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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이 교육권 침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이 교육권 침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조례안이 교육권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켜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도의회와 전북도교육청은 법령을 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일부 교사와 시민단체가 ‘선심성 지원’이라고 비판한다. 전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지난 8일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전라북도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는 잼버리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는 국가사업이고 전북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은 대통령령으로 만들어졌다. 조례안은 잼버리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직원 1인당 참가비 153만원 중 103만원을 전북교육청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머지 50만원은 개인 부담이다. 대상은 700명으로 모두 7억 2100만원 가량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전주 완산고 박제원 교사가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박 교사는 “잼버리 참가비 지원이 전북교육감의 의무가 아니지만 도의원이 조례로 강요하고 있다”며 “해당 조례가 본회의에 상정되면 김슬지 의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례 제정 강행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보장된 교육권 침해라는 입장이다. 일부 시민단체도 참가비를 지원하자는 취지의 조례에 대해 법의 취지를 위반한 ‘선심성 지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반면 전북도의회와 전북교육청은 참가비 지원과 관련된 법령을 모두 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잼버리는 세계 170개국 약 5만여명의 학생이 문화를 교류하는 세계최대의 청소년 국제행사”라며 “최소 비용으로 전북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전북도의회 전북도 조직개편안 제동

    전북도의회 전북도 조직개편안 제동

    민선 8기 전북도 조직개편안이 ‘소관부서 집중화 논란’에 휘말리면서 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20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전북도 ‘행정기구설치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보완·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보류했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조직개편안 보류 이유로 교육협력추진단 업무 성격 불일치, 국제협력과 이관, 인구 관련 부서 단일화, 여성가족과 명칭, 자율팀장제 추진 등을 지적했다.특히, 자율팀장제 운영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원 20명 이하 부서에 대해 자율팀장제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은 부서장의 업무량 급증, 팀장 지위를 받지 못한 사무관의 사기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행자위는 교육협력추진단이 기업유치지원실 에 배치된 것은 ‘끼워 맞추기식’이라고 꼬집었다. 신설되는 기업유치지원실산하 교육협력추진단의 5개 팀 가운데 대학협력팀을 제외한 교육협력팀, 평생교육팀, 잼버리지원팀, 잼버리시설팀의 업무가 기업유치와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도의회는 이들 팀을 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조정실이나 자치행정국으로 이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대외협력국이 폐지되면서 일자리경제국으로 배치된 국제협력과 역시 업무 연계성 차원에서 자치행정국으로 이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출산지원팀을 청년정책과로 옮기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도의회의 조직개편안 보류는 타당성도 있지만 ‘소관부서 쏠림’ 현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이다. 실제로 이번 조직 개편안이 기업 유치, 교육 협력에 집중돼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로의 소관부서 쏠림 현상을 빚었기 때문이다. 소방본부 사무분장도 불씨로 남아있다. 이때문에 교육협력추진단을 기업유치지원실에서 떼어내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북도는 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린 조직개편안 변경 여부 검토에 들어갔다.
  • 2 vs 600… 한중산단 입주기업 中 편중 심각

    2014년 한중 정상회담 공동성명으로 시작된 한중 산업협력단지의 중국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은 중국 기관·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 투자 요청에 나서고 있지만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한 실정이다. 새만금에 중국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19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한중 산업협력단지는 새만금과 중국 옌타이·옌청·후이저우 등 총 4곳이 지정됐다. 현재 새만금 한중 산단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중국 기업은 단 2곳에 불과하다.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 소프트센과 중국에서 최초로 초박막유리 양산에 성공한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한중 합작기업 ‘㈜에스씨’가 지난 7월 공장을 준공했다. 반면 옌타이에는 400여개, 옌청과 후이저우 산단에도 각각 100여개의 한국 기업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중국 산단은 기존 한국 기업이 진출한 곳이 지정됐기 때문에 새로 개발되는 새만금과의 단순 비교는 어렵다”며 “현재 양해각서(MOU)를 맺은 나머지 2개 기업도 입주 가능성이 큰 만큼 한중 산단은 점차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만금 한중 산단에 대한 중국 기업들의 외면은 차별화된 혜택이 없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중국 내 값싼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새만금 투자에 메리트가 없는 상황에서 중국 기업 유치를 위한 강력한 유인책이 필요하지만 외투기업 촉진법에 근거해 다른 산단과 똑같은 혜택에 그치고 있다. 투자 설명회만으로는 이렇다 할 반전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전북도가 새만금 산단 5공구(181㏊)를 한중 특화 산단으로 조성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백지화됐다. 새만금 1·2공구에 있는 한중 산단을 그대로 활용한다는 새만금개발청과의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한중 협력단지에 입주한 중국 기업에 대한 특별 혜택이 없는 건 사실”이라며 “현재로선 온·오프라인으로 중국 기업에 새만금을 홍보하며 유치에 나서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 어르신·농민 울리는 경로당 양곡비 정부 지원 삭감

