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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지구 ‘사통팔달’

    새만금지구 연계 교통망 구축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새만금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략회의에서 광역 및 내부 교통망 건설 계획이 잠정 확정됐다. 새만금 연계 교통망 구축방안은 ▲광역교통망 4개 노선 316㎞ 건설에 7조 4128억원 ▲내부 간선 교통망 8개 노선 226㎞ 건설에 3조 8079억원 등이다.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은 한반도 남북 간선 7개 축과 연결되는 동서횡단 도로인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와 3개 철도를 건설하는 것이다. 새만금~포항간 181㎞ 고속도로 건설에는 4조 9000억원이 투입된다. 구간별로는 새만금~전주 39㎞ 9711억원, 전주~무주 56㎞ 1조 3944억원, 무주~대구 86㎞ 2조 5345억원 등이다.3개 철도 건설사업에는 2조 5128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내용은 전주~김천간 동서횡단철도 97.4㎞에 1조 7062억원,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 26.7㎞ 4109억원, 익산~대야 복선 전철화사업에 3957억원 등이다. 새만금 내부 간선 교통망은 내부 토지개발 기본구상변경안에 제시된 간선도로망 58차선을 이용 특성에 따라 배분했다. 동서축 4개 노선, 남북축 3개 노선, 철도 1개 노선 등이다. 동서 1축은 기존 국가산단 진입도로(국도21호선)이다. 동서 2축은 만경수로 북측도로 26.4㎞이고 동서 3축은 새만금~포항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신항만 진입도로 30.9㎞이다. 동서 4축은 기존 국도 30호선을 확장하는 16.8㎞이다. 남북 1축은 33㎞의 방조제 도로이고 남북 2축은 군산비행장 진입로 26.1㎞, 남북 3축은 부안~군장대교간 27.2㎞이다. 새만금지구 내부 철도는 새만금~군산간 36.9㎞ 건설에 8399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이밖에도 새만금 지구와 동부 산악지역을 연결하고 서해안을 연결하는 관광·산업벨트 12개 노선도 조성한다. 순창, 남원, 무주 등 동부권 주요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도로 6개 노선과 군장대교 등 관광도로 4건은 현재 공사 중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Local] 전북 대형마트, 지역농산물 외면

    전북도내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역 농산물 판매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참여자치시민연대에 따르면 9월과 10월 전주시내 3개 대형 마트의 지역 산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도내 농산물 점유율은 1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내에서 많이 생산되는 쌀의 경우 대부분 타지산이고 도내 생산품은 2~3가지에 지나지 않았다.E-마트 전주점의 경우 도내에서 생산된 두부는 한 가지도 없고, 홈플러스 전주점은 도내에서 생산된 달걀과 두부를 전혀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밝혔다. 이같이 도내 농산물 취급이 적어 4000억원에 이르는 전주지역 대형마트 연매출액 대부분이 역외로 유출돼 지역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는 “대형 마트에서 지역 산품을 많이 취급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에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영농보상금 못 받는 농민 많다

