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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장 당선 예정자 제1성

    ◎“지역발전 공약 실현에 최선”/“상대방 지지자 소리 수용… 반목을 화합으로 승화” 전국 15개 시·도의 민선 단체장이 탄생했다.세계화와 함께 지방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민선 단체장에 거는 국민적 기대는 선거전의 열기만큼이나 뜨겁다.당선이 확정된 시·도지사 후보들은 한결같이 공약으로 내건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힘껏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반목을 화합으로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문정수 부산시장 당선자(민자당)=경제회복과 교통난 해소 등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2002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쓰겠다.부산 발전의 기본 틀을 수립,세계화에 부응하는 명실상부한 환태평양의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겠다.흩어진 민심수습을 위해 대화합 차원에서 상대방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들의 목소리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문희갑 대구시장 당선자(무소속)=21세기 경쟁력 있는 위대한 대구 건설에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바란다.선거 기간중 경쟁했던 다른 후보들도 대구시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에 적극 동참해줄 것으로 믿는다.대구 발전을 위해서는 시장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시민들 스스로 참여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송언종 광주시장 당선자(민주당)=시민을 주인으로 받드는 일꾼처럼 일하겠다.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이룩하는 데 최우선을 두는 한편 광주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예향 광주의 참모습을 세계에 과시하겠다.무등산 및 영산강 오염방지,광역교통망 확충,노인복지 및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 등 공약들도 철저히 지키겠다. ◇최기선 인천시장 당선자(민자당)=인천시를 21세기를 주도하는 국제 도시로 만들겠다.신국제공항,송도신도시,북항개발,제3 경인고속도로 등 큰 사업은 중앙 정부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굴업도 핵폐기물 처리장은 중앙 정부가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내린 결정이므로 기본 방향은 존중하되,재조사를 실시해 안전도에 문제가 있으면 정부에 백지화 방안을 건의하겠다. ◇최각규 강원도지사 당선자(자민련)=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낸 경험 등을 바탕으로행정에 경영마인드를 도입,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하겠다.특히 정보·통신·전자 등 첨단산업 분야에 민간 자본을 과감히 끌어들여 낙후된 강원도를 새롭게 변모시키겠다.동서고속전철 노선을 동해·삼척까지 연장하도록 하고 동해권 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원주를 내륙 거점도시로 개발하겠다. ◇홍선기 대전광역시장 당선자(자민련)=대전을 중부권을 대표하는 문화·경제 중심의 도시로 가꿔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갈등과 반목을 청산하고 시민이 대접받는,시민이 만족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중앙 집권과 전시 행정·인기 행정이 남긴 폐단을 버리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참여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 ◇이인제 경기도지사 당선자(민자당)=경쟁력을 갖춘 도시건설에 힘쓰겠다.포천과 양평 등 북동 내륙권에 지방공단 및 관광지를 조성하고 김포 등 북서 해안권에는 정보산업 단지를 만들며 서해안은 종합관광 휴양지로 개발하겠다.남부 임해권에는 자동차 관련 첨단 산업과 평택항 등 물류기지를 건설하고 안성 등 남동 내륙은 첨단 농업 특화단지로 육성하겠다. ◇주병덕 충북도지사 당선자(자민련)=「힘 있는 충북건설」에 온 힘을 다 하겠다.자민련 바람보다는 인물과 공약 위주의 선거활동이 승리의 주요 원인이라고 본다.지난 80년 단양 수해 때 주민들을 위해 각서를 쓴 것처럼,민선 도지사로서 주민들을 위해 책임있는 생활행정을 펴 나가겠다. ◇심대평 충남지사 당선자(자민련)=선거과정에서 갈라진 갈등을 화합으로 다지겠다.주민의 뜻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고 약속한 사업은 모두 실현하겠다.충남도를 서해안권·백제권·금강권·북부권 등 4대 권역으로 나눠 기업경영 기법을 도입해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천안에는 대규모의 농축산물 물류 기지를 짓겠다. ◇유종근 전북도지사 당선자(민주당)=낙후 지역에서 벗어나는 데 도정의 초점을 맞추겠다.지역 발전에 중앙정부의 지원이 미진할 경우 민간 자본과 해외 자본을 유치하는 등 「신세대 지사」가 되겠다.새만금 간척사업의 조기 완공을 비롯,전주 문화예술단지 조성,전주∼군산∼새만금∼전주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 등공약사업을 임기내에 마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허경만 전남지사 당선자(민주당)=정직하고 깨끗한 도정을 펼치겠다.목포·광양간 국도 2호선을 4차선으로 확장·포장하고 목포 신외항을 조속히 건설하는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부가가치 농산품을 개발하고 관광산업 단지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자립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 ◇이의근 경북도지사 당선자(민자당)=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경북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웅도이다.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지역발전에 전력 투구,이 잠재력을 일깨워 옛 경북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또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면서 민심이 흩어진 게 문제이므로 빠른 시일에 도민화합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겠다. ◇김혁규 경남지사 당선자(민자당)=광역단체간 경쟁을 상호발전의 촉매제로 활용하겠다.공약의 70% 정도는 지사 시절에 계획했거나 추진하던 사업이며,30% 정도만 새로운 사업이다.따라서 도지사가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을 집중 투자하면 공약 이행에는 문제가 없다.행정을 기업 경영 방식으로 바꾸고 일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겠다. ◇신구범 제주도지사 당선자(무소속)=「21세기 위대한 제주 시대」가 개막됐다.선거 후유증을 치유하는데 전력을 쏟겠다.지역총생산 1백억달러 시대를 실현하고 세계 일류의 관광지로 육성하겠다.전 지역을 균형 개발하는 것과 함께 「참 제주 문화」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중고교 급식 실현 등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
  • 바람몰이 외면하는 유권자/전주 임송학 기자(표밭에서)

