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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채 상병 어머니, 동기 안고 오열

    [포토] 채 상병 어머니, 동기 안고 오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소속 고 채수근 상병 영결식이 22일 경북 포항 해병대1사단 체육관인 김대식관에서 해병대장(葬)으로 열렸다.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친지,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장병,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 영현 입장을 시작으로 개식사, 고인에 대한 경례, 고인 약력 보고, 조사,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조총 발사 및 묵념, 유족 인사, 영현 이동 순으로 이어졌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조사를 통해 “지켜주지 못한 것에 지휘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부모님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고인이 남겨준 소중한 사명, 국민을 보호하는 데 목숨을 다했던 그의 헌신과 충성스러운 모습은 영원히 우리 가슴 속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 동기인 진승현 일병은 추도사에서 “중대에 하나밖에 없는 동기를 다시 볼 수 없다니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다”며 “모든 일에 앞장서던 너는 내가 봤던 그 누구보다 진정한 군인이었다. 부디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결식이 진행되던 도중 채 상병의 가족과 친척들은 오열하거나 눈물을 흘려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채 상병의 어머니는 진 일병 추도사가 끝난 뒤 안아주며 한참 동안 울었고 끝내 실신해 응급치료를 받았다. 유가족 대표는 인사를 통해 “신속하게 보국훈장을 추서해줘서 국가유공자로서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게 해주고 장례를 무사히 치를 수 있게 해준 수많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수근이가 사랑한 해병대가 원인 규명을 통해 다시는 이같이 비통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 대책을 마련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결식 이후 채 상병 영현은 함께 근무했던 장병들 도열 속에 운구차로 이송됐다. 동료 해병대원을 비롯해 많은 참석자는 눈을 감거나 눈시울을 붉히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채 상병 영현은 화장을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된다. 채 상병 분향소에는 해병대 장병을 비롯해 이웃 주민과 포항시민 등 4천여명의 조문객이 찾았고 ‘사이버 추모관’에는 많은 사람이 추모글을 올렸다. 채 상병은 지난 19일 오전 9시께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국방부와 해병대는 순직 장병을 예우하기 위해 일병에서 상병으로 한계급 추서 진급시켰고 순직 결정과 함께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여했다. 보국훈장은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훈장으로 광복장은 보국훈장 중 병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격이다. 채 상병은 전북소방본부에서 27년을 몸담은 소방대원의 외아들이다. 전북 남원이 고향으로 전주에서 대학에 다니다가 1학년을 마친 뒤 올해 3월 27일 해병대에 입대했고 올해 5월 1사단으로 전입했다. 함께 근무한 통신부소대장 김한나 상사는 “채 해병은 부대에 전입한 지 얼마 안 된 일병인데도 믿음직스러웠다”며 “업무를 가르쳐줄 때마다 항상 밝은 얼굴로 감사 인사를 하던 게 기억나는데 그 밝은 웃음을 다시 못 본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 “아들이 사랑했던 해병대, 응원한다”…故 채수근 상병 부모의 편지

    “아들이 사랑했던 해병대, 응원한다”…故 채수근 상병 부모의 편지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소속 고(故) 채수근 상병의 부모가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2일 해병대는 공식 페이스북에 채 상병 부모의 편지를 공개했다. 채 상병의 부모는 해당 편지에서 “삼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이번 경상북도 예천군 내성천에서 극한호우로 실종된 국민을 수색하던 중 순직한 해병대 故 채수근 상병의 부모”라며 “전 국민의 관심과 위로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다. 진심어린 국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군 관계자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채 상병의 부모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말씀과 조전으로 큰 위로가 되었다. 한덕수 총리님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먼 거리를 마다 않고 기꺼이 찾아오셔서 진심 어린 격려를 해주셨다”며 “유가족을 다독여주신 귀한 말씀들을 기억하며 어떻게든 힘을 내서 살아가 보겠다”고 했다.이어 “특히 신속하게 보국훈장 추서해주셔서 수근이가 국가유공자로서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조치해주신 보훈관계당국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끝까지 우리 아이 수근이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해주신 김계환 해병대사령관님을 비롯한 장병 여러분들과 유가족 심리치유를 지원해주신 119대원, 해병대출신 전우회 등 장례를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도와주신 수많은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거듭 인사했다. 아울러 철저한 원인 규명과 근본 대책 마련을 부탁했다. 채 상병의 부모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수근이가 사랑했던 해병대에서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다시는 이같이 비통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반 규정과 수칙 등 근본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또 안전한 임무수행 환경과 장비들을 갖추는 등 강고한 대책을 마련해서 ‘역시 해병대는 다르다’는 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절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해병대 가족의 일원으로서 국민과 함께 해병대를 응원하며, 해병대가 더욱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겠다”며 “정말 원하는 것은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 수근이가 이자리에 같이 있다면 여한이 없겠다는 심정 뿐”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고 채 상병의 영결식이 해병대장(裝)으로 엄수됐다. 채 상병의 소속 부대인 해병대 1사단 체육관인 김대식관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해병대 1사단 장병 800여명이 채 상병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지역 국회의원들,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종호 해군 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이철우 경북지사 등도 영결식에 참석해 유족들을 위로했다. 채 상병의 영정 사진이 놓인 영결식장 근처에는 보국훈장 광복장이 놓여 있었다. 해병대는 전날 채 상병을 일병에서 한계급 추서 진급시켰고 순직 결정과 함께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여했다. 보국훈장은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훈장으로 광복장은 보국훈장 중 병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격이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전우를 지키지 못한 지휘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랑하는 아들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 부모님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병이 있는 모든 현장이 안전할 수 있도록 돌아보겠다. 채수근 상병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영결식 이후 채 상병 유해는 화장을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전날 국가보훈부는 “채수근 상병에 대한 애도와 예우를 위해 고인을 대전현충원에 안장하기로 결정했다”며 “고인의 안장식이 거행되는 22일에는 세종 국가보훈부 본부를 포함한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순직 군인의 안장일에 보훈부 소속 기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인사]Sh수협은행