    택지개발, 도로건설 등 각종 공공사업을 시행할 때 수용되는 농지에 지급되는 영농보상금이 실제로 경작을 하는 농민에게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쌀 직불금을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들 대신 토지주들이 받아 챙기는 것처럼 영농보상금도 토지주의 비협조와 제도상의 허점으로 인해 지주들만 배를 불리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2일 전북도와 주택공사 전북본부 등에 따르면 공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2년간의 영농보상금을 지급해 주고 있다. 영농보상금은 실제 재배하는 작물을 기준으로 산정하고 실경작자에게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지주 거부로 농지 임대차 확인서 못 떼 그러나 토지보상 규칙 48조는 농지 소유자가 당해지역에 거주하고 농민일 경우 당사자간의 협의에 따라 보상액을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협의가 안될 때에는 소유자와 경작자에게 50대50으로 나눠 보상토록 했다. 이 때문에 농지를 임대해 주던 토지주들은 보상비는 따로 챙기고 영농보상금마저 최소 절반 이상 받아가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지를 빌려 실제 경작을 했던 농민들은 토지주가 임대차 확인서 등을 제대로 해주지 않을 경우 영농보상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어 토지주들의 요구를 따라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전북 완주군 주공 삼봉택지개발지구에서 농지를 빌려 철쭉 농사를 짓고 있는 임대순(68·전북 완주군 소양면)씨는 “토지주가 협조를 하지 않아 영농보상금은 물론 지장물 보상금마저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토지주들이 영농보상금을 받아가기 위해 농민들에게 서류 협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주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토지주와 실경작자간에 영농보상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영농보상금을 나누어 지급받는 사례가 전체 토지보상의 60~70%에 이른다.”고 말했다. ●토지주 수령 40% 안팎 추정 전남 나주시 관계자도 “올 들어 도로 편입 등에 따른 전답에 대해 영농손실보상금 규모가 5000만원대로 보이고 이 가운데 실제 경작자가 아닌 지주들이 40%가량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실보상금은 논·밭 ㎡당 2072원이다. 전남 장흥지역에서 논을 빌려 농사를 짓는 일부 농업인들은 “땅 주인과 임대차 계약서를 쓰고 농사를 짓는 게 아니고 구두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보상 문제가 걸리면 주인들이 경작 사실 확인서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농지원부 정비 시급 시·군 관계자들은 “영농손실보상금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실제 경작자를 확인한 뒤 발급해 주는 농지원부에 적힌 이름대로 나가지만 실제 경작자가 아닌 소유자인 경우가 적잖다.”고 말했다. 경북 군위군의 경우 군위 부계면~칠곡군 동명면을 잇는 국가지원 지방도(국지도) 신설에 따라 지난 9월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영농보상금 지급에 나서고 있지만 이같은 논란으로 지급률은 극히 낮다. 지급 대상 297건에, 보상금은 5억 7656만원이지만 지난달 말까지 전체 금액 및 건수의 25% 정도만 지급됐다. 군은 보상 건수의 40% 이상이 토지 소유자와 실제 경작자가 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때문에 군은 이들이 영농보상금 수령 전반에 대해 합의를 하지 않으면 보상을 해 주지 않고 있다. 전주 임송학·군위 김상화기자 shlim@seoul.co.kr
  • 신궁 커플 박경모ㆍ박성현 웨딩사진 공개

    신궁 커플 박경모ㆍ박성현 웨딩사진 공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신궁 커플 박경모 박성현 커플이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남녀 양궁의 간판스타인 박경모(32, 인천계양구청)ㆍ박성현(25, 전북도청) 커플은 오는 12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경모 선수는 “웨딩 촬영을 하면서 이제 정말 장가를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신부가 천사처럼 너무나 아름다웠다. 어느새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이 무척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부 박성현 선수는 “운동을 할 때와 전혀 다른 느낌이어서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 전국체전에 참여한 두 사람은 현재 결혼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8 베이징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달성한 두 사람은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50분, 서울 서초동의 노블레스웨딩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대한민국 신궁 커플 탄생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화는 문화산업 이끌 핵심 자원”

    “설화는 문화산업 이끌 핵심 자원”

