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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의장 ‘입맛대로’ 인사

    신임 김용화 전북도의회 의장이 인사 원칙을 흔들어가면서까지 무리하게 인사에 개입해 물의를 빚고 있다. 김용화 의장은 김호서 전 의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바람에 지난달 13일 후임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김 의장이 취임 직후 처음으로 단행한 지난달 17일 자 의회 과장급 인사에서부터 뒷말이 무성하다. 관례상 국장급 승진 1순위에 있던 이송희 총무담당관을 좌천이나 다름없는 의사담당관으로 수평 이동시키고 집행부 원종율 과장을 임명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사 배경에는 김 의장의 강력한 요청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더구나 전북도와 도의회는 인사 발표 전날까지 원종율 도 다문화교류과장을 의사담당관으로 보내고 이송희 총무담당관은 이동이 없는 것으로 협의를 마친 상태였기에 김 의장의 입김에 따라 통상적인 인사 관행이 무너졌다는 여론이 높다. 의회 직원들은 “하루아침에 인사안이 뒤바뀌었다.”며 “상식을 벗어난 인사여서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집행부도 “납득하기 어려웠지만 도의회 인사권은 의장에게 있는 만큼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김 의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무관 인사 전보 제한 원칙을 풀어서까지 의회 입맛대로 집행부에 인사를 요청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김 의장은 지난 1일 5급 승진 인사를 단행하기에 앞서 인사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찾아간 정헌율 행정부지사에게 의회에 사무관 승진자가 한명도 없는 것은 의회를 경시한 것이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이와 함께 집행부가 인사 원칙으로 정한 ‘2년 전보 제한’도 의회에 대해서는 특별히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집행부는 2년 전보 제한 원칙을 풀어 의회가 요청하는 직원을 보내주기로 했다. 의회 직원 가운데 사무관 승진자가 누락된 인사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전보 제한 원칙을 흔들어 의회의 요구를 관철시키는 빅딜이 이루어진 셈이다. 이로 인해 도의회 총무담당관이 요청하고 집행부에서 보내주기로 협의한 L 사무관이 중간에서 떠버리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원종율 의회총무담당관은 “L 사무관과 함께 일해보고 싶어 전출 협의를 마쳤는데 전보 제한 원칙이 완화되는 바람에 다른 인물이 의회에 전입하게 돼 죄를 지은 것 같다.”고 실토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승진 △의회경호과장 장종완△의정기록1〃 이경식△법제총괄〃 박재유△감사담당관실 양종석△홍보담당관실 황충연△관리과 정진철△인사과 박지현△의회방호과 임동석△유럽아프리카과 제민△기획예산담당관실 남궁인철<입법조사관>△국토해양위 이복우△국회운영위 정순임△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정운경△법제사법위 김준기△농림수산식품위 윤정식△정무위 홍정아△기획재정위 김용우△국토해양위 장태성△예산결산특별위 이욱희<법제관>△국토해양법제과 이지연△복지여성법제과 정종철 조승래◇전보△시설관리심의관 안성억△의정종합지원센터장 최시억△산업경제법제과 법제관 민경국<과장>△국토해양법제 박창현△의정연수 이주성△복지여성법제 전원배△교육훈련 김수옥△의전 정홍진△행정법제 김용규△아시아태평양 홍성현<담당관>△홍보 이상규△입법정보화 박규찬△미디어 김원모△행정법무 박철호△감사 곽흥식<입법조사관>△국토해양위 정주성 박희석△예산결산특별위 박찬수 정석배△교육과학기술위 심정희△농림수산식품위 박종희△법제사법위 조대현△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이윤국△환경노동위 김정규△행정안전위 박혜진△정무위 김현중◇전입△법제총괄과 법제관 김태균<입법조사관>△예산결산특별위 임석순 김승현△농림수산식품위 박병섭△국토해양위 원종욱◇파견복귀△윤리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강대출△산업경제법제과장 강정식△의정기록2〃 손재옥△교육문화법제〃 배영덕◇파견△한국건설기술연수원 윤형섭△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재우△한국법제연구원 유세환△한국국방연구원 홍진성△통일연구원 권영찬△전남도 김종화△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신종숙△제주도 이상규△전북도 이재철△대전시 임춘환△국토연구원 장태백△법제처 조신국△부산시 진필근△강원도 최병혁△국립국어원 유회연 ■국회예산정책처 ◇승진 △총무팀장 김학배△행정예산분석〃 정문종△기획협력팀 장석립△경제예산분석팀 최철민△총무팀 윤영준△산업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배아형◇전보△법안비용추계2팀장 박선춘△기획협력〃 임재봉△경제예산분석〃 김경호△경제사업평가팀 사업평가관 이세진◇전입△법안비용추계1팀장 정영진△세제분석〃 신항진△사회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박재문 ■국회 입법조사처 ◇승진 △국토해양팀장 최용훈△총무팀 운영관리담당 전완희△법제사법팀 입법조사관 김남영△금융외환팀 〃 주규준△보건복지여성팀 〃 박주연 ■행정안전부 △윤리복무관 김석진△행정선진화기획관 정종제◇담당관△복무 정연명△공무원단체 김우연△법무 김항섭◇과장△조직진단 정선용△사회조직 마용현△고위공무원정책 윤병일△연금복지 이정렬△균형인사정보 서주현△개인정보보호 한순기△재정정책 이용철△재정관리 이상길△교부세 안병윤△지방세정책 김광용◇승진△행정안전부 박순종 김찬선 ■문화체육관광부 ◇승진 △국민소통실장 최규학◇전보△대변인 나종민△관광레저기획관 박민권 ■농림수산식품부 ◇승진 △식품산업정책실장 여인홍◇전보△기획조정실장 이양호△수산정책실 원양협력관 강준석△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축산물안전부장 권재한△〃 인천공항검역검사소장 홍성재◇파견△외교안보연구원 정일정△국방대 라인철△중앙공무원교육원 김덕호△세종연구소 최영섭△통일교육원 김동욱 ■언론중재위원회 ◇파견 △국방대 조남태 ■한국인삼공사 ◇임원급 <승진>△영업본부장 원성희<신규임용>△마케팅본부장 김창렬△R&D〃 장일무△동서울〃 강동수<전보>△원료사업실장 김시동△생약사업〃 정지철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 울산본부장(겸무) 김태년△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 박길수△대전교통방송 편성제작국장 이준용△강원교통방송 지원심의국장 최동호△대외협력팀장 한영섭◇처장△안전기획 강동수△면허기획 서의영△신호운영 변은아△단속장비 한만식△안전개선 김용석△교육교재 김경녀△홍보 기경문△고객상담 양청문△면허정보 신기범◇국장△방송지원 노희대△교통정보 박윤호◇지부장△부산 이종석△전북 노희철◇시험장장△도봉운전면허 김영준△태백 김홍산◇운영지원부장△서울 김재완△인천 송중용△충북 문정식◇교육홍보부장△대구 정재욱△경기 이의수△강원 최두환◇안전시설부장△인천 김진우△제주 김영남◇조사검사부장△강원 김종갑◇편성제작국장△부산방송 곽영은△대구방송 이혜숙△인천방송 김석송◇지원심의국장△인천방송 김동수◇면허시험부장△강남시험장 임호만△강서시험장 최창운△안산시험장 문춘경◇면허지원부장△강서시험장 김선호△안산시험장 최용삼◇민원부장△대구시험장 김광년◇신규임용△경영기획처(변호사) 노대길△편성제작국장 이상화 ■중앙대 △인문사회부총장 신광영△자연공학〃 윤경현△경영경제대학장 허식△중앙도서관장(박물관장 겸임) 조성한△산학협력단장 김원용 ■서울과학기술대 △산업대학원장 이태근△공과대학장 박병규△정보통신대학 개설책임교수 이선희△에너지바이오대학 〃 김래현△기술경영융합대학 〃 김삼수△조형대학장 노미선△인문사회〃 조현석△국제교류실장 서진환 ■명지대 △부총장(교학담당·대학원장 겸임) 김영순△인문캠퍼스 학생경력개발처장(사회봉사단장 겸임) 이성구△산학협력단장 이종명△예술체육대학장(예술체육연구소장 겸임) 박종성△법과대학장(법학연구소장 겸임) 선정원△문화예술대학원장 이태호△명지미디어센터장 윤종빈△자연캠퍼스 생활관장 송경희△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강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 김태윤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비상진료부장 윤상민△원자력병원 중환자실장 이해원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전략기획부장 안상환△인력개발〃 김성태<유가증권시장본부>△주식시장부장 채남기△채권시장〃 최현수△공시〃 서정욱△증권상품시장〃 이용국<코스닥시장본부>△공시업무부장 류제만<파생상품시장본부>△신사업부장 임재준△파생상품제도〃 윤석윤△청산결제〃 류인욱△일반상품시장〃 최욱△파생상품연구센터 연구실장 옥진호<시장감시본부>△시장감시부장 황의천△감리〃 김영춘 ■외환은행 ◇개인지점장 △금오 한상복△범어동 김성목△봉덕 정영표△신갈 조영주△야탑역WM센터 권현숙△약수역 홍순한△영통 송수찬△잠실트리지움 정지복◇기업지점장△구로 문병성△방배동 박형근△부천 이덕주△사상 이영근△역삼동 정석한△충무동 임채호△하남공단 박귀호◇지점장△대기업SRM 이복성△개인ARM 김경숙 김기우 김의경 신철식 이충원 조환주△기업ARM 김경수 박승식 오성록 장철웅 ■동양생명 △FC전략팀장 조현석△IRA마케팅〃 이형석△퇴직연금2〃 이광찬△부평 센터장 정승호△청주 〃 장귀빈△스카이CJ 〃 오창훈△IT기획 정보보호 파트장 류성근 ■STX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교선△기획담당상무 이호준 ■교보리얼코 △대표이사 진영채
  • ‘도마神’ 체육대상 접수