    국내 쌀값이 사상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으나 정부가 내년 전국 경로당의 양곡비 지원을 사실상 대폭 삭감하는 엇박자 행정을 펼쳐 쌀 소비 시책에 역행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경로당에 지원하는 양곡을 줄이면 결과적으로 쌀 소비가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와 노인층과 농민 모두의 불만을 사게 된다. 19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내년 전국 6만 8921곳의 경로당에 대한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 1320억원(국고보조 649억원+지방비 671억원)을 지난 15일 17개 시도에 공지했다. 이는 올해 1392억원보다 72억원 감소한 것이다. 국고보조금은 올해 683억원보다 5% 감액됐다. 삭감 요인은 기획재정부의 ‘2021회계연도 재정사업 자율평가’에서 ‘미흡’으로 최저 등급을 맞았기 때문이다. 특히 복지부는 냉방비(2개월분)는 1곳당 20만원에서 23만원, 난방비(5개월분)는 160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인상하고 양곡은 20㎏들이 쌀 8포대를 지원하도록 했다. 그러나 냉난방비는 인상된 고정 금액으로 지급하라고 지시해 양곡비 지원액이 대폭 삭감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양곡비 지원금을 확보하지 못한 지자체들이 대책을 요구하는 이유다. 지자체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경로당 예산을 집행할 수 없어 반납했다는 이유로 정부가 최저 등급을 주고 예산을 삭감한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반발하고 있다. 더구나 줄어든 사업비 안에서 냉난방비는 올려 주고 예년과 같은 규모의 양곡비를 지원하라는 것은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 예산 운용이라며 난감하다는 반응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내 9212곳의 경로당에 인상된 냉난방비를 지원하고 나면 쌀을 한 포대도 지원할 수 없어 양곡비를 별도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올해 경로당 1곳에 양곡비 45만 4000원을 배정해 20㎏들이 쌀 8포대를 지원했지만 내년 예산으로는 경로당 1곳당 양곡비 지원 예산이 겨우 5만 2792원밖에 남지 않아 쌀 한 포대를 지원하기도 빠듯한 실정이다. 지자체 관계자는 “전국 경로당 양곡비 지원이 삭감될 경우 노인회 등이 격렬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쌀 소비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 같은 예산 배정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다만 복지부는 각 시도에 보낸 ‘2023년 경로당 관련 사업 예산 사전통보’ 공문을 통해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이 삭감됐으나 국회심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표를 의식한 국회의원들이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암시한 것이다.
  • 세일즈 외교 나선 김관영 전북지사

    세일즈 외교 나선 김관영 전북지사

    김관영 전북지사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4박 6일간 세일즈 외교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전북도는 김 지사가 농수산식품 등 도내 생산품의 수출 확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국제 행사 홍보, 재외동포와협력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지사는 방문 당일 미국 최대규모인 LA 한인 축제 및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한다. 김 지사는 전북의 농수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도내 업체를 찾아 격려하고 전라북도의 우수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홍보할 계획이다.●LA농수산엑스포에서 전북 농수산물 홍보 올해로 16회째인 LA 농수산엑스포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120만 한인들을 대상으로 LA 서울 국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다. 3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장류, 누룽지, 젓갈류, 건조 수산물, 게장 등 총 9개의 판매 부스 운영과 우수 상품 전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어 캘리포니아주와 미국 최대 한국 농식품 유통체인인 한남체인, H 마트와 농수산 수출 확대 MOU를 체결한다. 또한 LA 한인상공회의소와도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내 생산품의 대미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남체인과는 약 1000만달러 규모로 전북 농수산 취급 물량을 확대하고 신규 수출 농식품을 발굴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다. H 마트와는 유통 정보교환, 유망 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조를 약속한다. LA 한인상공회의소와도 MOU를 체결하여 농식품 분야를 넘어 전북 생산품의 수출 및 유통 확대, 이를 위한 수출 알선과 정보 제공 등의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미국 기업의 전북 투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한남체인과 1천만 달러 수출 협약 한편 샤론 쿼크 실바,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미주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전라북도를 찾아 줄 것을 요청한다. 김 지사는 짧은 방문 일정에도 틈틈이 한인회, 호남향우회, 한인 기업인들과 연이어 간담을 가질 예정이다. LA 동부한인회와는 전라북도 청소년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위한 LA 연수 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한다. 호남향우회, 호남 출신 기업인들과는 간담 및 세미나를 갖고 전라북도와 새만금의 경제 발전 비전을 직접 소개한다. 전북과 한인사회간 경제, 통상, 문화 등 실질적 상호 협력 강화를 당부할 계획이다. 김지사는 지역 식품 기업들과의 협력과 산업 발전 모색을 위해 풀무원 미국 본사도 방문할 계획이다.
  • ‘대답없는 메아리’ 한중 산업혁력단지, 투자 불균형 심각하다

