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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 기업도시 조성 물건너가나

    대한전선이 레저·건설부문 자회사의 구조조정에 나설 예정이어서 4년째 터덕거리고 있는 무주 기업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주력 사업인 전선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유상증자와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1조원의 유동성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수합병 등으로 경영다각화를 펼쳐온 대한전선이 레저·건설부문 자회사를 구조조정할 경우 무주리조트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무주리조트를 매각하게 되면 대한전선이 추진해온 무주 기업도시도 사실상 백지화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전북도와 무주군은 대한전선의 이같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진의파악에 나섰다.전북도 허기남 관광산업과장은 “무주 기업도시 투자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기업이 구조개편을 단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고 있다.”면서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은 사실이나 레저 분야 자회사 매각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무주군도 무주리조트가 매각될 경우 기업도시 조성에 미치는 득실을 분석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도와 무주군은 대한전선이 레저산업 분야를 정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경우 경기침체를 이유로 4년째 미루고 있는 기업도시 조성사업도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무주기업도시는 대한전선이 1조 4171억원을 들여 무주군 안성면 공정·금평·덕산리 일대 767만 2000㎡에 향토테마 빌리지, 예술인 시설지구, 레저휴양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05년 7월 유치가 확정됐고 2007년 자본금 458억원의 기업도시 추진 회사를 설립했으나 2008년 대한전선이 보상계획 공람을 돌연 취소하면서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토지주들은 기업도시 추진 지연으로 보상도 받지 못하고 토지를 매각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건축 등 각종 행위가 제한돼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로컬플러스] 전북·시·군 묘목 등 무료 분양

    전북도와 일선 시·군이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무료로 나눠준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14개 시·군은 임업협동조합에서 4월 중순까지 조경수와 유실수, 조림용 묘목 등 90만그루와 잔디를 무료로 분양한다. 전북도는 오는 4일 오전에 도청 주차장에서 은행나무와 감나무, 철쭉 등을 1인당 3그루씩 나눠주고 산불 조심에 대한 서명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방지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곳곳에서 나무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다.
  • [로컬플러스] 전북농협 도청앞 금요 장터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서부신시가지에 매주 금요일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금요 상설 장터’가 개설된다. 전북농협 유통사업단은 다음달 3일부터 서부신시가지 전북도청 정문 맞은편 공터(전주완주시군지부 신축 예정부지)에 ‘농수축산물 금요상설 장터’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장터에선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과 과일·채소 등 농산물과 쇠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 건어물, 수산물, 중고 의류용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 公試 원서접수 시스템 이틀간 먹통

    경기와 전북 등 일부 지자체의 공무원 시험 원서 접수 대행 기관의 인터넷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해당 지자체들은 당초 계획했던 원서접수 마감 이후에도 응시원서를 추가로 접수하기로 했다.25일 경기와 전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부터 지자체 공무원 시험의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를 대행하고 있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원서접수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 이틀이 지난 이날까지 정상 가동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615명의 8, 9급 공무원 선발을 위해 당초 23일부터 26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던 경기도청 담당부서에는 수험생들의 문의 및 항의전화가 하루종일 빗발쳤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항의·문의전화가 너무 많아 전화 받는 직원 2명을 별도 배치했다.”고 말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현재 경기도 외에 전북도와 부산시, 경남도, 중앙소방학교, 부산소방본부 공무원 선발시험의 원서 접수를 대행하는 가운데 전북도 등 다른 지자체 및 기관에도 수험생들의 항의 전화가 잇따랐다. 경기도와 전북도는 원서 접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응시원서를 추가 접수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그러나 정작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5일 오후까지도 원서접수 시스템이 정상 가동되지 않아 응시원서 접수기간 연장 사실을 개발원 사이트를 통해 공지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는 “시스템 오류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한꺼번에 많은 수험생들이 접속하면서 시스템이 정상 가동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병철 전주 임송학기자 kbchul@seoul.co.kr
  • 식목일 앞둔 전국최대 묘목시장 경산시 하양읍을 가다

