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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당선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다자구도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전북지사 민주당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 이달 하순부터 선거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25일 전북지역 정·관가에 따르면 송하진 현 지사가 3선 도전 의지를 밝힌 가운데 민주당 안호영·김윤덕 의원과 유성엽·김관영 전 의원, 김재선 노무현 대통령 정신계승연대 전북 대표가 전북지사 선거전에 도전장을 냈다.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 의원은 지난 23일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새로운 전북, 유능한 경제 도지사’를 구호로 정했다. 그는 “전북의 과제를 대한민국의 과제로 만들고 대통령과 국회를 설득해 움직일 힘이 필요하다”며 “젊고 유능하고 힘 있는 경제 도지사 김관영이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으로는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 조성, 대한민국 그린뉴딜 중심·농생명 산업의 메카·제3 금융중심지 육성, 공공의대 설립 등을 제시했다. 군산 출생인 김 전 의원은 사법·행정·회계 등 고시 3관왕을 거쳐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을 역임했다.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도 지난 22일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위기를 돌파할 리더십을 발휘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공약으로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 조성, 새만금∼군산∼익산∼전주를 30분대에 연결하는 전철 개통, 도내 14개 시·군의 권역별 경제공동체 추진, 그린 수소와 데이터센터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문화 수도 조성, 24시간 도지사실 개방 등을 제시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유성엽 전 의원도 도지사에 도전한다. 유 전 의원은 오는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한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민생당 소속으로 정읍·고창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민주당 윤준병 의원에게 패했고, 지난 1월 민주당에 복당했다. 재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 갑)의원도 오는 29일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 하고 표밭을 다져왔다. 수성에 나서는 송하진 현 지사는 이달 말 출마선언을 검토하고 있다. 송 지사의 출사표가 ‘전북도백 대전’의 개막을 알리는 만큼 출마선언 방식과 공약 다듬기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단체장 출마 전북도의원 6명 줄줄이 사퇴

    오는 6·1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에 도전하는 전북도의원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출마 의지를 굳힌 도의원은 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직 광역의원이 기초단체장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선거일로부터 30일 전까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가장 먼저 사퇴를 선언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두세훈(완주 2)·이한기(진안) 의원이다. 이들은 24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두 의원은 완주군수, 이 의원은 진안군수 선거전에 각각 나설 계획이다. 두 의원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지난 4년 몸담았던 사랑하는 전북도의회를 떠나려고 한다”며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의 변화와 혁신,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즐거웠다”며 “멋진 지방자치를 위해 새로운 길을 도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군수 출마 의사를 밝힌 도의원은 송지용 전북도의장(완주 1), 황의탁(무주), 한완수(임실), 최영일(순창) 의원 등이다. 이들 의원도 조만간 사퇴를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최영일 의원은 민주당 검증위 심사가 끝나는 대로 예비후보에 등록할 계획이다. 한완수 의원은 오는 4월 열리는 도의회 마지막 회기까지 소임을 다한 뒤 18일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완주군수에 나서는 송지용 의장은 오는 5월 1일 사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너무 느린 인권위… 전북도의장 갑질 결정 4개월째 감감무소식

    지난해 11월 전북지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의 갑질·폭언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4개월이 넘도록 나오지 않고 있다. 송 의장으로부터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들은 당시 김인태 도의회 사무처장은 사건 발생 이틀 뒤인 11월 19일 전북도 인권담당관실에 피해구제를 신청했다. 인권담당관실에선 의장은 조례가 정한 조사대상이 아닌 점을 감안해 같은 달 23일 인권위로 사건을 이송했다. 사건은 12월 초 인권위 광주사무소로 재배당됐다. 인권침해·차별행위 피해 신고 처리 절차가 복잡하고 조사 기간도 길어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로 피해를 신고할 경우 지자체 인권담당관은 9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통보하도록 조례에 규정돼 있다. 인권위의 처리 기간도 같다. 그러나 처리 기간에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돼 통상 4개월이 넘어야 결과가 나온다. 인권침해·차별행위 사건은 피해자 신고-상담-신청 접수-기초조사-본조사-판단(심의)-통보-사후관리 등 크게 7단계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기초조사는 관련 법령 및 지침 검토-예비검토보고서 작성-각하·이송·종결 등 3단계를 거쳐야 하고, 본조사 역시 시정 및 조정-자료제출 요구 및 자료 검토-피신청인 및 참고인 면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이후 권리구제소위원회를 거쳐 권고 이행에 이르기까지 절차마다 적게는 1~3일, 많게는 10~20일이 소요된다. 인권위가 직접 조사하는 사안은 지자체 인권담당관실에서 넘겨받아 처리하기 때문에 더 늘어진다. 피해자들은 “사회적 관심이 사라진 뒤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기다리다 지치고 신고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2차 피해도 발생한다”고 호소한다. 인권조사관이 적은 것도 일처리가 늦어지는 이유다. 대부분의 지자체 인권담당관실은 조사관 1명이 상담에서 권고 이행까지 전 과정을 도맡고 있다. 전북도 인권담당관실 관계자는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의 경우 조사관 4명이 1인당 90~100건의 사건을 붙들고 있어 순서대로 처리하다 보면 하염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 현행 자치경찰제도는 대국민 사기극이다

