니터링도 교직원만 대상으로 하던 것을 학교 구성원 전체로 확대했다. 전북교원인권조례안이 보호 대상을 확대한 것은 경찰에서 ‘아동학대 무혐의 처분’을 받아도 ‘전북학생인권조례 위반’으로 인용되어 감사와 징계 조치를 받는 등 교권을 과도하게 제약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전북학생인권조례는 범위가 너무 넓고 인권옹호관이 직권조사까지 가능해 권한이 너무 강하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전북교육인권조례안’의 졸속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교육인권조례는 학생 인권과 함께 다른 구성원의 인권을 신장하겠다고 하면서 공무직이나 급식실 노동자와 청소 노동자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인권 보장의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전북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청회 2회를 비롯해 토론회, 정책연구, 교원단체협의회, 전문가협의회 등 절차를 거쳐 진행했다”면서 “학교구성원, 교육단체, 관련 인권단체 등과 적극 협력해 학교구성원 인권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지원을 위한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교사노조도 학생인권조례는 교사 인권에 대한 존중이나 교육 활동 보호가 매우 소홀하다며 전북교육인권조례안의 개정을 촉구했다. 현행 학생인권조례로는 기본적인 생활지도 조차 못하는 상황이어서 학생 성장을 위해 필요한 교육 활동이 지극히 제한돼 최선의 교육을 실현하기 힘든 구조라고 반박했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4월 전북도의회에 전북교육인권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 한국투자공사·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전북도 ‘2차 이전’ 대응 본격화

    한국투자공사·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전북도 ‘2차 이전’ 대응 본격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전북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 TF팀, 혁신도시팀 등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만들어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입지 전략과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북도는 최근 지역 특성과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중점 유치를 위한 ‘전북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발족하고 타당성 논리 보강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공공기관 이전 TF팀, 혁신도시팀, 공공기관 분야별 5개 전담 부서로 구성됐다. 전담 부서는 ▲금융·자산운용 ▲농생명·식품 ▲문화·관광 ▲건설·교통 ▲의료·복지 등이다. 전북이 추진하는 중점 유치 기관은 한국투자공사,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으로 파악된다. 도는 각 부서 실국장을 중심으로 기관과의 소통체계 마련과 동향 파악 등 전담 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치권과의 협조를 통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 관련 조례와 지침을 제·개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공공기관 전북 추가 이전을 위한 공동성명서 결의와 추가 이전 토론회를 개최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전북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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