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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자리 앉았는데… 식당서 함께 20분 머문 손님 확진

    음식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다른 자리에 앉아 식사를 했던 2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무주군에 사는 직장인 A(20대 여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87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 17일 군산 시내 한 음식점에서 전북 54번 확진자와 다른 테이블에서 각자 지인들과 식사를 했다.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이다. 이들은 같은 공간에서 20여분간 함께 머물렀고 A씨가 이 사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21일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30일 재검사 결과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는 현재 미각 소실과 후각 감퇴, 근육통 등 증상을 보이며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장치(GPS)와 신용카드 사용 명세,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 방문지 폐쇄회로TV(CCTV) 조사 등을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들을 파악 중이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잠복기에서는 음성에서 양성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아직 안심할 상황이 아닌 만큼 소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일당 지급”...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일당 지급”...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

    서울 광화문 광복절 집회 참가자에게 일당이 지급됐다는 국민청원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집회에 지역 사람을 동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확산한 단체 또는 개인을 처벌해 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청원인은 “전북 군산에 사는 장모님 전언에 따르면 ‘광화문 집회에 가면 일당 5만원과 음식을 제공한다’고 해서 주변 지인들이 서울 구경이나 다녀오자고 했다고 한다”며 “관광버스가 네 대나 동원됐다는데 개인이 하기에는 너무 조직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60여대 버스(를 동원하고) 그에 따른 많은 인원에게 일당과 식비를 제공해 (코로나19를) 전국적 확산에 이르게 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반드시 처벌해 달라”고 촉구했다. 청원인은 조직적 집회 동원 의혹을 제기하면서도 일당 전달 방법 등 구체적 경위를 밝히지는 않았다. 지난 25일 올라 온 해당 청원 글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약 1400명이 동의했다. 전북도는 도내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 수를 300∼40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주의 한 대형교회 앞 등 몇몇 집결지에서 버스 10대 가량이 집회 참석자를 태우고 상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는 이와 관련한 신고나 고발이 접수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청원 글을 봤는데 (청원인이 말한) 군산에서 집회 참가자에게 일당을 제공한 것을 알거나 봤다는 내용의 신고는 없었다”며 “관련 첩보를 수집하는 등 경위는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용담댐·섬진강댐 하류 홍수는 ‘인재’-전북도의회 조사 결과 발표

    전북도의회가 지난 8일 발생한 섬진강댐과 용담댐 하류 지역 홍수 피해를 ‘전형적인 인재(人災)’라고 규정했다.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27일 “이번 사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수위 조절과 방류 실패에 따른 인재였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의회 조사 결과 섬진강댐과 용담댐은 홍수 발생 전 6월 21일에서 8월 7일까지 홍수 조절을 위한 사전방류나 예비방류를 전혀 하지 않았다. 2∼3일 전 폭우 예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홍수 발생이라는게 도의회의 판단이다. 섬진강댐은 8월 8일과 9일 사이 총 21시간 10분간, 용담댐은 집중호우가 쏟아지기 한 달 전인 7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3일 17시간 동안 ‘홍수기 제한 수위’를 초과했다. 홍수기 제한 수위란 홍수 조절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홍수기에 제한하는 저수위를 말한다. 특히 섬진강댐은 폭우가 쏟아진 8일 오후 총 7시간 10분간 최고 0.19m까지 계획 홍수위를 초과해 홍수조절 능력을 상실했다. 방류량 조절 관련 기관들의 협조체계 역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는 “댐 운영 이익은 수공 등 댐 사용권자가 취하는 반면, 과실이나 실패로 인한 위험은 전북도가 감수하는 기형적 관리 체계”라고 지적했다. 도의회는 댐 관리자 처벌과 책임 있는 사과, 댐 수위조절 및 방류량 조절 실패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범정부 조사단 구성, 감사원 감사, 수공의 재발방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정린 문화건설안전위원장은 “이번 참사는 수공의 방류조절 실패로 빚어진 인재로 밝혀졌다”며 “환경부와 수공은 책임지고 피해 주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피해액 전액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태풍 비껴갔지만 농작물 18㏊ 피해·강풍에 시설물 곳곳 파손