    ‘도마神’ 체육대상 접수

    올림픽 체조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양학선(20·한국체대)이 ‘코카콜라 체육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학선은 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시상식에서 체육대상(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양학선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일본 도쿄) 남자 도마에서 공중 세 바퀴를 도는 ‘양 1(원)’이란 신기술로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기술·점프력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유해 7월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에 첫 금메달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남자 유도(81㎏급)에서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김재범(27·마사회)과 국제양궁연맹 1차 월드컵에서 여자 2관왕에 오른 한경희(20·전북도청)는 각각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탁구 유망주 김민석(인삼공사)과 여자 피겨의 차세대 주역 김해진(과천중)에게 돌아갔다. 김민석은 국제탁구연맹 21세 이하 그랜드 파이널스 단식에서 우승했고 김해진은 주니어그랑프리 4차 대회 싱글에서 동메달을 땄다. ‘피겨퀸’ 김연아(고려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해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과 함께 공로상을 받았다.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이승훈·고병욱·주형준(남자팀추월)과 유도대표팀의 정훈 감독은 각각 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을 가져갔다. 국제시각장애인경기연맹 종합세계선수권대회 유도(100㎏급) 금메달리스트 최광근은 우수장애인선수상을 받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전북도 속 빈 ‘여행업체 선정 개선안’

