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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 전주 전면전 벌이나

    1350억원에 이르는 전주시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을 둘러싸고 촉발된 전북도와 전주시의 갈등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달 헌법재판소에 전북도를 상대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데 이어 3일 또 다시 검찰과 행정안전부, 감사원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수사와 감사를 요청했다. 전주시는 상수도 유수율 사업 경쟁입찰에 참여했던 H건설측의 행정정보공개 요구에 따라 전북도가 전주시 간부들의 실명이 게재된 ‘이의신청 기각문’ 초본을 H건설측에 제공한 것과 관련, 이날 안세경 부시장 등 4명이 자신들의 명의로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전북도가 H건설측에 도지사의 직인도 찍히지 않은 초본을 내줬을 뿐 아니라 전주시 간부들의 이름이 고스란히 일반에 공개되는 바람에 명예가 훼손됐다며 명예훼손 여부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 이들은 또 행정안전부와 감사원에도 감사를 요청했다. 시는 전북도가 행정정보공개 요구에 따라 H건설측에 건넨 ‘이의신청 기각문’은 정본이 아닌 초본으로 밝혀진 만큼 이의 유출 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감사를 청구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지난달 19일 자치사무인 상수도사업까지 전북도가 감사하고 나선 것은 부당하다며 전북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해 현재 양측이 변호사 선임과 함께 ‘법정공방’을 위한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상수도사업 입찰에 분명히 문제가 있었던 만큼 관여자들에 대한 징계 처분에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와는 지난 2월 실시한 전주시 종합감사에서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을 위한 적격업체 선정 번복의 위법 부당성 여부에 대한 감사를 벌여 안세경 부시장 등 7명을 중징계 또는 경징계 하도록 요구해 양 자치단체간 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평양에 라면공장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평양 인근에 라면공장을 설립한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열고 평양시 만경대구역 식품가공단지 안에 라면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6일 대표단이 방북, 북측과 합의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20억원의 사업비는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10억원, 우리겨레 하나되기운동본부가 10억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도는 북측과 합의되면 오는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쯤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 공장의 하루 생산량은 라면 5만여개로, 일부는 북한의 호텔과 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되고 대부분은 주민들에게 싼값에 제공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도민공모 방식으로 별도의 상품명을 선정, 이를 라면에 부착하는 방안 등을 북측과 합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구체적인 세부시행 계획은 오는 6일 북측과의 협의에서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Local] 새만금 2030년 관광객 1700만명

    오는 2030년 새만금 일대를 찾는 관광객이 연간 17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1일 전북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뢰해 새만금일대 관광객 수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내년 577만명,2015년 806만명,2021년 1104만명,2030년 1732만명으로 예측됐다. 지역별로는 군산지역 652만명, 김제 391만명, 부안 689만명 등이다. 이는 전북의 연평균 관광객 증가세에 새만금 완공, 군산 국제항로 개설 등의 효과를 더한 방식으로 산출됐다. 특히 숙박 관광객은 2009년 331만명에서 2015년 471만명,2030년 1054만명으로 추정됐다. 숙박시설이 현재 수준에 머물 경우 내년 하루 평균 1300명,2030년에는 3500명분의 객실이 부족할 것으로 집계됐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영호남 잇는 교통망 확충 시급”