    초반부터 열전을 치러 온 전북지역의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여야권을 막론하고 허탈한 기색이 역력하다. 새벽부터 한 밤까지 표밭을 누비지만 표가 뚜렷하게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지지해 줄 것 같지만,뒤돌아서면 「내 표」로 확신이 안 서는 분위기에 후보들은 맥이 빠진다.비단 전북만의 현상은 아닌 것 같다. 이에 대해 각 후보 진영은 선거 분위기가 차분했기 때문이라고 하기도 하고 이른바 「바람몰이」 선거가 사라졌다고도 풀이한다. 전주 도심의 한 대형 음식점 주인은 『대목을 노렸지만 요즘은 오히려 평소보다 손님이 적다』고 푸념했다. 투표일을 사흘 앞 둔 24일 기자실을 찾은 조남조 전북도지사는 『당초 과열 및 혼탁한 선거 분위기를 크게 우려했으나,의외로 조용하다』고 평가했다.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곳이지만 그의 유세가 지난간 후에도 차분함은 여전하다. 불법과 탈법을 엄격히 제한한 통합선거법의 공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한 사람이 열 도둑을 못 지킨다고 했다.후보자는 물론 유권자들이 「주지도 받지도말자」는 규칙을 잘 지켰다는 분석이 가능하고,이는 선거풍토가 제대로 자리잡는 징표라고 봐도 괜찮을 것 같다. 어느 새 두터워진 중산층은 후보자들이 열변을 토하는 정치 쟁점에 사뭇 냉정하다.이른바 「바람몰이」 선거가 맥을 못 출만큼 유권자의 의식이라고 총칭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자리를 잡아가는 현상이다. 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해 온 「전북시민 운동연합」 전봉호 상임대표(41·변호사)는 『무관심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그보다는 유권자들이 후보의 공약과 공약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내심으로는 지지자를 정해 놓고 후보자들의 바람몰이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속단은 이르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통합선거법이 제시한 건전한 선거 문화 정착에 큰 디딤돌을 놓은 것만은 분명하다.
  • “주민 권익보호” 지방의회 제정 조례/국가업무 침해하면 무효

    ◎대법판결 대법원 특별2부(주심 이용훈 대법관)는 16일 전북도지사가 도의회를 상대로 낸 주택관련 조례안의 무효확인소송에서 『지방의회가 공동주택을 분양받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제정한 조례라고 하더라도 국가의 고유업무에 속하는 주택의 공급방법 및 절차 등을 대상으로 했다면 그 조례는 무효』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주택의 건설·공급 등은 주택건설촉진법에 따라 건설교통부장관의 업무인 국가사무이며 국가사무는 자치사무와 달리 조례로 제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북도지사는 지난해 9월 전북도의회가 20가구이상의 공동주택 입주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사업자는 입주자확정후 당첨자명단을 시장·군수에게 보고해야 하고,견본주택 또한 입주완료때까지 존치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과 이를 어겼을 때의 과태료부과 등 벌칙규정을 담은 조례안을 제정하자 「국가사무를 침해한 이 조례안은 무효」라고 소송을 냈다.
  • 부산시장후보 문정수/전북지사후보 강현욱/민자 선출

    민자당은 15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부산시장 후보추천대회를 열어 문정수의원을 후보로 선출했다. 또 전주 덕진종합회관에서 전북도지사 후보추천대회를 열고 강현욱전지사를 후보로 추대했다.
  • 전북지사 후보/유종근씨 당선/민주 경선

    【전주=진경호 기자】 민주당은 11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전북도지사후보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를 열고 유종근전아태재단 사무부총장을 후보로 선출했다. 유 후보는 이날 2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전체 대의원 4백18명중 2백11표를 얻어 2백5표에 그친 최낙도 의원을 누르는 이변을 낳았다. 이로써 다음달 전북도지사 선거는 민자당의 강현욱 후보(내정)와 민주당 유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 3만 관중 「사랑가」 맞춰 어깨춤/본사주최 「성춘향」 공연현장

    ◎“어사 출두야” 함성속 분위기 절정 서울신문·스포츠서울과 LG전자가 향토문화발전을 위해 공동 주최한 「뮤지컬 성춘향」공연이 7일 하오 8시 제65회 춘향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1시간30분 동안 화려하게 펼쳐졌다. 향토축제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세계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연에는 조남조 전북도지사,양창식(민자)의원,허규 축제문화진흥회장,김완주 남원시장 등 문화예술 관계자와 주민,관광객 등 3만여명이 참석해 박수갈채를 보냈다. 공연은 경쾌한 오케스트라 서곡에 맞춰 30여명의 출연진들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를 나타내는 고전무용을 선보이며 막이 올랐다.남원부사의 아들 이몽룡이 단오날 광한루에 올라 그네 뛰는 춘향을 한번 보고 연정을 느끼게 되는 대목인 「연분만 맺어주면」 「낙양성에 꽃이 피네」 등을 부르자 광한루원은 춘향전의 열기에 휩싸였다. 이어 이도령이 저녁에 방자를 앞세우고 춘향집에 찾아가 우여곡절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 장면에서 춘향의 「내마음 나도 몰라」,월매의 「내딸 춘향이」,춘향과 이도령이 황홀하고 질탕한 「사랑가」를 함께 부르며 춤을 추자 관중들도 덩실덩실 어깨춤을 따라 추며 극중에 몰입했다. 공연의 클라이맥스인 어사출두 대목에서는 청중들이 연기자들과 함께 『암행어사 출두야』를 외쳐대며 관객과 무대가 혼연일체가 됐다. 윤기호 춘향제전위원장은 『서울신문사가 지난 90년 변사또 행렬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차례나 춘향전의 문화적 가치를 드높이는 각종 행사를 주최해 춘향제가 세계 속의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최낙도 민주당 총장 총장직 사퇴서 제출

    전북도지사선거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의 최락도사무총장은 10일 중앙당에 총장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최총장은 김대식 전총무를 후임 사무총장으로 추천했다.
  • 호남지역(시·도 지사 누가 뛰나:5)

