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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읍-면-동사무소 업무폭증 ‘비명’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크게 늘어난 업무량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4일 광주시와 전북도 및 시·군에 따르면 느슨해진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각종 민원마저 폭주하는데다가 중앙부처와 상급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의 업무협조 요청까지 공문을 통해 마구 하달되는 바람에 읍·면·동사무소 등 하부기관일수록 일손이 크게 부족,선거업무 차질마저 우려된다. 동사무소의 경우 고유 업무에다 선거공문 발송과 선거인 명부 작성·대조,부재자 신고 등 총선 관련 업무,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주민등록증및 등·초본 교부작업,인구와 주택 총조사,학생 점심 지원 사업 추진,주야간 비상 근무 등이 더해져 직원들의 업무 의욕과 집중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이달중상급자치단체로부터 시달받은 업무는 불법광고물 전수조사및 정비,건축물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노점상 노상적치물 정비추진,자동차세 일제정리,2000년도정기 계량기 검사 등이며, 중앙부처들이 협조요청한 저소득층 자녀 유치원학비지원 대상자 확인과 공공근로신청 접수및 취로사업등도 처리해야 한다. 특히 2차례의 구조 조정으로 읍·면·동별로 평균 5∼6명씩의 인력이 감축된 상태여서 이들이 겪는 업무부담은 상대적으로 더 커진 상태다.광주시 동구 계림1동은 최근 2동과 통합되면서 근무인원이 29명에서 14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각종 민원 역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전북도지사 직소 민원 창구의 경우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225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 85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전주의 한 동사무소 직원은 “평소 매년 상반기에 업무가 집중되는 상황에서 선거관련 업무에 상급기관 업무지시까지 한 시기에 몰려 한밤중에 퇴근하는 일이 잦을 정도로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일부 업무의처리 시한을 선거 이후로 미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유종근전북지사 증인 채택 김강용재판 관련

    유종근(柳鍾根)전북지사와 배경환(裵京煥)전 안양경찰서장(현 서울경찰청 1기동대장)이 고위층 자택 상습털이범 김강용(金江龍·32)피고인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됐다. 인천지법 3형사부(金玉信부장판사)는 지난 24일 열린 김 피고인에 대한 5차공판에서 검찰측 증인으로 배 전서장과 박영석(朴榮錫)전 전북도지사 비서실장 등을,변호인측 증인으로는 유 지사 등을 각각 채택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변호인측이 신청한 전북도 서울 관사에 대한 현장검증과서울 관사의 개설 및 패쇄 과정,유 지사의 외환 보유상황에 대한 사실조회에대해서는 모두 기각했다.다음 재판은 오는 8월7일 열린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사택 현장검증’하나 안하나

    검찰이 고위층 자택 절도사건의 피해자인 유종근(柳鍾根)전북도지사의 사택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하지 않은 채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해 논란이 일고있다.검찰은 당초 유지사는 물론 안양·용인경찰서장 등 모든 피해자의 사택에 대해 현장검증을 실시하겠다고 공언했으나 ‘기소 후 실시할 수도 있지않으냐’는 선으로 슬그머니 후퇴했다. 유지사는 “피해자 신분이고 이미 3차례나 현장검증을 했는데도 다시 현장검증을 하겠다는 것은 정치적 공세일 뿐”이라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서울 양천경찰서가 한차례 현장조사를 했고 주임검사가 집 내부구조를 확인하기 위해 둘러본 적은 있지만 이를 현장검증으로 볼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현장검증은 피의자를 동행한 가운데 범행을 재연토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피해조사나 현장확인과는 엄연히 다르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대검의 고위 관계자는 “피해자임을 강조하는 유지사의 주장에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관사 안의 집기를 모두 치우고 매각하겠다고 나서는 것도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현장검증 논란에 이어 유지사 사택의 용도,자금출처 등에 대한 시비가 끊이질 않자 몹시 곤혹스러운 모습이다.기소후 현장검증 실시라는 아이디어도 이 때문에 나온 듯하다. 검찰이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이같은 의혹제기에 어떻게 대처할지주목된다.
  • 柳鍾根 전북지사 IMF 경제특강/“개방해서 경쟁력 확보해야산다”

    ◎지난 5년 세계화 외쳤지만 의식은 대원군시대/‘外資유입 경제식민지 전락’ 피해의식 극복해야 柳鍾根 전북도지사는 “세계화 시대에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길은 경제를 개방해서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며,이를 위해서는 외국자본이 들어오면 경제식민지가 된다는 피해의식과 패배주의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柳지사는 “지난 5년간 우리는 세계화를 외쳤지만 그 의미를 몰랐고 의식은 대원군 시대에 머물렀다”고 지적하고 “역사적·문화적·정치적으로 폐쇄적인 사회는 값진 대가를 치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柳지사는 8일 MBC­TV의 ‘IMF 경제특강’에 출연,“흔히 한나라가 잘살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를 앞질러야 한다는 제로섬 관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세계가 상호의존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이 지난해 11월 외환사정이 어려워 IMF에 긴급요청을 했고 IMF가 도와준 것은 세계경제가 상호의존적이 어서 한국 경제가 어려워질 경우 그 파급효과가 선진국에까지 미칠수 있기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柳지사의 강연내용을 요약한다. 과거 강대국들은 자기만 잘 살아야 한다는 제로섬의 관점에서 식민지 수탈정책을 폈으나 2차 대전을 기점으로 세계가 함께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2차대전후 미국은 마샬플랜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에 경제원조를 제공,경제적 안정과 민주주의 및 평화정착을 통해 유럽을 단일시장으로 통합시켰다. 1930년대 공황을 극복하면서 선진국은 실수를 범했다. 당시 상호의존도가 높았던 선진국들은 경제공황이 자기나라에 영향을 주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제로섬의 논리에서 ‘이웃을 거지로 만들자’는 정책을 폈다. 수출만 하고 수입을 하지 않는 정책을 폄으로써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실업자가 증가돼 결국 실물경제가 위축되는 결과를 낳았다. 미국의 경기가 최악일 때 실업률이 25%까지 치솟았다. 선진국들은 이같은 경제홍역을 브레튼 우즈 협약을 통한 자유무역체제인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로 해결했다. 더불어 잘사는 지구적 공동체로의 전환이 이뤄졌다. 이같은 자유무역체제는 보호무역주의의도전에 직면,부분적으로 이를 수용하면서 도쿄·우루과이 라운드를 거쳤고 더욱 강화됐다. 우루과이라운드는 86년 시작돼 94년 완전 타결됐고 95년 1월1일 새로운 국제무역 체제인 세계무역기구(WTO)로 탈바꿈했다. WTO가 지향하는 바는 10년간 단계적으로 경제적 규제를 철폐,2005년 1월1일부터 경제적 국경을 없애자는 것이며 이는 곧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를 의미한다. 바로 세계를 단일시장으로 통합하자는 것이다. 전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는 것이 바로 세계화이며 우리와 세계를 구분하는 이분법적 구분은 이제 국제현실에 맞지 않는다.
  • 6·4 지방선거­광역단체장 당선 일성