    “디지털시대는 무형의 ‘음원(音源)’과 유형의 ‘동영상’이 중요하다. 유형은 고정된 사진을 보는 것이고, 무형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동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무형은 계속해서 재생산이 가능한 만큼 가치는 무한하다. 때문에 디지털시대일수록 무형 문화유산이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는다.”(임재해 안동대 교수·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회장) 문화 생산과 전승의 모태 구실을 하는 무형 문화유산을 보존· 전승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와 국립민속박물관은 30~31일 전북도청에서 ‘민속학과 무형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주제로 ‘2008 한국민속학자대회’를 개최한다. ●콘텐츠 재생산 무한한 무형 문화유산 임 교수는 기조발표문을 통해 “문화의 가치는 문화재의 가격과는 달리, 삶을 충만하게 해 주는 보람과 삶의 질을 높여주는 뜻을 공동체 성원들끼리 더불어 누리는 데서 발생하는 것”이라며 “전승 과정에서 끊임없이 콘텐츠가 재창조되는 무형 문화유산에 대한 능동적인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무형 문화유산 가운데에서도 신화와 전설, 민담 등을 포함한 설화는 21세기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자원”이라면서 “그런데 이야기꾼을 적극 양성하기는커녕 이미 있는 설화조차 제대로 수집하고 정리해 이용하는 초보적인 작업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전문가인 일반 공무원들이 무형문화유산 정책을 주도하는 데서 생기는 무형 문화유산 보존·전승의 역기능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손태도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은 “무형 문화유산 정책에서 가장 고도의 문화 전문인 집단은 문화재위원회”라며 “그러나 이들은 모두 외부에서 위촉된 사람들이고 맡은 역할도 문화재청의 요구에 의해 넘겨받은 일을 조사하거나 자문만 할 뿐, 실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담당 공무원이기 때문에 무형 문화유산 원형 보존 등에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 콘텐츠 시대를 맞아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을 문화산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이윤선 목포대 교수는 “전남 장성군의 경우 홍길동 설화를 바탕으로 홍길동 축제와 홍길동 콘텐츠 테마파크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역과 관련된 무형 문화유산의 활용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서울 중심의 문화집중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무형 문화유산 디지털 자료화 필요 무형 문화유산의 보존· 전승을 위해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영상민속학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심재석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무형 문화유산의 경우 현재는 그것의 연행(演行)이나 전수과정을 직접 볼 수 있지만, 그 기능을 보유한 사람이 사라지는 순간 실체가 없어진다.”면서 “필름과 사진, 카세트테이프, 필드 노트 등으로 보관하고 있는 무형 문화유산을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기기를 활용해 자료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Local] 전북, 대학 학자금 지원조례 추진

    전북도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대학 학자금지원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대학 학자금 지원 도민토론회’를 열고 전북 출신으로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성적우수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학자금의 이자 가운데 일정 부분을 2차로 자치단체에서 부담하는 것이다. 지원대상과 지원율, 재원마련 방안 등은 도의회, 대학 등과 협의 중이다. 도와 도의회는 이에 필요한 예산을 도의 일반회계나 기금 등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또 도내 기업, 대학 등을 참여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 조례안은 11월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민자유치사업 차질 잇따라

    수도권 규제완화와 금융위기 여파로 민자 유치 지역개발사업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다. 21일 전북도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기업도시, 공단조성, 관광개발 등 각종 민자유치 사업이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대한전선이 2005년부터 무주군 안성면 일대 767만 2000㎡에 추진하고 있는 무주 기업도시 조성사업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2020년까지 총사업비 1조 4000억원을 투입해 레저, 휴양, 교육, 주거, 연구, 비즈니스 지구 등을 조성하려던 이 사업은 올해 착공하려던 계획이 무기 연기됐다. 대한전선측은 부동산 경기 등 사업여건이 호전되기 전까지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와 지난해 MOU를 체결한 고창 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역시 진척되지 않고 있다. 전북도와 서울 오션 아쿠아리움은 당초 계획보다 세배나 늘어난 1조 5000억원의 사업비를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 협의만 할 뿐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상태다. 현재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을 뿐 착공시기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완주군의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역시 터덕거리고 있다. 완주군 봉동읍 일대에 4200억원을 투자해 320만㎡의 첨단 공단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사업비의 65%를 부담하기로 한 한화도시개발이 사업계획을 수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화측은 세계적인 금융위기 등을 이유로 전체 면적을 한꺼번에 추진하기보다는 단계별로 개발한다는 구상이어서 내년 7월 착공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산업용지가 부족해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사업이 중단될 경우 지역발전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임실군에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던 원풍도 MOU를 체결한 지 한 달 만에 약속을 번복했다. 이 회사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금융위기 등으로 임실지역에 대한 투자여건이 악화됐기 때문에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농민자녀 학자금 부당지급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이계진(한나라당) 의원은 17일 전북도 국감에서 “전북도가 농업인 자녀가 아닌 데도 학자금을 부당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전북도는 최근 3년간 지원대상이 아닌 농업인 자녀 81명에게 총 1억 4000여만원의 학자금을 부당하게 지급했다.”면서 “환수율이 30%로 저조한 만큼 나머지도 전액 환수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에 학자금을 지급받은 81명 중 51명은 보호자 또는 가족이 소속 직장에서 학자금을 받고 있는 데도 농업인 자녀로 위장해 이중으로 지원받았으며, 나머지는 보호자 또는 가족이 농업 외의 직업을 갖고 있어 지원대상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받았다. 시·군별로는 김제시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시 11명, 완주군 10명, 정읍시 8명, 남원시와 무주군 각각 7명, 고창군 5명, 전주시·군산시·임실군 각각 4명, 진안군 3명, 장수·부안군 각각 2명 등이다. 김제시 A씨의 경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362만 7000원을 농업인 자녀 학자금으로 지원받고 직장에서도 같은 금액을 이중으로 지원받았다. 완주군에 사는 B씨도 3년 동안 237만 3600원을 농업인 자녀 학자금으로 지원받고 직장에서도 이중 지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주 발효식품엑스포 대박 예감

