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북도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제거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브라질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예산 심사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흉기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074
  • 전북 전주시 조정지역 해제 전망

    최근 집값이 급등한 전북 전주시가 조정지역에서 해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시는 지난 2020년 12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전주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배경에 지나친 수요 증가가 있었다고 보고, 대출과 세금 규제를 강화해 거래를 제한했다. 문재인 정부는 전국 49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분류했고, 112곳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이달 말 국토교통부 심사에서 규제가 풀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려면, 최근 3개월 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 이하여야 하는데 전주시의 경우 오히려 물가 상승률이 더 높은 만큼 해제에 필요한 요건을 갖춘 상태다. 전주시 관계자도 “현재 주택가격상승률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 규제지역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국토부에 조정지역 해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약 경쟁률이나 분양권 전매량 등 다른 지표들 역시 지정 당시와 비교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연말 이전에 조정대상지역 규제가 풀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전북 해수욕장 7월 8~9일 일제히 개장

    전북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7월 8~9일 일제히 개장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8개 해수욕장이 다음달 8·9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해수욕장이 거리두기 없는 피서객을 맞는 것은 3년 만이다. 전북지역 해수욕장은 소형(5만명 미만)이어서 코로나19 사태에도 방역조치가 상대적으로 느슨해 최근 2년간 피서객이 늘었다. 2020년 5만명이 늘어난 31만명, 지난해는 32만명을 기록했다. 대형(5만명 이상·30만명 초과)인 타 지역 해수욕장은 사전예약제가 실시돼 도내 해수욕장은 반사이익을 누렸다. 그러나 올해는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해외여행 빗장이 풀렸기 때문에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와 일선 시·군은 안전관리요원130명을 배치하고 방역대책도 추진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경, 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도 안전과 방역관리에 참여한다.
  • 전주~김천 동서철도 건설 추진되나

