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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완주, 전북도 종합형 스포츠클럽 지원대상 선정

    전북도와 전북도생활체육회는 군산시와 완주군이 올해 전북도 종합형 스포츠클럽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15억원의 국가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건강프로젝트다.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연령, 다계층 회원에게 다종목·다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종목별 은퇴선수를 포함한 체육 지도자가 직접 지도를 맡는 회원 중심의 자율적 스포츠클럽이다. 군산과 완주는 정부 지원 없이도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각 3년간 연간 3억원(대도시형)과 2억원(중소도시형) 범위에서 기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산스포츠클럽은 8개 종목(축구, 야구, 배드민턴, 요가, 클라이밍, 파크골프, 뉴스포츠), 완주스포츠클럽은 5개 종목(에어로빅, 탁구, 택견, 순환운동, 요가)에서 시·군민의 생활체육 활동을 장려하게 된다. 전북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은퇴 선수 및 체육지도자의 일자리 창출, 동호회 클럽 활동을 활용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 생활체육 선진지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북, 종자산업의 메카로 간다…민간육종단지 착공

    전북, 종자산업의 메카로 간다…민간육종단지 착공

    전북도가 종자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전북도는 30일 오후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단지 조성현장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송하진 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육종 연구단지(‘시드밸리’) 착공식을 가졌다. 2011년 입지 선정 이후 4년 만이다. 정부와 전북도는 2016년 말까지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옛 축산시험장 일대 54.2㏊에 730여억원을 들여 민간육종단지 조성공사를 진행한다. 이곳에는 종자산업진흥센터를 비롯, 첨단 육종연구 시설과 시험온실 등이 갖춰지며 종자업체 20여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가 확정된 20여개 기업은 몬산토, 신젠타 등 세계 굴지의 다국적 종자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육종연구와 종자수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된다. 전북도는 육종단지가 완공되면 ‘금보다 비싼 종자’를 개발해 수출하는 이른바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민간기업-정부-대학 등이 공동으로 벼·감자·옥수수·배추·고추 등 20여개 식량과 사료작물 등의 새로운 종자를 개발해 세계시장에 수출한다는 것이다. 전북도는 김제에 시드밸리가 조성되면 앞으로 13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아울러 입주기업과의 채종계약을 통해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종자시장 규모는 약 80조원, 국내 종자시장은 1조원 규모로 각각 추정되며 연평균 5%씩 가파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롤렉스시계·다이아반지에 굴착기·가축까지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과 예금, 주식처럼 흔히 생각하는 재산이 아니라 가축이나 굴착기, 해외 부동산처럼 특이한 재산이 눈에 띈다. 청와대 관계자 중에는 재산 총액이 409억여원으로 행정부 내에서 가장 많은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도드라졌다. 부부가 금색 롤렉스시계를 하나씩 갖고 있으며, 그 가격은 각각 1500만원과 1200만원이다. 부인은 다이아몬드 반지(1000만원)와 루비 반지(700만원)를 신고했다. 김형진 대통령비서실 외교비서관은 배우자 명의로 1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신고했다. 김소영 문화체육비서관은 배우자 앞으로 순금 300g 1050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었다. 해외 부동산을 소유한 공직자도 있었다. 강영철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은 배우자 명의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6억원짜리 단독주택을,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9억원짜리 단독주택을 갖고 있었다.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 총장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9억 5000만원짜리 단독주택과 2억 3000만원짜리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있었다.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도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미국 버지니아주에 10억원짜리 단독주택을 신고했다. 김영배 전북도의원은 가족 명의로 소유한 각종 임야와 대지, 도로 등이 무려 110여건, 24억원에 이른다. 그는 굴착기와 천공기 등 건설기계도 재산목록에 포함시켰다. 최훈열 전북도의원도 본인 명의로만 100여건, 39억원에 이르는 토지를 신고했다. 이항로 전북 진안군수는 배우자 명의로 한우와 육우 38마리(1억 4500만원 상당)를 갖고 있었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배우자는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3000만원)를 수년째 보유 중이다. 한경호 전남대 부총장과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도 배우자 명의로 각각 3000만원과 22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신고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정대표 한국소비자원장도 배우자 명의로 1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를 갖고 있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효성 “혁신中企 육성” 세계 탄소산업 No.3 도전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효성 “혁신中企 육성” 세계 탄소산업 No.3 도전