    ‘2008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대박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된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6개관 178개 업체 308개 부스 규모로 역대 발효식품 엑스포 가운데 가장 크다. 지난해 163개 업체 242개 부스보다 15개 업체 66개 부스가 늘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멜라민 파동 등으로 우리의 전통 먹거리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져 국내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발효문화관에서는 발효식품이 미래 식품의 대안임을 보여준다. 7개 업체가 75개 부스에서 발효문화와 생명, 우주과학을 연계한 발효 생활사전, 발효과학전 등을 연다. 발효산업관에서는 해외 발효 업체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해외 우수기업, 국내 선진기업, 연구소 등 발효식품의 비전과 현주소를 제시한다.15개 해외기업과 국내 업체 등이 참가해 우수 발효식품, 국내외 발효기업을 홍보한다. 마케팅 1,2,3,4관에서는 심사를 거쳐 엄선된 국내 최고의 발효식품업체 109곳이 127개 부스에서 각 사의 우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무료로 사상체질을 파악해 주는 무료 웰빙검진센터도 운영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쌀 직불금 파문] 밭 작물·축산물도 직불금 받는다

    정부의 쌀소득직접지불금(쌀 직불금) 부당 지급 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의회가 밭작물과 축산물, 임산물에도 직불금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도의회는 16일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수정 제출한 ‘전라북도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농업소득보전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그동안 정부 주도로 이뤄진 직불금사업을 조례로 명시함으로써 자치단체의 책임을 규정했다. 특히 지원 대상을 농지에 한정하지 않고 ‘농산물(농작물·축산물·임산물 등 기타)’로 정의함으로써 논 농사 이외에도 밭과 과수원 등의 작물에 대한 직불금 지급이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2003년부터 매년 연간 62억원가량 지급됐던 전북도의 직불금 예산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은 또 지원의 최소 기본단위를 1㏊로 규정하고 지원대상 농지 및 품목 지원기준 등 세부적인 실행계획은 규칙으로 정하도록 해 앞으로 구성될 ‘심의위원회’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의회 최병화 전문위원은 “이번 조례의 의미는 도의 재량예산으로 주던 쌀농사 직불금의 지급을 조례로 의무화했다는 점과 논이 아닌 밭과 과수원 농가에도 수혜가 돌아갈수 있도록 한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도의회가 의원발의 형태로 통과시킨 이번 조례가 예산과 지급기준 등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아 앞으로 조례 시행까지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밭과 과수 농가로 확대되면 수혜 농가가 대폭 늘어 예산 확보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001년부터 쌀 직불금(당시 ‘논농업직불금’) 명목으로 일반회계에서 매년 많게는 90억원, 적게는 6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가에 지급해 왔다.이 때문에 자치단체장이 바뀌거나 또는 예산 사정에 따라 직불금 편성액수가 편차를 보이곤 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자연산 전어 풍어 양식전어 된서리

    자연산 전어가 풍어를 이루면서 양식전어가 남아 돌아 어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양식전어는 고창과 부안을 중심으로 338만여 마리가 입식돼 58t이 생산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최근 2~3년간 양식전어 생산량 550t의 12%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지만 자연산 전어 어획량이 많아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올해 양식전어 판매량은 전체의 20%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연산 전어는 작년보다 열흘 이상 빠른 지난 8월 말부터 부안 위도와 군산 고군산군도 연안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25~30t이 잡히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산지 가격도 양식 전어의 손익분기점인 kg당 5000~6000원보다 낮은 4000~5000원선에 머무르고 있어 출하 자체가 쉽지 않다. 전북도는 전어 소비철이 사실상 이달 말 끝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올 생산 물량도 지난해와 같이 상당부분 폐사시킬 수밖에 없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어민 주옥열(67·고창)씨는 “출하 시기가 지났는 데도 소비처가 없어 사료비만 축내고 있다.”며 “현 상태라면 또다시 전어를 모두 폐사시켜 막대한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새만금 산단 2010년 상반기 분양

