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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고용위기지역 연장 추진

    전북도가 ‘군산 고용위기지역’ 연장을 추진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조업 중단과 한국GM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고용안정을 위해 지난해 4월 군산시를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고용 상태와 지역 경제가 개선되지 않아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 연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전북도와 군산시는 고용위기지역 기간 연장 조건 충족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재지정 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전국 평균 보다 5% 이상 낮고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고용안정지원금 등 일자리 관련 사업비를 타 지역 보다 우선 지원받는다. 또 근로자의 생활안전망, 고용유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및 예산이 우선 지원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도시청년 유입 위해 대규모 임대농장 조성

    전북도가 도시 청년층을 농어촌에 유입시키기 위해 대규모 임대농장과 실습농장을 조성한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451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임대농장과 실습농장 조성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올해 131억원을 들여 3.2ha 규모의 청년창업 실습농장을 만들고 군산과 익산에는 21억원을 들여 7개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한다. 또 내년까지 23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안에 ‘ICT(정보통신기술) 기자재 실증단지’를 구축한다. 도시 청년의 농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정착금을 주고 창업자금도 지원한다. 농촌관광 창업과 한식 전문인력 양성, 농촌현장 활동가 육성 등의 사업도 한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도시의 청년층을 유입시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개발공사 사장 첫 인사청문회 개최

    전북도의회가 신임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첫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하기관인 전북개발공사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전북개발공사 사장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현 고재찬 사장 임기가 오는 2월 말로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오는 2월 말이나 3월 초에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중점적으로 검증한다. 청문위원은 전북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의 소속 상임위원회 위원과 의장 추천(3인 이내) 도의원으로 구성된다. 이에 앞서 전북도와 전북도의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사장 후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이어 3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2월 11일 면접 전형을 실시해 13일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숙원 새만금국제공항 청신호

    전북의 숙원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전북도는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공공 인프라 사업들은 우선순위를 정해 광역별로 1건 정도 선정하겠다”고 밝힌 것은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에 긍정적 신호라고 분석했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 선정 기준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선언한 것으로 새만금 국제공항은 당연히 포함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도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 면제에 대해 현재로서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고 장애물이 많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나 전북도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정부의 예타면제 대상 사업으로 3건을 제출했으며 1순위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을 건의한 상태다. 한편 정부는 이달 중 전국 시·도가 건의한 예타면제 대상 사업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교육정책 엇박자 전북, 일반고 입시 대거 불합격

    전주 등 평준화지역서 464명 떨어져 경기침체로 특성화고 진학 기피 원인 도 교육청, 비평준화 고교로 입학 유도 지난해 미달사태를 빚었던 전주, 군산, 익산 등 전북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 입시에서 대규모 불합격자가 발생했다. 1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평준화지역 36개 일반고 입시에 9550명을 모집에 1만 14명이 지원했으나 464명의 불합격자가 나왔다. 지역별 불합격자는 전주 203명, 군산 139명, 익산 122명이다. 원하는 학생은 모두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진학할 것이라고 본 교육당국의 예상이 크게 빗나간 것이다. 특히 이 같은 불합격자수는 2014년 702명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불합격자가 많아진 것은 특성화고 지원자가 예상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예년에는 성적이 하위권인 학생들이 특성화고를 많이 지원했으나 올해는 미달이 예상된 일반고로 몰렸다. 실제로 2019학년도 특성화고 지원율은 85%로 지난해 95.4%보다 10.4% 줄었다.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특성화고 진학을 기피하는 학생이 많아졌지만 적절한 진학지도가 이뤄지지 않아 하위권 학생들이 대거 일반고를 지원했다. 또 정부의 자사고 일반고 전환 정책에 따라 중3학생 상당수가 일반고를 지원한 것도 일반고 불합격자를 양산한 요인이란 분석이다. 도내 자사고 경쟁률은 상산 1.32대1, 남성 0.63대1, 중앙 0.62대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평준화 지역 일반고 입시에서 탈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어촌지역고교 등 비평준화 고등학교와 특성화고 쪽으로 입학을 안내토록 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도 2조 투입해 일자리 13만개 만든다

