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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곳 내년 특례도시 승격…‘광역’과 갈등조짐

    12곳 내년 특례도시 승격…‘광역’과 갈등조짐

    내년 광역자치단체에 준하는 ‘특례도시’의 탄생을 앞두고 해당 도시와 광역 자치단체간의 갈등이 첨예화될 조짐이다. 특례도시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시로 광역 사무를 제외하고는 도(道)의 지휘와 통제를 받지 않고 중앙정부와 직접 접촉하는 지위를 부여받는다. 특례지정 예정도시는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지방 사무뿐만 아니라 재정·인사 등의 독립도 주장하고 있으나, 광역자치단체는 도세의 약화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연초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내년부터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의 경우 특례를 인정하는 관련법규 개정안을 마련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해당 도시는 수원·안양·고양·부천·성남·안산·용인·전주·창원·청주·포항시 등 11곳이다. 또 지난 4일 충남 천안시의 인구가 50만명을 돌파, 해당도시는 12곳으로 늘어났다. 이중 경기 지역이 7곳이며, 인구는 경기도 전체인구의 절반이 넘는 554만여명이다. 특히 비교적 도세가 약한 전북과 충북은 전주와 청주의 특례에 대해 사실상 ‘준광역시’ 인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행자부는 이와 관련, 지난달 하순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신중대 경기 안양시장)측과 간담회를 갖는 것을 계기로 특례 인정의 범위 등을 조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간담회에서 행자부는 내년 2월부터 법 개정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현재 각 중앙부처 및 경기·경북·충북·전북도 등 해당 광역자치단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대도시협의회는 광역적으로 통합이나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모든 사무를 넘겨주는 것은 물론 재정·인사·조직의 특례도 요구하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대도시협의회가 요구하는 것을 시행하려면 12개 중앙부처와 협의를 해야 하고, 관련 법규만도 47개를 정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경기도의 경우 영향이 큰 만큼 광역행정 측면에서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수원 김병철 서울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대도시 특례인정 어떻게] 광역단체 “재정특례땐 道재정 악화”

    대도시의 특례 인정에 대해 행정자치부는 “법에 규정돼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다.”는 반응이다. 행자부 이재충 지방자치국장은 12일 “경기도 등 해당 광역자치단체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한 담당자는 “특례를 인정할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부처 조율을 해야 하는 만큼 어느 정도 특례를 인정할지에 대해서는 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지난 달 26일 신중대 안양시장 등 대도시시장협의회 대표단과 허성관 행자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때 양측은 기본적인 방향에서 의견접근을 보았다. 신 시장 등은 이 자리에서 “의원입법으로 대도시특례에 관한 일괄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허 장관이 “정부입법으로 개별법 개정을 하겠다.”고 해 정부입장이 수용됐다. 행자부와 관련된 사안은 내년 2월부터 법개정을 할 예정이다. 다른 부처의 업무는 내년 9월쯤 법개정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정문제는 행자부가 별도로 검토를 하고, 인력문제는 2007년부터 전면시행되는 총액인건비제를 2006년 대도시에 먼저 시행하기로 했다. 대도시가 7곳이나 포함된 경기도는 도의 기능과 권한이 침해되지 않을까 바짝 긴장하고 있다. 유정인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어느 정도 특례를 주어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고 있지만 국가정책과 광역차원의 조정기능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례를 줄 경우, 광역·기초자치단체간의 갈등을 우려한다. 도를 배제한 채 중앙정부와 직거래하면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조정과 관리·감독 등 본질적인 기능이 훼손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재정특례는 도의 급격한 재정 악화뿐 아니라 자치단체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심화시킬 것으로 본다. 인구 61만명인 전주시로부터 대도시특례 인정을 요구받는 전북도도 최근 도지사승인권 37개, 국가사무 28개, 조직과 인사사무 13개, 재정사무 10개 등에 대해 특례를 검토했으나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전북도 실무진들은 대부분 미수용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전주 임송학 수원 김병철 서울 조덕현기자 shlim@seoul.co.kr
  • 공무원노조 징계수위 천차만별…형평성 논란