    태풍 비껴갔지만 농작물 18㏊ 피해·강풍에 시설물 곳곳 파손

    제8호 태풍 ‘바비’가 전북을 비껴갔지만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도는 태풍 ‘바비’의 간접 영향으로 강풍에 벼가 쓰러지고 배가 떨어지는 등 18.3㏊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벼가 14.5㏊, 배 3.8㏊ 등이다. 전북도 소방본부는 시설물 14건을 안전 조치했다. 이날 오전 0시 27분쯤 정읍시 연지동의 아파트 복도 쪽 창문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창문을 떼어냈다. 2시 35분에는 익산시 동산동의 한 마트 상가의 셔터가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줄을 이용해 셔터를 고정했다. 이 밖에 간판 흔들림이나 나무 제거 등 1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조치했다. 서해 남부 앞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서 군산 내항 등으로 피항해 있던 선박들도 27일 모두 출항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전북도, 남양주시, 고용노동부

    ■ 전북도 ◇ 국장급 파견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파견 전대식 ◇ 과장급 전보 △ 농식품산업과장 박우석 △ 총무과장 허전 △ 김제부시장 강해원 ■ 남양주시 △ 진건읍 복지지원과장 윤선기 △ 홍보기획관 임홍식 △ 일자리복지과장 황규삼 ■ 고용노동부 ◇ 과장급 전보 △ 군산지청장 김두경 ◇ 과장급 파견 △ 기획재정부(한국판 뉴딜 실무지원단) 이원주
  • 눈 뜨고 못 걸을 정도 강풍에… 신호등 떨어지고 나무는 두 동강

    눈 뜨고 못 걸을 정도 강풍에… 신호등 떨어지고 나무는 두 동강

    ‘길목’ 제주 산간에 비 최고 300㎜ 뿌려 ‘물난리 피해’ 전남·북, 폭우 예보에 비상교육부 “피해 우려 지역학교 원격수업을”“신호등이 떨어지고 나무가 두 동강이 났어요. 눈을 뜨고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세찬 바람이 불어요.” 제8호 태풍 ‘바비’의 직접 영향권에 든 26일 오후 제주와 전남 서남해안 지역에는 강풍으로 각종 피해가 속출했고 바다와 하늘길도 끊겼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태풍 바비는 제주 서쪽 2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 속도로 서남해를 따라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45hPa, 중심최대풍속 초속 45m(시속 162㎞)의 강풍을 동반해 길목인 서남해와 육상에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 산간지역에는 200~300㎜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주요 지점별 최대 순간 풍속(초속)은 윗세오름 36.4m, 제주공항 32.7m, 새별오름 32.2m, 삼각봉 31.8m 등에 달했다. 강풍 피해도 속출했다.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에서는 신호등이 떨어지고 아라2동의 한 도로에서는 가로등이 꺾여 도로를 덮쳤다. 서귀포시 회수로터리 인근 가로수가 꺾여 도로를 침범했고 안덕면 화순리의 한 숙박업소 간판이 떨어지는 등 태풍이 근접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앞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하늘길과 바닷길은 모두 끊겼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900을 시작으로 전 노선에 걸쳐 항공편 448편의 운항이 줄줄이 취소됐다.특히 지리산권에 최고 30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최근 섬진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겪었던 전북 남원과 전남 구례·곡성 등지의 주민들은 긴장과 불안에 떨었다. 복구작업도 전면 중단됐다. 구례읍 양정리 한 주민은 “물에 잠긴 집을 청소하고 겨우 내부가 말라 도배를 준비 중인데 또다시 폭우가 내린다 하니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추가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태풍의 길목인 전북도도 이날 선박·어망 등 수산시설과 항만·건설공사장 등을 점검했다. 특히 폭우에 대비해 2000여개 저수지와 댐 저수량을 만수 기준의 60%까지 사전 방류했다. 임실 섬진강댐은 66%, 진안 용담댐은 65.3%로 저수율을 조절해 폭우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바비’의 북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학교는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거나 휴업해 달라고 권장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전국종합 cbchoi@seoul.co.kr
  • 호남고속도 삼례~김제구간 확장 예타 통과