    ◎민자 행정관료­민주「김심」의 대결/광주/여 조 지사 등 거론속 야 동교동계 “경합”/전남/조남조 지사­민주 현역의원 격돌예고/전북 ▷광주시장◁ 민자당은 「지역일꾼」을 강조하며 정치지망생 보다는 전문행정관료 출신을 내세워 인물중심의 한판승부를 가려보려 하고 있다.그러나 민주당 쪽에서는 벌써부터 예비후보들끼리 물밑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동교동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의 낙점만을 기다리는 형국이다. ○“공천 누가받나”관심 누가 당선되느냐 보다 민주당 공천을 누가 받느냐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려 있는 것도 같다.아무래도 부인할 수 없는 특수한 지역정서 때문이다. 민자당 후보로는 강운태 시장(47)이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문창수 전남발전연구원장(56) 김동환 전광주시장(62) 고귀남 북을지구당위원장(61) 등이 거론되고 있다.본인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강 시장은 돋보이는 행정력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비교적 후한 평가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민주당에서는 최근 입당한 이영일 전의원(56)이 공천의 문을 열심히 두드리고 있고제14대 대통령선거에서 김대중 후보의 행정특보를 맡았던 김재완 전시장(58)도 행정경험을 내세워 후보대열에 올라 있다.이밖에 정상용(45)·이길재(55)·임복진(58)·박광태(52)의원 등 이 지역 출신 현역의원 4명이 거명되고 있으나 서로들 이른바 「김심」을 가늠하느라 조심스러운 모습이다.한때 신기하 원내총무(54)도 유력한 후보로 여겨졌으나 본인이 완강히 고사,출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재야에서는 「5·18민중항쟁연합」의 정동년 의장(52)과 「통일시대국민회의」의 광주·전남지부장을 맡고 있는 명노근 전남대교수(62)가 출마의사를 강력히 나타내고 있다. ▷전남도지사◁ 광주와 더불어 민주당의 텃밭으로 민자당의 고전이 예상된다.김이사장의 정계은퇴후 지역정서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도 하지만 결국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때문에 민주당 도지부가 공천희망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데 반해 민자당 도지부는 개점휴업상태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최 농림수산도 물망 민자당은 인물난 속에서도 조규하 전남지사(60)와 최인기 농림수산부장관(51)을 놓고 저울질이 한창이다.전국구의 정시채 의원(61)과 전석홍 전보훈처장(61),구용상(60)·백형조(59)·이균범(61)전 지사도 뒤를 이어 거명되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 상임부회장 출신의 조 지사는 지난해 9월 부임한 뒤 「전남경제 한아름 키우기」운동을 적극 전개,지역주민들로부터 「경제지사」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이 행정관료의 출전을 계획하고 있는 데 반해 민주당에서는 동교동계 현역의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허경만 전국회부의장(57)과 유준상 부총재(53),김봉호(62)·한화갑(56)의원 등이 김 이사장의 낙점을 학수고대하고 있으며 비주류의 신순범 부총재(61)도 김상현 고문의 지원을 등에 업고 동분서주하고 있다.일찍부터 당내 경선 출마를 선언한 5선의 허전부 의장은 조만간 내외문제연구회의 이사장직을 내놓고 낙향,선거운동에 나설 방침이다.민주당은 그러나 동교동계 내부의 지나친 경쟁이 자칫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다고 보고 제3의 인물을 채택할 가능성도 비치고 있다. ▷전북도지사◁ 호남지역에서는 그나마 민자당이 「가장 해볼 만한 곳」으로 꼽는 지역이다.14대 총선 때 황인성 전국무총리와 양창식 의원이 무주와 남원에서 지역정서의 벽을 넘은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인물만 잘 선택한다면 대약진이 가능하리라는 기대감 속에 후보선택에 신중을 거듭하고 있다. 지금까지 민자당에서는 조남조 지사(57)의 내정설이 나도는 가운데 강현욱 전지사(58) 진념 전동자부장관(54) 이연택 전노동부장관(57) 최동섭 전건설부장관(60)등의 이름이 본인 의사와 관계 없이 오르내리고 있다.재선의원 경력의 조지사는 각종 행사에 빠짐 없이 얼굴을 내비치면서 활발한 지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DJ측근 경선대열에 민주당에서는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최낙도 사무총장(57)이 고지를 선점하고 있고 김대식 전총무(56)와 도지부장 이희천 의원(67)도 탐색전이 한창이다.최 총장은 최근 선거법 개정문제를 둘러싸고 민자당측과의 막후접촉을 통해 한층 주가를 올렸으나 김 이사장의 측근인 유종근 아태재단사무부총장(51)이 경선대열에 새롭게 뛰어들자 긴장하는 모습이다. 재야에서는 정동익 국민회의공동대표(51)가 시민단체의 추대운동에 힘을 얻고 있다.
  • 시·도지사 6명경질/최내무/“공직쇄신·내년 단체장공명선거에 역점”

    ◎부산시장 김기재/인천시장 이영래/광주시장 강운태/충북지사 허태렬/전북지사 조남조/전남지사 조규하 정부는 23일 인천시 북구청의 세금착복사건과 관련,사임한 최기선 인천직할시장의 후임에 이영래 내무부 기획관리실장을 임명하는등 6명의 시·도지사를 경질했다. 정부는 이날 전남지사에 조규하전국경제인연합회부회장을 임명했으며 부산시장에 김기재내무부차관보를,충북지사에 허태렬 내무부 민방위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또 광주시장에 강운태 대통령비서실 행정비서관,전북도지사에 조남조 산림청장을 발령했으며 산림청장에는 곽만섭 대통령비서실 행정비서관을 임명했다. 최형우 내무부장관은 이번 시·도지사 경질과 관련,『공직분위기쇄신이 필요한 지역을 이번 교체대상으로 삼았다』며 『신임 시·도지사는 국제화 개방화시대에 지방행정을 소신있게 강력 추진할 수 있는 행정관료를 대거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이번 신임 시·도지사는 내년도 단체장 선거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지역적 연고를 전혀 무시해 내년 단체장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 민주/당직­국회직 누가 맡나/9개 주요직 하마평 무성