    공무원노조 징계수위 천차만별…형평성 논란

    전국공무원노조 파업 참가자에 대한 대량 징계가 이어지면서 심각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같은 사안인 데도 지역과 시점에 따라 징계수위가 제각각이다. ●대상 2498명중 309명 징계 형평성 논란은 울산 지역의 징계 거부와 행자부의 갈팡질팡 대응이 맞물리면서 증폭되고 있다. 공무원노조 파업과 관련해 28일까지 징계절차가 이뤄진 인원은 전체대상 2498명 가운데 673명이다. 이 중 파면 80명, 해임 73명, 정직 133명, 감봉 20명, 견책 3명 등 309명이 처분을 받았다. 본격적으로 징계가 시작된 22.23일 각 지자체가 내린 징계는 파면 64명, 해임 58명, 정직 49명이다. 그러나 24일 전북도가 대상자의 절반인 10명을 정직처분한 데 이어 25일 전남도와 경남도도 비슷한 결정을 내렸다. 모두 115명을 징계했는데 파면 14명, 해임 9명, 정직 74명, 감봉 6명, 유보 12명의 결정을 내렸다.22.23일에는 파면·해임 위주로,24.25일엔 정직 위주로 징계가 이뤄진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울산지역 때문에 빚어질 전망이다. 울산지역은 모두 1145명이 징계대상이다. 그러나 이날까지 징계요구가 이뤄진 것은 상수도사업본부 조합원 12명뿐이다. 울산 동구 312명, 중구 302명, 남구 301명, 북구 213명 등 1128명이 대상이지만 아직 한 명도 징계요구가 이뤄지지 않았다. 민주노동당 출신인 이갑용 동구청장과 이상범 북구청장이 ‘중징계 불가’를 외치며 정부와 각을 세우자 중구와 남구도 ‘형평성’문제를 들어 징계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 행자부는 30일까지 울산시의 고발여부를 지켜본 뒤 이 동구청장을 고발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 동구청장은 “노조가 파업한 것이 아니라 집단적인 불만의 표시로 하루를 쉰 것에 불과하다. 하루 쉬었다고 파면하고 해임할 수 있느냐. 징계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여전히 징계 거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공무원노조 파업실패 논쟁가열 공무원노조 파업 실패의 원인을 놓고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노광표 부소장이 공무원노조의 전략 부재와 비민주성을 주장하며 논쟁에 불을 지폈다. 그는 월간 ‘노동사회’ 기고문을 통해 “이번 파업으로 공무원노조가 실체를 인정받는 데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전략과 전술 부재로 노동3권 쟁취라는 목표엔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3권 확보는 장기적인 투쟁목표로 설정했어야 했으며, 총파업도 집행부의 방침만으로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영길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점진적으로 해나가자는 것은 정부나 보수진영의 얘기일 뿐이며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계획도 6월 중순에 초안이 잡혔고 8월 대의원대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된 것”이라며 “과정을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반박했다. 최용규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행자부 - 울산 동구청 ‘충돌’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파업 참가자에 대한 징계를 놓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24일 전공노 파업과 관련해 이갑용 울산 동구청장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조치하도록 울산시에 공식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구청장이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있고, 민주노동당도 가만 있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행자부는 전공노 파업 때 보여준 이 구청장의 행위가 직무유기, 불법집단행동에 대한 방조, 직권남용죄 등에 해당된다고 보고 있다. 전공노의 파업을 불법집단행동으로 규정한 국가정책에 따라 파업을 막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라는 것이다. 이 구청장은 파업 참가자에 대한 정부의 중징계 방침을 강하게 비판해왔다. 행자부는 당초 이상범 울산 북구청장도 고발 대상에 포함시켰으나 일단 제외시켰다. 행자부가 단체장을 고발키로 한 것은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일부 단체장들은 “위법사항이 있으면 사법기관에서 판단해 처리하면 될 일이지, 중앙정부가 나서서 고발 운운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거부반응을 보여 단체장들의 대응도 주목된다. 행자부는 또 전날 열린 인천시 인사위원회에서 파업참가자 14명을 감봉하고,3명에 대해 견책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재심의를 유도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각 구청에 재심의를 요청할 것을 통보했으나 해당 구청이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전북도는 이날 파업참가자 20명에 대한 징계위를 열었다. 한편 김창국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공무원은 일반 근로자와 달리 신분이 보장되기 때문에 단체행동권을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덕현 이효용기자 hyoun@seoul.co.kr
  • 유승민-박성현 체육기자가 뽑은 올해의 선수

    아테네올림픽의 영웅 유승민(삼성생명)과 박성현(전북도청)이 체육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가 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지난 8월 아테네올림픽에서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유승민과 여자양궁 2관왕인 박성현을 2004자황컵 체육대상 남녀 최우수선수로 각각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자황컵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된다. 유승민은 난공불락으로 여겨진 중국의 두꺼운 벽을 뚫고 16년 만에 한국선수단에 올림픽 탁구 금메달을 선사했고 박성현은 양궁 여자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해 ‘한국 양궁의 신화’를 이어갔다. 최우수 지도자로는 척박한 환경 속에도 불굴의 투지로 은메달의 감동을 안겨준 여자 핸드볼의 임영철 감독이 선정됐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김학석 실무부회장 겸 전무이사는 한국 배드민턴의 부활을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자황컵 체육대상 수상자 명단 ▲남자 최우수선수=유승민(삼성생명)▲여자 최우수선수=박성현(전북도청)▲최우수 지도자=임영철(여자핸드볼 대표팀 감독)▲공로상=김학석(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남자 최우수기록상=홍석만(장애인 휠체어 대표)▲여자 최우수기록상=장미란(원주시청)▲최우수프로선수=박지은(골프)
  • ‘공소시효 벽’ 대부분 불기소