    효성은 신성장동력인 탄소섬유사업을 지역경제의 미래와 연결해 ‘창조경제’를 구현할 방침이다. 효성은 지난해 11월 전북도와 협력해 전북 전주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했다. 전주공장 부지를 무상 제공해 약 1653㎡(500평)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하고 ‘탄소 클러스터’ 확장의 교두보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들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기업의 회사 경영 노하우 전수,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효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효성은 전북도와 함께 탄소 관련 혁신중소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해 탄소산업 기술 수준을 세계 3위권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 못지않은 소재-부품-완제품으로 이어지는 탄소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해 2020년까지 탄소 제품 수출 100억 달러(약 11조원)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창조경제지원단을 출범시켜 전북 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있다. 창조경제지원단은 탄소 수요 확대, 농산물 마케팅 지원, 게임산업 육성, 한지 사업화 등과 같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효성이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무게는 강철의 4분의1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하다. 가볍지만 열에 강하고 전기전도도가 우수해 항공기 등 항공우주, 자동차, 건축, 노트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효성은 현대차의 콘셉트카인 인트라도에 적용한 탄소섬유기술 ‘탄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열린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JEC 유럽 201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 전북도, 기업유치 훈풍…5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전북도, 기업유치 훈풍…5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전북도는 2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에 투자하는 혜성지테크, 비앰에스, 기화바이오생명제약, 세중산업, 대림씨앤씨 등 5개 기업과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기화바이오생명제약 박병철 대표 등 기업 대표와 송하진 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박경철 익산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기업은 지역 투자 및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자치단체는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300여 품목의 한방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화바이오생명제약은 경남 진주시에서 익산시로 옮긴다. 대림씨앤씨는 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에 나선다. 페인트를 생산하는 혜성지테크, 화학약품을 제조하는 비앰에스, 포장재를 만드는 세중산업 등 3개 기업은 도내 기존 기업으로서 신규 투자를 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5개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904억원으로 200명 규모의 직접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전북도는 “5개 기업의 투자 결정은 국내외적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등으로 지역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는 가운데 전북도와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이번에 새로운 둥지인 전라북도에 정착하는 기업들이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군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북 지난해 사상 최대 귀농·귀촌

    지난해 전북지역 귀농·귀촌가구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4개 시·군 귀농·귀촌은 4285가구로 집계됐다. 이 같은 귀농·귀촌은 2013년 2993가구보다 43%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귀농은 1204가구로 전년보다 7가구 줄었으나 귀촌가구는 1782가구에서 3081가구로 173%나 증가했다. 또 2002년 20가구에 불과했던 귀농·귀촌이 2011년 1247가구, 2012년 2228가구 등으로 매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귀농·귀촌 지역은 고창군이 862가구로 가장 많았고 완주군 747가구, 부안군 498가구, 남원시 418가구, 김제시 408가구 순이었다. 고창군은 토지 가격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귀농인의 유입이 늘고 완주군은 혁신도시 건설로 정주 여건이 개선돼 귀촌인구가 늘고 있다. 연령대별 귀농·귀촌은 50대가 31%인 1327가구로 가장 많아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생활여건과 자연경관이 좋은 곳을 찾아 농촌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40대가 24.2%인 1038가구, 30대 이하가 19.3%인 827가구, 60대가 17.7%인 758가구, 70대가 7.8%인 335명 순이었다. 귀농·귀촌 전 거주 지역은 서울 26.6%, 경기 17.2%, 인천 4.3% 등 수도권이 48.1%를 차지했다. 한편 전북도는 귀농귀촌연합회 등 민간조직과 협력을 강화해 도시민 유치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충남, 용담댐 수자원 갈등… 호숫물은 어디로?