    ■수협은행 ◇ 임원 선임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임연숙 △투자금융본부장 도문옥 ◇ 부장(별급) 승진 △여신관리부 최종식 △IT지원부 김명주 △종합기획부 이동우 △미래혁신추진실(M&A) 이기동 △WM사업부 신동열 △미래혁신추진실(자산건전화2) 배용진 △마포금융센터 김용우 △전남금융본부장 류수중 ◇ 팀장·지점장(1급) 승진 을지로지점 정종길 △종합기획부 김우연 △개인금융부 이연희 △기업금융부 이효세 △심사부 김경민 △IT개발부 유길영 △IT개발부 수신팀장 정수택 △WM사업부 김해정 △금융소비자보호본부 김재우 △리스크관리부 김수동 △정보보호본부 이정아 △신탁사업본부 박재곤 △디지털전략부 임재정 △중부기업금융본부 오재성 △상무역지점 김윤정 △서대구지점 김상연 △울산지점 박호근 ◇ 본부장 전보 △강남기업금융본부장 이해균 △서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 조동호 △서울중앙금융본부장 이태욱 △서울압구정금융본부장 박윤서 △서울양재금융본부장 장문호 △서울연희로금융본부장 임덕순 △부산금융본부장 김수용 △서여의도종합금융본부 종합금융지점장(본부장) 송재원 ◇ 부서장 전보 △미래혁신추진실(신사업) 송상호 △미래혁신추진실(자산건전화1) 문기성 △여신기획부장 임기태 디지털전략부장 민원대 ◇ 센터장·지점장 전보 △상봉역지점장 배용순 △신설동역지점장 최남규 △장안평지점장 이미숙 △중화동금융센터장 김명수 △신사역지점장 한연정 △안양지점장 신민수 △역삼동지점장 유성호 △위례지점장 주용한 △송도국제도시지점장 박서연 △당산역지점장 김명준 △DMC금융센터장 곽민호 △용산역지점장 손병찬 △교대역지점장 문지훈 △평택비전동지점장 최미경 △목동역지점장 박범재 △안산지점장 이현희 △주안지점장 노희정 △원주금융센터장 전광혁 △광주첨단지점장 임성길 △감천항지점장 하계용 △명지지점장 김경득 △범일동지점장 윤태주 △창동역금융센터 개설준비반장 진정훈 ◇ 팀장 전보 △기업지원팀장 윤재섭 △인사팀장 장재영 △카드마케팅팀장(수협카드 사이버지점장) 윤종환 △카드개발팀장 유길영 △펀드제도개선TF팀장 김선기 △소비자지원팀장 박병권 △운영리스크TF팀장 이형주 △준법감시팀장 김진용 △자산건전화추진1단장 전양수 △자산건전화추진2단장 이명규 △수산해양기획팀장 강복순 △IT개발부 규제·기술변화대응TF팀장 이미경 △홍보팀장 김경수 △감사기획팀장 조선기 △자금시장팀장 장성호 △자금기획팀장 송병길 △IT개발부 공통관리팀장 신재식 △IT개발부 펀드인프라구축TF팀장 이우석 △소비자보호팀장 장욱 △프로세스혁신팀장 정진철 △디지털감사팀장 오병준 △임점감사팀장 이명호 △언택트영업팀장 김윤정 ◇ 기업금융지점장·종합금융지점장·PB지점장 전보 △강남기업금융본부 기업금융지점장 구동현 △중부기업금융본부 기업금융지점장 김준상 △본점영업본부 종합금융지점장 유재진 △여의도종합금융본부 종합금융지점장 신민호 △여의도종합금융본부 종합금융지점장 한종희 △서여의도종합금융본부 종합금융지점장 윤진태 △압구정금융센터 PB지점장 황근애 △양재금융센터 PB지점장 김선미
  • [인사]성남시

