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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자부, 공무원노조 불법 검찰통보

    행정자치부는 지난 16일 법외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을 출범시킨 이정천(李正天) 위원장 등 핵심인사 10여명의 명단과 이들의 불법사실을 검찰에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전북도청 소속인 이 위원장은 전주중부경찰서로부터 20일까지 자진 출두하도록 통지를 받았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들은 공무원의 집단행동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과 집시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밝혔다. 행자부는 단순가담자에 대해 소속 자치단체에 통보,자체징계하도록 했다. 행자부는 이와 함께 오는 24일로 예정된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전공련)의 노조출범식에 대해서도 계속 설득과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전공련이 노조 출범식을 강행한다면 불법집회에 해당되기 때문에 원천 봉쇄 등 엄정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유종근지사 처남 구속

    공적자금비리 특별수사본부(본부장 金鍾彬 대검 중앙수사부장)는 17일 세풍그룹측으로부터 1억원을 받아 유종근(柳鍾根) 전북 지사에게 전달한 유 지사의 처남 김동민(34)씨에 대해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98년 6월 고대용(高大容·구속) 전 세풍월드 부사장으로부터 포뮬러원(F1) 그랑프리 자동차경주대회 유치와 관련,각종 편의를 봐준 것에 대한 사례금으로 유 지사에게 전달해달라는 취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지난 97년 F1대회 유치와 관련,인·허가 업무를 담당했던 전북도청 국·과장급 공무원 2∼3명을 불러조사한 결과 인·허가 과정에 상부의 부당한 압력이 있었다는 일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유 지사에게 18일 오후 2시에 출두하도록 통보했으며 유 지사도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장택동기자 taecks@
  • 유종근지사 18일 소환

    공적자금비리 특별수사본부(본부장 金鍾彬 대검 중앙수사부장)은 15일 세풍그룹의 포뮬러원(F1) 그랑프리 자동차대회유치 추진과 관련,유종근(柳鍾根) 전북 지사가 각종 인·허가 과정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불러 추궁했다. 검찰은 토지형질변경 및 환경영향평가 등을 담당하는 전북도청 국·과장급 공무원 2∼3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F1대회 허가 및 염전을 준도시지역으로 형질을 변경한 과정을 조사했다. 검찰은 유 지사의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할 관련자들의 진술과 증거들이 상당부분 확보됨에 따라 유 지사를 출국금지하고 오는 18일 오후 2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 검찰은 또 세풍월드 전 부사장 고대용(高大容·구속)씨가 97년말 유 지사에게 3억원을 직접 건넸고,나머지 1억원은 98년 6월 전 ㈜세풍 사장 김모씨가 유 지사의 처남 김동민(34)씨를 통해 전달했다는 고씨의 진술을 확보,구체적인 경위를 캐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말 유 지사와 고씨가 만나 금품 수수를 전제로 대화하는 내용이 담긴 녹음테이프를 유력한 증거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테이프에는 고씨가 세풍에대한 검찰의 수사를 우려하자 유 지사가 ‘(작고한 창업주) 고판남씨가 시켰다고 말하라.’고 언급한 것과 두 사람사이의 금품수수를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택동기자 taecks@
  • 검찰 세풍로비 수사/ 유지사 사법처리 자신감