    전북과 충남이 물 분쟁을 벌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충남도가 전북 용담댐의 용수를 나누어 줄 것을 수자원공사에 요구해 갈등을 빚고 있다. 충남은 서부권 수자원 확보와 홍수예방을 위해 칠갑산 인근 청양군 장평면 일대에 지천댐을 건설하려던 계획이 무산되자 용담댐의 용수 재배분 논의를 공론화하고 있다. 특히 감사원이 지천댐 건설사업 감사를 실시, 예산절감 차원에서 댐 건설보다 용담댐의 여유 용수를 공급받는 방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지난해 3월 지천댐 건설 대신 67㎞ 떨어진 예당저수지를 활용하거나 급수체계 조정을 통해 용담댐 용수를 공급받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국토교통부와 충남도에 요구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대체수원 개발 방안보다 급수체계 조정을 통해 용담댐 물을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자원공사도 수자원 활용에 대한 효율성과 공평성, 지속가능성을 위해 ‘유역 통합 물관리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전북도는 용담댐 용수가 현재 여유 있지만 새만금이 개발될 경우에 대비해 아껴 둬야 한다며 충남권에 대한 용수 배분을 반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통합 물관리제의 핵심은 용담댐의 여유 수량을 충남으로 나눠 주자는 것”이라며 “용담댐 용수 배분계획은 이미 25년 전 국가 물이용기본계획으로 결정된 사항인 데다 새만금사업이 완공되면 얼마나 많은 용수가 필요할지 예측하기 어렵고 전북은 용담댐 외에는 다른 수원을 개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01년 완공된 용담댐은 저수량이 8억 1500만t으로 현재 전북권에 하루 70만t을 공급하고 65만t 정도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내년 6월까지 백제 왕도 마스터플랜 수립된다

    내년 6월까지 백제 왕도 마스터플랜 수립된다

    전북 익산과 충남 공주·부여를 중심으로 한 백제유적 복원·정비 마스터플랜이 내년 6월까지 마련된다. 전북도는 20일 충남 부여 정리사지에서 나선화 문화재청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 오시덕 공주시장, 박경철 익산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준비단’ 발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과 충남 등은 문화재청과 중앙·지방정부 간 협업을 통한 백제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정비를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준비단은 실무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배병선 소장이 단장을 맡았다. 여기에 문화재청과 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직원, 전문 연구원 등 10명이 참여한다. 준비단은 내년 6월까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 종합계획 및 연차별 추진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시행 ▲예산 확보 계획 수립 등 종합적인 ‘백제왕도 복원·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준비단 출범으로 백제 핵심유적의 복원·정비를 통한 고도(古都)의 기본 골격 회복이 본격화하게 됐다. 특히 대통령 공약사항인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 상반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될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한 분야별 실천전략과 장기적 청사진도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북도내 9개 국가기관 지청,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참여

    전북도내 9개 국가기관 지청,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참여

    전북에 있는 9개 국가기관이 20일 전북도(도지사 송하진) 및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대표 김택천)와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위한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전주보훈지청, 전북지방조달청, 전북지방우정청, 전북지방병무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새만금지방환경청, 전주지방노동지원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에서는 9개 국가기관 소속 공무원 및 가족 500여명의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 전달이 있었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직장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전개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전북도는 “기관·단체 등 소속 직원들의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위한 2013년부터 릴레이 협약을 추진한 결과 2014년에는 전국 평균(5%)보다 월등히 높은 참여율 11%를 기록, 전국에서 1위를 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소비를 절감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5% 이상 10% 미만은 1만 5000원, 10% 이상은 3만원을 지급받는 에너지 절약 실천 참여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작성,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제출하거나 인터넷(http://cpoint.or.kr)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북 “삼락농정 통해 2018년 농식품 수출 3억 달러 달성한다”