    ◎김병오·최낙도의원 등 3∼4명이 혼전/사무총장/홍사덕의원 유력… 박상천의원도 거론/정책위장/김봉호의원 독주속 김영배의원 추격/국회부의장 요즘 민주당의원들은 몸과 마음이 모두 바쁘다.다음달 중순쯤 있을 것으로 보이는 당직및 국회직개편을 앞두고 물밑 「감투싸움」이 치열하기 때문이다.각고의 노력끝에 성사시킨 상무대국정조사가 21일 시작됐지만 정작 국회법사위원을 빼고는 별 관심이 없는듯 보인다. 이처럼 「자리」를 두고 신경전이 한창이다 보니 당내에서는 여러 「설」들이 난무하고 있다.예상후보자의 이름도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무엇보다 관심을 불러모으는 것은 툭하면 「지도력부재」라는 비판을 받아온 이기택대표가 명실상부하게 인사권을 행사하느냐 아니면 또다시 최고위원끼리 나눠먹기로 끝날 것이냐 하는 점이다. 바로 이것은 이대표의 「홀로서기」와도 깊은 관계가 있다.하지만 지금의 당내분위기를 감안할때 그가 당내 최대계파인 동교동계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 독자적으로 인사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대체적인 관측이다. 당직개편의 폭에 대해서는 이대표가 분명한 선을 그었다.『원내총무는 경선을 통해 바뀌고 사무총장은 사의를 표명했으므로 주요당직에 한해 부분적인 개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국회직교체에 대해서도 『선수와 전문성을 고려해 적절한 인물을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에 바뀌는 자리는 민주당몫의 국회부의장과 경과·교육·상공자원·보사·노동위및 환경특위의 위원장등 국회직 7개와 사무총장·정책위의장등 주요당직이다. 우선 당직개편의 초점은 사무총장인선으로 모아진다.당의 살림을 꾸려가는 중요한 자리인만큼 이대표가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동교동계에서는 김병오정책위의장이나 최락도의원같은 이를 미는 인상이고 이대표측에서는 내심 조순형의원이나 홍사덕의원을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일부에서는 김충조·이영권의원의 이름도 거론된다.그러나 야당의 사무총장은 여당총장처럼 빛깔나는 자리가 아니고 「고생만 하고 욕만 얻어먹는 자리」라는 인식이 팽배해 선뜻 나서질 않는게 현실이다.최근 당지도부로부터 사무총장직을 제시받은 최의원이 상임위원장을 거친뒤 전북도지사출마를 고려,이를 고사했다는 소문과 함께 김병오의장이 사무총장보다는 상임위원장을 달라고 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같은 분위기를 방증한다. 정책위의장은 동교동계가 지원하는 홍사덕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박상천·이철·장재식의원의 이름도 나오고 있다. 국회부의장은 동교동계및 이대표쪽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김봉호의원이 가장 앞선 가운데 김영배의원이 특정지역출신의 독식에 반대하며 강력히 대시하고 있고 홍영기의원도 「야권원로대접」을 외치고 있으나 힘에 부친다는 지적이 많다. 국회상임위원장에는 김덕규사무총장이 그동안의 노고로 0순위에 올라있고 원내총무경선탈락자도 배려차원에서 기용될 공산이 큰 가운데 3선의 박실·이철·이영권·최락도의원과 재선의 김병오·손세일·김충조·이협·정균환·이원형의원등이 거명되고 있다.
  • “살맛 안난다” 흉기난동/20대/출근길 행인 2명 사망·2명 중상

    【전주=조승용기자】 2일 상오 7시1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태화맨션 신축공사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김승용씨(23·전과2범·송천동 474의 27)가 출근길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유소영씨(22·여·전북도지사 비서실근무)와 이대석군(18·전라고3년)등 2명을 살해하고 육군 모부대 소속 방위병 임채준일병(21)등 2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김씨는 이날 출근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있던 임일병에게 달려들어 품안에 있던 흉기로 뒷머리를 찌른뒤 바로 옆에 서있던 이군의 어깨등 4곳을 마구 찔렀다. 김씨는 이어 40m쯤 떨어진 송천동 삼거리에서 도청으로 출근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걸어오던 유씨에게 마구 흉기를 휘둘러 옆구리 등 4곳을 찌른뒤 4백m쯤 떨어진 송천동파출소에 들어가 『모두 죽이겠다』며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 격투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이 파출소 김일수순경(29)이 옆구리를 찔려 중상을 입었다. 이군과 유씨는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출혈이 심해 수술도중 4시간만에 숨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주위에서 전과자라는 이유로 냉대가 심한데다가 지난 4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후 이동식 통닭구이장사를 해왔으나 장사가 잘 되지 않아 살고 싶은 의욕을 잃었다』면서『사람들을 죽이고 나도 죽으려 했다』고 말했다.
  • 차관급­시 도지사 대폭 교체/비상기획위장 천용택씨