    유종근(柳鍾根) 전북 지사가 세풍그룹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검찰은 유 지사에게 적용될 구체적인 법률을 검토하는 등 유지사의 사법처리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유 지사 소환 임박] 검찰은 포뮬러원(F1) 그랑프리 자동차대회를 추진했던 세풍월드 전 부사장 고대용씨가 지난 97년 말 유 지사에게 4억원을 제공한 것을 유 지사가 F1 대회 유치에 직·간접으로 도움을 준 대가로 보고 있다.세풍월드가 사업 허가를 따낸 시점이 97년 6월이고 군산시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 지사가 F1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또 검찰은 고씨가 평소에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유 지사의 처남 김모씨를 통해 돈을 전달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이에 대해 김씨는 “고씨를 잘알기는 하지만 돈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를 14일 소환해 세풍월드측으로부터 금품을받았는지,이를 유 지사에게 전달했는지 추궁하기로 했다. 유 지사의 소환 시기는 일단 김씨를 조사한 뒤인 다음주초로 예상된다.하지만 김씨가 금품 수수 사실을 부인하거나,인정하더라도 유 지사에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주장할경우 계좌추적을 통해 물증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조사 시기가 늦어질 수도 있다. [주목받는 유 지사의 측근들] 현재 소문으로 나돌고 있는유 지사의 측근들은 P씨와 L씨,K씨 친척인 K씨와 또다른친척 K씨 등이다.이들은 유 지사가 민선지사로 출마했을당시부터 선거캠프에서 함께 움직였던 인물들로,지난 7년여 동안 사실상 전북도정을 좌지우지해왔다는 말조차 들린다. 도청 내 인사는 비서진 모씨를 거쳐야 되고 공사입찰은또 다른 실력자의 입김이 작용해야 한다는 것은 전북도청공무원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검찰은 민주당 소속으로 전북도의회 의원을 지냈던 서흥석씨의 역할에도 주목하고 있다.유 지사와 가까운 사이로알려진 서씨는 세풍월드가 F1대회 유치를 한창 추진하던 96년 말부터 이 회사의 사장으로 재임했었다.F1대회 추진을감시해온 시민단체 ‘시민행동21’의 이광백 정책위원장은 “서씨가 F1대회 유치에 적극 나선것으로 알고 있으며,97년 11월 ‘F1 그랑프리 추진위원회’가 발족한 뒤에는부위원장 자격으로 군산시와 접촉하는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장택동기자 taecks@
  • 민주경선 파란/ 유종근후보의 진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가 진퇴양난의 옹색한 처지로 몰리고 있다. 제주·울산 경선에서 간신히 6위를 유지했으나 1%대의 저조한 지지를 얻어 꼴찌를 했던 김근태(金槿泰) 상임고문이 12일 전격 후보사퇴를 선언,광주·대전에서 이변을 일으키지 못할 경우엔 자신이 꼴찌를 면할 수 없는 처지다. 이 경우 미국 대통령선거 예비선거전에서 지지율이 저조한 후보들이 순차적으로 사퇴한 전례를 들어 당안팎의 사퇴압력이 거세질 게 뻔하다.특히 자신이 세풍으로부터 거액의 로비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이 내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퇴할 경우에는 혐의를 인정하는 꼴이 돼“사퇴를 하는 것조차도 이제 여의치 않다.”는 것이 측근의 하소연이다.유 지사측은 “시간이 흐를수록 경선사퇴압력은 점증할 것이기 때문에 경선에 계속 참여하기도,수뢰혐의 수사 때문에 사퇴하기도 어려운 진퇴양난의 처지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유 지사는 이날 오전 전북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자금수수 의혹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생각되나 경선에 끝까지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하지만 그러한 다짐이후 김근태 고문이 사퇴,유 지사의 선택이주목된다. 이춘규기자
  • [오늘의 눈] 박쥐 공무원

    “민선자치로 직업공무원제는 오히려 위기를 맞았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요즘 공직사회는 단체장의 시녀집단으로 전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단체장의 인사권 전횡이심합니다.” 차기 단체장 유력인사들을 겨냥한 공무원들의 줄서기 현상을 얘기하던 전북도청 한 간부가 털어놓은 한탄이다. 그는 6월 선거를 앞둔 공무원들의 ‘줄서기’가 대학입시때의 ‘눈치작전’을 방불케 할 만큼 심각하다며 흔들리는공직사회를 걱정했다. 비록 일부에 국한되고 정도의 차이도 있지만 낮에는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밤이면 선거운동원으로 둔갑하는 ‘박쥐공무원’이 늘고 있는 것은 전국 모든 자치단체들의 공통된 현상이다. 그에 따라 출마 희망자가 많고 판세가 불명확한 지역의경우 공무원들이 지연·학연·혈연으로 사분오열되고 있다.이들에게는 자치의 실제 주인인 주민은 안중에 없고 장차인사권의 칼자루를 쥐게 될 차기 단체장만 보일 뿐이다. 전북의 모지역에서는 군청 공무원들이 밤에 특정 정당 사무실에서 각종 사무를 지원할 정도다. ‘박쥐공무원’들은특정 후보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대신좋은 보직과 승진을 보장받는다. 은밀히 선거자금을 대주기도 하고 가족과 친인척을 동원해 표를 몰아주기도 한다. 심지어 상대 후보를 헐뜯는 흑색선전을 앞장서 퍼뜨리고공직 내부의 비밀을 제공하는가 하면 그것도 모자라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복수로 미는 ‘분산투자’도 서슴지않는다. 최근 들어서는 선거때 자금을 대줘야 약발이 받는다며 ‘선투’를 하는 공무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이 일부 공무원들의 줄서기 폐해가 심각하자 마침내 공직사회 내부에서마저 감시활동이 시작됐다.전북도청 공직자협의회는 21일 자체 감시활동을 공식 선언했다. “공무원의 줄서기는 단체장의 내사람 챙기기가 주된 원인입니다.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한 공무원의 이 말처럼 한 쪽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공무원이 ‘박쥐’ 행각을 자청하고 다른 쪽에서는 동료 공무원이 감시의 눈을 번뜩여야 하는 상반된 모습에서 우리나라 자치행정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을지울길없다. [임송학 전국팀 기자 shlim@
  • 유종근 전북지사 측근 공무원 선거인단 신청서 대량복사 물의