    ‘조동만 비자금’ 수사가 ‘찻잔속의 태풍’에 그친 채 사실상 막을 내렸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주철현)는 15일 조동만(수감) 전 한솔그룹 부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치인들 가운데 이원형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을 불구속기소하고 나머지 정치인 등은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사건으로 사법처리되는 인사는 이미 구속기소된 조씨와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를 포함,3명에 그칠 전망이다. 당초 조씨가 조성한 비자금이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그가 정치권에 뿌린 돈의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됐고, 수사도 이른바 ‘조동만 리스트’에 맞춰졌지만 성과는 미미한 셈이다. 검찰은 조씨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한길 열린우리당 의원, 김중권 전 청와대 비서실장, 유종근 전 전북도지사 등에 대해 모두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렸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3년)가 지났다는 것이다. 조씨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난 모 대학원 교수 방모씨도 같은 이유로 불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받은 금품의 대가 관계를 규명하지 못했다.”면서 “정치자금 위반 혐의는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의 경우,2000년 총선 당시와 민주당 대표 시절 조씨로부터 모두 7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으나 대가 관계를 규명하지 못해, 공소시효가 남아 있는 뇌물 혐의를 적용하지 못했다. 김 의원에 대해서도 총선기획단장이었던 2000년 3월 조씨로부터 받은 1억원을 여론조사 비용으로 사용했다는 해명을 반박하지 못했다. 유 전 지사의 경우 1998년 조씨로부터 PCS사업자 선정 로비의혹에 대한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비서를 통해 2억원을 받은 혐의로 수사했으나 본인 등이 부인하고 직무관련성도 입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씨의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 혐의가 적용됐지만 고령인 점 등을 감안, 불구속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최완주) 심리로 열린 김현철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김기섭씨가 ‘올해 총선에 출마하려는 현철씨를 돕자.”며 돈을 요구해와 정치자금 명목으로 20억원을 줬다.”고 진술했다. 김효섭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새만금사업 내년초 조정 권고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 강영호)는 12일 4년째 법정공방이 진행중인 새만금 간척사업 행정소송의 마지막 재판을 열었다. 이날 원고인 환경단체측은 매립 규모를 대폭 줄이고 첨단 산업단지를 건설하는 대안을 제시했고, 피고인 농림부측은 기존 개발안에 문제가 없다고 맞섰다. 원고측 증인으로 나온 전북대 지구환경공학과 오창환 교수는 “새만금 일대를 부분 간척하면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전라북도도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 교수는 “방조제를 완전히 막고 일대를 모두 매립해 8500만평의 농지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현재 계획은 환경오염을 유발해 결국 전북도 발전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농림부측 증인으로 나온 서병운 농림부 농촌정책국장은 “간척지를 일부만 개발하겠다는 ‘신구상안’은 이미 92%의 공정이 끝난 방조제 사업의 효과를 대폭 포기하겠다는 내용이어서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반박했다. 이날 심리를 마무리한 재판부는 조정권고안을 마련, 내년 초 법정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환경단체·농림부·전라북도 등 세 기관의 합의를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서울행정법원의 방조제 공사 집행정지 결정으로 일시 중단됐던 새만금 간척사업은 올 1월 서울고법의 공사 재개 결정으로 현재 바닷물이 흐를 수 있는 배수갑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서울신문 제정 24회 농어촌 청소년대상