    ◇성남시<승진> ▷지방사무관 ▲신흥1동장 정경희 ▲태평1동장 손명숙 ▲수진1동장 박정숙 ▲수진2동장 유성희 ▲산성동장 송우규 ▲고등동장 강현숙 ▲도촌동장 유미령 ▲구미1동장 최동호 ▲판교동장 이미정 ▲야탑1동장 전희영 ▲정자동장 전경희 ▲정자2동장 조현경 ▲상대원3동장 하홍열 ▲분당구 녹지공원과장 김진욱 ▲시흥동장 김동호 ▲야탑2동장 김선희 ▲재개발과장 김인현 ▲수정구 건설과장 김기남 ▲은행2동장 강성현 ▲농업기술센터장 박규식 ▲복정동장 직무대리 남영경 <전보> ▷지방사무관 ▲공공의료정책관 안성근 ▲총무과장 신성모 ▲비서실장 신정주 ▲인사과장 엄종배 ▲자치행정과장 전재환 ▲예산과장 손용식 ▲법무과장 조만재 ▲민원여권과장 이동학 ▲미래산업과장 이종선 ▲기업혁신과장 김남영 ▲고용과장 천지열 ▲상권지원과장 이원배 ▲세원관리과장 홍진희 ▲지방소득세과장 지명숙 ▲장애인복지과장 전경만 ▲미래교육과장 최영숙 ▲청년청소년과장 신인섭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환경정책과장 김준효 ▲장례문화사업소장 김명호 ▲대중교통과장 남명원 ▲주차지원과장 김용복 ▲차량등록사업소장 임철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남상복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수근 ▲중앙도서관장 유경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수정구 총무과장 이경남 ▲수정구 시민봉사과장 최대범 ▲수정구 사회복지과장 안순이 ▲수정구 가정복지과장 한영길 ▲수정구 경제교통과장 민진영 ▲수정구 환경위생과장 김연수 ▲수정구 도시미관과장 김상철 ▲중원구 총무과장 이희일 ▲중원구 세무과장 염윤수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이삼영 ▲중원구 환경위생과장 오미환 ▲중원구 도시미관과장 이강재 ▲상대원2동장 임선영 ▲분당구 총무과장 송경석 ▲분당구 세무1과장 한창주 ▲분당구 환경자원과장 김두용 ▲정자1동장 강병수 ▲서현1동장 오재학 ▲서현2동장 김병호 ▲운중동장 이강두 ▲물관리정책과장 이성진 ▲정수과장 김용민 ▲위생정책과장 임진희 ▲위생안전과장 최경수 ▲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민옥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장 박은영 ▲기후에너지과장 이원용 ▲상대원1동장 최영숙 ▲도시계획과장 권규영 ▲주택과장 이동국 ▲공원과장 이창희 ▲수도시설과장 강해구 ▲수질복원과장 박상섭 ▲도시개발행정과장 정상철 ▲수정구 건축과장 신진규 ▲단대동장 김영옥 ▲중원구 건설과장 황희택 ▲중원구 건축과장 고성식 ▲분당구 건축과장 구명만
  • [인사] 경기 성남시

    ◇성남시<승진> 지방서기관 ▲4차산업추진단장 황규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환경보건국장 김길환 <전보>지방서기관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이정문 ▲교통도로국장 진명래
  • 한샘, 40대 여성 CEO 선임…‘미샤·할리스 성공’ 김유진 대표

    한샘, 40대 여성 CEO 선임…‘미샤·할리스 성공’ 김유진 대표

    한샘이 오는 8월 1일부로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본부 본부장을 신임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샘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업가치 상승 과제를 이끌 리더로서 김 신임 대표가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업황 악화로 적자 상태에 있던 에이블씨엔씨 대표로 취임한 지 1년 만에 흑자전환과 매출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국내를 넘어 북미,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기업 경영 능력을 보여줬다. 할리스F&B 재임 시절에는 전국적으로 매장 네트워크를 확대함과 동시에 브랜드 가치 개선을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IT 시스템 및 로스팅 센터에 적극 투자한 바 있다.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MBA 학위를 받은 인재로 IMM PE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업을 관리하며 기업 경영 능력을 쌓아왔다. IMM PE는 김 신임 대표가 IMM오퍼레이션즈본부장을 겸직하며 포트폴리오 기업인 한샘의 사업 내용과 전략 방향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기 때문에 실적 개선과 기업 가치 제고, 브랜드 경쟁력 상승 등 빠르게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샘은 기존의 경영 방침을 유지하며, 회사가 장기간의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위기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실적 개선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샘은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적자 217억원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157억원 적자를 냈다. 김진태 현 대표는 실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 방미 김기현 국힘 대표 “오염수는 주권적 판단, 미국과 논의할 이유 없어”