    식목일 앞둔 전국최대 묘목시장 경산시 하양읍을 가다

    “묘목 농사 평생에 올해 같은 극심한 불황은 처음입니다. 묘목 농가들의 줄도산이 불 보듯 뻔합니다.”25일 오전 11시 100여개의 대형 묘목농원이 몰린 전국 최대의 묘목 도매시장인 경북 경산시 하양읍 환상·대조리. 마을은 온통 숨을 죽인 듯 조용했다. 강풍을 동반한 꽃샘 추위가 몰아쳐 황량하기까지 했다. 해마다 식목일을 앞둔 이맘때면 전국에서 묘목을 구입하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도록 드나드는 트럭들로 북새통을 이뤘던 곳이라곤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43년만에 처음…재고 생돈들여 폐기해야 할 판” 정 대표는 최근 묘목 판매를 위해 밭에서 농원으로 옮겨 심은 묘목 상당수는 시장이 문을 닫는 식목일을 전후해 다시 밭에 옮겨 심을 경우 활착이 안 돼 결국 죽는다며 불가피하게 폐기처분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웃의 허무일(69) 제일농원 대표는 “밭 6600㎡에서 생산한 3만그루의 사과 묘목이 예년의 지금쯤이면 90% 정도가 팔렸지만 올핸 40%를 밑돈다.”면서 “하루 종일 손님 한 명 없을 때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묘목 농사 43년 만에 이런 일은 처음이다. 농사 밑천을 건지기는커녕 큰 손해만 보게 됐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임종길(60) 경산묘목조합 조합장도 “올해 농경지 15만 8000여㎡에서 3억 5000만원어치의 각종 묘목을 생산했지만 판매는 1억 5000만원에 불과하다.”며 “전례 없는 묘목 시장의 불황으로 문을 닫는 농가들이 속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비가 부진하면서 묘목값도 크게 떨어졌다. 특히 유실수는 생산원가에도 못 미친다. 지난해 한 그루당 3500원이던 사과 묘목은 생산원가 2500원보다 1000원이 싼 1500원으로 폭락했다. 자두와 감, 복숭아 등의 묘목 가격도 지난해보다 1000원에서 2000원 정도 빠졌다. 조경수인 느티나무와 왕벚나무도 1000원과 1500원으로 지난해 2000원, 2500원에 비해 1000원 정도 내렸다. ●경기침체·과일값 폭락 등 악재 겹쳐 가격 ↓ 이처럼 올해 묘목시장의 극심한 불황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과일값 폭락, 과잉생산 등 각종 악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경수의 경우 주택 등 건설 경기 부진 등으로 예년에 비해 수요가 70~80% 정도 줄었고 유실수 묘목도 지난해 대풍작으로 과일 가격이 폭락하는 바람에 찾는 사람이 급감했다. 경산이 2007년 종묘산업특구로 지정되면서 농가들이 기대심리로 마구잡이식 묘목 재배에 나선 것도 악영향을 미쳤다. 특구 지정 이전만 해도 시의 전체 묘목 재배 면적은 600여㏊였으나 현재는 780㏊로 크게 늘어나는 등 공급 과잉이 심했다. 묘목 재배농가들은 “100년 전통의 전국 최대 경산 묘목시장이 전례 없던 중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본격적인 특구산업 육성과 묘목조합 설립과 함께 농가들의 자구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07년 기준 경산지역 820여농가들은 연간 농경지 600㏊에서 4000만(과수 3000만, 화훼 600만, 기타 400만) 그루의 각종 묘목을 생산해 406억원 정도의 수입을 올렸다. 글 사진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 ■경관용은 느티나무·소나무 선산용은 둥근향나무 좋아요 전북도가 나무 심는 철을 맞아 용도에 맞는 수종과 심는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도는 녹지공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도시지역 생활환경 개선 ▲선산 ▲기념식수 등으로 용도를 나누어 적합한 수종을 선택해 심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관과 생활환경 개선에 맞는 수종으로는 소나무, 주목, 느티나무, 벚나무, 배롱나무, 은행나무 등을 권장했다. 선산에는 배롱나무, 황금측백, 둥근향나무, 회양목 등이 좋다. 기념식수로는 소나무, 회화나무, 주목, 느티나무 등이 적합하다. 도심에 심을 경우 공해에 강한 나무로는 은행나무, 향나무, 때죽나무 등을 추천했다. 나무심기는 크기에 따라 뿌리가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 구덩이를 판 다음 바닥에 부드러운 흙을 5~6㎝ 정도 깔고 뿌리를 펴서 줄기를 곧게 세워 겉흙부터 구덩이의 3분의2가량을 채워야 한다. 이때 묘목을 가볍게 흔들어 뿌리 사이에 흙이 잘 채워지도록 하고 적당히 밟은 뒤 지면보다 약간 높게 흙을 덮어주면 된다.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 낙엽이나 풀 등을 덮어주면 좋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지자체 지방채 발행…약인가 독인가