    전북 “삼락농정 통해 2018년 농식품 수출 3억 달러 달성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9일 삼락농정 ‘제값 받는 농업’ 실현을 위해 수출 전략 품목인 파프리카 생산 현장에서 토마토 재배농가, 가공식품 수출업체, 바이어, 관계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주제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대책회의는 농식품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생산 현장에서 긴급히 개최됐다. 2012~2014년 최근 3년간 엔저 등 영향으로 전북 농식품 수출액은 1억 8000만 달러에서 정체돼 있다. 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엔화 가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 일본 농식품 수출 시장 대응 방안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두고 대 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 한류 영향으로 농식품 수출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한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수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신규 시장개척에 대한 수출 전략 등도 다뤄졌다. 전북도는 2018년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3억 달러로 설정하고 제2의 파프리카, 조미김과 같은 수출 전략 제품을 매년 3개 품목(제품)씩 신규로 발굴하고 국가별 거점 바이어를 현재 215개사에서 2018년 250개사로 확대하는 한편 거점 유통매장을 현재 14개국 515곳에서 800곳 이상으로 늘려나간다는 내용의 향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올해는 농식품 수출액 2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전략품목 육성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 5개 사업에 3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한·중 FTA 대응 방안으로 대 중국 농식품 수출을 늘리기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인 알리바바를 통한 전북 농식품 매출 확대, 베이징 이토요카토 전북도 상설 매장 구축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25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고, 엔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선농산물 수출 농가를 위해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을 22%에서 25%로 확대하기로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삼락농정을 통한 제값 받는 농업은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이룰 수 있다”면서 “국가별·품목별 맞춤형 수출 전략을 수립해 안전하고 우수한 농식품을 제값 받고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71억 들인 전염병연구소 인력은 달랑 4명

    371억 들인 전염병연구소 인력은 달랑 4명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한 국내 유일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전문 인력과 장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무용지물로 전락할 위기를 맞았다. 18일 전북도와 전북대 등에 따르면 광우병 등 가축과 사람이 함께 감염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예방 백신, 치료제 개발 등을 목적으로 2013년 말 전북대 익산캠퍼스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건립했다. 국비와 지방비 371억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지하 1층에 연면적 1만 2713㎡ 규모의 연구소를 세웠다. 그러나 건물이 완공된 지 15개월이 지났지만 이곳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와 인력을 확충하지 못하고 예산마저 뒷받침되지 않아 제 기능을 전혀 못 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애초 국책연구소급으로 활용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동물실험용 생물차폐시설 등 첨단 설비를 갖췄다. 하지만 건물 외형만 갖추고 기초연구장비, 사육장비 등은 제대로 마련하지 못했다. 연구시설을 갖추는 데 300억원의 예산이 소요돼 지난해 100억원을 요구했지만 겨우 20억원만 지원받아 동물사육장비 시설을 하는 데 그쳤다. 올해는 50억원을 요구했는데 연구장비 구입비 10억원, 운영비 5억원 등 15억원을 확보했다. 연구 인력도 10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하지만 현재 근무 중인 인력은 4명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해 채용한 연구 인력은 단 1명뿐이다. 특히 이 연구소는 운영 주체를 둘러싸고 논란을 거듭하다가 전북대 부설 연구기관으로 결정돼 교육부 소속이 되면서 예산 지원이 여의치 않게 됐다. 당초 국책연구소급 건물을 지어 놓고 운영을 전북대가 맡게 되면서 대학 연구소 수준으로 격하돼 정부 차원의 대규모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가축 질병을 관리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경북 김천으로 이전하면서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백신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해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위상이 더욱 흔들리게 됐다. 이 때문에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건립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 각 부처가 연구장비와 전문 인력 확충을 지원하고 공동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창궐하고 있는 구제역과 AI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북대 관계자는 “각 부처와 산업체들이 공동 활용 방안과 활용도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양질의 연구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정읍소방서 신청사 시대 열었다