    호남고속도로 삼례IC∼김제IC 확장, 금강지구 영농 증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전북도는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2개 사업이 비용·편익 비율과 종합평가에서 사업 타당성이 인정돼 정상 추진될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삼례IC∼김제IC 확장사업은 18.3㎞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히는 것이다. 2021년까지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000여억원 규모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체증이 개선되고 수도권 및 충남·전남과의 교류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금강지구 영농 증진사업은 전북 군산, 익산, 김제시와 충남 서천군 일대에 영농 기반시설을 구축해 물 부족과 침수피해 방지, 농업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30년까지 4000여억원을 들여 금강권역 8761㏊의 경지 정리 및 재정리, 밭농업 기반 정비, 용수로(142㎞) 연결 등을 하게 된다. 생산유발 효과 6500억원, 고용유발 1만 1000명 등의 경제 효과와 함께 다용도 농지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은 교통난 해소, 물류비용 절감, 도민 생명 및 재산 보호 효과가 매우 크며금강지구 사업은 농업 기술발전, 농업농촌 유지, 농가 소득증대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광화문 집회 참석 36명 수사 의뢰-전북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고 있는 8·15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자들이 수사를 받게 됐다. 전북도는 8·15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거나 통화 불응자 등 36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동통신사 기지국을 통해 176명, 전주시의 집회 참석 버스 인솔자 압수수색을 통해 128명 등 참석자 명단 288명(중복 16명 제외)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검사 불응(불능)자는 모두 36명으로 확인됐다. 오택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검사 미이행자들이 감염병 관리법 제18조 3항에 따라 역학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쳐 재난관리기금 고갈 위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까지 발생해 지자체 재난관리기금이 고갈 위기에 직면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자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해마다 최근 3년간 보통세 수입결산액의 1% 이상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는 수해 등 각종 재해·재난 구호·복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쳐 지자체 마다 재난관리기금을 앞다퉈 집행하는 바람에 곳간이 바닥날 처지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적립한 재난관리기금은 올 초에 1265억 8000만원이었으나 7월 말까지 50.2% 634억 8500만원을 집행해 630억 9500만원만 남아있다. 이같은 재난관리기금 사용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올해 집행한 재난관리기금 가운데 코로나 관련 예산은 543억 5700만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85.6%에 이른다. 전북도의 경우 416억 800만원의 재난기금 가운데 75.7% 315억 1300만원을 집행하고 100억 9500만원만 남았다. 코로나19 관련 집행은 261억 5000만원으로 83%를 차지한다. 도내 14개 시·군은 849억 4200만원 중 37.6% 319억 7200만원(코로나19 282억 700만원)을 집행하고 529억 7000만원이 남아있는 상태다. 전주시의 경우 300억 7200만원 가운데 165억 3200만원(코로나19 157억 8200만원), 군산시는 179억 3100만원 중 76억 1500만원(코로나19 76억원), 익산시는 119억 8200만원 중 22억 2600만원(코로나19 18억 1300만원)을 각각 사용했다. 이같이 자자체의 긴급재난지원금 집행이 크게 늘어나는 바람에 자칫하면 재원이 고갈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예전에 재난지원금을 이같이 집행한 사례는 없었다.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 재원이 바닥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내년에는 일반회계에서 전출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써야할 가능성이 높아 국고지원 등 다양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도청·법원·경찰청 71명 자가격리-전북지역 관가 뒤숭숭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친 전북지역 공무원들이 대거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관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청·법원·경찰청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친 공직자가 71명에 이른다. 이들은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으나 2주간 격리된 상태에서 능동감시를 받는다. 전주지법은 박모 부장판사와 접촉한 법관 등 법원 직원 17명이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모두 박 부장판사와 식사를 함께 하거나 같은 공간에 근무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지만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이들은 2주간 격리된 뒤 해제시점에 다시 2차 검사를 받는다. 박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그는 15∼16일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하고 임시공휴일인 17일은 대전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19일 오후 오한과 발열 등 증세를 보였다. 전주지법은 24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휴정에 들어갔으며 직원들은 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법원 내 실내·외 체육시설, 구내식당, 카페 등 각종 시설도 운영을 중단했다. 전북도는 도내 67번 확진자인 50대 여성과 전주시 중화산동 ‘소바� ?【� 지난 21일 동선이 겹친 22명이 24일부터 자가격리 상태다. 부서별로는 농산유통과 3명, 산림녹지과 4명, 농촌활력과 3명, 안전정책관실 5명, 지역정책과 5명, 사회복지과 2명 등이다. 이들도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오는 9월 4일까지 능동감시 대상으로 관리된다. 3일 재검사를 실시해 음성으로 판정되면 5일부터 출근이 가능하다. 전북지방경찰청 직원 23명도 67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돼 검체 검사를 받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당 부서는 경비경호계, 정보1계, 장비계 등이다. 경찰청 직원 23명 역시 모두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25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이같이 도내 주요 기관에서 잇따라 코로나19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공직자들은 마스크를 꼼꼼히 챙기는 등 개인방역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청의 경우 평소에는 점심시간에 기관 근처 음식점으로 나가는 직원이 많았지만 이날은 구내식당이나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등 몸조심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전북도 관계자는 “자칫 코로나19 확진을 받을 경우 가족은 물론 직장에도 엄청난 민폐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한 외부인과 접촉과 행동반경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5개군 5개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전북도내 5개 군과 5개 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전북도는 지난 13일 남원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이어 이날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순창 등 도내 5개 군이 추가로 선포됐다고 24일 밝혔다. 임실군 성수면·신덕면, 고창군 아산면·공음면·성송면 등 5개 면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피해액은 1379억원으로 집계됐다. 복구액은 피해액 2.2배인 3025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단일 피해로는 10년 내 최대로 나타났다. 수해 피해 건수는 총 1만 7898건으로 공공시설 2289건, 사유시설 1만 5609건이다. 세부적으로는 도로·교량 235건(119억원), 하천 417건(348억원), 산사태 563건(445억원), 저수지·배수로 131건(87억원) 등이다. 인명 3명(장수 2, 순창 1)에 주택 990동(파손 32, 침수 958), 농작물 침수 6867ha, 가축 폐사 31만마리, 비닐하우스 32.4ha의 피해도 발생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방판·여행·사랑교회발 등 전북 n차 감염 확산…누적 확진자 76명

