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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기념일 망친 전북 투어버스

    결혼기념일 망친 전북 투어버스

    “결혼기념일을 맞아 태어나서 처음 전북지역에 관광 왔는데 허술한 프로그램에 정말 실망스럽고 억울합니다.” 경기도에 사는 30대 주부 A씨는 결혼기념일을 자축하기 위해 남편과 함께 휴일인 12일 전북도가 운영하는 순환관광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나 매우 실망했다는 내용의 글을 13일 전북도청 홈페이지에 올렸다. A씨는 ‘전북 순환관광의 문제점’이란 제목의 글에서 “일부 관광지는 아예 폐쇄된 곳이어서 갈 수 없거나 즉흥적으로 섭외한 곳도 있었다.”면서 “시간이나 일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인솔자도 없었으며, 해설사도 일정을 설명해 주지 않아 어디로 무엇을 보러 가는지 알 수 없어 어리둥절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설사는 ‘해당 지역은 볼 것도 없어 가장 인기 없다.’고 소개, 출발부터 여행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시·도에서 진행하는 시티투어에 여러 번 참가했지만 불쾌한 이번 여행으로 결혼기념일을 망쳤다.”며 프로그램의 내실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부터 도내 관광지를 구경하고 숙박할 수 있는 순환관광버스를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여행객과 해설사를 상대로 진상을 파악 중”이라며 “일부 프로그램의 부실과 해설사의 소양 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만큼 개선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신동근(영남이공대 전자정보계열 교수)씨 별세 정경숙(전 대구산업정보대학 교수)씨 상부 신종섭(다음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본부장)항(학생)씨 부친상 박소은(분당 메디파크병원 소아청소년과 담당)씨 시부상 12일 영남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53)620-4241 ●노병용(전 경북도 정무부지사)씨 별세 상균(캐나다 거주)민균(서울 ING 부지점장)씨 부친상 13일 영남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3)620-4242 ●정재동(코스콤 감사)재훈(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재익(삼진프라스틱 사장)씨 모친상 전상욱(디지탈싸인 사장)씨 빙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이강연(공인회계사)도연(우리투자증권 과장)순(천주교 서울대교구)씨 모친상 강석진(서울대 수학과 교수)강정수(수출입은행 부부장)씨 빙모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258-5971 ●김일남(한국중등교장 평생동지회 부회장)일수(토비스레저그룹 상무이사)씨 모친상 정영수(전 영수실업 대표)정태석(인천 중앙성결교회 장로)이용찬(해군 예비역 대령)이명호(한마음장로교회 담임목사)이교정(토비스레저그룹 회장)씨 빙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227-7580 ●박헌용(현대자동차 부장)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5 ●김재극(자영업)재덕(현대증권 불광지점 과장)씨 부친상 권태서(삼양기업 이사)오정식(나일플랜트 과장)정욱(삼성SDS 〃)씨 빙부상 13일 새고창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063)561-2903 ●박기현(봄우인터내셔날 차장)씨 부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후 2시 (02)2227-7541 ●유형노(한국경제신문 광고국 차장)씨 빙부상 12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14일 오전 11시 (054)776-9412 ●이준정(인포월드 대표)준삼(연합뉴스 사회부 기자)씨 모친상 12일 건국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2030-7901 ●이종훈(베넥스인베스트먼트 차장)씨 모친상 박재홍(대우증권 주식인수부장)송상영(뉴욕시립대 교수)씨 빙모상 12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낮 12시 (02)2019-4001 ●김창배(경향신문 광고국 차장)씨 부친상 12일 경기 포천 장례예식장, 발인 14일 오전 7시 (031)541-6936 ●송성근(KBS 심의위원)씨 부친상 13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30분 (032)327-4009 ●권순택(전북일보 문화사회부장)현택(전주교육청)택(전북도 농업기술원)경택(연세대 세브란스병원)씨 부친상 13일 전주 대한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063)227-4444
  • 전북 수돗물 가장 비싸

    전북도의 수돗물 값이 전국에서 가장 비싸고 누수율은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수돗물 값은 1t당 793.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수돗물 값은 603.9원이다. 특히 군산시는 1041.1원으로 도내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도내 수돗물 누수율은 23.2%로 전국 평균보다 10.4%나 높다. 이 때문에 한해 271억원 상당의 수돗물이 헛되이 버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 누수율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전남 25%에 이어 두번째다. 전북도 관계자는 “시·군 재정상황이 열악해 상수도 재정적자 폭이 커져 수돗물 값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영·호남, 4개 고유문화권으로 개발