    영·호남지역의 시·도지사들이 두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 사업을 정부가 조기에 추진해줄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 부산, 광주, 대구,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영·호남 8개 지역 광역자치단체장들은 26일 전북도청에서 시·도지사 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건의했다. 이들은 새만금과 영남권을 잇는 동서횡단철도와 고속국도 조기 건설을 요구했다. 동서횡단철도는 새만금∼군산∼전주∼김천∼대구를 연결하는 242.3㎞ 구간으로 전주∼김천간(97.4㎞)은 시급한 사업이다. 이 노선은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장기 검토 노선으로 반영돼 사실상 언제 사업이 추진될지 미지수이다. 단체장들은 이날 논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동서횡단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하고 제3차 중기시설투자계획(2010∼2014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새만금∼포항간 고속국도건설사업도 2011년 조기 착공되도록 우선순위 사업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고속국도는 새만금∼전주∼무주∼대구∼포항을 잇는 181㎞ 구간으로, 대구∼포항간 83㎞는 2004년 개통됐다. 그러나 새만금∼무주간은 2020년 이후 착공되는 중장기 검토노선으로, 무주∼대구간은 2019년 이전에 착수되는 계획노선으로 반영돼 조기 착공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와 함께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목포∼부산간 남해안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과 88올림픽고속국도 확장사업 조기 완공을 위해 8개 광역단체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호남을 연결하는 철도와 고속국도망이 확충될 경우 동서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물류체계가 개선돼 지역 균형발전 촉진, 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체장들은 이날 혁신도시 건설사업 지속 추진, 수도권 규제완화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 협의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노동부 (고용정책실) △직업체험관설립운영단장 강운경 국세청 △조사국장 李炫東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 김태중△편집부장 이병주△정치부장 이보원△경제부장 정재근△사회부장 한성천△문화교육부장 김경섭△제2사회부장 겸 인터넷기획특집부장 하대성△전산팀장 김재춘
  • 군산 SLS조선소 무산 위기

    전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군산 SLS(Sea Land Sky) 조선소 유치 사업이 무산 위기에 직면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SLS그룹과 군산조선소 건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뒤 부지매입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SLS그룹이 추가로 필요로 하는 부지의 소유자인 한국중부발전측이 부지 매각을 꺼려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LS그룹은 군산시 비응도 군장국가산업단지 부지 28만 7000㎡를 매입한 데 이어 사업 확장을 위해 인근의 중부발전소 부지 110만㎡ 가운데 35만㎡에 대한 매입 협상에 나섰다. 하지만 중부발전소측은 향후 자체 사업계획과 부지 매각에 따른 특혜시비, 감사원 감사 등을 우려,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중부발전측은 현재 발전소내 잔여부지에 태양광과 바이오매스,LNG 발전소 등의 에너지 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북도와 SLS그룹은 중부발전소측이 SLS에 35만㎡를 매각해도 바이오매스와 LNG발전소 등을 건설할 수 있을 만큼 부지가 넉넉하고 냉각수와 온수 등 취배수 시설 설치를 SLS조선측과 공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 중부발전측이 원한다면 태양광과 풍력, 연료전지 단지가 들어설 새만금 에너지 단지 또는 경제자유구역 산업용지를 발전소 부지로 제공할 수 있다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도는 현대중공업의 조선소 건설에 이어 SLS 조선소 건립 사업이 추진되면 전북이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소 단지로 발돋움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 중부발전은 상급기관의 공식적인 지시 없이는 독자적인 매각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항만부지로 묶인 현대중공업 조선소 부지에 대한 규제를 풀어 조선소 건립이 가능했던 만큼 중부발전이 지역 경제의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전향적인 결정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막오른 與경선… 날세운 ‘빅2’

    막오른 與경선… 날세운 ‘빅2’