    지자체 지방채 발행…약인가 독인가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강력한 권유에 따라 지방채를 대거 발행할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3일 전북도 등 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부문의 경기활성화 선도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방채 발행을 독려하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지방채를 발행해 확보한 자금으로 지역개발사업을 확대, 지방경기 활성화를 꾀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조기집행 평가 10점 배정…사실상 정부 강제 정부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지표에 지방채 발행 확대 항목에 10점을 배정, 자치단체들의 지방채 발행을 사실상 강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예년보다 훨씬 많은 규모의 지방채 발행에 나서고 있다. 지방채 발행은 지역개발사업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자치단체의 상환능력 등을 감안할 경우 재정의 건전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전북도의 경우 올해부터는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기로 했으나 최근 이같은 방침을 번복하고 조만간 200억원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도는 14개 시·군들에 대해서도 지방채 발행에 적극 동참할 것을 권장했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재정상태가 최하위권인 전북도는 지난해 말 현재 누적 채무액이 3411억원에 이르렀다. 매년 원금과 이자 상환에 200여억원이 들어가 신규 사업 투자가 어려운 형편이다. 지난해 지방채 채권 규모가 800억원대였던 전남도는 올해 1299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전남은 행정안전부에서 한시적으로 지방채 발행 한도액을 풀면서 올 2차 추경(6월) 때 실·과별로 요구액을 반영, 추가로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주요 항목은 지방도 정비사업 200억원을 비롯해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 순이다. 강원도의 지난해 말 현재 누적 지방채는 4075억원에 달했다. 강원도 한해 예산 3조835억원의 13%에 해당한다. 그러나 올 들어 500억원어치의 지방채 발행이 확정됐고 추경에서도 200억~300억원이 더 발행될 예정이다. 올 한해에만 700억~800억원의 지방채가 발행되는 셈이다. 지방채 발행이 봇물을 이루면서 이자부담 등으로 인해 자치단체의 재정에 빨간불이 켜질 수도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재정 최하위 전북, 원금·이자 상환만 年200억 충북도는 올해 1189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충북도가 지방채를 발행한 이래 최고 금액이다. 도는 정부 권유와 사업추진에 따른 재원부족분 충당을 위해 올해 지방채 발행을 확대했다. 도 관계자는 “채무가 많은 상황에서 지방채 발행을 늘리는 게 약간은 부담스럽다.”고 걱정했다. 올해 기준 충북도 채무액은 2038억원이다. 대전시는 올해 본예산에서 1059억원, 추경에서 520억원 등 모두 1579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한다. 지난해는 731억원을 발행하는 데 그쳤다. 올해 지방채는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경제살리기에 쓰인다. 충남도는 올해 본예산 300억원과 추경 800억원 등 모두 11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한다. 지난해는 640억원에 불과했다. 울산시는 올해 산업단지와 도로개설 사업 등에 총 1062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전국종합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도의회 ‘노인학대 예방조례’ 추진