    올해로 24회를 맞는 농어촌청소년대상 농업부문 대상 수상자에 노형수(28·전남 장흥군 관산읍)씨가 선정됐다. 수산부문 대상은 이대우(30·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씨에게 돌아갔다. 농어촌청소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 서울대 교수)는 10일 농업·수산부문 대상을 비롯한 특별상 및 본상, 공로상 수상자 19명을 선정, 발표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은 농어촌 후계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0년 제정한 상으로 농림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있다. 수상자는 현장 실사를 통해 엄선됐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국무총리, 농림·해양수산부 장관, 농촌진흥청장, 농협중앙회장의 표창과 한국마사회가 협찬한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농업부문 ▲대상 노형수 ▲특별상 이인섭(28·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본상 김영규(26·충북 보은군 삼승면) 안상기(34·경남 김해시 장유면) 서기석(26·전북 김제시 성덕면) 송승현(30·제주 북제주군 조천읍) 임은영(24·경북 영덕군 창수면) 원영수(29·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안보경(34·제주 북제주군 조천읍) 이윤교(35·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김원삼(28·광주시 남구 구소동) ▲공로상 조정주(37·경기도 농업기술원) ●수산부문 ▲대상 이대우 ▲특별상 김현철(30·전남 여수시 화정면) ▲본상 곽영기(35·경남 사천시 마도동) 정병철(28·울산시 동구 주전동) 황재덕(30·전남 신안군 장산면) 김경택(33·제주 북제주군 애월읍) ▲공로상 오몽룡(57·전남 목포수산청) ■ 대상 ●수산 이대우씨 “동해안 일대에 첨단 어류 양식장 벨트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동해안은 서해나 남해와 달리 조류가 세고 파도가 높은 편이라 양식이 거의 불가능한 지역이다. 그러나 이씨는 특허 양식법을 개발해 주문진 앞바다에서 성공적으로 전복, 가리비, 다시마 양식을 하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운영하는 양식장의 연간 수입이 10억원에 이른다. 육지에서만 가능한 전복 양식이 이씨가 개발한 ‘수심조절식 양식기’를 이용하면 바다에서도 할 수 있다. 바다에서 하면 양식장 부지매입비와 전기료 등이 들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상품 전복을 양식할 수 있다. 가리비의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낮춘 ‘중간양성기’도 그의 작품이다. 다시마 양식법도 개선해 질좋은 다시마를 전복의 먹이로 활용하고 있다. 공학도도 아닌 이씨가 특허기기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적극성 때문이다. 그는 양식장 근처에 있는 수산연구소를 찾아가 시험양식장을 돌봐주면서 박사급 연구원들과 안면을 익혔다. 이씨는 “연구원들에게 궁금한 점을 수시로 물어보고 그들이 하는 일을 유심히 관찰하니까 어려운 문제도 술술 풀렸다.”면서 웃었다. 이씨는 “어업이 3D업종이어서 모두들 피하고 있으나 조금만 연구하면 손쉽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요즘은 동해안의 양식법을 개발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그는 양식에 관해선 벤처기업인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농업 노형수씨“깨끗한 환경에서 소가 잘 먹도록 돌보면 누구나 건강한 한우를 키울 수 있습니다.” 노씨는 28살의 젊은 나이에 우량 한우 100여마리를 키우는 농장 주인. 그는 번식우 위주의 축산경영을 통해 연간 2억 2000만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붕이 열리고 닫히는 대규모 현대식 사육장과 왕겨를 활용한 분뇨처리 시설, 자동 온도조절 장치, 혈통우 컴퓨터 관리 등을 통해 친환경 번식우 사육을 실천한다. 겸손하지만 배짱도 있는 젊은이다. 고교를 졸업하자마자 축산농인 아버지로부터 쌈짓돈을 받아 독립했다. 별탈 없이 작은 농장을 운영하다 외환위기를 맞았다. 축산농들이 잇따라 쓰러지면서 소시장에는 송아지들이 한마리에 35만원씩 헐값에 쏟아져 나왔다. 남들은 축사를 줄이느라 허둥댈 때 그는 3000만원의 농협대출을 받아 송아지 60마리를 사들였다. 불과 2년뒤 소값은 다시 폭등했고, 그는 축사를 개선할 수 있는 거금을 쥘 수가 있었다. 노씨는 “요즘 고유가 때문에 사료값이 두배나 뛰었고, 불경기로 인해 쇠고기 소비도 늘지 않아 걱정이지만 이럴 때가 기회라는 믿음을 다시 한번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7년째 무연고 묘와 보훈대상자 묘를 1000여기나 돌보고 있다. 장흥군 4-H 농악단도 이끈다. 봉사활동은 좋은 환경에서 소를 돌보는 일처럼 실천할수록 힘이 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특별상 ●수산 김현철씨 어류 양식에 대한 신기술과 지식을 익혀 이를 주변에 전파, 어촌계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철저한 시장조사와 양식법 연구를 통해 농어와 참돔 가두리 양식에 몰두, 연간 2억∼3억원의 소득을 올린다. 어촌계의 소득도 23억원에 이르고 있다. 바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생사료(잡어 찌꺼기, 동물 분뇨 등)는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정부가 권장하는 친환경 배합사료를 사용하고, 이를 이웃에도 권유해 배합사료 직불제 혜택을 받도록 했다.‘119명예 구급선’을 운영하면서 해난 환자 구조에도 기여했다. 마을 노인회관의 운영책임도 맡고 있다. ●농업 이인섭씨 수탁(受託)영농과 특용작물 재배 등 정부의 영농 방침을 잘 실천해 고소득을 올리는 쌀 전업농. 한국농업전문학교를 나와 수탁농지를 포함, 논 4만평을 경작하면서 농한기에는 영지·느타리 등 버섯 300평을 재배해 연간 1억 5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건조기 2대를 갖추고 벼 육묘장 300평을 운영하며 브랜드 쌀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철·농약병 모으기, 꽃길 조성,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낙산해수욕장 청소 등 봉사 활동도 열심히 한다. 이같은 성실함에 반한 아테네올림픽 핸드볼 국가대표 이공주 선수가 그의 약혼녀다. ■ 공로상 ●수산 오몽룡씨 목포수산청 어촌지도관으로 수산물 품종개량과 보급에 앞장섰다. 김, 톳, 다시마, 매생이, 전복, 굴, 숭어 등의 양식법을 개선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신안군 해안에 방치된 폐염전 1000㏊를 대하 양식장으로 개발, 연간 1400여t의 대하를 생산하고 있다. 어촌계 어업인들은 이를 통해 연간 17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주 소득원인 김의 소비촉진을 위해 ‘완도김 옛 명성 되찾기’운동을 펼치고 해남 김을 브랜화했다. 해남, 완도, 장흥 등 어촌지도소 3곳을 개설했다. 어병진료센터를 이동식으로 운영, 어업활동에 보탬을 주고 있다. ●농업 조정주씨 경기도 농업기술원 지방농촌지도사로 미래농촌의 주역인 청소년 육성에 기여했다.4-H조직 308개,9812명을 지원했다. 신지식 4-H대상 제도를 신설해 특작, 채소, 화훼·과수, 축산, 학생 등 5개 분야의 우수 회원들을 포상했다. 농촌청소년 정보화사랑방 사업도 적극 추진,3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2개소를 개설했다.‘우리도의 자기모습 만들기’ 운동을 추진, 청소년들에게 전통민속 문화의식을 일깨웠다.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취지에서 연간 30명씩,150여명의 농업인을 외국에 연수하도록 했다. ■ 본상 ●수산 곽영기씨 경남 사천시 저도의 어촌계 총무를 맡아 어촌계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준 어업인 후계자. 낚시터 조성, 관리선 운영, 바지락 종패 살포, 어장기반 조성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01년 5억 4000만원에 불과했던 어촌계 소득을 17억원으로 끌어 올렸다. 본인도 근해어업을 통해 연간 1억 5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농업 임은영씨 아이디어 재배법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미혼여성 과수농. 맥반석 광맥을 활용한 고품질 복숭아 농장 9000평, 사과된장 특허제조법을 사용하는 사과 농장 1500평, 배 농장 4500평을 운영해 연간 1억원의 소득을 올린다. 경사지인 과수원의 과수 생산물과 퇴비를 운반하기 위해 모노레일도 갖췄다. 태풍 루사의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았으나 헌혈봉사 등에도 적극적이다. ●농업 안보경씨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나 아버지의 뒤를 이어 복합영농으로 성공했다. 한우 130마리, 녹용사슴 35마리를 기른다.7000평 규모의 농장에서 감귤 및 콩을 재배, 연간 1억 4000만원의 수익을 올린다. 겨울에도 방목을 해 사료값을 절감한다. 지육우 작목반에서 최신 축산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농업 이윤교씨 도심에서 측량 보조기사로 일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유기농으로 성공했다. 상추, 치커리 등을 유기농 재배법으로 재배한다. 재배 면적은 4000평으로, 연간 52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유기농을 하는 아버지도 이씨의 도움으로 연간 1억 3200만원을 번다.2002년 유기재배에 대한 정부 인증을 받아 상추 등을 할인점에 직접 납품하고 있다. ●농업 김원삼씨 홀몸인 노모의 농사를 도와 자립기반을 일군 시설채소 전문가. 풋고추, 애호박, 양채류 등 시설채소 2000평과 논·밭 5000평을 경작, 연간 7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윤작을 통해 채소류 가격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했다. 도로 주변에 무궁화와 코스모스 등을 심었고, 폐비닐 수거에도 앞장섰다. 고령농업인 일손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산 정병철씨 성실한 어업경영으로 소득을 높이고, 솔선수범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운 어업인 후계자. 울산 주전 어촌계로부터 정치어업 지인망 2㏊와 건망 1㏊를 지원받아 연간 1억원의 소득을 올린다. 해마다 적조가 발생하면 본인 소유 어선을 이용, 황토를 살포하고 주변의 적조예찰도 돕는다. 매월 해안가 청소를 주도하며, 수시로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수산 황재덕씨 어업인 정보화교육(36일)을 이수한 뒤 어촌계에 정보사랑방을 개설했다. 김 양식을 하면서 무기산을 사용하지 않고 고품질의 김을 생산해 연간 3억 2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전복 가두리양식 면허도 취득, 주변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품종의 보급에도 앞장섰다. 중국동포 여성과 어촌 남성 맛선보기 등을 주관,10쌍의 국제결혼을 성사시켰다. ●수산 김경택씨 넙치 양식을 하면서 성장이 부진한 것은 과감하게 도태시키는 방법으로 고품질의 어류생산을 실천했다. 어시장에서 넙치 가격이 떨어졌음에도 연간 소득을 2억 2000만원으로 끌어올렸다. 양식법을 주변 양식장에 전파하는 등 이웃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도 힘썼다. 양식장 홈페이지를 제작, 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한 어류를 공급한다. ●농업 원영수씨 땅값 상승으로 토지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수탁경영으로 규모화를 실천한 쌀 전업농. 논 3만평과 밭 2000평에서 기계화 경작을 해 연간 1억 2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포클레인, 트랙터, 콤바인 등을 동원, 영농회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하면서 영농기계화 교육도 한다. 동네 배수로와 논둑, 도로 정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농업 송승현씨 감귤을 친환경 유기농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재배했다. 그린그라스 초생재배, 저농약 시험생산과 함께 오갈피 실생묘도 생산한다. 한우 사육에서 발생한 퇴비를 감귤원에 순환농법으로 활용했다. 감귤농사(4800평)와 한우사육(25마리)으로 연간 7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요양원과 아가방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독거노인의 방도배 등을 도왔다. ●농업 안상기씨 액체종균배양기 등을 활용,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을 재배한다. 버섯 재배 면적은 210평이다. 종자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바이오필름 포장재를 이용해 상품성을 높이는 등 연간 1억 3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종균생산 기술을 이웃에 보급하고, 상품성이 낮은 버섯은 노인들에게 제공했다. 당산나무 공원을 앞장서 조성했다. ●농업 서기석씨 영농의 기계화와 규모화를 실천해 2만 5000평 규모의 벼농사를 하는 쌀 전업농. 경쟁력 확보 노력을 통해 쌀 가격이 80㎏ 한 가마에 15만원까지 떨어져도 연간 소득 8000만원을 유지할 수 있다. 전북도 4-H연합회 회장인 그는 노약자 농가에 농기계 봉사활동도 한다. ●농업 김영규씨 부부 농업인으로 둘 다 한국농업전문학교를 졸업했다. 학교에서 배운 농토 배양과 어린 모 재배 기술을 실천해 논 4만평에서 벼를 재배한다.1000평 규모의 밭에서 더덕도 경작, 연간 8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보은군 4-H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으며 찰옥수수 종자보급, 보훈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직거래 등을 한다.
  • [세상에 이런일이]‘피박’ 유니폼