    현행 자치경찰제도는 대국민 사기극이다

    “정책 취지도, 조직도, 예산도 없는 자치경찰제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제도입니까” 이형규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24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행 자치경찰제는 제도적 한계와 문제점이 많은 무늬만 자치경찰이자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새로 출범하는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현행 자치경찰제는 문재인 정부 5대 국정목표로 2020년 말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으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정치적 선언에 불과하다”고 자치경찰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주민을 위한 자치경찰제가 아니라 경찰을 위한 자치경찰제로 입법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우선, 자치경찰의 개념과 기능에 대한 언급이 없고 지방자치법과 연계되지 않아 자치경찰사무의 법적 성격에 대한 논란과 운영상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경찰법 제4조 제1항에 ‘자치경찰사무는 경찰의 임무 범위에서 관할 지역의 생활안전, 교통, 경비, 수사 등에 관한 사무’라고 범위만 명시되어 있을뿐 자치경찰의 목포, 개념, 기능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실질적인 예산 편성권, 인사권 등 독립된 행정기관으로서 처분권이나 집행권이 없어 심의·의결을 통해서만 지휘·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실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기재부는 자치경찰사무를 법적 근거도 없이 2023년부터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재정확보에 대한 법적 근거도 없이 지방에 떠넘기면 지역 특색에 맞는 주민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은 어려움이 많지요” 이 위원장은 “자치경찰사무나 공무원의 개념에 대한 규정이 없어 업무량에 따라 자치경찰 담당 공무원으로 분류하고 있다”면서 “주민과 밀착도가 가장 큰 지구대, 파출소 경찰까지 자치경찰담당 공무원에서 제외되는게 말이 되는 제도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율방범대 등 치안협력단체가 파출소, 지구대의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습니다. 과도기적 모형으로 정책적·입법적 개선과제를 논의하고 지속적인 개선·보완이 절실합니다 ” 이 위원장은 “자치경찰사무가 지방자치법상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범위에 속하는지에 대해 행안부, 법제처, 자치분권위원회 등에 질의했으나 모두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 출범하는 정부에서 이같은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진정한 자치경찰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는 30일 국회에서 ‘자치경찰제 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느려터진 인권위에 피해자 두번 운다

    인권침해·차별행위 피해 신고 처리 절차가 복잡하고 기간이 길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로 피해를 신고할 경우 지자체 인권담당관은 9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통보하도록 조례에 규정돼있다. 국가인권위도 처리 기간은 같다. 그러나 처리 기간에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돼 통상 4개월이 넘어야 결과가 나오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2차 가해가 발생하고 피해구제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북도 인권담당관실의 경우 짧은 사건은 28일이 걸렸지만 사후관리까지 포함해 129일이나 소요된 사건도 있었다. 이같이 인권침해·차별행위 피해 처리 기간이 긴 것은 절차가 복잡한데 비해 인권조사관은 적기 때문이다. 인권침해·차별행위 사건은 피해자 신고-상담-신청 접수-기초조사-본조사-판단(심의)-통보-사후관리 등 크게 7단계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 보면 기초 조사는 관련 법령 및 지침 검토-예비검토보고서 작성-각하·이송·종결 등 3단계를 거쳐야 하고 본조사 역시 시정 및 조정-자료제출 요구 및 자료 검토-피신청인 및 참고인 면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권리구제소위원회를 거쳐 권고 이행에 이르기까지 자료 작성 및 송부-위원회 개최-재심의 자료 작성-결정문 작성-인권위 검토 및 서명-권고이행문 작성 및 이행 요청 등 복잡한 절차가 뒤따른다. 절차 마다 적게는 1~3일, 많게는 10~20일이 소요된다. 특히, 국가인권위에서 조사할 사안이 발생하면 지자체 인권담당관실의 이송을 받아 처리하기 때문에 단계는 더 늘어나고 기간도 길어진다. 지난해 11월 17일 발생한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의 막말 사건’은 11월 22일 전북도 인권담당관실이 국가인권위에 이송한 이후 4개월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이다. 올 2월 11일 인용 결정이 내려졌지만 한달이 넘도록 피해자에게 통보되지 않았고 공개 여부도 결정이 안된 상태다. 피해자들은 “사회적으로 이슈 열기가 식은 다음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피해자는 기다리다 지치고 신고 효과가 떨어질뿐 아니라 2차 피해도 발생한다”고 호소한다. 처리 절차가 복잡한데 비해 인권조사관들이 적은 것도 일처리가 늦어지는 주된 이유다.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 인권담당관실은 조사관 1명이 상담에서 권고 이행까지 전 과정을 혼자 도맡고 있어 사건 처리가 늦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국가인권위도 사정은 비슷하다. 전북도 인권담당관실 관계자는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의 경우 4명의 조사관이 1인당 90~100건의 사건을 가지고 있어 순서대로 처리하다 보면 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실정”리라며 “국가인권위와 지자체의 인권조사관을 대폭 확충해야 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유명 브랜드라더니”…짝퉁 체육복 지급한 장수군체육회장