    ◎25명 내부승진 임명/최 내무차관 등 5명 유임/차관급 인사내용차관/기획원 김영태/통일원 송영대/외무 홍순순/내무* 최인기/재무 백원구/법무 신건/국방 이수휴/교육 이천수/문화체육 박태권/농림수산 조규일/상공자원 이동훈/건설 이건영/보사 최수병/노동 김훈기/교통 구본영/체신 경상현/총무처 심우영/과기처 한영성/환경처 김형철/공보처 이원종/법제처 김세신/보훈처* 이충길/정무1보좌관 정성철/정무2보좌관 김정숙/청장/조달청장 전세봉/경찰청장 김효은/국세청장* 추경석/관세청장 김경태/병무청장 엄삼탁/농진청장 이판석/산림청장 조남조/수산청장 이희수/공진청장 채재억/특허청장 안광구/철도청장 강신태/해항청장 염태섭/실·원장/국무총리비서실장 이효계/행조실장 김시형/평통차장 김도현/비상기획부위원장 정원호/공정거래위원장 한리헌/국사편찬위원장* 박영석/국립교육평가원장 모영기/공무원교육원장 박해준/소청심사위원장 윤창수/서울시부시장 우명규/시도지사/부산 정문화/대구 이의익/인천 최기선/광주 강영기/대전 염홍철/경기윤세달/강원 함종한/충북 김덕영/충남 이동우/전북 이강년/전남 이균범/경북 이의근/경남 윤한도/제주* 우근민/감사원/사무총장 황영하/위원 최세관/〃 김종철/〃 황우려/〃* 박성달/〃* 유길선/〃* 김문환/서울지방경찰청장 여관구 김영삼대통령은 4일 장관급인 국가안보회의 상근위원겸 비상기획위원장에 천용택전합참전략기획본부장을 임명하고 22개 중앙부처 차관및 12개 외청장,그리고 국무총리비서실장등 차관급 4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또 부산등 14개 시·도지사와 감사원 사무총장및 3명의 감사위원을 새로 임명했다. 정부는 △경제기획원차관에 김영태경제기획원 기획관리실장 △통일원차관에 송영대남북회담사무국 자문위원 △외무차관에 홍순순 주러시아대사 △내무차관에 최인기 현내무차관 △재무차관에 백원구관세청장 △법무차관에 신건 광주고검장 △국방차관에 이수휴재무차관 △교육차관에 이천수교육부기획관리실장 △문화체육차관에 박태권전의원 △농림수산차관에 조규일농림수산부 제1차관보를 임명했다. 또 △상공자원차관에 이동훈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건설차관에 이건영국토개발연구원 기조실장 △보사차관에 최수병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노동차관에 김훈기평남지사 △교통차관에 구본영 주미공사 △체신차관에 경상현한국전산연구원장 △환경처차관에 김형철환경처기획관리실장 △과기처차관에 한영성국립중앙과학관장 △총무처차관에 심우영총무처 기획관리실장 △공보처차관에 이원종민자당부대변인 △법제처차장에 김세신법제처 법제조정실장 △보훈처차장에 이충길보훈처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정부는 외청장에 대한 인사를 실시,△조달청장에 전세봉조달청차장 △경찰청장에 김효은서울지방경찰청장 △국세청장에 추경석현국세청장 △관세청장에 김경태관세청차장 △병무청장에 엄삼탁국가안전기획부기조실장 △농촌진흥청장에 이판석경상북도지사 △산림청장에 조남조전의원 △수산청장에 이희수전수산청차장 △공업진흥청장에 채재억상공부제1차관보 △특허청장에 안광구상공부제2차관보 △철도청장에 강신태철도청차장 △해운항만청장에 염태섭교통부기획관리실장을 임명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정무1장관실 보좌관에 정성철변호사 △정무2장관실 보좌관에 김정숙민자당부대변인 △총리비서실장에 이효계전남지사 △총리행정조정실장에 김시형동자부차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차장에 김도현민자당성동을위원장 △비상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원호전공군교육사령관 △공정거래위원장에 한리헌민자당총재특별보좌역 △국사편찬위원장에 박영석국사편찬위원장 △국립교육평가원장에 모영기교육부대학정책실장 △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 박해준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 △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에 윤창수총무처정부청사기획운영실장 △서울시부시장에 우명규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장을 각각 기용했다. 이날 인사를 발표한 최창윤총무처장관은 『김영삼대통령이 각부장관의 건의를 바탕으로 총리와 협의,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힌뒤 『이번 차관급 인사에서는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는다는 차원에서 참신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사들을 주로 기용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전국 14개 시·도지사 가운데 13개 시·도지사를 새로 임명 발령하는등 시·도지사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내용을 보면 △부산시장 정문화총무처차관 △대구시장 이의익민자당전문위원 △인천시장 최기선전국회의원 △광주시장 강영기전남부지사 △대전시장 염홍철대통령정무비서관 △경기도지사 윤세달내무부민방위본부장 △강원도지사 함종한전국회의원 △충북도지사 김덕영대통령행정비서관 △충남도지사 이동우농촌진흥청장 △전북도지사 이강년해양경찰청장 △전남도지사 이균범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북도지사 이의근내무부기획관리실장 △경남도지사 윤한도내무부차관보 △제주도지사 우근민씨(유임)등이 임명됐다. 서울지방경찰청장엔 여관구경찰청차장이 임명됐다. 이해구내무부장관은 이날 시·도지사의 인사배경에 대해 『안정속의 개혁을 추구하기 위해 행정능력을 고려,내부인사를 전격 발탁했으며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원 연고지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또 감사원 사무총장(차관급)에 황영하감사원 기획관리실장,감사위원(차관급)에 최세관감사원사무차장 김종철감사원2국장 황우려서울민사지법부장판사를 각각 임명했다. 박성달 유길선 김문환감사위원은 유임됐다. 부는 4일 중앙부처차관 20명 및 차관급 4명,외청장 12명,국무총리비서실장을 비롯한 차관급 10명 등 모두 46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고 비상기획위원회위원장(장관급)에 천용택합참전략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부산·대구·인천 등 14개 시·도지사와 차관급인 감사원감사위원 3명 및 사무총장을 새로 임명했다. 이날 발표된 24개부처중 8개부처 차관이 내부에서 승진기용도고 2개부처 차관이 유임됐으며 6개부처는 전보발령됐다. 또 12개외청장 가운데 공무원들이 대거 승진·임명됐다. 차관 및 시·도지사,감사원인사에서는 모두 25명이 내부승진됐고 5명이 유임됐다. 차관급인선을 발표한 최창윤총무처장관은 『김영삼대통령은 각부 장관의 건의를 바탕으로 황인성총리와의 협의를 통해 이번 인사내용을 결정했다』면서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차원에서 참신성·실무능력·개혁의지를 겸비한 인사들을 위주로 기용했다』고 인사기준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차관급인사 46명과 14개 시·도지사및 감사위원·감사원사무총장명단은 다음과 같다. ▷차관급◁ ▲경제기획원차관 김영태기획관리실장 ▲통일원〃 송영대남북회담사무국 자문위원 ▲외무〃 홍순영주러시아대사 ▲내무〃 최인기 현차관 ▲재무〃 백원구관세청장 ▲법무〃 신건광주고검장 ▲국방〃 이수휴재무차관 ▲교육〃 이천수기획관리실장 ▲문화부〃 박태권전민자의원 ▲농림수산부〃 조규일제1차관보 ▲상공부〃 이동훈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건설〃 이건영국토개발연구원 기조실장 ▲보사〃 최수병공정거래위원장 ▲노동〃 김훈기평남지사 ▲교통〃 구본영 주미대사관공사 ▲체신〃 경상현한국전산원장 ▲총무처〃 심우영기획관리실장 ▲과기처〃 한영성국립중앙과학관장 ▲환경처〃 김형철기획관리실장 ▲공보처〃 이원종민자부대변인 ▲법제처차장 김세신법제조정실장 ▲국가보훈처〃 이충길 현차장 ▲정무1장관보좌관 정성철변호사 ▲정무2장관〃 김정숙민자부대변인 ▲조달청장 전세봉차장 ▲경찰〃 김효은서울경찰청장 ▲국세〃 추경석 현국세청장 ▲관세〃 김경태차장 ▲병무〃 엄삼탁안기부기조실장 ▲농촌진흥〃 이판석경북지사 ▲산림〃 조남조전민정당의원 ▲수산〃 이희수차장 ▲공업진흥〃 채재억상공부제1차관보 ▲특허〃 안광구상공부제2차관보 ▲철도〃 강신태차장 ▲해운항만〃 염대섭교통부기획관리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 이효계전남지사 ▲〃 행조실장 김시형동자부차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차장 김도현민자성동을지구당위원장 ▲비상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정원호전공군교육사령관 ▲공정거래위원장 한리헌민자총재보좌역 ▲국사편찬위원장 박영석 현위원장 ▲국립교육평가원장 모영기교육부 대학정책실장 ▲중앙공무원 교육원장 박해준소청심사위원장 ▲소청심사위원장 윤창수총무처 정부청사기획운영실장 ▲서울시 부시장 우명규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장 ▷시·도지사◁ ▲부산시장 정문화총무처차관 ▲대구〃 이의익민자당내무전문위원 ▲인천〃 최기선전국회의원 ▲광주〃 강영기전남부지사▲대전〃 염홍철대통령정무비서관 ▲경기지사 윤세달내무부민방위본부장 ▲강원〃 함종한전국회의원 ▲충북〃 김덕영대통령행정비서관 ▲충남〃 이동우농촌진흥청장 ▲전북〃 이강년해양경찰청장 ▲전남〃 이균범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북〃 이의근 내무부 기획관리실장 ▲경남〃 윤한도내무부차관보 ▲제주〃 우근민 현지사 ▷감사원◁ ▲감사위원 최세관사무차장,김종철2국장,황우려서울민사지법부장판사,박성달·유길선·김문환현위원 ▲사무총장 황영하기획관리실장 ▲사무차장 신동진기술국장 ◎김 대통령,임명장 김영삼대통령은 4일 하오 청와대에서 이날 임명된 천용택비상기획위원장과 김영태기획원차관등 차관급 64명 그리고 안기부1,2차장과 기조실장등 모두 6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기부/1차장 황청평/2차장 김정원/기조실장/김기섭 정부는 4일 국가안전기획부 1차장에 황창평 안기부1차장보,2차장에 김정원민자당총재외교안보특보,기획조정실장에 김기섭민자당총재의전·민정특별보좌역을 각각 임명·발령했다.
  • 전북 부안 위도에 디젤발전소/1,350㎾굽… 제한송전 불편 해소