    전북도가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전북도는 2022년까지 2조 633억원을 투입해 13만 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특화 일자리’ 1만 1922개,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성장 일자리’ 4396여개, ‘삶의 품격을 높이는 활력 일자리’ 6991개, ‘더불어 잘 사는 포용 일자리’ 9만 7361개, ‘한 발 더 다가가는 공공 일자리’ 1만 3932개 등이다. 특화 일자리는 농산어촌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지능형 농산업·기계·부품산업 분야의 일자리다. 4800여억원을 투입해 관련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성장 일자리는 미래 신산업과 4차 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4810억원이 소요된다. 활력 일자리는 문화예술과 관광·체육 분야다. 2428억원을 투입해 새만금박물관 건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 어린이집 보육교사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포용 일자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신중년·노인·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지원 확대하는 것이다. 공공 일자리는 공무원 채용 확대 등의 방법으로 각각 만들어낸다. 6837억원과 3599억원이 가각 들어간다. 전북도는 이를 통해 현재 38만명 수준인 상용 근로자 수를 41만명으로 확대하고 전체 취업자 수도 93만명에서 96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경우 고용률은 59%에서 61%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 사회적 경제 등 지역 특색이 반영된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려고 한다”며 “당면한 고용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 성장의 패러다임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4대 산림 국가사업 본격 추진

    지덕권 산림치유원 등 전북지역 산림자원을 개발하는 4대 국가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덕권 산림치유원 ?새만금 수목원 ?신시도 자연휴양림 ?문수산 편백숲 재창조 사업 등이 본궤도에 오른다. 지덕권 산림치유원은 이달 말쯤 청사진이 나오면 오는 9월부터 본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2023년까지 총사업비 827억원을 투입해 진안군 백운면 백운동 계곡 일대 617㏊에 핵심시설지구, 연구개발지구, 산림휴양·숙박지구, 산림치유지구 등을 조성한다. 새만금 수목원은 오는 2월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2026년 말 개원 목표다. 총 사업비 1530억원을 들여 김제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151㏊ 규모의 워터프런트형 수목원을 만든다. 간척지 특색을 살려 염생식물원, 도서식물원, 염생생태원과 희귀식물원을 포함한 연구지구, 해안식물 증식용 온실과 묘포장 등이 들어선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연말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첫삽을 뜬다. 사업비는 애초 86억원에서 230억원으로 늘었다. 산림휴양소, 해양수목 전시원, 산림문화관, 숲속의 집 등을 갖춘다. 고창 문수산 편백숲 재창조 사업도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부터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공사에 들어간다. 편백나무 군락지와 석정 온천지구를 연계해 산림휴양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 면적은 150㏊에 이른다. 2022년까지 110억원을 투자해 건강증진센터, 치유숲길, 치유캠핑장, 숙박시설 등을 조성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의 재발견’ 블로그 방문객 1천만명 돌파

    전북도의 공식 블로그인 ‘전북의 재발견’ 누적 방문객 수가 최근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전북도는 2009년 4월 개설된 전북의 재발견 블로그 방문객이 9년 9개월여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의 재발견 블로그는 최근 들어 연간 방문자 수가 166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전북을 대표하는 온라인 홍보 매체로 자리 잡았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블로그로서는 드물게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최근 6차례나 최우수상과 대상 등을 받는 등 우수성을 과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방문객 10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이달 한 달 동안 ‘전북 2행시’ 댓글 달기와 ‘1000만 돌파 축전 이미지 공유’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김제 총체보리 한우, 고산 표고버섯, 완주 동상 곶감 등의 경품을 준다. ‘전북의 재발견’은 전북의 다양한 소식을 정책, 여행, 일상, 문화 등 4개의 메뉴로 나눠 생생한 사진, 영상, 기사로 제공한다. 블로그는 40여명의 전문 블로그 기자단이 꾸민다. 백치석 전북도 홍보기획과장은 “전북의 숨은 매력들이 많은 국민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12월·1월 조기 졸업식이 늘고 있다