    한국농촌공사가 시행을 맡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내 산업단지 분양이 빠르면 2010년 상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촌공사는 2009년도 상반기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매립 공사에 들어가 2010년 상반기에 산업용지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해 한국농촌공사와 새만금 경제구역청은 매립 및 토지기반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춘희 청장은 “새만금 산단은 얼마만큼 이른 시일 안에 값싼 토지를 공급할 수 있느냐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라면서 “외국인 자본을 유입하기 위해 외국인 지원 일괄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산단 조성사업은 2018년까지 1조9437억원을 투입해 18.70㎢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북지역 건설업체의 공동 도급비율은 49%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추곡 수매가 ‘충돌’

    추곡 수매가 ‘충돌’

    추곡 수매가를 둘러싸고 농민과 농협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농민들은 수매가 현실화를 요구하지만 농협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9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 미곡처리장 앞에서 추곡 수매가 인상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 집회에는 경주지역 400여명 농민이 참여했으며 조곡 40㎏ 기준으로 6만원은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농협이 제시한 5만1000원은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생산비도 안된다고 밝혔다. 성난 농민들은 트렉터를 이용해 수확을 앞둔 논 2000여㎡를 갈아 엎었다. 농민 김모(53)씨는 “애써 가꾼 벼를 흙더미로 만든 것은 수매가를 인상하지 않으면 수확을 포기하겠다는 분노를 표출한 것이다.”고 말했다. 농민들은 연초부터 국제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급등했으며 원자재 및 곡물파동에 따른 비료값과 농약값이 크게 올랐다며 6만원 이하로의 양보는 절대 없다는 입장이다. 송영길(47)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주시연합회장은 “지난 1년동안 비료값은 123%, 기름값은 100%, 농기계값은 11% 인상됐으며 인건비도 20%나 올랐다.”며 “이로 인해 올해 벼 생산비는 지난해에 비해 15%이상 더 들어갔다.”고 말했다. 농민들은 농협이 수매가 인상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13일 경주시 외동읍 외농농협 앞에서 집회를 갖는 등 대규모 집회를 잇따라 기질 계획이다. 송 회장은 “수매가를 최소한 20% 이상 올려줘야 농민들이 먹고 살수 있다.”며 “이같은 기대가 실현되지 않으면 올 농사는 남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용태 농협중앙회 경주지부장은 “쌀 시장가격과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40㎏들이 한 포대에 5만 1000원의 매입가를 제시했다.”며 “경주지역 12개 농협 단위 조합과 협의해 농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지만 제시액보다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내 시·군지역 농민회원들도 최근 이같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산물벼를 종합미곡처리장(RPC)으로 출하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최근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벼 경영안정자금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800억원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농민회원들은 오는 20일 도청과 시·군청 앞에 벼를 쌓아두는 야적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또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현관 앞에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기계 48대를 세워두는 등 농기계 반납투쟁을 펴고 있다.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전북농민연합도 지난달 19일 전북도청 앞에서 ‘식량주권수호 전북농민대회’를 열고 추곡 수매가 인상을 요구했다. 강원도 원주를 비롯해 경북 의성과 상주 등에서도 수매가 인상을 잇따라 제기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주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지자체, 지재권 특허출원 러시