    ‘대답없는 메아리’ 한중 산업혁력단지, 투자 불균형 심각하다

    지난 2014년 한·중 정상회담 공동성명으로 시작된 한중 산업협력단지의 중국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의 중국 기관·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 투자 요청에 나서고 있지만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한 실정이다. 새만금에 중국 자본 유치를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19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한중 산업협력단지는 새만금과 중국의 옌타이·연청·후이저우 등 총 4곳이 지정됐다. 현재 새만금 한중산단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중국기업은 단 2곳에 불과하다.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 소프트센과 중국에서 최초로 초박막유리 양산에 성공한 중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한중합작기업 ‘㈜에스씨’는 지난 7월 공장 준공이 완료됐다. 초경합금 소재를 생산하는 중국 국유기업 ‘샤먼텅스텐’은 입주 계약을 앞두고 있다. 반면 중국 옌타이에는 400여개, 옌청과 후이저우 산단에도 각각 1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중국 산단은 기존 국내 기업이 진출한 곳을 지정했고, 새로 개발되는 새만금과 단순 비교는 어렵다”며 “현재 MOU를 맺은 나머지 2개 기업도 입주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한중 산단은 점차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만금 내 한중산단에 대한 중국 기업들의 외면은 차별화된 혜택이 없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중국 내 값싼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새만금 투자에 메리트가 없는 상황에서 중국 기업 유치를 위한 강력한 유인책이 필요하지만 외투기업 촉진법에 근거해 다른 산단과 똑같은 혜택에 그치고 있다. 투자 설명회만으로는 이렇다 할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가 새만금 산단 5공구(181ha)를 한중 특화 산단으로 조성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이 계획마저도 백지화됐다. 새만금 1·2공구에 있는 한중 산단을 그대로 활용한다는 새만금개발청과의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한중 협력단지 입주 중국 기업에 대한 특별 혜택이 없는 건 사실”이라며 “현재로선 온오프라인으로 중국 기업에 새만금을 홍보하고 기업 유치에 나서는 게 최선이다”고 말했다.
  • 전북도의회 사무분장 놓고 밥그릇 싸움

    전북도의회 사무분장 놓고 밥그릇 싸움

    전북도의회가 사무분장을 둘러싸고 상임위간 밥그릇 싸움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전북도의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부서를 도의회의 각 상임위에 배정하는 과정에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기존 2실·9국·2본부 체제를 3실·9국·1본부로 재편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이번 조직개편안이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각 부서를 상임위에 배정하는 사무분장을 단행할 방침이다. 그러나 조직개편안이 확정되기도 전에 도의회 각 상임위간에 특정 부서의 배정을 놓고 다툼을 벌어졌다. 논란의 핵심이 된 부서는 소방본부다. 소방본부는 예전에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소관이었으나 2006년부터 행정자치위원회로 변경됐다. 그러나 제12대 의회에서는 환경복지위원회로 소관을 바꾸는 안이 거론되고 있다. 의원들이 선호하는 상임위 쏠림현상이 빚어지자 비인기 상임위인 환복위에 소방본부와 도민안전실을 추가 배정하는 논의가 거론됐다.하지만 행자위가 “소방본부 업무는 대부분 지방자치와 관련된 것들이기 때문에 다른 상임위에 배정되는 것을 불합리하다”며 반대입장을 보여 문제가 불거졌다. 행자위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대외소통국이 폐지돼 소관부서가 하나 줄어든 만큼 더 소방본부를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환경복지위원 전원이 사임계를 제출하겠다며 발끈했다. 지난 16일에는 상임위원회의 일정마저 보이콧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소방본부가 배정된다는 정보에 비인기 상임위임에도 불구하고 의원들이 몰렸는데 무산된다면 환복위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신설된 기업유치지원실에 교육협력추진단(6팀)을 포함시킨 것도 논란이 됐다. 기업유치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이지만, 교육관련 업무는 교육위원회 소관이라고 상임위간 상반된 주장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기업유치지원실장이 산경위와 교육위 두 곳의 상임위에 업무보고와 감사를 받아야 하는 사태까지 발생, ‘이중감사’ 논란도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조직개편안이 확정된 이후 운영위에서 사무분장을 하는 과정에 상임위 소관부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까지 확정된 안은 없다”고 말했다.
  •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63일 만에 세자릿수로 감소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63일 만에 세자릿수로 감소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60여일 만에 급감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05명으로 지난 7월17일 683명 이후 63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1363명 대비 758명 감소했다.시·군별로는 전주 254명, 군산 116명, 익산 90명, 정읍 20명, 김제 18명, 완주 17명, 부안 17명, 남원 17명, 임실 12명, 고창 12명, 장수 11명, 진안 5명, 무주 2명, 순창 1명, 기타 13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82만8474명이고,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981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8.80%, 3차 72.15%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74.76%다. 병상 가동률은 23%(위중증 21%, 준중증 31%, 중등증 11%), 재택 치료자는 9806명이다.
  • [단독] 노인 삶 더 팍팍하게…6만 공익일자리 ‘싹둑’