    전주~김천 동서철도 건설 추진되나

    전북 전주~경북 김천(101.1㎞)간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시작돼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에 대해 최근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은 4차 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24건 중 유일하게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철도공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용역은 노선 대안, 구간별 통과 방향, 철도시설계획(교량 및 터널) 등 입지조건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 연말에 나올 최종보고서에는 수요 및 비용분석, 기술검토, 경제성과 정책성 분석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한국철도공단은 노선에 대한 타당성이 결정되면 철도 운영비 등을 검토해 편익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다.국토부는 용역보고서 분석을 통해 노선 타당성이 확보되면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면 기본계획, 실시설계, 사업계획 승인, 공사 착공 등의 절차를 거쳐 철도건설사업이 추진된다. 전북도는 2006년부터 전주~김천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전북도는 새만금~김천~대구~부산·울산·경남까지 아우르는 동서철도 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여객 수송뿐 아니라 호남과 영남의 물류와 경제,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사전타당성조사 실시로 첫 번째 고비를 넘긴 전주~김천간 철도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아 실제 공사 추진은 언제 시작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 외국인근로자 1~2개월 빨리 들어온다… 임시 항공편도 긴급 편성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예상 외로 적게 들어와 농번기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법무부는 올해 상반기 9개도 89개 기초지자체의 3720개 농어가에 1만 23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했다. 그러나 실제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달 26일 현재 2889명(23.4%)에 불과했다. 그나마 3574명을 배정받은 강원도가 1532명을 데려와 평균을 높였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 봄철 파종기와 모내기철에 계획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제주는 올 상반기에 13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나 농번기가 다 지나도록 단 1명도 들어오지 않았다. 경북은 올해 12개 시군에 1614명이 배정됐으나 최근까지 261명 입국에 그쳤다. 봉화, 고령 등은 40~300여명이 배정됐으나 입국 실적은 0명이다. 경기는 738명 배정에 147명, 충북은 1464명 배정에 199명, 충남은 1435명 배정에 129명만 들어왔다. 전북도 1741명을 배정받았으나 468명이 입국했고 전남은 1230명 배정에 101명이 들어오는 데 그쳤다. 이같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애초 계획보다 적게 입국한 것은 상대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출국이 어렵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2년 동안 사업을 중단했다가 재추진하다 보니 현지 인력 확보에도 어려움이 컸다. 법무부가 지자체에 배정을 늦게 해 외국인 근로자를 데려오는 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문제였다. 캄보디아와 네팔은 자국 지방선거 때문에 계절근로자 사업 승인을 미뤘다. 김재순 경북 봉화군 농촌인력 담당 주무관은 “올해 베트남 근로자 입국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지 송출 규정 개정 등으로 지연되고 있다”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필리핀 근로자 도입 업무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시기를 농번기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서울신문 4월 11일자 보도)에 따라 상반기 인원은 2월에서 전년도 말로, 하반기 인원은 7월에서 6월 말로 앞당겨 확정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도 법무부와 협력해 사업주에게 발급하는 사증 발급인정서 유효 기간을 현재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인정서 재발급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국토교통부와 협조해 외국인 근로자가 차질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부정기 항공편을 증편한다. 네팔의 경우 이달부터 주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고 인도네시아와 미얀마는 주 1회씩 추가된다.
  • 농번기에도 오지 않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예상 외로 적게 들어와 농번기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법무부는 올해 상반기 9개도 89개 기초지자체의 3720개 농어가에 1만 23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했다. 그러나 실제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5월 26일 현재 2889명(23.4%)에 불과했다. 그나마 3574명을 배정받은 강원도가 1532명을 데려와 평균을 높였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 봄철 파종기와 모내기철에 계획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제주도는 올 상반기에 13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나 농번기가 다 지나도록 단 1명도 들어오지 않았다. 경북은 올해 12개 시·군에 1614명이 배정됐으나 최근까지 261명 입국에 그쳤다. 봉화, 고령 등은 40~300여명이 배정됐으나 입국 실적은 0명이다. 경기는 738명 배정에 147명, 충북은 1464명 배정에 199명, 충남은 1435명 배정에 129명만 들어왔다. 전북도 1741명을 배정받았으나 468명이 입국했고 전남은 1230명 배정에 101명이 들어오는데 그쳤다. 이같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애초 계획보다 적게 입국한 것은 상대국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출국이 어렵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2년 동안 사업을 중단했다가 재추진하다 보니 현지 인력 확보에도 어려움이 컸다. 법무부가 지자체에 배정을 늦게 해 외국인 근로자를 데려오는 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문제였다. 캄보디아와 네팔은 자국 지방선거 때문에 계절근로자 사업 승인을 미뤘다. 김재순 경북 봉화군 농촌인력 담당 주무관은 “올해 베트남 근로자 입국은 추진하고 있으나 현지 송출규정 개정 등으로 지연되고 있다”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필리핀 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시기를 농번기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서울신문 4월 11일자 보도)에 따라 상반기 인원은 2월에서 전년도 말로, 하반기 인원은 7월에서 6월 말로 앞당겨 확정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도 법무부와 협력해 사업주에게 발급하는 사증 발급인정서 유효기간을 현재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인정서 재발급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국토교통부와 협조해 외국인 근로자가 차질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부정기 항공편을 증편한다. 네팔의 경우 6월부터 주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고 인도네시아와 미얀마는 주 1회씩 추가된다.
  • 전북 유일 하늘길(군산~제주) 반토막 난다