    현직 공무원이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주자인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를 돕기 위해 전북도청의 사무기기를 이용,수만장의 ‘국민선거인단 참여 신청서’를 복사해 물의를빚고 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청 발간실장으로 재직중이던 박삼용(44·별정7급)씨가 지난 7일 발간실 초고속복사기를이용해 ‘국민선거인단 참여 신청서’ 3만∼4만장을 복사했다는 것.특히 박씨는 이 신청서를 대량 복사한 후 전북도 강재수 정무부지사에게 “신청서를 다량 배부하면 유지사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이같은 일을 했다.”고 보고해 유 지사 선거캠프의 지시를 받고 한 일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그러나 강 부지사는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을 낳을 수있어 복사한 신청서를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지시했다.”고 해명했다. 박씨는 이같은 사실이 알려져 말썽을 빚자 사표를 제출했다.박씨는 유 지사의 선거캠프에서 일하다 97년 기능 10등급으로 전북도에 임용됐으며 99년에는 별정 7급으로 특임을 받고 발간실장직을 맡아 왔다. 이에 대해 전북도선관위는 “공무원은 특정후보를 돕기위한 어떠한 행위도 할 수 없으므로 박씨의 신청서 복사는 선거법위반행위에 해당된다.”면서 “18일 회의를 소집해 신청서가 일반인들에게 배포됐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오늘의 눈] 동계올림픽 개최와 ‘훼손된 약속’

    “지사님, 저에게 자식이라고 했습니까?” “나는 그렇게표현 안했어요.” “얼굴을 붉혀가면서 그렇게 심하게 말을 하는 게 아니에요.”“지사님,이 지경에 얼굴 붉히는 게 잘못됐습니까?” 지난 14일 오후 2시 전북도청 상황실. 2010년 동계올림픽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는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와 김세웅(金世雄) 무주군수가 고성을 지르며 설전을벌여 난장판이 됐다. 지난 10년 동안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막대한 예산과 행정력을 쏟아부은 전북이 1년간 노력한 강원도에 주도권을빼앗기자 ‘심각한 내홍’을 앓고 있는 단면을 그대로 노출한 현장이었다. 특히 전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2010년 동계올림픽 주 개최지를 강원도로 선정한 대한올림픽위원회(KOC)의 결정을 일단 수용하기로 한 반면 무주군은 다음날 스키점프 등 무주에 배정된 경기를 모두 반납하기로 결정,전북도에 정면으로반발하고 나섰다. 전북도가 기초자치단체와 호흡도 맞추지 못하면서 동계올림픽이라는 초대형 국제대회를 유치하려 했던 발상 자체가애초부터 힘에 부치는 일이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더구나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한 명도 없자 상처받은 자존심을 달랠길 없는 도민들은더욱 실망하고 있다. 자신의 정치적 앞날만 생각한 나머지 책임을 ‘떠넘기기’에 급급한 단체장과 주변 인물들을 지켜보는 도민들은 “우리가 낸 세금을 받으며,일꾼을 자처하는 공직자들이 자리값을 못하고 있다.”고 한탄하고 있다. 단체장의 무능력과 실수,실언,잘못된 시책은 도민들의 피해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도민들은 기회있을 때마다 “동계올림픽 유치에 지사직을걸겠다.”고 약속한 유 지사가 이번 결과에 대해 “절반의성공”이라고 치부하자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도의회에서는 동계올림픽 전북유치는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규정,결과에 대해 유 지사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우며 대권도전에 나선 유 지사가 도의회의 사퇴압력에 어떤결단을 내릴지 도민 모두가 지켜보고있다. [임송학 전국팀 기자 shlim@
  • 무주 동계오륜 종목 반납