    “유명 브랜드라더니”…짝퉁 체육복 지급한 장수군체육회장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유명 브랜드 제품을 베낀 ‘짝퉁 체육복’을 지급한 장수군체육회장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장수경찰서는 업무상 배임수재 미수 등 혐의로 장수군체육회장 A씨와 사무국장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체육복 납품업체 대표를 배임증재 미수 혐의, 여성기업 대표 3명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A씨 등은 지난해 전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유명 브랜드 제품을 베낀 체육복 400여벌을 지급해 체육회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단가 10만원의 체육복을 지급하겠다며 4000만원을 계약해놓고 이보다 훨씬 낮은 가격의 체육복을 선수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납품업체는 수익금 일부를 장수군체육회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따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체육회와 납품업체는 경쟁 입찰을 피하고자 여성기업 대표의 명의를 빌려 수의계약을 했다. 대표가 여성인 기업은 일반 기업의 2000만원보다 높은 5000만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며 “혐의가 확인돼 체육회장 등을 송치했다”고 말했다.
  • 민간이양 이후 돈 관리 구멍 뚫린 체육회

    민간으로 이양된 체육회가 회계와 계약 관련 업무를 제대로 못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3일 경찰과 전북도에 따르면 지자체 산하기관이던 체육회가 2020년 1월부터 민간으로 이양돼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의 관리·감독이 느슨해지면서 금전 관련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체육회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예산관리 담당 직원이 1억 2000여 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뒤늦게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무주군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숨진 40대 직원의 업무를 넘겨받는 과정에서 통장에 남아있어야 할 공금 8000만원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했다. 이 예산은 무주군이 지난해 11월 열릴 예정이던 군민체육대회에 사용하라고 준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체육대회가 취소돼 이 예산은 무주군으로 반납해야 하는데 예산 담당 직원의 횡령으로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직원은 체육회 가짜 직인을 사용해 8차례에 걸쳐 1억 2000만원을 자신과 가족 명의 통장으로 이체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전사고가 발생하자 무주군 체육회장과 직원들은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4000만원을 갹출해 무주군에 반납했다. 그러나 무주군은 체육회장과 숨진 직원 등을 지방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횡령한 예산은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 전북 장수군체육회도 납품업자와 짜고 전북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400여 명에게 짝퉁 단체복을 지급한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납품업체는 수익금 일부를 장수군체육회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단체복 납품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납품업체는 또 수의계약 금액이 2000만원 밖에 되지 않자 5000만원까지 가능한 여성기업의 명의를 빌려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장수군체육회장과 담당직원은 배임수재 미수, 납품업체 대표는 매임중재 미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또 명의를 빌려준 여성기업인과 납품업체, 장수군체육회장, 담당직원들은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 나 떨고 있니....민주당 개혁공천 바람에 지선 입지자들 긴장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이 현미경 검증을 하겠다며 ‘개혁공천’의 칼을 빼들어 입지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1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전북도당이 지난 18일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를 열고 검증을 신청한 158명의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일부에 대해 부적격 통보를 했다. 부적격 통보를 받은 입지자는 김현덕(전주시 사), 김진모(익산시 나), 박인철(익산시 다), 한희경(전주시 4) 등 지방의원 입지자 4명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예부후보 등록 전 ‘컷 오프’가 현실화 돼 흠결이 있는 후보는 민주당의 텃밭인 전북에서 예비후보 등록 조차 어렵게 됐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특히, 일부 시장·군수 출마 예정자들도 서류심사 과정에 있다는 이유로 적격 통보를 받지 못해 가슴을 졸이고 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걸려 부적격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 일부 인사들은 검증 신청 조차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검증위원회는 비리 전력, 강력범쥐, 음주운전, 뺑소니 운전, 성폭력·성매매 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범죄 등 사회적 지탄을받는 범죄 경력자를 엄격히 가려낼 방침이다. 투기성 다주택자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인사도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다. 더구나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은 후보자들에게는 ▲범죄경력 조회 회보서 ▲범죄수사경력 확인 및 소명서 외에 판결문 등을 제출하도록 해 부적격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법원의 판결문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입지자들의 범죄 경중을 판단하겠다는 의지로 알려졌다. 김성주 위원장은 “면밀한 예비후보자 검증을 통해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갖춘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개혁공천, 쇄신공천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 공직후보자 검증위는 전주시장 등 도내 14개 시·군 기초단체장 입지자 40여명 등 126명에게는 예비후보 적격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적격 통보를 받은 기초단체장 후보자는 ▲전주시장 우범기, 유창희, 이중선, 조지훈 ▲군산시장 강임준, 문택규, 서동석 ▲익산시장 정헌율, 조용식, 최정호 ▲남원시장 최경식 ▲정읍시장 김민영, 이학수, 정도진, 최도식, 최민철 ▲김제시장 박준배, 구형보 ▲완주군수 두세훈, 이돈승, 유희태 ▲부안군수 권익현, 김종규 ▲고창군수 심덕섭, 김만균 ▲임실군수 한병락 ▲무주군수 서정호 ▲장수군수 양성빈 ▲순창군수 최기환 등이다.
  • 강행도 연기도… 지자체 국제행사 ‘조마조마’