    전북의 유일한 하늘길인 군산~제주간 항공기 왕복 운항 편수가 절반으로 축소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7월 15일부터 군산~제주간 항공기 운항이 하루 4회에서 2회로 축소된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제주공항 이·착륙권 조정을 이유로 운항 횟수를 줄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재 군산~제주 간 노선은 지난해 10월부터 저가항공사(LCC)인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오전과 오후 2편씩 모두 4편을 왕복 운항하고 있다. 이들 항공사는 그 동안 이스타항공이 갖고 있던 제주공항 운항권을 임시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다음 달 운항 재개를 앞둔 이스타항공이 이를 반환받기로 해 국토부가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군산~제주 노선 이·착륙 시간을 다시 배분해 운항편수를 50% 감축했다. 그러나 이스타항공 측은 경영난을 이유로군산~제주 노선이 아닌 김포~제주 간 노선을 우선 운항할 계획이서 군산공항 운항편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대해 전북애향운동본부는 “군산~제주 노선 감축은 현실을 도외시한 국토부의 자의적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전북애향운동본부는 “군산~제주간 운항편 감축으로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 앞서 군산공항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4억 5000만원을 들여 탑승 수속시설을 개선했다. 수하물 운반용 컨베이어벨트를 새롭게 설치해 여객과 항공사 편의를 향상시켰다. 항공사별로 사용하던 체크인카운터와 백월(BACK WALL) 등도 같은 모델로 통일해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지난해 군산공항 이용객은 28만 197명에 이르고 지난 5월 한달간 탑승객은 3만 5200명으로 2002년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 취약계층 수도요금 감면 외면한 지자체

    전북도내 지자체들이 취약계층에게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주지 않는 소극행정을 하다 감사원에 적발됐다. 15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자체 ‘소극행정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한 결과 전북도내 일선 시·군들이 수도요금 감면제도를 외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요금 감면은 수도법상 생계·주거·의료·교육급여 수급자에게 주는 복지 혜택이다. 이번 감사 결과 전북지역 감면 대상자는 2020년 말 기준 8만 4751명이나 지자체 마다 서로 다른 잣대를 들이대 74% 6만 3038명이 혜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산시의 경우 주거나 교육급여 수급자는 감면 혜택에서 제외했다. 무주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만 감면 혜택을 주고 생계·주거·교육급여 수급자에게는 일반적인 수도요금을 부과했다. 도내 지자체들이 수급자들에게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주지 않은 것은 공무원들의 소극행정 탓도 있지만 부처간 전산시스템 연계가 안되는 것이 주요인이다. 실제로 지자체의 수도요금시스템과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감사에서는 내부 전산망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민원서류를 민원인들이 직접 제출하도록 부당하게 요구하는 사례도 지적됐다. 도내에서는 2018~2020년 불필요한 서류 제출 요구가 3만 5890건에 달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 결과 사례를 분석해 해당 부처와 지자체에 재발 방지와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 청보리값 급등에 한우 농가 경영 압박 가중

    청보리값 급등에 한우 농가 경영 압박 가중

    수입 조사료 가격이 40% 가량 폭등하자 국내산 사료용 청보리 가격도 급등해 축산 농가들의 경영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곤포사일리지 한 롤당 가격은 8만 3000~9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 3000 보다 31.7%~42.8% 올랐다. 새만금 농업용지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청보리는 롤당 10~11만원까지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지 않은 일반 청보리가격도 롤당 9~10만원대로서 지난해 보다 40% 이상 상승했다.사료용 청보리 가격이 급등한 것은 재배면적이 크게 줄었고 가뭄이 심해 수확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 도내 청보리 재배면적은 2만㏊로 지난해 2만 2000㏊ 보다 2000㏊ 줄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의 경우 관내 청보리재배면적은 2500㏊로 지난해 4000㏊에 비해 45.5% 감소했다. 수입용 조사료 가격이 오르자 축산농가들이 국내산 청보리 조사료 구입을 늘리는 것도 청보리 가격이 오른 주요인이다. 청보리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은 올해 보리 가격이 좋아 농가들이 사료용으로 매매를 기피하기 때문이다. 일부 농가들은 지난해 청보리를 재배했던 논에서 벼 병충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재배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수입조사료의 수급 불안으로 가격이 오르자 국내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청보리 가격도 덩달아 크게 올라 축산농가들이 경영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 사육 농가들의 경영 압박이 높아지면서 최근 7개월령 송아지 가격이 400만원에서 370만원으로 떨어졌다.
  • 계파 갈등 경고 날린 우상호 “‘수박’ 표현 쓰면 가만 안 둔다”