    12월에 겨울방학을 하고 다음 해 2월 졸업식을 하는 전통적인 학사일정이 달라지고 있다. 8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766개 초·중·고교 가운데 69곳이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졸업식을 했거나 앞두고 있다. 졸업식을 앞당긴 학교는 초등학교 39곳, 중학교 16곳, 고등학교 14곳이다. 이들 학교는 졸업식과 함께 학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이는 연간 학사일정을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하면서 생긴 변화다. 매년 2월 하순 교원인사와 함께 새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일선 학교들은 12·1월 졸업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반면 일부에서는 학생 안전관리와 생활지도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대해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졸업생 관리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학부모와 교사들이 점차 조기 졸업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졸업생이 없거나 나홀로 졸업을 학교가 늘고 있다. 도내에서는 졸업생이 없는 학교는 군산 내흥초, 김제 백구초, 부안 백련초 등 9개 초등학교다. 군산 비안도초등학교는 4년 연속 졸업생이 없다. 졸업생이 단 1명이 학교도 군산 금암초, 진안 송풍초, 부안 장신초, 임실 덕치초 등 16곳에 이른다. 전주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우수축제로 등극한 임실N치즈축제

    우수축제로 등극한 임실N치즈축제

    축제 4년 만에… 지역경제 활력 전북 최우수 축제 선정되기도‘치즈의 고장’ 전북 임실군이 개최하는 ‘임실N치즈축제’가 2019년 우수축제로 등극했다. 임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19문화관광축제’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임실N치즈축제는 개최 3년 만인 지난해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1년 만에 또다시 ‘우수축제’로 한 단계 상승했다. 우수축제에는 국비 9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앞서 임실N치즈축제는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심민 임실군수는 “축제 개최 4년 만에 정부가 엄선한 우수축제에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임실N치즈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N치즈축제는 지역 특산품인 치즈를 테마로 유럽풍의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서 매년 10월 초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한편 문체부는 2019 문화관광축제 41개를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김제지평선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임실N치즈축제 등 6개가 이름을 올렸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두 번째 여성국장 배출한 동대문구

    두 번째 여성국장 배출한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일자로 김미영 안전담당관(5급)을 구의회 사무국장(4급)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에선 두 번째 여성 국장이다. 김 국장은 1979년 전북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1995년 동대문구로 옮겼다. 이후 장안1동, 전농3동, 장안4동 등 주민접촉 업무부터 총무과, 감사담당관, 민원여권과, 기획예산과를 거쳐 여성정책팀장, 사회복지과장, 노인청소년과장 등을 두루 섭렵했다. 특히 안전담당관 재직 땐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자연재해 분야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1등급,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 ‘2018 안전한 도시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에서 4년 연속 최고점을 획득하는 등 동대문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공직사회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힘든 게 현실이었지만 2014년 첫 여성 국장을 탄생시킨 뒤 ‘여성이어서 진급이 안 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적정성과 공정성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39년 업무경험을 살려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부르면 달려가는 행복콜버스 확대

    전북도가 전화를 하면 어디든 찾아가는 ‘행복콜버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전북도는 그동안 군산, 남원, 완주, 장수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시행했던 행복콜버스를 올해부터는 전주시에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23대였던 버스도 43대로 대폭 늘린다. 행복콜버스는 전북도가 산골 주민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난해 도입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노선과 시간표를 미리 정하지 않고 고객의 수요에 따라 버스를 운행한다. 대체로 시골 면사무소 등에 대기하고 있다가 버스가 필요한 주민이 전화하면 운행하는 방식이다. 많은 인원이 탑승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11인승 승합차가 활용된다. 주민 만족도와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으며 정부도 새로운 정책 대안으로 채택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격의 행복콜택시는 작년과 같이 도내 12개 시·군, 382개 마을에서 운행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산골 주민들이 시장이나 병원 등을 한층 편하게 오갈 수 있고, 불필요한 운행으로 인한 버스회사의 적자도 줄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10개 초등학교 입학생 0명

    올해 전북 지역 일부 초등학교에 입학생이 단 한명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입학생이 ‘0명’일 것으로 예상하는 초등학교는 군산과 부안 지역 10개교다. 이 학교들은 지난해에도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해 충원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구 유입이 끊기고 학령인구도 감소한 탓이다. 입학생이 300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이는 전주 온빛초등학교, 화정초등학교와 대조적이다. 올해 도내 취학 예정자(2012년생) 1만 6650명으로 집계됐다. 주로 도심권인 전주와 익산 등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주로 도서·산간 지역의 초등학교에 입학생이 없거나 수가 현저히 적을 것으로 보인다”며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 등을 통해 입학생 충원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도시숲으로 미세먼지 줄인다