    강행도 연기도… 지자체 국제행사 ‘조마조마’

    “올해는 무조건 합니다. 열지 못하면 국비 28억원을 반납해야 하는 등 부작용이 큽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유병훈 사무총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행사가 무산되면 사업비 절반이 날아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엑스포는 당초 2020년에 열려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번 연기됐다. 오는 10월 7~23일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개최된다. 힘들게 유치한 대형 국제행사를 놓고 지자체들이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유행 탓에 강행하면 흥행이 불안하고, 연기하면 예산만 낭비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세계 첫 군 엑스포로 2017년 정부의 승인을 받아 사업비 190억원 중 일부가 국비로 지원됐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세계 6위로 급성장한 국방력을 뽐내기 위해 열려고 했던 국제행사다. 해외 참전용사와 가족, 8개국 군악대 초청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문제는 목표 관광객 131만명이 올지, 외국인 7만명을 유치할 수 있을지다. 유 사무총장은 “여행사를 상대로 설명회를 계속 열고 있다”며 “돈도 돈이지만 세계 유일 분단국인데도 평화를 수호하는 국가임을 알릴 기회여서 대회 무산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했다. 울산시도 오는 6월 25~26일 세계관광산업콘퍼런스를 강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 간 이동이 불편해 참가국이 처음 30개국에서 20개국으로 줄고, 9억 9000만원인 국비 지원도 5억원까지 쪼그라들 수 있지만 무조건 열겠다”고 말했다. 안전관광 시스템을 전 세계에 알려 지역 관광산업을 살리려는 행사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비 43억여원 등 총 145억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열리는 머드축제를 정부의 승인을 받아 글로벌 축제로 확대한 것이다. 각종 체험행사와 학술대회를 열 머드테마파크도 완공 직전이다. 문제는 코로나 상황에서 몸 부딪힘이 격렬한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이다. 120만명 방문객 목표로 강행할 참이지만 고민이 적잖다. 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년 연기하면 운영비 등 20억원 이상이 더 들어가고, 코로나가 끝난다는 보장도 없다”며 “올해 ‘보령방문의 해’ 의미도 퇴색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오키나와 등 가까운 해외 주둔 미군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외국인 유치 12만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반면 전북도는 아직 1년 반이나 남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1년 연기하겠다고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요청했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내년 8월 새만금지구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따라서 올해 8월 개최하려던 프레잼버리도 1년 뒤로 미뤄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170여개국 청소년 5만명이 참가하는데 코로나가 불러올 입국 제약과 활동 위축 등으로 대회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며 “조직위의 인건비와 운영비로 연간 15억여원이 더 들지만 연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 “어떻게 유치한 행사인데”…강행도, 연기도 불안한 지자체 국제행사