    전북도가 경찰 수사로 비리 전모가 불거진 국내외 여행 알선업체 선정 방식에 대한 개선 방안을 내놨으나 사실상 개혁 의지가 없는 눈가림용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도는 여행 알선업체로부터 금품, 선물 등을 받은 것으로 밝혀진 도청 간부와 직원들에 대한 징계나 재발 방지책을 내놓지 않아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도 일고 있다. 도 국내외 연수 예산을 총괄하는 대외소통국 다문화교류과는 국내외 여행 알선업체 선정을 수의계약 방식에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내놨다. 이는 전북경찰청이 도청과 도의회의 국내외 여행 알선을 도맡아 온 세계화원관광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에 착수한 지 15일 만이다. 그러나 이 부서는 구체적인 방식은 확정하지 않은 채 보도자료만 배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도가 지난해 실시한 국내외 연수 196건 가운데 10명 이상이 참여한 사례는 7건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도자료에 명시했으나 이는 공무원교육원, 도립국악원 등 산하기관의 통계를 누락시킨 것이어서 특정 업체의 여행 수주 실적을 고의로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실제로 이 업무를 주관하는 다문화교류계 이영상(행정6급)씨는 “여행 알선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오해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타 시·도 사례를 조사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보도자료를 냈다.”고 시인했다. 계약부서의 신호균 계약담당도 “대외소통국과 공개경쟁입찰 가능 여부를 논의했지만 아직 확정한 방안은 없다.”고 말했다. 도가 확정한 대책도 없이 서둘러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은 경찰 수사에 물타기를 하고 비난 여론을 조기에 잠재우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도 감사관실도 선정 과정에서의 비리가 확인됐음에도 경찰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자체 감사나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서지 않아 느슨한 대응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관부서와 계약부서에서 거론 중인 개선 방안도 명쾌하지 않다. 이들 부서는 ▲여행사협회에 국내외연수 일정을 알려주고 견적서를 받아 평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여행업체 확정 ▲제안서를 제출받아 협상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이 역시‘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북도의 경우 여행업체들끼리 경합이 붙으면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업체를 선정했으나 사실상 특정 업체가 독식해 ‘선정위원 명단 사전 유출설’ 등 뒷말이 무성한 실정이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세계화원관광으로부터 금품과 선물을 받은 400여명 가운데 대가성이 의심되는 김호서 전 전북도의회 의장 등 45명을 소환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최재유△국방대 교육파견 송정수 ■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 김태한 ■기획재정부 △장관비서관 박금철◇담당관△홍보 유수영△정책관리 민상기◇과장△운영지원 강환덕△예산총괄 최상대△예산정책 강승준△예산기준 박영각△기금운용계획 류양훈△예산관리 정희갑△복지예산 임기근△고용환경예산 김현곤△문화예산 김형수△국토해양예산 이종욱△지식경제예산 김윤상△농림수산예산 성일홍△연구개발예산 김언성△국방예산 우해영△법사예산 전형식△행정예산 오상우△조세정책 조규범△조세특례제도 박춘호△소득세제 정정훈△법인세제 황정훈△부가가치세제 박석현△환경에너지세제 이용주△조세분석 김태주△관세제도 주태현△산업관세 김경희△양자관세협력 신민식△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 이형철△종합정책 이억원△재정기획 윤인대△물가정책 성창훈△인력정책 김범석△전략기획 한훈△경쟁력전략 김재환△신성장전략 김재훈△통상조정 강부성△통상정책 유형철△복권총괄 안병주△산업경제 윤성욱△지역경제정책 배지철△서비스경제 강종석△사회정책 김완섭△국고 이용재△국채 김진명△재정관리총괄 우범기△성과관리 이강호△타당성심사 강완구△민간투자정책 안상열△정책총괄 이호동△제도기획 김성진△경영혁신 나주범△외환제도 이장로△협력총괄 류상민△성장지원협력 이상원◇팀장△경제교육홍보 이인옥△종합민원 유성수△미래사회전략 임형철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정책관 유동훈△홍보콘텐츠기획관 한기봉△국방대 파견 송수근 이기석△국가브랜드위원회 〃 류정영△홍보정책관실 박정렬 노점환 최원일 최현승 이계현△홍보콘텐츠기획관실 이승유 김선태 정원상 김재환△한국정책방송원 조기철 홍득표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인재관 강영순△교육과학기술연수원장 서명범△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문해주△국립과천과학관 〃 이성봉△경기도 제1부교육감 이진석△충남도 부교육감 승융배△전북도 〃 황호진△강원대 사무국장 전찬환△전남대 〃 김찬기△국방대 파견 이승복 이계영 신준호△외교안보연구원 〃 김주한△중앙공무원교육원 〃 김선옥△교육과학기술부 백종면 오태석 정제영 김연석△세종연구소 파견 류정섭△대통령실 〃 한상신 권현준△특별감찰팀장 김용호△인재정책과장 최성유△과학문화팀장 유은종△한국방송통신대 구영창△방과후학교팀장 김상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행정운영과장 류근식<한국문화재보호재단>△상임이사 허영일 ■중소기업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안병수△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정수봉◇교육훈련 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이상훈△국방대 이인섭△통일교육원 유지필 ■서울시 △교통정책관 백호△기후변화〃 황치영△교육협력국장 신용목△감사담당관 정학조△SH공사협력관 김명주△강서수도사업소장 김문현 ■전북도 ◇승진 <과장>△성과관리 민선식△다문화교류 이근상△치수방재 이정원△새만금개발 양현욱△토지주택 이승복△친환경유통 박진두△건강안전 노영실△기후변화대응 정성수<연구소장>△산림환경 김창균△축산위생 이종환 ■코트라 ◇본부장 △중소기업지원 우기훈△전략마케팅 김병권△정보조사 배창헌△중국지역 박진형◇실장△홍보 양기모△고객미래전략 김두영△수출창업지원 박동형△글로벌기업협력 김성수△투자기획 안상근△투자유치 박영하◇단장△50주년사업 김종춘△지식서비스사업 이태식△IT사업 조은호△중국사업 곽복선△해외투자지원 박상협◇원장△KOTRA글로벌연수 김평희 ■KT&G ◇본부장 △제조(신탄진공장장 겸임) 이재헌△R&D 곽재진△대구 이하형△경남 김계수△경북 우제세◇실장△해외공장관리 신성식△주력시장 김정호△신시장 허병철△인사 김흥렬△변화혁신 홍석환△IT 김삼수△윤리경영 허남득◇연구소장△제품 나도영△분석 이광훈◇원장△인재개발 양기훈◇공장장△천안 박성훈△김천 박이락◇지사장△영등포 이흥주△강동 김효성△종로 김현진△부산진 문봉주△북인천 왕승재△안산 한상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이은규 ■한국저작권위원회 ◇승진 △종합민원센터장 이호흥 ■한국금융연수원 △총무부장 김중열△연수운영〃 김정훈△전산정보실장 노호상△감사〃 임찬호◇1급 승진△총무부 조사역 김정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청사이전추진단장 옥치목△행정실장 심긍섭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인력지원단>△인력지원센터장 강현권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부소장(경제선임기자 겸임) 김광기 ■국회일보 △정경부장 도기천 ■KBS △보도본부장 이화섭△라디오센터장 변석찬△인적자원실장 정인균△수신료정책국장 김원한△이사회사무국장 김덕기△심의실장 강선규△인터넷뉴스주간 김인영△시사제작국장 권순범△교양국장 이은수△라디오1국장 서기철△방송문화연구소장 김종진△부산방송총국장 김기춘△청주〃 이완성△춘천〃 정순길△기획·경영감사부장 김우성△방송감사〃 박흥영△라디오편성〃 최홍준 △사회1〃 용태영 △시사제작1〃 박정용 △교양국 EP 김학순 유경탁 김석희 △콘텐츠운영부장 이윤복 △라디오1국 EP 이제원 민은경 △라디오2국 EP 정철훈 △라디오운영부장 곽승헌 △기술기획〃 최천규 △원주방송국장 박병열 ■OBS <보도국>△정치외교팀장 이윤택△산업경제〃 유재명<경영기획실>△정책기획팀장 안순열△인사〃 김대기△총무관리〃 김태우 ■고려대 △언론대학원장(미디어학부장 겸임) 심재철△디자인조형학부장 이태일△임상치의학대학원장 이동렬△행정〃 오영재△기획처장 김영△교학〃 권광호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장 신동렬△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송재훈△학사처장(식물원장 겸임) 서수정△번역·테솔대학원장 이혜문△기숙사학사장 손용근△박물관장 이희목△건강센터장 정화재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부총장 김해룡△대학원장 김종덕<대학원장>△법학전문(법과대학장 겸임) 김호정△경영 조남신△정치행정언론 김웅진△TESOL 이성하<대학장>△영어 박정운△서양어 권철근△동양어 이정호<처장>△기획조정 김학태△교무 김대성△학생복지 이상환△행정지원 채명수△정보지원 박상원△대학원교학 김영찬<실·단장>△연구산학협력단 신정환△홍보실 서정민◇글로벌(용인)캠퍼스△부총장 이현환△산학연계부총장 이상협△도서관장 이병도<대학장>△통번역 이영태△어문 장태상△동유럽학 김성환△경상 백재승△공과 최경일<처장>△교무 권혁재△학생복지 이상엽△행정지원 강기훈 ■씨앤앰 ◇선임 △영업부문장(COO) 부사장 박민혁◇승진△기술부문장(CTO) 부사장 고진웅△경영관리실장 상무 김덕일△울산방송지사장 〃 배기수△노원북부지사장 총괄 임해동 ■대한생명 △FP전략팀장 이경근◇지역본부장△경원 방장균△강동 태진경△대구 남석근△부산 정학수△영남 이상석◇지역단장△의정부 김영구△안양 최승영△수원 유호근△수성 김경익 ■미래에셋생명 △컴플라이언스본부장 이태연△퇴직연금영업3〃 김광수△신탁사업〃 한영우△동부권역담당임원 김응상 ■알리안츠생명 ◇승진 <부장>△상품운영지원 박철세△소비자 김병용△기업조정 차지은◇이동△보험운용지원 박영모<부장△준법경영 이충선△BA영업2 전종한△상품개발관리 최현숙△계리 김경천 ■금호종합금융 ◇승진 △부사장 이종성 ■신한카드 ◇부장 승진 <팀장>△체크카드 김영일△RM금융 안중선△미래사업 유태현<지점장>△수원 김선건△창원 김정배△울산 오상률 ■코스콤 ◇신임 △금융본부장 신성환 ■동양그룹 ◇선임 △동양TS 상무보 김성용△동양온라인 이사대우 김한조 ■아주캐피탈 ◇승진 △전무 이상문△상무 홍상범 장영선△상무보 김효성 ■아주지오텍 ◇승진 △전무 이병호 ■아주IB투자 ◇승진 △상무보 김지원 ■KT네트웍스 ◇승진 △상무보 이민한 이동규◇전보△경영전략실장 이원준<본부장>△사업전략 강석△고객영업 홍석배△Biz영업 김영기△SD 김광기△OM 이동규△시스템유통 최영두△강북 이민한△부산 이영로△대구 정건영△대전 김형일
  • 전북혁신도시 초·중학교 신설 축소 논란