    전국 16개 시.도의 민선 자치단체장이 탄생했다.이번 선거는 金大中 정부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적인 선거이자 새 정부의 초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사실상의 중간평가적 의미도 담고 있다.선거 결과는 ‘DJT공동정권’의 국정운영과 정계개편 등 향후 정국의 흐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당선이 확정된 시.도지사 후보들은 공약으로 내건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임기동안 소신껏 추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반목을 화합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당선 일성을 들어본다. ◎高建 서울시장 당선자/“조속히 경제살려 희망의 서울로” 국민회의 高建 서울시장 후보는 4일 밤 당선이 확실시 되자 여의도 국민회의 중앙당사를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지지·성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면서 “시민들의 깊은 마음을 헤아려 서울의 경제회생과 희망의 서울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긴 원인을 분석하면. ▲서울시정이 복합적이어서 시민들이 전문행정가를선택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하나는 현안인 정국안정과 경제회생을 위해 시민들이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준 것 같다. ­행정의 초점은. ▲실업대책을 일용직 생산직 사무직 등 직업유형별로 처지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다.행정경험을 살려 서울의 물·교통·시민안전 등 생활행정에 역점을 둘 생각이다.다음으로는 현재의 국난을 극복하고 개혁을 수행하기 위한 방편으로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혁신시키려 한다.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갈등도 과거 경험을 살려 잘 조정해나갈 것이다. ◎2002년 亞洲개입 성공 개최 ◇安相英 부산시장 당선자(한나라당)=한나라당의 승리이기 이전에 부산의미래를 걱정하는 시민의 위대한 승리이다. 무너지는 부산경제를 일으켜 세우라는 부산시민의 기대와 충고를 받아들여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교통난 해소와 2002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위대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 ▲59 ▲서울대 토목공학과 ▲부산시장·해운 ◎실업문제 해결에 행정력 집중 ◇文熹甲 대구시장 당선자(한나라당)=대구 경제 회생을 위해 다시한번 최선을 다하겠다.지난 3년동안 벌여왔던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비상실업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실업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심각한 재정난 타개를 위해 올 하반기 외자도입을 재추진,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집중 투자하겠다. ▲60 ▲서울대 행정대학원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대구시장 ◎국제투자 자유도시 건설 ◇崔箕善 인천시장 당선자(자민련)=송도 신도시 건설 등 대형 사업들을 내실있게 마무리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실업을 줄이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대우 본사의 송도 이전,국제투자 자유도시 건설 등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겠다.공약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시정 브리핑,시민 토론회,시정 여론조사를 하겠다. ▲53 ▲서울대법학과 ▲13대 국회의원·인천시장 ◎외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高在維 광주시장 당선자(국민회의)=IMF시대의 조기 극복과 시정 발전을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조직개편 및 중복 부서의 통폐합 등 행정개혁과 감량화를 통해 광주를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만들겠다.첨단과학 산업단지와 평동공단 등에 외국인 투자자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시키겠다.당정협의를 정례화 해 정부의 개혁정책을 뒷받침하겠다. ▲60 ▲조선대 대학원 법학과 ▲광주지검 부이사관·광산구청장 ◎제2 행정수도 위상 확고히 ◇洪善基 대전시장 당선자(자민련)=선거결과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화합 의지는 당면한 경제위기의 극복과 제2의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이번 선거는 초대 민선 자치시대의 끝맺음이 아니라 새로운 세기의 시작입니다.제2행정 수도로서의 자리매김 등 대전 중흥의 대장정에 나설 것입니다.과학산업단지 개발 등 50대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61 ▲중앙대 경제학과 ▲대전시장·충남도지사 ◎월드컵 전용 축구장 등 건립 ◇沈完求 울산시장 당선자(한나라당)=큰 울산 건설의 기초를 다진 지난 3년동안의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임기안에 큰 울산 건설을 훌륭하게 마무리하겠다.우선 당면 과제인 울산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월드컵 전용축구장과 신항만 건설,울산대공원 조성 등 대규모 토목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59 ▲성균관대 경제학과 ▲12·13대 국회의원,울산시장 ◎300억달러 외자유치 총력 ◇林昌烈 경기도지사 당선자(국민회의)=경제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주민생활과 경제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등 경제살리기에힘을 쏟겠다.특히 수도권 발전법 및 경기북부개발법 등의 제정을 추진해 30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하겠다.국제적 마인드를 갖고 모든 공무원들이 경제 세일즈맨이 될수 있도록할 계획이며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도 역점을 두겠다. ▲54 ▲서울 상대 ▲통상산업부 장관·재정경제원 장관 ◎농·어·정 대책위 운영 ◇김진선 강원도지사 당선자(한나라당)=초대 통합지사가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99년에 열리는 국제관광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명실상부한 관광 강원이 되도록 도정을 이끌겠다.오는 2002년까지 중소기업자금을 1,000억원까지 확대해 영세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9만여 농어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농·어·정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소신껏 운영해나가겠다. ▲51 ▲동국대 행정학과 ▲강원도 행정부지사,강릉시장 ◎청주공황 활성화 방안 강구 ◇李元鐘 충북도지사 당선자(자민련)=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학계와 행정계,산업계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충북 경제포럼’을 구성,해결책을 마련하겠다.지역 현안인 청주광역권 쓰레기 매립장 건설과 오창과학산업단지조성,청주공항의 활성화 방안을 빠른 시일안에 강구하고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도 공론화하겠다.행정기구 개혁방안도 수립하겠다. ▲56 ▲성균관대 행정학과 ▲충북도지사·서울시장 ◎4년간 도정 새롭게 가꿔 ◇沈大平 충남도지사 당선자(자민련)=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이번 선거 결과는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21세기를 열고자 하는 200만 도민의 성숙한 민주역량의 승리다.지난 3년 동안 펼쳐온 민선자치 성과에 두터운 신뢰를 보내준 것이기도 하다.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펼쳐질 4년간의 도정을 새롭게 가꾸겠다. ▲57 ▲서울대 경제학과 ▲대통령비서실 행정수석,충남도지사 ◎문화행정으로 삶의 질 높여 ◇柳鍾根 전북도지사 당선자(국민회의)=지속적인 외자유치로 외국기업을 많이 끌어들이고 수출을 증진시켜 잘 사는 전북을 만들겠다.중앙정부로부터더 많은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도민이 행정에 참여하는 민주행정과 복지행정,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행정을 펴겠다.이번 선거 과정에서 내놓은 공약은 반드시 이행해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54 ▲뉴욕주립대 대학원 ▲뉴저지주립 럿거스대 교수,대통령 경제고문 ◎中企육성·환경보전에 전력 ◇許京萬 전남도지사 당선자(국민회의)=지난 3년 동안 중점 추진해온 사회간접시설 확충,농업경쟁력 강화,해양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멀지 않은 기간안에 달라진 전남의 모습을 보이겠다.중소기업 육성,지역경제 활성화,환경보전과 복지증진에도 힘쓰는 한편 IMF시대에도 도약하는 전남,희망과 풍요가 넘치는 전남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60 ▲서울대 사법대학원 ▲전남지사·국회부의장 ◎위대한 경북건설에 혼신 ◇李義根 경북도지사 당선자(한나라당)=재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300만 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선거운동기간 동안 도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경북이 어디로 나가야 할 것인지 많은 조언을 들었다.앞으로 도민들의 뜻과 기대를 도정에 반영,위대한 경북 건설에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선거로 흩어졌던 도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지역발전을 이룩해 나가겠다. ▲59 ▲영남대경제학과 ▲청와대 행정수석,경북도지사 ◎실업자 보호·민생안전에 역점 ◇金爀珪 경남도지사 당선자(한나라당)=앞으로 해외에 나가서 외국자본과 외국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할 생각이다.민선 1기가 25개 대형 사업을 중심으로 21세기 경남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만드는 실행준비 기간이었다면 민선 2기에는 이를 구체화하고 실행하겠다.새 임기의 전반기는 IMF에 따른 실업자 보호 및 민생안전에 역점을 두면서 세계 일류 경남건설에 온힘을 바치겠다. ▲58 ▲부산대 행정학과 ▲청와대 민정비서관,경남도지사 ◎20개 관광지구 차별화 추진 ◇禹瑾敏 제주도지사 당선자(국민회의)=제주교역의 운영방법을 개선하고 먹는 샘물 사업은 민간에 맡기겠다.감귤 생산조정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감귤 복합가공공장을 세우거나 최저 가격을 보장하는 등 감귤사업을 육성할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3개 관광단지와 20개 관광지구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세우고 외국인 관광투자지역을 지정해 외자유치가 쉽게 이뤄지도록 하겠다.여성지위 향상을 위해 여성특별위원회를 직할기구로 신설하겠다. ▲55 ▲경희대 행정대학원 ▲제주도지사·총무처 차관
  • 지자체가 외국인 투자유치 앞장/柳鍾根 전북지사 ‘정보센터’ 개소