    [단독] 노인 삶 더 팍팍하게…6만 공익일자리 ‘싹둑’

    중앙정부의 공공일자리 축소 기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각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선호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가 6만여개나 줄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들이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지자체들은 일자리 늘리기에 매몰돼 예산 낭비형 공공일자리 남발을 방지하자는 명분은 인정하더라도 공익형 일자리 수요가 민간형보다 훨씬 많다며 정부 정책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하루 3시간, 일주일에 3회 일하면 월 27만원을 받는 공익형 일자리는 학력이 낮은 저소득 고령층이 선호해 대기자가 밀려 있기 때문이다. 18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전국 17개 시도에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예산’으로 2조 6369억원을 책정해 발표했다. 이는 올해 2조 6756억원보다 소폭(1.5%·387억원) 줄어든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대폭 줄이고 신청자가 적은 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 일자리 예산은 크게 늘렸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가운데 공익활동형 예산은 올해보다 10% 줄었다. 사업 규모는 1조 7264억원(54만 8074개)으로 올해 1조 9189억원(60만 9205개)보다 예산은 1925억원, 일자리는 6만 1131개 감소했다. 공공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층 노인들이 대상이다. 환경미화, 등굣길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반면 경력을 토대로 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만 5000개에서 8만개, 시니어 카페 등을 창업하는 시장형은 3만 8000개에서 4만 5000개, 취업알선형은 1만 5000개에서 2만개로 각각 증가했다. 이는 ‘질 낮은 일자리’라는 비판을 받아 온 ‘단순 노무형 일자리’를 줄이고 민간형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전북도의 경우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가 올해 5만 5074개에서 내년에는 4만 9898개로 9.4%(5176개)나 줄어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도내 14개 시군에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대기자가 줄을 서 있는 실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의원들의 민원 1순위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를 늘려 달라는 것인데, 사업 규모가 줄어 어떻게 배분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경북도 역시 공공형 일자리가 4만 4051개에서 3만 9867개로 4184개 감소해 난감한 상황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들이 선호하는 공공형 일자리가 많이 줄었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 강원도의 경우 공공형은 4만 8331개에서 4만 3976개로 9.0%(4355개) 감소하고, 민간형은 7844개에서 9330개로 18.9%(1486개) 증가했다.
  • 민주 “다수 의석” vs 정부·여당 “대통령 거부권”…치킨게임에 민생법안 산으로

    민주 “다수 의석” vs 정부·여당 “대통령 거부권”…치킨게임에 민생법안 산으로

    지난 1일 정기국회 개최 이후 의회 권력과 행정 권력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69석의 다수 의석을 앞세워 정부·여당이 반대하는 법안들을 줄줄이 단독으로 밀어붙이고 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통령 거부권’ 카드로 맞서고 있다. 여야 모두 협치 없인 단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하는데도 치킨게임만 하고 있다. 19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도 ‘이재명 수사’와 ‘김건희 특검법·대통령실 예산’을 놓고 여야 간 정쟁이 격화할 것으로 보여, 정국은 더욱 얼어붙을 전망이다. 민주당은 지난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과잉 생산 쌀의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 불법 파업에 따른 손실이라도 폭력·파괴로 인한 직접 손해가 아니면 사측이 손해 배상 청구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노란봉투법’, ‘감사완박’(감사원 독립 완전 박탈)법안도 발의했다. 정부 시행령을 국회가 수정 요청하거나 효력을 정지시킬 수 있는 ‘시행령 통제법’(국회법 개정안)도 추진하고 있다. 한 여권 인사는 “민주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날치기로 정기국회 들어 입법 폭주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단독·날치기로 민감한 법안들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했다. 실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16일 전북도청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에 관한 일, 국민이 원하는 필요한 일은 주어진 권한을 최대한 행사해 신속하게 성과물을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정부·여당이 반대해도 다수 의석을 앞세워 단독으로라도 신속하게 법안을 처리해 성과를 내겠다는 의미로 읽히는 대목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법안을 처리할 경우 대통령께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법률안 거부권은 의회 다수 권력에 맞서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대응 수단이다. 대통령이 거부한 법안은 국회로 돌아가 재의결에 부쳐진다. 재의결되려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200석) 이상의 찬성이 필요해 민주당 등 범야권 의석만으론 불가능하다. 민주당이 의회에선 다수 의석을 무기로 법안 통과를 강행할 수 있지만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법안 자체가 폐기된다는 의미다.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대정부질문에서도 여야는 ‘협치’보단 강 대 강으로 맞붙을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 파상공세를 퍼붓을 계획이다. 이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 성남FC 후원금 의혹,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집중 부각하며 각종 의혹에서 혈세 낭비가 없었는지 조목조목 따지겠다는 각오다. 반면 민주당은 ‘민생 우선’을 명분으로 내세우는 한편 ‘김건희 특검법’과 대통령실 실정 등에 대해 집중 공세를 퍼부을 예정이다. 국무총리 등을 상대로 최근 논란이 된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예산도 강도 높게 추궁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약 400억원이면 가능하다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이전 비용까지 합하면 1조원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 대통령실 ‘새 영빈관’ 논란에 “많은 국민 공감할 것”···野 “양치기 예산 삭감” 맹공