    “어떻게 유치한 행사인데”…강행도, 연기도 불안한 지자체 국제행사

    “올해는 무조건 합니다. 열지 못하면 국비 28억원을 반납해야 하고, 부작용이 한 둘이 아닙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유병훈 사무총장은 16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대행 사업비 등 계약도 거의 끝나 행사가 무산되면 사업비 절반이 날아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엑스포는 당초 2020년 열려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져 두 번이 연기됐다. 오는 10월 7~23일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열린다. 힘들게 유치한 대형 국제행사를 강행해도, 연기해도 불안해 지자체들이 고민에 빠졌다.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때문에 강행하면 ‘흥행 성공’이 불안하고, 연기하면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탓이다.세계 첫 군(軍) 엑스포로 2017년 정부의 승인을 받아 사업비 190억원 중 일부 국비를 지원받았다. 국방력이 세계 6위 정도로 급성장한 상황에서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열려던 국제행사다. 해외 참전용사와 가족, 8개국 군악대 초청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문제는 목표 관광객 131만명 중 외국인 7만명 유치다. 유 사무총장은 “여행사를 상대로 유치 설명회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돈도 돈이지만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데도 평화를 수호하는 나라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여서 무산시킬 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울산시도 오는 6월 25~26일 세계관광산업콘퍼런스를 강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 간에 이동이 불편해 참가국이 애초 30개국에서 20개국으로 줄고, 9억 9000만원인 국비 지원도 5억까지 쪼그라들 수 있어 무조건 열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안전 시스템을 전 세계에 알려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행사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비 43억여원 등 145억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열리는 머드축제를 정부의 승인을 받아 글로벌 축제로 확대한 것으로 각종 체험행사와 학술대회를 열 머드테마파크는 완공 직전이다. 문제는 코로나 상황에서 몸부딪힘이 격렬한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이다. 120만명 방문객 목표로 강행할 참이지만 고민이 적잖다. 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년 연기해도 코로나가 끝난다는 보장이 없지 않느냐”면서 “1년 미룰 때마다 인건비와 운영비로 20억원 이상 날아가고, 올해 ‘보령방문의 해’ 의미도 퇴색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외국인 12만명 유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조직위 박돈해 부장은 “일본 오키나와 등 가까운 해외 주둔 미군에 공을 들이는 등 여러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불안하고 고민이 크다”고 털어놨다.반면 전북도는 내년 8월 부안군 새만금지구에서 열려던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1년 연기를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전격 요청했다. 따라서 오는 8월 열려던 프레잼버리도 1년 뒤로 미뤄진다. 이유는 역시 코로나19가 멈추지 않아 대회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세계잼버리만 조직위 인건비와 운영비로 연간 15억여원이 투입돼 그 만큼 더 예산이 들겠지만 170여개국에서 5만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데 입국 제약은 물론 프로그램 활동 위축 등으로 성공 개최가 불투명하다”면서 “마음이 아프지만 연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 수소차는 불편차-충전소 적고 충전시간도 길어

    친환경 차량으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는 수소차가 충전소가 적을뿐 아니라 충전 대기 시간도 길어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등록된 수소차는 승용차 1176대, 버스 16대 등 모두 1192대에 이른다.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585대로 가장 많고 익산시 304대, 완주군 189대, 부안군 62대, 군산시 39대, 정읍시 8대 순이다. 그러나 수소충전소는 겨우 5곳에 지나지 않아 충전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수소 충전소는 전주시에 2곳, 익산, 완주, 부안에 각각 1곳이다. 그나마 전주시 삼천충전소는 승용차는 충전을 할 수 없고 버스만 가능한 반쪽 기능만 한다. 특히, 일부 민간 수소 충전소는 압력이 낮아 차량 한대를 충전한 뒤 다음 차량을 충전하려면 압력이 회복되기까지 30~40분을 기다려야 한다. 이때문에 수소차 운전자들은 한번 충전하기 위해 1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수소 충전을 받지 못한 일부 차량들은 견인차량에 실려오기도 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소충전소가 적은 것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 수요가 적어 민간의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소충전소 1곳을 설치하려면 50~60억원이 소요되는데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적고 아직은 수요가 많지 않아 적자운영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충전소가 부족해 수소차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수소산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미래산업인 만큼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검사 보다 행정보고가 더 힘들어요

    코로나19 검사 보다 행정보고가 더 힘들어요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 보다 양성판정이 나온 환자를 질병청과 지자체에 보고하는 절차 이행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14일부터 전국 동네병원에서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이 가능해졌으나 양성 환자 보고 절차가 복잡해 의료기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15일 전북도 등 지자체에 따르면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중합 효소 연쇄 반응 검사(PCR)를 받지 않아도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는 호흡기 질환 전담병원이나 동네병원으로 몰리고 있다. 그러나 인력이 적은 동네병원들은 검사 보다 행정 절차 이행이 더 복잡하다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동네병원들은 환자 1명을 신속항원검사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기 시간을 제외하고 5분 남짓이지만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를 질병청에 보고하는 행정절차 이행에 훨씬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고 불만을 터뜨린다. 병원에서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의무적으로 질병청에 환자 신고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절차는 질병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팝업되는 페이지에 환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주소, 직업, 발병일, 진단일, 검사결과, 환자분류 등 13가지 항목을 입력해야 마무리 된다. 특히, 10세 미만 환자는 보호자까지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더 복잡하다. 직업도 밝히기를 꺼려하는 환자가 적지 않아 마찰을 빚기도 한다. 60세 이상 확진 환자는 지역 보건소 카카오톡 단톡방에 올리고 하루 2차례 전화상담까지 하는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의 A의원 원장은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환자들이 몰려드는데 양성 환자 신고 등록을 하느라 많은 시간이 소요돼 검사업무가 힘이 들 정도”라며 “직업란 등은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지 등 절차 간소화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사설] 정권 내준 터에 대대적 포상 나선 민주당