    ◎“각종 서비스 제공… 정책적 걸림돌 제거 노력/전문가·공무원 10명 배치… 규제 완화 추진 건의” “요즘 외국 기업인들을 만나면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큰 그림은 잘 그려졌는데 아직 세부적인 사항에서는 문제점이 많다’는 얘기를 듣습니다.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국내 투자에 나서도록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이 현장에서 겪는 정책적인 걸림돌들을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중간 창구역할을 할 생각입니다” 7일 전라북도 서울사무소에 ‘외국인투자유치정보센타’를 연 柳鍾根 전북도지사는 다우코닝사 유치 실패이후에도 투자 환경이 개선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있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모범적인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외국인 투자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센타는 재경원과 공보처 파견 공무원 2명과 국제정책전문인 등 외국인 투자상담에 밝은 전문인력 10명으로 구성됐다.주요 업무는 ▲외국인 투자가와 국내 기업의 연결 및 정부허가 원스톱서비스 ▲투자관련 정보제공·홍보 ▲시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앙관련부처 협조체제 문제점 도출 및 정책건의 ▲투자관련 규제완화 추진 정책건의 등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나 무역협회,전경련 등 국내 경제단체와 주한상공회의소,유럽상공회의소 등 주한 외국경제 단체,대사관 등과 투자정보종합체제를 만들어 외국인 투자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국내 투자를 원하는 외국인을 효율적으로 연결시켜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柳지사는 “3년간 도지사 직무를 수행하며 해외자본유치에 심혈을 기울여왔기 때문에 외국 기업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어떤 애로가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미 정부에 건의한 외국인토지취득 제도개선 등 30대 과제외에 추가적인 정책 건의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당분간은 국내 어느 곳이든 외국인 투자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외국인투자촉진을 위한 특별법제정 등 중앙 정부차원의 제도정비가 마무리되면 도(道)일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 주민들 권리제한 조례/법령 위임없으면 무효/대법원 판결

    대법원 특별3부(주심 송진훈 대법관)는 4일 전북도지사가 전북도의회를 상대로 낸 도의회 감사와 조사에 관한 개정 조례안 무효확인소송에서 “법령의 위임없이 주민의 권리를 제한한 조례는 무효”라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방자치법에서 지방의회 감사·조사위원회가 서류제출 등을 요구할 경우 3일 이상의 준비기간을 주도록 한 것은 요구받은 자가 불출석 등으로 고발이나 과태료의 제재를 받지 않도록 하려는 취지”라면서 “3일의 준비기간을 주지 않을수 있도록 개정된 조례안은 절차적 권리를 제한하는 것이므로 별도의 법령상 위임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 토지거래 허가구역 22곳 추가/고속철도·고속도 건설로 투기우려

    고속철도·고속도로·국도 등의 건설과 아산만권 광역개발사업,관광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투기적 가수요가 우려되는 전국 13개 시·도 61개 시·군·구 2천526.37㎢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또 땅값 상승이 우려되는 5개 도 6개 군 9개 읍의 녹지지역이 토지거래 신고구역으로 지정됐다. 건설교통부는 16일 토지거래 허가·신고구역 및 해제지역을 지정,오는 19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허가구역으로 새로 지정된 지역은 호남·동서고속철도의 정차역 후보지를 중심으로 반경 5㎞ 이내인 서울 서초구,광주 광산구,대전 동구,강원도 춘천시,충남 천안시,전북 익산시,전남 목포시 등 7개 시·도 22개 시·군·구 일부 지역이다. ◇허가구역 신규 지정내역 ▲호남고속철도 정차역 후보지:18개 시,군,구 668㎢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강남구 대치동,송파구 거여동 등 3개지구 27개동의 비녹지지역 △대전광역시 동구 원동,중구 은행동,서구 용문동,유성구 반석동,대덕구 대화동 등 5개구 53개동의 비녹지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암동등 33개동의 비녹지지역 △충남천안시 동지역과 목천면의 비녹지지역 공주시 동지역과 반포면,장기면,의당면의 비녹지지역,우성면 전지역 아산시 탕정면,배방면,음봉면의 비녹지지역 논산시 성동면,광석면,부적면,은진면,채운면 전지역 △전북전주시 중앙동등 21개동의 비녹지지역 익산시 동지역의 비녹지지역과 오산면 전지역 정읍시 동지역과 입암면,소성면 전지역 김제시 백구면 전지역 완주군 용진면과 소양면 전지역 △전남목포시 용당동 등 21개동 전지역 무안군 일로읍의 비녹지지역과 삼향면 전지역 ▲동서고속철도 정차역 후보지:2개시 58.27㎢ △강원도 춘천시 중앙동 등 24개동의 비녹지지역 강릉시 죽헌동 등 18개동의 비녹지지역 ▲전북도지사가 신규지정 요청한 지역:2개시 46.51㎢ △익산시 청사신축,택지개발사업,공단조성사업 지역인 익산시 황등면,왕궁면,삼기면의 준농림지역 △내장산관광특구지정 등 관광개발대상 지역인 정읍시 용산동,신정동의 준농림지역 ▲경남도지사가 신규지정 요청한 지역:2개군 172.47㎢ △지리산개발촉진지구내 도로건설,관광휴양시설 조성지역인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함양군 마천면,휴천면
  • 국민회의 정균환 의원(오늘의 인물)

    ◎“동계U대회 성공”/외곽지원 동분서주 국민회의 정균환 의원은 24일부터 시작된 동계유니버시아드 때문에 눈코뜰 새가 없다.야당의원이지만 전북도지부장으로서 외곽에서 도울 일이 적지 않다. 그는 전북지방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를 위해 나름대로 뛰었다.국회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의 야당측 간사로서 이 대회를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더불어 지원특별법 혜택대상에 포함시키는 데 한몫 했다. 국회 내무위원이라는 신분을 활용,전주 빙상경기장 진입로공사예산 96억원을 특별교부금으로 따내는 「공」을 세우기도 했다.장영달·정동영의원 등 전주지역 동료의원의 도움도 컸다. 정의원은 유종근 전북도지사·고병우 대회조직위원장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김영삼 대통령을 영접했다.내친 김에 2000년대 동계올림픽도 전북에 유치하는게 그의 꿈이다.
  • 7개 부처 거친 경제관료… 완벽한 일처리평/내가 본 강 장관