    계파 갈등 경고 날린 우상호 “‘수박’ 표현 쓰면 가만 안 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수박 이런 단어 쓰는 분들은 가만 안 두겠다”며 ‘수박 논란’ 등 계파 갈등을 초래한 인사들에게 엄포를 놓았다. ‘수박’은 ‘겉은 민주당(파란색), 속은 국민의힘(빨간색)’이라는 뜻으로 이재명 의원 지지층이 범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을 비난할 때 쓰는 말이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내의 여러 제도 문제·정책 노선·비전 등에서는 더 활발한 토론을 보장할 생각이지만, 인신공격·흑색선전·사회적 분열의 언어는 엄격하게 금지시키겠다”면서 “선거에서 진 정당이 겸허한 평가의 접근이 아니라 서로 남 탓하고 상대 계파의 책임만 더 강조하는 방식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우 위원장은 이날 서난이(36) 전북도의원 당선인을 비대위원으로 위촉했다. 전주시의원을 두 번 역임한 서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권지웅 전 비대위원과 함께 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청년 조직을 이끌었다. 우 위원장은 남은 청년·노동 몫 비대위원 2명 선임과 오는 8월 말 전당대회를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을 이번 주 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대선·지선 당시 당의 문제를 점검하고 반성하는 평가단 구성도 곧이어 이뤄질 전망이다. 계파 간 입장이 다른 전대 룰 중 대의원, 권리당원의 투표 반영 비율과 관련해서는 “2∼3년 새 당원이 늘어 대의원과 당원의 (투표 반영) 비율이 1대80, 1대90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조정이 필요하다”면서도 “(대의원 제도를) 폐지까지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우 위원장은 지난주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후 이재명 의원과 단둘이 만나 술 한잔 기울이며 전대 출마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 민주, 비대위원에 ‘30대·여성·호남’ 서난이 전북도의원 추가

    민주, 비대위원에 ‘30대·여성·호남’ 서난이 전북도의원 추가

    더불어민주당이 새로 출범한 비상대책위원회 호남몫 위원으로 서난이 전북도의원 당선인을 12일 선임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우 위원장은 “지금 비대위원 중 호남지역을 대변하는 분이 안계셔 호남지역을 주 무대로 정치활동을 하는 분 중에서 기초의원을 두번 역임하고 이번에 최연소 도의원으로 당선된 서난이 당선인을 비대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1986년생으로 두차례 전주시의원을 지냈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는 최연소 전북도의원으로 당선됐다. 지난 대선 때 권지웅 비대위원과 함께 청년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우 위원장은 “호남 지역에서 드러나는 민주당의 모습에 대해 훨씬 더 개혁적인 목소리를 낼 당사자”라고 평가했다.
  •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SFTS… 여름철 진드기 주의보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SFTS… 여름철 진드기 주의보

    여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진드기를 매개로 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5년간 도내에서 58명이 SFTS에 걸렸으며, 이 중 17명은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고 10일 밝혔다. 연도별 환자는 2017년 10명, 2018년 13명, 2019년 18명, 2020년 11명 등으로 꾸준한 편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 야외활동이 움츠러든 지난해에는 환자 수가 다소 줄어 6명이 SFTS에 걸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도 벌써 지난 5일과 6일 야외활동에 나선 80대 여성과 50대 여성이 SFTS에 잇따라 확진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인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한 4∼10월에 주로 발생하는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에서도 모두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A씨(69)는 4월 27일 풀베기를 한 이후 발열,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달 11일 SFTS 확정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환자 B씨(62·여)는 특별한 야외활동은 없었지만, 집 앞마당에 잔디가 깔려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역시 발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SFTS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선 4월 25일 제주시 거주 40대 남성이 양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보건당국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 진드기를 매개로 한 SFTS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SFTS는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치명률은 17.4%에 달한다. 농사일, 캠핑, 산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해서는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렸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게 좋다. 전북도 관계자는 “SFTS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는 게 최선”이라며 “모기 등 해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야외 나들이가 잦아지면서 9일 기준 서울·부산·광주·전남 2명, 제주 3명, 충북 4명 등 전국적으로 22명의 SFTS 환자가 올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25년 묵은 전주·완주 통합론… 네 번째 ‘군불’