    한나라당 당권 경쟁의 공식적인 막이 올랐다. 한나라당은 24일 7·3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열흘 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희태 전 의원과 정몽준 최고위원, 허태열·공성진·진영·김성조·박순자 의원 등 7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출마를 선언했던 김경안 전 전북도당 위원장은 “저의 출마가 지역주의를 부추긴다는 일부 여론이 있어 당내 화합을 위해 불출마하기로 했다.”며 출마를 철회했다.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가면서 당권 경쟁은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의 물밑 대결 양상으로 전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심’(李心),‘박심’(朴心) 논쟁으로 당내에서는 친이계 박희태-공성진, 친박계 허태열-진영·김성조 조합 가능성도 제기된다. 양측이 세 대결로 치달을 경우 당내 기반이 취약한 정몽준 최고위원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다. 하지만 정 최고위원의 일반 여론조사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예측불허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당 대표를 두고 수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박희태 전 의원과 정 최고위원은 이날 날 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박 전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청와대를 향해 쓴소리를 내놓고 있는 정 최고위원에 대해 “뒷짐을 지고 구경이나 하다가 비판이나 하는 것은 여당 자세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 의원이 일반인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것에 대해 “축구로서 큰 인기를 얻은 분 아니냐.”고 평가절하했다. 박 전 의원은 이어 정 최고위원이 오랫동안 무소속이었던 점을 지적하며 “정치와 정당 생활은 좀 다르다. 정당이라는 것이 아무나 몇달 만에 들어와서 마음대로 뜯어 고치고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정 최고위원은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축구야말로 국민 통합의 스포츠”라며 “계파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한나라당을 변화시키는 역할에 오히려 적임”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대규모 합동연설회를 취소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에서 선거를 치를 계획이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도 각 캠프당 일일 한건으로 제한했다. 1명의 당 대표와 4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대의원 현장투표와 일반인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70%와 30% 반영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뜨고 지는 대형 개발 사업] 심줄 세운 새만금

    [뜨고 지는 대형 개발 사업] 심줄 세운 새만금

    정부가 사실상 대운하 건설사업 중단을 선언하면서 이 사업과 관련, 실무적인 준비에 나섰던 지자체들의 행보가 바쁘다. 경기지역에서는 조직을 해체하는 곳이 나오고,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경북지역의 지자체는 미련을 버리지 못해 ‘좌고우면’하고 있다. 대신 십수년째 개발과 관련한 곡절을 겪었던 새만금사업은 실천 프로그램들이 구체화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대운하사업 포기의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새만금종합개발사업이 정부의 간판 국책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대운하 건설사업이 중도하차하면 새만금사업만큼 새 정부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가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새만금추진단도 조만간 집행기능 수행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무총리실에 새만금사업 전담기구 설치가 확정된 이후 실무정책협의회 구성이 진행 중이다. 정책협의회가 구성되면 부처간 협의가 간소화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는다. 새만금추진단도 실무정책협의회 산하 집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이 확정된다. 새만금사업 관련 대형 사업으로는 동북아의 허브가 될 새만금 신항만 건설, 세계에서 활주로가 가장 긴 국제공항건설, 두바이식 내부개발사업 등이 떠오르고 있다. 새만금 신항은 고군산 군도에 건설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30만t급 대형 선박이 입항 가능한 수심 25m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드넓은 배후지역도 큰 장점이다. 국제공항은 동북아의 새로운 중심 공항으로 건설된다. 활주로 길이가 세계에서 가장 긴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는 비행기 제작회사, 수리회사 등이 유치된다. ●환황해권시대 거점 육성 새만금 내부는 산업, 물류, 관광, 농업이 어우러진 복합지구로 개발된다. 동북아의 두바이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새만금 내부 개발에 대비해 국제 공모를 하고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도는 세계 유명 대학 등에 새만금지구를 세계적인 산업단지, 관광단지, 물류단지 등으로 개발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도록 용역을 발주했다. 도는 이 용역 결과를 정부에 전달하고 새만금지구가 전북 발전은 물론 환황해권 시대를 이끌어가는 거점지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새만금개발국과 환경보건국을 새만금환경녹지국으로 통합했다. 새만금환경녹지국에서는 새만금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예상되는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처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여 “전면 개각을” 청 “총리감 없다”

    여 “전면 개각을” 청 “총리감 없다”