    전북 부안군 위도면 진리에 1천3백50㎾짜리 디젤발전소(사진)가 완공,진념동자부장관·강상원전북도지사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준공식을 가졌다. 총 47억2천만원의 공사비 가운데 정부와 한전이 각 20억원씩 모두 40억원을 부담해 건설한 이발전소의 준공으로 위도를 비롯,인근 식도 차륜도 정금도등 4개 섬의 7백11가구 3천여 주민들이 24시간 마음 놓고 전기를 쓸 수 있게 됐다.종전에는 소형 자가발전기로 하루 7∼8시간 제한 송전을 받았다. 또 해태 건조시설이나 냉동시설등 전기를 이용하는 마을 공동사업도 가능해져 도서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동자부는 지난 91년부터 1백호 이상 사는 53개 섬(총 8천4백66호)에 대해 모두 9백36억원을 들여 전화사업을 추진,오는 연말까지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
  • 인수위멤버 면모와 역할

    ○대선승리의 견인차 ◇정원식위원장(64)=국무총리에서 물러난뒤 당 선대위원장으로 옮겨올때부터 유력한 대통령직인수위 위원장후보감으로 거론될만큼 업무처리능력이 탁월하다. 선대위원장으로 난생 처음 정치판에 몸담았으나 각양각색의 정치인들을 잡음없이 이끌어 정치적인 능력도 인정받았다는 평.2개월여 동안의 선대위원장시절에는 김영삼당선자를 도와 표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마다않고 뛰어다녔으며 일사불란하게 당조직을 가동,승리의 견인차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교육·문화담당 유력 ◇이민섭의원(54·강원 춘천·양구·인제)=4선의원으로 당내 경선때 「YS추대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번 대선에서는 강원도에서 「정주영바람」을 잠재운 공신. 서울신문 정치부차장과 논설위원을 거쳐 정계에 입문했으며 13대때 문공위원장과 대변인 등을 역임한 언론통.인수위에서도 자신의 주특기인 문화·공보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는 관측. ○미서 국제정치 전공 ◇김한규의원(51·대구달서갑)=13대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기 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을역임한 보사전문가.소리없이 뒤에서 일하는 게 특징. 대구 달서갑 위원장으로 지난 10월 탈당파동이후 대구시지부 위원장을 맡아 대구정서를 김당선자쪽으로 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14대에 들어와서도 보사위위원으로 활동중.독실한 기독교장로로 미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정치학 박사. ○공보분야 전담예상 ◇남재희전의원(58·서울강서을)=당내 경선때 「YS추대위」에 적극 참여해 대안부재논의 이념적 배경을 확산시킨 4선의원. 서울 강서을지구당 위원장으로 14대 총선에서 5선의 문턱을 넘지못하고 고배.이번 대선기간중 원외지구당 위원장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김당선자의 승리를 위해 동분서주. 정부인수업무는 이같은 인연때문에 공보분야를 맡게될 예정. ○기획능력 등 돋보여 ◇최병렬의원(54·전국구)=YS대통령만들기의 1등공신 가운데 한 사람.지난 대선때 선대위산하 기획위원장을 맡아 선거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특히 대책회의에서는 예리한 상황판단에 따른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장 많이 냈다.○통일분야 관여할듯 ◇박관용의원(54·부산동래갑)=대선때 홍보대책위원장을 맡아 「0303전화」등 독특한 홍보전략을 수립,승리의 수훈갑. 국회 통일특위위원장을 맡은 바 있어 주로 통일분야의 인수작업에 관여할 전망. ○채널역할 전담예상 ◇최창윤비서실장(53)=김영삼당선자의 비서실팀에서 유일하게 발탁됐다.후보경선이후부터 비서실장직을 맡아 YS를 그림자처럼 수행하는 한편 비서실조직을 체계적으로 개편,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했다. YS비서실및 특보,보좌역등이 제안한 각종 개혁구상과 전략등을 인수위에 전달하는 채널역할을 할 전망.공보처장관을 지내 언론에도 밝다.성실한 자세는 돋보이나 지나치게 사무적이라는 이야기도 듣는다. ○행정각료 경험풍부 ◇장영철의원(56·경북 성주·칠곡)=유일한 경북출신으로 지난 대선에서 경북도지부위원장을 맡아 김윤환전사무총장과 함께 지역을 샅샅이 누비며 타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관세청장 노동부장관을 지낸 행정각료로서의 경험도 발탁의 요인이 됐다는 평이며 인수위에서도 노동행정분야를 맡게 될 전망이다.대통령후보경선때도 김전총장을 도와 「YS후보만들기」에 힘썼다. ○원내·대야관계 정통 ◇서정화의원(53·인천중·동구)=대선때 인천 7개 선거구에서 김당선자 득표율을 1위로 끌어올리는 등 공로가 인정됐다는 후문.지난 13대국회에서 4명의 여당 원내총무가 바뀌는 동안 최장수 수석부총무를 역임할 정도로 원내 및 대야관계에 밝아 정무분야 인수인계작업에 큰 몫.군시절 정보통으로 잔뼈가 굵은 탓인지 상황판단이 빠르고 국회건설위원장으로서 건설행정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평. ○대변인 거친 언론통 ◇이환의의원(61·전국구·광주서갑)=경향신문기자로 출발,경향신문 사장과 문화방송 사장을 역임했으며 내무부 기획관리실장,전북도지사등을 거치며 실무행정경험도 겸비. 광주서갑지구당위원장과 광주시지부장을 맡고있는 전국구 의원으로 지난 후보 경선때에는 호남인사로서는 유일하게 「YS추대위」에서 맹활약.문화·공보부문 업무를 담당할 전망. ○적극·성실성 남달라 ◇이재환의원(55·대전서·유성)=3·24총선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당선된 뒤 민자당에 입당.대선에서는 「YS대통령만들기」에 일조. 무소속 입당파 가운데 유일하게 인수위 멤버로 발탁된 이면에는 이번 대선에서 보여준 적극성과 성실성이 반영됐다는 후문. ○언론경력 인정받아 ◇신경식의원(53·충북 청원)=김영삼당선자가 당대표시절 민정계 의원으로서 비서실장으로 전격 발탁돼 김대표와 민정계의원들을 연결하는 교량역을 맡는등 「YS대통령만들기」에 일조.특히 대한일보 정치부장을 지낸 언론계 경력이 참작돼 인수위 대변인으로 발탁. 원만하고 친화력있는 성품으로 3공 당시 정일권국회의장의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조직적응력도 뛰어나다는 평. ○민자 공조직 이끌어 ◇이해구의원(55·경기 안성)=대선에서 조직 부본부장을 맡아 특유의 친화력과 소탈한 성품으로 민자당공조직을 무리없이 이끌었다.특히 이상재의원이 교통사고로 도중하차한 유세부본부장직도 겸임,질서정연한 가운데 열기있는 유세장 분위기를 연출해 능력을 인정받았다.지난 68년 총경으로 경찰에 투신한 이래경찰총수인 치안본부장을 거쳐 경기도지사를 지낸 오랜 관료경력으로 내무행정 인수작업에 깊이 관여할 전망. ○YS지지입장 고수 ◇양창식의원(62·전북 남원)=강직한 성품으로 대선전 일부 민자당의원들의 연쇄탈당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YS지지」입장을 고수하는 등 중심을 잡아 신망을 얻었다.14대 총선에서 민자당 취약지역인 호남에서 거뜬히 당선될 정도로 지역구기반도 두터워 황인성정책위의장과 함께 지역간 고른 인재등용 차원에서 중용이 예상됐던 인물. ○취약지 전남서 활약 ◇유경현 전의원(53·전남 승주)=대선에서 민자당내 누구도 선뜻 나서려하지 않는 상황에서 취약지역인 전남도지부 위원장을 맡아 최선을 다한 공로가 참작됐다는 후문.동아일보 정치부 차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온화한 성품에다 일을 조용히 처리하는 능력이 인정되고 있다. ○상도동캠프의 핵심 ◇김무성행정실장(41·전국구예비후보)=민추협이래 김영삼당선자를 측근에서 보좌해온 상도동캠프의 핵심멤버. 특히 지난 민자당후보경선때 김윤환·김종호의원등이 중심이 된 「YS대통령후보추대위」의 막후 실무자로 활약,상당한 공로를 세워 더욱 신임을 얻었다.
  • “불법선거 성역없이 엄단”/현 총리,전북순시

