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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된 의사…대학병원 의사, 환자 성폭행

    전북대학병원 산부인과 의사가 진료중에 환자를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5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북대병원 산부인과 태모(35) 전임의사가 지난달 14일 오후 8시쯤 이 병원 산부인과 외래진찰실에서 진모(37·경기 부천시)씨를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환자 진씨는 지난 추석 연휴에 시댁인 전남 영광에 갔다가 하혈이 심해 9월14일 오후 남편과 함께 전북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진씨는 산부인과 외래 진찰실로 옮겨져 전임의인 태씨로부터 진료를 받던 중 느낌이 이상해 “무슨 짓이냐.”고 소리를 지르며 벌떡 일어났다. 밖에서 대기 중이던 남편은 아내의 고함소리를 듣고 진료실로 뛰쳐들어가 강력하게 항의를 하고 병원내 성폭력 상담소인 원스톱 센터에 신고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오늘의 국감]

    법사위 ●광주고법, 광주고검 정무위 ●경제 인문사회연구회및 소관 연구기관 기획재정위 ●조달청, 한국조폐공사 외통위 ●주 브라질,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국방위 ●해군본부, 공군본부 행안위 ●경기도, 경기도지방경찰청 교과위 ●대구·경북교육청, 경북대, 전북교육청, 전북대학교 문방위 ●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농림위 ●한국마사회 지경위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보복위 ●질병관리본부 환노위 ●광주지방노동청, 영산강유역환경청 국토해양위 ●서울특별시
  • [Metro&Local] 익산에 인수전염병 연구소

    전북대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광우병 등 인간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되는 ‘인수(人獸)공통 전염병 연구소’를 익산캠퍼스에 설립한다.5일 전북대에 따르면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는 사업비 361억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고, 내년에 익산시 월성동 익산캠퍼스 8만 9000㎡에 지상 3층(연건평 1만 4000㎡) 규모로 신축될 계획이다. 연구소에서는 150여명의 전문인력이 난치 전염병 연구와 치료법을 개발하도록했다. 국내 연구소 중 AI 판정 기관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유일하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로스쿨 투자 평균 116억

    내년 3월 문을 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유치하기 위해 중앙대는 5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이 로스쿨을 따내기 위해 쓴 돈은 평균 116억원에 이르렀다. 5일 로스쿨 최종 설치인가를 받은 대학 25곳 가운데 24곳이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 1월부터 올 8월까지 대학들이 로스쿨을 유치하는 데 사용한 투자액은 평균 115억 9400여만원이었다. 이화여대는 공개를 거부해 집계에서 빠졌다.24곳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를 투자한 곳은 중앙대로 모두 549억 1900여만원을 쏟아부었다. 서울시립대가 274억 5900여만원을 투자해 전체적으로는 두 번째, 국·공립대 중에서는 첫 번째로 많았다. 이어 성균관대(230억 3000여만원), 경희대(193억 6700여만원), 전북대(189억 5500여만원), 한양대(167억 3600여만원), 서울대(138억 1100여만원), 경북대(121억 1500여만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로스쿨 유치 대학 25곳 가운데 2009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등록금(입학금 제외)은 성균관대가 100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연세대(975만원), 고려대(950만원), 영남대(920만원)가 뒤를 이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32년째 계속되는 캠퍼스 열정

    32년째 계속되는 캠퍼스 열정

    꿈과 낭만보다는 취업과 학점 걱정으로 시든 대학가.MBC가 1970∼80년대 대학 캠퍼스의 열정을 되살리겠다고 나섰다. 올해로 32년째를 맞는 ‘2008 MBC 대학가요제’가 그 중심이 된다. 올해는 3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전국 각지 대학의 12개팀이 진검승부를 겨룬다. 새달 4일 전북대 대운동장에서 펼쳐질 이번 대학가요제는 오후 9시45분부터 3시간 동안 생방송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뜻에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 슬로건 아래 청춘, 사랑, 열정, 멜로디, 친구, 록 정신 등의 주제를 표현한 가수 6팀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청춘’에서는 이 시대 청춘을 대표하는 그룹 빅뱅과 노브레인이 바로 20년전 제12회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한다.‘사랑’에서는 알렉스와 손담비가 사랑의 밀어를 노래로 나눈다. 다시 듣고 싶은 역대 대학가요제 인기곡도 메들리로 이어진다. 김건모, 원더걸스, 윤하, 바비킴 등 다양한 음색과 음악 스타일을 지닌 가수들이 출연한다. 김건모와 윤하가 피아노 연주 배틀도 벌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대표 꽃미남 대학생인 SS501의 김현중과 빅뱅의 TOP도 그들만의 우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DJ DOC,YB, 이적, 트랜스픽션 등의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를 절정으로 이끈다. 1979·1980년생인 또래 진행자 세 명이 한 무대에 선다.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이효리와 오상진 아나운서, 타블로가 재기발랄한 입담을 나눌 예정. 이효리는 올해로 6년 연속 대학가요제 진행을 맡는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녹차 클러스터’ 성공신화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녹차 클러스터’ 성공신화