    25년 묵은 전주·완주 통합론… 네 번째 ‘군불’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 재추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선 8기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과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은 전주·완주 통합에 적극적인 입장이어서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전주-완주 통합이 추진되면 1997년, 2009년, 2013년에 이어 네 번째다. 김 당선인은 지난 3일 전북도청과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전주·완주 통합은 전라북도 변화의 가장 큰 상징성을 갖고 있다”면서 “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완주 통합은 새만금메가시티나 전라북도특별자치도 법안 통과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요청이 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앞서 김 당선인은 지난 5월 13일 열린 지역방송 토론회에서도 전주-완주 통합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과거 전주·완주 통합이 왜 부결됐는지 따져서 완주군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을 불식시키고 도지사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도 “통 큰 양보를 해서라도 통합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우 당선인은 지난 2일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도지사 및 완주 군수와 함께 통합 문제를 논의하겠다”며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통합 시장을 선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전주시가 시청사를 비롯해 행정 기능부터 완주군 쪽으로 과감히 양보하고, 통합시청사는 완주군 관내 유치 공모 방식을 거론했다.그러나 전주·완주 통합은 완주군수 당선인과 완주군민들의 뜻에 달려 있어 도지사와 전주시장의 의지만으로는 성사되기 쉽지 않다.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은 “완주군과 전주시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면 군민의 뜻에 따라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어떤 결론이든 군민의 손에 달려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인위적으로 행정 통합을 먼저 내세우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경제를 중심으로 통합 문제를 같이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부, 완산부로 불리던 전주와 완주는 애초 하나였으나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둘로 쪼개졌다. 전주·완주 통합은 그동안 세 차례의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무산됐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2013년 통합 찬반 투표에서는 완주군민 55.4%가 반대해 통합이 이뤄지지 않았다.
  • ‘금융중심지’ 막았던 은성수, 전북 살린다며 인수위원장

    ‘금융중심지’ 막았던 은성수, 전북 살린다며 인수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인수위원장으로 기용한 은성수(61) 전 금융위원장이 전북의 숙원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사실상 반대했던 인물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 당선인은 지난 8일 군산 출신인 은 전 금융위원장을 인수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위원장과 위원들로 인수위를 꾸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은 인수위원장은 2019년 금융위원장 시절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약이자 전북도의 역점 사업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당시 전북에서는 은 인수위원장이 서울, 부산 등 다른 지역 정치권의 눈치를 보는 바람에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보류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그는 “고향인 전북의 노력을 잘 알고 있지만 아직 금융중심지로 지정하기엔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입장이었다. 은 인수위원장의 발언은 ‘선 지정, 후 인프라 조성’이었던 2009년 부산 금융중심지 지정 모델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전북도민들의 반발을 샀다. 그는 이듬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책임론이 제기되자 “금융중심지는 금융위원회가 아닌 금융중심지추진위회가 결정할 사안이다”라고 해명해 책임 회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전북도의회는 “은 인수위원장이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노력해 온 전북도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겨 줬다”며 만장일치로 규탄 결의안을 의결했다. 인수위원장에 대한 자질 논란이 일자 김 당선인은 “당시 대한민국 전체 금융을 책임지는 자리였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옹호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전북이 왜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이 안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충분한 자문을 해 주실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은 인수위원장은 군산고·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분과 전문위원, 한국수출입은행장, 세계은행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 전북경찰청 지방선거 당선인 12명 수사