    방판·여행·사랑교회발 등 전북 n차 감염 확산…누적 확진자 76명

    전북지역에서 n차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에 사는 A(50대 여성)씨 등 6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76명으로 늘었다. 특히, 최근 발생하는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대부분 n차 감염이어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다. A씨 등 전북 73∼76번 4명의 확진자는 방문판매업에 종사하는 도내 확진자(70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70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67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67번은 지난 15일 순천 여행을 함께 했던 서울 양천구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이번 전주지역 확진자는 4차 감염인 셈이다. A씨는 전북 70번 확진자의 아내이며 B(50대 여성)씨는 지인이다. 앞서 23일 발생한 3명의 확진자 가운데 군산은 4차 감염, 전주 2명은 각각 3차 감염이다. 전북 68번 확진자인 C(40대)씨의 아내 D(40대)씨, 딸 F(10대)씨 등 일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가 1차로 감염된 뒤 군산 50대 남성의 부인이 2차 감염, 남편은 3차 감염, 40대 남성은 4차 감염으로 이어졌다. C씨는 지난 16∼18일 자신의 당구장을 찾은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이같이 도내에서 최근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내 n차 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라는 분석이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라며 “카페, 식당, 종교단체 내 접촉을 통해 감염이 늘고 있는 만큼 소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장판사 코로나19 확진에 전주지법 전전긍긍…감염경로 깜깜이