    |시마다(일본 시즈오카현) 류지영특파원|일본의 상징 후지산(해발 3776m)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시즈오카현은 지금 어딜 가도 ‘공사 중’이다. 국도변 절개지와 야트막한 구릉지마다 소형 포클레인의 땅고르기 작업을 볼 수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나무를 심으려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 주민은 재미있다는 듯 설명한다.“녹차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차밭을 개량하는 거예요.” ■ 40년전 茶부서 구성… ‘브랜드 가치’ 우려내 이곳은 시골길을 달리는 내내 눈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이 차밭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집 앞 조그마한 텃밭에조차 어김없이 차나무가 심어져 있다. 시즈오카현의 전체 차 경작지는 2만㏊로 연간 생산량이 4만 4000t에 달한다. 우리나라 대표적 녹차 생산지인 전남 보성군(990㏊·연간 1400t 생산)에 견줘 보면 이곳의 위상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가도가도 푸른 차밭… 日생산량 45%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겠지만 차 마시는 일은 정말 건강에 좋은 습관입니다. 녹차 속 카테킨과 데아닌 성분이 암과 스트레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기 때문이죠. 실제 우리 현 나카가와네 지역의 녹차 소비량은 1인당 월 250∼410g(매일 5∼10잔) 정도로 보통의 일본인들보다 5배나 높습니다. 덕분에 이곳의 위암 사망률은 전국 평균의 23.9% 밖에 되지 않아요.” 일본 전체 차 생산량(10만700t)의 45% 정도를 생산하는 시즈오카현 시마다시 언덕에 자리잡은 차박물관 ‘오차노사토’. 안내원 모가와 히로미는 녹차를 사라는 말 대신 따뜻하게 데운 시즈오카 녹차를 건네며 녹차의 효능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이곳에는 일본 차를 비롯, 한국 중국, 싱가포르, 티베트 등 전세계 30여개국의 차 90여종이 전시돼 있다. 관람객은 언제든 원하는 차를 선택해 시음할 수 있다. 안내원이 건넨 시즈오카 녹차는 한국의 일반적 녹차보다는 조금 더 떫었지만 특유의 감칠맛이 이를 상쇄해 전반적으로 고소한 느낌이었다. 박물관을 보고 나면 자연스럽게 연못과 일본식 정원이 갖춰진 전통 다실로 향하게 돼 있다. 다실에서는 관람객들이 다같이 무릎을 꿇고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일본 전통 다도를 정립한 센노리큐(1522∼1592년)의 방식에 따라 차를 마시게 된다. 다실 안내원 오이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곳에서 녹차의 우수성을 이해한 뒤 일본 전통 다도 방식으로 차를 마시면 누구든 녹차라는 대상에 욕심을 내지 않을 수 없게 돼요. 박물관에 마련된 녹차 판매센터에 들어가 자연스럽게 일본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시즈오카산 녹차를 사 가게 되는 것이죠.” ●지방정부 중심 녹차 네트워크 구축 매년 6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녹차 구입을 위해 이곳 박물관을 찾는다. 박물관과 전통 다실 등이 단순히 시즈오카 녹차 홍보의 장을 넘어 시즈오카산 녹차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고도의 마케팅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덕분에 시즈오카현의 녹차 판매액만 해도 연 700억엔(약 7650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일본 최고 수준의 농업소득을 자랑하는 시즈오카현의 경쟁력은 지방 정부를 중심으로 생산자와 민간단체, 연구기관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이른바 ‘녹차 클러스터’ 덕분이다. 이미 12세기부터 녹차를 생산하기 시작한 시즈오카현에서는 40여년 전부터 녹차 전담부서를 만들어 녹차 브랜드 향상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건강·예절·전통까지 팝니다” 현재는 녹차 산업의 로드맵이라 할 수 있는 ‘다업진흥기본계획’에 따라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주체별 협조 체제를 구축해 기계화율을 높일 뿐 아니라 규모의 경제도 실현해 가고 있다. 정보기술(IT)산업에 미국 실리콘밸리가 있다면, 녹차산업에서는 시즈오카현이 그 역할을 맡겠다는 게 이곳 사람들의 바람이자 자신감인 셈이다. 시즈오카현의 한 관계자는 “단순히 좀 더 비싼 값에 녹차를 판매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게 아니다.”라면서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 ‘건강’과 ‘예절’이라는 무형의 콘텐츠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최고 품질의 시즈오카 녹차를 찾을 수 있도록 기술혁신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uperryu@seoul.co.kr ■ 한국 ‘농업 클러스터’ 만들려면 지자체-농가-연구기관 삼위일체 돼야 세계는 이미 ‘농업 클러스터’ 경쟁이 한창이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노르웨이 오슬로의 ‘아그로푸드 클러스터’(청정식품), 프랑스 보르도의 ‘와인 클러스터’(포도주) 등이 대표적이다. 