    영·호남, 4개 고유문화권으로 개발

    전남·북과 경남·북, 대구, 울산 등 영호남 6개 시·도와 중앙정부가 2018년까지 5조 3566억원을 투입해 4개 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전북도와 경남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리산·가야·동남내륙·해양농경문화권 등 4개 특정지역을 지역 고유문화 모델로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지난해 말 완료했다. 이에 따라 해당 6개 시·도와 중앙정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특정지역 개발계획 확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전남·북과 경남에 걸쳐 있는 지리산문화권 사업에는 고유문화 개발 28개 사업과 도로 16개 노선 91.2㎞ 개설 등에 1조 5192억원이 투입된다. 경남과 대구·경북의 가야문화권은 문화시설 26개사업과 도로 13개 노선 140.1㎞ 개설에 1조 931억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경남·울산지역의 동남내륙권은 문화시설 22개사업과 도로 11개 노선 144.9㎞ 등에 1조 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 서해안 일대 해양·농경역사문화권에는 1조 566억원을 들여 역사문화자원 정비 등 33개 사업과 도로 3개 노선 45.3㎞를 개설한다. 4개 문화권 개발사업은 올 연말 계획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2018년까지 1·2단계로 걸쳐 연계사업, 대표사업, 단위사업 등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경남지역 주요 사업은 지리산문화권 사업으로 상징개발 및 공공디자인 정비, 지역교류 및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리산 관광순환도로, 낙동강 강변도로 개설, 산청 단속사터 ,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 등 역사·문화 자원 복원과 정비 등이다. 밀양읍성과 수산제 복원, 밀양 석골사·정승동마을 자원화 사업, 가지산 산악휴양도로, 호국체험 도로사업 등도 추진된다. 경남도내 권역 사업 예산은 총 사업비의 35%인 1조 5192억원이다. 경남도와 정부는 3개 문화권역 개발사업이 추진되면 경제적 생산 유발효과 5조 6000억원, 고용 유발효과 6만 200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또 상대적으로 침체·낙후된 서부경남과 동남내륙 지역의 균형개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해안 특정지역 개발은 ▲역사문화자원 정비사업 ▲관광레저개발사업 ▲기반시설 확충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36개 사업이 추진된다. 역사문화자원 정비사업은 김제 벽골제 농경문화역사 정비, 부안 유천리 도요지 청자유물관 조성, 마백역사문화 클러스터 조성 등 12개사업 1840억원이다. 관광레저개발사업은 부안 비키니해수욕장, 청하백련단지, 부안 해상공원, 위도 관광랜드 조성 등 21개 사업 6634억원이다. 기반시설 확충사업은 위도 연도교 건설,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 건설, 고창 역사문화관광지 건설 등 3개 사업 2092억원이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서해안지역의 해양·선사·농경문화자원이 발굴·복원·정비돼 관광자원으로서 빛을 보게 될 전망이다. 특히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새만금지구와 더불어 전북 서해안이 국제적인 종합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산국립공원 등 서해안 갯벌과 고창의 명사십리는 복합해양관광레저권으로 육성되고 부안 실학문학유적과 고창 선사문화유적은 역사문화중심권으로 개발된다. 전국종합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완주 폐광서 탤크 1000톤 20년 방치

    전북 완주군 소양면 폐광 창고에 석면이 함유된 것으로 추정되는 1000여t의 탤크가 장기간 방치돼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전북녹색연합은 9일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의 신보광산 폐광 창고에 탤크 완제품 600t과 원료 400여t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채 쌓여 있어 인근 마을 주민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광물질인 탤크는 최근 문제가 된 화장품과 의약품 등을 만들 때 사용되는 것으로,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사문암과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 채굴한 탤크에는 석면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단체는 “신보광산이 석면 규제가 시작된 1991년 이전에 폐광돼 탤크에 석면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창고가 20여년 동안 방치되는 바람에 창문이 파손돼 활석 가루가 바람에 날리고 비에 씻겨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북녹색연합은 주민건강을 지키고 환경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치된 활석제품을 즉시 처리하고 피해 여부를 조사할 것을 전북도 등에 요구했다. 이 폐광으로부터 1km 이내에는 2개 마을 30여가구가 살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기약없는 새만금 내부개발