    도의원으로부터 2만원짜리 축구유니폼을 기부받은 조기축구회원들이 꼼짝없이 100만원씩 벌금을 물게 됐다. 2일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도의원 이름으로 보내진 2만원짜리 축구 유니폼을 받은 장수군 조기축구연합회 회원 27명에게 100만원씩 모두 2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받은 금액 2만원의 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내도록 한 것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한·중 축구교류행사를 위해 중국으로 떠나기 전 박용근 도의원 측근인 A(36)씨로부터 2만원 상당의 유니폼을 제공받았다. 선관위는 지난달 말 A씨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됨에 따라 이날 과태료 부과를 전격 결정했다. 일부 회원들은 “너무 가혹한 것 아니냐.”며 반발했지만 선관위는 단호했다. 앞서 지난달 중순 선관위는 유니폼 등을 제공한 A씨와 예산집행내역 자료 요청을 거부한 조기축구회장 등 관련자 4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지난달 28일 이들을 기소했다.
  •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신궁 박성현 MVP

    ‘신궁’ 박성현(21·전북도청)이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또 경기도가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아테네올림픽 2관왕 박성현은 14일 전국체전 취재기자들의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기록(비공인 포함) 4개와 세계타이기록 1개를 세우며 양궁 여자일반부 5관왕에 올랐다. 박성현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부담감이 적절한 긴장감으로 이어져 오히려 경기에 도움이 됐다.”면서 “개인 종합에서 마의 1400점을 넘긴 만큼, 이제는 1440점 만점 획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남자 대학배구와 볼링 여고부와 마스터스 등에서 금메달을 보태 서울과 홈팀 충북을 제치고 대회 3연패이자 통산 16번째 종합우승을 일궈냈다. 마지막날 경기에서는 한국 수영 사상 첫 올림픽 8강 진출을 이뤄낸 남유선(서울대)이 여자 혼계영 400m에서 우승, 개인혼영 200·400m, 계영 800m를 포함, 4관왕이 됐다. 프로리그 출범을 앞둔 배구 남자 일반부 우승은 현대캐피탈(경남)을 3-1로 꺾은 삼성화재(충남)가 차지했다. 한편 지난 7일 동안 16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사상 최대 규모인 2만 4000여명이 참가해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을 후끈 달군 이번 체전은 이날 오후 6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내년 울산에서의 재회를 다짐했다. 청주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제85회 전국체육대회] 박성현 양궁 5관왕