    전북경찰청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내 당선자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경찰청은 이번 선거 기간에 당선인 관련 사건 16건을 포함해 108건을 접수받아 13건을 종결하고 95건은 수사 중이다고 8일 밝혔다. 수사 대상 당선인은 교육감 당선인 1명, 군산·고창·장수·익산시장 당선인, 광역·기초의원 당선인 7명 등 12명이다. 위반 유형은 금품 선거 7건, 허위사실 유포 3건, 기타 6건 등이다. 강임준 군산시장 당선인은 선거 기간 김종식 도의원에게 두 차례에 걸쳐 400만 원을 줬다는 의혹으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은 출판기념회와 출마 기자회견에서 부정선거 운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교수 폭행 의혹을 부인했다가 허위사실 유포로 상대 후보에게 고발당했으나 당사자로 거론된 인물이 사실무근이라는 확인서를 써줘 김이 빠진 상태다. 전주시장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 브로커와 관련 수사는 녹취록을 확보해 브로커 2명을 구속 송치한 뒤 지역 일간지 소속 기자 A씨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녹취록에 언급된 여론조사 조작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 업체 5곳에 대한 압수 수색도 실시했다. 장수군수 금권선거 의혹은 차량에 현금 5000여만 원을 보관한 혐의로 특정 후보 측 자원봉사자 B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5000만원 중 3000여만원을 B씨에게 건넨 금품 제공자를 특정한 뒤 이 돈이 여론조사 대리투표에 쓰였는지, 당선자와 관련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전북도자원봉사센터와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를 관리한 혐의 등으로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 지난 4월 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정읍시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80여명이 단체 식사를 한 사건도 모임을 주취한 1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당시 모임 참석자는 대부분 당원이지만 일반인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6개월인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강소권 메가시티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 연내 추진”

    “강소권 메가시티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 연내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로 강소권 메가시티(전북·강원·제주) 가운데 유일하게 특별자치도에서 빠진 전북의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안에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전국을 5극 3특으로 재편한다는데 3특 중 강원과 제주는 이미 특별자치도가 돼 전북만 빠진 꼴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강원특별자치도법이 빨리 통과된 것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강원도가 어려워서 이광재 지사 후보를 도우려고 더불어민주당이 밀어준 측면이 있다”며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추진은 이재명 전 대선후보의 공약으로 민주당 의원들을 설득하는 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는 적합성과 당위성을 가진 논리를 개발하는 일이 시급해 전북도의 대처 방안이 주목된다. 제주는 국제자유도시 경쟁력 확보, 강원은 지리적 특성에 따른 각종 규제 완화를 명분으로 내세웠다. 전북의 경우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불리는 새만금 개발의 완성, 지리·정서적으로 광주·전남이나 충청권과 묶기 어려운 지역적 한계 등이 당위론으로 거론된다. 한편 안호영(완주·무주·진안·장수) 민주당 의원은 지난 4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새만금 경제자유특별지구 지정 등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올해 안에 추진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올해 안에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로 강소권 메가시티(전북·강원·제주) 가운데 유일하게 특별자치도에서 빠진 전북의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최근 전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안에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전국을 5극 3특으로 재편한다는데 3특 중 강원과 제주는 이미 특별자치도가 돼 전북만 빠진 꼴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그는 “강원특별자치도법이 빨리 통과된 것은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가 어려웠기 때문에 이광재 지사 후보를 도우려고 민주당이 밀어준 측면이 있다”며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추진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민주당 의원들을 설득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는 적합성과 당위성을 가진 논리 개발이 시급해 전북도의 대처 방안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는 국제자유도시 경쟁력 확보, 강원은 지리적 특성에 따른 각종 규제 완화를 특별자치도 설치의 명분으로 내세웠다. 전북은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불리는 새만금 개발의 완성, 지리적·정서적으로 광주·전남이나 충청권과 묶기 어려운 지역적 한계 등이 특별자치도 설치 당위론으로 거론된다. 한편, 민주당 안호영(완주·무주·진안·장수) 국회의원은 지난 4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새만금 경제자유특별지구 지정 등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42개 조항으로 이뤄진 이 특별법에는 국무총리 소속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 보통교부세 산정시 기준재정수요액 보정,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별도 계정 설치·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 민주텃밭 무소속 3선… “지역발전에 혼신 노력”

    민주텃밭 무소속 3선… “지역발전에 혼신 노력”