    새만금 방수제 건설 필요성과 개발 방식에 대한 논란이 거듭돼 내부 개발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 9일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총사업비 3조 3000억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방수제 125㎞ 건설사업이 지난달 하순 입찰공고가 나가며 추진될 계획이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1차로 15개 구간 97㎞를 건설하고 나머지 6개 구간은 다음에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방수제는 새만금 방조제 건설로 생성된 내부 담수호와 토지를 구분하는 둑으로 지난해 말 농림수산식품부가 확정한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방수제 건설을 둘러싸고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전문가들의 견해가 달라 아직도 공사 추진 여부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총리실 새만금기획단은 지난달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학계와 부처별 의견을 수렴했으나 결론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달 중에 새만금 기획단 토지분과위원회와 환경분과위원회 등을 열어 내부 개발 방향을 계속 논의할 방침이다. 농어촌공사도 정부 방침이 확정되지 않아 방수제 건설 사업 입찰공고를 무기한 유보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민들의 숙원인 새만금 내부 개발사업이 상당기간 지연될 상황을 맞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방수제를 건설해야 내부 토지가 드러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방수제가 새만금 내부 기간 도로망 역할을 하고 홍수를 방지해 매립 토사도 적게 든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일부 부처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방수제를 건설하지 말고 토지 수요에 따라 육지쪽부터 점차 매립해 나가자는 의견이다. 일괄적으로 개발하는 데 들어가는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순차적으로 개발하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방수제를 건설하지 않을 경우 새만금 내부개발의 가장 큰 과제인 매립 토사가 많이 필요하고 홍수 피해가 우려돼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게 전북도의 입장이다. 특히 내부 개발사업이 언제 완공될지 모를 정도로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새만금 방수제 공사가 발주될 경우 전북도내 건설경기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던 도내 건설업계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협회 전북도회는 타 시·도는 4대강 개발사업으로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는데 전북은 새만금 사업마저 늦어질 경우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주민 곁으로” 옛청사 재활용 붐

    “주민 곁으로” 옛청사 재활용 붐

    청사를 새로 이전하고 남은 옛 청사에 생명을 불어넣으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전국의 시·도·구청은 물론 주민센터에 불어온 ‘청사 재활용 바람’은 비워진 공간을 지역민에게 돌려주는 알뜰 풍속도로 자리잡고 있다. ●철거 대신에 주민 편의시설로 지난달 말 새 청사로 이전을 시작한 서울 성북구는 최근 옛 청사를 철거하기로 한 당초 계획을 바꿨다. 삼선동 5가에 위치한 옛 청사(7323㎡)는 지상 3층의 철골구조물. 철거계획을 번복한 것은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한 탓이다. 구는 다음달 이곳 1층에 취업정보은행을 입주시키고, 구인구직 만남의 장소·인력시장·취업박람회장을 마련한다. 2~3층의 사무실 30여개는 임대하거나 공동작업장, 법률·노무 관련 상담실로 개방할 예정이다. 1㎡당 월 임대료는 1100원선이다. 지역중소기업이 주로 입주할 26.2㎡ 사무실의 월 임대료는 3만원에 불과하다. 가장 큰 208.3㎡를 빌리더라도 월 23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지난 6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역 내 32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했다. 대부분 잡화, 제조, 도·소매 등 영세업체들이다. 지난해 10월 이사한 금천구는 옛 보건소 청사를 주민을 위한 치매지원·정신보건센터로 운영한다. 금천구는 1995년 구로구에서 분구, 13년간 임대청사 생활을 해왔다. 구청사가 없는 대신 종합행정타운을 조성하며 이전하는 보건소 청사를 활용하기로 했다. 올 8월 문을 여는 센터는 대학병원과 위탁약정을 맺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성산동 신청사로 이전한 마포구는 최근까지 옛 청사를 비워둬 민원이 이어졌다. 주변 상권이 주저앉은 데다 주변 치안 문제 등이 불거졌다.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하던 마포구는 최근 부지활용계획이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서 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곳 1만 3434㎡를 2종에서 3종 주거단지로 용도를 바꿔 노인복지시설과 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을 절반 이상 지을 계획이다. ●기관끼리 청사 맞교환도 강남구의 경우 구청사는 아니지만 지난 3월 8개동 통폐합을 단행하면서 남은 4개 주민센터를 주민에게 되돌려줬다. 개포2동 주민센터는 어린이집과 도서관, 대치2동은 독서실과 공부방카페 등으로 운영하는 식이다. 이들 시설은 올 7월까지 리모델링을 마친다. 앞서 구는 지역주민에게 동 주민센터 활용방안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방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옛 청사 활용이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전남도. 도청의 경우 2005년 10월 광주시에서 전남 남악 신청사로 이전했다. 광주시의 옛 청사에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부 주관으로 도청 본관, 도청 민원실 등 5·18민주화운동 기념물을 보존한 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각에서는 기관끼리 청사를 맞교환하는 사례도 있었다. 2005년 전남 여수시(2청사)와 여수 항만청은 이런 빅딜을 이뤄냈지만 최근 주민 논란이 불거져 도마에 올랐다. 앞서 전북도(2005년 7월), 경기 용인시(2005년 8월), 강원 원주시(2008년 11월)·강릉시(2001년 12월) 등도 청사를 이전했지만 옛 부지는 대부분 재개발의 길로 들어섰다. 지역 관계자들은 “흉물스럽게 방치되던 옛 청사들의 리모델링 바람이 불면서 주민들은 도시미관과 생활개선이란 1석2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과학원장 김승희△생물의약품국장 이정석■방송통신위원회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파견 박윤현■대한주택공사 △경제활성화지원단장 유영일■코레일 △공항철도지분매입추진단(T/F) 총괄팀장 정정래■한국산재의료원 △대전중앙병원장 이규성■대한주택건설협회 ◇승진△관리본부장 이철환△울산·경남도회 김진규△전북도회 정광현△충북도회 김원호◇전보△감사실장 안성균△관리본부 위탁업무부장 박성희△부산시회 손철원(직무대리)△대구시회 소병일△인천시회 양한수△경북도회 김범헌
  • 지방직 시험 경쟁률 ‘껑충’