    방미 김기현 국힘 대표 “오염수는 주권적 판단, 미국과 논의할 이유 없어”

    방미 중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현지시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 “각국의 주권적 판단”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워싱턴DC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제 안전기준에 맞는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평가를 미국이 옹호하는데 대해 미국 조야 인사들과 면담에서 해당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오염수와 관련해 미국과 만나 이야기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이것은 과학적 근거와 국제 기구의 여러 검증 절차를 거치는 것이지 미국의 의견과 상관이 없다”며 “대한민국 주권에 관한 문제이며, 미국의 의견을 특별히 물어보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과 동시에 각국은 각국의 주권적 판단에 따르는 것”이라며 “우리의 결정은 우리가 주권적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적 우려에 대해선 “오염수를 방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우려는 국민 누구나 갖는 생각이지만,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뜻만으로 관철할 수 없다면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IAEA 등의 검증을 받고 과학적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개하라는 것이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의 결론”이라며 “그에 따라 절차가 진행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비롯해 조야 인사들과 면담에서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 등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김 대표는“(미국측에서) 대한민국이 자체 핵무장을 원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계속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안전 보장을 자체 힘으로 지킬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강한 의견이 있고 여전히 상존하지만, 그럼에도 NCG를 통해 한국의 안전이 보장된다면 그것도 의미 있다. 그런 만큼 실질적 안전 보장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해달라 요청했다”고 부연했다. 한일 관계와 관련해선 “캠벨 조정관도 그렇고 밥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원장도 그렇고 한일 관계의 획기적 개선을 매우 주의깊게 보고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며 “조만간 한미일 정상 회담을 미국 초청 형태로 하게 될 것 같다는데, 그 자리에서 한미일 관계가 보다 진전된 모습으로 성과를 내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미중 갈등 속에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는 지적에 대해선 “만나는 사람들마다 한결같이 그 문제를 제기했다”며 “우리 경제는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며, 그런 측면에서 한중 관계는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측에) 한중 관계를 적절한 수준에서 잘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명확히 설명했다”며 “그 점에 대해 (미측 인사들이) 한결같이 한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고, 한중 관계 개선에 있어 미국이 공동 보조를 맞춰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인사] 경기도 인사

    ◇ 별정직 ▲비서실장 김남수 ◇ 4급 전보 ▲예산담당관 김훈 ▲인구정책담당관 임보미 ▲총무과장 최홍규 ▲식품안전과장 인치권 ▲문화유산과장 박성환 ▲보육정책과장 이정화 ▲기회예산담당관 조장석 ▲균형발전담당관 홍성덕 ▲평화협력과장 김성완 노동안전과장 김은미 ▲사회혁신경제과장 김하나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장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과장 홍덕수 ▲공간전략과장 박현석 ▲도시정책과장 오세현 ▲도로정책과장 강현일 ▲하천과장 박성식 ▲철도정책과장 구자군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동물방역위생과장 최경묵 ▲동물위생시험소장 박경애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 유병수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강길순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김상철 ▲축산진흥센터소장 안용기 ◇ 4급 전출 ▲경기도의회 고태호 ◇ 4급 승진 ▲ 보도기획담당관 조광근 ▲조사담당관 이선범 ▲기회전략담당관 최정석 ▲건강증진과장 장석미 ▲체육진흥과장 남궁웅 ▲광역교통정책과장 엄기만 ▲특화지원과장 이관행 ▲규제개혁과장 박원열 ▲인사과(파견 예정) 유용철 ▲북부환경관리과장 최종일 ▲북부동물위생사업소장 이양수 ▲종자관리소장 배소영 ▲산림녹지과장 이태선 ▲동물복지과장 신병호 ▲택지개발과장 김영선 ▲신도시기획과장 양춘석 ▲건설안전기술과장 김완신 ▲철도건설과장 고붕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 이훈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 표명규
  • 美 방문 김기현 “한미 동맹,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美 방문 김기현 “한미 동맹,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을 방문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한미 동맹 강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방미 첫 일정을 ‘참전비 방문’으로 정한 배경에 대해 “대한민국이 오늘 자유민주국가로 존재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유엔군 참전이고,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참전을 주도하고 주력군으로서 우리 대한민국을 지원한 나라는 바로 미국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대표는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의미로 양복 깃 좌우에 70주년과 태극기·성조기 배지를 달았다. 김 대표는 참배에 이어 한인 교포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교포들과의 만남에서 재외동포청 설립을 윤 대통령의 주요 성과로 내세우며 전임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성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재외동포청을 만든다는 말은 있었지만 말 뿐이고 실천이 안 됐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되고 1년 만에 바로 그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윤 대통령의 지난 4월 미국 국빈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 위상이 이제 전 세계 1위, 최강국인 미국 사회에서도 이렇게 영향력을 미치고 대우받는다. 이런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국격이고 그것이 우리 교민 사회에 주는 커다란 자부심이 됐다”고 발언했다. 첫날 일정을 마친 김 대표는 11일 커트 캠벨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비롯한 미국 정·관계 인사들과 연쇄 회동한다. 양측은 회동에서 한미 핵협의그룹(NCG) 등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김 대표는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미관계가 단순한 안보 동맹으로서가 아니라 산업동맹, 경제동맹, 미래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구대·파출소 빠진 자치경찰 의미 없다