    “군민들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심민(74) 전북 임실군수는 ‘3선의 피로감’을 ‘3선의 자랑’으로 이끌어 ‘군수의 무덤’이라는 지역의 불명예를 떨쳐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에서 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 7364표를 얻은 한병락(68) 후보를 176표 차이로 누르고 ‘임실 첫 3선 군수’ 기록을 세웠다. 임실은 민선 1~5기 역대 군수들이 각종 비리에 휘말려 중도 하차한 지역이다. 심 군수는 청렴하게 민선 6~7기 군정을 이끌어 온 경력을 내세워 ‘임실군민의 자랑, 3선 군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표심을 파고들었다. 그동안 벌여 놓은 지역개발사업을 마무리할 기회를 달라는 호소도 군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심 군수와 한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끝까지 접전을 벌였다. 근소한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다 심 당선인이 임실읍, 관촌면 등에서 이겨 승기를 잡았다. 2일 오전 3시 30분이 돼서야 승부가 가려졌다. 전북도 내 단체장 선거 가운데 최소 표차였다. 심 군수는 “정당 공천을 받지 않고 무소속으로 3선의 고지를 밟는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무소속 후보로서 거대 야당의 막강한 힘을 이용한 온갖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공작 등 혼탁한 선거 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당당히 첫 3선 군수가 됐다는 데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오늘의 승리는 임실군 발전만을 생각하고 계시는 모든 군민의 승리요, 영광”이라며 “지역 발전과 군민만을 생각하면서 마지막 여생을 다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 국민의힘 호남 약진… ‘보수 불모지’ 광주·전남 광역의회 입성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결과 ‘보수의 불모지’로 꼽히는 광주와 전남, 전북에서 제2당으로 올라섰다. 국민의힘 단체장 후보들이 두 자릿수의 역대 최고 득표율을 얻은 것은 물론 정당 득표에서도 2위를 차지, 광역의회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지역에선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온 호남의 민심이 조금씩 흔들리는 것이 아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는 지난 1일 치러진 선거에서 15.9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에서 얻은 12.71%는 물론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정용화 광주시장 후보가 기록한 14.22%를 경신한 것이다. 전남지사 선거에서도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가 18.81%를 확보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전남에서 얻은 11.44%를 뛰어넘은 것이다. 두 후보 모두 민주당 강기정 후보의 74.91%, 김영록 후보의 75.74%에는 크게 못 미쳤지만 지역에서는 “민주당의 텃밭에서 국민의힘이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전북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배숙 전북지사 후보가 17.88%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경민 전주시장 후보도 15.54%를 얻었다. 국민의힘은 정당 득표에서도 정의당을 제치고 민주당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정당 득표수로 배분되는 광주시의회의 경우 총 23석(비례 3석) 가운데 비례대표 1석을 차지했다. 보수 정당 후보가 광주시의회에 입성한 것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27년 만이다. 전남도의회에서도 총 61석(비례 6석) 가운데 비례 1석을 확보했다. 전북도의회 역시 총 40석(비례 4석) 중 비례 1석을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그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지방의회 의석은 대부분 민주당 차지였고, 나머지는 정당 득표를 통해 비례로 진보 정당 후보들이 차지해 왔다. 주기환 후보는 “윤 대통령과 새 정부가 지니고 있는 호남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을 드디어 인정받았다”며 “호남에서 제대로 된 민주정치 실현을 위한 정치적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보수 불모지’ 호남서 ‘제 2당’ 도약