    전북 정읍소방서 신청사 시대 열었다

    전북 정읍소방서는 지난 17일 정읍시 서부산업도로 507-3(하북동) 신청사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수 전라북도의회 의장,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 김생기 정읍시장 및 각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가졌다. 이로써 정읍소방서는 1982년 2월 16일 개소 이래 33년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됐다. 신청사는 부지면적 6780㎡, 연면적 2897㎡의 3층 규모로 총사업비 76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2013년 12월 착공, 올 1월에 완공됐다. 송 지사는 “청사 이전은 정읍시민의 오랜 숙원사항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 소방가족 및 정읍시민과 함께 신청사 이전을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각오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느리고 더 비싼’ 호남고속철

    다음달 2일 개통하는 호남고속철도(KTX)에 대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16일 전북도와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호남선 KTX 운행 시간이 애초 정부 발표보다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호남선 KTX가 운행되면 용산~익산 간을 66분에 주파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3일부터 예매에 들어간 호남선 KTX 운행 시간표를 확인한 결과 하행선인 용산~익산 구간 운행에 소요되는 시간은 70~81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상행선 역시 최대 87분까지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정부 발표보다 4~21분 늦다. 운행 시간이 80분을 넘는 열차는 72편 가운데 26편에 이른다. 특히 요금이 경부선보다 10%가량 비싸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호남선 KTX는 용산~익산 간 211㎞ 운행 요금이 3만 2000원으로 ㎞당 152원인 반면 경부선인 용산~부산 간 424㎞는 ㎞당 138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용산~전주 간 전라선 KTX 역시 ㎞당 요금이 146원으로 경부선보다 비싸다. 이에 대해 코레일은 “운행 시간은 정차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운행 요금은 경부선이 전용 선로 활용률이 76%인 데 비해 호남선은 92%여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자치단체들은 코레일이 호남 사람들을 ‘봉’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며 요금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당장 국토교통부에 담당 직원을 파견해 호남 KTX 요금 문제와 고속철의 광주역 진입 여부 등을 일괄 타결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도 “고속철은 국가 간선교통망 사업인데 이번 요금 책정은 선로 건설에 투입된 비용을 호남 지역 이용객들에게 전가한 꼴”이라며 “최소한 경부선에 적용된 요금과 비슷하게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홍준표 ‘특강 정치’ 대권 보폭 넓히기?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방 및 중앙 행정기관 등을 상대로 잇달아 특별 강연에 나서 주목된다. 홍 지사는 새누리당의 잠재적인 대선 후보 가운데 한명으로 일찌감치 대선 출마를 선언한 터라 사실상 대권을 위한 보폭 넓히기로 해석된다. 홍 지사는 13일 오후 경북도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발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는 특강에서 특유의 언변과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1시간여 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홍 지사는 어려웠던 유년 시절과 대구에서 보낸 학창 시절, 정의감에 불탔던 검사 시절, 정치에 입문해 지지 계파 없이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거쳐 대표에 오르기까지의 인생 여정과 정치 경험, 철학 등을 쏟아냈다. 홍 지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한국의 자랑스러운 현대사에서 공직자들이 보여줬던 헌신과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강을 마쳤다. 오는 31일에는 전북도청을 방문해 공무원들에게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어 5월 21일에는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이 주관하는 여성리더심화과정 수강생 500명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이 밖에 경북대에서도 특강 요청이 있어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 홍 지사 측은 “개혁과 혁신 정책들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면서 특강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경남발 혁신정책을 전국에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대권 횡보라는 해석에는 손사래를 쳤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호남고속철 새달 개통 땐 전북 관광객 100만명 늘 듯