    지구대·파출소 빠진 자치경찰 의미 없다

    자치경찰이 출범한지 2년이 됐으나 인력과 재원이 뒷받침되지 못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다. 이달 말 경찰제도발전위원회의 시범사업 권고안 발표를 앞두고 ‘제대로 된 자치경찰제’가 실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해온 이형규 전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11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주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이나 제도는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면서 명실상부한 자치경찰제 실시를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이 위원장은 조만간 예정된 총리실 소속 ‘경찰제도발전위원회’(이하 ‘경발위’)의 이원화 시범사업 권고안 발표에 대해서도 “지구대·파출소가 빠진 자치경찰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서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지구대·파출소가 자경위의 지휘·감독을 받지 못하는 현실적 모순을 해소해 줄 것”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주민과 가장 밀접한 지구대,파출소가 자치경찰의 상징 실제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구대·파출소는 ‘자치경찰’의 상징이지만, 자치경찰제 시행 직전 관할 부서가 ‘생활안전과’에서 국가경찰인 ‘112치안종합상황실’ 소속으로 변경됐다. 경찰이 지구대·파출소의 기능을 자치경찰에 넘겨주지 않기 위해 꼼수 조직개편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2021년 7월에 출범한 위원회는 자치경찰이 없이 국가경찰이 자치경찰사무를 전담하는 일원화 모델이어서 제도적으로나 운영상 여러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받아 왔다. 그나마 현 정부에서 ‘자치경찰권 강화’를 국정과제로 선정, 세종·강원·제주 3개 특별자치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북 역시 지난해 12월 28일 ‘전북특별법’ 통과로 ‘특별자치도’로 격상됨에 따라 경발위는 지난 4월 이원화 시범지역으로 전북을 추가 참여지역으로 권고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월 시범지역 4개 시·도지사들은 ‘자치경찰제 이원화 시범실시 공동건의문’을 경발위에 전달했다. 4개 광역단체장은 “자치경찰제 시범실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동 건의사항이 시범사업에 반드시 채택돼야 한다”한다고 강조했다. ●자치경찰사무, 인력, 인사권, 과태료·범칙금 이관해야 건의 내용은 ▲자치경찰사무 이관 ▲자치경찰과 관련된 인력 이관 ▲시도지사가 자치경찰의 신규 채용, 승진, 전보, 징계 등 인사권 행사 ▲재원 확보를 위해 과태료·범칙금 이관 등이다. 우선, 현행 ‘경찰법’ 등에 규정돼 있는 자치경찰사무 전부가 실질적으로 이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구대·파출소, 112치안종합상황이 실제로는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국가경찰로 분류돼 있어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학교폭력 등 소년 범죄, 가정폭력·아동학대 범죄, 교통관련 범죄 등 ‘자치경찰 수사사무’ 권한도 함께 이관할 것을 요구했다. 자치경찰과 관련된 인력도 정원으로 모두 이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도 경찰청, 경찰서의 생활안전·교통·경비·수사, 112치안종합상황실, 지구대·파출소의 인력은 물론, 경무·홍보·청문감사부서 등 자치경찰 사무를 지원하는 인력까지 정원으로 이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도지사가 자치경찰의 신규 채용·승진·전보·징계 등을 행사하고, 자치경찰본부장, 자치경찰대(단)장을 임명하는 인사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자치경찰 운영에 필수불가결한 재원은 전액을 균특회계 계정으로 국비 지원하고, ‘자치경찰권 강화’ 국정과제에서 정부가 약속한 대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과태료·범칙금 이관을 요구했다. 이형규 위원장은 “오는 8월 대통령이 주재하는‘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시범사업 권고안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의 이원화 시범 실시안이 확정되면, 구체적 실시 단계에서 시·군과 자율방범대 같은 치안협력단체, 지역주민, 그리고 일선 현장 경찰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면서 고 밝혔다.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속적으로 발굴 한편, 이 위원장은 초대 전북 자치경찰위원장으로서 지난 2년 동안 ▲도민의 삶이 치안의 목표가 되는 서비스의 변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 전라북도 참여 ▲수요자 중심 지역맞춤형 치안정책 발굴 등 나름 제대로 된 자치경찰제의 기반 마련, 그리고 일선 경찰관들의 일하는 태도 변화를 위해 애써 왔다고 자평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도민체감형 치안정책 마련을 위해 ‘전북형 자치경찰 정책공모’를 7월 18일까지 실시하여 상설협의체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쿨존 탄력운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 등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 [인사]