    전주지법 부장판사의 코로나19 확진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당 법관의 감염경로와 법원 내 확산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지법 박모(40대) 부장판사가 현직 법관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전북도는 지난 21일 열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브리핑’에서 박 부장판사가 15∼16일 서울과 경기 지역을 방문했고 임시 공휴일인 17일에는 대전에 있는 자신의 집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어 18일 근무를 위해 전주로 내려온 뒤 19일 오후 오한과 발열 등 증세가 있어 20일 오후 3시 30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1일 오전 7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 부장판사의 감염경로는 이날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아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경기도 소재 처 외할머니 요양원과 이모댁, 판교 친구집 등을 방문했으나 어디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는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박 부장판사가 서울과 경기지역에 머무는 동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역학조사 대상자의 핸드폰 GPS를 질병관리본부의 시스템에 입력하면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감염경로를 어느 정도 특정할 수 있다”면서 “24~25일쯤에는 감염경로가 밝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부장판사가 증상이 발현한 19일을 전후하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근무한 전주지법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박 부장판사는 18일부터 확진 전까지 재판을 하지 않았고 근무 중에는 항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밀접 접촉한 법관과 법원 직원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박 부장판사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16명 가운데 판사가 상당수 포함돼 있다. 개인회생 등 신청사건을 맡고 있는 박 판사는 합의부 부장이 아니어서 주로 다른 단독 판사 등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접 접촉자들은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2주간 자가격리 된 상태에서 발병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박 부장판사의 동선과 이외의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법원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전주지법은 각 재판부에 오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휴정을 권고했다. 구속, 가처분, 집행정지 등 긴급을 요하는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재판 기일을 연기 또는 변경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부득이하게 재판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 법정 밖 대기 인원을 최소화하고 법정에 소송 관계인만 입장시키는 등 방역 조치 시행을 권장했다. 법원은 휴정기에 직원 교대 근무를 시행, 청사 내 밀집도를 낮추고 실내·외 체육시설, 결혼식장, 구내식당, 카페 등 각종 시설의 운영도 중단하기로 했다. 이때문에 지난달 27일부터 실시된 2주간의 하계 휴정이 8월 10일 종료됐지만 또 다시 2주간의 휴정이 실시될 경우 각종 재판 일정이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A 변호사는 “법관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면서 “재판 일정이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어 사건 관계인들의 불만과 불편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전주지법 관계자는 “법원은 변호인, 대리인, 방청객, 민원인 등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는데 법원 내부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매우 당황스럽다”면서 “재발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2만 세대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 미신청-24일 지나면 기부로 간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이 24일 마감되지만 전북에서는 2만 가구가 아직도 신청을 하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 가구는 79만 7448가구로 전체 81만 8743가구의 97.4%에 이른다. 금액으로는 5000억원으로 지원액 5028억원의 99.4%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직도 긴급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가구가 2만 1295세대에 이른다. 미신청 가구는 상당수가 기부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해 신청을 하지 못한 사례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마감 당일까지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을 홍보하고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이미 받은 재난지원금도 오는 31일 사용기한이 마감된다는 점도 적극 알리고 있다. 전북도는 재난지원금은 주민의 생활안정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사용하지 않은 잔액 또한 기한이 지나면 전액 기부 처리된다. 오택림 복지여성국장은 “아직 재난지원금은 신청하지 않은 가구가 2만세대가 넘는다. 기부할 의사가 없는데 신청방법을 잘 몰라서 혹은 거동이 불편해서 신청하지 못한 사례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 지원제도다.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소득, 재산과 관계 없이 대한민국 국민 모든 가구에 세대원 수에 따라 40~100만원 지급된다. 지난 5월 11일부터 시작된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은 24일 마감된다. 신청하지 않은 재난지원금은 전액 기부하겠다는 의사로 간주돼 국고에 귀속된다. 기부금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안정사업, 직업능력개발사업, 실업급여 지급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주지방법원 판사 코로나19 확진

    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주지법 박모(40대) 부장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지법은 오늘 하루 법정을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다. 법정 폐쇄는 전주지법 사상 처음 일어난 조치다. 오늘 진행 예정이었던 재판은 모두 연기됐고, 민원실 접수 업무도 보지 않는다. 박 부장은 개인회생 담당 업무를 맡고 있다. 재판을 담당하지 않아 방청객과 변호사들과 접촉 가능성은 드물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장은 지난 19일 오후 6시 경미한 오열과 발열 증상을 보여 20일 오후 3시 30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체취 의료한 결과 이날 오전 7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증상은 없는 상태로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조치됐다. 박 부장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경기권을 방문했다. 17일 자택인 대전에 머문 후 18일 오전 9시 전주로 돌아왔다. 전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현직 판사 처음” 전주지법 부장판사 확진…재판 중단(종합)

    “현직 판사 처음” 전주지법 부장판사 확진…재판 중단(종합)

    지난 15~16일 서울·경기 지역 방문해 전주지법 A부장판사(40대)가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북도 보건당국이 밝혔다. 현직 판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담당 재판부를 포함해 모든 재판이 중단된 상태다. 전주지법은 현재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A부장판사는 지난 15~16일 서울과 경기 지역을 방문했으며 임시 공휴일인 17일에는 대전에 있는 자신의 집에 머물렀다. 이후 18일 근무를 위해 전주로 내려왔으며 19일 오후 오한과 발열 등 증세가 있어 20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부장판사는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A부장판사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속보]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코로나19 확진

    [속보]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코로나19 확진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주지법 A부장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전북, 사랑제일교회 등 명단 제출 기피에 행정명령 24일까지 연장