    지자체, 지재권 특허출원 러시

    자치단체들이 지역 특산물과 문화 등을 법적으로 보호받기 위해 지적재산권 출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특색을 관광산업과 농·수·축산물 판매로 연결시키려는 지자체가 늘어나면서 각종 상표, 디자인은 물론 무형의 문화자산까지도 지적재산권으로 출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치단체 간에 경쟁과 갈등도 적지 않다. 10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광역·기초자치단체마다 지적재산권 출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각종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상표권 출원이 많다. ●상표권, 강원 370건으로 최다 최근까지 광역자치단체가 출원한 상표권의 경우 강원도가 370건으로 가장 많고 경남도 271건, 충북 270건, 경북 266건, 전남 211건, 전북 171건, 충남 86건 등이다. 시·군에서도 상표, 디자인, 특허출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북지역 경우 14개 시·군에서 850건의 상표권과 56건의 디자인,56건의 특허·실용신안을 출원했다. 완주군은 상표권 171건, 디자인 4건, 특허 4건 등을 출원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과 전통식품을 보호하고 홍보하기 위한 ‘지리적표시제’ 등록도 자치단체들의 역점 사업이다. 최근까지 전국에서 49건이 등록됐다. 지리적표시제는 특정지역의 특산품 명성이나 품질의 우수성 등이 그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고 있음을 정부가 인증하고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나아가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 부가가치 증대효과 등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케 하는 제도이다. 등록제품은 정부가 인증하는 지리적표시제 마크(KPGI)를 부착 판매 중이다. ●‘지리적 표시제´ 등록도 앞다퉈 제주도는 청정 자연환경 등을 내세워 타 지역산 돼지고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2006년 ‘제주산 돼지고기’의 지리적표시제에 등록했다. 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에 이어 녹차를 지리적표시제 대상 품목으로 등록을 신청해 놓고 있는 상태다. 또 제주 은갈치와 옥돔 등 수산물의 지리적표시제 등록도 추진 중이다. 전남도는 보성녹차, 영암무화과, 해남겨울배추, 무안양파, 진도홍주, 광양매실, 해남고구마, 보성삼베, 고흥유자 등 무려 9건을 등록했다. 전북도는 고창복분자주, 순창전통고추장, 군산찹쌀보리쌀 등 4건을 등록했다. 이 밖에도 횡성한우, 성주참외, 한산모시, 청양고추, 충주사과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특산품들은 대부분 지리적표시 농산물로 등록됐다. 부산은 기장군이 지난해 ‘기장미역·다시마’에 대해 지리적 표시제등록 신청했으며 이르면 올해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자치단체간 갈등 적잖아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지적재산권 획득에 나서면서 이에 따른 다툼도 적지 않다. 전북 부안군과 진안군, 충북 진천군은 살기좋은 지역 이미지를 나타내는 뜻으로 지역 이름 앞에 ‘생거’(生居)라는 단어를 붙여 사용했다. 생거부안(生居扶安) 생거진안(生居鎭安)등으로 표기해 지역홍보를 해왔다. 그러나 지난 8월14일 충북 진천군이 ‘생거’라는 단어에 대해 상표권을 출원해 등록받았다. 이 때문에 다른 자치단체들이 ‘생거’라는 단어를 쓰기 위해서는 진천군의 동의를 받거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전남 장성군은 지역 캐릭터인 ‘홍길동’ 특허를 놓고 국내 모 방송사와 재판까지 벌여 승소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박태환·장미란 보러갈까

    ‘베이징올림픽의 스타들이 남도로 모인다.’ 제89회 전국체육대회가 10일 전남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개막,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2만 4000여명이 참가,41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당구) 등에서 치열한 메달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체전에는 지난 8월 베이징올림픽에서 줄줄이 태극기를 올렸던 ‘태극 영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신고했던 박태환(19·단국대)은 서울대표로 나서 남자 자유형 50m와 100m,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 대회 5개 종목 전관왕과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박태환의 이번 대회 목표는 그러나 단순히 금메달에 맞춰진 것이 아니다. 베이징올림픽 이후 흐트러진 몸을 추스려 내년 7월 로마세계선수권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대회다. 초등부 시절 이후 처음 뛰어보는 자유형 50m를 비롯해 모든 출전 종목이 단거리인 이유다. 한 자리에서 줄줄이 세계신기록을 쏟아냈던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5·고양시청) 역시 4년 뒤 런던에서의 또 다른 감격을 준비하는 첫 무대.‘살인 윙크’로 일약 스타의 반열에 오른 이용대(20·삼성전기)는 개최지인 전남 대표로 나선다. 이들 외에도 ‘한판 퍼레이드’로 첫 금소식을 알린 유도 최민호(28·한국마사회)와 ‘명사수’ 진종오(29·KT), 예비부부인 ‘신궁’ 박경모(33·인천계양구청)와 박성현(25·전북도청)에 이어 태권도의 황경선(한체대), 손태진(삼성에스원) 등도 각자 시·도의 명예를 걸고 메달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강화도 마니산과 최서남단 신안 가거도, 해남 땅끝 등 세 곳에서 채화, 지난 6일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합화식을 가진 성화는 22개 시·군 820.9㎞의 대장정을 마친 뒤 개회식이 열리는 10일 저녁 6시40분 진남경기장 성화대에 오른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Local] 남북교류 협력기금 89억 조성