    전북 무주군이 무주지역에 배정된 2010년 동계올림픽 종목을 모두 대한올림픽위원회(KOC)에 반납하기로 결정해 파문이 일고 있다. 2010년 동계올림픽 무주유치추진협의회(회장 김세웅 무주군수)는 15일 오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스키 점프와 노르딕 복합 등 무주지역에 배정된 경기 일체를 반납하기로 의결했다. 추진위는 이와 함께 KOC의 주 개최지 및 종목 배분 결정이 원천무효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동계오륜 전북 유치이행 청구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추진위는 이날 회의에서 “KOC가 배분한 스키 점프와 노르딕 복합종목을 개최하는 것은 강원도의 들러리를 서는데 불과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무주군 체육회는 17일전북도청 앞에서 군민 800여명이 참가하는 결의대회를 갖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도정 책임질 수 없을때 사퇴”

    유종근(柳鍾根)전북지사가 지난 5일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지사직 사퇴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 지사는 6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후보 경선방식이 도정을 책임질 수 없는 양자택일해야 할 상황이면 그때 가서 결정하겠다”고 지사직 사퇴에 유보적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도정 공백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IMF 위기때많은 기간을 해외에서 활동했던 시기에도 도정을 소홀히 한적은 없었고 공백도 없었다”면서 “서울에 머물면서도 전자결재 등을 통해 지사직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 지사가 3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전북도청은이미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공무원들의 전반적인 여론이다.동계올림픽유치 등 도의 굵직한 현안들이 쌓여있으나 유 지사가 도청을 비우고 서울 등 외지에 머물 경우도정공백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도 간부들은 민주당의 대통령후보 경선 일정이 잡힐 경우유 지사가 적절한 시기를 잡아 사퇴할 것으로 보고 있다.연말설,내년 1월설,3월설 등 확인되지 않은 설만 파다하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한마디

    ■소방법이 수시로 변경되는 이유가 뭔지 알고 싶습니다. 소방법을 우리 현실에 맞게 연구,개발해 한번에 변경시킬수는 없는지요.소방법은 사람마다 해석하기도 나름이고,적용 자체가 확실치 않습니다.(김석원씨가 행정자치부 홈페이지에 올린 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지 왜 그리 말이 많아” “규정에 있는 대로 해” “다른 부서는 어떻게 했나 알아봐” “그런다고 월급 더 주나” (‘천년묵은 사오정’이라는 네티즌이 전북도청공무원직장협의회 홈페이지에 올린 ‘창의성을 막는 말들’)
  • 지자체 대형공사 자체발주 ‘뚝’

    계약금액 10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발주하는 비율이 상당폭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일부 자치단체는 조달청을 통해 발주하도록 규정된 공사를 대부분 직접 발주하는 등 문제점이 여전한 것으로 지적됐다. 22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자치단체들이 주요 대형공사 129건(5조5,515억원) 중 44건(1조3,433억원)을 자체발주했다.자체발주율은 34.1%였다. 이는 전체 151건(5조1,208억원) 중 87건(2조3,824억원)을자체발주해 57.6%의 비율을 보인 지난해에 비해 23.5%포인트 떨어진 수치이다. 조달청측은 “최근 전북도청 및 의회 청사 공사를 비롯해전남도 신청사 공사, 강원도 대형 도로공사 등 자치단체의 상당수가 조달청에 발주요청을 하고 있다”면서 “이에따라 공사원가 계산을 통해 절감한 예산만도 3,400억원에이른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치단체의 자체발주 경향은 여전히 문제점으로남아 있다.오히려 재정자립도가 낮고 기술·인력·행정력이 부족한 자치단체일수록 자체발주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재정자립도가 50%를 밑도는 충북도는 대형공사 3건을 모두 자체발주했고,울산은 5건 중 4건,충남도는 4건 중 3건을 자체발주해 각각 80%,75%의 높은 자체발주율을 보였다. 최여경기자 kid@
  • 유종근 전북지사 “3선불출마 약속 지킬것”