지자체와 생산농가, 가공업체가 삼위일체가 돼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일관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농업국인 네덜란드와 덴마크, 그리고 스웨덴 등에서는 이미 클러스터 사업에 힘을 쏟아 상당한 재미를 봤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농업 클러스터의 중요성을 인식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질적인 측면에서의 뒷받침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실제 일본 시즈오카현을 찾아 보면 일본 녹차의 명성이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농약을 쓰지 않는 질높은 녹차 생산을 위해 이미 100여년 전부터 다업(茶業) 시험장을 운영해 오고 있을 만큼 녹차의 세계화를 위해 쏟아붓는 이들의 노력은 상당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에야 첫 녹차전문연구소를 문 열었다. 시즈오카현의 녹차 전문 판매점에 들어가면 녹차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과자, 빵, 비누, 국수 등 100여종이 넘는 관련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클러스터 내 산학연 협업을 통해 수십년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온 결과다. 우리나라의 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514%다. 녹차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안전망을 마련해 둔 것이다. 하지만 각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로 머지않아 중국·일본에 녹차 시장을 열어 줘야 할 상황이다. 현재 우리 녹차 가격 경쟁력은 중국보다 5배 이상 비싸고, 생산량은 중국의 300분의 1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이 모든 게 우리 클러스터가 앞으로 해쳐 나가야 할 과제일 수밖에 없다. 신동화 전북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업체와 연구기관, 정부가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있는 ‘오리선드 클러스터’(스웨덴·덴마크 소재)의 경우 식품 관련 산업 매출액만 480억달러에 달할 뿐 아니라 총 22만 500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면서 “이를 우리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더라도 우리 농업 실정에 맞는 고유의 식품클러스터에 대한 구상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고 지적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세계 주요국 녹차산업 현황 中 75% 생산… 가격경쟁력 우위 한국산 품질 日 등에 크게 뒤져 중국은 차 생산량 면에서 단연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세계 차 생산의 75% 정도를 차지한다. 차는 대부분 아시아와 이슬람 지역에, 우롱차는 일본과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다. 아직까지 중국의 차 산업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측면에서는 미진한 점이 많다. 반면 일본은 녹차산업의 세계 최강국으로 규모화·기계화·자동화로 우수한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다. 중국·베트남 등에 현지 생산 기반도 확보하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저가 공세로 나설 수도 있다. 현재도 녹차 재배와 관련한 각종 첨단설비를 세계에서 가장 앞서 구축함으로써 생산성을 꾸준히 높여 가고 있다. 베트남은 최근 해외합작·투자사업 등을 통해 본격적인 녹차 수출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양질의 자연환경과 값싼 인력 덕분에 향후 녹차산업 전망은 밝은 편이다. 향후 최대 녹차 수입국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미국과 유럽의 경우 녹차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 티백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녹차 자체보다는 탄산음료, 대용차 등 다른 음료에 첨가돼 소비되는 비중이 훨씬 큰 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녹차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중국, 일본 등에 비해 가격·품질경쟁력, 상품개발 면에서 크게 뒤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고유의 차 품종화가 이루어져 있지 않고 경사지 재배가 많아 중국, 일본에 비하여 단위당 생산성도 크게 떨어진다. 한국 녹차에 대한 인지도는 아직까지 낮은 편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시장에서 한국 녹차에 대한 전반적 평가에서 향에 관한 만족도는 비교적 높았지만, 색깔과 맛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특별취재팀> 미래생활부 박건승부장(팀장)·박상숙·오상도·류지영·박건형·정현용기자, 도쿄 박홍기 특파원, 사회부 홍지민기자, 국제부 안동환·이재연기자
  • 이효리, 6년 연속 ‘대학가요제’ MC 최다기록