    ◎한마다마다 정감 “새록”… 정치인 선입관 사라져 강현욱 환경부장관을 인터뷰하기에 앞서 신문 스크랩 등을 뒤져 면면을 살펴보았다.화려한 경력의 이면에 감춰진 인간적 고뇌와 약점을 파악하고 싶은 「욕심」에서였다.「정치인 강현욱」에 대한 평가도 궁금했다. 신문에 적힌 강장관의 프로필은 대충 이랬다. 「행시 3회 출신으로 재무부 이재국장,전북도지사,동자부·경제기획원 차관,농림수산부 장관 등 7개부처를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출신.지난번 총선 때 여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호남지역에서 당선(전북 군산을).좌우명이 성실일만큼 매사에 적극적이고 꼼꼼한 스타일로 부하직원의 신망이 매우 높은 편.추진력도 강하다」 부족하다 싶은 점을 구체적으로 꼬집은 신문은 없었다.과연 그럴까. 장관실에서 마주한 강장관은 예의 소탈한 모습이었다.자리에 앉자마자 서울신문이 새해들어 펼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을 화제에 올렸다.『고맙다』는 말과 함께 『정부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서울신문사가 환경문제에 많은관심과 열정을 갖고 정부보다 오히려 앞서 가고 있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인사치레로만 들리지는 않았다.말 한마디 한마디가 진지하면서도 정감이 넘쳤다.「정치인 강현욱」이라는 선입관은 지워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뜨거운 감자」인 대구 위천공단 조성 문제로 화제를 돌리자 『어려운 문제지만 대구지역과 부산지역 간에 대화가 없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문희갑 대구시장과 문정수 부산시장에게 같은 문씨 문중끼리 만나 대화로 해결하라고 요청했다고 털어놓았다.이 대목에서는 「정치인 강현욱」의 이미지가 다시 강하게 묻어나왔다. 강장관은 현실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전북도지사 시절에는 『관과 민이 호흡을 함께 하는 행정』을 강조했다.무리를 하지 않고 순리대로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식이다.환경부의 새해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기보다 이미 약속한 사업들이 실효성을 거두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올해말 대선이라는 정치일정을 감안할때 「순리」로 여겨졌다.반면 강장관에게서 과감한정책전환을 기대하기 어렵겠다는 느낌도 들었다.
  • 「12·20 개각」 장관·차관급 프로필

    ◎정시채 농림부장관/11대때 정계입문… 박사출신 학구파 오랜 내무관료생활을 거쳐 11대때 민정당 전국구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3선의원.그러나 야권성향이 강한 지역구 때문에 13대와 15대때는 국회등원에 실패,정치인으로서는 굴곡이 많았다는 주위의 평. 치밀한 분석력과 기획력이 장점이며,특히 계수에 밝아 14대때는 국회 예결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인정이 넘쳐 따르는 사람이 많고 바쁜 정치생활에도 「조선왕조의 인사고과연구」 논문으로 건국대에서 행정학박사학위를 받은 학구파.국회 농림수산위원장을 역임,농정에도 매우 밝은 편. 부인 이금정씨(60)와의 사이에 4남2녀. ◎안광구 통산부장관/30여년 통상분야 전담한 상공부맨 63년 최연소로 행정고시에 합격,옛 상공부에 몸을 담은 후 30여년간 통상분야만 전담해온 정통상공부맨.산업정책에 해박하고 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산업경쟁력문제에 일가견을 갖고 있다.우리 산업에 필요한 정책은 집요하게 추진,관철해내는 일벌레로 관가에 알려져 있다.매사에 적극적이고 사소한 일도 꼼꼼하게 챙기는스타일이다.외국인에게 본인의사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어학실력도 겸비,적임자라는 평.재산공개때 부동산이 많아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다.부인 김향숙씨(49)에 1남1녀. ◎강현욱 환경부장관/7개부처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3회 행시출신으로 재무부 이재국장,전북도지사,동력자원부·경제기획원 차관,농림수산부장관 등 7개 부처를 두루 거친 정통경제관료 출신.지난 90년 전북지사를 떠날때 전별금을 도청직원의 자녀장학금으로 기탁,아직도 화제가 될 정도로 청렴. 좌우명이 성실일 만큼 매사에 적극적이고 꼼꼼한 스타일로 부하직원의 신망이 매우 높은 편.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해결하는 추진력도 겸비하고 있다는게 주위의 평. 지난 총선때 전북 군산을에서 당선,여권의 유일한 호남지역으로 등원.취미는 독서와 조각이며 부인 박선순씨(55)와의 사이에 3녀. ◎김한규 총무처장관/이력 다채롭고 다방면에 재능많아 13·14대총선때 대구 달서구에서 연거푸 당선된 뒤 15대에서 고배를 든 재선의원 출신.92년 민자당 대선후보경선때 대구 출신이면서도 김영삼후보편에 섬으로써 민주계와 거리를 좁혔다.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마친 뒤 20대 후반에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학력에서 엿보이듯 이력이 다채롭다.다방면에 재능이 많아 정치권에서는 재간꾼으로 통한다.13대총선에서 이만섭 당시 국민당총재를 꺾어 화재를 모았고 95년엔 김대통령의 총재비서실장을 지냈다.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당내에선 비교적 지역기반이 튼튼하다는 평.부인 정영연씨(53)와 1남1녀. ◎김용진 과기처장관/부하들 신망 높은 조세행정 전문가 20대 일선세무서장을 시작으로 재무부 세제실장·관세청장을 거쳐 재무부차관을 지낸 조세행정전문가. 지난 8월 은행감독원장에서 「장관 0순위」인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에 임명된 뒤 노사관계개혁추진위원회 실무위원장으로 부처간 이견에 뛰어난 조정력을 발휘,노동관계법개정안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탁됐다는 후문. 보스기질이 강한 성격으로 부하직원도 각별히 챙겨 신망이 높다. 부인 최문자씨(52)와의 사이에 3녀. ◎신경식 정무제1장관/소탈한 성격… 언론인출신 3선의원 항상 웃는 얼굴에 소탈한 성격으로 주위와 잘 어울린다.정이 많아 결단력은 부족하다는 평도 있으나 매사에 신중해 실수하는 법이 없다.언론인 출신 3선의원으로 정일권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13대 민정당후보로 충북 청원에서 당선된 뒤 3당통합이후 신민주계에 가세,대선후보경선때 김영삼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으며 신임을 쌓았다.14대에서는 총재비서실장에 이어 국회 문화체육공보위원장을 맡았고 15대에서는 국회 월드컵대회개최지원특별위원장을 맡는 등 국회직을 두루 거쳤다.부인 최금녀씨(57)와 2남1녀. ◎오정소 보훈처장/국제정세 등 분석력 뛰어난 정보통 말을 아끼는 과묵한 성품.하지만 부하와 동료를 아끼는 정이 유별나고 인간관계를 중시한다는 평이다. 고려대 사학과를 나와 71년 공채로 안기부에 들어간 후 줄곧 국내외 정보업무에 종사한 정보통. 안기부내에서는 직원의 해외출장기회 확대,외부전문인사 초청강연회 개최 등 획기적인 업무방식을 도입하는데 앞장서 인기를 모았다. 안기부 인천시지부장과 2국장을 거쳤으며 주홍콩영사관 부총영사로 근무하는 등 해외감각도 익혀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도 뛰어나다. ◎송종의 법제처장/서울지검장때 슬롯머신비리 수사 문민정부 출범 직후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지검장을 맡아 슬롯머신 비리수사 등 사정의 첨병역할을 했다.한학에 조예가 깊고 백발의 용모탓에 「송도사」란 별명을 지녔으며,재·덕을 두루 갖춰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특수부에서 잔뼈가 굵은 「특수수사통」으로 사시세대의 선두였으나 지난해 9월 사시 한 해 후배인 김기수 검찰총장이 발탁되자 용퇴한 뒤 변호사 개업을 하지않고 조용히 지내왔다. ◎김광석 경호실장/성격 치밀… 「용병술어 연구」 책 발간 치밀한 성격으로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는 신중한 타입.「완벽경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육사졸업후 군생활을 하는 동안 「용병술어연구」라는 책을 펴내기도 한 학구파면모도 갖고 있다.병무청장 재직때는 징병검사장을 공개,징집대상자의 가족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 등에 「이동병무상담소」를 개설해학생과 대화를 갖는 등 「열린 행정」을 편 것으로 유명. 부인 이분이씨(58)와 1남1녀. ▲경남 울산(58) ▲경남고 ▲육사 17기 ▲사단장·국방부 정책기획관·육대 총장 ▲병무청장 ◎장성 비상기획위원장/군사분야의 정책통 전략기획 및 군사정책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정책통.치밀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로 「면도칼」이라는 별명이 있으나 온화한 측면도 있다.육사교장 재직중 국방제도개선위원장을 겸임하면서 율곡사업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으로 발탁됐었다.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취미는 독서.부인 조성옥씨(54)와 2남. ▲충북 영동(57) ▲육사 18기 ▲합참 군사전략과장 ▲육본 정책기획실장 ▲2군단장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구본영 OECD대사/국제경제의 전문가 학자풍 관료.재무부장관 협력관으로 관계에 발을 들여놓은 국제경제전문가로 최근 APEC 과기장관회의를 매끈하게 이끌어 OECD 대사로 물망에 올랐다.1년새 청와대경제수석·과기처장관·OECD대사등 세번 이동.취미 바둑(1급)과 독서. 부인 이길혜씨(47)와 1남 1녀.▲황해 개성(49) ▲서울대경제학과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제학박사 ▲교통부차관 ▲과기처차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과기처장관 ◎박일용 안기부1차장/성품 활달한 일벌레 여권의 두터운 신임으로 만 2년동안 최장수경찰청장을 지냈다.25년 경찰생활 6년여를 일본에서 보낸 일본통.경찰내 경남고인맥의 보스.성품이 활달하며 「일벌레」로 불린다. 한총련사태 등을 특유의 배짱과 뚝심으로 물의 없이 대처,요직에 임명됐다는 평가. ▲부산(56) ▲서울대 법대,행시 10회 ▲서울 관악경찰서장 ▲부산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해양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 ◎황용하 경찰청장/경찰 부패청산 앞장 서울대 법대,행정고시 14회 출신의 경찰엘리트.정보통으로 탁월한 업무수행능력과 기획력·청렴성이 돋보인다.1년간 서울청장을 지내며 경찰조직내 부패청산에 앞장서 개혁공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등산이 취미.부인 하필련씨(46)와 1녀가 있다. ▲황해도(54) ▲서울대 법대 ▲서울 마포서장 ▲서울 정보4부장 ▲인천·부산청장 ▲본청 경무국장 ◎김광주 경호실차장/청와대경호 산증인 23년째 경호업무를 맡고 있는 「청와대경호실의 산 증인」. 육군대위로 전역한 뒤 경호분야에서 정통코스를 밟은 뒤 지난해 1월 차장으로 승진했다.보스기질이 강한 편.해외에서도 경호능력을 인정받아 벨기에정부로부터 슈발리에훈장을 받기도.유도와 태권도가 각각 3단.부인 김채순씨(46)와 1남1녀. ▲부산(46) ▲동국대 법학과졸 ▲경호계장·과장·처장·차장
  • 프레스센터 이사장 조남조씨 내정/무등일보 회장 이상하씨 내정