    전북도의회는 노인에 대한 가혹행위나 유기·방임을 예방하고 노인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북도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도의원 22명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노인 학대 예방과 보호를 도지사와 주민의 책무로 규정하며 특히 도지사가 이에 관한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했다.
  • 전북 5개大 인재양성사업 공동 대응

    전북도내 대학들이 정부의 광역경제권 인재양성사업 선정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한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호남권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인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첨단부품산업 인재양성에 1~2개 대학만 선정되는 만큼 도내 5개 4년제 대학들이 연합해 전략적으로 응모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태양광에는 전북대, 풍력에는 군산대, 친환경부품소재에는 원광대, 자동차부품소재에는 군산대·우석대·전주대가 연합해 응모할 예정이다. 각 대학들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 나눠 응모, 도내 대학간 충돌과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다. 특히 타 대학 인재양성사업 공모에 교수들이 개인자격으로 참여하는 협조체제를 구축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광역경제권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는 대학은 앞으로 3년간 매년 50억원씩 지원받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감사원 ◇부이사관 승진 △재정·조세감사국 제3과장 이재구△〃 제4과장 홍광표△건설·환경감사국 〃 최대선△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금만수△사회·문화감사국 제4과장 이익형△행정·안보감사국 제3과장 정경순△자치행정감사국 제5과장 서기원△감사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이병률 ■행정안전부 ◇임용 △국가기록원 기록정보서비스부장 김창수◇서기관 전보△국가기록원 기록편찬문화과장 한승섭△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사무국장 이경성△특수임무수행자보상지원단 파견 최명호 ■여성부 ◇서기관 승진 △정책총괄과 최문선△인력개발기획과 김숙자 ■전북도 △교통물류과장 고재찬△환경정책〃 임영환△수질보전〃 직무대리 신행순 ■코레일 △인사노무실장 최순호 ■한겨레신문사 <편집국>△정치부문 정치팀장 박병수△사회부문 부편집장 이수범(사회정책팀장 겸임) 강희철△〃 24시팀장 안창현△사진부문 기획사진〃 강재훈△〃 뉴스사진〃 강창광<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웹미디어부문 데이터베이스팀장 박숙경△방송콘텐츠부문 취재보도영상〃 이정용△〃 기획영상〃 이경주△디지털사업부문 사업〃(경영지원팀장 겸임) 윤미경△디지털인프라〃 노연준 ■대한전기협회 △전무 박상덕 ■건국대 <서울캠퍼스>△국제처장 선우영 ■쌍용건설 ◇신규 선임 <상무>△싱가포르 마리나해안고속도로 현장소장 김동진<이사>△건축사업본부 영업담당 양동섭 장덕배(회현2-1지구 현장소장 겸임)△토목사업본부 영업담당 송재만(시화멀티테크노 2공구 현장소장 겸임) 최현우(인천북항 일반부두 현장소장 〃)
  • 새만금에 국내 최대 조력 발전소 생긴다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자랑하는 새만금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가 건설될 전망이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새만금지구에 조력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농어촌공사 등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새만금 조력발전소는 발전시설 용량 25만 4000㎾, 연간 발전생산량 5억 5000만㎾ 규모다. 총사업비 3551억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조력발전소는 시화조력발전소를 능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다. 수공은 시화조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이용해 새만금 조력발전소를 건설, 정부의 녹색성장사업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수자원공사가 새만금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면 풍력, 태양광 발전이 밀집된 전북 서해안 일대가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빙판의 우생순’ 꿈꾸는 컬링 여자대표팀