    대통령실 ‘새 영빈관’ 논란에 “많은 국민 공감할 것”···野 “양치기 예산 삭감” 맹공

    대통령실이 옛 청와대 영빈관 격인 신축 부속시설 건립에 878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논란이 일자 16일 “용산 시대에 걸맞은 영빈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이 공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예결위 심사를 통해 양치기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익을 높이고 국격에 걸맞게 내외빈을 영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이후 국방컨벤션센터와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호텔 등에서 내외빈 행사를 준비해본 결과 추가 경호 비용과 시민 불편이 동반됐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청와대의 영빈관 활용 방안을 과거 언급한 것과 관련, “기존 영빈관을 활용하려면 다시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된 청와대를 부분 통제할 수밖에 없는 모순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빈관을 (새로) 만든다고 하면 윤석열 정부(만의) 영빈관이 아니다.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빈관”이라면서 “국회와 충분히 협의해서 이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 대통령실 이전 비용을 400억원대로 추산해 발표했는데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당시 비용을 축소해 추계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영빈관은 대통령실 이전을 위해 쓰는 비용은 아니기에 직접적인 이전 비용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추가로 부속시설을 위한 비용이 필요하다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참으로 개탄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호언장담한 대통령실 이전 비용 496억원은 완전히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며 “예결위 심사를 통해 양치기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맹공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영빈관을 짓는데 878억원이면 수재민 1만명에게 1000만원 가까이 줄 수 있는 돈 아니냐”며 “우리가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는데, 국민 여론에 반하는 예산이 통과되지 않도록 하는 건 우리의 의무다. 이런 일이 뭘 급하다고 1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퍼붓는가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 권성동 “野 일방 법안처리, 거부권 행사 건의할 것”···이재명 “공연히 발목 잡지 말라”