    [사설] 정권 내준 터에 대대적 포상 나선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각 지역위원장에게 오는 18일까지 제20대 대선 기여 특별 공로 포상자를 추천하라며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현직 광역·기초의원이 추천한 ‘특별공로자’에게 상을 주겠다는 것인데, 그 대상자만 서울시당 60명과 경기도당 80명, 전남과 전북도당 각 40명 등 총 400명이다. 비록 0.73% 포인트라는 간발의 차이긴 하지만 민주당의 대선 패배가 분명한데 특별 포상을 하겠다는 발상을 이해하기 어렵다. 불과 25만표 차이로 졌으니 사실상 패배한 게 아니라는 식의 ‘정신승리’가 민주당 내부에서 작동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정신승리의 증후는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한다면서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한 데서부터 찾을 수 있다.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가 아니란 말인가. 탄핵을 요구하던 여론 80% 덕분에 집권한 정부가 5년 만에 정권교체 여론 60%에 정권을 내준 원인에는 정부ㆍ여당의 오만과 내로남불이 있었다. 그런데 대선 패배의 원인과 진단에서 반성과 성찰이 빠져 버린다면 6월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지지해야 할 이유를 과연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이 과연 민주당의 쇄신과 변화를 기대하는 여론에 부응하는 일인가. 일각에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결속을 위해 대선에서 고생한 실무자들에 대한 포상이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도 없지는 않다. 그러나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에서 대패하지 않으려면 포상보다 패배의 원인을 찾아 환골탈태하는 것이 먼저다. 선거에서 진 이재명 후보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지방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발상도 문제다. 대선 득표율만 갖고도 충분히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판단이라면 오만한 착각이 아닐 수 없다.
  • [사설] 정권 내준 터에 대대적 포상 나선 민주당

    [사설] 정권 내준 터에 대대적 포상 나선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각 지역위원장에게 오는 18일까지 제20대 대선 기여 특별 공로 포상자를 추천하라며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현직 광역·기초의원이 추천한 ‘특별공로자’에게 상을 주겠다는 것인데, 그 대상자만 서울시당 60명과 경기도당 80명, 전남과 전북도당 각 40명 등 총 400명이다. 비록 0.73% 포인트라는 간발의 차이긴 하지만 민주당의 대선 패배가 분명한데 특별 포상을 하겠다는 발상을 이해하기 어렵다. 불과 25만표 차이로 졌으니 사실상 패배한 게 아니라는 식의 ‘정신승리’가 민주당 내부에서 작동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정신승리의 증후는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한다면서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한 데서부터 찾을 수 있다.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가 아니란 말인가. 탄핵을 요구하던 여론 80% 덕분에 집권한 정부가 5년 만에 정권교체 여론 60%에 정권을 내준 원인에는 정부ㆍ여당의 오만과 내로남불이 있었다. 그런데 대선 패배의 원인과 진단에서 반성과 성찰이 빠져 버린다면 6월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지지해야 할 이유를 과연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이 과연 민주당의 쇄신과 변화를 기대하는 여론에 부응하는 일인가. 일각에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결속을 위해 대선에서 고생한 실무자들에 대한 포상이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도 없지는 않다. 그러나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에서 대패하지 않으려면 포상보다 패배의 원인을 찾아 환골탈태하는 것이 먼저다. 선거에서 진 이재명 후보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지방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발상도 문제다. 대선 득표율만 갖고도 충분히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판단이라면 오만한 착각이 아닐 수 없다.
  • “공공기관 지역인재 50%까지 의무채용” 목소리 높인 지방대

    “공공기관 지역인재 50%까지 의무채용” 목소리 높인 지방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에 지역균형발전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지역균형발전 문제가 새 정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혁신도시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지역인재를 일정 비율 의무 채용하고 있다. 의무 채용 비율은 2018년 18%를 시작으로 매년 3%씩 높아졌다. 마지막 연도인 올해는 30%가 목표다. 전국 혁신도시 이전 기관들은 대부분 지난해 신규 채용 인력의 3분의1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정부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의무 채용 비율은 27%였지만 올해 목표치를 미리 달성했다는 것이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은 지난해 새로 채용한 400명 가운데 146명(36%)을 전북지역 인재로 선발했다.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기관도 지난해 932명 가운데 30.8%인 287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강원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44.4%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충북은 39.7%, 경북은 36.9%를 달성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들은 의무 채용 비율이 겉으로만 30%를 넘었을 뿐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연구원, 소수 채용, 지사 채용 등은 지역인재 의무 채용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실제 채용률은 정부 지침을 밑돌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비수도권 대학들은 의무 채용 비율을 50%까지 상향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역 소멸 및 지방대학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명분이다. 전국 7개 권역 거점 국립대학 총장협의회는 지난달 19일 국회에서 정책청원문을 통해 지역인재 30% 채용에 더해 비수도권 타 지역 출신 20% 선발을 의무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을 분석해 보면 목표치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의무 채용 비율을 50%까지 올려야 실제 채용률이 30%에 근접할 수 있고 지역 대학에 가면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젠 집권당이 된 국민의힘 소속 하태경 의원 등이 줄곧 지역인재 의무 채용은 공정에 어긋난다는 주장을 펼쳐 왔고 수도권 출신 학생이 지역대학에 입학한 경우도 지역인재로 볼 수 있느냐는 등의 논란이 끊이지 않아 채용 비율이 확대될지는 미지수다.
  • ‘尹당선인 공약’ 광역철도·공항·원전… 지역 숙원사업 봄바람 부나