    전북도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시·군과 공동으로 89억원의 남북교류협력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2일 도에 따르면 도청에서는 매년 4억원씩 10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부담하고 14개 시·군은 재정력을 고려해 매년 3000만∼1억원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부담하기로 했다. 도는 이날 마련된 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을 11월 도의회 정례회에서 승인받는다. 교류협력사업은 시·군 및 민간단체,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축산 및 주거, 교육, 의료 등의 분야에서 사업 제안을 받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새만금방조제 내년말 18년만에 완공

    새만금방조제 공사가 착공 18년 만인 내년 말 드디어 완공된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 축조공사비 1486억원이 내년 국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긴 33㎞ 길이의 방조제를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또 새만금방조제 주변의 친수 공간 및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하기 위한 ‘다기능 부지사업비’ 1328억원도 이번 정부의 예산에 반영돼 새만금방조제의 국제 명소화 작업도 함께 추진된다. 1991년 착공된 새만금방조제 건설사업은 지난 2006년 끝물막이 공사가 완료됐고 현재 보강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방조제 위를 달리는 4차선 관광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돼 2010년 2∼3월쯤 개통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새만금 방조제와 인근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연륙교 사업이 내년 정부의 신규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방조제와 고군산 해양관광지 일대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과 학습 관광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정부에서 새만금방조제의 마지막 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해 줘 내년 말 예정대로 방조제의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2010년 새만금방조제가 개통되면 첫해에 국내외 관광객 400만∼500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확충 등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농촌공사 ‘새만금 경제구역’ 시행사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내 산업단지 개발 시행사로 ‘한국농촌공사’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24일 오후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내 산업단지(18.7㎢·사업비 2조 2651억원)개발 시행사 선정을 위한 심사를 벌여 ‘농촌공사’를 시행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촌공사는 경쟁사인 토지공사보다 시행경험과 원가절감 방안, 사업기간 단축부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조만간 농촌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서를 체결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산업단지 매립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새만금 산업지구는 2조 265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2∼4월 중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진행하며 내년 9월까지 환경영향평가와 실시계획 수립절차를 거치게 된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고창에 5㎿급 풍력발전기 20기 추진

    전북 고창군 상하·해리면 앞바다에 대규모 해상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다.23일 전북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최근 ‘고창군 해상 풍력발전 사업 계획서’를 도에 제출했다. 포스코건설은 고창군 상하면 장호리와 해리면 광승리 앞 해상 20㎢에 5000억원을 들여 5㎿급 풍력발전기 20기를 건설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을 10월 고창군 심원면 외죽도에 해상 풍황 계측기를 설치해 1년 동안 풍속을 측정하고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되면 정밀조사와 투자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도는 24일 포스코건설과 함께 고창 현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포스코건설이 건립하려는 풍력발전기는 해수면 기준 높이 110, 날개 길이가 50m에 이른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부창대교 건설 재추진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와 고창군 해리면 왕촌리를 잇는 길이 7.4㎞의 부창대교 건설사업이 재추진된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지난 2005년부터 중단됐던 부창대교 건설사업을 내년부터 새만금 사업과 연계해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002년 처음 추진됐던 이 사업은 기본설계가 끝난 상태에서 2005년 경제성을 이유로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전북도는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 추진으로 부창대교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이 사업을 다시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새만금 방조제가 내년 연말 완공되면 연간 400만∼500만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새만금방조제와 변산반도∼고창 선운사를 연결하는 부창대교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도는 부창대교 중간에 위치한 대죽도(島)를 관광휴식 공간으로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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