    [스포츠 라운지]‘빙판의 우생순’ 꿈꾸는 컬링 여자대표팀

    ‘딜리버리(스톤을 던지는 투구 동작)’를 맡은 선수의 손끝을 떠나 고요하게 42.07m의 얼음판을 미끄러져가는 19.96㎏의 돌덩어리. 그리고 그 앞을 빗자루질 하듯 길을 닦는 두 선수. 일반인에게는 아직도 생소한 ‘컬링’은 보기와는 달리 결코 만만한 운동이 아니다. 19일 강릉종합운동장 빙상장은 5명의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뜨거운 땀방울로 흥건했다. 한 경기 10엔드(회전)를 마치는 데에만 2시간40분 남짓. 남들이 짐작하기 어려운 시간이다.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지만 여태껏 수줍은 다섯 여자의 ‘뒷담화’. 대한민국 땅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21~29일·강릉)를 눈앞에 둔 그들의 꿈은 하나였다. 내년 밴쿠버 올림픽 무대에 서기 위한 ‘빙판의 우·생·순’이다. # “싸우고 풀고, 그게 11년”(신미성·32) 신미성은 같은 경기도청 소속 대표팀 동료 김미연(31), 이현정(32)과 성신여대 98학번 동기생이다. 그들이 처음 만난 건 11년 전인 대학 1학년 때. 컬링 동아리에서였다. 서로의 호흡이 승패를 좌우하는 빙판에서 그들은 눈빛만 봐도 상대방의 생각을 짐작하고도 남는 사이가 됐다. 처음엔 성격 차이를 넘지 못했다. 싸우기도 많이 싸웠다. 작전을 짤 때도 부딪치기 일쑤였다. 그러나 이젠 터득했다. “싸우고 난 뒤요? 그냥 수다로 풀어요.” # “4강은 남의 일이었잖아”(김미연) 한국 여자 컬링이 세계선수권 무대에 처음 선 때는 월드컵축구로 들썩이던 2002년이었다.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비스마르크에서 ‘동창생’ 세 여자는 쓴 맛을 봤다. 호기만만하게 덤볐지만 10개팀이 풀리그로 벌인 예선 성적은 꼴찌였다. 12개국이 나서는 이번 강릉대회에서도 그들에겐 4강이 벌이는 결선 토너먼트 진출이 목표다. 세계 랭킹 13위로선 버거운 게 틀림없지만 결혼을 두 달 앞둔 김미연에겐 11년째 변함없는 꿈이다. “올림픽이요? 결혼만큼 설레요.” # “은퇴는 마흔 넘어 생각”(이현정) 국내에는 컬링경기장이 2개 있다. 여자 실업팀도 전북도청, 그리고 경기도청 달랑 2개다. 15년의 짧은 역사. 그래도 이들은 세계랭킹 한 자릿수 언저리까지 올라갔다. 지난해에는 지역예선에서 일본을 제치고 이번 강릉세계선수권 출전자격도 땄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건 되레 그들만의 장수 비결(?)이기도 하다. 지난해 대표선발전. 까마득한 후배가 “언니들, 이제 그만 좀 해요.”라고 농담을 던지자 이현정은 앞에 나서서 말을 끊었다. “캐나다나 노르웨이 선수들 좀 봐. 전부 마흔 넘어 대회에 나오는 거 안 보여?” # “컬링 영화도 만든다던데?”(김지선·23) 4명이 한 팀으로 나서는 컬링대표팀에서 김지선은 후보 선수다. 원래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였다가 고교 진학 문제로 컬링으로 전향(?)했다. 여자 간판 이상화(21)의 의정부중 2년 선배이기도 하다.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의 이야기인 ‘쿨러닝’처럼 최근 겨울스포츠를 주제로 한 영화들이 충무로를 달군다. 이중 이현종 감독은 컬링에 얽힌 ‘돌 플레이어’를 만들고 있다는 후문. 김지선은 “혹시 영화가 나오면 재미로만 보지 말아달라.”고 했다. “어제 야구 일본전처럼 모든 스포츠는 감동 그 자체잖아요.”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 “빗자루질은 왜 하냐고요?”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표팀 막내 이슬비(21)가 답했다. “빙판을 자세히 보면요. 두루마리 휴지처럼 오돌도돌하게 돼 있거든요. 이걸 브러시로 좌우에서 부지런히 닦아주면서 스톤의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는 거예요.” 컬링 장비는 의외로 단출하다. 스톤은 대회를 주관하는 연맹에서 공동으로 지급하는 덕에 선수는 브러시와 특수 신발만 챙기면 된다. 브러시의 길이는 140㎝ 안팎. 하루만 연습해도 금세 닳아 없어지는 헤드는 1개 2만~3만원에 불과하지만 한 달이면 제법 비용이 든다. “돈이 없으면요? 그럼 빨아서 써야죠.” 글 사진 강릉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여자컬링대표팀은 ■1995년 출범 ■감독 정영섭(53·의정부중 교감) ■코치 최민석(32·대한컬링경기연맹) ■주요 성적 캐나다 슈트라우스대회 우승(2008년) 중국 창춘 겨울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7년) 일본 아오모리 겨울 아시안게임 은메달 (2003년)
  • 전북개발공사 빚더미