    권성동 “野 일방 법안처리, 거부권 행사 건의할 것”···이재명 “공연히 발목 잡지 말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법안을 처리할 경우 대통령께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 측은 공연히 발목을 잡지 말고, 쌀값 유지 정책에 대해 흔쾌히 협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가 집권여당이다. 민주당에 의한 일방적 국회운영에는 절대 저희들이 응할 수도, 협조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의 이날 발언은 전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과잉 생산된 쌀의 시장격리(정부 매입)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해 통과시킨 데 대해 경고장을 날린 것이다. 아울러 노동조합 파업으로 생긴 손실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정의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가운데 민주당 의원 46명도 동참한 상태다. 권 원내대표는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향해 “국무조정실장에 연락해 일방적인 국회 운영에 정부가 응하지 말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하라”고 지시했다.반면 이 대표는 전북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 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민생에 관한 일, 국민이 원하는 필요한 일은 주어진 권한을 최대한 행사해 신속하게 성과물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일부에서는 지나친 속도전 아니냐, 일방통행 아니냐고 하지만 식량안보의 핵심 요소인 주곡 가격 유지를 위한 활동에 여야가 어디 있겠느냐”며 “이런 것이야말로 속도전으로 국민의 뜻에 따라 주어진 권한을 최대치로 행사하는 대표적 사례”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측에서도 공연히 발목을 잡지 말고, 국민의힘 광역단체장도 집단행동을 하고 있는 쌀값 유지 정책에 대해 흔쾌히 협력해주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 제3금융중심지 노리는 전북 ‘첫걸음’도 못 뗐다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전북금융센터 건립 사업이 수년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금융 생태계 조성의 기초가 될 금융센터 건립부터 난항을 겪으며 첫 단추마저 제대로 끼우지 못한 상황이다.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의 잇따른 반대로 뚜렷한 성과 없이 추진 기간만 길어지다 보니 동력이 떨어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는 1218억원을 투입해 전북혁신도시 인근 만성동 1만 20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1층, 연면적 3만 6407㎡ 규모의 금융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금융 전문 업무시설, 금융기관 사무실, 업무·편의 시설, 전문회의실 등을 집적화한 금융 대표 건축물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다만 아직 첫 삽도 못 뜨면서 당초 목표였던 2023년 완공은 물건너간 상태다. 앞서 2020년 도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적립금 1700여억원 가운데 1200여억원을 금융센터 건립비로 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회에서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을 국제금융센터 유치를 위한 사옥 건립에 투자하는 것은 명분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했다. 이후 도와 재단 측은 수차례 협의를 거쳐 금융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고 지난해 7월에는 태스크포스(TF)도 꾸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재단 본연의 기능인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업무에 차질이 생긴다며 제동을 걸었다. 중기부는 전북신용보증재단 기본 재산의 20% 이내, 400억원가량만 건축비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며 사실상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전북도는 올해 설계 발주를 목표로 중기부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신용보증재단 이사회가 빠르면 이달 내 센터 규모 등과 관련해 전반적인 투자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별개로 현재 중기부와도 협의를 하고 있고, 기존 완강한 반대에서 최근 긍정적으로 바뀐 분위기인 만큼 올해 안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팎서 난타당한 李… “55억 후원은 불법” “수사 안 받고 봉하 갔나”

    안팎서 난타당한 李… “55억 후원은 불법” “수사 안 받고 봉하 갔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우외환에 직면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15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두산건설로부터 광고비 명목으로 현금 55억원을 후원받은 건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도 “툭하면 성지 순례하듯 봉하마을로 떼를 지어 몰려다닌다”며 이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를 싸잡아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3000여평에 달하는 정자동 의료용지를 상업용지로 용도를 변경해 주게 되면 엄청난 재산상 이익이 있는데, 그건 시 당국의 재량”이라며 “(언론 보도에서) 눈여겨볼 건 기부채납을 15%에서 10%로 낮춰 줬다고 하는데, 5%에 대해 단순히 낮춰 준 것이 아니고, 그 5%에 해당하는 현금을 광고로 내게 해서 후원금조로 받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금성 기부채납을 받은 건데, 2016년 중반 이후엔 현금기부 채납제도가 생겼지만 이 일이 있었던 2014년, 2015년까지 기부채납은 모두 현물이었다”며 “현금 기부채납은 이때 당시 불법이었다. (경찰이) 그 부분에서 불법성이 있다고 짚은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4~2016년 두산건설로부터 광고비 명목으로 55억원을 후원받고, 2015년 두산그룹 소유 분당구 정자동 병원 부지 3000여평을 상업 용지로 용도 변경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과 이 대표를 향해 “봉하마을이 무슨 대한민국의 치외법권 ‘소도’ 지역이라도 되나”면서 “검찰 기소와 경찰의 기소의견 송치에 대해 수사를 받으러 가야 할 일이지 봉하마을로 갈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툭하면 성지 순례하듯 봉하마을로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민주당 사람들의 행태가 참 볼썽사납다”며 전날 이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의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를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전날 봉하마을에 이어 15일 호남을 찾아 ‘당심’에 기대는 행보를 이어 갔다. 이날 이 대표의 아들이 소환조사를 받는 등 이 대표를 둘러싼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가해지고 있는 와중에 ‘사법 리스크’에 거리를 두고 ‘민생 친화적’인 모습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전북도청 야외광장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나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를 주제로 이른바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튿날인 16일엔 전북도청에서 두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한다. 이후 전북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뒤 김제를 찾아 농민들과 쌀값 폭락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 제3 금융중심지 지정 노리는 전북, 금융센터 건립부터 하세월