    국민의힘 ‘보수 불모지’ 호남서 ‘제 2당’ 도약

    광주시장, 전남·북지사 후보들 역대 최고 두 자릿수 득표율 확보 정당 득표 2위로 광역의회 입성, 광주선 27년만 …민주 견제 주목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결과 ‘보수의 불모지’로 꼽히는 광주와 전남, 전북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제2당으로 올라섰다. 국민의힘 단체장 후보들이 두 자릿수 역대 최고 득표율을 얻은 것은 물론 정당 득표에서도 2위를 차지, 광역의회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지역에선 ‘민주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온 호남의 민심이 조금씩 흔들리는 것 아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일 중앙선관위와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는 지난 1일 치러진 선거에서 15.9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광주에서 얻은 12.71%는 물론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정용화 광주시장 후보가 기록한 14.22%를 경신한 것이다. 전남지사 선거에서도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가 18.81%를 확보했다. 이는 윤 당선인이 전남에서 얻은 11.44%를 뛰어 넘은 것으로, 지난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석홍 민주자유당 전남지사 후보가 기록한 26.49% 이후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두 후보 모두 민주당 강기정 후보의 74.91%, 김영록 후보의 75.74%에는 크게 못미쳤지만 지역에서는 “민주당의 텃밭에서 국민의힘이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전북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가 17.88%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경민 전주시장 후보도 15.5%를 얻었다. 이는 윤석열 당선인이 전북에서 받은 14.42%를 최고 3% 포인트 이상 웃도는 수치다. 국민의힘은 정당 득표에서도 민주당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정당 득표수로 배분되는 광주시의회의 경우 총 23석(비례 3석) 가운데 비례대표 1석을 차지했다. 보수 정당 후보가 광주시의회에 입성한 것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27년 만이다. 전남도의회에서도 총 61석(비례 6석) 가운데 비례 1석을 확보했다. 도의회에서는 보수 정당이 지난 2002년 제 3회, 2010년 제 5회 지방선거에서 각각 비례 당선인을 배출했었다. 전북도의회도 총 40석(비례 4석) 중 비례 1석을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그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지방의회 의석은 대부분 민주당 차지였고, 나머지는 정당 득표를 통해 비례로 진보 정당 후보들이 차지해왔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가 지니고 있는 호남에 대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진정성을 드디어 호남지역민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민주당 일당 독점 구도였던 호남에서 제대로 된 민주정치 실현을 위한 정치적 변화가 시작됐다”고 풀이했다.
  • 무투표 당선자 508명… 4년 전보다 5배 껑충

    무투표 당선자 508명… 4년 전보다 5배 껑충

    6·1 지방선거에서 경쟁자가 없어 무투표로 당선된 후보가 역대 지방선거 중 두 번째 최다인 50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지방선거인 2018년(89명)과 비교해도 무려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뽑힌 무투표 당선자는 구·시·군의 장 6명, 지역구 광역의원 108명, 지역구 기초의원 294명, 비례 기초의원 99명, 교육의원 1명 등이다. 앞서 지난달 13일 후보등록 마감 당시 무투표 당선자는 총 494명으로, 선거구는 313곳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후보등록 이후 사퇴나 등록 무효 등의 사유로 인해 무투표 당선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시군구청장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 6명 중 국민의힘 후보는 3명(대구 중구·대구 달서구·경북 예천군)이고, 민주당 후보는 3명(전남 해남군·전남 보성군·광주 광산구)이다. 지역구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자 108명 중 민주당 후보는 61명, 국민의힘 후보는 47명이다. 지역에 따라 경남도·경북도·대구를 중심으로는 국민의힘 후보가, 전남도·전북도·광주를 중심으로는 민주당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됐다. 지역구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자 294명 중 민주당 후보는 162명, 국민의힘 후보는 132명이다. 비례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자 99명 중 민주당 후보는 55명, 국민의힘 후보는 44명이다. 이로써 무투표 당선자 508명 중 교육의원을 제외하면 민주당 소속은 281명, 국민의힘은 226명이다. 무투표 당선은 2006년 선거의 경우 광역·기초의원에만 적용하고 광역·기초단체장의 경우는 투표자 수의 3분의1 이상을 득표해야 당선됐다. 하지만 2010년부터 선거 종류와 관계없이 단독(정수 범위 내) 입후보하면 당선으로 확정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무투표 당선 지역구의 유권자들은 무투표 당선인의 선거운동 또는 선거공보도 볼 수 없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역대 두 번째 최다로 나타난 것은 거대 양당 체제가 고착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