    오는 5월23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지는 지방직 시험의 경쟁률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채용인원을 대폭 줄인 반면, 지원인원은 예년과 비슷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상당수 수험생들이 2곳의 지자체에 원서를 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부 지역의 응시율은 경쟁률보다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3일 마감한 전북도 지방직에는 169명 모집에 7787명이 지원해 평균 4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4.6대1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이다. 9급 행정일반직에는 82명 모집에 5128명이 원서를 내 62.5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세무직과 사회복지직은 각각 146.5대1과 6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같은 날 마감한 경기도 지방직에는 605명 모집에 3만 2977명이 지원해 평균 54.5대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30.1대1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9급 행정일반직은 78.9대1(262명 모집에 2만 679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고, 세무직은 125.6대1, 사회복지직은 41.4대1로 각각 집계됐다. 이밖에 경남도는 평균 32대1(지난해 29.2대1), 충북도는 26.7대1(지난해 1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반면 부산시는 242명 선발에 1만 2100명이 지원, 5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110.8대1)에 비해 경쟁률이 크게 떨어진 것. 올해 선발인원이 2배가량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김혜진 에듀윌 콘텐츠개발팀 연구원은 “올해 지방직 시험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에 중복으로 원서를 낸 수험생들이 많을 것”이라며 “보통 60%였던 응시율이 일부 지역은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와 경남도, 부산시의 경우 지난달 말 인터넷으로 원서를 받던 중 서버가 용량을 초과하면서 한때 시스템이 마비됐다. 이에 따라 기간 내에 원서를 내지 못한 수험생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경기도 등은 원서접수 기한을 지난 3일까지로 연장했다.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전국 산불 경계령

    전국 산불 경계령

    산불 때문에 전국이 비상이다.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불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 산림청 헬기마저 부족해 진화가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6일 오전 6시쯤 충북 옥천군 군서면 상중리 식장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50여 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8일 오전 헬기 17대와 공무원·소방대원 80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여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3일간의 산불에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7여㏊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옥천군 관계자는 “밤 사이 방화선을 잘 구축해 그나마 피해면적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경북 칠곡 산불현장에 산림청 헬기가 모두 투입되는 바람에 불이 커졌다.”며 “군과 소방당국 헬기가 진화에 나섰지만 구조상 산림청 헬기만큼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전북도 나흘째 산불이 나 30여㏊의 임야가 소실됐다. 7일 오후 3시쯤 전북 임실군 삼계면 산수리 노적봉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야 20여㏊를 태우고 발화 18시간 만인 8일 오전 9시30분쯤 진화됐고, 이날 낮 12시40분쯤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주동마을 뒷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강원에선 이날 오전 10시쯤 양구군 방산면 장평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발령했던 산불방지특별경계령을 오는 13일까지 연장했다. 전국종합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전북 이장협의회장이 이장 아니라고?