    전북혁신도시 초·중학교 설립 방침이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고 인접 학교를 이전하는 것이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2015년까지 혁신도시 내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를 신설할 계획이다. 그러나 초등학교 2개는 인접 지역에 있는 만성초와 장동초를 이전·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중학교도 애초 2개교에서 1개교로 줄이기로 했다. 이 때문에 기존 재학생들의 통학거리가 많이 늘어나고 지역의 교육환경이 나빠져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만성초와 장동초가 혁신도시로 이전할 경우 학생들의 통학거리는 2~3㎞ 늘어나게 된다. 또 혁신도시 내 중학교가 2개에서 1개로 줄어들 경우 인구 3만명이 거주하는 혁신도시 학생들을 모두 수용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전주시의회 송상준 의원은 “학교 이전과 설립은 학생수뿐 아니라 지역 여건, 교육환경, 주민여론 등을 종합해 심도 있게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새만금호 수질 농업용수로도 부적격

    내부개발을 위해 새만금호의 수위를 낮춘 이후 수질이 급격히 나빠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북녹색연합은 2010년 12월 새만금 방조제 내측의 수위를 낮춘 이후 새만금호의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새만금호 수질은 연평균 5급수에 이르렀다. 5급수면 오염물질로 용존산소가 소모되는 생태계로 산책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에는 불쾌감을 유발하지 않지만 생활용수나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실제로 만경강과 가까운 새만금호 중간지점의 경우 지난해 화학적산소요구량(COD)는 연평균 7.71㎎/ℓ로 조사됐다. 이는 호소수질 기준 5급수(8㎎/ℓ)에 육박하는 수치다. 또 동진강과 가까운 새만금호 중간지점도 6.95㎎/ℓ로 4급수 수질을 나타냈다. 특히 6월에는 COD가 최고 19.9㎎/ℓ로 6급수 이하의 수질을 기록했다. 호소 부영양화의 주요인인 총질소(T-N)는 같은기간 평균이 1.66~2.03㎎/ℓ로 6급수(1.5㎎/ℓ) 이하의 상태를 보였다. 녹조와 적조를 발생시키는 클로로필-a의 농도는 새만금호 내부 전역에서 연중 조류경보(25㎎/㎥) 나 조류주의보(15㎎/㎥) 수준으로 높아졌다. 반면 새만금호로 유입되는 만경강과 동진강의 수질은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2009년 이후 소폭 개선됐다. 만경강 김제 백구제수문의 경우 2009년 COD가 17.2㎎/ℓ였으나 지난해는 10.6㎎/ℓ로 개선됐다. 이같이 새만금호의 수질이 악화된 것은 방조제 내측 수위를 낮춰 바닷물의 유입이 적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녹색연합 김승우 사무국장은 “새만금호에는 멸종위기 조류와 철새가 날아들고 많은 바다 생물들이 서식하는 상태인 만큼 환경부와 전북도가 새만금 수질과 수생생태계에 대한 정밀조사와 진단을 통해 수질 및 생태계 보전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작년 귀농인 사상최대… ‘은퇴귀향’ 붐