    전북개발공사 빚더미

    전북혁신도시 건설에 참여한 전북개발공사가 공공기관 이전 지연으로 빚더미에 올라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개발공사는 혁신도시 건설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2년 동안 농협과 전북은행에서 6차례에 걸쳐 2433억원의 보상채권 교부채를 발행했다. 교부채는 혁신도시 개발부지를 분양해 갚겠다고 약정하고 자금을 빌려쓰는 것이다. 개발공사는 이 자금을 모두 혁신도시 토지보상비로 사용했다. 앞으로 고압선로 지중화 공사비 등으로 433억원을 추가 차입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전북개발공사가 부담해야 하는 채무는 원금 2866억원과 이자 687억원 등 모두 3553억원에 이른다. 하루 4000만원, 매월 12억원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다. 올해 내야 하는 이자만 147억원이나 된다. 그러나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은 빨라야 2010년부터 부지매입 예산을 마련하기 때문에 금융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전북혁신도시 면적의 65%를 차지하는 농촌진흥원의 경우 이전비용이 1조 5000억원에 이르지만 올해 반영된 예산은 겨우 297억원에 지나지 않는 실정이다. 특히 전북혁신도시 이전 기관인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 등으로 이전 여부가 불투명해 부지 판매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공과 주공이 통합된 기관이 오지 않으면 전북혁신도시는 알맹이가 없는 혁신도시로 전락하게 된다. 현재 정부는 10월까지 토공·주공 통합공사를 출범시키려고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처리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공공기관 이전은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일반용지는 분양이 어려울 것 같아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해 분양률을 높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혁신도시는 총사업비 1조 5423억원을 들여 전주시 중동, 만성동, 상림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대 10.15㎢에 조성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이름값 못하는 ‘BUY 전북’

    이름값 못하는 ‘BUY 전북’

    전북도의 대표 상표인 ‘Buy 전북’이 매출에 별 도움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BUY 전북 상표 인증을 받은 108개 업체 가운데 24개 업체는 매출이 오히려 감소했다. 최근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도 3년째 시행 중인 Buy 전북 인증 전후의 매출액을 비교한 결과 95개 응답 업체 가운데 대부분이 50% 이하의 신장을 보였고, 이 가운데 60개 업체는 30% 이하의 매출 신장에 그쳤다고 응답했다. 전북도의회 이학수(행정자치위원회) 의원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가공품, 공산품 중에서 우수한 상품들을 선정해 도가 품질을 인증하는 ‘Buy 전북’ 상품이 외면을 받는 만큼 효과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Buy 전북 상표가 별 도움이 안 된 탓인지 일부 업체가 이미 탈퇴했고 일부는 탈퇴를 원하고 있다.”며 “이 사업에 연간 9억원 안팎의 예산을 들이고도 별 효과를 내지 못해 전시행정에 그칠 우려를 낳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탓에 매출이 감소했으나 뽕잎 고등어나 호박 보리된장 등을 판매한 5개 업체는 2배 이상 매출이 늘었다.”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증 품목을 농산물 위주로 선정하고 홍보를 강화해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장수에 경마공원 조성