    제3 금융중심지 지정 노리는 전북, 금융센터 건립부터 하세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전북금융센터 건립 사업이 수년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금융 생태계 조성의 기초가 될 금융센터 건립부터 난항을 겪으며 첫 단추마저 제대로 끼우지 못한 상황이다.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의 잇따른 반대로 뚜렷한 성과 없이 추진 기간만 길어지다 보니, 동력이 떨어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는 1천218억 원을 투입해 전북혁신도시 인근 만성동 1만 2천㎡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1층, 연면적 3만 6천407㎡ 규모의 금융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금융 전문 업무시설, 금융기관 사무실, 업무·편의 시설, 전문회의실 등을 집적화한 금융 대표 건축물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다만 아직 첫 삽도 못 뜨면서 당초 목표였던 2023년 완공은 물 건너간 상태다. 앞서 지난 2020년 도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적립금 1천700여억 원 가운데 1천200여억 원을 금융센터 건립비로 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북개발공사에 맡겨 금융센터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경제성과 타당성 등 부정적 기류가 감지되자 이같이 변경했다. 하지만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회에서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을 국제금융센터 유치를 위한 사옥건립에 투자하는 것은 명분에 맞지 않다며 반대했다. 이후 도와 재단 측은 수차례 협의를 거쳐 금융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고 지난해 7월에는 TF도 꾸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재단 본연의 기능인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업무에 차질이 생긴다며 제동을 걸었다. 중기부는 전북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의 20% 이내, 400억 원 가량만 건축비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며 사실상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전북도는 올해 설계발주를 목표로 중기부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신보 이사회가 빠르면 이달 내 전반적인 투자 규모와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별개로 현재 중기부와도 협의를 하고 있고 기존 완강한 반대에서 최근 긍정적으로 바뀐 분위기인 만큼 올해 안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특별자치도 법안 연내 통과될까

    전북특별자치도 법안 연내 통과될까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법안’이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해 연내 법안 통과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법안 3건이 여야 의원들로부터 각각 발의됐다. 법안은 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법’, 같은당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익산을)과 국민의힘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비례)이 각각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법’ 등이다. 이에따라 국회는 15일부터 지역의 여론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의견 청취는 대의기관인 도의회를 상대로 동의 여부를 묻는 약식 방식으로 처리될 예정이다.전북도는 최근 전북도의회 9월 정례회에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의견청취안’을 제출했다. 도의회 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에 반대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발의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상임위와 법사위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총력전을 펼쳐도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우선 전북특별자치도 법안은 행안위로 소속 의원 전체회의를 통과해야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어갈 수 있다. 법안심사소위는 법안의 내용과 절차 등 세부적인 심사작업을 하기 때문에 전북특별자치도 법안 생존 여부가 사실상 결정되는 단계다.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되면 행안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야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겨진다. 그러나 법사위는 정당별 정무적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경우가 많아 여야간 합의를 이끌어내냐 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다. 전북도는 지역 출신인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법사위를 통과할 경우 마지막 단계인 국회 본회의 표결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법안심사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10월 24일 이후 본격화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전북을 제외한 16곳이 메가시티(초광역경제생활권·14개 시도)를 공동 구축하고 강원과 제주는 단독으로 특별자치도를 설치한데 따른 대책으로 추진돼왔다.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제한에 지자체 반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제한에 지자체 반발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사진)의 모금 방법 관련 규정이 현실과 맞지 않아 지방자치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시작되는 기부제인 만큼 국민적인 인식률을 높이는 게 관건이지만 대면 홍보를 금지해 개인에게 문자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홍보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가 기부금 모금과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기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군이 함께 개발하는 온라인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지자체는 올해 말까지 답례품을 정해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1인당 연간 최대 500만원 기부 허용 그러나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은 모금 방법을 엄격하게 규제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률 제7조 1항을 보면 개별적인 전화, 서신 또는 전자적 전송매체(문자 등 SNS)의 이용, 호별 방문을 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지자체가 출향인사 등에게 개별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릴 방법을 원천봉쇄한 것이다. 특히 향우회, 동창회 등 사적인 모임에 참석하거나 방문해 기부를 권유·독려하는 방법도 금지했다. 리플릿 등 홍보물도 특정 장소에 비치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나눠 줄 수는 없다. 관련 법을 어길 경우 최장 8개월간 모금이 금지되기 때문에 지자체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자체들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를 호소할 방법이 없다”며 관련 법률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데 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모두 금지해 곤혹스럽다”면서 “행안부에 제도 개선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연간 기부액이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만 허용되고 기업은 참여를 막은 것도 현실을 도외시한 법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고향사랑 기부제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액공제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적용된다. ●기부액 30%까지 특산품 답례 허용 기부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품이나 지역사랑상품권 등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10만원과 답례품 3만원 등 모두 13만원의 혜택이 돌아온다. 지자체는 기부금 모금을 통한 공익사업용 기금 조성과 함께 답례품 제공을 통한 농특산품 판매 촉진,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쌀값 폭락은 정부 시장격리 탓”… 벼 갈아엎은 성난 농심