    다음달 호남고속철(KTX)이 개통되면 전북권 관광객이 100만명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호남선 KTX가 개통될 경우 2020년 기준 관광객이 63만~109만명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북도의 싱크탱크인 전북발전연구원이 경부선 KTX 개통 후 발생한 관광부문 파급효과 등을 토대로 호남선 KTX 개통 효과를 예측한 것이다. 관광객 지출도 295억~513억원 증가하고 생산 유발 효과는 376억~65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45억~252억원, 고용 유발 효과는 933명~1623명이다. 특히 도내 지자체들이 코레일과 KTX 연계 관광상품을 출시할 경우 그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카드 1장으로 대중교통부터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쇼핑몰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관광패스라인에 KTX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도, 프랑스 파리 ‘JEC 2015 복합소재전시회’ 참가

    전북도, 프랑스 파리 ‘JEC 2015 복합소재전시회’ 참가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이 세계 최대 복합소재연합체인 JEC(Jourees Europeennes des Composite·유럽 복합소재 기념일)그룹 주관으로 지난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JEC 2015 복합소재전시회’에 참가, 전북 탄소산업의 세계 시장개척 활동을 본격화했다. 송 지사와 김 시장은 JEC그룹 프레드릭 뮈텔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관 개관에 따른 전북도 기업 생산제품 설명과 홍보활동으로 전북의 탄소산업 위상과 브랜드파워를 강화시키는데도 주력했다. 송 지사는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국제탄소페스티벌 행사초청 제안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 활성화 논의를 통해 국내·외에 전북 탄소산업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킹을 더욱 확고히 다지자”고 제안했다. 송 지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북 탄소산업 연구개발 인프라, 탄소섬유 생산기업, 탄소소재를 활용한 생산제품 홍보활동을 통해 전시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기업관계자에게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송 지사는 JEC 2015 전시회에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로 제작한 자동차 JEC 어워드상(기술혁신상)을 수상한 ㈜효성 등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JEC 2015 전시회는 이날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전시장에서 전 세계 96개국, 1,181개 업체의 제품전시와 약 33,000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매우 성황리에 개막됐다. JEC 2015 전시회는 전세계 96개국, 25만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해 세계에서 가장 큰 복합소재산업 조직으로 최고의 권위가 있는 탄소복합소재 박람회로써 세계 각국의 복합소재 관련 현재 기술수준과 응용수준, 미래 소재의 방향과 기술을 제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탄소복합소재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JEC 복합소재 전시회에 ㈜효성 등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마케팅 활성화와 세계시장 트랜드 및 고객 요구에 맞는 기술개발 방향정립을 통해 전북 탄소산업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정위 ‘착한 조례’ 폐지 요구… 지자체 “지역 경제 죽는다”

    공정위 ‘착한 조례’ 폐지 요구… 지자체 “지역 경제 죽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착한 조례’를 폐지하거나 개선하라고 요구해 지방자치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10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월 지역 업체나 농민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각종 조례 138건(광역 28건, 기초 110건)을 오는 6월까지 폐지 또는 개선하라고 통보했다. 공정위가 경쟁제한적 규제라고 지적한 조례는 로컬푸드 관련 16건, 건설업 관련 110건, 발광다이오드(LED) 관련 7건 등이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20건으로 가장 많고 강원 19건, 경기와 충남 각각 17건, 경남 15건, 충북과 전북 각각 12건, 전남 6건, 대구·대전·울산 각각 3건, 서울·인천·광주·제주·세종 각각 2건, 부산 1건 등이다. 경북의 경우 로컬푸드 관련 1건, 건설업 관련 18건, LED 관련 1건이 지적됐다. 공정위의 이 같은 조치는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이들 조례가 업체들의 공정한 경쟁을 제한하고, 나아가 타 시·도 기업의 진출을 막는다는 것이 이유다. 전북도의 경우 ▲로컬푸드 활성화 조례 4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7건 ▲LED 조명 보급 촉진 조례 1건 등이 폐지 대상으로 지적됐다. 로컬푸드 활성화 조례는 완주군, 군산시, 김제시가 주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값싸게 사 먹고 농민들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매센터를 만들어 매장 임대료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는 지역 건설업체의 공동 도급 비율을 49%까지 높여 대형 건설사의 지역 공사 싹쓸이 현상을 막기 위한 것이다. LED 조명 보급 촉진 조례는 공공기관이 조명기구를 교체할 때 지역 업체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한 것이다. 그러나 영세한 농민과 지역 업체를 살리기 위한 이들 조례는 공정위로부터 폐지 또는 개선 권고를 받았다. 특히 로컬푸드 활성화 조례는 농가와 소비자를 모두 살리는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통령상까지 받았지만 개선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이들 조례가 지역 농민과 업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폐지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타 시·도 역시 전북과 비슷한 입장이다. 부산시는 “지역 업체를 지원하려고 제정한 조례를 폐지하라는 것 자체가 불공정 행위를 유발하는 것”이라며 “지자체가 스스로 나서서 지역 업체를 죽일 수는 없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도 “정부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부르짖으면서 한편으론 규제개혁이란 핑계로 지역 업체를 고사시키려는 것”이라며 지역건설사 지원 조례를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훈 전북도 기획관리실장은 “공정위가 개선하라고 통보한 조례는 지역주민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매우 중요한 조례”라며 “타 시·도와 협의해 공정위의 조치를 재검토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송하진 전북도지사, 슈틸리케 감독에게 친필 합죽선 전달