    전북도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올해 250억원을 투입해 주요 도심에 도시 숲과 미세먼지 차단 숲, 바람길 숲 등을 만든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숲이 공기 질 개선, 도시 열섬현상 완화, 정서 함양 등에 큰 도움을 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올 사업비는 지난해 보다 100억원이 늘었다. 도시 숲은 전주시 팔복동 공장지대, 고창 석교리 센트럴파크, 익산 동산동∼춘포면의 폐철도 부지 등 3곳에 각각 2ha 규모 이상으로 조성한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군산·익산·정읍의 노후 산업단지와 도시재생뉴딜 사업지에 총 6.5ha 규모로 만든다.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미세먼지 농도를 12%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바람길 숲은 도시 외곽의 좋은 공기가 도심으로 들어오는 통로 역할을 한다. 전주시 백제대로·팔달로·소풍길 등 3곳에 들어선다. 이밖에 가로수 34㎞, 명상 숲 27개, 마을 숲 4개도 추가로 조성한다. 김용만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1년 후면 장기 미집행 공원과 녹지 등의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일몰제가 적용돼 도시숲이 크게 부족해질 수 있다”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까지 143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형태의 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도청 구내식당 로컬푸드 사용한다

    새해부터 전북도가 도청 구내식당에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공급하기로 해 도내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도 확산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신선농산물을 로컬푸드로 공급하기로 동김제 로컬푸드 직매장과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내 14개 시·군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구내식당 등에도 로컬푸드 사용이 확산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도내 공공기관들이 로컬푸드를 식재료로 사용할 경우 소농·고령농의 수입이 높아져 농촌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가 튼실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역지자체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로컬푸드팀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도는 거점 직매장 조직화, 직매장간 부족한 품목을 상쇄하기 위한 제휴푸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전북의 농수산물 수출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은 지난해 11월 말 현재 2억 8987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41.5% 증가했다. 특히 전북의 농수산물 수출 증가율은 6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품목별 증가율은 축산물 164.1%, 가공식품 55.6%, 신선농산물 11.7% 등이다. 닭고기의 경우 1276만 달러로 249.6% 증가했다. 가공식품 가운데 라면 등 면류도 4363만 달러로 337.9% 늘었다. 반면 수산물은 1.9%, 임산물은 38.7% 감소했다. 마른김 수출은 태국과 러시아는 증가했으나 일본과 중국이 감소해 전체적으로 2.9% 줄었다. 조미김도 미국, 일본, 호주는 증가했지만 중국이 줄었다. 조호일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실적이 11월 말 현재 한해 수출목표를 초과해 사상 최초로 3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새해에도 농식품 수출업체 지원 사업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추진단 고령에 새 둥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추진단 고령에 새 둥지

    2021년 유네스코 등재 위해 집중 보편적 가치 인정돼 가능성 커져‘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새해 벽두 경북 고령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경북도 관계자는 30일 “현재 경남 창원에 있는 추진단이 2019년 1월부터 고령으로 옮겨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결성된 추진단은 가야의 문화유산을 대표하는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국제학술대회, 해외전문가 자문, 연구자료집 발간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독립 기관이다. 산하에는 등재추진위원회, 자문위원회, 사무국을 뒀다. 이번에 고령으로 이전하는 추진단은 경북도, 경남도, 전북도 관계자와 학예연구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문화재청과 함께 2020년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등재 최종신청서를 제출하고 2021년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추진단은 애초 경북 고령 지산동고분군, 경남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등 3개 고분군을 대상으로 세계 유산 등재를 추진했으나 이후 문화재청이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의 완전성 확보를 위해 경남 창녕 교동·송현동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고분군 등 4개 고분군을 추가했다. 지금까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서는 2011년 경북도와 고령군이 가야사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해 2년 뒤 고대사회의 순장 문화를 담은 지산동고분군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리는 결과를 끌어냈다.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는 지난 21일 심의회를 열고 영호남 3개 도와 7개 시·군에 산재한 가야고분군 유산에 대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해 세계유산등재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또 고분군의 배치와 부장유물 등을 통해 중앙집권화를 이루지 못하고 해체된 가야 문명의 사회구조를 유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진단이 대가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령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새만금환경청 환경영향평가 미이행 23곳 적발