    전북도내 이·통장들의 친목단체인 이장협의회 회장이 사실은 이장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자격논란이 일고 있다.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내 7837명의 이·통장들의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모(65·완주군 삼례읍 석전리 청등마을)씨는 2008년 9월29일 완주군에 의해 이장직 면직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완주군은 “윤씨가 지난해 9월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검찰에서 50만원의 벌금형을 받아 행정안전부 지침에 의거해 만든 조례에 따라 면직처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씨는 아직도 이장협의회 회장직을 사퇴하지 않고 있다.전북도 관계자는 “이장협의회장은 정관에 퇴직 조항이 없어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시·군 협의회장들이 새로운 인물을 추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완주군 이장협의회 정재희(68·구이면 광곡리)씨도 “지역 명예가 걸린 만큼 시·군협의회장 모임을 열어 새 회장을 선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씨는 이에 반발해 전주지법에 이장직 면직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윤씨는 또 공무원은 벌금형을 받아도 신분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장은 면직되는 것이 억울하다며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다. 윤씨는 “오는 5월 재판이 끝나면 결과에 관계없이 협의회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일자리 창출 막는 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가 도에서 자체적으로 삭감한 해외연수비를 다시 편성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공무원과 민간인의 국내외 연수성 사업비로 20억원을 편성했으나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감안해 이 중 10억원을 줄여 일자리 창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도의회가 이번 추경에서 연수비 삭감에 반대하고 나서 일자리 창출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 도의회 행정자치와 교육복지위원회는 최근 추경예산안 계수조정을 통해 삭감액 10억원 중 4억원을 증액해야 한다는 의견을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들 위원회는 ▲우수공무원 선진지 시찰비 4800만원 ▲명예퇴직공무원 연수비 1억 5000만원 ▲퇴직(예정)공무원 연수비 1억 2000만원 ▲사회복지공무원 글로벌 연수비 2700만원 등 3억 9900만원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도의회는 도의원들에게 배정된 외국여행 경비 1억 9500만원은 그대로 유지한 채 집행부가 삭감한 연수성 경비를 오히려 늘려 일자리 창출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 도 관계자는 “연수성 경비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도의회가 증액 의견을 내면서 차질을 빚게 됐다.”며 “도의회에서 증액 동의가 온다면 딜레마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의회는 “경제상황은 잘 알지만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일부 공무원의 해외연수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이전기업 19%만 완전가동

    전북 이전기업 19%만 완전가동

    전북지역으로 이전이 확정된 기업의 절반가량이 공장 설립을 늦추고 있으며, 가동 중인 기업의 80%가 완전 가동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북으로 이전한 기업은 345개이다. 이 가운데 가동 중인 기업은 1월 말 현재 130개이고 20개 업체는 공장을 짓고 있다. 나머지 195개 업체는 부지만 매입해 놓은 상태다. 부지를 매입한 뒤 3년 이상 공장을 설립하지 않아 환수조치를 당한 기업도 11개나 된다. 기업들이 공장 설립을 늦추는 것은 경기침체로 투자 전망이 흐려 속도조절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집적화에 관한 법률은 기업들이 부지를 매입 한 후 3년 동안 공장을 설립하지 않으며 환수 가능하도록 규정한다. 특히 현재 가동 중인 1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 생산라인을 100% 움직이는 회사는 19.2%인 25개 업체에 지나지 않았다. 나머지 80.8%인 105개 업체들은 감산, 휴업 등으로 완전 가동이 어려운 실정이다. 가동률이 80~90%인 기업은 17개, 70~80%는 11개, 60~70%는 14개, 50~60%는 4개 등이다. 가동률이 50% 미만인 기업도 48.5%인 63개에 이른다. 가동률이 40~50%인 기업은 3개, 30~40%는 34개, 1~30%는 12개 등이다. 10개 업체는 모기업의 감산 조치로 휴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도내 이전 기업들의 가동률이 낮은 것은 계속되는 세계적인 경기불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청업체들의 경우 모기업의 감산계획에 따라 주문이 줄어 가동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도내에 입주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기업활동을 돕기 위해 자금지원, 기술인력 수급, 지방세 감면, 기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또 공장부지를 매입했거나 임대한 기업들이 조기에 공장을 설립하도록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도는 도내 이전 기업들로부터 46건의 애로사항을 신청받아 37건을 해소하고, 9건은 중앙부처 등에 건의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가을철 풍토병 쓰쓰가무시 기승