    송하진 전북도지사, 슈틸리케 감독에게 친필 합죽선 전달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친필 합죽선을 전달했다. 송 지사는 지난 7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K리그 개막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 지사는 슈틸리케 감독에게 ‘감동의 축구, 생동하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슈틸리케’라는 친필이 담긴 합죽선을 선물했다. 송 지사는 “200만 전북 도민과 전북 현대를 대표해 합죽선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또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에게도 ‘전북 축구는 세계로, 전북 도민은 하나로, 최강희 파이팅’이라고 쓴 합죽선을 선물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전북 유니폼을 입고 시축을 하며 K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전북도, 탄소산업 해외시장 본격적으로 개척한다

    전북도의 탄소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직접 나섰다. 송 지사는 15일까지 ‘JEC 2015 전시회’ 참석 등 탄소산업 해외시장을 넓히기 위해 프랑스, 독일 2개국을 방문한다. JEC 2015 전시회는 프랑스 복합소재 연합기업인 JEC그룹이 주관하는 탄소 산업 박람회로 송 지사는 10일 한국관에 방문한다. 한국관은 올해 국내 최초로 전북이 개관했다. 이곳에는 도내기업과 연구기관 9곳이 생산한 제품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어 송 지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화학·정유 기업인 바스프(BASF)와 MAI, CFK 탄소밸리를 방문해 탄소복합재 관련 선진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연구네트워크를 확대해 탄소산업 정책 수립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앞서 효성 전주공장은 국내 최초(세계에서 3번째)로 탄소섬유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또 탄소산업은 산업부가 선정하는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로 선정돼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전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이 센터가 탄소산업의 대도약을 이루는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전주 친환경첨단복합 산업단지에 2020년까지 2280억원을 들여 탄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만들 계획”이라면서 “대내외적인 지원에 힘입어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전북도, 선도사업 5건 선정돼 96억원 지원받는다

    전북도가 약 9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는 10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시행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프로젝트’에 5건의 도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위는 지난해 12월 전국 63개 도시로부터 선도사업 신청을 받아 94개 사업 중 42개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도에서는 군산, 고창, 남원, 무주 4개 도시에서 12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국산보리(맥아) 생산 하우스맥주 클러스터 구축’ 등 5개 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맥아 생산 하우스맥주 사업은 보리의 주산지인 군산과 인근에 위치한 김제가 연계해 지역 농산물인 보리를 원료로 하우스 맥주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산모와 신생아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 분만 상황에 산모를 돕는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 의료센터 사업’, 의료기반이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산골마을 OK! 행복버스 운영 사업’ 등이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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