    지난해 전북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자가 사상 최대인 971가구를 기록했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현재 도내에 정착한 귀농촌자는 97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990년 귀농촌 추이 조사 이래 가장 많은 기록이다. 전북지역 귀농촌자는 연간 100가구를 밑돌다가 외환위기를 겪은 1998~1999년 625가구에 이르렀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급격하게 줄었다가 3년 전부터 다시 늘어나고 있다. 2009년 귀농촌자는 883가구, 2010년은 747가구 등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이 최근 들어 귀농촌자가 늘어난 것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시기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최근 2009~2011년 3년간 귀농촌자는 연평균 823가구로 2000~2008년 연평균 208가구보다 4배 정도 많다. 또 지난해 귀농촌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명 중 1명은 농축산과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귀농촌자는 농축산을 겸해 이주하는 경향이었으나 최근에는 생활환경이 좋은 곳을 찾아 고향으로 찾아오는 베이비부머세대가 대세라는 점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지자체 녹색정보화사업 ‘일석이조’

    지방자치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정보화 사업’이 예산 절감과 사무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내고 있다. 녹색정보화 사업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26일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사업 중 우수 추진 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평가 대상 지자체 대부분 개인용컴퓨터(PC) 자동 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사무용 컴퓨터 전력 소비를 최소화했다.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PC가 꺼지는 방식이다. 경기도 등 12개 시·도는 10분 정도 PC를 사용하지 않으면 PC가 절전 상태로 전환되고, 중앙관리자가 PC 사용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을 강제로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경기도는 업무용 PC 4000대에 이를 적용, 연간 소비 전력이 1480MWh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7600만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하나의 컴퓨터에서 1개 이상의 운영체계를 가동시킬 수 있는 ‘서버 가상화 기술’을 도입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버 171대를 39대로 감축, 연간 1500MWh의 전력소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대전시 역시 지난해 말 가상화 기법을 적용한 서버 통합 프로젝트를 2단계까지 완료하며 업무용 서버 44대를 8대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연간 2억 1600만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행안부는 이러한 가상화 기술은 에너지 절약 외에도 장비관리 효율화와 소프트웨어(SW) 도입 비용 절감, 정보보안 강화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IT 장비에서 나오는 열을 식히기 위해 겨울에도 냉방 시스템을 가동해야 하는 데이터센터의 운영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소비를 절약한 사례도 있었다. 강원도는 기존의 에어컨 대신 수냉식 에어컨을 도입해 연간 전기요금을 기존 27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2400만원 절약했다. 이 밖에 전북도청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도입, 사무실 책상마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PC를 치워 개인 업무 공간을 넓히는 동시에 기존 PC보다 빠른 업무처리 환경을 조성했다. 장광수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초지자체로 컨설팅을 확대하고, 유엔·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 한국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2012년 정보화 시행계획에 녹색정보화 분야를 추가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전북도, 친환경 농산물 유통에 3498억 투자

    전북도가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유통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유통 분야 60개 사업에 349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 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3곳, 공동 이용시설 40곳, 토양 개량제·유기질비료·녹비작물 종자 지원, 친환경 농업직불제 등에 571억원을 투자한다. 농산물 유통 활성화 분야에서는 마케팅 전문 조직 육성 4곳, 저온창고 설치 30곳, 산지유통센터 건립 1곳,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 시범사업, 농특산물 인터넷 판매 활성화 지원 등에 203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민간 육종 연구단지 조성, 방사선 연구센터 설립, 시설 원예 에너지 효율화, 특화 품목 생산 등에 1047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이와 함께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양곡 관리를 위해 건조저장시설 지원 10곳, 가공산업 육성 4곳, 유통 활성화사업, 쌀 소득 보전 직불제 등에 11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새만금 첨단농업단지 올 상반기 첫 삽

    새만금 첨단농업단지 올 상반기 첫 삽

    새만금지구 첨단농업단지 조성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새만금지구 농업용지 8570㏊를 7개 공구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는 1차로 개발 여건이 좋은 김제시 광활면 지역 5공구 1513㏊를 상반기 중에 발주할 계획이다. 새만금 농업용지 가운데 처음 개발되는 5공구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대규모 농업회사와 수출원예단지, 첨단농업시험단지, 농산업클러스터 등이 배치된다. 농업테마파크, 복합곡물단지 등도 함께 들어서 첨단 수출농업단지로 육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농업회사법인 3곳이 입주하는 700㏊는 2013년까지 기반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2014년부터 농업시설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규모 농업회사 법인은 농산·새만금팜·초록마을 등이다. 올해 착공하지 않는 나머지 농업용지 6개 공구 7057㏊는 국내외 농업전망과 주변 여건 변화, 기후변화협약 등을 고려해 세부 토지 이용 계획을 보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첨단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새만금 농업용지개발 자문위원회’를 설치한다. 민·관 공동으로 구성된 자문위는 각계 전문가, 정책 입안자와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새만금 방수제 54.2㎞ 9개 공구 가운데 지난해 착공한 7개 공구 49.5㎞는 공정률을 올해 안에 34.5%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아직 착공하지 않은 방수제 2개 공구 4.7㎞도 상반기에 공사를 발주해 2015년 모두 완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방수제 공사를 착공한 데 이어 올해 농업용지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뜨게 됨으로써 새만금 내부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면서 “방수제가 완공되는 2015년부터는 바야흐로 새만금시대가 활짝 열리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새만금지구 내부 개발 사업비는 방수제공사 1950억원, 농업용지 조성 200억원 등 모두 21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00억원이 늘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지자체 여행사업 ‘짜고 치는 고스톱’