    이효리, 6년 연속 ‘대학가요제’ MC 최다기록

    이효리가 ‘대학 가요제’의 6년 연속 MC로 서게 됐다. 이효리는 다음달 4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 32회 ‘2008 MBC 대학가요제 The Original’에 오상진 아나운서, 타블로롸 함께 발탁되며 ‘젊음의 축제’인 대학 가요제에 6년 연속 MC로 서게 되는 영예를 누린다. 제작진 측은 “2003년부터 ‘대학 가요제’의 진행을 맡아 왔던 이효리를 올해도 MC로 확정했다.”며 “올해 ‘대학 가요제’는 79년, 80년생 또래이자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오상진, 타블로가 이효리와 함께 호흡을 맞춰 재치 넘치는 입담이 돋보이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효리는 1977년에 시작해 올해 32주년을 맞는 ‘2008 MBC 대학가요제’의 최다 진행 여성MC로 남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6년 간 이효리는 ‘대학 가요제’를 진행하며 차태현, 김제동, 김용만, 김성주 등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올해 대학 가요제에는 본선에는 3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팀이 경합을 벌이며 특별 가수 무대에서는 빅뱅과 노브레인이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알렉스와 손담비, DJ DOC, 원더걸스, 윤하 등이 출연해 무대의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최명철(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발송부 부국장)씨 부친상 19일 인천 적십자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32)815-4221 정기천(전 해군사관학교 체육처장)씨 별세 현우(사업)은아(우리은행 과장)은영(전주 송원초 교사)은애(전주 미산초 〃)씨 부친상 송승현(우리금융그룹 홍보팀 차장)김춘영(전주방송국 PD)신보순(스포츠조선 야구부 기자)허재호(전북도시가스 영업주임)씨 빙부상 19일 전북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63)250-2450 오용길(충북도청 보건위생과장)씨 모친상 19일 청주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43)279-2767 배명호(울산 현대 프로축구단 코치)씨 모친상 18일 대전 성심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30분 (042)522-4494 최동원(경민대 교수)동주(라이프치과 원장)형석(리플로맥스 이사)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95 최용준(밝은연세안과 원장)씨 부친상 홍석진(삼성전기 차장)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010-2232 박해성(전 한국방송광고공사 이사)씨 별세 진우(디자인노드 대표)씨 부친상 유범종(삼성화재)유서구(숭실대 교수)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23 정갑영(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씨 부친상 이재천(한미파슨스 이사)씨 빙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227-7556 정병주(경주세운통운 대표)병철(강동화원 〃)병열(자영업)병호(푸르덴셜생명 가락지점장)씨 부친상 조인원(조선일보 사진부 기자)씨 빙부상 19일 경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431-4400
  • 지방대학 로스쿨 영입 법조인 줄줄이 사퇴