    가을철 풍토병으로 알려진 쓰쓰가무시병이 올해는 봄철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쓰쓰가무시병 환자는 1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명보다 6배나 증가했다.특히 도내 쓰쓰가무시병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0.16%로 전국 평균 0.05% 를 3배 이상 웃돌고 있다.가을철 발열성 질환이 봄철에 많이 나타난 것은 영농기와 행락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크게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전북도 관계자는 “쓰쓰가무시나 유행성 출혈열은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들어서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야외 활동을 하기 전에는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감싸주고 돌아온 다음에는 옷을 갈아있고 전신을 깨끗히 씻어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제3군 법정전염병인 쓰쓰가무시병은 들쥐에 기생하는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전염된다. 감염 초기에는 열이 나고 임파선이 붓거나 두통, 결막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때로는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며 뇌수막염, 난청, 이명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로컬플러스] 시골장터 ‘신나는 예술버스’ 전북, 문화소외구역 순회공연

    전북도가 시골 장터나 동네까지 찾아가는 ‘신나는 예술버스’를 운영한다. 도는 7일 도청 광장에서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는 예술버스 출정식을 갖고 11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예술단체 단원 등이 버스를 타고 농어촌 사회복지시설과 장터, 학교, 기업체 등을 찾아다니는 이 예술버스는 대중음악은 물론 국악, 창작 타악, 부채춤, 판소리, 마술공연, 밸리댄스,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과 영화상영 등을 원하는 단체나 마을은 해당 읍·면·동사무소나 전북도 문화예술과(063-280-4843)로 연락하면 된다.
  • [문화행사 알림방] 26일까지 아라재 소장 명품전

    ●전북도립미술관 26일까지 ‘아라재 소장 명품전’을 연다. 김명성 회장이 수집해온 고서화 270점을 선보인다. 김홍도와 강세황 그림, 퇴계 이황 글씨 등 중·고 교과서에서 소개됐던 인물들의 작품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다.
  • ‘희망근로’ 40만개 확보 비상

    오는 6월 저소득층 40만명에게 공공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실시를 앞두고 현장 실무를 담당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단순노역 수준의 일자리를 40만개 발굴해 내는 것도 그렇고 공공근로에 참여할 인력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 공공근로를 희망근로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어 실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4인 가구 159만 6000원) 이하인 40만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간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월 83만원을 주는 제도다. 경기침체로 서민생활이 위협받으면서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등 2조 5000억원을 투입해 벌이기로 한 사업이다.1일 서울신문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희망근로 프로젝트 담당 공무원들을 조사한 결과, 무엇보다도 일자리 발굴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이미 상당수 지자체에서 일자리를 쥐어짜다시피 마련한 상황에서 추가로 찾아 내기가 만만찮다는 것이다. 부산시청 관계자는 “지금도 지자체마다 일자리 사업이 많은데 대량으로 더 창출해 내라니 난감하다.”고 말했다.상당수 지자체에서는 기존에 자체적으로 하던 공공근로 사업을 희망근로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강원도의 경우 등산로 개설, 저수지·농수로 정비, 공공화장실 관리, 하수관거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 중 상당수가 현재 도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공공근로와 중복된다. 이 경우 지자체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전환되는데 불과해 일자리 신규 창출의 효과는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대전시는 1일 5급 이상 직원이 참여하는 일자리 발굴대회를 열었다. 동네 벽화 그리기 등 199건의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상당수가 민간사업자의 영역과 중복되거나 주민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아니어서 최종 확정까지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저소득층의 참여 신청이 저조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6월이면 농번기라서 상당수 유휴인력이 농사에 투입될 시기”라면서 “월 80여만원에 불과한 공공근로 일자리에 오려고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최근 실시한 참여가능 가구 수요조사에서 3000여명뿐이었다.”면서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고 재산 1억 3500만원 이하로 돼 있는 참여자격을 좀더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시행까지 남은 2개월 동안 4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도 발등의 불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의 규모로 봤을 때 최소 1만 2000명가량은 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5월 말까지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40만개를 전국 기초자치단체 수(232개)로 평균을 내면 각각 1700여개씩만 만들면 된다.”면서 “앞으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일자리가 충분히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김태균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전북, 새만금 연계 고속도·철도 추진