    정부는 31일 한국프레스센터 이사장에 조남조 전 의원(58)을 내정했다.한국프레스센터는 11월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조 전의원을 새 이사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조 이사장 내정자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고대 정외과를 졸업,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11·12대 국회의원(민정·전국구)을 지낸뒤 문민정부 들어 산림청장,전북도지사를 역임했다. 이상하 현 한국프레스센터 이사장은 광주에서 발행되는 무등일보회장에 내정됐다.
  • 전주 시장­여천 군수 보선/국민회의 후보선출 파문

    ◎동교동­김상현계 실력대결/동교계 추천인물 탈락 “비상” 국민회의의 전주시장과 여천군수 보궐선거 후보공천에서 동교동(김대중 총재 직계)진영의 인물을 밀어내고 김상현 의장계가 공천을 받았다. 최근들어 동교동계와 김의장이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는 가운데 김의장이 세과시에 성공,동교동계에 비상이 걸린 셈이다.「대권후보 경선」을 주장하는 김의장이 이번의 성과에 고무되면서 동교동을 향한 공세에 더욱 고삐를 쥘 가능성도 있다. 여천군수 공천의 경우 대의원들의 직접 투표로 후보를 결정했던 명실상부한 「실력대결」이었다.지난 26일 후보로 선출된 조남선씨(57·전 여수 수협조합장)는 김의장계 핵심인사인 신순범 전 의원이 지원했던 인물이며 김성곤 의원(전남 여천)이 밀었던 주승용씨(도의원)를 2차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5표차로 물리쳤다.초선인 김의원은 동교동계의 교감을 얻은 주씨를 천거했지만,조씨가 후보로 나선 김모씨(도의원)와 연합전선을 형성,동교동 지원인사를 침몰시켰다. 후보결정 직후 김의원은 동교동계 핵심인사를 찾아 경위를 설명하며 대책을 협의하는 등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당의 한 관계자는 『김의원이 후농계(김의장의 아호)라는 항간의 소문은 이로서 거짓임이 명백해 졌다』고 말했다. 전주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결정된 양상렬 변호사(60)도 김의장 사람인 장영달 의원(전주 완산)이 지원했던 인물. 모양상 유종근 전북도지사와 김태식 정균환 장영달 정동영 의원 등 「공천자 선정 5인위원회」에서 결정했지만,과정을 보면 복잡한 당내 역학관계가 투영됐다. 동교동측이 민 인사는 사실 김완주 전북도청 기획관리실장인 것으로 알려졌다.능력과 지역여론 등을 감안,강력한 후보로 부상했지만 공천신청에 앞서 전북도청에 사표를 제출하지 않는 바람에 유지사가 내무부 징계에 회부,「결격사유」가 발생했다.유지사가 밀었던 강재수씨(성형외과 전문의)는 김총재가 『지구당 선정위가 추천한 범위를 넘어서는 안된다』며 제동을 걸면서 탈락했다.결국 전주 완산·덕진 지구당의 「공천자 선정위원회」가 천거한 양변호사가 어부지리성의 승리를 한 셈이다.〈오일만 기자〉
  • 여야 후보 의외의 인물들(정가초점)