    【전주=유상덕기자】 현승종국무총리는 5일 전북도청을 순시,『이제 공명선거의 성패는 금권·타락선거의 방지에 달려있다』면서 『돈으로 주권을 사고파는 행위는 이땅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때가 왔으며 이를 달성하는 것이 우리 공직자 모두의 역사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현총리는 이날 강상원 전북도지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국민들의 협조 없이는 매표행위의 근절이 어려운 만큼 언론사등과 협조해 「금품·향응 주고받지 않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전국민이 감시자와 신고자가 돼 금권선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총리는 특히 『선거운동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더욱 혼탁해지지 않을까 우려되나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수록 원칙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거법을 어기는 사람에 대해서는 소속과 지위여하에 관계없이 법에 따라 엄정히 다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질좋은 전북쌀 팝니다”/양재동에 직판장 마련

    전북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92전북 양질미 직판행사」가 24일 상오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산물 집배센터에서 한호선농협중앙회장을 비롯,강상원전북도지사 최세양농협전북도지회장등 7백여명의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전북도와 농협전북도지회주최로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북양질미 직판행사에는 부안 계화미 등 17개지역 특산미와 완주의 감식초·대추,진안의 표고·인삼,장수의 취나물·토종꿀 등이 선을 보였다. 이밖에 행사기간중에는 요일별로 각 시·군 장날이 서 각 지방의 특산물이 판매된다.
  • “전교위 불법행동 단호대처”/사립중고교장 결의

    ◎교육현장 혼란 방치못해/국공립과 차별없게 재정 지원/사립교원 퇴직수당 국고부담 건의 【이리=임송학기자】 전국 1천2백여 사립중·고교 교장들이 전교위의 불법적 집단행동을 즉시 중지할 것을 결의하고 나섰다. 전국사립 중·고교교장회는 8일 최근 전교위 참여교사들의 불법적인 집단행동으로 교육현장이 또다시 어수선해지고 있다고 지적,이에 단호히 대처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원광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사립중고교 교장회 정기총회에서 이들 교장들은 『우리는 그동안 교원노조 사태로 인해 교육현장이 겪는 엄청난 갈등을 가슴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혼란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교장들은 특히 사학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통해 『모든 국민은 청순한 우리의 자녀가 이념적으로 일방적이고 편향된 가치관에 물드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천명하고 『정부는 국법질서를 문란케 하고 교단의 안정을 위협하는 불법적 집단 행동에 대해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 수행이 유지되도록 해야하고정치권도 교육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것』이라고 촉구했다. 교장회는 이어 21세기 국제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인력배양을 위해 정부가 장기적인 사학발전계획을 수립,사립학교에 대해 국공립 학교와 차별없이 교육비를 지원하고 사립학교 교원 연금법을 개정,사립학교 교직원퇴직수당 부담금을 국고에서 부담해줄 것을 건의했다. 엄규백회장(양정고교장)은 이에앞서 개회사를 통해 『교원노조활동은 전통적 국민정서에 어긋날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과 국민의 교육권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절대로 허용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립학교에서 30년이상 봉직해온 군산중앙여중 김기언교사등 4백88명에게 연공상을 수여하고 명지여고 황한창교사등 36명의 모범교직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이날 전국 사립중고교 교장회 정기총회에는 조규향문교부차관을 비롯,강상원전북도지사,임승래전북도교육감,김삼용원광대총장과 전국 사립중고교교장등 1천2백여명이 참석했다.
  • “병관이도 해냈다” 온동네잔치/금메달 따던날… 진안 고향마을 표정