    내각 쇄신의 폭을 놓고 여권 내부에서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지도부와 청와대는 쇠고기 민심이 다소 진정되는 듯한 기미가 보이자 총리 유임 및 장관 2∼3명 교체 수준의 소폭 개각으로 기울고 있는 분위기다. 반면 당 일각에서는 청와대 참모진에 이어 내각도 전면 개각 수준의 대폭 쇄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청와대는 청와대 참모진을 대폭 교체한 만큼, 내각의 교체 폭은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부도 비슷한 입장이다. ●靑 “총리 제외한 중·소폭 검토” 일단 청와대와 내각의 쇄신 시기에 시차를 둠에 따라 국정공백은 최소화했지만 여전히 청와대는 총리를 포함한 쇄신에 대해서는 부담스러운 눈치다. 관건은 총리 교체 여부다. 청와대는 한승수 국무총리만 한 인물을 찾기 어렵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 기존에 거론되던 강현욱 전 전북도지사,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는 지역 대표성에서나 업무능력에서나 한 총리보다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마땅한 총리 후보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사실 한 총리가 잘못했다기보다는 권한이 적었던 탓이 더 큰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와 관련, 일단 청와대는 국회 개원시기를 보고 쇄신의 폭에 대해 당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국회가 개원해야 내각 개편의 폭과 시기가 정리될 것”이라면서 “속된 말로 아직은 쿠킹(Cooking)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나라당 쪽에서는 “청와대처럼 내각도 전면 개편해야 한다.”면서 강도 높은 쇄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 일각 “쇄신의지 확실히 보여야” 친이측 한 의원은 “청와대 수석들의 물갈이로 국민들의 인적쇄신에 대한 기대가 커졌는데 소폭 개각으로 국민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겠냐.”면서 “이번 인적쇄신의 진정성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총리를 포함한 대폭적인 개각을 통해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인적쇄신 의지를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당권 주자들도 공개적으로 내각 전면 개편을 주장했다. 정몽준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중·소폭 개각은 어감이 별로 좋지 않다.”면서 “거국내각이란 기분이 들게 했으면 좋겠다.”며 전면 개각을 강조했다. 친박(친 박근혜)측의 허태열 의원은 평화방송에 출연,2∼3명 장관 소폭 교체설이 흘러나오는 데 대해 “그런 게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쇠고기 문제가 진정되어 또 옛날 식으로 돌아간다면 대통령이 사과한 것에 의심을 갖게 되고 민심을 다시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내각도 전면적인 쇄신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설영 구동회기자 snow0@seoul.co.kr
  • 與 당권 ‘4강특사’ 손에 달렸다?

    與 당권 ‘4강특사’ 손에 달렸다?

    “4강 특사들의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됐다.” 한나라당의 유력 당권주자인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과 정몽준 의원이 22일 잇따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경선전에 뛰어들었다. 이로써 당권주자는 앞서 출사표를 던진 3선의 허태열·김성조, 재선의 진영·공성진·박순자 의원과 원외인 김경안 전북도당위원장 등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경선은 특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 4강 특사를 지낸 이상득(일본)·박근혜(중국)·정몽준(미국) 의원과 이재오(러시아) 전 의원의 ‘보이지 않는 전쟁’이라는 점에서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경선에서 친이(친 이명박) 온건파의 구심점인 이상득 의원은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표는 친박 진영의 한 축인 허태열 의원을 지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재오 전 의원측은 공성진 의원을 대리인으로 내세웠고, 당내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정몽준 의원은 직접 출마했다. 초반 판세는 박 전 부의장과 정몽준 의원의 양강 구도였지만 허 의원이 막차로 합류하면서 3파전 구도가 형성되는 상황이다. 박 전 부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 대통합의 큰 정치를 펼치겠다.”면서 ‘통합과 화합의 큰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고, 정 의원은 “나에게는 우리 한나라당을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 대한민국을 희망이 있는 나라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창조론’을 주창했다. 박 전 부의장은 ‘관리형 대표론’과 현장 투표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해 1위를 차지하겠다는 복안이다. 반면 정 의원은 압도적인 여론지지도를 기반으로 대의원·당원들의 ‘자발적인 투표’만 이끌어내면 승산이 충분하다는 계산이다. ‘친박 대표론’을 앞세운 허 의원은 지난해 대선후보 경선 때 박 전 대표를 지지했던 대의원·당원들이 다시금 결집한다면 막판 역전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재오계의 탄탄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세력 확장에 힘을 쏟고 있는 공 의원의 득표력도 만만찮다는 분석이다. 진영 의원은 친박 진영과 호남·수도권을 등에 업고 뛰고 있고, 김성조 의원은 영남권의 지원을 받고 있다. 당 관계자는 “대다수 후보가 확실한 지원자와 지지 기반을 등에 업고 출마한 만큼 결과를 섣불리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결국 판이 어떻게 형성되고, 후보들간 합종연횡이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물류 맥박’이 다시 뛴다