    ‘尹당선인 공약’ 광역철도·공항·원전… 지역 숙원사업 봄바람 부나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기간에 공약으로 제시했던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10일 윤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대형 지역개발사업들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특히 윤 당선인을 지지한 강원, 충청, 영남지역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되지 못했던 숙원사업들이 9년 만에 꾸려질 인수위원회에서 어떻게 다뤄질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몰표를 준 호남지역은 제한된 재정 여건 때문에 홀대를 받을까 고심하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윤 당선인의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구상을 주목한다. 경기도민들은 “윤 당선인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6개 노선까지 늘려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했던 약속이 지켜질 것을 바란다. 윤 당선인에게 표를 몰아준 영남권 지자체는 그동안 부진했던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 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사업, 도심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현안 해결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재정을 투입, 중남부권 거점 경제물류공항으로 조속히 건설되기를 원한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이날 “대구 숙원사업은 윤 당선인이 공약한 만큼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신공항과 연계된 광역교통망 건설, 신한울 3·4호기 등 원전 건설 재개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 특히 윤 당선인이 탈원전 백지화·원전 최강국 건설을 강조한 만큼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을 선점하고 원전 운영·건설 재개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경남도는 항공우주청 유치 등이 해결되기를 기원한다. 또 차세대 한국형 원전산업 육성,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진해 신항 조기 착공, 디지털 신산업 육성, 고부가가치 농어업 육성 등의 공약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 울산시도 도시철도(트램) 건설, 울산권 광역철도 완공,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등 현안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도는 관광청 신설과 4·3사건 완전 해결을 위해 가족관계 특례 신설 등 합리적인 보상 약속이 지켜질 것을 희망한다. 강원도는 특별자치도 설치, 폐광지·접경지 자립기반 조성,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유산 활용 등을 배려해 달라고 한다. 충북은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과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호남지역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공약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북도는 새만금 메가시티 구성,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착공, 금융중심지 선정 등 윤 당선인의 7대 공약을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한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군 공항 이전,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을 염원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민의힘이 서진정책을 추진하면서 광주지역에 공을 들인 만큼 공약도 지켜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남도는 염해 농지를 활용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 벨트를 조성하는 재생에너지 산업, 고흥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구축, 부산까지 연결되는 서남해안 해양생태관광 해양벨트 등의 사업 추진을 원한다.
  • 새정부 출범 앞두고 숙원사업 해결 기대 봇물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 기간에 공약으로 제시했던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대형 지역개발사업들을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특히, 정권교체로 야권지역에서 여권으로 바뀐 강원, 충청, 영남지역은 문재인 정부에서 미처 추진되지 못했던 숙원사업들을 새정부에서 추진해 달라며 9년 만에 꾸려질 인수위원회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몰표를 준 호남지역은 제한된 재정 여건 때문에 숙원사업 추진 과정에서 홀대를 받지 않을까 고심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경기도는 윤 당선인의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구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 경기도민들은 “윤석열 당선인이 GTX를 6개 노선까지 늘려 수도권 전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했던 약속이 지켜질 것을 바라는 분위기다. 이번 대선에게 윤 당선인에게 표를 몰아준 영남권 지자체는 그동안 부진했던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 신공항 건설,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도심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정부 재정을 투입하여 중남부권 거점 경제물류공항으로 조속히 건설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 로봇의료미래차 등 5+1 신산업 고도화, 국가데이터센터 설치 등 인프라 구축도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대구숙원사업은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한 만큼 반드시 지켜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10일 밝혔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신공항과 연계된 광역교통망 건설, 신한울 3·4호기 등 원전 건설 재개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윤 당선인이 탈원전 백지화·원전 최강국 건설을 강조해온 만큼 소형모듈 원자로(SMR) 시장을 선점하고 원전 운영·건설 재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경남은 항공우주청 경남 유치 등을 공약한 윤 후보의 당선에 따라 각종 숙원사업 해결 및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윤 당선인은 경남지역 공약으로 차세대 한국형 원전산업 육성, 항공우주청 설립 및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진해신항 조기 착공,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및 첨단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디지털 신산업 육성, 공공의료망 확충 및 고부가가치 농어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울산 역시 도시철도(트램) 건설, 울산권 광역철도 완공,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등 현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특별자치도 설치, 폐광지·접경지 자립기반 조성, 2024동계청소년올림픽과 유산 활용, 첨단산업 전환, SOC 확충 등을 새정부에서 배려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충북은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과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균형발전을 위해 청주 도심통과가 필요한데다, 윤석열 당선인도 대선 공약으로 채택했기 때문이다. 호남지역도 여권에서 야권으로 변하게 되지만 공약으로 제시했던 숙원사업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북도는 새만금 메가시티 구성,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착공, 금융중심지 선정 등 윤 당선인의 7대 공약은 반드시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전남도는 염해 농지를 활용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 벨트를 조성하는 재생에너지 산업, 고흥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구축, 영광에서 여수를 거쳐 부산까지 연결되는 서남해안 해양생태관광 해양벨트 등의 숙원 사업이 추진되길 바라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비록 정권 교체가 됐지만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채택한 만큼 당초 약속대로 잘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윤 당선인이 다른 후보들과 달리 제2공항 사업 추진을 강조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제2공항 공약 사업엔 에어시티지구, 스마트혁신지구, 항공물류지구 등 공항복합도시 조성이 담겨 있다.
  • 겨울 가뭄에도 평년 웃도는 저수량… 물 걱정 없는 전북 농민