    지방대학 로스쿨 영입 법조인 줄줄이 사퇴

    “수입도 적고 신분도 불안하고….” 지방대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로 영입됐던 법조인이 줄줄이 이탈하고 있다. 명예와 정년(65세) 보장을 기대하고 대학에 몸을 담았지만 수입도 낮고 대학 사회와의 융화가 어려워 이전의 자리였던 변호사 등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지방대의 경우 수도권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는 교수도 적지 않아 지방의 로스쿨은 출범부터 부실교육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전북지역은 5명 중 3명 사표 18일 지방대학과 법조계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경우 변호사나 판·검사를 하다가 로스쿨 교수로 변신한 법조인은 전북대 3명, 원광대 2명 등 5명이다. 그러나 전북대 H교수는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학교를 떠났고 B교수는 서울의 한 로스쿨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원광대 L교수는 서울에서 변호사를 개업했고 다른 교수도 변호사 개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강원대는 2011년까지 31명의 로스쿨 교수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모두 5명의 교수진이 빠져나갔다. 변호사를 하다가 교수로 영입된 1명은 다시 변호사업을 위해 그만 두었고 나머지 4명은 서울의 4개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교수 급여도 판사의 절반 수준” 경북대는 법조인 출신 N교수가 사직한 뒤 변호사로 되돌아갔다. 경북대는 이 자리에 다시 법조인 출신을 영입했다. 충북 청주대는 지난 1일 변호사 출신 교수 1명이 학교를 떠났다. 이 학교는 지난해 로스쿨 유치를 앞두고 변호사 출신 4명을 포함, 모두 13명의 교수를 신규 채용했었다. 인천의 인하대는 로스쿨에 대비해 모두 22명의 교수를 채용했으나 이 중 변호사 출신 1명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했다.36명의 교수 가운데 판·검사,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출신이 12명인 전남대는 1명이 수도권 대학으로 옮겼다. 이같이 로스쿨 교수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교수 급여가 변호사 수입에 크게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북대 L교수는 “로스쿨 정교수로 발령받았으나 판사로 재직할 때에 비해 급여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며 “로스쿨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법조인 출신 교수들의 이탈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로스쿨 교수로 영입된 법조인들이 대부분 3년 계약직 부교수인 점도 이탈이 많은 한 요인이다. 법조인 출신 교수들은 정년 보장을 기대하고 대학교수로 변신했지만 학칙 등을 내세워 계약직을 고집하는 바람에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다. 로스쿨 선정의 중요 요소였던 법조인 출신 교수 확보에 사활을 걸었던 대학들이 막상 정식 인가를 받은 뒤 이들의 처우에 소극적인 것도 교수 이탈을 가속화시키는 주 요인이다. ●변호사 자격증없는 교수와 불화 한몫 대학사회에 만연해 있는 이기주의와 관료주의, 변호사 자격증이 없는 교수들과의 보이지 않는 알력과 불화 등도 법조인 출신 교수들이 줄줄이 사표를 내는 이유로 알려졌다. 지방대학의 한 관계자는 “법조인 출신 우수 교수들이 빠져나갈 경우 로스쿨 교육은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고 이는 곧 변호사 시험의 낮은 합격률과 저질 법조인 배출로 이어지게 된다.”면서 “적극적인 대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엄영진(전 전주대 총장)씨 별세 창준(일본 미쓰메이칸대학 교수)태연(자영업)보람(회사원)씨 부친상 14일 전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63)250-2441최완식(전 뉴서울섬유 대표)씨 별세 성원(KBS 2TV 뉴스제작팀 기자)지원(제일기획 전략기획팀)씨 부친상 1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2)2650-2751장광익(울산 야음중 교사)송자(삼성의료원 간호본부센터장)씨 부친상 김종필(tbs 교통방송 보도부장)씨 빙부상 16일 경주 전문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54)777-4076유옥준(영등포구청 기획홍보팀장)씨 모친상 14일 울산 동강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52)241-1443이경철(전 음성군 계장)경천(전 괴산군 청천면사무소)경호(사업)경득(제일종묘 이사)석문(음성신문 편집주간)씨 부친상 16일 충북 음성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16-799-7282김영기(서서울IND 대표)씨 모친상 오광택(문화방송 보도제작국 시사영상팀 부장)씨 빙모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227-7594이한종(한국조류보호협회 홍보위원)씨 별세 15일 경기도 의정부 추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1)848-4917박원철(경기도 홍보기획담당 사무관)씨 부친상 15일 경기도 용인 양지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017-720-9740김재현(공주대 총장)씨 부친상 16일 건양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10-6488-2251김학석(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학원(경희대 환경·응용화학대 교수)씨 부친상 이준호(오션밸리 고문)김종하(외도보타니아 이사)류문찬(고려대 교수)강정구(연세치과 원장)씨 빙부상 김홍기(한국체대 박사과정)씨 조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02)3010-2230김홍(삼척 도계 고려의원 원장)철(자영업)일(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광희(강원일보 홍천주재 부장)씨 모친상 16일 광주 운암한국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10-4599-5110
  • 민영 미디어렙 ‘방송계 태풍’ 예고

    민영 미디어렙 ‘방송계 태풍’ 예고

    정부가 내년 12월 말까지 도입하기로 한 민영 미디어렙(Media Representative·방송광고판매대행사)이 방송계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어 기획재정부까지 가세해 밀어붙일 태세이지만 지역민방과 종교방송사, 언론시민단체들은 “방송다양성과 공공성 위축”을 이유로 거세게 반대하는 등 반발이 만만치 않다. 문화부는 지난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업무보고에서 기존의 한국방송광고공사법을 대체하는 ‘광고법’ 제정을 정부입법으로 추진, 코바코 대신 ‘광고공사’ 또는 ‘광고진흥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광고공사는 방송광고를 포함한 광고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진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새로운 광고법에 지상파 방송광고판매대행 사업자 허가나 소유제한 등 인허가 관련 내용을 담기로 해 복수 민영 미디어렙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방통위도 지난 4일 대통령 업무보고와 10일 국회 문방위 업무보고에서 방송광고시장을 경쟁체제로 전환할 것이라며 민영 미디어렙 도입과 방송광고공사 관리감독체계 재정립 추진 방침을 밝혔다. 후자와 관련, 문화부와의 소관부처간 갈등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공공성 미비라는 비난을 의식,“지역방송과 종교방송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지만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국지역방송협회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정책 방향을 미리 정해 놓은 뒤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은 그 의도의 순수성을 의심하게 만든다.”면서 “실질적인 보완책과 대비 없이 민영 미디어렙을 도입할 경우, 지역방송과 종교방송은 생존의 위기에 내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19개 지역MBC와 9개 지역민방으로 구성된 지역방송협회와 CBS노조, 코바코 노조 등은 연일 성명을 발표하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16일 5개 종교라디오방송사들도 대책회의를 갖고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할 계획이다. 하지만 기획재정부가 이달 말 발표할 3차 공기업선진화 방안에서 코바코 해체를 밝힐 것으로 전망돼 위기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코바코의 문제점으로 ▲독점영업에 따른 방송 및 광고산업 위축 ▲방송사 자기영업권의 제한 ▲연계판매에 따른 불공정행위 지속 등을 지적한다. 하지만 해체 주장의 근거로 지적되는 역기능 못지않게 순기능도 적지 않은 만큼 코바코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다. 김승수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서울 편향적인 한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광고취약매체 연계판매는 불가피한 공적 규제라고 보는 게 옳다.”면서 “민영 미디어렙 도입시 보완책을 마련한다 하더라도 2∼3년 임시대책에 그칠 가능성이 크며, 결국 지역·종교방송을 크게 위축시키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뿐 아니라, 코바코는 광고주와 방송사의 직거래를 막아, 프로그램의 독립성을 보장한다.”면서 “이런 순기능들이 불필요한 사회적 손실을 막는다는 점에서 다른 여타 단점들을 커버하고도 남는다.”고 강조했다. 민영 미디어렙 도입은 신문방송 겸영, 다민영 1공영 체제로의 전환 등 정부의 방송구조 개편 시도를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는 점에서 논란이 증폭될 것이란 관측이다. 김 교수는 “정부가 독점체제를 바꾸겠다면서 설득력있는 이유나 정당한 절차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정부가 방송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민영 미디어렙을 정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전북대 ‘병원학교’ 문열어