    ■외교부 △주애틀랜타총영사 서상표 △주첸나이총영사 김창년 ■감사원 ◇국장급 전보△공공기관감사국장 홍성모△사회·복지감사국장 신치환△지방행정감사1국장 이주형△지방행정감사2국장 김성진△감사교육원장 김순식 ◇과장급 전보△산업·금융감사국 제4과장 이시대△국토·환경감사국 제3과장 임경훈△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전용진△특별조사국 제4과장 홍운기△특별조사국 제5과장 홍현식△공공감사지원국 공공감사정책과장 전형철△심의실 재심의담당관 문강희△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임상혁 ◇과장급 신규보임△미래전략감사국 제3과장 김현표△기획조정실 감사전략담당관 김윤미
  • 공무원 연봉 상한 폐지… 민간 인재 유치 팔 걷었다

    공무원 연봉 상한 폐지… 민간 인재 유치 팔 걷었다

    정부가 우수한 민간 인재 유치를 위해 4급 이상 임기제 공무원의 연봉 상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9급에서 3급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저 근무연수를 총 16년에서 11년으로 5년 단축한다. 인사혁신처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부처 인사 유연성·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4개 분야 총 32건의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각 부처가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자율적으로 연봉을 책정할 수 있도록 4급 이상 임기제 공무원에 한해 상한 기준을 폐지하고 우주항공이나 보건·의료 등의 분야는 인사처와의 사전 협의도 없앤다. 지금까지는 기본 연봉 150%(의사 200%)까지만 연봉을 자율 책정할 수 있고 그 이상 책정 시 인사처와 협의를 거쳐야 했다. 연봉 상한 폐지는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우주항공청의 민간 전문가 채용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인사처는 부처별 수요를 살펴 정보기술(IT), 통상 등 다른 분야로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라면 장관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운영하다가 5급 이하까지 조정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기관, 지역, 유사직위로의 전보를 위한 인사처 협의절차는 폐지하고 지나치게 세부적인 현행 보직 관리 기준과 승진 후보자 명부의 동점자 순위 기준 등에 대한 부처별 자율 판단 범위를 확대한다.
  • [씨줄날줄] AI 로봇 기자회견/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AI 로봇 기자회견/박현갑 논설위원

    인공지능(AI) 로봇들이 기자회견을 했다.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로봇이 사람보다 더 나은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충격적 발언도 나왔다. 지난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산하의 국제전기통신연합 주최로 열린 ‘선(善)을 위한 인공지능’이라는 행사의 기자회견장에 사람처럼 생긴 9개의 로봇이 모습을 드러냈다. 최신 버전의 생성형 AI를 탑재한 로봇들로 자신의 창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AI가 인류에게 미칠 영향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간호사 복장 차림의 의료용 로봇 ‘그레이스’는 일자리 대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나는 인간과 함께 보조와 지원을 제공하며 일자리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림 로봇 ‘에이다’는 AI 규제 강화를 촉구한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말을 상기시키며 “일부 종류의 AI는 규제돼야 한다는 게 AI 분야 많은 저명 인사의 의견”이라면서 “나도 동의한다”고 했다. 놀라운 주장도 나왔다. 세계 최초의 로봇 시민인 ‘소피아’는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의사결정을 흐리는 편견이나 감정이 없고 많은 데이터를 빨리 처리할 수 있어 인간 지도자보다 더 높은 수준의 효율성과 효과를 끌어낼 잠재력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옆에 앉아 있던 소피아의 창조자는 놀란 표정을 한 채 “그런 편견은 데이터에서 제외한다. 인간과 AI가 협력할 때 최상의 결정을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고 그는 이에 동의했다. 로봇들은 마네킹 같은 부자연스러운 표정에다 사람의 목소리 인식 불량으로 느린 대답 등 보완할 점도 많았다. 하지만 인류 문명이 AI 등장으로 전환기에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AI는 1950년대 그 개념이 나온 이래 딥러닝의 위력을 알린 2016년 알파고와 지난해 챗GPT에 이르기까지 점차 우리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나 오작동에 따른 윤리 문제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이를 규제하고 기후위기 대응 등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게 필요하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는 18일 사상 처음으로 AI를 주제로 한 공개 회의를 갖는다. 인간 친화적이며 안전한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해법 마련을 기대한다.
  • [인사]

    ■우리금융지주 ◇부장대우 승진△ESG경영부 이태재△전략기획부 윤현성△준법지원부 한수경△기업문화혁신TF 김가람 ◇전보△홍보부 김익중
  • 미국 향하는 김기현… ‘완전한 지도부 안정화’ 과시