    겨울 가뭄이 심각하지만 전북지역은 저수량이 충분해 올봄 농사는 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북도와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도내 강수량은 22.6㎜에 그쳤다. 이는 평년 105㎜의 21.5%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역대급 겨울 가뭄이다. 강수일도 21.9일로 평년 26.3일보다 4.4일 적었다. 강수일 수는 그리 적지 않았지만 강수량이 많지 않아 겨울 가뭄의 원인이 됐다. 지역별 강수량은 남원 10.5㎜, 전주 10.6㎜ 등으로 동부지역이 특히 적었다. 평야지대인 서부지역도 정읍 42.1㎜, 부안 37.2㎜, 고창 35.6㎜를 기록했지만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올겨울에는 우리나라를 지나는 저기압이 대기 상층 기압골의 지원을 받지 못해 비나 눈이 적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이 겨울철 강수량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농업용수 저수량은 충분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2173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은 지난 4일 현재 5억 8600만t으로 평년 5억 5300t의 106%를 기록했다.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섬진댐의 저수량은 2억 3900만t으로 저수율이 92.5%에 이른다. 완주 대아댐과 장수 동화댐은 각각 74.8%, 59.8%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가을 농업용 저수지에 물을 많이 채워 겨울 가뭄에도 불구하고 올 영농기 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도내 농업용 저수지는 오는 4월 10일부터 일제히 영농기 급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 역대급 겨울가뭄에도 농업용수는 충분

    겨울 가뭄이 심각하지만 전북지역은 저수량이 충분해 올 봄 농사는 물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북도와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도내 강수량은 22.6㎜에 그쳤다. 이같은 강수량은 평년 105㎜의 21.5%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역대급 겨울 가뭄이다. 강수일수도 21.9일로 평년 26.3일 보다 4.4일 적었다. 강수일수는 비교적 적지 않았지만 강수량이 많지 않아 겨울 가뭄의 원인이 됐다. 지역별 강수량은 남원 10.5㎜, 전주 10.6㎜ 등으로 동부지역이 특히 적었다. 평야부인 서부지역도 정읍 42.1㎜, 부안 37.2㎜, 고창 35.6㎜를 기록했지만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올 겨울에는 우리나라를 지나는 저기압이 대기 상층 기압골의 지원을 받지 못해 비나 눈이 적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이 겨울철 강수량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농업용수 저수량은 충분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2173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은 지난 4일 현재 5억 8600만t으로 평년 5억 5300t의 106%를 기록했다.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섬진댐의 저수량은 2억 3900만t으로 저수율이 92.5%에 이른다. 완주 대아댐과 장수 동화댐은 각각 74.8%, 59.8%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가을 농업용 저수지에 물을 많이 채워 겨울 가뭄에도불구하고 올 영농기 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도내 농업용 저수지는 오는 4월 10일부터 일제히 영농기 급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1년 연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2023년 전북 부안군 새만금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년 연기될 전망이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는 2023년 8월 개최 예정인 새만금잼버리의 1년 연기를 세계스카우트연맹에 건의하기로 했다. 새만금잼버리 연기 여부는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직위원회의 연기 건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됐고 세계적인 안정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에 세계잼버리를 개최하면 국가 간 백신 불평등으로 각국 청소년이 모두 참가하는데 제약이 있고, 프로그램 활동도 위축될 수밖에 없는 등 성공적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잼버리가 1년 연기되면 세계잼버리의 사전 점검을 위해 올해 8월에 예정된 프레잼버리도 1년 뒤인 2023년 8월에 개최하게 된다. 새만금 잼버리는 오는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잼버리부지에서 170여 개 국가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었다. 세계 잼버리는 1920년 영국 런런 올림피아에서 34개국 8000명의 스카우트가 참가한 국제야영대회에서 시작돼 4년 주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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