    지자체 여행사업 ‘짜고 치는 고스톱’

    자치단체들이 국내외 여행사업을 대부분 일부 업체와 수의계약 형태로 추진하고 있어 비리방지 차원에서 이를 개혁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일부 여행업체의 경우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리베이트, 향응, 선물제공 등 전방위 로비를 벌여 공무원과 업체 간 비리 사슬이 끊기지 않고 있다. 전북도와 도의회가 A여행사 등 몇몇 특정 업체에 국내외 여행사업을 독점토록 해 말썽이 되고 있다. 전북도 기획관리실 성과관리과의 경우 지난해 12월 발주한 공무원 60명의 2박 3일간 제주도 여행사업(1인당 50만원)을 2개 업체에만 사업설명회를 하도록 한 뒤 A여행사와 수의계약을 했다. 도내 여행업 관계자들은 A여행사가 전북도의회 여행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직 도의회 의장 등 정치권 인사들이 이 업체의 로비를 받고 일감을 몰아주었다는 의혹도 적지 않다. 전북경찰청에서 A여행사 컴퓨터 파일을 분석한 결과 수백명의 공무원들에게 각종 선물과 금품을 제공한 단서가 드러났다. 울산시는 국제교류 출장 등 업무용 해외출장 때 인원이 적다는 이유로 평소 이용하는 지역 여행사 2~5곳 중 업무의 종류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광역의회도 사정은 비슷하다. 충남도 의회의 행정자치위원회와 농수산경제위원회가 동유럽을 다녀오면서 선정한 여행사는 모두 K사로 같았다. 여행사업이 일부 업체에 편중되는 것은 규모가 적다는 이유로 공개입찰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여행사업 발주정보를 입수하고 찾아온 여행사들에 수의계약을 해주고 있다. 여행사 간 경합이 붙을 경우 사업설명회를 하도록 한 뒤 선정위원회에서 업체를 선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지적이다. 여행 예산, 목적지, 인원 등 각종 정보는 실·과 간부와 실무자들을 통해 특정 여행업체에 은밀하게 전달된다. 정보를 제공하거나 사업권을 결정해 준 공무원들은 여행사로부터 금품이나 선물, 향응을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의계약의 또 다른 문제는 여행사들의 탈세 가능성이다. 여행사들은 지자체의 단체여행사업을 따낸 다음 직원들과 개인별로 계약을 맺고 있다. 1인당 여행경비가 200만원이고 인원이 30명일 경우 전체 사업비는 6000만원이지만 여행사는 200만원짜리 30건으로 쪼개 계약을 맺는 방식이다. 이는 여행사가 소액 사업을 수주할 경우 세무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규정을 악용해 탈세를 하기 위한 수법이다. 또 사업비가 500만원 이상이면 공개입찰을 해야 하지만 그 이하이기 때문에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는 해외여행은 여비 규정에 따라 경비가 개인별로 지급되기 때문에 한건으로 묶어 계약을 하기 힘들다고 변명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별 여행경비를 하나로 묶어 공개입찰할 경우 여행경비도 절감되고 계약의 투명성도 보장될 수 있다는 게 일반적인 여행사들의 지적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여행사 리베이트 수사에 전북 관가 ‘좌불안석’

    전북경찰청이 전북도와 전북도의회의 국내외여행을 도맡아 온 여행알선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자 관계 공무원과 지방정치인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6일 도와 도의회에서 발주하는 국내외여행을 장기간 대행해 온 (유)세계화원관광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세계화원관광 대표 유모씨가 전북도 이모과장을 음해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도청 간부들과 도청 출입기자 등에게 무더기로 보내자 이 과장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한 것이 발단이 됐다. 그러나 경찰은 이 업체 컴퓨터를 압수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공무원, 정치인 등과의 연결고리로 보이는 유력한 단서를 다수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화원관광과 거래를 많이 했던 전북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정읍시청 등 관가에서는 “언젠가는 곪아 터질 것이 드디어 터졌다.”며 여행업계의 리베이트 수사가 어디로 튈 것인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곪아 터질 것이 터졌다” 관가 예의주시 이 업체는 민선시대 개막 이후 15년 넘게 도청, 도의회의 여행알선을 대부분 수의계약 방식으로 독식하다시피 해 왔다. 특히, 도의회의 경우 도의원들의 해외여행을 대부분 대행하는 바람에 타 여행알선업체들의 불만을 샀다. 유씨는 김호서(전주 완산을 총선 출마 위해 사퇴) 전 도의회의장과 해외골프여행을 나갔다가 파문이 이는 등 유착관계가 깊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실제로 김 전 의장은 도교육청 고위간부에게 화원관광을 도와주라고 청탁하는 등 이 업체를 비호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공무원들도 국내외여행업체를 선정할 경우 일정 비율의 리베이트, 향응, 선물 등을 받는 것이 여행업계의 오랜 관례로 알려져 경찰의 이번 수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북도청에서는 유씨와 같은 고향 출신 간부 공무원들이 친분관계가 깊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나돌고 있다. ●道간부 “청탁으로 받은 돈 돌려줬다” 도의 한 간부는 “특정 여행사가 해외여행 알선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부탁해 거절하자 집으로 현금 200만원이 들어 있는 양주선물을 보내와 다음 날 되돌려주었다.”면서 “여행알선 업체들 간 경쟁이 치열해 리베이트와 향응제공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고 실토했다. 이와 관련, 전북경찰청도 공무원, 정치권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정재근△지방행정연수원장 김정삼△지방행정국장 박동훈△지방재정세제〃 노병찬△대변인 전성수△공무원노사협력관 김기수△제도정책관 정정순△국립방재연구원장 여운광△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파견 김희겸△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공창석 ■문화체육관광부 ◇파견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김호동 김성태△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원회 박광수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과장 황성규△항공정책〃 김명운△도시정책〃 최임락△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도관리사무소장 박명주△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도관리사무소장 배종호<국립해양조사원>△해양관측과장 최창섭△수로측량〃 안영길△해도수로〃 최신호△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서기석 ■국가보훈처 ◇승진 △대변인 신명철△보상정책과장 홍인표 ■우정사업본부 △예금자금운용팀장 이영훈 ■전북도 △정책기획관 오택림△새만금·군산경제청 산단개발부장 권태연△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이래성△도립국악원장 신현창△도로관리사업소장 김학모◇과장△투자유치 조성환△문화예술 최영만△삶의질정책 신현택△관광산업 박형규△관광레저 최성섭△산림녹지 심춘도△차세대식품 신현승△여성청소년 김종열△녹색교통물류 송주진◇담당관△총무 원종율△의사 이송희 ■경북도 ◇승진 △도의회 사무처장 이태암 ■매경미디어그룹 △매일경제·MBN 부회장 이유상△〃 상무이사 장승준<매일경제>△대표이사 부사장 장용성△주필(논설실장 겸임) 김세형△대표이사 부사장 윤승진 ■CBS ◇승진 △미디어본부 경인센터장 김규완 ■KT스카이라이프 ◇임원 승진 △총괄전무(콘텐츠본부장 겸임) 이성수
  • 비행기 타도 6만5000원인데 군산~제주 위그선 8만9000원