    만성질환으로 입원한 학생들도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병원학교’가 전북도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다. 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특수교육의 숙원이었던 병원학교가 10일 전북대병원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병원학교는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장기입원 하거나 통원치료로 학교에 출석할 수 없는 초·중·고교 건강장애 학생의 교육을 위해 만든 특수학교다. 입학 대상은 전북대병원에서 장기 치료 중인 34명의 학생이며 이 중 10명을 선발 초·중·고 복식학급 1개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특수교사와 자원봉사자 도움을 받아 하루 1∼2시간 강의를 받는다. 또 원격강의를 연결해 학교에서 듣지 못한 수업결손도 보충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만성질환 학생들이 장기결석으로 유급이 불가피했지만 병원에서 수업이 출석으로 인정돼 완쾌 후 학교로 돌아가 정상적인 진급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학교는 전국에서 26개교가 개교했고 전북대병원학교가 27번째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이원국(공주대 명예교수)원군(전 KBS 부사장)원동(농업)원옥(한국성서대 교수)원용(사업)원율(회사원)원표(고교 교사)씨 모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15 이주열(한국은행 부총재보)진열(KT&G)씨 부친상 4일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33)741-1994 김문모(전 서울여대 경제과 교수)씨 별세 정환(안리쓰코퍼레이션 차장)정원(서울성서대 교수)씨 부친상 김용수(한양대 교수)김만욱(C&그룹 상무)김한성(연세대 교수)홍성진(산업은행 차장)씨 빙부상 3일 한양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90-9442 채희관(경기대 기획처 예산·심사담당관)희윤(사업)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7 한경수(이스턴홀딩스 대표)씨 상배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92 신민영(현대엘리베이터 기획실 상무)씨 빙부상 3일 전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063)250-2452 강황수(전북경찰청 생활안전계장)씨 모친상 3일 원광대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63)837-0441 김성권(판소리 예능보유자)씨 별세 복희(사업)송희 광국씨 부친상 4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62)250-4412 염익두(전 LG증권 강남본부장)씨 별세 정호(산은캐피탈 차장)종호(삼성물산 건설부문 법무팀 변호사)씨 부친상 윤주선(삼성전자 LCD총괄 책임연구원)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2 정태원 태석(사업)태완(충북 음성군의회 부의장)태호(사업)씨 모친상 이인규씨 빙모상 4일 음성 중앙성심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11-462-3287 노경은(프로야구 두산 선수)씨 외조부상 4일 전남 함평 성심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61)324-4445
  • “윤이상의 인간적·음악적 삶 만나세요”

    “윤이상의 인간적·음악적 삶 만나세요”