    ‘물류 맥박’이 다시 뛴다

    ‘폭우와 먹구름이 갠 하늘은 훨씬 높고 푸렀다.’ 전국을 뒤흔든 ‘물류대란’이 끝나면서 20일 수출산업의 동맥인 주요 항만과 물류기지, 도로는 화물차들의 분주한 움직임으로 하루종일 들썩였다.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와 국도는 나들목마다 북새통이었다. 운송지원에 동원됐던 군용차는 모두 부대로 돌아갔다. 얼마간 얼굴을 붉혔던 전국의 화주와 차주 모두는 이마의 땀을 훔치며 환하게 웃는 날이었다. ●부산항 화물차 운행 파업전 80% 수준 국내 물류의 75%를 차지하는 부산항은 하루만에 몰라보게 회복됐다. 트레일러들이 선적항에 줄지어 서서 선적할 컨테이너를 기다렸다. 이날 트레일러, 카고 등 화물차 운행률은 총파업 이전인 80% 수준대로 올라섰다. 한 운송사 관계자는 “화주가 요청한 급한 화물부터 우선 빼내고 있으며,3∼4일이면 정상 궤도에 이를 것”이라고 장담했다. 인천항과 울산항, 온산항에도 대형 차량들이 몰리면서 항만 진입로에서는 서다, 가다를 반복했다. 인천항에서는 한동안 멈췄던 2300여대의 화물차들이 일제히 시동을 걸면서 장치율이 73.7%에서 71.7%로 낮아졌다. 울산항의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는 “운반차량이 한꺼번에 들이닥쳐 컨테이너를 분류하고 실어내느라 상·하차 장비가 모자랄 정도”라면서 활짝 웃었다. 경남 마산항에서도 5부두에 쌓여 있던 철강용 고철 4700t을 25t 트럭 16대가 실어냈다. 경기 평택항도 4개 운송업체가 투입되면서 평소 운송률의 70% 수준으로 회복됐다. 경남 양산과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도 4∼5단씩 쌓아둔 컨테이너가 순서대로 빠져나갔다. 양산ICD 관계자는 “파업 때 1185대 차량 중 간신히 100여대만 운행됐으나 지금은 도로가 막힐 정도로 모두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선적항 근처의 도로마다 울긋불긋 요란한 구호를 적은 플래카드도 말끔하게 사라졌다. ●고속도로 곳곳 정체 빚어 연간 거래량 236만t(3조 5000억원)으로 세계 최대라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도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전남 무안과 고흥, 신안 등에서 줄줄이 올라온 화물차들이 마늘·양파, 병어, 낙지 등을 쏟아내자 경매사들도 덩달아 신이 난 모습이었다. 도심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재래시장의 상인들은 지역특산물을 바쁘게 다시 진열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톨게이트의 한 근무자는 “컨테이너와 대형 화물차가 고속도로에 몰려들면서 곳곳에서 정체를 빚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남 장흥군 부산면의 한 주유소 주인은 “닷새만에 탱크로리가 기름을 공급했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육상운송 물량인 하루 2만 5000t을 다시 회복했다. 이중 70%는 포항철강공단의 연관 업체로, 나머지는 다른 지역으로 운송됐다. ●광양항은 협상 중 이날 전국 178개 사업장 가운데 60여개 사업장에서 운송료 협상이 끝났다. 이로써 운송중단 차량은 7179대로 전날보다 4207대가 줄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까지 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광양항의 화물연대 조합원은 “운송료 19% 인상안은 화물량이 비교적 적은 광양항의 현실에는 맞지 않는다.”며 말했다. 전북화물연대 노동식(53) 전주지회장은 “전북도내 미타결 사업장은 한솔CSN 등 6곳”이라면서 “어서 일하고 싶은 마음은 조합원들이 더 간절하다.”고 말했다. 전국종합·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광역-기초자치단체 감사 갈등] 전주 유수율사업 법정 비화