    ◎신한국­계명대 국제대학원장 조웅규·전북 여학사회장 오양순/민주당­여성단체연 공동대표 이미경·도시설계 전문가 곽영훈/자민련­이북5도 대책위원장 김허남·67년부터 JP맨 송업교 26일 발표된 신한국당 전국구 의원후보를 비롯,민주당· 자민련 전국구후보들 가운데는 뜻밖의 인물이나 일반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들이 눈에 띈다. ▷신한국당◁ 우선 두명의 이름이 낯설다.12번의 조웅규 계명대 국제대학원장(59)과 13번의 오양순 전북여약사회장(51)이 바로 장본인들이다.모두 당선 안정권에 든다. 조교수는 미국 미주리주립대 철학박사 출신의 미국통이다.함경남도 원산 출신으로 6·25 때 어머니와 월남했으며 아버지는 일제시대 때 북한에서 목사로 활동하다가 정치범으로 몰려 사망했다.그는 5·16을 수치로 여기며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60년대 도미,김영삼 대통령을 지지하는 해외 민주화투쟁을 이끌어왔다.86년 계명대측의 제의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와 강단에 서왔으며 2년전 「한미교류협회」를 만들어 활동해왔다. 오씨는지난해 6·27 지방선거 때 신한국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나온 강현욱 전 농림수산부장관을 자원봉사자로 도왔다. 그녀의 발탁은 현재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여성의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해온 점이 첫 이유로 꼽힌다.아울러 호남 배려 차원도 있다. 오씨는 전북 군산에서 고교를 나온뒤 7년전부터 세명약국을 운영해왔다. 이밖에 그동안 전국구 후보에 거론되어 왔던 9번의 박세환 전2군사령관(56)과 11번의 전석홍 전 전남지사(62)도 관심을 끄는 인물들이다.박씨는 ROTC 출신의 첫 4성장군으로 신한국당이 경북 영주에 지역구 후보에 공천하려고 공을 들여올 만큼 정치권 진입이 미리부터 예상되어 왔다.전 전 지사는 지난해 6·27 지방선거 때 전남지사 후보에 나서 열악한 조건에서도 선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박대출 기자〉 ▷민주당◁ 당지도부가 여성표를 겨냥,전국구 2번에 내세운 이미경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46)도 정치권에서는 생소한 인물.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 실행위원,한국여성개발원 자문위원,한국여성 비정부간 기구위원회 공동대표,서울시 여성위원회 자문위원 등 굵직한 직함만도 7개나 될 정도의 마당발로 통한다.73년 한국사회선교협의체 간사로 여성운동계에 발을 디딘 뒤 20여년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성운동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했다. 9번에 임명된 곽영훈(53) 당국가경영기획단장은 도시설계가 출신의 이색 정치인. 88년 서울올림픽 때 주경기장과 올림픽 공원을 설계하는 데 깊이 참여했고 93년 대전엑스포박람회장 건설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경기고와 미국 MIT 공대 출신으로 나이지리아의 아부야시와 이집트 시나이시설계,필리핀 수비크만 개발등에 참여하며 도시건축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쳤다. ▷자민련◁ 당선가능권 전국구 후보자 가운데 생소한 얼굴을 꼽는다면 후보순위 4번의 김허남 이북5도대책위원장(75)과 10번의 강종희 전 거창지구당위원장(60)을 들 수 있다.또 당료출신인 11번 송업교 정책연구실장(55)등이 일반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김위원장은 만주 간도성 출신으로 현지에서 고등학교를 마친뒤 해방 이후 서울 법대에서 수학했다.부산에서 지난 91년까지 중·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75년부터는 민주시민교육연구회등 사회단체에서 지난 82년에는 학교법인 영도의숙을 설립했으며 93년 부산시의원에 당선됐다.상당한 재력가로 알져졌다. 강 전 위원장은 거창농림고를 거쳐 경희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송실장은 지난 67년 공채 3기로 공화당에 들어온 뒤 신공화민주당·민자당·자민련으로 당이 바뀔 때마다 김종필 총재를 보좌한 전형적인 「JP맨」이다.당료 출신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백문일 기자〉
  • 충남부여·부산서구·전북익산갑(4·11총선 표밭 현장을 가다:9)

    ◎충남 부여/「녹색바람」 텃밭에 변화론 점차 확산/김종필 총재에 이진삼 후보 만만찮은 도전 자민련 김종필 총재(70)에게 도전한 신한국당 이진삼 전체육청소년장관(59)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외부에서는 JP(김종필 총재)의 압승을 점치지만 상당수 현지 주민들은 「골리앗과 다윗」을 보듯 흥미로운 시선을 주고 있다. 김총재측은 『승부보다 표차에 관심이 있다』며 압승을 자신하지만 이후보측은 『의외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호언하고 있다.지난 24일 김총재가 급히 지구당 당원단합대회를 치른 것도 이같은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민들 사이에서도 『그래도 JP를 찍어야 한다』는 지역론과 『그가 부여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이냐』는 변화론이 분분하게 일고 있다. 부여읍에서 기사식당을 운영하고 있는한 여주인은 『예전에는 물어볼 것도 없이 JP였는데 지금은 딴 사람 얘기도 한다』며 달라진 세태를 전했다. 신한국당 이후보의 동생인 진백씨의 얘기다.『인근의 공주나 보령,서천은 모두 시로 승격됐는데 부여만 군으로 남았다.백제권의 중심이면서도 개발이 뒤떨어져 20여만명이던 군민수가 지금은 10만명도 안된다.주민들의 불만은 3개월만에 1만여명의 당원 확보로 여실히 증명됐다』 이후보는 16개 읍면동의 애경사를 한군데도 빠짐없이 다니고 있다.JP의 위력을 누구보다도 잘 알지만 고향사람이라면 만사를 제쳐놓고 도와준 그동안의 노력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3월말까지 당원 2만명을 목표로 저인망식 조직관리에 힘쓰고 있다.부여고와 육사를 졸업,육군참모총장과 체육청소년부장관을 지냈다. 자민련측에서는 『그래도 그 표가 어디 가느냐』고 자신하면서도 이후보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역구를 관리하는 김상윤 총재특보는 『부여군민들이 누구보다도 JP의 마음을 가장 잘안다.내려오지 않아도 TV에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것이다』고 말했다.김총재도 『덮어놓고 뛴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며 무시했지만 4월초에 다시 부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회의에서는 한국은행에 다니다 사시에 합격한 정용환 변호사(40)가 처녀출전한다.부여중학교와서울 덕수상고를 거쳐 건국대 상대(야간)를 졸업한 「주경야독형」이다. 민주당에서는 전신민당 총재보좌역을 지냈던 김택수 한일고대사연구회장(52)이 3번째 도전에 나선다.강경상고와 단국대를 졸업했다. ◎부산 서구/YS 7선지역… 홍인길씨 압승 다짐/후보 10여명 난립… 곽정출씨 “무소속 출마” 부산 서구는 김영삼 대통령을 7번이나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킨 곳이다.「김영삼사람」인 신한국당 홍인길 전 청와대총무수석(53)이 압승을 장담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20년 가까이 YS를 보좌해온 가신중의 가신인 홍 전수석은 그동안 남의 선거만 뒷바라지해오다가 처음으로 자기 선거에 나섰다.이런 이유로 처음은 인지도가 낮았으나 최근 2주일동안 30% 급상승했다고 고무되어 있다. 하지만 그의 「금배지전선」에 제동을 거는 요소들은 적지 않다.우선 얼마전까지 이곳의 주인이던 곽정출 의원(59)이 공천탈락에 반발,무소속으로 나올 태세다.경남중·고,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1,12,14대를 거치며 16년동안 닦아온 기반은 위협적이다.게다가 「집안식구」,즉 서석재 전 총무처장관 보좌관 출신인 이종혁씨(40)가 무소속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홍전수석은 『석재형과의 인간관계도 그렇고,집안단속을 못한 데 뭐라 할 말이 없다』고 한숨짓는다. 서전장관측은 이씨를 주저앉히기 위해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좀처럼 물러설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2000년대 정치개혁국민광장」을 이끌고 있는 이씨는 『구시대 정치는 물러가야 한다』며 정치권 세대교체 기치아래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다. 이곳은 또한 10여명이 출사표를 던진 후보 난립지역이다.먼저 3야당에서 정오규(35·국민회의),최기복(49·민주당),백영주씨(57·자민련)등이 도전장을 냈다.정씨는 30대의 차세대 정치인인 점을 부각시키며 젊은층을 파고들고 있다.최씨는 13,14대때 내리 낙선하면서 익힌 얼굴을 토대로 부산의 야성(야성)에 호소하고 있다.백씨는 약국을 경영하면서 나름대로 밑바닥표를 다지고 있다. 무소속으로는 황상모 서구지역발전연구회 이사장(37),13대부터 두번 낙선한 신순기씨(51)등이 지역연고를 바탕으로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들 후보들은 홍전수석에게 「낙하산 공천」이라고 일제히 공격한다.그러나 홍 전수석은 『이곳의 경남공고,동아대를 다니는등 서구는 30년동안 살아온 제2의 고향』이라고 반박한다. 이곳 유권자들은 정서적 상류계층임을 자부하면서 정치의식이 대단히 높은 편이다.호남 출신은 3천∼4천명으로 부산에서 가장 적은 규모다.하지만 사찰이 무려 70곳이나 돼 앞으로 불교계의 동향이 변수가 되고 있다.불교신도회장인 곽정출의원은 이런 빈틈을 파고들고 있고,신한국당 홍 전수석은 다독거리기에 분주하다. ◎전북 익산갑/“수성이냐” “탈환이냐”… 팽팽한 한판/최재승 의원에 조남희씨 설용 다짐 아직 선거분위기는 본격적으로 달아오르지 않았지만 국민회의의 아성인 익산갑은 신한국당이 전북에서 「이변」을 기대하는 가장 유망한 지역중의 하나다.재선경력의 조남조 전 전북지사(58)가 신한국당 후보로 출전하기 때문이다.또 지난 14대 총선에서 호남 지역구 중에서 7천3백70표라는 가장 근소한 차이로석패한 조전지사가 지사시절의 인기를 득표에 연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도농 통합형 선거구인 익산갑은 호남에서는 드물게 4당 후보가 고루 정해진 지역.그러나 시내 중심가 다방에 삼삼오오 모인 지역주민들은 선거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조전지사의 역전가능성을 점치는 내기를 하기도 한다.아직은 그만큼 이 지역이 국민회의의 텃밭이며,현역인 국민회의 최재승 의원(50)의 기득권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문제는 조전지사가 이같은 지역적 특수성을 극복,이변의 주역이 될 수 있는가에 쏠린다. 14대에 이어 다시 맞붙게 될 신한국당 조전지사와 국민회의 최의원은 이리동중과 공군장교 선후배 사이.그러나 조전지사가 이 지역의 사학명문인 남성고,최의원이 공립인 이리고 출신이어서 고교대항전의 성격마저 띤다.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정치부장,11·12대 의원,산림청장,전북도지사 등 다채로운 정·관계 경력의 소유자인 조전지사는 현장을 누비며 근면성을 발휘하던 지사시절의 의욕을 바탕으로 14대의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각오가 대단하다.매일 상오 6시30분 배산공원 등산을 시작으로 시장,단체행사,결혼식 참석 등 발이 닳도록 지역구를 누빈다.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서는 중앙예산 확보 및 정책입안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신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행정경험과 「큰인물론」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경희대 정외과를 졸업한 최의원은 김대중 총재 비서로 정치에 입문,14대때 혜성같이 이 지역에 나타나 조전의원을 따돌리고 당선됐다.이번에도 지역바람을 등에 업고 무난히 승리를 장담한다.특히 조전지사의 인물론과 정책대결 주장을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아래 전문대 설치,지원·지청 유치등 지역공약 개발을 내걸었다. 이밖에 민주당 손인범씨(39),자민련 김용관씨(54)등이 뛰고 있다. 대표적인 재야출신인 민주당 손씨는 14대때 낙선한 아픔을 딛기 위해 온종일 발로 뛰면서 지명도를 높이고 있으며,자민련의 김위원장은 원광대를 졸업한뒤 전북 제2지구 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야학학교 교장시절 맺은 인맥을 축으로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
  • 민선단체장들 3D현장서 구슬땀/K­2TV 「체험 삶의 현장」