    바다의 KTX로 불리는 위그선 운항이 당초 기대와 달리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16일 전북도와 군산시에 따르면 윙쉽중공업이 제작하고 오션익스프레스가 운영할 예정인 군산~제주간 50인승 위그선 운항이 아직도 정확한 운항일정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오션익스프레스는 위그선 진수에는 성공했으나 접안시설 구축작업, 영국 로이드선급의 안전성 평가 등 절차가 남았어 올 상반기 중으로 군산 비응항~제주 애월항간 320㎞ 운항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위그선 제작사인 윙쉽중공업이 2호기 제작 등으로 자금난을 겪으면서 5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세계 최초의 위그선 상업용 운항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위그선은 러시아 등에서 군사용으로 개발했지만 상업용으로 사용된 적이 없어 민자유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위그선은 일반 여객선이나 항공기에 비해 운항시간은 길지만 탑승료가 비싸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오션익스프레스사는 군산~제주간 위그선 1회 편도요금을 8만9000원 선에서 결정할 방침이나 이는 저가 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의 일반석 5만1000원, 주말 6만5000원 보다 훨씬 비싼 것으로 분석됐다. 운항 시간도 1시간 50분으로 항공기 50여분 보다 1시간이 길다. 더구나 최근들어 (주)세창이 군산~제주 간 해상여객선 운항에 나서기 위해 군산지방해운항만청에 사업 신청을 해 위그선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전북도와 군산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윙쉽중공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소 굶어 죽은 순창농가 두 번 운다

    소 20여 마리가 굶어 죽은 전북 순창군 축산농가에 대해 당국이 13일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강제 조사하기로 했다. ●순창군, 오늘 농장 방문 조사 전북도는 12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소를 굶겨 죽이고 방치한 순창군 동연 농장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라고 해서 순창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성신상 농수산식품국장은 “농식품부의 지시에 따라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도록 순창군에 통보했기 때문에 해당 자치단체에서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13일 농장을 전격 방문해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현행법은 동물에 대한 위해 방지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위반 행위를 지속하면 동물 학대로 간주해 500만원의 벌금을 물리고 있다. 농장주 문동연씨는 전북도에서 지원하려 한 사료는 거부했으며 동물보호단체에서 공급한 사료 100포대를 소에 먹이고 있으나 나머지 40여 마리의 소도 영양이 부실한 상태다. 전북도는 이 농장에 수의사를 파견해 소 건강과 관리 상태를 살피기로 했다. 이에 대해 문씨는 “아직 행정기관에서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나오지 않아 뭐라고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농식품부가 소 20여 마리가 굶어 죽은 순창군 축산농가에 대한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로 한 데 대해 이날 성명을 내 “한심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전북의장단協 “불난 데 부채질” 협의회는 “이번 사태의 본질은 소값 폭락과 사료값 폭등으로 불가피하게 벌어진 참극”이라면서 “그런데도 근본 대책을 세우는 대신 농가를 상대로 조사 운운하는 것은 불난 데 부채질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장주에 대한 조사를 즉각 중단하고, 구제역 파동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상처 입은 축산농민의 민심을 헤아려 구체적이고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진안 5급 8만원인데 김제는 왜 15만원?

    진안 5급 8만원인데 김제는 왜 15만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의무 구입액이 지역마다 제각각이어서 공무원들의 불만 요인이 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취지는 좋은데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자치단체 공무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떼 전통시장에서 쓰는 온누리상품권을 의무적으로 구입하고 있다. 이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데 지자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의무 구입액이 지자체별로, 직급별로 크게 달라 불만을 사고 있다. 전북도의 경우 매월 급여에서 2만~5만원씩을 떼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있다. 5급 이상은 4만원, 7·8급은 3만원, 8급 이하는 2만원이다. 이에 비해 김제시와 진안군 등은 도청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을 온누리상품권 구입에 쓰고 있다. 김제시는 5급 이상은 15만원, 6급 10만원, 7급 이하는 6만원을 온누리상품권 구입을 위해 매달 급여에서 공제한다. 전북도 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진안군도 5급 이상은 8만원, 6급 5만원, 하위직 4만원, 계약직은 2만원씩을 매달 급여에서 떼고 있다. 반면 완주군과 부안군은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구입에 시간외 수당에서 각각 2만원과 1만원씩을 사용하는 데 그쳤다. 이 때문에 지자체 공무원들은 온누리상품권 구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과도한 부담을 주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반응이다. ●노조 “매월 급여 공제 큰 부담” 또 지자체별로 의무 구입액이 크게 다른 것도 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전북도 공무원노조 조진호 위원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취지는 좋지만 급여에서 매월 큰 부담을 주는 만큼 오히려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경기도, 올 고졸자 44명 일반직 9급 공무원 채용