    ●17일부터 전국 4개 도시서 열려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이 전국에 울려퍼진다. 윤이상평화재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2008 윤이상 페스티벌(포스터)’이 윤이상(1917∼95) 선생의 탄생일인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4개 도시에서 열린다.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춘천 문화예술회관,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통영 시민문화회관에서 차례로 열릴 이번 축제의 주제는 표상’(表象).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Tragic overture Op.81), 윤이상의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과 ‘광주여 영원히’ 등이다. 정치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지휘하고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 첼리스트 고봉인이 협연한다. ‘윤이상 페스티벌’은 2005년부터 매년 열려 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비극의 표상으로 정치적 이슈로만 부각돼 온 윤이상의 삶을 인간적·음악적으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용철 윤이상평화재단 상임이사는 “윤이상 선생의 삶과 음악 정신은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등 잇고 다른 것들의 경계를 허무는 소통의 정신이었다.”며 “선생의 삶과 예술혼은 우리 시대의 표상”이라고 말했다. ●“내년엔 비무장지대서 열었으면…” 이날 간담회에는 윤이상 선생의 딸인 윤정(58)씨도 참석했다. 윤씨는 “아직도 과거의 정치적 사건 때문에 아버지의 음악가로서의 업적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의 삶 속에 살아있는 비극을 매듭짓고, 장차 한국의 음악가들이 국제적으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비무장지대에서 음악회를 열고자 했던 구상을 친필로 소상히 남기고 간 고인을 회상하며 내년에는 그 꿈이 꼭 이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이상평화재단은 이날 윤이상 선생의 독일 베를린 자택을 ‘베를린 윤이상 하우스’로 개조, 내년 초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만~7만원. (02)723-0364.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Local] 과학잡지 논문게재 교수 포상

    “세계 3대 과학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면 포상금 1억원을 드립니다.”전북대는 3일 교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언스, 네이처, 셀 등 3대 과학잡지에 주저자로 표지논문으로 게재하거나 단독으로 논문을 게재하면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공동연구로서 주저자(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3대 잡지에 논문을 게재하면 7000만원을, 공동저자로 게재하면 주저자 지원액을 총저자수로 나눈 금액을 지급한다. 주저자로 3대 잡지에 논문을 발표하면 승진을 위한 연구실적 인정비율 요건에 관계없이 승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서봉성(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원)경숙(광주 풍암고 교사)해숙(전남대 연구교수)영화(LG CNS 과장)씨 부친상 홍성관(기무사 중령)임영호(광주CBS 보도국장)박찬식(합참 중령)황태선(KT 정보보호담당 매니저)씨 빙부상 31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62)250-4409최운식(인천지검 마약조직부장)씨 모친상 30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31)384-4634박성민(연합뉴스 스포츠레저부 기자)씨 부친상 30일 전북대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010-9049-6987박기섭(한국경제TV 마케팅본부장)씨 빙부상 31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62)250-4407강성국(백광산업 부장)씨 모친상 남창기(뉴온시스 대표)정복남(아이뉴스24 영업총괄국장)박상곤(한준철강 관리이사)씨 빙모상 30일 인하대병원, 발인 1일 오전 10시30분 (032)890-3192김희진(명지대 기초교육대학 교수)씨 모친상 박신홍(중앙일보 중앙선데이 정치팀장)씨 빙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10시 (02)3410-6905이재전(전 평화은행 상무·엠아이텍 전무)씨 모친상 30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1일 오전 11시 (031)781-6921송시곤(폴리스저널 기자)씨 모친상 30일 광주 열린병원, 발인 1일 오전 10시 011-632-3690양승활(전 서울대 시설국 시설계장)씨 별세 원준(중국 거주)영희(한성과학고 교사)씨 부친상 허진석(성균관대 의대 교수)성준경(오픈타이드코리아 상무이사)씨 빙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31이승진(한겨레신문 광고부 부국장)윤종(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도장1부 차장)씨 모친상 김병주(현대건설 토목부 부장)씨 빙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6최남일(SBS 영상취재팀 차장)남진씨 모친상 3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2650-2741
  • 전북대 단과대학들, 교수 승진규정 강화

    전북대 단과 대학들이 대학본부 규정보다 강화된 승진규정을 적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만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엄격한 잣대를 댄다는 의미다. 전북대 환경생명자원대학 생명공학부는 조교수에서 부교수로 승진하려면 800%의 연구실적을 제출하도록 새로운 승진 규정을 만들었다. 규정된 정식 논문 1편을 100%로 인정한다. 특히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1000% 이상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야 한다. 이 같은 새 규정은 전북대학 본부가 지난해 7월 마련한 승진 규정보다 2배나 강화된 것이다. 승진·재임용을 위해 제출되는 논문은 모두 SCI(학술적 인증을 받은 색인)에 등재된 것만 인정한다.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수의과대학 등도 본부 규정보다 강화된 규정을 적용하는데, 부교수 승진 때에는 연구실적 500% 또는 주저자 논문 4편을 제출하도록 했다. 정교수 승진에는 연구실적 600% 또는 주저자 논문 5편을 제출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슐린 없이 제1형 당뇨병 치료길 열려