    ◎이인제 경기지사·문희갑 대구시장 등 출연 민선 광역시장과 도지사들이 돼지고기 가공공장과 쓰레기집하장등 이른바 3D(어렵고 더럽고 위험한) 현장에 진출,땀으로 흠뻑 밴 하루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준다. 사회저명인사들이나 방송연예인이 출연,하룻동안 노동을 한뒤 받은 품삯을 이웃돕기모금으로 내놓는 KBS-2TV오락프로 「체험 삶의 현장」(월 하오8시30분)은 23일부터 12월말까지 11명의 광역단체 시장·도지사들이 출연하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첫 출연자는 유종근 전북도지사.19일 전북 전주시 축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돼지고기 가공공장에서 촬영을 마쳤다.이어 주병덕 충북도지사가 새벽인력시장 작업인부로 고용돼 공사판에서 막노동을 하기로 일정이 잡혀있고 이는 30일 방영된다.또 11월6일에는 문희갑 대구시장이 지하철 공사현장에서,13일과 20일에는 이인제 경기도지사와 이의근 경북도지사가 쓰레기집하장과 과수원에서 땀흘리는 모습이 소개될 예정. 이은미 PD는 『방송초기 정치인과 장관등 사회저명인사들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예는몇번 있었지만 이번에 민선단체장들을 초청하는 것은 지방자치시대에 또 다른 의미를 지닐 것 같다는 생각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부장관과 관선인천시장을 각각 지낼 당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인제 경기도지사와 최기선 인천시장은 이번이 두번째 출연이다.
  • 「증거보전」마쳐 사법처리 자신­검찰/최락도 의원 검찰출두 이모저모

    ◎“범법행위 제보 들어와 소환… 딴 의도 없다”/또 다른 의원 계좌추적… 의외 인물 있는 듯 「서초동시대」를 개막한뒤 서석재 전총무처장관에 이어 31일 두번째로 3선의원 출신인 최락도 의원(57)을 소환한 대검청사는 밤새 긴장감이 감돌았다. ○…최의원은 이날 검찰조사를 받기 앞서 소환 예정시간보다 1시간정도 이른 상오9시쯤 서울 서초동 대검기자실에 들러 30여분동안 「해명성」 기자회견을 갖고 「수뢰사건」과 무관함을 알리기 위해 안간힘. 최의원은 전날 새정치국민회의측에서 발표한 대로 『대출알선과 관련한 커미션은 일체 받은 적이 없다』는 요지의 발언을 되풀이한뒤 『도대체 검찰이 무슨 근거로 수사를 벌이는지 모르겠다.조사를 받은뒤 기자실에 다시 들러 설명하겠다』고 애써 태연한 모습. ○…검찰은 전북은행 대출비리사건이 터진 지난 6월 이미 『대출 알선대가로 돈을 주었다』는 프레스꼬 대표 김수근씨의 진술을 확보하고도 최의원의 소환을 미룬데 대해 이를 해명하느라 진땀. 이원성 중수부장은 『최의원의 범법행위에 대한또다른 제보가 들어와 단발사건으로 끝내지 않고 함께 묶어 사건의 규모를 키우겠다는 욕심이 있었다』면서 『이와 관련한 수사가 벽에 부딪치는 바람에 더이상 미룰 수 없어 발표하게 됐던 것이지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 이부장은 제보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한 채 『아주 흥미롭고 특이한 내용의 제보이나 수뢰 등 돈과 관련된 사건은 아니다』라고만 운을 띄워 아리송한 여운을 남기기도. ○…또 다른 야당의원의 수뢰혐의 수사와 관련,검찰은 혐의를 두고있는 현역의원의 친인척 계좌에 거액의 돈이 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계좌추적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설명. 검찰은 그러나 이 돈이 서해유통이나 호남에 연고가 있는 M그룹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면서 수사가 진척될 동안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 이부장은 취재진에게 『오보와 그에 따른 책임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수사결과 전혀 엉뚱한 기업이나 인물이 튀어나올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 ○…검찰은 최의원에게 6천만원을 주었다는 프레스꼬 대표 김씨의 진술만 확보했을 뿐 당시 건네진 돈이 모두 현금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그러나 이미 김씨에 대한 증인신문 절차를 마쳐 최의원의 구속과 사법처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자신만만한 태도. 검찰이 「물증」없이 증인신문 절차를 밟았던 대표적인 사례로는 「슬롯머신사건」때 박철언 전의원의 수뢰사건이 꼽히고 있는데 이번에도 당시와 마찬가지로 일부에서 「표적수사」 의혹을 제기하기도. ◎최락도 의원 일문일답/“납품 도와주고 「용돈」 받았을 뿐” 새정치국민회의 최락도 의원은 31일 상오 대검청사에 나와 검사실로 가기에 앞서 기자실에 들러 검찰의 혐의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다음은 최의원과의 일문일답. ­검찰수사결과 문짝제조업체인 프레스꼬에 전북은행으로부터 20억원대출을 알선해 주고 6천만원을 받았다는데. ▲은행대출을 주선한 적도 없고 사례금을 받은 적도 없다.다만 프레스꼬 김수근사장의 동생 수복씨가 내 제종처남의 친구여서 우성건설에 납품을 도와 준일이 있으며 지난해 명절 때 두차례에 걸쳐 2백만원,지난해 6월 용돈으로 1천만원을 받은 일은 있다. ­프레스꼬 김사장이 돈을 줬다고 진술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김사장과는 동생 수복씨의 소개로 한번 만났을 뿐이다.그런데 지난 7월 중순쯤 수복씨가 찾아와 『형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데 의원님 이름을 애기한 것같다』는 얘기를 전한 일이 있다. ­전북은행에 대출청탁을 한 적이 없다는 말인가. ▲정승재 당시 행장과는 지난해 7·8월쯤 두번 만났는 데 이때 정행장이 『전북도내 시·군금고를 전부 우리 은행이 맡고 있는 데 유독 김제시만 농협이다』면서 도와달라고 부탁해 은행을 방문했었다.이 때도 대출이야기는 꺼내지 않았으며 증권회사에 다니던 큰아들을 전북은행에 취직시켜달라는 부탁을 한게 전부다. ­서해유통 박내수 사장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면제받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일은 있나. ▲그 회사와는 연고지도 다르고 본사나 지사에 전화 한번 한적이 없다.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내무위와 농수산위만 줄곧 맡아왔는데 세무조사관련 청탁을왜 받겠는가. ◎최락도 의원은 누구인가/언론인 출신 3선… 동교동계와 긴밀한 관계 최락도 의원은 가칭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의 전북 김제출신 3선의원이다.70년대 말 전북 서해방송(80년 문화방송에 흡수) 보도국장을 지낸 최의원은 이철승씨와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10·11대 총선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셨으나 12대부터는 내리 당선됐다. 그는 낙선후 봉고차에 잡화상을 차려 4년동안 지역구를 누빈 것 등 많은 일화를 갖고 있다.최의원은 그러나 80년 이후부터는 김대중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장의 동교동계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한때 김상현의원 계보로도 활동했으나 동교동을 떠나지는 않았다.분당이전 민주당의 사무총장을 지냈고 지난 7월 임시국회에서는 장경우 전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장에 선출된 것도 동교동계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다. 하지만 최의원은 6·27지방선거 훨씬 전부터 비리와 관련된 좋지 않은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는 게 현지의 중론이다.특히 공무원들의 반감을 많이 사 『언젠가 다칠 것』이라는 얘기가 떠돌기도 했다는 후문이다.결국 이런 악재들로 전북도지사후보 경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유종근씨(현 지사)에게 패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13개 선거구 「조직책 줄다리기」 팽팽­민자