    전북 장수군에 ‘경마공원’이 조성된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과천이나 부산보다 작은 66만㎡ 규모의 경마공원을 장수에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한국마사회가 호남·충청권에 제3 중부권 경마공원을 만들 계획인 만큼 장수~포항,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이 쉬운 장수군에 경마공원을 조성해 녹색성장을 이끌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킨다는 구상이다. 도는 2007년 한국마사회가 장수군 일대 152만㎡에 경주마 육성 목장을 조성함에 따라 이와 연계한 경마공원을 2011~2015년 조성, 유럽식 마방을 비롯해 실내 마장, 교육장, 합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장수에 경마공원이 조성되면 한국 말 산업의 허브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4대강 녹색성장 거점된다

    전북 4대강 녹색성장 거점된다

    전북도가 도내 4대 강을 정부의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개발한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금강, 섬진강, 동진강, 만경강 등 도내 4대 강을 녹색성장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129건에 총사업비 10조 7631억원을 투입하는 ‘녹색 일자리 창출과 녹색 성장을 위한 전북 4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가 14개 시·군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이 사업은 ▲금강 수계 종합개발 41건 4조 9699억원 ▲만경강 재해예방 및 치수 28건 1조 7206억원 ▲동진강 유역 금수강촌 및 농·산·어촌 개발 23건 8408억원 ▲문화가 흐르는 섬진강 개발 37건 3조 2318억원 등이다. 우선 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금강개발사업에 전북이 포함되도록 금강 상류 산촌마을 문화네트워크 구축과 재해예방,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발굴해 4조원의 국비를 요청하기로 했다. 금강 수계 경포천 재해예방사업, 하류 하천환경정비사업, 성당포구 복원 및 워터프런트 조성, 하천 수변 종합레포츠타운 건설 등이 포함돼 있다. 섬진강은 상류 하천복원, 옥정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남, 경남과 공조해 정부의 4대 강 살리기 정책을 5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로 전환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섬진강댐 정상화로 확보되는 잉여수량을 새만금 담수호 수질개선을 위한 희석수로 활용하고 주변과 어울리는 생태하천 보전사업을 추진한다. 만경강과 동진강은 새만금 내부 개발의 관건인 상류 수질개선 차원에서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금강과 만경강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금강물을 끌어들여 새만금 상류의 수질개선을 개선하고 뱃길을 복원한다는 구상이다. 만경강 상류 오염원인 익산 왕궁과 김제 용지 한센인촌의 대규모 축사 밀집지역 환경개선과 함께 준설토의 새만금 내부개발 매립토 활용방안 등이 반영됐다. 동진강은 친수공간 조성과 전통 뱃길 복원, 벽골제 제방 보전사업 등이 추진된다. 그러나 도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4대 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나 사업비가 10조 7000억원에 이르는데다 일부 사업은 새만금개발사업과 유사하거나 구상 단계에 불과해 사업비와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지적된다. 도 관계자는 “곧 4대강살리기추진단을 구성해 4대 강 살리기 사업 계획을 보완한 뒤 용역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정부 사업에 반영되면 물 문제를 해결하고 생태환경을 복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향토음식 ‘3無 3親’ 특화 거리 만든다

    전북도는 향토음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향토음식 ‘3무(無) 3친(親) 특화거리’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전주 한옥마을 한정식집 일대와 고창 선운산 장어집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3무는 상차림에 음식물 재사용, 원산지 허위표시, 화학조미료와 트랜스지방 등이 없다는 뜻이다 3친은 환경과 인간, 건강을 생각해 음식을 만든다는 의미다. 도는 3무 3친 특화거리가 지정되면 인증식, 요리강좌, 남은 음식 걱정 없는 요리법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3무 3친 특화거리가 지정되면 맛의 고장인 전북을 홍보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목조문화재 화재걱정 끝 연기감지-온·습도센서 등 구축