    한·미 공동연구진이 혈당 조절에 필요한 호르몬인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는 제1형 당뇨병을 인슐린 투여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전북대의대 박병현 교수와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로저 엉거 교수팀은 유전적·화학적으로 제1형 당뇨병을 가진 쥐에 체내 호르몬인 ‘렙틴’의 유전자를 주입한 결과 혈당 수치가 정상 수준으로 떨어져 10∼80일간 유지됐다고 26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게재됐다. 소아당뇨병으로도 불리는 제1형 당뇨병은 대부분 선천성 질환으로, 인체 내 면역체계가 췌장의 인슐린 생산 베타세포를 외부침입자로 오인, 공격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인슐린을 정기적으로 투여하는 것 말고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연구진은 유전적으로 제1형 당뇨병에 걸린 생쥐와 약물로 인해 제1형 당뇨병에 걸린 생쥐에 렙틴 유전자를 주입한 뒤 혈당변화를 관찰했다. 실험 결과 렙틴 유전자가 주입된 생쥐들의 비(非) 공복시 혈당 수치가 정상 수준을 회복했다. 이런 정상적 혈당 수치는 10일에서 최대 80일간 유지됐다. 박 교수는 “렙틴 유전자가 주입된 당뇨병 생쥐에서는 렙틴 분비가 늘어나면서 췌장에서 만들어져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 호르몬의 생성과 분비가 억제되는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이는 인슐린 대신 렙틴을 통해 글루카곤을 억제하거나 차단함으로써 제1형 당뇨병을 치료 또는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국립대 교수 성과급 최대 1800만원 차이

    국립대 교수 간 성과급 격차가 지난해 연간 최대 1800여만원까지 벌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국립대학의 교원 성과급 차등지급 실적을 평가한 결과 부산대의 경우 최저 등급 교수와 최고 등급 교수 간 연간 성과급 격차가 1884만원이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대는 단과대별로 연구실적이 우수한 교수를 ‘프리미어’로 선정하고 프리미어 교수 중 계열별 각 1명씩을 ‘베스트 프리미어’ 교수로 선정, 가장 높은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경북대는 교수 간 성과급 격차가 920만원, 진주산업대는 880만원, 서울대는 700만원 등이었다. 전국 40개 국립대학의 교수 간 성과급 연간 평균 격차는 2005년 61만여원,2006년 148만여원,2007년 166만여원 등 해마다 커지고 있다. 교과부는 올해 성과급 예산 총 476억 7300만원 가운데 74%인 352억원은 대학의 교원 수, 지급단가 비율에 따라 일괄지급하고 나머지 124억원은 대학별 성과급 소요액에 따라 상ㆍ중ㆍ하로 나눠 소요액의 100%,77.7%,54.1% 등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상’ 등급으로 대학별 소요액의 100%를 지급받는 대학은 강원대, 경인교대, 공주대, 부경대, 부산대, 진주산업대 등 6개대,‘중’ 등급은 경북대, 목포대, 창원대, 군산대, 전북대, 서울대 등 10개대,‘하’ 등급은 충남대, 한경대, 공주교대, 한국교원대 등 24개대다. 교과부 관계자는 “성과급 차등지급을 통해 대학 내 교육, 연구업적 중심의 문화가 조성되고 성과급 지급률이 지난해보다 확대됨에 따라 올해 각 대학의 교수 간 성과급 격차도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철도대학 유치전 제2라운드

    한국철도대학 인수전에 전국 유수대학들이 뛰어들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철도대학을 사립화하기 위해 지난 6월 국내 사립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고려대를 우선협상대상 1순위로 선정,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협상이 결렬되자 국공립대학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부산대, 충남대, 전북대 등 지방 국립대학들이 잇따라 인수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철도대 인수전에 나선 대학은 한밭대, 서울산업대, 한경대 등 6개 국립대와 전주대를 비롯한 4∼5개 사립대 등 모두 10여곳이다. 특히 지방의 국립대와 사립대학들이 철도대학 인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방대들이 철도대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은 수도권 캠퍼스 확보로 대학 이미지 쇄신, 우수인재 확보, 경영상태 호전, 산학 협력 증가, 취업률 제고 등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전북대는 “지난해 익산대를 통합한 데 이어 철도대학까지 인수하면 캠퍼스별 특성화 구축이 원활해지고 전북의 교통산업, 기계·부품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며 강한 인수 의지를 밝혔다. 전주대는 이달 초 고려대와 인수협상이 결렬되자 국토해양부에 ‘철도대학 사립화 사업 차순위자와 협상 개시 촉구’공문을 보내는 등 총력전을 펴고 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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