    ◎가족·이웃 TV앞서 “만세” 환호/“뒷바라지도 못했는데…” 어머니 울먹 『전병관 만세!』장하다 전병관 드디어 해냈구나!』 역도 56㎏급에 출전한 「작은 거인」전병관이 한국에 2번째 금메달을 번쩍 들어 올리는 순간 전북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마을 전선수의 고향 주민과 친지들은 「와」하는 환호성과 함께 서로 얼싸 안으며 장한 쾌거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일찍 저녁을 끝내고 전선수의 쾌거 기쁨을 함께 나누기위해 전선수집에 모여 TV생중계를 통해 전선수의 역투모습을 숨죽여가며 순간순간 지켜 보았던 30여명의 친지·마을주민들은 우승이 확정되자 모두 두손을 치켜들고 「전병관만세」합창소리와 함께 전선수의 어머니 박옥수씨(49)를 얼싸안았다.독실한 원불교신자인 박씨는 전선수가 서울을 떠나 바르셀로나를 향하는 날부터 매일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원불교 마령교당에 나가 전선수의 무운을 기원했고 자정엔 뒷마당에 정한수를 떠놓고 아들의 장한 소식을 빌었다. 『장하다 내아들아.장하다…』 농사일에 쫓겨 제대로 뒷바라지를 못해 몹시 가슴졸이며 안타까워했다는 박씨는 『병관이가 드디어 큰일을 해내 온국민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해줘 무어라고 말할수 없이 기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전선수의 아버지 전덕권씨(50·농업)는 TV방송관계로 상경,집을 비웠으나 이웃 주민과 친지들이 많이 찾아와 함께했다. 특히 밤을 지새며 멀리서 전선수의 금메달순간을 지켜본 친척들의 축하전화가 우승직후 박씨에게 쇄도했다. 이 마을출신인 마령면장 이석원씨(59)는 『이마을 뒷산인 마이산줄기의 광대봉(일명 투구봉)이 투구모양으로 생겨 장수가 날 것이라는 옛말이 전해내려왔다』며 『병관이가 세계를 들어올린,우리마을이 낳은 장사가 됐다』고 기뻐했다. 쾌거 소식을 듣고 달려온 전병관의 마령중시절 체육교사 정인영씨(40·현이리고 체육교사)는 『승부욕과 힘이 남달리 강해 이번대회에서 병관이가 금메달을 꼭 딸것이라 확신했다』고 말했다. 금메달이 확정된 뒤 이집 앞마당에 멍석을 깔아놓고 동동주와 수박으로 축하잔치를 벌인 마을 주민들은 『바쁜 훈련속에서도 병관이가 가끔 고향을 찾게 되면 할아버지 산소부터 찾는등 효심이 남달랐다』며 전선수에 대한 칭찬과 에피소드로 한여름밤을 새웠다.금메달소식이 전해지자 강상원전북도지사와 신진하진안군수가 전선수의 집을 직접 방문,금일봉을 전달하기도.
  • “쌀시장 관세화개방 기필코 저지”/강현욱 신임농림수산장관(인터뷰)

    ◎「42조원 구조개선」 투자순위재조정/농어민의 창의 살려 농외소득 60%로 제고 『42조원을 투자하는 농어촌구조개선대책이 농어민들의 피부에 와닿게 하기 위해 투자우선순위를 재조정하겠습니다』 강현욱신임농림수산부장관은 31일 취임식직후 기자들과 만나 농어촌구조개선대책은 총론적으로 많은 계획사업들이 총 망라돼 있기 때문에 사업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정대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정추진의 방향은. ▲중앙정부에서 모든 것을 계획해 제시하는 방식에 대해 농어민들이 불만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따라서 앞으로 지역 농어민들이 창의적으로 구사해 사업을 펼쳐나가도록 하는 상향식 농정을 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북도지사 시절 농어업기금 30억원을 조성해 무이자로 시·군별로 나누어 자율적으로 사업을 하게한 결과,좋은 반응을 얻었던 경험을 살려 그와같은 농정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농어가소득을 끌어올릴 구체적인 방안은. ▲농어가소득은 생산구조의 취약성때문에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한계가 있습니다.따라서 현재 농어가소득의 40%에 불과한 농어업외의 소득을 60%로 끌어올리는 시책을 펴나갈 계획입니다. 예를들면 농수산물의 가공산업과 유통에 농어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것 등이 있습니다. ­농어촌의 복지향상정책은. ▲농어촌의 하수도시설 완비라든지 화장실 개량등 농어촌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많은 자금을 투입해 농어촌총각이 장가를 못가는 현실을 하루빨리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쌀시장은 개방할 계획인지. ▲쌀시장을 관세화를 통해 개방시키는 것은 기필코 막겠습니다.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에 개방이행계획서의 제출시기는. ▲다음주중 관계기관회의를 거쳐 내용을 확정,주말쯤 제출할 계획입니다.계획내용은 우리 농어민의 충격을 최소화시키는 선에서 작성하고 미진한 부분은 협상을 통해 해결하겠습니다. ­농업진흥지역은 예정대로 법정시한인 연말안에 지정되는지. ▲농민 일부의 반대로 정치문제화되어 있어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설득의 문제로 되어있다고 봅니다.진흥지역에 포함되면 소득이 올라갈 수 있게 투자를집중하겠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입니다. ­생산자단체인 농·수·축협간의 경쟁과 농림수산부와의 관계정립은. ▲한계가 넘는 경쟁은 농림수산부가 적극 개입,조정하겠습니다.
  • 강현욱 농림수산장관(「3·30개각」 새얼굴들)

    ◎전북지사시절 「명도백」 평판 처음 만나는 사람도 친근감을 느낄 정도로 대인관계가 뛰어나고 말솜씨도 매끈하다. 경제기획원 예산총괄과장·재무부 이재국장·청와대비서관·경제기획원 예산실장·전북지사·동자부차관·경제기획원차관 등 각 부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경제관료.내무부 텃세속에서도 전북도지사시절 「명도백」이라는 평판을 얻었고 이것이 인연이 돼 이번 총선에 고향인 전북 군산에 입후보,당선은 못했지만 예상외로 선전했다.장관발탁도 「전북홀로서기」에 바람을 일으킨 공이 인정됐다는 후문. 부인 박선순씨(51)와의 사이에 3녀,취미는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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