    ‘신궁’ 박성현(전북도청)이 4번째 세계기록(비공인 포함)을 쏘며 대회 5관왕에 올랐다. 아테네올림픽 양궁 2관왕 박성현이 이끈 전북도청은 13일 청주시 김수녕양궁장에서 벌어진 제85회 충북 체육대회 6일째 양궁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합계 511점을 쏴 지난 6월 대표팀 박성현 윤미진 이성진이 독일 그랑프리대회에서 세운 종전기록(505점)을 뛰어넘는 비공인 세계기록을 작성했다.앞서 여자 일반부 70m와 개인종합,단체종합,단체전 합계기록에서 잇따라 세계 최고기록을 세운 박성현은 이로써 30m를 제외한 전 종목을 휩쓸며 금메달 5개를 목에 걸어 4관왕 공세진(육상·충남대) 등을 제치고 대회 최다관왕이 됐다. 복싱에서는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석환(충북체육회)과 김정주(원주시청)가 각각 페더급과 웰터급 결승에서 남상수(전남) 구재강(충남)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한국 레슬링의 맏형 문의제(삼성생명·대전)는 남자 자유형 87㎏급에서 천종민(충남)에게 11-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고별무대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남자 탁구에서는 오상은이 이끈 KT&G(전북)가 농심삼다수(제주)를 3-1로 꺾고 우승했고,여고부 축구 결승에서는 박은선이 버틴 위례정산고(서울)가 동신고(대전)를 3-0으로 제압했다.프로출범을 앞둔 배구 남자 일반부에서는 삼성화재(충남)와 현대캐피탈(경남)이 각각 대한항공(인천) 서울시체육회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청주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오뚝이 마라토너 김이용 재기

    ‘오뚝이 마라토너’ 김이용(체육진흥공단·강원)이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며 부활했고,‘스마일 역사’ 이배영(경북개발공사)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의 위용을 뽐냈다. 국내 2위 기록(2시간 7분 49초)을 갖고 있는 노장 김이용은 12일 청주시내 코스에서 열린 제85회 전국체전 마라톤 남자 일반부 레이스에서 2시간24분25초로 결승선을 끊어 송도영(대전·2시간24분53초)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배영은 역도 남자 일반부 69㎏급 인상 3차시기에서 153㎏을 들어 지난해 6월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152.5㎏)을 0.5㎏ 늘렸다.인상과 용상 합계 332.5㎏(대회신)으로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미란(원주시청)에 이어 대회 3관왕이 됐다. 유망주 연제도(고양시청·경기)도 남자 일반부 62㎏급 인상에서 138.5㎏을 들어올려 자신이 지난해 체전에서 세운 한국기록(138㎏)을 갈아치웠다. 여대생 스프린터 공세진(충남대)은 육상 100·200m와 400m계주에 이어 1600m계주에서도 금을 보탰다.이로써 대회 4관왕은 양궁 박성현(전북도청) 등 5명으로 늘었다.핀수영 남자 일반부 잠영 400m에서는 이장군(경기)이 2분51초99로 1위를 차지,한국기록(2분52초76)을 0.77초 앞당겼다. 청주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제85회 전국체전] 여전사들 신기록 행진

    ‘가을은 여자의 계절’ 제85회 전국체전에서 여성파워가 거세다.11일까지 세계신기록 3개,세계타이 2개,한국신기록 6개가 작성된 가운데 수영 남자일반부 개인혼영 200m 김방현(대구시설관리공단)의 한국신을 제외하곤 모두 여자선수들이 만든 기록들이다. 세계신기록과 타이기록은 모두 여자양궁 70m와 개인종합,단체종합 등에서 나왔다.아테네전사들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2관왕 박성현(전북도청)은 여자일반부에서 3개의 한국신기록과 1개의 세계타이기록을 세우며 대회 4관왕을 차지했다.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미란도 역도 여자일반부 75㎏급에서 인상 125㎏,용상 157.5㎏을 들어올려 합계(282.5㎏)까지 포함,3관왕이 됐다. 육상에서의 여성파워는 눈부실 정도.트랙 일반부 5000m에선 이은정(충남도청)과 강순덕(전남체육회)이 7년 만에 한국기록을 깼다.장대높이뛰기와 멀리뛰기에서도 최윤희(김제여고)와 김수연(울산시청)이 각각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대회 나흘째인 11일 남자일반부 창던지기에서 ‘손없는 선수’ 허희선(경남육상연맹)이 75.54m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어릴 때 사고로 오른손을 잃은 허희선은 지난해 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청주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전국체육대회]문시은 ‘체전의 철인’