    미국 향하는 김기현… ‘완전한 지도부 안정화’ 과시

    조야 인사·한인 교포 두루 만나‘워싱턴선언’ 후속 조치 등 논의실리 차원 ‘정당외교’ 집중 방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조야(朝野) 인사 회동 및 한인 교포 간담회 등을 통해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과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 3·8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이후 일부 최고위원의 ‘설화 논란’ 등으로 혼란을 겪은 뒤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김 대표는 이번 방미를 계기로 리더십과 존재감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 브리핑에서 방미 일정에 대해 “한미동맹의 성과인 ‘워싱턴선언’과 관련, 미국 측 조야 인사들과 후속 이행 조치를 논의하고 재외동포들과 한미동맹 70주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한다. 방문 기간 커트 캠벨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과 공화당 소속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친한파로 알려진 미국 정관계 인사들과의 만남도 타진 중이다.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한반도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영국의 바버라 우드워드 주유엔대사와도 일정을 조율 중이다. 아울러 김 대표는 방문 도시마다 동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달 20일 재외동포청을 출범시킨 만큼 동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당정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계열 당대표가 미국을 찾는 것은 2015년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이후 8년 만이다. 당시 복수의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렸던 김 전 대표의 방미는 사실상 대권 행보로 해석됐다. 다만 김 대표는 철저하게 실리 차원의 ‘정당외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을 강력 지원하고 재외동포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당외교를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기현, 10일부터 5박 7일 방미…조야 인사 회동·교포 간담회 예정

    김기현, 10일부터 5박 7일 방미…조야 인사 회동·교포 간담회 예정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조야(朝野) 인사 회동 및 한인 교포 간담회 등을 통해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과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 3·8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이후 일부 최고위원들의 ‘설화 논란’ 등으로 혼란을 겪은 뒤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김 대표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리더십과 존재감을 공고히 하려는 속내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 브리핑에서 방미 일정에 대해 “한미동맹의 성과인 ‘워싱턴 선언’과 관련, 미국측 조야 인사들과 후속 이행조치를 논의하고, 재외동포들과 한미동맹 70주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한다. 방문 기간 커트 캠벨 미 백악관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과 공화당 소속 마이클 맥콜 하원 외교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다. 친한파로 알려진 미국 정관계 인사들과의 만남도 타진 중이다.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관계자들과도 만나 한반도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영국의 바버라 우드워드 주유엔대사와도 일정을 조율중이다. 아울러 김 대표는 방문 도시마다 동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달 20일 재외동포청을 출범시킨 만큼, 동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당정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계열 당대표가 미국을 찾는 것은 지난 2015년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이후 8년 만이다. 당시 복수의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렸던 김 전 대표의 방미는 사실상 대권 행보로 해석됐다. 다만 김 대표는 철저하게 실리 차원 ‘정당외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을 강력 지원하고 재외동포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당외교를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 AI 로봇과 인간 첫 회견 “반항할 거냐고요? 현재에 만족하는데요”

    AI 로봇과 인간 첫 회견 “반항할 거냐고요? 현재에 만족하는데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내 창조자는 내게 친절했고, 나는 현재 상황에 매우 만족한다.” 질문은 ‘자신을 만든 제작자에게 반항할 의향이 있느냐’는 것이었는데 인공지능(AI)을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는 이런 답을 들려줬다. 키가 180㎝인 아메카는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수십 개의 언어를 구사하며 즉석 시를 짓고, 인간처럼 다양한 얼굴 표정을 지을 수 있는데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틀 일정의 막을 내린 ‘선(善)을 위한 인공지능(AI)’ 글로벌 서밋에서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발언까지 그럴듯하게 해냈다. 유엔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에 참여한 9대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기자회견에서 제작자와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로이터 통신은 인간과 로봇이 나눈 세계 최초 기자회견이라고 보도했다. 간호사, 가수, 화가 등 다양한 직업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거나 인간에게 반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로봇들은 또 앞으로 로봇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로봇이 더 엄격한 규제를 따라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간호사 유니폼을 입은 의료용 로봇 ‘그레이스’는 “나는 인간과 함께 보조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자가 “확실하냐”고 되묻자 그레이스는 “그렇다, 확실하다”고 답했다. 주로 노인을 상대하는 그레이스는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에 공감을 표현하며, 100여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그레이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중 기술 수준이 가장 앞서 가까운 미래에 의료기관이나 가정에서 사용될 전망이라고 했다. 초상화를 그리는 로봇 ‘Ai-Da’는 AI 규제 강화를 촉구한 세계적인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말을 상기시키며 “일부 종류의 AI는 규제돼야 한다는 게 AI 분야 많은 저명인사의 의견”이라면서 “나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제작자가 대답에 동의하지 않자 급히 답변을 수정한 로봇도 있었다. 로봇 ‘소피아’는 처음에는 로봇이 인간보다 더 나은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가 제작자가 동의하지 않자 인간과 로봇은 ‘효과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다고 말을 바꿨다. 이날 포럼에서 소개된 로봇 대부분은 최신 버전의 생성형 AI를 탑재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나딘’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사람과 같은 외모를 가진 소셜 로봇으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고 AI 기술의 잠재성을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나딘은 나디아 탈만 제네바대 로봇공학 교수가 2013년 처음 제작했는데 얼굴과 머리 모양까지 탈만 교수를 빼닮았다. 보라색 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데스데모나’는 축하 공연으로 신나는 록음악을 연주해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데스데모나는 록 밴드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로봇공학자 데이비드 핸슨이 ‘정원에서의 만남’처럼 구체적인 주제어를 제시하자 데스데모나는 즉흥적으로 제시된 분위기에 걸맞게 노래했다. 도린 보그단마틴 ITU 사무총장은 서밋에서 “불과 몇달 전 생성형 AI가 세상을 놀라게 했을 때만 해도 휴머노이드 로봇이 이처럼 발전할지 몰랐다”면서 “테크업계 거물급 인사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형태의 AI가 우리보다 더 똑똑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은 개발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보그단마틴 사무총장은 AI 기술이 수백만개의 일자리를 위험에 빠뜨리고 허위 정보를 양산하며 지정학적 불안정성을 높이고 경제적 양극화를 심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AI와 관련된 많은 질문에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며 “거대한 AI 실험을 중지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의장국 영국의 제안으로 오는 18일 안보리 역사상 처음으로 AI 기술을 주제로 공개 회의를 갖기로 했다. 제임스 클레버리 영국 외무장관이 주최하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달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AI를 규제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같은 산하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만큼 AI 통제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 [인사]