    전북도가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취약한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해 첨단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12일 전북도에 따르면 8억 7000만원을 들여 올해부터 도내 220개 목조문화재에 연기 및 동작 감지, 온·습도 센서 등을 갖춘 첨단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장소와 시간, 네트워크나 컴퓨터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첨단 정보통신 환경인 유비쿼터스 기술을 방재나 방범 등에 활용한 것이다.예를 들어 사찰에서 불이 나면 연기감지센터가 작동해 사이렌이 울리고, 담당 소방서에 자동신고돼 초동 대응이 가능하다. 소방서는 문자메시지나 원격 영상정보 등을 통해 문화재청과 경찰서, 자치단체 담당자 등에게 화재를 알려 종합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새만금 관광지구 녹색레저 단지로

    새만금 관광지구가 녹색성장 관광단지로 개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는 1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새만금 관광단지 24.9㎢를 명품 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MOU에 따라 경제자유구역법의 적용을 받는 새만금 관광단지 9.9㎢와 새만금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15㎢를 상호 연계, 종합개발하는 협조체제를 긴밀히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국내외 투자유치 및 홍보활동, 제도 연구, 정보교류 등을 추진한다. 문광부와 전북도의 협약 체결로 새만금 관광개발사업은 개발 초기부터 관광진흥기금 융자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새만금 관광지구는 현재 구체적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다. 10월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 등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구체적 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개발방향은 환경과 생태에 초점을 맞춰 녹색성장 관광레저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금강 쓰레기 처리 정부·지자체 함께 나섰다

    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가 금강 부유쓰레기를 공동 처리한다. 지자체간 갈등까지 낳았던 강 쓰레기를 정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처리키로 약속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11일 대전 유성구 구성동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충남·북도와 전북도, 대전시 등 금강을 끼고 있는 4개 광역 부단체장과 ‘금강수계 비용분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식에서 2012년까지 4년간 금강 부유쓰레기 처리 비용을 환경부가 50% 이상 지원하고, 나머지는 충남도 30.2%, 대전시 7.2%, 충북도 7.6%, 전북도 5.0%의 비율로 나눠 부담하기로 했다. 금강 부유쓰레기는 연간 6000t에 이른다. 90%가 장마철에 집중된다. 쓰레기는 나무와 풀 등 초목류 82%, 플라스틱과 유리병 등 생활류 18%로 이뤄져 있다. 이 쓰레기는 대청댐 수문을 나와 금강을 타고 떠내려가다 충남 서천 금강하구둑을 통해 서해로 흘러간다. 매년 장마철이면 금강과 바다 위가 쓰레기로 가득 찬다. 이를 혼자 처리해 온 서천군이 부여군, 공주시 등에 공동 부담을 요구하면서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2003년 충남도가 일부를 부담하기 시작했다. 도와 서천군이 각각 1억원씩 2억원을 거둬 쓰레기를 치우고 있지만 비용이 턱없이 모자라 해안에 밀려온 일부 쓰레기만 처리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완벽한 처리가 가능해졌다. 인부는 물론 선박까지 동원, 바다 위의 쓰레기까지 처리한다, 이를 위해서는 4억원이 넘게 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분담을 해 부담이 훨씬 가벼워졌다.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은 해당 자치단체들이 분담 처리하고, 한강은 정부에서 묵시적으로 절반 정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유역총량과 정상순 사무관은 “한강의 관리 시기에 맞추다 보니 2012년까지로 한정했으나 정부 지원은 이후로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나머지 강도 올해 안에 정부지원 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전주 윤락가 선미촌 사라진다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시청 뒤 윤락가인 선미촌이 사라질 전망이다. 1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집창촌인 선미촌의 건물을 모두 사들여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선미촌 중심부에 있는 건물 한 채를 사들이는 등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건축물을 매입할 예정이다. 선미촌은 1960년대부터 노송동 전주시청 뒤에 형성되기 시작해 현재 1만 2000여㎡에 성매매 업소 59곳이 있고, 이중 40여곳이 여전히 영업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들 성매매 업소 건물을 고쳐 여성 단체를 집단 입주시키거나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시민 공원이나 주차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체 건물을 사들이는 데 300억원이 들 것으로 보고 정부와 전북도 등에 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용호 전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도시 이미지나 시민 정서를 고려할 때 선미촌을 폐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부지와 건물의 활용 방안은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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