    문시은(동서울대)이 올해 처음으로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트라이애슬론 남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경기대표로 출전한 문시은은 10일 충북 진천에서 열린 제85회 전국체육대회 트라이애슬론 올림픽코스(수영 1.5㎞,사이클 40㎞,달리기 10㎞) 경기에서 1시간59분58초의 기록으로 이행준(2시간2분48초) 박병훈(2시간3분1초·이상 대구시체육회)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단체전에서는 대구가 정상에 올랐고 대전과 경남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에는 남자부 개인전과 단체전만 열렸지만 내년부터는 남고부(개인·단체) 여고부(개인·단체) 여일반부(개인·단체)가 추가돼 모두 8개의 세부종목으로 늘어난다.올림픽에선 남녀 개인전만 열리는데 한국은 지난 아테네올림픽에 한 명도 출전하지 못했다. ‘신궁’ 박성현(전북도청)은 세계신기록 2개를 추가로 작성했고,한국 여자 마라톤의 간판 이은정(충남도청)도 육상 여자 50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아테네올림픽 양궁 2관왕 박성현은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에서 1405점으로 지난해 3월 종별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기록(1388점)에 17점을 추가했다. 또 단체종합에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성진과 함께 전북선발을 이끌며 4134점을 쏴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조윤정 김수녕 이은경이 작성한 종전기록(4094점)을 깨뜨렸다. 박성현은 전날 70m,60m 우승에 이어 이날 50m에서도 1위를 차지,3관왕에 올랐다. 아테네올림픽 여자마라톤에서 16년 만에 가장 좋은 성적인 19위를 차지한 이은정은 5000m 결승에서 15분54초44에 결승선을 끊어 지난 97년 권은주가 세운 종전기록(16분7초52)을 깼다. 청주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사회플러스] ‘조동만 비자금’ 정치인 주내소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주철현)는 21일 김중권 전 대통령 비서실장,유종근 전 전북도지사,이원형 전 의원,김한길 열린우리당 의원 등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치인 중 1∼2명을 이번주 중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김현철씨에 대한 기소가 마무리됨에 따라 금품수수 정치인중 액수가 많은 순서로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조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20억원을 받은 김현철씨를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검찰은 또 조씨로부터 돈을 받아 현철씨에게 전달한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을 불구속기소했다.
  • 검찰 “조동만씨 정치권에 주식로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주철현)는 16일 조동만 한솔그룹 전 부회장이 정치인들에게 주식로비를 벌였다는 첩보를 입수,수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조씨가 보유주식을 이용해 로비를 한 부분과 관련해 살펴보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조씨가 2000년 6월 자신이 소유한 한솔PCS 주식 615만주를 KT에 매각하면서 받은 SK텔레콤 주식과 자신이 창업한 한솔아이글로브 주식 일부를 정치권에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씨는 이 거래로 사실상 1900억원대의 전매차익을 챙겼으며 이중 일부를 김현철씨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으로 건넸다.한편 검찰은 김한길 열린우리당 의원과 김중권 전 대통령 비서실장,유종근 전 전북도지사 등 조씨로부터 자금을 수수한 정치인들을 김현철씨 기소가 마무리 되는 다음 주부터 소환,조사키로 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유종근 前전북지사 조동만에 2억 수수”

    “유종근 前전북지사 조동만에 2억 수수”

    한솔그룹 전 부회장 조동만씨의 정치권 금품제공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현재까지 드러난 금품수수 정치인 등은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를 포함,6명으로 늘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주철현)는 15일 유종근 전 전북도지사가 1998년 전북도지사 겸 대통령경제고문으로 재직할 당시 조씨로부터 2억원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씨가 당시 한솔PCS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점을 중시,금품제공 경위 및 돈의 성격 등을 집중 조사 중이다.검찰은 직무관련성 등 뇌물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유씨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씨는 97∼98년 세풍그룹의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유치를 위한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편의제공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2심에서 모두 징역 5년에 추징금 3억원을 선고받고 상고심에 계류 중이며 지난해 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검찰은 조씨로부터 “열린우리당 김한길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00년 3월 민주당 총선기획단장으로 일하면서 평소 알고 지내던 조씨로부터 1억원을 받아 총선 여론조사 비용으로 썼다.”고 금품수수 사실을 시인했다. 검찰은 김 의원이 돈을 건네받은 사실을 시인했으나 자금전달 시기와 명목,액수,사용처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최종 확인한 뒤 공소시효 문제 등을 검토,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소환키로 했다.검찰은 공소시효가 5년 이상인 뇌물이나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국립대교수 출신의 방모(59)씨가 2002년 조씨로부터 8000만원을 받은 단서를 포착,금품수수 경위를 캐고 있다.검찰은 방씨가 PCS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통신정책 전문가인데다 올초까지 모 정당의 공천심사위원을 지내는 등 특정정당의 정책브레인으로 활동했던 점을 감안,방씨를 통해 조씨의 돈이 대선자금용으로 전달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방씨측은 “조씨와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4년전이며 돈을 받았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김중권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001년 9월쯤 조씨로부터 4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김씨를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아울러 민주당 의원을 지낸 이모씨가 조씨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진술도 확보했다.이씨는 이에 대해 “조씨가 한솔 재직 당시 그룹 법률고문을 맡아 초반 3∼4개월간 매월 1000만원씩을 받았으나 모두 영수증 처리했다.”고 해명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오늘의 눈] 표류하는 원전센터/임송학 사회교육부 부장급