    유종근(柳鍾根)전북지사가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에서 전북지사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유 지사는 23일 오후 전북도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사에 처음 출마한 지난 95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무관심과 냉소의 범주를 넘어 심각한 불신과갈등으로 얼룩진 정치현실 속에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어 3선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 지사는 내년에 실시되는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는 관측도 있어 향후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역도 김태현 ‘한국新’ 14연패

    ‘아시아 최고의 역사’ 김태현(전남)이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면서 대회 1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태현은 15일 공주 영명고체육관에서 열린 제82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105㎏ 이상급 인상에서 203㎏을 들어올려 자신이 지난 7월 전주 아시아선수권에서 세운 한국기록(202.5㎏)을 갈아치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현은 그러나 인상 3차시기에서 세계기록(212.5㎏)에불과 2.5㎏ 모자란 210㎏에 도전했으나 아깝게 성공시키지못했다. 김태현은 용상 1차시기에서 240㎏을 가볍게 들어올려 1위를 확정지은 뒤 2·3차 시기에서 연이어 세계기록(262.5㎏) 경신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합계(442.5㎏)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쥔 김태현은 이로써 체전 14년 연속 제패와 함께 9년 연속 3관왕의 금자탑을 쌓았다.또 지난 86년 전남체고 재학 시절 이후 지금까지 체전에서 따낸 금메달도 모두 39개로 늘렸다.이날 막을 내린 역도에서는 김태현의 기록을 포함,모두 21개의 한국신기록을 쏟아냈다. 한편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챔피언 박성현과 전 국가대표 김두리 등이 포함된 전북도청 여자 양궁팀은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양궁 단체결승 종합에서 비공인 세계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전북도청은 준결승에서 252점,결승에서 253점을 쏴 합계 505점으로 지난해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이 세운 종전 최고기록(502점)을 넘어섰다. 국제양궁연맹은 3개국 이상 출전한 대회에서 세운 기록만세계최고 기록으로 공인하기 때문에 전북도청의 기록은 비공인으로 남게 되지만 한국최고 기록(종전 504점)으로는 인정받는다.또 전북도청이 결승에서 쏜 253점은 97년11월 한국이 세운 세계기록과 타이로 기록됐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
  • 새달 추곡수매 대란 우려

    벼 시가(時價)) 매입을 둘러싸고 농민과 농협 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되는 수매를 앞두고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는 농협이 자체 자금으로 수매하는 40㎏들이 2등품 한 가마니에 5만1,000∼5만2,000원으로 매입하겠다고 밝힌 반면 농민들은 5만7,760원을 주장,맞서며 실력행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농협은 농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엄청난 손실이 발생한다며 차액을 정부가 보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매입가격과 시중가격간 차액을 보전해주는 것은 국제무역기구(WTO)협정에 위배되므로 시행할 수없다는 입장이다. 안종운 농림부 차관보는 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쌀수급 안정대책회의에서 “농협의 자체 수매가격은 지역별로 농민과 농협이 협의해 결정할 사안”이라며 “정부가 농협의 손실을 보전해주는 것은 어렵다”고 못박았다. 이와 관련,농민들은 “농협에서 일단 농민들이 요구하는가격으로 벼를 매입해주면 투쟁을 통해 정부로부터 손실액을 보전받도록 해주겠다”며 농협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역별로 농민과 농협간의 수매결정을 둘러싸고 마찰이 끊이지 않고있다. 전북 김제지역의 경우 지난달 24일부터 전국의 농민단체들이 모여 7개 농협조합장을 감금하고 농협직원을 폭행하는등 강경투쟁을 벌여 지난 4일 자체 수매가를 5만7,000∼5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시가보다 5,000원 정도 높은 가격이지만 농민단체들의 요구가 워낙 거세 농협이 이들의 요구에 백기를 들었다. 전북지역 한 농협관계자는 “농민들의 요구를 들어줄 경우 220억원의 손실이 발생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정부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같은 농민단체와 농협간마찰은 경기,강원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비슷한 실정이다.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도 정부가 배정한 산물벼 수매 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충북도의 경우 지난달 25일 11개시·군 35개 RPC에 50만9,975가마(2만399t)의 정부 양곡(산물벼) 수매물량을 배정했으나 10일 현재 일부 RPC들은 적자 누적 등을 이유로 수매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대부분의 지역이 시가가 6만원을 넘기때문에 농민들의 반발이 적지만 충청,영·호남지역은 농협의 시가매입 방침과 농민들의 쌀값보장 요구가 맞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수매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의 약정 수매는 수매가가 1등품 기준 40㎏에 6만440원으로 확정됐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공직자 친절교육담당 이현정 원장