    전북도가 새만금과 내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와 철도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1일 새만금지구를 영·호남 주요 도시와 연결하기 위해 2개 철도노선과 1개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정부의 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3조 5112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새만금~군산간 철도(42.9㎞), 전주~김천간 철도(97.4㎞),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59㎞) 건설사업 등이다.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는 새만금 제2방조제~김제 심포항~서해안 고속도로 서김제IC~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도는 새만금 연결 교통망이 정부 계획에 최우선적으로 반영되도록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은 정부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경북도와 공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이번주말 봄나들이 생각한다면…

    이번주말 봄나들이 생각한다면…

    ■ 꽃망울터진 전북 벚꽃 구경하고 전주~군산간 번영로·완주 송광사 등 절정 ‘살랑이는 봄바람 타고 전북으로 벚꽃 구경 오세요.’ 전북도내 벚꽃 명소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됐던 벚꽃의 향연은 꽃샘추위로 다소 늦어져 이번주 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서 가장 긴 벚꽃길인 전주~군산간 번영로 43㎞는 오는 7일부터 12일 사이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번영로 벚꽃은 고향을 그리는 재일교포들의 성금으로 40여년 전에 심은 왕벚꽃이다. 분홍빛 탐스러운 꽃가지가 장관을 이룬다. 수령이 오래 됐고 일부 구간은 교통사고로 훼손됐지만 아직도 옛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군산시는 4~12일 군산 월명경기장과 은파유원지, 월명공원 등 3곳에서 ‘벚꽃축제’를 연다.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벚꽃가요제, 벚꽃아가씨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 입구 2㎞ 벚꽃길도 이번 주말이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근교여서 평일에도 봄나들이 행락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정읍시 천변 벚꽃터널은 이미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봄맞이 명소다. 호남고속도로 정읍IC에서부터 내장사 입구까지 7㎞ 구간에 걸쳐 화려한 벚꽃터널이 이어진다. 시기동 천변도로가 특히 아름답다. 내장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는 벚꽃길도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1일부터 10일까지 정읍천 벚꽃축제가 열린다. 그러나 올 정읍천 벚꽃은 축제가 끝난 13일쯤 돼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진안 마이산 벚꽃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핀다. 이달 20일 이후에야 마이산 입구에서부터 탑사까지 5㎞ 구간 벚꽃들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수령 20~30년의 마이산 벚꽃은 재래종 산벚꽃으로 깨끗하면서 환상적인 꽃색깔로 유명하다. 이밖에 장수군 논개생가 가는 길, 완주 경천저수지와 구이 저수지, 모악산 입구, 김제 금산사 등 벚꽃이 아름다운 지역이 많아 4월 전북은 상춘인파로 넘쳐날 전망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울산 ‘모세의 기적’ 체험하고 진하해수욕장~명선도 구간 바닷길 열려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명선도 구간의 바닷길이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울주군과 진하리 주민들에 따르면 울산의 대표적 해수욕장인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진하해수욕장에서 맞은 편 무인도인 명선도 100여m 구간에 바닷물이 빠져 모랫바닥을 드러내면서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이 현상은 매년 음력 2월 말이나 3월 초에 시작해 음력 4월까지 한달가량 낮 12시~오후 4시 진행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바닷길이 열렸다.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8㎞의 바다가 갈라져 만드는 바닷길과는 규모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오후 2~3시에는 모랫바닥을 완전히 드러내 사람이 신발을 신고 다녀도 젖지 않을 정도가 된다. 평소 배를 타고 명선도에 들어가야 하지만 바닷길이 생기는 이 시기에는 누구나 걸어서 명선도에 들어가 무인도의 절경을 감상하고 주변 바위 사이에서 미역이나 소라를 따는 등 남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 바닷길은 음력 4월을 넘기면 평소처럼 다시 물이 차기 시작해 1.5∼2m의 수심을 유지하게 된다. 배근호(47) 진하리 이장은 ““최근 바닷길이 열린다는 소문이 나면서 주말에 관광객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군산항 물동량 작년보다 30%↓

    군산항의 항만 물동량 감소율이 전국 무역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28개 무역항에서 처리된 물동량은 7808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55만t보다 9.8%인 847만t이 줄었다. 특히 군산항은 104만t으로 지난해 148만t보다 30.2%나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율은 전국 무역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군산항 물동량이 크게 줄어든 것은 경기침체로 자동차 등의 수출입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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