    “쌀값 폭락은 정부 시장격리 탓”… 벼 갈아엎은 성난 농심

    “쌀값 폭락이 어떻게 농사를 많이 짓는 농민 탓입니까. 불합리한 자동시장격리 의무화가 근본 원인입니다.” 쌀값 폭락에 대한 성난 농심이 임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연합회는 14일 전북도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농축산물 제값 받기와 생산비 보전 등을 요구했다. 특히 18명의 시군 대표 농민은 삭발식을 거행하며 양곡관리법 개정을 호소했다. 앞서 지난달 19일엔 전북 김제시 봉남면 용신리에서 농민 단체들이 논 4000㎡(약 3600평·6마지기)를 트랙터로 갈아엎기도 했다. 양곡관리법상 시장 격리는 시장에 풀리는 쌀 공급량을 정부가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조치다. 쌀이 과잉 공급되면 정부가 시장에서 쌀을 사들이고, 공급이 적어 쌀값이 오르면 시장에 공급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그러나 쌀값 상승에 따른 시장 공급은 의무인 반면 쌀값 폭락 시 시장 격리 매입 여부는 정부 당국자의 판단에 의해 좌우된다. 노창득 한농연 전북연합회장은 “쌀값 안정과 농민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변동직불제를 부활하고 양곡관리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농축산물 가격 보장 등 실질적인 근본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단체는 ▲농업예산 4% 이상 확보 ▲수입쌀 저율할당관세(TRQ) 물량 재협상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조곡 수매가격 보전대책 수립 등도 요구했다. 한농연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는 현재 식량자급률 50% 목표를 외치지만 국민 건강과 식량 안보를 위해선 식량자급률이 100% 이상이어야 한다”며 “농민기본권을 위해 정부는 물론 지자체와 도의회 등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체는 이날 ‘생산비 폭등’과 ‘나락값 폭락’을 타파하자는 나락몽둥이 찜질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오는 11월 수확기 이전 상경투쟁 등 추가 단체행동을 예고했다. 한편 전북도와 농협 등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지난달 25일 기준 16만 7344원까지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2만 1332원) 대비 75% 수준이다.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인해 햅쌀이 일찍 출하되면서 쌀값 하락을 부추긴 가운데 본격적인 수확기인 11월이면 쌀값은 지금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 전북도의회 의회 마크 교체 혈세 낭비 논란

    전북도의회 의회 마크 교체 혈세 낭비 논란

    전북도의회가 청사 내외부의 의회 마크를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해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달 중에 1600만원을 들여 청사 외벽과 본회의장 등 3곳에 붙어있는 무궁화 모양 마크를 철거하고 새 마크로 교체할 계획이다.도의회 내부에서는 2015년 제작된 현 마크를 계속 쓰자는 의견도 적지 않았으나 김정수 도의원(재선·익산 2)이 주도해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음각 형태로 제작된 현재 마크가 다른 시·도의회와 다르고, 음각이 일제 잔재라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음각이 일제 잔재라는 지적은 맞지않다는 반론이 만만치 않다. 미술계는 “조선 시대에도 음양각으로 현판을 제작했다”며 “음각이 일제의 잔재라는 지적은 옳지 않다”고 일축했다. 도의회 공무원들도 “마크가 낡았으면 도색을 하면 되지 교체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도민들의 따가운 눈총이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 입 막고 손 묶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자체 반발

    입 막고 손 묶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자체 반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모금 방법 관련 규정에 현실과 맞지 않는 제약이 많아 지자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시작되는 기부제인 만큼 국민적인 인식율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지만 개인적인 홍보는 물론 문자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한 홍보 조차 엄격히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따라 2023년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기부금의 모금과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고향사랑 기부금법이 국회를 통과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지자체 마다 기대감에 들떠있다.기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의 시군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지자체는 올해 말까지 답례품을 정해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그러나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은 모금 방법을 엄격하게 규제해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 실제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7조는 이 제도를 알릴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모두 금지해 제도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제7조 1항은 개별적인 전화, 서신 또는 전자적 전송매체(문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의 이용, 호별 방문을 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지자체가 출향인사 등에게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원천봉쇄한 것이다. 특히, 향우회, 동창회 등 사적인 모임에 참석하거나 방문해 적극적으로 기부를 권유·독려하는 방법도 금지했다. 리플렛 등 홍보물도 특정 장소에 비치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나누어주는 할 수 없다. 관련 법을 어길 경우 최장 8개월간 모금이 금지되기 때문에 지자체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에대해 지자체들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를 호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관련 법률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연간 기부액이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만 허용되고 기업은 참여를 막은 것도 현실을 도외시 한 법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액공제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적용된다. 전체 기부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품이나 지역사랑상품권 등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10만원과 답례품 3만원 등 모두 13만 원의 혜택이 돌아오는 셈이다. 지자체는 기부금 모금을 통한 공익사업용 기금 조성과 함께 답례품 제공을 통한 농특산품 판매 촉진,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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