    “원전센터 건립에 대한 모든 일정을 중단한다는 결정은 즉각 철회돼야 합니다.” 원전센터 부지 선정 작업이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조짐을 보이자 14일 오전 전북지역 사회단체들은 “정부가 부안을 희생양으로 삼아 반핵단체와 뒷거래를 하고 있다.”고 거세게 반발했다. 강현욱 전북지사도 “유치청원지역 단체장들이 예비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반핵단체와의 대화를 핑계로 방침을 결정하지 못해 답답할 뿐이다.”라고 불만을 터뜨렸다.강 지사는 “정부정책을 믿고 적극 협조했던 전북도와 부안군은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국책사업 추진을 위해 헌신해 온 부안 주민들의 고통과 눈물을 정부는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숨지었다. 온갖 비난을 무릅쓰고 유치운동에 나섰던 주민들의 실망감은 이만저만이 아니다.부안군의 한 주민은 “귀찮고 성가신 원전센터사업을 뒤로 미뤄 놓고 보자는 정부의 속셈과 환경단체들의 시간끌기 작전이 맞아떨어진 것 같다.”면서 “정부의 사기극에 부안 주민들만 골탕을 먹었다.”고 분개했다.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무소신 정책’ 때문이라고 꼬집는다.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국책사업을 추진하면서 환경단체들의 저항이 있을 때마다 뒷걸음질하며 수시로 말을 바꾸는 정부를 어떻게 믿고 따를 수 있겠느냐는 반응이다. 전북도의 한 공무원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난해 7월 유치신청서를 내자 18년 동안 표류했던 국책사업이 드디어 해결됐다고 쾌재를 부르던 정부가 이제 부안군을 헤어진 옛 애인처럼 내팽개치는 모습을 지켜본 단체장들이 어떻게 예비신청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원전센터 부지 선정은 더 이상 대책없이 허송세월을 보내서는 안 되는 화급한 국책사업이다.국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중심을 잡고 원칙을 지켜 나가는 정부를 바라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임송학 사회교육부 부장급 shlim@seoul.co.kr
  • [부고]

    ●김영준 전 농림부 장관 김영준(金榮俊) 전 농림부 장관이 7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88세. 김 전 장관은 1916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38년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뒤 경제기획원 부원장보 등을 거쳐 67년부터 68년까지 농림부 장관을 지냈다.퇴임 이후 한국전력 사장,한국원자력산업회 회장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안정업 여사와 김화겸(재미)씨 등 2남3녀가 있으며 이춘우 ㈜휴먼헤드 회장,강박광 전 화학연구소장이 사위다.발인은 10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02)3010-2270 ●吳世興(국정홍보처 전자홍보과)世鎭(사업)씨 부친상 6일 서울보훈병원,발인 8일 오전 6시30분 (02)2225-1444 ●李賢洙(전 동덕여대 사무처장)씨 별세 相德(전 현대산업개발 상무이사)相淳(동덕여대 교수)씨 부친상 東烈(삼일회계법인 회계사)光烈(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지원팀)씨 조부상 文東奎(전 제일은행 지점장)씨 빙부상 7일 서울아산병원,발인 9일 오전 10시 (02)3010-2294 ●李庸鎭(전 대전지방국세청장)庸銑(단국대 교수)씨 모친상 金漢弼(사업)盧時仲(동우산업 회장)崔敞炫(문태학원 행정실장)씨 빙모상 7일 전북대학병원,발인 9일 오전 10시 (063)251-6495 ●金文洪(제주대 교수)大洪(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仁洪(영성산업 대표)씨 모친상 李相守(전 KBS기술국장)씨 빙모상 7일 제주시 한라의료원,발인 12일 오전 8시 (064)749-5444 ●李碩遠(보인정보산업고 교장)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91 ●金泰中(전북도민일보 서울취재본부장)씨 조모상 7일 전북 전주시 대송장례식장,발인 9일 오전 9시 (063)272-7185 ●朴秉哲(푸르텍 대표)弘宰(해양경찰서 순경)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3시 (02)3010-2266
  • 올림픽 열기 국내무대로

    ‘아테네의 영광은 이미 잊었다.’ 아테네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힘을 전세계에 떨친 각 종목 대표선수들이 국내무대에서 다시 격돌한다.안주하는 순간 도태되는 스포츠의 세계의 진리를 잘 알기 때문에 이들에게 달콤한 휴식은 그림의 떡이다. 가장 먼저 국내대회에 복귀한 선수는 진종오(KT).2일 열린 육군참모총장기대회 50m 권총에서 결선합계 658.6점으로 우승,아테네 은메달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감동과 눈물의 은메달을 딴 핸드볼 여전사들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대구에서 벌어지는 코리안리그 실업핸드볼대회에 총출동한다.여자부는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임영철 감독과 ‘거포’ 이상은,올림픽 최고의 수문장 오영란 등이 한 데 뭉쳐 4일 공식 창단식을 갖는 신생팀 효명건설을 비롯해 대구시청,창원경륜공단,삼척시청,부산시체육회 등 현존하는 5개 실업팀이 풀리그를 벌인다. 임 감독은 “올림픽에서 일었던 핸드볼 열기가 한 순간의 꿈으로 사라질지,새로운 전기를 마련할지는 이번 대회에 달렸다.”고 말했다. 금 3개를 휩쓴 양궁 대표선수들도 소속팀에 복귀,오는 11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회장기대회에 나선다.국내 1인자가 곧 세계 1인자인 한국 양궁의 특성상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예상된다. 여자 개인전에서 금·은메달을 차지한 박성현과 이성진이 몸담고 있는 전북도청은 4일 카퍼레이드 행사를 끝내고 곧바로 청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전북도청 서오석 감독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대회가 11월까지 이어진다.”면서 “연말에나 휴가를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도대표팀도 휴가없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전국체전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원희(마사회)는 “정상에 오르기보다 지키는 것이 더 힘들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금메달을 따고 소리없이 사라지는 선수는 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표팀 권성세 감독은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대부분은 내년 세계선수권과 2006년 아시안게임에 도전할 수 있을 만큼 젊다.”면서 “한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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