    ‘명성서비스 아카데미’ 이현정 원장(33)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공무원들이 친절해졌다’는 말에 제일 기뻐하는사람이라고 선뜻 말했다. 지난 99년부터 전북도청 조직활성화 교육을 비롯,인천국제공항 개항교육·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대표적인 공공기관의친절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명성 서비스 아카데미’의 명성만큼 자신감에 빛난다. 그는 공무원들의 친절교육은 여느 업종과는 달라야 한다는 소신을 교육프로그램에 반영한 독특한 커리큘럼으로 인정받고 있다.즉 일방적인 친절교육이 아니라 공무원들에게는자신의 일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하고 소명의식을 갖게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란 판단 아래 진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드는 등 우선 스트레스를 해소케 하고 성찰의 기회를 갖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절과 서비스로 이르는 길을 열어보이는것이다. 민항기 객실승무원(스튜어디스) 출신으로 서비스 교육의본산인 대한항공 중앙교육원 서비스아카데미에서 관공서 전담 강사 경력을 살려 창업에도 성공했다. “고객의 70∼80%가 공무원 신분인 만큼 저희 교육이 바로 한국의 친절을 상징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오늘의 작은 ‘성공’을 가져왔습니다.” 이원장의 꿈은 크다.일본과 싱가포르에 이어 ‘친절대국한국’의 이미지를 자신이 심어놓고야 말겠다는 것이다. 공공기관의 서비스 교육 담당자답게 당부의 말도 아끼지않는다. “서비스란 서로 주고받는 것입니다.공무원에게 일방적으로 친절을 요구하기보다 민원인인 시민도 함께 예의를 지켜주신다면 훨씬 더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특별행정기관 지자체 이관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난립돼 있는 각종 특별행정기관을자치단체에 이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전국 16개 시·도에 설치돼 있는 특별행정기관은 노동행정관련 기관이 46개,세무행정기관 174개,검찰 경찰 등 공안행정기관 3,410개,국토청·환경청 등 현업행정기관 2,661개,기타 359개 등 모두 6,650개에 이른다. 그러나 이같은 특별행정기관 업무는 시·도나 시·군 등 광역이나 기초자치단체와 비슷하거나 중복되는 것이 많아 행정력과 인력,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노동행정의 경우 지방노동청은 지도,감독,산업안전,고용보험 등 권한이 많은 사무를 보고 있고 자치단체는 노동조합지원,취업알선,고용촉진훈련 등 의무적·비용적 사무를 보고 있다. 중소기업 관련 행정도 지방 중기청은 자금,인력,판로지원,기술검사 등 형식적 업무를 보는 반면 자치단체는 창업지원,종소기업육성자금 지원,지방공단·농공단지 관리 업무 등을수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행정의 경우 지방환경청은 국가와 지방산업단지의 폐기물처리 업무를 맡고 자치단체는 공단이아닌 지역 폐기물을 관리하는 이중 체제로 돼있다. 식품·의약품 관리는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광역단체가검사와 지도단속을 중복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병무업무 역시 지방병무청은 총괄기능을 수행하고 자치단체는 시·군·구에서 지방병무청 감독 아래 실질적인 업무를추진하고 있다.이에 대해 자치단체들은 특별행정기관과 업무적으로 중복돼 혼란을 빚을 뿐 아니라 일부 기관은 권위적이어서 자치시대에 역행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 기획관리실장들도 최근 전북도청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13일 열릴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 특별행정기관의 자치단체 이관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고 이를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한국양궁 적수가 없다