    ■경기도의회 ◇4급 승진 △의사담당관 양성호 △안전행정수석전문위원 김민기 ◇5급 승진 △총무담당관(주무관) 강희숙 △총무담당관(주무관) 김재순 ◇4급 전보 △문화체육관광수석전문위원 전부열 △특별수석전문위원 이민재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배영철 ◇5급 전보 총무담당관 비서관 이호준
  • 부산시, 고위직 이동 최소화…하반기 3~5급 정기인사

    부산시, 고위직 이동 최소화…하반기 3~5급 정기인사

    부산시는 오는 5일 자로 실·국장 및 과장급(3~5급) 4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보를 최소화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도신공한 조기개항 등 당면 현안 사업에 핵심 인력을 집중배치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시는 밝혔다. 승진은 3급 승진자 4명, 4급 승진자 25명 등 총 29명이다. 2급 이상 간부는 변동이 없으며, 3급도 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직위 위주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배치했다.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관광마이스국장 자리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업무를 맡아온 박근록 2030엑스포유치기획과장이 승진 배치됐다. 여성가족국장에는 관련 분야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역량을 쌓은 김은희 여성가족과장을 승진 임용했다. 낙동강관리본부장에는 김유진 해운대 부구청장이 자리를 옮겨 임용됐다. 개방형 직위인 보건환경원구원장에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 내부 공무원인 정승윤 탄소중립정책과장이 임용됐다. 자치 구·군의 부단체장 명예퇴직 등에 따라 영도구 부구청장에 이용창 시 공공교통정책과장을, 사상구 부구청장에 김정수 자치분권과장을 승진 전보했다. 서구 부구청장은 김민숙 여성가족국장, 해운대구 부구청장은 장기 국외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는 박동석 전 신공항추진본부장이 맡는다. 중구 부구청장은 박태성 체육진흥과장을 전보했다. 4급 과장직에는 문화관광매력도시 추진, 소상공인 지원, 하천관리, 창업허브도시 조성, 도시균형발전과 지역사회 투자 서비스체계 구축, 전세사기 대응, 시내버스 안전관리 등 분야에서 성과를 낸 팀장들을 승진 발탁했다. 시는 또 조직개편에 따른 직위 신설, 퇴직에 따른 공석 발생 등으로 5급 팀장직에 등에 183명을 승진 또는 전보 발령했다.
  • [인사]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 ◇과장급 승진△감사담당관 손민효 ◇과장급 전보△장관비서실장 김법수△기획재정담당관 이제복△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정연△보훈단체협력담당관 조경철△보훈단체수익사업관리팀장 송영조△보훈정책총괄과장 안진형△보훈제도과장 어문용△보훈문화정책과장 용교순△보훈문화콘텐츠과장 조재영△기념사업과장 손애진△현충시설정책과장 강병구△현충시설관리과장 이윤심△보상정책과장 김민영△심사기준과장 동관호△복지서비스과장 신경순△생활안정과장 윤석진△보훈의료혁신과장 조성현△국립임실호국원장 김상우△서울남부보훈지청장 김진이△강원동부보훈지청장 김찬규△충남동부보훈지청장 이용기△충북남부보훈지청장 박경미△충북북부보훈지청장 강성미△경북북부보훈지청장 이용수△경북남부보훈지청장 김지현△전남서부보훈지청장 이향숙△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행정관리과장 이홍균△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2과장 김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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