    ◎선거구 조정지역 위원장 선정 고심/“승산 높은곳 갖겠다” 희망자 각축전/중앙당 “의견대립땐 강제조정 불사” 민자당이 내년 4월 15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재조정지역의 조직책 「교통정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나름대로 이러 저러한 연고를 가진 출마희망자들이 서로 승산이 높은 곳을 차지하겠다며 한치도 양보하지 않을 태세여서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월 임시국회에서 선거구가 변경돼 지구당 사이에 관할구역 조정이 필요한 곳은 모두 87곳.이 가운데 74곳은 해당 위원장들간에 의견조정이 이루어졌으나 나머지 13곳이 문제다. 분구지역인 서울 광진갑은 김영춘 성동병위원장과 김도현 문체부 차관이 각축을 벌이다 29일 현직위원장 우선 원칙에 따라 김위원장으로 정리됐다.이 지역은 신흥아파트촌이 밀집돼 상대적으로 여당후보에게 유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차관은 광진을,또는 서울의 다른 지역 후보로 다시 검토될 전망. 춘천은 시·군 통합으로 새로 획정한 남쪽의 을지역을 놓고 이민섭·유종수 의원이 팽팽히 대치하고 있다.12·13대 때 지구당위원장과 사무국장 사이였던 두 의원은 표면상 서로 고향이 을지역에 있음을 내세우고 있다.하지만 당내에서는 두 의원이 을지역에 집착하는 이유는 한승수청와대비서실장이 갑지역을 맡게 될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원주시도 단계동 아파트단지 등을 끼고 있는 북쪽의 갑지역을 놓고 원광호·박경수의원이 맞서 있다.원의원은 다음달초 을지역에 있던 지구당 사무실을 갑지역으로 옮겨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박의원은 일단 『정치가 싫다』며 마음을 비웠다는 태도이나 원의원측은 박의원의 거주지가 갑지역이라는 이유 등을 들어 갑을 고집하고 있으며 최근 지구당요원들도 갑지역 거주자들로 교체하는 등 「허허실실」 작전을 구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부산에서는 남구에서 분리된 수영구가 「쟁탈전」의 대상이 되고 있다.「부산의 강남구」로 불릴만큼 중산층이 밀집돼 여당의 「안전지대」인데다 유흥가도 많은 「노른자위」이기 때문이다.김무성내무부차관이 지역구 입성을 노리자 수영구에기존의 남구을지역 대부분을 편입당한 유흥수의원이 지방선거에서의 전과 등 「기득권」을 주장하고 있다. 군산시와 옥구군이 통합된 군산시는 서쪽의 을지역을 놓고 원외지구당위원장끼리 대립한 케이스.강현욱 군산시지구당 위원장은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표를 얻은 을지역에 아파트가 밀집돼 있고 공무원이나 외지인이 많아 「호남바람」을 덜 탈 것으로 보고 을지역을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군산고 1년 선배인 원형연 옥구군위원장도 출신지와 주소지 등을 내세워 양보를 거부하고 있다. 이리시·익산군이 통합된 익산시는 두 지역 위원장들이 『어차피 호남바람 때문에 어렵기는 마찬가지』라며 희망지역조차 표시하지 않고 있어 중앙당이 애를 태우고 있는 반대의 케이스다. 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각 자의 이해관계만을 내세우는 위원장들 때문에 신규 조직책 공모마저 지장을 받고 있다』면서 『금명간 의견조정이 안될 때는 강제조정도 불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국회 「통과기」위원장 민주 최락도 의원 선출

    국회「통과기」위원장 민주 최락도 의원선출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공석중인 통신과학기술위원장에 민주당의 최락도의원을 선출했다. ◎최락도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장/합리적 성품의 언론계 출신 3선 의원 조용하면서도 합리적인 성품의 3선의원.서해방송 보도국장을 역임한 언론계 출신. 당 사무총장직을 내놓고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아태재단사무부총장 출신의 유종근현지사에게 고배.그러나 유씨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열심히 뛴 공로를 인정받아 발탁됐다는 후문. 두번째 출마한 11대 때 5백71표차로 낙선하자 승합차에 「만고풍상 이동상회」라고 써붙이고 지역구를 누비며 행상을 한 끝에 12대 때 처음으로 등원하는 집념을 보였다.부인 강금순씨(56)와 2남2녀. ▲전북 김제·56 ▲중앙대 법대 졸 ▲서해방송 보도국장 ▲민주당 전북도지부장·당기위원장 ▲민주당 사무총장 ▲12·13·14대 의원
  • 전북 정무부지사 김철규씨를 임명

    【전주=임송학 기자】 유종근 전북도지사는 8일 김철규 전북도 기획관리실장을 정무직 부지사(지방 1급)로 임명했다. 행정 부지사는 다음주초에 임명,제청할 계획이다. 김 부지사는 65년 10월 경기도 안성군에서 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정읍·김제군수,도 내무국장 등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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