    한국 양궁이 3회 연속 세계선수권 남녀 개인전 동시 제패를 달성,세계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한국은 21일 중국 베이징 양궁센터에서 열린 제41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막내 박성현(전북도청)과 맏언니 김경욱(현대모비스)이 맞대결을 펼쳐 박성현이 3번째 연장전에서 승리,금·은메달을 휩쓸었다. 박성현과 김경욱은 이날 결승에서 12발 합계 111점으로 동점을 이뤄 연장전(슛오프)에 들어간 뒤 첫 화살은 8점,두번째 화살은 9점에 나란히 꽂는 등 숨막히는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마지막 발사에서 박성현은 10점 만점 과녁에 화살을꽂은 반면 김경욱은 7점에 그쳐 메달 색깔이 갈렸다. 한국은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도 연정기(두산중공업)가 리오넬 토레(프랑스)를 115-114로 꺾어 남녀 개인전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박경모(인천계양구청)는 3·4위전에서 라리오 디부오(이탈리아)를 110-109로 꺾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이로써 97년(김경호-김두리)과 99년(홍성칠-이은경)에 이어 3회연속 세계선수권 남녀 정상을 지켰다.한국은 단체전에서도 우승이 유력해 97년 이후 4년만의 금메달 싹쓸이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금메달은 무명이나 다름없는 선수들의 차지였다.올초실업무대에 뛰어든 뒤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만 18세의 박성현은 170㎝·72㎏의 체격에서 뿜어나오는 힘과 기본기가안정돼 있어 언젠가는 한국 양궁계의 대들보가 될 것으로 평가된 기대주.지난해 시드니올림픽 한국팀 사령탑인 전북도청의 서오석감독에 의해 발굴돼 집중조련을 받은 박성현은 3월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발전을 거듭한 뒤 국가대표 선발전도 1위로 통과했다. 훈련거부 파동으로 선수들이 전원 교체되는 진통을 겪은 남자는 개인전 금메달이 힘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연정기가 뜻밖의 승전보를 띄웠다. 연정기는 초등학교 3학년때 양궁에 뛰어든 이후 고교시절에는 한 대회에서 5관왕에 오르는 등 유망주로 떠올랐다.그러나 한체대와 상무를 거치면서 번번이 부진,태극마크와는 거리가 멀었던 그는 대표 1진들의 훈련 거부 파동 탓에 어부지리로 출전해 쾌거를 이뤄냈다.연습벌레로 불릴 정도로 훈련량이 많고 승부욕이 강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15일 세계양궁선수권 출전

    양궁 국가대표팀이 ‘훈련거부 파문’을 딛고 세계양궁선수권대회 7회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99년대회까지 6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한국은 15일 중국베이징에서 개막되는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딴다는 목표를 세우고 12일 출국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대회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서 이번에도 52개국에서 226명이 출전,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등 4개종목에서 정상급 활솜씨를 겨룬다. 한국은 여자부의 김경욱(31·현대 모비스) 박성현(18·전북도청) 최진(21·순천시청) 최남옥(19·예천군청), 남자부의 박경모(26·인천계양구청) 연정기(25·두산중공업) 김원섭(23·상무) 이창환(19·한체대)이 출전한다.
  • ‘3代 동명이인’ 기연

    전북도청에 자신과 아버지 및 아들의 이름이 똑같은 동명이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농산유통과와 체육청소년과에 근무하고 있는 두 명의 김명수씨.이 중 농산물유통과 김씨(5급)가 53세로 체육청소년과 김씨(6급)보다 일곱 살 위. 두 사람은 우선 한자 이름 明洙부터 같다.이어 돌아가신아버지의 함자가 모두 종(鐘)자 학(學)자로 같을 뿐 아니라 아들 이름도 상훈(相勳)으로 역시 한자까지 똑같은 것.고향도 같은 부안군 주산면 출신이다. 그러나 농산물유통과 김씨는 김해 김씨,체육청소년과 김씨는 부안 김씨로 본관이 달라 뿌리부터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각자의 3대 이름이 같은 기이한 인연을 맺은 것이다. 이들은 89년에 농업정책과에서 함께 근무한 적도 있다.이때문에 우편물이나 전화가 잘못 오고 가는 해프닝이 종종빚어졌다.유통과 김씨는 “지금도 전화가 잘못 걸려 와 친구를 못알아 본다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면서 “다른 집안 애경사나 소문이 우리 집안 일인 것처럼 알려질 때도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김씨도 “가끔어이없는 전화나 일을 당할 때도있지만 남다른 인연으로 알고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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