    [광역-기초자치단체 감사 갈등] 전주 유수율사업 법정 비화

    전주시가 전북도의 기초단체 고유사무 감사가 부당하다며 지난 13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자치단체 사이의 권한쟁의심판 청구는 지방자치법 제정 20년 만에 처음 있는 사례여서 헌재의 판단 결과가 주목된다. 사태의 발단은 전주시가 2007년 9월 총사업비 1350억원인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과 관련, 현대건설을 1순위로 선정했으나 2순위인 포스코건설이 현대측의 입찰도서에 하자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유수율은 공급한 물과 사용한 물의 비율이다. 전주시는 올 1월4일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현대건설측을 감점 조치하고 포스코건설을 적격업체로 선정, 조달청에 통보했다. ●“사업적격자 번복은 실수 바로잡는 것” 현대건설도 전주시가 평가위 결과를 임의로 뒤집은 것이라며 전주지법에 입찰절차중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법원은 지난 16일 전주시에서 진행할 후속 입찰절차를 본안 판결이 있을 때까지 정지토록 결정, 현대건설의 손을 들어 주었다. 이에 앞서 전북도는 지난 2월 전주시에 대한 정기감사에서 유수율 제고사업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부시장 등 전주시 직원 7명에 대해 중·경징계를 요구했다. 전주시는 상수도사업은 기초지자체의 고유 권한인 자치사무로 지방자치법 제171조가 규정한 광역지자체의 감사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지방자치법 제171조는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시·도지사는 지자체의 자치사무에 관해 보고를 받거나 서류·장부 또는 회계를 감사할 수 있으나 이는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만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전주시는 또 논란이 되고 있는 유수율 제고사업 적격자 번복은 뒤늦게 문제를 인식하고 실수를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위법이나 불법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전북도는 전주시 입장과 전혀 다르다. 유수율 제고사업 입찰 추진 과정의 문제는 명백한 법령 위반이므로 당연히 감사대상이라고 반박했다. ●“입찰추진 과정 명백한 법령 위반” 전주시가 법적 기구도 아닌 고문변호사 자문을 받아 낙찰자를 번복한 것은 중대한 하자가 있는 부당행위라고 지적했다. 평가위원회가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 두회사 모두 감점 요인이 있으므로 이를 문제 삼지 않기로 결정한 후 내린 심사 결과를 전주시가 한쪽 업체의 이의신청만 받아들인 것도 잘못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Local] 전북, 수학여행지로 각광

    전북이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전북을 찾은 수학여행단은 5월 말 현재 수도권 40개교 1만 1400명, 부산 등 기타 지역 46개교 1만 3687명 등 모두 86개교 2만 508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수도권 5개교 1511명과 기타 지역 13개교 3695명 등 18개교 5206명도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여름방학 기간에 서울시 수학여행 담당교사 직무연수 교육도 도내에 유치해 전북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북이 수학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청정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잘 보존돼 있고 체험활동과 현장교육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학여행단의 숙박지로는 대규모 숙박시설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남원, 무주, 고창, 부안지역 등이 각광받고 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부안 영상문화특구 부실”