    전북도내 업체들의 환경영향평가 미이행률이 지난해 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새만금환경청에 따르면 도내 사업장 131곳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23곳에서 36건(17.6%)이 적발됐다. 이같은 미이행률은 지난해 11.1% 보다 6.5%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사업체의 환경영향평가 미이행률이 41%로 가장 높았다. 이번에 적발된 미이행 사항은 침사지·배수로 설치 등 수질영향 저감대책 미이행 21건, 가설방진망 설치와 토사 적치장 덮개 설치 등 대기영향 저감대책 미이행 3건, 차폐수목 식재 등 경관영향 저감대책 미이행 6건, 원형보전지역 훼손과 사면보호조치 미흡 6건 등이다. 새만금환경청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미이행 사항 개선 후 조치결과서를 제출토록 했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전 사전공사를 시행한 사업장 2곳은 고발조치 했다. 새만금환경청은 “지속적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올해도 고맙습니다” 19년째 몰래 다녀간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전북 전주시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찾아와 세밑 추위를 녹여 주고 있다. 2000년 첫 성금을 기부한 이후 벌써 19년째다.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에는 27일 오전 9시 7분쯤 50대 남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이 남성은 “동사무소 지하 주차장 입구에 종이상자를 놨으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고 짧게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직원들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나타나는 ‘얼굴 없는 천사’임을 직감했다. 직원이 지하주차장에 가보니 A4 용지를 담는 종이상자가 있었다. 5만원권 지폐 뭉치와 동전이 가득 찬 돼지저금통이 담겨 있었다. ‘소년소녀가장 여러분, 힘내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이 적힌 종이도 나왔다. 이번 성금은 지폐 5000만원(5만원권 1000장)과 돼지저금통에서 나온 동전 20만 1950원 등 모두 5020만 1950원이다. 이로써 천사가 19년간 놓고 간 성금은 6억 834만 660원으로 불어났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성금을 담은 상자가 지난해와 같고 목소리 등으로 미뤄 볼 때 같은 사람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2000년 4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8만 4000원을 놓고 간 것을 시작으로 매년 같은 방식으로 놓고 갔다. 전주시는 이 성금을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송동 지역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또 이 동네 초·중·고교에서 10여명의 ‘천사 장학생’을 선발,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19년째 찾아온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전북 전주시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 없이 찾아와 세밑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2000년 첫 성금을 기부한 이후 올해로 벌써 19년째다.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는 27일 오전 9시 7분쯤 50대 남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이 남성은 “동사무소 지하 주차장 입구에 종이상자 놓았으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짧게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직원들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나타나는 ‘얼굴 없는 천사’임을 직감했다. 주민센터 직원이 지하주차장에 가보니 A4 용지를 담는 종이상자가 놓여 있었다. 상자를 열어보니 5만원권 지폐 뭉치와 동전이 가득 찬 돼지저금통이 담겨 있었다. 상자 속에서는 ‘소년소녀가장 여러분, 힘내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이 적힌 종이도 나왔다. 이번에 얼굴 없는 천사가 전달한 성금은 지폐 5000만원(오만원권 1000장)과 돼지저금통에서 나온 동전 20만 1950원 등 모두 5020만1950원이다. 이로써 천사가 19년간 놓고 간 성금은 6억 834만 660원으로 불어났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성금을 담은 상자가 지난해와 같고 목소리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해마다 찾아오는 얼굴 없는 천사와 같은 사람이 틀림 없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2000년 4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8만 4000원을 놓고 간 것을 시작으로 매년 수천만원에서 1억원씩을 이같은 방식으로 놓고 갔다. 전주시는 이 성금을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송동 지역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또 이 동네 초·중·고교에서 10여명의 ‘천사 장학생’을 선발,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주시는 2009년 12월 노송동 주민센터 앞에 천사의 선행을 기리는 표지석을 세웠다. 이 천사비에는 “얼굴 없는 천사여 당신은 어둠 속의 촛불처럼 세상을 밝히고 아름답게 만드는 참사랑 입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올 3월에는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얼굴 없는 천사’를 100년 후 전주의 보물이 될 것이라며 미래유산으로 확정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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