    전북도가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제출 및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한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광복절 집회 참석자들에 대해 지난 17일까지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던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이행 상황이 저조하고 명단제출도 거부하고 있는 만큼 행정명령 기간을 24일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집회 등 참석자 조기선별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8.15집회 등 서울지역으로 임차버스 등을 운행한 관계자, 버스탑승자 명단을 제출하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와함께 단기 임차(전세)버스의 경우 운행 시, 탑승객 명단 작성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도 발령했다. 전북도는 통신사와 협력을 통해 당일 집회반경 수도권 기지국에서 수신된 휴대번호 연락처를 별도로 파악해 참석이 특정될 경우 검사지연에 따라 발생한 징벌 또는 벌금규정도 적용할 방침이다. 또 금주 주말까지 집회 자제 및 비대면 예배 활성화를 강력히 권고하고 대면예비, 집회에 대해 개인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이거나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전북 도민은 309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18일보다 64명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코로나19가 확진됐으며, 28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3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전북도가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광화문 집회 참여자 등에 대해 20일 0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리자 309명이 검사에 응했다. 하지만 이들 중 집회 참여자나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라고 스스로 밝힌 이들은 몇 명에 불과했다. 대다수는 ‘행정명령 대상자’라는 것 이외에 자신의 소속과 주말 동선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전북도는 여전히 교회 교인과 집회 참여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집회를 주최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각 교회 등은 지자체 명단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단체는 ‘왜 명단을 제공해야 하냐’, ‘우리는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았다’ 등 완강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초중고 등교인원 2/3로 제한…일부 온라인 수업 전환 권고

    전북 초중고 등교인원 2/3로 제한…일부 온라인 수업 전환 권고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함에 따라 등교 인원이 제한된다.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별 개학일로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 인원을 전교생의 ⅔로 유지하는 방안을 일선 학교에 권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신장과 입시 등을 고려해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가급적 등교하도록 하고 나머지 일부 학년에 대해서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토록 권고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특정 학년이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을 번갈아 하는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도내 유치원도 전체 원생 ⅔수준의 등원 인원을 유지한다. 특수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여건에 따라 적정 등원 수를 결정하게 된다. 다만 60명 이하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농어촌 소재 학교는 이번 권고에서 제외된다. 전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향후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일선 학교에 별도의 공문을 보내 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인 만큼 이번 권고사항에 학교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광화문집회발 감염 확산 현실화…서울시, 유흥주점의 꼼수 영업에 철퇴

    광화문집회발 감염 확산 현실화…서울시, 유흥주점의 꼼수 영업에 철퇴

    광복절인 지난 15일 열린 서울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늘면서 광화문 집회발 감염 확산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전광훈 목사가 중심이 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는 관련성이 없어 또 다른 집단감염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도 교회, 사무실 등 전국의 110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광화문 집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9명이 추가돼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경기 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절반을 차지했고, 부산(2명)과 경북(2명), 충남(1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하거나 관련자들과 접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사랑제일교회와는 무관하게 집회에 참석한 확진자가 10명 확인됐으며 이 숫자는 좀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10명은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에 응한 경우”라며 “집회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추가적인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확한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지 못한 경북과 대구 등 지자체는 초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광화문 집회에 도민 1300여명이, 대전시는 7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할 뿐이다. 이에 방역당국과 지자체들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또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66명 추가되면서 모두 623명으로 늘었다. 문제는 추가 전파, n차 감염이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유치원, 학교 등 114곳으로 이어지면서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데 있다. 방대본 관계자는 “사랑제일교회발 n차 감염이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 우리제일교회발 확진자는 7명 늘어난 154명, 여의도 순복음교회발도 3명 추가돼 7명이 됐다. 대구 수성구 일가족과 서울 영등포구 현대커머셜 강서지점과 관련해선 12명이 추가 확진돼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전날 낮 12시 이후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55명이 됐다. 전북도가 이날 전국에서 세 번째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이다. 서울시도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12종에 대한 운영중단조치 등을 골자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후속 강화조치를 발표했다. 광주의 전체 노래연습장은 자발적으로 오는 23일까지 휴업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광복절 집회 관리에 투입된 14개 지방청 7613명의 경찰관과 의경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4시 기준 3793명(49.8%)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807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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