    경기도는 올해 고교 졸업자 44명을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최근 3년 동안 고졸자 채용은 도 1명, 시·군 4명뿐이었다. 11일 경기도가 밝힌 ‘2012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충원계획’에 따르면 올해 고졸 경력 경쟁임용시험을 신설한 도는 고졸자들을 선발해 도청에 3명, 시·군에 41명을 배치한다. 경기도의 고졸자 공무원 채용 수는 대구시(12명), 전북도(11명), 서울시(10명) 등 다른 자치단체보다 3∼10배 많다. 채용분야는 공업·농업·보건·시설 직렬이다. 오는 5월 12일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8월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도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의 공직진출 확대계획을 수립하고 시·군별 수요조사도 마쳤다. 시험에는 도내 132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관련 학과 졸업생들이 응시할 수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지자체도 총선바람 행정공백 어쩌나…

    지자체도 총선바람 행정공백 어쩌나…

    지방자치단체가 4·11 총선 소용돌이로 들썩이고 있다. 총선 출마를 위해 단체장 직을 사퇴하면서 행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여기에다 지방의원들도 대거 현직을 버리고 있어 보궐선거를 비롯한 선거 도미노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신현국(59) 전 경북 문경시장이 지난해 12월 12일 총선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사퇴했다. 신 전 시장은 시장 당선 이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고 2심에서 선고유예를 받은 후 총선 출마를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내 물놀이공원과 콘도 추진 등 시급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 대구시 최장수 경제국장을 지낸 김상훈(49) 전 국장도 지난해 12월 대구 서구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부산시의 경우 부시장 2명을 포함해 3명의 고위직이 사퇴를 해 행정 공백이 심각하다. 이기우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창원에서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해 11월 사퇴했고 고윤환 전 행정부시장은 문경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5일 사퇴했다. 또 허범도 전 부산시 정무특보는 경남 양산 출마를 위해 지난 9일 퇴임했다. 강병기(52)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진주을에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일 사퇴했다. 홍순우(56) 전 정무특보는 고향인 경남 통영·고성에, 임근재(46) 전 정책특보는 경기 의정부을에 각각 출마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퇴임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수행비서로 근무했던 심용혁(36)씨는 진해에서 출마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사퇴했다. 전북은 이명로 전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이 사표를 내고 무주·진안·장수·임실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새만금 내부개발과 기업유치 등에 차질이 우려된다. 제주에서는 고창후 전 서귀포시장이 총선출마를 위해 지난해 12월 29일 사퇴,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제주도는 공모를 통해 김재봉씨를 서귀포시장으로 임명했다. 전남에서는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 황주홍 전 강진군수,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지난해 12월 총선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모두 현역 국회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재선 이상 단체장을 지내면서 오랫동안 주민과 스킨십을 해 와 일부 여론조사 결과 인지도와 지지도 면에서 현역 국회의원에 버금가거나 앞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덕수 전 인천 강화군수도 총선 출마 의지를 밝히고 지난해 12월 사퇴했다. 서울시 윤영석(47) 전 마케팅과장이 경남 양산에 출마할 뜻을 품고 사직했다. 박희태 국회의장에게서 지역구를 물려주겠다는 언질을 받은 상태라는 전언이다. 도이환 대구시의회 의장과 양영모 대구시의원 등 대구시의원 2명과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 등 경북도의원 3명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해 의회 분위기도 술렁이고 있다. 이 같은 단체장 등의 중도사퇴에 대해 지역시민단체와 주민들의 비판과 반발이 거세다. 김세영(42) 경북 문경YMCA 사무총장은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지역 현안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단체장직을 버리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보궐선거 비용과 행정공백 등은 모두 주민들에게 전가되게 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전국종합 cghan@seoul.co.kr
  • 전북 3개 대형 전략산업 잇단 먹구름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3개 대형 전략산업이 좌초될 위기를 맞았다. 9일 도에 따르면 ▲동부권 풍력발전단지 ▲전주권 탄소섬유 생산공장 ▲새만금 OCI 투자 등 3개 대형 사업이 관계 부처의 반대와 주민들의 반발 등으로 제동이 걸려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동부권 풍력발전 실증단지 조성사업은 무주풍력발전단지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무주 삼봉산~임실 경각산~남원 고남산 등 동부 산간부 6곳에 5000억원을 투자해 연말 완공할 예정인 이 사업은 산림청이 무주 삼봉산 국유림 사용 협의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려 제동이 걸렸다. 산림청은 반대 민원이 많은 데다 개발보다 보존이 더 중요하다며 삼봉산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에 반대했다. 이 때문에 남원과 정읍시 등에 풍력발전 실증단지를 설치하는 사업도 덩달아 표류하고 있다. ●남원·정읍 풍력단지 표류위기 전주 탄소밸리 조성사업도 공단 건설 예정 부지 주민들이 토지보상비가 적다며 집단 반발해 착공조차 못 하고 있다. ●1조 탄소섬유 국책사업 발목 전주시 팔복동 일대에 들어설 탄소섬유 생산공장 예정지 주민 100여명은 토지보상가가 시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협의 매수를 거부하고 있다. 시는 보상 전담반을 구성해 지역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토지주들이 협조해 주길 간곡히 호소하고 있지만 주민들을 설득하기는 역부족이다. 이로 인해 총사업비 1조 2000억원을 투입해 국내 첫 탄소섬유 상용라인을 건설하는 국책사업이 발목이 잡힌 상태다. 탄소섬유산업에 뛰어든 ㈜효성은 공단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연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국산 탄소섬유 소재를 생산할 계획이었다. 새만금 산단 OCI 투자도 복병을 만났다. OCI는 새만금산단에 2020년까지 총 10조원을 투자해 태양광 소재인 폴리실리콘 공장을 짓기로 하고 지난해 4월 부지 매입 가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OCI는 애초 지난해 12월로 예정됐던 본계약을 맺지 않았다. 국제 폴리실리콘값이 폭락하자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것이다. ●道, 3월까지 OCI와 계약 추진 OCI 주력 상품인 폴리실리콘은 지난해 초 1㎏에 80달러 선에 거래됐지만 최근에는 30달러 선으로 떨어졌다. 도는 3월까지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나 OCI가 투자계약을 손질할 경우 새만금 내부 개발과 태양광산업 집적화에 차질이 예상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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