    전북도내 지역 특구 11곳 가운데 5곳이 사업 계획이 부실하고 재원조달 방안도 없는 것으로 지적됐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감사원이 전국 97개 특구에 대한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완주 포도주특구, 부안 영상문화특구 등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완주 포도주특구는 특화사업에 필요한 지리적 여건과 기술을 갖추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구로 지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완주군은 2005년 포도주특구 지정 이후 사업이 중단돼 군비 26억원과 막대한 행정력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부안 영상문화특구와 남원 지리산 웰빙허브산업특구는 특화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확보 계획이 부실해 사업 착수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됐다. 부안 영상산업특구는 2006년 지정됐으나 국비와 민자 등 170억원의 사업비 조달 실적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 고창 복분자산업특구는 복분자 관련 9개 사업자 총매출액이 지정 2년 만에 크게 늘었지만 고용효과, 실적 등을 지역 인구의 2.5배나 과다하게 부풀린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순창 장류산업특구 역시 참여 업체 지원실적을 부풀려 운영성과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순창 장류는 2006년 우수특구,2007년 모범특구로 지정돼 포상까지 받기도 했다. 이같이 지역특구가 부실 운영되고 있는 것은 정부가 정확한 판단도 하지 않고 특구지정을 남발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된다. 자치단체장들이 임기중 치적 홍보용으로 무리하게 지역특구 지정을 추진한 것도 부실특구가 양산되는 원인으로 분석된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Local] 익산·김제·진안·부안 여권발급

    전북지역 여권 발급 기관이 7개 시·군으로 확대된다.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군산시와 정읍시, 남원시에 여권 발급 지방분소가 설치된 데 이어 오는 16일부터 익산시, 김제시, 진안군, 부안군 등 4개 시·군에서도 여권 발급 업무가 시작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편의를 위해 외교통상부에 여권발급 분소 확대를 꾸준히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민생경제 안정대책 시급”

    전북도는 고유가를 타개하기 위한 제조업 및 민생 경제, 농어민 안정대책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에 대한 특별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각 분야의 의견 수렴을 거쳐 1차적으로 중앙정부에 보낼 12개 건의 사항을 결정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제조업 및 민생경제 ▲농어민 ▲버스·화물운송·건설 ▲에너지 절약지원 분야 등 총 4개 분야다. 국비지원 요구액은 425억원이다. 제조업 및 민생경제 분야의 경우, 제조업 생산에 필수 연료인 LNG, 중유 등 산업용 연료에 붙는 개별소비세(특별소비세) 면제를 건의했다.원자재 구매 정책자금의 대출금리는 현행 5.1%에서 4.1%로 내려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농어민 분야는 연안어업 구조조정을 위한 어선 감축사업에 24억원의 지원을 요구했고, 휘발유 사용 소형어선 유류비 환급금 80억원 지급과 시설원예 품질개선 국비보조율의 확대를 건의했다. 관공서 등 건축물 위주의 신·재생에너지 설치지원 사업도 농업분야에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버스·화물운송업 및 건설분야의 경우, 버스 유류세 전액 환급 및 교통세 인하분의 환원, 화물차 경유세 인하 및 운송료의 인상을 요구했다. 신재생에너지 지방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국비 56억원 지원도 건의했다. 전북도 이경옥 행정부지사는 “중앙정부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사안을 건의했으며 다음 주까지 도내 시장·군수 협의를 거쳐 전북도의 종합적인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강종식(대전경찰청 홍보계장)씨 빙부상 10일 전북 호남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63)533-4500함경수(조선대 의과대 교수)영은(재미 의사)준수(한양대 의과대 교수)씨 부친상 이영범(YBL건축설계디자인 대표)김용진(진흥기업 사장)씨 빙부상 10일 한양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30분 (02)2290-9442박경모(인천계양구청 양궁선수단·양궁 국가대표 선수)문권(자영업)씨 부친상 노상호(자영업)설동훈(〃)김환태(〃)김홍성(〃)씨 빙부상 9일 충북 옥천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43)731-6299정욱형(정다운약국 대표약사)영희(IBM US)재은(한국얀센 과장)씨 부친상 임은석(임은석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데이브 바숙(CDI cooperation 부사장)김상노(삼일회계법인 매니저)씨 빙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2이상두(교통정보연구소장)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2하영일(전 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씨 모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3410-6914이달순(수원대 명예교수)씨 상배 근백(공간추계 대표)근중(영국 거주)씨 모친상 김선철(수원과학대 교수)씨 빙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010-2230강창원(사업)신욱(군산 왕수학학원 원장)씨 모친상 이원선(갑을 대표)최병양(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부장)고일영(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김영규(현대건설 통역LNG 현장소장)씨 빙모상 10일 전북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63)250-2441고광승(전 현대건설 부장)씨 별세 광기(전북도청)광조(일본통운 부장)광모(예원대 교수)광재(전주 삼세한의원 원장)씨 형님상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7-7572
  • 전북, 신재생에너지 집중 육성

    전북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해 시장 선점에 나서기로 했다. 9일 도에 따르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역발전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도는 새만금 권역에 대단위 신재생에너지 연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새만금지구에는 국제 경쟁력이 높은 특화분야를 선정해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과 기업을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태양광과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서해안 일대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연중 서북풍이 불어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에 매우 좋은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풍력발전에 필요한 부품과 소재를 국산화 하는 연구도 진행된다. 태양광 부품·소재산업 집적화 단지도 조성된다. 국내 최초의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군산 동양제철화학과 부품 생산업체를 수직 계열화시켜 태양광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사업도 추진해 전북을 신재생에너지산업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용역을 주어 오는 11월까지 ‘신재생에너지산업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한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해수욕장 새달 3~18일 개장

    전북 서해안 일대 9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3일부터 문을 연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 가운데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이 가장 빠른 7월3일 모래사장을 개방한다. 이어 8일에는 고창 구시포,9일에는 고창 동호해수욕장이 각각 개장하며 10일에는 부안 변산과 모항, 위도,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고 피서객을 받는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부안 상록해수욕장은 가장 늦은 18일 개장한다. 올 개장 시기는 지난해 보다는 2∼5일 늦은 것이다. 개장이 늦어진 것은 최근의 잦은 비로 피서철이 늦춰질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강혜정(지식경제부 과장)씨 별세 한장섭(조선공업협회 부회장)씨 상배 한이규(학생)지안(〃)씨 모친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1)787-1508 김환중(전북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씨 별세 6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40분 (063)274-0763 박정웅(제일문화인쇄 대표)인규(독일 거주)원규(아진종합건설 대표)현규(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장)문규(한전KPS 송변전실장)선규(영월군수)병규(변호사)씨 부친상 8일 영월의료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3)370-9142 오건웅(전 전남지구JC 회장)건철(삼성전자 광주공장 과장)씨 부친상 승현(남도일보 기자)씨 조부상 나승화(엠사이어티 감사)최낙원(강북성심병원 원장)임기건(전남대 물리학과 교수)씨 빙부상 7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062)515-4488 이영태(전 대건신협 이사장)씨 별세 진(사업)동(김제 신풍성당 주임신부)훈(예수회 신부)씨 부친상 정재령(전 월간중앙 부장)씨 빙부상 6일 전북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63)250-2450 최종호(산업은행 성장기업여신심의실장)종기(아남전자 중국공장 총경리)종록(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3 이준하(KBS춘천총국 영상취재부장)씨 빙부상 8일 강원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10-5361-0841 임동식(서울아산병원 물류팀장)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36 주중석(아시아투데이 건설ㆍ부동산부 국장)씨 빙모상 7일 광명성애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689-9054 김정혁(서울 잠전초 교감)씨 부친상 김은희(서울 오금초 교사)씨 시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32 정진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과장)진혁(AIG생명 팀장)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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